별거女와 그녀의 딸 4부
4 부 - 모텔
우리가 들어간 모텔은 요란한 네온사인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금요일
저녁이라 방이 없어서 여러 모텔을 돌아다닌 후에, 겨우 방을 하나 얻었습니다.
방 한가운데엔 원형침대가 놓여있고, 푸른 아크릴 조명이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저는 방에 들어가자마자, 침대에 걸쳐 안자 양복슈트를 벗고
넥타이를 풀었습니다. 그녀도 핸드백을 테이블에 올려놓고 재킷을 벗었습니다.
저는 그녀를 끌어당겨 허리를 와락 껴안았습니다.
“얼마나 안고 싶었는지 몰라...”
그녀도 짧은 신음을 토해내며, 제 머리를 꼬옥 안았습니다. 저는 그녀의 가슴에다
얼굴을 파묻으며, 등 뒤로는 스커트 속에 들어가 있는 T셔츠를 꺼냈습니다.
자연스럽게 손 하나가 러닝셔츠(정확히는 ‘케미숄’)안으로 들어가 그녀의 등을
쓰다듬었습니다.
“이러지마, 우리 샤워먼저 하자...”
그녀가 몸을 비틀며 제 품안에서 빠져나가려고 애를 썼습니다. 저는 쉽게 놔주지
않았습니다. 조금의 지체도 없이 전 그녀의 브래지어 후크를 풀었습니다.
그리고는 곧바로 T셔츠와 함께 러닝셔츠, 브래지어를 한꺼번에 벗겨냈습니다.
“어머머... 왜 이래 정말...”
그녀는 말로는 거부를 했지만, 행동으로는 손을 들어 옷 벗기는 것을
도와주었습니다. 얼굴만큼이나 흰 속살이 보이면서, 통통한 유방 두개가 눈에
들어났습니다. 그녀의 유방은 작지도 않고 크지도 않고 적당했습니다. 사실 제
마누라 가슴은 절벽에 건포도 붙어있는 것처럼 납작했습니다. 거기 비하면
그녀의 가슴은 탐스럽고 풍만했습니다. 그러나 피부는 생각처럼 탱탱하지
않았습니다. 아랫배도 조금 나왔고, 약간 쳐져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러면
어떻습니까, 어차피 남의 사과인데... 원래 훔쳐 먹는 사과가 더 맛있는 법
아닙니까...^^
저는 아랫입술로 그녀의 유두를 건드렸습니다. 그녀의 몸이 움찔했습니다.
계속해서 입술로만 그녀의 유두를 물었습니다. 그리고 혀끝으로 살짝 터치를
했습니다. 뜨거운 신음이 연이어 터져 나왔습니다.
“어후, 자기야.... 아...”
전 이번엔 이빨로 유두를 오독오독 씹었습니다.
“아악...”
단발의 비명이 튀어 나왔습니다. 전 얼굴전체로 유방을 누르면서 문지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도 저의 머리를 감싼 팔에 힘을 주었습니다.
손은 스커트를 벗기기 위해 지퍼를 찾았습니다. 그녀는 옆구리 쪽에 있는 지퍼를
제 앞쪽으로 돌려주었습니다. 그러나 벗기게 두지는 않았습니다.
“잠깐만, 이건 내가 벗을게... 그리고 자기야, 우리 먼저 씻고 하자. 응?”
그녀는 제 품에서 벗어나 스스로 스커트를 벗었습니다. 또 거들과 스타킹을
벗어버리고 팬티만 입었습니다.
“미순아, 우리 같이 샤워하자.”
제가 뒤에서 껴안으면서 말했습니다.
“아니, 싫어.”
“그러지 말고 우리 같이 하자...”
제가 목덜미에 키스를 하면 가슴을 주무르자, 그녀는 또 다시 신음을
토해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금방 냉정을 되찾고, 제 뺨을 쓰다듬어주면서 저를
타이르듯, 말했습니다.
“자기야, 우리 빨리 씻어야 빨리 하지.”
전 아쉽지만 그녀를 놓아주었습니다. 그녀는 애교스런 미소를 지으며 목욕탕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녀가 샤워를 하는 동안, 저는 옷을 벗었습니다. 물건은 역시 서있을 때로
서있었습니다. 전 부드럽게 귀두를 문지르면서 TV를 켰습니다. 예상대로 한
채널에서 무삭제(?) 포르노 비디오가 나왔습니다. 동양물(東洋物)이었는데,
일본어 같지는 않고 중국자막이 나오는 걸 보니 중국 포르노 같았습니다. 저는
발가벗은 채로 이불속으로 들어가며, 소리를 질렀습니다.
“미순아, 씻고 나올 때 다 벗고 나와.”
“뭐라고? 잘 안 들려...”
“다 벗고 나오라고...”
“몰라, 안 들려 이따 얘기해.”
잠시 후, 그녀는 머리에 수건을 두른 채, 어깨가 끈으로 된 검은 러닝셔츠와
검은 팬티를 입고 나타났습니다.
“다 벗고 나오랬더니...”
“그랬어? 물소리 때문에 하나도 안 들렸어.”
화장을 지운 그녀의 얼굴은 입술과 눈썹이 옅어진 것 외에 별로 달라진 게
없었습니다. 그녀는 화장대에 앉아 스킨을 바르면서, 거울을 통해 저를
쳐다 보았습니다.
“자기도 빨리 씻고 와.”
저는 그야말로 부리나케 씻었습니다. 물만 끼얹다 싶히 하고, 대충 물기를
닦아낸 후, 아무 것도 안 걸친 채로 욕실을 나왔습니다. 그녀는 그세 옷을 다 벗고
이불속에서 저를 기다렸습니다.
“자기야 저거 끄고 와.”
저는 TV도 끄고 조명도 야시꾸리한 조명으로 바꾸었습니다. 조명 때문인지,
그녀의 피부에 각질이 다 보였습니다. 침대에 올라앉자마자, 전 이불을 홱
거둬냈습니다. 그녀는 이불을 안 뺏기려고 꽉 붙들고 깔깔거리며 웃었습니다.
저는 전신(全身)이 드러난 그녀의 알몸을 이리저리 훑어보았습니다. 그녀도 저의
성난 자지를 벌게진 눈으로 쳐다보았습니다. 전 그녀위로 그대로 덮쳤습니다.
먼저 입술을 찾았습니다. 그리고는 아랫입술을 가볍게 빨았습니다. 계속해서
천천히 돌아가면서 그녀의 입술 전체를 빨아주었습니다. 다음엔 혀가 입술
사이를 헤집고 들어가 그녀의 이빨을 열었습니다. 입은 쉽게 열렸습니다.
“웁~”
전 망설이지 않고 그녀의 혀를 강하게 빨아들였습니다. 그녀의 혀는 향긋한
치약냄새를 내며, 제 입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전 처음이니까 강하게 빠는 것보다
부드럽게 빨았습니다. 그녀는 두 눈을 꼭 감고 제가 맘대로 하게끔 내버려
두었습니다. 그녀의 혀를 놓아준 저의 입은 바로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그리곤
유방을 찾아 농락하기 시작했습니다. 유두를 수염이 거칠게 자란 턱으로도
문질러보기도 하고, 코끝으로 냄새 맡듯 찔러보기도 했습니다. 한 손으로는
다른 유방을 부드럽게 감싸 쥐었습니다. 그녀는 두 눈을 질끈 감고 입술 꼭 다문
채 억지로 신음을 참았습니다. 제가 혀를 쑥 내밀고 혀끝으로만 양 유두를
건드리자, 그녀는 참았던 호흡을 터뜨리고 말았습니다.
“후~”
그러나 그 호흡도 그리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혀끝으로 배꼽을 파고들면서,
양 골반 뼈를 양 엄지손가락으로 지그시 누르자, 까무러치듯 온 몸을
비틀었습니다.
“우욱~ 아, 너무 심하다..."
그녀는 참기 힘든 듯, 골반 뼈를 누르고 있는 제 손을 저지했습니다. 전 그녀의
손을 단호하게 밀쳐버렸습니다.
“난 내가 뭐하는데 방해하는 걸 제일 싫어해, 그러니까 방해하지마라.”
그녀는 알겠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거렸습니다. 그녀의 얼굴은 고통스럽게
일그러졌지만, 그것은 쾌락이 가져다 준 고통임을 그녀 스스로 잘 알고
있었습니다.
제가 그녀의 구멍이 잘 보이도록 그녀의 양 다리를 벌리자 검은 수풀 아래에서
검붉은 속살이 드러났습니다. 다져놓은 생고기처럼 축 쳐진 모습이었습니다.
전 손가락으로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찾았습니다. 그 곳은 이미 딱딱하게
발기되어 있었다. 전 다시 얼굴을 파묻고 혀를 갖다 댔습니다. 그리고는 좌우로
세차게 문질러주었습니다.
“어흐... 어흐...”
그녀는 스스로 양다리를 손으로 잡아 벌리면서, 짐승의 울음소리 같은 괴성을
질렀습니다. 전 손가락 하나를 그녀의 질 안에 살며시 집어넣었습니다. 그녀의
구멍은 기다렸다는 듯이 참고 있던 봇물을 터뜨렸습니다. 저는 혀로 그 틈을 여러
차례 핥아주었습니다.
“자기야... 자기야...”
그녀는 더 이상 못 참겠는지 자꾸 절 불렀습니다. 전 혀 장난을 그만두고, 그녀의
양 다리를 제 양 팔에 건채, 그대로 상체를 위로 올렸습니다. 그녀의 입술에 제
입술이 닿을 정도로 상체를 올리자, 제 물건은 자연스럽게 그녀의 구멍을 찾아
들어갔습니다. 이미 물이 한강수인 지라 그녀의 ‘아래 입’은 너무나도 쉽게
제 ‘소시지’를 받아들였습니다.
“흐으응... 끄응.”
저와 그녀는 동시에 뜨거운 신음을 토해냈습니다. 그렇게 펌프질은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은 음미하듯 부드럽게,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진동은
리드미컬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제가 두 다리를 풀어주자, 자세가 편해진 그녀는,
두 팔로 저를 꼬옥 끌어안았습니다. 그녀의 호흡은 규칙적으로 뜨거운 숨을
내뱉어내고 있었습니다.
전 그녀의 머리카락을 한 데로 모아, 왼손으로 휘어잡았습니다.
“머리 꺼든다. 오케이?”
“으... 응.”
오른손으로는 그녀의 한 쪽 다리를 걸고 엉덩이를 만졌습니다. 그녀는 한 쪽
다리가 들린 형상이 되었습니다. 엉덩이를 만지던 손이 이내 질 쪽으로 가까이
가서 그녀의 구멍을 더 크게 벌렸습니다. 그러자 저를 껴안은 손에 힘이
들어갔습니다. 전 머리를 꺼든 손을 들어 그녀의 고개가 들리도록 했습니다.
그녀는 버둥거리며 저에게 더욱 매달렸습니다.
“너... 뒤로 할 때... 어... 어떤 자세로... 하니...?”
“뭘 어... 어떻게... 헉...”
“얼굴을... 파묻고 하... 하니... 아님.... 개처럼... 두 팔로...”
“헙... 얼굴.... 파 묻... 헙... 파 묻고...”
전 삽입된 성기를 빼내고 그녀를 놓아주었습니다. 그리고는 엉덩이를 톡 치며,
뒤로 돌라고 손가락으로 동그라미를 그렸습니다.
여기서 잠깐! 남편 여러분, 마누라가 아닌 다른 여자랑 하면 좋은 게 뭔지
아십니까? 그건 마누라랑 맨 날 해서 지겨운 자세도, 다른 여자랑은 처음
해보는 것이니까 새롭다는 겁니다.
네? 그 다른 여자와도 자꾸 하면 지겨워진다고요? 당근이져...^^
그녀는 뒤로 돌아서더니, 마치 암캐처럼 두 다리와 두 팔로 자세를 잡았습니다.
전 뒤에서 깊숙이 삽입을 시도했습니다. 그녀는 아래 있을 때보다 더 큰 소리로
탄성을 질러댔습니다.
“끼양앗~~ 후우~웃...”
전 피스톤 질을 계속 하면서, 명령조로 말했습니다.
“얼굴 침대에 파묻어.”
그녀는 눈을 꼭 감은채로 머리를 아래로 숙였습니다.
“더”
그녀가 완전히 얼굴을 파묻자, 전 허리를 숙여 그녀의 손을 잡았습니다.
“야, 니가 나한테 보지 주는 거니까, 니가 니 손으로 벌려.”
그녀는 정신이 없는 지, 제 얘기를 알아듣지 못했습니다. 전 그녀의 양팔을
당겨와 엉덩이를 잡고 벌리게 했습니다. 그녀는 그제야 무슨 뜻인지 알겠다는
듯, 그 자세로 제 성기를 받아들였습니다.
“나 힘들어...” 그녀가 그 자세가 힘든 모양이었습니다.
“힘들면, 니 양 발목 잡아.”
그녀는 손을 내려 자신의 발목을 잡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물론 팔이 발목까지
닿을 리 만무했지만, 그러다 보니 엉덩이는 더욱 치켜 올라가는 꼴이 되었습니다.
“정말 좋아... 헙... 자기는 정말... 별걸 다 한... 닷...”
“좋아? 헉... 헉...”
“어... 엄청.. 흥분.. 헙 .. 돼...?.. 헙... 자기가.. 시키는 대로... 다... 할... 할...
께... 헙...”
“정말?... 헉... 그럼... 내 정액... 마셔... 헉...”
“아이... 헙... 그러짓... 마.... 그건... 못해... 헙... 대신... 입으로... 헙... 해주께...”
잠시 후, 그녀는 내 가랑이 사이에 얼굴을 파묻었습니다. 아래를 내려보니 그녀의
머리가 위아래로 열심히 방아를 찧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테크닉은 별로
시원찮았습니다. 그냥 밋밋하게 입에 물고 위아래로 빨기만 하는 것이었습니다.
열심히 하니까 뭐라 못하겠지만, 저의 열기가 자꾸 식어갔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나름대로 괜찮았습니다. 오히려 사정(射精)고 싶은 욕구를 없애줘서, 더
오랫동안 펌프질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전 그녀에게 그만하고 제 위로
올라타라고 말했습니다.
해보니 그 자세가 더 좋았습니다. 그 자세에선 그녀 나름대로의 테크닉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허리를 이리저리로 돌려서 절 자극했습니다.
“너 그렇게 하면 나 싼다.”(아래 있으니까 숨이 차지 않더군요.)
“하... 하... 싸... 싸도 돼... 하... 나... 수술했어...”
“수술 뭐 했어? 루프(loop)?”
“안에다... 학... 하는... 거... 어... 루프...”
전 제 눈앞에서 출렁출렁 거리는 그녀의 젖통을 쳐다보았습니다. 그리고는
양 손으로 꼬옥 쥐었습니다. 그녀도 제 손을 잡고 쾌락으로 머리를 흔들어
댔습니다.
“나 싸고 싶어. 니가 밑으로 가.”
다시 자세는 바뀌어 그녀가 제 밑에 깔린 자세가 되었습니다. 전 마지막을 향해
격렬하게 질주했습니다. 그녀도 얼굴이 상기되어 저에게 온 몸을 맡겼습니다.
전 그녀의 귀밑에 뜨거운 입김을 불어넣었습니다. 순간 그녀의 얼굴이
붉어지면서 제 등을 꼬집듯 꽉 잡았습니다. 잠시 후, 그녀는 한 마리 암캐의
울부짖음으로 온 몸을 부르르 떨었습니다.
“으으흐흐허어엉...”
전 그게 그녀의 정상인 걸 본능적으로 알았습니다. 그리고는 그 울부짖음에
때 맞춰 뜨겁고 걸쭉한 정액을, 그녀의 질 안에다 아낌없이 쏟아 부었습니다.
4 부 - 모텔
우리가 들어간 모텔은 요란한 네온사인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금요일
저녁이라 방이 없어서 여러 모텔을 돌아다닌 후에, 겨우 방을 하나 얻었습니다.
방 한가운데엔 원형침대가 놓여있고, 푸른 아크릴 조명이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저는 방에 들어가자마자, 침대에 걸쳐 안자 양복슈트를 벗고
넥타이를 풀었습니다. 그녀도 핸드백을 테이블에 올려놓고 재킷을 벗었습니다.
저는 그녀를 끌어당겨 허리를 와락 껴안았습니다.
“얼마나 안고 싶었는지 몰라...”
그녀도 짧은 신음을 토해내며, 제 머리를 꼬옥 안았습니다. 저는 그녀의 가슴에다
얼굴을 파묻으며, 등 뒤로는 스커트 속에 들어가 있는 T셔츠를 꺼냈습니다.
자연스럽게 손 하나가 러닝셔츠(정확히는 ‘케미숄’)안으로 들어가 그녀의 등을
쓰다듬었습니다.
“이러지마, 우리 샤워먼저 하자...”
그녀가 몸을 비틀며 제 품안에서 빠져나가려고 애를 썼습니다. 저는 쉽게 놔주지
않았습니다. 조금의 지체도 없이 전 그녀의 브래지어 후크를 풀었습니다.
그리고는 곧바로 T셔츠와 함께 러닝셔츠, 브래지어를 한꺼번에 벗겨냈습니다.
“어머머... 왜 이래 정말...”
그녀는 말로는 거부를 했지만, 행동으로는 손을 들어 옷 벗기는 것을
도와주었습니다. 얼굴만큼이나 흰 속살이 보이면서, 통통한 유방 두개가 눈에
들어났습니다. 그녀의 유방은 작지도 않고 크지도 않고 적당했습니다. 사실 제
마누라 가슴은 절벽에 건포도 붙어있는 것처럼 납작했습니다. 거기 비하면
그녀의 가슴은 탐스럽고 풍만했습니다. 그러나 피부는 생각처럼 탱탱하지
않았습니다. 아랫배도 조금 나왔고, 약간 쳐져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러면
어떻습니까, 어차피 남의 사과인데... 원래 훔쳐 먹는 사과가 더 맛있는 법
아닙니까...^^
저는 아랫입술로 그녀의 유두를 건드렸습니다. 그녀의 몸이 움찔했습니다.
계속해서 입술로만 그녀의 유두를 물었습니다. 그리고 혀끝으로 살짝 터치를
했습니다. 뜨거운 신음이 연이어 터져 나왔습니다.
“어후, 자기야.... 아...”
전 이번엔 이빨로 유두를 오독오독 씹었습니다.
“아악...”
단발의 비명이 튀어 나왔습니다. 전 얼굴전체로 유방을 누르면서 문지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도 저의 머리를 감싼 팔에 힘을 주었습니다.
손은 스커트를 벗기기 위해 지퍼를 찾았습니다. 그녀는 옆구리 쪽에 있는 지퍼를
제 앞쪽으로 돌려주었습니다. 그러나 벗기게 두지는 않았습니다.
“잠깐만, 이건 내가 벗을게... 그리고 자기야, 우리 먼저 씻고 하자. 응?”
그녀는 제 품에서 벗어나 스스로 스커트를 벗었습니다. 또 거들과 스타킹을
벗어버리고 팬티만 입었습니다.
“미순아, 우리 같이 샤워하자.”
제가 뒤에서 껴안으면서 말했습니다.
“아니, 싫어.”
“그러지 말고 우리 같이 하자...”
제가 목덜미에 키스를 하면 가슴을 주무르자, 그녀는 또 다시 신음을
토해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금방 냉정을 되찾고, 제 뺨을 쓰다듬어주면서 저를
타이르듯, 말했습니다.
“자기야, 우리 빨리 씻어야 빨리 하지.”
전 아쉽지만 그녀를 놓아주었습니다. 그녀는 애교스런 미소를 지으며 목욕탕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녀가 샤워를 하는 동안, 저는 옷을 벗었습니다. 물건은 역시 서있을 때로
서있었습니다. 전 부드럽게 귀두를 문지르면서 TV를 켰습니다. 예상대로 한
채널에서 무삭제(?) 포르노 비디오가 나왔습니다. 동양물(東洋物)이었는데,
일본어 같지는 않고 중국자막이 나오는 걸 보니 중국 포르노 같았습니다. 저는
발가벗은 채로 이불속으로 들어가며, 소리를 질렀습니다.
“미순아, 씻고 나올 때 다 벗고 나와.”
“뭐라고? 잘 안 들려...”
“다 벗고 나오라고...”
“몰라, 안 들려 이따 얘기해.”
잠시 후, 그녀는 머리에 수건을 두른 채, 어깨가 끈으로 된 검은 러닝셔츠와
검은 팬티를 입고 나타났습니다.
“다 벗고 나오랬더니...”
“그랬어? 물소리 때문에 하나도 안 들렸어.”
화장을 지운 그녀의 얼굴은 입술과 눈썹이 옅어진 것 외에 별로 달라진 게
없었습니다. 그녀는 화장대에 앉아 스킨을 바르면서, 거울을 통해 저를
쳐다 보았습니다.
“자기도 빨리 씻고 와.”
저는 그야말로 부리나케 씻었습니다. 물만 끼얹다 싶히 하고, 대충 물기를
닦아낸 후, 아무 것도 안 걸친 채로 욕실을 나왔습니다. 그녀는 그세 옷을 다 벗고
이불속에서 저를 기다렸습니다.
“자기야 저거 끄고 와.”
저는 TV도 끄고 조명도 야시꾸리한 조명으로 바꾸었습니다. 조명 때문인지,
그녀의 피부에 각질이 다 보였습니다. 침대에 올라앉자마자, 전 이불을 홱
거둬냈습니다. 그녀는 이불을 안 뺏기려고 꽉 붙들고 깔깔거리며 웃었습니다.
저는 전신(全身)이 드러난 그녀의 알몸을 이리저리 훑어보았습니다. 그녀도 저의
성난 자지를 벌게진 눈으로 쳐다보았습니다. 전 그녀위로 그대로 덮쳤습니다.
먼저 입술을 찾았습니다. 그리고는 아랫입술을 가볍게 빨았습니다. 계속해서
천천히 돌아가면서 그녀의 입술 전체를 빨아주었습니다. 다음엔 혀가 입술
사이를 헤집고 들어가 그녀의 이빨을 열었습니다. 입은 쉽게 열렸습니다.
“웁~”
전 망설이지 않고 그녀의 혀를 강하게 빨아들였습니다. 그녀의 혀는 향긋한
치약냄새를 내며, 제 입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전 처음이니까 강하게 빠는 것보다
부드럽게 빨았습니다. 그녀는 두 눈을 꼭 감고 제가 맘대로 하게끔 내버려
두었습니다. 그녀의 혀를 놓아준 저의 입은 바로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그리곤
유방을 찾아 농락하기 시작했습니다. 유두를 수염이 거칠게 자란 턱으로도
문질러보기도 하고, 코끝으로 냄새 맡듯 찔러보기도 했습니다. 한 손으로는
다른 유방을 부드럽게 감싸 쥐었습니다. 그녀는 두 눈을 질끈 감고 입술 꼭 다문
채 억지로 신음을 참았습니다. 제가 혀를 쑥 내밀고 혀끝으로만 양 유두를
건드리자, 그녀는 참았던 호흡을 터뜨리고 말았습니다.
“후~”
그러나 그 호흡도 그리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혀끝으로 배꼽을 파고들면서,
양 골반 뼈를 양 엄지손가락으로 지그시 누르자, 까무러치듯 온 몸을
비틀었습니다.
“우욱~ 아, 너무 심하다..."
그녀는 참기 힘든 듯, 골반 뼈를 누르고 있는 제 손을 저지했습니다. 전 그녀의
손을 단호하게 밀쳐버렸습니다.
“난 내가 뭐하는데 방해하는 걸 제일 싫어해, 그러니까 방해하지마라.”
그녀는 알겠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거렸습니다. 그녀의 얼굴은 고통스럽게
일그러졌지만, 그것은 쾌락이 가져다 준 고통임을 그녀 스스로 잘 알고
있었습니다.
제가 그녀의 구멍이 잘 보이도록 그녀의 양 다리를 벌리자 검은 수풀 아래에서
검붉은 속살이 드러났습니다. 다져놓은 생고기처럼 축 쳐진 모습이었습니다.
전 손가락으로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찾았습니다. 그 곳은 이미 딱딱하게
발기되어 있었다. 전 다시 얼굴을 파묻고 혀를 갖다 댔습니다. 그리고는 좌우로
세차게 문질러주었습니다.
“어흐... 어흐...”
그녀는 스스로 양다리를 손으로 잡아 벌리면서, 짐승의 울음소리 같은 괴성을
질렀습니다. 전 손가락 하나를 그녀의 질 안에 살며시 집어넣었습니다. 그녀의
구멍은 기다렸다는 듯이 참고 있던 봇물을 터뜨렸습니다. 저는 혀로 그 틈을 여러
차례 핥아주었습니다.
“자기야... 자기야...”
그녀는 더 이상 못 참겠는지 자꾸 절 불렀습니다. 전 혀 장난을 그만두고, 그녀의
양 다리를 제 양 팔에 건채, 그대로 상체를 위로 올렸습니다. 그녀의 입술에 제
입술이 닿을 정도로 상체를 올리자, 제 물건은 자연스럽게 그녀의 구멍을 찾아
들어갔습니다. 이미 물이 한강수인 지라 그녀의 ‘아래 입’은 너무나도 쉽게
제 ‘소시지’를 받아들였습니다.
“흐으응... 끄응.”
저와 그녀는 동시에 뜨거운 신음을 토해냈습니다. 그렇게 펌프질은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은 음미하듯 부드럽게,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진동은
리드미컬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제가 두 다리를 풀어주자, 자세가 편해진 그녀는,
두 팔로 저를 꼬옥 끌어안았습니다. 그녀의 호흡은 규칙적으로 뜨거운 숨을
내뱉어내고 있었습니다.
전 그녀의 머리카락을 한 데로 모아, 왼손으로 휘어잡았습니다.
“머리 꺼든다. 오케이?”
“으... 응.”
오른손으로는 그녀의 한 쪽 다리를 걸고 엉덩이를 만졌습니다. 그녀는 한 쪽
다리가 들린 형상이 되었습니다. 엉덩이를 만지던 손이 이내 질 쪽으로 가까이
가서 그녀의 구멍을 더 크게 벌렸습니다. 그러자 저를 껴안은 손에 힘이
들어갔습니다. 전 머리를 꺼든 손을 들어 그녀의 고개가 들리도록 했습니다.
그녀는 버둥거리며 저에게 더욱 매달렸습니다.
“너... 뒤로 할 때... 어... 어떤 자세로... 하니...?”
“뭘 어... 어떻게... 헉...”
“얼굴을... 파묻고 하... 하니... 아님.... 개처럼... 두 팔로...”
“헙... 얼굴.... 파 묻... 헙... 파 묻고...”
전 삽입된 성기를 빼내고 그녀를 놓아주었습니다. 그리고는 엉덩이를 톡 치며,
뒤로 돌라고 손가락으로 동그라미를 그렸습니다.
여기서 잠깐! 남편 여러분, 마누라가 아닌 다른 여자랑 하면 좋은 게 뭔지
아십니까? 그건 마누라랑 맨 날 해서 지겨운 자세도, 다른 여자랑은 처음
해보는 것이니까 새롭다는 겁니다.
네? 그 다른 여자와도 자꾸 하면 지겨워진다고요? 당근이져...^^
그녀는 뒤로 돌아서더니, 마치 암캐처럼 두 다리와 두 팔로 자세를 잡았습니다.
전 뒤에서 깊숙이 삽입을 시도했습니다. 그녀는 아래 있을 때보다 더 큰 소리로
탄성을 질러댔습니다.
“끼양앗~~ 후우~웃...”
전 피스톤 질을 계속 하면서, 명령조로 말했습니다.
“얼굴 침대에 파묻어.”
그녀는 눈을 꼭 감은채로 머리를 아래로 숙였습니다.
“더”
그녀가 완전히 얼굴을 파묻자, 전 허리를 숙여 그녀의 손을 잡았습니다.
“야, 니가 나한테 보지 주는 거니까, 니가 니 손으로 벌려.”
그녀는 정신이 없는 지, 제 얘기를 알아듣지 못했습니다. 전 그녀의 양팔을
당겨와 엉덩이를 잡고 벌리게 했습니다. 그녀는 그제야 무슨 뜻인지 알겠다는
듯, 그 자세로 제 성기를 받아들였습니다.
“나 힘들어...” 그녀가 그 자세가 힘든 모양이었습니다.
“힘들면, 니 양 발목 잡아.”
그녀는 손을 내려 자신의 발목을 잡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물론 팔이 발목까지
닿을 리 만무했지만, 그러다 보니 엉덩이는 더욱 치켜 올라가는 꼴이 되었습니다.
“정말 좋아... 헙... 자기는 정말... 별걸 다 한... 닷...”
“좋아? 헉... 헉...”
“어... 엄청.. 흥분.. 헙 .. 돼...?.. 헙... 자기가.. 시키는 대로... 다... 할... 할...
께... 헙...”
“정말?... 헉... 그럼... 내 정액... 마셔... 헉...”
“아이... 헙... 그러짓... 마.... 그건... 못해... 헙... 대신... 입으로... 헙... 해주께...”
잠시 후, 그녀는 내 가랑이 사이에 얼굴을 파묻었습니다. 아래를 내려보니 그녀의
머리가 위아래로 열심히 방아를 찧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테크닉은 별로
시원찮았습니다. 그냥 밋밋하게 입에 물고 위아래로 빨기만 하는 것이었습니다.
열심히 하니까 뭐라 못하겠지만, 저의 열기가 자꾸 식어갔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나름대로 괜찮았습니다. 오히려 사정(射精)고 싶은 욕구를 없애줘서, 더
오랫동안 펌프질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전 그녀에게 그만하고 제 위로
올라타라고 말했습니다.
해보니 그 자세가 더 좋았습니다. 그 자세에선 그녀 나름대로의 테크닉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허리를 이리저리로 돌려서 절 자극했습니다.
“너 그렇게 하면 나 싼다.”(아래 있으니까 숨이 차지 않더군요.)
“하... 하... 싸... 싸도 돼... 하... 나... 수술했어...”
“수술 뭐 했어? 루프(loop)?”
“안에다... 학... 하는... 거... 어... 루프...”
전 제 눈앞에서 출렁출렁 거리는 그녀의 젖통을 쳐다보았습니다. 그리고는
양 손으로 꼬옥 쥐었습니다. 그녀도 제 손을 잡고 쾌락으로 머리를 흔들어
댔습니다.
“나 싸고 싶어. 니가 밑으로 가.”
다시 자세는 바뀌어 그녀가 제 밑에 깔린 자세가 되었습니다. 전 마지막을 향해
격렬하게 질주했습니다. 그녀도 얼굴이 상기되어 저에게 온 몸을 맡겼습니다.
전 그녀의 귀밑에 뜨거운 입김을 불어넣었습니다. 순간 그녀의 얼굴이
붉어지면서 제 등을 꼬집듯 꽉 잡았습니다. 잠시 후, 그녀는 한 마리 암캐의
울부짖음으로 온 몸을 부르르 떨었습니다.
“으으흐흐허어엉...”
전 그게 그녀의 정상인 걸 본능적으로 알았습니다. 그리고는 그 울부짖음에
때 맞춰 뜨겁고 걸쭉한 정액을, 그녀의 질 안에다 아낌없이 쏟아 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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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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