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도 새도 모르게 (4)
난 택시를 타고 바닷가 횟집에서 저녁과 소주를 먼저 걸쳤다. 혼자 마시는 술과 밥이 맛있지는 않았지만 횟집에서 일하는 아가씨가 가끔 쓸데없는 질문을 하면서 조금 귀찮게 해 주어서 심심하지는 않았다.
"아저씨. 안녕히 가세요. 또 오세요."
횟집 종업원인 그 아가씨는 예쁜 얼굴은 아니었지만 잘빠진 몸매를 가지고 있었다. 술을 한자 따라 주어서 슬쩍 허벅지를 만졌었는데 내 얼굴을 보며 살짝 웃을 뿐 큰 저항은 없었다.
다시 택시를 타고 한적한 도시 외곽을 달리고 있었다.
허름해 보이는 카페가 보였다. 맥주와 양주를 팔고 카드 환영이라고 써 놓고 있는 그 카페는 들어가 보지 않아도 손님이 없을 것 같은 그런 집으로 보였다.
"아저씨. 여기 세워 주세요."
택시 아저씨가 잔돈을 준비하는 것을 보고 그냥 내렸다. 마음 착한 택시 아저씨가 그냥 가면 되는데 나를 불러 세웠다.
"잔돈 받아 가세요."
"됐습니다. 그냥 두세요."
"감사합니다."
허름한 카페에 들어섰는데 반기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종업원도 보이지 않았고 술집 주인도 보이지 않았다. 조명을 너무 어둡게 해서 앞이 잘 보이지도 않았다.
"계십니까?
두 번을 더 사람이 있냐고 소리를 쳐서 술집 주인인지 마담인지 불러 낼 수가 있었다.
"영업합니까?"
"그럼요. 어서 오세요. 죄송합니다. 뭐 좀 하고 있었어요."
주인 마담처럼 보였다. 나이는 서른 중반이었고 뽀글뽀글 머리를 볶았고 화장은 별로 한 것 같지 않았는데 유독 입술만 빨갛게 칠하고 있었다.
"아가씨. 필요 한가요?"
"여기 아가씨도 있어요?"
"그럼요. 좀 영계는 아니지만 같이 놀만 해요. 불러 드려요?"
"네."
술집 주인이 어딘가에 전화를 걸더니 사람을 불렀다. 그 아가씨고 올 때까지 주인이 나에게 술을 따라 주었다.
"어디서 오셨어요? 서울요?"
"네."
"술 잘 하시게 보이신다."
"...."
술집 주인은 자꾸 귀찮게 이것저것 물어 봤지만 한 두 번 내가 답을 하지 않으니 더 이상 묻지도 않았고 맥주 잔을 내가 스스로 따라 마시는 것을 보더니 무엇인가 느끼는 것 같았다. 현명한 여자이긴 했다.
"죄송해요. 저 나가 있을 께요."
주인 여자가 미니스커트를 의도적으로 올렸는지 까만 치마 사이로 하얀 팬티가 보였다.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았는데 그냥 팬티가 눈에 들어 왔다. 보고 싶은 충동이 생겼다.
주인 여자가 좁은 칸막이 사이를 비집고 나가려 몸을 옆으로 돌렸다.
엉덩이를 테이블 쪽으로 돌려 봐 달라는 듯이 비비적거리며 나가려 하고 있었다. 만지고 싶은 충동도 생겼다.
"잠깐요."
돌아보는 여자의 손목을 채어서 내 옆자리로 앉혔다.
"어머. 아저씨 되게 터프 하시다."
주인 여자는 내 가슴을 톡톡 치며 애교를 부렸고 살짝 내 젖꼭지를 틀어서 의도적인 스킨쉽을 했다. 생각이 있으면 자기를 유혹하라는 것 같았다.
"언니. 저 왔어요."
주인 여자가 부른 아가씨가 들어 왔다. 주인 여자는 자리를 피해 주었고 그 젊은 여자가 내 옆으로 앉았다.
나를 힐끔 힐끔 훑어보던 여자가 나를 쳐다보지도 않고 한마디 건넸다.
"안녕하세요. 미스 최예요. 담배 한 대 피워도 되죠?"
여자는 내 대답을 기다리지도 않고 그냥 내 담배를 꺼내 피웠다. 좀 싸가지 없는 년처럼 보였다.
그 젊은 계집 얘의 허리에 슬쩍 손을 얹어 보았다.
"왜 이래? 유치하게... 자 술이나 마시자."
여자는 그냥 반말을 지껄였고 나의 의사를 물어 보지도 않은 채 주인 여자에게 양주를 주문했다.
"언니. 여기 양주로 주세요."
좀 심한 것 같아서 내가 여자를 뚫어져라 보았다.
"이구 아저씨. 난 배불러서 맥주 못 마셔....괜찮지?"
그제서야 내 의사를 물어 보길래 그냥 참고 말았다. 빼빼 마른 체구의 여자는 가슴이 없어 보였는데 뽕 브래지어를 하고 있어서 톡 톡 튀어나온 가슴이 나름대로 매력적이었다.
주인 여자가 양주와 이것저것 잔뜩 테이블 위에 가져다 놓고 내 옆에 앉은 아가씨에게 윙크를 하고 갔다.
난 젊은 여자가 따라 주는 술을 받아 건배를 하자고 잔을 들었더니 여자가 응해주었다. 그리고 여자의 허리에 다시 손을 얹었더니 이번엔 가만히 있었다.
양주를 시켰으니 허락을 해 준다는 얘기 같았다.
"아저씨. 오늘 어디서 자?"
"아직 몰라. 방 안 잡아 놨어."
여자의 눈이 동그랗게 변하는 것 같았다.
"금 나랑 같이 잘까?"
"얼만데?"
"그냥 안 비싸. 밤새도록 있으려면 한 다섯 장정도... "
별로 좋아 보이지도 않는 몸으로 오십 만원을 여자는 요구했다. 내 수중에는 이십 만원이 채 되지 않았다. "빌어먹을 여관에서 좀 더 가지고 나올걸...."
"됐어. 별로 생각 없어. 있다가 생각나면 그러지 뭐."
"알았어. 무슨 얘기인지. 내가 서비스하는 것 좀 보겠다는 거 아냐? 잘 해 줄께"
여자는 자기 혼자 홀짝거리며 술을 꽤 마시는 것 같았다. 우린 금방 작은 양주병 하나를 비우고 또 하나를 추가했다.
주인 여자는 한 손님을 더 받더니 그 손님 옆으로 앉았다. 다른 손님은 마흔이 넘어 보이는 나이였고 술이 너무 취해 있었다. 말도 제대로 못하는 것 같았다.
"수.. 술 더 가져와!"
그 손님은 술을 시키지도 않은 상태에서 완전히 맛이 가서 술을 더 가져 오라고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다.
"너무 취하셨어요. 다음에 또 오세요."
처음엔 주인 여자가 정중히 손님을 거절하는 줄 알았다. 하지만 나쁜 년이었다. 나가려는 손님에게 술값을 달라고 했다.
그리고 얼마인지는 몰랐지만 그 여자는 손님의 지갑에서 신용카드를 꺼내서 계산을 하고 사인을 요구했다.
술에 취한 손님이 대충 사인을 하고 밖으로 내 던져 졌다. 정말 나쁜 년이었다.
나도 술맛이 떨어졌다. 젊은 여자와 자고 싶은 생각도 없어 졌다. 그래서 그 여자에게 냉랭할 수 밖에 없었다.
"야! 가서 계산서 가져와."
"벌써 가려구?"
젊은 여자가 주인 여자를 불러서 계산서를 요구했고 그 젊은 여자는 나를 유혹해서 같이 2차를 나가려고 아양을 떨었다.
"자기야! 내가 서비스 해줄게?"
여자가 내 허리띠를 클렀다. 그리고 내 팬티 속으로 손을 넣어서 내 자지를 만져 주었다. 아무리 기분이 나빴지만 내 자지는 금방 반응을 일으켰다.
낮에 늙은 아줌마의 입과 똥구멍밖에 구경을 못했던 내 자지는 젊은 여자의 손길을 반갑게 맞이하는 것 같았다.
여자가 테이블 위의 물수건으로 내 자지를 닦더니 내 자지에 고개를 숙여서 입을 댔다. 아무리 기분이 나빠도 여자가 자지를 빨아주는 기분은 좋았다.
"쭈웁....쭙...아저씨 자지 참 맛있다."
젊은 여자는 마음에 없는 얘기를 하면서 애교를 부렸다.
주인 여자가 가져 온 계산서를 보니 눈이 돌아 갈 정도였다. 양주 두 병과 맥주 3병을 마셨는데 술값이 오십 만원을 넘었다. 기가 막혔다. 술이 확 깨는 것 같았다.
젊은 여자는 주인 여자가 오든 말든 신경을 쓰지 않고 테이블 아래로 몸을 내려서 내 자지에 열중하고 있었다. 오히려 내가 쪽팔릴 정도였다.
주인 여자도 자꾸 내 자지를 내려다보면서 입맛을 다지는 것 같았다. "화냥년 같으니 라구...."
"저기요. 문 닫으시죠. 오늘 아가씨가 맘에 들어서 더 마셔야 겠어요. 이 집 술 오늘 내가 다 팔아 주리라.. 하하하하하."
"어머. 넘 화끈 하셔라. 알았어요. 잠시만 기다려요."
주인 여자가 셔터를 내리는 소리가 요란했다. 간판 불과 검은 커튼을 쳐서 내부의 불빛을 차단하는 것 같았다. 음악 소리도 조금 줄였다.
"어때요? 분위기 좋죠?"
"그렇군요. 흐흐흐"
주인 여자가 이상하게 생긴 병에 담긴 양주를 가지고 왔다. 무척 좋은 술이라고 수다를 떨면서 나에게 권했다. 하지만 내가 먹어 본 양주는 그게 그거 같고 전혀 틀린 것을 알지 못했다.
"야 이 계집 얘야. 좀 비켜 봐."
주인 여자가 젊은 여자가 물고 있는 내 자지를 빼앗아서 빨기 시작했다. 젊은 여자는 일어 서서 치마를 걷더니 내 손을 자기 팬티 속으로 넣게 해 주었다.
내가 만지기 편하게 다리를 벌려서 보지도 벌려 주었다.
내 자지를 한참 빨던 젊은 여자의 보지가 축축했다. 손가락을 하나 집어넣고 두 개 집어넣고 세 개도 무리 없이 들어갔다.
"아.... 아파.... 살살 해... 자기야..."
미끈한 여자의 보지에서 느껴지는 감촉이 좋았다. 살짝 클리스토리를 자극 하니 여자의 몸이 움찔했다. 여자의 팬티를 내렸다.
여자가 내 손을 뿌리치며 거부했다.
"여기서 이렇게 하지 말고 우리 술을 더 마시고 나가자. 불편해."
맞는 얘기 같았다. 젊은 여자가 내 가슴을 슬쩍 만져주며 기분이 좋게 해 주었고 주인 여자는 내 자지를 계속 빨고 있었다. 내 자지를 빨고 있는 주인여자의 유방을 만져 보았다.
물컹거리는 느낌이 탄력은 없었지만 뽕을 하고 있는 젊은 여자보다는 좋은 것 같았다.
"자 건배!"
내 자지를 빨던 주인 여자가 허리를 세워 건배를 제의했다. 난 술잔을 다 비웠지만 나머지 두명의 여자는 마시지 않고 바닥과 휴지통에 술을 버리는 것 같았다.
하지만 아무 말 하지 않고 술에 취한 척을 했다. 어차피 십 원도 계산할 마음이 없으니까.
"오빠. 우리 나가자."
술병이 두 개가 더 들어오고 안주가 몇 개 더 들어 왔는지 기억도 없었다. 주인 여자도 취해서 비틀거렸고 젊은 여자도 취해서 비틀거렸다. 난 오히려 앞으로 벌어질 일에 대비해서 술이 점점 깨는 것 같았다.
"야! 대충 계산해봐. 얼마 정도지?"
내가 술값을 물어 봤다. 주인 여자가 머리를 굴리는 소리가 들렸다.
"대충 삼 백 만원만 내세요."
역시 생각했던 데로 바가지를 씌웠다. 난 일단 흉기를 가지러 주방엘 가야 했다.
"잠시 화장실 좀 다녀올께요."
주인 여자와 아가씨는 봉이라도 잡은 것처럼 화장실을 안내 해 주면서 둘이서 눈 신호를 보내며 좋아 하고 있었다. "미친년들..."
화장실을 다녀오다가 난 주방에서 꽤 큰칼을 들고 나왔다. 그리고 테이블이 꽂히지도 않았지만 칼끝으로 테이블을 찌르는 척을 하면서 여자들을 위협했다.
"야! 이 씨팔년들아. 너희들 오늘 임자 잘 만났으니 둘이 축하해라. 흐흐흐흐흐"
"왜? 왜 이러세요?.....왜?"
"야! 몰라서 물어?"
"????"
"이거 씨팔 내가 좀 거지같이 생겼다고 호구로 보이냐?"
"저기요. 조금 비싼 건 사실인데 그게 아니고요......"
"이런 씨팔 아가리 닥쳐. 너희들 내가 누군지 모르냐?"
"???"
"좌우지간 지금부터 입만 벌리면 무조건 한방씩이다? 대답도 하지 말고 고개만 끄덕여. 그리고 질문하지도 말고 알았어?"
"네... 악!"
주인 여자가 무의식적으로 대답을 한다가 머리통에 내 주먹을 맞았다.
"대답도 하지 말라고 했지? 열 받으면 그냥 푹 푹 찔러 버리고 마는 수가 있어? 앙?"
칼을 좀 휘둘렀더니 겁을 잔뜩 먹고 둘이 바짝 다가가 앉으며 둘은 고개를 끄덕였다.
"야! 지금부터 10초를 셀 테니까 모두 홀랑 벗어. 10초라고 했어?"
물론 10초 이내에 옷을 다 벗은 여자는 없었다. 기선을 제압하는 의미로 이번엔 젊은 년의 복부를 주먹으로 갈겼다.
"악! 살려 주세요."
젊은 여자는 살려 달라고 얘기 한 죄로 또 한 대를 맞아야 했다.
홀랑 벗을 두 여자가 몸을 움츠리고 앉았다.
"일어 섯."
잽싸게 여자들이 일어섰다.
"열중 쉬어!"
여자들이 군대를 다녀오지는 않았지만 잘 훈련받은 군인처럼 말을 잘 들었다. 난 칼끝을 소리를 내면서 테이블을 긁었다. 겁을 주기 위함이었다.
"야! 너 늙은 년은 의자에 올라서서 춤추고 너... 젊은 년은 내 옆으로 와 술 따라."
엉거주춤 주인여자가 춤을 췄다. 그리고 젊은 여자는 내 옆에서 술을 따랐고 민밋한 가슴을 내가 세게 만져도 아무 말 하지 못하고 인상만 찌푸렸다. 뽕 브래지어를 벗어서 거의 젖이 없는 거나 마찬가지로 절벽이었다. 유두도 함몰형이었다. 그야말로 가슴 쪽에서 볼 건 하나도 없었다.
"야! 좀 잘 춰 봐. 졸라 맞아야 정신을 차리냐?"
잘 추지도 못하는 춤을 내 말에 늙은 여자는 몸 동작이 좀 빨라졌다. 그리고 목숨을 잃을 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얼굴 표정으로 나타내고 있었다.
"야! 여기 술값 얼마라구?"
내가 주인 여자에게 물었다. 주인 여자는 답변을 못하고 우물거렸다. 내 손바닥이 주인여자의 뒤통수를 때렸다.
"얼마냐구?"
"네... 공짜...공짜입니다."
"크 흐흐흐흐흐흐"
주먹에 약한 년들이 좆도 아니면서 사람을 우습게 봤었다. 하지만 노예처럼 헐떡이는 여자들이 좀 불쌍해 보이기도 했다. 그래도 이 년들은 나에게 생긴 모습을 가지고 뭐라 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동정이 좀 갔다.
난 바지를 벗고 팬티를 벗었다. 아랫도리만 홀랑 벗었다. 내 자지 끝에 멀건 물이 보였다.
"야! 좀 빨아 봐. 잼 없으면 바로 죽인다."
젊은 여자가 이빨을 부딪힐 정도로 겁을 먹고 내 자지를 잽싸게 잡고 핥았다. 정성을 다하라는 말에 불알도 조심스레 핥았다.
난 흐느적거리며 춤을 추는 주인 여자의 얼굴을 노려봤다. 주인 여자가 잽싸게 고개를 돌렸다.
"야! 내가 못생겼다고 고개 돌리냐?"
"아..아뇨. 그냥...."
또 쓸데없는 소리를 하다가 주인 여자가 내 손바닥으로 등을 맞았다. 짝 소리가 났고 내 손자국이 생겼다.
내 자지를 빠는 여자를 내려다보았다. 눈을 감고 있었다.
"야! 눈떠. 좀 보면서 즐기며 빨아라. 앙?"
젊은 여자는 좀 똑똑했다. 대답을 하지 않고 그냥 고개를 끄덕였다.
"와장창!"
난 테이블 위의 천을 휙 걷었다. 테이블 위에 있던 컵과 술병들이 와르르 쏟아지면서 요란한 소리를 냈다.
"야! 너 올라와서 누워."
젊은 여자를 가리키며 한 말이었다. 차가운 테이블 위를 젊은 여자는 잽싸게 누웠다. 맞지 않으려는 몸짓이었다.
"넌 춤 그만 추고 보지를 얘 입에 가져다 대."
난 젊은 여자의 보지를 두 세 번 빨아서 찝찝한 보지 물을 맛보았다. 그리고 거의 몇 가닥 없는 보지 털을 보면서 내 자지를 집어넣었다.
"으..음 후..?"
젊은 여자가 내 자지를 받으며 신음을 참았다. 그리고 주인 여자는 젊은 여자의 입에 보지를 비비며 만족을 느끼는 것 같았다. 주인 여자가 자기 유방을 스스로 만지는 것을 보고 난 주인 여자가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젊은 여자의 보지 속으로 깊이 내 자지를 밀어 넣으니 꼭 보지를 조여 주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잘 하는데... 더 해봐... 그럼 내 목숨은 살려 주지..."
젊은 여자가 열심히 내 자지를 보지로 조여 주었다. 생각했던 것 보다 기분이 좋았다.
주인 여자는 기회라 싶었는지 젊은 여자가 숨을 잘 쉬지 못할 정도로 그녀의 보지를 젊은 여자의 입술에 비벼 댔다.
젊은 여자의 보지 물이 흥건하게 나왔다.
"철퍼덕. 철퍼덕... 북적.북적..푹..."
"야! 둘이 자리 바꿔봐."
젊은 여자가 너무 보지 물을 많이 쏟아서 조여 주는 느낌이 줄어들었다. 그래서 좀 늙은 주인 여자의 보지 속을 누비기로 했다.
젊은 여자의 보지 보다 늙은 여자의 보지가 더 좋은 느낌도 들었다. 씹을 많이 못했던지 생각했던 것 보다 보지 구멍은 작았다.
"컥 컥...헉"
주인 여자가 심하게 경련을 일으켰다. 아주 만족해 하는 것 같았다.
"재미있냐?"
"읍 읍.... 넵...헙...아 엇"
젊은 여자도 아까 당한 것을 복수라도 하듯이 주인 여자의 혀와 입술에 보지를 비볐다.
그렇게 난 서른 중반 여자의 보지 속을 왕래 하다가 끝을 보았다.
"어 허 헉....으"
젊은 여자의 허리를 당겨 감싸 안으면서 마무리를 했다.
여자들도 쾌락과 공포를 동시에 느끼며 이상한 쾌감을 갖는 것 같았다.
"야! 돈 줘야 돼?"
주인 여자가 고개를 가로 저었다.
"말해도 괜찮으니 대답해봐. 나 누군지 알지?"
난 괜히 알려진 건달처럼 보이려 나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나를 아느냐고 물어 봤다. 그냥.
"아뇨. 술값 잘못 되었어요. 안 받아도 됩니다. 그냥 가 주세요."
"경찰서에 언제 신고 할건데?"
"아..아뇨...큰 피해 본것도 없는데 그냥 가시면 신고 안 합니다...."
"그래? 너 결혼 안 했냐? 보지 구멍 작더라?.."
"아직요. 제발 그냥 가시면 아무일 없을 겁니다. 정말...제발...."
난 그 술집의 그날 매상 모두 가지고 술집을 나왔다. 많지는 않았다. 현금으로 십 오 만원....크흐흐.... 그 술집의 매상이 그것밖에 되지 않았다.
<계속>
난 택시를 타고 바닷가 횟집에서 저녁과 소주를 먼저 걸쳤다. 혼자 마시는 술과 밥이 맛있지는 않았지만 횟집에서 일하는 아가씨가 가끔 쓸데없는 질문을 하면서 조금 귀찮게 해 주어서 심심하지는 않았다.
"아저씨. 안녕히 가세요. 또 오세요."
횟집 종업원인 그 아가씨는 예쁜 얼굴은 아니었지만 잘빠진 몸매를 가지고 있었다. 술을 한자 따라 주어서 슬쩍 허벅지를 만졌었는데 내 얼굴을 보며 살짝 웃을 뿐 큰 저항은 없었다.
다시 택시를 타고 한적한 도시 외곽을 달리고 있었다.
허름해 보이는 카페가 보였다. 맥주와 양주를 팔고 카드 환영이라고 써 놓고 있는 그 카페는 들어가 보지 않아도 손님이 없을 것 같은 그런 집으로 보였다.
"아저씨. 여기 세워 주세요."
택시 아저씨가 잔돈을 준비하는 것을 보고 그냥 내렸다. 마음 착한 택시 아저씨가 그냥 가면 되는데 나를 불러 세웠다.
"잔돈 받아 가세요."
"됐습니다. 그냥 두세요."
"감사합니다."
허름한 카페에 들어섰는데 반기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종업원도 보이지 않았고 술집 주인도 보이지 않았다. 조명을 너무 어둡게 해서 앞이 잘 보이지도 않았다.
"계십니까?
두 번을 더 사람이 있냐고 소리를 쳐서 술집 주인인지 마담인지 불러 낼 수가 있었다.
"영업합니까?"
"그럼요. 어서 오세요. 죄송합니다. 뭐 좀 하고 있었어요."
주인 마담처럼 보였다. 나이는 서른 중반이었고 뽀글뽀글 머리를 볶았고 화장은 별로 한 것 같지 않았는데 유독 입술만 빨갛게 칠하고 있었다.
"아가씨. 필요 한가요?"
"여기 아가씨도 있어요?"
"그럼요. 좀 영계는 아니지만 같이 놀만 해요. 불러 드려요?"
"네."
술집 주인이 어딘가에 전화를 걸더니 사람을 불렀다. 그 아가씨고 올 때까지 주인이 나에게 술을 따라 주었다.
"어디서 오셨어요? 서울요?"
"네."
"술 잘 하시게 보이신다."
"...."
술집 주인은 자꾸 귀찮게 이것저것 물어 봤지만 한 두 번 내가 답을 하지 않으니 더 이상 묻지도 않았고 맥주 잔을 내가 스스로 따라 마시는 것을 보더니 무엇인가 느끼는 것 같았다. 현명한 여자이긴 했다.
"죄송해요. 저 나가 있을 께요."
주인 여자가 미니스커트를 의도적으로 올렸는지 까만 치마 사이로 하얀 팬티가 보였다.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았는데 그냥 팬티가 눈에 들어 왔다. 보고 싶은 충동이 생겼다.
주인 여자가 좁은 칸막이 사이를 비집고 나가려 몸을 옆으로 돌렸다.
엉덩이를 테이블 쪽으로 돌려 봐 달라는 듯이 비비적거리며 나가려 하고 있었다. 만지고 싶은 충동도 생겼다.
"잠깐요."
돌아보는 여자의 손목을 채어서 내 옆자리로 앉혔다.
"어머. 아저씨 되게 터프 하시다."
주인 여자는 내 가슴을 톡톡 치며 애교를 부렸고 살짝 내 젖꼭지를 틀어서 의도적인 스킨쉽을 했다. 생각이 있으면 자기를 유혹하라는 것 같았다.
"언니. 저 왔어요."
주인 여자가 부른 아가씨가 들어 왔다. 주인 여자는 자리를 피해 주었고 그 젊은 여자가 내 옆으로 앉았다.
나를 힐끔 힐끔 훑어보던 여자가 나를 쳐다보지도 않고 한마디 건넸다.
"안녕하세요. 미스 최예요. 담배 한 대 피워도 되죠?"
여자는 내 대답을 기다리지도 않고 그냥 내 담배를 꺼내 피웠다. 좀 싸가지 없는 년처럼 보였다.
그 젊은 계집 얘의 허리에 슬쩍 손을 얹어 보았다.
"왜 이래? 유치하게... 자 술이나 마시자."
여자는 그냥 반말을 지껄였고 나의 의사를 물어 보지도 않은 채 주인 여자에게 양주를 주문했다.
"언니. 여기 양주로 주세요."
좀 심한 것 같아서 내가 여자를 뚫어져라 보았다.
"이구 아저씨. 난 배불러서 맥주 못 마셔....괜찮지?"
그제서야 내 의사를 물어 보길래 그냥 참고 말았다. 빼빼 마른 체구의 여자는 가슴이 없어 보였는데 뽕 브래지어를 하고 있어서 톡 톡 튀어나온 가슴이 나름대로 매력적이었다.
주인 여자가 양주와 이것저것 잔뜩 테이블 위에 가져다 놓고 내 옆에 앉은 아가씨에게 윙크를 하고 갔다.
난 젊은 여자가 따라 주는 술을 받아 건배를 하자고 잔을 들었더니 여자가 응해주었다. 그리고 여자의 허리에 다시 손을 얹었더니 이번엔 가만히 있었다.
양주를 시켰으니 허락을 해 준다는 얘기 같았다.
"아저씨. 오늘 어디서 자?"
"아직 몰라. 방 안 잡아 놨어."
여자의 눈이 동그랗게 변하는 것 같았다.
"금 나랑 같이 잘까?"
"얼만데?"
"그냥 안 비싸. 밤새도록 있으려면 한 다섯 장정도... "
별로 좋아 보이지도 않는 몸으로 오십 만원을 여자는 요구했다. 내 수중에는 이십 만원이 채 되지 않았다. "빌어먹을 여관에서 좀 더 가지고 나올걸...."
"됐어. 별로 생각 없어. 있다가 생각나면 그러지 뭐."
"알았어. 무슨 얘기인지. 내가 서비스하는 것 좀 보겠다는 거 아냐? 잘 해 줄께"
여자는 자기 혼자 홀짝거리며 술을 꽤 마시는 것 같았다. 우린 금방 작은 양주병 하나를 비우고 또 하나를 추가했다.
주인 여자는 한 손님을 더 받더니 그 손님 옆으로 앉았다. 다른 손님은 마흔이 넘어 보이는 나이였고 술이 너무 취해 있었다. 말도 제대로 못하는 것 같았다.
"수.. 술 더 가져와!"
그 손님은 술을 시키지도 않은 상태에서 완전히 맛이 가서 술을 더 가져 오라고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다.
"너무 취하셨어요. 다음에 또 오세요."
처음엔 주인 여자가 정중히 손님을 거절하는 줄 알았다. 하지만 나쁜 년이었다. 나가려는 손님에게 술값을 달라고 했다.
그리고 얼마인지는 몰랐지만 그 여자는 손님의 지갑에서 신용카드를 꺼내서 계산을 하고 사인을 요구했다.
술에 취한 손님이 대충 사인을 하고 밖으로 내 던져 졌다. 정말 나쁜 년이었다.
나도 술맛이 떨어졌다. 젊은 여자와 자고 싶은 생각도 없어 졌다. 그래서 그 여자에게 냉랭할 수 밖에 없었다.
"야! 가서 계산서 가져와."
"벌써 가려구?"
젊은 여자가 주인 여자를 불러서 계산서를 요구했고 그 젊은 여자는 나를 유혹해서 같이 2차를 나가려고 아양을 떨었다.
"자기야! 내가 서비스 해줄게?"
여자가 내 허리띠를 클렀다. 그리고 내 팬티 속으로 손을 넣어서 내 자지를 만져 주었다. 아무리 기분이 나빴지만 내 자지는 금방 반응을 일으켰다.
낮에 늙은 아줌마의 입과 똥구멍밖에 구경을 못했던 내 자지는 젊은 여자의 손길을 반갑게 맞이하는 것 같았다.
여자가 테이블 위의 물수건으로 내 자지를 닦더니 내 자지에 고개를 숙여서 입을 댔다. 아무리 기분이 나빠도 여자가 자지를 빨아주는 기분은 좋았다.
"쭈웁....쭙...아저씨 자지 참 맛있다."
젊은 여자는 마음에 없는 얘기를 하면서 애교를 부렸다.
주인 여자가 가져 온 계산서를 보니 눈이 돌아 갈 정도였다. 양주 두 병과 맥주 3병을 마셨는데 술값이 오십 만원을 넘었다. 기가 막혔다. 술이 확 깨는 것 같았다.
젊은 여자는 주인 여자가 오든 말든 신경을 쓰지 않고 테이블 아래로 몸을 내려서 내 자지에 열중하고 있었다. 오히려 내가 쪽팔릴 정도였다.
주인 여자도 자꾸 내 자지를 내려다보면서 입맛을 다지는 것 같았다. "화냥년 같으니 라구...."
"저기요. 문 닫으시죠. 오늘 아가씨가 맘에 들어서 더 마셔야 겠어요. 이 집 술 오늘 내가 다 팔아 주리라.. 하하하하하."
"어머. 넘 화끈 하셔라. 알았어요. 잠시만 기다려요."
주인 여자가 셔터를 내리는 소리가 요란했다. 간판 불과 검은 커튼을 쳐서 내부의 불빛을 차단하는 것 같았다. 음악 소리도 조금 줄였다.
"어때요? 분위기 좋죠?"
"그렇군요. 흐흐흐"
주인 여자가 이상하게 생긴 병에 담긴 양주를 가지고 왔다. 무척 좋은 술이라고 수다를 떨면서 나에게 권했다. 하지만 내가 먹어 본 양주는 그게 그거 같고 전혀 틀린 것을 알지 못했다.
"야 이 계집 얘야. 좀 비켜 봐."
주인 여자가 젊은 여자가 물고 있는 내 자지를 빼앗아서 빨기 시작했다. 젊은 여자는 일어 서서 치마를 걷더니 내 손을 자기 팬티 속으로 넣게 해 주었다.
내가 만지기 편하게 다리를 벌려서 보지도 벌려 주었다.
내 자지를 한참 빨던 젊은 여자의 보지가 축축했다. 손가락을 하나 집어넣고 두 개 집어넣고 세 개도 무리 없이 들어갔다.
"아.... 아파.... 살살 해... 자기야..."
미끈한 여자의 보지에서 느껴지는 감촉이 좋았다. 살짝 클리스토리를 자극 하니 여자의 몸이 움찔했다. 여자의 팬티를 내렸다.
여자가 내 손을 뿌리치며 거부했다.
"여기서 이렇게 하지 말고 우리 술을 더 마시고 나가자. 불편해."
맞는 얘기 같았다. 젊은 여자가 내 가슴을 슬쩍 만져주며 기분이 좋게 해 주었고 주인 여자는 내 자지를 계속 빨고 있었다. 내 자지를 빨고 있는 주인여자의 유방을 만져 보았다.
물컹거리는 느낌이 탄력은 없었지만 뽕을 하고 있는 젊은 여자보다는 좋은 것 같았다.
"자 건배!"
내 자지를 빨던 주인 여자가 허리를 세워 건배를 제의했다. 난 술잔을 다 비웠지만 나머지 두명의 여자는 마시지 않고 바닥과 휴지통에 술을 버리는 것 같았다.
하지만 아무 말 하지 않고 술에 취한 척을 했다. 어차피 십 원도 계산할 마음이 없으니까.
"오빠. 우리 나가자."
술병이 두 개가 더 들어오고 안주가 몇 개 더 들어 왔는지 기억도 없었다. 주인 여자도 취해서 비틀거렸고 젊은 여자도 취해서 비틀거렸다. 난 오히려 앞으로 벌어질 일에 대비해서 술이 점점 깨는 것 같았다.
"야! 대충 계산해봐. 얼마 정도지?"
내가 술값을 물어 봤다. 주인 여자가 머리를 굴리는 소리가 들렸다.
"대충 삼 백 만원만 내세요."
역시 생각했던 데로 바가지를 씌웠다. 난 일단 흉기를 가지러 주방엘 가야 했다.
"잠시 화장실 좀 다녀올께요."
주인 여자와 아가씨는 봉이라도 잡은 것처럼 화장실을 안내 해 주면서 둘이서 눈 신호를 보내며 좋아 하고 있었다. "미친년들..."
화장실을 다녀오다가 난 주방에서 꽤 큰칼을 들고 나왔다. 그리고 테이블이 꽂히지도 않았지만 칼끝으로 테이블을 찌르는 척을 하면서 여자들을 위협했다.
"야! 이 씨팔년들아. 너희들 오늘 임자 잘 만났으니 둘이 축하해라. 흐흐흐흐흐"
"왜? 왜 이러세요?.....왜?"
"야! 몰라서 물어?"
"????"
"이거 씨팔 내가 좀 거지같이 생겼다고 호구로 보이냐?"
"저기요. 조금 비싼 건 사실인데 그게 아니고요......"
"이런 씨팔 아가리 닥쳐. 너희들 내가 누군지 모르냐?"
"???"
"좌우지간 지금부터 입만 벌리면 무조건 한방씩이다? 대답도 하지 말고 고개만 끄덕여. 그리고 질문하지도 말고 알았어?"
"네... 악!"
주인 여자가 무의식적으로 대답을 한다가 머리통에 내 주먹을 맞았다.
"대답도 하지 말라고 했지? 열 받으면 그냥 푹 푹 찔러 버리고 마는 수가 있어? 앙?"
칼을 좀 휘둘렀더니 겁을 잔뜩 먹고 둘이 바짝 다가가 앉으며 둘은 고개를 끄덕였다.
"야! 지금부터 10초를 셀 테니까 모두 홀랑 벗어. 10초라고 했어?"
물론 10초 이내에 옷을 다 벗은 여자는 없었다. 기선을 제압하는 의미로 이번엔 젊은 년의 복부를 주먹으로 갈겼다.
"악! 살려 주세요."
젊은 여자는 살려 달라고 얘기 한 죄로 또 한 대를 맞아야 했다.
홀랑 벗을 두 여자가 몸을 움츠리고 앉았다.
"일어 섯."
잽싸게 여자들이 일어섰다.
"열중 쉬어!"
여자들이 군대를 다녀오지는 않았지만 잘 훈련받은 군인처럼 말을 잘 들었다. 난 칼끝을 소리를 내면서 테이블을 긁었다. 겁을 주기 위함이었다.
"야! 너 늙은 년은 의자에 올라서서 춤추고 너... 젊은 년은 내 옆으로 와 술 따라."
엉거주춤 주인여자가 춤을 췄다. 그리고 젊은 여자는 내 옆에서 술을 따랐고 민밋한 가슴을 내가 세게 만져도 아무 말 하지 못하고 인상만 찌푸렸다. 뽕 브래지어를 벗어서 거의 젖이 없는 거나 마찬가지로 절벽이었다. 유두도 함몰형이었다. 그야말로 가슴 쪽에서 볼 건 하나도 없었다.
"야! 좀 잘 춰 봐. 졸라 맞아야 정신을 차리냐?"
잘 추지도 못하는 춤을 내 말에 늙은 여자는 몸 동작이 좀 빨라졌다. 그리고 목숨을 잃을 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얼굴 표정으로 나타내고 있었다.
"야! 여기 술값 얼마라구?"
내가 주인 여자에게 물었다. 주인 여자는 답변을 못하고 우물거렸다. 내 손바닥이 주인여자의 뒤통수를 때렸다.
"얼마냐구?"
"네... 공짜...공짜입니다."
"크 흐흐흐흐흐흐"
주먹에 약한 년들이 좆도 아니면서 사람을 우습게 봤었다. 하지만 노예처럼 헐떡이는 여자들이 좀 불쌍해 보이기도 했다. 그래도 이 년들은 나에게 생긴 모습을 가지고 뭐라 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동정이 좀 갔다.
난 바지를 벗고 팬티를 벗었다. 아랫도리만 홀랑 벗었다. 내 자지 끝에 멀건 물이 보였다.
"야! 좀 빨아 봐. 잼 없으면 바로 죽인다."
젊은 여자가 이빨을 부딪힐 정도로 겁을 먹고 내 자지를 잽싸게 잡고 핥았다. 정성을 다하라는 말에 불알도 조심스레 핥았다.
난 흐느적거리며 춤을 추는 주인 여자의 얼굴을 노려봤다. 주인 여자가 잽싸게 고개를 돌렸다.
"야! 내가 못생겼다고 고개 돌리냐?"
"아..아뇨. 그냥...."
또 쓸데없는 소리를 하다가 주인 여자가 내 손바닥으로 등을 맞았다. 짝 소리가 났고 내 손자국이 생겼다.
내 자지를 빠는 여자를 내려다보았다. 눈을 감고 있었다.
"야! 눈떠. 좀 보면서 즐기며 빨아라. 앙?"
젊은 여자는 좀 똑똑했다. 대답을 하지 않고 그냥 고개를 끄덕였다.
"와장창!"
난 테이블 위의 천을 휙 걷었다. 테이블 위에 있던 컵과 술병들이 와르르 쏟아지면서 요란한 소리를 냈다.
"야! 너 올라와서 누워."
젊은 여자를 가리키며 한 말이었다. 차가운 테이블 위를 젊은 여자는 잽싸게 누웠다. 맞지 않으려는 몸짓이었다.
"넌 춤 그만 추고 보지를 얘 입에 가져다 대."
난 젊은 여자의 보지를 두 세 번 빨아서 찝찝한 보지 물을 맛보았다. 그리고 거의 몇 가닥 없는 보지 털을 보면서 내 자지를 집어넣었다.
"으..음 후..?"
젊은 여자가 내 자지를 받으며 신음을 참았다. 그리고 주인 여자는 젊은 여자의 입에 보지를 비비며 만족을 느끼는 것 같았다. 주인 여자가 자기 유방을 스스로 만지는 것을 보고 난 주인 여자가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젊은 여자의 보지 속으로 깊이 내 자지를 밀어 넣으니 꼭 보지를 조여 주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잘 하는데... 더 해봐... 그럼 내 목숨은 살려 주지..."
젊은 여자가 열심히 내 자지를 보지로 조여 주었다. 생각했던 것 보다 기분이 좋았다.
주인 여자는 기회라 싶었는지 젊은 여자가 숨을 잘 쉬지 못할 정도로 그녀의 보지를 젊은 여자의 입술에 비벼 댔다.
젊은 여자의 보지 물이 흥건하게 나왔다.
"철퍼덕. 철퍼덕... 북적.북적..푹..."
"야! 둘이 자리 바꿔봐."
젊은 여자가 너무 보지 물을 많이 쏟아서 조여 주는 느낌이 줄어들었다. 그래서 좀 늙은 주인 여자의 보지 속을 누비기로 했다.
젊은 여자의 보지 보다 늙은 여자의 보지가 더 좋은 느낌도 들었다. 씹을 많이 못했던지 생각했던 것 보다 보지 구멍은 작았다.
"컥 컥...헉"
주인 여자가 심하게 경련을 일으켰다. 아주 만족해 하는 것 같았다.
"재미있냐?"
"읍 읍.... 넵...헙...아 엇"
젊은 여자도 아까 당한 것을 복수라도 하듯이 주인 여자의 혀와 입술에 보지를 비볐다.
그렇게 난 서른 중반 여자의 보지 속을 왕래 하다가 끝을 보았다.
"어 허 헉....으"
젊은 여자의 허리를 당겨 감싸 안으면서 마무리를 했다.
여자들도 쾌락과 공포를 동시에 느끼며 이상한 쾌감을 갖는 것 같았다.
"야! 돈 줘야 돼?"
주인 여자가 고개를 가로 저었다.
"말해도 괜찮으니 대답해봐. 나 누군지 알지?"
난 괜히 알려진 건달처럼 보이려 나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나를 아느냐고 물어 봤다. 그냥.
"아뇨. 술값 잘못 되었어요. 안 받아도 됩니다. 그냥 가 주세요."
"경찰서에 언제 신고 할건데?"
"아..아뇨...큰 피해 본것도 없는데 그냥 가시면 신고 안 합니다...."
"그래? 너 결혼 안 했냐? 보지 구멍 작더라?.."
"아직요. 제발 그냥 가시면 아무일 없을 겁니다. 정말...제발...."
난 그 술집의 그날 매상 모두 가지고 술집을 나왔다. 많지는 않았다. 현금으로 십 오 만원....크흐흐.... 그 술집의 매상이 그것밖에 되지 않았다.
<계속>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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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29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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