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산속 옹달샘(21)-서울 벗어나기
여자의 말에 난 짜증이 났다. 보지에 털도 없고 가슴도 없는 계집 얘가 자기도 여자라는 것을 알아 달라는 것과 같은 이치였다.
"보지 빨아 줄까요?"
여자가 대답은 하지 않고 고개를 끄덕였다. 난 또 침대 위에 있는 희영이 쪽을 쳐다보았다. 웨이터 녀석이 드디어 희영이의 유방을 벗어나 예쁜 아주 예쁜 내 희영이의 보지 쪽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었다. 미애는 계속해서 남자가 빨아주는 보지를 남자의 얼굴 쪽으로 밀며 신음하고 있었다.
"아... 좀 더....거기. 앙.... 아"
미애가 남자와 즐기는 것을 보아도 기분이 상하지는 않았지만 무방비 상태로 자고 있는 희영이를 웨이터가 범하고 있는 것을 보니 마음이 편치는 않았다.
"우리도 침대 쪽으로 가요."
내가 여자를 이끌고 희영이가 있는 침대로 갔다. 웨이터 녀석이 불쾌했는지 잠시 내 얼굴을 빤히 보더니 다시 고개를 떨구어 희영이의 보지에 입술을 얹었다.
나도 여자를 희영이 옆에 눕혔다. 그리고 웨이터 녀석이 하는 것과 똑같이 여자의 보지에 입을 댔다.
"아..."
여자의 가느다란 신음 소리가 났고 난 여자의 보지를 물어뜯듯이 거세게 빨았다. 일종의 화풀이였던 것 같았다.
"아아 악... 살살해요. 아파요."
여자가 짜증 섞인 목소리로 투덜거렸고 난 듣지 않았다. 여자의 보지를 빠는 것도 잠깐 기분이 나지 않아서 삽입자세를 취했다.
그런데 어느새 내 자지가 줄어들어 있었다. 여자의 얼굴을 봤다. 여자가 비웃기라도 하는 것 같았다. 쪽팔렸다. 하지만 여자의 입에 지나치듯이 들어갔다가 나온 내 자지는 금방 발기가 되었다.
"누워봐요."
여자의 질 속으로 자지를 밀어 넣었다. 여자의 보지는 생각만큼 넓지 않았다. 그 여자도 남자랑 관계를 했을 만큼 했을 터인데 꽤 좁았던 것 같았다.
그리고 여자는 내 자지를 꽉 조여주는 힘이 대단했다. 전에 미애가 항문에 내 자지를 받고서 조여주는 느낌과 비슷할 정도로 여자가 힘을 주어서 내 자지를 조였다. 기분이 나쁘지는 않았다.
여자의 다리를 V자로 만들고 여자의 털 없는 백 보지를 보면서 허리운동을 시작했다.
그때까지는 여자가 기분 좋은 신음 소리를 내는 것 같았다.
"아 아 아 아 ..."
여자의 신음소리는 내 허리운동과 동일하게 소리를 냈다. 옆에서 웨이터 녀석이 시끄러웠는지 몸을 세워서 발기된 작은 고추를 희영이의 보지 입구에 대는 것이 보였다.
순간 나도 모르게 웨이터 녀석의 어깨를 잡았다. 웨이터가 나를 노려보았다. 다시 놔주었다.
나의 허리운동은 격해졌다. 여자의 다리를 잡고 있던 내 손을 침대에 대고 내 상체를 버티고 허리운동을 해 나갔다.
내 골반 뼈와 여자의 털 없는 보지 언덕 그 골반 뼈와 거세게 부딪혔다.
여자가 기분이 좋아서 내는 신음소리 같지 않았다.
"악...악악악..."
살려달라는 비명 소리처럼 들렸다.
"왜 이래요? 악 악 악 살살 하세욧."
난 여자의 소리를 듣지 않았다. 계속 거세게 공격을 퍼부었다.
"철퍽...철퍽....철퍽 ...악악악"
계속된 여자의 비명소리에 시선이 집중 될 수밖에 없었다. 미애의 보지를 빨고 있던 남자도 멈추어서 나를 보았고 옆에서 막 삽입을 했던 웨이터도 멈추어 나를 보고 있었다.
미애가 나의 이상한 낌새를 알아 차렸는지 소파에서 일어나 내 쪽으로 왔다.
미애가 내 어깨에 손을 얹었다.
"에이 씨팔. 이게 뭐야. 사람을 잡네 잡아."
내 아래 있던 여자가 잠시 멈춘 사이 내 자지를 보지에서 꺼내어 놓고 자기 보지를 내려다 보면서 투덜거린 얘기였다.
미애는 내 어깨를 잡고 아무 말 하지 않았다. 그냥 입술을 나에게 포개어 왔다. 그리고 내 목을 감싸 안았다. 난 미애의 허리를 감싸 안았다.
다시 웨이터 녀석이 술에 취해서 자고 있는 희영이의 보지에 자지를 밀어 넣는 것을 미애가 보고 말렸다.
"미안해요. 다 나가세요."
내 파트너였던 여자는 사타구니가 아파서 계속 투덜거렸고 웨이터 녀석도 투덜거렸다.
눈치를 살피던 미애의 파트너였던 남자가 한마디 했다.
"지금 장난하는 겁니까? 이거 뭐 하자는 거요?"
미애가 대꾸도 하지 않고 핸드백에서 돈을 꺼내어 주면서 미안하다는 말을 했다.
그 남자가 고분고분 하지 않았다.
"뭐요? 내가 남창입니까?"
맞는 얘기였다. 하지만 미애도 만만치 않은 성격의 여자였다. 핸드백에서 돈을 더 꺼내어서 남자에게 건네며 한마디했다.
"이 정도면 원하는 여자를 살 수 있을 겁니다. 빨리 나가세요."
남자는 억지로 받는 척 하면서 돈을 쥐고 나갔다. 웨이터와 술집여자는 그냥 투덜거리며 먼저 이미 간 상황이었다.
"미애씨. 미안해."
"아니 상철씨. 괜찮아. 상철씨가 다 착해서 그런 거야."
미애와 난 다시 가벼운 포옹을 시작으로 서로의 혀를 감쌌다.
"상철씨. 우리 서울 떠날까?"
"네?"
"생각해 봤는데 이제 상철씨도 그런 일 그만 하고.... 음...지겨울 거야. 그렇지?"
"사실 좀 그렇지...."
"그러니 우리 희영이랑 같이 셋이서 그냥 서울 떠나자."
"그럼 어디로 가?"
"어디 조용한데 가서 살지 뭐"
"고마워 미애씨. 난 사실 항상 산 속이 그리웠는데......"
"희영이도 서울에서 맘 잡고 살기 힘들 것 같아서 생각 계속 해 봤거든....."
미애의 얘기가 고마웠다. 미애도 속마음은 따뜻한 여자였는데 너무 장사를 하면서 사람들을 많이 상대 하다보니 그렇게 좀 드세게 성격이 변한 것 같았다.
난 다시 미애를 처음 만났을 때의 기분으로 미애를 안았다. 미애와 키스를 하면서 미애의 입 속의 침을 다 빨아 마셨다. 미애가 너무 사랑스러웠기 때문이었다.
미애의 풍만한 가슴은 항상 나에게 포근함을 주었다. 때론 섹시한 여자의 유방으로 또 때로는 엄마의 따뜻한 품처럼 푸근함을 주기도 했다.
"아......."
미애의 보지에 입을 대는 순간 미애가 몸을 떨었다. 미애의 보지 물인지 아니면 먼저 다녀간 남자의 침인지 흥건하게 미애의 보지가 젖어 있었다.
"상철씨. 사랑해. 우리 희영이랑 셋이서 정말 평생 사랑하며 살자...."
"그래 미애씨. 나도 미애씨 정말 사랑해. 쭈웁...쪽"
권태기에서 벗어 난 듯한 짜릿함이 뇌에서부터 등줄기를 타고 내려와 엉덩이를 지나 내 자지 끝에 멈추었던 것 같았다. 내 자지의 발기 된 정도가 심해서 자지 끝이 파열 될 것 같은 느낌도 들었다.
"푸..욱.....푹...푹.. ..헉..헉"
미애의 잘록한 허리가 너무 사랑스러웠다. 미애를 돌려 눕게 하고 미애의 배에 베개를 받쳐 주었다. 더 높이 솟은 미애의 엉덩이가 예뻤다.
미애의 뒤에서 엉덩이 살을 느끼면서 펌프질을 하는 것도 색다른 기분을 주었다.
우린 어려운 자세에서도 계속 키스를 퍼부었다.
한두 시간이 금방 지나갔다. 미애는 절정을 두 세 번이나 느끼는 것 같았다. 미애의 보지 속에서 나온 물이 침대 커버를 흥건하게 적시었다. 하지만 내 끝은 보이지 않는 것 같았다.
미애의 땀방울이 등에 맺혀 있고 목 줄기로 흘러내리는 것이 보였다.
미애를 쉬게 하고 난 서서히 달아 오른 내 힘을 허비해야만 했었다. 그래서 자고 있는 희영이의 몸으로 옮겼다.
자고 있는 희영이의 입술에 내 입술을 댔다. 술 냄새가 조금 나는 것 같았다. 하지만 희영이의 달콤한 입술에 금방 술 냄새도 사라 졌다.
미애보다 작은 유방이었지만 나름대로 느낌이 좋은 희영이의 유방이었다.
희영이의 보지가 말라 있어서 내 혀로 적셔 주었다. 희영이는 자고 있을 뿐 요동이 없었다.
희영이가 느끼지 못하고 있어서 난 곧바로 희영이의 보지 속으로 내 자지를 밀어 넣었다.
요동을 하지 않던 희영이가 몸을 꿈틀거렸다.
내 자지가 보지 깊숙이 들어갔을 때 희영이가 눈을 떴다. 난 자연스럽게 희영이를 감싸 안으며 입술을 주었다.
"상철씨. 고마워."
희영이도 내 몸을 감싸 안았다. 자기가 자고 있는 사이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알지도 못한 채 그냥 나를 안았다.
희영이를 내 몸으로 누르며 그냥 꼭 안고 열심히 허리만을 움직였다.
"아아아아아앙"
희영이가 손톱으로 내 등을 할퀴듯이 자신에 기분을 표현해 주었다. 난 나름대로 열심히 희영이의 목살을 핥으며 허리 운동을 즐겼다.
내가 몸을 세워서 희영이의 다리에 키스를 퍼부었다. 옆에 있던 미애가 희영이에게 다가가서 머리를 쓰다듬어 주면서 서로 키스하는 것이 보였다.
그렇게 셋이서 하나가 되어 우린 우리의 사랑을 확인했다.
날이 새고 서울로 올라오면서 미애가 희영이에게 지난밤에 있었던 나와의 얘기를 해 주었다. 서울을 떠나자는 얘기를.
"어머 정말이야? 너무 좋다. 나도 그러고 싶었는데."
희영이도 너무 좋아했다.
우린 오피스텔에 도착하자마자 서로의 우선 어디로 가서 우리의 보금자리를 틀 것인지를 깊이 생각했다.
제주도도 나왔고 지리산도 나왔지만 이런 저런 장애물이 있어서 다시 얘기가 원점으로 돌아갔다. 그런데 희영이가 좋은 생각을 해 냈다.
"상철씨와 내가 처음 만나던 그 곳이 어떨까?"
"....."
"....."
가만히 생각을 해 보니 좋은 생각 같았다.
"좋아. 당첨. 우린 상철씨. 고향 쪽으로 가자."
내 고향은 태백산 깊은 산중이었다. 그래서 태백산 깊은 산중에 들어가서 살지는 못하더라도 경치 좋은 곳에 통나무집을 지어서 콘도식 민박도 운영하며 세상 사람들도 보고 노후를 대비해서 돈도 좀 벌어 보기로 했다.
"있는 돈은 얼마나 있니?"
희영이가 돈이 걱정되어서 미애에게 물었다.
"몽땅 긁어모으면 한 5억은 될 거야. 너 납치되었을 때 좀 계산해 봤지."
"난 돈 없는데 미안해서 어쩌나?"
희영이는 하지 않아도 될 얘기 인 줄 알면서 얘기했다. 살며시 미소를 지어 보이면서 애교를 부렸지만 그런 말을 했다며 미애에게 한 대 꿀밤을 맞는 것 같았다.
우린 서둘렀다. 태백산으로 떠나기로....
"자! 가자! 태백산으로 잘 있어라. 서울이여. 하하하하 호호호호"
서울을 벗어 난 세 주인공을 태백산으로 옮겨 놓고 얘기를 시작할지 아니면 새로운 제목으로 다시 시작할지 생각 중입니다.
상철이와 미애 그리고 희영이를 사랑해 주는 분들이 있다면 의견 부탁해요. 의견 별로 없으면 끝내는 것으로 하죠. 애착을 가지고 질타를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여자의 말에 난 짜증이 났다. 보지에 털도 없고 가슴도 없는 계집 얘가 자기도 여자라는 것을 알아 달라는 것과 같은 이치였다.
"보지 빨아 줄까요?"
여자가 대답은 하지 않고 고개를 끄덕였다. 난 또 침대 위에 있는 희영이 쪽을 쳐다보았다. 웨이터 녀석이 드디어 희영이의 유방을 벗어나 예쁜 아주 예쁜 내 희영이의 보지 쪽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었다. 미애는 계속해서 남자가 빨아주는 보지를 남자의 얼굴 쪽으로 밀며 신음하고 있었다.
"아... 좀 더....거기. 앙.... 아"
미애가 남자와 즐기는 것을 보아도 기분이 상하지는 않았지만 무방비 상태로 자고 있는 희영이를 웨이터가 범하고 있는 것을 보니 마음이 편치는 않았다.
"우리도 침대 쪽으로 가요."
내가 여자를 이끌고 희영이가 있는 침대로 갔다. 웨이터 녀석이 불쾌했는지 잠시 내 얼굴을 빤히 보더니 다시 고개를 떨구어 희영이의 보지에 입술을 얹었다.
나도 여자를 희영이 옆에 눕혔다. 그리고 웨이터 녀석이 하는 것과 똑같이 여자의 보지에 입을 댔다.
"아..."
여자의 가느다란 신음 소리가 났고 난 여자의 보지를 물어뜯듯이 거세게 빨았다. 일종의 화풀이였던 것 같았다.
"아아 악... 살살해요. 아파요."
여자가 짜증 섞인 목소리로 투덜거렸고 난 듣지 않았다. 여자의 보지를 빠는 것도 잠깐 기분이 나지 않아서 삽입자세를 취했다.
그런데 어느새 내 자지가 줄어들어 있었다. 여자의 얼굴을 봤다. 여자가 비웃기라도 하는 것 같았다. 쪽팔렸다. 하지만 여자의 입에 지나치듯이 들어갔다가 나온 내 자지는 금방 발기가 되었다.
"누워봐요."
여자의 질 속으로 자지를 밀어 넣었다. 여자의 보지는 생각만큼 넓지 않았다. 그 여자도 남자랑 관계를 했을 만큼 했을 터인데 꽤 좁았던 것 같았다.
그리고 여자는 내 자지를 꽉 조여주는 힘이 대단했다. 전에 미애가 항문에 내 자지를 받고서 조여주는 느낌과 비슷할 정도로 여자가 힘을 주어서 내 자지를 조였다. 기분이 나쁘지는 않았다.
여자의 다리를 V자로 만들고 여자의 털 없는 백 보지를 보면서 허리운동을 시작했다.
그때까지는 여자가 기분 좋은 신음 소리를 내는 것 같았다.
"아 아 아 아 ..."
여자의 신음소리는 내 허리운동과 동일하게 소리를 냈다. 옆에서 웨이터 녀석이 시끄러웠는지 몸을 세워서 발기된 작은 고추를 희영이의 보지 입구에 대는 것이 보였다.
순간 나도 모르게 웨이터 녀석의 어깨를 잡았다. 웨이터가 나를 노려보았다. 다시 놔주었다.
나의 허리운동은 격해졌다. 여자의 다리를 잡고 있던 내 손을 침대에 대고 내 상체를 버티고 허리운동을 해 나갔다.
내 골반 뼈와 여자의 털 없는 보지 언덕 그 골반 뼈와 거세게 부딪혔다.
여자가 기분이 좋아서 내는 신음소리 같지 않았다.
"악...악악악..."
살려달라는 비명 소리처럼 들렸다.
"왜 이래요? 악 악 악 살살 하세욧."
난 여자의 소리를 듣지 않았다. 계속 거세게 공격을 퍼부었다.
"철퍽...철퍽....철퍽 ...악악악"
계속된 여자의 비명소리에 시선이 집중 될 수밖에 없었다. 미애의 보지를 빨고 있던 남자도 멈추어서 나를 보았고 옆에서 막 삽입을 했던 웨이터도 멈추어 나를 보고 있었다.
미애가 나의 이상한 낌새를 알아 차렸는지 소파에서 일어나 내 쪽으로 왔다.
미애가 내 어깨에 손을 얹었다.
"에이 씨팔. 이게 뭐야. 사람을 잡네 잡아."
내 아래 있던 여자가 잠시 멈춘 사이 내 자지를 보지에서 꺼내어 놓고 자기 보지를 내려다 보면서 투덜거린 얘기였다.
미애는 내 어깨를 잡고 아무 말 하지 않았다. 그냥 입술을 나에게 포개어 왔다. 그리고 내 목을 감싸 안았다. 난 미애의 허리를 감싸 안았다.
다시 웨이터 녀석이 술에 취해서 자고 있는 희영이의 보지에 자지를 밀어 넣는 것을 미애가 보고 말렸다.
"미안해요. 다 나가세요."
내 파트너였던 여자는 사타구니가 아파서 계속 투덜거렸고 웨이터 녀석도 투덜거렸다.
눈치를 살피던 미애의 파트너였던 남자가 한마디 했다.
"지금 장난하는 겁니까? 이거 뭐 하자는 거요?"
미애가 대꾸도 하지 않고 핸드백에서 돈을 꺼내어 주면서 미안하다는 말을 했다.
그 남자가 고분고분 하지 않았다.
"뭐요? 내가 남창입니까?"
맞는 얘기였다. 하지만 미애도 만만치 않은 성격의 여자였다. 핸드백에서 돈을 더 꺼내어서 남자에게 건네며 한마디했다.
"이 정도면 원하는 여자를 살 수 있을 겁니다. 빨리 나가세요."
남자는 억지로 받는 척 하면서 돈을 쥐고 나갔다. 웨이터와 술집여자는 그냥 투덜거리며 먼저 이미 간 상황이었다.
"미애씨. 미안해."
"아니 상철씨. 괜찮아. 상철씨가 다 착해서 그런 거야."
미애와 난 다시 가벼운 포옹을 시작으로 서로의 혀를 감쌌다.
"상철씨. 우리 서울 떠날까?"
"네?"
"생각해 봤는데 이제 상철씨도 그런 일 그만 하고.... 음...지겨울 거야. 그렇지?"
"사실 좀 그렇지...."
"그러니 우리 희영이랑 같이 셋이서 그냥 서울 떠나자."
"그럼 어디로 가?"
"어디 조용한데 가서 살지 뭐"
"고마워 미애씨. 난 사실 항상 산 속이 그리웠는데......"
"희영이도 서울에서 맘 잡고 살기 힘들 것 같아서 생각 계속 해 봤거든....."
미애의 얘기가 고마웠다. 미애도 속마음은 따뜻한 여자였는데 너무 장사를 하면서 사람들을 많이 상대 하다보니 그렇게 좀 드세게 성격이 변한 것 같았다.
난 다시 미애를 처음 만났을 때의 기분으로 미애를 안았다. 미애와 키스를 하면서 미애의 입 속의 침을 다 빨아 마셨다. 미애가 너무 사랑스러웠기 때문이었다.
미애의 풍만한 가슴은 항상 나에게 포근함을 주었다. 때론 섹시한 여자의 유방으로 또 때로는 엄마의 따뜻한 품처럼 푸근함을 주기도 했다.
"아......."
미애의 보지에 입을 대는 순간 미애가 몸을 떨었다. 미애의 보지 물인지 아니면 먼저 다녀간 남자의 침인지 흥건하게 미애의 보지가 젖어 있었다.
"상철씨. 사랑해. 우리 희영이랑 셋이서 정말 평생 사랑하며 살자...."
"그래 미애씨. 나도 미애씨 정말 사랑해. 쭈웁...쪽"
권태기에서 벗어 난 듯한 짜릿함이 뇌에서부터 등줄기를 타고 내려와 엉덩이를 지나 내 자지 끝에 멈추었던 것 같았다. 내 자지의 발기 된 정도가 심해서 자지 끝이 파열 될 것 같은 느낌도 들었다.
"푸..욱.....푹...푹.. ..헉..헉"
미애의 잘록한 허리가 너무 사랑스러웠다. 미애를 돌려 눕게 하고 미애의 배에 베개를 받쳐 주었다. 더 높이 솟은 미애의 엉덩이가 예뻤다.
미애의 뒤에서 엉덩이 살을 느끼면서 펌프질을 하는 것도 색다른 기분을 주었다.
우린 어려운 자세에서도 계속 키스를 퍼부었다.
한두 시간이 금방 지나갔다. 미애는 절정을 두 세 번이나 느끼는 것 같았다. 미애의 보지 속에서 나온 물이 침대 커버를 흥건하게 적시었다. 하지만 내 끝은 보이지 않는 것 같았다.
미애의 땀방울이 등에 맺혀 있고 목 줄기로 흘러내리는 것이 보였다.
미애를 쉬게 하고 난 서서히 달아 오른 내 힘을 허비해야만 했었다. 그래서 자고 있는 희영이의 몸으로 옮겼다.
자고 있는 희영이의 입술에 내 입술을 댔다. 술 냄새가 조금 나는 것 같았다. 하지만 희영이의 달콤한 입술에 금방 술 냄새도 사라 졌다.
미애보다 작은 유방이었지만 나름대로 느낌이 좋은 희영이의 유방이었다.
희영이의 보지가 말라 있어서 내 혀로 적셔 주었다. 희영이는 자고 있을 뿐 요동이 없었다.
희영이가 느끼지 못하고 있어서 난 곧바로 희영이의 보지 속으로 내 자지를 밀어 넣었다.
요동을 하지 않던 희영이가 몸을 꿈틀거렸다.
내 자지가 보지 깊숙이 들어갔을 때 희영이가 눈을 떴다. 난 자연스럽게 희영이를 감싸 안으며 입술을 주었다.
"상철씨. 고마워."
희영이도 내 몸을 감싸 안았다. 자기가 자고 있는 사이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알지도 못한 채 그냥 나를 안았다.
희영이를 내 몸으로 누르며 그냥 꼭 안고 열심히 허리만을 움직였다.
"아아아아아앙"
희영이가 손톱으로 내 등을 할퀴듯이 자신에 기분을 표현해 주었다. 난 나름대로 열심히 희영이의 목살을 핥으며 허리 운동을 즐겼다.
내가 몸을 세워서 희영이의 다리에 키스를 퍼부었다. 옆에 있던 미애가 희영이에게 다가가서 머리를 쓰다듬어 주면서 서로 키스하는 것이 보였다.
그렇게 셋이서 하나가 되어 우린 우리의 사랑을 확인했다.
날이 새고 서울로 올라오면서 미애가 희영이에게 지난밤에 있었던 나와의 얘기를 해 주었다. 서울을 떠나자는 얘기를.
"어머 정말이야? 너무 좋다. 나도 그러고 싶었는데."
희영이도 너무 좋아했다.
우린 오피스텔에 도착하자마자 서로의 우선 어디로 가서 우리의 보금자리를 틀 것인지를 깊이 생각했다.
제주도도 나왔고 지리산도 나왔지만 이런 저런 장애물이 있어서 다시 얘기가 원점으로 돌아갔다. 그런데 희영이가 좋은 생각을 해 냈다.
"상철씨와 내가 처음 만나던 그 곳이 어떨까?"
"....."
"....."
가만히 생각을 해 보니 좋은 생각 같았다.
"좋아. 당첨. 우린 상철씨. 고향 쪽으로 가자."
내 고향은 태백산 깊은 산중이었다. 그래서 태백산 깊은 산중에 들어가서 살지는 못하더라도 경치 좋은 곳에 통나무집을 지어서 콘도식 민박도 운영하며 세상 사람들도 보고 노후를 대비해서 돈도 좀 벌어 보기로 했다.
"있는 돈은 얼마나 있니?"
희영이가 돈이 걱정되어서 미애에게 물었다.
"몽땅 긁어모으면 한 5억은 될 거야. 너 납치되었을 때 좀 계산해 봤지."
"난 돈 없는데 미안해서 어쩌나?"
희영이는 하지 않아도 될 얘기 인 줄 알면서 얘기했다. 살며시 미소를 지어 보이면서 애교를 부렸지만 그런 말을 했다며 미애에게 한 대 꿀밤을 맞는 것 같았다.
우린 서둘렀다. 태백산으로 떠나기로....
"자! 가자! 태백산으로 잘 있어라. 서울이여. 하하하하 호호호호"
서울을 벗어 난 세 주인공을 태백산으로 옮겨 놓고 얘기를 시작할지 아니면 새로운 제목으로 다시 시작할지 생각 중입니다.
상철이와 미애 그리고 희영이를 사랑해 주는 분들이 있다면 의견 부탁해요. 의견 별로 없으면 끝내는 것으로 하죠. 애착을 가지고 질타를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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