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보면..눈물이난다..(3)
미고지 건너의 성에 살고있던 혜린과는 이후로 서로 친구가 되었다.혜린이 먼곳까지 나가기엔 무리가 있었으므로 주로 정훈이 찾아가서 어울렸다.그리고 친구들은 매일 어디론가 사라지는 정훈이 못마땅했는지 여우에 홀렸다는둥 별별소릴 다했지만 정훈은 혜린을 만나는것이 최고의 낙이되었을 따름이었다.
둘이 자주 가는곳은 미고지 왼편에있는 둑의 끝쪽이었다.
그곳은 사람들 눈에 잘 띄지 않는곳으로 두평 남짓한 풀밭이 있었는데 나무숲에 가려져 있기때문에 은신처로는 딱 알맞았고 둘은 그곳을 아지트로 삼았다.
혜린은 늘 휠체어를 타야만 했으므로 아지트에선 정훈이 그녀를 부축해야했는데 그때가 정훈이 가장 기분좋은 순간이었다.그녀에게??들꽃보다 기분좋은 냄새가 났다.그 향기를 맡을때면 정훈은 기분이 몽롱한 기쁨을 느꼈던것이다.
한번은 그녀를 뒤에서 안아서 휠체어에서 풀밭까지 옮기고나자 혜린이 그를 빤히 보는것이다.머쓱해진 정훈의 얼굴이 상기되자 혜린은 그 모습이 귀여웠는지 "쿡쿡"대며 웃기 시작하였다.
"나 안아내릴때 기분 좋니?"
혜린의 당돌한 물음에 정훈은 무슨 대답을 해야할지 말문이 막혀 우물쭈물댔다.그러자 혜린은 정훈의 코 앞 까지 얼굴을 들이민다.웬지 정훈의 표정이 귀여워서 짓궂게 굴어보고 싶어서였다.
"내 몸 보여줄까?"
정훈은 혜린의 말에 두 눈이 동그랗게 떠졌다.
혜린은 여전히 쿡쿡웃으며 블라우스 단추를 풀기 시작했고 정훈은 숨이 막히는 느낌과 입에선 단내가 나기 시작했다.
혜린이 단추를 풀고 아직 덜 성숙한 소녀의 가슴을 보여주며 얼굴이 발그레 상기된다.정훈이 묘한 반응을 보이는게 재미있어서 짓굿은 행동을 한거지만 보여주고나니 쑥스럽지 않을수 없었던것이다.
"만져봐도 돼?"
멀끔히 바라보던 정훈이 시선을 떼지못하고 물었다.혜린은 고개를 더 숙이며 고개만 끄덕여주었다.
가늘게 떨고있는 혜린에게 손을 가져가는 정훈의 손도 조금씩 떨리고있었다.
이읔고 정훈의 손에 닫는 부드럽고 말랑한 살갖,파르르 떨고있는 혜린의 감은 눈,조금씩 밭은 숨을 쉬던 정훈은 아주 조심스럽게 혜린의 가슴을 쓰다듬어 보았다.
"저..정훈아.."
혜린이 정훈의 이름을 불렀지만 정훈은 그녀의 가슴에 탐닉해있을 따름이었다.
정훈은 상체를 앉아있는 혜린쪽으로 바짝 숙이고서 그녀의 가슴을 관찰하고 있었다.복숭아처럼 하얀 피부결에 부드러운 살결,그리고 한 가운에 핑크빛을 띤 유두,정훈은 참지못하고 빠르게 유두에 입을 가져갔다.
"아~"
혜린의 탄성과함께 정훈의 입에는 부드러운 가슴이 느껴졌다.혜린은 얼굴이 온통 상기되어 정훈의 얼굴을 감싸않고 있었다.정훈은 마치 아기가 젖을 물고있듯 가만히 혜린의 가슴을 빨아보았다.정신은 몽롱하였고 기분은 하늘 위를 둥둥 떠있는것처럼 갈피를 잡을수가 없었지만 지금 이순간만은 혜린의 품에서 죽어도 좋다고 생각할 따름이었다.
-3부는 짧게 맺을까 합니다.미흡한 글이나마 4부를 빠른 시간내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다른 글에 비해서 늘어지는 감이 없지않지만 전개상 어쩔수가 없군요.컨셉대로 가려다보니 서투른 글은 쓰고싶지 않아서요.이런 저의 글이라도 읽어주시는 분이 계시다면 4부 기대해주세요,곧 올리겠습니다.
미고지 건너의 성에 살고있던 혜린과는 이후로 서로 친구가 되었다.혜린이 먼곳까지 나가기엔 무리가 있었으므로 주로 정훈이 찾아가서 어울렸다.그리고 친구들은 매일 어디론가 사라지는 정훈이 못마땅했는지 여우에 홀렸다는둥 별별소릴 다했지만 정훈은 혜린을 만나는것이 최고의 낙이되었을 따름이었다.
둘이 자주 가는곳은 미고지 왼편에있는 둑의 끝쪽이었다.
그곳은 사람들 눈에 잘 띄지 않는곳으로 두평 남짓한 풀밭이 있었는데 나무숲에 가려져 있기때문에 은신처로는 딱 알맞았고 둘은 그곳을 아지트로 삼았다.
혜린은 늘 휠체어를 타야만 했으므로 아지트에선 정훈이 그녀를 부축해야했는데 그때가 정훈이 가장 기분좋은 순간이었다.그녀에게??들꽃보다 기분좋은 냄새가 났다.그 향기를 맡을때면 정훈은 기분이 몽롱한 기쁨을 느꼈던것이다.
한번은 그녀를 뒤에서 안아서 휠체어에서 풀밭까지 옮기고나자 혜린이 그를 빤히 보는것이다.머쓱해진 정훈의 얼굴이 상기되자 혜린은 그 모습이 귀여웠는지 "쿡쿡"대며 웃기 시작하였다.
"나 안아내릴때 기분 좋니?"
혜린의 당돌한 물음에 정훈은 무슨 대답을 해야할지 말문이 막혀 우물쭈물댔다.그러자 혜린은 정훈의 코 앞 까지 얼굴을 들이민다.웬지 정훈의 표정이 귀여워서 짓궂게 굴어보고 싶어서였다.
"내 몸 보여줄까?"
정훈은 혜린의 말에 두 눈이 동그랗게 떠졌다.
혜린은 여전히 쿡쿡웃으며 블라우스 단추를 풀기 시작했고 정훈은 숨이 막히는 느낌과 입에선 단내가 나기 시작했다.
혜린이 단추를 풀고 아직 덜 성숙한 소녀의 가슴을 보여주며 얼굴이 발그레 상기된다.정훈이 묘한 반응을 보이는게 재미있어서 짓굿은 행동을 한거지만 보여주고나니 쑥스럽지 않을수 없었던것이다.
"만져봐도 돼?"
멀끔히 바라보던 정훈이 시선을 떼지못하고 물었다.혜린은 고개를 더 숙이며 고개만 끄덕여주었다.
가늘게 떨고있는 혜린에게 손을 가져가는 정훈의 손도 조금씩 떨리고있었다.
이읔고 정훈의 손에 닫는 부드럽고 말랑한 살갖,파르르 떨고있는 혜린의 감은 눈,조금씩 밭은 숨을 쉬던 정훈은 아주 조심스럽게 혜린의 가슴을 쓰다듬어 보았다.
"저..정훈아.."
혜린이 정훈의 이름을 불렀지만 정훈은 그녀의 가슴에 탐닉해있을 따름이었다.
정훈은 상체를 앉아있는 혜린쪽으로 바짝 숙이고서 그녀의 가슴을 관찰하고 있었다.복숭아처럼 하얀 피부결에 부드러운 살결,그리고 한 가운에 핑크빛을 띤 유두,정훈은 참지못하고 빠르게 유두에 입을 가져갔다.
"아~"
혜린의 탄성과함께 정훈의 입에는 부드러운 가슴이 느껴졌다.혜린은 얼굴이 온통 상기되어 정훈의 얼굴을 감싸않고 있었다.정훈은 마치 아기가 젖을 물고있듯 가만히 혜린의 가슴을 빨아보았다.정신은 몽롱하였고 기분은 하늘 위를 둥둥 떠있는것처럼 갈피를 잡을수가 없었지만 지금 이순간만은 혜린의 품에서 죽어도 좋다고 생각할 따름이었다.
-3부는 짧게 맺을까 합니다.미흡한 글이나마 4부를 빠른 시간내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다른 글에 비해서 늘어지는 감이 없지않지만 전개상 어쩔수가 없군요.컨셉대로 가려다보니 서투른 글은 쓰고싶지 않아서요.이런 저의 글이라도 읽어주시는 분이 계시다면 4부 기대해주세요,곧 올리겠습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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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 2024-11-29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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