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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형이의 막네숙모 - 2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5 03:20 683회 0건
상혁이의 막내숙모-2

아침이 되어 일어났지만 아래층으로 내려갈 수가 없었다. 어제밤에 숙모한데 들킨건 아닌가? 그럼어쩌지? 아~~?장..
숙모는 화장실에 아직있나? 아님 일어났나? 궁금해서 견딜 수가 없었다.
난 슬그머니 아래층으로 내려가 오줌누는척 하며 화장실로 들어갔다. 왠걸?
숙모는 없었다. 아~~ ?장.. 눈치챈거 아냐? 걱정되는 마음에 안전부절 하며 거실을 서성이는데 안방에서
숙모가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상혁이니?"
"응..숙모 일어났어? 몸은 괜찮어? 어제 숙모 술마신거 몽땅다 택시에서 오바이트 했잖어."
"엉? 내가? 난 술집에서 니 등에 업혀나온 뒤로 기억이 안나."
(왠걸? 이거뭔소리야? 어제 집에까지와서 오바이트하곤 샤워한다고 한게 누군데? 괜히 쑥스러우니깐
기억안난다고 하는거 아니야?)

"나도 숙모 업고 집에까지 온건 기억나는데 뒤로는 기억이 안난다."
(에라 모르겠다.)

"상혁아..나 속아파서 그런데 약좀 사다줄래?"
"응 알았어 잠깐만"

약국에 약을 사러갔다오면서 생각을 했다. 난 친구들과 어울려 제법 술을 많이 마셨지만 필름이 끊긴적은 한번도 없었다.
너무 많이 마셔서 몸을 못가누어서 친구에게 업혀 들어온적도 몇 번 있었지만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어제밤에 술먹고 한 일을 기억못하는 경우는 한 번도 없었다. 그래서 나는 술먹고 필름 끊겼다는 사람의
말을 믿지 않는다. 근데 숙모가 기억을 못한다는 것이다. 아~~쒸...
뭐 어쩔수 없지..괜히 어제밤에 일어난 일 말하면 곤란해 지니깐 나도 기억이 안나는 걸로 계속 밀어부치기로 했다.

숙모는 약을 먹고는 안방에서 하루종일 나오지 않았다.
저녁이 되어서 숙모에게 밥먹으라고 했지만 속이아파서 못먹겠다는 것이다.
나도 밥생각도 없고해서 물만 벌꺽이다가 아무일도 없던것 처럼 여느때 처럼 거실에서 비디오를 봤다.
비디오 한편다 보고 두번째 것을 보고있는데 안방문이 열리며 숙모가 나오는 소리가 들렸다.
어제밤의 일때문에 숙모얼굴을 똑바로 쳐다볼 수가 없었다. 그냥 비디오에 시선을 고정하고 있었다.

"상혁아! 저녁 먹었니?"
"아니. 배안고파"
"그래도 뭐라도 먹어야지?"
"괜찮아 배고프면 나중에 라면끊여먹지 뭐."

소파를 배개삼아 거실에 누워있는데 숙모가 이쪽으로 왔다. 자다 일어났는지 부시시한 머리에 화장기 없는 얼굴이었지만
입고있는 자주빛 치마형 슬립때문에 섹시해 보였다. 숙모는 내 오른팔을 옆으로 펴드니 팔배개를 하며 옆에 누었다.

"재밌어? 무슨내용이야?"
"응? 몰라. 방금 시작했어"

비디오는 계속 돌아가고 있었지만 옆에 누워있는 숙모때문에 내용이 들어오지 않았다. 숙모한테서 연한 비누냄새가 났다.
흥분이되어 가슴이 벌렁거리며 심장이 뜀박질 하기 시작했다. 얼만큼 지났을까 내 팔을 베고 누운 숙모쪽으로 얼굴을
돌려보았다. 언제 잠들었는지 얼굴을 내쪽으로 하고 새근새근 잠들어있었다.
입고나온 슬립은 어깨선이 어깨 밑으로 흘러내려 유방이 반쯤 보였다. 얼굴이 바로 코앞이었다.
숙모는 그렇게 자고도 또 잠이 오는지 콧소리까지 내며 잠들어있었다.
나는 팔베개를 하지 않는 한쪽손을 뻗어 숙모의 유방을 슬립위로 살며시 만졌다. 가슴을 진정시키려 했지만
마음대로 되는게 아니었다. 슬립을 조금더 내리자 젓꼭지가 드러났다.
숙모의 유방은 아기피부처럼 보드보들하고 물컹했다. 숙모가 깰세라 조심스럽게 조믈락거리다 숙모 얼굴을 쳐다보았다.
앗!!! 숙모가 눈을 뜨고 난 쳐다보고 있었다.
얼른 손을 땐채로 온몸이 뻣뻣이 굳었다. 숙모는 내 코를 잡고는 비틀었다.

"요게..쪼끔한게.."
"아~~~~아퍼"

그러고는 숙모는 슬립끈을 어깨로 다시올리고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다시 내팔을 베고 눈을 감았다.
나는 도둑질 하다 걸린 놈처럼 뻣뻣하게 굳어 그대로 있었다. 손가락하나 까딱할 수 없었다. 눈앞이 캄캄했다.
1분이 1시간처럼 느껴진다는 말을 그때 뼈저리게 실감했다.

다음날 출장에서 삼촌이 돌아왔다. 일이 잘안된 것처럼 보였다. 괜스레 신경질을 냈다.
건설업이 불경기여서 회사에서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것 같았다.
2층 내방에 있는데 숙모와 삼촌이 싸우는 소리가 들렸다. 삼촌과 숙모간에 다툼이 있으면 보통은 삼촌이
참거나 포기하는데 그날은 달랐다. 삼촌 목소리가 2층까지 크게 들렸다. 숙모도 질려고 하지 않았다.
삼촌은 결국 분에 못이겼는지 거실에 있는 도자기를 벽을 향해 던지고는 밖으로 나가버렸다.

보통때였으면 나는 아래층으로 내려가서 비디오를 봤겠지만 그날은 분위기가 우중충한 만큼
몸을 사리며 2층 내방에 콕 쳐박혀있었다. 내방에는 침대하나와 작은 농하나가 전부였다.
아래층에서 tv도 비디오도 못보고 2층에 쳐박혀있을래니 엄청 심심했다.

"야, 이리 나와봐!"

삼촌이 술이 떡이되서 나타났다. 삼촌은 원래 술을 잘 안 마신다. 헌데 오늘은 술을 얼마나 마셨는지
말도 제대로 잊지 못한다.

"니가 뭐가 그렇게 잘났어. 어?"
" ........ "
"기껏 술이나 파는 년이 말이야..... 니가 그렇게 잘났어?"
" ........ "

숙모가 아무 대꾸도 없자 더 화가난것 같았다. 휘청거리며 숙모쪽으로 가더니 손을 날렸다.
퍽!~~ 삼촌이 숙모에게 손지검을 했다. 삼촌은 머리를 잡더니 안방쪽으로 숙모를 끌고 들어갔다.
숙모의 애원하는 소리와 비명소리가 몇번 들려왔다.

"아!~..여보... 이러지마...제발 이러지마..흑흑"

2층에서 아래층을 삐죽이 내려다보는데 안방문이 조금 열려있다. 숙모의 애원하는 소리가 계속되다가
삼촌의 헐떡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조심스래 1층으로 내려와 안방쪽으로 다가갔다.
삼촌은 제정신이 아니었다. 숙모를 억지로 범하고 있는 것이었다. 삼촌은 숙모를 업드리게 한 후 뒤쪽에서
삽입을 강행했다.
울다가 지친 숙모는 삼촌에 의해 강제로 가랑이 벌리고 엉덩이를 빼고는 침대에 얼굴을 묻고 훌쩍이고 있다.
뒤쪽이서 삼촌은 동물처럼 헉헉대며 앞뒤로 움직여 대고 있었다.
난 거실에서 벌어진 안방문을 통해 보고있었지만 둘은 신경조차 쓰지 못했다.
숙모는 빠려나갈려고 몸부림쳤지만 삼촌에게 허리를 잡힌채 몸짝달짝하지 못했다. 조금지나자 숙모는
지쳤는지 침대에 얼굴을 파뭍고 그냥 훌쩍이기만 했다.
그때였다. 숙모가 얼굴을 옆으로 돌리는데 나의 눈과 마주치고 말았다.
하지만 숙모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그냥 포기한듯 멍하니 보였다. 착찹한 기분에 난 2층으로 올라왔다.
아래층은 다시 조용해졌다.

다음날 점심때까지 난 아래층을 못내려갔다. 누군가 2층으로 올라오는 소리가 들리드니 똑똑똑 문을 두드렸다.
숙모였다. 가게로 출근을 하는 모양이었다.

"상혁아! 나 나가니깐 내려와서 밥먹어"
"네." (왠지 평소때처럼 반말이 나오지않았다)

"그리고 있지...."
" ...... "
"어제밤에 일 말인데... 그냥 못본걸로 해주라."
"....네."
"그래 그럼나 나간다."
"네."

그날이후 숙모와 삼촌은 각방을 쓰는듯 했고 삼촌은 지방출장이니 뭐니 하며 외박이 잦아졌다. 숙모도 예전처럼
술먹는것에 대해 간섭하는 삼촌이 자주 외박을 하자 술을 먹고 들어오는 일이 잦아졌다. 그런 분위기 속에서
나는 바늘 방석에 앉아 있는듯한 느낌이었다. 그렇다고 삼촌이나 숙모에게 아무도없는 우리집에 가겠다고 할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그냥 아무일 없는듯 예전처럼 지내려 노력했지만 마음이 불편한건 어쩔 수 없었다.
숙모도 얘써 태연한척 행동했지만 서먹서먹했다.
그날도 비디오를 보며 숙모가 들어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2시가 넘어야 숙모가 들어왔다. 술냄새가 조금 풍겼다.

"숙모 또 술마셨구나?"
"아냐 맥주 조금 밖에 안마셨어."

숙모는 샤워를 한 후 방으로 들어가려다. 그때까지 내가 거실에 누워 비디오를 보고있자 내 쪽으로 다가왔다.

"안자니? 벌써2시반인데?"
"응 이것만 보고 잘거야"

숙모는 이쪽으로 오더니 내옆에 나란히 눕는다. 비디오는 공포물이었지만 무섭기는 커녕 시시했다.
옆에 누운 숙모를 보니 비디오에 쏙 빠진 모습이었다. 반바지에 커다란 티셔츠를 입고는 머리에는 수건을
두른 숙모는 새색시 같아보였다.(하긴 결혼한지7개월 조금 지났으니 헌색시는 아니지.)

비디오에 정신이 팔려있는 숙모를 한동안 쳐다보다 나도 몰래 숙모의 입술에
뽀뽀를 했다. 숙모는 놀란 눈을하며 나를 쳐다본다.
(내가 왜그랬을까?) 당황스러웠다. 우물쭈물 하다가는 분위기가 어색해질게 뻔했다.
난 피식 웃어버렸다. 내가 웃는 모습에 숙모의 놀란 눈이 풀어지더니 나를 간지럽히기 시작했다.

"요게...숙모를 놀려."
"아하하하하..간지러??.으하하"

난 간지러움에 온몸을 비틀며 나도 뒤질세라 숙모를 간지럽혔다.

"으으으카카카..상혁아 !.....크크..그만해.... 으하하..."
"숙모도 간지럽혀놓고는."
"우크크..카카..으히히히 히...그만..크아하하"

둘이 누워서 간지럼 태우기를 하며 한참을 깔깔거리며 놀았다. 서로 깔깔거리며 지쳐서 숨을 고르다가 서로의
얼굴을 보면 다시 웃음이 나왔다. 웃는 것이 좀 진정되자 숙모와의 자세가 좀 이상했다. 숙모는 거실바닥에
벌러덩 누워있고 그위를 내가 타고있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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