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엘리스 제 1 회
제 1 회 시작
그린 페리오시는 바닷가에 위치한 정경이 아주 빼어난 이오리스국 5대 도시중 하나이다.
강대한 국가의 5대 도시 중 하나 답게 바다를 바탕으로 무역을 통해 막대한 부를 쌓아 그린 페리오시는 약체 국가보다 훨신 월등한 부를 축적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린 페리오시의 큰 문제가 있었는데 그건 도심지에 깊숙하게 파고든 루피오라는 집단이다. 어떻게 해서 이들이 루피오라고 불렸는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어느순간 이들은 도시에 장착해 마약밀매는 물론 인신매매, 매춘 온갓 더럽고 악란한 범죄는 다 저지르고 다니며 일명 루피오라고 불리고 있었다. 그린 페리오시가 경찰력이 물론 약한 것은 아니였다. 이들은 5대 도시 중 하나 답게 도시 치안에 막대한 자원을 쏟아 부어 어느 곳 경찰들보다 월등한 인재들과 장비들을 갖추고 있었다. 그린 페리오시 경찰들은 루피오들을 소탕하기 위해 엄청난 시간과 자원을 투자했지만 결국 포기해야 했다. 마치 쥐새끼들처럼 현장에 나타나면 어느새 자취도 없이 사라져 버리고 해서 경찰들은 언제나 허탕만 치기 일수였기도 했지만. 루피오 일당들의 세력은 도저히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잔가지만 많이 친다고 해서 나무를 죽일수 없듯이 그린 페리오시 경찰들은 시기를 봐 루피오의 두목을 잡기로 했다. 경찰들이 이렇게 숨을 죽이며 루피오들의 숨통을 터주자 루피오는 서서히 세력을 도시 핵심인물들에게까지 넓히기 시작했다. 그 결과 경찰들은 루피오에게 시간을 벌어준 셈이 되고 이제는 누가 적인지 아군인지도 모르는 사태를 초려했다. 몇몇 뜻있는 동료들까지도 믿지 못하는 상황이 되고 만 것이였다. 상황이 이쯤되자 루피오를 뻔히 보면서도 섯불리 잡을 수가 없게 되었다. 왜냐하면 이유는 간단했다. 루피오는 복수를 철처히 하는 집단이였다. 만약에 동료가 경찰의 총에 맞아 죽거나 잡히면 그들은 그 경찰의 가족들을 처참하게 죽였다 물론 여자일 경우에는 유린부터 당했지만.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용감한 경찰이라고 해도 가족을 생각해 그들을 잡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아름다운 도시 그린 페리오는 가시 돗힌 장미처럼 아름다운 내면에 아주 독한 가시를 품고 있었다.
그린 페리오 도심지 중앙에 위치한 그린 페리오 경찰국의 외관은 마치 해변가에 서있는 화려한 호텔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줬다 물론 건물의 디자인한 이의 의도였겠지만. 하지만 경찰국 내부는 마치 시장바닥인냥 시끄러운 고함 소리와 시끄러운 전화소리 소리의 천국이였다. 그린 페리오시 강력범죄 당담 형사 엘렌 휴트는 아침부터 책상에 앉아서 무엇인가를 골똘이 생각하고 있었다.
“제길… 이건 마치 해변가에서 모래알 고르기 잖아.”
엘렌은 아무도 알아듣지 못하는 말을 하며 한숨을 푹푹 쉬며 머리를 쳐박고 있었다. 이런 엘렌을 보면서 이곳의 경찰소장 리차드가 웃으면서 엘렌을 불렀다.
“하하 엘렌 뭐하나”
엘렌은 고개를 들고 멍하니 키도 작고 배도 제법 많이 나온 영감 리차드를 바라보았다.
“잠시 생각중이였어요.”
멍하니 대답하는 엘렌을 바라보며 리차드는 말했다.
“잠시 내방으로 오게.”
말을 마치고는 리차드는 자신의 방에 들어갔다. 엘렌은 자리에서 일어나 곳 리차드를 뒤 따라 갔다. 엘렌이 복잡한 사무실을 걸어가자 옆에 앉아 있던 리사가 쳐다보며 웃으면서 엘렌에게 추파를 던졌다. 사실인즛 엘렌은 경찰국 여자 형사들이나 경찰들에게 제법인기가 많았다. 이유는 신사적인 그의 행동과 잘생긴 얼굴이였다. 하지만 엘렌은 언제나 거울앞에 다른 동료 형사들과 서면 자신이 위축됨을 느꼈다. 엘렌은 키가 크지만 어깨 넓이나 몸의 근육이 꼭 잘빠진 여자들 처럼 좁고 날씬했기 때문이였다. 그래서 얼굴을 보지 않고 엘렌의 허리나 뒷모습을 본다면 잘빠진 여자의 몸매로 착각이 들 정도였다. 그 이유때문인지 남자 동료들은 엘렌을 아가씨라는 별명으로 자주 불렀다. 엘렌은 그 별명을 무척이나 싫어해 다음주 부터는 헬스클럽에 다니며 근육을 기르기로 결심했다. 아무튼 엘렌은 추파를 던지는 리사를 뒤로 한체 소장 리차드의 방에 들어간 다음 문을 닫았다. 문을 닫고 책상의자에 앉아 담배를 피고있는 리차드를 바라보며 물었다.
“무슨 일이죠?”
리차드는 대답대신 눈짓으로 의자를 가르키며 담배연기를 내뿜었다. 엘렌은 리차드가 가르킨 의자에 앉아 리차드를 바라보았다.
“음… 실은 말이야 엘렌. 자네가 해줬으면 하는 일이 있네.”
리차드는 두겹인 턱을 쓰다듬으며 말했다.
“어떤일이죠?”
잠시 뜸을 들이고 엘렌이 물었다.
“하하 간단한 일이야… 그리고 이일은 극비를 요한 일이기도 하지.”
리차드는 들고있던 담배를 끄면서 말했다.
“실은 요즘은 자네만큼 믿을 만한 형사가 없어서 이렇게 비밀리에 말할 수밖에 없네. 본론부터 말함세… 우연히 그린 페리오 제 3항구 34번 창고에 물건이 들어 온다는 정보를 받았거든 하지만 자네도 알다시피 총출동을 하게 되면 누군가가 루피오 놈들 한테 밀고 할게 뻔하단 말이야. 그렇게 되면 우리는 또 허탕을 치는 격이고. 그래서 이번에는 소수로 움직이기로 했네. 우리쪽에서는 자네를 보내기로 했어 지금 바로 즉시 준비하고 특수수사대로 가보게. 난 자네를 믿네 좋은 소식을 들고 오게나.”
리차드의 말은 즉 이랬다. 비밀 유지가 되지 않으면 루피오 일당에게 경찰안의 내부 스파이가 그들에게 알린테고 출동한 경찰들은 또 다시 허탕을 치게 될 것이다. 그래서 믿을 수 있는 소수의 인원들 만으로 이들의 마약창고를 급습한다는 것 이였다. 엘렌은 리차드소장의 말을 듣고는 곧바로 출동를 준비했다. 엘렌은 총을 장전하고는 곧바로 특수수사대로 향했다. 그린 페리오시 경찰국은 제법규모가 컸다. 1층은 보통 범죄를 담당하는 경찰들이 근무했고 2층은 강력범죄 그리고 삼층은 무기를 넣어 두는 무기고 내지 탑비밀을 요구하는
서류들을 모아 두었고 지하1층에는 특수수사대가 위치하고 있었다. 지하2층과 4층은 엘렌 본인도 알 수가 없었다. 지하2층과 4층에는 누가 일하며 무엇을 하는지 일부만이 알고있었다
이윽고 출동준비를 마친 특수수사대와 엘렌 몇 몇 명의 형사들은 그린 페리오시 제3 항구로 향했다. 그린 페리오시의 바닷가는 U자 모양으로 도시 동, 서, 남을 둘러 싸고 있다. 그린 페리오시는 항구를 좀더 편하게 관할할려고 항구를 동쪽에 2개 서쪽에 2개 그리고 남쪽에 하나 이렇게 총 5개의 항구로 관할하고 있었다. 지금 이들이 향하고 있는 항구는 바로 남쪽에 위치한 항구였다.
“명심하라 번개처럼 치고 들어가서 번개처럼 잡아야 한다. 실수는 용납이 안된다.”
특수수사대 대원중 이번출동을 맡은 대장이 말했다. 이들의 계획은 이랬다. 무장을 한 특수수사대가 들어가서 무장을 한 루피오일당을 저지하면 형사들이 두번째로 들어와 이들을 채포하기로. 총 출동한 인원은 20명 결코 소수라고 할수도 없었지만 몇 명이 될지 모르는 루피오일당에 비하면 터무니 없이 부족한 인원이였다. 이들중 15명이 특대(특수수사부)였고 나머지는 형사들이였고 엘렌은 이들중 하나였다. 총 두대의 밴차가 출동했다 엘렌은 2호 밴에 앉아서 두근 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킬려고 했다. 두려워서가 아니였다 이제부터있을 소탕작전에 대한 기대감과 긴장감 때문이였다. 그린 페리오시에서 엘렌은 잘 알려진 형사였다. 엘렌은 몇번이나 고 큼직한 건을 아주 문제없이 해냈기 때문에 동료 형사들 사이에서도 엘렌은 유명한 형사였다.
이윽고 이들은 제3 항구에 이르렀다. 이때부터 벤차들은 천천히 움직이며 창고 34번으로 서서히 다가갔다. 주위위치에서 차를 새우고는 특대원들이 우선 내렸다.
“당신들은 무전신호가 오면 들어 오시오.”
특대 대장이 형사들에게 말한 뒤 손짓으로 특대원들에게 신호를 보냈다. 특대원들은 훈련을 잘 받은 사람들 같이 포위를 좁혀가며 입구를 봉쇠한 뒤 신호에 맞춰 일제히 창고안을 급습했다. 특대가 들어가자 창고 안에서는 총소리가 요란하게 들렸다. 총소리와 사람의 비명소리 고함소리 시끄러운 소음이 엘렌의 귀를 자극했다. 특대가 들어간지 딱 3분후 문저연락이 왔다.
“여기는 독수리! 쥐들은 조용하다 움직여라.”
특대원의 말이 무전기를 타고 들렸다. 독수리는 특대를 뜻한 것이고 쥐는 물론 루피오였다.
엘렌과 동료 형사들은 각각 총들을 손에 든체 주위를 살피며 창고안으로 들어갔다. 혹시모를 상황에 대비하기 위함이였다. 창고 안으로 들어가자 불과 너댓명 되어 보이는 인원이 창고 중간에 무릎을 꿇고 있었고 서른이 넘어 보이는 시체들이 여기저기 늘어져 있었다.
방금전에 있었던 일을 설명해 주듯이 여기저기 걸쳐있는 시체들 하며 피를 흘리고 있는 특대원들이 눈에 띄었다. 엘렌은 무척 허무해지며 몸에서 힘이 빠졌다. 이럴거면 뭐하로 형사들을 대동해서 왔는지 의문스러웠다. 하지만 상부의 명령은 명령이기에 엘렌은 불과 몇남지 않은 루피오일당을 검거하러 그들에게 다가갔다. 이때 엘렌은 오른쪽에서 무슨 소리를 들었다. 엘렌은 주위를 둘러 보니 특대들은 시체점검과 부상치료를 하느라 정신이 없었고 동료 형사들은 벌써 엘렌을 지나쳐 몇 명남지 않은 루피오 일당을 체포하고 있었다. 엘렌은 소리가 들린 위치로 발걸음을 옴겼다. 소리는 박스를 아무렇게나 쌓아둔 뒤편에서 들려온 것 같았다. 총을 오른손에 꽉 지고 엘렌은 서서히 발걸음을 옴겼다. 박스더미뒤로 들려온 소리에 신경을 잔뜩 쓰며 박스더미를 돌아 총을 겨누었다. 순간 엘렌은 몸에서 힘이 다시 한번 빠졌다. 그곳엔 아무도 없었기 때문이였다. 엘렌은 긴장을 푼체 몸을 돌렸다. 순간 엘렌을 향해 누군가가 총을 쏘았다. 엘렌은 아무런 대비없이 몸을 돌리다 그대로 총을 맞았다. 총성은 두번 들렸다. 엘렌은 두번째 총알을 맞으며 총을 쏜 자를 바라보았다. 그는 엎들인체 엘렌을 유인했었던 것 이였다. 엘렌은 첫번째 한발을 맞았을 때 밑이 뜨거워짐을 느꼈고 두번째는 가슴을 가슴을 관통 한듯 가슴이 뜨거워짐을 느끼며 그대로 뒤로 넘어갔다. 엘렌은 자신에게 일어난 일이 믿겨 지지가 않았지만 현실이였다. 엘렌은 눈앞이 점점 어두워짐을 느끼며 가족이 없는 자신과 결혼 하기로 한 약혼녀 신디를 떠올리면 눈을 감았다.
제 1 회 시작
그린 페리오시는 바닷가에 위치한 정경이 아주 빼어난 이오리스국 5대 도시중 하나이다.
강대한 국가의 5대 도시 중 하나 답게 바다를 바탕으로 무역을 통해 막대한 부를 쌓아 그린 페리오시는 약체 국가보다 훨신 월등한 부를 축적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린 페리오시의 큰 문제가 있었는데 그건 도심지에 깊숙하게 파고든 루피오라는 집단이다. 어떻게 해서 이들이 루피오라고 불렸는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어느순간 이들은 도시에 장착해 마약밀매는 물론 인신매매, 매춘 온갓 더럽고 악란한 범죄는 다 저지르고 다니며 일명 루피오라고 불리고 있었다. 그린 페리오시가 경찰력이 물론 약한 것은 아니였다. 이들은 5대 도시 중 하나 답게 도시 치안에 막대한 자원을 쏟아 부어 어느 곳 경찰들보다 월등한 인재들과 장비들을 갖추고 있었다. 그린 페리오시 경찰들은 루피오들을 소탕하기 위해 엄청난 시간과 자원을 투자했지만 결국 포기해야 했다. 마치 쥐새끼들처럼 현장에 나타나면 어느새 자취도 없이 사라져 버리고 해서 경찰들은 언제나 허탕만 치기 일수였기도 했지만. 루피오 일당들의 세력은 도저히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잔가지만 많이 친다고 해서 나무를 죽일수 없듯이 그린 페리오시 경찰들은 시기를 봐 루피오의 두목을 잡기로 했다. 경찰들이 이렇게 숨을 죽이며 루피오들의 숨통을 터주자 루피오는 서서히 세력을 도시 핵심인물들에게까지 넓히기 시작했다. 그 결과 경찰들은 루피오에게 시간을 벌어준 셈이 되고 이제는 누가 적인지 아군인지도 모르는 사태를 초려했다. 몇몇 뜻있는 동료들까지도 믿지 못하는 상황이 되고 만 것이였다. 상황이 이쯤되자 루피오를 뻔히 보면서도 섯불리 잡을 수가 없게 되었다. 왜냐하면 이유는 간단했다. 루피오는 복수를 철처히 하는 집단이였다. 만약에 동료가 경찰의 총에 맞아 죽거나 잡히면 그들은 그 경찰의 가족들을 처참하게 죽였다 물론 여자일 경우에는 유린부터 당했지만.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용감한 경찰이라고 해도 가족을 생각해 그들을 잡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아름다운 도시 그린 페리오는 가시 돗힌 장미처럼 아름다운 내면에 아주 독한 가시를 품고 있었다.
그린 페리오 도심지 중앙에 위치한 그린 페리오 경찰국의 외관은 마치 해변가에 서있는 화려한 호텔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줬다 물론 건물의 디자인한 이의 의도였겠지만. 하지만 경찰국 내부는 마치 시장바닥인냥 시끄러운 고함 소리와 시끄러운 전화소리 소리의 천국이였다. 그린 페리오시 강력범죄 당담 형사 엘렌 휴트는 아침부터 책상에 앉아서 무엇인가를 골똘이 생각하고 있었다.
“제길… 이건 마치 해변가에서 모래알 고르기 잖아.”
엘렌은 아무도 알아듣지 못하는 말을 하며 한숨을 푹푹 쉬며 머리를 쳐박고 있었다. 이런 엘렌을 보면서 이곳의 경찰소장 리차드가 웃으면서 엘렌을 불렀다.
“하하 엘렌 뭐하나”
엘렌은 고개를 들고 멍하니 키도 작고 배도 제법 많이 나온 영감 리차드를 바라보았다.
“잠시 생각중이였어요.”
멍하니 대답하는 엘렌을 바라보며 리차드는 말했다.
“잠시 내방으로 오게.”
말을 마치고는 리차드는 자신의 방에 들어갔다. 엘렌은 자리에서 일어나 곳 리차드를 뒤 따라 갔다. 엘렌이 복잡한 사무실을 걸어가자 옆에 앉아 있던 리사가 쳐다보며 웃으면서 엘렌에게 추파를 던졌다. 사실인즛 엘렌은 경찰국 여자 형사들이나 경찰들에게 제법인기가 많았다. 이유는 신사적인 그의 행동과 잘생긴 얼굴이였다. 하지만 엘렌은 언제나 거울앞에 다른 동료 형사들과 서면 자신이 위축됨을 느꼈다. 엘렌은 키가 크지만 어깨 넓이나 몸의 근육이 꼭 잘빠진 여자들 처럼 좁고 날씬했기 때문이였다. 그래서 얼굴을 보지 않고 엘렌의 허리나 뒷모습을 본다면 잘빠진 여자의 몸매로 착각이 들 정도였다. 그 이유때문인지 남자 동료들은 엘렌을 아가씨라는 별명으로 자주 불렀다. 엘렌은 그 별명을 무척이나 싫어해 다음주 부터는 헬스클럽에 다니며 근육을 기르기로 결심했다. 아무튼 엘렌은 추파를 던지는 리사를 뒤로 한체 소장 리차드의 방에 들어간 다음 문을 닫았다. 문을 닫고 책상의자에 앉아 담배를 피고있는 리차드를 바라보며 물었다.
“무슨 일이죠?”
리차드는 대답대신 눈짓으로 의자를 가르키며 담배연기를 내뿜었다. 엘렌은 리차드가 가르킨 의자에 앉아 리차드를 바라보았다.
“음… 실은 말이야 엘렌. 자네가 해줬으면 하는 일이 있네.”
리차드는 두겹인 턱을 쓰다듬으며 말했다.
“어떤일이죠?”
잠시 뜸을 들이고 엘렌이 물었다.
“하하 간단한 일이야… 그리고 이일은 극비를 요한 일이기도 하지.”
리차드는 들고있던 담배를 끄면서 말했다.
“실은 요즘은 자네만큼 믿을 만한 형사가 없어서 이렇게 비밀리에 말할 수밖에 없네. 본론부터 말함세… 우연히 그린 페리오 제 3항구 34번 창고에 물건이 들어 온다는 정보를 받았거든 하지만 자네도 알다시피 총출동을 하게 되면 누군가가 루피오 놈들 한테 밀고 할게 뻔하단 말이야. 그렇게 되면 우리는 또 허탕을 치는 격이고. 그래서 이번에는 소수로 움직이기로 했네. 우리쪽에서는 자네를 보내기로 했어 지금 바로 즉시 준비하고 특수수사대로 가보게. 난 자네를 믿네 좋은 소식을 들고 오게나.”
리차드의 말은 즉 이랬다. 비밀 유지가 되지 않으면 루피오 일당에게 경찰안의 내부 스파이가 그들에게 알린테고 출동한 경찰들은 또 다시 허탕을 치게 될 것이다. 그래서 믿을 수 있는 소수의 인원들 만으로 이들의 마약창고를 급습한다는 것 이였다. 엘렌은 리차드소장의 말을 듣고는 곧바로 출동를 준비했다. 엘렌은 총을 장전하고는 곧바로 특수수사대로 향했다. 그린 페리오시 경찰국은 제법규모가 컸다. 1층은 보통 범죄를 담당하는 경찰들이 근무했고 2층은 강력범죄 그리고 삼층은 무기를 넣어 두는 무기고 내지 탑비밀을 요구하는
서류들을 모아 두었고 지하1층에는 특수수사대가 위치하고 있었다. 지하2층과 4층은 엘렌 본인도 알 수가 없었다. 지하2층과 4층에는 누가 일하며 무엇을 하는지 일부만이 알고있었다
이윽고 출동준비를 마친 특수수사대와 엘렌 몇 몇 명의 형사들은 그린 페리오시 제3 항구로 향했다. 그린 페리오시의 바닷가는 U자 모양으로 도시 동, 서, 남을 둘러 싸고 있다. 그린 페리오시는 항구를 좀더 편하게 관할할려고 항구를 동쪽에 2개 서쪽에 2개 그리고 남쪽에 하나 이렇게 총 5개의 항구로 관할하고 있었다. 지금 이들이 향하고 있는 항구는 바로 남쪽에 위치한 항구였다.
“명심하라 번개처럼 치고 들어가서 번개처럼 잡아야 한다. 실수는 용납이 안된다.”
특수수사대 대원중 이번출동을 맡은 대장이 말했다. 이들의 계획은 이랬다. 무장을 한 특수수사대가 들어가서 무장을 한 루피오일당을 저지하면 형사들이 두번째로 들어와 이들을 채포하기로. 총 출동한 인원은 20명 결코 소수라고 할수도 없었지만 몇 명이 될지 모르는 루피오일당에 비하면 터무니 없이 부족한 인원이였다. 이들중 15명이 특대(특수수사부)였고 나머지는 형사들이였고 엘렌은 이들중 하나였다. 총 두대의 밴차가 출동했다 엘렌은 2호 밴에 앉아서 두근 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킬려고 했다. 두려워서가 아니였다 이제부터있을 소탕작전에 대한 기대감과 긴장감 때문이였다. 그린 페리오시에서 엘렌은 잘 알려진 형사였다. 엘렌은 몇번이나 고 큼직한 건을 아주 문제없이 해냈기 때문에 동료 형사들 사이에서도 엘렌은 유명한 형사였다.
이윽고 이들은 제3 항구에 이르렀다. 이때부터 벤차들은 천천히 움직이며 창고 34번으로 서서히 다가갔다. 주위위치에서 차를 새우고는 특대원들이 우선 내렸다.
“당신들은 무전신호가 오면 들어 오시오.”
특대 대장이 형사들에게 말한 뒤 손짓으로 특대원들에게 신호를 보냈다. 특대원들은 훈련을 잘 받은 사람들 같이 포위를 좁혀가며 입구를 봉쇠한 뒤 신호에 맞춰 일제히 창고안을 급습했다. 특대가 들어가자 창고 안에서는 총소리가 요란하게 들렸다. 총소리와 사람의 비명소리 고함소리 시끄러운 소음이 엘렌의 귀를 자극했다. 특대가 들어간지 딱 3분후 문저연락이 왔다.
“여기는 독수리! 쥐들은 조용하다 움직여라.”
특대원의 말이 무전기를 타고 들렸다. 독수리는 특대를 뜻한 것이고 쥐는 물론 루피오였다.
엘렌과 동료 형사들은 각각 총들을 손에 든체 주위를 살피며 창고안으로 들어갔다. 혹시모를 상황에 대비하기 위함이였다. 창고 안으로 들어가자 불과 너댓명 되어 보이는 인원이 창고 중간에 무릎을 꿇고 있었고 서른이 넘어 보이는 시체들이 여기저기 늘어져 있었다.
방금전에 있었던 일을 설명해 주듯이 여기저기 걸쳐있는 시체들 하며 피를 흘리고 있는 특대원들이 눈에 띄었다. 엘렌은 무척 허무해지며 몸에서 힘이 빠졌다. 이럴거면 뭐하로 형사들을 대동해서 왔는지 의문스러웠다. 하지만 상부의 명령은 명령이기에 엘렌은 불과 몇남지 않은 루피오일당을 검거하러 그들에게 다가갔다. 이때 엘렌은 오른쪽에서 무슨 소리를 들었다. 엘렌은 주위를 둘러 보니 특대들은 시체점검과 부상치료를 하느라 정신이 없었고 동료 형사들은 벌써 엘렌을 지나쳐 몇 명남지 않은 루피오 일당을 체포하고 있었다. 엘렌은 소리가 들린 위치로 발걸음을 옴겼다. 소리는 박스를 아무렇게나 쌓아둔 뒤편에서 들려온 것 같았다. 총을 오른손에 꽉 지고 엘렌은 서서히 발걸음을 옴겼다. 박스더미뒤로 들려온 소리에 신경을 잔뜩 쓰며 박스더미를 돌아 총을 겨누었다. 순간 엘렌은 몸에서 힘이 다시 한번 빠졌다. 그곳엔 아무도 없었기 때문이였다. 엘렌은 긴장을 푼체 몸을 돌렸다. 순간 엘렌을 향해 누군가가 총을 쏘았다. 엘렌은 아무런 대비없이 몸을 돌리다 그대로 총을 맞았다. 총성은 두번 들렸다. 엘렌은 두번째 총알을 맞으며 총을 쏜 자를 바라보았다. 그는 엎들인체 엘렌을 유인했었던 것 이였다. 엘렌은 첫번째 한발을 맞았을 때 밑이 뜨거워짐을 느꼈고 두번째는 가슴을 가슴을 관통 한듯 가슴이 뜨거워짐을 느끼며 그대로 뒤로 넘어갔다. 엘렌은 자신에게 일어난 일이 믿겨 지지가 않았지만 현실이였다. 엘렌은 눈앞이 점점 어두워짐을 느끼며 가족이 없는 자신과 결혼 하기로 한 약혼녀 신디를 떠올리면 눈을 감았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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