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지능은 엄마책임...1
나는 아들을 나의 분신처럼 사랑한다.
내 나이 43살이지만 이제 나의 유일한 희망은 아들일 뿐이다.
다른 친구들이 남자친구를 만들어 몰래 몰래 즐긴다고 하지만 나에게는 아들이 있기 때문에 감히 다른 생각을 하지않고 살아간다.
내 아들은 이제 고등학교 2학년생인 17살이다.
사실 내 아들이 학교공부도 별로여서 남에게 자랑할만한 처지는 아니지만 나에게는 너무나 뿌듯한 기쁨을 안겨준다.
내게 가장 소중한 보물을 들라면 나는 주저하지않고 내 아들을 말하겠다.
하나밖에 없는 내 아들을 나는 어느 누구에게도 넘겨주고 싶지않다.
내 생명을 주고라도 아들을 지키고 싶은 것이 나의 진실한 심정이다.
내가 중매로 남편을 만나 결혼을 했지만,
나하고 나이차이가 많은 남편은 육체적으로 허약하다.
결혼하자마자 나는 집안 어른들의 기대대로 첫아들을 낳았다.
나는 결혼해서 혹시 처녀때 실수하고 즐긴 경험 때문에 애를 못낳으면 어쩌나 무척 걱정을 했다.
나는 결혼전에 잠시 직장에 다녔고,
그때 직장에서 모시던 상사분에게 육체의 문을 활짝 열어드리고 말았다.
물론 직장 들어오기전부터 교제해오던 남자가 이민을 떠난 허전함도 한몫을 했다.
상사분이 아버지또래의 유부남이었기에 더 쉽게 가까워졌다.
그분은 나에게 여자로서의 육체적 기쁨을 하나 하나 깨우쳐 주었다.
두차례의 낙태수술을 받으면서 나의 육체는 표현하기 곤란할 정도로 파괴되고 말았다.
그러나 이상한 일은...
나처럼 산부인과에 다녀본 여자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일이지만,
산부인과에서 남자의사에게 여자의 가장 은밀한 부분을 보여주는 수치스러움이
이상하게도 나의 성감을 높여주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이다.
믿지않을런지 모르지만...나는 산부인과 진찰을 받으면서 더욱 예민하게 달아오르는
감각으로 몸서리를 쳐야했다.
산부인과에 처음 발을 딛을땐 그런 자세에 얼마나 치욕적인 모욕감을 느꼈는지 모른다.
죽기보다 싫은 자세로 진찰대 위에 올라가...모든 것을 맡기고...
나의 몸의 어디를 어떤 방법으로 건드리는지조차 모르고 ...
오로지 무슨 기구를 딱각거리고 들었다 놓는 소리와 함께...
남자의 숨결이 금방이라도 닿을듯 말듯하던 그런 순간의 느낌을 지금도 잊을 수 없다.
다시는 그런곳에 가지않도록 해야겠다고 결심했지만...
번번히 일이 꼬이고...그때마다 나는 다시 그런 자세로 진찰대에 누워
치욕을 겪어야했다.
그런 과거때문에 결혼하자마자 첫아이로 임신한 아기를 순산하기 위해 얼마나 가슴 졸이며 걱정했는지 다른 사람은 모른다.
혹시라도 처녀때 낙태수술한 경험때문에 자연유산이 되면 어쩌나 가슴 졸이기를 끊입없이 해야했다.
임신 초기에는 나들이조차 맘대로 못하고 조심스럽게 나를 지켰다.
그렇게 얻은 나의 첫아기이자 유일한 분신이 바로 나의 소중한 아들이다.
내 생명을 바쳐도 아깝지않을 내 아들이다.
나는 내가 아들을 낳았다는 사실이 너무나 자랑스럽고 뿌듯했다.
남편도 나의 출산을 대견해하며 기뻐했다.
그러나 첫 아들을 낳고...왠일인지 그후부터 남편의 잠자리가 시원치않고
나는 아들 하나를 낳는 것으로...피임을 하는 것도 아닌데...왠지 임신이 되질 않는다.
나도 남편도 아들을 키우는 기쁨으로
둘째 아기를 갖는것을 잊고 살았는지 모른다.
남편과의 성관계가 시원지 않아도 나는 아들을 키우는 즐거움으로
충분히 행복할 수 있었다.
아들은 건강하게 자라서 그런대로 주위의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왠일인지 학업에서는 뒤떨어졌다.
아들은 엄마머리를 닮는다는데 혹시 나때문에 ?
남편은 사실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모 중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하는 만큼
지능이 남보다 떨어진다고 할 수 없다.
다만 내가 처녀때 공부를 별로 잘하지 못했다는 사실이 자꾸 맘에 걸린다.
나는 여고를 졸업하고...겨우 겨우 서울시내에 있는 2년제 전문대학을 마쳤을뿐이니까 말이다.
아들의 학업성적이 부진하다는 사실은 언제나 나에게 알수없는 열등감 내지 컴플렉스로 다가왔다.
내가 왜 아들의 학교성적에 불안감 내지 죄의식을 느끼며 살아야하는지 모른다.
통계적으로 아들은 엄마의 지능을 따라가고,
딸은 아버지의 지능을 따라간다는 것이 상식처럼...
아니다! 그런말을 처음 나에게 한 사람은 남편인 것 같다.
그런 말이 만고불변의 진리처럼 나의 뇌리에 박혀 나와 아들의 관계를 하나의
끈으로 올가매는 구실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이젠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
학교성적이 너무나 뒤쳐지는 아들이지만,
나는 아들이 건강하게 아무탈없이 자라주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나는 거의 신앙처럼 아들에게 매달린다.
주위에서 아들에게 왜 그리도 안절부절을 못하고 매달리는냐고 핀잔을 주지만
나는 아들을 떠나서는 나의 존재 자체를 인정하기 어렵다.
그러던 아들이 최근 나에게 알수없는 존재로 변해버렸다.
얼마전부터의 일이다.
정확히 3월중순...나는 아들을 학교 보내고,
물론 남편도 출근한 후에..
아들을 방을 청소하기위해...아들? ?방으로 들어갔다.
으례 하던 나의 일과였다.
아들의 책상에 놓여있는 컴퓨터가 켜져있는 것을 그냥 지나칠뻔 했다.
나도 지난 가을부터 백화점 가정주부반에서 컴퓨터를 배웠다.
아들의 컴퓨터를 끄기위해 마우스를 잡아...호기심으로 주소창을 건드렸더니...
그곳에 나타나는 주소들...알수없는 주소들을 유심히 살펴보다가...
좀 더 야릇한 관심으로...아들에게 미안한 마음과 함께...어머니도 알것은 알아야 한다던 말을 상기하며...그러면서도 나는 그것이 성인사이트인줄 몰랐다.
그런데 마우스를 클릭하고 들어가보니 그곳은 내가 보기에조차 민망스러운.....
바로 지금 내가 글을 올리고 있는 이 사이트였다.
나는 너무 두렵고... 아들이 이런델 들어갔다는 사실이 가슴 떨려...
마우스를 놔두고는 의식적으로 외면할려고 했다.
컴퓨터를 외면하고...아들의 책상을 정리하다가,
항상 잠겨있던 아들의 책상설합이 의외로 열려있는 것을 알았다.
너무 급하게 등교하느라 미처 책상을 잠그지 못한 것일까?
그 설합에는 차마 몰래 보기에도 민망할 정도로 야한...만화책이 두권이나
들어있었다.
아마도 일본 만화책을 번역한 것인듯 싶었다.
그런데 뜻밖에도 그 내용이 어머니와 고등학생 아들의 성관계를 내용으로
너무나 자극적인 그림으로 나타내고 있었다.
만화책과 함께...이런 이야기를 이곳에서 밝히기 수치스럽지만...
아들의 책상설합속 구석에 뭉쳐져 있는 작은 헝겁?
그것은 뜻밖에도 ...어이없게도 나의 속팬티였다.
내가 세탁하기위해 오늘 아침에 갈아입고 화장실 세탁함에 넣어둔...
나의 속팬티였다.
아침에 막 갈아입고 나는 부엌일을 하는동안 아들이 가져온 모양이었어요.
나는 너무나 가슴이 떨리고 놀라워서 숨을 가다듬었다.
나의 팬티에는 뭔가 물큰한 물이 흠씬 묻어 있었다.
나는 수치스러움에 차마 그것을 펼쳐볼 기隙?아니었다.
그러나 어느새 아들이...다른 사람도 아닌 나에게 이성으로서의
충동을 느끼고 있다는 사실이 가슴 떨리도록 두렵고 겁이 났다.
나는...그냥 끌려고 했던 컴퓨터를...끄지않고,
아들이 그동안 스쳐지나간 흔적들을 하나 하나 찾아갔다.
만화의 내용도 그렇지만...야설의 내용들이 한편으로는
너무나 황당하고 현실에 맞지않는 거짓말 투성이었지만
내가 느끼는 감정은 이런 터무니없는 내용에 아들이 빠져들고...
끝내는 나의 팬티를 가져다놓고 자위를 즐기기까지 했다는 사실이
알수없는 흥분으로 들뜨게 했다.
나는 어머니와 아들의 관계가...일본에서나 가능한 일이지 우리나라에서는
상상도 못할 해괴망칙한...그래서 입에 올리기도 맞지않는 일이라 배척했었는데,
아들이...나의 사랑하는 아들이 그런 만화에 정신을놓고,
심지어는 나의 팬티를 가져와...이렇게 자위까지 한 사실이 믿어지지 않았다.
나는 조심스럽게...팬티에 젖은 아들의 체온을 나의 예민해진 성감대로 느끼기 시작했다.
아들을 어떤 방법으로 선도할 수 있을까?
생각하며 ...아들이 벌써 여자문제로 고민하기 시작한다는 것이 어찌보면
기슴 뿌듯한 기쁨으로..아들도 벌써 어른이 되어가고 있구나! 하고 감탄하듯...
나의 소중한 아들이 자칫 잘못하면 나쁜 여자들에게 빠져 잘못될런지도 모른다는
염려와 함께...아들을 어떻게든 지켜줘야겠다는 본능이 생생하게 살아났다.
나를 닮은 탓으로 공부를 못한다고 아빠에게 꾸중듣는 아들을
더이상 야단 맞게 놔둬서는 않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사실을 남편이 알면 앞뒤 가리지 않고 아들을 나무랄게 뻔하다.
남편에게는 절대로 말해서는 안된다.
내가 희생해서라도 아들을 선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머니의 사랑으로 아들을 얼마든지 바른길로 인도할 수 있다고 믿었다.
그러나 어떤 방법으로?
그 방법을 알기위해서는 우선 아들이 어떤 일에 집착하고 있는지 알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다행인 것은 아들이 아직은 어머니와 아들의 성관계에(일본만화인듯? ) 많이 집착할뿐 다른 여자관계에는 미처 눈을 뜨지 않고 있는 것 같다는 사실이었다.
아직은 유아적...초기 성발달과정에 놓여 있는 것 같았다.
내가 잘 인도하면 아들은 얼마든지 이 시기를 넘기고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어!
나는 아들의 책상설합에서 발견한 만화책을 몇번이고 반복해서 읽고...차마 그 자극적인 그림들은 그냥 보고 지나치기 어려워서 덮었다가 다사 보고 하면서...아들의 심정을 추측해 봤어요.
아들이 이런 만화를 보면서 어쩌면 엄마인 나를 생각했을런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니 왜 그렇게 가슴이 떨리고 두근두근한지 몰라!
아들이 자위를 한 팬티에서는 너무나 진하게 남자어른의 체취가 밤꽃 향기로 풍겼어요.
아들이 어느새 이렇게 성장했다는 사실이 절 들뜨게 했어요.
어린애로만 여겼던 아들이 말이예요.
사실 전 여고때 이성을 그리워하긴 했지만 아들처럼 그런 만화나 지독한 야설을 찾기보다 문학과 음악으로...좀더 승화된 상태로 막연하게 이성을 그리워했었는데...아들의 경우는 너무 직설적이고 야하다는 차이를 느꼈어요.
남자이기 때문에 그럴까?
이런 아들을 나의 소녀시절처럼 우아한 것으로 승화시켜줘야 겠다고 생각했죠.
그러면 그럴수록 저자신은 알수없는 욕망으로 활활 타올랐어요.
아들이 원하는 것은 이런 것일까?
저는 만화에 그려진 그림처럼...차마 엄마와 아들사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정도로
추잡스럽 자세로...모자간이라기 보다는 암컷과 숫컷이 흥겹게 교미하듯 성관계를 즐기는 그런 추잡한 자세를 스스로 취하며...아들이 여길 건드리면 난 어떨까 상상하고 소스라쳐 얼굴을 붉혔어요.
아들이 내가 이러고 있으면...이 만화처럼 이렇게 할런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떨면서도...전 그런 자세를 계속하고 아들의 책상을 떠나지 못했어요.
아들이...이 만화에서처럼 책상의 팔걸이에 두다리를 올리고 벌린 나의 이곳을
입으로 애무하고...이것을 이렇게 건드리며...아아!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혓바닥으로 애무하고...그러면 나는 죽어!...건드리기만 해도 이런데...아들이 직접 입으로...이 만화처럼 이렇게 하면...그리고는 아아! 상상하기도 두려워!
아들은 얼마나 어른이 되어 있을까?
요즘 애들은 중학생만 되어도 그것이 어른보다 실하고 힘이 좋다던데.....
아들도 그럴테지! 체격이 어른보다 좋은데...틀림없어!
저는 조금은 장난스럽게...만화를 실감나게 읽기위해서 그런 자세를 취했는데...
점점 고조되는 쾌감으로 인해 그만...해서는 안될것을 삽입하며 자위를 즐기고 말았어요.마치 아들이 절 범하는 착각으로 몸서리를 치며...만화보다 더 강한 느낌으로!
추신: 저는 이글을 쓸까 말까 무척 망서렸습니다.
왜냐하면 아들을 키우는 엄마의 마음으로 과연 이런글을 공개해서 혹시나
욕이 돌아오면 어쩌나 싶었기 때문이죠.
결코 자랑할 수 없는 일이기에 숨기고... 영원히 무덤까지 비밀을 지키고 싶
었지만 이제는 저혼자서 감당하기 어려운 처지에 다다랐어요.
이 모든 것이 아들을 지극하게 사랑하는 저의 애절한 마음에서 비롯한 것이
라고 이해주세요.
아들을 위해서는 저의 모든것...목숨도 아깝지 않답니다.
앞으로 차근 차근 정리해서 저의 심경을 올리겠습니다.
제발 부탁이예요. 욕하지만 말아주세요.
너무나 순식간에 이루어진 일들이라 지금도 꿈만 같아요.
아들에게는 아무 죄도 없어요.
모든 일은 제가 잘못한 것입니다.
그러나 저의 단한가지 소원은 아들을 어떻게든 좋은길로 인도하고 싶은 것
입니다.
모든일은 오직 아들을 나의 사랑으로 가꿔주고 싶은 욕심 뿐이었습니다.
나는 아들을 나의 분신처럼 사랑한다.
내 나이 43살이지만 이제 나의 유일한 희망은 아들일 뿐이다.
다른 친구들이 남자친구를 만들어 몰래 몰래 즐긴다고 하지만 나에게는 아들이 있기 때문에 감히 다른 생각을 하지않고 살아간다.
내 아들은 이제 고등학교 2학년생인 17살이다.
사실 내 아들이 학교공부도 별로여서 남에게 자랑할만한 처지는 아니지만 나에게는 너무나 뿌듯한 기쁨을 안겨준다.
내게 가장 소중한 보물을 들라면 나는 주저하지않고 내 아들을 말하겠다.
하나밖에 없는 내 아들을 나는 어느 누구에게도 넘겨주고 싶지않다.
내 생명을 주고라도 아들을 지키고 싶은 것이 나의 진실한 심정이다.
내가 중매로 남편을 만나 결혼을 했지만,
나하고 나이차이가 많은 남편은 육체적으로 허약하다.
결혼하자마자 나는 집안 어른들의 기대대로 첫아들을 낳았다.
나는 결혼해서 혹시 처녀때 실수하고 즐긴 경험 때문에 애를 못낳으면 어쩌나 무척 걱정을 했다.
나는 결혼전에 잠시 직장에 다녔고,
그때 직장에서 모시던 상사분에게 육체의 문을 활짝 열어드리고 말았다.
물론 직장 들어오기전부터 교제해오던 남자가 이민을 떠난 허전함도 한몫을 했다.
상사분이 아버지또래의 유부남이었기에 더 쉽게 가까워졌다.
그분은 나에게 여자로서의 육체적 기쁨을 하나 하나 깨우쳐 주었다.
두차례의 낙태수술을 받으면서 나의 육체는 표현하기 곤란할 정도로 파괴되고 말았다.
그러나 이상한 일은...
나처럼 산부인과에 다녀본 여자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일이지만,
산부인과에서 남자의사에게 여자의 가장 은밀한 부분을 보여주는 수치스러움이
이상하게도 나의 성감을 높여주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이다.
믿지않을런지 모르지만...나는 산부인과 진찰을 받으면서 더욱 예민하게 달아오르는
감각으로 몸서리를 쳐야했다.
산부인과에 처음 발을 딛을땐 그런 자세에 얼마나 치욕적인 모욕감을 느꼈는지 모른다.
죽기보다 싫은 자세로 진찰대 위에 올라가...모든 것을 맡기고...
나의 몸의 어디를 어떤 방법으로 건드리는지조차 모르고 ...
오로지 무슨 기구를 딱각거리고 들었다 놓는 소리와 함께...
남자의 숨결이 금방이라도 닿을듯 말듯하던 그런 순간의 느낌을 지금도 잊을 수 없다.
다시는 그런곳에 가지않도록 해야겠다고 결심했지만...
번번히 일이 꼬이고...그때마다 나는 다시 그런 자세로 진찰대에 누워
치욕을 겪어야했다.
그런 과거때문에 결혼하자마자 첫아이로 임신한 아기를 순산하기 위해 얼마나 가슴 졸이며 걱정했는지 다른 사람은 모른다.
혹시라도 처녀때 낙태수술한 경험때문에 자연유산이 되면 어쩌나 가슴 졸이기를 끊입없이 해야했다.
임신 초기에는 나들이조차 맘대로 못하고 조심스럽게 나를 지켰다.
그렇게 얻은 나의 첫아기이자 유일한 분신이 바로 나의 소중한 아들이다.
내 생명을 바쳐도 아깝지않을 내 아들이다.
나는 내가 아들을 낳았다는 사실이 너무나 자랑스럽고 뿌듯했다.
남편도 나의 출산을 대견해하며 기뻐했다.
그러나 첫 아들을 낳고...왠일인지 그후부터 남편의 잠자리가 시원치않고
나는 아들 하나를 낳는 것으로...피임을 하는 것도 아닌데...왠지 임신이 되질 않는다.
나도 남편도 아들을 키우는 기쁨으로
둘째 아기를 갖는것을 잊고 살았는지 모른다.
남편과의 성관계가 시원지 않아도 나는 아들을 키우는 즐거움으로
충분히 행복할 수 있었다.
아들은 건강하게 자라서 그런대로 주위의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왠일인지 학업에서는 뒤떨어졌다.
아들은 엄마머리를 닮는다는데 혹시 나때문에 ?
남편은 사실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모 중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하는 만큼
지능이 남보다 떨어진다고 할 수 없다.
다만 내가 처녀때 공부를 별로 잘하지 못했다는 사실이 자꾸 맘에 걸린다.
나는 여고를 졸업하고...겨우 겨우 서울시내에 있는 2년제 전문대학을 마쳤을뿐이니까 말이다.
아들의 학업성적이 부진하다는 사실은 언제나 나에게 알수없는 열등감 내지 컴플렉스로 다가왔다.
내가 왜 아들의 학교성적에 불안감 내지 죄의식을 느끼며 살아야하는지 모른다.
통계적으로 아들은 엄마의 지능을 따라가고,
딸은 아버지의 지능을 따라간다는 것이 상식처럼...
아니다! 그런말을 처음 나에게 한 사람은 남편인 것 같다.
그런 말이 만고불변의 진리처럼 나의 뇌리에 박혀 나와 아들의 관계를 하나의
끈으로 올가매는 구실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이젠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
학교성적이 너무나 뒤쳐지는 아들이지만,
나는 아들이 건강하게 아무탈없이 자라주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나는 거의 신앙처럼 아들에게 매달린다.
주위에서 아들에게 왜 그리도 안절부절을 못하고 매달리는냐고 핀잔을 주지만
나는 아들을 떠나서는 나의 존재 자체를 인정하기 어렵다.
그러던 아들이 최근 나에게 알수없는 존재로 변해버렸다.
얼마전부터의 일이다.
정확히 3월중순...나는 아들을 학교 보내고,
물론 남편도 출근한 후에..
아들을 방을 청소하기위해...아들? ?방으로 들어갔다.
으례 하던 나의 일과였다.
아들의 책상에 놓여있는 컴퓨터가 켜져있는 것을 그냥 지나칠뻔 했다.
나도 지난 가을부터 백화점 가정주부반에서 컴퓨터를 배웠다.
아들의 컴퓨터를 끄기위해 마우스를 잡아...호기심으로 주소창을 건드렸더니...
그곳에 나타나는 주소들...알수없는 주소들을 유심히 살펴보다가...
좀 더 야릇한 관심으로...아들에게 미안한 마음과 함께...어머니도 알것은 알아야 한다던 말을 상기하며...그러면서도 나는 그것이 성인사이트인줄 몰랐다.
그런데 마우스를 클릭하고 들어가보니 그곳은 내가 보기에조차 민망스러운.....
바로 지금 내가 글을 올리고 있는 이 사이트였다.
나는 너무 두렵고... 아들이 이런델 들어갔다는 사실이 가슴 떨려...
마우스를 놔두고는 의식적으로 외면할려고 했다.
컴퓨터를 외면하고...아들의 책상을 정리하다가,
항상 잠겨있던 아들의 책상설합이 의외로 열려있는 것을 알았다.
너무 급하게 등교하느라 미처 책상을 잠그지 못한 것일까?
그 설합에는 차마 몰래 보기에도 민망할 정도로 야한...만화책이 두권이나
들어있었다.
아마도 일본 만화책을 번역한 것인듯 싶었다.
그런데 뜻밖에도 그 내용이 어머니와 고등학생 아들의 성관계를 내용으로
너무나 자극적인 그림으로 나타내고 있었다.
만화책과 함께...이런 이야기를 이곳에서 밝히기 수치스럽지만...
아들의 책상설합속 구석에 뭉쳐져 있는 작은 헝겁?
그것은 뜻밖에도 ...어이없게도 나의 속팬티였다.
내가 세탁하기위해 오늘 아침에 갈아입고 화장실 세탁함에 넣어둔...
나의 속팬티였다.
아침에 막 갈아입고 나는 부엌일을 하는동안 아들이 가져온 모양이었어요.
나는 너무나 가슴이 떨리고 놀라워서 숨을 가다듬었다.
나의 팬티에는 뭔가 물큰한 물이 흠씬 묻어 있었다.
나는 수치스러움에 차마 그것을 펼쳐볼 기隙?아니었다.
그러나 어느새 아들이...다른 사람도 아닌 나에게 이성으로서의
충동을 느끼고 있다는 사실이 가슴 떨리도록 두렵고 겁이 났다.
나는...그냥 끌려고 했던 컴퓨터를...끄지않고,
아들이 그동안 스쳐지나간 흔적들을 하나 하나 찾아갔다.
만화의 내용도 그렇지만...야설의 내용들이 한편으로는
너무나 황당하고 현실에 맞지않는 거짓말 투성이었지만
내가 느끼는 감정은 이런 터무니없는 내용에 아들이 빠져들고...
끝내는 나의 팬티를 가져다놓고 자위를 즐기기까지 했다는 사실이
알수없는 흥분으로 들뜨게 했다.
나는 어머니와 아들의 관계가...일본에서나 가능한 일이지 우리나라에서는
상상도 못할 해괴망칙한...그래서 입에 올리기도 맞지않는 일이라 배척했었는데,
아들이...나의 사랑하는 아들이 그런 만화에 정신을놓고,
심지어는 나의 팬티를 가져와...이렇게 자위까지 한 사실이 믿어지지 않았다.
나는 조심스럽게...팬티에 젖은 아들의 체온을 나의 예민해진 성감대로 느끼기 시작했다.
아들을 어떤 방법으로 선도할 수 있을까?
생각하며 ...아들이 벌써 여자문제로 고민하기 시작한다는 것이 어찌보면
기슴 뿌듯한 기쁨으로..아들도 벌써 어른이 되어가고 있구나! 하고 감탄하듯...
나의 소중한 아들이 자칫 잘못하면 나쁜 여자들에게 빠져 잘못될런지도 모른다는
염려와 함께...아들을 어떻게든 지켜줘야겠다는 본능이 생생하게 살아났다.
나를 닮은 탓으로 공부를 못한다고 아빠에게 꾸중듣는 아들을
더이상 야단 맞게 놔둬서는 않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사실을 남편이 알면 앞뒤 가리지 않고 아들을 나무랄게 뻔하다.
남편에게는 절대로 말해서는 안된다.
내가 희생해서라도 아들을 선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머니의 사랑으로 아들을 얼마든지 바른길로 인도할 수 있다고 믿었다.
그러나 어떤 방법으로?
그 방법을 알기위해서는 우선 아들이 어떤 일에 집착하고 있는지 알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다행인 것은 아들이 아직은 어머니와 아들의 성관계에(일본만화인듯? ) 많이 집착할뿐 다른 여자관계에는 미처 눈을 뜨지 않고 있는 것 같다는 사실이었다.
아직은 유아적...초기 성발달과정에 놓여 있는 것 같았다.
내가 잘 인도하면 아들은 얼마든지 이 시기를 넘기고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어!
나는 아들의 책상설합에서 발견한 만화책을 몇번이고 반복해서 읽고...차마 그 자극적인 그림들은 그냥 보고 지나치기 어려워서 덮었다가 다사 보고 하면서...아들의 심정을 추측해 봤어요.
아들이 이런 만화를 보면서 어쩌면 엄마인 나를 생각했을런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니 왜 그렇게 가슴이 떨리고 두근두근한지 몰라!
아들이 자위를 한 팬티에서는 너무나 진하게 남자어른의 체취가 밤꽃 향기로 풍겼어요.
아들이 어느새 이렇게 성장했다는 사실이 절 들뜨게 했어요.
어린애로만 여겼던 아들이 말이예요.
사실 전 여고때 이성을 그리워하긴 했지만 아들처럼 그런 만화나 지독한 야설을 찾기보다 문학과 음악으로...좀더 승화된 상태로 막연하게 이성을 그리워했었는데...아들의 경우는 너무 직설적이고 야하다는 차이를 느꼈어요.
남자이기 때문에 그럴까?
이런 아들을 나의 소녀시절처럼 우아한 것으로 승화시켜줘야 겠다고 생각했죠.
그러면 그럴수록 저자신은 알수없는 욕망으로 활활 타올랐어요.
아들이 원하는 것은 이런 것일까?
저는 만화에 그려진 그림처럼...차마 엄마와 아들사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정도로
추잡스럽 자세로...모자간이라기 보다는 암컷과 숫컷이 흥겹게 교미하듯 성관계를 즐기는 그런 추잡한 자세를 스스로 취하며...아들이 여길 건드리면 난 어떨까 상상하고 소스라쳐 얼굴을 붉혔어요.
아들이 내가 이러고 있으면...이 만화처럼 이렇게 할런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떨면서도...전 그런 자세를 계속하고 아들의 책상을 떠나지 못했어요.
아들이...이 만화에서처럼 책상의 팔걸이에 두다리를 올리고 벌린 나의 이곳을
입으로 애무하고...이것을 이렇게 건드리며...아아!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혓바닥으로 애무하고...그러면 나는 죽어!...건드리기만 해도 이런데...아들이 직접 입으로...이 만화처럼 이렇게 하면...그리고는 아아! 상상하기도 두려워!
아들은 얼마나 어른이 되어 있을까?
요즘 애들은 중학생만 되어도 그것이 어른보다 실하고 힘이 좋다던데.....
아들도 그럴테지! 체격이 어른보다 좋은데...틀림없어!
저는 조금은 장난스럽게...만화를 실감나게 읽기위해서 그런 자세를 취했는데...
점점 고조되는 쾌감으로 인해 그만...해서는 안될것을 삽입하며 자위를 즐기고 말았어요.마치 아들이 절 범하는 착각으로 몸서리를 치며...만화보다 더 강한 느낌으로!
추신: 저는 이글을 쓸까 말까 무척 망서렸습니다.
왜냐하면 아들을 키우는 엄마의 마음으로 과연 이런글을 공개해서 혹시나
욕이 돌아오면 어쩌나 싶었기 때문이죠.
결코 자랑할 수 없는 일이기에 숨기고... 영원히 무덤까지 비밀을 지키고 싶
었지만 이제는 저혼자서 감당하기 어려운 처지에 다다랐어요.
이 모든 것이 아들을 지극하게 사랑하는 저의 애절한 마음에서 비롯한 것이
라고 이해주세요.
아들을 위해서는 저의 모든것...목숨도 아깝지 않답니다.
앞으로 차근 차근 정리해서 저의 심경을 올리겠습니다.
제발 부탁이예요. 욕하지만 말아주세요.
너무나 순식간에 이루어진 일들이라 지금도 꿈만 같아요.
아들에게는 아무 죄도 없어요.
모든 일은 제가 잘못한 것입니다.
그러나 저의 단한가지 소원은 아들을 어떻게든 좋은길로 인도하고 싶은 것
입니다.
모든일은 오직 아들을 나의 사랑으로 가꿔주고 싶은 욕심 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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