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랑 3
- 조금 늦은 감이 있네요.
제 글을 기다리신 분들이 있다면 죄송합니다.
그런데 도대체들 가타부타 의견들이 없으시네요.
원래 다른 분들도 다 그런가요?
단 한분 메일로 의견보내주시는 "한단"님께 고맙다는 인사드립니다. -
똑바로 누운 서혜의 볼에 입을 맞추면서 그녀의 귀밑머리가 참으로 가지런하다고 생각한다. 바로 누워있어 약간은 퍼졌지만 그래도 여전히 탄력있게 솟은 유방을 애무하면서 촛불에 반짝이는 눈을 본다. 옥색으로 하얗게 빛나는 흰자위와 구슬처럼 맑은 동공이 보석처럼 반짝인다. 실핏줄 하나없이 맑기만한 눈동자가 그녀 마음처럼 느껴진다. 다시 손을 아래로 가져간다. 이미 조가비는 새초롬하니 입을 다물었다. 손바닥으로 조개전체를 누르듯이 쓰다듬는다. 아프지 않게, 조금씩 조금씩 벌어지도록. 상체를 일으켜 그녀 위로 올라간다.입을 맞춘다. 그녀 입에서 단내가 난다. 손을 뻗어 죽엽청 한잔을 입에 머금는다. 그리고는 조금씩 그녀 입에 흘려 보내준다. 다 삼키지 못한 술이 턱과 목을 지나 가슴쇄골로 흘러 내린다. 혀로 거꾸로 핥아 오른다. 가느다란 숨소리가 새어나오고 조개가 열린다. 가운데 손가락을 넣는다. 한마디, 두마디. 닫혀있을 때와는 다르게 안 쪽은 상당히 젖어 있다. 먼저 번 사정으로 질안에 아직 정액이 남아있기 때문이리라. 손가락을 움직이기 쉽게 그녀의 여자는 충분히 부드럽고 젖어 있다. 앞뒤로 왕복운동만 하던 손에 회전운동을 곁들인다. 쭈꺽쭈걱하는 소리와 함께 그녀의 신음소리도 고조된다. 네째 손가락도 같이 넣는다. 손가락 두개가 충분히 들어간다. 질천장을 긁으며 손을 빨리 움직인다. 헉,헉,헉,헉 손의 움직임에 맞춰 서혜의 숨소리가 가빠진다. 자세를 뒤집어 그녀 다리사이로 얼굴을 가져 간다.질밖으로 흥건하게 나온 애액이 손가락과의 마찰로 우유처럼 희고 걸쭉해져 있다,손가락을 꺼내서 맛을 본다. 흡사 맥주같은 냄새와 함께 짭짤한 맛이 난다. 이번에는 손가락 두개를 깊이 넣어 숫가락처럼 그녀의 물을 떠먹는다.
"아이. 그러지말아요. 더러워요."
"더럽긴요. 얼마나 맛있는데.." 몸을 아래로 눕혀 그녀의 가운데를 빤다. 문어의 흡반처럼 찰진 그녀의 음순을 핥는다. 혓바닥을 뾰쪽하게 모아 크리토리스를 낼름거린다. 표피안에 부끄러운 듯 숨어 있는 크리토리스를 왼손으로 살짝 뒤집어 알맹이를 까내어 혀끝으로 간지럽힌다. 그녀 허벅지에 잔물결이 일렁인다. 음순을 양쪽으로 한껏 벌린다. 미답사의 천연동굴이 그 입구를 드러낸다. 혀를 넣어본다. 그녀의 손이 내 머리를 안는다. 양손을 올려 그녀 다리를 활짝 벌린다. 그녀의 여자가, 가장 아름다운 그녀의 여자가 내 앞에 있는대로 펼쳐진다. 쩝 쩝 후루룩, 그녀의 물을 마음껏 빨아 먹는다. 내 귀두끝에도 애액이 흘러 나와 번들거린다.
"서혜" 어느새 존칭을 생략한 호칭으로 그녀를 부른다.
"예?" 힘들게 대답하는 그녀의 목소리.
"서혜, 이게 뭐야?" "뭐가요?"
"지금 내가 빨고 있는 거."
"어머, 몰라요."
"얼른 말해봐. 이게 뭐야?"
"그거요"
"그게 뭔데?"
"아이 몰라요. 짖굿게 .."
더이상 묻지 않고 상체를 일으켜 질입구에 귀두를 갖다 댄다. 바로 삽입하지 않고 귀두끝으로 음순과 크리토리스를 문지른다. 그녀의 엉덩이가 조금씩 뒤척여진다.
삽입을 시도한다. 아까처럼 꽉 끼고 쫄깃한 질의 느낌이 온다. 그러나 아까와는 조금 다르게 훨씬 부드럽고 매끈거리는 맛이 난다. 아, 아, 그녀의 작은 입술이 조그맣게 벌어지며 달콤한 신음이 흘러나온다. 어느새 내 뿌리끝이 그녀 치골에 닿았다. 더육 깊이 들어가라고 치골을 힘껏 민다. 그녀도 엉덩이에 힘을 주면서 깊은 삽입감을 느낀다. 천천히 허리를 움직여 왕복운동을 시작한다. 앞으로 밀때마다 그녀의 유방이 출렁인다. 핑크빛 젖꼭지가 푸딩처럼 탱탱하게 흔들리고 유방의 산마루에 출렁임의 물결이 번진다. 조금씩 속도를 높인다. 헉, 헉, 학, 학 둘의 숨소리가 정교한 화음으로 치닫는다. 그녀의 두 다리를 꺾어서 들어 올려 양 무릎을 내 겨드랑이에 낀다. 그녀 다리가 45도정도 들어 올려진 셈이다. 그녀의 숨소리가 조금 더 높아간다. 헉,헉, 자기, 자기야. 그녀는 다급하게 자기를 찾는다. 나는 조금 더 빠르고 깊게 찌른다. 아. 아. 그녀의 검은 머리가 베개 위로 흐트러져 퍼지고 그 위로 발그라니 달아오른 그녀 얼굴이 눈을 감은 채 도리질을 치고 있다.
"서혜" 허리를 움직이면서 그녀를 부른다.
"예?" 그녀 역시 눈을 감은 채 대답한다.
"이게 뭐지?"
".... .."
"내가 지금 어디에 들어와 있지? 응?"
"하, 아, 꼬치요"
"아니 그렇게 말고, 제대로, 어서"
"학, 학, 보, ... 보.. "
:응? 어서."
"하, 학, 보, 보지, 보지요"
"그래 맞아. 보지. 그럼 서혜 보지안에 뭐가 있는 거지?"
"자지요."
그녀의 다리를 더 들어올려 내 어깨위로 걸쳐 놓는다. 그녀의 다리는 90도로 들어 올려진 셈이고, 나는 완전히 위에서 아래로 내려꽂는 자세가 되었다.
다시 묻는다. "서혜, 이게 뭐라고?"
"보지요."
"아니, 그건 애들 꺼고, 다른 말로 뭐라 그래?"
"씹이요"
"그래 맞았어."정답을 맞춘 학생에게 상을 주듯, 그녀의 어깨를 받쳐 들어 힘껏 포옹한다. 결국 그녀는 허리부분만 침대에 닿은 채 몸이 U자로 휘어진 셈이고 그런 자세로 내 품에 안겨 천천히 오르가즘으로 오르고 있다. 헉, 헉 내 뒷목에 필사적으로 매달리며 그녀는 오르가즘의 격랑속에서 끙끙거리기 시작하였다. 나는 그녀의 쾌감을 위해 움직임을 조절해 주었다. 한차례 태풍이 지나간 듯 그녀의 몸이 이완되는 것이 느껴진다. 그녀를 돌아 눕힌다. "서혜, 보지를 뒤로 해 봐"
그녀는 이제 보지라는 말에 별 거부감없이 몸을 움직인다.
"베개를 안고 엎드려. 옳지, 아니 아니. 엉덩이를 들고." 그녀 보지가 하늘을 향해 벌려져 있다. 방금 전에 오르가즘을 느끼고, 자지가 빠져나온 뒤라 보지구멍이 훤하게 들여다 보인다. 저렇듯 아름답고 귀여운 서혜의 몸과 얼굴위로 이런 보지가 있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신비롭기도 하고. 이 보지로 해서 그녀의 아름다움이 완성된것이라고 느끼면서 천천히 삽입을 한다.
후배위로 박아 댈때 가장 깊이 들어간다. 너무 깊이 들어가기 때문에 여자에 따라 싫어하는 경우도 있지만, 나는 이 자세를 가장 즐긴다. 우선 여체의 아름다운 곡선을 내려다 보면서 행위를 할 수 있다. 히프선에서 허리선으로. 가슴 옆선과 어깨선.
그리고 이 자세로 박아댈 때 앞으로 전진하는 박자에서 양 사타구니에 여자의 탄력있는 엉덩이가 딱 맞게 들어오기 때문에, 그 느낌이 아주 좋다. 또 엎드린 채 쾌감에 젖어 머리를 흩어트린 여인의 뒷모습을 보면서 정복욕이 성취되는 것을 느낀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후배위야 말로 가장 원초적인 자세가 아닌가. 그래서 나는 이 자세로 할 때는 가식적이고 도덕적인 인간이 아닌 자연 그대로의 생명체로 돌아가는 느낌이 든다.
힘차게 힘차게 박아 대자 그녀가 황급히 고개를 돌리며 애원한다
"아파요, 살 살 응?"
그녀 다리를 쭉 뻗게 한다. 완전히 엎드린 그녀의 등위로 올라 탄다. 이 자세에서는 깊이 들어가지는 않지만 따뜻하고 안정감을 준다. 천천히 그러면서 깊이 그녀의 보지를 공략한다. "아, 아, 좋아요. 그렇게 부드럽게."
"서혜." 그녀의 귀에 입김을 불어 넣는다. "아이. 간지러워요"몸을 움추리는 그녀가 귀여워 으스러지게 안아 준다. 다시 그녀를 돌아 눕힌다. 본격적으로 움직인다. 퍽, 퍽, 흑, 흑 . 유방을 빤다. 자지끝으로 정액이 몰려오는 것이 느껴진다. 아. 이 하얀 젖무덤에 내 흔적을 남기고 싶다. 젖살을 힘껏 빤다. "아. 아.아파요."입을 떼자 선명한 키스마크가 나타난다. 헉 헉 그녀는 다시 오르가즘이 오는 듯 몸이 경직된다. 나도 사정이 임박해 오고 있다. 서혜. 서혜, 그녀의 이름을 다급하게 부른다. 아가 그녀 몸에 남겨진 이빨 자국과 방금 새긴 젖무덤의 키스마크가 내 전리품처럼 눈에 다가온다. 그녀의 보지에서 물이 쏟아진다.
"아, 악. 나좀, 나 좀 잡아줘요."
"서혜 !" 그녀의 어깨를 바스라져라 껴안는다. 황급히 입술을 찾아 혀를 힘껏 빤다.
우욱! 내 자지가 그녀의 질 안 깊숙이에서 분출을 시작한다. 울컥! 울컥! 그녀도 사정의 분사감을 느끼는 듯 내 허리를 감은 두다리에 더욱 힘을 주고 나의 품에 깊이 파고든다.
"자기, 미안해요." 절정의 순간에 그녀 입에서 터져 나오는 말. 그녀를 더욱 세게 안아준다. 나는 그 말을 통해 그녀가 비로소 강재에게서 벗어나는 의식을 치루게 된 것이라고 받아들인다.
누워 있는 내 옆에 무릎을 개고 앉아 자지에 묻은 정액과 애액을 닦아 주는서혜의 손목을 살며시 잡는다. 내 눈을 바라보는 그녀에게 고개를 끄덕여 준다. 그녀의 눈에서 눈물이 한방울 떨어진다. 그 눈물을 훔쳐 준다. "고마워요." 그녀가 짐짓 미소지으며 말한다. 무엇이 고맙다는 것일까? 그 뜻을 조금은 알 것도 같은데..
다시 물어본다. "서혜씨 지금 닦고 있는 게 뭐지요?"
".. .." 대답이 없다.
"그럼 이건 뭐예요?"그녀의 보지를 만지며 묻는다.
"아이, 몰라요. 자꾸 그러지 말아요."몸을 일으켜 그녀의 양 어깨를 잡는다.
"서혜씨. 여자 몸중에서 가장 소중한 부분이 어디지요? 바로 여기죠. 임신과 출산. 여성에게 주어진 가장 고귀한 임무가 여기에서 이루어 집니다. 그리고 여성들이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가치. 사랑. 바로 그 사랑도 여기를 통해서 이루어 져요. 안 그래요? 당연히 여기에도 이름이 있어요. 눈,코,귀처럼. 그게 뭐예요? 보지아닌가요?
그 중 어른의 보지는 씹이라 부르지요." 다시 그녀의 보지를 쓰다듬는다.
"그런데 여자들은 그걸 감추지요. 뭐 내놓고 다니라는 듯은 아니예요. 그렇지만 여자들은 그걸 입에 올리는 거 자체를 터부시하죠. 큰일나는 일인 거죠. 여성 스스로 자기를 속박하는 겁니다. 과감하게 돌아봐요. 서혜씨는 여성이라는 틀안에 갇혀서, 갇힌 것도 모르고 살아 毓楮? 이제 인정해야 되요. 소중한 것을 밝은 곳으로 데리고 나와요. 여성의 굴레를 벗고 자연속의 한 생명체로서 자유를 찾으세요. 보지라고 말해 보세요."
"..."
" 자, 어서요."
서혜가 살포시 웃는다. 그리고 그 이쁜 입술을 오물거린다.
"보, 보 오 지.. 보 지. 보지 보지 보지 .."그녀는 연달아 보지라는 말을 10번도 넘게 부른다. 부르면서 점점 발음이 분명해진다.
나는 고개를 뒤로 젖히면서 껄껄 웃기 시작한다.
"자. 서혜야. 내 자지좀 빨아 봐."
그녀는 서슴없이 자지를 입에 넣고 페라치오를 시작한다.
잠시 후 나는 그녀의 입안에 사정을 하고, 아직 정액을 먹지 못하는 그녀가 고개를 돌리는 순간, 얼굴에 정액이 튀었다. 얼굴에 정액을 뒤집어 쓴 그려를 보며, 오늘 그녀는 남편의 탈상분만 아니라 30년간 갇혀 왔던 "여성의 틀"을 벗어났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한번의 섹스는 그녀가 내 위에 올라타서 진행되었고, 그녀는 스스로 능동적으로 리드하면서 세번의 오르가즘을 느꼈다. - 3 편 끝 -
- 정말 힘드네요.
그 좋은 섹스가 이리도 괴로운 중노동으로 느껴지다니.
4부에서부터 본격적인 사건과 스토리를 전개하려고 합니다.
그나저나 이 글을 읽고 혹시 자위하시는 분 없나요?
그런 분들이 많아야 야설로서 제 역할을 했다고 생각하는데. .. -
- 조금 늦은 감이 있네요.
제 글을 기다리신 분들이 있다면 죄송합니다.
그런데 도대체들 가타부타 의견들이 없으시네요.
원래 다른 분들도 다 그런가요?
단 한분 메일로 의견보내주시는 "한단"님께 고맙다는 인사드립니다. -
똑바로 누운 서혜의 볼에 입을 맞추면서 그녀의 귀밑머리가 참으로 가지런하다고 생각한다. 바로 누워있어 약간은 퍼졌지만 그래도 여전히 탄력있게 솟은 유방을 애무하면서 촛불에 반짝이는 눈을 본다. 옥색으로 하얗게 빛나는 흰자위와 구슬처럼 맑은 동공이 보석처럼 반짝인다. 실핏줄 하나없이 맑기만한 눈동자가 그녀 마음처럼 느껴진다. 다시 손을 아래로 가져간다. 이미 조가비는 새초롬하니 입을 다물었다. 손바닥으로 조개전체를 누르듯이 쓰다듬는다. 아프지 않게, 조금씩 조금씩 벌어지도록. 상체를 일으켜 그녀 위로 올라간다.입을 맞춘다. 그녀 입에서 단내가 난다. 손을 뻗어 죽엽청 한잔을 입에 머금는다. 그리고는 조금씩 그녀 입에 흘려 보내준다. 다 삼키지 못한 술이 턱과 목을 지나 가슴쇄골로 흘러 내린다. 혀로 거꾸로 핥아 오른다. 가느다란 숨소리가 새어나오고 조개가 열린다. 가운데 손가락을 넣는다. 한마디, 두마디. 닫혀있을 때와는 다르게 안 쪽은 상당히 젖어 있다. 먼저 번 사정으로 질안에 아직 정액이 남아있기 때문이리라. 손가락을 움직이기 쉽게 그녀의 여자는 충분히 부드럽고 젖어 있다. 앞뒤로 왕복운동만 하던 손에 회전운동을 곁들인다. 쭈꺽쭈걱하는 소리와 함께 그녀의 신음소리도 고조된다. 네째 손가락도 같이 넣는다. 손가락 두개가 충분히 들어간다. 질천장을 긁으며 손을 빨리 움직인다. 헉,헉,헉,헉 손의 움직임에 맞춰 서혜의 숨소리가 가빠진다. 자세를 뒤집어 그녀 다리사이로 얼굴을 가져 간다.질밖으로 흥건하게 나온 애액이 손가락과의 마찰로 우유처럼 희고 걸쭉해져 있다,손가락을 꺼내서 맛을 본다. 흡사 맥주같은 냄새와 함께 짭짤한 맛이 난다. 이번에는 손가락 두개를 깊이 넣어 숫가락처럼 그녀의 물을 떠먹는다.
"아이. 그러지말아요. 더러워요."
"더럽긴요. 얼마나 맛있는데.." 몸을 아래로 눕혀 그녀의 가운데를 빤다. 문어의 흡반처럼 찰진 그녀의 음순을 핥는다. 혓바닥을 뾰쪽하게 모아 크리토리스를 낼름거린다. 표피안에 부끄러운 듯 숨어 있는 크리토리스를 왼손으로 살짝 뒤집어 알맹이를 까내어 혀끝으로 간지럽힌다. 그녀 허벅지에 잔물결이 일렁인다. 음순을 양쪽으로 한껏 벌린다. 미답사의 천연동굴이 그 입구를 드러낸다. 혀를 넣어본다. 그녀의 손이 내 머리를 안는다. 양손을 올려 그녀 다리를 활짝 벌린다. 그녀의 여자가, 가장 아름다운 그녀의 여자가 내 앞에 있는대로 펼쳐진다. 쩝 쩝 후루룩, 그녀의 물을 마음껏 빨아 먹는다. 내 귀두끝에도 애액이 흘러 나와 번들거린다.
"서혜" 어느새 존칭을 생략한 호칭으로 그녀를 부른다.
"예?" 힘들게 대답하는 그녀의 목소리.
"서혜, 이게 뭐야?" "뭐가요?"
"지금 내가 빨고 있는 거."
"어머, 몰라요."
"얼른 말해봐. 이게 뭐야?"
"그거요"
"그게 뭔데?"
"아이 몰라요. 짖굿게 .."
더이상 묻지 않고 상체를 일으켜 질입구에 귀두를 갖다 댄다. 바로 삽입하지 않고 귀두끝으로 음순과 크리토리스를 문지른다. 그녀의 엉덩이가 조금씩 뒤척여진다.
삽입을 시도한다. 아까처럼 꽉 끼고 쫄깃한 질의 느낌이 온다. 그러나 아까와는 조금 다르게 훨씬 부드럽고 매끈거리는 맛이 난다. 아, 아, 그녀의 작은 입술이 조그맣게 벌어지며 달콤한 신음이 흘러나온다. 어느새 내 뿌리끝이 그녀 치골에 닿았다. 더육 깊이 들어가라고 치골을 힘껏 민다. 그녀도 엉덩이에 힘을 주면서 깊은 삽입감을 느낀다. 천천히 허리를 움직여 왕복운동을 시작한다. 앞으로 밀때마다 그녀의 유방이 출렁인다. 핑크빛 젖꼭지가 푸딩처럼 탱탱하게 흔들리고 유방의 산마루에 출렁임의 물결이 번진다. 조금씩 속도를 높인다. 헉, 헉, 학, 학 둘의 숨소리가 정교한 화음으로 치닫는다. 그녀의 두 다리를 꺾어서 들어 올려 양 무릎을 내 겨드랑이에 낀다. 그녀 다리가 45도정도 들어 올려진 셈이다. 그녀의 숨소리가 조금 더 높아간다. 헉,헉, 자기, 자기야. 그녀는 다급하게 자기를 찾는다. 나는 조금 더 빠르고 깊게 찌른다. 아. 아. 그녀의 검은 머리가 베개 위로 흐트러져 퍼지고 그 위로 발그라니 달아오른 그녀 얼굴이 눈을 감은 채 도리질을 치고 있다.
"서혜" 허리를 움직이면서 그녀를 부른다.
"예?" 그녀 역시 눈을 감은 채 대답한다.
"이게 뭐지?"
".... .."
"내가 지금 어디에 들어와 있지? 응?"
"하, 아, 꼬치요"
"아니 그렇게 말고, 제대로, 어서"
"학, 학, 보, ... 보.. "
:응? 어서."
"하, 학, 보, 보지, 보지요"
"그래 맞아. 보지. 그럼 서혜 보지안에 뭐가 있는 거지?"
"자지요."
그녀의 다리를 더 들어올려 내 어깨위로 걸쳐 놓는다. 그녀의 다리는 90도로 들어 올려진 셈이고, 나는 완전히 위에서 아래로 내려꽂는 자세가 되었다.
다시 묻는다. "서혜, 이게 뭐라고?"
"보지요."
"아니, 그건 애들 꺼고, 다른 말로 뭐라 그래?"
"씹이요"
"그래 맞았어."정답을 맞춘 학생에게 상을 주듯, 그녀의 어깨를 받쳐 들어 힘껏 포옹한다. 결국 그녀는 허리부분만 침대에 닿은 채 몸이 U자로 휘어진 셈이고 그런 자세로 내 품에 안겨 천천히 오르가즘으로 오르고 있다. 헉, 헉 내 뒷목에 필사적으로 매달리며 그녀는 오르가즘의 격랑속에서 끙끙거리기 시작하였다. 나는 그녀의 쾌감을 위해 움직임을 조절해 주었다. 한차례 태풍이 지나간 듯 그녀의 몸이 이완되는 것이 느껴진다. 그녀를 돌아 눕힌다. "서혜, 보지를 뒤로 해 봐"
그녀는 이제 보지라는 말에 별 거부감없이 몸을 움직인다.
"베개를 안고 엎드려. 옳지, 아니 아니. 엉덩이를 들고." 그녀 보지가 하늘을 향해 벌려져 있다. 방금 전에 오르가즘을 느끼고, 자지가 빠져나온 뒤라 보지구멍이 훤하게 들여다 보인다. 저렇듯 아름답고 귀여운 서혜의 몸과 얼굴위로 이런 보지가 있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신비롭기도 하고. 이 보지로 해서 그녀의 아름다움이 완성된것이라고 느끼면서 천천히 삽입을 한다.
후배위로 박아 댈때 가장 깊이 들어간다. 너무 깊이 들어가기 때문에 여자에 따라 싫어하는 경우도 있지만, 나는 이 자세를 가장 즐긴다. 우선 여체의 아름다운 곡선을 내려다 보면서 행위를 할 수 있다. 히프선에서 허리선으로. 가슴 옆선과 어깨선.
그리고 이 자세로 박아댈 때 앞으로 전진하는 박자에서 양 사타구니에 여자의 탄력있는 엉덩이가 딱 맞게 들어오기 때문에, 그 느낌이 아주 좋다. 또 엎드린 채 쾌감에 젖어 머리를 흩어트린 여인의 뒷모습을 보면서 정복욕이 성취되는 것을 느낀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후배위야 말로 가장 원초적인 자세가 아닌가. 그래서 나는 이 자세로 할 때는 가식적이고 도덕적인 인간이 아닌 자연 그대로의 생명체로 돌아가는 느낌이 든다.
힘차게 힘차게 박아 대자 그녀가 황급히 고개를 돌리며 애원한다
"아파요, 살 살 응?"
그녀 다리를 쭉 뻗게 한다. 완전히 엎드린 그녀의 등위로 올라 탄다. 이 자세에서는 깊이 들어가지는 않지만 따뜻하고 안정감을 준다. 천천히 그러면서 깊이 그녀의 보지를 공략한다. "아, 아, 좋아요. 그렇게 부드럽게."
"서혜." 그녀의 귀에 입김을 불어 넣는다. "아이. 간지러워요"몸을 움추리는 그녀가 귀여워 으스러지게 안아 준다. 다시 그녀를 돌아 눕힌다. 본격적으로 움직인다. 퍽, 퍽, 흑, 흑 . 유방을 빤다. 자지끝으로 정액이 몰려오는 것이 느껴진다. 아. 이 하얀 젖무덤에 내 흔적을 남기고 싶다. 젖살을 힘껏 빤다. "아. 아.아파요."입을 떼자 선명한 키스마크가 나타난다. 헉 헉 그녀는 다시 오르가즘이 오는 듯 몸이 경직된다. 나도 사정이 임박해 오고 있다. 서혜. 서혜, 그녀의 이름을 다급하게 부른다. 아가 그녀 몸에 남겨진 이빨 자국과 방금 새긴 젖무덤의 키스마크가 내 전리품처럼 눈에 다가온다. 그녀의 보지에서 물이 쏟아진다.
"아, 악. 나좀, 나 좀 잡아줘요."
"서혜 !" 그녀의 어깨를 바스라져라 껴안는다. 황급히 입술을 찾아 혀를 힘껏 빤다.
우욱! 내 자지가 그녀의 질 안 깊숙이에서 분출을 시작한다. 울컥! 울컥! 그녀도 사정의 분사감을 느끼는 듯 내 허리를 감은 두다리에 더욱 힘을 주고 나의 품에 깊이 파고든다.
"자기, 미안해요." 절정의 순간에 그녀 입에서 터져 나오는 말. 그녀를 더욱 세게 안아준다. 나는 그 말을 통해 그녀가 비로소 강재에게서 벗어나는 의식을 치루게 된 것이라고 받아들인다.
누워 있는 내 옆에 무릎을 개고 앉아 자지에 묻은 정액과 애액을 닦아 주는서혜의 손목을 살며시 잡는다. 내 눈을 바라보는 그녀에게 고개를 끄덕여 준다. 그녀의 눈에서 눈물이 한방울 떨어진다. 그 눈물을 훔쳐 준다. "고마워요." 그녀가 짐짓 미소지으며 말한다. 무엇이 고맙다는 것일까? 그 뜻을 조금은 알 것도 같은데..
다시 물어본다. "서혜씨 지금 닦고 있는 게 뭐지요?"
".. .." 대답이 없다.
"그럼 이건 뭐예요?"그녀의 보지를 만지며 묻는다.
"아이, 몰라요. 자꾸 그러지 말아요."몸을 일으켜 그녀의 양 어깨를 잡는다.
"서혜씨. 여자 몸중에서 가장 소중한 부분이 어디지요? 바로 여기죠. 임신과 출산. 여성에게 주어진 가장 고귀한 임무가 여기에서 이루어 집니다. 그리고 여성들이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가치. 사랑. 바로 그 사랑도 여기를 통해서 이루어 져요. 안 그래요? 당연히 여기에도 이름이 있어요. 눈,코,귀처럼. 그게 뭐예요? 보지아닌가요?
그 중 어른의 보지는 씹이라 부르지요." 다시 그녀의 보지를 쓰다듬는다.
"그런데 여자들은 그걸 감추지요. 뭐 내놓고 다니라는 듯은 아니예요. 그렇지만 여자들은 그걸 입에 올리는 거 자체를 터부시하죠. 큰일나는 일인 거죠. 여성 스스로 자기를 속박하는 겁니다. 과감하게 돌아봐요. 서혜씨는 여성이라는 틀안에 갇혀서, 갇힌 것도 모르고 살아 毓楮? 이제 인정해야 되요. 소중한 것을 밝은 곳으로 데리고 나와요. 여성의 굴레를 벗고 자연속의 한 생명체로서 자유를 찾으세요. 보지라고 말해 보세요."
"..."
" 자, 어서요."
서혜가 살포시 웃는다. 그리고 그 이쁜 입술을 오물거린다.
"보, 보 오 지.. 보 지. 보지 보지 보지 .."그녀는 연달아 보지라는 말을 10번도 넘게 부른다. 부르면서 점점 발음이 분명해진다.
나는 고개를 뒤로 젖히면서 껄껄 웃기 시작한다.
"자. 서혜야. 내 자지좀 빨아 봐."
그녀는 서슴없이 자지를 입에 넣고 페라치오를 시작한다.
잠시 후 나는 그녀의 입안에 사정을 하고, 아직 정액을 먹지 못하는 그녀가 고개를 돌리는 순간, 얼굴에 정액이 튀었다. 얼굴에 정액을 뒤집어 쓴 그려를 보며, 오늘 그녀는 남편의 탈상분만 아니라 30년간 갇혀 왔던 "여성의 틀"을 벗어났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한번의 섹스는 그녀가 내 위에 올라타서 진행되었고, 그녀는 스스로 능동적으로 리드하면서 세번의 오르가즘을 느꼈다. - 3 편 끝 -
- 정말 힘드네요.
그 좋은 섹스가 이리도 괴로운 중노동으로 느껴지다니.
4부에서부터 본격적인 사건과 스토리를 전개하려고 합니다.
그나저나 이 글을 읽고 혹시 자위하시는 분 없나요?
그런 분들이 많아야 야설로서 제 역할을 했다고 생각하는데. .. -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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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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