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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3:28 1,360회 0건
제 5 부 자판기 미카
첫째날.
미카는 사이고가 지정한 방에서 손님을 기다리고 있었다. 가구라고는 일체 없는 이상한 방이었다. 단지 기다란 소파 하나만이 있을 뿐이었다. 그곳에서 미카는 완전히 벌거벗은 채로 소파옆에 서있었다. 미카에게 허락된 건 두눈을 가리기 위한 검은 헝겊과 7cm가량의 붉은 하이힐, 그리고 돈을 넣어둘 수 있는 주머니가 달린 흰색의 조그마한, 미카의 보지털도 다 가리지 못하는 아주 작은 허리에 묶는 앞치마뿐이었다. 그리고 미카 앞에는 악보를 올려 놓을 수 있는 철제 받침대가 미카의 앞쪽을 향해져 있었다. 손님들이 볼 수 있도록 말이다. 그 받침대 위에는 메뉴판이 놓여 있었는데 내용은 이러했다.
손바닥으로 엉덩이 때리기 : 1000엔. 횟수제한 없음.
엉덩이 채찍질 : 10대에 1000엔.
입 : 1000엔, 사정시 2000엔.
똥구멍 : 2000엔.
위의 두가지를 개에게 시킬 때도 가격은 동일.
오줌(손님것) 먹이기 : 1000엔.
관장 플레이 : 5000엔.
똥(앞의 여자것 또는 손님 것) 먹이기 : 5000엔.
풀코스 : 20000엔. 위의 모든 것을 마음껏 즐길 수 있음.
보지에는 할 수 없음을 유의하시기 바람.
메뉴판의 내용은 채찍질을 제외하고는 첸이 적어 넣었다. 그런대로 미카가 견딜 수 있다고 여겨지는 것이었다. 채찍질과 풀코스 메뉴는 쿄꼬가 적어 넣었다. 가격은 사이고가 채워 넣었다. 소파 위에는 필요한 도구가 놓여져 있었다. 회초리 모양의 채찍과 윤활유, 관장기, 항문마개, 아마도 똥을 받을 때 쓰라는 것 같은 양동이 하나가 그것이었다. 미카가 방에서 한 10분 정도를 기다렸을까... 딸깍. 방문이 열렸다. 미카는 누가 들어왔는지 알 수가 없었다. 저벅저벅... 발자국 소리. 누군가가 자신 앞에 서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낯선 목소리가 들렸다. 남자였다.
"선불인가, 후불인가?"
미카는 자판기 였다. 후불이 되는 자판기는 없었다.
"선불입니다."
"좋아. 그럼 일단 10000엔을 투입하도록 하지..."
지갑에서 돈 꺼내는 소리가 들렸다. 미카는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장님처럼 그냥 적당히 손을 내밀 뿐이었다. 그런 미카의 손에 아주 커다랗고 뭉툭한 손이 지폐 한장을 쥐어주었다. 미카는 앞치마의 맨 오른쪽 쟈크를 열고 돈을 집어넣은 후 다시 쟈크를 닫았다.
"10000엔을 받았습니다. 잔액의 한도에서 메뉴의 내용대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다 즐기신 후 남은 거스름 돈을 꼭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좋아... 우선 입을 써볼까?"
"예, 남은 잔액은 9000엔입니다. 끝까지 하실 경우 1000엔이 더 지불됩니다." 한두 발자국 걷는 소리. 털썩. 소파에 앉는 소리였다. 미카는 조심스레 그자리에서 무릎을 꿇고 소파쪽으로 기어갔다. 벌려진 다리를 느낄 수 있었다. 미카는 그 사이로 몸을 집어 넣은 후 주섬주섬 아랫도리를 벗기기 시작했다. 허리띠를 풀고 쟈크를 내린 후 팬티와 함께 바지를 벗겼다. 앞의 남자가 엉덩이를 살짝 들어 미카를 도와주었다. 팬티와 바지를 허벅지 근처까지 내린 후 미카는 남자의 자지를 손으로 찾았다. 자지가 금방 손에 쥐어졌다. 약 10cm 정도로 아직 충분히 발기하지 않은 것 같았다. 미카는 입에 넣고 천천히 혀로 핥았다. 손으로는 불알을 만지작 거렸다. 자지는 미카의 입에서 점점 두꺼워졌다. 점점 커졌다. 미카는 머리 전체를 사용해서 빨았다.
"흐읍흐읍... 읍흠으음..."
"음..."
남자의 신음소리가 들렸다. 커다란 손이 미카의 머리칼을 그러쥐었다. 미카의 솜씨에 만족해 하는 것 같았다. 미카는 크게 머리를 전진시키며 후진시키며 쉬지 않고 혓바닥을 할짝거렸다. 때로 자지대가리 끄트머리의 구멍속으로 혀를 낼름거리기도 하면서...
"음... 네 항문을 사용하겠다."
미카는 손으로 자지뿌리를 잡고 입에서 떼어냈다. 턱으로 침이 흐르는게 느껴졌다. "예, 제 똥구멍은 2000엔입니다. 남은 잔액은 7000엔입니다." 말을 마친 후 미카는 일어서서 남자의 옆쪽에 섰다. 지시를 기다렸다. 남자가 일어나는 소리가 들렸다.
"손을 의자에 대고 엎드려."
미카는 소파에 손을 대고 엉덩이를 쭉 뺀 자세를 취했다. 남자의 손이 미카의 엉덩이를 부여잡았다.
"상체를 더숙여."
미카는 팔꿈치를 소파에 댔다.
"좋아."
"옆에 놓여진 윤활유를 사용하시면 편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윤활유 사용은 공짜입니다."
"난 그딴 것 필요 없어."
퉤. 침 뱉는 소리가 들렸다. 끈적스런 액체가 미카의 항문에 떨어졌다. 퉤. 두번째 침 뱉는 소리였다. 또다시 항문에 그 액체가 떨어졌다. 남자의 손가락이 침을 항문 주위에 바르는가 싶더니 이내 구멍을 벌리며 쑤셔들어왔다.
"아학..."
항문을 벌릴 때마다 느껴지는 뜨거운 똥마려움이 밀려왔다. 익숙한 느낌이었다.
남자의 손가락이 몇 번 왕복하는가 싶더니 사라져 버렸다. 미카는 기대해마지 않았다.
이젠 엄청난 녀석이 올테지? 아니나 다를까. 좀전의 깔짝대던 느낌하고는 천지차이인 거대한 똥마려움이 밀려왔다.
"아하항... 아앙."
"커억..."
남자는 한동안 펌프질을 계속했다. 그러다 성이 차지 않는지 손으로 미카의 엉덩이를 때리기 시작했다. 찰싹, 찰싹, 찰싹...
"아학, 아학, 아... 손바닥으로 엉덩이 때리기는 1000엔이, 아악! 추가됩니다.
엉덩이는... 지불되는 금액 없이 계속해서 때리실 수 아악... 있습니다. 남은 잔액은 6000엔입니다. 아학..."
펌프질, 엉덩이 때리기. 쑤걱쑤걱, 찰싹찰싹이 반복됐다.
"으커커컥~"
남자 혼자 오르가즘을 느꼈다. 남자는 미카의 항문 속에 정액을 방출했다.
"아아..."
미카는 아쉬웠다. 남자는 여운을 즐기기 위해 계속해서 미카의 엉덩이를 부여잡고 있었다. 미카의 항문 속에서 남자의 자지가 줄어들고 있었다.
"지금 입을 쓰는 것도 지불해야 되나?"
"그렇습니다, 손님."
"서비스도 안되나?"
"제게 그런 건 프로그램되어 있지 않습니다. 제 주인에게 오늘 부탁드려 보겠습니다, 손님."
"그럼 그냥 이대로 있지..."
그렇게 남자는 자지가 쪼글쪼글해질 때까지 미카의 엉덩이에 붙어 있었다. 남자가 떨어져 나가자 미카는 가운데 주머니에서 지폐 한장, 맨 왼쪽 주머니에서 지폐 한장 총 6000엔을 꺼내 남자에게 건네주었다. 남자는 돈을 받아 챙기고 옷을 고쳐 입더니 나가버렸다. 남자가 나가자 또 누군가가 들어왔다. 이 집에서 일하는 여자인듯 싶었다. 미카는 여자에게 이끌려 화장실로 갔다. 미카는 여자가 지시하는 대로 화장실 바닥에 무릎을 꿇고 엎드렸다. 유리로 된 관같은 게 미카의 똥구멍 속으로 들어왔다. 관장인가? 아니었다. 좀 있자 똥구멍 속의 유리관에서 물이 뿜어져 나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아마 샤워기에 연결된 항문 세척용 기구인 모양이었다. 수압이 점점 더 세졌다.
"아하하학..."
미카는 신음 반 웃음 반의 알 수 없는 소리를 냈다. 간지럽다고 해야 되나... 뭐라고 해야 되나... 알 수 없는 느낌이야... 미카의 똥구멍은 깊은 곳까지 깨끗해질 수 있었다. 여자는 유리관을 빼낸 다음 정성스레 미카의 항문을 닦아 주었다.
"고마워요..."
여자는 대답이 없었다. 여자는 미카를 다시 그방으로 데려 갔다. 그리고 처음처럼 미카를 소파 옆에 세워 두고는 머리 매무새와 눈가리개, 앞치마 등을 만져 주었다. 그리곤 별다르게 정리할 게 없었는지 바로 방을 나가 버렸다.

또 한 10분이 흘렀을까... 또 누군가가 들어왔다. 남자였다. 그 남자는 미카에게 20000엔을 지불하고 풀코스를 즐겼다. 손바닥과 채찍으로 적당히 미카의 엉덩이를 달군 후 미카의 입으로 자신의 자지를 세웠다. 그리고 항문섹스를 했다. 엉덩이를 달궈주는 남자의 세심한 배려 덕에 미카도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었다. 남자는 고맙게도 미카의 입에 사정을 해주었다. 미카는 정액을 한방울도 흘리지 않고 맛있게 받아 먹었다. 그리고 남자는 미카에게 관장을 했다.
남자는 미카가 애걸을 해도 항문마개를 뽑아주지 않았다. 남자는 한참 동안 미카의 애걸복걸을 즐긴 후 항문마개를 뽑아 줬고 미카는 준비된 양동이에 똥을 쌌다. 남자는 똥을 먹으라고 명령했고 미카는 왠지 바닥을 더럽혀서는 안될 것 같았기에 양동이에 담겨져 있는 것을 손으로 퍼먹었다. 눈이 가려진 상태로 알지 못하는 남자 앞에서 똥을 먹는다는 생각에 미카는 똥을 먹으면서 두번째 오르가즘을 느꼈다. 마지막으로 남자는 미카의 입을 벌리게 한 후 자기가 직접 조준해서 미카의 입에 오줌을 쌌다. 미카는 남자의 몸에 똥이 묻지 않도록 조심하며 그것도 열심히 받아 먹었다. 하지만 입에 물! !
고 싸는 게 아니었기 때문에 완전히 다 받아 먹을 수는 없었다. 눈까지 가려진 상태로는 말이다. 오줌의 몇방울은 미카의 얼굴에, 머리에 떨어졌다. 남자는 마지막에 남아 있는, 끄트머리에 남아 있는 오줌을 미카의 머리를 사용해 털어냈다. 남자가 나가자 또다시 아까 그 여자가 들어왔다. 여자는 미카에게 양동이를 들고 따라 오라고 했다. 입과 손, 몸 여기저기에 똥이 묻어 있었기 때문에 처음처럼 이끌어 주지 않았다. 눈앞이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미카는 그길이 힘들었다. 처음 갈 때는 1분이 걸리지 않았는데 이번엔 5분이 넘어서야 겨우 화장실에 도착할 수 있었다. 여자는 미카의 몸에 샤워기로 물을 뿌렸다. 여자는 미카의 몸을 다 씻겨준 후 다른 곳으로 가버렸다.
"내가 가면 눈가리개를 풀어도 돼. 1층에 내려가면 네 옷이 있어. 주인님께는 인사하지 않아도 돼. 그냥 가라고 했으니까..."
여자가 미카에게 한 말이었다. 미카는 사이고의 저택에서 사이고 이외의 다른 사람을 볼 수 없다는 걸 깨달았다. 첫째날은 그렇게 끝이 났다.

둘째날.
미카는 사정을 하고 난 다음 무료로 자지를 빨아줘도 된다는 허락을 사이고에게 받았다. 그리고 두명의 남자를 받았다. 한명은 흠씬 채찍질만 하다 나가 버렸다. 미카는 정확히 50대를 맞았다. 다른 한명은 풀코스를 즐겼다. 일을 마친 후 미카는 첸의 집으로 갔다. 첸은 미카의 엉덩이에 약을 발라 주었다. 미카는 사이고의 저택에 누가 사냐고 물어 보았다. 첸은 그 저택엔 사이고와 4마리의 셰퍼트, 3명의 여자노예가 산다고 했다.
그중 한명이 날 돌봐주는구나... 3명의 여자노예를 알면 안되는구나... 라고 미카는 생각했다. 아마 나와 같은 학교의 암캐들이겠지... 하지만 그 여자는 날 아는데... 미카의 물음은 거기까지 미쳤으나 더이상 묻지 않았다. 그냥 하루하루에 충실하며 순응하고 싶었다. 알아야 한다면 주인님이 말씀해주실꺼야...

셋째날.
사이고는 메뉴에서 관장과 똥먹기를 지워 주었다. 첸의 부탁 때문이었다. 미카는 괜찮다고 했으나 사이고 역시 너무 자주 하는 건 좋지 않다고 말했다. 그래... 노예가 병이라도 난다면 재미없는 건 주인이니까... 주인님을 재미없게 해드리면 안되지. 미카는 그렇게 생각했다. 대신 사이고는 암캐라는 메뉴를 적어 넣었다. 가격은 5000엔. 개가 되면 되는, 미카에겐 쉬운 일이었다. 그날은 손님을 한차례만 받았다. 여자손님이었다. 하지만 미카와 즐긴건 여자가 데려온 수캐 두마리였다. 미카는 능숙한 솜씨로 두마리에게 한차례씩 절정을 맛보게 해줬다. 여자는 한번씩 더 해주라고 명령했다. 그런데 개자지가 잘 서지 않았다. 아무리 자지를 빨아대도 항문을 핥아대도 말이다. 늙은 개들이었다. 여자는 멍청한년, 모자란년 욕을 해댔다. 미카는 죄송합니다를 연발하며 엉덩이에 채찍을 맞아야 했다. 30대를 맞았다. 여자는 미카에게 자기의 보지를 빨게 했다. 여자는 두차례 절정을 느꼈다. 여자는 미카에게 자신의 오줌을 먹였다. 그리고 두마리의 개를 챙겨서 돌아갔다. 미카에겐 그다지 어렵지 않은, 아니 쉬운 하루였다. 따분한 하루이기도 했다.

넷째날.
그날은 낮에 사이고의 저택에 갔다. 강의가 없는 날이기도 했다. 미카는 두차례 손님을 받았다. 첫번째는 남자였다. 남자는 미카를 정원으로 데리고 나갔다. 그는 미카의 눈가리개를 벗겨 주었다. 햇살이 눈부셨다. 남자의 얼굴은 복면으로 가려져 있었다. 남자는 미카에게 넌 이제부터 개야 라고 말했다. 미카는 생긋 웃으며 땅바닥에 엎드렸다. 남자는 플라스틱 뼉다귀를 던지며 물어와! 라고 했다. 미카는 예쁘게 엉덩이를 씰룩거리며 기었다. 겐스케에게 배운대로 정확히 손과 무릎을 짚었다. 미카는 뼉다귀를 입에 물고 다시 남자에게로 기어갔다. 미카는 입으로 뼉다귀를 건넸다. 하지만 남자는 받지 않았다. 대신 미카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벌렸다. 미카의 보지는 벌써 흠뻑 젖어 있었다. 보짓물은 철철 흘러 넘쳐 허벅지 안쪽을 타고 내려가는 중이었다. 남자는 미카의 음순을 쥐고 주물거렸다. 미카는 학학 댔다. 남자는 준비해둔 항문마개 - 길이 약 15cm로 끝에 개꼬리 모양의 털장식이 달린 - 를 미카의 보지에 대고 문질렀다. 미카는 모형자지라고 생각했다. 닿는 느낌이 비슷했기 때문이었다. 보지에 넣는 건 금지되어 있는데... 미카의 기우였다. 남? !
渼?항문마개에 보짓물을 흠뻑 묻혀댔다. 적당히 묻었다고 생각되었는지 남자는 그걸 미카의 항문속에 밀어넣었다. 쑤욱. 보짓물 덕에 무리 없이 들어갔다. 털장식만이 보이도록 끝까지 집어넣었다. 아, 이건 꼬리구나... 미카는 갈라진 엉덩이 사이로 털장식의 촉감을 느낄 수 있었다. 두께도 굴곡이 진 것도 주인님 집에 있는 내 꼬랑지랑 비슷해... 다른건 아! 털이 달려있어... 정말 내 꼬리 같아... 남자는 미카의 장식을 마쳤다. 그런 다음 뼉다귀를 건네받고 다시 정원 저쪽으로 던졌다. 미카는 꼬랑지가 살랑거릴 수 있도록 좀더 신경써서 엉덩이를 씰룩댔다. 미카는 서너 차례 뼉다귀 물어오기를 반복했다. 일어나! 남자가 명령했다. 미카는 무슨 말인지 알아 들었다. 미카는 다리를 접은 채로 엉덩이와 발바닥을 땅에 대고 허벅지를 벌렸다. 미카의 보지가 훤히 들어났다. 그리고 두팔을 접어 손을 가슴 앞쪽에 갖다 댔다. 손은 개의 앞발처럼 뭉툭하게 만들었다. 그런 다음 혀를 내밀고 할딱할딱 거렸다. 좋아... 남자는 만족해 했다. 당연하지! 이 자세는 주인님이 가장 신경써서 연습시킨 것중 하나니까... 남자는 그 후로도 대여섯 차례 뼉다귀 물어오! !
기를 시킨 후 돌아갔다. 건물쪽에서 여자가 나왔다. 복면을 한 - 머리는 모두 밀어버린 듯 복면 밑으로는 머리카락 하나도 나와있지 않았다 - 발가벗은 여자였다. 갈색피부의 늘씬한 글래머였다. 여자는 목에 개목걸이를 차고 있었고 굽높은 슬리퍼를 신고 있었다. 눈에 띄는 건 말끔하게 면도질 된 맨들맨들한 보지였다. 날 돌봐주는 여자가 이여자구나... 아, 이곳 여자들도 옷입는게 금지되어 있는 가봐... 미카는 동료의식 같은 걸 느낄 수 있었다. 여자는 미카의 눈을 다시 가리고 꼬리를 떼어낸 후 손님을 기다리는 방으로 데리고 갔다. 두번째 손님은 여자였다. 목소리로 봐서는 나이가 아주 어린 것 같았다. 기껏해야 여고생? 미카는 그녀의 무릎위에 엎드려 손바닥으로 엉덩이를 맞았다. 미카는 숫자를 세야 했다. 찰싹, 하나요. 찰싹, 둘이요. 찰싹, 셋이요... 미카는 서른 대를 맞았다. 그리고 입으로 그녀의 보지를 핥았다. 여자는 두 차례 절정을 맛본 후 돌아갔다.

다섯째날.
강의가 오전에 밖에 없었다. 그래서 렛〈?앤젤라와 함께 사이고의 수캐들을 상대했다. 두마리씩 맡아서 하니까 오히려 미카와 앤젤라가 수캐들을 가지고 놀듯 즐겼다. 사이고는 옆에서 못마땅한 듯 지켜보았다. 이게 아닌데 싶은 표정이었다. 사이고는 수캐들에 둘러싸여 괴로워 하는 미카를 보고 싶었다. 하지만 개들도 앤젤라를 좋아하는 터라 뭐라 할 말이 없었다. 밤에는 세 차례 손님을 받았다. 모두 여자였다. 세명의 여자 모두 두 차례 이상 절정을 맛보았다. 일과가 끝나자 미카의 혀가 얼얼할 정도였다. 여섯째날. 사이고?다시 관장과 똥먹기를 적어 넣었다. 그래도 암캐 메뉴는 계속 유지됐다. 한차례 손님을 받았는데 부부였다. 그들이 선택한 건 풀코스 였다. 재밌는 건 남편이 부인의 노예였다. 미카는 그때까지 남자 노예를 본 적이 없었다. 가끔 사진 따위로 남자 매저키스트를 본 적은 있었지만 왠지 부자연스럽다고 생각했다. 아름답지 않다고 생각했다. 남자는 다 강인하고 주인이어야 해. 노예는 나처럼 예쁜 여자여야 하고... 미카가 가지고 있는 일종의 고정관념이었다. 그러면서도 미카는 여자에게 당하는 것도 좋아했다. 강인한 동성에게 봉사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앤젤라를 봤을 때 미카는 그런 생각을 했던 것이다. 부인이 남편을 채찍질 하는 동안 미카는 남편의 자지를 빨았다. 다음엔 미카가 엉덩이를 얻어 맞았고 남편은 그러는 동안 미카의 보지를 핥아 주었다. 그순간 미카는 즐겁다, 행복하다 라는 생각을 했다. 부인은 두 노예를 적당히 달궜다고 생각되었는지 채찍질을 멈췄다. 남편은 부인을 정상체위로 안았다. 미카는 남편의 쾌감을 돕기 위해 뒤에서 그의 항문과 불알을 핥았다. 하지만 부인이 여러 차례 쾌감을 맛보는 동안에도 남편은 결코!
절정에 오르지 않았다. 부인이 미카의 똥구멍을 사용해도 좋다는 말을 했다. 남편은 미카의 항문에 펌프질을 시작했다. 부인은 뒤에서 남편의 항문에 손가락을 집어 넣고 왔다 갔다를 했다. 크아악크아악... 남편의 절정이 다가왔다. 하지만 정액은 부인의 몫이었다. 부인이 남편의 정액을 맛있게 빨아먹는 동안 미카는 옆에서 입맛만 다실뿐이었다. 다음은 관장이었다. 하지만 관장기가 꼽혀 있는 항문은 미카의 것이 아니었다. 남편의 항문에 관장기가 꼽혀져 있었고 미카는 그 뒤에서 관장기를 잡고 있었다. 미카가 부인의 지시대로 관장액을 주입했다. 미카는 부인이 건네주는 항문마개를 남편의 항문에 박아 넣었다. 부인은 미카를 자신의 무릎위에 엎드리게 하고 손바닥으로 엉덩이를 때리기도 하고 엉덩이를 벌리고 항문 속에 손가락을 집어 넣고 휘젓기도 하면서 시간을 때웠다. 남편은 부인의 발밑에서 낑낑 대기만 할뿐이었다. 관장액을 주입한지 약 15분이 흘렀다. 남편의 배가 탱탱해졌다. 남편은 부인에게 애걸하기 시작했다. 부인은 미카에게 항문마개를 뽑아 주라고 했다. 미카가 더듬더듬 양동이를 찾자 부인은 그냥 바닥에 싸게 하라고 했다. 미카! !
가 항문마개를 뽑아 주었다. 뿌앙~ 방구 소리와 함께 남편은 바닥에 똥을 싸기 시작했다. 부인은 깔깔 거리며 웃었다. 미카도 웃음이 나오는 걸 참을 수 없었다. 부인이 웃어도 좋다고 했다. 아하하하... 미카도 웃었다. 남편은 오줌도 쌌다. 바닥은 남편의 똥과 오줌으로 엉망이 되었다. 남편의 똥싸기가 멈췄다. 부인이 남편과 미카에게 그 위에서 뒹굴라고 했다. 남편과 미카는 뒹굴면서 손으로 온몸에 똥을 발랐다. 부인이 미카와 남편에게 서로의 몸에 발라진 똥을 핥아 먹으라고 했다. 미카가 먼저 바닥에 드러누웠다. 남편이 미카의 전신을 혀로 핥으며 똥을 먹었다. 미카는 살에 닿는 혀의 감촉이 좋았다. 미카는 자세를 바꿔 엎드렸다. 남편은 계속해서 미카의 등과 엉덩이를 핥았다. 남편 차례였다. 남편은 엎드린 자세를 먼저 취했다. 미카는 남편의 항문부터 핥기 시작했다. 미카는 다른 사람의 똥을 먹는 걸 더 좋아했다. 미카는 맛있어 죽겠다는 듯 혀를 놀렸다. 등과 엉덩이에 묻은 똥을 다 핥자 남편이 드러누웠다. 쯧쯧쯧... 부인이 혀를 찼다. 부인이 미카에게 남편의 자지를 빨아주라고 했다. 미카는 시키는 대로 남편의 자지를 입에 물었다. 남?
資?자지는 이미 엄청나게 팽창해 있었다. 이 남자도 똥을 먹으면서 흥분하는구나... 미카는 열심히 빨았다. 이번 정액은 내꺼야... 라고 미카는 생각했다. 남편의 몸에는 아직도 똥이 묻어 있었기 때문이었다. 저분이 더러운 걸 좋아 하실 리가 없어... 하지만 사정이 가까워 오자 남편은 미카의 머리를 밀쳐 내고 일어나서 부인에게로 다가갔다. 부인은 미카가 입으로 빨았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똥투성이로 더러운 남편의 자지를 입에 물었다. 미카 몫은 없었다. 아아, 반만이라도 먹을 수 있다면 좋으련만... 하며 미카는 아쉬워 할 따름이었다. 부인이 먼저 나갔다. 그런다음 여자가 와서 미카와 남편을 화장실로 데리고 갔다. 여자는 미카와 남편 둘다 화장실 바닥에 엎드리게 하고 샤워기를 틀었다. 먼저 남편의 몸에 물을 뿌려 댔다. 여자가 서로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면 해도 좋다고 했다. 남편은 미카가 좋은 노예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얘기해 주었다. 미카는 고맙다고 했다. 미카는 남편에게 똥을 먹으면서 오르가즘을 느껴본 적이 있냐고 물었다. 남편은 똥을 먹으면 흥분은 하지만 오르가즘을 느낀 적은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미카에게 당신은 그래? !
?적이 있냐고 물었다. 미카는 종종 그런다고 했다. 이야기는 거기까지 였다. 여자가 남편의 몸을 다 씻겼기 때문이었다. 남편은 화장실을 나갔다...

마지막날.
마지막날 사이고는 이제까지와는 다른 방으로 미카를 데리고 갔다. 그곳엔 첸과 쿄꼬가 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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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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