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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3:31 1,742회 0건
대한 제국의 역습 5부

한국정보국 후꾸오까지부
부장: 이기훈. KH29호.
1. 한서희. SH50호. 32세. 행동요원. 여. 평안남도 평양 출신.
2. 우지태. JT56호. 30세. 행동요원. 남. 경상북도 대구 출신.
3, 김상철. SC62호. 30세. 행동요원. 남. 전라남도 광주 출신.
4. 정희숙. HS67호. 28세. 행동요원. 여. 서울 특별시 출신.
5. 박광석. KS75호. 27세. 행동요원. 남. 황해도 해주 출신.
6. 나진혜. JH72호. 29세. 분석요원. 여. 서울 특별시 출신.
7. 오석재. SJ87호. 27세. 분석요원. 남. 함경남도 함흥 출신.
8. 신경희. KH42호. 42세. 행정요원. 여. 강원도 강릉 출신.

게이샤들과 함께 방을 나온 기훈은 정원을 지나 다른 건물로 들어갔다. 어느 방에 다다르니 문앞에는 양복차림의 군인머리를 한 또하나의 남자가 서있었다. 그는 기훈을 보자 정중하게 인사를 했다.
"연락을 받고 기다리고 있었읍니다. 편한히 쉬실수있게 무기를 가지고 계시면 저에게 맡기시지요"
기훈은 남자와 게이샤들을 번갈아 쳐다보았다.
"그냥 나혼자 쉴테니 그럴 필요는 없어. 자네들은 그만 가보게"
그소리에 남자는 눈이 휘둥그래졌고 게이샤들은 얼굴들이 새파래지며 크게 당황했다. 기훈에게 연신 허리를 굽신거리며 다급하게 말하는 것이었다.
"제발 선생님을 모실수있게 해주십시오. 그렇지않으면 저희들은 선생님을 만족못시킨 죄로 처벌을 받습니다"
남자도 게이샤들을 보며 기훈에게 말하는 것이었다.
"사령관님의 청도 있으시니 그렇게 하시지요. 만약 여자들이 마음에 안드신다면 바꿔드리겠읍니다"
하는수가 없었다. 기훈은 어쩔줄을 몰라하는 게이샤들을 보며 한숨을 쉰다음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그렇게 하기로 하지"
기훈은 그자리에서 단도들만 빼고 권총들을 남자에게 전해주었다. 남자는 조심스럽게 권총들을 건네받고 다시 인사를 했다.
"그럼 편히 쉬십시오. 혹시 필요한것이 있으시면 방안에 버튼이 있으니 그걸 누르시면 됩니다"
그리고는 남자는 가버렸다.

미닫이문을 열고 방안을 들어가보니 방은 크고 깨끗했다. 방윗쪽에는 커다란 요와 이불 그리고 베개가 깔려있었고 방밑에는 테이블이 있었는데 그위에는 마실것들과 과일들이 있었다. 그옆에는 남자가 말한 버튼이 있었다. 방옆에는 커다란 방이 하나있었는데 중앙에 커다란 나무통이 있었다. 그옆에 있는 돌덩어리들사이에서 물이 흘러 내려오고 있었는데 물에서 김이 나고 냄새가 보통물과 달라서 온천인것 같았다. 통옆에는 역시 나무로 만들어진 벤치가 있었다. 온천실 입구에는 수건들과 갈아입을 옷들이 있었다. 기훈은 혹시 카메라나 도청장치, 무기들이 있나하고 방안과 온천실을 샅샅이 뒤져봤으나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다. 기훈은 양복 웃도리를 벗고 방바닥에 앉았다. 게이샤들은 아직까지 조용히 서있었다.
"앉아"
그러자 게이샤들은 무릅을 꿇고 앉았다.
"이름들이 뭐지?"
키가 작은 여자가 먼저 조용한 음성으로 대답했다.
"히로꼬입니다"
"미아입니다"
"어디서 왔어?"
"저는 나가사끼 출신이고 미아는 이곳 출신입니다"
"나가사끼? 거기서 이곳까지는 어떻게 온거야?"
"치쿠호오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었읍니다"
"너는?"
"저도 그쪽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었읍니다"
"언제 이곳으로 왔나?"
"저는 3개월 되었고 히로꼬는 2개월가량 되었읍니다"
게이샤들은 기훈을 똑바로 못쳐다보고 계속 방바닥만 보고 있었다.
"이곳에는 군인들만 오나?"
"보통 군인들이 오고 가끔씩 높은분들이 오실때도 있읍니다"
"그들이 누군지 아는가?"
"잘은 모르지만 시청과 현청에서 오신분들도 있고 한국에서 오신분들도 있었읍니다"
"이런식으로 만난 사람들은 있나?"
"들어온지 얼마안되어서 교육을 받느라고 얼마 안됩니다. 저는 한국에서 오신 사업가분을 모셔봤고 히로꼬는 시청에서 오신 분을 모셨었읍니다"
"그들이 누구인지는 정확히 모르고?"
"네"
"알았어. 내가 자네들을 내보내면 난처해진다고 하니 그냥 여기에 있어. 나는 쉴테니"
기훈은 넥타이를 풀으고 잔에 물을 따라 마실려고 하자 히로꼬가 얼른 물을 따라주었다. 미아는 기훈의 양복웃도리와 넥타이를 옷걸이에 걸고 기훈앞에 앉았다.
"목욕은 안하십니까?"
"나중에 할거니 신경 안써도 돼"
"그래도....."
"괜찮다니까. 하고싶으면 너희들이나 해"
게이샤들은 고개만 숙이고 아무말을 하지 않았다. 한참을 그러고 있으니까 기훈은 불편하고 어색했다. 씻고 자기로 했다.
"너희들, 저기가서 물의 온도가 맞는지 확인해봐. 나는 씻고 잘거야"
게이샤들이 얼른 일어나서 온천실로 들어가자 기훈은 소매에서 단도들을 꺼내서 요밑으로 집어넣었다. 게이샤들은 다시 돌아왔다.
"온도가 적당합니다"
기훈은 옷들을 모두 벗고 온천실로 들어갔다. 게이샤들은 기훈의 옷들을 개어서 방구석에 잘 놓은다음 자신들도 기모노와 속옷들를 벗고 따라들어왔다.
"왜 따라들어와? 나 혼자 씻는댔잖아"
게이샤들은 기훈이 짜증을 내자 당황해서 머리를 숙였다.
"심기를 어지렵혀 죄송합니다. 하지만 이게 저희들의 소임이래서......."
기훈은 나체의 두일본여인들을 말없이 쳐다보았다.
[하긴, 교육을 철저히 받았겠지]
히로꼬는 키는 작았지만 풍만한 젖가슴때문에 육감적으로 보였고 미아는 늘씬한 다리에 봉긋한 가슴, 그리고 군살하나 없는 몸매로 모델같았다. 한숨을 쉬고 등을 돌리자 미아가 바가지로 물을 뜨고 히로꼬가 말했다.
"벤치에 앉으시지요. 저희들이 씻겨 드리겠읍니다"
기훈이 벤치에 앉자 미아가 조심스럽게 기훈의 몸으로 온천물을 끼얹었다.
"물의 온도가 맞으십니까?"
"응"
히로꼬는 비누를 스폰지에 묻혀 기훈의 몸구석구석을 정성스럽게 문질렀다. 그러면서 자지도 조심스럽게 씻겨주었다. 보통남자들보다 큰자지는 히로꼬의 손길이 닿자 커지기 시작했다. 온천물로 몸을 적신다음 기훈은 통안으로 들어가서 앉았다. 뜨거운 물안에 들어가자 경직되었던 심신이 풀어지는것 같았다. 게이샤들은 여전히 통앞에서 공손히 서있었다. 그들의 육체를 보고있자니 기훈의 자지가 완전히 발기가 되었다. 철저하게 자신을 통제해왔던 기훈은 맡은 임무를 수행하기위해서 섹스를 할뿐 보통때는 하지않았다. 2년전 일본에서 공작을 할때 정보를 캐내기위해서 일본여인과 섹스를 한게 마지막이었다. 발기된 자지를 느끼며 속으로 웃음이 나왔다.
[나도 남자라 어쩔수가 없군]
기훈이 계속 말없이 앉아있자 게이샤들이 통안으로 들어와서 기훈의 양옆에 앉았다. 그러더니 히로꼬가 기훈의 손을 잡아 자신의 풍만한 젖가슴에 얹어서 천천히 문지르고 미아는 물속에서 기훈의 자지를 쥐고 서서히 위아래로 흔들었다. 갑자기 당한 기훈은 오래간만에 여자의 육체를 접하자 그녀들을 제지하지도 못하고 마음이 흔들렸다. 두여인은 행위를 계속하며 기훈의 근육으로 다져진 몸으로 자신들의 육체들을 밀착시키고 비볐다. 미아가 기훈의 귀에 입을 가까이 하고 속삭였다.
"저희들은 오늘밤 선생님것이니 마음대로 하세요"
기훈은 두여인들의 육체에 끼여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었다. 히로꼬의 풍만한 유방과 미아의 부드러운 손길에 잊었던 여자육체의 감각이 되살아나고 있었다.
[내가 왜이러지? 뿌리치지도 못하고. 너무 오래간만이래서 그런가?]
손도 이제는 자신의 의식과는 상관없이 히로꼬의 젖무덤을 주무르고 있었고 다른손도 물속에서미아의 육체를 탐닉하고 있었다. 히로꼬와 미아는 눈을 감고 신음소리를 내며 자신들의 몸을 기훈에게 내던졌다.
"아......."
"아흥....."
여인들과 기훈의 움직임으로 통안의 온천물은 물결을 치고 있었다. 기훈이 손을 내려 미아의 보지털을 헤집고 보지를 만지자 물속이라 그런지 손가락이 질안으로 쉽게 빨려들어갔다. 그러자 미아는 경련을 일으키며 간드러진 음성으로 신음했다.
"학!....아....."
기훈은 손가락을 움직여 미아의 질안을 구석구석 쑤시며 만졌다. 비록 물속이었지만 끈적끈적한 애액이 느껴졌다. 미아는 기훈에게 안겨서 두다리를 점점 벌리며 몸을 비비 꼬았다.
"아흑....아.....하악 ......"
다른손으로는 히로꼬의 유두를 손가락으로 만지면서 비볐다. 히로꼬도 기훈을 붙잡고 몸부림을 쳤다.
"하악!....아......"
온천실안은 여인들의 신음소리와 물장구소리로 가득찼다. 흥분에 못이겨 히로꼬는 기훈의 가슴을 마구 애무했고 미아는 자지를 더욱 빨리 흔들었다.
"어헝.....허억......? ?....."
"아흑...헉.......하악. ....."
한참을 그러다가 미아는 오르가즘을 맞았다. 자지에서 손을 떼어 보지를 만지고있는 기훈의 팔을 꽉 붙잡고 온몸을 떨었다.
"아흑!....하악!.....아. ......"
오르가즘을 마친 미아는 통벽에 기대어 가쁜숨을 몰아쉬었다. 그녀의 질안에서 손을 뺀 기훈은 히로꼬를 번쩍 들어 자신의 성난 자지위로 앉혔다. 크게 발기된 자지가 자신의 보지안을 가득 채우자 히로꼬는 황흘감에 크게 탄성을 질렀다.
"학!....하흑!....허억... ..아......"
기훈은 그녀의 허리를 잡고 위아래로 움직이며 보지를 힘차게 박았다. 히로꼬는 허리를 뒤로 재치고 기훈의 움직임에 따라 육체가 흔들려지고 있었다. 격렬한 움직임으로 물결이 거세게 몰아쳤고 히로꼬의 유두가 수면위아래로 사라졌다 나타났다했다. 기훈이 엉덩이를 들자 그녀의 유두가 수면위로 올라와서 고정되었다. 얼굴을 숙여 히로꼬의 딱딱해진 젖꼭지를 한입에 물고 쪽쪽 빨았다. 히로꼬는 기훈의 머리를 끌어안고 쾌감과 흥분으로 발광을 했다.
"하악....하악.....아흑... ..."
히로꼬의 젖꼭지들을 번갈아 바꿔가면서 빨던 기훈은 그녀를 잡은 팔들에 더욱 힘을 주고 마구 움직였다. 히로꼬는 머리를 흔들며 물결소리와 함께 괴성을 질러댔다.
"아악.....학.....허억....? ?...아......."
격렬한 움직임에 히로꼬에게도 오르가즘이 찾아왔다. 기훈을 꽉 끌어안고 몸을 부르르 떨었다.
"헉!.....아흑!......아..... ..."
오르가즘이 지나가자 히로꼬는 여운을 느끼며 기훈에게 안겼다.
"헉헉......"
옆에서 정신을 차린 미아도 기훈에게 안겨왔다. 기훈이 섹스를 하면서 신음소리도 안내고 숨소리도 가쁘지않아서 이상한 표정으로 쳐다보았다.
"아직 만족이 안되셨읍니까? 방으로 들어가서 할까요?"
아직까지 흥분이 가라앉지 않은 기훈은 그녀를 쳐다보았다.
[그러기로 할까? 어차피 일본년들인데 한번 한다고해서 나쁠거는 없겠지]
여전히 몽롱한 히로꼬를 내려놓으며 일어섰다.
"그러지"
기훈이 통에서 나오자 게이샤들도 얼른 나와서 수건으로 기훈의 젖은몸을 닦아주었다. 그녀들도 몸을 닦고 기훈을 따라 방안으로 들어왔다.
"누우시지요. 저희들이 알아서 모시겠읍니다"
그녀들이 이불을 치우자 기훈은 요위에 누웠다. 히로꼬와 미아는 기훈의 군살없는 근육진몸을 감탄의 눈으로 쳐다보더니 그옆에 앉았다. 그런다음 히로꼬는 허리를 숙여 기훈의 자지를 빨았다. 혀로 귀두와 기둥을 핥으며 불알을 부드럽게 어루만졌다. 미아는 위에서 엎드려 기훈의 상체곳곳을 혀를 움직이며 핥았다. 기훈은 느껴지는 쾌감으로 한숨을 쉬며 손을 뻗어 미아의 유방을 주물렀다. 히로꼬보다는 크지가 않았지만 제법 봉긋하고 탄력이 있었다. 미아는 기훈의 젖꼭지를 핥다가 일어나서 자신의 젖가슴을 움켜잡고 젖꼭지를 기훈의 입안에 넣었다. 기훈은 기다렸다는듯이 그녀의 젖꼭지를 힘차게 빨았다. 미아의 입에서 다시 신음이 흘러나왔다.
"아.....아......"
히로꼬도 머리를 상하로 열심히 움직이며 자지를 빨았다. 자지가 커서 힘들었지만 자지를 자신의 입안으로 완잔히 집어넣을려고 애를 썼다.
"음..음..."
시간이 지나고 기훈이 일어나서 미아를 눕혔다. 그녀의 두다리를 활짝 벌린다음 우뚝 선 자지를 보지안으로 힘차게 삽입했다. 자지가 들어오자 미아는 비명을 질렀다.
"악!.....하악!......아흥.... ...허억........."
기훈은 위로 올라간 미아의 긴다리를 잡고 허리와 엉덩이를 움직여가며 세차게 그녀의 젖은 보지를 박았다. 미아는 쾌감과 흥분으로 팔을 이리저리 흔들며 신음했다.
"하악....하악......아........ "
히로꼬는 뒤에서 기훈을 껴안고 풍만한 젖무덤을 그의 등에 비볐다. 미아의 질퍽질퍽한 질안을 즐기던 기훈은 히로꼬의 푹신한 젖가슴의 감촉으로 쾌감이 배로 왔다. 미아는 누워서 땀을 흘리며 두팔을 뻗어 자신의 허벅지를 잡고있는 기훈의 손을 잡았다. 그리고는 그가 흔드?리듬에 맞춰 자신도 엉덩이를 움직이며 자지를 받았다.
"하악....하악.....아......"
"아....아......."
신음을 내며 기훈의 목에 입을 맞추고 그의 가슴을 어루만지던 히로꼬는 한손을 자신의 머리로 가져갔다. 계속해서 격렬한 움직임으로 미아의 보지를 박던 기훈은 미아가 신음을 하며 고개를 들자 그녀의 눈동자에서 번쩍거리는 칼날을 보았다. 뒤에서 신음하던 히로꼬가 차가운 목소리로 기훈의 목을 꽉 끌어안으며 말했다.
"당신이 새로 왔다는 정보국부장인가?"

5부끝

멜주소: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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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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