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난의 선생님 가족 13부
-등장인물-
3인방: 창식, 기철, 대식 - 모두 20세의 불량배들
서지숙: 41세의 여교사. 3인방의 고3때의 담임
임정애: 17세의 고2. 지숙의 딸
임정태: 15세의 중3. 지숙의 아들
서미숙: 36세의 프리랜서 작가. 지숙의 여동생
창식은 표정이 일그러지며 지숙을 처다보았다.
"오늘 아무도 안온다고 했잖아요?"
지숙은 얼굴이 하얗게 되어 얼른 대답했다.
"정말이야. 오늘 올 사람 없어"
그러자 벨은 계속 울리다가 문을 두들기는 소리가 나며 여자의 음성이 들려왔다.
"언니, 나야"
[헉!]
지숙은 속으로 기겁을 했다. 하나뿐인 여동생인 미숙이었다. 미숙은 프리랜스 작가이어서 시간을 마음대로 조절할수가 있어 전화를 안하고 찾아오는때가 종종 있었다.
"누구에요?"
"......"
"누구냐니까요?"
"도..동생이야"
"그래요? 그런데 이시간에 왜 왔죠?"
"그..그냥 놀러온건가봐"
창식은 선생님의 여동생이라는 말에 표정이 약간 풀어졌다. 머리속에서 또하나의 음흉한 음모가 나오기 시작했다.
"어서 옷입고 문열어줘요. 그리고 대식아, 너는 애들을 데리고 방에 가 있어라"
지숙은 황급히 창식의 팔을 붙들고 애원을 했다.
"안돼! 그애는 아무 상관없어. 대답을 안하면 그냥 갈거야"
"후후, 선생님의 동생을 보자는데 뭐가 잘못됐어요?"
"제발. 우리만으로 됐잖아?"
창식이는 칼을 들어 무서운 표정으로 말했다.
"왜이래요? 말 안들어요? 정말 큰일나는거 보고싶어요?"
하는수가 없었다. 지숙은 나오려는 눈물을 참으며 안방에서 가운을 입고 나왔다. 대식이는 애들을 데리고 방안으로 들어가고 창식이와 기철이는 거실과 부엌에 숨어 지숙에게 문을 열라고 신호를 했다.
[미숙아, 빨리 가]
지숙이는 자기때문에 동생이 겁탈을 당할거라고 생각하니 눈물이 나오려고 했다. 부엌에서 창식이가 칼을 보이며 다시한번 경고를 했다.
"허튼생각은 안하는게 애들한테 좋을거에요"
이런 상황도 모르고 동생은 계속 문을 두들기며 불렀다.
"언니, 정애야"
지숙은 현관으로 나가며 소리쳤다.
"그래, 나간다"
지숙이 문을 열자 미숙이 얼굴을 찌푸리며 들어왔다.
"잤어? 왜 이렇게 늦게나와?"
그순간 창식과 기철이가 전광석화같이 나와서 미숙이를 붙잡고 목에 칼을 들이댔다.
"조용히 하는게 좋을거에요"
미숙은 낯선남자가 별안간 나타나 자신을 붙들고 칼을 들이대자 너무 놀라고 무서워서 다리가 떨렸다. 창식은 어쩔줄을 몰라하는 지숙에게 말했다.
"어서 문을 잠그고 거실에 앉아요"
지숙은 참았던 눈물을 흘리며 시키는대로 했다. 창삭과 기철이도 떨고있는 미숙이를 끌고 거실로 왔다. 창식이가 차가운 목소리로 말했다.
"잘들어요. 언니와 조카들은 우리말을 잘들어서 지금까지는 무사했어요. 당신도 그러는게 모두를 위해서 좋을거에요. 알았죠?"
미숙은 입을 벌린체 고개를 끄덕였다.
[애들도 잡혀있단 말이야?]
"대식아, 모든게 안전해. 애들을 데리고 나와"
미숙은 겁에 질려 벌거벗고 나오는 조카들을 보고 기겁을 했다. 언니의 옷차림도 그렇고 또 조카들을 보니 마음에 짚이는게 있었다.
[서..설마]
조카들도 두남자에게 붙들려있는 자신을 보았다.
"이..이모"
"....."
"너희들도 엄마처럼 얌전히 앉아"
창식이는 미숙을 천천히 훑어보았다. 미숙은 선생님보다 약간 컸고 얼굴은 미인이기보다는 시원스럽게 생겼다라는 말이 어울렸다. 반팔블라우스와 긴면바지를 입고 있었는데 가슴은 선생님보다 작았지만 몸매는 모델같이 훌륭했다.
"흐흐, 선생님동생 예쁜데...."
[선생님?]
미숙은 처음에는 이들이 단순한 강도들이라 생각했었는데 선생님이라는 말에 의아해서 언니를 처다보았다. 언니는 고개를 떨구고 흐느끼고 있었다.
[그럼 언니의 제자들?]
창식은 미숙의 으아해하는 표정을 보고 웃었다.
"하하, 우리들이 누구인지 궁금해요? 당신언니는 고3때 우리들의 담임이었어요. 제자들이라고요"
미숙은 놀라서 창식이를 처다보았다.
"그..그런데 어떻게 선생님에게 이런짓을....?"
"선생님이 우리들을 하도 미워하셔서 우리들이 얼마나 멋있는놈들인가를 보여드릴려고 찾아왔어요. 그래서 선생님가족과 파티를 즐기고 있었죠. 그런데 동생분이 운좋게 찾아오셨네요"
미숙은 창식의 말에 눈이 휘둥그래져서 3인방을 번갈아 처다볼뿐이었다.
"그럼 지금부터 제가 묻는말에 대답하세요. 참고로 저희들은 아주 질이 나쁜 놈들입니다. 만약 거짓말을 하면 언니가족과 당신은 살아서 여길 못나길줄 알아요. 알아들었죠?"
미숙은 고개를 끄덕였다.
창식은 겁에 질려있는 선생님의 동생을 보고 만족스러운 웃음을 지으며 질문했다.
"여기에는 왜 왔어요?"
"그..그냥 놀러온거에요"
어느새 미숙은 자신보다 한참이나 어린 창식이에게 존대말을 쓰고 있었다.
"뭐하세요?"
"자..작가에요"
"작가라? 나이는?"
"서른 여섯이요"
"남편은 지금 어디있는데? 전화에서 오늘 언니한테 급한일이 있어 집에 못들어간다고 해요"
"어..없어요"
"없어? 아직까지 결혼을 안했어요?"
"이혼했어요"
"이혼? 언제?"
"5년정도....."
"그럼 혼자 살겠네요"
미숙은 그저 고개만 끄덕일뿐이었다. 20대후반에 결혼을 했었지만 성격차이로 2년만에 이혼을 하고 지금은 혼자 살고있는 미숙이었다. 그러했기에 외로워서 가끔식 언니집에 놀러왔었는데 하필이면 오늘같은 날에 찾아온 것이었다. 지금 처음보는 어린남자에게 마치 심문을 당하며 자신의 사생활을 말하고 있어서 미숙은 화도 나고 부끄러워서 미칠 지경이었다.
창식은 미숙이 혼자 산다는 말에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붙들어나도 찾을 사람이 없기 때문이었다. 더군다나 작가라니 그건 집에서 일하는 직업이 아닌가.
"남자와는 언제 마지막으로 해봤어요?"
"......"
미숙은 창식의 갑작스러운 노골적인 질문에 얼굴이 빨개져서 말이 안나왔다. 그러자 창식이 소리를 질렀다.
"대답안해요?"
"이혼하고 나서는 안해봤어....."
"흐흐, 그러면 이혼녀가 몸이 달아올랐겠구먼"
창식이는 음흉하게 웃으며 손에 칼을 쥐고 선생님의 동생에게도 다가왔다. 미숙은 그러한 창식이를 보고 무의식적으로 뒷걸음을 쳤으나 뒤에서 기철이가 자신을 꽉 잡고있어서 그럴수도 없었다.
13부끝
멜주소: [email protected]
-등장인물-
3인방: 창식, 기철, 대식 - 모두 20세의 불량배들
서지숙: 41세의 여교사. 3인방의 고3때의 담임
임정애: 17세의 고2. 지숙의 딸
임정태: 15세의 중3. 지숙의 아들
서미숙: 36세의 프리랜서 작가. 지숙의 여동생
창식은 표정이 일그러지며 지숙을 처다보았다.
"오늘 아무도 안온다고 했잖아요?"
지숙은 얼굴이 하얗게 되어 얼른 대답했다.
"정말이야. 오늘 올 사람 없어"
그러자 벨은 계속 울리다가 문을 두들기는 소리가 나며 여자의 음성이 들려왔다.
"언니, 나야"
[헉!]
지숙은 속으로 기겁을 했다. 하나뿐인 여동생인 미숙이었다. 미숙은 프리랜스 작가이어서 시간을 마음대로 조절할수가 있어 전화를 안하고 찾아오는때가 종종 있었다.
"누구에요?"
"......"
"누구냐니까요?"
"도..동생이야"
"그래요? 그런데 이시간에 왜 왔죠?"
"그..그냥 놀러온건가봐"
창식은 선생님의 여동생이라는 말에 표정이 약간 풀어졌다. 머리속에서 또하나의 음흉한 음모가 나오기 시작했다.
"어서 옷입고 문열어줘요. 그리고 대식아, 너는 애들을 데리고 방에 가 있어라"
지숙은 황급히 창식의 팔을 붙들고 애원을 했다.
"안돼! 그애는 아무 상관없어. 대답을 안하면 그냥 갈거야"
"후후, 선생님의 동생을 보자는데 뭐가 잘못됐어요?"
"제발. 우리만으로 됐잖아?"
창식이는 칼을 들어 무서운 표정으로 말했다.
"왜이래요? 말 안들어요? 정말 큰일나는거 보고싶어요?"
하는수가 없었다. 지숙은 나오려는 눈물을 참으며 안방에서 가운을 입고 나왔다. 대식이는 애들을 데리고 방안으로 들어가고 창식이와 기철이는 거실과 부엌에 숨어 지숙에게 문을 열라고 신호를 했다.
[미숙아, 빨리 가]
지숙이는 자기때문에 동생이 겁탈을 당할거라고 생각하니 눈물이 나오려고 했다. 부엌에서 창식이가 칼을 보이며 다시한번 경고를 했다.
"허튼생각은 안하는게 애들한테 좋을거에요"
이런 상황도 모르고 동생은 계속 문을 두들기며 불렀다.
"언니, 정애야"
지숙은 현관으로 나가며 소리쳤다.
"그래, 나간다"
지숙이 문을 열자 미숙이 얼굴을 찌푸리며 들어왔다.
"잤어? 왜 이렇게 늦게나와?"
그순간 창식과 기철이가 전광석화같이 나와서 미숙이를 붙잡고 목에 칼을 들이댔다.
"조용히 하는게 좋을거에요"
미숙은 낯선남자가 별안간 나타나 자신을 붙들고 칼을 들이대자 너무 놀라고 무서워서 다리가 떨렸다. 창식은 어쩔줄을 몰라하는 지숙에게 말했다.
"어서 문을 잠그고 거실에 앉아요"
지숙은 참았던 눈물을 흘리며 시키는대로 했다. 창삭과 기철이도 떨고있는 미숙이를 끌고 거실로 왔다. 창식이가 차가운 목소리로 말했다.
"잘들어요. 언니와 조카들은 우리말을 잘들어서 지금까지는 무사했어요. 당신도 그러는게 모두를 위해서 좋을거에요. 알았죠?"
미숙은 입을 벌린체 고개를 끄덕였다.
[애들도 잡혀있단 말이야?]
"대식아, 모든게 안전해. 애들을 데리고 나와"
미숙은 겁에 질려 벌거벗고 나오는 조카들을 보고 기겁을 했다. 언니의 옷차림도 그렇고 또 조카들을 보니 마음에 짚이는게 있었다.
[서..설마]
조카들도 두남자에게 붙들려있는 자신을 보았다.
"이..이모"
"....."
"너희들도 엄마처럼 얌전히 앉아"
창식이는 미숙을 천천히 훑어보았다. 미숙은 선생님보다 약간 컸고 얼굴은 미인이기보다는 시원스럽게 생겼다라는 말이 어울렸다. 반팔블라우스와 긴면바지를 입고 있었는데 가슴은 선생님보다 작았지만 몸매는 모델같이 훌륭했다.
"흐흐, 선생님동생 예쁜데...."
[선생님?]
미숙은 처음에는 이들이 단순한 강도들이라 생각했었는데 선생님이라는 말에 의아해서 언니를 처다보았다. 언니는 고개를 떨구고 흐느끼고 있었다.
[그럼 언니의 제자들?]
창식은 미숙의 으아해하는 표정을 보고 웃었다.
"하하, 우리들이 누구인지 궁금해요? 당신언니는 고3때 우리들의 담임이었어요. 제자들이라고요"
미숙은 놀라서 창식이를 처다보았다.
"그..그런데 어떻게 선생님에게 이런짓을....?"
"선생님이 우리들을 하도 미워하셔서 우리들이 얼마나 멋있는놈들인가를 보여드릴려고 찾아왔어요. 그래서 선생님가족과 파티를 즐기고 있었죠. 그런데 동생분이 운좋게 찾아오셨네요"
미숙은 창식의 말에 눈이 휘둥그래져서 3인방을 번갈아 처다볼뿐이었다.
"그럼 지금부터 제가 묻는말에 대답하세요. 참고로 저희들은 아주 질이 나쁜 놈들입니다. 만약 거짓말을 하면 언니가족과 당신은 살아서 여길 못나길줄 알아요. 알아들었죠?"
미숙은 고개를 끄덕였다.
창식은 겁에 질려있는 선생님의 동생을 보고 만족스러운 웃음을 지으며 질문했다.
"여기에는 왜 왔어요?"
"그..그냥 놀러온거에요"
어느새 미숙은 자신보다 한참이나 어린 창식이에게 존대말을 쓰고 있었다.
"뭐하세요?"
"자..작가에요"
"작가라? 나이는?"
"서른 여섯이요"
"남편은 지금 어디있는데? 전화에서 오늘 언니한테 급한일이 있어 집에 못들어간다고 해요"
"어..없어요"
"없어? 아직까지 결혼을 안했어요?"
"이혼했어요"
"이혼? 언제?"
"5년정도....."
"그럼 혼자 살겠네요"
미숙은 그저 고개만 끄덕일뿐이었다. 20대후반에 결혼을 했었지만 성격차이로 2년만에 이혼을 하고 지금은 혼자 살고있는 미숙이었다. 그러했기에 외로워서 가끔식 언니집에 놀러왔었는데 하필이면 오늘같은 날에 찾아온 것이었다. 지금 처음보는 어린남자에게 마치 심문을 당하며 자신의 사생활을 말하고 있어서 미숙은 화도 나고 부끄러워서 미칠 지경이었다.
창식은 미숙이 혼자 산다는 말에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붙들어나도 찾을 사람이 없기 때문이었다. 더군다나 작가라니 그건 집에서 일하는 직업이 아닌가.
"남자와는 언제 마지막으로 해봤어요?"
"......"
미숙은 창식의 갑작스러운 노골적인 질문에 얼굴이 빨개져서 말이 안나왔다. 그러자 창식이 소리를 질렀다.
"대답안해요?"
"이혼하고 나서는 안해봤어....."
"흐흐, 그러면 이혼녀가 몸이 달아올랐겠구먼"
창식이는 음흉하게 웃으며 손에 칼을 쥐고 선생님의 동생에게도 다가왔다. 미숙은 그러한 창식이를 보고 무의식적으로 뒷걸음을 쳤으나 뒤에서 기철이가 자신을 꽉 잡고있어서 그럴수도 없었다.
13부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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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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