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식들의 향기 10부
석현과 은정이가 들어오자 은숙이는 현관으로 달려나갔다.
"은..은정아"
은정이는 언니를 매섭게 째려보고 방안으로 들어갔다. 은숙은 그러한 동생을 보고 석현을 바라보았다. 석현은 한숨을 쉬었다.
"괜찮으니 신경쓸거 없다. 내버려둬라"
"아빠, 저녁은요?"
"생각이 없구나. 미안하다. 방에 가서 쉬어야겠다. 너도 자거라"
은숙은 저녁상을 치우며 자꾸 은정이의 방으로 눈길이 갔다.
[많이 화가 난거 같은데....]
은숙이도 동생한테 무어라고 할말이 없었다. 동생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없었다. 그저 은정이가 빨리 화를 풀기를 바랄뿐이었다. 은정이때문에 아빠가 계속 고민하는것을 원치않았다. 은숙이는 부엌을 치우고 자신의 방으로 갔다.
석현은 잠옷으로 갈아입으면서 아까 놀이터에서 은정이가 한말을 곰곰히 생각했다.
[나를 만족시켜주겠다니 무슨소리야]
도저히 은정의 말에 납득이 안갔다.
[나한테 맞은것이 너무 충격이 커서 정신이 어떻게 됐었나?]
마음이 무거웠다. 어서 집안이 예전처럼 되었으면 했다. 은정이를 빨리 달래야 했다. 하지만 은정이는 화를 내면 오래가서 쉬운일이 아니었다.
[어떻게 해야하나]
그런 생각을 하며 석현은 누워서 잠을 청했다.
자다가 석현은 이상한 기분이 들어 한밤중에 깼다. 누군가가 자신의 자지를 만지고 있는것 같았다. 석현은 잠결인가하고 생각했지만 누가 자꾸 자신의 자지를 잡고 흔들어댔다. 잠을 깨면서 고개를 들어모니 방안은 컴컴한데 어디서 진한 화장품향기가 났다.
[헉!]
순간 석현은 잠이 확 달아나고 벌떡 일어났다. 밑에서 은정이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깼네? 가만히 있어봐. 내가 언니보다 잘해줄테니"
"은..은정아"
하지만 은정이는 대답은 안하고 계속 아빠의 자지를 흔들었다. 석현은 급히 손을 내려 자신의 자지를 잡고있는 은정이의 손을 잡았다.
"은정아, 지금 뭐하는거야?"
석현은 혹시 은숙이가 깰가봐 나지막히 말했다.
"아빠를 만족시켜준다고 했잖아"
"그만두고 어서나가. 네언니가 깰지도 몰라"
은정이는 자지를 계속 잡은채로 올아와서 아빠의 몸위에 엎드리며 누웠다.
[헉!]
은정이는 벌거벗고 있었다.
"언니는 이미 아빠하고 해봤으니 깨도 상관없어"
"이러지마. 난 네아빠야"
"아빠도 내가 비벼주면 흥분하던데 뭘"
[역시 고의였어]
하지만 은정이를 밖으로 내보내는것이 급선무였다. 은정이를 밀면서 말했다.
"어서나가고 우리 내일 얘기하자"
그러나 은정이는 아빠를 더욱 끌어안았다.
"날 피하지마. 아빠도 날 원하지?"
석현은 은정이의 육체가 온몸으로 느껴지자 자지가 커지는것을 알았다. 더이상 이렇게 오래있으면 큰일날것 같았다. 필사적으로 은정이르 뿌리치며 일어났다. 방바닥에 떨어진 은정이는 일어나서 한참동안 아빠를 응시했다.
"내가 싫어? 언니하고는 했잖아"
석현은 목소리를 가다듬고 말했다.
"화내기전에 어서나가. 이게 무슨짓이야?"
한참동인 처다보던 은정이는 바닥에 있는 자신의 옷들을 줏었다. 그리고 나가면서 말했다.
"여기서 끝난게 아니야. 기필코 아빠를 내남자로 만들겠어"
석현은 은정이가 나간뒤 멍하니 앉아있었다.
[뭐? 내남자? 무슨 낮도깨비같은 소리야?]
은정이의 태도를 보니 마음을 단단히 먹은것 같았다. 야단처서 되어질 문제가 아니었다.
[이런일이 일어날수도 있나?]
석현의 머리속은 혼동이 왔다. 은정이를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랐다. 은숙이한테는 말할수도 없었다.
[한동안 피해있어야 되겠군. 그러면 지도 제정신이 돌아오겠지]
석현은 새벽에 일어나 낚시도구를 챙겼다. 오늘은 토요일인데 마침 격주휴무일이었다. 밖으로 나갈려는데 은숙이가 나왔다.
"아빠, 어디가시는거예요?"
"으..응, 겨울낚시간다. 내일 돌아올거야"
"네? 그런말씀 없으셨잖아요?"
"친구와 약속했는데 내가 너한테 말한다는것을 깜박 했나보다. 다녀올게"
그러더니 급하게 나갔다. 은숙은 그러한 아빠를 멍하니 처다보았다. 마치 도망가는 사람같았다. 그렇게 생각하니 아빠와 은정이사이에 무슨일이 있었던것 같았다.
[무슨일이지?]
은숙이는 은정이의 방문을 처다보았다.
은정이는 아침늦게 일어나서 부엌으로 갔다. 부엌에는 언니가 콩나물을 다듬고 있었다. 언니를 보자 화가 나서 노려보았다. 은숙이는 당황해서 말했다.
"이..일어났니?"
"아빠는?"
"낚시가셨어. 내일 오신대"
[날 피하는거야?]
"아빠한테 대충 얘기들었어"
"으..은정아"
"언니를 다시 봤어. 아빠를 유혹하니 좋아?"
"그..그런게 아니야. 그날은 실수였어"
"그렇겠지. 남자를 모르니 아빠를 만족시켜줄수 있었겠어?"
"은정아!"
"언니 잘들어. 아빠는 내거야. 그러니 쓸데없는 기대는 하지마"
그러더니 은정이는 방안으로 들어갔다. 은숙이도 급히 따라갔다.
"은정아, 그게 무슨소리야?"
"말그대로야. 나도 아빠를 유혹할거야. 어제밤 아빠방에 들어가서 해봤느데 완강히 거부하더라구. 하지만 아빠는 기어이 내남자가 될거야"
"은정아! 그만 아빠를 괴롭혀!"
"내가 왜 남자하고 오래동안 관계를 유지못하는지 알아? 아빠가 내 이상형이기 때문이야. 어제 그걸 깨달았어"
"....."
"언니만 아빠생각하는줄 알아? 나도 아빠가 외로운거 알아. 내가 아빠의 빈옆자리를 매꿔줄거야. 그러니 그사이에 끼어들면 언니라도 용서안할거야"
"은정아! 너 미첬구나!"
"마음대로 생각해. 아빠가 언니하고 끝까지 안갔다고 말했을때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몰라. 이제 내마음을 알았지? 그만 나가줘"
"너...너...."
은숙이는 동생이 너무도 황당해서 말이 안나왔다.
"뭐해? 빨리 안나가고. 나, 오늘 도서관 가야해"
은정이는 입을 벌리고 있는 언니를 밀어서 쫓아내고 문을 닫아 잠갔다. 은숙이는 계속 입을 벌리고 은정이의 방문을 처다보았다.
[미쳤어, 미쳤어. 그렇지않고 어떻게 저런 생각을...]
지금 이상황에서 은정이는 자신의 말을 들을것 같지가 않았다. 은숙이는 부엌으로 와서 어떻게 해야 할지를 곰곰히 생각했다.
10부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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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과 은정이가 들어오자 은숙이는 현관으로 달려나갔다.
"은..은정아"
은정이는 언니를 매섭게 째려보고 방안으로 들어갔다. 은숙은 그러한 동생을 보고 석현을 바라보았다. 석현은 한숨을 쉬었다.
"괜찮으니 신경쓸거 없다. 내버려둬라"
"아빠, 저녁은요?"
"생각이 없구나. 미안하다. 방에 가서 쉬어야겠다. 너도 자거라"
은숙은 저녁상을 치우며 자꾸 은정이의 방으로 눈길이 갔다.
[많이 화가 난거 같은데....]
은숙이도 동생한테 무어라고 할말이 없었다. 동생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없었다. 그저 은정이가 빨리 화를 풀기를 바랄뿐이었다. 은정이때문에 아빠가 계속 고민하는것을 원치않았다. 은숙이는 부엌을 치우고 자신의 방으로 갔다.
석현은 잠옷으로 갈아입으면서 아까 놀이터에서 은정이가 한말을 곰곰히 생각했다.
[나를 만족시켜주겠다니 무슨소리야]
도저히 은정의 말에 납득이 안갔다.
[나한테 맞은것이 너무 충격이 커서 정신이 어떻게 됐었나?]
마음이 무거웠다. 어서 집안이 예전처럼 되었으면 했다. 은정이를 빨리 달래야 했다. 하지만 은정이는 화를 내면 오래가서 쉬운일이 아니었다.
[어떻게 해야하나]
그런 생각을 하며 석현은 누워서 잠을 청했다.
자다가 석현은 이상한 기분이 들어 한밤중에 깼다. 누군가가 자신의 자지를 만지고 있는것 같았다. 석현은 잠결인가하고 생각했지만 누가 자꾸 자신의 자지를 잡고 흔들어댔다. 잠을 깨면서 고개를 들어모니 방안은 컴컴한데 어디서 진한 화장품향기가 났다.
[헉!]
순간 석현은 잠이 확 달아나고 벌떡 일어났다. 밑에서 은정이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깼네? 가만히 있어봐. 내가 언니보다 잘해줄테니"
"은..은정아"
하지만 은정이는 대답은 안하고 계속 아빠의 자지를 흔들었다. 석현은 급히 손을 내려 자신의 자지를 잡고있는 은정이의 손을 잡았다.
"은정아, 지금 뭐하는거야?"
석현은 혹시 은숙이가 깰가봐 나지막히 말했다.
"아빠를 만족시켜준다고 했잖아"
"그만두고 어서나가. 네언니가 깰지도 몰라"
은정이는 자지를 계속 잡은채로 올아와서 아빠의 몸위에 엎드리며 누웠다.
[헉!]
은정이는 벌거벗고 있었다.
"언니는 이미 아빠하고 해봤으니 깨도 상관없어"
"이러지마. 난 네아빠야"
"아빠도 내가 비벼주면 흥분하던데 뭘"
[역시 고의였어]
하지만 은정이를 밖으로 내보내는것이 급선무였다. 은정이를 밀면서 말했다.
"어서나가고 우리 내일 얘기하자"
그러나 은정이는 아빠를 더욱 끌어안았다.
"날 피하지마. 아빠도 날 원하지?"
석현은 은정이의 육체가 온몸으로 느껴지자 자지가 커지는것을 알았다. 더이상 이렇게 오래있으면 큰일날것 같았다. 필사적으로 은정이르 뿌리치며 일어났다. 방바닥에 떨어진 은정이는 일어나서 한참동안 아빠를 응시했다.
"내가 싫어? 언니하고는 했잖아"
석현은 목소리를 가다듬고 말했다.
"화내기전에 어서나가. 이게 무슨짓이야?"
한참동인 처다보던 은정이는 바닥에 있는 자신의 옷들을 줏었다. 그리고 나가면서 말했다.
"여기서 끝난게 아니야. 기필코 아빠를 내남자로 만들겠어"
석현은 은정이가 나간뒤 멍하니 앉아있었다.
[뭐? 내남자? 무슨 낮도깨비같은 소리야?]
은정이의 태도를 보니 마음을 단단히 먹은것 같았다. 야단처서 되어질 문제가 아니었다.
[이런일이 일어날수도 있나?]
석현의 머리속은 혼동이 왔다. 은정이를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랐다. 은숙이한테는 말할수도 없었다.
[한동안 피해있어야 되겠군. 그러면 지도 제정신이 돌아오겠지]
석현은 새벽에 일어나 낚시도구를 챙겼다. 오늘은 토요일인데 마침 격주휴무일이었다. 밖으로 나갈려는데 은숙이가 나왔다.
"아빠, 어디가시는거예요?"
"으..응, 겨울낚시간다. 내일 돌아올거야"
"네? 그런말씀 없으셨잖아요?"
"친구와 약속했는데 내가 너한테 말한다는것을 깜박 했나보다. 다녀올게"
그러더니 급하게 나갔다. 은숙은 그러한 아빠를 멍하니 처다보았다. 마치 도망가는 사람같았다. 그렇게 생각하니 아빠와 은정이사이에 무슨일이 있었던것 같았다.
[무슨일이지?]
은숙이는 은정이의 방문을 처다보았다.
은정이는 아침늦게 일어나서 부엌으로 갔다. 부엌에는 언니가 콩나물을 다듬고 있었다. 언니를 보자 화가 나서 노려보았다. 은숙이는 당황해서 말했다.
"이..일어났니?"
"아빠는?"
"낚시가셨어. 내일 오신대"
[날 피하는거야?]
"아빠한테 대충 얘기들었어"
"으..은정아"
"언니를 다시 봤어. 아빠를 유혹하니 좋아?"
"그..그런게 아니야. 그날은 실수였어"
"그렇겠지. 남자를 모르니 아빠를 만족시켜줄수 있었겠어?"
"은정아!"
"언니 잘들어. 아빠는 내거야. 그러니 쓸데없는 기대는 하지마"
그러더니 은정이는 방안으로 들어갔다. 은숙이도 급히 따라갔다.
"은정아, 그게 무슨소리야?"
"말그대로야. 나도 아빠를 유혹할거야. 어제밤 아빠방에 들어가서 해봤느데 완강히 거부하더라구. 하지만 아빠는 기어이 내남자가 될거야"
"은정아! 그만 아빠를 괴롭혀!"
"내가 왜 남자하고 오래동안 관계를 유지못하는지 알아? 아빠가 내 이상형이기 때문이야. 어제 그걸 깨달았어"
"....."
"언니만 아빠생각하는줄 알아? 나도 아빠가 외로운거 알아. 내가 아빠의 빈옆자리를 매꿔줄거야. 그러니 그사이에 끼어들면 언니라도 용서안할거야"
"은정아! 너 미첬구나!"
"마음대로 생각해. 아빠가 언니하고 끝까지 안갔다고 말했을때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몰라. 이제 내마음을 알았지? 그만 나가줘"
"너...너...."
은숙이는 동생이 너무도 황당해서 말이 안나왔다.
"뭐해? 빨리 안나가고. 나, 오늘 도서관 가야해"
은정이는 입을 벌리고 있는 언니를 밀어서 쫓아내고 문을 닫아 잠갔다. 은숙이는 계속 입을 벌리고 은정이의 방문을 처다보았다.
[미쳤어, 미쳤어. 그렇지않고 어떻게 저런 생각을...]
지금 이상황에서 은정이는 자신의 말을 들을것 같지가 않았다. 은숙이는 부엌으로 와서 어떻게 해야 할지를 곰곰히 생각했다.
10부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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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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