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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에서 만난 나의 엄마 - 1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4:33 3,097회 0건
지난 줄거리

명훈은 랜덤 채팅을 하던 중 자신의 엄마와 유사한 아줌마를 알게 된다.
음란한 시간을 보낸 후 서로를 메신저에 추가하며 계속 연락하기로 하는데
명훈이 화장실을 다녀오며 들었던 물소리는 무엇이었을까.


2.
야챗을 하며 늦게 잠든 명훈은 10시가 다 돼서야 일어났다. 학교 수업이 오후 1시인거에 감사하며
명훈은 몸을 일으켜 화장실로 향했다.


“아 이명훈 옷 좀 똑바로 입고 다녀라고”


연년생 동생인 예지가 거실에서 티비를 보고 있다 명훈의 모습을 보고 잔소리를 했다.
속옷차림의 명훈의 아래는 불룩 튀어나와 있었다.


“아 미안 조심할게 아침에 이런걸 어떡해”


명훈은 건성으로 미안하다고 말하며 샤워를 하기 위해 화장실로 향했다.
어릴 때 서열관계를 확실히 하기 위해 엄청 혼냈던 동생이다. 말 안들을땐 때리기도 하고.
철이 들고 나서는 서로 틱 틱 되는 관계로 변해 버렸다.
그때 좀 더 잘 대해 줄 걸이라고 생각하며 뜨거운 물로 샤워를 했다.


예년에 비해 춥지않았던 겨울이 지나고 어느새 봄이었다.
가벼운 자켓하나를 걸치고 학교로 가는 지하철에 몸을 실은 명훈은 어제 아줌마에게 딕톡을 했다.


‘씹년아 뭐해?’


수업중인지 답장이 금방 오지 않았다.
명훈이 학교에 도착할 무렵 “딕톡“하는 소리가 답장이 왔음을 알려주었다.


‘죄송해요.. 수업중이어서.. 잘주무셨나요?’

‘그래 ㅋㅋ답장기다리다 돌아가시겠다 씨벌년아 ㅋㅋ‘

‘죄송합니다..빨리 보낼게요’

‘ㅋㅋ조심해 오늘 학교에 옷 뭐입고 갔어?’

‘예..검정블라우스에 치마..그리고 검정스타킹 입었어요..’

‘ㅋㅋ 섹시하겠네 팬티는?’

‘네? 팬티는 입었어요..’

‘이 년 봐라 ㅋㅋ 니 팬티색깔 말이야 ’

‘아..전 또..팬티 입었냐고 하시는 줄 알았어요.. 팬티는 그냥 흰색 면팬티에요..’

‘ㅋㅋ미친년 교사년 아니랄까 그렇게 보수적이면 누가 니년 늙은 보지 박아주겠어?’

‘아...죄송합니다.. 제가 화려한 팬티 가지고 있지는 않아서..’

‘알겠으니까 화장실가서 다리 벌리고 팬티나오게 한장 찍어서 보내’

‘예..?’

‘싫어? 씨발년이 ㅋㅋ"

"아 ..아니에요 찍어서 보낼게요‘


사실 명훈은 저 아줌마가 흰색 면 팬티를 입은 것에 대해 더 흥분하고 있었다.
명훈의 엄마도 수수한 디자인의 면 팬티만을 즐겨 입었기 때문이다.
자신의 성적 판타지에 잘맞는 사람을 찾았다고 생각하며 어떻게든 따먹어야겠다고 생각할때쯤이었다.


“딕톡“

-yr님이 사진을 보냈습니다.-


그녀가 보낸 사진에는 화장실에서 다리를 벌리고 앉은 섹시한 중년 여성의 모습이 있었다.
무릎까지 오는 긴 치마를 걷어 올린 채 다리를 M자로 벌린 그녀의 모습은 환상적이었다.
흰색 화장실 타일과 매치되는 검정색 스타킹과 그 안으로 보이는 그녀의 팬티는 얼룩이 확인될 정도였다.
그리고 그 옆으로 보이는 뽀얀 속살... 스마트폰 카메라의 성능에 감사할 뿐이었다.
명훈은 흥분 때문에 얼굴이 빨개질 지경이었다.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아무 화장실에 들어가 자위를 하고픈 싶은 충동이 목 끝까지 차올랐다.



명훈은 그 뒤로도 교무실 풍경을 몰래 찍어보내라고 시키는 등 딕톡을 하면서 수업시간을 보냈다.
사실 교수가 뭐라고 말하는지 들리지 않을 정도로 흥분되는 채팅이었다. 오랫동안 상상만 해왔던 근친상간..
그 대상인 자신의 엄마와 유사한 아줌마와의 채팅이라니.. 거기다가 거칠게 다뤄지는걸 좋아하는 변태년이라서
당장이라도 만나자고 하고 싶은 심정이었다. 하지만 몸사리는 년들도 많고
더군다나 사회적 시선을 신경 쓰는 교사라는 직업을 가졌기 때문에 서두르지 말자고 다짐을 하는 명훈이었다.


‘저 이제 퇴근할게요’

‘그래 ㅋㅋ 나도 친구랑 저녁 먹고 술 좀 마시다 들어갈거 같네’

‘네ㅎㅎ 저녁 맛있게 드세요 저..오늘밤에도 하실껀가요?’

‘뭘?ㅋㅋ’

‘그 어제 했던 것...’

‘어제 했던게 뭔데?’

‘아.. 너무 못되셨다.. 어제 야한말 해주신거요...’

‘ㅋㅋ 좋았나보네 씹년 ㅋㅋ 보짓물 질질흘리더니...’

‘네...ㅎㅎ..’

‘ㅋㅋ 집가서 연락줄테니까 보지 깨끗이 씻고 기다려 오늘을 수건 미리 준비하고 ’

‘네 ㅎㅎ 감사합니다’


명훈이 술자리까지 마친 후 집으로 들어갔을 때는 열두시가 조금 넘었을 시점이었다.


“뭐야 왜 문이 안 잠겨 있지?”


잠겨있지 않은 문을 열고 들어간 집은 어둠속에 감싸져 있었다.

현관 앞에 있는 자신의 방으로 향하던 중 명훈은 안방에서 들려오는 엄마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었다.
잘 들리지는 않았지만 톤이 높은 걸로 보아 누군가를 혼내는 목소리 같았다.


“뭐야 예지 혼내는거야?”


성인이 된 뒤로는 자식들을 잘 혼내지 않으시는 엄마였기 때문에 의문점을 느끼며 안방으로 향했다.
다가갈수록 엄마의 목소리가 또렷히 들리기 시작했다.


“·····한테 어떻게 그런 감정을 가질 수 있니?”


앞의 말은 잘 들리지 않았다.


“아씨 나도 모른다고! 그냥 혼자 상상만 한거란 말이야”


동생이 울면서 소리치는 소리도 들려왔다.


“어쨋든 이 일기장은 내가 가지고 있을거야. 너 조심해 엄마가 유심히 지켜 볼테니까”


명훈은 무슨 상황인진 제대로 몰랐지만 일단 중재하기 위해 방문을 두드렸다. 순간 안방에 정적이 찾아왔다.


“엄마 나 왔어 무슨일이야?”

“음? 으음.. 명훈이 왔니 아무것도 아니야 그냥 예지랑 이야기 할게 좀 있어서 언제 왔어?”

“방금 왔어 큰소리 들려서 와본거야”

“그래 얼른 씻고 자렴 일찍 좀 다니고”

“응”


명훈은 전후사정이 궁금했지만 캐묻기도 그래서 자신의 방으로 걸음을 돌렸다.
안그래도 술 마셔서 피곤한 상태였고 그거보다 빨리 변태선생년과 채팅을 하고픈 생각뿐이었다.
일기장이 도대체 뭘까? 라고 생각하며 침대에 누워 톡을 보냈다.


‘나 왔어’


답장은 한동안 오지 않았다. 씨발년이 비싼 척을 존나 한다고 생각하며 소라를 둘러보았다.
카페가 사라진 뒤로 요즘은 잘 방문하지 않게 된 소라였다. 중년들의 꼴리는 사진을 보고 있을때였다.


‘죄송합니다.. 일이 좀 있어서 ㅠ 답장 늦어서 죄송해요’

‘ㅋㅋㅋ 기다리게 하지마 짜증나니까 무슨일었는데?’

‘아 그건 말하기가 좀 그래서..죄송해요’


아무 생각도 없이 던진 질문에 이런 반응이 돌아오자 명훈은 더 알고싶어졌다.


‘ㅋㅋㅋㅋ 씨발년아 넌 사람 기다리게 하면서 이유도 못 말해주냐?’

‘아....죄송해요.. 딸하고 얘기할게 있어서요..’

‘무슨 이야기?’

‘음...저...움.. 혹시 가족끼리 그런 상상해본적 있으세요?’


명훈은 알콜로 알딸딸해진 몸에 흥분이 감도는 걸 느꼈다.
먼저 이런 주제로 이야기를 꺼내다니 반가울 뿐이었다.


‘ㅋㅋ 글쎄 무슨일이야?’

‘딸애 방을 치우다가 우연히 감춰둔 일기장을 발견하게 됐는데 거기에...이상한 내용이 적혀있더라고요..’


아까 일기장이란 단어를 들은 명훈은 호기심에 되물었다. 이쪽도 무슨 일기장과 관련된 사건이 일어난 건가?


‘ㅋㅋ? 무슨 내용?’

‘우리 딸이 자기 친오빠를 성적인 대상으로 생각하는 거 같더라고요..’

‘ㅋㅋ 변태인 니 년 딸 아니랄까봐 그 년도 변태인가보네’

‘아..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정말 그런거 같기도 해요 어쩌죠?’

‘그래서 혼냈어?’

‘네 일단 혼내긴 했는데.. 자기는 그냥 자기 상상을 일기에 써논거 뿐이래요.. 실제로 하려는 생각은 없었다고 하고요..’


명훈은 이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동생 예지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항상 틱틱거리는 태도가 문제이지 165cm의 적당한 키에 엄마를 닮아 뽀얀 피부와
적당한 가슴과 애플힙 엉덩이를 가진 그녀는 매력적인 여자였다. 자기의 동생이라서가 아니라.
순간적으로 예지와 섹스하는 상상을 한 명훈은 흥분이 차오름을 느꼈다.
엄마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색다른 느낌이었다.


‘ㅋㅋ 잘했네 오늘도 놀아봐야지?’

‘네 ㅎㅎ...’


왠지 모르게 흥분한 듯한 그녀는 더욱 섹스런 반응을 보여주었다.
명훈은 채팅으로만 하는 것이 불만족스러웠지만 천천히 다가가자고 생각하며 그녀의 자위를 도왔다.


‘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질질 쌌겠네 씨발년’

‘네...물이 너무 많아서 부끄러워요ㅎㅎ..감사합니다.’

‘보짓물 싼 거 찍어서 보내봐’

‘네.. 잠시만요..’


그녀가 보낸 사진에는 흥건히 젖은 팬티와 수건의 모습이 보였다.
하지만 명훈의 눈에는 그 모습이 전혀 들어오지 않았다. 수건과 팬티 뒤로 찍힌 이불의 패턴 때문이었다.
그 패턴은 바로 명훈의 엄마 방에 깔린 이불의 패턴이었다. 숨이 멎는 것만 같았다.
좀 더 확인해봐야할 필요성을 느꼈다. 만약에.. 만약에 자신의 바람이 맞다면...
오랜 꿈이 이루어 질수도 있을 것 같았다.


‘너 이제 이름을 불러줘야 할거 같은데 ㅋㅋ 이름이 뭐야?’

‘아 이름요..?’

‘그래 나보다 나이 한참많은년 이름 반말로 부르고 싶은데 ㅎ 왜 가르쳐 주기 싫어?’

‘아 아니요.. 제 이름은 영란이에요’


명훈의 엄마이름은 김영란 이었다.
그리고 처음 친구추가를 걸어왔을때 그녀의 닉네임이 생각났다.
"yr" 이미 자지는 더 이상 커질수 없을 만큼 커져있었다.


‘저 ..저는 뭐라고 불러드려야 하나요?’

‘주인님이라고 불러 ㅋㅋ 니 딸은 몇 살이야?’

‘아..22살요 ㅎㅎ 대학생이에요’

‘그래 오늘도 수고했어 내일 연락줄게’

‘네!! 안녕히 주무세요’


명훈의 동생 예지의 나이도 22살이었다. 명훈은 까딱거리는 자지를 만지며 생각했다.
내일 낮에 엄마 방을 한번 뒤져봐야겠다고. 만약 일기장이 나온다면?

그때는 모든게 바뀌게 될 것이다.






본 문에 언급된 채팅사이트와 어플은 특정 업체와 관련없음을 밝힙니다.

혹시 소설을 보시는 독자들 중 자신의 아들이나 자신의 엄마와 특별한 경험을 가지신분이 있다면 제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전편에서 한 문장이 수정되었습니다. 아들을 홀로 키운다는 설정에서 아들과 딸로 키운다는 설정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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