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 마옥이 손짓을 하자 모두들 안으로 들어와 좌정했다. 먼저 구처기가 양강을 향해 말문을 열었다.

"여봐라, 지금도 너를 완안강이라고 부르느냐? 아니면 양강이라고 하느냐?"

양강은 사부가 반짝이는 눈초리로 자기를 쏘아보자 어쩔 줄 몰라 쩔쩔맸다. 잘못 대답했다간 날벼락이 떨어지는 것이다.

"만약 사부님이나 마사백 왕사숙께서 깨우쳐 주시지 않았더라면 저는 아직도 그자를 아비로 알고 있었을 테지만 이젠 모든 것을 다 알았으니 마땅히 양강이라 해야 옳지 않겠습니까?"

양강은 여전히 청산유수로 거짓말을 늘어놓았다. 한참이나 떠들어대고 난 양강은 툴루이와 화쟁 목염자 정요가 가 지켜보고 있어 언제 거짓말이 들통나지 않을까 안절부절 못했다. 양강이 주저하며 망설이는데 대문 밖이 떠들썩하더니 목쉰 긴 타령 소리가 들려왔다.

"나으리, 마나님, 적선하는 셈치고 이 거지에게 한푼만 줍쇼."

목염자가 어딘가 귀에 익은 목소리라 생각하고 고개를 돌리니 문밖에 거지 두 명이서 있었다. 하나는 키가 크고 뚱뚱했고 다른 하나는 땅딸보에 깡마른 체구였다. 키 큰 거지가 땅딸보에 비해 4배나 더 커보였다. 이 두 사람의 체구가 너무 독특하여 여러 해가 지났지만 목염자는 그들을 알아보았다. 13세 때, 그들 두 거지의 상처를 자기가 치료해 준 적이 있었다. 홍칠공이 그녀를 귀엽게 보아 사흘 동안 무예를 가르치게 된 것도 그 인연 때문이었다. 목염자는 앞으로 나서며 알은체하려고 했다. 그러나 두 거지는 문안으로 들어선 후 눈도 깜박이지 않고 양강이 가지고 있는 죽장만을 응시했다. 한참 뒤에 그들은 서로 바라보다가 양강 앞으로 걸어와 공손히 절을 하는 것이었다.

"저희 형제 가운데 한 사람이 임안성 내에서 방주의 법장을 보았다고 하기에 우리가 사방으로 찾아 나섰는데 이렇게 뵈오니 정말 반갑습니다. 그런데 방주는 지금 어디 계십니까?"

양강은 손에 들고는 있었지만 그 죽장의 내력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했다. 그래서 거지가 하는 말을 듣고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몰라 그저 어물어물하고 있을 뿐이었다.

"악주의 집회가 이제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동로의 간 장로께서는 칠 일 전에 벌써 출발하셨습니다."

양강은 들을수록 어리둥절해 멀뚱거리기만 했다.

"제자는 방주의 법장을 찾기 위해 시일이 지체되었습니다. 만일 오늘 출발하신다면 저희 제자들이 모시겠습니다."

깡마른 거지의 말이었다. 양강은 마음속으로 이상히 여겼지만 줄곧 어떻게 해서든 사부 곁을 빨리 떠나야겠다는 생각만 하고 있었다. 이 기회를 이용해 떠나기로 작정하고 마옥 등 다섯 사람 앞에 무릎을 꿇고 절을 했다.

"제자는 급한 일이 있어 사부님들을 모시지 못하오니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강은 빨리 이자리를 벗어나기 위해 임기응변으로 두 거지를 따라나서려 하자 곽정의 소식이 걱정이된 툴루이와 화쟁도 자리를 일어났다. 목염자도 개방이 원래부터 인연이 있는 사이이므로 악부의 집회에 함께 참석하자고 곽정의 일이 걱정되긴 하지만 양강과 동행 하기로 결심하고 양강을 따라 일어났다. 정요가만이 객점에 남아 자신의 남편을 살릴 기회를 옅보다. 말을 꺼낸다.

"저는 이 객점에 있겠어요 공자"

정요가가 이리 말하며 양강에게 벗어나려 하자 양강도 어쩔수 없이 받아드리며 정요가에게 귓속말로 거짓협박을 한다. (만약 이제까지 벌어진 일을 다 까발린다면 내 당신과 벌인 추잡한 행위를 다 까발린것이니 조용히 아무소리말고 있으시오 알겠소?) (알겠습니다 공자.) 귓속말로 이리 다짐받은 양강은 안심이 되었다. 이때 목염자는 물건을 챙긴다며 밀실이 있는 객실안으로 들어가고 은밀하게 황용에게 곽정의 약재를 전달한다.

"용아 여기 약재 받거라 정이 오빠 잘 좀 보살피고 난 개방에 무슨일인지 알아보고 오겠다.그동안 잘좀 보살펴 오빠를" 알겠지.!" "언니 알았으니 얼렁 다녀 오셔요"

그리하여 네 사람이 마옥 등에게 하직을 고하고 문밖으로 나섰다. 그날 밤 마옥 등은 그 객점에 머무르며 담처단 등 세 사람이 돌아오기를 기다렸다. 다음날 밤이 되어서야 마을 밖에서 긴 휘파람 소리가 들렸다.

"학사제, 수고가 많으셨군. 앉아 쉬도록 하시오."

"소제가 돌아올 때 주왕묘에서 여섯 사람을 만났는데 아마 그들이 바로 구사형이 찾는 강남육괴 같더군요. 그래 제가 가서 물어보니 과연 틀림없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그분들은 어디 계시오?"

구처기가 반가워하며 물었다. "그들은 막 도화도에서 돌아오는 길이라고 하더군요." 구처기는 깜짝 놀랐다.

"육괴는 정말 대담하구먼. 결국 도화도에까지 들어가다니. 어쩐지 그들을 찾을 길이 없다고 했더니"

육괴 가운데 우두머리인 가진악의 말로는 황약사와 도화도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했다더군요. 그래 도화도에 갔었는데 황약사가 없더랍니다. 구사형이 이곳에서 기다리고 계신다고 했더니 이틀 후에 뵈러오겠다고 했습니다."

곽정은 여섯 분 사부가 모두 아무 탈없이 무사하다는 말을 듣자 적이 안심이 되었다. 그 또한 지금은 닷새나 연공을 했기 때문에 상처가 상당히 아물어 가고 있었다. 이때 마을 동쪽에서 휘파람 소리가 들려 왔다. 구처기가 이 소리를 듣고 일어나자 다섯 사람이 동시에 일어서고 윤지평이 뒤따라 함께 밖으로 나갔다. 이들이 나가자 텅빈 객점안은 정요가만이 자신의 남편을 찾아 한달음에 달려갔다. 육관영이 혈도를 재대로 집혀 옴짝달싹 못하자 정요가가 풀어볼려 했지만 점혈수법이 오묘하고 정밀해 풀지못하고 어쩔할지 모르는 사이 소리가 들려왔다.

"정낭자 이리로 오시오 빨리 찬장을 밀으면 밀실이 나올것에요 빨리오세요"

이상한 목소리에 정요가는 심히 놀랐지만 어디서 들어본 목소리라 목소리가 시키는 대로 찬장을 가볍게 밀자 그안에는 곽정과 황용이 있었다. 매우놀란 정요가가 말한다.

"아니 정 오라버니 용낭자 이게 어찌된일이에요"

황용이 밀실문을 닫으며 정요가에게 그동안 벌어진 일을 상세히 전했다. 그간에 사정을 몰래 지켜받다는 황용의 말에 자신이 벌인 음탕한 일이 떠올라 얼굴이 붉어 졌지만 곽정이 걱정되어 금방 냉정을 찾았다. 정요가는 말을 끊고 빠르게 육관영을 안전하게 밀실안으로 옴겼와선 황용에게 말한다.

"용낭자 저좀 도와 주세요 제 남편의 혈도 좀 풀어 주세요 저는 실력이 모자라 못하겠어요"

정요가 이리 부탁하자 황용은 육관영의 상태를 살펴본후 가볍게 인중과 미간을 집으며 혈도를 풀어주었다.
윽.....외마디 소리와 함께 육관영의 혈도가 풀리자 육관영은 이제야 비로소 거동을 할수 있었다.

"고맙소 용낭자 낭자 아니였으면 내 큰 봉변을 당할뻔 했소이다"

몇번이고 황용에게 인사를 하고 육관영은 부억으로가 목염자가 가져온 약재로 탕재를 만들고 정요가는 음식을 만들었다. 음식과 탕재가 다 만들어지자 밀실 문을 조심히 열고 들어가 탕재와 음식을 함께 먹었다. 이들이 음식을 다 먹고나자 벌써 날은 어두컴컴한 밤에 되었다. 밀실에 초를 키자 곽정도 많이 회복이 되어 이젠 거의 정상에 가까웠다. 곽정은 엿새간 거동을 못하고 한곳에서 연공을 하다보니 몸이 축 쳐져 있었다. 엿새동안 제데로 양기를 뽑지 못한 곽정은 정말로 미쳐버리기 일보직전 이었다. 옆에 육관영과 정요가가 있다는 사실도 망각한채 음심이 재대로 발동하였다.

"용~~~아" "정~~~오라버니 여긴 여긴 안돼 안돼"

곽정이 뿌리칠려는 황용을 덮쳤다. 황용의 목덜미를 곽정은 혀로 입술로 가볍게 때로는 강하게 빨면서 황용의 향기를 맡았다. 황용도 그런 자극을 못이긴 듯 깨어났다. 황용은 밀실에서 다른 두 사람이 지켜본다는 사실에 더 흥분되는지 전에는 듣지 못했던 신음소리를 마음 놓고 내는 것 같았다. 곽정의 이런 약간의 애무로 황용이 흥분했다는 사실에 곽정 또한 더욱 흥분이 되어 황용의 웃옷을 빠르게 벗겨내고 유방을 손으로 돌리기도 하고 쥐어 짜기도 하면서 그 부드러움을 한껏 만끽하였다. 황용의 목덜미를 빨던 곽정은 점점 밑으로 내려가 유방을 핥기 시작했다.

"으~~~응~~~정~~오라버니 너무 좋아~~~아~~ 행복해~~~"

황용은 연신 신음을 토해내며 한껏 그녀만의 쾌감을 즐기고 있었고 곽정은 더욱더 강하게 황용의 몸에 밀착해 갔고 곽정은 혀를 황용의 입에 밀어넣자 두사람은 서로의 혀를 엉켜가며 진한 키스를 하였다. 곽정은 빠르게 황용의 보지 속으로 손을 빠르게 넣어 버렸다. 곽정이 황용의 보지를 향해 손을 뻣치자 오랜만에 느껴지는 황용의 음모의 꺼칠꺼칠함.. 그리고 곧 이어 갈라진 부분이 느껴졌고.. 그곳은 이미 젖을대로 젖어있었고, 무척 뜨겁다고 느꼈다. 그리고 미끌미끌한게 정말 이루말할 수 없는 황홀함이 곽정의 머리속을 차지하였다. 곽정이 살짝 손을 움직이자 황용의 허벅지에서 경련이 일어나는 걸 느낄 수 있었다.

"흐~~~응~~~오~~라~버니~~~아~~악~~아~~아아아~~"

곽정이 손가락을 황용의 뜨거운 계곡속으로 천천히 들이 밀었다. 정말 뜨거웠고 질퍽이기 까지 해서 꼭 뜨거운 젤 속에 있는 것 같았다. 갑자기 황용의 보지가 수축하면서 곽정의 손가락을 조여왔고 곽정은 그 압박감에 놀랬다. 황용도 엿새간 재대로 하지 못해서 이미 욕구가 가득한 상태 였던 것이었다. 이때를 놓칠리 없는 곽정은 얼굴을 황용의 보지로 가져 가서는 음수가 흘 러 나오고 있는 황용의 보지를 혀로 핥다가, 황용의 보지를 빨기 시작하였다.
곽정은 약간 찝찔하고 신맛이 나는 황용의 음수를 빨아 먹으면서 이빨로는 황용의 보짓살과 보지털을 잘근잘근 씹었다. 곽정이 황용의 뒷 보지살을 이빨로 깨물 때마다 황용은 비명을 크게 질렀다.

"허~~헉~~~아~~악~~~~흑~~~~오~~라~~버니~~~아~~~나~~죽~어~~악악~`아~~~"

이 둘의 행위를 옆에서 고스란히 보고있는 육관영도 정말 참기가 쉽지 않았다 정요가와 신방도 재대로 못차렸는데 옆에서 이런 강렬한 장면이 벌어지고 있으니 강골한 육관영도 더 이상 참지못하고 정요가를 뒤에서 껴안으며 부드럽게 혀를 정요가의 입속에 밀어넣었다.

"우~~~육~~오라비~~~우~~~우~~"

이런 두 사람을 보던 곽정은 황용의 양쪽 엉덩이를 잡고는 양옆으로 벌렸다. 그러자 그 속에 숨어 있던 분홍색의 항문이 들어 났는데, 황용의 항문은 국화빵 모양으로 주름이 잡혀 있었는데, 매우 작고 아주 귀여워 보였다. 곽정은 혀를 항문으로 가져 갔다. 그리고는 잔뜩 힘을 주면서 주름이 잡혀있는 항문을 핥기 시작 하였다. 약간 야릇한 냄새가 났지만, 그게 더욱 자극적 이었다. 황용은 곽정이 자신의 똥구멍을 핥자 수치심과 흥분을 동시에 느끼는지 몸을 떨 었다. 곽정은 그렇게 황용의 항문을 핥다가 점점 혀를 아래로 쓸어내려갔다. 곽정의 혀는 엉덩이의 계곡속을 파고 들어가서는 보지와 항문 사이에 있는 회음에 다달았다. 곽정은 황용의 회음 부분을 혀로 핥기 시작하다. 그리고 이내 곽정의 혀는 황용의 보지에 이르렀다.

"우~~~정말~~귀엽고 예쁜 보지야~후후~~이런 보지가 내 보지라니~~우~~~우~~"

곽정은 손가락을 내밀어서는 황용의 보지를 벌렸다. 황용의 무성한 털들이 반으로 갈라지며 황용의 보지가 들어났다. 연분홍 빛을 띄고 있는 대음순이 벌어지자 그속에 조갯살 같은 소음순이 들어났고,그 소음순 아래에 아직 자그마한 보지구멍이 있었다. 또 그 보지구멍 근처에는 보지구멍보다 더 자그마한 오줌구멍이 있었는데, 흥분을 해서 오줌을 찔끔 거렸는지 황용의 오줌구멍 근처에는 오줌이 조금 나와 있었다. 그리고그 오줌구멍위 로는 새끼 손톱 반만한 작은콩알 크기의 분홍색 돌기인 음핵이 자리 잡고 있었는데, 지금 그것은 흥분해서 할딱 거리면서 움직이고 있었다.

"자~~이제 재대로 시작해 볼까~" "어~~서~~넣~~어~~주~세요~~오~~라~버니~~"

이말과 함께 황용은 하늘을 향해 다리를 양쪽으로 활짝 벌려주었다. 역시나 황용의 생각대로 곽정은 곧장 황용의 다리를 벌이더니만 사납게 발기되어 있는 그의 성난 자지를 황용의 젖어있는 보지에 바로 박아버렸다. 순간 황용은 허리가 튕겨오르며 신음과 비명을 질러야만했다. 황용은 두 다리를 적극적으로 곽정의 허리에 감으며 더욱 더 곽정의 배밑에서 음탕한 요분질을 쳐대며 흐느끼기 시작했다. 이걸 옆에서 지켜보며 육관영 정요가도 이제 스스럼없이 즐기려 하고 있었다. 정요가는 부드럽게 육관의 자지를 애무했다. 손가락 끝으로 그의 불알을 만졌다.
그 둘은 서로 자위를 해주고 있었다. 육관영이 정요가의 보지를 만지자......

"으~~므~~~올~~아비~~손가락을~~집어~넣어~~주세요~~으~~" "그~~래~알았다~"

육관영은 두개의 손가락을 그녀의 보지속으로 집어넣었다. 그 사이 정요가는 육관영의 자지를 거칠게 움켜쥐고 딸딸이를 치고 있었다. 육관영은 세번째 손가락을 밀어 넣었다. 정요가의 보지는 육관영의 손가락을 타이트하게 물고 있었다. 정요가는 부드러운 신음을 토해냈다. 육관영이 손가락을 더 깊이 밀어 넣으면 더 많은 분비물이 흘렀다. 정요가는 육관영의 자지를 잡고 흔들면서 한손으로 그의 불알을 움켜쥐었다. 육관영은 머리를 정요가의 보지에 묻고 정요가의 보지를 빨고 싶어졌다. 그래서 육관영은 위치를 69자세로 바꾸었다. 육관영이 정요가의 보지를 혓바닥으로 핥아대자 그녀는 길게 숨을 몰아쉬었다.

"내~~자지를~~빨~~아~주구려~~~정~~소저~~"

육관영이 말하자 그녀의 입술로 그의 자지를 물었다. 정요가는 육관영의 귀두를 혓바닥으로 핥았다. 정요가의 혀끝은 귀두의 찢어진 요두구에 밀어 넣었다. 육관영은 혓바닥을 정요가의 클리토리스 사이에 넣고 아래 위로 핥으면서 뜨다듬고 있을때 정요가는 귀두 주변을 핥고있었다. 정요가는 입에 침을 모아 자지를 침속에 젖어들게 했다. 정요가는 육관영의 자지에서 흘러나온 끈적한 액체를 먹고 있었다. 그것은 자지의 구멍에서 스며 나왔다. 정요가는 혓바닥을 불알 아래로 가지고 갔다. 그녀의 가슴은 고동쳤다. 정요가는 얼굴을 자지와 불알에 부벼대었다. 정요가는 자지를 움켜잡고 자지의 구멍에 혓바닥을 갖다대고 핥았다. 잠시후에 정요가 위로 그가 올라탔다.

"육~~올~아~~비~이제~자~~지~로~~주세요~~보~~지에~~집어~~넣어~~주세요."

육관영이 자지를 정요가의 보지에 갖다대자 그녀는 움찔했다 정요가는 보지가 뚫리는 것을 매우 좋아했다 육관영이 자지를 집어 넣자 정요가는 무릎을 구부려 치켜 올렸다. 정요가는 자신의 보지가 자지로 빡빡해져 옴을 느꼈다.
정요가는 육관영의 굵은 자지 둘레에 헐떡이면서 비명을 내질렀다. 정요가는 육관영의 머리를 젖히며 숨을 들이마시는 걸 바라보았다. 정요가의 손이 옆으로 뻗치며 육관영의 엉덩이를 움켜쥐었다. 육관영의 밑에서 정요가의 보지가 빡빡하게 감싸자 육관영이 몸을 떠는 게 느껴졌다. 그의 자지가 전 질벽을 압박하고 있었다. 육관영의 자지가 정요가의 자궁경구를 건드리고 정요가의 음순을 있는 대로 늘어지게 하는 게 느껴졌다. 정요가는 구근의 버섯모양의 귀두가 경련을 일으키고 있는 보지 질벽에 닿는 감촉을 느끼면서, 서서히 육관영의 자지를를 아래 위로 미끄러트리고 있을때 육관영의 호흡이 간헐적으로 변하고 있었다. 육관영은 정요가의 위에서 더욱 더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아~~~악~~주~~세요~~~어~~서~~주세요~~~올~~아~~비~~아~~~악~~~"

정요가의 보지가 육관영을 움켜쥐고 쥐어짜기 시작하고 뜨겁고 끈적이는 물기가 그의 음경을 따라 흐르자, 육관영이 눈을 감고 이빨을 지그시 무는 걸 바라보며 신음을 토해냈다. 정요가의 복부가 경련을 일으키고 육관영의 부풀은 자지를 정요가의 음수로 흠뻑 씌웠다. 육관영의 머리가 갑자기 뒤로 젖혀지면서 육관영이 정요가의 몸을 끌어당기고 정요가의 젖통이 육관영의 가슴에 뭉개어지며 육관영이 꿈에도 그리던 말을 토해냈다.

" 으~~정소저~~이건 정소저 꺼야 몽땅 가져 가요~~아~아~~아~~으~으~~윽!!! "

육관영이 분출한 그 압력 그리고 막대한 양의 정액으로 정요가의 속을 넘쳐흘러 쏟아져 나와서 육관영의 불알까지 흘러내리고 있었다. 그러자 경련이 사그라졌다. 육관영의 몸이 장의자에 녹아 들어가는 것 같이 풀어지며, 그의 자지가 정요가의 보지 속에서 오그라들며 미끄러져 나갔다. 육관영과 정요가의 한바탕 회오리가 끝이날때 곽정은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불이 붙었다.

[밀실안에서의 음탕함이 객점을 뒤엎고 이제 재대로 불붙은 곽정의 음심은 어디로 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