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의 말 에 민수는 번쩍 정신이 들었다.

해줘요 여보!!"

윤희의 수줍은 목소리가 마치, 메아리처럼 머릿속을 울리고 다니는 느낌이었다.
이제껏 민수가 살면서 들어본 중에, 가장 달콤한 목소리인양 느껴졌다.
특히나, 엄마가 스스로 뱉은 "여보" 라는 호칭에, 애간장이 녹아버리는 듯 한 심정이었다.

쿵쿵쿵쿵..

민수의 심장박동이 빨라지며, 저도 모르게 엄마의 몸뚱이를 끌어안은 두 팔에 힘이 들어갔다.
윤희역시 민수의 목 을 감은 두 팔에 힘을 주며, 색색거리는 달뜬 숨소리를 아들의 귓전에 뱉어내고 있었다.
민수가 엉덩이를 들어올려, 윤희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내었다.
윤희의 주름진 질벽이 자지의 기둥을 꼬옥 조이고 있어, 마치, 보짓살들이 딸려나오는 듯 한 느낌이 들었다.
민수의 자지가 피스톤처럼 보지에서 빠져나가자, 윤희는 엉덩이를 아래로 내리며 가랑이를 벌려 그 의 자지를 받
아들일 준비를 하고 있었다.
이윽고, 두툼하게 부푼 귀두가 보지에서 빠질듯 말듯 정점까지 빼내었던 민수의 자지가, 이미 받아들일 준비를 마
친, 윤희의 보지속으로 미끄러지듯 빠르게 박혀들었다.
기다리고 있던 윤희가, 민수의 움직임에 맞춰, 한껏 내렸던 엉덩이를 들어 올리며 호응을 해주었다.

[철썩!!!]

"하읍!!"
"흡!!"

두 모자의 사타구니가 마찰을 일으키며, 동시에 그들의 입에서 거친 숨소리가 흘러나왔다.
두 모자의 사타구니와 사타구니가 맞붙을 정도로 완벽한 결합을 이룬채, 민수의 자지가 뿌리끝까지 윤희의 보지에
삽입이 되었다.
윤희의 보지주름이 꿈틀거리며 깊숙히 박혀들어온 민수의 자지기둥을 조여 주었다.
아직 몸 이 영글지 않은, 한참 자라는 나이의 민수였지만, 윤희는 확실히 느낄수 있었다.
민수의 자지가 남편인 고명한의 그 것 보다 훨씬 실하다는 사실을…
굵기와 길이, 그리고 단단함까지 어느것 하나 남편의 것 에 비할바 없이 훌륭했다.
덕분에, 민수의 자지는 고명한의 자지가 닿은적이 없는, 엄마의 보지속 깊숙한 곳 까지 들어와 있었다.
윤희의 보지를 처음 가진것은 고명한 이었지만, 민수는 고명한이 갖지 못한 엄마의 보지속 깊숙한 곳 을 정복한 셈
이었다.

"으음.."

아무도 닿은적이 없는 자신의 깊은곳에 침입한 민수의 자지가 신기한 듯, 윤희의 입에서 낮은 신음이 흘러나왔다.
주름진 보짓살이 민수의 자지를 움켜쥐듯, 저도 모르게 움찔거리며 조여대고 있었다.
흠뻑 젖은 보지속에서, 자지에 부드러운 주름이 감기는 듯 한 느낌과 함께, 간질거리면서도 빨아들이는 듯 한 압박
감에, 민수는 아찔하면서도 정신이 혼미해지는 듯 한 황홀함을 느꼈다.

"아우~너무좋아!!"

민수가 저도 모르게 윤희의 귀에 속삭이며, 마주 붙어있는 사타구니를 꾸욱 눌렀다.
자신의 보지가 기분좋다는 민수의 말 뜻을 모를리 없는 윤희였기에, 저도 모르게 뿌듯한 기분이 들며 그 의 뺨에
자신의 뺨을 부벼대었다.
또한, 민수의 칭찬에 화답하듯, 그 의 귀에 입술을 대고 속삭여 주었다.

"나도..좋아!!"

`나도 서방님꺼 좋아`라고 구체적인 표현을 하려 했지만, 쑥쓰러운 마음에 우회적인 표현으로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그 것 만으로도 민수의 기 를 살려주기에 충분 했던 듯, 보지속에 박혀있는 자지가 더욱 단단해지는 느낌이었다.
민수는 엄마의 몸뚱이를 으스러져라 끌어안은 채, 엉덩이를 돌리기 시작했다.
윤희가 그 의 몸 위에 올라타고 했던 것 처럼, 자지로 보지속을 휘저어 대 듯, 사타니를 마주 문질러대는 행위였다.
윤희의 긴 다리가 들리는가 싶더니, 민수의 가냘픈 허리를 휘어 감았다.
그녀의 두 다리가 민수의 허리에 감김으로써, 자연스럽게 엉덩이가 위 쪽으로 들리는 자세가 되었다.
윤희의 보지가 전정을 향하게 됨 으로써, 더욱 깊은 삽입을 하게 되고, 또한, 그녀의 두 다리로 허리를 감음으로써
자지가 잘 빠지지 않게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이루게 된 것이다.
민수는 위로 부터 아래로 엄마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 넣은 채, 엉덩이를 돌려 사타구니를 마주 문질러 대었다.

[찌걱..찌걱…부작..부작..]

두 모자의 결합된 사타구니에서, 끈적이면서도 맨살의 마찰이 불러 일으키는 야한 소리가 흘러나왔다.

"하아..하아.."
"흐응~흐응~"

민수의 헐떡이는 소리와 함께, 그에 화답하듯, 윤희의 입에서 야한 신음소리가 새어 나오고 있었다.
윤희가 민수에게 매달리 듯 그의 허리에 두 다리를 감은채, 엉덩이를 돌려대며 사타구니를 마주 부벼대기 시작했
다. 마치, 한 쌍의 맷돌이 돌아가듯, 두 모자의 사타구니가 마주 부벼지며 마찰을 일으키고 있었다.
윤희의 보드라운 보지털이 사타구니를 간지럽히는 느낌이, 민수에게 엄마와의 뜨거운 시간을 실감케 했다.

[찌걱..찌걱..]

"흐으응..흐응.."

비음이 섞인 윤희의 달뜬 신음이 귓전을 간지럽히는 가운데, 민수는 비현실적인 이 상황을 확인하고 싶었다.
제발 꿈이 아니었으면 하는 심정으로, 엄마의 뺨에 자신의 뺨을 문질러대며, 그녀의 귀에 속삭였다.

"하아..하아..여보!!"
"흐응..서방님"
"지금 색시의 서방님은 누구야??"
"흐응..자기…서방님"
"그럼 자기 서방님은 누구야??"
"민수..고민수!!"

망설임없는 윤희의 대답에, 짜릿한 느낌이 민수의 등줄기를 타고 흘렀다.
그 것은 엄청난 흥분이었다.
윤희 스스로 민수의 여자임을 인정하는 답변에, 그는 구름위를 둥실 떠다니는 듯 한 황홀함을 맛보고 있었다.
장난스럽게, 혹은, 둘이 있을때에나 애정행각을 벌일때 했던 말과는 또 다른 흥분이 느껴졌다.

[철썩!! 철썩!!]

흥분이 극에 달한 상태로, 민수는 저도 모르게 엄마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대기 시작했다.
거칠게 박아대는 민수의 자지에, 윤희의 엉덩이와 물침대가 요동을 치며 출렁대었다.

"하아..하아..서방님..!!"
"헉..헉..여보!!..헉..헉.."
"너무 좋아..서방님!!"

헐떡이는 엄마의 목소리가, 민수를 더욱 흥분시켰다.
더욱 단단해진 자지로, 쉴 새 없이 엄마의 보지에 박아대는 민수였다.
윤희의 엉덩이가 침대에 푹 파묻히도록 거세게 박아대는 민수의 행위에, 그녀는 엉덩이를 돌려대며 요분질로 받
아주고 있었다.

[찌걱..찌걱..짝..짝..짝..짝..!!]

어느덧 윤희의 보지속을 드나드는 민수의 자지도, 그녀의 보지에서 분비되는 애액으로 흠뻑 젖어 번들거리기 시
작했다. 마치, 펌프질을 하듯 드나드는 굵은 자지기둥에 의해, 자지가 빠져나올때 마다 윤희의 보지에서 끈적한
애액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하아..하아..쪼옥..하아..쪽.."

뜨거운 입김을 내뿜으며, 민수가 연신 윤희의 뺨에 입을 맞추고 핥아 대었다.
민수의 입술이 윤희의 입술 언저리에 이르자, 그녀 스스로 입술을 내밀어 주었다.

"쪼옥..쪼옥..!!"

두 모자는 서로의 입술을 찾아 소리내어 빨아 대었다.
오랜만에 만난 연인이 식지 않은 애정을 확인 하 듯, 서로의 입술을 번갈아가며 빨아대는 두 모자(母子)였다.
민수의 눈과 마주한 윤희의 두 눈이 촉촉하게 젖어있었다.
그녀의 눈길엔, 이제껏 맛보지 못했던 쾌락을 안겨주고 있는 연인을 바라보는 듯 한 애정이 듬뿍 담겨져 있었다.
윤희의 기대이상으로 민수는 잘 버텨주고 있었다. 욕실에서 삽입을 하자마자 사정을 하던, 미숙한 모습은 온데간
데 없이, 윤희의 예상을 뛰어넘어 훌륭한 숫컷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는 것이었다.
처음으로 여체를 접하는 소년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제법 오랜시간을 사정하지 않고 인내력을 발휘하고
있었다.

"하아..하아.."
"후우..후우.."

한숨을 돌리려는 듯, 거칠게 요동치며 엄마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대던 민수의 엉덩이가 얌전해졌다.
윤희는 요분질을 멈추지 않은 채, 얌전해진 민수의 사타구니 아래에서 엉덩이를 돌려대고 있었다. 자칫, 후끈 달
아오른 분위기가 식을까, 열기를 이어가기위해 민수의 자지를 끼운채로 요분질을 하고 있는 것이다.
애액으로 범벅이된 두 모자의 사타구니 만큼이나, 윤희와 민수의 온 몸은 땀으로 흠뻑 젖어 번들거리고 있었다.
폭우가 쏟아지고있는 습한 기온과, 아담한 모텔방을 뒤덮은 후끈한 열기가, 두 모자의 알몸을 끈적한 땀으로 범벅
이 되게 만들어 버렸다.
그래도 두 모자는 한 덩어리가 된 채, 부둥켜 안고있는 포옹을 풀려고 하지 않고 있었다.
오히려, 절대로 떨어지지 않겠다는 듯, 서로의 몸 을 감은 두 팔과 다리에 힘 을 주어 마주 옭아매고는, 맨살을 부
벼대기에 여념이 없었다.
붙어있는 것 은 벌거벗은 알몸만이 아니었다.
거친숨을 토해 내고있는 입술마저 붙인 채, 코 와 코 를 마주 붙인 채 문질러대고 있었다.

"쪼~옥!!"

민수가 윤희의 입술을 물고 빨아댄 뒤, 다정한 목소리로 속삭였다.

"당신..누구꺼야??"
"씨이..둘이 있을땐 서방님꺼 한다고 했잖아..나뻐…"
"누가??"
"서방님.."
"왜..??"
"내 순결을 빼앗아 갔잖아!!"
"내가??..왜?"
"치이..서방님이 나 따먹었잖아!!"
"히히..내가 따먹었으니까 내 꺼 맞네..히히.."
"씨이..도둑놈!!"

윤희가 비음이 섞인 목소리와 함께 민수를 향해 곱게 눈을 흘기며, 주먹으로 그 의 등 에 주먹질을 해대었다.
윤희의 사랑스러운 행동에 참을수 없다는 듯, 민수가 그녀의 볼 에 입술을 맞췄다.
뒤이어 다시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대려는 듯, 엉덩이를 들어 올렸다.
민수의 행위에 맞추어, 윤희도 엉덩이를 아래로 내려 결합을 준비했다.
이윽고, 한 껏 자지를 빼낸 민수가 엉덩이를 내리며 박아대자, 윤희역시 엉덩이를 밀어 올렸다.

[찰싹!!]

볼기를 치는 듯 한, 살 부딪는 소리가 들리며, 두 모자의 사타구니가 마찰을 일으켜 민수의 자지가 깊숙히 보지속
에 박혀들었다.

"하읍!! 서방님!!"
"하아..`여보`라고 불러줘 색시야"

민수가 다시금 자지를 빼내며 헐떡거렸다.

"흐응~"

윤희는 엉덩이를 내려 다음 결합을 준비하며, 두 볼을 살짝 붉혔다.

"우리는 지금 부부잖아..`여보`라고 불러봐봐"
"으음..여보!!"

짜릿한 흥분을 느끼며, 민수가 엉덩이를 내리찍었다.

[짝!!]

윤희역시 엉덩이를 쳐올리며, 두 모자의 사타구니가 다시 한번 붙으며 결합을 이루었다.

"좋아?? 여보"
"응..여보..당신 너무잘해"

더욱 달아오르게 만드는 부부간의 호칭에, 두 모자는 주거니 받거니 서로를 아내와 남편으로 호칭하며 대화를 이
어나가고 있었다. 민수가 조금 더 윤희의 몸 위쪽으로 오르자, 윤희의 항문이 보일 정도로 엉덩이가 위로 들렸다.

[찌걱..찌걱…]

민수가 펌프질을 하 듯, 위 에서 윤희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대기 시작했다.

"아아.아..아..여보!!"

윤희의 입에서 달뜬 신음이 연신 흘러나왔다.
그녀는 엉덩이를 마주쳐 올리는 대신, 두 다리로 민수의 허리를 감은 채, 두 팔을 아래로 내려 아들의 엉덩이를
꼬옥 움켜쥐었다.

"헉헉..자기야…헉헉.."

[철썩..철썩!!]

"아..여보..좋아..더 쎄게..해줘..더 쎄게"
"헉..헉..당신은 이제 완전히 내 꺼지?? 헉..헉.."
"흐응..몰라…당신은 어쩔건데??"
"헉.헉..나는 계속 당신꺼 할거야..헉..헉.."

[찌걱..찌걱..철썩..철썩!!]

"하아..하아..당신 진짜 색시 생겨도??"
"응!!..앞으로도 내 색시는 당신뿐이야…결혼해도..헉..헉..민수 색시는 ..윤희 뿐이야..헉..헉..!!"
"아이..몰라…누가 자기 색시 계속한대??"
"헉.헉..그럼 내 색시 안 할 꺼야??..헉..헉.."

[찰싹..찰싹..짝..짝..짝..짝!!!]

"하아..하아..서방님 하는거 봐서..아음…색시 해줄꺼야"
"헉..헉..어떻게 해야 하는데?? 헉..헉.."
"아..아..진정성을 보여줘야지..으응..나 를 사랑하다는 진정성…아..아."
"알았어..헉.헉..진짜로 당신 사랑하는 모습 보이면 되는거지??..헉..헉.."
"으응…두고 볼거야!!"
"알았어 여보!!..헉..헉."
"하아.여보…세게..더 세게..!!"

[철썩..철썩!!!]

민수는 있는 힘껏 윤희의 보지속에 자지를 박아 대었다.
확실하게 엄마의 마음을 얻어 자신의 여자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여주 듯, 멈추지 않고 그녀의 보지에 펌프질을
해대었다.

"으..흡..여..여보."

하지만, 어느덧 인내의 한계를 느낀 민수의 입에서 저도 모르게 안타까운 신음이 흘러나왔다.
윤희도 민수가 한계에 다다른걸 느낌으로 알 수 있었다.
보지속을 드나드는 자지가 뜨거워지며 부풀어오르는 느낌에, 사정이 임박 했음을 느낀 윤희가, 민수의 엉덩이를
꼬옥 움켜 쥐었다.
아직, 절정에 이르지 못했음에 살짝 아쉬운 마음이 들었지만, 지금까지 버틴 민수가 한편으로는 대견하기도 했다.

[철썩..철썩!!]

민수는 엄마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대면서도, 조금이라도 더 시간을 끌기위해 극도의 인내심을 발휘하고 있었다.
하지만, 아직 어린 민수가 감당하기에는, 엄마의 보지가 너무도 뜨거웠다.
애액으로 흠뻑 젖어 미끌미끌한 보지 주름과, 자지를 빨아들이는 듯 한 강력한 조임은, 민수의 인내심의 한계를
넘어서는 것이었다.

"흐윽!!"

이윽고, 자지를 빨아들이는 듯 한 느낌에, 민수는 윤희의 보지에 자지를 깊숙히 박아 넣은 채, 뜨거운 정액을 쏟아
붓기 시작했다.
자위행위를 할 때와는 차원이 다른 쾌감이 민수의 전신을 타고 흐르며, 머릿속이 온통 하얗게 탈색되는 듯 한 황홀
함을 느꼈다. 윤희 또한 자궁속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민수의 뜨거운 정액을 느끼며, 짜릿한 쾌감을 맛보고 있었다.
비록, 오르가즘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그에 준하는 아찔한 느낌을 맛보고 있었다.
둘 만의 뜨거운 시간의 종착역을 알리는 짜릿함 속에서, 두 모자는 동시에 서로의 입술을 찾았다.

"후우..후…쭈웁..흐으…쭙…"
"으음..쭈우웁..흐응..쭈웁…"

거칠어진 숨결을 가다듬으며, 두 모자는 입술을 포갰다.
서로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문질러대며, 혀 를 내밀어 상대의 입 속으로 깊숙히 밀어넣었다.
민수의 허리를 감고 있던, 윤희의 두 다리가 스스르 풀렸다.
아들의 엉덩이를 잡고있던 그녀의 두 손이, 그 의 몸을 쓰다듬으며 올라와, 땀으로 범벅이 된 등 을 끌어안았다.
민수도 엄마의 등 을 으스러져라 끌어안고, 사타구니를 붙인 채, 남아있는 정액을 보지속에 싸고 있었다.
사정을 하느라 예민해진 민수의 자지에서 마지막 한 방울의 정액까지 쥐어 짜내듯, 윤희의 보지속 주름이 달라붙
어 조여대었다.

"흐읍…쭈웁..쭙..아음..쭈웁…쭈우웁..!!"

둘 의 혀가 꿈틀대며 얽힌 채, 마주 빨아대며 상대의 침 을 삼켜 대었다.
마치, 한 몸인 양 으스러져라 서로의 알몸을 끌어안은 채, 두 모자는 넓은 원형의 물침대위를 천천히 뒹굴기 시작
했다.
구름처럼 부드러운 쿠션 속에서, 한 몸뚱이가 되어 뒹굴며, 두 모자는 뜨거웠던 첫 정사의 여운을 음미하고 있었다.

미끄덩…

사정을 마치고 부드러워진 민수의 자지가, 윤희의 보지속에서 미끄러지며 빠져나왔다.
민수의 자지가 빠져나간 보지구멍에서, 두 모자의 정액과 애액이 섞여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한 덩어리가 되어 구르는 두 모자처럼 하나로 섞인 끈적한 점액질의 애액이, 그들의 사타구니를 적시며 흘러내려
침대의 시트를 얼룩지게 만들었다.

"하아…"

여운이 가라앉은 뒤, 윤희가 민수의 몸 위에 올라탄 채, 뜨거운 한 숨을 뱉어 내었다.
여전히 한 덩어리가 된 채, 두 모자는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며 눈길을 나누고 있었다.

"결국 해 버렸네…"

한숨처럼 내뱉으며, 윤희가 배시시 웃음을 지어보였다.
민수역시 엄마와 얼굴을 마주 한 채, 히죽 웃어보였다.
엄마와 아들사이에 해서는 안 될 짓을 해버린, 두 모자의 표정엔 전혀 후회의 감정이 실려있지 않았다.
오히려, 세상에 알려져선 안되는 짓 을 해버린 공범의식이 생기며, 돈독한 유대관계가 형성이 되어 있었다.
세상에서 둘 만 아는 엄청난 비밀을 만들어버린 두 모자이기에, 이전에 없었던 야릇한 감정이 새록새록 피어 오르
고 있었다.

"우리 둘 만 아는거야..비밀 지킬수 있지??"

윤희가 의미심장한 표정과 목소리로 속삭였다.

"응!!"

민수는 마치 성스러운 의식을 치르는 것 처럼, 진지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이 비밀을 지키면 엄마를 가질수 있다는 생각이, 그 의 다짐을 더욱 견고하게 했다.




두 모자는 같이 욕실로 들어가, 땀 과 애액으로 더럽혀진 서로의 몸 을 씻어 주었다.
상대의 몸에 비누를 칠해주고, 샤워기로 물 을 뿌려주면서, 틈 날 때마다 입 을 맞추었다.

쪼옥..쪼옥…

수건으로 서로의 몸 에 묻은 물기를 닦아 주면서도, 벗어 놓았던 옷 을 입으면서도, 눈 이 마주칠 때 마다 서로의
입술을 빨았다. 마치, 한 쌍의 신혼부부처럼,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옷 을 모두 입고 방 을 나서기 전에는, 아쉬운 마음을 달래듯, 진한 포옹을 한 채, 뜨거운 키스를 나누었다.


[쏴아아…]

아직도 굵은 빗줄기를 동반한 채, 폭우가 내리고 있었다.
조심스럽게 주변을 살피며 무사히(?) 모텔을 빠져나와 아래로 내려온 두 모자는, 완전범죄를 이룬 듯 한 짜릿한 감
흥을 느꼈다.
두 모자는 상가의 입구에 선 채,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공범이 되어 무사히 일 을 마친 파트너처럼, 두 모자의 표정엔 짜릿한 희열이 떠올라 있었다.
간간히 상가를 지나는 행인이 없었더라면, 두 모자는 바로 포옹을 하고 진한 키스를 나누었으리라…

"근데 이렇게 비가 오는데 어떻게 집에 가지??"

문득, 생각이 난 듯, 민수가 거센 빗줄기를 바라보며 말했다.

"글쎄…"

윤희역시 대책이 없다는 듯, 팔짱을 낀 채 무심한 목소리로 대답을 했다.

"어??..저기 편의점이 있었네??"

주변을 두리번 거리던 민수가 눈 을 빛내며 말했다.
그들 모자가 서있는 상가의 입구 바로 옆에 편의점이 있었던 것이다.

"근데 아까는 왜 못봤지??"

모텔에 들어가기 전에는 위치를 바꾸어 서있던 모자였기에, 민수로써는 윤희의 몸 에 가려 편의점이 보이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게…바로 옆에 있는걸…"
"엄마 잠깐 기다려..내가 가서 우산 사올께"

재빨리 편의점 쪽으로 달려가는 민수의 뒷 모습을 보며, 윤희가 배시시 웃음을 지어 보였다.

`바보…`







"하아..하아..하아.."

태공은 거실 바닥에 알몸으로 누운 채, 천정을 바라보며 거친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그의 옆에는, 지윤이 그와 마찬가지로 실오라기 한 올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바닥에 엎드려 있었다.

번쩍ㅡㅡㅡ!!!

[쿠르릉~!!]

아직도 거센 빗줄기가 그칠줄을 모르고 쏟아지고 있었다.
은은한 천둥소리와 함께 번개가 내리치며, 어둠에 잠겨있던 거실을 찰나동안 환하게 밝혀주었다.
번개의 불빛이 거실을 밝혀주는 찰나의 순간, 태공의 눈에 벌거벗은 엄마의 몸뚱이가 각인되듯 보였다.

세상에…!!"

믿을수 없는 현실이 눈 앞에 펼쳐져 있었다.

정말로 엄마와 해 버렸어!!!"

아찔한 느낌과 함께, 또 다시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야설에서나 보던 일 이, 현실로 벌어졌다는게 믿어지지 않았다.
정말로 엄마와 아들이 섹스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지윤과의 섹스는, 이제껏 태공이 살면서 느꼈던 가장 짜릿하고 황홀한 경험이었다.
엄마의 몸을 통해서 느낀 황홀함은, 태공이 평생 잊지 못할 정도로 강렬한것 이었다.
죄책감에 시달리며, 꿈에서나 상상하던 엄마의 알몸과 보지의 느낌은, 태공의 상상을 초월하는 아찔함을 선사해
주었다. 엄마의 보지에 사정을 할 때의 쾌감은, 자위행위를 할 때와 비슷한 느낌이었지만, 그 쾌감의 강도는 비 할
바가 못되었다.
막연하게 상상하던, 여자의 알몸도, 그 의 생각보다 훨씬 부드럽고 황홀했다.
엄마의 보지에 들어갔던 그 의 자지에는, 이 모든것이 꿈 이 아닌 현실이라는 사실을 말해주듯, 지윤의 보짓물로
홍건히 젖은 채 번들거리고 있었다.
자신의 몸 에 깔린채 버둥대던 엄마의 알몸뚱이의 감촉이, 생생하게 기억되었다.
방금전의 상황을 상상하는 것 만으로도, 자지가 빳빳하게 발기 하기 시작했다.
사정을 마친지 채 몇 분도 지나지 않았지만, 또 다시 엄마의 몸 을 원하는 그 의 마음을 대변하 듯, 부드러워졌던
자지가 돌덩이처럼 단단하게 굳으며 고개를 들고 있는 것이다.
고개를 돌리자, 만월처럼 부풀은 지윤의 커다란 엉덩이가 눈에 들어왔다.
불 하나 켜지 않은 컴컴한 어둠속이었지만, 이미, 어둠에 익숙해져있는 눈 이었기에, 지척에 있는 지윤의 새하얀
알몸의 윤곽을 분명하게 알아 볼 수 있었다.

꿀꺽…"

지윤의 알 몸을 보자, 또 다시 참을수 없는 욕구가 치밀어 오르며, 저도 모르게 군침을 삼켰다.
땀으로 범벅이 된 엄마의 하얀 나신은, 소름이 돋을 정도로 유혹적 이었다.
외출을 하기전, 베란다와 창문을 꼭꼭 잠궈놓은 상태였다.
바람 한 점 들어오지않는 거실의 습한 공기속에서, 지윤의 살내음이 섞여 태공의 콧 속으로 스며들었다.
요녀환"의 기운으로 인해, 지윤에게서 저도 모르게 발산되는, 숫컷을 유혹하는 암컷의 향기와 섞여 들어와, 태공의
음심을 부추겨 대는 내음이었다.
그 것 만으로도 참을수 없는 충동을 일으켜, 태공의 자지를 더욱 단단해지게 만들고 있었다.
지윤은 여전히 아무말없이, 색색거리는 숨소리만을 흘리며, 가쁜 숨결을 가라앉히느라 어깨를 들썩이고 있었다.
매끈한 알몸의 곡선을 따라 눈길을 돌리자, 그녀의 헝클어진 머리카락이 보인다.
평상시 태공의 앞에서 절대로 흐트러진 모습을 보인적이 없는 지윤이었다. 자상한 성격의 현모양처형의 지윤이었
지만, 태공에게는 무척이나 엄한 엄마였다.
때문에, 태공에게는 알몸으로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고 있는 지윤의 모습이, 경이롭게 느껴지기까지 했다.
또 다시 엄마의 몸을 가지고 싶었다.
하지만, 지윤에게 다시 한번 해도되냐고 물어볼 엄두가 나지 않았다.
이미 한 번 일을 저지르고 난 후 였지만, 어떻게 아들의 입장에서 엄마에게 섹스를 해도 되냐고 물을수가 있단 말
인가?? 하지만, 끓어 오르는 욕정을 참기에는 엄마의 나신이 너무도 유혹적이었다.
도저히 참을수가 없었다.
엄마에게 된통 혼나는 한이 있더라도, 다시 한번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삽입하고픈 욕구를 억제할 수 가 없었다.
이미, 자신의 눈 앞에서 알 몸으로 있다는 것 만으로도, 무언의 허락을 한 셈 이라 여긴 태공이, 용기를 내어 지윤의
곁으로 다가가기 시작했다.




"하아…하아.."

지윤은 거실바닥에 엎드린 채, 가쁜숨결을 가다듬고 있었다.
폭풍처럼 스치고 지나간 아들과의 섹스가, 그녀의 정신을 혼미한 상태로 아득하게 만들었다.
지윤은 아름다운 외모만큼이나 단아하고 적인 성격의 여자였다.
여느 여자들처럼 외모를 가꾸거나 몸매를 가꾸기위해 헬스클럽등을 다니기보다는, 서예학원이나 꽃꽂이 학원을
다닐만큼, 화려함보다는 내적인 미(美)를 추구하는 성격이었다.
함마디로, 음란함과는 거리가 먼 성격의 여자였다.
오로지 남편만을 받들며 몸 을 허락하며 살아야한다고 배웠고, 또한, 그렇게 살아온 지윤이었다.
그녀도 포르노를 포함해, 음란 성인물을 전혀 보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 불륜이나 근친, 그룹섹스등의 성인물을 보지
못한것은 아니었지만, 그것이 말초신경을 자극하기위해 만들어진것 이라는 생각을 했을 뿐, 전혀 관심이 없던 그녀
였다.
아들과의 섹스…
자신의 배로 낳은 태공과 섹스를 한다는 생각은, 꿈에라도 해본 적도, 상상해 본 적도 없는 그녀였다.
때문에, 지금의 이상황이, 그녀로서는 너무도 낳설고 당혹스러웠다.
노래방에서 이유를 알 수 없는(자신도 모르게 섭취한 요녀환의 효능)욕정에 휩싸여, 자신도 모르게 태공과 부둥켜
안고 진한 키스를 나누었었다. 온 몸을 뜨겁게 달구는 욕정에, 정신없이 태공을 통해 위로를 받는사이 자신도 모르게
선 을 넘고 말았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아들과 실오라기 한 올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엉켜 뒹굴고 있었다.
안된다는 생각은 마음뿐, 그녀의 몸 은 태공의 자지를 받아들이며, 그 의 몸 을 두 팔과 다리로 칭칭감으며 허락을
하고 있었다.
얼떨결에 이루어진 태공과의 섹스는, 그녀에게 또 다른 세상을 맛보게 해주었다.
남편의 평범한 크기의 자지에 길들여져있던 지윤으로서는, 태공의 커다란 자지의 느낌은 경이로움 그 자체였다.
남편에 비해 두 세배는 더 커보이는 태공의 자지를 보는순간, 저 크기를 자신이 감당해낼수 있을까 겁이 날 정도였다.
실제로 태공의 자지가 보지속에 들어왔을때엔, 몽둥이를 하나 집어 넣은듯한 먹먹한 통증을 느꼈다.
하지만 그 것도 잠시…
태공이 본격적으로 자지를 박아대기 시작하자, 이제껏 맛 볼수 없었던 아찔한 쾌감이 느껴졌다.
보지속을 꽈악 채우는 느낌과 함께 구석구석을 긁어주는 듯 한 굵은 자지기둥의 느낌, 그리고 이제껏 닿은적이 없는
깊은 속까지 쑤셔주는 느낌은, 황홀함을 넘어 통쾌함까지 느끼게 해주었다.
남편의 평범한 자지로는 느낄수 없었던, 닿을듯 말듯 간질거리던 속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느낌이었다.
태공의 자지는 너무도 황홀했다.
아들과 엄마라는 통상적인 관념의 한계를 넘어서, 어느새 태공의 몸 을 끌어안고 더욱 크게 가랑이를 벌리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자신도 모르게 `여보`라는 호칭으로 태공을 부르며 그의 행위에 보조를 맞추고있는 지윤이었다.
강한 숫컷을 갈구하는 암컷의 본능으로써, 그 순간에는 태공이 그녀의 짝인 숫컷이었고 남편이었다.
지윤은 진짜 오르가즘이 지척에 다가왔음을 느꼈다.
남편과의 섹스중에 느꼈던 쾌감이 오르가즘이라 생각하며 살아왔던 지윤이었다.
그것이 자신의 착각이었음을 태공과의 섹스에서 확연히 알 수 있었다.
남편인 영민과의 섹스에서 느끼는 쾌감이 모닥불이라면, 태공과의 행위에서 느끼는 쾌감은 커다란 용광로라고 표현
해야 맞을 정도로 비교가 되지 않았다. 그리고, 그 쾌락의 끝에 오르가즘이 있었다.
한 번도 느껴본적이 없는 오르가즘이었지만, 그 느낌이 지척에 다가왔음을 여자의 본능으로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첫 경험을 하고있는 태공에게는 거기까지가 한계였다.
지윤이 절정에 오르기직전, 허무하게 사정을 하고 말았다.
지윤으로서는 너무도 아쉬웠다.
손 에 잡힐듯 잡지 못한 오르가즘의 느낌이 그녀의 가슴을 허전하게 만들었다.
한 번의 섹스로 요녀환의 기운이 많이 가라앉은 듯, 온 몸을 뜨겁게 달구던 욕정이 진정되어 평소의 그녀로 돌아와
있는 상태였다.

`내가…미쳤었나봐…어떡해..`

이성을 찾자, 태공과의 행적이 생각나며 얼굴이 화끈 달아올랐다.
스스로 태공에게 해달라고 유혹을하고, 스스럼 없이 그의 자지를 만지는 한편, 아들에게 `여보`라는 부부간의 호칭
마저 서슴지 않았던 일들이 생각나며 고개를 들 수 없을 지경이었다.
태공의 얼굴을 마주볼 엄두가 나지 않아, 거실바닥에 얼굴을 묻은 채, 가쁜숨을 가다듬을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민망한 가운데서도, 태공의 자지의 느낌과 오르가즘에 이를 뻔한 아쉬움이 새록새록 되살아났다.
서서히 달아오르는 여자와 달리, 급격하게 달아올랐다가 사정과 함께 욕정이 시들어 버리는 남자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지윤이었다. 이미, 한 번의 사정을 마친뒤라 태공의 욕정이 식어있을 것이라 생각되어졌다.
이성을 찾은 지금, 차마 태공에게 먼저 해달라고 할, 용기나 염치가 그녀에게는 전혀 없었다.
너무나 아쉬운 마음이었지만, 죽으면 죽었지 아들에게 먼저 요구를 할 수는 없는 성격의 그녀였기에…

어둠속에서 그녀를 향해 내밀어지고 있는 태공의 손길이 너무도 반가웠다…





태공은 떨고 있었다.
지윤의 어깨에 닿은 손끝이 파르르 떨리고 있는것이 그녀에게 고스란히 전해지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욕구를 떨쳐버리기 힘든 듯, 지윤에게 몸 을 붙여왔다.
맨살이 닿으며 태공에게서 풍기는 땀냄새가 지윤의 콧 속으로 스며들었다.
건강한 숫컷에게서 풍기는 땀냄새는, 암컷을 흥분시키기 마련…
지윤은 태공에게서 풍겨나는 땀냄새에 가슴이 흥분으로 들뜨기 시작했다.

"하아..하아.."

긴장이 되는 듯, 헐떡이는 태공의 숨소리가 지윤의 귓전을 간지럽힌다.
태공은 여전히 바닥에 엎드린 채 미동하지 않고 있는 지윤에게, 자신을 어필하기위해 몸 을 더욱 붙였다.

"……!!!"

단단하게 발기 된 자지가 옆구리를 찌르는 느낌에, 지윤의 몸 이 흠칫했다.
사정을 마친지 채 몇 분이 지나지 않은 상태였지만, 태공의 자지는 이미 충분히 힘 을 되찾고 있었다.
그리고 지윤을 원하고 있었다.
지윤은 고개를 들었다.
지척에서 두 모자의 시선이 마주쳤다.
지윤의 눈 에 욕정으로 물들어잇는 태공의 이글거리는 시선이 보였다.
지윤이 엎드려있던 몸 을 돌려 모로 눕자, 태공이 몸 을 붙여왔다.
태공이 손을 뻗어 지윤의 겨드랑이 사이로 집어넣어 그녀의 등을 끌어안는다.
지윤도 팔을 마주 내밀어 태공의 목을 둘렀다.

"하아..하아.."
"후우..후..후우…"

두 모자의 숨소리가 거칠어지며, 서로의 얼굴에 숨결을 뿜어내었다.
뒤이어..

서로의 몸을 두 팔로 조이며, 욕정에 물든 엄마와 아들의 입술이 하나로 겹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