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가열전 44.
당진시내로 차를 몰아갔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않는 호텔을 가기 위해서다.
오래지 않아 호텔에 도착했다.
주차를 부탁하고 프론트로 걸어갔다.
며느리가 고개를 숙이고 내 뒤를 바짝 붙으며 따라오고 있었다.
누가 보아도 나이먹은 남자와 젊은여자의 불륜같은 모습이었다.
얼굴이 화끈거렸지만 애써 태연한 척 억지미소를 지었다.
키를 받아들고 에레베이터에 며느리와 나란히 몸을 실었다.
얼굴을 들지 못하는 며느리의 모습을 보며 웃음이 배어 나왔다.
며느리의 어깨를 살며시 감싸 안아주고 있었다.
"그렇게 부끄럽니?...네가 원해놓구선"
"좀 부끄럽네요...사람들이 우리만 쳐다 보는것 같구요"
"고개 들거라...죄지은 사람같아 보여서 싫구나"
"예 아버님"
"지금이라도 돌아갈까?"
"저 정말 어렵게 말씀 드린거예요...속물처럼 보시면 싫어요"
"누가 너에게 속물 같다고 했니?...비약하지 말거라"
"아무래도 제가 먼저 아버님을 원했기 때문에 좀 더 그런 걱정이 있어요"
"남녀간의 일이 어떻게 한쪽에서 원한다고 성사가 되겠니...그런걱정 말거라..나도 네가 좋단다"
"아버님...정말 고맙습니다"
"그래...나도 고맙구나"
7층까지 올라가는 동안의 시간이 꽤나 길게 느껴졌다.
에레베이터 문이 부드럽게 열렸다.
며느리의 손을 잡아주었다.
조그맣고 따듯한 며느리의 고운 손이 내 손아귀 안에 모두 들어가 있었다.
프론트에서 받은 카드키와 같은 숫자의 방앞에 도착했다.
카드를 대자 경쾌한 소리와 함께 문이 열리고 있었다.
내 손아귀 안에 잡혀있는 며느리의 손이 가볍게 떨고 있었다.
"무섭니?"
"아..아니요"
"다행이구나...혹시라도 무서워 할까봐 물어봤단다...그럼 들어가자꾸나"
"예 아버님"
며느리와 시설이 제법 괜찮은 호텔 룸 중간에 마주보고 서 있었다.
두손을 잡고 무거운 침묵이 흘렀다.
가슴이 마구 두근 거리기 시작했다.
손을 놓고 두 팔을 양옆으로 활짝 벌려 주었다.
예쁜 내 며느리가 한발짝 다가서며 내가 내어 준 넓은 품속으로 천천히 들어왔다.
힘주어 안아주며 바로 며느리의 입술을 내 입술로 찾아 내었다.
우리는 동시에 두 눈을 모두 감아 버렸다.
뜨겁고 감미로운 키스가 오랫동안 이어지고 있었다.
온몸의 피가 삽시간에 펄펄 끓어 대고 있었다.
사타구니가 뻐근해 지며 무게감이 느껴진다.
결국 단단하게 발기된 나의 심벌은 며느리의 둔덕위를 압박하고 있었다.
일부러 엉덩이를 빼지 않았다.
며느리도 내 심벌의 압박을 피해 도망가지 않았다.
"아버님...우리 씻어요"
"그래...먼저 씻으렴"
"같이 씻어요 아버님...아버님이 저 좀 씻겨주세요"
"그러고싶니?"
"저 술취한 날 아버님이 씻겨 주시던 그 느낌 다시 느껴보고 싶어요...참 좋았거든요"
"그게 그렇게 좋았니?"
"예 사랑받는 느낌...느끼고 싶어요...나를 누군가 사랑해 주고 있다는걸 느끼고 싶어요"
"알았다...내가 욕조에 물 좀 받아놓으마"
"고맙습니다 아버님"
상실감에 내 품을 찾아 들어온 며느리가 너무 가엾게 느껴졌다.
얼마나 가슴속이 시리고 허전하면 저런 소리를 할까 생각하며 억장이 무너졌다.
욕조의 물을 받으면서 쏟아지는 물을 한동안 쳐다보고 서 있었다.
내 마지막 이성과 아무도 모르는 치열한 사투를 벌이고 있었다.
내 이성이 무너졌다.
괜스레 눈물이 흘러 나온다.
아무래도 며느리에 대한 연민과 내 나약한 이성이 원인인 것 같았다.
며느리가 어깨를 들썩이며 우는 내 뒤에서 나를 안아주고 있었다.
며느리는 욕조에 물이 다 받아지도록 나를 그렇게 안아 주었다.
"아버님 그렇게 힘드세요?"
"아니다...나이 먹으면 눈물이 많아 진단다...너도 나이먹어 보거라"
"이제 울지마세요...나 때문에 우시는 아버님 뵙기가 너무 죄송해요"
"알았다...아가...너도 이제는 정말 울지 말거라"
"안울께요...아버님"
"그래...우리 오늘부터 정말 울지말고 우리들 앞에 다가온 현실을 운명처럼 받아 들이자구나"
"그럴께요 아버님"
"참 예쁘구나"
"아버님도 멋지세요...중후함이 너무 매력있으세요"
"고맙다 아가...남자로서 용기가 생기는구나"
"물 다 받아졌어요 아버님"
"그렇구나...우리 몸부터 좀 담그자구나"
"오늘도 핫팬츠 입어야 하나요?"
"여기가 무슨 온천이니?...웬지 자연스럽지 않을것 같구나...마음대로 하렴"
"아버님 말씀이 맞는것 같아요...벗을래요"
"조명을 좀 줄이는게 좋겠구나?"
"예 아버님...조금 많이 줄여 주세요"
"알았다...나 이런데 조명을 만져 본 적이 없어서"
"저도 그래요...그럼 저 먼저 담굴께요"
"그래라...나도 금방 따라 들어가마"
"예 아버님"
며느리가 옷장 앞에서 뒷모습을 보이며 옷을 하나씩 벗어 걸고 있었다.
조명 스위치를 조절하면서 며느리의 모습을 힐끔거리며 훔쳐보고 있었다.
경석이를 낳았지만 며느리의 몸을 정말 늘씬하고 예뻤다.
새삼 저런 아내를 두고 나이먹은 장모와 몸을섞은 병진이 놈을 바보 천치라고 생각했다.
윤기가 흐르는 며느리의 뒷태를 쳐다보고 서 있었다.
내 시선을 느낀 며느리가 나를 돌아 보더니 부끄러운듯 가운의 앞섬을 여미며 욕실로 향했다.
욕실과 룸은 반투명의 유리로 차단되어 있었다.
월풀 욕조에 몸을 담구는 며느리의 모습을 고스란히 쳐다볼 수 있었다.
욕실에는 조명을 모두 꺼버렸다.
침실의 조명이 유리 차단막을 통해 아주 그럴싸한 분위기를 내주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옷장에 옷을 벗어 걸고 가운을 걸쳤다.
며느리가 물장난을 하는지 욕실에서는 찰랑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마치 그소리는 며느리가 나에게 빨리 오라고 불러 주는것 같이 느껴졌다.
욕실로 들어섰다.
물속으로 보이는 며느리의 몸은 나를 돌처럼 굳게 만들었다.
늘씬한 각선미와 찰랑대는 물결에 비춰져 보이는 둔덕의 음모가 유난히 검고 뚜렸해 보였다.
두손으로 살며시 가린 젖가슴의 윗부분이 하얗게 빛나며 반짝거리고 있었다.
"아버님 얼른 들어오세요...너무 따듯하고 좋아요"
"오냐...아가 네모습이 마치 하늘에서 내려 온 선녀같구나"
"아버님...너무 그렇게 뚫어지게 쳐다보지 마세요...저 부끄러워요"
"눈을 뗄수가 없는데 어떡하니 그럼?"
"아버님도 가운 벗으시고 얼른 들어오세요"
뒤돌아서 가운을 벗어 욕실 옷걸이에 걸었다.
내 심벌에 피가 몰려 절반쯤 발기되어 있었다.
며느리에게 부풀어 오른 심벌을 들키기 싫어 약간 비스듬히 욕조로 발을 담구고 있었다.
물은 뜨겁지고 차지도 않게 아주 적당했다.
그사이 자꾸만 커지고 있는 심벌이 조금 야속했다.
두손으로 커진 심벌을 가리며 욕조에 앉았다.
며느리가 나를 훔쳐보며 키득거리고 있었다.
한손으로는 젖가슴을 가리고 한손으로는 입을 가리고 있었다.
예쁜 눈을보며 며느리가 웃고 있다는것을 분명하게 알 수 있었다.
"왜 그렇게 웃니?...내 모습이 뭐가 우습니?"
"아..아니요 아버님...오빠가 아버님을 꼭 닮은것 같아서요"
"그래서 씨도둑은 못한다고 하지않니"
"맞아요...아버님 참 멋지세요"
"말이라도 고맙구나...젊은 네눈에 내가 어떻게 멋져 보이겠니?"
"아니예요...아버님 정말 멋있으세요...풍채도 너무 좋으시구요"
"네가 자꾸 웃는것 같아 좀 부끄럽구나"
"아버님 거기가 오빠 거기하고 너무 닮아서 웃음이 저도 모르게 나왔어요"
"그랬구나"
"손 치워보세요...남자가 두손으로 거기 가리고 있으니까 자꾸만 웃겨요"
"알았다...나이먹은 사람이 주책이라고 하지 말거라"
"예"
"그럼 너도 가슴에서 손 치우거라"
"우리 하나 둘 셋 해서 동시에 같이 치워요 아버님"
"그러자구나"
"제가 셀께요?...하나..둘..셋!"
"너 왜 반칙하니 아가....못됐구나...시아버지를 속여 먹다니"
"호호호호...죄송해요 아버님...그런데 아버님 정말 멋지세요...오빠보다 더 멋져요"
"그럴리가 있니...나이가 있는데...네가 지금 병진이가 미워서 그런게지"
"아니예요 아버님..정말 그래보였어요...그리고 이제부터 우리 나이 얘기는 그만해요
저도 아버님도요...그렇게 해주실 수 있으시죠?...아버님 지금 정말 젊어 보이세요"
"무슨말인지 알겠다...노력하마"
"제 몸 예쁜가요?...손 다 치웠어요 아버님"
"예쁘다 뿐이냐?...정말 눈이 부셔서 쳐다보지도 못하겠는걸...아름답구나 아가"
"고맙습니다 아버님...저 아버님 품에 안기고 싶어요"
"이리오렴"
"예...아버님 가슴이 얼마나 편안한지 모르시죠?...저 이번에 아버님 아니었으면 아마
이렇게 견디지 못했을거예요..저도 꿎꿎하게 살고 싶어졌어요...경석이를 위해서라도
제가 무너지면 안된다고 생각 했어요...아버님이 저 많이 도와 주실꺼죠?...두려워요"
"내가 뭐든지 도우마...아무 걱정도 말거라...내가 너 지켜주마"
"고맙습니다...아버님 정말 든든하세요...큰 산처럼 말이예요"
"너에게 태산이라도 되어 줄 자신이 있다"
"저 아버님 믿어요...당분간 아버님에게 좀 기댈께요"
"고맙다 아가...네가 그렇게 긍정적으로 마음을 먹어주어 정말 고맙구나...이리온"
"아버님꺼 만져도 돼요?"
"그럼...이마당에 서로 무엇을 못하겠니?...만져보렴"
"어머!...정말 단단해요...오빠보다 더 단단한 것 같아요"
"아마도 너때문인것 같구나...예쁜녀석...귀여운녀석"
자연스럽게 내 자지를 만지고 있는 며느리의 입술을 찾아 키스해 주고 있었다.
내 품속에 안겨 부드럽고 촉촉한 혀를 내 입안으로 넣어주는 며느리가 너무 사랑스럽다.
이제 정말 돌아올 수 없는 루비콘강을 건너고 있다고 생각했다.
오히려 내 마음속에는 두려움보다 조금 더 힘이 센 담담함이 자리잡고 있었다.
한손으로 며느리의 탐스러운 젖가슴을 감싸쥐고 있었다.
살며시 주물러 주며 조금 단단해진 젖꼭지를 손가락을 찝어 살짝 비틀어 주었다.
며느리 몸이 움찔거리는게 느껴졌다.
그 순간 나는 시아버지가 아닌 암내를 맡아버린 수컷이 되어 버렸다.
잔뜩 발기한 성난 자지를 며느리의 작고 보드라운 손이 만져주고 있었다.
아래위로 움직이며 만져주는 며느리의 손길도 강을 넘기는 마찬가지라고 여겨졌다.
며느리의 몸을 잡아 올리며 내 골반위에 앉혀 주었다.
며느리와 나는 순식간에 서로 욕조에 하체를 담그고 마주보게 되어버렸다.
아무말 없이 서로의 눈을 마주보고 있었다.
우리는 더이상 서로의 눈길을 피히지 않고 있었다.
며느리가 몸을 움직이며 다가오고 있었다.
며느리는 내 얼굴을 자기 가슴으로 안아주며 내 입가에 젖꼭지를 내어주고 있었다.
단단한 젖꼭지가 내 입술사이에 물리고 있었다.
혀를 움직여 입술사이에 물린 며느리의 젖꼭지를 간지러 주기 시작했다.
며느리의 몸이 조금 비틀어 졌지만 내 입에서 젖꼭지를 빼았지는 않았다.
혀끝으로 며느리의 귀엽고 앙증맞은 젖꼭지를 찌르고 돌리며 핥아주고 있었다.
"아하으으으...아아...아버님...간지러워요...으으음...아후으으...아아...이쪽두요"
"쫍...쪼오옵...쪼옥...가슴이 정말 탐스럽구나...참 예쁜가슴이야...쪼오옵...쪼옥!"
"아흐읍!..아아..저 지금 너무좋아요 아버님..고맙습니다..정말 고맙습니다..흑..흐흐흑"
"또우니?...울지 말거라....우리 안울기로 했잖니"
"너무 고마워서요..흐흑..흑..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이 너무 좋아서요...이세상에 내편이
생긴것같아 너무 든든해서요...이제 아버님 정말 영원히 제 편 맞으신거죠?...그런거죠?"
"그렇단다...안 그치면 이 엉덩짝을 때려줄테니 얼른 그치거라...뚝!"
"예...아버님...그칠께요...아버님...저 좀 봐주세요...아버님 얼굴 보고 싶어요"
며느리의 젖가슴에서 입을떼고 며느리를 쳐다 보았다.
눈물이 그렁그렁 맺힌 사랑이 가득한 눈으로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입꼬리를 올리며 소리없이 웃는 며니리의 모습은 정말 사랑스러웠다.
"아버님"
"그래...말하거라...하고 싶은말이 있어 보이는구나"
"예...있어요"
"어려워 하지말고 해 보거라...어서 궁금하구나"
"아버님"
"해보래두"
"사랑해요"
"녀석...나도...우리 새아가 사랑한다"
"아니요...저는...가족으로 사랑하는것 말구요 아버님"
"그것말고 어떤 사랑이라는게야?"
"나..남자로 사랑해요...아버님...이제 저를 보호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멋진 남자로 사랑해요"
"그게 많이 다르니?"
"예..저는 많이 달라요"
"뭐가 그렇게 많이 다르니?"
"아버님이 제 시아버지라는 사실을 자꾸만 잊고싶어해요...아버님의 이름을 불러 드리고 싶어져요"
"그렇구나...많이 그렇게 하고싶니?"
"예 아버님...많이 해보고 싶어요...물론 아버님이라는 호칭을 주로 쓰겠지만 아버님 이름
제가 부를수 있게 허락해 주셨으면 좋겠어요...그리고 아버님도 가끔은 새아가보다..혜경
이라고 불러주세요...듣고싶어요..아버님이 정말 사랑스럽게 제이름 불러주시는거 원해요"
"그까짓꺼 한번 해보자구나...뭐 그리 어려울 것 같지는 않구나"
"고맙습니다 아버님..헤헤헤헤"
"그렇게 좋으니?"
"예"
"그럼 어디 내이름 한번 불러 보거라"
"예..지..지...아이 못하겠어요...아버님이 먼저 해주세요"
"숫기도 없는 녀석이 저지르기는...쯧쯧쯧...그게 뭐 그리 어렵다고?"
"그럼 아버님이 먼저 해보세요...얼른요?"
"내가 먼저 해보마...음..음..혜..혜경아...봐라 잘하지?"
"에이...그게 뭐예요?...장수원 로봇연기 같아요"
"정말 그렇게 어색하니?"
"차라리 제가 낳겠어요"
"그럼 너먼저 해보거라"
"저..지..진호씨...사랑해요...혜경이가 진호씨 정말많이 사랑한다고요"
며느리는 그말을 하고는 나를 다시 자기의 가슴속에 안으며 부끄러워 어쩔줄 몰라하였다.
한쪽뺨에 느껴지는 따듯하고 물컹한 젖가슴에서 며느리의 심장소리가 또렷이 들렸다.
몹시 다급함이 느껴지는 심장박동 소리는 며느리의 속마음을 알려주는 것 같았다.
"혜경아...나도 우리 혜경이 너무너무 사랑한단다....사랑해 혜경아"
"저도 너무너무 사랑해요 진호씨"
우리는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서로의 입술을 찾아 뜨거운 키스를 나누고 있었다.
서로의 몸을 힘껏 끌어안으며 높고 두터운 벽을 허물고 있었다.
한껏 꼴려버린 내 커다란 자지가 혜경이의 가랑이 사이를 툭툭 올려치며 힘들어 하고 있었다.
혜경이도 더이상 내 성기의 터치에 민망해 하지 않고 있었다.
오히려 며느리는 잔뜩 꼴린채 물속에서 힘들어하는 내 자지를 만져주고 있었다.
나와 며느리는 더이상 벽을 의식하지 않았다.
빠른 시간에 정말 높고 견고해 보이던 벽이 순식간에 무너져 버린것이 너무 신기했다.
며느리와 나는 이미 피가 뜨거워진 남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아버님...아니...진호씨...여기에 걸터 앉아봐요"
"그럴까?...어디?...여기?....이렇게?"
"예 진호씨...진호씨꺼 정말 멋져요...정말 단단하고 뜨겁네요"
"그게 다 혜경이 때문이야"
"그럼 혜경이가 책임져야겠네요?"
"당연하지...책임질 수 있겠어?"
"해봐야죠 뭐"
"아흡!...아아흑!...얘...아가...아아...혜경아...너무 좋구나...아으흐으윽!"
며느리는 월풀욕조 난간에 걸터 앉아있는 내 성난자지를 단숨에 입에물며 힘껏 빨아주고 있었다.
내 얼굴을 올려다 보며 내 성난 자지를 물고있는 며느리의 모습에 나는 심장이 멎을것 같았다.
혜경이의 뺨과 머리를 번갈아 가며 쓰다듬어 주었다.
며느리가 내 커다란 자지를 입에서 뱉어내고 있었다.
혀를 길게 빼내더니 아주 도발적으로 음낭부터 귀두까지 핥아 올려주고 있었다.
우리는 서로의 사랑스러운 시선을 더이상 회피하지 않았다.
며느리의 오럴은 내 인생에서 처음 느껴보는 흥분을 맛보게 해주었다.
1년에 두세번 사업상 룸살롱 같은곳을 드나들었다.
그리고 한번씩 젊은 아가씨들을 품에 안았었다.
섹스를 하고 일어설때 언제나 좀 허전했었다.
돈때문에 내 자지를 물고 빠는 아가씨들의 한계를 수도없이 경험했었다.
얼마전 부터는 술은 먹어도 2차는 나가지 않는게 내 철칙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며느리의 오럴은 달라도 너무 달랐다.
며느리의 오럴에 내 자지가 터져 버릴것 같았다.
내 심장이 다 타버릴것 같았다.
정말 말로못할 황홀함에 온갖 뼈마디에 잔뜩 힘이 들어가고 있었다.
"아하흑!...아아...혜경아...정말좋구나...아아흡!...아흐으으흑!...혜경아...사랑한다"
"쪼오옵!...쪼옥!..쪼오오옥!..저두요 아버님...저두 진호씨 사랑해요...쪼옥!..멋져요"
며느리는 정말 편안한 모습으로 내 심벌을 애무해 주고 있었다.
과한 요염함이 없어 오히려 훨씬 더 사랑스럽게 느껴졌다.
룸싸롱에서 듣던 영혼없는 콧소리가 없어서 너무 좋았다.
착한 며느리의 상처받은 사랑이 나에게로 고스란히 넘어 오는 것 같이 느껴져서 행복했다.
목젖에 귀두가 닿을 정도로 깊은 오럴을 해주었다.
가벼운 욕지기를 하며 눈물이 눈가에 핑 도는 며느리의 모습은 나를 감동시켰다.
이 사랑스러운 아이를 나에게 보내어 준 신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들었다.
안사돈과 병진이가 처음으로 참 고맙게 느껴졌다.
"아아...정말 황홀하구나..너무좋다 아가야...최고야..아흡!..아아..아가...힘들지않니?"
"쪼옵!...쪼옥!...괜찮아요...아버님꺼 정말 뜨거워요...너무멋있어요...쪼오옥!..쪼옥!"
"아하으흑!...아아아...이런느낌...내평생에 처음이구나...너무좋아 혜경아...사랑해"
"쪼오옥!..쪼옥!...사랑해요 아버님...쪼오옵!...쪼오오옥!...진호씨 사랑해요"
며느리가 내 애간장을 다 녹이려고 작정한것 같았다.
그만큼 며느리의 오럴은 강렬했고 뜨거웠다.
내 귓가에 울리는 사랑고백은 나를 저 멀리 청춘시절로 돌려주고 있었다.
지난 20년간 이렇게 크게 흥분한적이 없었던 것 같았다.
며느리는 내 세월을 꺼꾸로 흐르게 만들어 주고 있었다.
더이상 며느리의 오럴을 받으면 정액을 방출할 것 같았다.
첫 섹스이니만큼 그렇게 허무하게 첫사정을 하고 싶지 않았다.
며느리를 일으켜 세워 주었다.
욕조에 발을 담그고 마주보며 서서 서로의 몸을 어루만져 주었다.
며느리가 그 소리없는 미소를 지으며 내 품속을 파고들고 있었다.
"견디기가 힘들구나...더 담그고 싶니?"
"저도 됐어요 아버님"
"그럼 우리 침대로 가자구나...이제 내가 널 사랑해주마"
"예...아버님"
"혜경아"
"예?"
"고맙다...네가 날 젊은시절로 되돌려 보내 주는구나...정말 고마워"
"정말이세요?....아버님 젊어지시면 저도 기분좋아요"
며느리 몸에 뭍은 물기를 정성스럽게 닦아 주었다.
그렇게 열정적인 오럴을 하던 아이가 언제 그랬냐는듯 수줍을 표정으로 가운을 걸쳐 입는다.
수건을 들어 내 몸의 물기를 구석구석 닦아주고 있었다.
며느리의 몸을 감싸고 있는 가운을 살며시 벗겨 내었다.
알몸의 며느리를 번쩍 안아들고 욕실에서 나왔다.
며느리의 몸이 새털처럼 가볍게 느껴졌다.
며느리를 침대에 조심스럽게 놓아주고 있었다.
알몸을 쿠션으로 가리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깜찍했다.
내 자지는 잔뜩 꼴린채 허공에서 힘들어 하고 있었다.
며느리를 침대 한가운데 눕혔다.
쿠션을 빼앗아 던지고 몸을 포개었다.
우리는 서로의 몸을 힘껏 안아주며 새로이 뜨거운 키스를 즐기고 있었다.
며느리의 귓볼과 목덜미를 입술과 혀로 애무해 주었다.
어깨를 지나 내려와 젖꼭지 위의 포동한 살덩이를 간지럽혀 주었다.
몸을 비틀며 간지러워 하는 혜경이가 날 미치게 만들고 있었다.
젖꼭지를 입에 물어 힘껏 빨아당기자 혜경이가 내 머리를 감싸 안으며 크게 반응하고 있었다.
양쪽 젖가슴과 꼭지를 한참동안 빨아주고 배꼽을 향해 내려가고 있었다.
간지러워 하는 혜경이를 조금 괴롭혀 주고 내 입술은 드디어 까만 음모가 덮힌 둔덕에 도착했다.
입술에 느껴지는 며느리 음모의 감촉은 너무 부드러웠다.
다리를 조금 더 벌리며 며느리의 다리 사이에 완전한 내자리를 구축했다.
며느리는 부끄러운지 두손으로 자기 얼굴을 모두 가리며 숨어 버렸다.
혜경이의 모든 행동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다.
내 탐욕스러운 입술이 드디어 혜경이의 은밀한 곳을 찾아내고 말았다.
수줍은듯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며느리의 젖은 골짜기를 양쪽으로 살며시 벌려 주었다.
애액을 잔뜩 머금은 핑크빛 속살들이 소리없이 나를 맞아주고 있었다.
애액에 젖어 반질반질 윤기가 흐르는 붉은 속살에 혀가 닿고 있었다.
며느리의 몸이 꿈틀하며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었다.
혀를 넓게 만들어 회음부터 핥아 올리며 배어 나와있던 애액을 모두 먹어 버렸다.
구멍속 붉은 속살들이 옴찔옴찔 거리며 반갑게 인사를 건네오고 있었다.
살며시 혀를 구멍입구에 대어주며 살짝 원을 그려주었다.
며느리의 엉덩이가 침대바닥에서 잠시 떨어졌다가 내려앉고 있었다.
"아흐으흡!...아으크으흑!...아아...아후으으..아항...아버님..나 몰라...아크흑!..아흡!"
"후루웁!...쪼오옵!...쪼옥!...쪽...여기도 정말 예쁘구나...쪼옥!...쪼오옵!...쪼옥!"
"아이잉...아버님..거긴 하지마세요..부끄러워요...냄새날까봐 창피해요..아힝..하지마요"
"쪼오옥!..쪼옵!...후루웁...쩌업!...맛있구나...쪼옥!...향기로워...정말 달콤해..쪼오옥!"
"아히잉...아버님 미워요...아후으으...엄마아아야!...간지러워요...아크흐윽!..아후..아아"
며느리의 보지는 정말 예쁘고 사랑스러워 보였다.
색도 너무 고왔고 혀에 느껴지는 애액의 맛도 그만이었다.
무엇보다 혀를 조금 넣었을때의 조임이 내 기대감을 키워놓고 말았다.
맛있는 보짓물을 감질나게 흘려주는 며느리가 조금 야속했다.
혀를 빠르게 움직이며 음핵과 구멍주변을 찌르고 핥아주었다.
혜경이는 내 노고를 치하하듯 달콤한 보짓물을 조금 더 흘려주고 있었다.
다리를 조금 더 벌리고 보지구멍을 양쪽으로 한껏 넓혀 보았다.
그리고는 내 혀를 길게 빼어 며느리의 보지구멍 깊숙이 넣어주며 돌려댔다.
며느리는 그제서야 많은 보짓물을 흘려내며 날 만족시켜 주었다.
며느리의 귀한 보짓물을 정말 한방울도 흘리지 않고 모두 받아먹었다.
혜경이도 많이 흥분하고 있었다.
엉덩이가 침대 바닥에서 들썩이며 내가 주는 자극에 크게 반응하고 있었다.
온몸을 비틀며 내 혀가 전해주는 사랑을 받아주고 있었다.
흥분한 며느리가 자기 욕심을 끝까지 감추지 못했다.
"아..아버님...제입에 아버님꺼 물려주세요...얼른요"
"내꺼?...무엇을 물려 달라는것이니?...좀 알아듣게 얘기해 주렴"
"아이잉...아버님 미워...바보같아요...거기 물려달라구요"
"거기?...거기가 어디니 대체?"
"몰라요...아버님 정말바보...아잉...너무짖궂어요...지..진호씨...거기요....자..자지요"
"이제 알겠구나...오냐 알았다"
애타하는 며느리를 조금 더 애타게 만들며 기분이 좋았다.
애교를 부리며 부끄러워 하는 혜경이의 모습이 나를 정말 환장하게 만들것 같았다.
몸을 움직여 며느리가 원하는 내 커다란 자지를 입에 물려 주었다.
우리는 69의 자세가 되어 서로의 성기를 정신없이 빨아주고 있었다.
이미 우리에게 며느리와 시아버지의 벽은 존재하고 있지 않았다.
우리는 사랑하는 연인이 되어 서로의 뜨거운 몸을 탐하고 있었다.
며느리가 먼저 백기를 들고 투항했다.
"아크흐윽!...엄마아앙...끄으으큭!...너무간지러워요...진호씨!...사랑해요...나..진호씨
가질래요..아크흐극!...넣어주세요...진호씨 멋진자지...혜경이 몸속에 넣어주세요 제발!
너무너무 원해요!...내몸 깊이 진호씨 자지 넣어주세요...아버님의 여자로 만들어 주세요!"
우리는 서로의 성기에서 입을 떼고 있었다.
침대 가운데 누워 나를 기다리는 며느리의 모습을 오랫동안 기억하고 싶어 쳐다보았다.
며느리 혜경이는 이제 더이상 두손으로 자기 얼굴을 가리지 않았다.
오히려 두 팔을 넓게 벌리고는 나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다.
"혜경이 너무 아름다워...오래 기억하고 싶어서 보는거야"
"그만봐요...다음에 또 보여 드릴께요...지금 혜경이 급하단 말이예요...아버님 바보"
"그래...내가 급한 혜경이 마음도 모르고 바보짓을 했구나...너무 예뻐서 정신을 잃었단다"
"아잉...진호씨...얼른요"
혜경이가 이미 만들어 놓은 내자리에 자리를 잡았다.
내 자지의 입궁을 기다리며 한껏 벌려놓은 보지구멍에서 맑은 애액이 흘러 내린다.
애액은 회음을 지나 주름잡힌 항문에 잠시 머물다가 쪼르륵 엉덩이 골을 타고 흘러내린다.
더이상 지체할 수 없었다.
한손으로 뜨거운 자지를 잡아 혜경이의 보지구멍에 귀두를 맞추고 있었다.
뜨거움이 만난 자리에 미끈거리는 보짓물이 열기를 조금이나마 식혀주고 있었다.
"빨리 넣어주세요 진호씨"
"혜경아...사랑해...너 이제 내꺼다!"
"캬아학!..아악!..아퍼요!..아버님 잠깐만요!..끄윽!..너무커요!..진호씨꺼 너무커!..끄으흡!"
"많이 아프니?...빼줄까?"
"빼지마세요!..참을래요..끄으흑!..으으큭!..정말 대단해요..아후..그대로 있어주세요 아버님"
"가만히 있는데도 너무 좋구나...혜경이 네몸이 막 물어주는구나...아아!...정말 최고야"
"좋으세요 아버님?"
"그걸 말이라고 하니?...나 지금 이세상에 부러운게 하나도 없구나...다 네덕이다"
"저두 그래요...아버님이 저 받아주셔서 너무 고마워요...저 세게 안아주세요"
"그래...내 귀염둥이...사랑한다 아가...내아가 정말 정말 사랑한다"
"저두요 아버님...사랑해요"
"너 이제 내꺼다"
"인정해요...혜경이 이제 진호씨꺼 맞아요...아버님꺼 맞아요"
우리는 서로를 힘껏 안아주며 서로의 몸을 어루만져 주었다.
뜨거운 키스를 서로에게 퍼부었고 서로의 타액을 주고 받았다.
아무도 보지 못하는 혜경이 몸속에서도 뜨거운 살들이 서로에게 부비며 사랑을 나누고 있었다.
한치의 틈도 없어 보이는 살틈에서 애액이 조금씩 배어나오고 있었다.
미끈한 며느리의 애액은 우리 살틈에서 윤활유 역활을 훌륭하게 해주고 있었다.
며느리의 보지 속살들은 처음 만나는 시아버지 자지를 쉼없이 물어주며 대접하고 있었다.
"아버님...움직여 주세요...이제 안아퍼요"
"알았다...아프면 다시 말해야 한다"
"예...그럴께요...지금 좋아요..그렇게 천천히 해주세요..아아...물은 충분한 것 같아요"
"느낌이 정말 좋구나...미끈 미끈 하면서 부드럽게 거기를 감싸주는구나...참 좋아"
"저두요...아버님께 얼마나 뜨거운지 몰라요...덕분에 제몸이 펄펄 끓고있어요"
"아아...물어주는 느낌이 정말 황홀해...아주 정신을 차릴수가 없을 정도야"
"아크흑!...아아...아버님...아하아...꽉차요...정말 한치도 빈틈없이 꽉 차는느낌이예요...크흡!
아으흐흑!...뜨거워요...정말대단하세요...아아하으응...아아앙...아흐...아아...아흐 어떡해..
더요 아버님!...좀만 더 빨리요...아크흐흑!...크흐윽!...미칠것같아요 아버님...엄마아..아하앙
아크흐으큭!...어쩜좋아...아하앙...아앙...혜경이 어쩌면좋아요...아버님...더요...아크그크흑!"
"아아아...하아아....아가...아아아"
달아오른 며느리는 거침없는 신음을 내뱉으며 뜨거움을 즐기고 있었다.
한몸이 되어 즐기는 뜨거운 섹스는 그나마 조금 남아있던 우리의 이성을 조롱하고 있었다.
우리는 서로의 만족을 위해 뜨거움의 고삐를 더 힘껏 잡아 당기고 있었다.
젊었을때의 힘찬 박음질이 내 몸에 다시 돌아온 것 같았다.
터질듯 단단해진 대물로 며느리의 좁은 보지구멍을 쑤셔대고 있었다.
빠르고 강한 박음질에 며느리의 허리가 천장을 향해 활처럼 휘어지고 있었다.
온몸을 파닥거리며 뜨겁고 건강한 젊은 여자의 여체를 스스로 뽐내고 있었다.
보지구멍 전체로 압박하듯 물어주는 느낌에 정신을 차릴수가 없을 정도였다.
며느리의 보지는 내가 오십평생 먹어본 보지중에 최고였다.
뜨겁고 쫄깃한 조임이 정말 황홀한 느낌을 전해주고 있었다.
"캬아아항!...아아앙...아버님...너무좋아요...크흐흡!...아버님최고야!...어쩜좋아...미쳐요
저 미칠것같아요 아버님...엄마야아아...아하아앙!...아앙!...더요...더 빨리요!..더 세게요"
"아아아...알았다 아가야...아아아...정말좋구나...혜경아...사랑한다"
"엄마아아앙...저도 아버님 사랑해요...아크흐끄흑!..어떡해...나 어떡해요 아버님...아후미쳐
아후으으으..너무좋아요..혜경이 황홀해요 아버님...더빨리요!...더요...좀만더요!...진호씨!"
며느리의 달뜬 신음은 정말 나를 미치게 할것만 같았다.
며느리의 부탁대로 정말 빠르고 강한 박음질로 한껏 벌려주는 보지를 쑤셔대고 있었다.
혜경이의 찰진 보지는 정말 많은 보짓물을 흘려내주며 쉼없이 내 자지를 물어대고 있었다.
혜경이의 보지 속살들이 심하게 떨어대기 시작했다.
아마도 질속에서 경련이 일어난 것 같았다.
그 때문인지 며느리는 어쩔줄 몰라하며 내 품속에 매미처럼 달라붙고 있었다.
도리질을 해대며 머리카락으로 내 얼굴과 가슴을 간지르고 있었다.
며느리의 힘겨워 하는 모습은 나를 더욱 흥분시켜 주었다.
내 몸속 깊이 틀어박혀 있던 남자의 본성을 하나도 남김없이 되찾아주고 있었다.
나는 정말 강한 남자가 되어 내 밑에서 다리를 벌리고 보지를 대주는 며느리를 취하고 있었다.
보지속 깊이 쑤셔주며 빨리 투항하라고 종용하고 있었다.
혜경이가 더이상 참지 못하겠는지 애원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내 박음질은 멈추지 않았다.
오히려 약한 사냥감의 피맛을 본 맹수처럼 더 날카로운 이빨로 급소를 물어대고 있었다.
서서히 죽어가는 먹잇감의 마지막 모습은 언제나 맹수의 야성을 일깨우는 것처럼....
"꺄아아크흡!...그만요!...혜경이 죽어요 아버님....살려주세요!...저..이미 올랐어요
제발 멈춰주세요!...끄으으으큭!...끄으으흑!...어떡해...못견뎌요...저 올랐다구요!
아버님...그만하세요!...저 죽을것같아요!...제발 살려주세요 아버님...끄으으큭!..
정말 죽을것같아요...아버님..아버님...아버님 미워요!...끄흡!...어떡해...저미쳐요"
"아아아...하아아아...아가!...멈출수가 없구나...아아아...사랑한다 아가!"
"꺄아앙!...아하앙...너무해요....아버님너무하세요!...끄으큭!...진짜예요...혜경이
지금 진짜란말이예요!...저 죽어요 아버님!...어허어엉..어엉...정말너무하세요...
아아앙!...아앙...살려주세요...꺄아흑!...아버님미워...아버님나뻐요...죽는다구요"
"아아아...아가...사랑한다!...아아아...아후으으...아아"
"몰라요...흐어엉...어엉...어허어엉...어어엉!...살려주세요...제발...진호씨...혜경이
살려주세요...정말 죽는단말야!...캬아아앙...아앙!....이렇게 빌잖아요...제발 한번만
한번만 살려주세요 진호씨이!...혜경이가 이렇게 빌잖아요...캬아악!...어쩜좋아..아아
너무이상해요!...하지마요!...미쳤나봐....아버님 미쳤나봐!...어떡해...캬항!..아후으
미쳐...너무해...진호씨나뻐!...미워...진호씨...잘못했어요...그러니까 정말 한번만..
살려주세요...혜경이가 잘할께요...진호씨한테 잘할께요...저 살려주세요...엄마아앙!!"
"조금만 참거라!...아아아아...아후으으....혜경아...아아아...아아"
"살려주세요!...잘못했다고 했잖아요...정말죽는단말야!...저 죽어요...너무해요...진호씨
나뻤어...흐어어엉...어엉...나 정말죽는단말야...이바보야...아하아앙..아아앙...멈춰요"
며느리는 엄청난 오르가즘에 휩싸이며 이성을 놓쳐버리고 말았다.
눈동자도 조금 풀려 보이는 채로 방언처럼 혼자 중얼거리며 팔다리를 떨기 시작했다.
보짓물을 줄줄 흘리면서 경련하는 뜨거운 보지 속살들이 자지 전체에 느껴졌다.
자지끝이 시큰거리고 있었다.
사정의 기미가 느껴지고 있었다.
마지막 피치를 올리며 며느리와의 첫섹스가 절정앞에 놓여 있었다.
더 빠르고 강하고 깊은 삽입에 며느리는 자기 머리카락을 쥐어 뜯으며 숨이 넘어갈 지경이었다.
그 모습을 나는 평생 못잊을것 같았다.
자지끝의 시큰거림이 강하게 느껴지고 있었다.
"끄으으으흐읍!...끄으으큭!...너무해요 아버님!....캬아아학!...크으극!...진호씨미워!"
"아아아...아가...나올것같구나...하윽!"
"빨리싸주세요!..혜경이 몸속에 싸주세요!...혜경이 몸속을 가득 채워주세요 아버님!!!"
"아아아아...아가...나온다....아가...나 싼다아아!!!!"
몸속에서 화산폭발이 일어난 것 같았다.
여기저기서 느껴지는 황홀한 시큰거림과 전율이 온 몸에 퍼져나가고 있었다.
분화구의 작은 구멍에서 용암이 하늘로 치솟아 오른다.
모든것을 다 녹일듯한 용암같은 정액이 며느리의 몸을 채우고 있었다.
자궁 속까지 뜨거운 정액이 들어차고 있었다.
혜경이의 경련은 훨씬 더 심해져 있었다.
심하게 떨고있는 혜경이의 팔다리를 내 몸으로 눌러주며 사정이 이어지고 있었다.
내 몸속의 정액이 아주 시원하게 비워지며 혜경이 자궁속으로 이동을 마쳤다.
내 품속에서 가쁜숨을 내쉬는 혜경이 입술에 내 입술을 대어주었다.
심한 열기에 말라붙은 며느리 입술을 내 혀가 침을 발라주며 윤기를 찾아주었다.
갈증을 느꼈는지 혜경이는 입술에 닿았던 내 혀를 날름 입안으로 빨아들였다.
내 혀를 힘껏 빨아당겨 타액을 약탈한다.
며느리는 한참동안 내 혀에 집착하며 뜨거운 키스를 이어갔다.
아쉬운대로 갈증이 풀렸는지 그제서야 내 혀를 놓아주고 있었다.
"많이 떠는구나...괜찮니 아가?"
"어떻게 괜찮겠어요?...저 정말 죽는줄 알았어요...아버님 정말이지 대단하세요"
"네가 날 그렇게 만들었다고 말했잖니...다 너때문이다"
"아버님은 모두 다 저때문 이라고만 하시면 어떡해요?"
"사실아니니?"
"뭐가 사실이예요?...아버님 때문에 제가 죽을뻔한게 왜 저 때문이예요?"
"네가 날 너무 많이 흥분시켜서 그런거니까...혜경이 너 때문이 맞지않겠니?"
"칫..궤변이세요"
"나 정말 좋았구나...이제 널 아무데도 보내지 못할것 같구나"
"저도 좋았어요 아버님...저 지금 너무 행복해요...사랑해요 아버님"
"내 복덩이 나도 사랑한다"
"헤헤헤 복덩이요?...제가 복덩이예요?"
"그럼..손주도 낳아줬지...또 내 청춘을 돌려줬지..가슴속이 꽉 들어차는 이 사랑느낌이
무엇보다 정말 좋구나...혜경아..이제 정말 울지말고...내 뒤에 서렴...내가 지켜주마"
"저 이미 아버님 뒤에 섰어요...따를께요 아버님...저 많이 사랑해 주세요"
"오냐...여부가 있겠니"
"아아...따듯해요...뱃속에 아버님이 채워주신 뜨거움이 너무 좋아요"
"자주 채워주마"
"그러다 아기 생기면 어떡해요?"
"생기면 낳으면 되지 뭐가 걱정이니?"
"정말요?"
"그래...아무것도 두렵지 않구나...이제 널 내 아내처럼 여기며 살기로 결심했다"
"어머님은요?"
"그사람에게 좀 미안하지만 어쩔수가 없구나...내 마음이 전부 너에게 가버렸어"
"그러시면 안돼요...어머님 더 많이 사랑해 주세요"
"노력은 해보마"
"어머님에게 상처주기 싫어요...우리는 절대로 들키지 말아요 아버님...영원히요"
"그래...그러자구나...네말대로 하마...어휴 이 착한것"
이 착하고 예쁜 아이를 평생동안 지켜주고 싶어졌다.
더이상 혜경이가 내 며느리로만 여겨지지 않고 있었다.
나와 인생을 같이 살아갈 내 반쪽처럼 여겨지고 있었다.
모든 두려움과 걱정을 뒤로하고 며느리와 함께 행복하게 살고싶은 욕심이 가슴속에서 들끓었다.
며느리를 내 가슴속 깊이 숨기듯 감싸 넣으며 힘껏 안아주고 있었다.
며느리도 내 품속이 편했는지 미동도 없이 안겨들었다.
새근거리는 숨소리까지 너무 예쁜 며느리의 보드라운 맨살을 쓰다듬어 주었다.
며느리의 따듯하고 부드러운 손이 보답하듯 내 살결을 매만져주고 있었다.
품속의 며느리에게 내가 먼저 조급함을 드러내고 있었다.
"아가...너 서울에 언제 올라갈꺼니?"
"저 서울에 가지 싫어요 아버님...아버님 곁에 있고 싶어요"
"정말이니?...그리고 정말 내가 너를 보호해줄 남자로 느껴지니?"
"저 이제 오빠보다 아버님이 더 좋아요...오빠랑은 서로 좋은감정으로 시작해서 가장
좋은시기를 같이 지낸만큼 배신감도 너무 깊어요.. .모질고 깊은 배신감과 상실감을
아버님이 채워 주셨어요...제가 가장 힘들때 내 손을 잡아준 아버님이 더 좋아요...
이것저것 부담스러우시죠?...많이 보채지 않을께요..그저 아버님 곁에 있게해주세요"
"몇일만 더 신중하게 생각해 보거라...그러고도 지금 네생각이 변함없이 유지된다면
내가 너를 거두마...하지만 어떤 경우라도 절대 이혼은 안된다...약속할수 있겠니?"
"아버님이 시키시는대로 하겠습니다...대신 저 거두어 주세요"
"네말 알겠다...내가 병진이와 안사돈을 만나야겠다...그래도 괜찮겠니?"
"아버님 마음대로 하세요...저 이제 아버님 뒤에 서라면서요?"
"그래...내 뒤에 서거라...너에게 날아오는 돌이 있다면...내가 다 맞으마"
"아버님...사랑해요"
"녀석...사랑이 다 닳아 빠지겠구나"
"정말인데"
"안다...생각해보고 다시 말해주렴...알았지?"
"그럴께요 아버님"
"무겁지않니?"
"지금 이대로가 너무좋아요...이대로 있어 주세요...이밤이 새도록이요"
"아가"
"예"
"사랑한다...정말 사랑한다 아가"
"저두요 아버님 정말...많이 많이 사랑해요"
나는 정말 며느리를 밤이 새도록 안아주었다.
다시 자지에 피가몰리는 바람에 섹스가 이어졌다.
길고 뜨거운 섹스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또 확인했다.
며느리는 그렇게 밤새도록 내여자가 되며 허물을 벗어 던졌다.
벌거숭이가 되어 내 품으로 찾아 들어온 혜경이를 여자로 받아들였다.
며느리 혜경과 나는 부부같은 연을 맺으며 사실상의 첫날밤을 치루었다.
나는 당분간 며느리 이외에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겠다고 마음먹었다.
오로지 며느리만을 위해서 살겠다고 결심했다.
며느리를 반드시 행복한 여자로 만들어 주겠다고 다짐하고 또 다짐했다.
다음날
나는 며느리를 태우고 정말 서울로 올라갔다.
최고급 호텔에 룸을하나 잡았다.
혜경이를 쉬게 해주고 아들놈에게 전화를 걸었다.
묶고있던 호텔 커피숍에서 아들과 마주쳤다.
뻔뻔한 놈의 얼굴은 생각보다 훨씬 더 좋아 보였다.
그래서 더 화가 치밀었다.
"너 이제 어쩔거냐?...아무 대책도 없이 저 불쌍한 아이 방치할꺼냐?"
"죄송합니다 아버지"
"그놈의 죄송타령 듣자고 온것이 아니다...너 아직도 장모와 그러고 지내니?"
"예"
"참 구제불능인 인사들 이구나...너도 그렇지만 안사돈 그양반도 참 이해가 안되는구나
어떻게 자기딸이 그렇게 힘들어 하는데 그럴수가 있는지 모르겠다..안사돈 만나야겠다"
"나중에 만나시면 안되겠어요?...장모님도 많이 힘들어 하세요"
"만나고 가야겠다...얼른 모시고 오너라...아니면 내가 가든지"
"나중에..."
"이놈!...얼른 데리고 오던지 내 앞에 서거라!"
"가..가세요...지금 몸이 좀 안좋으세요...양재동 사돈집에 계세요"
"가자!"
아들놈 차를타고 양재동 쪽으로 달려갔다.
지인들과 몇번 가 보았던 한국관에 차가 멈추었다.
그제서야 사돈집의 막내 며느리가 한국관의 외동딸이라고 예전에 들은말이 생각났다.
한국관의 옆으로 난 길로 올라갔다.
3층짜리 건물을 지나자 2층짜리 주택이 모습을 드러냈다.
아들의 안내로 현관에 들어서자 안사돈이 초췌한 모습으로 인사를 건네고 있었다.
"어서오십시요...가서 뵙지 못하고 경우에 없는짓을 하고 있습니다...죄송합니다"
"그런것은 상관없습니다...정말 경우가 맞지 않는일이 문제지요"
"입이 열개라고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병진이 너는 밖에 좀 나가 있거라"
"예 아버지"
병진이를 내보내고 거실에서 아들의 장모와 마주보고 앉았다.
몰아세우며 따지려고 왔는데 막상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약해지고 있었다.
얼굴이 반쪽이 되어 활력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다.
죄인처럼 고개를 숙이고 눈물짓는 여인의 모습이 너무 안쓰러웠다.
"몇일전에 며느리와 통화하는걸 옆에서 들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마지막으로 한번 더 확인하려고 왔습니다"
"죄송합니다"
"병진이와의 관계를 도저히 정리하지 못하시겠습니까?"
"....."
"대답해 보세요 사돈?"
"죄송합니다"
"정리하지 못한다는 뜻으로 받아 드리겠습니다"
안사돈은 눈물을 뚝뚝 떨구면서 고개를 힘없이 끄덕이고 있었다.
아들놈이 뛰어 들어와 울고있는 자기 장모를 부축해 안방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두사람의 뒷모습에서 무거운 고단함이 보였다.
잠시후 아들이 거실로 나와 내 앞에 무릅을 꿇었다.
침묵이 흘렀다.
내가 어떻게 해결할 방법이 떠오르지 않았다.
내 스타일대로 이럴때는 정공법이 최고라고 결론을 내렸다.
거침없이 돌직구를 날리기 시작했다.
"너 장모랑 살림 이라도 차리려는 것이냐?"
"그런건 아니지만...우리 서로 사랑하고 있어요 아버지"
"그게 그렇게 대단한 사랑이냐?"
"아버지가 때리시면 얼마든지 맞겠습니다...하지만 우리 사랑까지 조롱하지는 말아주세요"
"우리사랑?...그럼 네 처는?...혜경이는 어쩔꺼냐?"
"저도 미칠것같아요...혜경이는 저를 이해하지 않을것 같아요"
"이해는 받고싶니?"
"저도 힘들어요 아버지...시간을 좀 더 주세요"
"그러다가 혜경이가 죽기라도 하면 너 책임질 수 있니?"
"혜경이에게 무슨일이 있었나요?"
"애 꼴이 말이아니다...나쁜생각이라도 하면 그때는 어쩔꺼니?"
"아버지가 좀 잘 보살펴 주세요"
"어떻게?...나도 너랑 사돈처럼 혜경이와 몸이라도 섞으련?"
"차라리...그렇게라도 되었으면 좋겠어요...혜경이가 나와 장모님을 용서할 수 있다면
어떤 벌이라도 달게 받을수 있어요..아버지가 저 좀 도와주세요..저도 미칠것 같아요"
"뻔뻔한 놈...그걸 지금 말이라고 하니?"
"그럼 어떡해요?...혜경이는 제 목소리도 듣기싫다고 전화도 안받고...장모님은 매일
울면서 계시는데 어떡하냐구요?...혜경이도 그렇지만...장모님도 잘못하면 큰일나요"
"그게 다 네녀석의 그 잘난 거기 때문이 아니냐?...책임지지도 못하면서 왜 놀려댔어?"
"......"
"혜경이가 술이 잔뜩 취해서 그러더라...네녀석이 보는 앞에서 나랑 섹스하고 싶다고
그래서 자기가 느꼈던 감정 그대로 느끼게 해주고 싶다며 펑펑울더라 내가 이나이에
자식하나 잘못키워서 며느리에게 그런 소리나 듣고 살아야겠니?..이 덜떨어진 녀석아"
"죄송합니다..그래도 혜경이 좀 잘 보살펴주세요...지금 혜경이가 기댈곳은 아버지
밖에 안계세요...평소에도 아버지가 혜경이를 정말 끔찍하게 예뻐해 주셨잖아요"
"내가 이꼴보려고 며느리를 예뻐했겠니?...네녀석 마누라잖니...왜 자꾸 떠넘기니?"
"지금 당장 혜경이가 유일하게 쉴 곳은 아버지 밖에 안 계세요"
"네녀석이 그렇게 잘아니?...지 마누라 속을 그렇게 잘알아서 장모랑 그짓을 했어?"
"...."
"내 일단 내려는 가마...네마누라 빨리 데려가거라...다음에 또 술먹고 그런소리 하면
정말 나도 너처럼 개가 될지도 모른다...홧김에 뭔짓한다고...요즘은 나도 화가나서
그냥 확 어떻게 하고싶은 마음이 불뚝불뚝 생겨난다..어디서 부터 잘못된건지..쯧쯧"
"혜경이 잘 부탁드립니다"
"뻔뻔한놈...이제부터 나도 모른다"
뻔뻔한 안사돈과 아들녀석이 오히려 고맙게 느껴졌다.
며느리를 범한 나에게 약간의 면죄부를 주는것 같이 느껴졌다.
한편으로는 두사람을 완전하게 떼어놓지 못할것 같은 좌절감도 느꼈다.
며느리가 있는 호텔로 돌아왔다.
하루종일 집에 갇혀있던 애완견이 주인의 기척을 느끼고 현관에서 들뛰듯 며느리가 안겨들었다.
입술과 볼에 뽀뽀를 해대는 며느리의 애교섞인 애정 표현에 입꼬리가 저절로 올라간다.
모든 근심과 걱정은 내가 하고 며느리에게는 웃음과 행복만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졌다.
품속 깊은곳으로 며느리를 숨기며 세상에 당당히 맞서기로 다시한번 결심했다.
며느리와 침대에 나란히 누웠다.
"아버님 기다리다가 눈이 빠지는 줄 알았어요"
"그랬니...최대한 서둘러서 돌아 온거다"
"알아요 아버님...빨리 저 좀 안아주세요"
"오냐...그러마...안아주고 말고....밤새도록 안아주마....아가...사랑한다"
"저두 아버님...사랑해요"
"에휴 내새끼"
나는 정말 밤새도록 불쌍하고 딱한 내 며느리를 품에서 놓아주지 않았다.
내 품속에 들어있는 가여운 여자를 지켜줄 강한남자가 되기로 마음먹었다.
배신감과 외로움에 힘들어하는 이 여자의 편안한 집이 되기로 굳게 결심했다.
모든것을 운명이라 치부하며 내 품으로 날아 들어온 길잃은 작은새를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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