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집에 도착하자마자 수돗가에서 얼른 씻고 마음을 정리합니다.
어린 마음에도 엄마의 비밀을 지켜 줘야 한다고 다짐합니다.
끝까지 지켜야 한다고 거듭 다짐을 합니다.
잠시후 대문이 열리면서 엄마가 들어옵니다.
"엄마~ 나 왔어. 조금전에 와서 세수하고 조금 쉬고 공부할께" 하면서 엄마의 얼굴을 유심히 보았다.
"응, 그래 지금 시장에서 민재 맛난 거 해 줄려고 쏘세지 사 왔단다."
분명히 머리는 감지 않았지만 얼굴은 세수를 하고 약간의 엷은 화장 그리고 빨간 립스틱이 눈에 들어오고 약간의 화장품 냄새가 코를 자극했습니다.
그때 엄마의 목소리가 들렸던지 맞은편에 사는 아줌마가 깔깔대며 수돗가로 나오길래 나는 그냥 안방으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그래도 마음 한구석은 정말 어린마음에도 가슴이 터질 것 같았습니다.
저녁 늦은 시간에 아빠가 오고 엄마는 단촐하게 저녁상 봐 가지고 건너방으로 들어갑니다.
엄마에게 무슨일이 생길 것 같아서 고민을 합니다.
아버지가 밥을 먹는 시간에도 엄마의 애교는 철철 넘쳐나고 있었습니다.
여자란 두얼굴을 가지고 있다는 말이 맞는것 같습니다.
그날은 이렇게 마무리 되었지요.
지금 생각을 해 보면 울 엄마를 비롯해서 수영을 배우는 많은 학부모중에서 조금 예쁜 얼굴에 몸매 좋은 엄마들은 그 수영강사가 다 따 먹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날 이후로 엄마를 다시 볼 것 같아서 나는 중앙시장통으로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엄마의 불륜을 잡고 싶었습니다.
엄마의 부정한 것을 막고 싶었습니다.
여관앞에서 나오는 수영강사와 그 뒤에 따라 나오는 학부모를 대충 네번은 본 것 같습니다.
물론 엄마가 아닌 다른 학부형이란 것에 조금은 안심 할 수 있었습니다.
수영장에 가서 어머니반 아줌마들을 보면서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엄마까지 아홉.
내가 비밀을 아는 아줌마들입니다.
모두가 수영강사에게 몸을 받친 엄마들의 숫자입니다.
그날 이후로는 한번도 엄마의 부정한 모습을 본 적은 없었습니다.
정말 엄마의 탈선을 막고 싶었지만 애석하게도 엄마를 마주하는 불행한 일은 없었습니다.
방학이 끝나고 개학을 하고는 눈 깜빡 할 사이 겨울방학이 오고 국민학교 졸업을 앞두고 중학교 추첨으로 중앙시장에서 아주 가까운 곳으로 배정을 받았습니다.
중학교에 입학을 하고 난 후 내 인생의 아주 결정적인 변태를 그 곳에서 만나게 됩니다.
일단 그 친구의 실명을 밝히는 것은 좀 그렇고 아버지가 군인이고 그 군인 아버지는 두 집 살림을 하고 있는 집안에 막내였던 놈이 내 친구입니다.
우리집에서 얼마 안 떨어져 있어서 그 친구집에 자주 놀러 가곤 했습니다.
왜냐면 군대 건빵을 실컷 먹을 수 있기 때문이기도 했고 재미난 그리고 호기심의 이야기를 잘 해 줘서 그 친구와는 중학교 내내이 많은 시간을 같이 하였습니다.
중학교 1학년 그때는 공부도 열심히 했고 운동도 열심히 했습니다.
지나간 엄마의 부정적인 생각도 다 잊고 나만의 세계가 있는것처럼 친구랑 많은 것을 통하게 되었습니다.
어느날 중간고사 기간에 자기 집에서 공부하자는 제안을 그 친구가 합니다.
나는 얼른 집으로 가서 엄마에게 허락을 구합니다.
친구집에서 공부하고 바로 학교로 가고 싶다고 하니 엄마가 보내 주십니다.
그날 저녁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가 그 친구가 내게 묻습니다.
"민재야 너 딸딸이 쳐 본 적 있니?"
나는 가볍게 대답합니다.
"아니 나 그런거 몰라"
또 다시 묻습니다.
"민재 너 여자꺼 본 적 있니?"
수영장에서 엄마 수영복으로 비치던 보지털을 기억나고 다른 엄마들 특히 노란색 수영복은 더 환하게 보지털이 비쳤던 생각을 하며 나는 친구에게 대답을 합니다.
"아니 아직 본적은 없는데 지난 여름 수영장에서 수영복으로 비치는 보지털만 봤어"
친구놈은 귀찮은 듯 상대가 안 된다는 듯 다시 공부 하자고 하여 공부만 합니다.
주로 이런 대화를 하며 친하게 지낸 친구였습니다.
그 이후로 그 친구와는 가끔씩 내가 그집에 가서 잠을 자곤 합니다.
그러다가 중학교 겨울방학이 되면서 우연찮게 일요일날 목욕탕에 가자고 연락이 왔는데 우리는 신당동에 있는 공중목욕탕에 가서 냉탕에서 물장난을 치는데 그 넘의 좆이 눈에 들어옵니다.
내 좆보다는 두배정도 큰 거 같고 포경수술을 해서 그런지 훨씬 길어 보였습니다.
아마도 우리중학교에서 좆이 제일 큰 것 같습니다.
포경수술을 초등학교 들어 가기전에 했다고 합니다.
청결하니 좋다고 합니다.
이때 처음으로 이 녀석을 통해 딸딸이란 것을 배우게 됩니다.
겨울방학을 하고 휴일날에 오랫만에 아버지와 겹상을 하면서 나는 아버지에게 포경수술을 하고 싶다고 말을 했습니다.
아버지는 겨울방학이고 하니 바로 수술하라 하시면서 엄마하고 병원을 같이 가라고 합니다.
다음날 바로 동네에 있는 정형외과로 가서 포경수술을 받았습니다.
두려움보다는 나도 제 친구처럼 당당해 지고 싶어서 수술이라는 두려움을 떨쳐 버리고 좆에 주사기와 가위를 허락했습니다.
싸~~악~~싸악~~ 좆의 두툼한 살점이 떨어져 나가고 가위 떨구는 소리와 피묻은 솜(소독면)을 보면서 애써 태연한 척 합니다.
15분쯤 자났을까 의사가 내게 말합니다.
수술 끝났으니 많이 움직이지 말고 축구 같은거 하면 꿰맨 곳이 터질 수 있으니 조심하라 하고 내게 약을 내어 줍니다.
가운데 다리가 욱신 거림니다.
참으면서 이제 나도 당당한 남자가 되는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날 저녁 많이 아팠습니다.
겨울방학이 끝나고 중학교 2학년.
어느날 몽정을 했습니다.
팬티가 반이상 다 젖을 정도로 흥건이 쌌습니다.
뜨거운 용암이 분출하듯 정말 밥그릇 하나 채울만큼이나 많은 량을 토해 냈습니다.
포경수술을 하고 팬티에 쓸리더만 결국 일을 내고 말았습니다.
팬티를 책상밑에 숨겨 놓고 이불에 묻어 있는 정액을 수건으로 말끔히 닦아 냈다고 생각했는데 그날 저녁에 엄마는 내게 말합니다.
남자라면 어린시절에 몸정을 누구나 한다고......챙피한것이 아니라고.......
짧은 지식으로 알고는 있었지만 괜히 얼굴이 붉어지고 말았습니다.
팬티는 책상밑에 숨기는 것이 아니라 물에 담가 놓아야지 그렇게 구석에 쳐 박아 놓으면 어떻하냐고 하시면서 저를 나무라십니다.
좆을 까고 나니 몽정으로 이어짐니다.
중간고사 기간에는 철호라는 친구집에 가서 공부를 합니다.
수학 과외를 하면서부터는 일주일에 4번은 반드시 그 집을 가게 되었습니다.
시험 마지막날.......
시험도 끝났으니 놀 궁리를 합니다.
집에서 한숨 자고 철호집에서 여자이야기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철호 왈 "민재야~ 나는 여자랑 백번은 더 해 봤다."
"거짓말~"
"정말이야 민재야"
상대가 누구냐고 물어 보았습니다.
대답을 자꾸 회피하는 느낌입니다.
"구라치는 것 같다" 라고 말하자 철호가 말을 합니다.
"민재야~너 정말 비밀 지켜 줄 수 있니?"
"나 남자이고 입도 무겁고 너도 잘 알잖아. 염려 말고 그 여자가 누구인지 알고 싶다. 그리고 언제 처음 했는데?"
"응~ 우리 엄마야."
"아버지랑은 사이가 안 좋아서 아버지는 거의 집에 안 오시잖아. 어느날인가 엄마가 술을 얼마나 마셨는지 정신을 못 차리고 누우셨는데 내가 옷을 벗겨도 꿈쩍도 안 하드라. 내가 치마 벗기고 윗도리 억지로 벗기고 해서 이불을 덮어 주려고 했는데 인기척이 없어. 팬티위에 손을 얹졌는데 모르는거야. 그때 정말 보지가 궁금했어. 팬티를 내리고 그냥 벌려보고 빨아도 보고 했는데 엄마가 모르는거야. 그래서 잡지에서 본 것처럼 내 좆을 넣으니깐 갑자기 엄마가 목을 잡고 신음을 하드라. 그래서 그때 처음했어. 지금까지도 자주는 아니고 엄마랑 섹스를 해"
나는 그말을 듣는 순간 철호에게 재차 물었습니다.
"정말이니?"
"응, 정말이야 며칠전에도 내가 하고 싶어서 하자고 졸랐는데 그때 한번 했어"
근친보다도 내 친구가 섹스를 경험했다는 사실이 난 더 부러웠습니다.
왜냐면 나도 매일 매일을 엄마를 상상하며 딸딸이를 쳤으니까요.
나는 짐작을 합니다.
"내 친구 철호녀석이 일찍부터 씹질을 해서인지 좆이 커 진 것 같다는 나름대로의 분석을 합니다"
결코 그런것 때문에 그 친구 좆이 내 좆보다 큰 것은 아닌데 왠지 섹스를 많이 해서 커졌다고 믿고 싶었습니다.
최전방에서 근무하고 있는 아버지랑 엄마와의 사이가 안 좋아 아들하고 관계를 한 모양입니다.
철호 자지가 어린이 좆같지 않고 시커먼 것이 무쟈게 길고 컸습니다.
아버지는 첩을 두고 최전방에서 생활을 하고 가끔 아이들 때문에 잠시 서울에 있는 집에 들리고는 바로 또 최전방으로 떠나는 것 같았습니다.
가끔 군용 지프차가 친구집 앞에 있는 것 보면 친구의 아버지가 오신겁니다.
잠시 머무르다 그냥 떠나는 것을 본 적이 서너번 있었습니다.
나는 충분히 이해한다고 하고 평생 비밀을 지켜 달라는 친구의 말에 손가락까지 걸어가며 비밀을 지킬거라고 다짐을 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철호의 이야기를 듣는 순간부터 새로운 경험이 되고 말았습니다.
매일매일 딸딸이를 치면서 나의 상대가 바로 주변의 가까이 여인이었던 겁니다.
엄마, 맞은편 아줌마, 국어선생님, 영어선생님, 물리선생님, 친구누나, 그리고 수영장의 예쁜엄마들 등등 생각나는 모든 여자가 나의 파트너였습니다.
물론 연애인도 나의 노예처럼 나의 머릿속에는 온통 여자뿐이었습니다.
그렇게 매일 매일을 여러 여자를 생각하면서 딸딸이를 치다가 딱 올라오는 순간에 엄마에게 들킨적이 있었습니다.
딱 한번......
낮 부끄럽고 그 순간은 쥐구멍이라도 들어 가고 싶었습니다.
엄마는 내게 나즈막히 말합니다
"너무 자주 그런거 하면 건강에 안 좋아, 공부도 잘 안되고"
"그리고 방에 휴지가 너무 많은거 같다 애~~"
"반드시 휴지통에 버리렴" 하시면서 알듯 모를듯 씨익 웃고 나가십니다.
분명 바지를 올리고 못 본 것 같기도 한데 이때 기분은 똥 밟은 기분입니다.
그 후로는 조심해서 딸딸이 쳤습니다.
휴지통에 안 버리는 이유는 분명 엄마가 휴지통을 비우기 전에 꼭 검사를 할 것 같은 예감이 들어서 방 구석구석 정액을 바른 휴지를 숨겨 놓았다가 한꺼번에 밖에 나가 버리곤 했습니다.
아버지는 중간고사가 끝나고 며칠 있다가 외국으로 1년 출장을 가게 되었습니다.
대리에서 과장이 되려면 외국 지사에서 일년은 근무를 해야 승진에 지장 없다고 하여 외국지사로 파견을 자청했나 봅니다.
아버지가 없으니 긴장이 됩니다.
작년 수영장 사건도 있고 하니 엄마를 좀 더 잘 지켜야 한다는 의무감 마져 들었습니다.
어느날 학교에 갔다오니 엄마가 약국에 좀 갔다 오라고 합니다.
"박트림"을 사오라고 하는데 저는 내색도 않고 속으로만 깜짝 놀랏습니다.
포장지에 임질, 요도염 등등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이제 저도 알것은 다 아는데 차마 말은 못 하겠고 단지 엄마를 잘 지켜야 한다는 저의 의지만 있었지 초등학교처럼 시간이 남는것도 아니고 중학교는 매일 오후 늦게 끝나는데 엄마는 박트림이라는 약을 왜? 먹어야 했는지 궁금해 졌습니다.
아니 걱정을 더 하게 되었습니다.
두어번을 더 약국 심부름을 했고 더 이상은 약국에 갈 일이 없었습니다.
아마도 혼이 많이 나신 모양입니다.
그 다음부터는 그져 평범한 여자로 돌아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단지 맞은편 아줌마와의 수다가 늘엇고 그 아줌마는 늘 남편 욕만 하고 남편 흉을 보기가 다반사였습니다.
두살위의 형이 나보다 공부를 조금 더 잘한다는 것이 좀 속 상하는 일이었습니다.
하여간 아줌마랑 엄마는 매일같이 무슨말을 하는지 깔깔 웃고 살살 속삭이는 이야기도 하고 정말 두분이 친 자매처럼 느껴질 정도로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엄마와 전세를 살고있는 아줌마랑 수돗가에서 야채를 다듬으며 수다를 떨고 있었습니다.
그때 전화 전화벨 소리가 들립니다.(당시에는 전화 있는 집이 드물었습니다)
나는 수화기를 들어 "여보세요" 하니 상대 남자가 영수(두살위의 형이름)엄마를 찾습니다.
"아줌마 전화 왔어요" 말하니 언른 손을 씻고는 전화를 받습니다.
그러고는 잠시후 엄마에게 말을 건넵니다.
"예전 행당동에서 하숙을 할 때 학생이었는데 자기 동생이 장충동에 있는 대학에 입학을 했다며 방 좀 알아봐 달래"는 내용을 엄마에게 말을 합니다.
나는 대청마루에서 책을 읽으면서 엄마와 아줌마의 대화를 귀로 다 듣고 있었습니다.
소곤소곤 까르르르~~
속삭이듯 말을 해 놓고는 서로 얼굴을 보며 깔깔 웃기만 합니다.
엄마의 얼굴이 조금 붉그레 해 지기도 하고 아줌마는 무엇이 그리 좋은지 신이 나서 이야기를 계속합니다.
이야기하는 내용은 모르겠는데 대충 하숙할 때 재미난 이야기를 풀어 놓는 것 같았습니다.
그날 저녁은 두분 다 아버지가 없는 관계로 맞은편 아줌마방에서 엄마가 늦은시간까지 이야기를 하고 나오는 것입니다.
그로부터 며칠후 엄마가 제게 말을 건넵니다.
우리집은 부엌방 뒤로 빈방이 하나 있습니다.
그 방을 하숙은 아니고 영수아줌마 부탁으로 학생이 장충동에서 가까운데 방을 얻을때까지 그방을 방값만 받기로 하고 하숙이 아닌 보증금없는 월세로 빌려주기로 했다고 했답니다.
나는 아무 생각없이 "형이 하나 더 생기는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빈방으로 놀리는 것 보다는 그래도 반찬값이라도 벌어보려는 짠돌이 엄마의 마음을 이해 할 것 같았습니다.
이틀후 대학생이 온다고 합니다.
나는 다락으로 올라가 뒷방을 볼 수 있는 구멍으로 그방을 주시합니다.
구멍이라야 약 1센티 정도인데 바로 천정으로 형광등 전선이 나가는 구멍이라 실제로는 5밀리 정도 크기의 구멍입니다.
구멍으로는 그방 전체를 볼 수는 없지만 어느 자세만 잡고 눈의 각도만 조절하면 방 전체를 훤히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며칠후 어느날 학교에서 돌아온 후 엄마가 없길래 나는 안심하고 다락방으로 올라가 부엌천정을 지나 몸만 빠져 나갈수 있는 좁은 통로를 지나 부엌뒷방 위에 다다랐습니다.
벌써 이삿짐이 들어와서 잘 정돈된 그방은 아주 깔끔하게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었습니다.
창가로 책상 그리고 종합병원에서나 볼 수 있던 사각침대가 바로 내가 보기에 아주 적당한 쥐구멍 아래에 있고 침대위에 매드래스가 보이고 그 위로 이불이 가즈런히 접혀져 있는 것이 깔끔해 보였습니다.
나는 그날 엄마에게 물었습니다.
"엄마 누구야?"
"응, 장충동에 있는 D대학에 다니는데 체육과래"
"운동 잘 해? 엄마?"
"그런 직접 물어 보려므나"
"어떻게 우리집에 오게 된거냐?"
"영수엄마가 행당동에서 하숙 할 때 그 집에서 머물던 학생의 동생인데 아직 하숙방을 못 구해서 방을 구할때까지는 우리집에 머물기로 했단다."
"그렇구나~"
나는 그놈이 누구인지 궁금해졌다.
그날 저녁 늦은 시간에 대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고 대청앞마루를 지나 부엌옆을 지나는 발자욱 소리를 듣고는 얼릉 다락방으로 올라가 부엌뒷방 천정에까지 다가갑니다.
그리고 살짝 눈을 가까이 하고는 유심히 살펴봅니다.
건장한체격.
누가 눠라해도 멋진 몸을 가지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윗도리를 벗었는데 그 당시에 최고의 몸짱을 보는것 같았습니다.
그날 이후로 형과 인사를 나누고 운동하는 법을 많이 배웠습니다.
헬스, 야구공 받는 요령, 축구 개인기, 농구 드리블, 달리기요령 등등 저에게 유익한 운동을 많이 배웠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학교행사로 2교시만 하고 종례를 했습니다.
나는 바로 집으로 갔습니다.
집에 도착하니 11시도 안 되었던 기억입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집안이 조용합니다.
이상하게 부엌방이 궁금해졌습니다.
그 형이 없다면 형 방에 들어가 서랍도 열어보고 어떻게 사는지 구경도 하고 싶었습니다.
나는 안방으로 들어가는 순간 머리에서 빛이 빤짝이는 호기심에 다락으로 올라가 부엌뒷방을 살펴보러 갑니다.
그런데 이상한 소리가 들립니다.
응~ 응~ 아~ 아~ 매우 규칙적인 소리가 천정에 다가가면 갈수록 잘 들립니다.
순간 "형이 애인이랑 떡을 치는구나" 가슴이 콩닥이기 시작합니다.
너무 큰 설레임에 입에 침이 마르고 있었습니다.
누군가를 생각하면서 딸딸이만 쳤지 실제 섹스하는 것을 본 적이 없었던 나는 아주 조심스럽게 구멍에 맞춰 눈을 갖다 댑니다.
헉~ 내 눈앞에 바로 1미터 남칫 형의 떡 벌어진 등판이 보이고 고개 밑으로 영수형엄마가 반쯤 감은 눈으로 헐떡이고 있고 깊은 신음을 토해 내고 있는 것입니다.
"아~ 아~ 어휴~ 좋아"
"아~아~"
이때 남녀의 섹스를 처음으로 봤습니다.
나의 좆이 이렇게 용솟음치고 입이 타고 머리털이 끝까지 바로서는 그런 느낌입니다.
얼굴이 화끈거림은 물론 무엇인지 모를 뜨거움이 가슴밑바닥에서부터 머리끝까지 불같이 타오르는 기분입니다.
"아~ 아~ ~ 아~ 아~"
영수엄마는 가느러지는 목소리를 하이소프라노 리듬으로 규칙적으로 울려 퍼집니다.
낮 시간에 떡을 치는 사람은 그냥 동물같았습니다.
다락방으로 울려퍼지는 여자의 신음소리와 구멍으로 훔쳐보는 남녀의 모습이 이렇게 아름다울수가 없었습니다.
동국형이 등을 펴고 90도 각도로 몸을 세웁니다.
영수형엄마의 작은가슴이 보이고 좆을 물고 있는 보지에 보지털이 약간 보입니다.
문득 엄마의 수영복에 비친 보지털이 생각납니다.
영수형엄마의 보지털은 보지 두덩이 위로 조금 보이고 있습니다.
동국형은 아줌마의 발목을 잡아 두 다리를 하늘로 치켜 세우고는 펌푸질을 하듯 세차게 왕복운동을 합니다.
영수아줌마는 하이소프라노의 신음을 지속적으로 연발하며 섹스를 즐기는 표정입니다.
"아~ 아~ 아~ 좋아~ 앙~아"
"동국아 오랫만에 엄마랑 하니깐 좋지?"
"네~ 엄마가 없으니깐 저녁시간이 너무 외로웠어요. 전 엄마가 너무 좋아요."
"아~아~아~ 아흐~ 어이 좋아~~"
난 영수엄마가 질러대는 가녀린 신음소리에 나의 좆은 바늘이 찔러도 안들어 갈 만큼 딱딱해 졌습니다.
내 좆을 주체할 수가 없었습니다.
영수엄마의 신음소리에 그자리에서 장단을 맞춰 딸딸이를 쳤습니다.
쾌감이 너무 빨리 찾아옵니다.
구석진 다락방 벽에 향해 그대로 나의 정액을 그냥 질러 버렸습니다.
영수아줌마의 표정을 보니 평소의 얼굴표정이 아닌 전혀 다른사람처럼 느껴집니다.
동국형의 왕복운동 갑자기 빨라집니다.
잠시후 형의 굵고 짧막한 포효의 소리와 함께 아줌마보지에서 좆을 꺼냅니다.
"어헉!!! 나온다 엄마"
그 순간 동국형의 좆은 영수형엄마의 가슴으로 올라가 그 좆을 아줌마입에 담그는 것입니다.
"어헉!!~ 엄마~~나온다......으윽~~!!!!"
영수아줌마는 입에 동국형의 좆을 문 채로 동국형을 지그시 바라봅니다.
동국형이 외칩니다.
"엄마~~ 윽~~"
영수엄마는 가만히 침 삼키는 표정으로 형의 좆물을 다 받아 삼키는 것입니다.
동국형이 말 합니다.
"엄마 나는 엄마랑 할 때 넘 좋아"
"응, 나두 동국이 학생하고 할 때 너무 좋더라"
"그래도 엄마랑 행당동에 있는 하숙생활을 할 때가 재미있었는데 엄마가 떠나가고 주인 바뀌니깐 너무 심심했어"
아~ 맞다 영수엄마 남편이 건설업(집을 지어서 팔아다고 함)을 할때 동업을 하던 친구에게 사기를 맞기전까지는 행당동에서 하숙으로 꽤나 돈을 많이 벌었다는 이야기는 엄마를 통해 알았기 때문에 대화의 내용을 쉽게 이해 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동국형이 영수아줌마를 엄마라고 부릅니다.
보통 하숙집에서는 주인아주머니의 호칭를 보통 어머니라고 부르는데 그 형은 친근감있게 그냥 엄마라고 부르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영수형엄마는 내가 평범히 보기 보다는 이번 섹스를 통해 본 그런 보통의 아줌마는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번 한번이 아니라 하숙을 하면서 젊은 대학생을 상대로 여러번의 섹스를 한 것 같은 느낌입니다.
대화의 내용을 들으면서 어린마음에도 직감을 할 수 있을 만큼 대화의 내용이 대범합니다.
"AA는 요즘 모하니?"
"엄마는 나보다 AA가 좋아?"
"아니 그런게 아니라 궁금해서 그런거지. 신당동으로 이사를 온 이후로는 소식이 없어서 궁금했지. 모두 잘 지내는지 모르겠다."
동국이 형은 시기를 하는 말투로 퉁명하게 대답을 합니다.
"AA는 학교 잘 다니고, BB는 대학원 진학했고, CC는 군대 간다고 휴학했고, DD는 짐 정리해서 엄마가 이사가는 거 보고는 충격을 먹었던지 조금 떨어진 다른 하숙집으로 이사했어"
"그래도 난 너가 나를 많이 생각해 주어서 제일 좋아."
대화의 내용은 정말 서로를 너무 잘 알고 있는 내용의 질문과 대답이 오고 갔습니다.
잠시후 그 좁은 침대에서 덮고 있던 이불을 들추고 동국이 형이 주섬주섬 옷을 입습니다.
영수형엄마도 일어나 옷을 입는데 아주 약간 통통하니 젖살이 늘어져 있고 똥배가 있어 보입니다.
똥배 아래로 약간의 보지털이 보이고 팬티를 입고는 얼른 치마를 들춰 입었습니다.
브라자 차고 티셔츠 입으니 섹스는 이렇게 간단하게 마무리가 된 것입니다.
아줌마는 침대에 걸쳐 앉아 있고 동국이형은 책상앞 의자에 앉아 담배를 하나 물고는 영수형엄마를 지극히 바라보며 연기를 하늘로 내 뿜었습니다.
"동국아~ 너 주인아줌마랑 한번 해 볼래? 내가 이야기를 해 보니깐 굉장히 순진하드라.아무것도 모르는 것 같더라. 쑥맥이야"
"조금만 구슬리면 넘어 올 것 같드라. 주인아줌마는 이쁘잖아"
순진하기는 나의 엄마도 남자 무자게 밝히는 사람인데 저것들이 뭘 모르는구만 나는 속으로 쓸쓸하니 웃고 말았습니다.
동국이형은 섬뜩 놀랐던지 눈을 동그랗게 뜨고는 말합니다.
"정말요? 나야 뭐 좋지요 머. 엄마가 기회를 만드어 주신다면......."
"아직은 남편밖에 모르는 여자인데 너가 길을 잘 내라. 너랑 한번 해 보면 널 좋아할 것 같아. 어때 한번 해 볼래?"
"주인아줌마가 이쁘긴한대 나랑 섹스를 할 거 같아요?"
"응, 내가 바람을 좀 넣었더니 굉장히 궁금해하고 좋아 하는거 같드라. 하고 싶은가 봐.주인아저씨는 외국에 있는데 내년 4월이나 되야 온다니깐 우리 동국이가 주인아줌마 길 좀 들여 놓고 나중에 너 맘대로 해도 돼"
"엄마는 왜? 그렇게 하려고 해요?"
"솔직히 내가 돈이 좀 궁해서 그래. 주인아줌마를 동국이가 한번 따 먹을수 있게 해 줄테니깐 나 10만원만 꿔 주라. 한번 먹으면 계속 먹을 수 있잖아~~너 맘대로 할 수 있어"
당시에 한달 하숙비가 얼마인지 기억에 없지만 10만원이면 굉장히 큰 돈이긴 큰 돈이었다.
순간 나는 영수엄마가 얄미워졌다.
나의 엄마를 상납하고 돈을 떼어 먹을 요령이다.
가끔 내게 10원씩 용돈을 줄 때 엄마한테 잘 보이려고 그러는구나 생각했는데 마음속은 굉장히 음흉한 여자란 것을 깨달았습니다.
"아라써요 엄마. 꼭 주인아주머니 따 먹게 해 주세요"
남자는 어느여자든 가리지 않고 싫어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나의 엄마는 정말 이쁨니다.
동국형 표정이 기쁘게 보입니다.
동국형 입이 귀밑에 걸려 있을 정도로 웃고 있습니다.
오백원짜리 지폐로 두다발.
당시에 동국형 집안 이야기를 들어보면 집이 굉장히 크고 큰 배(선박이니 해운업)를 한두척이 아닌 여러척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 들었습니다.
물론 해운업만 하는 집안이 아니란 것도 짐작은 했습니다.
동국형은 바로 서랍 맨 밑에 열쇠를 열고는 영수형엄마에게 두다발을 건네 주니 바로 방문을 열고 총총걸음으로 바깥으로 나갑니다.
다락방 작은 구멍으로 남녀의 섹스를 처음 보면서 얼마나 집중을 해서 보았던지 이제야 긴장이 풀리고 다리에 힘이 쭉 빠짐니다.
다락을 나오기 전 나는 다시 한번 딸딸이를 치고 내려왔습니다.
저녁무렵 엄마가 시장을 보고 들어오십니다.
낮에 있었던 영수형엄마랑 동국형이 떡쳤다는 이런말을 해야 하나?
고민을 하다가 차마 말도 못하고 벙어리 냉가슴 앓이를 합니다.
영수아줌마가 떡을 친 것도 친것이지만 엄마를 꼬드껴 동국형한테 떠 미는것이 더 걱정스러웠습니다.
엄마도 남자라면 열 남자 마다할 사람은 아닌 것 같은데 떡이라면 환장을 하고 덤벼 들 것 같았습니다.
안할 것 같은 느낌도 들었지만 지금까지 내가 겪어본 엄마는 또 다른 섹꼴엄마라는 것을 나 스스로 잘 알기 때문입니다.
이때 엄마가 어떻게 이 위기를 넘기는지 밤마다 고민을 하고 잠이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영수아줌마가 밉기만 했습니다.
나의 엄마를 팔아 먹으려 하고 있다는 사실에 점점 미워지기만 했습니다.
하지만 마음 한구석 여관에서 나오는 엄마의 모습이 생각나고 그리고 엄마랑 동국형이 섹스를 한다는 상상이 그 당시에는 얼마나 즐겁던지 나의 딸딸이 소재가 되어 밤마다 불같이 딸딸이 쳤습니다.
어린 마음에도 엄마의 비밀을 지켜 줘야 한다고 다짐합니다.
끝까지 지켜야 한다고 거듭 다짐을 합니다.
잠시후 대문이 열리면서 엄마가 들어옵니다.
"엄마~ 나 왔어. 조금전에 와서 세수하고 조금 쉬고 공부할께" 하면서 엄마의 얼굴을 유심히 보았다.
"응, 그래 지금 시장에서 민재 맛난 거 해 줄려고 쏘세지 사 왔단다."
분명히 머리는 감지 않았지만 얼굴은 세수를 하고 약간의 엷은 화장 그리고 빨간 립스틱이 눈에 들어오고 약간의 화장품 냄새가 코를 자극했습니다.
그때 엄마의 목소리가 들렸던지 맞은편에 사는 아줌마가 깔깔대며 수돗가로 나오길래 나는 그냥 안방으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그래도 마음 한구석은 정말 어린마음에도 가슴이 터질 것 같았습니다.
저녁 늦은 시간에 아빠가 오고 엄마는 단촐하게 저녁상 봐 가지고 건너방으로 들어갑니다.
엄마에게 무슨일이 생길 것 같아서 고민을 합니다.
아버지가 밥을 먹는 시간에도 엄마의 애교는 철철 넘쳐나고 있었습니다.
여자란 두얼굴을 가지고 있다는 말이 맞는것 같습니다.
그날은 이렇게 마무리 되었지요.
지금 생각을 해 보면 울 엄마를 비롯해서 수영을 배우는 많은 학부모중에서 조금 예쁜 얼굴에 몸매 좋은 엄마들은 그 수영강사가 다 따 먹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날 이후로 엄마를 다시 볼 것 같아서 나는 중앙시장통으로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엄마의 불륜을 잡고 싶었습니다.
엄마의 부정한 것을 막고 싶었습니다.
여관앞에서 나오는 수영강사와 그 뒤에 따라 나오는 학부모를 대충 네번은 본 것 같습니다.
물론 엄마가 아닌 다른 학부형이란 것에 조금은 안심 할 수 있었습니다.
수영장에 가서 어머니반 아줌마들을 보면서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엄마까지 아홉.
내가 비밀을 아는 아줌마들입니다.
모두가 수영강사에게 몸을 받친 엄마들의 숫자입니다.
그날 이후로는 한번도 엄마의 부정한 모습을 본 적은 없었습니다.
정말 엄마의 탈선을 막고 싶었지만 애석하게도 엄마를 마주하는 불행한 일은 없었습니다.
방학이 끝나고 개학을 하고는 눈 깜빡 할 사이 겨울방학이 오고 국민학교 졸업을 앞두고 중학교 추첨으로 중앙시장에서 아주 가까운 곳으로 배정을 받았습니다.
중학교에 입학을 하고 난 후 내 인생의 아주 결정적인 변태를 그 곳에서 만나게 됩니다.
일단 그 친구의 실명을 밝히는 것은 좀 그렇고 아버지가 군인이고 그 군인 아버지는 두 집 살림을 하고 있는 집안에 막내였던 놈이 내 친구입니다.
우리집에서 얼마 안 떨어져 있어서 그 친구집에 자주 놀러 가곤 했습니다.
왜냐면 군대 건빵을 실컷 먹을 수 있기 때문이기도 했고 재미난 그리고 호기심의 이야기를 잘 해 줘서 그 친구와는 중학교 내내이 많은 시간을 같이 하였습니다.
중학교 1학년 그때는 공부도 열심히 했고 운동도 열심히 했습니다.
지나간 엄마의 부정적인 생각도 다 잊고 나만의 세계가 있는것처럼 친구랑 많은 것을 통하게 되었습니다.
어느날 중간고사 기간에 자기 집에서 공부하자는 제안을 그 친구가 합니다.
나는 얼른 집으로 가서 엄마에게 허락을 구합니다.
친구집에서 공부하고 바로 학교로 가고 싶다고 하니 엄마가 보내 주십니다.
그날 저녁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가 그 친구가 내게 묻습니다.
"민재야 너 딸딸이 쳐 본 적 있니?"
나는 가볍게 대답합니다.
"아니 나 그런거 몰라"
또 다시 묻습니다.
"민재 너 여자꺼 본 적 있니?"
수영장에서 엄마 수영복으로 비치던 보지털을 기억나고 다른 엄마들 특히 노란색 수영복은 더 환하게 보지털이 비쳤던 생각을 하며 나는 친구에게 대답을 합니다.
"아니 아직 본적은 없는데 지난 여름 수영장에서 수영복으로 비치는 보지털만 봤어"
친구놈은 귀찮은 듯 상대가 안 된다는 듯 다시 공부 하자고 하여 공부만 합니다.
주로 이런 대화를 하며 친하게 지낸 친구였습니다.
그 이후로 그 친구와는 가끔씩 내가 그집에 가서 잠을 자곤 합니다.
그러다가 중학교 겨울방학이 되면서 우연찮게 일요일날 목욕탕에 가자고 연락이 왔는데 우리는 신당동에 있는 공중목욕탕에 가서 냉탕에서 물장난을 치는데 그 넘의 좆이 눈에 들어옵니다.
내 좆보다는 두배정도 큰 거 같고 포경수술을 해서 그런지 훨씬 길어 보였습니다.
아마도 우리중학교에서 좆이 제일 큰 것 같습니다.
포경수술을 초등학교 들어 가기전에 했다고 합니다.
청결하니 좋다고 합니다.
이때 처음으로 이 녀석을 통해 딸딸이란 것을 배우게 됩니다.
겨울방학을 하고 휴일날에 오랫만에 아버지와 겹상을 하면서 나는 아버지에게 포경수술을 하고 싶다고 말을 했습니다.
아버지는 겨울방학이고 하니 바로 수술하라 하시면서 엄마하고 병원을 같이 가라고 합니다.
다음날 바로 동네에 있는 정형외과로 가서 포경수술을 받았습니다.
두려움보다는 나도 제 친구처럼 당당해 지고 싶어서 수술이라는 두려움을 떨쳐 버리고 좆에 주사기와 가위를 허락했습니다.
싸~~악~~싸악~~ 좆의 두툼한 살점이 떨어져 나가고 가위 떨구는 소리와 피묻은 솜(소독면)을 보면서 애써 태연한 척 합니다.
15분쯤 자났을까 의사가 내게 말합니다.
수술 끝났으니 많이 움직이지 말고 축구 같은거 하면 꿰맨 곳이 터질 수 있으니 조심하라 하고 내게 약을 내어 줍니다.
가운데 다리가 욱신 거림니다.
참으면서 이제 나도 당당한 남자가 되는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날 저녁 많이 아팠습니다.
겨울방학이 끝나고 중학교 2학년.
어느날 몽정을 했습니다.
팬티가 반이상 다 젖을 정도로 흥건이 쌌습니다.
뜨거운 용암이 분출하듯 정말 밥그릇 하나 채울만큼이나 많은 량을 토해 냈습니다.
포경수술을 하고 팬티에 쓸리더만 결국 일을 내고 말았습니다.
팬티를 책상밑에 숨겨 놓고 이불에 묻어 있는 정액을 수건으로 말끔히 닦아 냈다고 생각했는데 그날 저녁에 엄마는 내게 말합니다.
남자라면 어린시절에 몸정을 누구나 한다고......챙피한것이 아니라고.......
짧은 지식으로 알고는 있었지만 괜히 얼굴이 붉어지고 말았습니다.
팬티는 책상밑에 숨기는 것이 아니라 물에 담가 놓아야지 그렇게 구석에 쳐 박아 놓으면 어떻하냐고 하시면서 저를 나무라십니다.
좆을 까고 나니 몽정으로 이어짐니다.
중간고사 기간에는 철호라는 친구집에 가서 공부를 합니다.
수학 과외를 하면서부터는 일주일에 4번은 반드시 그 집을 가게 되었습니다.
시험 마지막날.......
시험도 끝났으니 놀 궁리를 합니다.
집에서 한숨 자고 철호집에서 여자이야기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철호 왈 "민재야~ 나는 여자랑 백번은 더 해 봤다."
"거짓말~"
"정말이야 민재야"
상대가 누구냐고 물어 보았습니다.
대답을 자꾸 회피하는 느낌입니다.
"구라치는 것 같다" 라고 말하자 철호가 말을 합니다.
"민재야~너 정말 비밀 지켜 줄 수 있니?"
"나 남자이고 입도 무겁고 너도 잘 알잖아. 염려 말고 그 여자가 누구인지 알고 싶다. 그리고 언제 처음 했는데?"
"응~ 우리 엄마야."
"아버지랑은 사이가 안 좋아서 아버지는 거의 집에 안 오시잖아. 어느날인가 엄마가 술을 얼마나 마셨는지 정신을 못 차리고 누우셨는데 내가 옷을 벗겨도 꿈쩍도 안 하드라. 내가 치마 벗기고 윗도리 억지로 벗기고 해서 이불을 덮어 주려고 했는데 인기척이 없어. 팬티위에 손을 얹졌는데 모르는거야. 그때 정말 보지가 궁금했어. 팬티를 내리고 그냥 벌려보고 빨아도 보고 했는데 엄마가 모르는거야. 그래서 잡지에서 본 것처럼 내 좆을 넣으니깐 갑자기 엄마가 목을 잡고 신음을 하드라. 그래서 그때 처음했어. 지금까지도 자주는 아니고 엄마랑 섹스를 해"
나는 그말을 듣는 순간 철호에게 재차 물었습니다.
"정말이니?"
"응, 정말이야 며칠전에도 내가 하고 싶어서 하자고 졸랐는데 그때 한번 했어"
근친보다도 내 친구가 섹스를 경험했다는 사실이 난 더 부러웠습니다.
왜냐면 나도 매일 매일을 엄마를 상상하며 딸딸이를 쳤으니까요.
나는 짐작을 합니다.
"내 친구 철호녀석이 일찍부터 씹질을 해서인지 좆이 커 진 것 같다는 나름대로의 분석을 합니다"
결코 그런것 때문에 그 친구 좆이 내 좆보다 큰 것은 아닌데 왠지 섹스를 많이 해서 커졌다고 믿고 싶었습니다.
최전방에서 근무하고 있는 아버지랑 엄마와의 사이가 안 좋아 아들하고 관계를 한 모양입니다.
철호 자지가 어린이 좆같지 않고 시커먼 것이 무쟈게 길고 컸습니다.
아버지는 첩을 두고 최전방에서 생활을 하고 가끔 아이들 때문에 잠시 서울에 있는 집에 들리고는 바로 또 최전방으로 떠나는 것 같았습니다.
가끔 군용 지프차가 친구집 앞에 있는 것 보면 친구의 아버지가 오신겁니다.
잠시 머무르다 그냥 떠나는 것을 본 적이 서너번 있었습니다.
나는 충분히 이해한다고 하고 평생 비밀을 지켜 달라는 친구의 말에 손가락까지 걸어가며 비밀을 지킬거라고 다짐을 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철호의 이야기를 듣는 순간부터 새로운 경험이 되고 말았습니다.
매일매일 딸딸이를 치면서 나의 상대가 바로 주변의 가까이 여인이었던 겁니다.
엄마, 맞은편 아줌마, 국어선생님, 영어선생님, 물리선생님, 친구누나, 그리고 수영장의 예쁜엄마들 등등 생각나는 모든 여자가 나의 파트너였습니다.
물론 연애인도 나의 노예처럼 나의 머릿속에는 온통 여자뿐이었습니다.
그렇게 매일 매일을 여러 여자를 생각하면서 딸딸이를 치다가 딱 올라오는 순간에 엄마에게 들킨적이 있었습니다.
딱 한번......
낮 부끄럽고 그 순간은 쥐구멍이라도 들어 가고 싶었습니다.
엄마는 내게 나즈막히 말합니다
"너무 자주 그런거 하면 건강에 안 좋아, 공부도 잘 안되고"
"그리고 방에 휴지가 너무 많은거 같다 애~~"
"반드시 휴지통에 버리렴" 하시면서 알듯 모를듯 씨익 웃고 나가십니다.
분명 바지를 올리고 못 본 것 같기도 한데 이때 기분은 똥 밟은 기분입니다.
그 후로는 조심해서 딸딸이 쳤습니다.
휴지통에 안 버리는 이유는 분명 엄마가 휴지통을 비우기 전에 꼭 검사를 할 것 같은 예감이 들어서 방 구석구석 정액을 바른 휴지를 숨겨 놓았다가 한꺼번에 밖에 나가 버리곤 했습니다.
아버지는 중간고사가 끝나고 며칠 있다가 외국으로 1년 출장을 가게 되었습니다.
대리에서 과장이 되려면 외국 지사에서 일년은 근무를 해야 승진에 지장 없다고 하여 외국지사로 파견을 자청했나 봅니다.
아버지가 없으니 긴장이 됩니다.
작년 수영장 사건도 있고 하니 엄마를 좀 더 잘 지켜야 한다는 의무감 마져 들었습니다.
어느날 학교에 갔다오니 엄마가 약국에 좀 갔다 오라고 합니다.
"박트림"을 사오라고 하는데 저는 내색도 않고 속으로만 깜짝 놀랏습니다.
포장지에 임질, 요도염 등등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이제 저도 알것은 다 아는데 차마 말은 못 하겠고 단지 엄마를 잘 지켜야 한다는 저의 의지만 있었지 초등학교처럼 시간이 남는것도 아니고 중학교는 매일 오후 늦게 끝나는데 엄마는 박트림이라는 약을 왜? 먹어야 했는지 궁금해 졌습니다.
아니 걱정을 더 하게 되었습니다.
두어번을 더 약국 심부름을 했고 더 이상은 약국에 갈 일이 없었습니다.
아마도 혼이 많이 나신 모양입니다.
그 다음부터는 그져 평범한 여자로 돌아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단지 맞은편 아줌마와의 수다가 늘엇고 그 아줌마는 늘 남편 욕만 하고 남편 흉을 보기가 다반사였습니다.
두살위의 형이 나보다 공부를 조금 더 잘한다는 것이 좀 속 상하는 일이었습니다.
하여간 아줌마랑 엄마는 매일같이 무슨말을 하는지 깔깔 웃고 살살 속삭이는 이야기도 하고 정말 두분이 친 자매처럼 느껴질 정도로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엄마와 전세를 살고있는 아줌마랑 수돗가에서 야채를 다듬으며 수다를 떨고 있었습니다.
그때 전화 전화벨 소리가 들립니다.(당시에는 전화 있는 집이 드물었습니다)
나는 수화기를 들어 "여보세요" 하니 상대 남자가 영수(두살위의 형이름)엄마를 찾습니다.
"아줌마 전화 왔어요" 말하니 언른 손을 씻고는 전화를 받습니다.
그러고는 잠시후 엄마에게 말을 건넵니다.
"예전 행당동에서 하숙을 할 때 학생이었는데 자기 동생이 장충동에 있는 대학에 입학을 했다며 방 좀 알아봐 달래"는 내용을 엄마에게 말을 합니다.
나는 대청마루에서 책을 읽으면서 엄마와 아줌마의 대화를 귀로 다 듣고 있었습니다.
소곤소곤 까르르르~~
속삭이듯 말을 해 놓고는 서로 얼굴을 보며 깔깔 웃기만 합니다.
엄마의 얼굴이 조금 붉그레 해 지기도 하고 아줌마는 무엇이 그리 좋은지 신이 나서 이야기를 계속합니다.
이야기하는 내용은 모르겠는데 대충 하숙할 때 재미난 이야기를 풀어 놓는 것 같았습니다.
그날 저녁은 두분 다 아버지가 없는 관계로 맞은편 아줌마방에서 엄마가 늦은시간까지 이야기를 하고 나오는 것입니다.
그로부터 며칠후 엄마가 제게 말을 건넵니다.
우리집은 부엌방 뒤로 빈방이 하나 있습니다.
그 방을 하숙은 아니고 영수아줌마 부탁으로 학생이 장충동에서 가까운데 방을 얻을때까지 그방을 방값만 받기로 하고 하숙이 아닌 보증금없는 월세로 빌려주기로 했다고 했답니다.
나는 아무 생각없이 "형이 하나 더 생기는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빈방으로 놀리는 것 보다는 그래도 반찬값이라도 벌어보려는 짠돌이 엄마의 마음을 이해 할 것 같았습니다.
이틀후 대학생이 온다고 합니다.
나는 다락으로 올라가 뒷방을 볼 수 있는 구멍으로 그방을 주시합니다.
구멍이라야 약 1센티 정도인데 바로 천정으로 형광등 전선이 나가는 구멍이라 실제로는 5밀리 정도 크기의 구멍입니다.
구멍으로는 그방 전체를 볼 수는 없지만 어느 자세만 잡고 눈의 각도만 조절하면 방 전체를 훤히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며칠후 어느날 학교에서 돌아온 후 엄마가 없길래 나는 안심하고 다락방으로 올라가 부엌천정을 지나 몸만 빠져 나갈수 있는 좁은 통로를 지나 부엌뒷방 위에 다다랐습니다.
벌써 이삿짐이 들어와서 잘 정돈된 그방은 아주 깔끔하게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었습니다.
창가로 책상 그리고 종합병원에서나 볼 수 있던 사각침대가 바로 내가 보기에 아주 적당한 쥐구멍 아래에 있고 침대위에 매드래스가 보이고 그 위로 이불이 가즈런히 접혀져 있는 것이 깔끔해 보였습니다.
나는 그날 엄마에게 물었습니다.
"엄마 누구야?"
"응, 장충동에 있는 D대학에 다니는데 체육과래"
"운동 잘 해? 엄마?"
"그런 직접 물어 보려므나"
"어떻게 우리집에 오게 된거냐?"
"영수엄마가 행당동에서 하숙 할 때 그 집에서 머물던 학생의 동생인데 아직 하숙방을 못 구해서 방을 구할때까지는 우리집에 머물기로 했단다."
"그렇구나~"
나는 그놈이 누구인지 궁금해졌다.
그날 저녁 늦은 시간에 대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고 대청앞마루를 지나 부엌옆을 지나는 발자욱 소리를 듣고는 얼릉 다락방으로 올라가 부엌뒷방 천정에까지 다가갑니다.
그리고 살짝 눈을 가까이 하고는 유심히 살펴봅니다.
건장한체격.
누가 눠라해도 멋진 몸을 가지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윗도리를 벗었는데 그 당시에 최고의 몸짱을 보는것 같았습니다.
그날 이후로 형과 인사를 나누고 운동하는 법을 많이 배웠습니다.
헬스, 야구공 받는 요령, 축구 개인기, 농구 드리블, 달리기요령 등등 저에게 유익한 운동을 많이 배웠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학교행사로 2교시만 하고 종례를 했습니다.
나는 바로 집으로 갔습니다.
집에 도착하니 11시도 안 되었던 기억입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집안이 조용합니다.
이상하게 부엌방이 궁금해졌습니다.
그 형이 없다면 형 방에 들어가 서랍도 열어보고 어떻게 사는지 구경도 하고 싶었습니다.
나는 안방으로 들어가는 순간 머리에서 빛이 빤짝이는 호기심에 다락으로 올라가 부엌뒷방을 살펴보러 갑니다.
그런데 이상한 소리가 들립니다.
응~ 응~ 아~ 아~ 매우 규칙적인 소리가 천정에 다가가면 갈수록 잘 들립니다.
순간 "형이 애인이랑 떡을 치는구나" 가슴이 콩닥이기 시작합니다.
너무 큰 설레임에 입에 침이 마르고 있었습니다.
누군가를 생각하면서 딸딸이만 쳤지 실제 섹스하는 것을 본 적이 없었던 나는 아주 조심스럽게 구멍에 맞춰 눈을 갖다 댑니다.
헉~ 내 눈앞에 바로 1미터 남칫 형의 떡 벌어진 등판이 보이고 고개 밑으로 영수형엄마가 반쯤 감은 눈으로 헐떡이고 있고 깊은 신음을 토해 내고 있는 것입니다.
"아~ 아~ 어휴~ 좋아"
"아~아~"
이때 남녀의 섹스를 처음으로 봤습니다.
나의 좆이 이렇게 용솟음치고 입이 타고 머리털이 끝까지 바로서는 그런 느낌입니다.
얼굴이 화끈거림은 물론 무엇인지 모를 뜨거움이 가슴밑바닥에서부터 머리끝까지 불같이 타오르는 기분입니다.
"아~ 아~ ~ 아~ 아~"
영수엄마는 가느러지는 목소리를 하이소프라노 리듬으로 규칙적으로 울려 퍼집니다.
낮 시간에 떡을 치는 사람은 그냥 동물같았습니다.
다락방으로 울려퍼지는 여자의 신음소리와 구멍으로 훔쳐보는 남녀의 모습이 이렇게 아름다울수가 없었습니다.
동국형이 등을 펴고 90도 각도로 몸을 세웁니다.
영수형엄마의 작은가슴이 보이고 좆을 물고 있는 보지에 보지털이 약간 보입니다.
문득 엄마의 수영복에 비친 보지털이 생각납니다.
영수형엄마의 보지털은 보지 두덩이 위로 조금 보이고 있습니다.
동국형은 아줌마의 발목을 잡아 두 다리를 하늘로 치켜 세우고는 펌푸질을 하듯 세차게 왕복운동을 합니다.
영수아줌마는 하이소프라노의 신음을 지속적으로 연발하며 섹스를 즐기는 표정입니다.
"아~ 아~ 아~ 좋아~ 앙~아"
"동국아 오랫만에 엄마랑 하니깐 좋지?"
"네~ 엄마가 없으니깐 저녁시간이 너무 외로웠어요. 전 엄마가 너무 좋아요."
"아~아~아~ 아흐~ 어이 좋아~~"
난 영수엄마가 질러대는 가녀린 신음소리에 나의 좆은 바늘이 찔러도 안들어 갈 만큼 딱딱해 졌습니다.
내 좆을 주체할 수가 없었습니다.
영수엄마의 신음소리에 그자리에서 장단을 맞춰 딸딸이를 쳤습니다.
쾌감이 너무 빨리 찾아옵니다.
구석진 다락방 벽에 향해 그대로 나의 정액을 그냥 질러 버렸습니다.
영수아줌마의 표정을 보니 평소의 얼굴표정이 아닌 전혀 다른사람처럼 느껴집니다.
동국형의 왕복운동 갑자기 빨라집니다.
잠시후 형의 굵고 짧막한 포효의 소리와 함께 아줌마보지에서 좆을 꺼냅니다.
"어헉!!! 나온다 엄마"
그 순간 동국형의 좆은 영수형엄마의 가슴으로 올라가 그 좆을 아줌마입에 담그는 것입니다.
"어헉!!~ 엄마~~나온다......으윽~~!!!!"
영수아줌마는 입에 동국형의 좆을 문 채로 동국형을 지그시 바라봅니다.
동국형이 외칩니다.
"엄마~~ 윽~~"
영수엄마는 가만히 침 삼키는 표정으로 형의 좆물을 다 받아 삼키는 것입니다.
동국형이 말 합니다.
"엄마 나는 엄마랑 할 때 넘 좋아"
"응, 나두 동국이 학생하고 할 때 너무 좋더라"
"그래도 엄마랑 행당동에 있는 하숙생활을 할 때가 재미있었는데 엄마가 떠나가고 주인 바뀌니깐 너무 심심했어"
아~ 맞다 영수엄마 남편이 건설업(집을 지어서 팔아다고 함)을 할때 동업을 하던 친구에게 사기를 맞기전까지는 행당동에서 하숙으로 꽤나 돈을 많이 벌었다는 이야기는 엄마를 통해 알았기 때문에 대화의 내용을 쉽게 이해 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동국형이 영수아줌마를 엄마라고 부릅니다.
보통 하숙집에서는 주인아주머니의 호칭를 보통 어머니라고 부르는데 그 형은 친근감있게 그냥 엄마라고 부르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영수형엄마는 내가 평범히 보기 보다는 이번 섹스를 통해 본 그런 보통의 아줌마는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번 한번이 아니라 하숙을 하면서 젊은 대학생을 상대로 여러번의 섹스를 한 것 같은 느낌입니다.
대화의 내용을 들으면서 어린마음에도 직감을 할 수 있을 만큼 대화의 내용이 대범합니다.
"AA는 요즘 모하니?"
"엄마는 나보다 AA가 좋아?"
"아니 그런게 아니라 궁금해서 그런거지. 신당동으로 이사를 온 이후로는 소식이 없어서 궁금했지. 모두 잘 지내는지 모르겠다."
동국이 형은 시기를 하는 말투로 퉁명하게 대답을 합니다.
"AA는 학교 잘 다니고, BB는 대학원 진학했고, CC는 군대 간다고 휴학했고, DD는 짐 정리해서 엄마가 이사가는 거 보고는 충격을 먹었던지 조금 떨어진 다른 하숙집으로 이사했어"
"그래도 난 너가 나를 많이 생각해 주어서 제일 좋아."
대화의 내용은 정말 서로를 너무 잘 알고 있는 내용의 질문과 대답이 오고 갔습니다.
잠시후 그 좁은 침대에서 덮고 있던 이불을 들추고 동국이 형이 주섬주섬 옷을 입습니다.
영수형엄마도 일어나 옷을 입는데 아주 약간 통통하니 젖살이 늘어져 있고 똥배가 있어 보입니다.
똥배 아래로 약간의 보지털이 보이고 팬티를 입고는 얼른 치마를 들춰 입었습니다.
브라자 차고 티셔츠 입으니 섹스는 이렇게 간단하게 마무리가 된 것입니다.
아줌마는 침대에 걸쳐 앉아 있고 동국이형은 책상앞 의자에 앉아 담배를 하나 물고는 영수형엄마를 지극히 바라보며 연기를 하늘로 내 뿜었습니다.
"동국아~ 너 주인아줌마랑 한번 해 볼래? 내가 이야기를 해 보니깐 굉장히 순진하드라.아무것도 모르는 것 같더라. 쑥맥이야"
"조금만 구슬리면 넘어 올 것 같드라. 주인아줌마는 이쁘잖아"
순진하기는 나의 엄마도 남자 무자게 밝히는 사람인데 저것들이 뭘 모르는구만 나는 속으로 쓸쓸하니 웃고 말았습니다.
동국이형은 섬뜩 놀랐던지 눈을 동그랗게 뜨고는 말합니다.
"정말요? 나야 뭐 좋지요 머. 엄마가 기회를 만드어 주신다면......."
"아직은 남편밖에 모르는 여자인데 너가 길을 잘 내라. 너랑 한번 해 보면 널 좋아할 것 같아. 어때 한번 해 볼래?"
"주인아줌마가 이쁘긴한대 나랑 섹스를 할 거 같아요?"
"응, 내가 바람을 좀 넣었더니 굉장히 궁금해하고 좋아 하는거 같드라. 하고 싶은가 봐.주인아저씨는 외국에 있는데 내년 4월이나 되야 온다니깐 우리 동국이가 주인아줌마 길 좀 들여 놓고 나중에 너 맘대로 해도 돼"
"엄마는 왜? 그렇게 하려고 해요?"
"솔직히 내가 돈이 좀 궁해서 그래. 주인아줌마를 동국이가 한번 따 먹을수 있게 해 줄테니깐 나 10만원만 꿔 주라. 한번 먹으면 계속 먹을 수 있잖아~~너 맘대로 할 수 있어"
당시에 한달 하숙비가 얼마인지 기억에 없지만 10만원이면 굉장히 큰 돈이긴 큰 돈이었다.
순간 나는 영수엄마가 얄미워졌다.
나의 엄마를 상납하고 돈을 떼어 먹을 요령이다.
가끔 내게 10원씩 용돈을 줄 때 엄마한테 잘 보이려고 그러는구나 생각했는데 마음속은 굉장히 음흉한 여자란 것을 깨달았습니다.
"아라써요 엄마. 꼭 주인아주머니 따 먹게 해 주세요"
남자는 어느여자든 가리지 않고 싫어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나의 엄마는 정말 이쁨니다.
동국형 표정이 기쁘게 보입니다.
동국형 입이 귀밑에 걸려 있을 정도로 웃고 있습니다.
오백원짜리 지폐로 두다발.
당시에 동국형 집안 이야기를 들어보면 집이 굉장히 크고 큰 배(선박이니 해운업)를 한두척이 아닌 여러척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 들었습니다.
물론 해운업만 하는 집안이 아니란 것도 짐작은 했습니다.
동국형은 바로 서랍 맨 밑에 열쇠를 열고는 영수형엄마에게 두다발을 건네 주니 바로 방문을 열고 총총걸음으로 바깥으로 나갑니다.
다락방 작은 구멍으로 남녀의 섹스를 처음 보면서 얼마나 집중을 해서 보았던지 이제야 긴장이 풀리고 다리에 힘이 쭉 빠짐니다.
다락을 나오기 전 나는 다시 한번 딸딸이를 치고 내려왔습니다.
저녁무렵 엄마가 시장을 보고 들어오십니다.
낮에 있었던 영수형엄마랑 동국형이 떡쳤다는 이런말을 해야 하나?
고민을 하다가 차마 말도 못하고 벙어리 냉가슴 앓이를 합니다.
영수아줌마가 떡을 친 것도 친것이지만 엄마를 꼬드껴 동국형한테 떠 미는것이 더 걱정스러웠습니다.
엄마도 남자라면 열 남자 마다할 사람은 아닌 것 같은데 떡이라면 환장을 하고 덤벼 들 것 같았습니다.
안할 것 같은 느낌도 들었지만 지금까지 내가 겪어본 엄마는 또 다른 섹꼴엄마라는 것을 나 스스로 잘 알기 때문입니다.
이때 엄마가 어떻게 이 위기를 넘기는지 밤마다 고민을 하고 잠이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영수아줌마가 밉기만 했습니다.
나의 엄마를 팔아 먹으려 하고 있다는 사실에 점점 미워지기만 했습니다.
하지만 마음 한구석 여관에서 나오는 엄마의 모습이 생각나고 그리고 엄마랑 동국형이 섹스를 한다는 상상이 그 당시에는 얼마나 즐겁던지 나의 딸딸이 소재가 되어 밤마다 불같이 딸딸이 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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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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