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함이 많은 신인작가 입니다. 저의 첫작품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신 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본 작품은 소라넷에 작가등록 시 제출되었던 작품으로 오타와 문장을 조금 수정하여 올려드립니다. 댓글과 추천이 저에게 일용할 양식이 되어 돌아온다는 것을 잊지 말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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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눈이 펑펑 내리고 있었다. 하얀 눈송이는 사람들의 눈을 멀게 만들 정도로 많이 내렸다. 길거리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대비한 캐럴이 흘러나왔고 그 소리에 사람들은 마냥 귀가 즐거웠다. 그렇게, 그렇게 사람들은 자신들의 일상에 빠져있었고... 어느 한 집 창문 넘어 한 쌍의 남녀가 자신들만의 쾌락에 빠져있었다.
"으으으... 아..."
흐느끼듯 들려오는 신음소리로 비추어진 거울에는 어느 한 남자의 엉덩이가 요동치고 있었다. 그 요동치는 엉덩이 밑으로 한 여자가 다리를 최대한 벌려 자신의 음탕한 곳을 만족 받고 있었다. 여자의 팔이 남자를 꼭 껴안고 숨이 막혀 죽을지도 모르게 자신에게 밀착시키고 있었으며 남자는 그런 여자의 행동에 절정을 맞이하고 있었다.
"아아아...!"
남자의 사정. 그리고 여자의 미소.
둘은 침대에 누워 숨을 헐떡이고 있었다. 그들의 숨은 하얀 입김을 만들어내며 창문을 흐리게 색칠하고 있었다. 남자가 먼저 자리에서 일어나며 여자를 바라본다.
여자는 아직도 환상에 젖은 것처럼 두 눈을 지긋이 감고 쾌락의 만족에 흠뻑 젖어 있었다.
"나 먼저 씻을게."
남자는 바로 목욕실로 걸음을 옮겼고 누워있던 여자는 귀찮은지 한손을 들어 어서 가라는 시늉을 보인다. 누워있던 여자의 두 눈이 열리며 입에서는 매우 뜨거운 함숨이 흘러나왔다.
잠시 후 목욕실에서 강한 샤워기의 물줄기 소리가 들려왔다.
쏴아아아...
"제법인데..."
여자는 목욕실을 향해 옆으로 누워 팔로 자신의 머리를 기대며 혼자말로 말했다. 그리고 미소를 보였다. 하지만 아직 만족하지 못한 것 일까? 자신의 음부를 손으로 비비며 혼자만의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약한 신음소리가 그녀의 입에서 터져 나왔다. 그 신음소리에 동등한 자위가 시작된다. 자신의 손가락으로 가슴을 주무르며 여운을 느끼고 있는 그녀.
목욕실에서 남자가 물끼를 아직 다 말리지도 않은 채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그녀가 있는 방 쪽을 쳐다본다. 그녀의 자위를 감사하며 남자도 알 수 없는 미소를 짓는다. 들고 나온 수건으로 자신의 머리를 털며 그녀가 있는 방으로 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한발 한발. 점점 그녀의 적나라한 자위행위를 관람할 수 있었다.
똑똑똑...
방문 앞에 도착한 남자는 방문에 노크를 하며 이제 그만 일어나라는 신호를 보낸다.
하지만 자신의 자위행위에 심취해 있는 그녀의 귀에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나보다. 자신의 행동에 몰두해있기에 방문 노크소리도 들릴 수 가 없었나보다.
"엄마, 이제 그만하고 일어나."
분명 그 남자는 침대에 있는 여자를 보고 엄마라고 하였다. 모자지간의 뜨거운 정사가 이루어진 상황 이였다. 다른 사람들이 볼 때는 이상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이들에게는 매우 오랫동안 관계가 이루어진 상황 같았다. 수치스럽거나 부끄러운 감정을 절대 찾아볼 수 없었다.
매우 평범하게 자주 일어나는 상황들 같았다. 적어도 내가 볼 때는 말이다.
나는 이런 장면을 어떻게 볼 수 있느냐는 질문에 대답을 해줘야 겠다. 나는 침대에서 혼자 자위를 하고 있는 여자의 남편이고 샤워를 하고 나온 남자의 아빠다. 어떻게 이런 장면을 볼 수 있냐고?
몇 달 전부터 이들의 관계에 의심을 갖고 집안 곳곳에 카메라를 설치했다. 카메라에서 전송되는 장면은 나의 핸드폰으로 즉각적으로 보이게 된다.
나는 지금 우리 동네 커피숍에 앉아 이들의 이런 장면을 훔쳐보고 있다.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모자간의 상간을 핸드폰으로 지켜보며 흥분하고 있다. 자위도 하고 있다. 자위를 통해 사정하고 난 후는 피가 거꾸로 솟는 기분으로 분노해 한다. 하지만 이런 상황을 멈추고 싶지 않다. 이 순간만큼은 내가 남자로서 절대 흥분을 느낄 수 있는 기회이고 본능적으로 변태 같은 성욕이 오른다.
"하..."
나는 담배 한 목음을 입에 물고 깊은 한숨을 내쉰다. 이게 지금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대처방법이다. 핸드폰 영상 속에는 아직 흥분이 가라앉지 않은 아내가 아들의 자지를 입에 물고 있다. 아들은 고개를 뒤로 저치고 모든 걸 느끼고 있다. 심지어 자기 엄마의 머리를 두 손으로 잡고 앞뒤로 흔들고 있다. 저렇게 하다가 또 얼굴에 사정을 할 것이다. 한 두 번이 아니었다.
"엄마... 아... 싼다..!"
"쭙쭙쭙..."
저 둘은 인간을 포기한 짐승이다. 짐승은 부모와 자식 간의 성교도 가능하지 않는가. 저들을 비난할 것이다. 그리고 인간이 아니라고 단정 지을 것이다. 그런데... 그런데... 나는 그럴 수 없다. 지금 저들의 행위를 보며 나는 또 나의 자지를 움켜잡았다. 그리고 자위를 하고 있다. 내가 저들을 비난할 수 없는 이유다. 나는 저들을 보고 흥분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감사할 만큼....
"아...!"
역시나 아들은 자신의 정액을 엄마 얼굴에 발사했다. 그런 후 아내는 분명 자신의 아들 자리를 맛있게 입으로 핧타 줄 것이다. 그것도 아주 맛있게 말이다.
화면에서 전송되어지고 있는 현재 장면은 아들이 엄마 얼굴에 사정을 하고 있고 자지를 흔들며 엄마 얼굴을 몇 대 때리는 모습이다. 바로 지금이다. 지금 아내는 아들의 자지를 맛있게 빨고 있다.
나는 또 사정하고 말았다. 아내의 음탕함과 아들의 자신 있는 절정의 비명소리에 흥분하고 있다. 한심했다. 이런 내가 왜 이러고 있어야 하는지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 이들과 대화를 통해 문제를 풀어보고 싶다. 하지만 그럴 용기가 나질 않는다. 용기라기보다 그런 행위 자체를 못할 것이다. 나는 비겁한 겁쟁이기도 하지만 이런 상황을 즐기는 것 같기 때문에...
핸드폰으로 보이는 영상 어플을 종료했다. 나는 여기서 30분정도 더 있다가 집으로 들어가면 될 것이다. 커피숍에는 어떻게 왔냐고? 친구들과 잠시 일이 있어서 나갔다온다고 했다. 2시간쯤 걸릴 것이라 했다. 이런 우연 같은 기회를 주기 위해 일부로 거짓말을 하고 나온 것이다. 그들이 서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주기위한 나만의 연기이다.
집으로 돌아가는 10분의 시간이 나에게는 10년 같이 느껴진다. 집의 현관을 열고 들어가면 아들의 밤꽃향기와 아내의 쿠퍼액이 펼치는 비릿한 향기가 가득할 것이다. 나는 그걸 알면서 집으로 들어갈 것이다. 어느 덧 집 앞. 집을 바라봤다. 훗... 헛웃음이 나온다. 그래도 양심들은 있는지 창문을 열어 놨다. 환기를 시키기 위한 방법 같다. 눈물 나게 고마울 뿐이다.
"딩동~ 딩동~"
나는 초인종을 눌렀다. 집안에서는 둘이 내가 들어가기 전에 현관문 앞에서 찐한 키스를 나누고 있을 것이다. 잠시 후 덜컹~ 하고 우리 집 현관문이 열렸다. 초인종을 누르고 40~50초 정도 문이 열리는 걸 보니 진짜 둘이 키스를 나누며 각자의 몸을 만졌을 것이다. 그리고 귀에 음탕한 소리를 하며 사랑을 확인 했을 것이다. 불안하고 찜찜하고 흥분되는 상상만 내 머릿속에 가득했다.
"나왔어."
"다녀오셨어요."
아들이 자기 방에서 나오며 가방을 어깨에 둘러매고 있다. 어딜 가려나보다.
아내는 거실 소파에 앉아 텔레비전을 보고 있다. 그냥 아주 평범한 일상처럼 보이며 나를 속일 려고 작정들이다. 지금 한 번 더 느끼는 것이지만 우리 집 아내와 아들은 연기자를 했어야 했다. 연기가 아주 자연스럽다. 아들이 19살 때 연극영화과를 가고 싶다고 했을 때 보내줬어야 했다. 그래야 재수생이 안됐을 건데...
"공부하러 가니?"
"네."
"친구들하고 눈 온다고 놀러가는 것은 아니고?"
"아버지도 참..."
아내는 내가 친구들이랑 놀러 다닌다고 아들을 핀잔을 주자 나에게 레이저를 쏜다. 아주 무서운 눈빛으로... 아들은 툴툴거리며 자신의 가방을 둘러매고 주방으로 향한다. 목이 마른지 컵을 들고 정수기에서 냉수를 한잔 받아 아주 시원하게 마시기 시작했다.
벌컥~ 벌컥~
목이 마르겠지. 자기 엄마랑 아주 열정적으로 사랑을 나누었으니...
"저 그럼, 다녀올게요."
"늦지 말고, 일찍 들어와."
아내는 아들이 나가는 것을 현관까지 배웅했다. 그리고 일찍 들어오라고 당부하며 공부하다가 목마르면 음료수라도 마시라며 돈을 쥐어준다. 자신에게 서비스한걸 보상이나 해주는 것 처럼 보인다. 아들은 나를 바라보며 멋쩍은 미소를 지으며 알겠다고 고개만 끄덕인다. 아내는 그런 아들의 어깨에 살짝 앉은 눈을 손으로 털어준다. 내가 안보고 있었으면 뽀뽀라도 해줬을 것이다.
"상민이가 공부를 열심히 해서 원하는 점수가 나왔데?"
우리 아들 이름은 상민이다. 수능도 봤고 점수도 나왔지만 나에게는 아직 점수를 알려주지 않았다. 아마도 자신이 원하는 점수가 나오지 않은 모양 이였다. 아내에게만 자신의 점수를 공개하고 상담을 한 모양이다. 하지만 아내도 나에게는 아들의 수능점수를 알려주지 않았다. 내가 물어보지 않았으니까. 지금 아내에게 처음으로 아들의 수능점수를 물어보고 있다.
"빨리도 물어보시네. 작년보다 더 잘나왔어요."
"그럼 어느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거야?"
"논술 때문에 아직 정확하지는 않는가 봐요."
"그까짓 대충 쓰면 되지, 무슨 고민이야."
"당신은 알지도 못하면서... 수능보고 논술 준비하는 게 얼마나 힘든지 알아요?"
아내는 무조건 아들편이다. 내편이 아니다. 적어도 요즘은 말이다.
아내가 주방으로 들어간다. 추리닝 바지를 입고 있는데 몸매는 괜찮다. 40대 후반이라고는 믿겨지지 않을 만큼 관리를 잘했다. 하긴 매일 같이 에어로빅과 요가로 단련된 몸이라 날씬하다. 가슴도 C컵으로 30대 남자들이 한 번씩은 꼭 먹어보고 싶은 비주얼이다. 결과적으로 내가 결혼을 잘했다.... 그때였다. 나에게 핸드폰으로 전화가 한통 왔다. 전화벨 소리가 힘차게 울리기 시작했다. 발신번호를 확인했다. 거래처 연락처인데 쉬는 주말에 전화를 하는 것 보니 뭔가 급한 사정이 있나보다.
"여보세요."
거래처에서 지방에 있는 공장에 문제가 생겨 직접 방문을 해달라는 전화였다. 오늘이 일요일이니 내일 당장 지방으로 가봐야 할 상황 이였다. 전화통화를 하며 내가 지방에 가야 하냐고 물어보는 소리에 아내가 주방에서 나를 쳐다본다. 머릿속에는 내가 지방에서 하룻밤 자고 왔으면 했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당일치기로 다녀와도 될 문제였다. 그렇게 전화통화를 끝냈다.
"왜? 당신 지방가야 해?"
보내고 싶겠지. 내가 가야 또 아들이랑 붙어먹을 거니까.
"글쎄... 가긴 가야 하는데 그게 하루 만에 끝날 일이 아니라.. 고민이네."
나는 일부로 거짓말을 했다. 아내가 좋아할 수 있는 상상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
"그럼 지방에서 몇 일 있어야 해?"
"하루만 자고 오면 다 끝나긴 하지. 가기 귀찮아서 그렇지..."
갑자기 아내가 나에게 소리를 지르며 화를 낸다.
"일인데 뭐가 귀찮아! 어서 다녀와!"
"오늘 아니야. 내일 이야."
"아무튼! 당신이 돈을 벌어야 우리 상민이랑 내가 먹고 살지~!"
먹고 사는 거 좋아하네... 아주 날 못 보내서 안달이 났구나. 나는 어쩔 수 없이 가야 한다는 듯이 연기를 하며 내일 하룻밤 자고와도 되겠냐고 물었다. 아주 능글맞게..
아내는 자신이 나와 결혼해서 아들을 낳고 사는 건 내가 너무 좋아서 그렇고 또 행복한 가정을 만들며 사고 싶다고 했다. 이게 뭔 뚱딴지같은 소린지...
"알았어. 내일 갔다가 다음날 일 끝나고 올테니까 상민이 관리 잘하고 있어."
"걱정 말아요~"
아내는 콧소리를 내며 다시 주방으로 돌아간다. 섹시한 엉덩이를 좌우로 심하게 흔들며 말이다. 색녀 같으니... 자기 아들이랑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더 있고 싶어서 남편을 조롱하는 저런 아내를 내가 평생 믿고 살아야 한다는 사실에 배신감도 느끼지만 그래도 참아야 했다. 그날 밤 나는 거실 소파에 누워 있었고 아내는 거실 바닥에 앉아 빨래를 게고 있었다.
저녁 9시가 넘었다. 아들은 아직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 텔레비전을 누워서 보니 눈이 감겨온다. 졸렸지만 지금 잠들면 안 될 것 같아 어떻게든 버텼다. 눈이 감기면 일부러 기지개도 펴고 잠을 자기 않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하지만 도저히 버틸 수 없었다. 그렇게 내 눈은 새근새근 감겨갔고 나도 모르는 사이 나는 완전히 잠에 들었다.
누군가 내 몸을 흔든다. 잠결에 누가 날 깨우나 하고 살포시 눈을 떴다. 아들 이였다.
눈을 뜨며 시계를 봤다. 12시가 조금 안됐다. 아들이 늦게 귀가를 한 것이었다. 소파에서 일어나 앉으며 엄마는 어디 갔냐고 물었다. 아들은 자기 방으로 들어가며 화장실을 가리켰다. 화장실에서는 물소리가 들렸다. 샤워를 하고 있는 모양 이였다. 아들 서방님을 맞이하기 위한 의식인가?
나는 서둘러 안방으로 향했다. 그리고 짧게 잘 자라는 인사도 잊지 않았다. 안방 침대에 몸을 누이며 아내가 안방으로 들어올지 아니면 아들 방으로 들어갈지 생각을 하고 있었다.
핸드폰 어플을 켜고 영상을 보고 싶었지만 만일 아내가 안방으로 들어오면 들킬까봐 켜지도 못하고 있었다. 잠시 후 안방 방문이 열렸다. 아내가 들어오며 안방 불을 켰다.
"불은 왜 켜? 나 잠자고 있는 거 안보여?"
나는 화를 내며 안방 불을 끄라고 했다. 아내는 미안했는지 화장품만 가지고 거실에 간다고 한다.
"여보, 난 거실에서 잘게요."
그리고 안방 문이 닫혔다. 우리부부는 각자 잠을 잔지 좀 됐다. 몇 년 전부터 같다. 이런 상황이 이제는 익숙하고 편했다. 나는 기회가 왔다라고 속으로 생각하고 핸드폰을 빨리 꺼내 영상 어플을 작동시켰다. 내가 카메라를 설치한 곳은 우리 집의 5곳이다. 거실에 하나, 주방에 하나, 화장실에 하나, 아들 방에 하나, 거실과 아들 방 사이 통로에 하나. 총 5곳에 이들을 감시할 카메라가 작동중이다. 이렇게만 해놔도 집안의 전반적인 곳을 볼 수 있다.
거실 카메라는 2번이다. 2번 영상을 확대시켜서 봤다. 아내의 모습이 보인다. 아내는 텔레비전 앞에 앉아 화장품을 얼굴에 바르며 텔레비전 화면을 보고 있다. 아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아들 방 카메라를 눌러봤다. 아들은 자신의 방에서 옷을 잠옷으로 갈 아 입고 있었다. 그러면서 자신의 자지를 한번 보더니 웃음을 보인다.
그렇게 10분정도가 흘렀다. 아들이 잠옷차림으로 거실로 나가는 것을 확인했다. 나는 다시 2번 영상을 눌렀다. 아내가 소파를 기대고 바닥에 앉아 있었다. 아들이 걸어오며 아내에게 질문을 했다. 나는 그때 기겁하고 놀랐다. 스피커폰이라 소리가 거실에서 들었을까봐 소리를 최소로 줄였다. 그리고 다급하게 이어폰을 찾았다. 방 불이 꺼져서 찾기 어려웠지만 그래도 집념으로 찾아냈다. 이어폰을 핸드폰에 연결하고 그들의 대화를 이불속에서 들을 수 있었다.
"아버지는?"
"방에서 주무셔."
내가 아버지로 느껴 지나보다. 기특한 아들.
그런데 아들이 아내 쪽으로 걸어가더니 아내의 엉덩이로 자신의 두발을 밀어 넣었다.
아내는 가만히 앉아 텔레비전을 보고 있었고 아들은 아내의 엉덩이 밑으로 두발을 밀어 넣고 옆에 서있었다. 왜 저러고 있는 건지 모르겠지만 아내의 엉덩이를 느끼고 싶은 아들의 충동이라 생각했다.
"발 시려. 엄마 엉덩이가 따뜻해."
"조용히 해."
아내는 내가 들을 수 있다는 걱정에 아들에게 손가락 하나를 입에 대고 조용히 하라는 시늉을 한다. 그러다 아들은 자리에 쭈구려 않아 아내의 가슴을 만졌다. 아내는 거부하지 않고 가만히 있었다. 잠시 아들에게 하지 말라는 행동으로 팔꿈치로 밀어내면 아들은 다시 아내에게 다가가 가슴을 움켜잡았다. 그들은 즐거운 듯 웃음을 참으며 애정행위를 펼치고 있었다. 서서히 나의 자지가 일어서려 한다.
"아빠 깨. 하지 마."
"알았어. 그러니까 가만히 있어봐."
하지 말라는 아내와 알았으니까 가만히 있으라며 자기 엄마의 가슴을 만지는 아들의 모습.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몰랐지만 그래도 그들의 애정행위는 나의 자지를 일어서게 만든다. 나는 젊었을 때 왜 저렇게 아내의 가슴을 만지지 않았나 하는 후회도 느낀다. 그때였다. 아들의 한손이 아내의 허벅지 위로 올라가 쓰다듬기 시작했다.
아내와 아들은 서로 아이 컨택을 하며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아들의 손이 아내의 허벅지 사이를 파고들어가 꼼지락 되기 사작했고 아내는 그런 아들의 손장난을 그냥 지켜보고만 있다. 아들의 얼굴이 아내 얼굴 위로 덮어지며 가만히 있는 모습이 보였다. 키스를 하고 있나보다. 허벅지 사이에 있던 손은 이내 아내의 바지 사이로 자리를 옮겨졌다.
"아이.. 아빠 안에서 깬다."
"나 엄마 만지고 싶은데?"
"내일 실컷 만져. 내일 무슨 일 있게?"
"뭐?"
아내는 아들에게 내일 내가 외박하는 사실을 알려 주려나보다. 이제 나 없이 둘이 신혼부부 같은 1박을 할 수 있다는 현실을 알려주고 싶었나보다. 아내의 얘기를 들은 아들이 진짜냐고 물어본다.
"진짜? 내일 아버지 안 들어오셔?"
"응."
둘은 미소를 지으며 아들이 아내의 이마에 뽀뽀를 한다.
"엄마."
"응?"
"내방으로 가자. 여기는 불안하니까."
"아이고~ 가서 뭘 할 려고?"
아내는 웃으며 아내의 가슴에 자신의 몸을 기댔다. 그러면서 부끄럽다는 듯 한말도 안된다는 표정을 짓고 있다.
"엄마 따먹고 싶어."
"진짜?"
"응."
"그래. 가자."
두 모자는 손을 잡고 내가 잠들어 있는 안방 쪽으로 향하였다. 아내는 잠시 안방 방문 앞에 멈춰 내가 잠들었는지를
확인하려 한다. 핸드폰을 이불속으로 숨기고 있는 힘 것 코를 골았다.
드르르르르렁~~~ 드르르르렁~~
아내는 안심된 듯 안방 문을 열어봤다 다시 닫았다.
심장이 폭발할 것 같았다. 몸이 부르르 떨리기 시작하며 나도 모르게 흥분감이 배가 되었다. 저 둘이 내가 잠든 사이 무슨 짓을 하려는지 대충 감이 왔고 예상이 되었다. 나는 이제 이불속에 있는 핸드폰을 꺼내들고 아들 방에 있는 카메라 화면을 보며 나를 두고 불륜을 저지르는 장면을 볼 것이다. 피가 거꾸로 솟는 듯 한 배신감과 분노, 그리고 흥분을 추tm리며 내 자지는 이미 부풀어 오를 때로 올라 있었다.
"아빠 주무신다."
아내의 짧은 말에 아들은 방문을 닫자마자 아내를 힘껏 껴안는다. 그리고 딥 키스...
"엄마..."
아들은 이미 흥분해 있었다. 아내를 껴안고 키스를 하며 한손으로 자신의 바지를 내리고 있었다. 내꺼 보다 큰 자지가 아들의 바지 위로 용수철처럼 튀어나왔다. 아내는 자연스럽게 아들의 자지를 잡고 흔들어대며 키스에 몰두해 있다. 내 자지를 활화산처럼 폭발할 듯 팽팽해졌고 누구든 내 자지를 건들기만 하면 하얀 용암이 튀어나올 듯 했다. 숨이 가빠 오고 핸드폰 화면에서 눈을 땔 수 없게 되었다.
아내와 아들은 서로 키스를 하며 그렇게 사랑의 교감을 나누다 아들이 아내의 어깨를 밑으로 눌렀다. 아들의 자지가 자신의 눈에 들어오자 아내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입에 물고 빨기 시작했다. 아주 정성스럽게...
"쭙쭙... 쭙쭙.."
"아.. 좋아..."
아들은 이미 제정신이 아니었다. 아내의 기술도 장난이 아니었다. 평소 나와의 섹스 할 때 그렇게 잘해주지도 않았던 오랄을 아들의 자지에 공을 들이고 있는 모습에 배신감이 들었지만 그 모습 자체가 너무 섹시했다.
"엄마 좀 더 빨리 해줘."
"읍.. 읍... 쭙쭙.."
아내는 두 손으로 아들의 자지를 잡고 입으로는 오랄을 힘차게 하고 있었다.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 처럼 성스러운 행위를 진행하고 있었다.
"엄마.. 엄마..."
아들의 머리가 갑자기 뒤로 제끼더니 아내의 머리카락을 두 손으로 잡는다. 사정이 임박해 온 모양이다.
"윽...!"
아들은 엄마의 입에서 자지를 빼더니 엄마 얼굴에 사정을 한다. 정말 백색의 좃물이 아내 얼굴 전체에 쏟아지기 시작했다.
"아.. 아아아아아."
"좋았어?"
아내가 빙그레 웃으며 아들에게 물었다.
"이제 시작인데 뭘..."
아들도 웃고 있는 아내를 보며 얼굴에 묻은 자신의 좃물을 손으로 골고루 발라준다. 그런데 이제 시작이라는 말의 뜻이 뭘까? 그때였다. 아내는 두 손으로 아들의 자지를 앞뒤로 계속 흔들고 있는 모습을 확인했다. 한번 사정했지만 아들의 자지는 좀처럼 죽지를 않았다. 오히려 처음보다 더 팽팽해지며 놀라운 발기력을 보여줬다. 아내는 그런 아들 자지를 얼굴에 비비며 입으로 핥다주고 너무 행복한 얼굴을 보여주고 있었다.
"얼굴에 싸지 말지. 이따 엄마 세수하기 귀찮은데."
"한 번 더 씻으면 되지. 뭐가 귀찮아?"
"그냥 입에다가 싸줘. 삼키게."
아... 그랬구나. 아내는 아들의 정액도 먹어봤다는 듯 한 말투를 하고 있다. 내꺼 한번 먹어달라고 할 때는 더럽다고 하더니...
"뒤로 돌아. 팬티 내리고."
"응."
아들은 무릎 꿇고 앉아 있는 아내를 일으키며 자신의 책상을 잡게 한다. 그리고 팬티를 내리라고 한다. 삽입을 준비하나 보다.
"다리 좀 벌려봐."
"오늘은 엄마 안에다가 사정하면 안돼. 임신할지도 몰라."
"입에다 싸 줄께."
아들이 뒤로 돌아 자신의 책상을 잡고 엉덩이를 뒤로 빼고 있는 자심의 엄마의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치며 하는 대화내용이
나에게는 충격 이였다.
"으.. 응..."
아들의 자지가 아내의 보지에 삽입되었다.
찰싹 찰싹~
아들의 살과 아내의 엉덩이가 부딪히며 나는 소리는 그 어떤 오케스트라의 명연주보다 달콤했다. 그 사이로 아내의 쿠퍼액이 비벼지며 나는 소리도 예술 이였다.
"살살해. 네 것은 너무 크다고."
"..........."
아들은 아랑곳 하지 않고 아내의 허리를 잡고 자신의 자지를 박아대고 있다. 그때마다 나는 살과 살이 부딪히는 소리에 아내는 신경이 잔득 쓰였다.
"아.. 아..."
아내도 신음 소리를 최소한으로 내기 위해 자제하는 분위기다. 아들의 한손이 잡고 있던 허리를 놓고 아내의 왼쪽 다리를 들어 올린다. 한쪽 다리를 들어 올려 더 깊게 삽입하고 싶은가 보다.
"윽.. 윽.. 아.. 그렇게.. 하면.. 아.. 아... 엄마 너무 아파.. 아..."
"싫어. 이렇게 할 거야."
아내는 한손으로 자신의 입을 막았다. 신음속리가 너무 크게 나올 것 같아 두려워하고 있는 모습이다.
"아.. 엄마.. 아.. 좋아..."
아들의 허리 움직임이 빨라진다. 아들이 빨리 움직이면 아내의 신음소리가 더 나오기 때문에 아들은 오히려 더 쌔게 하는 모습이다.
"아.. 아들... 아.. 살살.. 아.."
아들의 움직임은 멈추지 않았다. 오히려 자신의 엄마가 비명을 지르며 아들의 노예가 되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몇 분을 박아 되는 아들은 아내의 보지에서 천천히 자신의 자지를 뺐다. 너무 왕성하게 발기되어 있는 아들은 자지.
부러움의 극치였다. 나는 내 자지를 빼서 흔들기 시작했다. 자위를 하지 않으면 죽을 것 같았다. 아내는 다시 아들 앞에 무릎 꿇고 앉아 아들의 자지를 입으로 빨았다. 흐믓 한 얼굴로 말이다.
"침대에 엎드려."
아들은 아내를 자신의 침대에 엎드리게 했다. 아내는 가슴을 바닥에 밀착시키고 자신의 엉덩이를 하늘 높이 들어올렸다. 아들은 아내의 엉덩이 사이를 자신의 얼굴을 밀착시켜 정신없이 빨기 시작했다.
"쭙쭙쭙.. 춥.."
"음.. 아.. 하... 좋...아.. 하..."
아내는 천국으로 빠져들기 시작했다. 아들의 혀는 아내의 후장부터 보지까지 너무 화려한 황금 혀를 보유했나보다. 아들이 다시 허리를 펴고 자신의 엄마 엉덩이를 손으로 잡았다. 그리고 자신의 자지를 엄마의 보지구멍에 밀착시키고 삽입된 상태로 원을 그리기 시작했다. 원을 그리다가 위아래로 움직이기도 했다. 아내는 정신을 놓고 말았다. 아들이 그런 행동을 하더니 앞뒤로 박기 시작했다.
"아..! 아..."
아내는 기겁을 하고 신음을 하기 시작했다. 자신의 신음소리에 본인이 놀라 두 손으로 자신의 입을 막았다. 아들은 그런 엄마가 신경 쓰였는지 주변을 두리번거리다가 바닥에 뭔가를 주었다. 아내의 팬티였다. 그 팬티를 아내의 입에 넣었다. 소리를 내지 말라는 아들의 신호였다. 아내는 자신이 입던 팬티를 입에 물고 자신의 두 손을 아들에게 마꼈다. 아들은 뒤에서 아내의 두손을 잡고 자신의 자지를 아내의 보지 끝까지 삽입시키고 있었다.
"음.. 음..."
"조용히 좀 해. 아버지 깨겠어."
"음.. 음.."
아들은 자신의 엄마, 즉 아내의 엉덩이에 좃 질을 하기 시작했다. 한 번 두 번 박을 때마다 아내는 인상을 쓰며 아파했다. 나의 자지도 폭발을 준비하고 있었다. 다만 내가 사정할 때 아들도 함께 사정하길 기대했다.
아들은 힘들었는지 아내의 두 팔을 놓아준다. 아내는 침대에 처박혀 팬티를 문 상태로 신음하고 있었다. 아내가 자리를 바꿔 아들이 눕고 그 위에 올라탔다. 그리고 입에 물고 있던 팬티를 뺐다.
"더럽게 팬티를 왜 입에 넣어."
"엄마가 너무 소리 내니까."
"변태..."
"엄마, 우리 변태야."
모자의 대화내용이 대박 이였다. 아내가 아들 위에서 자지를 보지에서 넣었다 뺐다를 반복했다. 그러면서 아들은 아내의 가슴을 쪼물락거리며 그 순간을 느끼고 있었다.
"엄..마.. 나 쌀거 같아.."
"음.. 아.. 입에다가.. 안에다가는 안되."
"아.. 엄마.. 아... 지.. 지금..!"
아내는 얼릉 엉덩이를 들어 자지를 빼고 미사일처럼 빠른 속도로 아들의 자지를 입에 물었다. 그리고 위아래로 몇 번 움직이더니..
"아....!"
아들이 사정을 한다. 그 순간 내 자지에서도 하얀 용암이 불출된다.
"아...!"
나와 아들은 동시에 소리를 지르며 사정을 하고 있다.
그렇게 나는 정신을 못 차린 채 잠이 들었다. 핸드폰을 내 배게 밑에 넣어 둔 채..
다음 날, 아침이다.
내가 눈을 떴을 때 아내는 주방에서 맛있는 아침밥을 차리나 보다. 된장찌개 냄새가 내 코에 진동한다. 아들은 거실에서 텔레비전을 보며 혼자 깔깔 거리고 있다.
나는 너무 달콤하고 행복한 몽정을 꾼 것처럼 몸이 가벼웠다. 기지개를 펴고 침대에서 일어났다. 어제의 기억을 되살리면서 말이다. 안방에서 거실로 발걸음을 옮겼다.
"안녕히 주무셨어요. 아버지."
"어 그래. 굿모닝~"
"이이가 웬일로 아침에 이렇게 기분이 좋으시데?"
아내가 내가 기분이 좋아 보인다며 핀잔을 준다.
"나 오늘 지방 갔다 내일 오는 거 알지?"
"짐 가방 저쪽에 있어요. 오늘도 화이팅!"
아내는 나에게 볼에 뽀뽀를 해주며 잘 다녀오란다. 오냐. 잘 다녀오마.
본 작품은 소라넷에 작가등록 시 제출되었던 작품으로 오타와 문장을 조금 수정하여 올려드립니다. 댓글과 추천이 저에게 일용할 양식이 되어 돌아온다는 것을 잊지 말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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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눈이 펑펑 내리고 있었다. 하얀 눈송이는 사람들의 눈을 멀게 만들 정도로 많이 내렸다. 길거리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대비한 캐럴이 흘러나왔고 그 소리에 사람들은 마냥 귀가 즐거웠다. 그렇게, 그렇게 사람들은 자신들의 일상에 빠져있었고... 어느 한 집 창문 넘어 한 쌍의 남녀가 자신들만의 쾌락에 빠져있었다.
"으으으... 아..."
흐느끼듯 들려오는 신음소리로 비추어진 거울에는 어느 한 남자의 엉덩이가 요동치고 있었다. 그 요동치는 엉덩이 밑으로 한 여자가 다리를 최대한 벌려 자신의 음탕한 곳을 만족 받고 있었다. 여자의 팔이 남자를 꼭 껴안고 숨이 막혀 죽을지도 모르게 자신에게 밀착시키고 있었으며 남자는 그런 여자의 행동에 절정을 맞이하고 있었다.
"아아아...!"
남자의 사정. 그리고 여자의 미소.
둘은 침대에 누워 숨을 헐떡이고 있었다. 그들의 숨은 하얀 입김을 만들어내며 창문을 흐리게 색칠하고 있었다. 남자가 먼저 자리에서 일어나며 여자를 바라본다.
여자는 아직도 환상에 젖은 것처럼 두 눈을 지긋이 감고 쾌락의 만족에 흠뻑 젖어 있었다.
"나 먼저 씻을게."
남자는 바로 목욕실로 걸음을 옮겼고 누워있던 여자는 귀찮은지 한손을 들어 어서 가라는 시늉을 보인다. 누워있던 여자의 두 눈이 열리며 입에서는 매우 뜨거운 함숨이 흘러나왔다.
잠시 후 목욕실에서 강한 샤워기의 물줄기 소리가 들려왔다.
쏴아아아...
"제법인데..."
여자는 목욕실을 향해 옆으로 누워 팔로 자신의 머리를 기대며 혼자말로 말했다. 그리고 미소를 보였다. 하지만 아직 만족하지 못한 것 일까? 자신의 음부를 손으로 비비며 혼자만의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약한 신음소리가 그녀의 입에서 터져 나왔다. 그 신음소리에 동등한 자위가 시작된다. 자신의 손가락으로 가슴을 주무르며 여운을 느끼고 있는 그녀.
목욕실에서 남자가 물끼를 아직 다 말리지도 않은 채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그녀가 있는 방 쪽을 쳐다본다. 그녀의 자위를 감사하며 남자도 알 수 없는 미소를 짓는다. 들고 나온 수건으로 자신의 머리를 털며 그녀가 있는 방으로 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한발 한발. 점점 그녀의 적나라한 자위행위를 관람할 수 있었다.
똑똑똑...
방문 앞에 도착한 남자는 방문에 노크를 하며 이제 그만 일어나라는 신호를 보낸다.
하지만 자신의 자위행위에 심취해 있는 그녀의 귀에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나보다. 자신의 행동에 몰두해있기에 방문 노크소리도 들릴 수 가 없었나보다.
"엄마, 이제 그만하고 일어나."
분명 그 남자는 침대에 있는 여자를 보고 엄마라고 하였다. 모자지간의 뜨거운 정사가 이루어진 상황 이였다. 다른 사람들이 볼 때는 이상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이들에게는 매우 오랫동안 관계가 이루어진 상황 같았다. 수치스럽거나 부끄러운 감정을 절대 찾아볼 수 없었다.
매우 평범하게 자주 일어나는 상황들 같았다. 적어도 내가 볼 때는 말이다.
나는 이런 장면을 어떻게 볼 수 있느냐는 질문에 대답을 해줘야 겠다. 나는 침대에서 혼자 자위를 하고 있는 여자의 남편이고 샤워를 하고 나온 남자의 아빠다. 어떻게 이런 장면을 볼 수 있냐고?
몇 달 전부터 이들의 관계에 의심을 갖고 집안 곳곳에 카메라를 설치했다. 카메라에서 전송되는 장면은 나의 핸드폰으로 즉각적으로 보이게 된다.
나는 지금 우리 동네 커피숍에 앉아 이들의 이런 장면을 훔쳐보고 있다.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모자간의 상간을 핸드폰으로 지켜보며 흥분하고 있다. 자위도 하고 있다. 자위를 통해 사정하고 난 후는 피가 거꾸로 솟는 기분으로 분노해 한다. 하지만 이런 상황을 멈추고 싶지 않다. 이 순간만큼은 내가 남자로서 절대 흥분을 느낄 수 있는 기회이고 본능적으로 변태 같은 성욕이 오른다.
"하..."
나는 담배 한 목음을 입에 물고 깊은 한숨을 내쉰다. 이게 지금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대처방법이다. 핸드폰 영상 속에는 아직 흥분이 가라앉지 않은 아내가 아들의 자지를 입에 물고 있다. 아들은 고개를 뒤로 저치고 모든 걸 느끼고 있다. 심지어 자기 엄마의 머리를 두 손으로 잡고 앞뒤로 흔들고 있다. 저렇게 하다가 또 얼굴에 사정을 할 것이다. 한 두 번이 아니었다.
"엄마... 아... 싼다..!"
"쭙쭙쭙..."
저 둘은 인간을 포기한 짐승이다. 짐승은 부모와 자식 간의 성교도 가능하지 않는가. 저들을 비난할 것이다. 그리고 인간이 아니라고 단정 지을 것이다. 그런데... 그런데... 나는 그럴 수 없다. 지금 저들의 행위를 보며 나는 또 나의 자지를 움켜잡았다. 그리고 자위를 하고 있다. 내가 저들을 비난할 수 없는 이유다. 나는 저들을 보고 흥분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감사할 만큼....
"아...!"
역시나 아들은 자신의 정액을 엄마 얼굴에 발사했다. 그런 후 아내는 분명 자신의 아들 자리를 맛있게 입으로 핧타 줄 것이다. 그것도 아주 맛있게 말이다.
화면에서 전송되어지고 있는 현재 장면은 아들이 엄마 얼굴에 사정을 하고 있고 자지를 흔들며 엄마 얼굴을 몇 대 때리는 모습이다. 바로 지금이다. 지금 아내는 아들의 자지를 맛있게 빨고 있다.
나는 또 사정하고 말았다. 아내의 음탕함과 아들의 자신 있는 절정의 비명소리에 흥분하고 있다. 한심했다. 이런 내가 왜 이러고 있어야 하는지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 이들과 대화를 통해 문제를 풀어보고 싶다. 하지만 그럴 용기가 나질 않는다. 용기라기보다 그런 행위 자체를 못할 것이다. 나는 비겁한 겁쟁이기도 하지만 이런 상황을 즐기는 것 같기 때문에...
핸드폰으로 보이는 영상 어플을 종료했다. 나는 여기서 30분정도 더 있다가 집으로 들어가면 될 것이다. 커피숍에는 어떻게 왔냐고? 친구들과 잠시 일이 있어서 나갔다온다고 했다. 2시간쯤 걸릴 것이라 했다. 이런 우연 같은 기회를 주기 위해 일부로 거짓말을 하고 나온 것이다. 그들이 서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주기위한 나만의 연기이다.
집으로 돌아가는 10분의 시간이 나에게는 10년 같이 느껴진다. 집의 현관을 열고 들어가면 아들의 밤꽃향기와 아내의 쿠퍼액이 펼치는 비릿한 향기가 가득할 것이다. 나는 그걸 알면서 집으로 들어갈 것이다. 어느 덧 집 앞. 집을 바라봤다. 훗... 헛웃음이 나온다. 그래도 양심들은 있는지 창문을 열어 놨다. 환기를 시키기 위한 방법 같다. 눈물 나게 고마울 뿐이다.
"딩동~ 딩동~"
나는 초인종을 눌렀다. 집안에서는 둘이 내가 들어가기 전에 현관문 앞에서 찐한 키스를 나누고 있을 것이다. 잠시 후 덜컹~ 하고 우리 집 현관문이 열렸다. 초인종을 누르고 40~50초 정도 문이 열리는 걸 보니 진짜 둘이 키스를 나누며 각자의 몸을 만졌을 것이다. 그리고 귀에 음탕한 소리를 하며 사랑을 확인 했을 것이다. 불안하고 찜찜하고 흥분되는 상상만 내 머릿속에 가득했다.
"나왔어."
"다녀오셨어요."
아들이 자기 방에서 나오며 가방을 어깨에 둘러매고 있다. 어딜 가려나보다.
아내는 거실 소파에 앉아 텔레비전을 보고 있다. 그냥 아주 평범한 일상처럼 보이며 나를 속일 려고 작정들이다. 지금 한 번 더 느끼는 것이지만 우리 집 아내와 아들은 연기자를 했어야 했다. 연기가 아주 자연스럽다. 아들이 19살 때 연극영화과를 가고 싶다고 했을 때 보내줬어야 했다. 그래야 재수생이 안됐을 건데...
"공부하러 가니?"
"네."
"친구들하고 눈 온다고 놀러가는 것은 아니고?"
"아버지도 참..."
아내는 내가 친구들이랑 놀러 다닌다고 아들을 핀잔을 주자 나에게 레이저를 쏜다. 아주 무서운 눈빛으로... 아들은 툴툴거리며 자신의 가방을 둘러매고 주방으로 향한다. 목이 마른지 컵을 들고 정수기에서 냉수를 한잔 받아 아주 시원하게 마시기 시작했다.
벌컥~ 벌컥~
목이 마르겠지. 자기 엄마랑 아주 열정적으로 사랑을 나누었으니...
"저 그럼, 다녀올게요."
"늦지 말고, 일찍 들어와."
아내는 아들이 나가는 것을 현관까지 배웅했다. 그리고 일찍 들어오라고 당부하며 공부하다가 목마르면 음료수라도 마시라며 돈을 쥐어준다. 자신에게 서비스한걸 보상이나 해주는 것 처럼 보인다. 아들은 나를 바라보며 멋쩍은 미소를 지으며 알겠다고 고개만 끄덕인다. 아내는 그런 아들의 어깨에 살짝 앉은 눈을 손으로 털어준다. 내가 안보고 있었으면 뽀뽀라도 해줬을 것이다.
"상민이가 공부를 열심히 해서 원하는 점수가 나왔데?"
우리 아들 이름은 상민이다. 수능도 봤고 점수도 나왔지만 나에게는 아직 점수를 알려주지 않았다. 아마도 자신이 원하는 점수가 나오지 않은 모양 이였다. 아내에게만 자신의 점수를 공개하고 상담을 한 모양이다. 하지만 아내도 나에게는 아들의 수능점수를 알려주지 않았다. 내가 물어보지 않았으니까. 지금 아내에게 처음으로 아들의 수능점수를 물어보고 있다.
"빨리도 물어보시네. 작년보다 더 잘나왔어요."
"그럼 어느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거야?"
"논술 때문에 아직 정확하지는 않는가 봐요."
"그까짓 대충 쓰면 되지, 무슨 고민이야."
"당신은 알지도 못하면서... 수능보고 논술 준비하는 게 얼마나 힘든지 알아요?"
아내는 무조건 아들편이다. 내편이 아니다. 적어도 요즘은 말이다.
아내가 주방으로 들어간다. 추리닝 바지를 입고 있는데 몸매는 괜찮다. 40대 후반이라고는 믿겨지지 않을 만큼 관리를 잘했다. 하긴 매일 같이 에어로빅과 요가로 단련된 몸이라 날씬하다. 가슴도 C컵으로 30대 남자들이 한 번씩은 꼭 먹어보고 싶은 비주얼이다. 결과적으로 내가 결혼을 잘했다.... 그때였다. 나에게 핸드폰으로 전화가 한통 왔다. 전화벨 소리가 힘차게 울리기 시작했다. 발신번호를 확인했다. 거래처 연락처인데 쉬는 주말에 전화를 하는 것 보니 뭔가 급한 사정이 있나보다.
"여보세요."
거래처에서 지방에 있는 공장에 문제가 생겨 직접 방문을 해달라는 전화였다. 오늘이 일요일이니 내일 당장 지방으로 가봐야 할 상황 이였다. 전화통화를 하며 내가 지방에 가야 하냐고 물어보는 소리에 아내가 주방에서 나를 쳐다본다. 머릿속에는 내가 지방에서 하룻밤 자고 왔으면 했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당일치기로 다녀와도 될 문제였다. 그렇게 전화통화를 끝냈다.
"왜? 당신 지방가야 해?"
보내고 싶겠지. 내가 가야 또 아들이랑 붙어먹을 거니까.
"글쎄... 가긴 가야 하는데 그게 하루 만에 끝날 일이 아니라.. 고민이네."
나는 일부로 거짓말을 했다. 아내가 좋아할 수 있는 상상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
"그럼 지방에서 몇 일 있어야 해?"
"하루만 자고 오면 다 끝나긴 하지. 가기 귀찮아서 그렇지..."
갑자기 아내가 나에게 소리를 지르며 화를 낸다.
"일인데 뭐가 귀찮아! 어서 다녀와!"
"오늘 아니야. 내일 이야."
"아무튼! 당신이 돈을 벌어야 우리 상민이랑 내가 먹고 살지~!"
먹고 사는 거 좋아하네... 아주 날 못 보내서 안달이 났구나. 나는 어쩔 수 없이 가야 한다는 듯이 연기를 하며 내일 하룻밤 자고와도 되겠냐고 물었다. 아주 능글맞게..
아내는 자신이 나와 결혼해서 아들을 낳고 사는 건 내가 너무 좋아서 그렇고 또 행복한 가정을 만들며 사고 싶다고 했다. 이게 뭔 뚱딴지같은 소린지...
"알았어. 내일 갔다가 다음날 일 끝나고 올테니까 상민이 관리 잘하고 있어."
"걱정 말아요~"
아내는 콧소리를 내며 다시 주방으로 돌아간다. 섹시한 엉덩이를 좌우로 심하게 흔들며 말이다. 색녀 같으니... 자기 아들이랑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더 있고 싶어서 남편을 조롱하는 저런 아내를 내가 평생 믿고 살아야 한다는 사실에 배신감도 느끼지만 그래도 참아야 했다. 그날 밤 나는 거실 소파에 누워 있었고 아내는 거실 바닥에 앉아 빨래를 게고 있었다.
저녁 9시가 넘었다. 아들은 아직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 텔레비전을 누워서 보니 눈이 감겨온다. 졸렸지만 지금 잠들면 안 될 것 같아 어떻게든 버텼다. 눈이 감기면 일부러 기지개도 펴고 잠을 자기 않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하지만 도저히 버틸 수 없었다. 그렇게 내 눈은 새근새근 감겨갔고 나도 모르는 사이 나는 완전히 잠에 들었다.
누군가 내 몸을 흔든다. 잠결에 누가 날 깨우나 하고 살포시 눈을 떴다. 아들 이였다.
눈을 뜨며 시계를 봤다. 12시가 조금 안됐다. 아들이 늦게 귀가를 한 것이었다. 소파에서 일어나 앉으며 엄마는 어디 갔냐고 물었다. 아들은 자기 방으로 들어가며 화장실을 가리켰다. 화장실에서는 물소리가 들렸다. 샤워를 하고 있는 모양 이였다. 아들 서방님을 맞이하기 위한 의식인가?
나는 서둘러 안방으로 향했다. 그리고 짧게 잘 자라는 인사도 잊지 않았다. 안방 침대에 몸을 누이며 아내가 안방으로 들어올지 아니면 아들 방으로 들어갈지 생각을 하고 있었다.
핸드폰 어플을 켜고 영상을 보고 싶었지만 만일 아내가 안방으로 들어오면 들킬까봐 켜지도 못하고 있었다. 잠시 후 안방 방문이 열렸다. 아내가 들어오며 안방 불을 켰다.
"불은 왜 켜? 나 잠자고 있는 거 안보여?"
나는 화를 내며 안방 불을 끄라고 했다. 아내는 미안했는지 화장품만 가지고 거실에 간다고 한다.
"여보, 난 거실에서 잘게요."
그리고 안방 문이 닫혔다. 우리부부는 각자 잠을 잔지 좀 됐다. 몇 년 전부터 같다. 이런 상황이 이제는 익숙하고 편했다. 나는 기회가 왔다라고 속으로 생각하고 핸드폰을 빨리 꺼내 영상 어플을 작동시켰다. 내가 카메라를 설치한 곳은 우리 집의 5곳이다. 거실에 하나, 주방에 하나, 화장실에 하나, 아들 방에 하나, 거실과 아들 방 사이 통로에 하나. 총 5곳에 이들을 감시할 카메라가 작동중이다. 이렇게만 해놔도 집안의 전반적인 곳을 볼 수 있다.
거실 카메라는 2번이다. 2번 영상을 확대시켜서 봤다. 아내의 모습이 보인다. 아내는 텔레비전 앞에 앉아 화장품을 얼굴에 바르며 텔레비전 화면을 보고 있다. 아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아들 방 카메라를 눌러봤다. 아들은 자신의 방에서 옷을 잠옷으로 갈 아 입고 있었다. 그러면서 자신의 자지를 한번 보더니 웃음을 보인다.
그렇게 10분정도가 흘렀다. 아들이 잠옷차림으로 거실로 나가는 것을 확인했다. 나는 다시 2번 영상을 눌렀다. 아내가 소파를 기대고 바닥에 앉아 있었다. 아들이 걸어오며 아내에게 질문을 했다. 나는 그때 기겁하고 놀랐다. 스피커폰이라 소리가 거실에서 들었을까봐 소리를 최소로 줄였다. 그리고 다급하게 이어폰을 찾았다. 방 불이 꺼져서 찾기 어려웠지만 그래도 집념으로 찾아냈다. 이어폰을 핸드폰에 연결하고 그들의 대화를 이불속에서 들을 수 있었다.
"아버지는?"
"방에서 주무셔."
내가 아버지로 느껴 지나보다. 기특한 아들.
그런데 아들이 아내 쪽으로 걸어가더니 아내의 엉덩이로 자신의 두발을 밀어 넣었다.
아내는 가만히 앉아 텔레비전을 보고 있었고 아들은 아내의 엉덩이 밑으로 두발을 밀어 넣고 옆에 서있었다. 왜 저러고 있는 건지 모르겠지만 아내의 엉덩이를 느끼고 싶은 아들의 충동이라 생각했다.
"발 시려. 엄마 엉덩이가 따뜻해."
"조용히 해."
아내는 내가 들을 수 있다는 걱정에 아들에게 손가락 하나를 입에 대고 조용히 하라는 시늉을 한다. 그러다 아들은 자리에 쭈구려 않아 아내의 가슴을 만졌다. 아내는 거부하지 않고 가만히 있었다. 잠시 아들에게 하지 말라는 행동으로 팔꿈치로 밀어내면 아들은 다시 아내에게 다가가 가슴을 움켜잡았다. 그들은 즐거운 듯 웃음을 참으며 애정행위를 펼치고 있었다. 서서히 나의 자지가 일어서려 한다.
"아빠 깨. 하지 마."
"알았어. 그러니까 가만히 있어봐."
하지 말라는 아내와 알았으니까 가만히 있으라며 자기 엄마의 가슴을 만지는 아들의 모습.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몰랐지만 그래도 그들의 애정행위는 나의 자지를 일어서게 만든다. 나는 젊었을 때 왜 저렇게 아내의 가슴을 만지지 않았나 하는 후회도 느낀다. 그때였다. 아들의 한손이 아내의 허벅지 위로 올라가 쓰다듬기 시작했다.
아내와 아들은 서로 아이 컨택을 하며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아들의 손이 아내의 허벅지 사이를 파고들어가 꼼지락 되기 사작했고 아내는 그런 아들의 손장난을 그냥 지켜보고만 있다. 아들의 얼굴이 아내 얼굴 위로 덮어지며 가만히 있는 모습이 보였다. 키스를 하고 있나보다. 허벅지 사이에 있던 손은 이내 아내의 바지 사이로 자리를 옮겨졌다.
"아이.. 아빠 안에서 깬다."
"나 엄마 만지고 싶은데?"
"내일 실컷 만져. 내일 무슨 일 있게?"
"뭐?"
아내는 아들에게 내일 내가 외박하는 사실을 알려 주려나보다. 이제 나 없이 둘이 신혼부부 같은 1박을 할 수 있다는 현실을 알려주고 싶었나보다. 아내의 얘기를 들은 아들이 진짜냐고 물어본다.
"진짜? 내일 아버지 안 들어오셔?"
"응."
둘은 미소를 지으며 아들이 아내의 이마에 뽀뽀를 한다.
"엄마."
"응?"
"내방으로 가자. 여기는 불안하니까."
"아이고~ 가서 뭘 할 려고?"
아내는 웃으며 아내의 가슴에 자신의 몸을 기댔다. 그러면서 부끄럽다는 듯 한말도 안된다는 표정을 짓고 있다.
"엄마 따먹고 싶어."
"진짜?"
"응."
"그래. 가자."
두 모자는 손을 잡고 내가 잠들어 있는 안방 쪽으로 향하였다. 아내는 잠시 안방 방문 앞에 멈춰 내가 잠들었는지를
확인하려 한다. 핸드폰을 이불속으로 숨기고 있는 힘 것 코를 골았다.
드르르르르렁~~~ 드르르르렁~~
아내는 안심된 듯 안방 문을 열어봤다 다시 닫았다.
심장이 폭발할 것 같았다. 몸이 부르르 떨리기 시작하며 나도 모르게 흥분감이 배가 되었다. 저 둘이 내가 잠든 사이 무슨 짓을 하려는지 대충 감이 왔고 예상이 되었다. 나는 이제 이불속에 있는 핸드폰을 꺼내들고 아들 방에 있는 카메라 화면을 보며 나를 두고 불륜을 저지르는 장면을 볼 것이다. 피가 거꾸로 솟는 듯 한 배신감과 분노, 그리고 흥분을 추tm리며 내 자지는 이미 부풀어 오를 때로 올라 있었다.
"아빠 주무신다."
아내의 짧은 말에 아들은 방문을 닫자마자 아내를 힘껏 껴안는다. 그리고 딥 키스...
"엄마..."
아들은 이미 흥분해 있었다. 아내를 껴안고 키스를 하며 한손으로 자신의 바지를 내리고 있었다. 내꺼 보다 큰 자지가 아들의 바지 위로 용수철처럼 튀어나왔다. 아내는 자연스럽게 아들의 자지를 잡고 흔들어대며 키스에 몰두해 있다. 내 자지를 활화산처럼 폭발할 듯 팽팽해졌고 누구든 내 자지를 건들기만 하면 하얀 용암이 튀어나올 듯 했다. 숨이 가빠 오고 핸드폰 화면에서 눈을 땔 수 없게 되었다.
아내와 아들은 서로 키스를 하며 그렇게 사랑의 교감을 나누다 아들이 아내의 어깨를 밑으로 눌렀다. 아들의 자지가 자신의 눈에 들어오자 아내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입에 물고 빨기 시작했다. 아주 정성스럽게...
"쭙쭙... 쭙쭙.."
"아.. 좋아..."
아들은 이미 제정신이 아니었다. 아내의 기술도 장난이 아니었다. 평소 나와의 섹스 할 때 그렇게 잘해주지도 않았던 오랄을 아들의 자지에 공을 들이고 있는 모습에 배신감이 들었지만 그 모습 자체가 너무 섹시했다.
"엄마 좀 더 빨리 해줘."
"읍.. 읍... 쭙쭙.."
아내는 두 손으로 아들의 자지를 잡고 입으로는 오랄을 힘차게 하고 있었다.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 처럼 성스러운 행위를 진행하고 있었다.
"엄마.. 엄마..."
아들의 머리가 갑자기 뒤로 제끼더니 아내의 머리카락을 두 손으로 잡는다. 사정이 임박해 온 모양이다.
"윽...!"
아들은 엄마의 입에서 자지를 빼더니 엄마 얼굴에 사정을 한다. 정말 백색의 좃물이 아내 얼굴 전체에 쏟아지기 시작했다.
"아.. 아아아아아."
"좋았어?"
아내가 빙그레 웃으며 아들에게 물었다.
"이제 시작인데 뭘..."
아들도 웃고 있는 아내를 보며 얼굴에 묻은 자신의 좃물을 손으로 골고루 발라준다. 그런데 이제 시작이라는 말의 뜻이 뭘까? 그때였다. 아내는 두 손으로 아들의 자지를 앞뒤로 계속 흔들고 있는 모습을 확인했다. 한번 사정했지만 아들의 자지는 좀처럼 죽지를 않았다. 오히려 처음보다 더 팽팽해지며 놀라운 발기력을 보여줬다. 아내는 그런 아들 자지를 얼굴에 비비며 입으로 핥다주고 너무 행복한 얼굴을 보여주고 있었다.
"얼굴에 싸지 말지. 이따 엄마 세수하기 귀찮은데."
"한 번 더 씻으면 되지. 뭐가 귀찮아?"
"그냥 입에다가 싸줘. 삼키게."
아... 그랬구나. 아내는 아들의 정액도 먹어봤다는 듯 한 말투를 하고 있다. 내꺼 한번 먹어달라고 할 때는 더럽다고 하더니...
"뒤로 돌아. 팬티 내리고."
"응."
아들은 무릎 꿇고 앉아 있는 아내를 일으키며 자신의 책상을 잡게 한다. 그리고 팬티를 내리라고 한다. 삽입을 준비하나 보다.
"다리 좀 벌려봐."
"오늘은 엄마 안에다가 사정하면 안돼. 임신할지도 몰라."
"입에다 싸 줄께."
아들이 뒤로 돌아 자신의 책상을 잡고 엉덩이를 뒤로 빼고 있는 자심의 엄마의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치며 하는 대화내용이
나에게는 충격 이였다.
"으.. 응..."
아들의 자지가 아내의 보지에 삽입되었다.
찰싹 찰싹~
아들의 살과 아내의 엉덩이가 부딪히며 나는 소리는 그 어떤 오케스트라의 명연주보다 달콤했다. 그 사이로 아내의 쿠퍼액이 비벼지며 나는 소리도 예술 이였다.
"살살해. 네 것은 너무 크다고."
"..........."
아들은 아랑곳 하지 않고 아내의 허리를 잡고 자신의 자지를 박아대고 있다. 그때마다 나는 살과 살이 부딪히는 소리에 아내는 신경이 잔득 쓰였다.
"아.. 아..."
아내도 신음 소리를 최소한으로 내기 위해 자제하는 분위기다. 아들의 한손이 잡고 있던 허리를 놓고 아내의 왼쪽 다리를 들어 올린다. 한쪽 다리를 들어 올려 더 깊게 삽입하고 싶은가 보다.
"윽.. 윽.. 아.. 그렇게.. 하면.. 아.. 아... 엄마 너무 아파.. 아..."
"싫어. 이렇게 할 거야."
아내는 한손으로 자신의 입을 막았다. 신음속리가 너무 크게 나올 것 같아 두려워하고 있는 모습이다.
"아.. 엄마.. 아.. 좋아..."
아들의 허리 움직임이 빨라진다. 아들이 빨리 움직이면 아내의 신음소리가 더 나오기 때문에 아들은 오히려 더 쌔게 하는 모습이다.
"아.. 아들... 아.. 살살.. 아.."
아들의 움직임은 멈추지 않았다. 오히려 자신의 엄마가 비명을 지르며 아들의 노예가 되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몇 분을 박아 되는 아들은 아내의 보지에서 천천히 자신의 자지를 뺐다. 너무 왕성하게 발기되어 있는 아들은 자지.
부러움의 극치였다. 나는 내 자지를 빼서 흔들기 시작했다. 자위를 하지 않으면 죽을 것 같았다. 아내는 다시 아들 앞에 무릎 꿇고 앉아 아들의 자지를 입으로 빨았다. 흐믓 한 얼굴로 말이다.
"침대에 엎드려."
아들은 아내를 자신의 침대에 엎드리게 했다. 아내는 가슴을 바닥에 밀착시키고 자신의 엉덩이를 하늘 높이 들어올렸다. 아들은 아내의 엉덩이 사이를 자신의 얼굴을 밀착시켜 정신없이 빨기 시작했다.
"쭙쭙쭙.. 춥.."
"음.. 아.. 하... 좋...아.. 하..."
아내는 천국으로 빠져들기 시작했다. 아들의 혀는 아내의 후장부터 보지까지 너무 화려한 황금 혀를 보유했나보다. 아들이 다시 허리를 펴고 자신의 엄마 엉덩이를 손으로 잡았다. 그리고 자신의 자지를 엄마의 보지구멍에 밀착시키고 삽입된 상태로 원을 그리기 시작했다. 원을 그리다가 위아래로 움직이기도 했다. 아내는 정신을 놓고 말았다. 아들이 그런 행동을 하더니 앞뒤로 박기 시작했다.
"아..! 아..."
아내는 기겁을 하고 신음을 하기 시작했다. 자신의 신음소리에 본인이 놀라 두 손으로 자신의 입을 막았다. 아들은 그런 엄마가 신경 쓰였는지 주변을 두리번거리다가 바닥에 뭔가를 주었다. 아내의 팬티였다. 그 팬티를 아내의 입에 넣었다. 소리를 내지 말라는 아들의 신호였다. 아내는 자신이 입던 팬티를 입에 물고 자신의 두 손을 아들에게 마꼈다. 아들은 뒤에서 아내의 두손을 잡고 자신의 자지를 아내의 보지 끝까지 삽입시키고 있었다.
"음.. 음..."
"조용히 좀 해. 아버지 깨겠어."
"음.. 음.."
아들은 자신의 엄마, 즉 아내의 엉덩이에 좃 질을 하기 시작했다. 한 번 두 번 박을 때마다 아내는 인상을 쓰며 아파했다. 나의 자지도 폭발을 준비하고 있었다. 다만 내가 사정할 때 아들도 함께 사정하길 기대했다.
아들은 힘들었는지 아내의 두 팔을 놓아준다. 아내는 침대에 처박혀 팬티를 문 상태로 신음하고 있었다. 아내가 자리를 바꿔 아들이 눕고 그 위에 올라탔다. 그리고 입에 물고 있던 팬티를 뺐다.
"더럽게 팬티를 왜 입에 넣어."
"엄마가 너무 소리 내니까."
"변태..."
"엄마, 우리 변태야."
모자의 대화내용이 대박 이였다. 아내가 아들 위에서 자지를 보지에서 넣었다 뺐다를 반복했다. 그러면서 아들은 아내의 가슴을 쪼물락거리며 그 순간을 느끼고 있었다.
"엄..마.. 나 쌀거 같아.."
"음.. 아.. 입에다가.. 안에다가는 안되."
"아.. 엄마.. 아... 지.. 지금..!"
아내는 얼릉 엉덩이를 들어 자지를 빼고 미사일처럼 빠른 속도로 아들의 자지를 입에 물었다. 그리고 위아래로 몇 번 움직이더니..
"아....!"
아들이 사정을 한다. 그 순간 내 자지에서도 하얀 용암이 불출된다.
"아...!"
나와 아들은 동시에 소리를 지르며 사정을 하고 있다.
그렇게 나는 정신을 못 차린 채 잠이 들었다. 핸드폰을 내 배게 밑에 넣어 둔 채..
다음 날, 아침이다.
내가 눈을 떴을 때 아내는 주방에서 맛있는 아침밥을 차리나 보다. 된장찌개 냄새가 내 코에 진동한다. 아들은 거실에서 텔레비전을 보며 혼자 깔깔 거리고 있다.
나는 너무 달콤하고 행복한 몽정을 꾼 것처럼 몸이 가벼웠다. 기지개를 펴고 침대에서 일어났다. 어제의 기억을 되살리면서 말이다. 안방에서 거실로 발걸음을 옮겼다.
"안녕히 주무셨어요. 아버지."
"어 그래. 굿모닝~"
"이이가 웬일로 아침에 이렇게 기분이 좋으시데?"
아내가 내가 기분이 좋아 보인다며 핀잔을 준다.
"나 오늘 지방 갔다 내일 오는 거 알지?"
"짐 가방 저쪽에 있어요. 오늘도 화이팅!"
아내는 나에게 볼에 뽀뽀를 해주며 잘 다녀오란다. 오냐. 잘 다녀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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