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가열전 4.
처갓집에서 하루를 자고 다음날 당진 본가에 다녀왔다.
부모님은 혜경이를 무척이나 예뻐해 주셨다.
특히나 며느리에 대한 아버지의 사랑은 어머니가 샘을 내실만큼 유난스러우셨다.
신혼집으로 돌아왔다.
본가에서도 하루만 자고 서울로 올라와 피곤했지만 신혼집은 우리에게 엔돌핀을 내어 주었다.
이제서야 둘만의 신혼집에 입주한 우리는 서로를 껴안고 사랑을 확인했다.
처갓집과 가까운 신혼집은 전망도 좋았고 제법 넓었다.
당진 짠돌이 아버지께서 혜경이가 예쁘다며 큰맘먹고 마련해준 아파트였다.
우리의 첫걸음에 큰 힘을 보태어주신 아버지에게 많은 고마움을 느꼈다.
내 월급으로 이 아파트를 사려면 안먹고 안입으며 모아도 10년은 족히 넘어야 할것같았다.
친구들의 부러움에 조금 미안한 느낌도 가졌었지만 혜경의 행복한 모습이 모든것을 날려버렸다.
내일 부터는 집들이가 예정되어 있어 혜경이와 나는 열심히 청소를 하고 있었다.
지원군이 나타났다.
장모님이 막내처남댁을 데리고 오셔서 금방 집을 말끔하게 정리해 주셨다.
막내처남댁도 우리집을 보고 많이 부러워 하였다.
"아가씨는 좋겠다..난 언제 이런집에서 살아보나?"
"언니네도 집 좋잖아요"
"동네가 비교가 안돼잖아요..여기는 한강 보이는 금싸라기고 우리는 강남 변두리고요"
"강남에 변두리가 어딨어요?...언니 정말 웃긴다"
"있답니다...휴우..있죠 어머니?"
"있긴 뭐가있니?..그나마도 고마운줄 알고 살아야지"
"하긴 대한민국 강남에서 아파트에 살면서 이러면 배부르다고 하겠죠?"
"알긴 아는구나"
막내형님이 생필품을 이것저것 마트에서 사가지고 왔다.
세심한 배려가 너무 고마웠다.
장모님만 남겨두고 두부부는 먼저 자리를 떠났다.
장모님을 모시고 단지앞 갈비집에 식사를 하러갔다.
미리 예약해놓은 방으로 안내되어 들어가니 우리자리가 준비되어 있었다.
생갈비를 구워 먹으며 소주도 곁들였다.
장모님의 얼굴이 붉어지고 있었다.
평소보다 많은양의 소주를 드신다며 혜경이가 장모님을 말리고 있었다.
장모님은 혜경의 말에 수긍하며 받아놓은 술만 드시겠다고 말씀하셨다.
배도 고프던차에 고기가 입에맞아 소주까지 곁들이며 실컷먹었다.
소주도 한병 더시켜 거나하게 취기가 오를정도가 되었다.
집으로 돌아온 우리는 거실에서 차를 마시며 텔레비젼을 시청하고 있었다.
피곤하기도 하고 장모님이 편치않으신듯 보여 먼저 잔다며 안방으로 들어왔다.
정말 깜빡 잠이들고 말았다.
잠에서 깨니 안방에 불이 꺼져있고 거실쪽에서 말소리가 들리는것 같았다.
거실로 나가려다 조금열린 안방문에 귀를대고 장모님과 혜경이의 소근대는듯한 대화를 들어보았다.
낮은 목소리로 말하고 있었지만 대화의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알 수 있을것같았다.
두사람의 대화를 방해하지 않는것이 좋을것 같았다.
"엄마 요즘 아빠랑은 스킨쉽 안해요?"
"아빠랑?..얘는 별소리를 다한다...아빠랑 나 아무문제 없어"
"알아..그런데 스킨쉽도 하냐구요?"
"그냥 의리로 사는거야..아빠랑 엄마 나이가 몇인데 그런걸 묻니?..흉측하게"
"엄마..나 몇일전에 엄마가 우리방 엿보는거 봤어...왜 그런거야?"
"뭐..뭘 봤다구?..얘는 생사람 잡겠네..내가 뭘 봤다구 그래?"
"분명히 엄마였거든..내가 분명히 봤단말야..왼쪽창문 모서리에서 훔쳐 봤잖아"
"그..그건..너희들이 요란하게 소리를 내길래..잠깐 보고 간거지"
"잠깐?..우리관계 거의 끝까지 보고 갔으면서 거짓말하네..병진씨한테 물어볼까?"
"김서방도 알고있니?"
"그럼..내가 깨워서 물어본다...그래도 괜찮겠어?"
"계집애가..너 누구 딸이니?..넌 엄마가 그렇게 망신당하면 좋겠어?..정말 김서방도 아니?"
"그렇다니까..깨워서 물어보면 바로 알잖아"
"이일을 어떡하니..아휴 정말 이망신을 어쩌면좋니?"
"솔직하게 말하면 내가 잘 둘러댈께...안그래도 엄마 관음증 있는냐고 나한테 빈정거리던데"
"관음증?..아휴 이제 김서방 얼굴을 다 봤다..이게 무슨 일이라니?"
"왜 훔쳐봤어?..보면서 무슨 생각했어?...딸이랑 사위랑 관계하는거 보고 아무렇지도 않았어?"
"아무렇지도 않았어..젊은것들이 너무 요란스럽다 생각했어...다음부터는 좀 조심해"
"엄마가 그렇게 나오면 나 오빠한테 엄마 관음증 변호 못해줘"
"나쁜계집애......말할께..너와 나만의 비밀이야..얼른 약속해"
"약속할께...이세상 하나뿐인 우리 모녀의 영원한 비밀"
"솔직히 말할께...소리가 들려서 궁금했어..호기심에 가슴이 두근거리는거야"
"그래서?..빨리 말해봐"
"지금 얘기하고 있잖아..자꾸 자르면 나 안할꺼야"
"알았어 엄마..지금부터는 끝까지 아무말도 않고 듣기만 할께요"
"호기심이 발동해서 문앞에서 소리를 듣다가..너희들 대화에 이성을 잃었나봐..너무 너희들의 모습이
궁금해서 창문 밑으로 갔어..뜨겁게 사랑하는 너희모습 보면서..너무 예쁘다고 생각했어..음란한대화
열정적인 스킨쉽을 보며 부러웠어...몇년동안 말라붙었던 내 감각이 조금 살아난것 같았어..뭐랄까..
조금 흥분했어...밑에서 느낌이 생겨 신기해하며..내손으로 조금 만졌어...오랫만에 많이 젖었었어...
그게 다야..다음날 네 아빠한테 안겨보고 싶어서 코맹맹이 소리좀 하다가 무안만 당했어..그게 끝이야"
"아빠 나쁘다..우리엄마 회춘하려고 하는데 찬물을 뿌렸네"
"누가 아니라니...이제 그영감 아무짝에도 못써먹어..틀렸어"
"엄마가 아빠 잘 꼬셔봐..혹시알아?"
"내가 요몇일 사이에 별짓거리 다 해봤어...소용 없더라구..포기했어"
"우리엄마 불쌍해서 어떡하냐?"
"까불지마..엄마 괜찮아 편해졌다가 너희들 때문에 조금 들떴었어..그나저나 김서방 얼굴 어떻게봐?"
"헤헤헤..사실은 오빠는 몰라..엄마가 훔쳐본거 나밖에 몰라"
"너 엄마를 놀려먹니? 못됐어...그래도 다행이다 김서방이 만약에 내가 훔쳐본걸 안다면 장모인 나를
어떻게 보겠니? 앞에서는 표현 못해도 속으로 형편없는 여자라고 생각할거아냐 생각만해도 끔찍하다"
"나도 그럴까봐 일부러 오빠가 엄마있는쪽 못보게 하려고 노력했어"
"그건 잘했다..너도 이제 엄마 그만놀려..알았지?"
"알았어 엄마..그나저나 내일부터 금토일 계속 집들인데 어쩜좋아?"
"출장부페로 한다며 무슨 걱정이니?"
"그래도 삼일동안 계속해서 손님을 치뤄야하는데 힘들지"
"그렇겠다..내가 틈틈히 와서 청소라도 도와줄께..가까우니까"
"고마워 엄마..이번에는 좀 도와주세요"
"알았어..그나저나 너 살림 못해서 어떡하니?"
"이제부터 배워야지 뭐"
"그러게 진작부터 조금씩 배워두었으며 좀 좋으니?..네가 못하면 내가 흉잡혀"
"우리오빠 그런거 가지고 치사하게 그러지 않을꺼야"
"남편한테 매일 오빠가 뭐야?..호칭도 바꾸도록 해"
"천천히 할께..엄마가 가까이 계셔서 정말 든든하고 좋아..엄마 사랑해"
"어디서 많이 듣던 소리다"
"몰라..변태엄마..딸내미랑 사위 잠자리나 훔쳐보는 엄마가 정상엄마야?"
"그래 나 변태엄마다..아무튼 젊음이 너무 보기좋고 부럽더라"
"엄마 그만해..정말 변태같아"
나는 두 모녀의 대화를 들으며 많이 놀랐다.
몇일전 처갓집에서 혜경이와 즐긴 섹스를 장모님이 다 보았다는 말에 소름이 쫙 끼쳤다.
커다란 비밀을 알게된 내가슴이 두근거리며 빠르게 뛰고 있었다.
장모님이 우리 부부의 섹스를 보며 당신의 보지를 만졌다는 말이 귓가에 맴돌았다.
나도 모르게 자지가 잔뜩 부풀어 올라 주체를 하지 못하였다.
장인어른과 섹스를 시도하다 실패한 장모님의 허전함을 채워 드리고 싶었다.
누워서 곰곰히 생각해 보았다.
내가 내린 결론은 아직 장모님은 여자라는 큰 진실이었다.
아직도 자극에 물을 흘려내며 반응하는 뜨거운 보지를 가진 여인이라는 사실이 나를 흥분시켰다.
좀처럼 자지가 사그러지지 않는다.
생각하지 않으려해도 자꾸만 우리의 섹스를보며 보지구멍을 쑤셔대는 장모님이 상상되고 있었다.
엄마뻘 되는 여자를 생각하면서 이렇게 흥분되는게 신기하고 놀라웠다.
얼른 혜경이가 들어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피가몰려 아플지경에 이른 내 자지를 혜경이 보지에라도 빨리 넣고싶었기 때문이었다.
오늘 잔뜩 꼴려있는 자지의 정확한 목표는 장모님이 분명했다.
모녀의 수다는 이어지고 있었다.
나는 결국 참지못하고 장모님과의 섹스를 상상하며 자위를 하고 말았다.
혜경이와의 섹스때보다 많은 정액을 몸밖으로 뿜어 내고서야 조금 편안함을 느꼈다.
조금 더 누워있다가 기침을 하며 밖으로 나갔다.
무슨말을 둘이 하다가 멈추며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장모님의 모습이 예전의 그 장모님으로 보이지 않았다.
장모님은 이제 나에게 도전 해야할 여인이었다.
내가 취하고 싶은 목록1호의 목표물이 되어있었다.
나를 아주많이 흥분시켜주는 멋진 사냥감이었다.
내 커다란 자지로 이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여자로 만들어 주고싶은 대상이었다.
아무일도 없었는데 두 모녀가 모두 내 여자인것 같았다.
두여자가 똑같이 사랑스럽게 느껴지는 내 감정에 스스로 놀랐지만 거부하기 싫었다.
오히려 꼭 장모님을 내여자로 만들어 사랑해 주겠다고 마음먹고 있었다.
나에게 잘해주지만 어렵게 느껴지던 장모님이 편안하게 느껴지고 있었다.
장모님에 대해 하루아침에 모든것을 알아버린듯 궁금한것이 하나도 없었다.
혜경이를 대하듯 편안하게 대할수 있을것 같았다.
"김서방 잘잤어?..피곤할텐데 푹 자지 왜 일어났어?..우리가 떠들어서 깼나보네"
"아니예요 장모님..소피가 마려워서 깼어요"
"오빠 오늘 혼자서 자면안돼?..나 엄마랑 안방에서 자고싶어"
"아..아니야..넌 그게 무슨소리니?..못하는 소리가 없어..신혼부부가 같이 자야지"
"오늘 엄마랑 잘래요..오빠랑은 매일 같이 자는데 뭐"
"장모님 오늘 혜경이랑 편안하게 주무세요..저 중간방이나 쇼파에서 야구좀 보다가 잘께요"
"김서방 그래도 괜찮겠어?..내가 주책부리는거 아닌지몰라?"
"절대 아니니까 편히 주무세요"
"그럴까?..고..고맙네 김서방"
장모님의 시선이 자위를 해서 죽었지만 커다란 윤곽이 드러난 내 반바지를 힐끔거리고 계셨다.
두모녀의 비밀이야기를 듣고 일부러 찾아입은 제일 편안한 반바지였다.
벨트나 지퍼도 없이 집안에서 입는 얇고 헐렁한 반바지는 장모님의 시선을 끄는데 성공했다.
혜경이도 평소에 자주입던 바지라 그런지 아무말도 하지않았다.
팬티도 입지않고 입어서 인지 평소보다 자지의 윤곽이 더 도드리지게 보이고 있었다.
신경쓰지 않는척 하면서 유심히 살펴본 장모님의 시선은 내 사타구니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었다.
당장이라도 내 커다란 자지를 꺼내어 애타하는 장모님에게 모두 드리고 싶었다.
눈치를 보아가며 내 사타구니를 힐끔거리는 장모님이 조금 가엽게 느껴지기도 했다.
나는 내 심벌이 장모님에게 또렷한 실루엣을 보여줄수 있게끔 노력하고 있었다.
"엄마 나 피곤해 우리 들어가서 자요"
"그러자구나"
"혜경아 잘자..장모님도 안녕히 주무세요"
"불편해서 어떡해?"
"엄마는 오빠 총각때도 쇼파에서 매일잤어..그치 오빠?"
"맞아요..맥주 마시면서 못 본 야구게임 보고 잘테니까 주무세요"
모녀가 안방으로 들어가고 나는 맥주를 챙겨 야구를 보기 시작했다.
오랫만에 혜경이와 떨어져 야구를 보며 쉬는것도 나쁘지 않았다.
불을끄고 누워서 총각때의 여유를 추억하며 좋아하는 팀을 응원했다.
야구가 끝날즈음 홀짝홀짝마신 캔맥주가 나를 기분좋게 만들어 주었다.
야구가 끝나고 뉴스프로를 틀어 놓았다.
관심사가 끝나자 다시 장모님 생각에 자지가 부풀어 올랐다.
자지를 꺼내어 손으로 조물거리며 기분좋은 발기를 느끼고 있었다.
순간 안방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얼른 잔뜩 꼴려있는 자지를 헐렁한 반바지에 우겨넣고 눈을 감았다.
순간적으로 나는 자는체를 하기 시작했다.
피곤하다던 혜경이는 평소에도 잠들면 잘 일어나지 않는다.
아마도 장모님이 분명하다고 예상했다.
내 예감은 빗나가지 않았다.
안방에도 화장실이 있기에 소변을 보러 나오신것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장모님은 아마도 거실에서 혼자있는 내가 몹시 궁금해서 나온것이라 생각해 버렸다.
장모님은 주방에서 물을찾아 목을 축이고는 거실쪽으로 걸어오고 있었다.
새눈을 뜨고 어렴풋이 보이는 모습이 장모님이 틀림없었다.
자는체를 하고있는 내쪽으로 다가온 장모님의 혼잣소리가 귀에 들리고 있었다.
"아휴 우리 김서방 맥주를 이렇게 많이 마시고 잠들었네"
맥주캔을 치우던 장모님의 움직임이 멈추어 버렸다.
장모님은 잔뜩꼴린 자지가 불쑥 솟아있는 내 사타구니를 본 것 같았다.
텔레비젼 소리 사이로 장모님의 침삼키는 소리를 선명하게 들을수 있었다.
장모님이 쇼파에 누운 내 앞에 조용하게 숨죽이며 내려앉고 있었다.
장모님이 내 얼굴을 살피며 불쑥 솟아있는 내 커다란 자지에 관심을 보이고 계셨다.
침삼키는 소리가 점점 더 잦아지고 있었다.
장모님의 시선이 내 자지를 향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자기가 터질듯이 피가 몰려들었다.
장모님이 몸을 조금 숙여 천장을 향해 솟아있는 자지에 코를 대고 냄새를 맡고있었다.
실눈을 뜨고 장모님의 행동을 살펴보면서 심장이 멎을것만 같았다.
장모님이 손가락을 하나 펴더니 잔뜩 꼴려있는 대물의 대가리를 살짝 건드려보고 있었다.
그 자극에도 불끈거리는 대물에 장모님이 몸을 움찔거리며 놀라는 모습이 고스란히 보인다.
내가 깨어나지 않았음을 알고는 솟아있는 대물을 한손으로 살며시 잡아보고 계셨다.
더욱 놀라운것은 장모님의 다른 한손은 장모님의 다리사이 은밀한 골짜기에 들어가 있었다.
아마도 장모님은 내 자지를 옷위로 살며시 잡아 느끼면서 당신의 보지를 만지는것 같았다.
아주 미세하게 장모님의 보지에서 손가락이 움직이며 내는 찔걱이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처갓집에서 하루를 자고 다음날 당진 본가에 다녀왔다.
부모님은 혜경이를 무척이나 예뻐해 주셨다.
특히나 며느리에 대한 아버지의 사랑은 어머니가 샘을 내실만큼 유난스러우셨다.
신혼집으로 돌아왔다.
본가에서도 하루만 자고 서울로 올라와 피곤했지만 신혼집은 우리에게 엔돌핀을 내어 주었다.
이제서야 둘만의 신혼집에 입주한 우리는 서로를 껴안고 사랑을 확인했다.
처갓집과 가까운 신혼집은 전망도 좋았고 제법 넓었다.
당진 짠돌이 아버지께서 혜경이가 예쁘다며 큰맘먹고 마련해준 아파트였다.
우리의 첫걸음에 큰 힘을 보태어주신 아버지에게 많은 고마움을 느꼈다.
내 월급으로 이 아파트를 사려면 안먹고 안입으며 모아도 10년은 족히 넘어야 할것같았다.
친구들의 부러움에 조금 미안한 느낌도 가졌었지만 혜경의 행복한 모습이 모든것을 날려버렸다.
내일 부터는 집들이가 예정되어 있어 혜경이와 나는 열심히 청소를 하고 있었다.
지원군이 나타났다.
장모님이 막내처남댁을 데리고 오셔서 금방 집을 말끔하게 정리해 주셨다.
막내처남댁도 우리집을 보고 많이 부러워 하였다.
"아가씨는 좋겠다..난 언제 이런집에서 살아보나?"
"언니네도 집 좋잖아요"
"동네가 비교가 안돼잖아요..여기는 한강 보이는 금싸라기고 우리는 강남 변두리고요"
"강남에 변두리가 어딨어요?...언니 정말 웃긴다"
"있답니다...휴우..있죠 어머니?"
"있긴 뭐가있니?..그나마도 고마운줄 알고 살아야지"
"하긴 대한민국 강남에서 아파트에 살면서 이러면 배부르다고 하겠죠?"
"알긴 아는구나"
막내형님이 생필품을 이것저것 마트에서 사가지고 왔다.
세심한 배려가 너무 고마웠다.
장모님만 남겨두고 두부부는 먼저 자리를 떠났다.
장모님을 모시고 단지앞 갈비집에 식사를 하러갔다.
미리 예약해놓은 방으로 안내되어 들어가니 우리자리가 준비되어 있었다.
생갈비를 구워 먹으며 소주도 곁들였다.
장모님의 얼굴이 붉어지고 있었다.
평소보다 많은양의 소주를 드신다며 혜경이가 장모님을 말리고 있었다.
장모님은 혜경의 말에 수긍하며 받아놓은 술만 드시겠다고 말씀하셨다.
배도 고프던차에 고기가 입에맞아 소주까지 곁들이며 실컷먹었다.
소주도 한병 더시켜 거나하게 취기가 오를정도가 되었다.
집으로 돌아온 우리는 거실에서 차를 마시며 텔레비젼을 시청하고 있었다.
피곤하기도 하고 장모님이 편치않으신듯 보여 먼저 잔다며 안방으로 들어왔다.
정말 깜빡 잠이들고 말았다.
잠에서 깨니 안방에 불이 꺼져있고 거실쪽에서 말소리가 들리는것 같았다.
거실로 나가려다 조금열린 안방문에 귀를대고 장모님과 혜경이의 소근대는듯한 대화를 들어보았다.
낮은 목소리로 말하고 있었지만 대화의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알 수 있을것같았다.
두사람의 대화를 방해하지 않는것이 좋을것 같았다.
"엄마 요즘 아빠랑은 스킨쉽 안해요?"
"아빠랑?..얘는 별소리를 다한다...아빠랑 나 아무문제 없어"
"알아..그런데 스킨쉽도 하냐구요?"
"그냥 의리로 사는거야..아빠랑 엄마 나이가 몇인데 그런걸 묻니?..흉측하게"
"엄마..나 몇일전에 엄마가 우리방 엿보는거 봤어...왜 그런거야?"
"뭐..뭘 봤다구?..얘는 생사람 잡겠네..내가 뭘 봤다구 그래?"
"분명히 엄마였거든..내가 분명히 봤단말야..왼쪽창문 모서리에서 훔쳐 봤잖아"
"그..그건..너희들이 요란하게 소리를 내길래..잠깐 보고 간거지"
"잠깐?..우리관계 거의 끝까지 보고 갔으면서 거짓말하네..병진씨한테 물어볼까?"
"김서방도 알고있니?"
"그럼..내가 깨워서 물어본다...그래도 괜찮겠어?"
"계집애가..너 누구 딸이니?..넌 엄마가 그렇게 망신당하면 좋겠어?..정말 김서방도 아니?"
"그렇다니까..깨워서 물어보면 바로 알잖아"
"이일을 어떡하니..아휴 정말 이망신을 어쩌면좋니?"
"솔직하게 말하면 내가 잘 둘러댈께...안그래도 엄마 관음증 있는냐고 나한테 빈정거리던데"
"관음증?..아휴 이제 김서방 얼굴을 다 봤다..이게 무슨 일이라니?"
"왜 훔쳐봤어?..보면서 무슨 생각했어?...딸이랑 사위랑 관계하는거 보고 아무렇지도 않았어?"
"아무렇지도 않았어..젊은것들이 너무 요란스럽다 생각했어...다음부터는 좀 조심해"
"엄마가 그렇게 나오면 나 오빠한테 엄마 관음증 변호 못해줘"
"나쁜계집애......말할께..너와 나만의 비밀이야..얼른 약속해"
"약속할께...이세상 하나뿐인 우리 모녀의 영원한 비밀"
"솔직히 말할께...소리가 들려서 궁금했어..호기심에 가슴이 두근거리는거야"
"그래서?..빨리 말해봐"
"지금 얘기하고 있잖아..자꾸 자르면 나 안할꺼야"
"알았어 엄마..지금부터는 끝까지 아무말도 않고 듣기만 할께요"
"호기심이 발동해서 문앞에서 소리를 듣다가..너희들 대화에 이성을 잃었나봐..너무 너희들의 모습이
궁금해서 창문 밑으로 갔어..뜨겁게 사랑하는 너희모습 보면서..너무 예쁘다고 생각했어..음란한대화
열정적인 스킨쉽을 보며 부러웠어...몇년동안 말라붙었던 내 감각이 조금 살아난것 같았어..뭐랄까..
조금 흥분했어...밑에서 느낌이 생겨 신기해하며..내손으로 조금 만졌어...오랫만에 많이 젖었었어...
그게 다야..다음날 네 아빠한테 안겨보고 싶어서 코맹맹이 소리좀 하다가 무안만 당했어..그게 끝이야"
"아빠 나쁘다..우리엄마 회춘하려고 하는데 찬물을 뿌렸네"
"누가 아니라니...이제 그영감 아무짝에도 못써먹어..틀렸어"
"엄마가 아빠 잘 꼬셔봐..혹시알아?"
"내가 요몇일 사이에 별짓거리 다 해봤어...소용 없더라구..포기했어"
"우리엄마 불쌍해서 어떡하냐?"
"까불지마..엄마 괜찮아 편해졌다가 너희들 때문에 조금 들떴었어..그나저나 김서방 얼굴 어떻게봐?"
"헤헤헤..사실은 오빠는 몰라..엄마가 훔쳐본거 나밖에 몰라"
"너 엄마를 놀려먹니? 못됐어...그래도 다행이다 김서방이 만약에 내가 훔쳐본걸 안다면 장모인 나를
어떻게 보겠니? 앞에서는 표현 못해도 속으로 형편없는 여자라고 생각할거아냐 생각만해도 끔찍하다"
"나도 그럴까봐 일부러 오빠가 엄마있는쪽 못보게 하려고 노력했어"
"그건 잘했다..너도 이제 엄마 그만놀려..알았지?"
"알았어 엄마..그나저나 내일부터 금토일 계속 집들인데 어쩜좋아?"
"출장부페로 한다며 무슨 걱정이니?"
"그래도 삼일동안 계속해서 손님을 치뤄야하는데 힘들지"
"그렇겠다..내가 틈틈히 와서 청소라도 도와줄께..가까우니까"
"고마워 엄마..이번에는 좀 도와주세요"
"알았어..그나저나 너 살림 못해서 어떡하니?"
"이제부터 배워야지 뭐"
"그러게 진작부터 조금씩 배워두었으며 좀 좋으니?..네가 못하면 내가 흉잡혀"
"우리오빠 그런거 가지고 치사하게 그러지 않을꺼야"
"남편한테 매일 오빠가 뭐야?..호칭도 바꾸도록 해"
"천천히 할께..엄마가 가까이 계셔서 정말 든든하고 좋아..엄마 사랑해"
"어디서 많이 듣던 소리다"
"몰라..변태엄마..딸내미랑 사위 잠자리나 훔쳐보는 엄마가 정상엄마야?"
"그래 나 변태엄마다..아무튼 젊음이 너무 보기좋고 부럽더라"
"엄마 그만해..정말 변태같아"
나는 두 모녀의 대화를 들으며 많이 놀랐다.
몇일전 처갓집에서 혜경이와 즐긴 섹스를 장모님이 다 보았다는 말에 소름이 쫙 끼쳤다.
커다란 비밀을 알게된 내가슴이 두근거리며 빠르게 뛰고 있었다.
장모님이 우리 부부의 섹스를 보며 당신의 보지를 만졌다는 말이 귓가에 맴돌았다.
나도 모르게 자지가 잔뜩 부풀어 올라 주체를 하지 못하였다.
장인어른과 섹스를 시도하다 실패한 장모님의 허전함을 채워 드리고 싶었다.
누워서 곰곰히 생각해 보았다.
내가 내린 결론은 아직 장모님은 여자라는 큰 진실이었다.
아직도 자극에 물을 흘려내며 반응하는 뜨거운 보지를 가진 여인이라는 사실이 나를 흥분시켰다.
좀처럼 자지가 사그러지지 않는다.
생각하지 않으려해도 자꾸만 우리의 섹스를보며 보지구멍을 쑤셔대는 장모님이 상상되고 있었다.
엄마뻘 되는 여자를 생각하면서 이렇게 흥분되는게 신기하고 놀라웠다.
얼른 혜경이가 들어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피가몰려 아플지경에 이른 내 자지를 혜경이 보지에라도 빨리 넣고싶었기 때문이었다.
오늘 잔뜩 꼴려있는 자지의 정확한 목표는 장모님이 분명했다.
모녀의 수다는 이어지고 있었다.
나는 결국 참지못하고 장모님과의 섹스를 상상하며 자위를 하고 말았다.
혜경이와의 섹스때보다 많은 정액을 몸밖으로 뿜어 내고서야 조금 편안함을 느꼈다.
조금 더 누워있다가 기침을 하며 밖으로 나갔다.
무슨말을 둘이 하다가 멈추며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장모님의 모습이 예전의 그 장모님으로 보이지 않았다.
장모님은 이제 나에게 도전 해야할 여인이었다.
내가 취하고 싶은 목록1호의 목표물이 되어있었다.
나를 아주많이 흥분시켜주는 멋진 사냥감이었다.
내 커다란 자지로 이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여자로 만들어 주고싶은 대상이었다.
아무일도 없었는데 두 모녀가 모두 내 여자인것 같았다.
두여자가 똑같이 사랑스럽게 느껴지는 내 감정에 스스로 놀랐지만 거부하기 싫었다.
오히려 꼭 장모님을 내여자로 만들어 사랑해 주겠다고 마음먹고 있었다.
나에게 잘해주지만 어렵게 느껴지던 장모님이 편안하게 느껴지고 있었다.
장모님에 대해 하루아침에 모든것을 알아버린듯 궁금한것이 하나도 없었다.
혜경이를 대하듯 편안하게 대할수 있을것 같았다.
"김서방 잘잤어?..피곤할텐데 푹 자지 왜 일어났어?..우리가 떠들어서 깼나보네"
"아니예요 장모님..소피가 마려워서 깼어요"
"오빠 오늘 혼자서 자면안돼?..나 엄마랑 안방에서 자고싶어"
"아..아니야..넌 그게 무슨소리니?..못하는 소리가 없어..신혼부부가 같이 자야지"
"오늘 엄마랑 잘래요..오빠랑은 매일 같이 자는데 뭐"
"장모님 오늘 혜경이랑 편안하게 주무세요..저 중간방이나 쇼파에서 야구좀 보다가 잘께요"
"김서방 그래도 괜찮겠어?..내가 주책부리는거 아닌지몰라?"
"절대 아니니까 편히 주무세요"
"그럴까?..고..고맙네 김서방"
장모님의 시선이 자위를 해서 죽었지만 커다란 윤곽이 드러난 내 반바지를 힐끔거리고 계셨다.
두모녀의 비밀이야기를 듣고 일부러 찾아입은 제일 편안한 반바지였다.
벨트나 지퍼도 없이 집안에서 입는 얇고 헐렁한 반바지는 장모님의 시선을 끄는데 성공했다.
혜경이도 평소에 자주입던 바지라 그런지 아무말도 하지않았다.
팬티도 입지않고 입어서 인지 평소보다 자지의 윤곽이 더 도드리지게 보이고 있었다.
신경쓰지 않는척 하면서 유심히 살펴본 장모님의 시선은 내 사타구니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었다.
당장이라도 내 커다란 자지를 꺼내어 애타하는 장모님에게 모두 드리고 싶었다.
눈치를 보아가며 내 사타구니를 힐끔거리는 장모님이 조금 가엽게 느껴지기도 했다.
나는 내 심벌이 장모님에게 또렷한 실루엣을 보여줄수 있게끔 노력하고 있었다.
"엄마 나 피곤해 우리 들어가서 자요"
"그러자구나"
"혜경아 잘자..장모님도 안녕히 주무세요"
"불편해서 어떡해?"
"엄마는 오빠 총각때도 쇼파에서 매일잤어..그치 오빠?"
"맞아요..맥주 마시면서 못 본 야구게임 보고 잘테니까 주무세요"
모녀가 안방으로 들어가고 나는 맥주를 챙겨 야구를 보기 시작했다.
오랫만에 혜경이와 떨어져 야구를 보며 쉬는것도 나쁘지 않았다.
불을끄고 누워서 총각때의 여유를 추억하며 좋아하는 팀을 응원했다.
야구가 끝날즈음 홀짝홀짝마신 캔맥주가 나를 기분좋게 만들어 주었다.
야구가 끝나고 뉴스프로를 틀어 놓았다.
관심사가 끝나자 다시 장모님 생각에 자지가 부풀어 올랐다.
자지를 꺼내어 손으로 조물거리며 기분좋은 발기를 느끼고 있었다.
순간 안방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얼른 잔뜩 꼴려있는 자지를 헐렁한 반바지에 우겨넣고 눈을 감았다.
순간적으로 나는 자는체를 하기 시작했다.
피곤하다던 혜경이는 평소에도 잠들면 잘 일어나지 않는다.
아마도 장모님이 분명하다고 예상했다.
내 예감은 빗나가지 않았다.
안방에도 화장실이 있기에 소변을 보러 나오신것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장모님은 아마도 거실에서 혼자있는 내가 몹시 궁금해서 나온것이라 생각해 버렸다.
장모님은 주방에서 물을찾아 목을 축이고는 거실쪽으로 걸어오고 있었다.
새눈을 뜨고 어렴풋이 보이는 모습이 장모님이 틀림없었다.
자는체를 하고있는 내쪽으로 다가온 장모님의 혼잣소리가 귀에 들리고 있었다.
"아휴 우리 김서방 맥주를 이렇게 많이 마시고 잠들었네"
맥주캔을 치우던 장모님의 움직임이 멈추어 버렸다.
장모님은 잔뜩꼴린 자지가 불쑥 솟아있는 내 사타구니를 본 것 같았다.
텔레비젼 소리 사이로 장모님의 침삼키는 소리를 선명하게 들을수 있었다.
장모님이 쇼파에 누운 내 앞에 조용하게 숨죽이며 내려앉고 있었다.
장모님이 내 얼굴을 살피며 불쑥 솟아있는 내 커다란 자지에 관심을 보이고 계셨다.
침삼키는 소리가 점점 더 잦아지고 있었다.
장모님의 시선이 내 자지를 향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자기가 터질듯이 피가 몰려들었다.
장모님이 몸을 조금 숙여 천장을 향해 솟아있는 자지에 코를 대고 냄새를 맡고있었다.
실눈을 뜨고 장모님의 행동을 살펴보면서 심장이 멎을것만 같았다.
장모님이 손가락을 하나 펴더니 잔뜩 꼴려있는 대물의 대가리를 살짝 건드려보고 있었다.
그 자극에도 불끈거리는 대물에 장모님이 몸을 움찔거리며 놀라는 모습이 고스란히 보인다.
내가 깨어나지 않았음을 알고는 솟아있는 대물을 한손으로 살며시 잡아보고 계셨다.
더욱 놀라운것은 장모님의 다른 한손은 장모님의 다리사이 은밀한 골짜기에 들어가 있었다.
아마도 장모님은 내 자지를 옷위로 살며시 잡아 느끼면서 당신의 보지를 만지는것 같았다.
아주 미세하게 장모님의 보지에서 손가락이 움직이며 내는 찔걱이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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