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허구이며 현실성이 없습니다 작가의 창작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단칸방 모자- 19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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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에 보자던 영미모녀는 깜깜 무소식인체 가끔씩 엄마와 연락을 하였지만
자세한 내용은 알려주시지 않았다 그저 잘지내고 있으니 걱정말라는 엄마의
말을 믿을수밖에 없었다
나중에야 들은 이야기로는 합이이혼 절차중이고 소연이에 대한 양육권문제 때
문에 여러가지로 힘들어 한다는 이야기를 들을수가 있었다 다행이 이모와 같이
있다는 소연이의 이야기를 듣고서 조금이나마 안심이 들었지만 힘들어할 모녀를
생각하자 마음이 아파왔다
늦어진 개학으로 인해 수업시간이 빡빡해지면서 얼마 않있을 시험까지 겹치면서
엄마 또한 야근을 매번하시면서 겨우 일요일날 하루종일 누워서 주무셨고 피곤에
젖은 엄마를 보면서 성욕은 점점 쌓여만 갔다
자위로 몇번정도는 해결했지만 아무리해도 엄마와 섹스한것만큼은 아니였다 그
렇다고 매일 야근에 하루 편히 쉬시는데 어떻게든 부탁할수도 없는 노릇이였다
최대한 인내하고 참으면서 차라리 공부에 집중을하자 그나마 마음이 편해지면서
한결 여유롭고 성욕을 미약하게나마 다스릴수있었다
몇일동안은 친구부모님이 점포를 새로 오픈하신다면서 전달지 알바를 구한다는
소리에 나는 조금있으면 다가올 엄마의 생신을 생각하면서 알바좀 부탁했고 나
의 이야기를 전달했는지 엄마에게는 허락받았다고 거짓말하고는 하교하자마자
친구와 함께 온동네를 걸으면서 전단지를 붙였다
때로는 욕을 먹기도했지만 몇일하다보니 요령도 생겼다 맨처음날에는 다리가
후덜거릴정도였고 아파오던 발바닥도 익숙해지자 조금은 할말해졌다 다행히 큰비가
한번 내리고서 선선해진 날씨 덕분에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면서 한동안은
알바와 공부에 매진했다
그리고 찾아온 엄마의 생일날은 다행이 토요일이였고 퇴근하신 엄마와 동시에
오랜만에보는 영미이모와 소연 그리고 수지누나가 나를 반겼다 단칸방안에 다섯
명이나 앉자있자 꽉찬느낌에 4명의 여자가 이야기를 나누자 정신이 하나도 없었
지만 이것 또한 나쁘지않았다
검은정장에 살색스타킹을 신고 나타난 영미이모는 숏커트머리와 살짝 붉은 립스
틱을 바르셨는지 섹시하면서 청순한 모습이였다 수지누나 또한 회색정장에 노스
타킹이였고 전체적으로 갈색빛이 띠면서 어깨넘어로 파마를한 머리가 넘겨저있
었다
소연이는 분홍색과 흰색으로 이루어진 긴팔원피스로 가슴부위에 큰흰색리본이
눈에 띠었다 가끔 기침을하면서 나에게 안겨있는 몸의 열기는 왠지 뜨겁게 느
껴졌고 어제부터 감기에 걸려 병원가서 치료를 받았고 여기오면서 차멀미까지
했다고 들었다
걱정되는 마음에 소연의 이마와 배주변에 손을 대보자 열기가 조금남아있었다
올리진 내손에 작은듯한 두손으로 잡으면서 시원하다는 말을하자 살짝 웃어주
었다 그런 나와 소연이를 보면서 세분은 약간은 묘한 시선으로 바라보셨다
"그래...그나마 얼굴을 보니 안심히 드네...그때 전화받고 얼마나 놀랬는지..."
"하하...죄송해요...그냥 몸살걸린건데 주변분들에게 너무나 폐를 끼처드렸네요"
"야야...말도마라...영미언니하고 소연이가 얼마나 걱정하던지 나보고 직접 찾아
가보라고 할정도였다...그래..요즘에는 방학도 끝났으니 학교는 다닐만 하니.."
"네에...개학이 늦어저서 한동안은 수업일정도 빡빡했고요 어제 시험도 끝나서
그나마 이제는 여유가 있어요..."
"하이고...윤주언니는 이런 아들있어서 부럽네...괜히 영미언니하고 소연이가
민이 칭찬을 침이마르도록하는 이유가 있네...잘생겼지 착하고 공부도 잘하지
윤주언니야한테 잘해주니...나도 결혼하면 저런 아들 얻고싶다..."
"야...너는 얼릉 결혼이나해...니 애인 목이 타게 기다리는것같더만..."
"아이....영미언니...아직은 싫타니깐...전세라도 얻을러면 요즘에는 어림없다
고 대출받기도 힘들고...조금더 여유를 가지고 기다릴꺼야...그리고 남친이 저
번에 만났을때 그런말 언니한테했어?"
"야...니 애인이 그래도 너 칭찬만 하면서 그문제로 고민하던데 너희는 그런이
야기 안하냐?"
"그야...그사람의 이야기는 듣고 말하지만 아직은 마음에 준비가 안됀것같아..."
"수지야 그냥 마음맞으면 얼릉가...너도 이제 30이 다됐자나..."
"아이참 윤주언니까지 그럴꺼야....내편은 하나도 없네...다 주변에서 그런말만
하고..."
"복받은줄 알아라...그래도 니 남친은 너를 끔찍히 여기니...에효..."
"머..그거야...그렇치만....그보다 윤주언니 생일이라고하는데 이렇게 방에만
있을거야? 영미언니도 부탁할거 있다면서...윤주언니한테..."
"아?!...그치....저기 윤주야...나하고 수지하고 같이 친척분 장례식에 좀
가야 하는데 소연이 하루만 봐주면 안될까? 내일 낮에와서 데려갈테니...
생일인데 이런 부탁해서 미안해 집안기족 모두 내려갔고 아까전에 차멀미
까지해서 도저히 데리고 갈수가 없을것 같아서 그래..."
"그거야..상관없지만...그보다 너 진짜 **시로 이사갈거야?"
"어...?!...아 그거...아는 친척분중에 수영장 강사자리가 있다고해서 추천
받았거든 내소식 듣고 도와주실려고하나봐...부모님 집에서도 멀지않고해서
한동안은 거기서 지낼려고 너의 모자랑 떨어지는게 서운하기도 하지만 이제는
나도 소연이뿐인걸..."
"그래...? 하아...그나마 친한친구인 너를 도와주지 못하다니 미안해..."
"괜찮아...민이가 그때 잘해줬는걸...그래서 이렇게 잘지내고 있자나..."
영미이모는 나를 보면서 말을 마치셨고 양옆에 앉자있으시던 엄마와 수지누나
그리고 내품에서 인형을 가지고 놀던 소연이까지 뒤돌아서 보자 갑작스러운 상
황에 당혹감과 부끄러움이 들었다
나를 바라보시는 영미이모의 표정은 힘들은것같으면서도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
간것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저녁을 사주겠다면서 얼마전에 오픈한
패밀리 레스토랑을 지나오면서 봤다는 이모의 말에 그곳에가서 밥먹으면서 엄마의
생일파티나 하자고 했다
"괜히...돈만 많이 쓰는거 아니야? 그런데 비싸자나..."
"야야...그냥 오세요...내가 산다는데 왜 니가 돈걱정을해...그리고 민이한테
빛진것도있고 니생일에다가 오늘하루만 소연이도 맡아달라고 부탁했는데 그정
도는 사야지..."
"아 참~! 민아....혹시 케익같은거 사둔거 있어?"
"예?!....네에...수지누나 여기있는데....이모하고 누나가 오는지 모르고
작은것으로 골랐는데 어쩌저...?"
"어디?...그정도면 충분해...거기서 식사하고 머하면 그정도 크기가 딱좋아
얼릉가자...머해...? 민아...!?"
"저...옷좀갈아입고 나갈테니 먼저들 가세요..."
"어이구 부끄러운거냐..."
"당연하저 영미이모..."
돌아온듯한 짓궂은 말투로 장난을 치시는 영미이모를 보자 안심이 들면서 엄마와
소연 그리고 수지누나는 먼저 나가셨고 이모는 화장실좀 들렸다 간다면서 욕실로
들어가셨다
저녁에는 쌀쌀한 날씨이기때문에 하얀색의 반팔티셔츠 위로 붉은색과 검은색으로
된 체크무늬 난방을 입었고 바지는 그냥 무난한 청바지를 골라 입었다 양말까지
새로 갈아신고서 벽에걸린 거울을 보고는 머리마저 정리할때였다 갑자기 내뒤로
검은색이 보이면서 나를 안아왔다
"어어?!....이모..."
"하아...민아...보고싶었어...잘지냈니...?"
"네에...잘지냈어요...저번에 괜히 이모한테 알렸나봐요..저는 몰랐는데..."
"윤주한테 전화하니 너 심한 몸살로 응급실까지 다녀왔다고해서 얼마나 걱정했
는데 혹시나 그때일로 그런가하고..."
욕실에서의 섹스를 기억하셨는지 홍조를 띄는 뺨과 애틋한 감정으로 나를 바라
보시는 이모를 정면으로 바라보고는 다시 나를 안아주시는 이모의 몸에서 향수
냄새와 화장품냄새가 풍겨왔다
탱탱한듯한 가슴결이 닿아서인지 금방이라도 성욕이 찾아올것같지만 이상하게
자지로는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마음만 심하게 요통치면서 두근거릴뿐 그저 잠
시동안 안겨있은체 떨어지자 내입술에 살짝 키스를 해주셨다
"그때일은 잊지못할거야...하지만...알지 민아..."
"네에...저는 영미이모를 위로해드린거예요...그이상...그이하도 없어요..."
"그래...그렇게 생각해줘...만약 더이상간다면 왠지 모두한테도 미안하니깐..."
"예에...이모...언제든지 힘들일 있으면 연락주세요...도와드릴테니..이모하고
소연이는 가족이나 마찬가지이니깐요..."
"고마워...민아...그때의 위로는 영원히 잊지않을거야...그리고 이모가 이사가도
가끔은 놀러와...시외버스타고오면 금방 도착히니깐..."
"알았어요...이모..."
영미이모는 나를 보면서 다시한번 꽉안아주셨고 나도 두팔을 뻗어 안아주자 잠
시동안 그렇게 서있었고 갑자기 철제문이 열리면서 소연이가 들어왔다 아마도 오
랫동안 나오지 않자 빨리나오라고 소연이를 보낸것같았다
"콜록....엄마...민이오빠...빨리 나오래..."
"으응....알았어 소연아...가자...민아.."
"네에...이모..."
소연의 등장에 이모와 나는 놀라면서 떨어진 틈으로 잠시동안 나를 바라보면서
내뺨을 쓸어주셨고 소연이가 기다리는 신발장으로 나왔다 조금높은 힐의 검은
구두를 신으시면서 나에게 안아달라는 소연이를 안아주고는 운동화를 신고 문을
잠그고서 차에서 대기중인 엄마와 수지누나가 보였다
"야~!....머가 그리 오래걸려..."
"아이참...수지누나 남자도 치장하는데 시간걸려요...엄마 생신인데 잘입어야저
이렇게 센스가 없으셔..."
"머라고...이게...오냐오냐 해주니 본색을 들어내네...윤주언니 조금 때려도되지
?....."
"야야..아서라...그러다가 윤주한테 머리털 다뽑힌다...윤주가 다른것은 몰라도
민이에게 관련된거는 무섭다...충고이니 새겨들어..."
"그래?....그럼 취소...윤주언니 화나면 얼마나 무서운데...으으..."
"알면 어서 온전해 이비서~...."
"머야~!! 윤주언니까지 그러기야.....참나 오늘 나는 도대체 무슨짓을 하는거야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아주그냥 상머슴이네..."
"알면 빨리가자 배고프다...윤주생일이자나...니가 이해해..."
앞자석에 타신 엄마와 운전대를 잡은 수지누나 그리고 늦게나온 나와 소연 그리고
영미이모는 뒷자석에 앉아 서서히 대로변으로 빠지는 차량을 느끼면서 가운데에
있는 소연이 뒤로 손을 잡으시는 영미이모의 손길을 잠시동안 느꼈다
오늘보면 언제 만날지 모를 기약에 이모는 많이 아쉬운지 나의 손등으로 부드러운
손길이 패밀리 레스토랑에 도착할때까지 이어졌다 그리고 조금은 요란스러운 생일
파티가 이어졌고 서비스인지 종업원들이 생일축하노래를 불러주자 민망하시는 엄마를
보면서 다같이 웃기도 했다
하지만 많은 사람과 엄마의 생신을 같이 보낸것도 처음이였고 고맙다면서 살짝
눈물을 보이신 엄마를 보면서 짓궂게 놀리시는 영미이모와 애인에게서 전화가
왔다면서 잠시 자리를 비우신 수지누나 그리고 내옆에 앉자있는 소연이는 따뜻
한 스프를 조금씩 먹으면서 한쪽에 놓인 케익조각을 챙겨주자 천천히 먹기 시작했다
그렇게 한참동안 즐거운 식사를 끝내고서 근처에 있는 커피숍으로 들어갔고 나와
엄마 그리고 소연이를 안은체 먼저 들어가라면서 영미이모와 수지누나는 주차된
차량 트렁크에서 무엇인가를 꺼내시더니 안으로 같이 들어오셨고 자세히 보니
엄마의 생신선물같았다
"자아...생일선물..."
"아니..멀 이런걸다...주고그래...이렇게 와준것만으로도 고마운데..."
"야야...어서받아...그래도 가장친한 친구라고는 너뿐이고 민이한테 도움받은거
생각해서 비싼거 선물하는거다..."
"윤주언니 그거...요즘 유행하는 명품백이야..."
"머어?!.,...영미야 이거 너무 비싸자나..."
"그냥 조용히 받아라....나하고 수지 그리고 부모님까지 보태셔서 산거다 아무말
하지말고 받아...그리고 그렇게 비싼거 아니야...너한테 어울릴것같아서 산거지
안그래? 수지야?"
"물론이지...부담 안가저도되요...언니...예전에 저도 도와주셨자나요...이번
기회에 보답으로 따로 해드릴려고했는데 이번달은 빵구라서...호호...조금 보태기만 했어요..."
커피숍 안쪽에 자리를 잡고서 이야기하고 있었기때문에 조용한 가게안으로 음악
이 흘러나왔고 선물하신 가방을 꺼내보면서 고맙다고 말하는 엄마를 보고는 내가
준비한것은 집에 있기때문에 가지고 나올걸하는 생각이 문뜩들었다
갑자기 뻘줌한 상태에서 내품에 안겨있는 소연이를 보자 작은 핑크가방에서 무
엇인가 꺼내더니 엄마에게 건내주자 자신이 직접만든 생일축하카드였다 소연이
의 선물을 받고 엄마는 소연의 한쪽 뺨에 뽀뽀를 해주셨고 갑자기 모든시선이
나에게 모여지자 민망한 웃음을 짓고말았다
"민이는..? 설마 엄마 생일 인데 선물준비 안한거야?"
"아..아니요...그럴리가요 이모.....집에 놓고 왔어요..."
"그래?...하긴 그렇게나 아끼는 엄마의 생일인데 아무것도 안하지는 않았겠지?"
"다..당연하저...집에 돌아가면 드릴거예요..."
"소연아....가서 잘보았다가 민이가 윤주이모한테 선물안주면 엄마한테 말해야되
알았지?...엄마가 혼내줄테니깐...."
"싫어....오빠 때리지마~!...콜록..."
"저것은 그냥 나하고있을때는 엄마만 찾더니 민이만보면 저러내 아우..."
"어이구...영미언니 소연이 시집걱정은 안하겠네...든든한 사위가 있으니깐..."
"무슨소리들이야...애들앞에서...그보다 선물은 정말 고마워...이렇게 찾아와서
축하해준것만으로도 고마운데 비싼 선물도 받았네...이거 다음 영미생일때 긴장
해야하는거 아니지?"
"당연히 그것보다 좋은걸 받아낼테니 걱정하지마라...호호호..."
"머야..와아 영미언니 무섭다...하하하...."
"그러게 말이다....후후훗....."
"..........."
나와 소연이만 웃지 않은체 오랜만에 만나서인지 세분의 이야기는 조금더 이어
젔고 엄마생신선물을 그냥 가저와서 지금 드릴걸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나에게는
특별하고도 의미있는 선물이라 다른사람에게 보여주기는 싫었다
그렇게 조금 더 이야기를 나누다가 이제는 내려가봐야한다는 이모와 수지누나는
데려다줄테니 타라고했지만 그냥 이대로 톨게이트 타는것이 더빠를거라면서 엄마
가 말리셨다
미안해 하면서 늦으셨는지 서둘러 떠나는 영미이모와 수지누나가 탄 차량을 보면서
한참동안 서있었고 내품에 안겨 졸고있는 소연이를 보면서 생일선물로 받은 고급스러운
종이백을 드시고는 나를 바라보셨다 그리고 택시를 잡고 단칸방 근처에서 내려서는
안으로 들어갔다
"자아~ 소연아 약먹자..."
"우웅....안먹으면 안돼...오빠..."
"그래도 먹어야 감기가 낫지...오빠 걱정시킬거야?"
"히잉...쓰단말야...."
단칸방에 홀로남겨진 소연이를 돌보면서 먹기 싫타는 감기약을 겨우겨우 달래
먹였고 영미이모가 충고해준데로 다하자 아까전에 건내받은 가방에서 옷을 꺼내어
갈아입혀주었다
귀여운 곰돌이가 새겨진 잠옷으로 갈아입히자 아까전만해도 졸았던 소연이는 이
내 놀아달라면서 붙어왔고 엄마는 씻으실려는지 욕실로 들어가셨다 작은쟁반에
놓인 포도를 먹으면서 소연이와 이런저런 장난을치며 놀았고 자꾸만 시선은 엄마
의 생신선물이 있는 책가장에 눈이 갔지만 지금당장 줄수있는 상황이 아니였다
한참후에야 욕실에서 나오신 엄마는 나를 보면서 얼릉 씻으라고했다 잠시동안
소연이를 보시고는 헝크러진 머리와 옷매무새를 정리해주시면서 예쁘게 꾸며주
셨다
샤워를 하고 방으로 돌아오자 어느새 엄마는 머리카락을 정리하시면서 주변을
청소하셨고 소연이는 자신이 좋아하는 만화채널을 보면서 엎드린체 뒤로 뻗은
두다리를 위로올렸다가 내렸다가를 반복했다
수건으로 젖은 머리카락을 털면서 들어오자 엄마는 무릎밑까지 내려오는 하늘색
치마와 회색긴팔티셔츠를 입고계셨다 저녁때쯤이면 쌀쌀할정도로 변한 날씨때문
인지 어느새 여름옷은 낮에만 가끔입을뿐 밤에는 긴팔을 입는게 오히려 좋았다
"오빠~~ 같이 TV보자...."
"그래...잠시만 오빠 머리좀...."
"아이참...민아 대충 털면 안된다고 했지..."
"괜찮아요...제가 할께요...엄마"
"이리줘....여기앉아봐..."
"오빠~~!"
수건을 빼았으시고는 방한구석에 앉아마자 물기가 남아있는 머리카락을 털어주
시면서 내앞으로는 소연이가 비집고들어와서는 뒹굴고있었다 마치 지금상황이
엄마와 내가 결혼해서 소연이같은 딸을 가진체 행복하게 지내는것 같았다
조심스럽게 뒤에 계신 엄마를 바라보자 멀보냐면서 미소를 지으시는 표정을 보
고는 나도 따라 미소를 지었고 어느정도 다됐는지 젖은수건과 빨래할 옷들을
챙겨서 욕실로 들어가는 엄마를 보고는 살짝 소연이를 때어내고서 잠시 TV를
보라고 했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가방에 있는 작은 선물상자를 들고 소연이에게 안보이게하면서
욕실안으로 들어갔다 나의 등장에 엄마는 세탁기에 세제를 넣으시다가 놀라셨고 나는
조용히 검지손가락으로 입술에 댄체 조용히 해달라고 몸짓을 나타냈다
"무슨일이야....?"
"여기...엄마 생일선물요..."
"이거야 이따가줘도 되자나...일부러 따라와서주는 이유가 먼데..."
"괜히 소연이가 다른사람한테 이야기하면 좋을것같지 않아서요..."
"먼데 그래...?"
작고 긴 케이스를 확인하시고는 열어보자 금목걸이와 금반지가 가지런히 놓여저
있은체 반짝반짝이며 빛이 내뿜었다 목걸이는 하트모양으로 장식된 부분이 작게
들어났고 반지도 마찬가지로 하트모양이 태두리에 조금 나타난체 무난하면서
심플한 형태였다
엄마는 한손으로 입을 가린체 가만히 바라보셨고 잠시뒤 나를 보면서 안겨오셨
다 오랜만에 안아보는 엄마의 향기와 감촉를 느끼면서 두팔로 꼭 안아주었고
살짝 옆으로 고개를 돌려 뺨에 키스를 해드렸다
"이것 때문에...아까전에 못준거야...?"
"네에...괜히 이모하고 수지누나가 보면 좋을것같지않아서요..."
"그래도 어차피 나중에 걸릴건데....후훗..."
"자아...목걸이 걸어드릴테니깐 뒤돌아 보세요..."
"참나...욕실에서 이게 먼짓이니..."
"하하...그러게요...제가 조금 못난생각을 했네요..."
"하지만...기뻐...민이가 이런 선물해줬다는게..."
엄마의 목덜미를 보면서 조심스럽게 목걸이를 걸어드리자 머리카락을 한쪽으로
넘기면서 두손으로 잡고 계신 엄마의 뽀얀살결에 색다른 매력이 느껴지면서 흥
분이 찾아왔고 목걸이 연결부위를 다시한번 확인하고서 다됐다고했다
욕실에 있는 거울로 확인하시면서 몇번이나 고개를 내려 손바닥에 놓으신체 바
라보시는 엄마를 보면서 케이스에 남은 반지마저 꺼내어 엄마의 왼쪽 약지에 끼
워드리자 딱맞으면서 손을들어 바라보시더니 목걸이와 반지를 연속적으로 확인
하셨다
"예뻐요 엄마....정말 잘어울려요...."
"근데....이거 비싸지 않아....니가 돈이 어디있다고...용돈도 넉넉히 못주는데
혹시...."
"이상한 생각하지마세요...사실은 친구부모님이 음식점을 새로오픈한다면서 전단
지 알바좀 한동안 했어요 그리고 용돈 모은거랑해서 산거니 오해하시지마세요"
"그래서 저번에 독서실에서 공부하고 늦게왔다고 거짓말한거니..피곤해 하면서?"
"네에...죄송해요 엄마...아무말도 안하고 멋대로해서요...하지만 엄마한테 꼭
이렇게 제가 벌어서 한번쯤은 선물하고 싶었어요..."
"하여간....진짜 미워할려고해도 이러니...미워할수가없자나..."
"울지마요...엄마....이거 큰일이야...엄마가 점점 울보가 되가는거 아니예요?"
"이녀석아...엄마를 놀리는거야...?"
"하아~ 농담이예요....생신 축하드려요 엄마...그리고 사랑해요..."
"고마워 민아...정말 예뻐...나도 사랑해..."
바로 앞에 서있는 엄마를 보면고는 빛이 나는 목걸리와 반지를 보면서 조심스럽게
엄마의 한쪽뺨을 쓸고는 키스를하자 처음에는 움찔하시면서 닫혀진 욕실문을 한번
처다보시고는 그대로 눈을 감으셨다
선분홍색의 입술사이로 치약냄새와 단향이 나오면서 부드럽고 촉촉히 젖은듯한
느낌을 받으면서 살며시 엄마의 입안으로 혀를 넣자 안겨진체 움찔하시면서 놀라
셨다 아마도 방에있는 소연이때문인지 혹시나 하는 걱정스러운 마음때문인것 같았다
"으음...읍!...쪼옥~...쯔읍!!...."
역시나 마찬가지로 오랜만에 하는 키스에 그동안 참아왔던 성욕이 터질듯이 밀
려오면서 전신으로 흥분감이 밀려왔고 나도 모르게 엄마의 허리를 감싸안고있던
한쪽손이 밑으로 내려가면서 엄마의 하늘색치마로 커다란엉덩이를 매만졌고 양
쪽엉덩이를 번갈아 만지면서 꼬리뼈 근처까지 손가락이 들어가자 엄마는 몸을
떠시면서 손으로 막으실려고 했지만 엄마의 두팔은 모두 내가슴에 모인체 한손으로
어깨주변을 안고있어서 빼내시는데 힘드셨다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엄마의 엉덩이 감촉은 부드러우면서 탱탱한 살결과 함
께 한손가득 잡을수 없는 크기였다 밑에 있는 치마끝부분을 잡고 올려서는 손을
넣어 팬티와 맨살이 드러난 부분을 만지자 순간 두눈을 뜨시면서 힘을 줘서라도
나에게서 떨어지실려고했다
"하...하아...아..안돼....민아...소연이도 있는데...내일 하자...아..알았지?"
"하아...후우...엄마...조금만...더요..."
다부진 얼굴로 엄마를 바라보자 순간 움찔하시면서 나의 표정을 보신 엄마는 이
내 고개를 옆으로 돌리시면서 편해진 두팔을 가만히 내가슴에 닿은체 잠시 생각
을 하셨을뿐이였다
그러는동안 엄마의 엉덩이를 매만지던 손은 이제 혼자가 아닌 두팔모두 밑으로
내려가 엄마의 치마자락을 올리면서 천천히 부드럽게 매만졌고 옆으로 고개를
돌리던 모습도 다시 나를 서서히 바라보면서 야릇한 표정으로 모든것을 맡기시
는 눈치였다
"하앙....미..민아..."
"하아...괜찮아요..엄마..."
"그..그래도...흐흑!!"
"엄마의 여기도 이렇게 젖어있자나요..."
"아아?!....으음...그...그러지 않기로 했으면서...너무해...."
"후우...지금 엄마 너무 귀엽고...예뻐요...진짜 내또래 여친같아요..."
"이...이녀석이...엄마를 놀리면..아앙!!..."
서로가 작은 목소리로 이야기했지만 천천히 세탁기가 돌아가면서 시끄러운 소리
를 내기 시작했고 엄마의 흰팬티로 느껴지는 탱탱한 살집과 부드러운 느낌을
두손으로 느끼면서 한손은 엉덩이계곡을 따라 깊숙히 들어갔다 엄마의 보지부분
까지 닿차 끈적하고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는 애액이 만저지면서 점점 팬티면에
퍼저가고 있었다
진지한 말투로 엄마를 보면서 사실대로 이야기했지만 엄마는 부끄러우신지 화난
말투로 나에게 대답을 했지만 이제는 나에게 반향적인 행동은 하지 않았다 커다란
걸림돌이였던 영미이모와의 관계도 이제는 정리가 되었고 나의 연인이자 사랑하는
여자는 오직 엄마뿐이였다
"왜요...싫으면 그냥 이대로 나갈께요...엄마가 거부하면요..."
"그...그건..."
조금은 반항적인 움직임으로 나의 말에 살짝 토라지셨는지 팬티안으로 손을 넣을
려고하자 한손을 내려 팬티밴드사이로 들어갈려는 팔을 잡으셨고 가만히 나를 바
라만 보고 계셨다
살짝 떨고있는듯한 엄마의 손과 고개를 올려 나를 보면서 갈등하시는 표정에
이미 터저버린 마음으로는 성적흥분만이 가득했고 머리속으로는 이성적 생각이
들었지만 지금 당장 그만두고 싶지는 않았다
점점 힘이 빠지는 엄마의 손길을 느끼면서 팬티안으로 들어간 손으로 탄력적인
엉덩이 살결을 느끼면서 점점 안으로 더욱 깊숙히 집어넣었다 조금은 팬티가
밑으로 끌려 내려간것같지만 그런것은 상관없이 엄마의 보지쪽으로 손가락을 이
동하면서 촉촉히 젖은 살결과 함께 움찔거리는 질구주변까지 닿자 그주변을 살
며시 매만질때였다
"오~~~빠~~!! 민이 오빠~~~!!!"
"으음!!....아아앙! 으읍!!"
"왜~! 소연아....?"
"심심해....거기서 머해?"
"잠깐만 기다려....금방 나갈테니...."
"응~~~~!!! 알았어...."
순간 소연이의 목소리에 엄마는 크게 놀라셨고 내품에 안긴체 살며시 떨고있었
다 뿌리치거나 빠저나올려고하는것은 아니였고 동그래진 두눈과 한손으로 입주
변을 막으면서 갑자기 보지주변으로 만지던 쾌감에 신음소리가 안들리게 하기
위해서였다
내가 여유있게 대답하자 엄마는 나를 올려보면서 그만하자는 눈빛을 전달했고
입주변을 가리고 있던 왼손 약지에 있는 반지를 보면서 살짝 입술에 키스를
해주었다
"흐음....그...그만...민아..."
"예에...알았어요..."
엄마의 애절한 부탁에 나는 보지주변을 매만지던 손가락을 일부러 항문과 엉덩
이계곡의 살결을 지나 팬티에서 빼내자 엄마는 내가슴을 한번 치더니 짓궂다는
표정으로 대답을 대신하셨다
옷매무새를 정리하면서 다시한번 살짝 안아주고는 뺨에 키스를 하자 너무하다
면서 한손으로 내머리에 꿀밤을 때려졌지만 아프것은 없었다 욕실에서 엄마를
두고 방으로 돌아가자 TV를 보던 소연이가 나에게 다가왔고 나는 속으로 살짝
얄미운 소연이를 원망했지만 미워하거나 싫은것은 아니였다
20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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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소라넷 소설게시판
도움주신분들:애독자 및 독자 여러분들.....
예고:소연과 엄마 그리고 몰래하는 음란한 아들의 손길.....그리고....
작가의 말....
휴우.....중간정도까지의 스토리입니다 다체워서 넣을려고하니 너무많다고 거부하세요 ㅎㅎㅎ
그리고 댓글로 자극적은 말이 있으면 좋겠다고 하셨는데...^^;;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민이가 엄마를 어떻게 할지는....으흐흐흐흐흐흐흐흐!!!!!!!!!!
이제 얼마 않남았네요....거의 1달하고 보름정도 기간에 작품을 올리고있었고 복귀작인
이글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조금은 길어진것 같습니다 점점 끝이 보이네요....요즘은 에필로그
생각에 잠시동안 멍하니 하늘을 바라보고있을때가 많습니다 처음부터 잘해준 주인공을 마지막에
쉽게 엔딩을 보게 만들지는 않을것입니다 .....
댓글달아주시면 아주 좋아합니다 아니면 [추.천]만이라도 눌러주세요 ^^*
단칸방 모자- 19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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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에 보자던 영미모녀는 깜깜 무소식인체 가끔씩 엄마와 연락을 하였지만
자세한 내용은 알려주시지 않았다 그저 잘지내고 있으니 걱정말라는 엄마의
말을 믿을수밖에 없었다
나중에야 들은 이야기로는 합이이혼 절차중이고 소연이에 대한 양육권문제 때
문에 여러가지로 힘들어 한다는 이야기를 들을수가 있었다 다행이 이모와 같이
있다는 소연이의 이야기를 듣고서 조금이나마 안심이 들었지만 힘들어할 모녀를
생각하자 마음이 아파왔다
늦어진 개학으로 인해 수업시간이 빡빡해지면서 얼마 않있을 시험까지 겹치면서
엄마 또한 야근을 매번하시면서 겨우 일요일날 하루종일 누워서 주무셨고 피곤에
젖은 엄마를 보면서 성욕은 점점 쌓여만 갔다
자위로 몇번정도는 해결했지만 아무리해도 엄마와 섹스한것만큼은 아니였다 그
렇다고 매일 야근에 하루 편히 쉬시는데 어떻게든 부탁할수도 없는 노릇이였다
최대한 인내하고 참으면서 차라리 공부에 집중을하자 그나마 마음이 편해지면서
한결 여유롭고 성욕을 미약하게나마 다스릴수있었다
몇일동안은 친구부모님이 점포를 새로 오픈하신다면서 전달지 알바를 구한다는
소리에 나는 조금있으면 다가올 엄마의 생신을 생각하면서 알바좀 부탁했고 나
의 이야기를 전달했는지 엄마에게는 허락받았다고 거짓말하고는 하교하자마자
친구와 함께 온동네를 걸으면서 전단지를 붙였다
때로는 욕을 먹기도했지만 몇일하다보니 요령도 생겼다 맨처음날에는 다리가
후덜거릴정도였고 아파오던 발바닥도 익숙해지자 조금은 할말해졌다 다행히 큰비가
한번 내리고서 선선해진 날씨 덕분에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면서 한동안은
알바와 공부에 매진했다
그리고 찾아온 엄마의 생일날은 다행이 토요일이였고 퇴근하신 엄마와 동시에
오랜만에보는 영미이모와 소연 그리고 수지누나가 나를 반겼다 단칸방안에 다섯
명이나 앉자있자 꽉찬느낌에 4명의 여자가 이야기를 나누자 정신이 하나도 없었
지만 이것 또한 나쁘지않았다
검은정장에 살색스타킹을 신고 나타난 영미이모는 숏커트머리와 살짝 붉은 립스
틱을 바르셨는지 섹시하면서 청순한 모습이였다 수지누나 또한 회색정장에 노스
타킹이였고 전체적으로 갈색빛이 띠면서 어깨넘어로 파마를한 머리가 넘겨저있
었다
소연이는 분홍색과 흰색으로 이루어진 긴팔원피스로 가슴부위에 큰흰색리본이
눈에 띠었다 가끔 기침을하면서 나에게 안겨있는 몸의 열기는 왠지 뜨겁게 느
껴졌고 어제부터 감기에 걸려 병원가서 치료를 받았고 여기오면서 차멀미까지
했다고 들었다
걱정되는 마음에 소연의 이마와 배주변에 손을 대보자 열기가 조금남아있었다
올리진 내손에 작은듯한 두손으로 잡으면서 시원하다는 말을하자 살짝 웃어주
었다 그런 나와 소연이를 보면서 세분은 약간은 묘한 시선으로 바라보셨다
"그래...그나마 얼굴을 보니 안심히 드네...그때 전화받고 얼마나 놀랬는지..."
"하하...죄송해요...그냥 몸살걸린건데 주변분들에게 너무나 폐를 끼처드렸네요"
"야야...말도마라...영미언니하고 소연이가 얼마나 걱정하던지 나보고 직접 찾아
가보라고 할정도였다...그래..요즘에는 방학도 끝났으니 학교는 다닐만 하니.."
"네에...개학이 늦어저서 한동안은 수업일정도 빡빡했고요 어제 시험도 끝나서
그나마 이제는 여유가 있어요..."
"하이고...윤주언니는 이런 아들있어서 부럽네...괜히 영미언니하고 소연이가
민이 칭찬을 침이마르도록하는 이유가 있네...잘생겼지 착하고 공부도 잘하지
윤주언니야한테 잘해주니...나도 결혼하면 저런 아들 얻고싶다..."
"야...너는 얼릉 결혼이나해...니 애인 목이 타게 기다리는것같더만..."
"아이....영미언니...아직은 싫타니깐...전세라도 얻을러면 요즘에는 어림없다
고 대출받기도 힘들고...조금더 여유를 가지고 기다릴꺼야...그리고 남친이 저
번에 만났을때 그런말 언니한테했어?"
"야...니 애인이 그래도 너 칭찬만 하면서 그문제로 고민하던데 너희는 그런이
야기 안하냐?"
"그야...그사람의 이야기는 듣고 말하지만 아직은 마음에 준비가 안됀것같아..."
"수지야 그냥 마음맞으면 얼릉가...너도 이제 30이 다됐자나..."
"아이참 윤주언니까지 그럴꺼야....내편은 하나도 없네...다 주변에서 그런말만
하고..."
"복받은줄 알아라...그래도 니 남친은 너를 끔찍히 여기니...에효..."
"머..그거야...그렇치만....그보다 윤주언니 생일이라고하는데 이렇게 방에만
있을거야? 영미언니도 부탁할거 있다면서...윤주언니한테..."
"아?!...그치....저기 윤주야...나하고 수지하고 같이 친척분 장례식에 좀
가야 하는데 소연이 하루만 봐주면 안될까? 내일 낮에와서 데려갈테니...
생일인데 이런 부탁해서 미안해 집안기족 모두 내려갔고 아까전에 차멀미
까지해서 도저히 데리고 갈수가 없을것 같아서 그래..."
"그거야..상관없지만...그보다 너 진짜 **시로 이사갈거야?"
"어...?!...아 그거...아는 친척분중에 수영장 강사자리가 있다고해서 추천
받았거든 내소식 듣고 도와주실려고하나봐...부모님 집에서도 멀지않고해서
한동안은 거기서 지낼려고 너의 모자랑 떨어지는게 서운하기도 하지만 이제는
나도 소연이뿐인걸..."
"그래...? 하아...그나마 친한친구인 너를 도와주지 못하다니 미안해..."
"괜찮아...민이가 그때 잘해줬는걸...그래서 이렇게 잘지내고 있자나..."
영미이모는 나를 보면서 말을 마치셨고 양옆에 앉자있으시던 엄마와 수지누나
그리고 내품에서 인형을 가지고 놀던 소연이까지 뒤돌아서 보자 갑작스러운 상
황에 당혹감과 부끄러움이 들었다
나를 바라보시는 영미이모의 표정은 힘들은것같으면서도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
간것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저녁을 사주겠다면서 얼마전에 오픈한
패밀리 레스토랑을 지나오면서 봤다는 이모의 말에 그곳에가서 밥먹으면서 엄마의
생일파티나 하자고 했다
"괜히...돈만 많이 쓰는거 아니야? 그런데 비싸자나..."
"야야...그냥 오세요...내가 산다는데 왜 니가 돈걱정을해...그리고 민이한테
빛진것도있고 니생일에다가 오늘하루만 소연이도 맡아달라고 부탁했는데 그정
도는 사야지..."
"아 참~! 민아....혹시 케익같은거 사둔거 있어?"
"예?!....네에...수지누나 여기있는데....이모하고 누나가 오는지 모르고
작은것으로 골랐는데 어쩌저...?"
"어디?...그정도면 충분해...거기서 식사하고 머하면 그정도 크기가 딱좋아
얼릉가자...머해...? 민아...!?"
"저...옷좀갈아입고 나갈테니 먼저들 가세요..."
"어이구 부끄러운거냐..."
"당연하저 영미이모..."
돌아온듯한 짓궂은 말투로 장난을 치시는 영미이모를 보자 안심이 들면서 엄마와
소연 그리고 수지누나는 먼저 나가셨고 이모는 화장실좀 들렸다 간다면서 욕실로
들어가셨다
저녁에는 쌀쌀한 날씨이기때문에 하얀색의 반팔티셔츠 위로 붉은색과 검은색으로
된 체크무늬 난방을 입었고 바지는 그냥 무난한 청바지를 골라 입었다 양말까지
새로 갈아신고서 벽에걸린 거울을 보고는 머리마저 정리할때였다 갑자기 내뒤로
검은색이 보이면서 나를 안아왔다
"어어?!....이모..."
"하아...민아...보고싶었어...잘지냈니...?"
"네에...잘지냈어요...저번에 괜히 이모한테 알렸나봐요..저는 몰랐는데..."
"윤주한테 전화하니 너 심한 몸살로 응급실까지 다녀왔다고해서 얼마나 걱정했
는데 혹시나 그때일로 그런가하고..."
욕실에서의 섹스를 기억하셨는지 홍조를 띄는 뺨과 애틋한 감정으로 나를 바라
보시는 이모를 정면으로 바라보고는 다시 나를 안아주시는 이모의 몸에서 향수
냄새와 화장품냄새가 풍겨왔다
탱탱한듯한 가슴결이 닿아서인지 금방이라도 성욕이 찾아올것같지만 이상하게
자지로는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마음만 심하게 요통치면서 두근거릴뿐 그저 잠
시동안 안겨있은체 떨어지자 내입술에 살짝 키스를 해주셨다
"그때일은 잊지못할거야...하지만...알지 민아..."
"네에...저는 영미이모를 위로해드린거예요...그이상...그이하도 없어요..."
"그래...그렇게 생각해줘...만약 더이상간다면 왠지 모두한테도 미안하니깐..."
"예에...이모...언제든지 힘들일 있으면 연락주세요...도와드릴테니..이모하고
소연이는 가족이나 마찬가지이니깐요..."
"고마워...민아...그때의 위로는 영원히 잊지않을거야...그리고 이모가 이사가도
가끔은 놀러와...시외버스타고오면 금방 도착히니깐..."
"알았어요...이모..."
영미이모는 나를 보면서 다시한번 꽉안아주셨고 나도 두팔을 뻗어 안아주자 잠
시동안 그렇게 서있었고 갑자기 철제문이 열리면서 소연이가 들어왔다 아마도 오
랫동안 나오지 않자 빨리나오라고 소연이를 보낸것같았다
"콜록....엄마...민이오빠...빨리 나오래..."
"으응....알았어 소연아...가자...민아.."
"네에...이모..."
소연의 등장에 이모와 나는 놀라면서 떨어진 틈으로 잠시동안 나를 바라보면서
내뺨을 쓸어주셨고 소연이가 기다리는 신발장으로 나왔다 조금높은 힐의 검은
구두를 신으시면서 나에게 안아달라는 소연이를 안아주고는 운동화를 신고 문을
잠그고서 차에서 대기중인 엄마와 수지누나가 보였다
"야~!....머가 그리 오래걸려..."
"아이참...수지누나 남자도 치장하는데 시간걸려요...엄마 생신인데 잘입어야저
이렇게 센스가 없으셔..."
"머라고...이게...오냐오냐 해주니 본색을 들어내네...윤주언니 조금 때려도되지
?....."
"야야..아서라...그러다가 윤주한테 머리털 다뽑힌다...윤주가 다른것은 몰라도
민이에게 관련된거는 무섭다...충고이니 새겨들어..."
"그래?....그럼 취소...윤주언니 화나면 얼마나 무서운데...으으..."
"알면 어서 온전해 이비서~...."
"머야~!! 윤주언니까지 그러기야.....참나 오늘 나는 도대체 무슨짓을 하는거야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아주그냥 상머슴이네..."
"알면 빨리가자 배고프다...윤주생일이자나...니가 이해해..."
앞자석에 타신 엄마와 운전대를 잡은 수지누나 그리고 늦게나온 나와 소연 그리고
영미이모는 뒷자석에 앉아 서서히 대로변으로 빠지는 차량을 느끼면서 가운데에
있는 소연이 뒤로 손을 잡으시는 영미이모의 손길을 잠시동안 느꼈다
오늘보면 언제 만날지 모를 기약에 이모는 많이 아쉬운지 나의 손등으로 부드러운
손길이 패밀리 레스토랑에 도착할때까지 이어졌다 그리고 조금은 요란스러운 생일
파티가 이어졌고 서비스인지 종업원들이 생일축하노래를 불러주자 민망하시는 엄마를
보면서 다같이 웃기도 했다
하지만 많은 사람과 엄마의 생신을 같이 보낸것도 처음이였고 고맙다면서 살짝
눈물을 보이신 엄마를 보면서 짓궂게 놀리시는 영미이모와 애인에게서 전화가
왔다면서 잠시 자리를 비우신 수지누나 그리고 내옆에 앉자있는 소연이는 따뜻
한 스프를 조금씩 먹으면서 한쪽에 놓인 케익조각을 챙겨주자 천천히 먹기 시작했다
그렇게 한참동안 즐거운 식사를 끝내고서 근처에 있는 커피숍으로 들어갔고 나와
엄마 그리고 소연이를 안은체 먼저 들어가라면서 영미이모와 수지누나는 주차된
차량 트렁크에서 무엇인가를 꺼내시더니 안으로 같이 들어오셨고 자세히 보니
엄마의 생신선물같았다
"자아...생일선물..."
"아니..멀 이런걸다...주고그래...이렇게 와준것만으로도 고마운데..."
"야야...어서받아...그래도 가장친한 친구라고는 너뿐이고 민이한테 도움받은거
생각해서 비싼거 선물하는거다..."
"윤주언니 그거...요즘 유행하는 명품백이야..."
"머어?!.,...영미야 이거 너무 비싸자나..."
"그냥 조용히 받아라....나하고 수지 그리고 부모님까지 보태셔서 산거다 아무말
하지말고 받아...그리고 그렇게 비싼거 아니야...너한테 어울릴것같아서 산거지
안그래? 수지야?"
"물론이지...부담 안가저도되요...언니...예전에 저도 도와주셨자나요...이번
기회에 보답으로 따로 해드릴려고했는데 이번달은 빵구라서...호호...조금 보태기만 했어요..."
커피숍 안쪽에 자리를 잡고서 이야기하고 있었기때문에 조용한 가게안으로 음악
이 흘러나왔고 선물하신 가방을 꺼내보면서 고맙다고 말하는 엄마를 보고는 내가
준비한것은 집에 있기때문에 가지고 나올걸하는 생각이 문뜩들었다
갑자기 뻘줌한 상태에서 내품에 안겨있는 소연이를 보자 작은 핑크가방에서 무
엇인가 꺼내더니 엄마에게 건내주자 자신이 직접만든 생일축하카드였다 소연이
의 선물을 받고 엄마는 소연의 한쪽 뺨에 뽀뽀를 해주셨고 갑자기 모든시선이
나에게 모여지자 민망한 웃음을 짓고말았다
"민이는..? 설마 엄마 생일 인데 선물준비 안한거야?"
"아..아니요...그럴리가요 이모.....집에 놓고 왔어요..."
"그래?...하긴 그렇게나 아끼는 엄마의 생일인데 아무것도 안하지는 않았겠지?"
"다..당연하저...집에 돌아가면 드릴거예요..."
"소연아....가서 잘보았다가 민이가 윤주이모한테 선물안주면 엄마한테 말해야되
알았지?...엄마가 혼내줄테니깐...."
"싫어....오빠 때리지마~!...콜록..."
"저것은 그냥 나하고있을때는 엄마만 찾더니 민이만보면 저러내 아우..."
"어이구...영미언니 소연이 시집걱정은 안하겠네...든든한 사위가 있으니깐..."
"무슨소리들이야...애들앞에서...그보다 선물은 정말 고마워...이렇게 찾아와서
축하해준것만으로도 고마운데 비싼 선물도 받았네...이거 다음 영미생일때 긴장
해야하는거 아니지?"
"당연히 그것보다 좋은걸 받아낼테니 걱정하지마라...호호호..."
"머야..와아 영미언니 무섭다...하하하...."
"그러게 말이다....후후훗....."
"..........."
나와 소연이만 웃지 않은체 오랜만에 만나서인지 세분의 이야기는 조금더 이어
젔고 엄마생신선물을 그냥 가저와서 지금 드릴걸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나에게는
특별하고도 의미있는 선물이라 다른사람에게 보여주기는 싫었다
그렇게 조금 더 이야기를 나누다가 이제는 내려가봐야한다는 이모와 수지누나는
데려다줄테니 타라고했지만 그냥 이대로 톨게이트 타는것이 더빠를거라면서 엄마
가 말리셨다
미안해 하면서 늦으셨는지 서둘러 떠나는 영미이모와 수지누나가 탄 차량을 보면서
한참동안 서있었고 내품에 안겨 졸고있는 소연이를 보면서 생일선물로 받은 고급스러운
종이백을 드시고는 나를 바라보셨다 그리고 택시를 잡고 단칸방 근처에서 내려서는
안으로 들어갔다
"자아~ 소연아 약먹자..."
"우웅....안먹으면 안돼...오빠..."
"그래도 먹어야 감기가 낫지...오빠 걱정시킬거야?"
"히잉...쓰단말야...."
단칸방에 홀로남겨진 소연이를 돌보면서 먹기 싫타는 감기약을 겨우겨우 달래
먹였고 영미이모가 충고해준데로 다하자 아까전에 건내받은 가방에서 옷을 꺼내어
갈아입혀주었다
귀여운 곰돌이가 새겨진 잠옷으로 갈아입히자 아까전만해도 졸았던 소연이는 이
내 놀아달라면서 붙어왔고 엄마는 씻으실려는지 욕실로 들어가셨다 작은쟁반에
놓인 포도를 먹으면서 소연이와 이런저런 장난을치며 놀았고 자꾸만 시선은 엄마
의 생신선물이 있는 책가장에 눈이 갔지만 지금당장 줄수있는 상황이 아니였다
한참후에야 욕실에서 나오신 엄마는 나를 보면서 얼릉 씻으라고했다 잠시동안
소연이를 보시고는 헝크러진 머리와 옷매무새를 정리해주시면서 예쁘게 꾸며주
셨다
샤워를 하고 방으로 돌아오자 어느새 엄마는 머리카락을 정리하시면서 주변을
청소하셨고 소연이는 자신이 좋아하는 만화채널을 보면서 엎드린체 뒤로 뻗은
두다리를 위로올렸다가 내렸다가를 반복했다
수건으로 젖은 머리카락을 털면서 들어오자 엄마는 무릎밑까지 내려오는 하늘색
치마와 회색긴팔티셔츠를 입고계셨다 저녁때쯤이면 쌀쌀할정도로 변한 날씨때문
인지 어느새 여름옷은 낮에만 가끔입을뿐 밤에는 긴팔을 입는게 오히려 좋았다
"오빠~~ 같이 TV보자...."
"그래...잠시만 오빠 머리좀...."
"아이참...민아 대충 털면 안된다고 했지..."
"괜찮아요...제가 할께요...엄마"
"이리줘....여기앉아봐..."
"오빠~~!"
수건을 빼았으시고는 방한구석에 앉아마자 물기가 남아있는 머리카락을 털어주
시면서 내앞으로는 소연이가 비집고들어와서는 뒹굴고있었다 마치 지금상황이
엄마와 내가 결혼해서 소연이같은 딸을 가진체 행복하게 지내는것 같았다
조심스럽게 뒤에 계신 엄마를 바라보자 멀보냐면서 미소를 지으시는 표정을 보
고는 나도 따라 미소를 지었고 어느정도 다됐는지 젖은수건과 빨래할 옷들을
챙겨서 욕실로 들어가는 엄마를 보고는 살짝 소연이를 때어내고서 잠시 TV를
보라고 했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가방에 있는 작은 선물상자를 들고 소연이에게 안보이게하면서
욕실안으로 들어갔다 나의 등장에 엄마는 세탁기에 세제를 넣으시다가 놀라셨고 나는
조용히 검지손가락으로 입술에 댄체 조용히 해달라고 몸짓을 나타냈다
"무슨일이야....?"
"여기...엄마 생일선물요..."
"이거야 이따가줘도 되자나...일부러 따라와서주는 이유가 먼데..."
"괜히 소연이가 다른사람한테 이야기하면 좋을것같지 않아서요..."
"먼데 그래...?"
작고 긴 케이스를 확인하시고는 열어보자 금목걸이와 금반지가 가지런히 놓여저
있은체 반짝반짝이며 빛이 내뿜었다 목걸이는 하트모양으로 장식된 부분이 작게
들어났고 반지도 마찬가지로 하트모양이 태두리에 조금 나타난체 무난하면서
심플한 형태였다
엄마는 한손으로 입을 가린체 가만히 바라보셨고 잠시뒤 나를 보면서 안겨오셨
다 오랜만에 안아보는 엄마의 향기와 감촉를 느끼면서 두팔로 꼭 안아주었고
살짝 옆으로 고개를 돌려 뺨에 키스를 해드렸다
"이것 때문에...아까전에 못준거야...?"
"네에...괜히 이모하고 수지누나가 보면 좋을것같지않아서요..."
"그래도 어차피 나중에 걸릴건데....후훗..."
"자아...목걸이 걸어드릴테니깐 뒤돌아 보세요..."
"참나...욕실에서 이게 먼짓이니..."
"하하...그러게요...제가 조금 못난생각을 했네요..."
"하지만...기뻐...민이가 이런 선물해줬다는게..."
엄마의 목덜미를 보면서 조심스럽게 목걸이를 걸어드리자 머리카락을 한쪽으로
넘기면서 두손으로 잡고 계신 엄마의 뽀얀살결에 색다른 매력이 느껴지면서 흥
분이 찾아왔고 목걸이 연결부위를 다시한번 확인하고서 다됐다고했다
욕실에 있는 거울로 확인하시면서 몇번이나 고개를 내려 손바닥에 놓으신체 바
라보시는 엄마를 보면서 케이스에 남은 반지마저 꺼내어 엄마의 왼쪽 약지에 끼
워드리자 딱맞으면서 손을들어 바라보시더니 목걸이와 반지를 연속적으로 확인
하셨다
"예뻐요 엄마....정말 잘어울려요...."
"근데....이거 비싸지 않아....니가 돈이 어디있다고...용돈도 넉넉히 못주는데
혹시...."
"이상한 생각하지마세요...사실은 친구부모님이 음식점을 새로오픈한다면서 전단
지 알바좀 한동안 했어요 그리고 용돈 모은거랑해서 산거니 오해하시지마세요"
"그래서 저번에 독서실에서 공부하고 늦게왔다고 거짓말한거니..피곤해 하면서?"
"네에...죄송해요 엄마...아무말도 안하고 멋대로해서요...하지만 엄마한테 꼭
이렇게 제가 벌어서 한번쯤은 선물하고 싶었어요..."
"하여간....진짜 미워할려고해도 이러니...미워할수가없자나..."
"울지마요...엄마....이거 큰일이야...엄마가 점점 울보가 되가는거 아니예요?"
"이녀석아...엄마를 놀리는거야...?"
"하아~ 농담이예요....생신 축하드려요 엄마...그리고 사랑해요..."
"고마워 민아...정말 예뻐...나도 사랑해..."
바로 앞에 서있는 엄마를 보면고는 빛이 나는 목걸리와 반지를 보면서 조심스럽게
엄마의 한쪽뺨을 쓸고는 키스를하자 처음에는 움찔하시면서 닫혀진 욕실문을 한번
처다보시고는 그대로 눈을 감으셨다
선분홍색의 입술사이로 치약냄새와 단향이 나오면서 부드럽고 촉촉히 젖은듯한
느낌을 받으면서 살며시 엄마의 입안으로 혀를 넣자 안겨진체 움찔하시면서 놀라
셨다 아마도 방에있는 소연이때문인지 혹시나 하는 걱정스러운 마음때문인것 같았다
"으음...읍!...쪼옥~...쯔읍!!...."
역시나 마찬가지로 오랜만에 하는 키스에 그동안 참아왔던 성욕이 터질듯이 밀
려오면서 전신으로 흥분감이 밀려왔고 나도 모르게 엄마의 허리를 감싸안고있던
한쪽손이 밑으로 내려가면서 엄마의 하늘색치마로 커다란엉덩이를 매만졌고 양
쪽엉덩이를 번갈아 만지면서 꼬리뼈 근처까지 손가락이 들어가자 엄마는 몸을
떠시면서 손으로 막으실려고 했지만 엄마의 두팔은 모두 내가슴에 모인체 한손으로
어깨주변을 안고있어서 빼내시는데 힘드셨다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엄마의 엉덩이 감촉은 부드러우면서 탱탱한 살결과 함
께 한손가득 잡을수 없는 크기였다 밑에 있는 치마끝부분을 잡고 올려서는 손을
넣어 팬티와 맨살이 드러난 부분을 만지자 순간 두눈을 뜨시면서 힘을 줘서라도
나에게서 떨어지실려고했다
"하...하아...아..안돼....민아...소연이도 있는데...내일 하자...아..알았지?"
"하아...후우...엄마...조금만...더요..."
다부진 얼굴로 엄마를 바라보자 순간 움찔하시면서 나의 표정을 보신 엄마는 이
내 고개를 옆으로 돌리시면서 편해진 두팔을 가만히 내가슴에 닿은체 잠시 생각
을 하셨을뿐이였다
그러는동안 엄마의 엉덩이를 매만지던 손은 이제 혼자가 아닌 두팔모두 밑으로
내려가 엄마의 치마자락을 올리면서 천천히 부드럽게 매만졌고 옆으로 고개를
돌리던 모습도 다시 나를 서서히 바라보면서 야릇한 표정으로 모든것을 맡기시
는 눈치였다
"하앙....미..민아..."
"하아...괜찮아요..엄마..."
"그..그래도...흐흑!!"
"엄마의 여기도 이렇게 젖어있자나요..."
"아아?!....으음...그...그러지 않기로 했으면서...너무해...."
"후우...지금 엄마 너무 귀엽고...예뻐요...진짜 내또래 여친같아요..."
"이...이녀석이...엄마를 놀리면..아앙!!..."
서로가 작은 목소리로 이야기했지만 천천히 세탁기가 돌아가면서 시끄러운 소리
를 내기 시작했고 엄마의 흰팬티로 느껴지는 탱탱한 살집과 부드러운 느낌을
두손으로 느끼면서 한손은 엉덩이계곡을 따라 깊숙히 들어갔다 엄마의 보지부분
까지 닿차 끈적하고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는 애액이 만저지면서 점점 팬티면에
퍼저가고 있었다
진지한 말투로 엄마를 보면서 사실대로 이야기했지만 엄마는 부끄러우신지 화난
말투로 나에게 대답을 했지만 이제는 나에게 반향적인 행동은 하지 않았다 커다란
걸림돌이였던 영미이모와의 관계도 이제는 정리가 되었고 나의 연인이자 사랑하는
여자는 오직 엄마뿐이였다
"왜요...싫으면 그냥 이대로 나갈께요...엄마가 거부하면요..."
"그...그건..."
조금은 반항적인 움직임으로 나의 말에 살짝 토라지셨는지 팬티안으로 손을 넣을
려고하자 한손을 내려 팬티밴드사이로 들어갈려는 팔을 잡으셨고 가만히 나를 바
라만 보고 계셨다
살짝 떨고있는듯한 엄마의 손과 고개를 올려 나를 보면서 갈등하시는 표정에
이미 터저버린 마음으로는 성적흥분만이 가득했고 머리속으로는 이성적 생각이
들었지만 지금 당장 그만두고 싶지는 않았다
점점 힘이 빠지는 엄마의 손길을 느끼면서 팬티안으로 들어간 손으로 탄력적인
엉덩이 살결을 느끼면서 점점 안으로 더욱 깊숙히 집어넣었다 조금은 팬티가
밑으로 끌려 내려간것같지만 그런것은 상관없이 엄마의 보지쪽으로 손가락을 이
동하면서 촉촉히 젖은 살결과 함께 움찔거리는 질구주변까지 닿자 그주변을 살
며시 매만질때였다
"오~~~빠~~!! 민이 오빠~~~!!!"
"으음!!....아아앙! 으읍!!"
"왜~! 소연아....?"
"심심해....거기서 머해?"
"잠깐만 기다려....금방 나갈테니...."
"응~~~~!!! 알았어...."
순간 소연이의 목소리에 엄마는 크게 놀라셨고 내품에 안긴체 살며시 떨고있었
다 뿌리치거나 빠저나올려고하는것은 아니였고 동그래진 두눈과 한손으로 입주
변을 막으면서 갑자기 보지주변으로 만지던 쾌감에 신음소리가 안들리게 하기
위해서였다
내가 여유있게 대답하자 엄마는 나를 올려보면서 그만하자는 눈빛을 전달했고
입주변을 가리고 있던 왼손 약지에 있는 반지를 보면서 살짝 입술에 키스를
해주었다
"흐음....그...그만...민아..."
"예에...알았어요..."
엄마의 애절한 부탁에 나는 보지주변을 매만지던 손가락을 일부러 항문과 엉덩
이계곡의 살결을 지나 팬티에서 빼내자 엄마는 내가슴을 한번 치더니 짓궂다는
표정으로 대답을 대신하셨다
옷매무새를 정리하면서 다시한번 살짝 안아주고는 뺨에 키스를 하자 너무하다
면서 한손으로 내머리에 꿀밤을 때려졌지만 아프것은 없었다 욕실에서 엄마를
두고 방으로 돌아가자 TV를 보던 소연이가 나에게 다가왔고 나는 속으로 살짝
얄미운 소연이를 원망했지만 미워하거나 싫은것은 아니였다
20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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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소라넷 소설게시판
도움주신분들:애독자 및 독자 여러분들.....
예고:소연과 엄마 그리고 몰래하는 음란한 아들의 손길.....그리고....
작가의 말....
휴우.....중간정도까지의 스토리입니다 다체워서 넣을려고하니 너무많다고 거부하세요 ㅎㅎㅎ
그리고 댓글로 자극적은 말이 있으면 좋겠다고 하셨는데...^^;;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민이가 엄마를 어떻게 할지는....으흐흐흐흐흐흐흐흐!!!!!!!!!!
이제 얼마 않남았네요....거의 1달하고 보름정도 기간에 작품을 올리고있었고 복귀작인
이글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조금은 길어진것 같습니다 점점 끝이 보이네요....요즘은 에필로그
생각에 잠시동안 멍하니 하늘을 바라보고있을때가 많습니다 처음부터 잘해준 주인공을 마지막에
쉽게 엔딩을 보게 만들지는 않을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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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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