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누나들 60
엄마와 막내누나가 하룻밤 같이 자고 난 이후로 무척 가까워 진것 같았다.
평소에도 좋은 사이 였지만 그날 이후 눈에 띄게 살가운 사이가 되어 있었다.
잘은 모르지만 아마도 서로 느낀것이 있는것 같았다.
엄마와 막내누나는 걸핏하면 한방에서 수다를 떨다가 잠이 들곤 하였다.
그 덕분에 오히려 나는 소외감을 느껴야 했다.
하지만 내가 제일 신경쓰는 엄마와 누나가 자매처럼 지내는 모습은 날 즐겁게 해 주었다.
엄마와 누나의 행복한 모습을 보면서 나도 행복했다.
토요일 오전
늦잠을 자고 일어나 누나와 엄마 그리고 아빠까지 휠체어에 태우고 운동을 하였다.
아침겸 점심으로 먹은 부대찌게는 정말 꿀맛 같았다.
아빠를 먼저 씻겨 드리고 샤워를 했다.
엄마와 누나는 영화를 보러 간다고 하였다.
이제 한나절 정도는 아빠혼자 있어도 불안하지 않았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같이 가자는 엄마와 누나를 핑계로 내쳤다.
나는 오늘 스케줄이 빵빵했기 때문 이었다.
오후 3시
나는 둘째누나의 오피스텔 앞에 서 있었다.
벨을 눌렀다.
누나가 없는지 응답이 없었다.
누나의 핸드폰 뒷자리 번호를 눌렀다.
다행이 번호를 바꾸지 않았는지 부드럽게 현관문이 열리고 있었다.
외출을 했는지 불이 모두 꺼져 있었고 공기도 환기가 되지않아 탁하게 느껴졌다.
앞뒤 베란다의 문을 활짝 열어 환기가 되게 해 놓았다.
전화를 하지 않고 온 스스로를 마음 속으로 혼내 주었다.
내가 제일 좋아했던 둘째누나의 공간에서 편안함을 느낄수 있었다.
2년이 넘도록 물심양면 우리집의 실질적인 기둥 역활을 해 준 누나였다.
어린시절 내 자위에 제일 많이 초대 되었던 누나였다.
여러 여자들과 섹스를 즐기며 지내고 있었지만 왕성한 호기심은 하나도 위축되지 않았다.
나는 누나의 옷장을 뒤지고 있었다.
속옷을 꺼내들고 내 몸에 대어 보면서 웃으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옷장 제일 밑 서랍을 열어 보았다.
이상한 물건들이 내 시선을 사로잡고 있었다.
얇은 전선줄에 연결된 동그랗고 길쭉한 물건들이 무엇인지 바로 알 수 있었다.
굵고 검은 남자 성기 모양의 실리콘 모형도 있었다.
10개는 되어 보이는 자위 기구가 나를 놀라게 만들었다.
하지만 2년동안 누나를 한번도 안아주지 못한 나는 누나의 애물들을 제자리에 놓아 두었다.
이제부터 누나가 저런 물건들을 사용하지 않게 해주고 싶어졌다.
유학간 광수가 주말이면 자주 메일을 보내온다.
컴퓨터를 켜고 광수의 메일을 확인하고 있었다.
녀석은 유학 생활을 생각보다 잘 하고 있는 것 같았다.
답장을 써서 보내 주었다.
녀석이 제일 궁금해 하는 막내누나의 소식도 조금 섞어 주었다.
누나가 찍어놓은 사진이 있을까 싶어 내 문서에 들어갔다.
선주,초희라고 씌어진 파일이 있었다.
파일을 열자 미리보기로 사진이 수없이 뜨고 있었다.
슬라이드로 사진을 넘겨보고 있었다.
너무 충격적인 사진들이 내 눈앞에서 일정한 간격으로 넘어가고 있었다.
선주누나와 초희누나의 오럴이 대부분 이었다.
서로의 성기를 빨아주는 장면이 제일 많았고 조금전 서랍에서 보았던 물건들을 사용하는 사진도 제법 있었다.
누나의 2년간 성생활이 집약되어 있는 것 같았다.
이미 내 자지는 바지를 뚫고 나올것만 같았다.
사진 파일을 내 메일로 전송해 놓고 컴퓨터를 꺼버렸다.
누나에게 전화를 걸었다.
누나는 금방 온다는 말과함께 전화를 끊었다.
그리고 정말 3분도 되지않아 도착했다.
차림이 가벼운걸 보니까 근처에 나갔었거나 초희 누나네 있다가 온 것 같았다.
뛰어 왔는지 누나의 얼굴이 붉어져 있었다.
"병진아!...언제왔어?"
"지금 막왔어!...누나는 어디에서 오는거야?"
"응...너도알지?...아래층 초희네서 오는거야!"
"알아!...누나 직장 후배잖아!"
"맞아!...같이 점심먹고 수다 떨고 있었어!"
"친한 사람이 가깝게 있어서 좋겠다!"
"응 좋아!...병진아...잘왔어...누나가 널 얼마나 기다렸는지 아니?"
"미안해 누나!...내가 앞으로 정말 잘할께!...믿어줘!"
"믿어!...와줘서 정말 고마워!..뭐 좀 먹을래?"
"먹고왔어!...시원한 물이나 한잔 줘!"
누나가 주방에서 물을 가져다 주었다.
가슴이 뻥 뚫릴것 처럼 시원한 물이었다.
거실에 나란히 앉아 이야기를 나누었다.
2년의 사긴이 흘렀지만 누나의 활발함과 에너지는 여전했다.
누나의 당황하는 모습이 보고 싶어졌다.
내 특기인 돌직구를 던져보고 싶었다.
결국 나는 참아내지 못하고 누나에게 짖궂은 장난을 시작하고 있었다.
누나는 내가 초희누나 와의 관계를 알것이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하고 있을 것이었다.
"누나!...나 호기심 많은거 알지?"
"그래...알아!...그런데 뭐?"
"나 오랫만에 누나 속옷좀 훔쳐가고 싶어서 서랍장 뒤지다가...맨 아래 서랍에 있는거 봤다!"
"뭐?!...그..그걸 봤다고!...왜 뒤졌어?"
"그 물건들이 다 누나꺼야?...다 써봤어?"
"아니야!...그냥 사 놓기만 했어!...안써봤어!"
"거짓말!...뭐가 막 뭍은것도 있던데?"
"아 몰라!...어쨌든 안썼어!"
"믿어줄께!"
"정말인데 뭘 믿어줘!"
"오늘 누나 나랑 하고싶지?"
"물론이지!...왜 물어봐?..당연할걸"
"나오늘 그 물건들 쓰면서 하고싶어!...그렇게 해주면 안돼?"
"싫어!...나 창피해!"
"뭐가 창피해?...나랑 누나 사이에?...안해주면 나 그냥 갈래!"
"나쁜놈!...2년도 넘게 누나혼자 내버려 뒀다가 이제서야 와서는 꼭 그래야 겠어?"
"해보고 싶어!...히히히...안봤으면 모를까...너무 궁금해"
"너 하고 싶은대로 해!...대신 너무 짖궂게 하면 안돼!...알았지?"
"알았어...누나가 싫으면 스톱시켜!...언제든지"
"약속 지켜!"
"알았다니까!"
누나는 나를 일으켜 세우고는 내 품속을 파고들며 안기고 있었다.
누나의 날씬한 몸을 품안에 안고 부드러운 키스로 누나의 잠자던 욕정을 깨워주고 있었다.
내 키스 만으로도 누나는 너무 심하게 흥분하고 있는것 같았다.
내 허벅지에 보지 둔덕을 밀착 시키고 밀고있는 누나의 조급함이 나를 자극하고 있었다.
누나는 너무 굶주려 있다고 판단할 수 있었다.
"누나 시간 많이 있잖아!...샤워하자!"
"응!...우리 같이해...병진이가 씻겨줘!"
"알았어...더 어려지나봐!...귀엽긴 하네!"
"정말?...얼른 씻자!...병진이 몸이 얼마나 멋있게 변했는지 너무 궁금해!"
"기대해도 좋아!...많이 커졌거든!...누나도 좋지?"
"당근이지!...빨리 보고싶어...얼른 보여줘!"
누나와 같이 샤워를 하였다.
나는 끝까지 팬티를 벗지 않았다.
팬티를 벗으면 분명히 누나가 달려들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누나는 집요하게 내 팬티를 벗기려고 하였지만 실패했다.
포기한 누나를 먼저 씻겨 내보내 주고 샤워를 마치고 나왔다.
집안의 조명이 은은하게 바뀌어져 있었다.
수건 한장만 두른 채 거실에서 에어컨 바람에 몸을 말리고 서 있었다.
누나는 단장을 하는지 방안에서 나오지 않고 있었다.
한참후 누나는 속이 다 비치는 슬립 한장을 몸에 걸치고 거실로 나왔다.
팬티도 브래지어도 하지 않은것을 한눈에 알 수 있었다.
심지어 검은 누나의 보지 둔덕과 앙증맞은 젖꼭지가 다 비쳐 보이고 있었다.
살색과 비슷한 얇고 하늘하늘한 슬립은 묘한 신비감 마저 주고 있었다.
훤히 들어난 쇄골과 어깨가 무척이나 섹시하다고 생각했다.
그전보다 훨씬 더 섹시하게 변한 둘째누나를 느낄수 있었다.
주방 한쪽에 조그맣게 꾸며진 홈삐에서 와인을 잔에 따르고 있었다.
붉은 와인잔을 든 누나의 모습에서 이국적인 매력이 느껴졌다.
누나가 건네는 와인을 한잔 받아 마셨다.
부드럽고 향이 참 좋았다.
누나의 입술과 내 입술이 정말 오랫만에 서로 만나고 있었다.
서로 호흡을 할때마다 와인향이 미각을 자극해 주고 있었다.
누나를 힘껏 안아주며 뜨겁게 키스해 주었다.
내 품에 안겨있는 누나의 몸이 벌써부터 뜨겁게 느껴지고 있었다.
누나가 내 허리에 둘러진 타월을 벗겨내고 있었다.
스프링처럼 위로 튀어 올라온 성난 자지가 정확히 누나의 가랑이 사이를 건드리고 있었다.
중간에서 느껴지는 부드러운 슬립만이 내 터질듯한 귀두와 누나의 젖은 보지 사이에 있었다.
애타하는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는 누나의 눈빛에서 사랑의 감정이 느껴진다.
왜 이제야 왔냐고 원망하는 서글픈 눈빛도 아직 남아 있었다.
우리는 그렇게 부둥켜 안고 브루스를 추듯이 몸을 조금 좌우로 움직이고 있었다.
내 성난 자지는 금방이라도 슬립을 뚫고 들어갈 기세였다.
누나의 보지도 많이 젖었는지 슬립에 애액을 뭍히고 있었다.
슬립에 막혀 누나의 보지속으로 들어가지 못하는 내 자지도 울고 있었다.
"병진아!...사랑해...네품에 안겨서 너무 행복해!..몸이 너무 뜨거워...밑도 화끈거리고"
"넣어줄까?"
"아니!...천천히 해줘!...더 많이 나 애태우다가 해줘!..지금 이느낌이 너무 재밌어!...너무 애가타고
너무 병진이꺼 빨고싶고..너무 내 몸속에 넣고 싶지만..더 느껴보고 싶어!...이런 애간장 타는기분을!"
"누나 참 많이 예뻐졌어!...얼굴도, 몸매도...성숙한 여자의 분위기가 너무 멋져!"
"병진이는 더해!...늠름해 지고 건장해 졌어!...제일 대단한 것은 지금 나를 애태우는 저녀석이야!"
"많이 커진것 같아?...나는 별로 못느끼겠어!"
"많이 커졌어!...굵어지고...너무 멋있게 커졌어!...가슴이 떨려!...나 오늘 저 녀석이랑 친해 질꺼야!"
"내 고추도 선주누나 무척 반가워 할꺼야!...아마도 누나를 행복하게 만들어 줄꺼야!"
"그래줘!...옛날처럼...그런 오르가즘 느끼고 싶어!...병진이가 해 줄꺼지?"
"해줄께!...아직 올라가 보지 못했던 곳에 올려줄께!...아무리 애원해도 멈추지 않을꺼야!"
"아하!...너무 두근거려!...지금 내 허벅지 안쪽으로 물이 흘러!...조금 간지러워!..닦고싶어"
"내혀로 닦아줄께!...누나 물 오랫만에 실컷 먹고싶어...많이 줄꺼지?"
"네가 원하는 만큼 줄께...그러고도 아마 멈추지 못할꺼야!...나 너무 많이 참았었거든!"
"남자친구 없어?...그럼 섹스는 전혀 안했어?"
"안했어!...그냥...자위만 하면서 지냈어!"
누나는 차마 나에게 초희누나 얘기를 하지 못하고 있었다.
둘째누나의 심정이 이해가 되었다.
시치미을 뚝 떼고있는 누나가 귀엽고 사랑스럽다.
키스해 주고 누나의 앞에 쪼그려 앉았다.
안이 전부 비쳐 보이는 슬립 안으로 검은 둔덕이 나를 반겨주고 있었다.
둔덕에서 갈라져 내린 양쪽 허벅지를 쳐다 보았다.
누나의 말대로 양쪽 허벅지 안쪽으로 맑은 애액이 무릅 근처까지 흘러 내려가고 있었다.
제일 커보이는 물방을을 따라가 혀끝을 대고 핥아 올렸다.
오랫만에 맛보는 누나의 보짓물이 내 욕망의 용광로에 불을 지펴 주었다.
내 혀가 작은 물방울이 만들어 놓은 물길을 따라 올라가고 있었다.
누나가 슬립을 살며시 당겨주고 있었다.
내 혀끝에 미끈한 함정이 느껴지고 있었다.
갑자기 함정속에 빠져버린 내 혀는 빠져 나오려고 허우적 거리는 것 같아 보였다.
혀를 타고 입안으로 흘러 들어오는 누나의 보짓물이 너무 맛있다.
누나가 부드러운 손길로 내 머리와 뺨을 쓰다듬어 주고 있었다.
누나가 말한대로 더 애를 태우기 위해서 조금만 빨아주고 함정을 빠져 나왔다.
내 입가는 누나의 애액이 뭍어 벋들 거리고 있었다.
누나는 내 입가에 뭍은 자기 보짓물을 전부 입안으로 모아 한번에 내 입에 넣어주고 있었다.
보짓물과 타액이 뒤섞인 자극적인 액체는 내 피를 뜨겁게 달구어 주고 있었다.
누나는 애타하는 표정과 몸짓으로 내 품에서 애교를 부리고 있었다.
누나의 애교는 항상 나를 많이 자극해 주는 좋은 흥분제라고 생각했다.
"누나 아직도 더 애간장이 타고싶어?...침대로 갈까?"
"응!...정말 못참겠어!...우리 얼른 침대로가자!...돌아온 내 애인!...나 안고가줘!"
"알았어!...누나는 더 귀여워 졌어!...누나가 애교 부리면 참 흥분돼!"
"정말!...아주 정신을 못차리게 애교를 떨어야징!...히히히"
"귀여워!...사랑해..누나...귀여운 내 애인!"
"뽀뽀해줘!...안고 가면서 뽀뽀해줘!...얼르응!!"
"혀는 굴리지 말고!...짜증나!"
"뭐야?!...애교 부리면 좋다더니잉!...나 예뽀!"
"말을 말아야지...누나는 잘 나가다가 꼭 삼천포로 가더라...바보같애!"
"이씨이!...어쩌라구 그래?...애교가 좋다며?...변덕쟁이...내애인!...헤헤헤"
"이뻐!...아주 살살 녹아!...누나애교 짱이라구!...됐냐?"
누나를 번쩍 안아 들었다.
날씬한 몸매 덕분이지 가벼운 느낌이 들었다.
내 목을 손으로 감으며 키스를 원하는 눈빛으로 쳐다보고 있었다.
뜨거운 키스를 해주며 누나의 침실로 걸어가고 있었다.
넓고 깨끗하게 정돈된 누나의 침실은 뜨거운 연인들이 사랑을 나누기에 손색이 없어 보였다.
누나를 침대에 내려 주었다.
가운데 자리를 잡고 눕더니 다리를 조금 벌려주고 있었다.
요염하고 섹시하게 나를 쳐다고는 누나를 보며 내 자지는 더 커져가고 있었다.
"나 빨아줘!...너무 뜨거워졌어!...불이난것 같애...애인이 빨아서 식혀줘!"
"그동안 물이 더 많아진것 같애!...내가 다 빨아 먹을꺼야!"
"응!...다 먹어줘!...얼른...저 안에까지 뜨겁단 말이야!"
"이걸로 바로 넣어줄까?...저 안쪽까지 시원해 지게?!"
"싫어!...애타게 해달라고 했잖아!...나중에 아꼈다가 맨나중에 해줘!...얼른 빨아줘!"
"어디?...여기?"
"아니!...가슴말고...거기 빨아달라고!"
"거기가 어딘데?"
"또 내입에서 나오는 그소리가 듣고 싶구나!...안하다가 하려니까...조금 부끄럽다..히히히
병진이 입으로...내 거기...내..보..보지 말이야...빨아 달라구...바보!...내 보지 빨아줘!"
"알았어...내 애인 보지 많이 많이 빨아줄께!...대신 보짓물 많이 먹게 해 줘야해!"
"아..알았어!...내...보..보짓물..많이..많이...먹게 해줄께!...아이 창피해..몰라앙!"
"귀여운 내애인...젖은 보지 빨아 먹어야지!...맛있겠당...히히히"
음란한 대화는 우리 남매의 흥분을 키워주고 있었다.
누나의 다리를 조금 더 벌리며 사이에 들어가 자리를 잡았다.
바로 눈 앞에 누나의 핑크색 보지가 애액을 머금어 반짝 거리며 나를 맞아주고 있었다.
방울 방울 물방이 되어 아래로 흘러 내리는 애액이 수정처럼 빛나고 있었다.
항문에 걸려 잠시 멈추었던 보짓물은 항문위를 넘어 빠르게 엉덩이 골짜기로 사라지고 있었다.
내 귀여운 애인인 누나가 왜 자꾸만 빨리 보지를 빨아 달라고 하는 지 알 것 같았다.
머리를 숙여 내 입술과 혀를 애타게 기다리는 누나의 젖은 보지에 입술을 대었다.
미끈한 애액이 내 입술을 적셔주고 있었다.
구멍입구에 입술을 대고 힘껏 흡입하며 보지구멍이 머금었던 뜨거운 보짓물을 단숨에 빼앗아 버렸다.
한입 들어온 보짓물을 소리내어 삼켰다.
항문이 있는 엉덩이 골짜기로 혀를 길게 빼내어 핥아 올리며 이미 흘려낸 애액마저 입안으로 가져왔다.
간절한 기다림이 누나의 속살들을 이렇게 만든것 같았다.
쉼없이 내어주는 보짓물에서 그동안 나에대한 그리움을 알 것 같았다.
맑고 향기롭고 달콤한 누나의 보짓물을 고마운 마음으로 받아먹고 있었다.
누나의 보짓물을 실컷 받아 먹고 자리를 바꾸었다.
어느새 성난 내 자지는 누나의 볼을 볼록하게 만들며 입안에 들어가 있었다.
혀로 내 뜨거운 귀두를 핥아주며 부드러운 손길로 뿌리부분과 알주머니를 주물러 주고 있었다.
누나가 허락한 누나의 애물단지를 침대로 가져와야 겠다고 생각했다.
누나의 자위용품이 들어있는 서랍을 쳐다보다가 방문이 조금 열려 있는 것을 보았다.
분명히 내가 닫은 것으로 기억이 나는데 열려 있었다.
문틈을 자세히 보았다
순간적 이었지만 무엇이 스쳐 지나가며 사라지는 느낌이 들었다.
인기척이 느껴진다 분명히 사람이라고 확신했다.
문틈으로 우리를 훔쳐보는 사람이 귀신이 아니라며 초희누나 일것이라고 확신했다.
초희누나가 도망이라도 갈까봐 일부러 문틈쪽을 쳐다보지 않았다.
잠시후 언뜻 본 문틈 바닥쪽에 무엇인가 반짝이는 것이 방안으로 절반쯤 들어와 있었다.
신경이 쓰여서 2년만에 재회한 선주누나에게 집중하지 못하고 있었다.
불청객을 쫓아야 할 것 같았다.
누나를 침대바닥에 무릅을 대고 엉덩이를 들게 만들었다.
젖은 보지를 내게 대어주고 발정난 암캐처럼 엎드려 있는 누나의 모습이 무척이나 요염했다.
누나의 달구어진 보지속에 내 성난 자지를 박아넣어 주었다.
커진 내자지에 놀라며 힘들어하는 누나를 외면하고 문틈을 바라보았다.
초희 누나는 아직 그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나는 둘째누나가 볼수없는 손을 들어 불청객에게 흔들어 주고 있었다.
귀를 세워 소리를 들으려고 집중했다.
현관문이 열리고 닫히는 소리를 미세하게 들을 수 있었다.
불청객이 드디어 줄행랑을 친 것 같았다.
누나의 좁은 보지구멍에 박혀있던 자지를 빼내었다.
"벼..병진아!...왜?!...다시 넣어줘!...빨리 넣어줘!"
"아프다며?!...누나 장난감 가지고 올려구!...사용해도 괜찮다고 허락 했잖아!"
"응!...빨리 가져와!...저기 맨 밑에 서랍에 있어!"
"알아!...오늘 정말 죽여 버릴꺼야!...각오해!"
"응!..누나 죽여줘!...내애인 병진이 한테 죽고싶어!...확실하게 죽여줘!"
일어나 방문밑에 있는 것이 무엇인지 확인했다.
핸드폰 이었다.
나는 핸드폰을 침대옆 협탁에 누나몰래 올려 놓았다.
만약 벨이라도 울리면 내 전화기 인것처럼 누나를 속일 마음이었다.
분명 지금 녹음이 되고 있다고 나는 단정했다.
누나의 외로움을 달래 주었던 장난감을 전부 꺼내어 침대 한쪽에 올려 놓았다.
방문을 닫고 버튼을 눌러 잠구어 버렸다.
"문은 뭐하러 잠궈!...누가 온다고?!"
"그냥!...버릇이지 뭐!...내가 낯설어서 조금 불안하네!...다시 열어 놓을까?"
"아니야!...잘 잠궜어!...문이 잠궈져 있으면 마음이 편하기는 하지!"
"야!..뭐가 이렇게 많아?...누나 너무 음탕해!"
"그러말 하기 없다고 했잖아?...싫어!...다시 넣을꺼야!"
"아..아냐!...취소!...누나가 사용했던 물건들 보니까...많이 흥분된다!"
"그래?!...많이 사용하지는 않았어!...정말이야!"
"누나믿어!...부끄러워 하지마!...다 이해해!"
"고마워!...그래도 창피하고 부끄러워!...나 몰라아!...병진이 너무 짖궂어!"
"다시 아까처럼 엉덩이쪽 대줘봐!...이제 본격적으로 누나랑 하고 싶어!"
"응...이...이렇게?"
"응...엉덩이가 너무 예뻐!...그 아래로 잔뜩 젖은 누나보지가 나를 얼마나 홀리고 있는지 알아?"
"몰라아!...넣어줘!...크고 멋진 병진이 자지...다시 넣어줘!...빨리이!"
뜨거워서 불이 날 것만 같은 자지를 한손으로 잡고 보지구멍을 찾고 있었다.
미끈한 애액이 흥건한 중심을 바로 찾을 수 있었다.
대가리가 들어가 박히고 있었다.
허리를 깊이 밀어 넣었다.
뜨거운 누나의 보지속에 내 커다란 자지가 뿌리까지 박혀들고 있었다.
"캬아하악!!...아아악!...정말커!..너무커!...아파!...꽉찼어!!...정말 대단해!...병진아!...사랑해!"
"사랑해 누나!...누나보지...조임이 정말 최고야!...뜨거운 보지야!"
"아아앙!...하아으흑!!...아퍼!...그대로 멈춰줘!..찢어지는 느낌이야!...너무커!...정말 대단해!!"
"죽여 버릴꺼야!....아아...보지가 막물어!"
"죽여줘!...병진이 손에 죽고싶어!...벌써 어지러워!...나 어쩜좋아!...정말대단해!...최고야!!..아아앙!"
나는 멍청한 불청객이 다시 문앞에 와 있을거라 생각하며 누나와의 섹스를 시작했다.
오도 가도 못하는 처지가 되었을 초희누나가 생각나 누나몰래 미소지었다.
불청객이 놓아 두고 간 핸드폰은 아무것도 모른 채 누나와 나의 교성을 훔치고 있었다.
나는 음향 감독이 된것처럼 일부러 신음을 내어 보기도 하고 누나의 교성을 유도 하기도 했다.
이미 초희누나는 내 손아귀의 공기돌 이라고 느껴지고 있었다.
2년이 넘도록 쌓였던 누나의 욕정은 온몸 깊숙히 결석같은 덩어리로 자리잡고 있었다.
그것들을 녹여 몸밖으로 빼내려면 아주 뜨거운 열이 필요할 것 같았다.
나는 오늘 누나의 몸속에 깊이 박혀 누나를 괴롭히는 못된 덩어리들을 전부 녹여 주리라 마음 먹었다.
보지속에 박힌 채로 잠시 멈춘 내 자지를 누나의 구멍 속살들이 물어대고 있었다.
한번씩 불끈거리며 댓거리를 해주는 내 자지는 오랫만에 찾아온 고향같은 누나의 보지에 만족하고 있었다.
누나의 몸을 고쳐줄 전문의의 시술이 시작되고 있었다.
기분이 정말 더러웠다.
같이 있던 선주언니가 누군가의 전화를 받더니 급하게 집으로 돌아갔다.
직감 적으로 언니의 새로생긴 남자라고 생각이 들었다.
뒤도 돌아보지 않고 가버리는 언니의 뒷모습에서 서글픈 배신감이 느껴졌다.
언니와 같이 밥을 먹었던 식탁을 치우고 설저지를 마쳤다.
더러운 기분이 싫어서 런닝머신을 높은 속도로 미친듯이 뛰었다.
30분이 넘어가고 온몸이 땀에 흠뻑 젖어 버렸다.
시원하게 샤워를 하고 예쁘게 화장까지 마쳤다.
새로 사놓고 입지 않았던 노란 원피스를 꺼내 입었다.
쇼핑이나 하다가 클럽에라도 가야할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혹시 몰라 속옷도 신경써서 갈아 입었다.
집을 나섰다.
에레베이터에 올라탔다.
1층에 도착한 나는 내리지 못하고 선주 언니의 집이 있는 11층을 다시 누르고 있었다.
언니네 집앞에 서서 한참동안 집안의 소리를 엿들어 보려 귀를 쫑긋 세우고 있었다.
아무 소리도 들을 수 없었다.
질투심이 느껴지고 있었다.
얼굴에 열이나고 언니의 머리카락을 쥐어 뜯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태연하려 애쓰고 있었지만 자꾸만 언니가 야속하게 느껴지고 있었다.
번호를 천천히 눌렀다.
잠금이 풀리는 소리가 났다.
안에서 반응하지 않고 있었다.
문을 살며시 열고 현관에 들어서고 있었다.
바로 보이는 거실과 주방에는 사람의 기척이 없었다.
문을 닫고 힐을 벗었다.
남자가 신고 온것으로 보이는 운동화가 내 눈에 들어왔다.
도둑 고양이 처럼 살금살금 언니의 침실로 걸어가고 있었다.
문에 귀를 대고 최대한 신경을 집중 시켰다.
방안에서는 언니의 낮은 신음 소리가 들리고 있었다.
모든것을 이해 한다고 했지만 언니가 너무 미웠다.
얼마나 잘난 남자와 놀아 나고 있는지 그 남자의 면상을 보고 싶었다.
질투심이 나를 용감하게 만들고 있었다.
방문 손잡이를 살며시 잡아 돌리고 있었다.
다행히 별 소리없이 문이 열리고 있었다.
아주 조금씩 조금씩 문을 열며 방안을 살피고 있었다.
언니는 침대에 누워 양다리를 활짝 벌려주고 있었다.
얼굴이 보고 싶었던 그 남자는 언니의 가랑이에 얼굴을 파 뭍고 보지를 빨고 있는것 같았다.
침대의 모습이 다 보일만큼의 문틈을 확보했다.
방안의 조명이 은은해서 조금 답답 했지만 그런대로 모든 상황을 알아 볼 수 있었다.
언니와 남자가 자리를 바꾸고 있었다.
쿠션을 등에 대고 비스듬히 누운 남자의 가슴을 어루만지며 젖꼭지를 빨아주고 있었다
천장을 향해 잔뜩 꼴려있는 남자의 자지는 어렴풋이 보아도 대단한 물건임이 분명한 것 같아 보였다.
정말 굵고 큰 우람한 자지였다.
침이 꼴깍 넘어가는 멋있는 자지였다.
남자의 얼굴이 잘 보이지는 않았다.
어디서 본것도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더이상 생각나지 않았다.
남자가 나를 보고 있는것 같아 등골이 오싹했다.
작은 문틈 이었지만 그와 내 눈이 잠시 마추친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남자의 시선이 자기 자지를 막 입에 물고있는 언니에게로 돌아가고 있었다.
더이상 언니의 남자는 문틈을 쳐다보지 않아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두사람은 어느새 69자세가 되어 서로의 성기를 빨아주고 있었다.
드디어 개처럼 엎드린 언니의 뒤에서 남자가 대물을 들이대며 언니의 보지를 채워주고 있었다.
나는 언니의 신음에서 지금 언니의 보지구멍에 자지를 박아넣은 남자가 누구인지 알 수 있었다.
그남자는 바로 언니의 막내동생 병진이 였다.
한동안 나를 상사병에 걸리게 했던 그 못된놈 이었다.
자위하는 모습이 보고싶어 어린 병진이를 어르고 달래어 내 욕심을 채웠던 그 날이 생각났다.
녀석은 내 얼굴과 내 몸 전체에 비가 내리듯한 정액을 뿜어주고 내 집을 나갔었다.
이제나 저제나 하며 녀석의 전화를 기다렸지만 언니네 아빠가 쓰러지는 바람에 모든 기대가 없어졌었다.
언니를 통해 너무 상심하는 막내동생이 걱정이라고 많이 들었기 때문 이었다.
그녀석이 지금 나와 2년도 넘게 애인처럼 지내온 언니의 보지를 쑤셔대고 있었다.
핸드폰을 꺼내 방안의 소리를 녹음하기 시작했다.
처음에 병진이를 다루듯이 하려면 뭔가 무기가 필요할 것 같았다.
아마도 지금 방에서 들리는 소리를 녹음할 수 있다면 충분할 것 같았다.
두사람의 섹스는 포르노를 능가하고 있었다.
내 팬티는 얼마나 젖었는지 오줌을 싼것처럼 무게감이 느껴지고 있었다.
더이상 참지 못하고 내 한손이 팬티속에 들어가 있었다.
병진이가 또 문틈을 쳐다보고 있었다.
눈을 찡긋하며 윙크를 하는 것 같았다.
온몸에 소름이 쫙 끼쳤다.
심장이 멎는 줄 알았다.
다시한번 병진이는 윙크를 해주며 언니가 보지 못하는 손을 흔들어 주고 있었다.
너무 놀라 순식간에 돌아섰다.
경황이 없어 아직도 팬티속에 있는 손을 그제서야 느끼고 얼른 밖으로 빼내었다.
손가락이 전부 미끈한 보짓물에 젖어 있었다.
벗어 놓았던 하이힐을 신지도 못하고 들고서 언니집을 빠져 나왔다.
문이 자동으로 잠기고 있었다.
다리가 후들거려 걸을 수가 없었다.
잠시 쪼그려 앉아 호흡을 가다듬고 에레베이터 앞에 서 있었다.
순간 머리카락이 쭈뼜거리며 서고 있었다.
문틀 아래에 놓아둔 핸드폰을 가져오지 않았던 것 이었다.
문틈에 마이크 쪽을 넣어 세워두었던 폰을 챙겨 나오지 못한 나는 죽고싶은 심정이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발을 동동 구르고 있었다.
섹스가 끝나기 전에 들어가서 가져 오는것이 맞다고 판단했다.
언니에게 걸리면 같이 클럽에나 가자고 왔다면 그만이라고 마음을 다잡아 먹었다.
언니집 번호를 다시 누르고 있었다.
힐도 벗지않고 까치발로 언니방 앞에까지 걸어갔다.
문이 닫혀 있었다.
핸드폰도 놓아 두었던 문지방에 남아 있지 않았다.
손잡이를 잡아 살며시 돌려 보았지만 꼼짝도 하지 않았다.
그사이 병진이가 핸드폰을 접수하고 문을 잠구어 버린것이 분명 하다고 생각했다.
너무나 당항스러워 눈물이 나오기 시작했다.
방 안 에서는 언니의 자지러 지는 교성이 흘러 나오고 있었다.
모든것을 포기하고 언니집을 다시 나와 아랫층의 내 집으로 돌아와 버렸다.
외출할 기분이 아니었다.
속이 너무나 상해서 침대에 누워 배게에 얼굴을 뭍고 소리내어 울었다.
하나도 시원하지 않았다.
똥마려운 강아지 처럼 안절부절하며 좁은 거실을 뱅뱅 돌아 다니고 있었다.
어디서 부터 어떻게 이 문제를 풀어 가야할지 도무지 방법이 생각나지 않았다.
내 머리통을 쥐어 박으며 자책하고 있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잘 되었다는 자조섞인 내면도 발견 할 수 있었다.
난감하고 창피한 일 투성이 였지만 아무튼 병진이을 만날 수는 있을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엷은 미소를 짓고있는 내 모습에서 나에게 만족하지 못하던 선주언니가 보이는 것 같았다.
자기 친동생과 섹스하며 황홀한 표정을 지어대던 언니의 얄미운 얼굴이 생각났다.
질투심은 어디로 사라지고 다른 부러움이 나를 더 외롭게 만들고 있었다.
병진이의 멋진 알몸과 심벌이 자꾸만 생각나고 있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여러분의 댓글과 추천에서 힘을 얻습니다.
감사합니다.
엄마와 막내누나가 하룻밤 같이 자고 난 이후로 무척 가까워 진것 같았다.
평소에도 좋은 사이 였지만 그날 이후 눈에 띄게 살가운 사이가 되어 있었다.
잘은 모르지만 아마도 서로 느낀것이 있는것 같았다.
엄마와 막내누나는 걸핏하면 한방에서 수다를 떨다가 잠이 들곤 하였다.
그 덕분에 오히려 나는 소외감을 느껴야 했다.
하지만 내가 제일 신경쓰는 엄마와 누나가 자매처럼 지내는 모습은 날 즐겁게 해 주었다.
엄마와 누나의 행복한 모습을 보면서 나도 행복했다.
토요일 오전
늦잠을 자고 일어나 누나와 엄마 그리고 아빠까지 휠체어에 태우고 운동을 하였다.
아침겸 점심으로 먹은 부대찌게는 정말 꿀맛 같았다.
아빠를 먼저 씻겨 드리고 샤워를 했다.
엄마와 누나는 영화를 보러 간다고 하였다.
이제 한나절 정도는 아빠혼자 있어도 불안하지 않았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같이 가자는 엄마와 누나를 핑계로 내쳤다.
나는 오늘 스케줄이 빵빵했기 때문 이었다.
오후 3시
나는 둘째누나의 오피스텔 앞에 서 있었다.
벨을 눌렀다.
누나가 없는지 응답이 없었다.
누나의 핸드폰 뒷자리 번호를 눌렀다.
다행이 번호를 바꾸지 않았는지 부드럽게 현관문이 열리고 있었다.
외출을 했는지 불이 모두 꺼져 있었고 공기도 환기가 되지않아 탁하게 느껴졌다.
앞뒤 베란다의 문을 활짝 열어 환기가 되게 해 놓았다.
전화를 하지 않고 온 스스로를 마음 속으로 혼내 주었다.
내가 제일 좋아했던 둘째누나의 공간에서 편안함을 느낄수 있었다.
2년이 넘도록 물심양면 우리집의 실질적인 기둥 역활을 해 준 누나였다.
어린시절 내 자위에 제일 많이 초대 되었던 누나였다.
여러 여자들과 섹스를 즐기며 지내고 있었지만 왕성한 호기심은 하나도 위축되지 않았다.
나는 누나의 옷장을 뒤지고 있었다.
속옷을 꺼내들고 내 몸에 대어 보면서 웃으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옷장 제일 밑 서랍을 열어 보았다.
이상한 물건들이 내 시선을 사로잡고 있었다.
얇은 전선줄에 연결된 동그랗고 길쭉한 물건들이 무엇인지 바로 알 수 있었다.
굵고 검은 남자 성기 모양의 실리콘 모형도 있었다.
10개는 되어 보이는 자위 기구가 나를 놀라게 만들었다.
하지만 2년동안 누나를 한번도 안아주지 못한 나는 누나의 애물들을 제자리에 놓아 두었다.
이제부터 누나가 저런 물건들을 사용하지 않게 해주고 싶어졌다.
유학간 광수가 주말이면 자주 메일을 보내온다.
컴퓨터를 켜고 광수의 메일을 확인하고 있었다.
녀석은 유학 생활을 생각보다 잘 하고 있는 것 같았다.
답장을 써서 보내 주었다.
녀석이 제일 궁금해 하는 막내누나의 소식도 조금 섞어 주었다.
누나가 찍어놓은 사진이 있을까 싶어 내 문서에 들어갔다.
선주,초희라고 씌어진 파일이 있었다.
파일을 열자 미리보기로 사진이 수없이 뜨고 있었다.
슬라이드로 사진을 넘겨보고 있었다.
너무 충격적인 사진들이 내 눈앞에서 일정한 간격으로 넘어가고 있었다.
선주누나와 초희누나의 오럴이 대부분 이었다.
서로의 성기를 빨아주는 장면이 제일 많았고 조금전 서랍에서 보았던 물건들을 사용하는 사진도 제법 있었다.
누나의 2년간 성생활이 집약되어 있는 것 같았다.
이미 내 자지는 바지를 뚫고 나올것만 같았다.
사진 파일을 내 메일로 전송해 놓고 컴퓨터를 꺼버렸다.
누나에게 전화를 걸었다.
누나는 금방 온다는 말과함께 전화를 끊었다.
그리고 정말 3분도 되지않아 도착했다.
차림이 가벼운걸 보니까 근처에 나갔었거나 초희 누나네 있다가 온 것 같았다.
뛰어 왔는지 누나의 얼굴이 붉어져 있었다.
"병진아!...언제왔어?"
"지금 막왔어!...누나는 어디에서 오는거야?"
"응...너도알지?...아래층 초희네서 오는거야!"
"알아!...누나 직장 후배잖아!"
"맞아!...같이 점심먹고 수다 떨고 있었어!"
"친한 사람이 가깝게 있어서 좋겠다!"
"응 좋아!...병진아...잘왔어...누나가 널 얼마나 기다렸는지 아니?"
"미안해 누나!...내가 앞으로 정말 잘할께!...믿어줘!"
"믿어!...와줘서 정말 고마워!..뭐 좀 먹을래?"
"먹고왔어!...시원한 물이나 한잔 줘!"
누나가 주방에서 물을 가져다 주었다.
가슴이 뻥 뚫릴것 처럼 시원한 물이었다.
거실에 나란히 앉아 이야기를 나누었다.
2년의 사긴이 흘렀지만 누나의 활발함과 에너지는 여전했다.
누나의 당황하는 모습이 보고 싶어졌다.
내 특기인 돌직구를 던져보고 싶었다.
결국 나는 참아내지 못하고 누나에게 짖궂은 장난을 시작하고 있었다.
누나는 내가 초희누나 와의 관계를 알것이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하고 있을 것이었다.
"누나!...나 호기심 많은거 알지?"
"그래...알아!...그런데 뭐?"
"나 오랫만에 누나 속옷좀 훔쳐가고 싶어서 서랍장 뒤지다가...맨 아래 서랍에 있는거 봤다!"
"뭐?!...그..그걸 봤다고!...왜 뒤졌어?"
"그 물건들이 다 누나꺼야?...다 써봤어?"
"아니야!...그냥 사 놓기만 했어!...안써봤어!"
"거짓말!...뭐가 막 뭍은것도 있던데?"
"아 몰라!...어쨌든 안썼어!"
"믿어줄께!"
"정말인데 뭘 믿어줘!"
"오늘 누나 나랑 하고싶지?"
"물론이지!...왜 물어봐?..당연할걸"
"나오늘 그 물건들 쓰면서 하고싶어!...그렇게 해주면 안돼?"
"싫어!...나 창피해!"
"뭐가 창피해?...나랑 누나 사이에?...안해주면 나 그냥 갈래!"
"나쁜놈!...2년도 넘게 누나혼자 내버려 뒀다가 이제서야 와서는 꼭 그래야 겠어?"
"해보고 싶어!...히히히...안봤으면 모를까...너무 궁금해"
"너 하고 싶은대로 해!...대신 너무 짖궂게 하면 안돼!...알았지?"
"알았어...누나가 싫으면 스톱시켜!...언제든지"
"약속 지켜!"
"알았다니까!"
누나는 나를 일으켜 세우고는 내 품속을 파고들며 안기고 있었다.
누나의 날씬한 몸을 품안에 안고 부드러운 키스로 누나의 잠자던 욕정을 깨워주고 있었다.
내 키스 만으로도 누나는 너무 심하게 흥분하고 있는것 같았다.
내 허벅지에 보지 둔덕을 밀착 시키고 밀고있는 누나의 조급함이 나를 자극하고 있었다.
누나는 너무 굶주려 있다고 판단할 수 있었다.
"누나 시간 많이 있잖아!...샤워하자!"
"응!...우리 같이해...병진이가 씻겨줘!"
"알았어...더 어려지나봐!...귀엽긴 하네!"
"정말?...얼른 씻자!...병진이 몸이 얼마나 멋있게 변했는지 너무 궁금해!"
"기대해도 좋아!...많이 커졌거든!...누나도 좋지?"
"당근이지!...빨리 보고싶어...얼른 보여줘!"
누나와 같이 샤워를 하였다.
나는 끝까지 팬티를 벗지 않았다.
팬티를 벗으면 분명히 누나가 달려들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누나는 집요하게 내 팬티를 벗기려고 하였지만 실패했다.
포기한 누나를 먼저 씻겨 내보내 주고 샤워를 마치고 나왔다.
집안의 조명이 은은하게 바뀌어져 있었다.
수건 한장만 두른 채 거실에서 에어컨 바람에 몸을 말리고 서 있었다.
누나는 단장을 하는지 방안에서 나오지 않고 있었다.
한참후 누나는 속이 다 비치는 슬립 한장을 몸에 걸치고 거실로 나왔다.
팬티도 브래지어도 하지 않은것을 한눈에 알 수 있었다.
심지어 검은 누나의 보지 둔덕과 앙증맞은 젖꼭지가 다 비쳐 보이고 있었다.
살색과 비슷한 얇고 하늘하늘한 슬립은 묘한 신비감 마저 주고 있었다.
훤히 들어난 쇄골과 어깨가 무척이나 섹시하다고 생각했다.
그전보다 훨씬 더 섹시하게 변한 둘째누나를 느낄수 있었다.
주방 한쪽에 조그맣게 꾸며진 홈삐에서 와인을 잔에 따르고 있었다.
붉은 와인잔을 든 누나의 모습에서 이국적인 매력이 느껴졌다.
누나가 건네는 와인을 한잔 받아 마셨다.
부드럽고 향이 참 좋았다.
누나의 입술과 내 입술이 정말 오랫만에 서로 만나고 있었다.
서로 호흡을 할때마다 와인향이 미각을 자극해 주고 있었다.
누나를 힘껏 안아주며 뜨겁게 키스해 주었다.
내 품에 안겨있는 누나의 몸이 벌써부터 뜨겁게 느껴지고 있었다.
누나가 내 허리에 둘러진 타월을 벗겨내고 있었다.
스프링처럼 위로 튀어 올라온 성난 자지가 정확히 누나의 가랑이 사이를 건드리고 있었다.
중간에서 느껴지는 부드러운 슬립만이 내 터질듯한 귀두와 누나의 젖은 보지 사이에 있었다.
애타하는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는 누나의 눈빛에서 사랑의 감정이 느껴진다.
왜 이제야 왔냐고 원망하는 서글픈 눈빛도 아직 남아 있었다.
우리는 그렇게 부둥켜 안고 브루스를 추듯이 몸을 조금 좌우로 움직이고 있었다.
내 성난 자지는 금방이라도 슬립을 뚫고 들어갈 기세였다.
누나의 보지도 많이 젖었는지 슬립에 애액을 뭍히고 있었다.
슬립에 막혀 누나의 보지속으로 들어가지 못하는 내 자지도 울고 있었다.
"병진아!...사랑해...네품에 안겨서 너무 행복해!..몸이 너무 뜨거워...밑도 화끈거리고"
"넣어줄까?"
"아니!...천천히 해줘!...더 많이 나 애태우다가 해줘!..지금 이느낌이 너무 재밌어!...너무 애가타고
너무 병진이꺼 빨고싶고..너무 내 몸속에 넣고 싶지만..더 느껴보고 싶어!...이런 애간장 타는기분을!"
"누나 참 많이 예뻐졌어!...얼굴도, 몸매도...성숙한 여자의 분위기가 너무 멋져!"
"병진이는 더해!...늠름해 지고 건장해 졌어!...제일 대단한 것은 지금 나를 애태우는 저녀석이야!"
"많이 커진것 같아?...나는 별로 못느끼겠어!"
"많이 커졌어!...굵어지고...너무 멋있게 커졌어!...가슴이 떨려!...나 오늘 저 녀석이랑 친해 질꺼야!"
"내 고추도 선주누나 무척 반가워 할꺼야!...아마도 누나를 행복하게 만들어 줄꺼야!"
"그래줘!...옛날처럼...그런 오르가즘 느끼고 싶어!...병진이가 해 줄꺼지?"
"해줄께!...아직 올라가 보지 못했던 곳에 올려줄께!...아무리 애원해도 멈추지 않을꺼야!"
"아하!...너무 두근거려!...지금 내 허벅지 안쪽으로 물이 흘러!...조금 간지러워!..닦고싶어"
"내혀로 닦아줄께!...누나 물 오랫만에 실컷 먹고싶어...많이 줄꺼지?"
"네가 원하는 만큼 줄께...그러고도 아마 멈추지 못할꺼야!...나 너무 많이 참았었거든!"
"남자친구 없어?...그럼 섹스는 전혀 안했어?"
"안했어!...그냥...자위만 하면서 지냈어!"
누나는 차마 나에게 초희누나 얘기를 하지 못하고 있었다.
둘째누나의 심정이 이해가 되었다.
시치미을 뚝 떼고있는 누나가 귀엽고 사랑스럽다.
키스해 주고 누나의 앞에 쪼그려 앉았다.
안이 전부 비쳐 보이는 슬립 안으로 검은 둔덕이 나를 반겨주고 있었다.
둔덕에서 갈라져 내린 양쪽 허벅지를 쳐다 보았다.
누나의 말대로 양쪽 허벅지 안쪽으로 맑은 애액이 무릅 근처까지 흘러 내려가고 있었다.
제일 커보이는 물방을을 따라가 혀끝을 대고 핥아 올렸다.
오랫만에 맛보는 누나의 보짓물이 내 욕망의 용광로에 불을 지펴 주었다.
내 혀가 작은 물방울이 만들어 놓은 물길을 따라 올라가고 있었다.
누나가 슬립을 살며시 당겨주고 있었다.
내 혀끝에 미끈한 함정이 느껴지고 있었다.
갑자기 함정속에 빠져버린 내 혀는 빠져 나오려고 허우적 거리는 것 같아 보였다.
혀를 타고 입안으로 흘러 들어오는 누나의 보짓물이 너무 맛있다.
누나가 부드러운 손길로 내 머리와 뺨을 쓰다듬어 주고 있었다.
누나가 말한대로 더 애를 태우기 위해서 조금만 빨아주고 함정을 빠져 나왔다.
내 입가는 누나의 애액이 뭍어 벋들 거리고 있었다.
누나는 내 입가에 뭍은 자기 보짓물을 전부 입안으로 모아 한번에 내 입에 넣어주고 있었다.
보짓물과 타액이 뒤섞인 자극적인 액체는 내 피를 뜨겁게 달구어 주고 있었다.
누나는 애타하는 표정과 몸짓으로 내 품에서 애교를 부리고 있었다.
누나의 애교는 항상 나를 많이 자극해 주는 좋은 흥분제라고 생각했다.
"누나 아직도 더 애간장이 타고싶어?...침대로 갈까?"
"응!...정말 못참겠어!...우리 얼른 침대로가자!...돌아온 내 애인!...나 안고가줘!"
"알았어!...누나는 더 귀여워 졌어!...누나가 애교 부리면 참 흥분돼!"
"정말!...아주 정신을 못차리게 애교를 떨어야징!...히히히"
"귀여워!...사랑해..누나...귀여운 내 애인!"
"뽀뽀해줘!...안고 가면서 뽀뽀해줘!...얼르응!!"
"혀는 굴리지 말고!...짜증나!"
"뭐야?!...애교 부리면 좋다더니잉!...나 예뽀!"
"말을 말아야지...누나는 잘 나가다가 꼭 삼천포로 가더라...바보같애!"
"이씨이!...어쩌라구 그래?...애교가 좋다며?...변덕쟁이...내애인!...헤헤헤"
"이뻐!...아주 살살 녹아!...누나애교 짱이라구!...됐냐?"
누나를 번쩍 안아 들었다.
날씬한 몸매 덕분이지 가벼운 느낌이 들었다.
내 목을 손으로 감으며 키스를 원하는 눈빛으로 쳐다보고 있었다.
뜨거운 키스를 해주며 누나의 침실로 걸어가고 있었다.
넓고 깨끗하게 정돈된 누나의 침실은 뜨거운 연인들이 사랑을 나누기에 손색이 없어 보였다.
누나를 침대에 내려 주었다.
가운데 자리를 잡고 눕더니 다리를 조금 벌려주고 있었다.
요염하고 섹시하게 나를 쳐다고는 누나를 보며 내 자지는 더 커져가고 있었다.
"나 빨아줘!...너무 뜨거워졌어!...불이난것 같애...애인이 빨아서 식혀줘!"
"그동안 물이 더 많아진것 같애!...내가 다 빨아 먹을꺼야!"
"응!...다 먹어줘!...얼른...저 안에까지 뜨겁단 말이야!"
"이걸로 바로 넣어줄까?...저 안쪽까지 시원해 지게?!"
"싫어!...애타게 해달라고 했잖아!...나중에 아꼈다가 맨나중에 해줘!...얼른 빨아줘!"
"어디?...여기?"
"아니!...가슴말고...거기 빨아달라고!"
"거기가 어딘데?"
"또 내입에서 나오는 그소리가 듣고 싶구나!...안하다가 하려니까...조금 부끄럽다..히히히
병진이 입으로...내 거기...내..보..보지 말이야...빨아 달라구...바보!...내 보지 빨아줘!"
"알았어...내 애인 보지 많이 많이 빨아줄께!...대신 보짓물 많이 먹게 해 줘야해!"
"아..알았어!...내...보..보짓물..많이..많이...먹게 해줄께!...아이 창피해..몰라앙!"
"귀여운 내애인...젖은 보지 빨아 먹어야지!...맛있겠당...히히히"
음란한 대화는 우리 남매의 흥분을 키워주고 있었다.
누나의 다리를 조금 더 벌리며 사이에 들어가 자리를 잡았다.
바로 눈 앞에 누나의 핑크색 보지가 애액을 머금어 반짝 거리며 나를 맞아주고 있었다.
방울 방울 물방이 되어 아래로 흘러 내리는 애액이 수정처럼 빛나고 있었다.
항문에 걸려 잠시 멈추었던 보짓물은 항문위를 넘어 빠르게 엉덩이 골짜기로 사라지고 있었다.
내 귀여운 애인인 누나가 왜 자꾸만 빨리 보지를 빨아 달라고 하는 지 알 것 같았다.
머리를 숙여 내 입술과 혀를 애타게 기다리는 누나의 젖은 보지에 입술을 대었다.
미끈한 애액이 내 입술을 적셔주고 있었다.
구멍입구에 입술을 대고 힘껏 흡입하며 보지구멍이 머금었던 뜨거운 보짓물을 단숨에 빼앗아 버렸다.
한입 들어온 보짓물을 소리내어 삼켰다.
항문이 있는 엉덩이 골짜기로 혀를 길게 빼내어 핥아 올리며 이미 흘려낸 애액마저 입안으로 가져왔다.
간절한 기다림이 누나의 속살들을 이렇게 만든것 같았다.
쉼없이 내어주는 보짓물에서 그동안 나에대한 그리움을 알 것 같았다.
맑고 향기롭고 달콤한 누나의 보짓물을 고마운 마음으로 받아먹고 있었다.
누나의 보짓물을 실컷 받아 먹고 자리를 바꾸었다.
어느새 성난 내 자지는 누나의 볼을 볼록하게 만들며 입안에 들어가 있었다.
혀로 내 뜨거운 귀두를 핥아주며 부드러운 손길로 뿌리부분과 알주머니를 주물러 주고 있었다.
누나가 허락한 누나의 애물단지를 침대로 가져와야 겠다고 생각했다.
누나의 자위용품이 들어있는 서랍을 쳐다보다가 방문이 조금 열려 있는 것을 보았다.
분명히 내가 닫은 것으로 기억이 나는데 열려 있었다.
문틈을 자세히 보았다
순간적 이었지만 무엇이 스쳐 지나가며 사라지는 느낌이 들었다.
인기척이 느껴진다 분명히 사람이라고 확신했다.
문틈으로 우리를 훔쳐보는 사람이 귀신이 아니라며 초희누나 일것이라고 확신했다.
초희누나가 도망이라도 갈까봐 일부러 문틈쪽을 쳐다보지 않았다.
잠시후 언뜻 본 문틈 바닥쪽에 무엇인가 반짝이는 것이 방안으로 절반쯤 들어와 있었다.
신경이 쓰여서 2년만에 재회한 선주누나에게 집중하지 못하고 있었다.
불청객을 쫓아야 할 것 같았다.
누나를 침대바닥에 무릅을 대고 엉덩이를 들게 만들었다.
젖은 보지를 내게 대어주고 발정난 암캐처럼 엎드려 있는 누나의 모습이 무척이나 요염했다.
누나의 달구어진 보지속에 내 성난 자지를 박아넣어 주었다.
커진 내자지에 놀라며 힘들어하는 누나를 외면하고 문틈을 바라보았다.
초희 누나는 아직 그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나는 둘째누나가 볼수없는 손을 들어 불청객에게 흔들어 주고 있었다.
귀를 세워 소리를 들으려고 집중했다.
현관문이 열리고 닫히는 소리를 미세하게 들을 수 있었다.
불청객이 드디어 줄행랑을 친 것 같았다.
누나의 좁은 보지구멍에 박혀있던 자지를 빼내었다.
"벼..병진아!...왜?!...다시 넣어줘!...빨리 넣어줘!"
"아프다며?!...누나 장난감 가지고 올려구!...사용해도 괜찮다고 허락 했잖아!"
"응!...빨리 가져와!...저기 맨 밑에 서랍에 있어!"
"알아!...오늘 정말 죽여 버릴꺼야!...각오해!"
"응!..누나 죽여줘!...내애인 병진이 한테 죽고싶어!...확실하게 죽여줘!"
일어나 방문밑에 있는 것이 무엇인지 확인했다.
핸드폰 이었다.
나는 핸드폰을 침대옆 협탁에 누나몰래 올려 놓았다.
만약 벨이라도 울리면 내 전화기 인것처럼 누나를 속일 마음이었다.
분명 지금 녹음이 되고 있다고 나는 단정했다.
누나의 외로움을 달래 주었던 장난감을 전부 꺼내어 침대 한쪽에 올려 놓았다.
방문을 닫고 버튼을 눌러 잠구어 버렸다.
"문은 뭐하러 잠궈!...누가 온다고?!"
"그냥!...버릇이지 뭐!...내가 낯설어서 조금 불안하네!...다시 열어 놓을까?"
"아니야!...잘 잠궜어!...문이 잠궈져 있으면 마음이 편하기는 하지!"
"야!..뭐가 이렇게 많아?...누나 너무 음탕해!"
"그러말 하기 없다고 했잖아?...싫어!...다시 넣을꺼야!"
"아..아냐!...취소!...누나가 사용했던 물건들 보니까...많이 흥분된다!"
"그래?!...많이 사용하지는 않았어!...정말이야!"
"누나믿어!...부끄러워 하지마!...다 이해해!"
"고마워!...그래도 창피하고 부끄러워!...나 몰라아!...병진이 너무 짖궂어!"
"다시 아까처럼 엉덩이쪽 대줘봐!...이제 본격적으로 누나랑 하고 싶어!"
"응...이...이렇게?"
"응...엉덩이가 너무 예뻐!...그 아래로 잔뜩 젖은 누나보지가 나를 얼마나 홀리고 있는지 알아?"
"몰라아!...넣어줘!...크고 멋진 병진이 자지...다시 넣어줘!...빨리이!"
뜨거워서 불이 날 것만 같은 자지를 한손으로 잡고 보지구멍을 찾고 있었다.
미끈한 애액이 흥건한 중심을 바로 찾을 수 있었다.
대가리가 들어가 박히고 있었다.
허리를 깊이 밀어 넣었다.
뜨거운 누나의 보지속에 내 커다란 자지가 뿌리까지 박혀들고 있었다.
"캬아하악!!...아아악!...정말커!..너무커!...아파!...꽉찼어!!...정말 대단해!...병진아!...사랑해!"
"사랑해 누나!...누나보지...조임이 정말 최고야!...뜨거운 보지야!"
"아아앙!...하아으흑!!...아퍼!...그대로 멈춰줘!..찢어지는 느낌이야!...너무커!...정말 대단해!!"
"죽여 버릴꺼야!....아아...보지가 막물어!"
"죽여줘!...병진이 손에 죽고싶어!...벌써 어지러워!...나 어쩜좋아!...정말대단해!...최고야!!..아아앙!"
나는 멍청한 불청객이 다시 문앞에 와 있을거라 생각하며 누나와의 섹스를 시작했다.
오도 가도 못하는 처지가 되었을 초희누나가 생각나 누나몰래 미소지었다.
불청객이 놓아 두고 간 핸드폰은 아무것도 모른 채 누나와 나의 교성을 훔치고 있었다.
나는 음향 감독이 된것처럼 일부러 신음을 내어 보기도 하고 누나의 교성을 유도 하기도 했다.
이미 초희누나는 내 손아귀의 공기돌 이라고 느껴지고 있었다.
2년이 넘도록 쌓였던 누나의 욕정은 온몸 깊숙히 결석같은 덩어리로 자리잡고 있었다.
그것들을 녹여 몸밖으로 빼내려면 아주 뜨거운 열이 필요할 것 같았다.
나는 오늘 누나의 몸속에 깊이 박혀 누나를 괴롭히는 못된 덩어리들을 전부 녹여 주리라 마음 먹었다.
보지속에 박힌 채로 잠시 멈춘 내 자지를 누나의 구멍 속살들이 물어대고 있었다.
한번씩 불끈거리며 댓거리를 해주는 내 자지는 오랫만에 찾아온 고향같은 누나의 보지에 만족하고 있었다.
누나의 몸을 고쳐줄 전문의의 시술이 시작되고 있었다.
기분이 정말 더러웠다.
같이 있던 선주언니가 누군가의 전화를 받더니 급하게 집으로 돌아갔다.
직감 적으로 언니의 새로생긴 남자라고 생각이 들었다.
뒤도 돌아보지 않고 가버리는 언니의 뒷모습에서 서글픈 배신감이 느껴졌다.
언니와 같이 밥을 먹었던 식탁을 치우고 설저지를 마쳤다.
더러운 기분이 싫어서 런닝머신을 높은 속도로 미친듯이 뛰었다.
30분이 넘어가고 온몸이 땀에 흠뻑 젖어 버렸다.
시원하게 샤워를 하고 예쁘게 화장까지 마쳤다.
새로 사놓고 입지 않았던 노란 원피스를 꺼내 입었다.
쇼핑이나 하다가 클럽에라도 가야할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혹시 몰라 속옷도 신경써서 갈아 입었다.
집을 나섰다.
에레베이터에 올라탔다.
1층에 도착한 나는 내리지 못하고 선주 언니의 집이 있는 11층을 다시 누르고 있었다.
언니네 집앞에 서서 한참동안 집안의 소리를 엿들어 보려 귀를 쫑긋 세우고 있었다.
아무 소리도 들을 수 없었다.
질투심이 느껴지고 있었다.
얼굴에 열이나고 언니의 머리카락을 쥐어 뜯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태연하려 애쓰고 있었지만 자꾸만 언니가 야속하게 느껴지고 있었다.
번호를 천천히 눌렀다.
잠금이 풀리는 소리가 났다.
안에서 반응하지 않고 있었다.
문을 살며시 열고 현관에 들어서고 있었다.
바로 보이는 거실과 주방에는 사람의 기척이 없었다.
문을 닫고 힐을 벗었다.
남자가 신고 온것으로 보이는 운동화가 내 눈에 들어왔다.
도둑 고양이 처럼 살금살금 언니의 침실로 걸어가고 있었다.
문에 귀를 대고 최대한 신경을 집중 시켰다.
방안에서는 언니의 낮은 신음 소리가 들리고 있었다.
모든것을 이해 한다고 했지만 언니가 너무 미웠다.
얼마나 잘난 남자와 놀아 나고 있는지 그 남자의 면상을 보고 싶었다.
질투심이 나를 용감하게 만들고 있었다.
방문 손잡이를 살며시 잡아 돌리고 있었다.
다행히 별 소리없이 문이 열리고 있었다.
아주 조금씩 조금씩 문을 열며 방안을 살피고 있었다.
언니는 침대에 누워 양다리를 활짝 벌려주고 있었다.
얼굴이 보고 싶었던 그 남자는 언니의 가랑이에 얼굴을 파 뭍고 보지를 빨고 있는것 같았다.
침대의 모습이 다 보일만큼의 문틈을 확보했다.
방안의 조명이 은은해서 조금 답답 했지만 그런대로 모든 상황을 알아 볼 수 있었다.
언니와 남자가 자리를 바꾸고 있었다.
쿠션을 등에 대고 비스듬히 누운 남자의 가슴을 어루만지며 젖꼭지를 빨아주고 있었다
천장을 향해 잔뜩 꼴려있는 남자의 자지는 어렴풋이 보아도 대단한 물건임이 분명한 것 같아 보였다.
정말 굵고 큰 우람한 자지였다.
침이 꼴깍 넘어가는 멋있는 자지였다.
남자의 얼굴이 잘 보이지는 않았다.
어디서 본것도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더이상 생각나지 않았다.
남자가 나를 보고 있는것 같아 등골이 오싹했다.
작은 문틈 이었지만 그와 내 눈이 잠시 마추친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남자의 시선이 자기 자지를 막 입에 물고있는 언니에게로 돌아가고 있었다.
더이상 언니의 남자는 문틈을 쳐다보지 않아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두사람은 어느새 69자세가 되어 서로의 성기를 빨아주고 있었다.
드디어 개처럼 엎드린 언니의 뒤에서 남자가 대물을 들이대며 언니의 보지를 채워주고 있었다.
나는 언니의 신음에서 지금 언니의 보지구멍에 자지를 박아넣은 남자가 누구인지 알 수 있었다.
그남자는 바로 언니의 막내동생 병진이 였다.
한동안 나를 상사병에 걸리게 했던 그 못된놈 이었다.
자위하는 모습이 보고싶어 어린 병진이를 어르고 달래어 내 욕심을 채웠던 그 날이 생각났다.
녀석은 내 얼굴과 내 몸 전체에 비가 내리듯한 정액을 뿜어주고 내 집을 나갔었다.
이제나 저제나 하며 녀석의 전화를 기다렸지만 언니네 아빠가 쓰러지는 바람에 모든 기대가 없어졌었다.
언니를 통해 너무 상심하는 막내동생이 걱정이라고 많이 들었기 때문 이었다.
그녀석이 지금 나와 2년도 넘게 애인처럼 지내온 언니의 보지를 쑤셔대고 있었다.
핸드폰을 꺼내 방안의 소리를 녹음하기 시작했다.
처음에 병진이를 다루듯이 하려면 뭔가 무기가 필요할 것 같았다.
아마도 지금 방에서 들리는 소리를 녹음할 수 있다면 충분할 것 같았다.
두사람의 섹스는 포르노를 능가하고 있었다.
내 팬티는 얼마나 젖었는지 오줌을 싼것처럼 무게감이 느껴지고 있었다.
더이상 참지 못하고 내 한손이 팬티속에 들어가 있었다.
병진이가 또 문틈을 쳐다보고 있었다.
눈을 찡긋하며 윙크를 하는 것 같았다.
온몸에 소름이 쫙 끼쳤다.
심장이 멎는 줄 알았다.
다시한번 병진이는 윙크를 해주며 언니가 보지 못하는 손을 흔들어 주고 있었다.
너무 놀라 순식간에 돌아섰다.
경황이 없어 아직도 팬티속에 있는 손을 그제서야 느끼고 얼른 밖으로 빼내었다.
손가락이 전부 미끈한 보짓물에 젖어 있었다.
벗어 놓았던 하이힐을 신지도 못하고 들고서 언니집을 빠져 나왔다.
문이 자동으로 잠기고 있었다.
다리가 후들거려 걸을 수가 없었다.
잠시 쪼그려 앉아 호흡을 가다듬고 에레베이터 앞에 서 있었다.
순간 머리카락이 쭈뼜거리며 서고 있었다.
문틀 아래에 놓아둔 핸드폰을 가져오지 않았던 것 이었다.
문틈에 마이크 쪽을 넣어 세워두었던 폰을 챙겨 나오지 못한 나는 죽고싶은 심정이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발을 동동 구르고 있었다.
섹스가 끝나기 전에 들어가서 가져 오는것이 맞다고 판단했다.
언니에게 걸리면 같이 클럽에나 가자고 왔다면 그만이라고 마음을 다잡아 먹었다.
언니집 번호를 다시 누르고 있었다.
힐도 벗지않고 까치발로 언니방 앞에까지 걸어갔다.
문이 닫혀 있었다.
핸드폰도 놓아 두었던 문지방에 남아 있지 않았다.
손잡이를 잡아 살며시 돌려 보았지만 꼼짝도 하지 않았다.
그사이 병진이가 핸드폰을 접수하고 문을 잠구어 버린것이 분명 하다고 생각했다.
너무나 당항스러워 눈물이 나오기 시작했다.
방 안 에서는 언니의 자지러 지는 교성이 흘러 나오고 있었다.
모든것을 포기하고 언니집을 다시 나와 아랫층의 내 집으로 돌아와 버렸다.
외출할 기분이 아니었다.
속이 너무나 상해서 침대에 누워 배게에 얼굴을 뭍고 소리내어 울었다.
하나도 시원하지 않았다.
똥마려운 강아지 처럼 안절부절하며 좁은 거실을 뱅뱅 돌아 다니고 있었다.
어디서 부터 어떻게 이 문제를 풀어 가야할지 도무지 방법이 생각나지 않았다.
내 머리통을 쥐어 박으며 자책하고 있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잘 되었다는 자조섞인 내면도 발견 할 수 있었다.
난감하고 창피한 일 투성이 였지만 아무튼 병진이을 만날 수는 있을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엷은 미소를 짓고있는 내 모습에서 나에게 만족하지 못하던 선주언니가 보이는 것 같았다.
자기 친동생과 섹스하며 황홀한 표정을 지어대던 언니의 얄미운 얼굴이 생각났다.
질투심은 어디로 사라지고 다른 부러움이 나를 더 외롭게 만들고 있었다.
병진이의 멋진 알몸과 심벌이 자꾸만 생각나고 있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여러분의 댓글과 추천에서 힘을 얻습니다.
감사합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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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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