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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15:09 2,046회 0건
방학이 끝날 때 쯤 여름밤에 미연이누나와 나는 새로 발견한 시냇가에 놀러갔다.
우리는 같이 장난치며 놀다가 반듯한 바위 위에 나란히 앉았다.
"누나 졸업하면 뭐할거야?"
"은행에 가게 될 것 같애.. 방학 끝나면 바로 교육받으러 들어갈거야"

누나는 여상이라 졸업하기 전에 취직을 한다고 들었다.
그기다가 누나의 아빠가 다시 옛날 하던 일을 계속하게 되어 이사를 간다고 한다.
그 말에 내마음이 불안해졌다.
누나는 웃으며 지금처럼 자주 볼 수는 없지만 종종 날 만나러 올 거라고 했다.
내가 고등학생이 되면 도시로 나와야 하기 때문에 그때도 자주 만날 수 있을 거라한다.
그렇지만 아무래도 긴 이별이 될 것 같았다. 너무 불안해졌다.

우리는 같이 초원의 첫사랑을 읽으면서 글 속의 주인공처럼 되지 말자고 맹세했다.
누나는 나중에 늙어서도 기훈이 품에서 자고싶다했고,
나는 세상 살아가면서 누나만큼 소중한 것은 아마 다시 만나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우리는 그날 모든 것을 잊고 사랑을 나누었다.

누나가 떠나는 날 누나는 소라고둥을 내게 주었고, 나는 엄마의 브로치를 훔쳐서 누나에게 주었다.
누나도 날 붙잡고 울자 정말 처음으로 눈물이 났다.

누나가 떠나고 보름 후 학교로 편지가 왔다. 나도 어슬픈 글의 편지를 써 보았다.
아무리 읽어도 내 글이 너무 촌스러웠다. 몇번 되풀이 쓰다가 그냥 보냈다.
그 편지가 3개월 정도 오가다가 누나의 편지는 더이상 안오고 내 편지가 반송되었다.
내 가슴이 무너지기 시작하였다.
왜 나의 신부가 되겠다고 해놓고는 날 떠난거야?
무엇이 누나를 바꾼것일까?
점점 너무 슬퍼졌다.

엄마는 내가 실연했다고 생각했지만 그 대상이 미연이누나인지는 몰랐다.
밤이 되면 늘 엄마의 허벅지를 벼게로 삼아 누웠고, 엄마는 아들을 위로해 주려고 애썼다.
엄마의 향기가 날 위로하는 유일한 존재였다.
엄마의 사타구니에 코를 쳐박고 있으면 그 냄새가 내 마음을 진정시켰다.
마치 마약과 같이 나를 안정시키기에 그 향기를 깊이 깊이 마시면서 잠이 들었다.

가을에 친구집에 놀러 갔다가 친구누나가 날 무척 귀여워해 주었다.
나도 모르게 누나에게 키스를 했더니 날 거부하지 않고 받아 주었다.
순간적인 욕정에 누나의 옷을 벗기고 누나의 보지를 빨았다.
갑작스런 관계를 가졌지만 만족스럽지가 않았다.
더더욱 미연이누나가 그리워졌다.
그날 한번 관계를 가졌는데 그 누나에게서 그 뒤 편지가 계속 왔다.
난 읽지도 않고 아궁이에 넣어 버렸다.
그런 나의 행동에 엄마는 너무하지 않냐고 나무랐다.
아마 엄마는 그 편지 중 몇개를 읽었을 것이다.

겨울 방학때 홍재가 여자를 사귀게 되었다.
날 자기집에 오라고 해서 갔더니 여자친구랑 같이 있었다.
우린 자연스럽게 3Some을 하게 되었다.
너무 오랫동안 섹스를 안하다가 정말 오랫만에 긴 시간의 색스를 하게되었다.
색스를 너무 오래해서 그런지 여자애가 그의 까무러치는것 같았다.

그후 홍재는 자기집에 놀러가자고 졸랐지만 그일 이후로 집안의 농사일이 바빠서 홍재집에 가질 않았다.
홍재가 좋아하지만 내 마음을 만족시켜줄 수 있는 그런 여자는 아니었다.
여자애가 우리집까지 ?아왔지만 난 그냥 가라고 보냈다.

나는 모든 것을 잊기위해 힘든 일로 내 몸을 고문했다.
학교에서 돌아오면 논밭에 나가서 일만하고 일이 없으면 공부에만 몰두했다.
3학년이 되고 아버지는 바빠서 집에 자주 올 수가 없었다.
겨울과 봄의 농사를 내가 전체를 지휘하며 진행시켰다.




봄이 깊어가자 겨울동안 채소를 가꾸었던 농가들이 출하를 시작하게되어 우리집도 더불어 바빠졌다.
학교를 다녀와서 비닐하우스에 가 보았더니 아빠가 일꾼들을 지휘하고 있었다.
아빠는 날 보더니 너무 좋아하면서 내 어깨를 치시며 안아 주신다.
올해는 내가 집안농사를 잘 이끌었다며 넌 어른이다며 칭찬을 하신다.
엄마, 숙모, 동네 아저씨 아줌마들이 같이 칭찬의 말을 거들자 나도 우쭐해져서 기분이 좋았다.

일이 마무리되자 일꾼들은 다 떠나고, 엄마도 들어가고, 재우와 상현이도 간단히 씻고는 놀러가 버렸다.
창고에 트랙트외 경운기를 넣고, 공구와 연장들을 정비하는데 간이샤워실쪽에서 숙모의 신음소리가 커진다.

엄마는 어느날부턴가 아빠가 자신의 젖가슴만 빨고, 보지만 만지다가 쑤시던 사람이
애무도 조금씩 달라지고 자지를 빨아달라는 요구에 당황스러워 하는 것 같았다.
아빠가 객지에서 살다보니 그 즈음에 포르노비디오를 보는 것 같다고 한다.

샤워실쪽 구멍으로 들여다봤더니 아빠가 희숙이숙모를 엎드리게해서는 뒤에서 힘차게 펌핑을 하고 있었다.
두분다 그 당시 30대 중후반이었지만 육체노동을 한 아빠의 몸은 운동선수처럼 강인해 보였고,
백옥같은 피부에 배에는 군살이 없으며 젖가슴이 출렁거리는 숙모는 완숙미가 넘쳐 흘렀다.
아빠의 힘찬 펌핑에 숙모는 자지러지는 것 같았다. 숙모의 흥분에 겨워 발그래해진 얼굴이 너무 예쁘다.
어느듯 아빠가 막바지에 이르럿는지 펌핑이 더 빨라지고 누가 듣든 말든 숙모의 신음은 비명이 되었다.
두분은 같이 절정의 몸부림을 치다가 결국 아빠는 숙모의 보지에 사정을 하였다.
아빠와 숙모는 삽입한 채로 꼼짝않고 가만 있더니 아빠의 큰 자지가 숙모의 보지에서 빠지자
보지속에서 애액이 따라 흘러내렸다.

숙모는 자기 보지에서 빠져나온 아빠의 자지를 잡고 입으로 빨았다.
아빠는 자지를 물고있는 숙모를 바라보면서 희숙이 보자가 최고라고 칭찬한다.
아빠는 나에게 늘 말했다.
"상대를 칭찬해라. 상대를 칭찬할 마음이 생기면 과하게 해라."

두분이 같이 다정하게 씻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 보였다.
마치 내가 그 자리에서 미연이 누나의 몸을 씻어 주고 사랑해 주는 것 같았다.
두분이 씻고나서 서로 몸을 닦아 줄때 쯤 나도 정신이 들어 장비창고를 서둘러 정리했다.
창고 문을 잠그고 나와보니 아빠와 숙모가 기다리고 있었다.
오늘은 우리아들이랑 저녁을 먹고 싶다고 했다.
아빠는 왜 그러는지 숙모랑 친하게 지내라며 숙모가 내 손을 잡게 했다.
내 손안에 잡히는 숙모의 작은 손이 너무 부드러웠다. 꼭 미연이 누나 손을 잡는 것 같았다.

숙모집에 갔더니 상현이와 재우는 없고, 밥하는 아줌마가 희숙이를 보고 있었다.
우리가 들어서자 아줌마는 밥상을 차렸고, 숙모도 같이 준비했다.
아빠, 나, 숙모, 5살짜리 희숙이 이렇게 4명이 밥상에 앉았고, 준비가 끝나자 아줌마는 자기 집으로 돌아갔다.
아빠는 올해 농사와 부산에서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날 보고 숙모랑 친해지라고 했다. 내가 숙모집에 잘 안온다고 알고 있는 것 같았다.
사실이 그렇기는 하다. 재우는 숙모랑 친해서 우리집보다 숙모집에서 더 많이 자는 편이다.
그에 반해 나는 숙모집에서 밥을 먹은 경우가 손에 꼽을 정도로 드물었다.

아빠는 내가 중3이 되었는데 혹시 여자를 사귀어 봤냐고 했다.
그 당시에는 중3 때 여자사귀는 애들이 종종 있었지만 흔하지는 않았다.
그럼에도 아빠는 어릴때부터 여자를 집적거린것 같다.

난 미연이누나가 보고싶다고 말하고 싶었지만 숙모가 옆에 있어서 그렇게 말할 수가 없었다.
그냥 나온 말이
"숙모처럼 예쁜 여자가 없어서 사귈 마음이 없어."
"응..? 그렇지 허허허허 우리 희숙이 보다 예쁜 여자가 없지..역시 내 아들이야. 기훈아~ 너 여자 볼 줄을 아는구나."
"호호호호호..."

그순간 숙모의 눈빛이 반짝이고 얼굴에 웃음이 가득했다.
숙모는 엄청 마음이 기쁜것 같았다. 어떻게 말 한마디에 여자의 마음이 저렇게 변할수 있을까?
그때에 어렴풋이 여자를 어떻게 대해야 되는지를 알게 된 것 같다.

아빠는 내가 숙모를 칭찬하자 너무 좋아하신다.
숙모를 정말 사랑하시나보다.
"세상에 숙모보다 예쁜 여자는 없을 거예요.."
"너 그럼 장가를 어떻게 가려고 그러니?"
"숙모를 보면서 그냥 늙어가죠 뭐.."

두분의 웃음이 온 집안을 가득 채운다. 숙모가 저렇게 좋아하는 모습을 본적이 없다.
아빠는 숙모가 엄마이기도 하니 이제 거리감 느껴지는 높임말을 쓰지 말고, 친근하게 말을 놓아라고 했다.
"그래 기훈이 너 아빠와 엄마에겐 친근하게 말하면서 왜 나에겐 거리감 느끼게 말하니.?"
"그게 아니라 그냥 저...."

사실 아빠는 어릴때부터 친구같았지만 숙모는 숙모라는 이유로 거리감이 있었다.
그것을 지금 이 순간에 바꿀 수는 없는 일이다.

아빠는 기분이 좋은지 술을 몇잔 하시고 아들과 이야기 하면서도 숙모의 젖가슴을 움켜쥐곤 했다.
숙모는 평소같으면 그런 자리에서 몸을 피했겠지만 그날은 즐거웠는지 아빠의 손길에 아양을 떨기 까지 했다.
"아잉잉~~ 기훈이가 보잖아용....어떻해~~~"
"보면 어때! 우리 기훈이도 이제 어른이 되었는데 알거 다 아니까 아빠를 이해 할거야.. 그렇지 기훈아?"
"응. 아빠와 숙모가 다정하게 있으니 너무 보기 좋아. 숙모님 너무 이뻐요. "
"기훈이 너 왜 자꾸 나에게만 말을 높이니? 나 그렇게 싫어?"
"아~ 아니 그게 아니고.. 알았어."

숙모는 전에 한번도 보지 못했던 은근한 눈빛으로 날 바라본다.
숙모의 웃음이 더 커졌고, 너무 행복하게 들렸다.
아빠의 가슴에 안기면서도 나에게 살짝 애교가득한 눈빛으로 흘기는 숙모가 전과는 너무 다르게 보였다.
그렇게 좋아하는 숙모의 모습을 이전에는 본 적이 없었다.
장난끼 많은 아빠의 손에 젖가슴이 노출되는데도 숙모는 가리질 않는다.
내 얼굴은 흥분이 되어 뜨거워졌고, 숙모는 마치 나에게 자신의 알몸을 보여주고 싶어하는 듯한 눈빛이다.

피곤해 하는 아빠를 부축하여 안방에 누이자 아빠는 날 보며 숙모랑 친하게 지내라며
숙모가 아빠 당신 때문에 외로운 사람이니 네가 잘 보살펴야 한다며 여러번 같은 말을 반복하시더니 바로 잠이 들어버렸다.

아빠가 잠들자 왠지 어색하고 부끄러워 엄마가 기다린다며 나는 숙모에게 바로 집에 가야겠다고 했다.
숙모가 벌써 가냐고 물으면서 대문앞까지 따라 나온다. 그런일은 처음이었다.
숙모가 갈려는 내 손을 잡았다.
내 두손을 꼭 잡고는 촉촉한 눈으로 그윽히 날 바라보았다.
이 눈빛이 뭔지 잘 안다. 여자가 남자 유혹할 때 짓는 눈빛...
어두운 밤에 달빛을 받은 숙모의 얼굴이 예뻣다.
"내가 이뻐?"

숙모의 물음에 당황스러웠지만 고개를 끄득이며 너무 이쁘다고 했다.
내 대답에 숙모는 날 끌어 안는데 난 씻지 않아서 냄새난다고 했고, 숙모는 괜찮다고 했다.
숙모의 채취가 날 미치게 만들었다. 바로 자지가 서는 것이었다.
숙모는 엉덩이를 빼지말라며 내 엉덩이를 때리더니 날 꼭 끌어 안았다.
불룩해진 내 자지를 느꼈는지
"우리 기훈이 내가 정말 이쁜가보네.."

한참후 숙모는 내 목에서 팔을 풀었지만 아랫배를 내 자지에 밀착시키고서는
내 입술에 뽀뽀를 해 주었다.
"엄마 기다릴테니 가봐.. 그리고 종종 놀러와"


집에 갔더니 엄마가 혼자 대청마루에 앉아 았었다.
재우가 들어오지 않은 것 같다.
서로 저녁은 먹었냐고 물었고, 엄마도 낮에 같이 일하던 아줌마들과 먹은 것 같다.
엄마는 대문잠그라고 말하고는 안방으로 들어갔다.
왠지 엄마가 쓸쓸해 보였다.
목욕탕에 들어가서 옷을 다 벗어서 새탁기에 던져넣고 몸을 깨끗이 씻었다.
숙모의 눈빛이 자꾸 생각나고, 자지가 부풀어 올랐다.
미연이누나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사실은 미연이 누나가 나에겐 재일 예쁜데...

내방에 들어가서 티와 추리닝바지만 입고, 엄마가 걱정스러워 안방에 갔다.
엄마는 거울을 보며 앉아 았었다.
"엄마 뭐해?"
"아무것도 안해"

지금 외로운 사람은 숙모가 아니라 엄마라는 것을 알았다.
난 엄마의 다리를 벌리고 엄마의 허벅지를 벼개삼아 머리를 누웠다.
엄마는 아들의 행동을 이제 자연스럽게 받아준다.
"오늘은 우리 아들이 왠일로 먼저 엄마품으로 들어왔니?"
"엄마는 늘 이쁘지만 오늘은 더 이쁘네!"
"호호호호호호...."

엄마가 웃으신다.
"왜 갑지기 뚱단지같이 이상한 이야기 하니? 왜 갑자기 그런 생각을 한거야?"
"갑자기가 아냐.. 그냥 평소에 늘 엄마가 이쁘다고 생각했어."
"우리 아들이 희숙이집에 갔다 오더니 이상해졌네"
"왜 그래 엄마.. 내 친구들도 엄마가 재일 이쁘다고 그래.. 갑재에게 물어봐"

지난 겨울에 갑재가 창고에서 샤워실쪽으로난 구멍을 통해 엄마를 보고 나서는
한동안 우리 엄마가 재일 예쁘다고해다.
나의 몇마디 칭찬에 엄마의 마음이 밝아지는것 같았다.
난 그날따라 엄마의 머릿결과 눈이 이쁘다고했다.
엄마는 날 애기처럼 감싸 안으며 점점 사랑스런 눈빛으로 날 바라봤다.
엄마의 손길은 아기를 돌보듯이 내 얼굴을 매만졌다.
나는 엄마의 사타구니에 코를 대고 냄새를 맡았다.
"난 세상에서 엄마냄새가 재일 좋아"
"호호호호호..."
"엄마는 다리가 왜 이렇게 이뻐? 엄마보다 이쁜 다리를 본적이 없어."

그것은 사실이었다. 아빠도 엄마 다리가 재일 이쁘다고 했다.
나는 엄마의 발을 매만다. 아주 조심스럽게 발까락을 주무르고, 발바닥을 만졌다.
엄마는 웃으며 아들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발을 만지다가 엄마의 치마 아래로 손을 넣어서 천천히 종아리를 타고 허벅지로 올라갔다.
엄마는 내 머리를 만지며 날 바라봤다. 엄마의 눈빛이 날 빨아 들이는 듯 했다.
내 손은 엄마의 허벅지를 부드럽게 쓸면서 오르내렸다.
엄마의 허벅지가 너무 좋다.
어떻게 이렇게 허벅지가 부드러울까...?

엄마는 밤이 깊었으니 잠을 자자고 했다.
내일 학교가야되니 늦잠자면 안된다고 일어나 이불을 깔았다.
그리고는 같이 자자고 했다.
그때까지만 해도 나는 근친에 대한 마음이 전혀 없었다.
엄마는 늘 언제나 다정한 엄마였다.
내 자지를 꼴리게 하는 여자가 아니였다.

이불 속에 들어가서 엄마를 끌어 안았다.
엄마는 내 팔을 올려 벼개처럼 머리를 뉘었다.
내 품에서 엄마는 손을 내 가슴에 놓더니 서서히 내려와 내 배를 만졌다.
나는 엄마의 치마를 올리고 엄마의 다리 하나를 내 다리 위로 올렸다.
엄마의 허벅지가 내 자지를 자극했다.
부드러운 엄마의 피부가 자지를 부풀어 오르게 만들었다.
좀 부끄러웠지만 엄마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발딱 선 자지를 살며시 잡았다.
나는 엄마의 허벅지와 엉덩이의 느낌이 너무 좋아서 천천히 오르내리며 쓸어주었다.
"호호호~~ 우리 아들 자지가 지 아빠꺼보다 크네."
"글쌔... 아빠 자지랑 비슷할 거 같은데...?"

나는 엄마의 입술에 뽀뽀를 하였고, 엄마는 내 자지를 잡고서 가만 있더니 내 어깨에 얼굴을 뭍었다.
아마도 피곤한 모양이다. 나에게도 낮의 노동에 따른 피로와 졸음이 몰려왔다.

엄마는 내 품에서 소녀처럼 가녀린 숨을 쉬면서 잠들었고, 나도 바로 달콤한 잠속으로 빠져 들었다.


- 竹內(다께우찌 - 대나무숲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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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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