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꺽.."
다짐했지만 긴장되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살며시 엄마방의 문을 열었지만 불은 꺼져 있었고, 방안은 창밖에서
커튼을 통해 들어오는 가로등 불빛으로만 밝혀져 있어 어두웠다.
영훈이는 방문을 조심스레 닫았고 결심끝에 방안의 불을 켰다.
그러자 그제서야 아무말 없이 침대에서 이불을 뒤집어 쓰고 있던
윤정이모가 이불을 쓴 채로 말을 꺼냈다.
"영훈아 불은 좀 꺼줄래"
평소 좀 새침하고 자신감있던 이모의 말투가 아니었다.
조카가 아닌 남자와의 섹스를 앞둔 긴장한 여자의 목소리라고
영훈은 직감적으로 느꼈다. 영훈은 강하게 나가기로 마음먹었다.
무리한 부탁하지 말라는 엄마의 말은 이미 잊은 지 오래였다.
"싫어 이모. 잘 들어. 엄마에게 다 듣고 왔겠지만 오늘 나 여기서
만족하지 못하면 내 계획대로 할 거야. 그러니까 내가 하자는대로
안할거면 지금이라도 돌아가!"
윤정은 깜짝 놀랐다. 평소에 아는 영훈이의 모습과는 많이 달랐기
때문이다. 그래서 더욱 아무말도 할 수 없었다.
한동안 침묵이 흐르자 영훈이가 말을 이어갔다.
"윤정이모. 이불 걷고 날 봐줘"
영훈이 말을 끝낸뒤 한참 반응이 없던 이불이 걷히고 윤정의 얼굴이
드러났다. 그리고 영훈이 쪽으로 천천히 고개를 돌리던 윤정은
너무 깜짝 놀라 다시 고개를 반대로 돌려버렸다.
영훈이는 벌거벗은 상태로 서있었는데 언뜻 보았지만 자지가 왠만한
작은 방망이 같이 보였기 때문이다.
"이모. 똑바로 날 봐. 안그러면 내가 나갈거야"
영훈의 말에 윤정은 할 수 없이 영훈 쪽으로 다시 고개를 돌렸다.
그리고 영훈의 말이 이어졌다.
"이모 잘 봐. 그리고 힘들겠지만 잘 부탁해. 나 정말 여자랑 첨이야
얼마있으면 군에도 가야하는데, 여자친구가 없어서 키스도 한 번
못해봤어. 내말 안 믿을지 모르겠지만 내 이상형은 정말 윤정이모야"
영훈의 솔직한 말에 윤정은 어쩔 줄 몰라했고 영훈이는 천천히 커다란
몸을 움직이며 침대로 다가왔다.
영훈이는 침대로 다가와 어쩔줄 몰라하는 윤정이를 살며시 안아눕히며
윤정의 이마에 키스를 했다. 윤정은 체념한 듯 눈을 감았다.
영훈이가 이렇게 가까이서 윤정이모를 본 것은 처음이었다.
잡티하나없이 깨끗한 얼굴에서는 가슴이 뛰는 여성 특유의 화장품 향이
느껴졌다. 영훈이는 살며시 윤정이모가 덮고 있는 이불을 걷어냈다.
이불을 걷어내자 긴장한듯 가슴팍에 두 손을 올려놓고 힘을 주고 있었으며
하얀 티셔츠 안에 브라가 보이고 그 밑으로는 쭉뻗은 하얀 피부의 미끈한
다리가 나타났다. 영훈이는 미처 몰랐다. 윤정이모가 이렇게 예뻤는지.
영훈이는 윤정이가 놀라지 않도록 살며시 가슴에 모으고 있는 손을 풀고
티셔츠 자락을 벗겨내려하자 "움찔"하는 윤정를 느꼈다.
하지만 윤정이가 살짝 도와주자 티셔츠를 머리위로 벗겨낼 수 있었다.
영훈이는 더욱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 눈앞에 팬티와 브라만 걸친 미인이
실제로 있었기 때문이다. 핑크색 세트 속옷은 레이스가 달려 섹시하지만
우아했다. 영훈이는 윤정이를 애인처럼 생각하고 행동하기로 했다.
지금 이 순간 만큼은 그렇게 생각하기로 말이다.
영훈은 티셔츠를 벗기고 살짝 작은 듯하지만 봉긋하게 솟아 있는
가슴을 떨리는 손길로 살며시 쥐었다.
"헉.."
윤정은 자신의 가슴에 느껴지는 조카의 손길에 어찌할 바를 몰랐다.
눈을 뜨기도 겁나고 빨리 이 상황이 끝났으면 하는 바램이었다.
그런 윤정의 입술에 부드고 촉촉한 느낌이 느껴졌다.
영훈이가 키스를 시도하는 것이었다. 윤정의 입술을 뚫고 혀하나가
윤정의 이 사이를 뚫으려고 힘을 주고 있었다. 윤정은 당황했지만
프렌치 키스는 싫었다. 조카와의 섹스도 창피한데 프렌치 키스를
허락하면 자신이 즐기는 듯한 생각을 영훈이가 가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고 쑥스럽기도 해서 이를 꽉물고 영훈이의 혀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몇 번을 시도하던 영훈이는 이내 포기했는지 윤정의 목과
귀를 입과 혀로 애무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가슴을 쥐고 있던 손은
어느 새 윤정의 등뒤로 들어와 브라의 후크를 풀어내고 있었다.
역시 경험이 없어서 영훈은 서툴렀다. 여러 번의 시도끝에 간신히
후크를 풀러냈다. 그리고 서서히 브라를 윤정이모의 가슴에서 벗겨냈다.
영훈의 눈은 한동안 가슴에서 떠날줄 몰랐다. 목과 입을 애무하던 것도
잠시 멈추고 경외하는 마음으로 가슴을 쳐다보았다. 하얀피부 위에
봉긋하게 솟아있는 가슴, 그리고 그 위에 수줍게 자리잡은
적당한 크기의 핑크빛 유륜과 유두. 아이를 낳고 키운 애엄마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였다. 아마 윤정의 타고난 피부나 체질때문인 듯 했다.
영훈은 참을 수가 없었다. 그 순간만큼은 인터넷에서 배운 순서대로
애무하는 것보다 빨리 윤정이모의 젖가슴을 입안에 넣고 빨고 싶어졌다.
"허어억.."
얕은 신음을 내뱉는 윤정이모를 무시하고 영훈은 왼쪽가슴을 입안에
넣고 부드럽게 빨기 시작했다. 또 오른손은 오른 가슴을 슬쩍 잡아쥐며
검지로는 부드럽게 유두를 굴려가기 시작했다. 이모의 가슴은 너무
부드러웠다. 마치 부드러운 푸딩같은 감촉이었다.
흥분을 좀 가라앉히고 인터넷에서 배운데로 애무해갔다.
"하..하.."
윤정은 경직됐던 자신의 몸이 조금씩 풀려가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이성보다는 조금씩 육체가 먼저 반응하는 것 같았다.
특히 참고 있었지만 영훈이가 귀볼을 애무할 때는 신음이 터져나오는
것을 겨우 참았냈다.
그런데 자신의 민감한 성감대인 가슴을 영훈이 빨고 애무하자 터져나오는
신음을 막을 수가 없었다.
"하.하..."
영훈은 그동안 반응이 없던 윤정이모가 얕은 신음을 밷어내자 자신이 생겼다.
서두르지 않고 인터넷에서 배운대로 하자 처음으로 윤정이모의 반응을
이끌어 낸 것이다. 영훈은 이번엔 오른쪽 가슴을 입으로 핥아가기 시작했다.
입안에 가슴을 가득물고 혀로는 작고 조그만 이모의 유두를 튕겨올리기를
반복했고 가끔 이를 입술에 물고 유두를 살짝살짝 깨물기 시작했다.
"쭈읍 쭈읍..."
영훈의 입은 쉬지않고 윤정의 가슴을 번갈아가며 빨아댔고
두 손은 쉬지않고 윤정이모의 두 귓볼과 남은 젖꼭지를 찾아 애무해갔다.
"아..아..아아.."
영훈의 애무가 계속될 수록 윤정의 몸도, 마음도 조금씩 열려가고 있었다.
윤정의 신음은 이젠 영훈의 귀에도 뚜렷하게 들릴 정도로 커졌고 완강히
버텼던 입술도 살짝 벌려져 뜨거운 입김을 토해내고 있었다.
영훈은 이런 윤정이모의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러웠다.
그리고 이렇게 만든 자신이 너무 자랑스러웠고 더욱 서두르지 않고
이모를 만족시키고 싶어졌다. 이미 영훈의 자지는 쿠퍼액을 뚝뚝흘리고
배꼽에 닿을 듯 터질 듯한 상태였지만 윤정의 쾌감을 더욱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참을 수 있었다. 또한 아직까지 보지 못 한 윤정이모의 가장
아름다운 곳이 남아있었다. 지금 당장 보고싶지만 서두르지 않기로 했다.
그리고는 정성스레 가슴을 빨아대던 입을 거두고 목을 애무하며 윤정이모
의 입술을 찾아갔다. 처음에는 거부당했었지만 윤정이모와 프렌치키스를
하고 싶었다. 항상 친구들의 경험에서만 들었던 키스의 느낌을 알고
싶었다. 그래서 다시한 번 시도해 보고 있는 것이었다. 여전히 남은 손은
가슴과 유두를 애무하면서..
윤정은 뜨거운 것이 가슴 속에 올라오는 것을 느꼈다. 특히 영훈이가
유두를 살짝 깨물때와 팅길때는 허리가 튕기듯 강한 느낌이 들었다.
이때 다시한 번 영훈의 입술이 열려있는 윤정의 입안으로 들어오고 있었다.
윤정은 이것만은 안되라고 막아봤지만 가슴을 살짝 움켜쥐는 그리고 유두를
튕겨올릴때 영훈의 혀를 받아들이고 말았다.
한 번 열린 윤정의 입안으로 영훈의 혀가 마구 헤집고 들어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모의 혀를 찾아 자신의 혀로 휘감아가며 윤정이모의 침을 빨아먹기
시작했다. 영훈은 머리속이 하얗게 변했고 키스가 이렇게 좋은거구나라고
느끼게 되었다. 윤정이모의 혀는 정말로 부드러웠다. 표현할 수는 없었지만
이모와 하루종일 키스를 하라고 해도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머리속이 하얗게 된 건 영훈이만이 아니었다. 윤정도 처음과 달리 거침없이
영훈이의 혀를 빨아들이고 있었다. 뱀처럼 엉킨혀는 서로의 입안 구석구석을
누비며 떨어질줄 몰랐으며, 윤정의 팔은 어느새 영훈의 머리와 상체를 더듬고
있었다.
"쭙.. 쭙...하아...하아.."
한동안 키스에 몰두해 있던 영훈이 아쉬운 듯 이모의 입에서 떨어졌다.
둘의 아쉬움은 길게 늘어지는 침에서 서로 알 수 있었다.
이제 영훈에게는 마지막 남은 것은 이모의 아름다운 곳을 탐험하는 것이었다.
컴퓨터를 통해서는 수도 없이 봐 왔었지만 실제로는 한 번도 본적이 없는
곳이었다. 윤정도 영훈이 다음 차례에 할 것이 무엇인지 느끼고 있었다.
"두근.. 쿵..쾅.."
둘의 가슴은 누구라도 할 것 없이 마구 뛰기 시작했다.
영훈은 말없이 안고 있던 팔을 풀고, 상체를 윤정의 하체쪽으로 옮겨갔고
드디어 이모의 팬티가 있는 허리에 손을 댔다.
그 순간 윤정의 손이 영훈의 손을 가로 막아섰다. 하지만 영훈의 손길은
단호했고 이내 포기했는지 윤정은 손을 내리고야 말았다.
천천히 팬티를 내리는 영훈은 가슴이 터질 것 같았고 손길은 부들부들
떨리고 있었다. 팬티를 반쯤 내렸을때 영훈은 처음 여자의 하초를 보았다.
이모의 보지털은 막 샤워한듯 팬티를 벗어나지 탄력있게 일어났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영훈의 손이 윤정의 팬티를 완전히 벗겨냈을때 이모의
많지도 적지도 않은 보지털 사이로 촉촉하게 젖은 예쁜 균열이 보였다.
긴장한 듯 영훈이 윤정의 다리를 벌리려하였지만 힘을 잔뜩 주고 있어
쉽지 않았다. 하지만 윤정의 비부를 감싸고 있던 팬티의 중심부분은
이미 동그랗게 젖어 있었다.
영훈은 완강히 버티던 이모의 다리에서 벗어나 이모의 몸을 육중한 체구로
덮어가며 다시 이모의 입술에 키스해 갔다. 그리고 한참 키스하던 영훈이
살며시 귀볼을 씹으며 흥분한 목소리로 윤정에게 말했다.
"하아..윤정이모...이모 보지가 보고 싶어..하.."
"아아..하..하아..."
말을 마친 영훈은 이모의 말을 기다렸으나 이모의 깊은 신음만이
돌아올 뿐이었다. 영훈은 더이상 윤정의 말을 기다리지 않고 다소곳이
다리를 모으고 있는 늘씬한 이모의 하체로 내려갔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윤정의 다리를 잡고 살짝 벌리자 그렇게 영훈이
보고 싶어했던 윤정의 아름다운 곳이 나타났다.
국화모양으로 앙증맞게 입을 다물고 있는 항문과 함께 형광등 불빛아래
깨끗한 꽃잎이 뚜렷이 그 모습을 드러냈다.
"허억.."
영훈은 탄성을 질러냈다.
윤정의 보지는 영훈이 봤을 때 이 세상 그어떤 것 보다도 아름다웠다.
유두와 마찬가지로 결혼생활을 한 유부녀가 이렇게 깨끗한 보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았다. 윤정의 살짝 벌려진 꽃잎은 이미
애액이 흘러나와 불빛을 받아 반짝이고 있었다. 꽃잎의 모양도 여자들은
여러가지 모양이 있어 어떤 것들은 인터넷으로 볼 때 징그럽게 느껴지는
것들도 있었지만, 윤정이모의 꽃잎은 너무 깨끗하고 단정했으며 색깔도
유두처럼 핑크빛이었다. 한동안 정신없이 윤정의 보지를 뚫어지게 쳐다보던 영훈이는
윤정의 다리사이로 얼굴을 파묻어갔고, 윤정은 깜짝놀라 영훈의 머리를 밀어
내려 애썼다. 이렇게 조카에게 자신의 젖어있는 보지를 보여주고 있는 것도
창피한데 영훈이 자신의 보지를 핥기 시작하자 창피함과 당황스러움은
극에 다다랐다.
"하아...영훈아... 거긴 안 돼..."
하지만 영훈이는 그런 윤정이모의 제지를 알아들을 정신이 없었다.
눈앞에 있는 너무나 아름다운 이모의 보지에 매료되어 본능만으로
움직일 뿐이었다. 영훈은 혀를 뻗어 이모의 보지 아래로부터 귀엽게 생긴
클리토리스 까지 핥아 올렸다.
"허억..하하..하...하..."
윤정의 안된다는 신음은 없어진지 오래였고 가빠진 윤정의 숨결만이
방안에 울려퍼지고 있었다.
"쯥읍..쭈읍..."
영훈은 계속해서 정성을 다해 인터넷에서
배운대로 윤정의 보지를 애무해갔고, 시간이 갈 수록 윤정의 보지는
촉촉히 애액을 뿜어내고 있었다. 영훈은 윤정이가 쏟아내는 애액을 한방울도
아깝다는 듯이 빨아 삼키고 있었다. 윤정은 더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다리도 자신이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이미 한껏 벌려져 있었으며, 영훈의 머리를
자신의 다리 사이에 더욱 붙이려고 끌어당기고 있었다. 지금 당장이라도
영훈에게 삽입해 달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자신이 그렇게 말하기는
죽기보다 창피했다. 영훈도 이미 한계점에 다다라 당장이라도 자신의
터질듯한 자지를 이모에게 삽입하고 싶었지만 그 전에 꼭 하고 싶은 것이 있었다.
영훈은 이모의 보지에서 타액과 애액으로 범벅된 자신의 입을 떼어내고
대담하게 이모의 상체위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윤정은 자신의 얼굴위로 보이는 거대한 영훈의 자지를 보며 깜짝놀래고
말았다. 예쁜 외모 탓에 사람들은 윤정이가 많은 남자와 연애를 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았다.
윤정은 생각보다 보수적이어서 결혼한 남편까지 만나본 남자는 3명뿐이었다.
그런데 지금 윤정의 눈앞에 있는 영훈의 것은 남자 경험이 별로 없는 자신에겐
너무 놀라운 광경이었다. 배꼽을 향해 올라가 있는 작은 방망이처럼 생긴
기둥에는 굵은 힘줄이 튀어나와 있고 그 끝에는 작은 계란만한 귀두가
자리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귀두끝에서는 이미 영훈의 한계를 벗어난듯
맑은 물을 흘려내고 있었다.
영훈은 말없이 윤정이모의 왼쪽 손을 잡아 자신의 자지로 이끌었다.
끌려가지 않으려는 윤정의 손은 몇 번의 고사끝에 영훈의 자지기둥을
잡아갔다. 윤정은 손이 타는 듯 했다. 느낌이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영훈의 좆은 터질 듯 발기해 있었고 그래서인지 참지 못하고 자지가
윤정의 손안에서 자꾸 움직이고 있었다.
윤정은 영훈의 자지를 잡은 손을 어찌해야할 지 몰라서 천천히 움직였다.
영훈이는 부드러운 윤정의 손길에 신음을 토해내고 있었다.
"헉.. 헉..."
이내 영훈이는 신음을 참으며 윤정에게 말했다.
"이모 입으로 빨아줘.. 못참겠어.."
윤정은 망설였다. 영훈이 오랄을 요구할 것이라는 것은 예감하고 있었지만
자신은 오랄을 즐기지 않았다. 남편이 지금도 입으로 해달라고 요구해오면
마지못해 해주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애절한 영훈의 눈빛에 윤정은 조용히
영훈의 자지 끝을 입에 물어넣기 시작했다.
"우훕.. 츱츱츱.."
윤정의 작은 입은 영훈의 귀두가 들어갔을 뿐인데 커질대로 커져서 턱이
얼얼할 정도였다. 윤정은 불편한 자세에도 불구하고 정성스럽게 귀두와
기둥을 입에 품고, 혀로 핥았다. 그리고 영훈의 거대한 기둥 밑의 불알도
입으로 굴려가며 최선을 다했다. 왜그런지는 윤정 자신도 몰랐다.
그냥 그러고 싶었다. 솔직히 애를 낳고 나서는 섹스에 조금씩 관심이 더
해져가고 있었고 여기저기 또래 아줌마들과 얘기한 후에는 그날밤 남편에게
먼저 요구하는 적도 생겼었다. 지금 윤정이가 하고 있는 섹스는 남편의 그것
과 달리 가슴이 뛰었다. 더 흥분됐고 숨막히고 정신이 없었다. 영훈이가
조카라는 생각도 희미해진지 오래됐다. 그냥 본능에 충실해지고 있을 뿐이었다.
정성스럽게 자신의 자지를 빨고 있는 윤정이모를 본 영훈이는 이모가 그렇게
사랑스러울 수 없었다. 그래서 손을 뒤로 뻗어 이모의 보지를 애무해나갔다.
이모의 보지가 촉촉하다 못해서 축축해지자 영훈은 다시 이모의 보지를
보고싶어졌다. 자세를 바꾸고 그렇게 동영상으로만 보아왔던 69자세를 취했다.
"하아..하아.. 영훈아...나 미칠 것 같아. 하아.."
"허억.. 하. 하아..윤정이모..."
서로의 자지와 보지를 한동안 정신없이 빨던 둘은 더이상 신음을 참지 않았다.
영훈이 몸을 일으켜 윤정의 다리사이에 자리잡았다.
그리고 드디어 자신의 커다란 자지를 붙잡고 윤정의 꽃잎에 좆대가리를 문질러대고
있었다. 영훈이는 이 광경이 너무나 좋았다. 자신이 좋아하는 슬랜더하지만
늘씬한 이모를 발가벗겨 놓고 뚱뚱한 영훈 자신이 자신의 자지를 이모의 보지
속에 박아 넣으려는 이 순간이 너무 흥분됐다.
영훈이 드디어 윤정의 다리를 M자로 세워 옆으로 벌렸다.
윤정도 흥분했는지 처음처럼 거부하여 힘을 주지 않아 자연스레 옆으로 벌려졌다.
영훈이는 흥분을 좀 가라앉히기 위해 자신의 자지를 윤정의 꽃잎에 비비던 것을
멈추자 윤정이가 오히려 자신의 하체를 영훈의 자지에 비벼오기 시작했다.
영훈의 자지와 윤정의 꽃잎은 애액으로 물들어 곧있을 삽입에 대비하고 있었다.
"하아...영훈아.. 나 못참겠어.. 어떻게 좀 해줘.. 하..핳"
"윤정이모...어떻게 해달라는 거야... 하아..허헉...말을 해야지..."
영훈이는 윤정의 입에서 나오는 음란한 소리를 듣고 싶었기에 다시 재촉했다.
"정확하게 말로 안하면 안해줄거야..허억..하.."
"넣어줘..아..하아.."
"하.. 뭘.. 어디에 넣으라고..하..하.."
영훈은 극도의 인내심을 발휘하고 있었다.
"하악..하..내.. 보지에... 영훈이...하아.. 니...자지... 넣어줘.."
영훈은 더이상 참지 못하고 이모의 동굴입구로 계란
만한 귀두를 서서히 밀어넣었다.
"아..아.. 너무 커 영훈아.. 천천히..하..하야.. 살살.."
윤정은 경험해보지 못한 크기의 영훈이 자지에 너무 아팠다.
이미 애액은 넘쳐나고 있었지만 거대한 영훈의 좆은 윤정의 보지 입구에 살짝
얼굴을 파묻고 있을 뿐이었다.
영훈은 난감했다. 자신의 크기때문에 이모가 이렇게 아파할지 몰랐고
그래서 더 밀어넣어야 할 지 빼야할 지 판단이 서질 않았다.
"하아..하..이모.. 하..뺄까?"
"하..아..아..참아 볼께.. 하아.. 넣어줘..하..."
윤정이모의 말에 용기를 얻은 영훈이는 서서히 윤정의 동굴을 억지로 벌리며
진입을 시도했다. 윤정은 너무 아팠지만 더욱 다리를 벌리며 영훈의 자지를
받아 들이기 위해서 참았다.
"허헉.."
영훈이 엉덩이를 들이밀자 도저히 들어갈 것 같지 않던 거대한 좆이 거의
뿌리끝까지 윤정의 보지안으로 모습을 감췄다.
영훈은 자신의 좆을 감싸는 따뜻한 이모의 보짓살을 느끼며 천천히 피스톤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윤정도 조금씩 아픔에서 벗어나 점점 쾌감이 높아져
갔다. 윤정의 이런 느낌은 처음이었다. 자신의 자궁까지 가득 채우는 거대한
조카의 물건은 예전의 섹스에서 경험해 보지 못한 것이었다. 점점 윤정은
머리속이 하얗게 변해가기 시작했고 등줄기를 타고 온몸으로 쾌감이 퍼져갔다.
"하아..하아.. 영훈아..나..좋아..죽을 것 같애"
윤정은 다리를 영훈의 등뒤로 꼬아 더욱 깊숙히 영훈의 자지를 받아들이기
위해 애썼고 팔은 영훈을 놓치지 않으려는 듯 목 뒤로 힘껏 껴안아왔다.
더욱 놀라운 것은 어느 샌가 윤정의 혀가 영훈의 입안으로 먼저 밀려 들어온
것이다.
"츱..하..하아.."
"헉...헉...아.. 윤정이모.."
어느 새 방안은 질컥 질컥거리는 피스톤 운동소리와 윤정, 영훈이 뱉어내는
신음소리로 가득했다.
영훈이도 이런 느낌은 상상도 못했었다. 윤정이모의 보지는 영훈의 자지에
찰싹 달라붙어 마치 낙지가 빨판으로 자지를 빨아대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자위로는 느낄 수 없는, 상상하지 못했던 느낌이었다.
"흑..흑...흑...아..."
피스톤 운동이 계속되자 윤정이가 울기 시작됐다.
"아..헉..헉...이모 왜 울어? 헉..헉.."
"흑.. 너무 좋아서.. 하악.. 그래.. 이런 느낌 처음이야..흑흑.."
영훈은 날아갈 것 처럼 기분이 좋았다.
자신의 자지로 첫 섹스에서 그것도 이모와 같은 미인을 이렇게 만족시키다니.
자신도 놀랐다. 특히 삽입을 한지 15여분이 흘렀는데도 사정을 하지 않다니..
아마 자신이 자위를 할 때 사정을 참았던 연습을 한 것 이 도움이 된 것 같았다.
이에 영훈이 왕복운동의 속도를 높여가자 윤정의 울음소리는 더욱 커졌고
윤정이모의 몸이 경직된 순간 영훈은 자신의 자지에 뜨겁고 축축한 감촉을
느낄 수 있었다. 윤정이가 오르가즘을 느끼고 토정을 한 것이었다.
영훈이 움직임을 멈췄지만 윤정은 계속해서 몸을 떨고 있었다.
영훈은 첫 관계를 한 자세로만 끝내기 싫었다. 해보고 싶은 게 너무 많았다.
영훈은 아직도 떨고 있는 이모의 몸에서 자신을 일으켰다.
그리고는 이모를 침대를 보도록 엎드리게하고 두 손으로 이모의 엉덩이를
잡아 올렸다. 윤정은 고개를 침대에 묻고 엉덩이를 하늘로 든 상태로 곧
찾아올 쾌감을 대비하고 있었다.
영훈은 다시 한번 그의 자지를 이미 벌거스름해진 이모의 보지에 밀어넣었다.
너무나 근사한 광경이었다. 환한 형광등 불빛아래서 환상적인 나신의 이모를
자신의 자지로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후배위로 적당하게 부푼
이모의 보지속을 가르며 들어가는 모습은 정말 최고였다.
"질컥..질컥.."
"헉..헉..헉.."
점차 영훈이의 피스톤 운동이 속도를 높여가자 윤정은 다시 한 번 울기시작했다.
"흑..흑...나 죽을 거 같애.. 영훈아..흑..흑.."
"이모 나도 좋아...헉...헉.."
윤정의 보지살은 영훈의 자지를 물고 자근자근 씹어대고 있었고
영훈의 자지는 윤정의 자궁까지 깊숙히 쑤셔대고 있었다.
영훈은 조금씩 사정의 기미를 느끼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대로 후배위로
사정하기는 싫었다. 본인이 꿈꿔온 건 정상위에서 키스하며 사정하는 것이었다.
그것이 그 여자의 몸과 마음을 정복하는 진정한 섹스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영훈은 이모의 몸을 천장을 바라보게 하고 바로 눕혔다. 그리고
키스를 하며 윤정의 몸 속에 그의 기둥을 다시 삽입했다.
"헉..헉..이모.. 나 이제 쌀거야.. 이모 보지 안에다 쌀거야.."
"아..안돼.. 영훈아.. 안에 하면 안돼.."
"싫어. 헉..헉... 난.. 안에 쌀 거야...헉..헉"
"흑..흑...안돼...흑.."
영훈의 계속된 왕복운동에 윤정은 다시 온 몸에 벼락을 맞은 듯 꿈틀거리며
오르가즘을 느끼고 있었다. 윤정의 오르가즘은 영훈의 모든 것을 다 받아들이고
싶게 만들었다.
"흑..흑...영훈아.. 그래.. 싸 줘.. 내 보지 깊숙히..헉..헉.. 싸줘."
영훈은 이모의 음탕한 말과 자지를 빨아대는 보짓살의 느낌에 참지 못하고
이모와 혓바닥을 교환하여 불알 끝에서 뿜어져 나오는 정액을 윤정의 보지속
깊은 곳에 싸고 말았다. 그리고 남아 있는 정액을 모두 빨아들이려는 듯
윤정의 보지살은 영훈의 자지를 훑고 있었다.
"헉..헉..."
"흑..흑..흑..흑흑.."
격렬한 몸짓에 영훈과 윤정은 거친 호흡을 내뱉었고,
쾌감의 여운을 끝까지 느끼려는 이모와 조카는 한동안 그자세로
움직이지 않았다.
한참만에야 영훈이 자지를 뽑아내자 윤정의 보지에서 정액이 흘러나왔다.
영훈은 화장대 위에 있는 티슈통을 가져와 재빨리 정액을 닦아냈다.
윤정은 기운이 없어서 꼼짝할 수가 없었다. 온몸의 기운이 빠져나갈 정도로
쾌감을 느꼈고 이런 느낌은 전에 느껴보지 못했던 것이다. 아마 어렴풋이
지금 "이것이 진정한 오르가즘이구나" 라고 깨닫고 있었다.
이런 생각이 들자 윤정은 영훈을 바라보며 두근거리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조카가 아닌 한 남자로서 느껴지는 그런 감정이었다.
영훈도 윤정이모를 바라봤다. 아무말도 하지 않았지만 너무도 사랑스런
이모의 모습에 다가가 다시 키스를 했다. 혓바닥이 이모입속으로 들어가자
이모도 마중나와 환영해 주었다.
- 2부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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