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오리는, 길고 풍성한 머리를 양손으로 묶어 올려 포즈를 취한다. 슬림하고, 게다가 탄탄한 살결이 좋은 몸은, 과격한 속옷을 입든 아니든, 이미 그것만으로 지나치게 충분할 만큼 뇌살적이었다.
"히로시 군"
히로시 앞에 서서, 양팔을 올려서 머리를 묶어 든 채, 사오리가 몸을 앞으로 숙인다. 히로시의 얼굴 앞에 가슴을 밀어 내듯이 한다.
"네, 네……"
검은 브래지어 안에서, 살의 골짜기도 드러나 튀어나올 것 같은 유방이, 눈앞에서 뭉클뭉클 흔들리며 달콤하고 향기로운 냄새를 풍긴다. 히로시는 익숙한 여체에 도발되어, 즉석에서 반응할 것 같아져서 당황한다.
"여기 있는 리본, 풀어"
"에!? 아, 네엣"
자세히 보니, 브래지어의 컵이 교차한 곳에 작은 리본이 있다. 히로시는 리본의 끝을 살짝 좌우로 끌어당겼다.
"앗……"
리본이 풀어진 순간, 검은 레이스 컵은 착 하고 터져서 좌우로 갈라지고, 눈앞에 두 유방의 살이 출렁 하고 흘러 넘쳐 내리 떨어진다.
"후훗, 이런 장치가 되어 있는 거야"
말하자마자 사오리는, 더욱 앞으로 숙여서 몸을 흔들고, 휘청거릴 정도로 충실한 유방으로 히로시의 얼굴을 때리듯이 해서, 꽉 눌러 간다.
"아아아아……"
뜨겁고 부드러운 유방의 살에 압박되고, 땀이 밴 유방의 살 골짜기로부터 자욱히 풍기는 달콤한 냄새에 숨이 막혀서, 히로시는 당황하고, 밀쳐 내는 것은 생각도 못 하는 채로, 팔걸이에 얹은 손을 움켜쥘 뿐.
"! …………"
히사코 쪽에서조차, 검은 브래지어에서 흰 유방이 튀어나와, 유방의 그림자에 히로시의 얼굴이 가려져 가는 것이 보였다. 심한 설렘에 동요하면서도, 그러나 히사코는, 가만히 참았다.
"자아, 이렇게 되어 있는 거야"
사오리가 몸을 일으킨다. 그러자 어떻게 된 건지, 스트랩과 가슴 둘레의 와이어는 그대로, 컵만이 없어진 브래지어를 통해 유방이 노출 되고 있다. 그 추잡한 속옷으로 둘러싸인 가슴을 히사코의 쪽을 향하고, 사오리가 입가에 웃음을 짓는다.
"이것만이 아니야. 알겠어? 보고 있어"
다시 한번 두 사람이 마주 보도록 해서, 사오리는 히로시의 어깨에 양손을 얹고, 좌우의 팔걸이에 양 무릎을 올려 간다.
"…………"
히로시도 히사코도 말을 잃고, 식은 땀을 흘리며, 사오리가 과격한 행위를 응시하는 수 밖에 없었다.
"이제, 알겠지"
양쪽의 팔걸이에 무릎을 꿇듯이 올라 타고, 몸을 세운다. 허리에 손을 얹고, 아랫배를 히로시의 얼굴의 곁에 밀어 내 간다.
"거기 부분에, 봐, 똑같은 리본이 있을 거야"
"아, 알았어. 알았으니까, 이제 됐어요"
리본을 풀면, 팬티의 다리 가랑이 부분이 열리고, 사오리의 사타구니가 드러나게 된다. 그 정도는, 히로시에게도 짐작이 갔다. 그런 도발적인 음란 팬티를 한 아랫배를 눈앞에 들이 밀어지자, 당장이라도 자신의 손으로 풀어서 여음부를 드러내고, 맹렬하게 달라 붙고 싶은 마음이 태산 같았다.
"자, 괜찮아, 사양하지 않아도"
"으, 응……그, 그래도, 이제 괜찮아"
"괜찮다고 하면 괜찮은 거야! 빨리 풀라고. 그렇지요, 치프"
"…………"
두 사람의 시선을 동시에 받고서 히사코는 질린 듯, 작게 끄덕이는 것 같이 눈을 내리깔고, 외면한다.
"자아"
"…………"
여전히 히사코는 외면한 채였다. 보아서는 안 된다고 외치지 않는 것은, 묵인하고 있는 거나 같은 것이다.
히로시는 어쩔 수 없이 양손을 뻗어, 팬티 리본에 손가락을 걸쳐 간다. 떨면서 끝을 집어서 잡아 당기자, 리본은 곧 풀어져서 스르륵 감겨 올라가고, 검은 레이스 팬티는 사타구니에서 쩌억 갈라지며, 앞뒤로 역V자 형으로 열려 갔다.
"! …………"
벌어진 천 사이로 풍성하고 새까만 음모가 넘쳐 나오고, 아랫배의 부드러운 살까지 불쑥 밀려나온다. 코앞에 육박하는 그 광경에, 히로시의 눈은 이미 못박혀, 엄마인 히사코를 신경 쓸 여유 따위는 없었다.
"…………"
착각이겠지만, 팬티가 열리는 소리와 히로시가 군침을 삼키는 소리까지 들리는 것처럼 생각되어, 히사코는 자신도 모르게 눈을 꽉 감고, 크게 한숨 짓지 않을 수 없었다.
"뒤까지, 거기를 전부, 열어 버리는 거야"
사오리는 한쪽 손으로 히로시의 손을 움켜 쥐고, 사타구니로 이끌어 간다.
"…………"
히로시는 엄마가 외면해서 눈을 감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다리 가랑이 부분이 갈라진 팬티 사이로 드러나 있는 매혹의 사타구니에, 주춤주춤 손끝을 뻗어 간다. 여음부로부터 회음부, 엉덩이의 구멍을 넘어, 그 뒤로 엉덩이 골짜기의 쭉 위까지, 히로시의 손 끝은 아무런 장해에 부딪치는 일 없이 직접 닿으며, 쑥 들어가 가버린다. 심장이 쿵 하고 경련을 일으키고, 입 속에 침이 고인다.
"자, 알았겠지"
넋이 나간 것 같이 하복부의 한 점을 응시하고 있는 히로시를 내려다보고, 씨익 미소를 짓는다. 그리고 사오리는 의자의 등을 양손으로 잡고, 서서히 아랫배를 히로시의 얼굴에 가까이 해 간다.
"자, 왜 그래? 언제나처럼, 덥석 물어 보지 않을래? 나의 보지를"
코끝에 음모를 닿을락 말락 하게 가까이 하고, 허리를 작게 흔들며, 사오리는 일부러 히사코에게 들리도록 큰 소리로 말했다.
"핥고 싶은 거지. 괜찮아, 사양하지 말고 핥아"
쿤닐링구스를 보채듯, 열린 사타구니를 꾸욱 앞으로 밀어 낸다.
"괘, 괜찮아요"
군침을 흘릴 뻔 하면서도, 히로시는 완전히 곤혹해서 외면하려고 한다.
"자아"
재촉하며 강요하는 것 같은 사오리의 목소리를 들으며, 히사코는 더 이상 배겨낼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이제 빨리 피하자고 마음을 정했다.
"하지만……"
히사코는 천천히 일어서기 시작했다. 그 때다.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아. 너의 엄마도 보고 싶어하고 있으니까"
일어나기 시작했던 몸이, 다시 바닥으로 내려앉는다.
"너의 엄마가, 우리들이 섹스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했다고"
그 말과 함께, 히사코의 전신으로부터 힘이 빠져 간다.
"그렇죠, 치프"
심술궂은 목소리가 히사코의 몸에 꽂힌다.
"저, 정말이야? 엄마"
"…………"
"어, 엄마! "
"치프, 대답해 주세요"
"으응, 정말……정말이야"
웅크리고 있었던 히사코는 필사적으로 허리를 세워서 얼굴을 들고, 두 사람의 시선을 튕겨내듯 마주 노려보았다. 이미 자포자기했다. 단지 비참한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은 마음뿐이었다. 가슴이 부풀어 터질 것 같이 두근거리며 고동치고, 몸이 주체 못하고 떨려 버리고 있었다.
"봐, 말한 대로지"
"그치만, 엄마, 정말로 괜찮아? "
진지하게 응시하며 되물어 오는 히로시에게, 히사코는 목소리를 낼 수 없었다. 히사코는 입술을 깨물고, 끄덕인다. 자신이 뿌린 씨앗이다. 이밖에 선택의 여지는 없다. 히사코는 그렇게 자신에게 타이르며 체념했다.
"그럼, 나……"
그래도 히로시는 아직 반신반의했다. 히사코의, 엄마의 진의를 짐작하기 어려웠다. 그렇기는 해도, 왠지 모르게 가슴의 설렘을 무의식 중에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히사코에게, 가장 사랑하는 엄마에게 보여 주면서 섹스한다. 그렇게 생각하자, 참을 수 없이 부끄러우면서도, 모든 것이 용서될 것 같은, 꺼리낌 없이 할 수 있는 것 같은, 그런 생각이 들어, 히로시는 수치심 속에 숨어 있는 기쁨을 도저히 감출 수 없게 되고 있었다.
"후후흣…… 자아, 핥아줘 "
사오리가 의자의 등을 잡고서 간사한 목소리와 함께 허리를 내밀자, 히로시는 힐끔힐끔 엄마의 얼굴을 훔쳐보면서 의자에 몸을 누인다. 사오리의 다리 가랑이 사이에 얼굴을 넣고, 올려 보는 자세가 되어 간다.
"…………"
그런 젊은 두 사람을, 엄마 앞인데도 농짓거리를 하는 히로시와 사오리를, 히사코는 숨을 죽여서 응시하고 있었다.
보고 싶다! 가장 사랑하는 아들이, 어떤 식으로 여자의 몸을 탐내는지? 여자의 몸과 성교를 나누는 것을…….
그것은 틀림없는 히사코의 본심이었다. 질투 때문일까, 그렇지 않으면 본능, 엄마의 본능일지도 모른다. 그 진의는 알든 모르든 간에, 보고 싶다라는 충동은 틀림없는 사실. 그것은 이미,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하는 구실을 얻어, 겉으로 드러나는 욕정으로까지 되고 있었다.
벌어진 사오리의 성기에 히로시의 입이 바로 아래에서 흡착해 가는 것을, 히사코는 눈도 깜박 않고, 식은 땀을 흘리며 응시한다.
"앗, 아아아… …"
갈라진 팬티 사이에서 볼록 하고, 넘쳐 나온 부드러운 살의 갈라진 틈이 눈에 뜨이고, 거기에서 불거진 작은 2장의 살 입술이 히로시의 입에 흡수되고, 잡아 당겨지며, 여음부 바로 그것의 살이 잡아 늘려지면서, 입속에 빨아 들여져 간다. 너무나 생생하게 관능적인 광경에, 히사코는 벌써 사타구니가 욱신거림을 느끼고, 자신도 모르게 소리를 지를 것 같아진다.
"아윽, 아으윽……"
히로시는 양손으로 사오리의 허리를 안아 들면서, 사오리의 여음부를 입에 빨아 들였다가 내뱉고, 내뱉었다가 빨아 들이고, 하며 완전히 몰두해서 핥고 있다.
"아아…… 아아아흑……"
히로시의 입 움직임에 맞추어, 사오리의 허리가 꿈틀꿈틀 하고 앞뒤로 구부러진다.
"…………"
빨아서 꿀꺽꿀꺽 마시고 있어!……
이즈의 온천에서 핥았던 사오리의 맛이, 끈적끈적 한 여음부의 꿀물이 히사코의 혀에 되살아난다.
"아아흑, 그렇게…… 아아아, 그렇게 강하게 빨면…… 하아아흑, 보지가 망가져 버렷"
사오리의 음란하기 그지없는 감창소리가, 히사코에게도 실제처럼 느껴진다. 몸 속의 모든 것이 빨려 나가, 여음부의 부드러운 살이 뜯어 먹혀 버릴 것 같은, 무서운 듯한 쾌감…….
"아으윽, 아우욱……"
좋아 하는 걸 알자, 더욱 열심히 집중하여 여음부를 빨아 세우는 히로시.
아아아, 안돼…….
히로시의 욕정과 사오리의 황홀이, 여음부를 빠는 흥분과 여음부를 빨리는 쾌감이, 두 사람의 도취된 몸이 하나의 몸 안에서 격렬하게 섞이는 것 같은 감각에, 히사코 아득해지며, 몸을 떤다. 히로시가 되고, 사오리가 되어, 두 사람의 감미로움에 교대로 끌려 들어가 침잠해 버리자, 자신도 두 사람의 난잡함에 함께 하고 있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진다.
"아하악, 아아아, 그런 곳까지…… 엉덩이의 구멍까지…… 흐아아흑, 핥아 버리면…… 아아아아흐, 야해"
히로시의 얼굴은 똑바로 위를 향해서, 사오리의 사타구니에 꼭 맞게 쑥 들어가, 엉덩이 살의 사이에서 턱만 불거져 보인다. 턱이 크게 열리고 닫힐 때마다, 코가 여음부의 갈라진 금 안으로 완전히 매몰하고 있는 것이 엿보인다. 혀가 기다랗게 늘어나, 사오리의 엉덩이 살의 골짜기를, 틀림없이 엉덩이의 구멍까지 깐족까족 흡착하며 두루 핥고 있는 것이, 히사코의 눈에도 확실하게 보인다.
엉덩이의…… 엉덩이의 구멍까지, 히로시…… 저 아이가, 그런 곳까지, 여자의 엉덩이 구멍까지 핥아버리는 거야 !? ……
경험한 적이 없는 감각, 이상한 설레임에, 숨이 막힌다. 히사코는 스툴에 팔꿈치를 대고 몸을 떠받치면서, 한쪽 손으로 유방을 움켜 쥐고, 주무르고, 그리고 옆으로 앉은 양 다리를 교대에 바닥에 미끄러뜨리며 안쪽 허벅지를 교차시키고 있었다. 무의식 중에.
"하아악, 하아아아흐……"
엉덩이의 구멍을 핥게 하면서, 히로시의 코를 상대로, 사오리는 바로 교미 바로 그것인 허리 자세로, 다리 가랑이가 갈라진 팬티에 감싸인 엉덩이 살을 꿈틀거리며 춤추면서, 쉴 새 없이 흐느낌을 흘리고 있다.
싫어엇! 너무 추잡해…….
엉덩이의 구멍에 혀를 문지르고, 미끈미끈하게 젖어버린 여음부에 코를 박아 넣는다. 그런 비외하기 짝이 없는 감각을 상상하자, 히사코의 몸은 소름이 끼치고, 뜨겁게 욱신거리고, 부르르 떨린다.
"흐으흑, 이제 …… 이제 안돼애! "
사오리가 히로시의 얼굴에서 사타구니를 들어올리고, 곧바로 팔걸이 의자에서 내려왔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히로시의 양 다리 사이에 주저앉아, 스웨트 팬츠와 브리프를, 양손으로 단숨에 끌어 내려 버렸다.
"아……"
완전히 성이 나서 아랫배로 뒤집혀 올라간 발기가, 튕기면서 드러난다. 히로시는, 사오리의 여음부에서 새어 나온 국물로 젖어 반짝이는 얼굴을 엄마를 향하고, 곤혹스런 표정을 띄운다.
"치프, 봐요 . 벌써, 이래요"
아무리 그래도 두사람의 시선을 한번에 받게 되자, 히사코는 안절부절 눈을 내리깔아버린다. 눈을 내리깔아도, 히로시의 발기는 눈꺼풀에 각인 되어서 결코 지워지지 않는다. 사오리의 여음부를 핥으면서 크고 단단하게 된 발기에 질투를 느끼기 이전에, 새빨갛고 단단하기 그지 없는 페니스에, 뜨겁고 단단할 듯한 감촉에, 그 물씬 풍기는 듯한 냄새에, 히사코는 애달플 만큼 욕정이 솟아올랐다. 부지불식 가운데, 입에서 침이 흘러나온다.
"후우우흐……"
그런 히사코를 곁눈질로 바라보면서, 사오리는 자못 황홀했던 것처럼 계속해서 페니스에 볼을 문지른다. 드디어, 포피 밖으로 드러나 빨갛게 부풀어 오른 귀두에, 혀를 얽으면서 두루두루 핥아 간다.
"오옷! 오오오옷……"
할짝할짝하고 대머리 위를 혀가 기어 다니는 추잡한 감각에, 등을 젖히며 머리를 한껏 뒤로 뒤로 젖히면서도, 히로시는 불안한 듯 힐끔힐끔 어머니의 얼굴을 훔쳐 본다.
"하아아아아, 좋은 냄새. 맛있엇! 치프는 벌써, 알고 있었죠. 히로시군의 자지…… 이 냄새…… 이렇게 맛있는 걸……"
귀두에 코를 문질러 바르고는, 보란 듯이 냄새를 맡고, 혀를 휘감았다가, 다시 보란 듯이 소리를 내서 핥고 빤다. 보여지고 있다, 히사코가 쳐다 보고 있다고 생각하자, 사오리는 한층 더 흥분해서, 한층 더 음란한 행위를 해 버린다.
"히로시 군"
히로시 앞에 서서, 양팔을 올려서 머리를 묶어 든 채, 사오리가 몸을 앞으로 숙인다. 히로시의 얼굴 앞에 가슴을 밀어 내듯이 한다.
"네, 네……"
검은 브래지어 안에서, 살의 골짜기도 드러나 튀어나올 것 같은 유방이, 눈앞에서 뭉클뭉클 흔들리며 달콤하고 향기로운 냄새를 풍긴다. 히로시는 익숙한 여체에 도발되어, 즉석에서 반응할 것 같아져서 당황한다.
"여기 있는 리본, 풀어"
"에!? 아, 네엣"
자세히 보니, 브래지어의 컵이 교차한 곳에 작은 리본이 있다. 히로시는 리본의 끝을 살짝 좌우로 끌어당겼다.
"앗……"
리본이 풀어진 순간, 검은 레이스 컵은 착 하고 터져서 좌우로 갈라지고, 눈앞에 두 유방의 살이 출렁 하고 흘러 넘쳐 내리 떨어진다.
"후훗, 이런 장치가 되어 있는 거야"
말하자마자 사오리는, 더욱 앞으로 숙여서 몸을 흔들고, 휘청거릴 정도로 충실한 유방으로 히로시의 얼굴을 때리듯이 해서, 꽉 눌러 간다.
"아아아아……"
뜨겁고 부드러운 유방의 살에 압박되고, 땀이 밴 유방의 살 골짜기로부터 자욱히 풍기는 달콤한 냄새에 숨이 막혀서, 히로시는 당황하고, 밀쳐 내는 것은 생각도 못 하는 채로, 팔걸이에 얹은 손을 움켜쥘 뿐.
"! …………"
히사코 쪽에서조차, 검은 브래지어에서 흰 유방이 튀어나와, 유방의 그림자에 히로시의 얼굴이 가려져 가는 것이 보였다. 심한 설렘에 동요하면서도, 그러나 히사코는, 가만히 참았다.
"자아, 이렇게 되어 있는 거야"
사오리가 몸을 일으킨다. 그러자 어떻게 된 건지, 스트랩과 가슴 둘레의 와이어는 그대로, 컵만이 없어진 브래지어를 통해 유방이 노출 되고 있다. 그 추잡한 속옷으로 둘러싸인 가슴을 히사코의 쪽을 향하고, 사오리가 입가에 웃음을 짓는다.
"이것만이 아니야. 알겠어? 보고 있어"
다시 한번 두 사람이 마주 보도록 해서, 사오리는 히로시의 어깨에 양손을 얹고, 좌우의 팔걸이에 양 무릎을 올려 간다.
"…………"
히로시도 히사코도 말을 잃고, 식은 땀을 흘리며, 사오리가 과격한 행위를 응시하는 수 밖에 없었다.
"이제, 알겠지"
양쪽의 팔걸이에 무릎을 꿇듯이 올라 타고, 몸을 세운다. 허리에 손을 얹고, 아랫배를 히로시의 얼굴의 곁에 밀어 내 간다.
"거기 부분에, 봐, 똑같은 리본이 있을 거야"
"아, 알았어. 알았으니까, 이제 됐어요"
리본을 풀면, 팬티의 다리 가랑이 부분이 열리고, 사오리의 사타구니가 드러나게 된다. 그 정도는, 히로시에게도 짐작이 갔다. 그런 도발적인 음란 팬티를 한 아랫배를 눈앞에 들이 밀어지자, 당장이라도 자신의 손으로 풀어서 여음부를 드러내고, 맹렬하게 달라 붙고 싶은 마음이 태산 같았다.
"자, 괜찮아, 사양하지 않아도"
"으, 응……그, 그래도, 이제 괜찮아"
"괜찮다고 하면 괜찮은 거야! 빨리 풀라고. 그렇지요, 치프"
"…………"
두 사람의 시선을 동시에 받고서 히사코는 질린 듯, 작게 끄덕이는 것 같이 눈을 내리깔고, 외면한다.
"자아"
"…………"
여전히 히사코는 외면한 채였다. 보아서는 안 된다고 외치지 않는 것은, 묵인하고 있는 거나 같은 것이다.
히로시는 어쩔 수 없이 양손을 뻗어, 팬티 리본에 손가락을 걸쳐 간다. 떨면서 끝을 집어서 잡아 당기자, 리본은 곧 풀어져서 스르륵 감겨 올라가고, 검은 레이스 팬티는 사타구니에서 쩌억 갈라지며, 앞뒤로 역V자 형으로 열려 갔다.
"! …………"
벌어진 천 사이로 풍성하고 새까만 음모가 넘쳐 나오고, 아랫배의 부드러운 살까지 불쑥 밀려나온다. 코앞에 육박하는 그 광경에, 히로시의 눈은 이미 못박혀, 엄마인 히사코를 신경 쓸 여유 따위는 없었다.
"…………"
착각이겠지만, 팬티가 열리는 소리와 히로시가 군침을 삼키는 소리까지 들리는 것처럼 생각되어, 히사코는 자신도 모르게 눈을 꽉 감고, 크게 한숨 짓지 않을 수 없었다.
"뒤까지, 거기를 전부, 열어 버리는 거야"
사오리는 한쪽 손으로 히로시의 손을 움켜 쥐고, 사타구니로 이끌어 간다.
"…………"
히로시는 엄마가 외면해서 눈을 감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다리 가랑이 부분이 갈라진 팬티 사이로 드러나 있는 매혹의 사타구니에, 주춤주춤 손끝을 뻗어 간다. 여음부로부터 회음부, 엉덩이의 구멍을 넘어, 그 뒤로 엉덩이 골짜기의 쭉 위까지, 히로시의 손 끝은 아무런 장해에 부딪치는 일 없이 직접 닿으며, 쑥 들어가 가버린다. 심장이 쿵 하고 경련을 일으키고, 입 속에 침이 고인다.
"자, 알았겠지"
넋이 나간 것 같이 하복부의 한 점을 응시하고 있는 히로시를 내려다보고, 씨익 미소를 짓는다. 그리고 사오리는 의자의 등을 양손으로 잡고, 서서히 아랫배를 히로시의 얼굴에 가까이 해 간다.
"자, 왜 그래? 언제나처럼, 덥석 물어 보지 않을래? 나의 보지를"
코끝에 음모를 닿을락 말락 하게 가까이 하고, 허리를 작게 흔들며, 사오리는 일부러 히사코에게 들리도록 큰 소리로 말했다.
"핥고 싶은 거지. 괜찮아, 사양하지 말고 핥아"
쿤닐링구스를 보채듯, 열린 사타구니를 꾸욱 앞으로 밀어 낸다.
"괘, 괜찮아요"
군침을 흘릴 뻔 하면서도, 히로시는 완전히 곤혹해서 외면하려고 한다.
"자아"
재촉하며 강요하는 것 같은 사오리의 목소리를 들으며, 히사코는 더 이상 배겨낼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이제 빨리 피하자고 마음을 정했다.
"하지만……"
히사코는 천천히 일어서기 시작했다. 그 때다.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아. 너의 엄마도 보고 싶어하고 있으니까"
일어나기 시작했던 몸이, 다시 바닥으로 내려앉는다.
"너의 엄마가, 우리들이 섹스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했다고"
그 말과 함께, 히사코의 전신으로부터 힘이 빠져 간다.
"그렇죠, 치프"
심술궂은 목소리가 히사코의 몸에 꽂힌다.
"저, 정말이야? 엄마"
"…………"
"어, 엄마! "
"치프, 대답해 주세요"
"으응, 정말……정말이야"
웅크리고 있었던 히사코는 필사적으로 허리를 세워서 얼굴을 들고, 두 사람의 시선을 튕겨내듯 마주 노려보았다. 이미 자포자기했다. 단지 비참한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은 마음뿐이었다. 가슴이 부풀어 터질 것 같이 두근거리며 고동치고, 몸이 주체 못하고 떨려 버리고 있었다.
"봐, 말한 대로지"
"그치만, 엄마, 정말로 괜찮아? "
진지하게 응시하며 되물어 오는 히로시에게, 히사코는 목소리를 낼 수 없었다. 히사코는 입술을 깨물고, 끄덕인다. 자신이 뿌린 씨앗이다. 이밖에 선택의 여지는 없다. 히사코는 그렇게 자신에게 타이르며 체념했다.
"그럼, 나……"
그래도 히로시는 아직 반신반의했다. 히사코의, 엄마의 진의를 짐작하기 어려웠다. 그렇기는 해도, 왠지 모르게 가슴의 설렘을 무의식 중에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히사코에게, 가장 사랑하는 엄마에게 보여 주면서 섹스한다. 그렇게 생각하자, 참을 수 없이 부끄러우면서도, 모든 것이 용서될 것 같은, 꺼리낌 없이 할 수 있는 것 같은, 그런 생각이 들어, 히로시는 수치심 속에 숨어 있는 기쁨을 도저히 감출 수 없게 되고 있었다.
"후후흣…… 자아, 핥아줘 "
사오리가 의자의 등을 잡고서 간사한 목소리와 함께 허리를 내밀자, 히로시는 힐끔힐끔 엄마의 얼굴을 훔쳐보면서 의자에 몸을 누인다. 사오리의 다리 가랑이 사이에 얼굴을 넣고, 올려 보는 자세가 되어 간다.
"…………"
그런 젊은 두 사람을, 엄마 앞인데도 농짓거리를 하는 히로시와 사오리를, 히사코는 숨을 죽여서 응시하고 있었다.
보고 싶다! 가장 사랑하는 아들이, 어떤 식으로 여자의 몸을 탐내는지? 여자의 몸과 성교를 나누는 것을…….
그것은 틀림없는 히사코의 본심이었다. 질투 때문일까, 그렇지 않으면 본능, 엄마의 본능일지도 모른다. 그 진의는 알든 모르든 간에, 보고 싶다라는 충동은 틀림없는 사실. 그것은 이미,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하는 구실을 얻어, 겉으로 드러나는 욕정으로까지 되고 있었다.
벌어진 사오리의 성기에 히로시의 입이 바로 아래에서 흡착해 가는 것을, 히사코는 눈도 깜박 않고, 식은 땀을 흘리며 응시한다.
"앗, 아아아… …"
갈라진 팬티 사이에서 볼록 하고, 넘쳐 나온 부드러운 살의 갈라진 틈이 눈에 뜨이고, 거기에서 불거진 작은 2장의 살 입술이 히로시의 입에 흡수되고, 잡아 당겨지며, 여음부 바로 그것의 살이 잡아 늘려지면서, 입속에 빨아 들여져 간다. 너무나 생생하게 관능적인 광경에, 히사코는 벌써 사타구니가 욱신거림을 느끼고, 자신도 모르게 소리를 지를 것 같아진다.
"아윽, 아으윽……"
히로시는 양손으로 사오리의 허리를 안아 들면서, 사오리의 여음부를 입에 빨아 들였다가 내뱉고, 내뱉었다가 빨아 들이고, 하며 완전히 몰두해서 핥고 있다.
"아아…… 아아아흑……"
히로시의 입 움직임에 맞추어, 사오리의 허리가 꿈틀꿈틀 하고 앞뒤로 구부러진다.
"…………"
빨아서 꿀꺽꿀꺽 마시고 있어!……
이즈의 온천에서 핥았던 사오리의 맛이, 끈적끈적 한 여음부의 꿀물이 히사코의 혀에 되살아난다.
"아아흑, 그렇게…… 아아아, 그렇게 강하게 빨면…… 하아아흑, 보지가 망가져 버렷"
사오리의 음란하기 그지없는 감창소리가, 히사코에게도 실제처럼 느껴진다. 몸 속의 모든 것이 빨려 나가, 여음부의 부드러운 살이 뜯어 먹혀 버릴 것 같은, 무서운 듯한 쾌감…….
"아으윽, 아우욱……"
좋아 하는 걸 알자, 더욱 열심히 집중하여 여음부를 빨아 세우는 히로시.
아아아, 안돼…….
히로시의 욕정과 사오리의 황홀이, 여음부를 빠는 흥분과 여음부를 빨리는 쾌감이, 두 사람의 도취된 몸이 하나의 몸 안에서 격렬하게 섞이는 것 같은 감각에, 히사코 아득해지며, 몸을 떤다. 히로시가 되고, 사오리가 되어, 두 사람의 감미로움에 교대로 끌려 들어가 침잠해 버리자, 자신도 두 사람의 난잡함에 함께 하고 있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진다.
"아하악, 아아아, 그런 곳까지…… 엉덩이의 구멍까지…… 흐아아흑, 핥아 버리면…… 아아아아흐, 야해"
히로시의 얼굴은 똑바로 위를 향해서, 사오리의 사타구니에 꼭 맞게 쑥 들어가, 엉덩이 살의 사이에서 턱만 불거져 보인다. 턱이 크게 열리고 닫힐 때마다, 코가 여음부의 갈라진 금 안으로 완전히 매몰하고 있는 것이 엿보인다. 혀가 기다랗게 늘어나, 사오리의 엉덩이 살의 골짜기를, 틀림없이 엉덩이의 구멍까지 깐족까족 흡착하며 두루 핥고 있는 것이, 히사코의 눈에도 확실하게 보인다.
엉덩이의…… 엉덩이의 구멍까지, 히로시…… 저 아이가, 그런 곳까지, 여자의 엉덩이 구멍까지 핥아버리는 거야 !? ……
경험한 적이 없는 감각, 이상한 설레임에, 숨이 막힌다. 히사코는 스툴에 팔꿈치를 대고 몸을 떠받치면서, 한쪽 손으로 유방을 움켜 쥐고, 주무르고, 그리고 옆으로 앉은 양 다리를 교대에 바닥에 미끄러뜨리며 안쪽 허벅지를 교차시키고 있었다. 무의식 중에.
"하아악, 하아아아흐……"
엉덩이의 구멍을 핥게 하면서, 히로시의 코를 상대로, 사오리는 바로 교미 바로 그것인 허리 자세로, 다리 가랑이가 갈라진 팬티에 감싸인 엉덩이 살을 꿈틀거리며 춤추면서, 쉴 새 없이 흐느낌을 흘리고 있다.
싫어엇! 너무 추잡해…….
엉덩이의 구멍에 혀를 문지르고, 미끈미끈하게 젖어버린 여음부에 코를 박아 넣는다. 그런 비외하기 짝이 없는 감각을 상상하자, 히사코의 몸은 소름이 끼치고, 뜨겁게 욱신거리고, 부르르 떨린다.
"흐으흑, 이제 …… 이제 안돼애! "
사오리가 히로시의 얼굴에서 사타구니를 들어올리고, 곧바로 팔걸이 의자에서 내려왔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히로시의 양 다리 사이에 주저앉아, 스웨트 팬츠와 브리프를, 양손으로 단숨에 끌어 내려 버렸다.
"아……"
완전히 성이 나서 아랫배로 뒤집혀 올라간 발기가, 튕기면서 드러난다. 히로시는, 사오리의 여음부에서 새어 나온 국물로 젖어 반짝이는 얼굴을 엄마를 향하고, 곤혹스런 표정을 띄운다.
"치프, 봐요 . 벌써, 이래요"
아무리 그래도 두사람의 시선을 한번에 받게 되자, 히사코는 안절부절 눈을 내리깔아버린다. 눈을 내리깔아도, 히로시의 발기는 눈꺼풀에 각인 되어서 결코 지워지지 않는다. 사오리의 여음부를 핥으면서 크고 단단하게 된 발기에 질투를 느끼기 이전에, 새빨갛고 단단하기 그지 없는 페니스에, 뜨겁고 단단할 듯한 감촉에, 그 물씬 풍기는 듯한 냄새에, 히사코는 애달플 만큼 욕정이 솟아올랐다. 부지불식 가운데, 입에서 침이 흘러나온다.
"후우우흐……"
그런 히사코를 곁눈질로 바라보면서, 사오리는 자못 황홀했던 것처럼 계속해서 페니스에 볼을 문지른다. 드디어, 포피 밖으로 드러나 빨갛게 부풀어 오른 귀두에, 혀를 얽으면서 두루두루 핥아 간다.
"오옷! 오오오옷……"
할짝할짝하고 대머리 위를 혀가 기어 다니는 추잡한 감각에, 등을 젖히며 머리를 한껏 뒤로 뒤로 젖히면서도, 히로시는 불안한 듯 힐끔힐끔 어머니의 얼굴을 훔쳐 본다.
"하아아아아, 좋은 냄새. 맛있엇! 치프는 벌써, 알고 있었죠. 히로시군의 자지…… 이 냄새…… 이렇게 맛있는 걸……"
귀두에 코를 문질러 바르고는, 보란 듯이 냄새를 맡고, 혀를 휘감았다가, 다시 보란 듯이 소리를 내서 핥고 빤다. 보여지고 있다, 히사코가 쳐다 보고 있다고 생각하자, 사오리는 한층 더 흥분해서, 한층 더 음란한 행위를 해 버린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9 |
---|---|---|---|
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29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태그 | |||
황진이-무료한국야동,일본야동,중국야동,성인야설,토렌트,성인야사,애니야동
야동토렌트, 국산야동토렌트, 성인토렌트, 한국야동, 중국야동토렌트, 19금토렌트 |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