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이제 이런 것, 갑갑해! "
갑작스럽게 외친 사오리가, 히로시의 발기를 꽉 입에 물고, 자유로워진 양손으로 치한용 브래지어를 풀고, 치한용 팬티를 내려버린다. 단단히 페니스를 입에 물어 넣고, 빨아대고, 머리를 상하로 흔들면서 계속해서 쭉쭉 빨면서, 알몸이 되어 간다.
"아앗! "
강한 흡입력에, 히로시는 의자 위에서 몸부림치고, 황홀한 표정을 띄우면서, 엄마의 얼굴을 찾는다.
"…………"
한 순간 시선이 교차한 것만으로, 엄마와 아들은, 히사코와 히로시는, 번개를 맞은 것 같이 서로 감응했다. 눈꺼풀 뒤쪽에서 등골로 뜨겁고 감미로운 짜릿함이 내달리고, 사타구니가 떨리기 시작해서, 히사코는 자신도 모르게 눈을 감는다. 한편 히로시는, 엄마에게 보여주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자 마음이 편안해지고, 더욱 깊은 황홀에 잠겨 간다.
"…………"
다시 눈이 마주쳤을 때에는, 히사코도 히로시도 결코 시선을 돌리지 않고, 눈과 눈을 얽어 떼지 못하게 되어 버린다.
최후의 최후까지 지켜봐 주자…….
히사코는 마음 속으로 그렇게 각오했다.
히로시는, 복받치는 고양감에 몸이 떨렸다. 사납게 날뛰는 욕정을 있는 한껏, 있는 그대로, 망설임도 용서도 없이 사오리의 몸에 모조리 쏟아내려는 듯이.
"후훗, 불이 붙은 것 같네"
앉은 채 트레이닝 복을 벗는 히로시를, 사오리는 발기를 입에 문 채 치켜 보고, 입을 떼면서 기쁜 듯이 말한다.
"그럼, 하자! "
곧바로 활기차게 끄덕인 사오리가, 드러낸 히로시의 가슴에 구슬처럼 맺힌 땀을 혀로 핥아 들어 간다. 그대로 양손으로 팔걸이를 움켜 쥐고서 일어선다.
"치프에게…… 엄마에게, 자알 보이게"
정말로 기뻐 어쩔 줄 모르는 소리를 내며, 사오리는 히로시에게 알몸인 채 등을 돌렸다. 그리고 무릎 위에 올라타는 것 같은 모습으로, 양손으로 팔걸이를 잡고서 몸을 떠받치고, 그 팔걸이에 한 쪽씩 무릎을 걸쳐 간다.
"자, 이렇게 하면 딱 맞는 곳이, 자알 보이겠죠"
상체를 뒤로 젖히고 허리를 들자, M자로 다리를 벌린 사오리의 하반신이 더 할 수 없이 훤히 드러난다. 검은 섬모의 풀숲을 둘로 나누며 좌우로 열려버린 살 둔덕의 사이에서, 붉은 빛을 띠며 부풀어오른 2장의 살 입술이 팔랑팔랑 흔들리고 있다. 그 너머로는 엉덩이 살이 애처로울 정도로까지 쫙 벌어져서, 아누스가 생생하게 훤히 다 보이고 있다. 그리고 그 아래로, 구슬자루를 흔들며 휘어져 돌아간 히로시의 발기가, 짓눌린 듯이 자리를 잡고 있는 것이다.
"…………"
눈을 돌려버리고 싶어지는 것을 참고, 히사코는 스툴에 달라 붙붙은 채 열심히 본다.
"치프, 조금 도와줘요"
"!? …………"
갑작스럽게 불리자, 히사코는 허를 찔려, 놀라고, 낭패한다.
"히로시군의 자지, 치프가 잡아서, 나에게 넣어줘요"
"!? …………"
너무 갑작스러워 믿기 어려운 말이었다. 섹스 현장을 보는 것뿐만이 아니라, 도우라고 하는 것이다. 히사코는 심한 두근거림으로 숨이 막히면서도, 필사적으로 평정을 가장한다.
"빨리요, 치프"
"괜찮아요. 그런 건, 내가……"
"아, 알았어"
말을 꺼내는 히로시를, 히사코가 가로막는다. 각오를 한 것이다. 이제 평정을 잃지도 않고, 도망치지도 않겠다. 히사코는 두 사람의 옆에 주춤주춤 다가간다.
"…………"
히사코의 손이 사오리의 다리 가랑이 아래를 지나서 발기를 쥐는 것을, 히로시는 숨을 죽이고, 믿을 수 없다는 눈으로 응시한다.
"…………"
히로시의 피를 가득 채운 뜨겁고 단단한 생고기를 꽉 쥐자, 히사코의 가슴에, 몸에, 복잡한 생각이 오간다. 다양한 번민을 뿌리쳐 버리고, 히사코는 페니스의 첨단을 사오리의 다리 가랑이로 이끌어 간다.
끈적끈적 흠뻑 젖어서, 당장이라도 꿀이 방울 져 떨어질 것 같은, 아무리 봐도 탐욕스러워 보이는 여음부가 눈에 들어오고, 거기에서 생생한 열기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 느껴지자, 뿌리쳐 버렸다고 생각한 번민이 히사코의 가슴에 다시 욱신거리며 복받친다.
발기에 손까지 대면서 아들의 섹스를 시중 든다. 그런 엄마가, 세상에 있을까? 도와주면서 아들의 발기에 욕정을 느끼고, 애달플 만큼 갖고 싶어져 버린다. 이런 음란한 엄마가, 이 세상에 또 있을까?
"아앗, 그래, 거기……"
히사코의 손에 의해 수직으로 세워진 히로시의 발기에, 사오리가 천천히 허리를 내려 간다.
"아앗……"
"오웃! "
미끈미끈한 질이, 마치 물고기가 먹이로 모여드는 것 같이, 끈끈한 국물을 방울 져 떨어뜨리면서 빨갛게 달아 올라 빛나는 발기를 받아들여 박혀 간다. 극채색이 물씬 풍기는 생생한 광경에 아연해하게 하면서, 히사코는 도와주던 손을 살짝 빼서 물러선다.
"아아아아아아악"
"오오오오오옷"
찔컥 하는 소리를 내고, 발기가 여음부에, 히로시가 사오리의 안에 박혀 들어 간다.
"아앗 , 좋앗! 좋아앗! "
벌써 참을 수 없는 듯이, 사오리는 팔걸이를 쥔 양손으로 몸을 떠받치고, 격렬하게 허리를 상하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웃, 우읏……"
뜨겁게 젖은 점착질의 생육에, 쫙쫙 훑고 뽑아져서, 히로시는 의자에 주저앉은 채, 쾌감에 쉴 새 없이 몸을 비튼다.
"앗, 앗, 앗, 앗……"
흐트러진 숨이 헐떡거림으로 바뀌고, 사오리는 기세를 올려서 허리를 상하로 몰아세운다.
"옷, 옷, 오옷……"
여음부에 박혀 들어갔다가, 여음부로부터 뽑혀서 모습을 드러낼 때마다, 히로시의 발기는 미끈미끈 빛나고, 녹아 방울 져 떨어지는 끈끈한 국물이 여음부로부터 넘쳐나, 구슬 자루까지 흠뻑 적셔 간다.
"어, 엄마……엄마……"
구원이라도 갈구하는 듯 소리를 지르며, 황홀한 표정을 띄운 아들의 응시를 받자, 히사코는 자신도 모르게 말 없이 끄덕이고, 내밀어온 아들의 손을 마주 쥐어가고 있었다.
"후으흣……"
역시나 숨이 찼는지, 사오리는 허리를 멈추면서 심호흡한다.
"좋아아……"
히로시는 엄마의 손을 강하게 마주 쥐고서, 사오리에게 쉴 틈도 주지 않고, 움직임이 멈춘 허리를 목표로 해서 발기를 격렬하게 찔러 넣어 댄다.
"악, 아아아아악, 좋앗! 좋앗! 좋아아아아아앗"
전기드릴의 굴착을 연상케 하는 맹렬한 찌르기에, 알몸의 여체가 튀어 오르고, 춤추며, 사오리는 자신도 세상도 잊고 좋아서 부르르 떤다.
하아아아, 이제 안돼애…… 이제 그마안 …….
마치 사오리가 아닌 자신이 발기의 굴착을 받고 있는 것 같은 착각에 현기증이 일어나, 도저히 눈을 뜨고 있을 수 없어서, 히사코가 히로시의 손을 더욱 강하게 꽉 쥐고, 눈을 감으려고 했을 때였다.
"아아흑, 기다려어 "
사오리가 돌연하게 히로시의 움직임을 억제해서 허리를 올리고, 여음부로부터 발기를 빼낸다.
"이번에는……엉덩이의 구멍에 넣는 거야"
"!? …………"
절대로 평정를 잃지 않겠다, 도망치지 않겠다고 결의하고 있었음에도, 히사코는 당황해서, 동요를 감출 수 없다.
"저기, 치프…… 부탁합니다……"
완전히 흐트러진 머리카락으로 거의 가려진 얼굴을 들고, 글썽글썽한 눈으로 히사코를 응시하면서, 사오리는 앞으로 사타구니를 밀어내고, 엉덩이의 갈라진 금을 내밀어 간다.
"으, 으응"
달아오른 두근거림에 가슴을 조이면서, 히사코는 잠긴 목소리로 대답한다. 밖으로 빠져 나와, 아랫배 위로 배쪽을 드러내며 휘어져 올라간 히로시의 발기를, 사오리의 점액으로 미끈미끈해진 살 드릴을, 다시 한번 한 손에 쥐고, 사오리의 다리 가랑이 밑으로 세워 간다.
"아앗……"
그 순간, 히사코는 큰 한숨을 흘려버리고 있었다. 사오리의 아누스의 위치는, 여자인 히사코라도, 직접 들여다 보지 않으면 모른다.
목을 굽혀서 암내가 물씬 풍기는 여음부 아래를 들여다보고, 위치를 확인하고, 발기의 첨단을 거기에 댄다. 대고 보니 새삼, 오므라진 살 주름이 얼마나 작은지 가슴이 뜨겁게 욱신거려버린다.
이런 곳에, 정말로 들어가버리는 거야? ……
"괜찮아요, 걱정하지 않아도. 이미 몇 번이나 해 왔는걸요. 자, 히로시군"
히사코의 마음 속을 읽어내고 사오리가 미소를 띄운다. 히로시도 수줍게 웃음을 띄우면서, 히사코의 얼굴을 보며 끄덕인다.
"…………"
애널 섹스까지 배워버린 거네…….
히사코는 가슴에 뜨거운 눈물이 복받치는 것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아앗, 거기…… 그래, 거기…… 앗"
히로시의 첨단이 항문을 문질러 댄다. 그 감촉에 오싹오싹 몸서리 치면서, 사오리는 머리를 뒤로 젖히며 목을 뻗고, 크게 숨을 내쉬면서 조금씩 허리를 내리기 시작한다.
"아……"
히사코가 당황해서 손을 빼자, 마치 쑥 소리가 들리는 것 같은 느낌으로, 히로시의 굵고 길고 단단한 발기가 작은 구멍의 안으로 순식간에 매몰하고, 페니스가 푹 박혀 들어가 있는 것이 거짓말인 것처럼, 다시 순식간에, 그 작은 구멍은 입을 단단하게 닫아버리는 것이다.
"좋아아흑! "
"크윽! "
히사코가 들어본 적도 없었던 흐느낌을 흘리며, 두 젊은 몸이 힘을 준다. 엮인다.
"어, 엄마! 들어갔다구! 사오리 씨의 엉덩이 구멍 안에 들어 갔다구! "
괴로운 듯한 표정을 띄우고, 텅 빈 눈길을 향하는 히로시에게, 히사코는 아무 것도 생각하지 못하고, 크게 몇 번이나 끄덕여 보이고 있었다.
"아흑, 그래요. 히로시군의 자지가…… 아아아흐, 좋아앗! 나의 엉덩이 구멍 안에 ……"
사오리는 등을 활 처럼 젖히고, 상체를 히로시의 어깨에 맡기면서, 허리를 리드미컬하게 상하로 움직여서, 뜨거운 발기를 똥구멍으로 바짝 죄어 댄다.
"오오오옷……"
사오리의 똥구멍이 내보내는 것을 기다리지 않고, 히로시도 지지 않으려는 듯 살 드릴의 굴착을 더해 간다.
"아앗, 아아앗, 아아아아아아아앗! "
알몸의 여체가 히로시의 아랫배 위에서, 전보다도 한층 더 격렬하게 튀고, 춤추며 흐트러지고, 구부러진다.
"아앗, 엄마! 엄마, 기분 좋아! "
이미 도저히 눈을 뜨고 있을 수 없었다. 히사코는 양손으로 꽉 쥔 히로시의 손에 얼굴을 묻고, 눈을 감았다.
아아아, 히로시……엄마는, 이제 안 돼…….
히로시의 목소리, 손으로부터 전해져 오는 히로시의 떨림에, 히사코의 몸도 마음도 감응하고, 뚫어져 범해지고 있는 것이 자기 자신인 것 같은 현실감에, 전신으로 울며 부르르 떨지 않을 수 없었다.
"윽, 으윽! 나온다…… 나와요, 엄마! "
"괜찮아. 싸! "
히로시의 손을 단단히 꽉 쥐고, 얼굴을 숙인 채, 히사코는 자신도 모르게 그렇게 엉겁결에 말하며, 안쪽 허벅지를 꽉 조이고 있었다.
"안됏! 안 돼요, 무슨 말을! "
사오리가 초조해져서 허리를 위로 올려서, 발기로부터 항문을 뽑아 올린다.
"마지막은, 히로시 군의 밀크는, 엄마에게…… 엄마의 입에 싸 드려야지! "
히로시의 아랫배에서 허리를 빼고, 당장이라도 맥동하려고 하는 발기를 한쪽 손에 쥐고 앞으로 밀어 낸다.
"자, 치프, 괜찮죠"
"…… 으, 으응"
뭐가 뭔지 알 수 없었다. 머릿속이 새하얗게 된 채, 히사코는 고개를 들고, 히로시의 사타구니에 얼굴을 가져 간다. 마치 꿈꾸듯.
사오리의 몸으로부터 풀려난 친아들의 페니스를 보자, 순식간에 끝없는 애처로움을 느끼고, 양손을 히로시의 무릎에 얹고, 입을 벌려서 안에 넣으려고 한다.
그 순간이었다. 퓻 하는 소리를 내며 히로시의 첨단에서 희고 뜨거운 것이 분출해 나온다. 눈에, 볼에, 아플 만큼 심한 사정이 끼얹어지면서, 히사코는 외곬으로 히로시의 물건을 빨아 먹으려 한다.
"오옷! "
사랑스러운 엄마의 입에 들어간 감격에 히로시는 미친 듯이 기뻐하고, 전신을 부르르 떨며 맥동하고, 있는 한껏 정을 발사해 넣는다.
"아아앗……"
간헐이 멈추고, 나오는 것이 없어져도 여전히, 히사코는 발기를 입에 문 채 흐느낌을 흘리며, 계속 빨아 댄다.
"으으흣 , 나에게도……"
사오리가 의자에서 내려와 무릎을 꿇고, 양손으로 엄마와 아들을 밀어 헤치고, 히로시의 일물을 히사코의 입으로부터 떼어 놓는다.
"흐으으응, 치프……"
눈에서, 볼에서, 그리고 입가에서, 히로시의 정액을 흘리며, 멍해진 표정을 띄운 히사코의 얼굴을 양손으로 잡고서, 사오리는 천천히 혀를 내민다. 방울져 떨어져 흐르는 흰 점액을 떠내 잡듯이 하면서, 히사코의 얼굴을 두루 핥아 간다.
"흐으흑……"
콧소리를 내며, 사오리는 혀로 흡착하듯이 히사코의 얼굴 전체를 계속해서 핥는다. 눈을, 볼을, 입가를, 턱을, 입술을 핥고, 반쯤 열려 있는 입 속에까지 혀를 억지로 집어 넣는다.
"하아흑……"
히사코의 얼굴에 모조리 싸내 버렸던 히로시의 정을 핥아 먹는다. 이루 말할 수 없는 흥분에 가슴이 뜨거워지면서, 사오리는 히사코의 입술에 입술을 포갠다. 히사코의 입속에 고인 정액까지 빨고, 핥아 먹어 간다.
"아아……"
사오리의 입맞춤을 받고, 입을 빨리고 핥아지면서, 히사코도 정체를 알 수 없는 흥분에 몸을 떨며, 사오리의 입을 되받아 빨고 있었다.
갑작스럽게 외친 사오리가, 히로시의 발기를 꽉 입에 물고, 자유로워진 양손으로 치한용 브래지어를 풀고, 치한용 팬티를 내려버린다. 단단히 페니스를 입에 물어 넣고, 빨아대고, 머리를 상하로 흔들면서 계속해서 쭉쭉 빨면서, 알몸이 되어 간다.
"아앗! "
강한 흡입력에, 히로시는 의자 위에서 몸부림치고, 황홀한 표정을 띄우면서, 엄마의 얼굴을 찾는다.
"…………"
한 순간 시선이 교차한 것만으로, 엄마와 아들은, 히사코와 히로시는, 번개를 맞은 것 같이 서로 감응했다. 눈꺼풀 뒤쪽에서 등골로 뜨겁고 감미로운 짜릿함이 내달리고, 사타구니가 떨리기 시작해서, 히사코는 자신도 모르게 눈을 감는다. 한편 히로시는, 엄마에게 보여주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자 마음이 편안해지고, 더욱 깊은 황홀에 잠겨 간다.
"…………"
다시 눈이 마주쳤을 때에는, 히사코도 히로시도 결코 시선을 돌리지 않고, 눈과 눈을 얽어 떼지 못하게 되어 버린다.
최후의 최후까지 지켜봐 주자…….
히사코는 마음 속으로 그렇게 각오했다.
히로시는, 복받치는 고양감에 몸이 떨렸다. 사납게 날뛰는 욕정을 있는 한껏, 있는 그대로, 망설임도 용서도 없이 사오리의 몸에 모조리 쏟아내려는 듯이.
"후훗, 불이 붙은 것 같네"
앉은 채 트레이닝 복을 벗는 히로시를, 사오리는 발기를 입에 문 채 치켜 보고, 입을 떼면서 기쁜 듯이 말한다.
"그럼, 하자! "
곧바로 활기차게 끄덕인 사오리가, 드러낸 히로시의 가슴에 구슬처럼 맺힌 땀을 혀로 핥아 들어 간다. 그대로 양손으로 팔걸이를 움켜 쥐고서 일어선다.
"치프에게…… 엄마에게, 자알 보이게"
정말로 기뻐 어쩔 줄 모르는 소리를 내며, 사오리는 히로시에게 알몸인 채 등을 돌렸다. 그리고 무릎 위에 올라타는 것 같은 모습으로, 양손으로 팔걸이를 잡고서 몸을 떠받치고, 그 팔걸이에 한 쪽씩 무릎을 걸쳐 간다.
"자, 이렇게 하면 딱 맞는 곳이, 자알 보이겠죠"
상체를 뒤로 젖히고 허리를 들자, M자로 다리를 벌린 사오리의 하반신이 더 할 수 없이 훤히 드러난다. 검은 섬모의 풀숲을 둘로 나누며 좌우로 열려버린 살 둔덕의 사이에서, 붉은 빛을 띠며 부풀어오른 2장의 살 입술이 팔랑팔랑 흔들리고 있다. 그 너머로는 엉덩이 살이 애처로울 정도로까지 쫙 벌어져서, 아누스가 생생하게 훤히 다 보이고 있다. 그리고 그 아래로, 구슬자루를 흔들며 휘어져 돌아간 히로시의 발기가, 짓눌린 듯이 자리를 잡고 있는 것이다.
"…………"
눈을 돌려버리고 싶어지는 것을 참고, 히사코는 스툴에 달라 붙붙은 채 열심히 본다.
"치프, 조금 도와줘요"
"!? …………"
갑작스럽게 불리자, 히사코는 허를 찔려, 놀라고, 낭패한다.
"히로시군의 자지, 치프가 잡아서, 나에게 넣어줘요"
"!? …………"
너무 갑작스러워 믿기 어려운 말이었다. 섹스 현장을 보는 것뿐만이 아니라, 도우라고 하는 것이다. 히사코는 심한 두근거림으로 숨이 막히면서도, 필사적으로 평정을 가장한다.
"빨리요, 치프"
"괜찮아요. 그런 건, 내가……"
"아, 알았어"
말을 꺼내는 히로시를, 히사코가 가로막는다. 각오를 한 것이다. 이제 평정을 잃지도 않고, 도망치지도 않겠다. 히사코는 두 사람의 옆에 주춤주춤 다가간다.
"…………"
히사코의 손이 사오리의 다리 가랑이 아래를 지나서 발기를 쥐는 것을, 히로시는 숨을 죽이고, 믿을 수 없다는 눈으로 응시한다.
"…………"
히로시의 피를 가득 채운 뜨겁고 단단한 생고기를 꽉 쥐자, 히사코의 가슴에, 몸에, 복잡한 생각이 오간다. 다양한 번민을 뿌리쳐 버리고, 히사코는 페니스의 첨단을 사오리의 다리 가랑이로 이끌어 간다.
끈적끈적 흠뻑 젖어서, 당장이라도 꿀이 방울 져 떨어질 것 같은, 아무리 봐도 탐욕스러워 보이는 여음부가 눈에 들어오고, 거기에서 생생한 열기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 느껴지자, 뿌리쳐 버렸다고 생각한 번민이 히사코의 가슴에 다시 욱신거리며 복받친다.
발기에 손까지 대면서 아들의 섹스를 시중 든다. 그런 엄마가, 세상에 있을까? 도와주면서 아들의 발기에 욕정을 느끼고, 애달플 만큼 갖고 싶어져 버린다. 이런 음란한 엄마가, 이 세상에 또 있을까?
"아앗, 그래, 거기……"
히사코의 손에 의해 수직으로 세워진 히로시의 발기에, 사오리가 천천히 허리를 내려 간다.
"아앗……"
"오웃! "
미끈미끈한 질이, 마치 물고기가 먹이로 모여드는 것 같이, 끈끈한 국물을 방울 져 떨어뜨리면서 빨갛게 달아 올라 빛나는 발기를 받아들여 박혀 간다. 극채색이 물씬 풍기는 생생한 광경에 아연해하게 하면서, 히사코는 도와주던 손을 살짝 빼서 물러선다.
"아아아아아아악"
"오오오오오옷"
찔컥 하는 소리를 내고, 발기가 여음부에, 히로시가 사오리의 안에 박혀 들어 간다.
"아앗 , 좋앗! 좋아앗! "
벌써 참을 수 없는 듯이, 사오리는 팔걸이를 쥔 양손으로 몸을 떠받치고, 격렬하게 허리를 상하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웃, 우읏……"
뜨겁게 젖은 점착질의 생육에, 쫙쫙 훑고 뽑아져서, 히로시는 의자에 주저앉은 채, 쾌감에 쉴 새 없이 몸을 비튼다.
"앗, 앗, 앗, 앗……"
흐트러진 숨이 헐떡거림으로 바뀌고, 사오리는 기세를 올려서 허리를 상하로 몰아세운다.
"옷, 옷, 오옷……"
여음부에 박혀 들어갔다가, 여음부로부터 뽑혀서 모습을 드러낼 때마다, 히로시의 발기는 미끈미끈 빛나고, 녹아 방울 져 떨어지는 끈끈한 국물이 여음부로부터 넘쳐나, 구슬 자루까지 흠뻑 적셔 간다.
"어, 엄마……엄마……"
구원이라도 갈구하는 듯 소리를 지르며, 황홀한 표정을 띄운 아들의 응시를 받자, 히사코는 자신도 모르게 말 없이 끄덕이고, 내밀어온 아들의 손을 마주 쥐어가고 있었다.
"후으흣……"
역시나 숨이 찼는지, 사오리는 허리를 멈추면서 심호흡한다.
"좋아아……"
히로시는 엄마의 손을 강하게 마주 쥐고서, 사오리에게 쉴 틈도 주지 않고, 움직임이 멈춘 허리를 목표로 해서 발기를 격렬하게 찔러 넣어 댄다.
"악, 아아아아악, 좋앗! 좋앗! 좋아아아아아앗"
전기드릴의 굴착을 연상케 하는 맹렬한 찌르기에, 알몸의 여체가 튀어 오르고, 춤추며, 사오리는 자신도 세상도 잊고 좋아서 부르르 떤다.
하아아아, 이제 안돼애…… 이제 그마안 …….
마치 사오리가 아닌 자신이 발기의 굴착을 받고 있는 것 같은 착각에 현기증이 일어나, 도저히 눈을 뜨고 있을 수 없어서, 히사코가 히로시의 손을 더욱 강하게 꽉 쥐고, 눈을 감으려고 했을 때였다.
"아아흑, 기다려어 "
사오리가 돌연하게 히로시의 움직임을 억제해서 허리를 올리고, 여음부로부터 발기를 빼낸다.
"이번에는……엉덩이의 구멍에 넣는 거야"
"!? …………"
절대로 평정를 잃지 않겠다, 도망치지 않겠다고 결의하고 있었음에도, 히사코는 당황해서, 동요를 감출 수 없다.
"저기, 치프…… 부탁합니다……"
완전히 흐트러진 머리카락으로 거의 가려진 얼굴을 들고, 글썽글썽한 눈으로 히사코를 응시하면서, 사오리는 앞으로 사타구니를 밀어내고, 엉덩이의 갈라진 금을 내밀어 간다.
"으, 으응"
달아오른 두근거림에 가슴을 조이면서, 히사코는 잠긴 목소리로 대답한다. 밖으로 빠져 나와, 아랫배 위로 배쪽을 드러내며 휘어져 올라간 히로시의 발기를, 사오리의 점액으로 미끈미끈해진 살 드릴을, 다시 한번 한 손에 쥐고, 사오리의 다리 가랑이 밑으로 세워 간다.
"아앗……"
그 순간, 히사코는 큰 한숨을 흘려버리고 있었다. 사오리의 아누스의 위치는, 여자인 히사코라도, 직접 들여다 보지 않으면 모른다.
목을 굽혀서 암내가 물씬 풍기는 여음부 아래를 들여다보고, 위치를 확인하고, 발기의 첨단을 거기에 댄다. 대고 보니 새삼, 오므라진 살 주름이 얼마나 작은지 가슴이 뜨겁게 욱신거려버린다.
이런 곳에, 정말로 들어가버리는 거야? ……
"괜찮아요, 걱정하지 않아도. 이미 몇 번이나 해 왔는걸요. 자, 히로시군"
히사코의 마음 속을 읽어내고 사오리가 미소를 띄운다. 히로시도 수줍게 웃음을 띄우면서, 히사코의 얼굴을 보며 끄덕인다.
"…………"
애널 섹스까지 배워버린 거네…….
히사코는 가슴에 뜨거운 눈물이 복받치는 것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아앗, 거기…… 그래, 거기…… 앗"
히로시의 첨단이 항문을 문질러 댄다. 그 감촉에 오싹오싹 몸서리 치면서, 사오리는 머리를 뒤로 젖히며 목을 뻗고, 크게 숨을 내쉬면서 조금씩 허리를 내리기 시작한다.
"아……"
히사코가 당황해서 손을 빼자, 마치 쑥 소리가 들리는 것 같은 느낌으로, 히로시의 굵고 길고 단단한 발기가 작은 구멍의 안으로 순식간에 매몰하고, 페니스가 푹 박혀 들어가 있는 것이 거짓말인 것처럼, 다시 순식간에, 그 작은 구멍은 입을 단단하게 닫아버리는 것이다.
"좋아아흑! "
"크윽! "
히사코가 들어본 적도 없었던 흐느낌을 흘리며, 두 젊은 몸이 힘을 준다. 엮인다.
"어, 엄마! 들어갔다구! 사오리 씨의 엉덩이 구멍 안에 들어 갔다구! "
괴로운 듯한 표정을 띄우고, 텅 빈 눈길을 향하는 히로시에게, 히사코는 아무 것도 생각하지 못하고, 크게 몇 번이나 끄덕여 보이고 있었다.
"아흑, 그래요. 히로시군의 자지가…… 아아아흐, 좋아앗! 나의 엉덩이 구멍 안에 ……"
사오리는 등을 활 처럼 젖히고, 상체를 히로시의 어깨에 맡기면서, 허리를 리드미컬하게 상하로 움직여서, 뜨거운 발기를 똥구멍으로 바짝 죄어 댄다.
"오오오옷……"
사오리의 똥구멍이 내보내는 것을 기다리지 않고, 히로시도 지지 않으려는 듯 살 드릴의 굴착을 더해 간다.
"아앗, 아아앗, 아아아아아아아앗! "
알몸의 여체가 히로시의 아랫배 위에서, 전보다도 한층 더 격렬하게 튀고, 춤추며 흐트러지고, 구부러진다.
"아앗, 엄마! 엄마, 기분 좋아! "
이미 도저히 눈을 뜨고 있을 수 없었다. 히사코는 양손으로 꽉 쥔 히로시의 손에 얼굴을 묻고, 눈을 감았다.
아아아, 히로시……엄마는, 이제 안 돼…….
히로시의 목소리, 손으로부터 전해져 오는 히로시의 떨림에, 히사코의 몸도 마음도 감응하고, 뚫어져 범해지고 있는 것이 자기 자신인 것 같은 현실감에, 전신으로 울며 부르르 떨지 않을 수 없었다.
"윽, 으윽! 나온다…… 나와요, 엄마! "
"괜찮아. 싸! "
히로시의 손을 단단히 꽉 쥐고, 얼굴을 숙인 채, 히사코는 자신도 모르게 그렇게 엉겁결에 말하며, 안쪽 허벅지를 꽉 조이고 있었다.
"안됏! 안 돼요, 무슨 말을! "
사오리가 초조해져서 허리를 위로 올려서, 발기로부터 항문을 뽑아 올린다.
"마지막은, 히로시 군의 밀크는, 엄마에게…… 엄마의 입에 싸 드려야지! "
히로시의 아랫배에서 허리를 빼고, 당장이라도 맥동하려고 하는 발기를 한쪽 손에 쥐고 앞으로 밀어 낸다.
"자, 치프, 괜찮죠"
"…… 으, 으응"
뭐가 뭔지 알 수 없었다. 머릿속이 새하얗게 된 채, 히사코는 고개를 들고, 히로시의 사타구니에 얼굴을 가져 간다. 마치 꿈꾸듯.
사오리의 몸으로부터 풀려난 친아들의 페니스를 보자, 순식간에 끝없는 애처로움을 느끼고, 양손을 히로시의 무릎에 얹고, 입을 벌려서 안에 넣으려고 한다.
그 순간이었다. 퓻 하는 소리를 내며 히로시의 첨단에서 희고 뜨거운 것이 분출해 나온다. 눈에, 볼에, 아플 만큼 심한 사정이 끼얹어지면서, 히사코는 외곬으로 히로시의 물건을 빨아 먹으려 한다.
"오옷! "
사랑스러운 엄마의 입에 들어간 감격에 히로시는 미친 듯이 기뻐하고, 전신을 부르르 떨며 맥동하고, 있는 한껏 정을 발사해 넣는다.
"아아앗……"
간헐이 멈추고, 나오는 것이 없어져도 여전히, 히사코는 발기를 입에 문 채 흐느낌을 흘리며, 계속 빨아 댄다.
"으으흣 , 나에게도……"
사오리가 의자에서 내려와 무릎을 꿇고, 양손으로 엄마와 아들을 밀어 헤치고, 히로시의 일물을 히사코의 입으로부터 떼어 놓는다.
"흐으으응, 치프……"
눈에서, 볼에서, 그리고 입가에서, 히로시의 정액을 흘리며, 멍해진 표정을 띄운 히사코의 얼굴을 양손으로 잡고서, 사오리는 천천히 혀를 내민다. 방울져 떨어져 흐르는 흰 점액을 떠내 잡듯이 하면서, 히사코의 얼굴을 두루 핥아 간다.
"흐으흑……"
콧소리를 내며, 사오리는 혀로 흡착하듯이 히사코의 얼굴 전체를 계속해서 핥는다. 눈을, 볼을, 입가를, 턱을, 입술을 핥고, 반쯤 열려 있는 입 속에까지 혀를 억지로 집어 넣는다.
"하아흑……"
히사코의 얼굴에 모조리 싸내 버렸던 히로시의 정을 핥아 먹는다. 이루 말할 수 없는 흥분에 가슴이 뜨거워지면서, 사오리는 히사코의 입술에 입술을 포갠다. 히사코의 입속에 고인 정액까지 빨고, 핥아 먹어 간다.
"아아……"
사오리의 입맞춤을 받고, 입을 빨리고 핥아지면서, 히사코도 정체를 알 수 없는 흥분에 몸을 떨며, 사오리의 입을 되받아 빨고 있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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