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정.실.화
(농익을) 농
세상 그 누구도 몰랐던
아무도 발견 해 내지 못했던
결혼 10년차 서른아홉의 유부녀
선영 자신도 놀랄 수 밖에 없었던 그녀의 "농"
어느날 새로이 발견되는 선영의 "농염"을 그린 실화.
고두철
41세 173. 선영의 남편, 별거 중.
민선영
39세 165. 49. 두철의 아내 결혼 10년차. 딸 6세 효린.
총 5 부작 중
제 1 부
[소나기]
2012년 5월 8일 어버이날
아침부터 일어난 딸아이 효린은
6살 어린 아이의 솜씨라고 보기 힘들 정도로
말끔하게 만들어 낸 종이 카네이션을 들고
곤하게 잠이든 엄마 민선영에게 다가선 뒤
자그마한 선영의 가슴에 꼿아 준다.
"으음.....우리딸...왠일로 이렇게 일찍 일어났어?"
"어버이의 은혜에 감짜합니다!!!"
"응??? 하하하하하...딸 고마워...정말 고마워..."
그리고 침대 위 협탁에 올려놓은
또 한 송이의 종이 카네이션.
아직도 외국에서 열씸히 일하는 중인
아빠를 기억하며 만들어 낸 효린의 작품이다.
선영은 가슴을 쓸어내리며 딸아이를 위해
아직도 세워놓은 작은 사진을 바라보며
눈시울을 적시며 화요일 딸아이 유치원엘 보낸다.
올해 서른아홉의 민선영.
165센티의 적당한 키에 다소 마른 몸매
얼굴은 다소 말라보였지만 웃을 때 보조개가
활짝 펴는 다소 귀여운 여인이다.
올해 결혼 10년차의 A형의 다소 소심한 여인.
활동적인 성격의 2년 연상의 남편 고두철과
성격문제로 별거 생활을 시작한지도 벌써 1년.
이제는 전화통화조차 하지 않는 냉각기에 접어든다.
첫 이혼을 위해 법원에 출두하였다가
아이문제로 숙려기간을 갖게된 이후 연락이 끊긴다.
어느날 술에 취한채 들어온 남편의 주머니에서 나온
단 한통의 콘돔박스가 빌미가되어 싸우던 두 사람.
결국 남편의 그 상대녀가 창녀가 아니고 민선영의
20년지기 친구임을 알고난 뒤 선영은 결국 이혼을
결심하게되고 두 사람은 결별의 수순을 밟는다.
마지막으로 남편이 짐을 들고 떠나면서 했던 말.
"넌 씨발년아 법적으로만 여자지...
네가 남자인 남편을 위해 노력한게 뭐가 있어?
그 따위 자기관리로 펄펄한 남편이 멀쩡하길 바래?"
화장기없는 민얼굴의 선영은 그렇게 남편을 보낸다.
언제나 무늬가 요란한 검정 스타킹과 하이힐
그리고 수술한 젓가슴을 출렁거리며 온 동네
남정네들을 고혹하게 유혹하던 남근색정녀 정은은
그렇게 20년지기 친구 선영과 등을 돌리게되고
여전히 그 둘은 별거중인 지금도 뜨거운 정사를
나누며 새로운 인생을 준비 중인걸로 알고있다.
오전 10시
[바베네 카페]
브라운색 앞치마를 두른 종업원이
들어오는 선영을 보고는 넙죽 인사를 한다.
"안녕하세요 사장님..."
"어 일찍 왔구나? ㅎㅎㅎ"
"네 어제 늦은 만큼 오늘 일찍 나와서 청소했어요"
"ㅎㅎㅎ 귀엽다...잘했어..."
"어머...오늘...꽃다셨네요 후훗..."
"응...효린이가...ㅎㅎㅎ...이쁘지?"
"어머...어린아이 솜씨가 아닌것 같아요..."
"그치? ㅎㅎㅎ"
그렇게 민선영은 앞치마를 두르고 나온다.
언제나 똑같은 옷차림 헐렁한 청바지에
두툼하게 굽이 올라온 통굽 슬리퍼
그리고 긴 생머리를 뒤로 동여멘 헤어스타일
그리고 민화장 얼굴에 립스틱만 바른 얼굴
그녀는 별거 전과 지금과 1년동안 바뀐건
남편이 집을 나간것 말고는 아무것도 없었다.
남편도 모르게 시작한 커피전문점
오전 11시가되자 하나 둘씩 들어오는 손님들
그리고 점심시간 뒤 북적이기 시작하는 손님은
결국 2시까지 정점을 이루고는 빠저나가고
3시가 되자 한산하게 정리가된다.
앞치마를 빼고는 다시 가방을 챙기는 선영.
"나 가도되지?"
"그럼요...얼릉 들어가세요...오늘 좀 늦었네요"
"ㅎㅎㅎ 그러게...오늘은 받은것도 있는데
효린이 피자라도 사줄려고 ㅎㅎㅎ"
"네네 그러세요...수고하셨어요 사장님..."
"그래 고맙다..."
하루매출 150잔
평균 객단가 3200원
일매출 48만원 한달 1500만원 내외
아주 훌륭한건 아니지만 첫 사업치곤
나쁜편도 아닌 선영의 커피전문점은
그렇게 두 모녀의 든든한 버팀목이된다.
비록 남편은 없지만
나름대로 대출금을 갚아가며 꿈을 꾸던 그녀
그런 그녀에게 5월8일의 저주가 시작이된다.
집으로 돌아온 그녀에게 날아든 편지한장.
[법원통지서]
아직 여전히 법적 남편인 고두철이
동거녀이자 선영의 친구인 고정은이
자신의 동거남에게 압류를 걸었고 결국
살고있는 아파트에 차압을 하겠다는 통보서이다.
누가보아도 둘이 짜고치는 고스톱이다.
결국 선영이 이혼을 해주게 할려고 수를 쓰는거다.
선영은 통보서를 손에 쥐고
한참을 그렇게 눈물을 글썽이며 통곡하다가
고효린...그녀의 딸아이가 들어오자 눈물을 훔친다.
그렇게 선영은 따라아이와 약속했던 외식을 포기하고
그날 저녁길로 시댁사람인 고두철의 유일한 동생
고두식을 찾아 간다.
[어느 찻집]
심각한 표정으로 선영의 이야기를 듣고있는 시동생
고두식의 얼굴은 울그락 불그락해지게되고
형수 선영의 얼굴을 보지도 못한채로 고개를 숙인다.
"미안해요 형수..."
"아니에요...그런걸 따지려온게 아니고...요
애 아빠좀 어떻게 해서든...말려주세요...
이건 누가봐도 둘사람이 저를 몰아내려고 쓰는 수예요"
"............................."
"저 혼자몸이라면...별거 아닌데...효린이가...."
"아.......참.....그 개차반 놈..."
"형한테 그럼 못써요...도련님..."
"참 너무들하네...엄마도 아버지도..."
"당신의 아들이니 그 편에 서는건 당연해요...이해해요"
"그래도 전 형...이제 형으로 안볼랍니다..."
"도련님...맘 써주는건 고마운데...이번일은...부탁할께요"
"일단 알겠어요...형수...내일즈음 연락 드릴께요..."
"그래요...고마워요..."
허름한 2층 찻집
용건을 마친 두사람은 내려온다.
이 때 먼저 내려가는 고두식의 뒤를 따르던 선영
후들거리는 다리를 헛디디며 휘청대고
앞에서 고개를 돌리던 고두식에게로 쓰러진다.
"억!!!!!!!!!!!!!!!!!!!!!"
"형수!!!!!!!!!!!!!!!!!!"
순간 형수 선영을 얼굴로 떠받든 고두식.
두식의 얼굴은 다소 높은 위치에서 쓰러진
민선영의 가슴에 파뭍히게되고 두사람은
짧은 수초지만 그렇게 사고를 받아들인다.
다시 몸을 추스린 두사람.
"다리는? 괜챦아 형수?"
"네 괜챦아요...ㅎㅎㅎ 도련님이 덩치가 커서 살았네..."
"에잇 ㅎㅎㅎ 형수가 먼 무게가 나간다고 ㅎㅎㅎ"
"아네요...그래도 명색이 아줌만데...속살 많아요..."
"하하하하하...형수는 더 살이 쪄야해요..."
"아닌데..."
"진짜 다리 괜챦아요? 겹질려보이던데..."
"괜챦아요..."
두식의 차에 오른 선영.
두식은 다짜고짜 말도없이
형수 선영의 왼쪽 다리를 잡아 올린다.
"아잇...괜챦다니깐..."
"일하는사람이 아프면...어쩔려구요...또 울 효린이는..."
"....................................."
두식은 형수의 발목을 매만지며 살핀다.
다행이도 큰 부상이 아니여서 큰 일은 없을듯하다.
다시 형수의 다리를 내려놓는 고두식.
서른일곱의 고두식은
건설현장에서 잘 알려진 전기설비사다.
키가 188센티에 90킬로가 넘는 장정이다.
두식은 다짜고짜 말도없이 약국에 내려서
파스와 진통제등 약을 사서 내민다.
두툼한 손가락 사이에 끼여있는 약봉지...
"이거 저 주는거예요?"
"그럼 누굴줘요? ㅎㅎㅎ 먹구자요 형수...
밤새 아플 수도 있쟎아..."
"고.....고마워요..."
두식의 카니발은
이어 민선영의 아파트 앞에 세워진다.
두식은 처음으로 선영의 손을 잡아준다.
"형수...이제부턴 내가 정리해줄께요...힘내요"
"고마워요...도련님..."
"어서 가요..."
그렇게 선영은
천군만마같은 시동생의 표를 얻는다.
그리고 그날 다소 안정된 마음으로 잠자리에 눕는다.
그 때......
선영의 허리 아래에서는
저도 모르게 흘러나온 맑은 타액
순간 자신도 모르게 저녁나절
시동생 두식에게 안기던 그 순간과
그가 자신의 발목을 만저준 후 부터 아랫도리가
뜨거워지고 있음을 알아차린 선영은 스스로 놀라며
오른손으로 입술 위를 막으며 자신의 클리토리스를
살며시 굴리면서 두 눈을 지그시 감는다.
오늘 그녀는 결혼 후 처음으로 자위를 하게되고
그 상대자는 그녀 스스로도 놀랍게도 시동생이된다.
.
.
.
며칠 뒤...
평범판 금요일저녁
금,토일은 바쁜날이라서
달 효린을 친정집에 보내고
그간 밀린 빨래나 청소를 하는 선영
초인종소리에 가슴이 덜컹 내려 앉는다.
오늘이 다름아닌
지난 주말 보내어진 차압 예정일 이기에...
그리고 전화도 없던 시동생에 기대를 포기했던 터였다.
"누...누...누구세요?"
"..............................."
결국 올것이 오고야 만것 같다.
대부분 아이들이 집에 없는 낮시간에
압류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지금은 5시가 넘었다.
해도 너무하는거 같다.
떨리는 손으로 문을 여는 민선영
창백한 그녀의 눈 앞에 보이는 사람들.
아니 사람들이 아니라 한 사람이였다.
"형수...놀랬지? ㅎㅎㅎ"
"어머!!!!! 내가 못살아...놀랬쟎아요!!!!!"
"아니 그래도 한번을 놀라봐야지 ㅎㅎㅎㅎㅎ"
"에잇 진자 못됐다!!! 몰라 ㅎㅎㅎㅎㅎ"
두툼한 두박근위로 날리는 선영의 토닥질
결국 두식은 형수를 밀어버리고 안으로 들어온다.
그리고 땀내음새 풀풀나는 젖은 머리를 만지며...
"효린아!!! 삼촌왔지롱!!! 고효린!!!"
"ㅎㅎㅎ 외가에 갔어요..."
"응??? 왜요?"
"그냥 혹시 몰라서 왜가에 보냈어요..."
"아니 뭘 그렇게까지..."
"그 일 아니더라도...주말엔 친정에 보내요.."
"아 그랬구나...이런...베스킨 사왔는데..."
"ㅎㅎㅎ 냉동실에 넣었다가 내일 모래 주죠 ㅎㅎㅎ"
"그렇구나..."
"근데...그건 뭐예요?"
"응??? 이거요? ㅎㅎㅎ"
부끄러운듯 서류 뭉치를 내어주는 두식
두식에세 받을 서류를 꺼내어본 선영은
눈을 동그렇게 뜨고 재차 묻는다.
"이게 뭐야??? 도련님 이거 진짜예요??? 네???"
"그럼요...ㅎㅎㅎ 씹새끼...아주 작살을 낼라다가..."
"어머...어머...말도않돼...어머머...어머 난 몰라!!!"
엉겁결에 시동생 두식에게 안기는 선영
그러허게 안긴 선영의 손에서 떨어지는 서류뭉치들
다른 아닌 고정은의 압류 고발 포기와
남편의 공동명의 포기 공증서였다.
어떤 방법을 썼는지는 모르겠지만 시동생의
성품으로보아 아마 다소 거칠은 방법을 썼을것이다.
11시 20분
주황색 천으로 덮힌 포장마차
어묵탕 그릇에 담긴 두개의 숫가락
그리고 이미 비워진 두병의 소주
그리고 반쯤남은 삼치구이와 세병째
소주를 비워대는 고두식 그리고 민선영
"에구 이놈아 색시 재워...힘들것다..."
"색시라니 할마니도 참...ㅎㅎㅎ"
"너두 이젠 장개 가야제...언제까지 그리 살겨?"
"에잇 참...ㅎㅎㅎㅎㅎ"
차마 형수라는 말은 못하고
곯아떨어진 형수 선영을 엎고
아파트로 향하는 고두식.
공개적으로 형수의 엉덩이를 손으로 주물러본다.
생각보다 많이 나갈거라는 형수의 몸무게는
말 그대로 뼈만남은 가벼운 몸무게였다.
애처롭게 느낀 두식은 혼잔말로...
"에효...이 바보야...밥이라도 잘 먹고 다니지...ㅉㅉㅉ"
한참을 그렇게 올라가는데
고두식의 등에서 무언가 뜨거운 것이 느껴진다.
마치 어린시절 칼에 맞았을때 뜨끈한 피흐름처럼
무언가 뜨거운 기운이 자신의 등을 적신다.
형수 선영이 깨어나서 눈물을 흘리는것 이였다.
"형수...깼어? 울어? 왜? 왜 울어???"
"..............................."
말없이 늘어진 두 팔로
두식의 두툼한 목을 힘껏 끌어 안는 선영.
"....................그냥 힘내...형수는 잘 될꺼야"
"고마워 도련님...고마워요..."
그리고 열린 현관문
만취 상태의 선영은 겨우 서있는다.
그리고 문 앞에서 차렷자세로 서있는 고두식
"저...갈께......요.....얼릉.....쉬어...요...형......수"
"그래요.....너무 고마웠어요......"
"네...."
그리고 돌아서는 고두식
이 때 저도모르게 두식의 등 뒤에서
내뱉는 민선영의 한 마디....
"도련님...."
"....................?"
"맥주.....한잔 더 할래요?"
"지금???"
어쩌면 선영의 마음속 에선
이미 넘지 말아야 할 담을 넘었는지 모른다.
그렇게 선영은 두식을 다시 불러들이고
두식은 어줍지않은 표정으로 만취가된 형수가
따라주는 맥주잔을 받아들고는 마셔댄다.
그리고.....
십여분을 넘기지 못하고
소파에서 등을기대고 쓰러진 형수 선영
한참을 그렇게 자신의 어께에 기대 쓰러진 형수를
그대로 바라보기만 한 뒤, 맥주만 마셔대던 두식
두식의 마음속도 이미 혼란의 소용돌이로 파고든다.
.
.
.
두식의 팔에 안겨
침실로 들려 들어가는 민선영
두식은 형수를 눕힌채 돌아서려했지만
형수의 벌어진 셔츠 단추 사이를 보게된다.
묶었던 머리는 이미 풀리어져 버리고
형수의 고개는 이미 창쪽으로 돌아 눈을 감았다.
그리고 벌어진 작은 단추 사이로 보이는
형수의 붉은색 주단으로 만들어진듯한 브레지어
한 순간 두식의 그곳은 불끈 달아오르게되고
두식은 결국 무릎을 꿇은채로 형수의 셔츠를
조심스럽게 풀러가고 있었다.
자신도 모르게.....
땀을 흘리며 선영의 셔츠단추 8개를 풀러버린 두식
봉곳한 형수의 가슴선이 그대로 드러나고
붉은 레이스 브레지어는 지금이라도 벗기고싶었다.
조심스럽게 형수의 가슴을 빨고싶은 두식은
결국 술의 힘을 빌려 몸을 일어켜 세우고
침실 형광등을 끄고는 잠시 서있는다.
이 때
조용히 눈을 뜬 선영
선영은 시동생이 나갈 줄 알고 눈을 뜬다.
그러나 선영의 예상과는 달리
오히려 선영의 바램대로 반가운 소리가 들린다.
주르르르르르르.....
시동생의 청바지 지퍼가 내려간다.
그리고 후드득 거리는 소리와함께
안방 바닦에 떨어지는 우왁스러운 청바지 소리
그리고 경쾌한 고무줄 소리가 팅기어지고는
그가 팬티를 벗는것으로 추정되는 소리가들린다.
이제 이 깜깜한 암흑의 침실엔
옷을 모두 벗은 시동생 고두식과
위 셔츠가 풀린채 누워있는 형수 민선영 둘 뿐이다.
그리고 아주 조심스럽게
선영의 옆으로 눕는 고두식
선영의 코 끝엔 짙은 사내의 땀 내음새가 느껴진다.
그리고 이미 선영의 팔에 닿아버린 시동생
두식의 단단하고 우왁스러운 팔뚝에서는
태생부터 다른듯한 두 형제 중 한 짐승을 느낀다.
인기척이 없는척을 하자
두식은 아예 대놓고 선영의 브레지어를 위로 올려
봉곳한 젓가슴을 매만지고 결국 입술을 대어본다.
선영은 여전히 만취해 쓰러진척 하려고 참아보지만
두툼한 그의 혓바닦에 그녀의 작은 유두를 빨아대자
아무런 방어도 제대로 해보지 못한채 흥분하고만다.
두어번 빨자 딱딱하게 발기된 유두
결국 두식은 지금 형수의 정신이 들어왔음을 가늠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식의 오른손은 형수 선영의
작은 어께를 잡아 올리며 그녀의 셔츠에서 왼팔을
끄집어 내고는 유연하게 오른손마저 빼버린다.
그리고 일사천리로 그녀의 브레지어 뒷 버튼을 뺀다.
이제 선영의 상반신은 완벽한 나체로 된다.
그리고 두식은 형수의 돌아간 고개 사이로 보이는
그녀의 기다란 눈썹의 떨림을 느끼고는
이미 형수가 자신을 승락했음에 자신을 갖고
형수의 청바지 벨트를 풀러버리고 지퍼를 내린다.
그리고 벗기기에 앞서 그녀의 작은 옹달샘으로
두툼한 손을 빠트리고 팬티 안쪽에 넣어본다.
"으................................음"
짧은 왜마디 비명
형수의 은밀한 그곳엔 이미
엄청난 양의 애액이 분출되었고
두식의 중지는 호강을 하게된다.
아무런 말없이 표현도 없이 두식은
형수의 바지를 벗기어내고 형수 민선영은
놀랍게도 바지가 잘 내려가게끔 엉덩이를 들어준다.
이제 형수가 신은 하얀 양말 두짝을 벗기는것으로
두 사람은 올 나체가된어 은빛 물결이 소용돌이치는
킹사이즈 더블 베드애서 비상 할 준비를 마친다.
.
.
.
칠흙같은 어둠속의 침실
형수의 얇은 다리를 벌리고
을 바로잡은 고두식은 그녀의 목을 휘어잡고는
자신의 몸으로 살짝 잡아당긴다.
아무런 반항을 하지않은 민서린은 두식의 품에 안기고
자그마치 1년만에 처음으로 남근의 맛을 보게된다.
"어어어어어..........허허흐흐흐흑!!!!!!!!!!!"
마치 1년동안 쌓아두었던 한맻힌 설움을
단 한번에 가슴속으로부터 내뿜는듯한 민선영의 절규
그녀의 절규는 둘레 17센티 길이 20센티의
대물 페니스를 받아들이며 새로운 자신의 인생이
시작되고 있음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었다.
검게 그을린 짐승남의 페니스
결국 그의 형수 민선영의 타액을 전부 바르고는
수분을 견디지 못하고 미친듯이 펌핑한다.
그리고 고개를 돌린 형수 민선영의 벌어진 입속에
자신의 두툼한 혀를 빠뜨려버린다.
"으으으으음.....으으으으으읍.....도련님....헉헉헉"
"우우우우우우욱.......형수....."
이미 파르르 떨리는 선영의 두 다리는
두식의 두툼한 허리위에서 요동치고
두식의 페니스는 벌써부터 사정을 준비한다.
너무나도 급작스런일이였고 벗기어진 형수의 몸은
생각보다 멋진 실루엣을 가지고있었음에 놀란다.
그렇게 6분여를 거칠은 펌핑으로 주고받은 두사람
형수와 시동생이 아닌 단지 섹스에 굶주린 남녀
최소한 오늘은 그랬다.
"억억억억억!!!!!!! 어후후후후~~~~~ 어흑...."
"나 이제...할께요..."
"헉헉헉헉헉....알았어요..."
민선영
그녀의 열개 발가락은 방향을 가늠하기 어려운
전 방향으로 벌어지고 발목은 안쪽으로 꺾여버린다.
엄청나게 큰 대물 페니스의 강렬한 6분은
남편과의 한시간보다 강했고 멋졌다.
강력한 허리힘으로 선영을 행복하게해 준 두식
두식의 허리는 고추서면서 동작을 멈추고
두식의 대물 페니스는 형수 선영의 깊은 곳에
순백색의 하얗고 끄적한 정액을 쏱아 붓는다.
허리를 앞으로 밀어내면서 시동생의 정액을
덤덤한 마음으로 받아내는 선영의 표정은
사믓 진진하기까지 했다.
그렇게 생각지도 않았던 두사람의 섹스는
아니 두 사람의 미친 섹스는 욕망의 불을
끄는게 아니라 숨겨진 욕망의 불을 지르고만다.
.
.
.
다음 날 아침
만족스러운듯 웃음을 머금은 두식
선영은 술이 깨면서 자신이 저지른 일을
하나 하나 생각해내면서 차마 고개를 들지 못한다.
다행이도 먼저 일어나 거실로 나가는 두식
놀라 일어난 선영은 재빨리 옷을 주워입는다.
그새 들어오는 두식은 형수를 바라보며...
"그새 일어났어요?"
"......................"
"그 표정은 뭐예요? ㅎㅎㅎ"
"그게......도련님...그게...."
"자 마셔요...아침은 난 보통 이런걸로 때우는데..."
잠깐사이에 나가서 커피를 내려온다.
두식은 그렇게 형수와의 첫 날밤을
새로운 사랑의 시작이라 생각하고
그런 두식의 리드에 결국 선영도
두러운 출발이라 생각하고 승락한다.
밤새 나눈 두사람의 섹스 네번
그리고 훤한 아침에 서로의 얼굴을
정확하게 확인하며 나눈 한번의 모닝섹스
이제 두사람은 돌아올 수없는 강을 건너게되고
다시는 지울 수 없는 새로운 글자를 가슴에 새긴다.
끽!!! 끽!!! 끽!!!
"헉헉헉헉헉!!!!!!! 도련님!!!!!!!!어어어어어우"
"형수!!!!!!! 어어어어우...죽을것 같아!!!!!!"
"도도도....도련님!!!!!!!! 어으으으윽!!!!!!!!!"
"후우우우우우욱!!!!!!!!! 어우!!!!!!!!"
그렇게 2012년 5월 19일 토요일 아침은
결혼 10년차 별거 1년차의 멋없는 유부녀
민선영에 새로운 사내가 생기고
그 사내가 시동생인 어처구니 없는 날로 기록된다.
두 사람은 그렇게 새로운 인생의 동반자가 된다.
"어어어어어어어어어흑!!!!!!!!! 도련님!!!!!!!!"
<계속>
(농익을) 농
세상 그 누구도 몰랐던
아무도 발견 해 내지 못했던
결혼 10년차 서른아홉의 유부녀
선영 자신도 놀랄 수 밖에 없었던 그녀의 "농"
어느날 새로이 발견되는 선영의 "농염"을 그린 실화.
고두철
41세 173. 선영의 남편, 별거 중.
민선영
39세 165. 49. 두철의 아내 결혼 10년차. 딸 6세 효린.
총 5 부작 중
제 1 부
[소나기]
2012년 5월 8일 어버이날
아침부터 일어난 딸아이 효린은
6살 어린 아이의 솜씨라고 보기 힘들 정도로
말끔하게 만들어 낸 종이 카네이션을 들고
곤하게 잠이든 엄마 민선영에게 다가선 뒤
자그마한 선영의 가슴에 꼿아 준다.
"으음.....우리딸...왠일로 이렇게 일찍 일어났어?"
"어버이의 은혜에 감짜합니다!!!"
"응??? 하하하하하...딸 고마워...정말 고마워..."
그리고 침대 위 협탁에 올려놓은
또 한 송이의 종이 카네이션.
아직도 외국에서 열씸히 일하는 중인
아빠를 기억하며 만들어 낸 효린의 작품이다.
선영은 가슴을 쓸어내리며 딸아이를 위해
아직도 세워놓은 작은 사진을 바라보며
눈시울을 적시며 화요일 딸아이 유치원엘 보낸다.
올해 서른아홉의 민선영.
165센티의 적당한 키에 다소 마른 몸매
얼굴은 다소 말라보였지만 웃을 때 보조개가
활짝 펴는 다소 귀여운 여인이다.
올해 결혼 10년차의 A형의 다소 소심한 여인.
활동적인 성격의 2년 연상의 남편 고두철과
성격문제로 별거 생활을 시작한지도 벌써 1년.
이제는 전화통화조차 하지 않는 냉각기에 접어든다.
첫 이혼을 위해 법원에 출두하였다가
아이문제로 숙려기간을 갖게된 이후 연락이 끊긴다.
어느날 술에 취한채 들어온 남편의 주머니에서 나온
단 한통의 콘돔박스가 빌미가되어 싸우던 두 사람.
결국 남편의 그 상대녀가 창녀가 아니고 민선영의
20년지기 친구임을 알고난 뒤 선영은 결국 이혼을
결심하게되고 두 사람은 결별의 수순을 밟는다.
마지막으로 남편이 짐을 들고 떠나면서 했던 말.
"넌 씨발년아 법적으로만 여자지...
네가 남자인 남편을 위해 노력한게 뭐가 있어?
그 따위 자기관리로 펄펄한 남편이 멀쩡하길 바래?"
화장기없는 민얼굴의 선영은 그렇게 남편을 보낸다.
언제나 무늬가 요란한 검정 스타킹과 하이힐
그리고 수술한 젓가슴을 출렁거리며 온 동네
남정네들을 고혹하게 유혹하던 남근색정녀 정은은
그렇게 20년지기 친구 선영과 등을 돌리게되고
여전히 그 둘은 별거중인 지금도 뜨거운 정사를
나누며 새로운 인생을 준비 중인걸로 알고있다.
오전 10시
[바베네 카페]
브라운색 앞치마를 두른 종업원이
들어오는 선영을 보고는 넙죽 인사를 한다.
"안녕하세요 사장님..."
"어 일찍 왔구나? ㅎㅎㅎ"
"네 어제 늦은 만큼 오늘 일찍 나와서 청소했어요"
"ㅎㅎㅎ 귀엽다...잘했어..."
"어머...오늘...꽃다셨네요 후훗..."
"응...효린이가...ㅎㅎㅎ...이쁘지?"
"어머...어린아이 솜씨가 아닌것 같아요..."
"그치? ㅎㅎㅎ"
그렇게 민선영은 앞치마를 두르고 나온다.
언제나 똑같은 옷차림 헐렁한 청바지에
두툼하게 굽이 올라온 통굽 슬리퍼
그리고 긴 생머리를 뒤로 동여멘 헤어스타일
그리고 민화장 얼굴에 립스틱만 바른 얼굴
그녀는 별거 전과 지금과 1년동안 바뀐건
남편이 집을 나간것 말고는 아무것도 없었다.
남편도 모르게 시작한 커피전문점
오전 11시가되자 하나 둘씩 들어오는 손님들
그리고 점심시간 뒤 북적이기 시작하는 손님은
결국 2시까지 정점을 이루고는 빠저나가고
3시가 되자 한산하게 정리가된다.
앞치마를 빼고는 다시 가방을 챙기는 선영.
"나 가도되지?"
"그럼요...얼릉 들어가세요...오늘 좀 늦었네요"
"ㅎㅎㅎ 그러게...오늘은 받은것도 있는데
효린이 피자라도 사줄려고 ㅎㅎㅎ"
"네네 그러세요...수고하셨어요 사장님..."
"그래 고맙다..."
하루매출 150잔
평균 객단가 3200원
일매출 48만원 한달 1500만원 내외
아주 훌륭한건 아니지만 첫 사업치곤
나쁜편도 아닌 선영의 커피전문점은
그렇게 두 모녀의 든든한 버팀목이된다.
비록 남편은 없지만
나름대로 대출금을 갚아가며 꿈을 꾸던 그녀
그런 그녀에게 5월8일의 저주가 시작이된다.
집으로 돌아온 그녀에게 날아든 편지한장.
[법원통지서]
아직 여전히 법적 남편인 고두철이
동거녀이자 선영의 친구인 고정은이
자신의 동거남에게 압류를 걸었고 결국
살고있는 아파트에 차압을 하겠다는 통보서이다.
누가보아도 둘이 짜고치는 고스톱이다.
결국 선영이 이혼을 해주게 할려고 수를 쓰는거다.
선영은 통보서를 손에 쥐고
한참을 그렇게 눈물을 글썽이며 통곡하다가
고효린...그녀의 딸아이가 들어오자 눈물을 훔친다.
그렇게 선영은 따라아이와 약속했던 외식을 포기하고
그날 저녁길로 시댁사람인 고두철의 유일한 동생
고두식을 찾아 간다.
[어느 찻집]
심각한 표정으로 선영의 이야기를 듣고있는 시동생
고두식의 얼굴은 울그락 불그락해지게되고
형수 선영의 얼굴을 보지도 못한채로 고개를 숙인다.
"미안해요 형수..."
"아니에요...그런걸 따지려온게 아니고...요
애 아빠좀 어떻게 해서든...말려주세요...
이건 누가봐도 둘사람이 저를 몰아내려고 쓰는 수예요"
"............................."
"저 혼자몸이라면...별거 아닌데...효린이가...."
"아.......참.....그 개차반 놈..."
"형한테 그럼 못써요...도련님..."
"참 너무들하네...엄마도 아버지도..."
"당신의 아들이니 그 편에 서는건 당연해요...이해해요"
"그래도 전 형...이제 형으로 안볼랍니다..."
"도련님...맘 써주는건 고마운데...이번일은...부탁할께요"
"일단 알겠어요...형수...내일즈음 연락 드릴께요..."
"그래요...고마워요..."
허름한 2층 찻집
용건을 마친 두사람은 내려온다.
이 때 먼저 내려가는 고두식의 뒤를 따르던 선영
후들거리는 다리를 헛디디며 휘청대고
앞에서 고개를 돌리던 고두식에게로 쓰러진다.
"억!!!!!!!!!!!!!!!!!!!!!"
"형수!!!!!!!!!!!!!!!!!!"
순간 형수 선영을 얼굴로 떠받든 고두식.
두식의 얼굴은 다소 높은 위치에서 쓰러진
민선영의 가슴에 파뭍히게되고 두사람은
짧은 수초지만 그렇게 사고를 받아들인다.
다시 몸을 추스린 두사람.
"다리는? 괜챦아 형수?"
"네 괜챦아요...ㅎㅎㅎ 도련님이 덩치가 커서 살았네..."
"에잇 ㅎㅎㅎ 형수가 먼 무게가 나간다고 ㅎㅎㅎ"
"아네요...그래도 명색이 아줌만데...속살 많아요..."
"하하하하하...형수는 더 살이 쪄야해요..."
"아닌데..."
"진짜 다리 괜챦아요? 겹질려보이던데..."
"괜챦아요..."
두식의 차에 오른 선영.
두식은 다짜고짜 말도없이
형수 선영의 왼쪽 다리를 잡아 올린다.
"아잇...괜챦다니깐..."
"일하는사람이 아프면...어쩔려구요...또 울 효린이는..."
"....................................."
두식은 형수의 발목을 매만지며 살핀다.
다행이도 큰 부상이 아니여서 큰 일은 없을듯하다.
다시 형수의 다리를 내려놓는 고두식.
서른일곱의 고두식은
건설현장에서 잘 알려진 전기설비사다.
키가 188센티에 90킬로가 넘는 장정이다.
두식은 다짜고짜 말도없이 약국에 내려서
파스와 진통제등 약을 사서 내민다.
두툼한 손가락 사이에 끼여있는 약봉지...
"이거 저 주는거예요?"
"그럼 누굴줘요? ㅎㅎㅎ 먹구자요 형수...
밤새 아플 수도 있쟎아..."
"고.....고마워요..."
두식의 카니발은
이어 민선영의 아파트 앞에 세워진다.
두식은 처음으로 선영의 손을 잡아준다.
"형수...이제부턴 내가 정리해줄께요...힘내요"
"고마워요...도련님..."
"어서 가요..."
그렇게 선영은
천군만마같은 시동생의 표를 얻는다.
그리고 그날 다소 안정된 마음으로 잠자리에 눕는다.
그 때......
선영의 허리 아래에서는
저도 모르게 흘러나온 맑은 타액
순간 자신도 모르게 저녁나절
시동생 두식에게 안기던 그 순간과
그가 자신의 발목을 만저준 후 부터 아랫도리가
뜨거워지고 있음을 알아차린 선영은 스스로 놀라며
오른손으로 입술 위를 막으며 자신의 클리토리스를
살며시 굴리면서 두 눈을 지그시 감는다.
오늘 그녀는 결혼 후 처음으로 자위를 하게되고
그 상대자는 그녀 스스로도 놀랍게도 시동생이된다.
.
.
.
며칠 뒤...
평범판 금요일저녁
금,토일은 바쁜날이라서
달 효린을 친정집에 보내고
그간 밀린 빨래나 청소를 하는 선영
초인종소리에 가슴이 덜컹 내려 앉는다.
오늘이 다름아닌
지난 주말 보내어진 차압 예정일 이기에...
그리고 전화도 없던 시동생에 기대를 포기했던 터였다.
"누...누...누구세요?"
"..............................."
결국 올것이 오고야 만것 같다.
대부분 아이들이 집에 없는 낮시간에
압류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지금은 5시가 넘었다.
해도 너무하는거 같다.
떨리는 손으로 문을 여는 민선영
창백한 그녀의 눈 앞에 보이는 사람들.
아니 사람들이 아니라 한 사람이였다.
"형수...놀랬지? ㅎㅎㅎ"
"어머!!!!! 내가 못살아...놀랬쟎아요!!!!!"
"아니 그래도 한번을 놀라봐야지 ㅎㅎㅎㅎㅎ"
"에잇 진자 못됐다!!! 몰라 ㅎㅎㅎㅎㅎ"
두툼한 두박근위로 날리는 선영의 토닥질
결국 두식은 형수를 밀어버리고 안으로 들어온다.
그리고 땀내음새 풀풀나는 젖은 머리를 만지며...
"효린아!!! 삼촌왔지롱!!! 고효린!!!"
"ㅎㅎㅎ 외가에 갔어요..."
"응??? 왜요?"
"그냥 혹시 몰라서 왜가에 보냈어요..."
"아니 뭘 그렇게까지..."
"그 일 아니더라도...주말엔 친정에 보내요.."
"아 그랬구나...이런...베스킨 사왔는데..."
"ㅎㅎㅎ 냉동실에 넣었다가 내일 모래 주죠 ㅎㅎㅎ"
"그렇구나..."
"근데...그건 뭐예요?"
"응??? 이거요? ㅎㅎㅎ"
부끄러운듯 서류 뭉치를 내어주는 두식
두식에세 받을 서류를 꺼내어본 선영은
눈을 동그렇게 뜨고 재차 묻는다.
"이게 뭐야??? 도련님 이거 진짜예요??? 네???"
"그럼요...ㅎㅎㅎ 씹새끼...아주 작살을 낼라다가..."
"어머...어머...말도않돼...어머머...어머 난 몰라!!!"
엉겁결에 시동생 두식에게 안기는 선영
그러허게 안긴 선영의 손에서 떨어지는 서류뭉치들
다른 아닌 고정은의 압류 고발 포기와
남편의 공동명의 포기 공증서였다.
어떤 방법을 썼는지는 모르겠지만 시동생의
성품으로보아 아마 다소 거칠은 방법을 썼을것이다.
11시 20분
주황색 천으로 덮힌 포장마차
어묵탕 그릇에 담긴 두개의 숫가락
그리고 이미 비워진 두병의 소주
그리고 반쯤남은 삼치구이와 세병째
소주를 비워대는 고두식 그리고 민선영
"에구 이놈아 색시 재워...힘들것다..."
"색시라니 할마니도 참...ㅎㅎㅎ"
"너두 이젠 장개 가야제...언제까지 그리 살겨?"
"에잇 참...ㅎㅎㅎㅎㅎ"
차마 형수라는 말은 못하고
곯아떨어진 형수 선영을 엎고
아파트로 향하는 고두식.
공개적으로 형수의 엉덩이를 손으로 주물러본다.
생각보다 많이 나갈거라는 형수의 몸무게는
말 그대로 뼈만남은 가벼운 몸무게였다.
애처롭게 느낀 두식은 혼잔말로...
"에효...이 바보야...밥이라도 잘 먹고 다니지...ㅉㅉㅉ"
한참을 그렇게 올라가는데
고두식의 등에서 무언가 뜨거운 것이 느껴진다.
마치 어린시절 칼에 맞았을때 뜨끈한 피흐름처럼
무언가 뜨거운 기운이 자신의 등을 적신다.
형수 선영이 깨어나서 눈물을 흘리는것 이였다.
"형수...깼어? 울어? 왜? 왜 울어???"
"..............................."
말없이 늘어진 두 팔로
두식의 두툼한 목을 힘껏 끌어 안는 선영.
"....................그냥 힘내...형수는 잘 될꺼야"
"고마워 도련님...고마워요..."
그리고 열린 현관문
만취 상태의 선영은 겨우 서있는다.
그리고 문 앞에서 차렷자세로 서있는 고두식
"저...갈께......요.....얼릉.....쉬어...요...형......수"
"그래요.....너무 고마웠어요......"
"네...."
그리고 돌아서는 고두식
이 때 저도모르게 두식의 등 뒤에서
내뱉는 민선영의 한 마디....
"도련님...."
"....................?"
"맥주.....한잔 더 할래요?"
"지금???"
어쩌면 선영의 마음속 에선
이미 넘지 말아야 할 담을 넘었는지 모른다.
그렇게 선영은 두식을 다시 불러들이고
두식은 어줍지않은 표정으로 만취가된 형수가
따라주는 맥주잔을 받아들고는 마셔댄다.
그리고.....
십여분을 넘기지 못하고
소파에서 등을기대고 쓰러진 형수 선영
한참을 그렇게 자신의 어께에 기대 쓰러진 형수를
그대로 바라보기만 한 뒤, 맥주만 마셔대던 두식
두식의 마음속도 이미 혼란의 소용돌이로 파고든다.
.
.
.
두식의 팔에 안겨
침실로 들려 들어가는 민선영
두식은 형수를 눕힌채 돌아서려했지만
형수의 벌어진 셔츠 단추 사이를 보게된다.
묶었던 머리는 이미 풀리어져 버리고
형수의 고개는 이미 창쪽으로 돌아 눈을 감았다.
그리고 벌어진 작은 단추 사이로 보이는
형수의 붉은색 주단으로 만들어진듯한 브레지어
한 순간 두식의 그곳은 불끈 달아오르게되고
두식은 결국 무릎을 꿇은채로 형수의 셔츠를
조심스럽게 풀러가고 있었다.
자신도 모르게.....
땀을 흘리며 선영의 셔츠단추 8개를 풀러버린 두식
봉곳한 형수의 가슴선이 그대로 드러나고
붉은 레이스 브레지어는 지금이라도 벗기고싶었다.
조심스럽게 형수의 가슴을 빨고싶은 두식은
결국 술의 힘을 빌려 몸을 일어켜 세우고
침실 형광등을 끄고는 잠시 서있는다.
이 때
조용히 눈을 뜬 선영
선영은 시동생이 나갈 줄 알고 눈을 뜬다.
그러나 선영의 예상과는 달리
오히려 선영의 바램대로 반가운 소리가 들린다.
주르르르르르르.....
시동생의 청바지 지퍼가 내려간다.
그리고 후드득 거리는 소리와함께
안방 바닦에 떨어지는 우왁스러운 청바지 소리
그리고 경쾌한 고무줄 소리가 팅기어지고는
그가 팬티를 벗는것으로 추정되는 소리가들린다.
이제 이 깜깜한 암흑의 침실엔
옷을 모두 벗은 시동생 고두식과
위 셔츠가 풀린채 누워있는 형수 민선영 둘 뿐이다.
그리고 아주 조심스럽게
선영의 옆으로 눕는 고두식
선영의 코 끝엔 짙은 사내의 땀 내음새가 느껴진다.
그리고 이미 선영의 팔에 닿아버린 시동생
두식의 단단하고 우왁스러운 팔뚝에서는
태생부터 다른듯한 두 형제 중 한 짐승을 느낀다.
인기척이 없는척을 하자
두식은 아예 대놓고 선영의 브레지어를 위로 올려
봉곳한 젓가슴을 매만지고 결국 입술을 대어본다.
선영은 여전히 만취해 쓰러진척 하려고 참아보지만
두툼한 그의 혓바닦에 그녀의 작은 유두를 빨아대자
아무런 방어도 제대로 해보지 못한채 흥분하고만다.
두어번 빨자 딱딱하게 발기된 유두
결국 두식은 지금 형수의 정신이 들어왔음을 가늠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식의 오른손은 형수 선영의
작은 어께를 잡아 올리며 그녀의 셔츠에서 왼팔을
끄집어 내고는 유연하게 오른손마저 빼버린다.
그리고 일사천리로 그녀의 브레지어 뒷 버튼을 뺀다.
이제 선영의 상반신은 완벽한 나체로 된다.
그리고 두식은 형수의 돌아간 고개 사이로 보이는
그녀의 기다란 눈썹의 떨림을 느끼고는
이미 형수가 자신을 승락했음에 자신을 갖고
형수의 청바지 벨트를 풀러버리고 지퍼를 내린다.
그리고 벗기기에 앞서 그녀의 작은 옹달샘으로
두툼한 손을 빠트리고 팬티 안쪽에 넣어본다.
"으................................음"
짧은 왜마디 비명
형수의 은밀한 그곳엔 이미
엄청난 양의 애액이 분출되었고
두식의 중지는 호강을 하게된다.
아무런 말없이 표현도 없이 두식은
형수의 바지를 벗기어내고 형수 민선영은
놀랍게도 바지가 잘 내려가게끔 엉덩이를 들어준다.
이제 형수가 신은 하얀 양말 두짝을 벗기는것으로
두 사람은 올 나체가된어 은빛 물결이 소용돌이치는
킹사이즈 더블 베드애서 비상 할 준비를 마친다.
.
.
.
칠흙같은 어둠속의 침실
형수의 얇은 다리를 벌리고
을 바로잡은 고두식은 그녀의 목을 휘어잡고는
자신의 몸으로 살짝 잡아당긴다.
아무런 반항을 하지않은 민서린은 두식의 품에 안기고
자그마치 1년만에 처음으로 남근의 맛을 보게된다.
"어어어어어..........허허흐흐흐흑!!!!!!!!!!!"
마치 1년동안 쌓아두었던 한맻힌 설움을
단 한번에 가슴속으로부터 내뿜는듯한 민선영의 절규
그녀의 절규는 둘레 17센티 길이 20센티의
대물 페니스를 받아들이며 새로운 자신의 인생이
시작되고 있음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었다.
검게 그을린 짐승남의 페니스
결국 그의 형수 민선영의 타액을 전부 바르고는
수분을 견디지 못하고 미친듯이 펌핑한다.
그리고 고개를 돌린 형수 민선영의 벌어진 입속에
자신의 두툼한 혀를 빠뜨려버린다.
"으으으으음.....으으으으으읍.....도련님....헉헉헉"
"우우우우우우욱.......형수....."
이미 파르르 떨리는 선영의 두 다리는
두식의 두툼한 허리위에서 요동치고
두식의 페니스는 벌써부터 사정을 준비한다.
너무나도 급작스런일이였고 벗기어진 형수의 몸은
생각보다 멋진 실루엣을 가지고있었음에 놀란다.
그렇게 6분여를 거칠은 펌핑으로 주고받은 두사람
형수와 시동생이 아닌 단지 섹스에 굶주린 남녀
최소한 오늘은 그랬다.
"억억억억억!!!!!!! 어후후후후~~~~~ 어흑...."
"나 이제...할께요..."
"헉헉헉헉헉....알았어요..."
민선영
그녀의 열개 발가락은 방향을 가늠하기 어려운
전 방향으로 벌어지고 발목은 안쪽으로 꺾여버린다.
엄청나게 큰 대물 페니스의 강렬한 6분은
남편과의 한시간보다 강했고 멋졌다.
강력한 허리힘으로 선영을 행복하게해 준 두식
두식의 허리는 고추서면서 동작을 멈추고
두식의 대물 페니스는 형수 선영의 깊은 곳에
순백색의 하얗고 끄적한 정액을 쏱아 붓는다.
허리를 앞으로 밀어내면서 시동생의 정액을
덤덤한 마음으로 받아내는 선영의 표정은
사믓 진진하기까지 했다.
그렇게 생각지도 않았던 두사람의 섹스는
아니 두 사람의 미친 섹스는 욕망의 불을
끄는게 아니라 숨겨진 욕망의 불을 지르고만다.
.
.
.
다음 날 아침
만족스러운듯 웃음을 머금은 두식
선영은 술이 깨면서 자신이 저지른 일을
하나 하나 생각해내면서 차마 고개를 들지 못한다.
다행이도 먼저 일어나 거실로 나가는 두식
놀라 일어난 선영은 재빨리 옷을 주워입는다.
그새 들어오는 두식은 형수를 바라보며...
"그새 일어났어요?"
"......................"
"그 표정은 뭐예요? ㅎㅎㅎ"
"그게......도련님...그게...."
"자 마셔요...아침은 난 보통 이런걸로 때우는데..."
잠깐사이에 나가서 커피를 내려온다.
두식은 그렇게 형수와의 첫 날밤을
새로운 사랑의 시작이라 생각하고
그런 두식의 리드에 결국 선영도
두러운 출발이라 생각하고 승락한다.
밤새 나눈 두사람의 섹스 네번
그리고 훤한 아침에 서로의 얼굴을
정확하게 확인하며 나눈 한번의 모닝섹스
이제 두사람은 돌아올 수없는 강을 건너게되고
다시는 지울 수 없는 새로운 글자를 가슴에 새긴다.
끽!!! 끽!!! 끽!!!
"헉헉헉헉헉!!!!!!! 도련님!!!!!!!!어어어어어우"
"형수!!!!!!! 어어어어우...죽을것 같아!!!!!!"
"도도도....도련님!!!!!!!! 어으으으윽!!!!!!!!!"
"후우우우우우욱!!!!!!!!! 어우!!!!!!!!"
그렇게 2012년 5월 19일 토요일 아침은
결혼 10년차 별거 1년차의 멋없는 유부녀
민선영에 새로운 사내가 생기고
그 사내가 시동생인 어처구니 없는 날로 기록된다.
두 사람은 그렇게 새로운 인생의 동반자가 된다.
"어어어어어어어어어흑!!!!!!!!! 도련님!!!!!!!!"
<계속>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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