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맛집 프로그램을 방송한 방송사는 아침부터 난리가 났다.
방송사 사장실
“이봐 TV맛집 담당 국장과 담당 피디 당장 들어오라 그래”
사장실로 들어선 국장과 피디
사장은 그 둘에게 신문을 집어 던지며
“당신 둘 이 기사 보았어?”
조간신문에 난 기사 내용 이랬다.
모 방송국 TV맛집 모 피디가 금품을 제공받고
개업한지 한 달도 않된 식당을 원조 맛집이라 소개하며
인공조미료를 사용한 식당을 천연조미료를 사용한 식당이라 방영을 했다.
그 방송으로 진짜 원조 맛집은
일일 매출이 500만원에서 20여만 원으로 폐업 상태에 이르렀다.
취재 기자가 사업자등록증을 열람해 보니
TV맛집에서 방영된 식당은 방송일 당시 개업일이 체 한 달도 되지 않고
진짜 원조 맛집은 개업일이 10년 되었다.
TV맛집에 방영된 업소 음식을 성분 분석하니 발암물질과
다량의 인공조미료, 인공색소 인공향신료 등이 분석되었고
그 방송으로 피해를 본 원조 맛집 음식을 성분 분석하니
어떠한 발암물질, 인공조미료, 인공색소, 인공향신료 들어 있지를 않는
천연조미료로 조리 되었다는 분석이다.
또한
TV맛집에 소개된 업주는 이전에도 13개의 식당을 해당 피디와 공모하여
원조 맛집으로 둔갑 시켜 방송 했다는 사실과
해당 업주는 TV에 방영되어 손님이 많아지면 높은 권리금을 받고
식당을 넘기는 수법을 썼다 한다.
그로인해 가게를 인수한 선량한 시민들의 피해 또한 크다.
공명정대해야 할 방송사가 금품수수를 받고 연출된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를 기망하고
선량한 식당들이 피해 사례가 속출하니 해당 방송국은 각성해야 한다.
본 기자는 해당 식당과 해당 방송국 및 피디를 검찰이 왜 조사를 안 하는지 의구심이 든다.
당황한 국장이 말을 한다.
“저 그게 맛집에 나왔던 업주 말만 믿고 방송 한 것 인데 확인 못하고 방송한 불찰입니다.”
“그래? 말만 믿고 방송해? 그럼 그동안 13개의 방송된 것은 무엇인데?”
국장과 피디가 어물거리며 대답을 못하자
방송국 사장은
“당신들 정말 돈 받았어?”
국장과 피디
“저 그게 관례상.....”
방송국 사장은 그 말에 벌떡 일어나
“관례상? 그래 관례상 얼마 받았어?”
국장이 머뭇거리자 사장이 버럭 소리치며
“조사하면 다 나올 것 입 다물면 다야?”
국장은
“건당 일천만원입니다”
사장은 피디를 보며
“넌?”
“전 칠백만원씩 받았습니다.”
사장은 기가 막혀
“이 개새기 들아 !내 월급이 6백만 원이다. 나 보다 니들이 더 버네?”
국장과 피는디는 동시에
“저 그게 관례상 받는 것으로....”
“그래 관례상 이라 했지 내가 오늘 니 둘에게 관례를 보여 주지”
“여기 감사팀장과 법무팀장 들어오라 그래!”
감사팀장과 법무팀장이 들어온다.
서슬이 퍼런 방송국 사장
“감사팀장은 이 두 새끼 해고하고 이번 일과 그전에 일 모두 관계된 사람, 연관된 사람
다 조사해 보고해”
“법무팀장은 이 두 새끼 업무상 과실 횡령 및 모든 법에 어긋난 것 다 찾아내
법이 허용하는 최대한 형사 고발해
그리고 뇌물 제공한 업소 업주도 업무방해 및 관련 모든 법 검토해 형사 고발해”
국장과 팀장이 무릅을 끓는다.
피디가 사장에게 매달리며
“사장님 저 해고 되고 구속되면 제 와이프와 아이 죽습니다.”
사장은
“이 개세끼야! 니 식구 둘 살리자고 피해본 식당 업주와 종업원들 가족들 죽여?”
“국장 너는 뭐 할 말 없어?”
국장은 사장의 눈치를 보며
“전 노모가 있는데요?”
“이런 개새끼를 보았나? 그럼 피해 식당 업주는 하늘에서 떨어져 노모 없니?”
국장은 꿇었던 무릎을 피고 일어서서 당당하단 듯이
“넵! 피해 업주는 고아 출신이랍니다!”
사장은 국장의 뺨을 갈기며
“이런 개새끼 나랑 말장난해? 니가 죽으려고 용을 쓰는구나!
법무팀장 이 두 새끼가 받아 처먹은 뇌물과 그동안 받은 월급 다 토해 낼 수 있게
법 검토해 고소해”
그러고는
“두 새끼 끌고 나가!”
방송사 사장은 아직 분이 풀리지 않는지 한동안 씩씩 거리다가
“여기 보도국장, 광고국장 들어오라 그래”
방송국 사장은 그 둘에게 지시한다.
요번 사태로 인해 방송사의 신뢰성이 떨어 졌으니
보도국장은 책임지고 TV맛집 프로그램을 직접 진두지휘하여
예능이 아닌 신뢰성 있는 보도의 자세로 피해 식당의 실태
그리고 정말 맛 집인지 방송으로 피해를 보았는지 정확히 취재와 촬영을 하라 한다.
광고국장은 보도국장의 취재를 바탕으로 정말 해당 업소가 피해를 보았다면 방송사 측에서
그에 해당하는 광고 또는 피해 보상 방법을 강구하라 한다.
방송국은 특별 방송으로
사장이 직접 시청자에게 사과를 하고 피해 업소에게 사과하는 방송을 했다.
그리고 그에 관련자 전원을 형사 고발 하며 차후에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 했다.
특별 방송이 방영 되자마자
대화반점 1,2호점에 경찰들과 보건복지부 위생과 직원이 들이 닥쳤다.
대화반점 업주는 불구속 입건되었고 대화반점 1,2호점은 영업정지를 받았다.
미옥은 하루아침에 신문에 나고 특별 방송이 나오고 대화반점이 영업 정지당하고
전화통이 불나도록 격려 전화가 와서 어리둥절했다.
미옥은 이씨를 보고
“이씨 당신이 그런 거지?”
이씨는 담담하게
“난 그냥 있는 사실을 아는 기자에게 말해 주었을 뿐이야”
미옥은 눈물을 글썽이며
“이씨 당신은 늘 나를 감동 시켜”
이씨는 가게 안을 두리번거리며
“에구 민수엄마 직원들 본다”
그런 이씨에게 미옥은 더욱 이씨를 안으며
“보면 어때 나 지금 당신 품이 너무 좋은걸”
다음날
태화반점 앞에 방송국 방송차량 여러 대와
유명 요리사, 식품검사소 직원, 위생과 직원, 맛 칼럼리스트, 회계사 들이 왔다.
방송사 사장도 직접 와 미옥에게 사과를 하고 정식 취재와 촬영 요청을 했다.
미옥이 이씨와 의논을 하자
이씨는 어느 하나 꺼릴 것 없으니 당장 촬영해도 좋을 것이라 해 미옥이 허락을 한다.
이날 취재와 촬영은 여느 취재와 촬영과는 달리
마치 취재가 아닌 취조 촬영이 아닌 조사 같았다.
회계사는 가게 매입 매출 지출 장부 및 직원의 월급명세서 까지 다 확인하고
식품검사소 직원은 주방이며 내실까지 인공조미료를 찾고
주방에서 나오는 모든 음식 샘플을 그 자리에서 분석하고
유명요리사들은 주방장과 부주방장의 조리법과 식자재 확인과 맛을 보고
맛 칼럼리스트는 음식상태 위생 상태 맛을 확인하고
위생과 직원은 냉장고며 주방 홀 태화반점 모든 곳의 위생 상태와 식자재 상태를 확인했다.
한마디로 가게를 뒤집어 들어서 털털 털었다 놓은 것 같다.
그로부터 이틀 후 특별 방송으로
TV맛 집이 방영 되었다.
방송 형식은 마치 100분 토론을 연상하듯 그런 방식으로 방영되었다.
방송사 사장이 직접 출연하여 태화반점 이란 상호를 정확이 말하며 진심 어린 사과를 했다.
제일 먼저 태화반점 주방 조리 모습이 방영 되며 유명 요리사의 증언이다.
“주방장과 부주방장은 당장 특급호텔 중식당 총주방장으로
손색없이 훌륭한 솜씨를 가지고 있는 분들입니다.
특히나 천연 재료로 음식의 맛을 내고 전혀 인공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중화 요리 업계 40년인 저도 성공 못한 인공 조미료 없이 조리는 감탄할 따름입니다.
이런 귀한 인재가 변두리 식당에 있다니
유명 요리사로 이름 날린다 하는 제가 부끄러울 따름 입니다”
다음은 화면이 바뀌면서 음식을 시식하는 맛 칼럼리스트의 증언
“최고의 맛입니다 우리가 불시에 닥쳐
손님에게 나가는 음식을 양해 구하고 일일이 맛을 보기까지 했습니다.
요리의 모양이며 맛은 감탄할 지경입니다.
거기에 가격 또한 저렴한 동네 중국집의 가격
대형 중화 요리집과 호텔 중식당에서도
맛볼 수 없는 뛰어난 맛과 저렴한 가격 별 5개입니다.”
다음은 음식 샘플 분석 장면이 나오면서 식품 검사소 직원의 증언
“인공 조미료 향신료 등을 찾기 위해 주방 홀뿐 아니라
심지어 업주와 직원이 기거하는 개인 공간인 내실까지 다 찾아보아도
인공적인 식재료는 단 하나도 없습니다.
손님에게 나가는 음식 샘플을 일일이 분석을 해보아도
인공조미료 성분은 전혀 나오지를 않았습니다.”
다음은 태화반점 화장실을 점검하는 화면이 나오고 위생과 직원의 증언
“현재 업주 포함 총 5명 그중 한분의 직원은 배달 중 사고로 병원에 입원중입니다.
현재 근무하는 4명의 직원으로 어느 흠잡을 틈 하나 없이 깨끗하며
냉장고 식자재 보관 및 유통기한 또한 철저히 지키는 듯합니다.”
다음 화면에 회계사 직원의 증언
“비록 하루의 시간 이였지만 업주의 일목요연한 장부 기재로
10년 치 장부를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건실한 업소이며 세금 또한 정확히 납부하고
특이 하게도 업주의 이익금이 말단 종업원 월급 보다 적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업주에게 감명 받고 존경하고 싶은 것은 10년간 매일 매출에 10%를
그것도 이익의 10%가 아닌 매출의 10%를 **고아원으로 매일 송금 기부했다는 사실입니다.
20년째 회계사 업무를 보지만 이런 기부하는 업소, 업체는 본적도 들은 적도 없습니다.
더군다나 금번 사태로 1달 이상 적자를 보는 상황에서도 매출에 10%를 기부하다니
업주에게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업주 미옥과 태화반점 내부 그리고 간판 및 전화번호 주변 풍경 등이 방영되고
방송사 사장의 마지막 맨트로 방송은 끝을 맺었다.
“**시 **동에 위치한 태화반점 업주 및 종업원 여러분께 사죄를 드립니다.
진정한 맛집 뿐이 아니라 올바른 경영과 기부하는 분들게
지난번의 거짓방송으로 어려움을 드린 점 사죄합니다.
방송에서 업소명과 위치 전화번호 비공개의 원칙이지만 방송사가 모든 것을 감수하고
태화반점의 위치 약도 전화번호 등을 공개 하면서 용서를 빕니다.”
다시 한 번 태화반점의 전경 내부 전화번호 간판 등이 방영되고
마지막으로 미옥과 전 직원의 웃는 모습 방영 되었다.
태화반점 전 직원은 방송이 마치자 환호를 했고
잠시 미소를 보이던 미옥은 그동안 심적 부담 이였는지 실신을 했다.
글쓴이 변명
하찮은 글 읽어 주시고 쪽지와 댓글로 칭찬해 주시고 추천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금번 편에서는 야설이 섹스 장면이 하나도 없습니다.
저 또한 TV 맛집을 보고 그 맛집 가보면 개뿔이 이게 무슨 맛집이야?
그런 경우가 허다합니다.
진정한 맛집을 우연히 찾다 보면 맛에 감탄하여 잘 먹고 나오며 너무 잘 먹었습니다. 하고
내 돈을 내고 먹었지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진정한 맛집과 그런 맛집을 소개 해달라는 소망으로 요번 편은 이리 마무리 하겠습니다.
사람 먹는 음식 가지고 장난들 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런 인간들 보면 확! 죽여 버리고 싶습니다.
이제 다음 편 부터는 야설로 섹스장면 위주로 달려갑니다.
방송사 사장실
“이봐 TV맛집 담당 국장과 담당 피디 당장 들어오라 그래”
사장실로 들어선 국장과 피디
사장은 그 둘에게 신문을 집어 던지며
“당신 둘 이 기사 보았어?”
조간신문에 난 기사 내용 이랬다.
모 방송국 TV맛집 모 피디가 금품을 제공받고
개업한지 한 달도 않된 식당을 원조 맛집이라 소개하며
인공조미료를 사용한 식당을 천연조미료를 사용한 식당이라 방영을 했다.
그 방송으로 진짜 원조 맛집은
일일 매출이 500만원에서 20여만 원으로 폐업 상태에 이르렀다.
취재 기자가 사업자등록증을 열람해 보니
TV맛집에서 방영된 식당은 방송일 당시 개업일이 체 한 달도 되지 않고
진짜 원조 맛집은 개업일이 10년 되었다.
TV맛집에 방영된 업소 음식을 성분 분석하니 발암물질과
다량의 인공조미료, 인공색소 인공향신료 등이 분석되었고
그 방송으로 피해를 본 원조 맛집 음식을 성분 분석하니
어떠한 발암물질, 인공조미료, 인공색소, 인공향신료 들어 있지를 않는
천연조미료로 조리 되었다는 분석이다.
또한
TV맛집에 소개된 업주는 이전에도 13개의 식당을 해당 피디와 공모하여
원조 맛집으로 둔갑 시켜 방송 했다는 사실과
해당 업주는 TV에 방영되어 손님이 많아지면 높은 권리금을 받고
식당을 넘기는 수법을 썼다 한다.
그로인해 가게를 인수한 선량한 시민들의 피해 또한 크다.
공명정대해야 할 방송사가 금품수수를 받고 연출된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를 기망하고
선량한 식당들이 피해 사례가 속출하니 해당 방송국은 각성해야 한다.
본 기자는 해당 식당과 해당 방송국 및 피디를 검찰이 왜 조사를 안 하는지 의구심이 든다.
당황한 국장이 말을 한다.
“저 그게 맛집에 나왔던 업주 말만 믿고 방송 한 것 인데 확인 못하고 방송한 불찰입니다.”
“그래? 말만 믿고 방송해? 그럼 그동안 13개의 방송된 것은 무엇인데?”
국장과 피디가 어물거리며 대답을 못하자
방송국 사장은
“당신들 정말 돈 받았어?”
국장과 피디
“저 그게 관례상.....”
방송국 사장은 그 말에 벌떡 일어나
“관례상? 그래 관례상 얼마 받았어?”
국장이 머뭇거리자 사장이 버럭 소리치며
“조사하면 다 나올 것 입 다물면 다야?”
국장은
“건당 일천만원입니다”
사장은 피디를 보며
“넌?”
“전 칠백만원씩 받았습니다.”
사장은 기가 막혀
“이 개새기 들아 !내 월급이 6백만 원이다. 나 보다 니들이 더 버네?”
국장과 피는디는 동시에
“저 그게 관례상 받는 것으로....”
“그래 관례상 이라 했지 내가 오늘 니 둘에게 관례를 보여 주지”
“여기 감사팀장과 법무팀장 들어오라 그래!”
감사팀장과 법무팀장이 들어온다.
서슬이 퍼런 방송국 사장
“감사팀장은 이 두 새끼 해고하고 이번 일과 그전에 일 모두 관계된 사람, 연관된 사람
다 조사해 보고해”
“법무팀장은 이 두 새끼 업무상 과실 횡령 및 모든 법에 어긋난 것 다 찾아내
법이 허용하는 최대한 형사 고발해
그리고 뇌물 제공한 업소 업주도 업무방해 및 관련 모든 법 검토해 형사 고발해”
국장과 팀장이 무릅을 끓는다.
피디가 사장에게 매달리며
“사장님 저 해고 되고 구속되면 제 와이프와 아이 죽습니다.”
사장은
“이 개세끼야! 니 식구 둘 살리자고 피해본 식당 업주와 종업원들 가족들 죽여?”
“국장 너는 뭐 할 말 없어?”
국장은 사장의 눈치를 보며
“전 노모가 있는데요?”
“이런 개새끼를 보았나? 그럼 피해 식당 업주는 하늘에서 떨어져 노모 없니?”
국장은 꿇었던 무릎을 피고 일어서서 당당하단 듯이
“넵! 피해 업주는 고아 출신이랍니다!”
사장은 국장의 뺨을 갈기며
“이런 개새끼 나랑 말장난해? 니가 죽으려고 용을 쓰는구나!
법무팀장 이 두 새끼가 받아 처먹은 뇌물과 그동안 받은 월급 다 토해 낼 수 있게
법 검토해 고소해”
그러고는
“두 새끼 끌고 나가!”
방송사 사장은 아직 분이 풀리지 않는지 한동안 씩씩 거리다가
“여기 보도국장, 광고국장 들어오라 그래”
방송국 사장은 그 둘에게 지시한다.
요번 사태로 인해 방송사의 신뢰성이 떨어 졌으니
보도국장은 책임지고 TV맛집 프로그램을 직접 진두지휘하여
예능이 아닌 신뢰성 있는 보도의 자세로 피해 식당의 실태
그리고 정말 맛 집인지 방송으로 피해를 보았는지 정확히 취재와 촬영을 하라 한다.
광고국장은 보도국장의 취재를 바탕으로 정말 해당 업소가 피해를 보았다면 방송사 측에서
그에 해당하는 광고 또는 피해 보상 방법을 강구하라 한다.
방송국은 특별 방송으로
사장이 직접 시청자에게 사과를 하고 피해 업소에게 사과하는 방송을 했다.
그리고 그에 관련자 전원을 형사 고발 하며 차후에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 했다.
특별 방송이 방영 되자마자
대화반점 1,2호점에 경찰들과 보건복지부 위생과 직원이 들이 닥쳤다.
대화반점 업주는 불구속 입건되었고 대화반점 1,2호점은 영업정지를 받았다.
미옥은 하루아침에 신문에 나고 특별 방송이 나오고 대화반점이 영업 정지당하고
전화통이 불나도록 격려 전화가 와서 어리둥절했다.
미옥은 이씨를 보고
“이씨 당신이 그런 거지?”
이씨는 담담하게
“난 그냥 있는 사실을 아는 기자에게 말해 주었을 뿐이야”
미옥은 눈물을 글썽이며
“이씨 당신은 늘 나를 감동 시켜”
이씨는 가게 안을 두리번거리며
“에구 민수엄마 직원들 본다”
그런 이씨에게 미옥은 더욱 이씨를 안으며
“보면 어때 나 지금 당신 품이 너무 좋은걸”
다음날
태화반점 앞에 방송국 방송차량 여러 대와
유명 요리사, 식품검사소 직원, 위생과 직원, 맛 칼럼리스트, 회계사 들이 왔다.
방송사 사장도 직접 와 미옥에게 사과를 하고 정식 취재와 촬영 요청을 했다.
미옥이 이씨와 의논을 하자
이씨는 어느 하나 꺼릴 것 없으니 당장 촬영해도 좋을 것이라 해 미옥이 허락을 한다.
이날 취재와 촬영은 여느 취재와 촬영과는 달리
마치 취재가 아닌 취조 촬영이 아닌 조사 같았다.
회계사는 가게 매입 매출 지출 장부 및 직원의 월급명세서 까지 다 확인하고
식품검사소 직원은 주방이며 내실까지 인공조미료를 찾고
주방에서 나오는 모든 음식 샘플을 그 자리에서 분석하고
유명요리사들은 주방장과 부주방장의 조리법과 식자재 확인과 맛을 보고
맛 칼럼리스트는 음식상태 위생 상태 맛을 확인하고
위생과 직원은 냉장고며 주방 홀 태화반점 모든 곳의 위생 상태와 식자재 상태를 확인했다.
한마디로 가게를 뒤집어 들어서 털털 털었다 놓은 것 같다.
그로부터 이틀 후 특별 방송으로
TV맛 집이 방영 되었다.
방송 형식은 마치 100분 토론을 연상하듯 그런 방식으로 방영되었다.
방송사 사장이 직접 출연하여 태화반점 이란 상호를 정확이 말하며 진심 어린 사과를 했다.
제일 먼저 태화반점 주방 조리 모습이 방영 되며 유명 요리사의 증언이다.
“주방장과 부주방장은 당장 특급호텔 중식당 총주방장으로
손색없이 훌륭한 솜씨를 가지고 있는 분들입니다.
특히나 천연 재료로 음식의 맛을 내고 전혀 인공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중화 요리 업계 40년인 저도 성공 못한 인공 조미료 없이 조리는 감탄할 따름입니다.
이런 귀한 인재가 변두리 식당에 있다니
유명 요리사로 이름 날린다 하는 제가 부끄러울 따름 입니다”
다음은 화면이 바뀌면서 음식을 시식하는 맛 칼럼리스트의 증언
“최고의 맛입니다 우리가 불시에 닥쳐
손님에게 나가는 음식을 양해 구하고 일일이 맛을 보기까지 했습니다.
요리의 모양이며 맛은 감탄할 지경입니다.
거기에 가격 또한 저렴한 동네 중국집의 가격
대형 중화 요리집과 호텔 중식당에서도
맛볼 수 없는 뛰어난 맛과 저렴한 가격 별 5개입니다.”
다음은 음식 샘플 분석 장면이 나오면서 식품 검사소 직원의 증언
“인공 조미료 향신료 등을 찾기 위해 주방 홀뿐 아니라
심지어 업주와 직원이 기거하는 개인 공간인 내실까지 다 찾아보아도
인공적인 식재료는 단 하나도 없습니다.
손님에게 나가는 음식 샘플을 일일이 분석을 해보아도
인공조미료 성분은 전혀 나오지를 않았습니다.”
다음은 태화반점 화장실을 점검하는 화면이 나오고 위생과 직원의 증언
“현재 업주 포함 총 5명 그중 한분의 직원은 배달 중 사고로 병원에 입원중입니다.
현재 근무하는 4명의 직원으로 어느 흠잡을 틈 하나 없이 깨끗하며
냉장고 식자재 보관 및 유통기한 또한 철저히 지키는 듯합니다.”
다음 화면에 회계사 직원의 증언
“비록 하루의 시간 이였지만 업주의 일목요연한 장부 기재로
10년 치 장부를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건실한 업소이며 세금 또한 정확히 납부하고
특이 하게도 업주의 이익금이 말단 종업원 월급 보다 적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업주에게 감명 받고 존경하고 싶은 것은 10년간 매일 매출에 10%를
그것도 이익의 10%가 아닌 매출의 10%를 **고아원으로 매일 송금 기부했다는 사실입니다.
20년째 회계사 업무를 보지만 이런 기부하는 업소, 업체는 본적도 들은 적도 없습니다.
더군다나 금번 사태로 1달 이상 적자를 보는 상황에서도 매출에 10%를 기부하다니
업주에게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업주 미옥과 태화반점 내부 그리고 간판 및 전화번호 주변 풍경 등이 방영되고
방송사 사장의 마지막 맨트로 방송은 끝을 맺었다.
“**시 **동에 위치한 태화반점 업주 및 종업원 여러분께 사죄를 드립니다.
진정한 맛집 뿐이 아니라 올바른 경영과 기부하는 분들게
지난번의 거짓방송으로 어려움을 드린 점 사죄합니다.
방송에서 업소명과 위치 전화번호 비공개의 원칙이지만 방송사가 모든 것을 감수하고
태화반점의 위치 약도 전화번호 등을 공개 하면서 용서를 빕니다.”
다시 한 번 태화반점의 전경 내부 전화번호 간판 등이 방영되고
마지막으로 미옥과 전 직원의 웃는 모습 방영 되었다.
태화반점 전 직원은 방송이 마치자 환호를 했고
잠시 미소를 보이던 미옥은 그동안 심적 부담 이였는지 실신을 했다.
글쓴이 변명
하찮은 글 읽어 주시고 쪽지와 댓글로 칭찬해 주시고 추천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금번 편에서는 야설이 섹스 장면이 하나도 없습니다.
저 또한 TV 맛집을 보고 그 맛집 가보면 개뿔이 이게 무슨 맛집이야?
그런 경우가 허다합니다.
진정한 맛집을 우연히 찾다 보면 맛에 감탄하여 잘 먹고 나오며 너무 잘 먹었습니다. 하고
내 돈을 내고 먹었지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진정한 맛집과 그런 맛집을 소개 해달라는 소망으로 요번 편은 이리 마무리 하겠습니다.
사람 먹는 음식 가지고 장난들 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런 인간들 보면 확! 죽여 버리고 싶습니다.
이제 다음 편 부터는 야설로 섹스장면 위주로 달려갑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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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29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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