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이모
북경.
말년의 남편 안상덕은 이모댁에서 더부살이 하고 있다.
상덕에게는 이모가 둘 있다.
큰 이모는 엄마보다 3살이 위라 53세이고, 엄마가 지금 50세, 그리고 막내이모가 늦둥이로 42살이다.
막내 이모는 30살 상덕과는 띠동갑인 셈이다.
막내 이모는 신세대 답게 대학을 다니면서 한족 청년과 연애를 했고, 남편은 신화통신사 기자로 있다.
즉 성공적인 결혼을 한 셈이다. 연애 결혼답게 바로 아들을 낳고, 1자녀 제한정책을 펴는 정부의 시책에 부응하여 불임시술을 하였다.
대개는 남자가 하는데 반해, 한족인 남편이 꺼려해서 조선족인 이모가 난관을 묶었다.
아이는 벌써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고, 집에는 가정부를 둘 정도이니 막내이모는 조카를 보러 언니네 친정 나들이를 자주하면서
촌뜨기 조카 상덕에게 옷도 사주고 맛난 요리도 먹이고 영화도 보고 그렇게 잘해 주었다.
성골로 자라 여리고 연약한 한족 남편에 비해 조카인 상덕은 야성적인 냄새가 물씬 나서 더욱 좋았다.
오늘은 상덕의 30번째 생일이라 출장간 남편의 허락을 받아 1박 2일 친정 나들이를 하게 되었다.
케이크로 축하를 하고, 생일 선물로 양복을 한벌 사주겠다며 상덕을 데리고 백화점으로 갔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양복에 중절모에, 구두까지 한벌 그럴싸하게 맞춰 입히니 상덕도 멋진 남자가 되었다.
옷이 날개였다.
막내이노 정숙은 흐뭇한 기분에 드라이브라도 하자고 하였고,
상덕은 상덕대로 한껏 기분이 들떠 정숙의 오픈 카에 올라 탓다.
스카프를 휘날리며 교외로 드라이브 나간 정숙은 오랜만에 가슴이 뻥 뚫린듯한 느낌에 기분이 날아갈듯 가벼웠다.
조용한 카페에 들어가 스테이크에 레드와인을 곁들여 점심을 넉넉하게 먹고 나오니 서너잔 마신 술이 은근히 오른다.
"조카.. 어디가서 좀 쉬었다 가자..술이 취하네,,"
"네, 이모...."
"근데...오늘은 그냥 누나라고 불러부면 안될까?남들보기 좀 거시기 하지않아? 이모와 조카라는게..."
"하하..이모...아니 누님...정숙이 누나...이렇게요?"
"그래, 좋다..그렇게 부르니까...나도 상덕이 동생...이렇게 부를께...오늘 만 ....호호"
"네..이모..아니 누나...."
"응. 동생..."
오랜만에 둘이서 야외에 나오니 마음이 다소 느슨해진 걸까? 연상의 여인과 젊은 신사복의 남자는 자연스럽게 손을 잡고 숲길을 산책하였다.
한참을 들어가자 오두막 집 한채가 보였다.
찻집이었다
안에 들어가니 밖에서 보던것과는 달리 인테리어가 제법 세련되어 보였고, 자그마한 홀과 대여섯개의 룸으로 되어있었다.
차도 팔고, 요즘 유행하는 가라오께를 설치한 방이 여럿 있었다.
정숙과 상덕은 구석방으로 안내 되었다. 다른 방은 이미 손님이 다 차고 작고 구석진 방만 남이 있었다.
두 사람은 흘러간 흔국가요며, 최신 유행하는 중국노래, 팜송까지 다양하게 부르면서 한시간을 그렇게 재미있게 보냈다.
중간에 마신 아사히맥주 두병 때문인지 소변이 마려워 정숙이 먼저 화장실을 갔다.
그런데 한창 볼일을 보고 있는데 옆칸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
한국말로 번역하면 다음과 같다.
"우웁..조용히 해, 옆에 누가 들어 왔어.."
"알았어. 얼른 빨기나 해."
"으음...쫍,,쫍..."
옆칸에서 아마도 연인인듯한 두 남녀가 오랄을 하고 있느 것 같았다.
정숙은 휴지로 보지에 묻은 오줌을 닦아내다 말고 쓰윽 보지를 한번 훌터 보았다.
늘 바쁜 남편, 불임 수술로 인해 생리도 적게 나오고 해서 가꾼 몸매가 자신 있었지만, 남편과 별을 따 본지도 한달이 넘었다.
옆칸에서 우연히 새어나온 속삭임에 갑자기 보지가 스믈스멀 아려온다.
손가락을 보지에 넣어 본다.
빡빡하다.
그리고 지긋이 눈을 감자 조카 상덕의 검게 그을은 야성적인 몸이 그려진다.
언젠가 동남아 계통의 검고 야성적인 좆을 한번쯤은 품어 보고 싶었다.
하지만, 조카 상덕을 본 뒤로 그런 생각은 싹 가셨고, 핏줄이 끌려서 인지 상덕이 자체가 좋아졌다.
지금 불현듯이 보지가 달아오르면서 결정적인 순간에 상덕의 몸이 떠 오르는건 무슨 의미일까?
이런 생각이 들면서 정신이 버쩍 들었다.
"아니지, 절대 안되지, 조카를 떠 올리다니..말도 안돼"
얼른 정신을 차리고 막 나갈려는데 옆 칸에서 또 소리가 들린다.
"으, 더 못 참겠어...자기 엎드려 봐."
"안돼에...옆에 아직 안 나갔어..."
정숙은 호기심이 끌려서 얼른 나가는 척 문을 열고 출입문을 쾅 소리나게 닫았다.
그리고 살금살금 발끝으로 다시 화장실 안으로 들어갔다.
"갔지?"
"으응. 갔나봐."
"휴우....숨막혀 죽는줄 알았네..."
"얼른 뒤로 돌아서 업드려"
"아 알았어..."
옷을 벗기는 소리에 이어 찰싹 찰싹 엉덩이를 두드리면서 남자가 여자의 뒤에서 좆을 박아 넣는 모양이다.
"아아~~하아~~좋아~~더 세게..."
"퍼억~~퍼억~~아...누나 보지는 일품이야..언제 먹어도 맛있어...."
"야, 누나라고 하지마, 누가 들으면 어쩔려고...그냥 자기라고 해 애인사이처럼.."
"아..알았어 누나...아니...자기야...."
"남매지간인가 보다. 이따가 면상이 어떻게 생겼는지 확안해 봐야겠네..그나저나 부럽네..."
"나도 지금 동생이랑 왔는데....호호...동생한번 꼬셔 볼까?"
아까 잠시 떠 올랐다 애써 잠재운 상덕의 몸이 다시 그려진다.
양변기에 앉은채로 조심스럽게 팬티 사이로 손을 넣었다.
보지가 촉촉하게 젖어 있다.
가운데 손가락을 넣어 보지를 쑤시면서 성감대인 음핵을 엄지로 자극하니 기분이 좋아진다.
옆칸에서는 적절하게 효과음을 들려준다.
"아아. 아학~~아아...자기야...좀더 세게...아아...좋아..."
"누나..누나 보지..정말 좋아....아니 자기 보지...아아..할것 같애..."
"안돼...좀만 더 해죠...."
"아...누나 아니 자기야 더 못 참겠어...너무 오랜 만이라...누나 보지가 얼마나 먹고 싶었는지 알아?"
"으응..나두...네 좆이 그리워서 네 매형 출장간사이에 이렇게 나왔자나...일단 누나 보지좀 달궈주면, 이따 밤에 풀 서비스 해 줄께.."
"아으...알았어 누나...나두 누나가 갑자기 연락하는 바람에 마누라 한테 출장간다고 했단 말야.."
아, 두 남녀는 유부남 유부녀였고, 남매지간에 근친상간을 하고 있었다.
그것도 얼마나 급하고 그리웠으면 찻집의 화장실에서 누나는 보지를 벌려주고 동생은 보지에 뒷치기로 박고...
정숙은 뭔가 번쩍 하는 것이 느껴졌다.
어쩌면 정숙과 상덕도 못할건 없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차피 오늘은 누나 동생하기로 했고, 실제론 이모와 조카사이지만, 둘다 유부남 유부녀지만 섹스한지도 오래 되었고, 특히 상덕은 색시를 두고 객지에 와서 지내니 욕구가 많이 쌓였을 거란 생각이 미치자, 그만큼 정력도 대단할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쌓인 정액을 정숙이 보지에 한껏 뿜어 준다면 보지가 너무 좋을것 같았다.
"아..누나..나 나와..."
"아..안돼,,보지에 싸면...."
여자가 푸다닥 거리는 걸 보니 얼른 일어나 동생의 좆을 입에 문것 같았다.
"아..누나...뜨거워...자...간다...아아악!!!"
"읍...읍....꿀꺽...으으..꿀꺽...아...네 좆물은 언제 먹어도 맛있어.....사랑해 동생..."
"아아..누나..나도..누나 보진 내꺼야..사랑해...."
정숙은 이제 거의 절정에 다다를 것 같다.
옆칸에서 대리섹스를 하는 기혼 남매의 근친섹스를 보면서 자신의 보지에 어느새 상덕의 좆이 물려 있는 상상을 하니 보지아 뜨겁게 달아 오르고 눈이 감기면서 입술이 떨려온다.
억지로 앙다문 입술사이로 신음이 삐져 나온다.
"ㅇ,,,아....아....."
옆칸의 남매는 입으로 깨끝하게 뒤처리를 끝냈는지 밖으로 나간다.
정숙은 이제 소리 내어 터져나오는 신음을 지른다.
"아아~~~상덕아....이모 보지를 짖이겨 줘...."
상덕은 이모를 기다리다 한참동안 오지를 않자 화장실로 왔다.
하지만 문이 닫혀 있어서 어쩌지를 못하고 있는데, 얼굴이 벌개진 두 남녀가 나오는걸 보고 화들짝 놀라 이모에게 무슨일이 생긴줄 알고 화장실로 뛰어 들었다.
구석의 한곳이 문이 닫혀있어 문을 두드리려는 순간 정숙의 신음소리가 들렸다.
"아아~~~상덕아.... 이모 보지를 짖이겨 줘...."
순간 상덕은 귀를 의심했다.
문고리를 잠은 손을 살짝 놓고 열려있는 옆칸으로 들어갔다.
비릿한 정액 냄새가 났다.
변기를 밟고 올라서서 옆칸을 슬쩍 넘겨다 보았다.
놀람, 그 자체였다.
정숙이모가 바지를 까고 보지에 손을 넣어 쑤시면서 자기 이름을 외치고 있지 않은가?
순간 숨을 멈추고 조용히 내려와 앉았다.
정숙이모는 계속해서 신음을 내면서 상덕이를 불렀다. "보지", "자지"란 말을 여러번 했다.
상덕은 서서히 자지에 힘이 들어가는걸 느꼈다.
정숙이모의 효과음에 따라 좆을 꺼내 들고 정숙이모의 보지에 박는 상상을 하면서 손으로 좆을 움켜쥐고 딸딸이를 쳐 대었다.
"아악..상덕아....이모 보지가.....아아..."
"아...이모 보지....박고시퍼..."
"아아..상덕아..이모 할것 같아...어서 좀 더 세게 박아줘...아아...."
상덕의 인내도 한계에 달했다.
"아..이모..나도 싼다."
"........"
"........"
순간 정적이 흐르고,
잠시후 모기 소리 만하게 들려오는 소리
"상덕이니?"
"......."
상덕이가 대답을 못하고 엉거 주춤 하자 다시 한번 들려 온다.
"옆에 상덕이지?"
"이..이모..."
정숙은 옆칸에 상덕이 와서 다 들을걸 알고 얼른 상덕이 있는 칸으로 들어갔다.
"이..이모....들을려고 한게 아니라 ....."
"상..상덕아..미안...해....사실은...."
"이모. 말 안해도 돼요...아까 두사람 나가는거 봤어..."
정숙은 이해심이 깊은 상덕이 고마웠다.
두 사람은 머쓱하게 옷을 추스리고 화장실을 나왔다.
누가 보기라도 했으면 두사람도 영락없이 앞서 나간 쌍처럼 오해를 받기 십상으로 얼굴이 벌겋게 달아 있었다.
정숙은 흥분을 가라 앉히고 상덕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기가 난감하여 1시간을 연장하여 노래를 부르자고 했다.
아까와는 다르게 애수에 젖은 부루스 곡을 선택하고는 상덕에게 춤을 추자고 했다.
한동안 말없이 사교춤 수준으로 두 팔을 맞대고 있던 두사람.
일절이 끝나고 간주가 끝나고 이절이 시작될려는 즈음..
정숙은 왈칵 상덕의 품에 안긴다.
눈물로 남자의 마음을 움직이려는 작전이다.
훌쩍거리며 신변 넋두리를 늘어 놓으면서 신세 한탄을 한다.
상덕은 근심걱정 없을것 같던 정숙이모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남자로서 여자에 대한 동정심이 생겼다.
비로소 엉거주춤한 자세를 풀고 정숙이모를 꼬옥 안아 주었다.
정숙은 상덕의 품에 꼬옥 안기자 비로소 조바심 내던 마음이 풀어 졌다.
고개를 들어 상덕의 입술에 키스를 했다.
상덕은..이모를 안은채 쇼파로 이끌어 갔다.
그리고, 그대로 이모를 쇼파로 밀어서 누이고 이모의 몸위로 체중을 실었다.
이모는 누워서 조카를 끌어안고 두 다리를 벌려 조카의 허벅지를 감싼다.
두 팔로 조카의 등허리를 꼬옥 껴 안는다.
조카는 이모의 입술에 키스를 하면서 점점...점점....깊숙히 혀를 밀어 넣는다.
북경.
말년의 남편 안상덕은 이모댁에서 더부살이 하고 있다.
상덕에게는 이모가 둘 있다.
큰 이모는 엄마보다 3살이 위라 53세이고, 엄마가 지금 50세, 그리고 막내이모가 늦둥이로 42살이다.
막내 이모는 30살 상덕과는 띠동갑인 셈이다.
막내 이모는 신세대 답게 대학을 다니면서 한족 청년과 연애를 했고, 남편은 신화통신사 기자로 있다.
즉 성공적인 결혼을 한 셈이다. 연애 결혼답게 바로 아들을 낳고, 1자녀 제한정책을 펴는 정부의 시책에 부응하여 불임시술을 하였다.
대개는 남자가 하는데 반해, 한족인 남편이 꺼려해서 조선족인 이모가 난관을 묶었다.
아이는 벌써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고, 집에는 가정부를 둘 정도이니 막내이모는 조카를 보러 언니네 친정 나들이를 자주하면서
촌뜨기 조카 상덕에게 옷도 사주고 맛난 요리도 먹이고 영화도 보고 그렇게 잘해 주었다.
성골로 자라 여리고 연약한 한족 남편에 비해 조카인 상덕은 야성적인 냄새가 물씬 나서 더욱 좋았다.
오늘은 상덕의 30번째 생일이라 출장간 남편의 허락을 받아 1박 2일 친정 나들이를 하게 되었다.
케이크로 축하를 하고, 생일 선물로 양복을 한벌 사주겠다며 상덕을 데리고 백화점으로 갔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양복에 중절모에, 구두까지 한벌 그럴싸하게 맞춰 입히니 상덕도 멋진 남자가 되었다.
옷이 날개였다.
막내이노 정숙은 흐뭇한 기분에 드라이브라도 하자고 하였고,
상덕은 상덕대로 한껏 기분이 들떠 정숙의 오픈 카에 올라 탓다.
스카프를 휘날리며 교외로 드라이브 나간 정숙은 오랜만에 가슴이 뻥 뚫린듯한 느낌에 기분이 날아갈듯 가벼웠다.
조용한 카페에 들어가 스테이크에 레드와인을 곁들여 점심을 넉넉하게 먹고 나오니 서너잔 마신 술이 은근히 오른다.
"조카.. 어디가서 좀 쉬었다 가자..술이 취하네,,"
"네, 이모...."
"근데...오늘은 그냥 누나라고 불러부면 안될까?남들보기 좀 거시기 하지않아? 이모와 조카라는게..."
"하하..이모...아니 누님...정숙이 누나...이렇게요?"
"그래, 좋다..그렇게 부르니까...나도 상덕이 동생...이렇게 부를께...오늘 만 ....호호"
"네..이모..아니 누나...."
"응. 동생..."
오랜만에 둘이서 야외에 나오니 마음이 다소 느슨해진 걸까? 연상의 여인과 젊은 신사복의 남자는 자연스럽게 손을 잡고 숲길을 산책하였다.
한참을 들어가자 오두막 집 한채가 보였다.
찻집이었다
안에 들어가니 밖에서 보던것과는 달리 인테리어가 제법 세련되어 보였고, 자그마한 홀과 대여섯개의 룸으로 되어있었다.
차도 팔고, 요즘 유행하는 가라오께를 설치한 방이 여럿 있었다.
정숙과 상덕은 구석방으로 안내 되었다. 다른 방은 이미 손님이 다 차고 작고 구석진 방만 남이 있었다.
두 사람은 흘러간 흔국가요며, 최신 유행하는 중국노래, 팜송까지 다양하게 부르면서 한시간을 그렇게 재미있게 보냈다.
중간에 마신 아사히맥주 두병 때문인지 소변이 마려워 정숙이 먼저 화장실을 갔다.
그런데 한창 볼일을 보고 있는데 옆칸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
한국말로 번역하면 다음과 같다.
"우웁..조용히 해, 옆에 누가 들어 왔어.."
"알았어. 얼른 빨기나 해."
"으음...쫍,,쫍..."
옆칸에서 아마도 연인인듯한 두 남녀가 오랄을 하고 있느 것 같았다.
정숙은 휴지로 보지에 묻은 오줌을 닦아내다 말고 쓰윽 보지를 한번 훌터 보았다.
늘 바쁜 남편, 불임 수술로 인해 생리도 적게 나오고 해서 가꾼 몸매가 자신 있었지만, 남편과 별을 따 본지도 한달이 넘었다.
옆칸에서 우연히 새어나온 속삭임에 갑자기 보지가 스믈스멀 아려온다.
손가락을 보지에 넣어 본다.
빡빡하다.
그리고 지긋이 눈을 감자 조카 상덕의 검게 그을은 야성적인 몸이 그려진다.
언젠가 동남아 계통의 검고 야성적인 좆을 한번쯤은 품어 보고 싶었다.
하지만, 조카 상덕을 본 뒤로 그런 생각은 싹 가셨고, 핏줄이 끌려서 인지 상덕이 자체가 좋아졌다.
지금 불현듯이 보지가 달아오르면서 결정적인 순간에 상덕의 몸이 떠 오르는건 무슨 의미일까?
이런 생각이 들면서 정신이 버쩍 들었다.
"아니지, 절대 안되지, 조카를 떠 올리다니..말도 안돼"
얼른 정신을 차리고 막 나갈려는데 옆 칸에서 또 소리가 들린다.
"으, 더 못 참겠어...자기 엎드려 봐."
"안돼에...옆에 아직 안 나갔어..."
정숙은 호기심이 끌려서 얼른 나가는 척 문을 열고 출입문을 쾅 소리나게 닫았다.
그리고 살금살금 발끝으로 다시 화장실 안으로 들어갔다.
"갔지?"
"으응. 갔나봐."
"휴우....숨막혀 죽는줄 알았네..."
"얼른 뒤로 돌아서 업드려"
"아 알았어..."
옷을 벗기는 소리에 이어 찰싹 찰싹 엉덩이를 두드리면서 남자가 여자의 뒤에서 좆을 박아 넣는 모양이다.
"아아~~하아~~좋아~~더 세게..."
"퍼억~~퍼억~~아...누나 보지는 일품이야..언제 먹어도 맛있어...."
"야, 누나라고 하지마, 누가 들으면 어쩔려고...그냥 자기라고 해 애인사이처럼.."
"아..알았어 누나...아니...자기야...."
"남매지간인가 보다. 이따가 면상이 어떻게 생겼는지 확안해 봐야겠네..그나저나 부럽네..."
"나도 지금 동생이랑 왔는데....호호...동생한번 꼬셔 볼까?"
아까 잠시 떠 올랐다 애써 잠재운 상덕의 몸이 다시 그려진다.
양변기에 앉은채로 조심스럽게 팬티 사이로 손을 넣었다.
보지가 촉촉하게 젖어 있다.
가운데 손가락을 넣어 보지를 쑤시면서 성감대인 음핵을 엄지로 자극하니 기분이 좋아진다.
옆칸에서는 적절하게 효과음을 들려준다.
"아아. 아학~~아아...자기야...좀더 세게...아아...좋아..."
"누나..누나 보지..정말 좋아....아니 자기 보지...아아..할것 같애..."
"안돼...좀만 더 해죠...."
"아...누나 아니 자기야 더 못 참겠어...너무 오랜 만이라...누나 보지가 얼마나 먹고 싶었는지 알아?"
"으응..나두...네 좆이 그리워서 네 매형 출장간사이에 이렇게 나왔자나...일단 누나 보지좀 달궈주면, 이따 밤에 풀 서비스 해 줄께.."
"아으...알았어 누나...나두 누나가 갑자기 연락하는 바람에 마누라 한테 출장간다고 했단 말야.."
아, 두 남녀는 유부남 유부녀였고, 남매지간에 근친상간을 하고 있었다.
그것도 얼마나 급하고 그리웠으면 찻집의 화장실에서 누나는 보지를 벌려주고 동생은 보지에 뒷치기로 박고...
정숙은 뭔가 번쩍 하는 것이 느껴졌다.
어쩌면 정숙과 상덕도 못할건 없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차피 오늘은 누나 동생하기로 했고, 실제론 이모와 조카사이지만, 둘다 유부남 유부녀지만 섹스한지도 오래 되었고, 특히 상덕은 색시를 두고 객지에 와서 지내니 욕구가 많이 쌓였을 거란 생각이 미치자, 그만큼 정력도 대단할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쌓인 정액을 정숙이 보지에 한껏 뿜어 준다면 보지가 너무 좋을것 같았다.
"아..누나..나 나와..."
"아..안돼,,보지에 싸면...."
여자가 푸다닥 거리는 걸 보니 얼른 일어나 동생의 좆을 입에 문것 같았다.
"아..누나...뜨거워...자...간다...아아악!!!"
"읍...읍....꿀꺽...으으..꿀꺽...아...네 좆물은 언제 먹어도 맛있어.....사랑해 동생..."
"아아..누나..나도..누나 보진 내꺼야..사랑해...."
정숙은 이제 거의 절정에 다다를 것 같다.
옆칸에서 대리섹스를 하는 기혼 남매의 근친섹스를 보면서 자신의 보지에 어느새 상덕의 좆이 물려 있는 상상을 하니 보지아 뜨겁게 달아 오르고 눈이 감기면서 입술이 떨려온다.
억지로 앙다문 입술사이로 신음이 삐져 나온다.
"ㅇ,,,아....아....."
옆칸의 남매는 입으로 깨끝하게 뒤처리를 끝냈는지 밖으로 나간다.
정숙은 이제 소리 내어 터져나오는 신음을 지른다.
"아아~~~상덕아....이모 보지를 짖이겨 줘...."
상덕은 이모를 기다리다 한참동안 오지를 않자 화장실로 왔다.
하지만 문이 닫혀 있어서 어쩌지를 못하고 있는데, 얼굴이 벌개진 두 남녀가 나오는걸 보고 화들짝 놀라 이모에게 무슨일이 생긴줄 알고 화장실로 뛰어 들었다.
구석의 한곳이 문이 닫혀있어 문을 두드리려는 순간 정숙의 신음소리가 들렸다.
"아아~~~상덕아.... 이모 보지를 짖이겨 줘...."
순간 상덕은 귀를 의심했다.
문고리를 잠은 손을 살짝 놓고 열려있는 옆칸으로 들어갔다.
비릿한 정액 냄새가 났다.
변기를 밟고 올라서서 옆칸을 슬쩍 넘겨다 보았다.
놀람, 그 자체였다.
정숙이모가 바지를 까고 보지에 손을 넣어 쑤시면서 자기 이름을 외치고 있지 않은가?
순간 숨을 멈추고 조용히 내려와 앉았다.
정숙이모는 계속해서 신음을 내면서 상덕이를 불렀다. "보지", "자지"란 말을 여러번 했다.
상덕은 서서히 자지에 힘이 들어가는걸 느꼈다.
정숙이모의 효과음에 따라 좆을 꺼내 들고 정숙이모의 보지에 박는 상상을 하면서 손으로 좆을 움켜쥐고 딸딸이를 쳐 대었다.
"아악..상덕아....이모 보지가.....아아..."
"아...이모 보지....박고시퍼..."
"아아..상덕아..이모 할것 같아...어서 좀 더 세게 박아줘...아아...."
상덕의 인내도 한계에 달했다.
"아..이모..나도 싼다."
"........"
"........"
순간 정적이 흐르고,
잠시후 모기 소리 만하게 들려오는 소리
"상덕이니?"
"......."
상덕이가 대답을 못하고 엉거 주춤 하자 다시 한번 들려 온다.
"옆에 상덕이지?"
"이..이모..."
정숙은 옆칸에 상덕이 와서 다 들을걸 알고 얼른 상덕이 있는 칸으로 들어갔다.
"이..이모....들을려고 한게 아니라 ....."
"상..상덕아..미안...해....사실은...."
"이모. 말 안해도 돼요...아까 두사람 나가는거 봤어..."
정숙은 이해심이 깊은 상덕이 고마웠다.
두 사람은 머쓱하게 옷을 추스리고 화장실을 나왔다.
누가 보기라도 했으면 두사람도 영락없이 앞서 나간 쌍처럼 오해를 받기 십상으로 얼굴이 벌겋게 달아 있었다.
정숙은 흥분을 가라 앉히고 상덕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기가 난감하여 1시간을 연장하여 노래를 부르자고 했다.
아까와는 다르게 애수에 젖은 부루스 곡을 선택하고는 상덕에게 춤을 추자고 했다.
한동안 말없이 사교춤 수준으로 두 팔을 맞대고 있던 두사람.
일절이 끝나고 간주가 끝나고 이절이 시작될려는 즈음..
정숙은 왈칵 상덕의 품에 안긴다.
눈물로 남자의 마음을 움직이려는 작전이다.
훌쩍거리며 신변 넋두리를 늘어 놓으면서 신세 한탄을 한다.
상덕은 근심걱정 없을것 같던 정숙이모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남자로서 여자에 대한 동정심이 생겼다.
비로소 엉거주춤한 자세를 풀고 정숙이모를 꼬옥 안아 주었다.
정숙은 상덕의 품에 꼬옥 안기자 비로소 조바심 내던 마음이 풀어 졌다.
고개를 들어 상덕의 입술에 키스를 했다.
상덕은..이모를 안은채 쇼파로 이끌어 갔다.
그리고, 그대로 이모를 쇼파로 밀어서 누이고 이모의 몸위로 체중을 실었다.
이모는 누워서 조카를 끌어안고 두 다리를 벌려 조카의 허벅지를 감싼다.
두 팔로 조카의 등허리를 꼬옥 껴 안는다.
조카는 이모의 입술에 키스를 하면서 점점...점점....깊숙히 혀를 밀어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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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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