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유산 21화.
‘아......,’
엄마가 두 다리로 엉덩이를 조이고, 두 팔로 목을 끌어안자 우진은 놀랍기도 하고 기쁘기도 했다.
엄마가 그를 받아 들였다고 느낀 것이다.
‘분명 엄마도 좋아하는 거야.’
그를 누나에게 보낸다는 말에, 또 매정하게 뺨까지 얻어맞자 잠깐 이성을 상실한 우진이었다. 그래서 몹쓸 말을 하고 엄마를 범하고 말았지만 그래도 그는 어디까지나 엄마사랑이 그리운 아들이었다.
“어......., 엄마. 사랑해.”
“.......,”
하지만 엄마는 깊이 감은 눈을 파르르 떨며 대답이 없었다. 대신 불구덩이처럼 확 뜨거워진 엄마의 질구가 강한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며 무례하게도 터질 듯 발기한 아들의 자지를 꽉꽉 조여주고 있었다.
그게 여자의 오르가즘이라는 사실을 그는 몰랐다.
다만 느낌이 너무 뿌듯해서 전율이 느껴졌고, 감히 엄마를 범하는 아들을 이렇게 기분 좋게 품어주는 엄마가 너무 감격스러웠다.
엄마는 두 다리와 팔로 그를 강하게 당기고 있었기 때문에 허리를 전후로 움직일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는 자지를 깊숙이 엄마에게 삽입한 채 맷돌처럼 엉덩이를 굴리기 시작했다.
“하윽-”
그때 엄마가 바람 빠지는 헛숨을 토해냈다.
그리고는 사시나무 떨 듯 강하게 몸을 경련하기 시작했는데, 얼굴부터 가슴까지 온통 새빨갛게 변했고 목덜미는 반들반들 땀까지 맺혀 있었다. 숨은 또 얼마나 거친지 이대로 엄마가 죽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
그는 깜짝 놀라서 맷돌질을 멈추었다.
그러자 엄마가 끄응- 하는 뭔가 안타깝고 묘한 신음을 토하더니 밑에 깔린 엉덩이를 다급하게 위아래를 흔들기 시작했다. 입술은 살짝 벌어져서 흡사 정신 줄을 놓은 사람처럼 멍청해 보였다.
그 모습이 너무 흥분이 되었다.
엄마가 스스로 움직이고 있었던 것이다.
순간 아랫도리가 확 타오르는 느낌이 들었다.
그는 강한 행복감과 정복감을 누르지 못하고 냅다 얼굴을 내밀어 엄마의 입술을 덮쳤다.
“으웁.”
하지만 그 와중에도 엄마는 입을 열어주지 않았다.
엄마는 오로지 물에 빠진 사람처럼 필사적으로 그를 조이고 안고 할퀴다가 마지막 뜨거울 숨결을 그의 코에 확 토해낸 다음 침대에 힘없이 축 처져버리고 말았다.
“하아......, 하.......,”
엄마가 숨을 들이쉬고 내 쉴 때 마다 큰 젖가슴이 위 아래로 흔들렸고, 못 다한 여운 때문인지 자지를 품은 질 수축과 함께 경련이 주기적으로 반복되었다.
방안은 잠시 숨 가쁜 정적이 흘렀다.
그렇게 얼마가 흘렀다.
그러자 격정에 떨리던 엄마의 눈도 평온해졌고, 젖어서 벌어진 입술도 닫혔고 경련과 함께 자지를 품고 강하게 빨아들이던 질 조임도 멈췄다.
우진은 잠시 멍해졌다.
‘벌써 만족 한 건가?’
그의 머릿속에는 오직 엄마를 기쁘고 기분 좋게 해주어야 한다는 생각밖에 없었다. 지난 3년 동안 그건 그에게 가장 큰 화두였고 목표였다. 그래서 뜨거운 질 속에 자지가 여전히 터질 듯 아팠지만 꼼짝하지 않고 엄마의 표정만 살피고 있었다.
“엄마 기분 좋았어?”
엄마의 어깨가 부르르 떨렸다.
그러나 대답하지는 않았다.
그는 조금 용기를 냈다.
“엄마, 계속 할까?”
그때 눈을 감고 옆으로 돌린 엄마 얼굴이 하얗게 제 색으로 돌아오는가 싶더니 다시 확 달아오르는 것이 느껴졌다. 그러다 엄마는 입술을 달싹 거리면서 뭔가 말을 하려다가 스윽 한손을 올려 베개를 집어 들더니 붉어진 얼굴을 가려 버렸다.
또 방안에 어색한 침묵이 흘렀다.
그는 한석스님에게 산에서 여러 가지를 배웠고, 그 중에 하나가 사정을 참는 연습이었다. 복식호흡을 통해 회음을 조이면 안쪽 근육이 정관을 차단하는 느낌이 들면서 사정욕구가 줄어든다.
하지만 엄마의 질구는 너무 뜨겁고 부드러웠다.
이렇게 꼽고만 있어도 그토록 그리워하던 엄마의 살 속에 자신의 일부를 주었다는 만족감과 행복감 때문에 불쑥 불쑥 일어나는 사정욕구를 참을 수 없었다.
아들에게 점령당해 완전히 늘어져 있는 엄마.
마음대로 네가 하고 싶은 대로 하렴. 그러면서 아들을 유혹하는 것처럼 보였다.
미칠 것 같았다.
다시 허리를 흔들어서 아랫배에 가득 찬 정액을 엄마의 질구 안에 듬뿍 싸 주고 싶었다.
하지만 그럴 수 없다.
엄마를 강제로 범하기는 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엄마를 기분 좋게 해주기 위한 것이었지 그의 더러운 욕구를 채우기 위함은 아니었다. 만약 엄마의 동의 없이 자기 욕심대로 사정을 해 버린다면, 그가 기대고 있는 실 날 같은 명분마저 사라지고 만다.
다시 용기를 낸 그가 어렵게 말했다.
“엄마, 나 괜찮아. 더 할 수 있어. 계속할까?”
그러나 베개로 얼굴을 가리고 축 늘어진 엄마는 여전히 대답이 없었다.
우진은 다소 실망스러웠다.
하지만 여기서 그만 두어야 한다.
근친에 강간을 그는 모두 엄마를 위한 것이라고 합리화 시키고 있었지만, 엄마는 그렇게 받아들이지 못할 것이다. 사정은 못했지만 삽입은 했고, 또 엄마를 만족까지 시켰으니 이제 그는 엄마를 가진 것이다.
그때 엄마가 꿀꺽하며 침을 삼켰다.
그와 동시에 잠잠해졌던 질구가 다시 한차례 강하게 조여졌다가 풀어졌다.
“윽.”
우진은 방심하고 있다가 하마타면 그대로 사정을 해 버릴 뻔 했다. 그는 급히 보지에 꼽혀있던 자지를 빼며 옆으로 물러났다. 그러자 엄마가 끄응- 하며 엉덩이를 답답하게 꿈틀거렸다.
하지만 우진은 여자를 잘 모른다.
엄마가 침을 삼킨 생각만 마음에 걸렸다.
“엄마, 목마르구나. 내가 찬물 가져다줄까?”
“.......,”
역시 엄마는 대답이 없었다.
마음이 조급했던 그는 얼굴을 내밀어 엄마의 귓불에 뽀뽀하며 속삭였다.
“엄마, 사랑해.”
“........,”
보통 때 같으면 ‘응, 엄마도.’이러면서 대답해 줬을 텐데 엄마는 목을 움츠리며 움찔 어깨를 떨기만 할뿐 역시 대답이 없었다.
우진은 죄 지은 심정에 가슴이 답답했다.
얼른 침대에 일어난 그는 부엌으로 가서 오미자차에 얼음을 띄어 다시 방으로 돌아왔다.
그때까지 엄마는 아까 그 자세로 꼼짝하지 않고 침대에 누워있었다. 물을 마시라고 권해 보았지만 역시 엄마는 반응이 없었다.
물 컵을 시계 옆에 올려놓은 그는 작은 한숨과 함께 조용히 침대위에 걸터앉았다.
그리고는 완전히 알몸이 된 엄마를 내려다보았다.
늘씬하고 긴 목덜미를 지나 움푹 파인 쇄골이 너무나 아름다웠다. 가슴 위에 유방은 그 거대한 크기와 무게 때문에 중력을 견디지 못하고 옆으로 퍼져 있었지만 두 아이의 엄마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투명한 핑크색 젖꼭지와 젖꽃판은 꼿꼿이 고개를 세운 채 반들반들 윤기를 내고 있었다.
절로 숨이 거칠어졌다.
이제 그는 엄마를 범했고 가졌다.
따라서 농염하게 터질 듯 무르익은 엄마의 몸을 그 누구도 건드리지 못하게 할 것이다. 이제부터 그가 소유하고 그만 만질 수 있고 볼 수 있다.
가슴이 마구 방망이질 쳤다.
잠깐 힘을 잃었던 자지가 다시 뿌듯해졌다.
흥분을 참지 못한 그는 스윽 손을 내밀어 커다란 엄마의 젖가슴에 만졌다. 물컹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뭐라 말로 형용할 수 없을 만큼 기분 좋았다.
그때 엄마가 손을 내밀어 그의 손목을 잡았다.
하지만 손에 힘이 하나도 없었다. 그래도 엄마가 거부했기 때문에 그대로 가슴만 움켜잡은 채 그는 움직이지 않았다.
잠시 후 엄마가 몸을 들척이며 그의 손을 뿌리쳤다.
그리고는 그에게 등을 보이며 몸을 옆으로 세워 누웠다. 베개로는 여전히 얼굴을 가리고 있었고 두 다리를 앞으로 당겨 새우처럼 웅크린 자세였다.
우진은 침대 밑에 앉아있었다.
그래서 엄마가 그렇게 눕자 엄마의 풍만한 엉덩이와 옆으로 쭉 갈라진 계곡이 그대로 눈에 들어왔는데, 그 순간 그 뒤태가 너무 자극적이고 너무 숨이 막혀서 그는 아무런 자극 없이도 사정해 버릴 것만 같았다.
“후우......,”
엄마 엉덩이는 살도 많은데다 적당히 운동으로 다져져서 건들면 터져서 찢어질 것만 같았다. 게다가 뒤로 찍힌 엄마의 도끼자국은 온통 시커먼 털로 뒤덮여서 너무나 도 음탕해 보였다.
엄마는 진짜 털이 많았다.
곱슬이 아닌 쭉쭉 뻗은 직모였는데, 그 굵고 긴 털이 갈색 항문 언저리까지 무성하게 자라나 있어서 풍만하고 깨끗한 피부와 묘한 대비를 이루며 말로 표현 할 수 없음 만큼 천박해 보였다.
‘천한 똥구멍, 천한 보지.’
자지가 찢어질 듯 팽창했다.
그러다 그는 급히 고개를 저었다.
이제 엄마를 가졌고, 보호해야 한다.
그가 생각하는 사랑은 소유과 보호였다.
아빠는 소유를 지배로 해석하고, 보호를 방치로 해석한다. 그래서 보호 없는 학대만으로 궁극의 쾌락을 얻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는 아빠가 아니고, 그런 아빠를 미치도록 증오한다. 그는 그의 방식이 있고, 그렇게 엄마를 소유하고 보호하고 사랑을 완성할 것이다.
어렵게 마음을 진정시킨 그가 조용히 말했다.
“엄마, 또 해줄까?”
“........,”
그러나 예상대로 또 대답이 없다.
대신 털로 뒤덮인 엄마의 보지와 항문이 그의 질문에 대답이라도 하듯이 동시에 수축과 이완을 했는데 그러자 그동안 질구에 담고 있던 하얀 애액이 무너진 댐처럼 밖으로 터져 나와 밑으로 흘러내렸다.
엄청난 양, 무슨 아교풀 같았다.
그 하얀 아교풀이 천천히 하얀 엉덩이에 줄기를 만들었고, 보지에서는 바람이 빠지는 소리와 함께 부글부글 하얀 거품까지 생겨나고 있었다.
“하아......,”
그 모습을 보는 순간 우진은 머리가 아주 그냥 피잉- 돌아 버리고 말았다.
‘엄마 보지, 천한 보지. 허연 씹물 싸는 보지. 부글부글 거품 만드는 보지. 시커먼 똥구멍. 천한 똥구멍. 푹푹 박아버릴 똥구멍.’
자극적인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다.
너무 견디기 힘들었다.
그는 상의마저 몽땅 벗어 던져 버리고 그 자세로 침대로 뛰어 들어 뒤에서 엄마의 허리를 바짝 안았다.
“말해. 엄마. 자지로 박아줄까?”
“........,”
엄마는 어깨에 바짝 힘을 주며 대답하지 않았다.
그러나 심하게 몸부림치지도 않았다.
그는 너무 흥분한 나머지 이런 짓은 아빠와 조금도 다르지 않다는 생각조차 잊어버리고 또 엄마를 강제로 범하기 위해서 자지를 잡고 뒤에서 보지에 조준했다.
아랫배와 자지로 느껴지는 엄마의 풍만하고 터질 것 같은 엉덩이는 살갗이 닿는 순간 이성조차 마비시키기에 충분할 만큼 탄력이 좋았다.
눈이 빨게 지고 호흡이 거칠어졌다.
그때 그동안 꼼짝도 않던 엄마가 갑자기 손을 뒤로 하더니 그의 자지를 강하게 잡았다.
“헉.”
우진은 흠칫 놀라서 그대로 몸을 경직시켰다.
그러나 엄마는 자지만 잡은 채 아무런 움직임도 없고 어떤 말도 없었다. 다만 엄마의 숨소리도 그 만큼 격렬해 졌다고 느껴질 뿐이었다.
얼마나 흘렀을까?
엄마가 말했다.
“진이, 힘드니?”
이번에는 우진이 대답을 못했다.
엄마가 다시 말했다.
“너 이러면 안되는 거 알지?”
“........,”
그가 또 대답이 없자 엄마가 말을 이었다.
“그래, 다 엄마가 잘못한 거야. 우리 진이 아무런 잘못 없어. 다 엄마가 너무 못돼먹어서 우리 아들 힘들게 하는 거야. 엄마는 네가 이 일로 비뚤어질까봐 겁이 나.”
우진은 엄마가 자신을 빗대어서 그를 꾸짖는다고 생각하고 급히 고개를 저었다.
“아니야. 그렇지 않아. 엄마, 좋은 엄마야. 엄마 잘 못 없어. 엄마를 가지고 싶어. 그래서 행복하게 해 주고 싶어. 다른 마음 없어. 그냥 영원히 엄마하고 행복하게 살 거야. 비뚤어질 일 없어.”
엄마의 목소리가 왠지 약간 들떠 있었다.
“진이, 혹시 옛날 엄마 그 모습 생각하고, 이렇게 함부로 엄마 대하는 거니? 옛날 할아버지하고 아저씨들이 엄마 함부로 대했다고, 너도 그렇게 해도 된다고 생각하고 이러는 거니?”
우진은 강하게 부정했다.
“절대 아니야. 그런 인간들......,”
“그럼 왜 이렇게 엄마 힘들게 하니?”
“말했잖아. 엄마 사랑하고, 또 사랑받고 싶어. 이렇게 안하면 엄마 도망갈 것 같아. 그때 그렇게 될까봐, 너무 외로우면 그렇게 될까봐. 그래서 그래.”
엄마가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나는 네 엄마야. 이렇게 사랑해주는 건 나중에 진이 여자 친구 생기면 그때 하렴. 엄마는 이렇게 하지 않아도 진이 사랑해. 아......, 우리 이제 어쩌니?”
그러면서 엄마는 그의 자지를 놓아주며 손을 앞으로 모으고 더욱 몸을 움츠렸다.
우진은 다소 망설였다.
하지만 처음은 강제로 범했지만 두 번째 부터는 역시 허락을 구하는 것이 순서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빠처럼 될 수는 없었다.
그래서 용기를 냈다.
“엄마, 그거 하고 싶어? 아직 만족 못했어? 내가 해줄까?”
엄마는 또 대답 없이 어깨만 부르르 떨 뿐이었다.
우진은 속이 바짝 탔다.
자지를 엉덩이 계곡에 대고 있는데도 엄마는 그를 뿌리칠 생각은 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하라고 허락도 하지 않고 아주 미칠 것 같았다.
‘혹시 엄마도 하고 싶은데 부끄러워서 그러는 것 아닐까?’
풍만하고 부드러운 엉덩이 살로 느껴지는 자지의 감촉이 아주 죽을 것 같았다. 귀두가 살갗을 스칠 때 마다 엄마도 움찔 움찔 몸을 떨고 있었다.
마치 박아도 된다고 허락하는 것 같았다.
엄마의 천한보지 천한 똥구멍이 물을 찍찍 싸며 먹어 달라고 벌렁 거리는 것 같았다.
그러나 엄마는 아까 분명히 하지 말라고 했다.
일단 엄마를 가졌으니까 이제부터는 사랑하고 보호해줘야 한다. 더러운 욕망에 함몰되어 할아버지나 아빠처럼 상처를 주면 안 된다.
이런 저런 갈등 속에서 얼마나 흘렀는지 모른다.
그때 갑자기 엄마가 웅크린 채로 엉덩이를 뒤로 쑤욱 빼더니 그 풍만한 살로 푸근하게 그의 자지를 감쌌다.
“학.”
엄마의 엉덩이 살은 진짜 너무 많아서 그의 큰 자지가 완전히 삼키고도 여전히 남았다. 게다가 아까부터 엄마가 흘린 물이 너무 많아서 미끈미끈 보지느낌이 났다.
우진은 뭔가 크게 기뻤다.
“어......, 엄마. 해줄까?”
“으......,음. 진이, 힘들어서 그러니?”
“아니, 엄마 아까 만족했으면 나는 괜찮아. 그래도 또 하고 싶으면 해줄게.”
엄마 어깨가 또 부르르 떨렸다.
그리고는 엉덩이 살로 자지를 문채 베개로 다시 얼굴을 가리고 대답하지 않았다.
“엄마. 엄마.”
그가 불러보았지만 엄마는 역시 대답하지 않았다.
우진은 답답했다.
또 그렇게 얼마나 시간이 흘렀는지 모른다.
엉덩이에 물린 자지가 자꾸 자극이 되어 금방이라도 사정할 것 같았다. 그는 더 이상 견디지 못할 것 같아서 슬쩍 엉덩이를 뒤로 빼며 자지를 해방 시켰다.
그러자 엄마의 엉덩이가 쓰윽 그의 자지를 따라오며 다시 아까처럼 부드럽게 조여 주었다.
그는 이제 막 화가 났다.
“엄마, 해줘 말아? 하고 싶으면 하고 싶다고 말해. 그럼 시원하게 해줄게.”
이번에는 엄마도 화가 난 모양이었다.
엄마의 몸이 얼음처럼 경직되는가 싶더니, 입에서 나직이 한숨이 터져 나왔다. 그러더니 엄마는 갑자기 침대에서 몸을 일으켜 욕실로 들어가 버렸다.
쾅-
문 닫히는 소리가 요란했다.
잠시 후 샤워기에서 물 쏟아지는 소리가 들려왔다.
우진은 너무 흥분한 나머지 자신이 너무 심한 소리를 한 것이 아닐까 후회하는 마음이 생겨났다.
자지가 터지도록 아팠다.
그때 욕실에서 샤워기 물소리와 함께 흑흑- 거리는 엄마의 울름소리가 섞여 들려왔다.
우진은 가슴이 찡해졌다.
엄마의 행복하게 해주겠다는 명분을 가지고 있었지만 어쨌든 그는 엄마를 강제로 범한 것은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
‘마음을 보여주면서 엄마가 허락할 때까지 기다릴걸 그랬나?’
역시 여자를 겁탈하는 것은 용서받지 못할 일이다.
하물며 그녀는 엄마가 아닌가?
가슴이 너무 아팠던 그는 욕실로 걸어가 문을 열었다. 다행히 문이 잠겨 있지는 않았다.
엄마는 그때 뿌연 수증기 사이로 샤워기를 가랑이 사이에 가져다 대고 보지를 닦고 있었는데, 그가 안으로 들어오자 깜짝 놀라면서 샤워기를 치웠다.
“어......, 엄마 씻잖니?”
그러거나 말거나 그는 엄마 뒤로 걸어가서 부드럽게 그녀의 어깨를 안아주었다.
“엄마, 내가 잘못했어. 울지 마.”
“아......., 그게 엄마 안 울어.”
“아까 울었잖아. 다 들었어. 이제 안 그럴게. 얼마 우는 거 진짜 싫어. 차라리 내가 죽고 말래.”
그때였다.
엄마의 입에서 ‘하아.....,’ 하는 깊은 헛숨이 터져 나오더니 두 팔로 와락 그의 목을 휘어감아 버렸다. 그리고는 입술로 그의 입을 덮치더니 시큰한 혀를 입 안으로 밀어 넣어 쭉쭉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우진은 그 순간 머릿속이 텅텅 비고 말았다.
엄마의 혀는 뇌 깊숙이 골수까지 빨아들일 기세였다.
그의 몸은 그대로 녹아버리면서 두 팔을 뻗어 엄마의 엉덩이를 더듬기 시작했다. 너무 아름답고 풍만하지만 또 너무 천하고 더러워서 박고 싶어 미치게 만드는 엄마의 엉덩이였다.
-------
엄마장면이 너무 길죠?
‘아......,’
엄마가 두 다리로 엉덩이를 조이고, 두 팔로 목을 끌어안자 우진은 놀랍기도 하고 기쁘기도 했다.
엄마가 그를 받아 들였다고 느낀 것이다.
‘분명 엄마도 좋아하는 거야.’
그를 누나에게 보낸다는 말에, 또 매정하게 뺨까지 얻어맞자 잠깐 이성을 상실한 우진이었다. 그래서 몹쓸 말을 하고 엄마를 범하고 말았지만 그래도 그는 어디까지나 엄마사랑이 그리운 아들이었다.
“어......., 엄마. 사랑해.”
“.......,”
하지만 엄마는 깊이 감은 눈을 파르르 떨며 대답이 없었다. 대신 불구덩이처럼 확 뜨거워진 엄마의 질구가 강한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며 무례하게도 터질 듯 발기한 아들의 자지를 꽉꽉 조여주고 있었다.
그게 여자의 오르가즘이라는 사실을 그는 몰랐다.
다만 느낌이 너무 뿌듯해서 전율이 느껴졌고, 감히 엄마를 범하는 아들을 이렇게 기분 좋게 품어주는 엄마가 너무 감격스러웠다.
엄마는 두 다리와 팔로 그를 강하게 당기고 있었기 때문에 허리를 전후로 움직일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는 자지를 깊숙이 엄마에게 삽입한 채 맷돌처럼 엉덩이를 굴리기 시작했다.
“하윽-”
그때 엄마가 바람 빠지는 헛숨을 토해냈다.
그리고는 사시나무 떨 듯 강하게 몸을 경련하기 시작했는데, 얼굴부터 가슴까지 온통 새빨갛게 변했고 목덜미는 반들반들 땀까지 맺혀 있었다. 숨은 또 얼마나 거친지 이대로 엄마가 죽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
그는 깜짝 놀라서 맷돌질을 멈추었다.
그러자 엄마가 끄응- 하는 뭔가 안타깝고 묘한 신음을 토하더니 밑에 깔린 엉덩이를 다급하게 위아래를 흔들기 시작했다. 입술은 살짝 벌어져서 흡사 정신 줄을 놓은 사람처럼 멍청해 보였다.
그 모습이 너무 흥분이 되었다.
엄마가 스스로 움직이고 있었던 것이다.
순간 아랫도리가 확 타오르는 느낌이 들었다.
그는 강한 행복감과 정복감을 누르지 못하고 냅다 얼굴을 내밀어 엄마의 입술을 덮쳤다.
“으웁.”
하지만 그 와중에도 엄마는 입을 열어주지 않았다.
엄마는 오로지 물에 빠진 사람처럼 필사적으로 그를 조이고 안고 할퀴다가 마지막 뜨거울 숨결을 그의 코에 확 토해낸 다음 침대에 힘없이 축 처져버리고 말았다.
“하아......, 하.......,”
엄마가 숨을 들이쉬고 내 쉴 때 마다 큰 젖가슴이 위 아래로 흔들렸고, 못 다한 여운 때문인지 자지를 품은 질 수축과 함께 경련이 주기적으로 반복되었다.
방안은 잠시 숨 가쁜 정적이 흘렀다.
그렇게 얼마가 흘렀다.
그러자 격정에 떨리던 엄마의 눈도 평온해졌고, 젖어서 벌어진 입술도 닫혔고 경련과 함께 자지를 품고 강하게 빨아들이던 질 조임도 멈췄다.
우진은 잠시 멍해졌다.
‘벌써 만족 한 건가?’
그의 머릿속에는 오직 엄마를 기쁘고 기분 좋게 해주어야 한다는 생각밖에 없었다. 지난 3년 동안 그건 그에게 가장 큰 화두였고 목표였다. 그래서 뜨거운 질 속에 자지가 여전히 터질 듯 아팠지만 꼼짝하지 않고 엄마의 표정만 살피고 있었다.
“엄마 기분 좋았어?”
엄마의 어깨가 부르르 떨렸다.
그러나 대답하지는 않았다.
그는 조금 용기를 냈다.
“엄마, 계속 할까?”
그때 눈을 감고 옆으로 돌린 엄마 얼굴이 하얗게 제 색으로 돌아오는가 싶더니 다시 확 달아오르는 것이 느껴졌다. 그러다 엄마는 입술을 달싹 거리면서 뭔가 말을 하려다가 스윽 한손을 올려 베개를 집어 들더니 붉어진 얼굴을 가려 버렸다.
또 방안에 어색한 침묵이 흘렀다.
그는 한석스님에게 산에서 여러 가지를 배웠고, 그 중에 하나가 사정을 참는 연습이었다. 복식호흡을 통해 회음을 조이면 안쪽 근육이 정관을 차단하는 느낌이 들면서 사정욕구가 줄어든다.
하지만 엄마의 질구는 너무 뜨겁고 부드러웠다.
이렇게 꼽고만 있어도 그토록 그리워하던 엄마의 살 속에 자신의 일부를 주었다는 만족감과 행복감 때문에 불쑥 불쑥 일어나는 사정욕구를 참을 수 없었다.
아들에게 점령당해 완전히 늘어져 있는 엄마.
마음대로 네가 하고 싶은 대로 하렴. 그러면서 아들을 유혹하는 것처럼 보였다.
미칠 것 같았다.
다시 허리를 흔들어서 아랫배에 가득 찬 정액을 엄마의 질구 안에 듬뿍 싸 주고 싶었다.
하지만 그럴 수 없다.
엄마를 강제로 범하기는 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엄마를 기분 좋게 해주기 위한 것이었지 그의 더러운 욕구를 채우기 위함은 아니었다. 만약 엄마의 동의 없이 자기 욕심대로 사정을 해 버린다면, 그가 기대고 있는 실 날 같은 명분마저 사라지고 만다.
다시 용기를 낸 그가 어렵게 말했다.
“엄마, 나 괜찮아. 더 할 수 있어. 계속할까?”
그러나 베개로 얼굴을 가리고 축 늘어진 엄마는 여전히 대답이 없었다.
우진은 다소 실망스러웠다.
하지만 여기서 그만 두어야 한다.
근친에 강간을 그는 모두 엄마를 위한 것이라고 합리화 시키고 있었지만, 엄마는 그렇게 받아들이지 못할 것이다. 사정은 못했지만 삽입은 했고, 또 엄마를 만족까지 시켰으니 이제 그는 엄마를 가진 것이다.
그때 엄마가 꿀꺽하며 침을 삼켰다.
그와 동시에 잠잠해졌던 질구가 다시 한차례 강하게 조여졌다가 풀어졌다.
“윽.”
우진은 방심하고 있다가 하마타면 그대로 사정을 해 버릴 뻔 했다. 그는 급히 보지에 꼽혀있던 자지를 빼며 옆으로 물러났다. 그러자 엄마가 끄응- 하며 엉덩이를 답답하게 꿈틀거렸다.
하지만 우진은 여자를 잘 모른다.
엄마가 침을 삼킨 생각만 마음에 걸렸다.
“엄마, 목마르구나. 내가 찬물 가져다줄까?”
“.......,”
역시 엄마는 대답이 없었다.
마음이 조급했던 그는 얼굴을 내밀어 엄마의 귓불에 뽀뽀하며 속삭였다.
“엄마, 사랑해.”
“........,”
보통 때 같으면 ‘응, 엄마도.’이러면서 대답해 줬을 텐데 엄마는 목을 움츠리며 움찔 어깨를 떨기만 할뿐 역시 대답이 없었다.
우진은 죄 지은 심정에 가슴이 답답했다.
얼른 침대에 일어난 그는 부엌으로 가서 오미자차에 얼음을 띄어 다시 방으로 돌아왔다.
그때까지 엄마는 아까 그 자세로 꼼짝하지 않고 침대에 누워있었다. 물을 마시라고 권해 보았지만 역시 엄마는 반응이 없었다.
물 컵을 시계 옆에 올려놓은 그는 작은 한숨과 함께 조용히 침대위에 걸터앉았다.
그리고는 완전히 알몸이 된 엄마를 내려다보았다.
늘씬하고 긴 목덜미를 지나 움푹 파인 쇄골이 너무나 아름다웠다. 가슴 위에 유방은 그 거대한 크기와 무게 때문에 중력을 견디지 못하고 옆으로 퍼져 있었지만 두 아이의 엄마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투명한 핑크색 젖꼭지와 젖꽃판은 꼿꼿이 고개를 세운 채 반들반들 윤기를 내고 있었다.
절로 숨이 거칠어졌다.
이제 그는 엄마를 범했고 가졌다.
따라서 농염하게 터질 듯 무르익은 엄마의 몸을 그 누구도 건드리지 못하게 할 것이다. 이제부터 그가 소유하고 그만 만질 수 있고 볼 수 있다.
가슴이 마구 방망이질 쳤다.
잠깐 힘을 잃었던 자지가 다시 뿌듯해졌다.
흥분을 참지 못한 그는 스윽 손을 내밀어 커다란 엄마의 젖가슴에 만졌다. 물컹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뭐라 말로 형용할 수 없을 만큼 기분 좋았다.
그때 엄마가 손을 내밀어 그의 손목을 잡았다.
하지만 손에 힘이 하나도 없었다. 그래도 엄마가 거부했기 때문에 그대로 가슴만 움켜잡은 채 그는 움직이지 않았다.
잠시 후 엄마가 몸을 들척이며 그의 손을 뿌리쳤다.
그리고는 그에게 등을 보이며 몸을 옆으로 세워 누웠다. 베개로는 여전히 얼굴을 가리고 있었고 두 다리를 앞으로 당겨 새우처럼 웅크린 자세였다.
우진은 침대 밑에 앉아있었다.
그래서 엄마가 그렇게 눕자 엄마의 풍만한 엉덩이와 옆으로 쭉 갈라진 계곡이 그대로 눈에 들어왔는데, 그 순간 그 뒤태가 너무 자극적이고 너무 숨이 막혀서 그는 아무런 자극 없이도 사정해 버릴 것만 같았다.
“후우......,”
엄마 엉덩이는 살도 많은데다 적당히 운동으로 다져져서 건들면 터져서 찢어질 것만 같았다. 게다가 뒤로 찍힌 엄마의 도끼자국은 온통 시커먼 털로 뒤덮여서 너무나 도 음탕해 보였다.
엄마는 진짜 털이 많았다.
곱슬이 아닌 쭉쭉 뻗은 직모였는데, 그 굵고 긴 털이 갈색 항문 언저리까지 무성하게 자라나 있어서 풍만하고 깨끗한 피부와 묘한 대비를 이루며 말로 표현 할 수 없음 만큼 천박해 보였다.
‘천한 똥구멍, 천한 보지.’
자지가 찢어질 듯 팽창했다.
그러다 그는 급히 고개를 저었다.
이제 엄마를 가졌고, 보호해야 한다.
그가 생각하는 사랑은 소유과 보호였다.
아빠는 소유를 지배로 해석하고, 보호를 방치로 해석한다. 그래서 보호 없는 학대만으로 궁극의 쾌락을 얻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는 아빠가 아니고, 그런 아빠를 미치도록 증오한다. 그는 그의 방식이 있고, 그렇게 엄마를 소유하고 보호하고 사랑을 완성할 것이다.
어렵게 마음을 진정시킨 그가 조용히 말했다.
“엄마, 또 해줄까?”
“........,”
그러나 예상대로 또 대답이 없다.
대신 털로 뒤덮인 엄마의 보지와 항문이 그의 질문에 대답이라도 하듯이 동시에 수축과 이완을 했는데 그러자 그동안 질구에 담고 있던 하얀 애액이 무너진 댐처럼 밖으로 터져 나와 밑으로 흘러내렸다.
엄청난 양, 무슨 아교풀 같았다.
그 하얀 아교풀이 천천히 하얀 엉덩이에 줄기를 만들었고, 보지에서는 바람이 빠지는 소리와 함께 부글부글 하얀 거품까지 생겨나고 있었다.
“하아......,”
그 모습을 보는 순간 우진은 머리가 아주 그냥 피잉- 돌아 버리고 말았다.
‘엄마 보지, 천한 보지. 허연 씹물 싸는 보지. 부글부글 거품 만드는 보지. 시커먼 똥구멍. 천한 똥구멍. 푹푹 박아버릴 똥구멍.’
자극적인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다.
너무 견디기 힘들었다.
그는 상의마저 몽땅 벗어 던져 버리고 그 자세로 침대로 뛰어 들어 뒤에서 엄마의 허리를 바짝 안았다.
“말해. 엄마. 자지로 박아줄까?”
“........,”
엄마는 어깨에 바짝 힘을 주며 대답하지 않았다.
그러나 심하게 몸부림치지도 않았다.
그는 너무 흥분한 나머지 이런 짓은 아빠와 조금도 다르지 않다는 생각조차 잊어버리고 또 엄마를 강제로 범하기 위해서 자지를 잡고 뒤에서 보지에 조준했다.
아랫배와 자지로 느껴지는 엄마의 풍만하고 터질 것 같은 엉덩이는 살갗이 닿는 순간 이성조차 마비시키기에 충분할 만큼 탄력이 좋았다.
눈이 빨게 지고 호흡이 거칠어졌다.
그때 그동안 꼼짝도 않던 엄마가 갑자기 손을 뒤로 하더니 그의 자지를 강하게 잡았다.
“헉.”
우진은 흠칫 놀라서 그대로 몸을 경직시켰다.
그러나 엄마는 자지만 잡은 채 아무런 움직임도 없고 어떤 말도 없었다. 다만 엄마의 숨소리도 그 만큼 격렬해 졌다고 느껴질 뿐이었다.
얼마나 흘렀을까?
엄마가 말했다.
“진이, 힘드니?”
이번에는 우진이 대답을 못했다.
엄마가 다시 말했다.
“너 이러면 안되는 거 알지?”
“........,”
그가 또 대답이 없자 엄마가 말을 이었다.
“그래, 다 엄마가 잘못한 거야. 우리 진이 아무런 잘못 없어. 다 엄마가 너무 못돼먹어서 우리 아들 힘들게 하는 거야. 엄마는 네가 이 일로 비뚤어질까봐 겁이 나.”
우진은 엄마가 자신을 빗대어서 그를 꾸짖는다고 생각하고 급히 고개를 저었다.
“아니야. 그렇지 않아. 엄마, 좋은 엄마야. 엄마 잘 못 없어. 엄마를 가지고 싶어. 그래서 행복하게 해 주고 싶어. 다른 마음 없어. 그냥 영원히 엄마하고 행복하게 살 거야. 비뚤어질 일 없어.”
엄마의 목소리가 왠지 약간 들떠 있었다.
“진이, 혹시 옛날 엄마 그 모습 생각하고, 이렇게 함부로 엄마 대하는 거니? 옛날 할아버지하고 아저씨들이 엄마 함부로 대했다고, 너도 그렇게 해도 된다고 생각하고 이러는 거니?”
우진은 강하게 부정했다.
“절대 아니야. 그런 인간들......,”
“그럼 왜 이렇게 엄마 힘들게 하니?”
“말했잖아. 엄마 사랑하고, 또 사랑받고 싶어. 이렇게 안하면 엄마 도망갈 것 같아. 그때 그렇게 될까봐, 너무 외로우면 그렇게 될까봐. 그래서 그래.”
엄마가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나는 네 엄마야. 이렇게 사랑해주는 건 나중에 진이 여자 친구 생기면 그때 하렴. 엄마는 이렇게 하지 않아도 진이 사랑해. 아......, 우리 이제 어쩌니?”
그러면서 엄마는 그의 자지를 놓아주며 손을 앞으로 모으고 더욱 몸을 움츠렸다.
우진은 다소 망설였다.
하지만 처음은 강제로 범했지만 두 번째 부터는 역시 허락을 구하는 것이 순서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빠처럼 될 수는 없었다.
그래서 용기를 냈다.
“엄마, 그거 하고 싶어? 아직 만족 못했어? 내가 해줄까?”
엄마는 또 대답 없이 어깨만 부르르 떨 뿐이었다.
우진은 속이 바짝 탔다.
자지를 엉덩이 계곡에 대고 있는데도 엄마는 그를 뿌리칠 생각은 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하라고 허락도 하지 않고 아주 미칠 것 같았다.
‘혹시 엄마도 하고 싶은데 부끄러워서 그러는 것 아닐까?’
풍만하고 부드러운 엉덩이 살로 느껴지는 자지의 감촉이 아주 죽을 것 같았다. 귀두가 살갗을 스칠 때 마다 엄마도 움찔 움찔 몸을 떨고 있었다.
마치 박아도 된다고 허락하는 것 같았다.
엄마의 천한보지 천한 똥구멍이 물을 찍찍 싸며 먹어 달라고 벌렁 거리는 것 같았다.
그러나 엄마는 아까 분명히 하지 말라고 했다.
일단 엄마를 가졌으니까 이제부터는 사랑하고 보호해줘야 한다. 더러운 욕망에 함몰되어 할아버지나 아빠처럼 상처를 주면 안 된다.
이런 저런 갈등 속에서 얼마나 흘렀는지 모른다.
그때 갑자기 엄마가 웅크린 채로 엉덩이를 뒤로 쑤욱 빼더니 그 풍만한 살로 푸근하게 그의 자지를 감쌌다.
“학.”
엄마의 엉덩이 살은 진짜 너무 많아서 그의 큰 자지가 완전히 삼키고도 여전히 남았다. 게다가 아까부터 엄마가 흘린 물이 너무 많아서 미끈미끈 보지느낌이 났다.
우진은 뭔가 크게 기뻤다.
“어......, 엄마. 해줄까?”
“으......,음. 진이, 힘들어서 그러니?”
“아니, 엄마 아까 만족했으면 나는 괜찮아. 그래도 또 하고 싶으면 해줄게.”
엄마 어깨가 또 부르르 떨렸다.
그리고는 엉덩이 살로 자지를 문채 베개로 다시 얼굴을 가리고 대답하지 않았다.
“엄마. 엄마.”
그가 불러보았지만 엄마는 역시 대답하지 않았다.
우진은 답답했다.
또 그렇게 얼마나 시간이 흘렀는지 모른다.
엉덩이에 물린 자지가 자꾸 자극이 되어 금방이라도 사정할 것 같았다. 그는 더 이상 견디지 못할 것 같아서 슬쩍 엉덩이를 뒤로 빼며 자지를 해방 시켰다.
그러자 엄마의 엉덩이가 쓰윽 그의 자지를 따라오며 다시 아까처럼 부드럽게 조여 주었다.
그는 이제 막 화가 났다.
“엄마, 해줘 말아? 하고 싶으면 하고 싶다고 말해. 그럼 시원하게 해줄게.”
이번에는 엄마도 화가 난 모양이었다.
엄마의 몸이 얼음처럼 경직되는가 싶더니, 입에서 나직이 한숨이 터져 나왔다. 그러더니 엄마는 갑자기 침대에서 몸을 일으켜 욕실로 들어가 버렸다.
쾅-
문 닫히는 소리가 요란했다.
잠시 후 샤워기에서 물 쏟아지는 소리가 들려왔다.
우진은 너무 흥분한 나머지 자신이 너무 심한 소리를 한 것이 아닐까 후회하는 마음이 생겨났다.
자지가 터지도록 아팠다.
그때 욕실에서 샤워기 물소리와 함께 흑흑- 거리는 엄마의 울름소리가 섞여 들려왔다.
우진은 가슴이 찡해졌다.
엄마의 행복하게 해주겠다는 명분을 가지고 있었지만 어쨌든 그는 엄마를 강제로 범한 것은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
‘마음을 보여주면서 엄마가 허락할 때까지 기다릴걸 그랬나?’
역시 여자를 겁탈하는 것은 용서받지 못할 일이다.
하물며 그녀는 엄마가 아닌가?
가슴이 너무 아팠던 그는 욕실로 걸어가 문을 열었다. 다행히 문이 잠겨 있지는 않았다.
엄마는 그때 뿌연 수증기 사이로 샤워기를 가랑이 사이에 가져다 대고 보지를 닦고 있었는데, 그가 안으로 들어오자 깜짝 놀라면서 샤워기를 치웠다.
“어......, 엄마 씻잖니?”
그러거나 말거나 그는 엄마 뒤로 걸어가서 부드럽게 그녀의 어깨를 안아주었다.
“엄마, 내가 잘못했어. 울지 마.”
“아......., 그게 엄마 안 울어.”
“아까 울었잖아. 다 들었어. 이제 안 그럴게. 얼마 우는 거 진짜 싫어. 차라리 내가 죽고 말래.”
그때였다.
엄마의 입에서 ‘하아.....,’ 하는 깊은 헛숨이 터져 나오더니 두 팔로 와락 그의 목을 휘어감아 버렸다. 그리고는 입술로 그의 입을 덮치더니 시큰한 혀를 입 안으로 밀어 넣어 쭉쭉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우진은 그 순간 머릿속이 텅텅 비고 말았다.
엄마의 혀는 뇌 깊숙이 골수까지 빨아들일 기세였다.
그의 몸은 그대로 녹아버리면서 두 팔을 뻗어 엄마의 엉덩이를 더듬기 시작했다. 너무 아름답고 풍만하지만 또 너무 천하고 더러워서 박고 싶어 미치게 만드는 엄마의 엉덩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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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장면이 너무 길죠?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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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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