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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15:26 1,101회 0건
감상 포인트.

시흥시 포동 산기슭에 위치한 한 동짜리 작은 빌라.
세상의 우여곡절을 겪은 10가구의 사람들의 이야기.
이들이 겪는 은밀하고 자극적인 사랑놀이를 써봅니다.
본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과 회사등은 모두 허구이며,
단편 스토리로 제작된 소설입니다.



명신빌라

제 7 화

[Revenge]



주인공

임영선 1972년생 38세
202호 거주 결혼 10년차
활발한 성격으로 키 167센티의 늘씬한 체형.

유필상 1960년생 52세
친절한 택시 운전기사
옆집 201호 유은영과 정사를 나누는 사이



시놉시스
아내 영선은 언제나 생활비 때문에 필상과 많은 다툼을 벌인다.
게다가 남편 필상이 요즘 201호 여자와 사귄다는 소문이 무성하다.
심증은 가는데 물증이없어 서로 관찰만 하는 살얼음판인 상태다.
결국 영선은 남편과 201호 유은영과의 정사장면을 목격하고는
복수를 위한 맞불 작전으로 외도를 시작하는데.....



PM 10:20

빌라근처의 야산 공터에
은빛 소나타 택시 한 대가 세워진다.
곧이어 헤드라이트가 꺼지고 차는 출렁댄다.
조수석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한 여인
두 남녀는 영문도 모른채 정사를 나누는데...

"헉헉헉...어욱...오빠...사랑해요 오빠...어어어욱"

"나두 은영아...너 정말 사랑해...헉헉헉헉헉!!!"

"오빠 미치겠어요...오늘은 조금만 더...지금 하지마요..."

"응...알았어...어훅 오늘은 정말 덥네...어후후훅!!!"

"오빠 안에 해줘요...더 깊게요...어흥...흐윽"

옆집 여자 은영은 남편 필상과
미친듯이 섹스를 나누며 소리를 맘껏지른다.
이를 지켜본 필상의 아내 임영선의 눈망울엔
눈물을 머금으며 결국 차를 등 뒤로하고는
집으로 돌아와서 소주를 청한다.

서를 여덟의 유부녀 임영선,
한때는 잘나가던 룸살롱 에이스 출신이였다.
모델급 뺨치는 몸매에서 알 수 있듯이
그녀의 유혹에 재산을 탕진한 사내가 수백이다.
그러던 어느날 자궁암에 걸렸고 수술을 하고난 다음
우연히 지금의 남편을 만나서 개과천선을 한다는 마음으로
모든 화류계를 정리하고 10년전 14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한다.

출신의 두려움 때문에
단 한차례도 치마도 입지않고 수수하게 살던 그녀
오가는 남정네들과 그 흔한 말도 섞지않고 조신하게
새로운 인생을 살던 그녀였기에 오늘의 충격은 더 컸다.
요근래 들어와 점점 생활비가 적어지는 남편의 사입금은
경기가 어려워서라고 생각했는데 오늘에야 그 이유를 알게된다.

돈은 둘째치고 자신이 그토록 10년간 지켜왔던
남편과의 의리를 더 이상 지킬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영선은 그렇게 남편을 정조준한 막강한 복수를 준비한다.



며칠 뒤...

[시내 어느 한 위스키바]

한 사내가 바텐더와 담소를 나눈다.
출입문이 열리고 10cm 하이힐에 붉은 드레스의 여인
바텐더마저 놀라서 인사를 하자 여인은 조용히 바에 앉고
그녀의 기다란 다리는 갈라진 원피스 사이로 훤하게 드러난다.
말을 나누던 사내는 여인을 두어번 자꾸 보더니 결국 다가와서...

"영선씨? 제수씨 맞아요?"

"누구신...어머..."

"네 저에요 택근이 민택근이요...필상이 친구..."

민택근 (52세)
남편 유필상의 고교시절 라이벌관계
덩치가 상대적으로 큰 택근이 남편의 윗선이였다.
현재 건설회사 시행사 대표이고 모임 때마다
남편과 은근슬쩍 옛이야기를 꺼내 신경전을 벌인다.

"그나저나 우리 제수씨...우와...이 정도 일줄은..."

"어머 뭘요 ㅎㅎㅎ 그냥 오랜만에 한잔 하러 나왔어요"

"혼자?"

"그럼 혼자 먹죠...누구랑 먹어요 호호호"

택근의 시선은 벌써 영선의 가슴골을 본다.
옆에서 보면 그녀의 가슴엔 현재 브레지어가 없다.
야릇하게 쇄골선으로 떨어지는 앞섬은 브레지어 없이도
그녀의 가슴이 얼마나 탄력있고 농염한지를 알려준다.
이제 그녀는 가장 말이 많은 소문메이커 택근을 요리한다.

"택근씨도 혼자 오셨어요?"

"네 저도 들어가는 길에 잠시..."

"그래요? ㅎㅎㅎ"

"같이 드실래요?"

"먹자고 한사람이 사는겁니다?"

"아 당연하죠 하하하하하"

"비싼거 마셔야겠는데요?"

"술 잘 하세요?"

"말만 이래요 못마셔요 ㅎㅎㅎ"

"그럼 좋은 술마셔야겠네...ㅎㅎㅎ여기 샬룻내와"

노타이에 양복을 입은 사나이 택근
택근은 슬슬 영선의 기분을 떠보며
오늘 영선을 목표로 술잔을 돌린다.
영선은 앵주 석잔을 마시더니 취한척 한다.
사실 영선의 주량은 양주 서너병이다.

영선의 몸이 흐트러지는듯 하자...

"괜챦아요 영선씨?"

"그러게요...안마시던 술을 마시니..."

"기분이 안좋을때 마시니 그렇죠...아이참..."

"괜챦아요 찬바람 쏘이면 나아지겠죠...어머..."

잠시 자세를 뒤척이다가 흔들거리자
의자에서 떨어질라 영선의 팔을 잡아주는 택근
택근이 자신의 팔을 잡아주는 순간 교묘하게
영선은 몸를 앞쪽으로 살짝 틀어준다.
그러자 택근의 잡은 손등은 영선의 젓가슴에 닿는다.

(혼잣말)
"오우 씨발...노브라 아냐? 오호호호..."

"어우 머리가 아프네...술은 그만하죠"

"그럴까...그럼 우리 드라이브 어때요?"

"찬바람이면 다 좋아요..."

결국 영선은 택근의 팔에 안기어 나간다.
하이힐을 신고 177cm가 넘어가는 영선의 키는
자신을 부축하는 택근보다도 더 커보인다.
택근은 자신의 에쿠스 승용차에 영선을 태우고
중동대로를 타고 김포공항 구 도로를 달린다.

차는 출발하고
영선은 몸을 앞으로 쏠리는듯 밀어
자신의 다리가 허벅지까지 그대로 드러나게하고
일부러 발목을 교차하면서 술에 풀린 여자의 모습을 한다.
그리고 고개를 택근쪽으로 돌리고 입을 반쯤 벌리며 자는척한다.

눈을 감은 영선
차는 서서히 속도를 줄이고는
열려두었던 조수석 창문이 닫히는 소리가들린다.
그리고 어느순간 차는 멈추고 택근의 벨트 푸는 소리가 들린다.
음악소리는 조금 줄어들고 자신의 얼굴을 만지는 택근의 손길

"어머...택근씨...어웁...우웁...택...택근씨..."

"음흡...오웁.,..영선씨...미안해 넘 이뻐 너무 색시해"

"그래도 이러면...어흐흐흡...어머머...하지마요"

택근의 입은 영선의 키스를 하면서
그녀의 젓가슴을 젓히며 노브라의 유두를 손에 담는다
친구의 어린 아내를 한 손에 넣은 택근은 애가 닳는다.

"영선아...이리와바 내가 말이야...너 정말 사랑해줄께..."

"어머머머...택근씨...어머마...이게 뭐하는...어억!!!!!"

영선의 몸 위로 순식간에 올라가는 택근
택근은 급하게 페니스를 빼고는
별다른 반항없이 다리를 버러려주는
그녀의 작고 귀여운 그곳을 팬티를 제끼고는
다급한 몸짓으로 일단 먼저 삽입을 한다.

"어어어어억!!!!!!! 아파!!!! 오빠!!! 아파!!!"

"어 그래 알았어...애기야...울 애기...어구구 아팠쪄?"

기다랗고 건강한 다리는
택근의 허리위로 올라오고
삽입된 택근의 페니스를 단 한번에
씹어 뱉을 기세로 물어대는 영선의 테크닉
택근은 영선에게 완전 정복당하며 쾌제를 부른다.

"어어어어어옥!!!!!! 세상에 영선아...어어욱 좋아!!!"

"허억...허억...오빠...오빠...우리 이거 비밀이예욧?"

"당근이지 짜식아...억억억...어구구 세상에..."

자신의 어께에 얼굴을 붙고 펌핑하는 택근
영선은 또렷한 눈동자로 창밖의 가로등을 주시한채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택근의 성기를 강하게 물어준다.

그렇게 영선의 첫번째 제물이된 택근은
5분도 채 견디지 못하고 그녀의 몸 속에
2세의 씨앗들을 뿜어내며 사정하고
영선은 몸을 고추세워 아래 샘물을 닦아내며
기다란 머리를 뒤로 넘긴다.



한달 후

토요일 아침
남편 필상은 오늘 분명 휴무일이다.
옆집년 은영과 남편도 오늘은 쉬는날이다.
진욱아빠 김성도 역시 쉬는날일것이다.
남편 필상이 친구들과 만난다고 일찍부터 입을 나선다.
그리고 5분 후 바로 옆집 201호의 철문도 열리고 닫힌다.

베란다 너머로 보자 그년 은영은
아이를 데리고 어디론가 급하게 가는데
차려입은 모습이 범상치 않게 빼입는다.
은영은 그동안 남편 필상의 가장 친한 친구들로
3명을 엄선하여 이미 잠자리를 갖었다.

아무리 홧김에 복수하는 정사지만
그 남정네들의 전화가 하루에도 수십번 빗발친다.
일부러 전화를 화장대위에 올려놓고 남편이 받아주길
바라지만 필상은 제 핸드폰만 뒤적거릴 뿐 아무런
반응조차 보이지 않는다.



오전 10시 30분

201호 문을 두드리는 영선
반바지 차림에 김성도가 문을 연다.
영선은 평범한 차림으로 도움을 청한다.

"어머 진욱아빠만 계신가봐요 ㅎㅎㅎ"

"아유 안녕하세요? 집사람 친정갔어요 방금전에요..."

"아 그렇구나...진욱엄마가 있으면 더 편할텐데..."

"무슨일이신데요 말씀하세요...ㅎㅎㅎ"

"컴퓨터가 작동을 안해요...그래서 진욱엄마있으면
진욱아빠한테 도움을 좀 청할까 하구요...ㅎㅎㅎ"

"아이 어차피 제가 할 일이였네요 뭘 ㅎㅎㅎ"

"진욱엄마도 없는데...그게 참..."

"괜챦아요 이웃끼리인데요 뭘 ㅎㅎㅎ"

"그럼 부탁 좀 드릴까요? ㅎㅎㅎ"

특유의 눈웃음으로 성도를 유혹하는 영선
성도가 니트 가디건으로 갈아입고 다시 나오자
현관문을 열어주고는 건넌방으로 안내한다.
건넌방에 이미 켜놓은 노트북을 책상에 앉아서 본다.
아무래도 완전 맛이 간 모양이다.

"다시 밀어야겠는데요...제가 씨디가..."

"그럼 어떻게해요?"

"안그럼 이대로 못깨어나요 ㅎㅎㅎ"

"어머 그럼 씨디 있으세요?"

"네 집에서 가져올께요...잠시만 기다리세요..."

잠시 후 문을 열고
건넌방에 들어와서 노트북을 밀어버리는 성도
밀고나서 등을 돌려 잠시 멀찌감치 보자
건넌방과 살짝 비스듬한 각도의 안방이 조금 열린틈을
물끄러미 바라보자 미끈한 영선의 뒷테가 그대로 보인다,
영선이 상의를 모두 벗고 하늘거리는 편한 티셔츠를 입는다.

물론 철저하게 계산된 영선의 C이기에
성도는 단 한방에 이 C에 걸려든다.
반바지의 앞쪽이 한방이 불룩하게 아오른다.
영선은 이를 알면서도 아무렇지 않은듯 책상으로와
성도의 옆에서서 음료수잔을 올려놓는다.

제법 간격이 넓직한 그물망사 니트를 입은 영선의 상의
검은 망사니트에 하얀 브레지어를 걸친 그녀의 속살은
은은하게 퍼지면서 성도의 시각을 마비시킨다.

"근데 사모님 키가 많이 크셨네요 ㅎㅎㅎ"

"사모님은요? 원래 키가 이랬어요 ㅎㅎㅎ"

"높은 구두 신은 모습을 못봐서 그런가?"

"그럴수도 있죠...지금은 맨발이니까요 ㅎㅎㅎ"

"어우 하이힐 신으시면 뭐 거의 남자들 다 쓰러지겠는데요?"

"ㅎㅎㅎㅎㅎ 왕년엔 그랬답니다...지금은 뭐 나이만들고..."

"에잇 무슨말씀이세요? 여전히 아름다우세요..."

"엇 정말요? ㅎㅎㅎ 올해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집사람하고 세살차이니깐 42세입니다."

"어머 오빠셨구나 ㅎㅎㅎ 넘 젊어보여서요 ㅎㅎㅎ"

"아히힛...참...그정도는 아닌데..."

"어머 이게 뭐래?"

노트북 앞쪽의 연필로보이는 것
사실 아이라인을 그리는 화장품이였다.
그 아이라인을 짚으려 상체를 과감하게 숙인다.

"어머 이게 여기있었네 ㅎㅎㅎ 잃어버린줄 알았어요"

이때 숙인 상체덕분에
넉넉하레 출렁대는 니트 앞섬은
완벽하게 벌어지고 성도의 눈 바로 앞에는
영선의 젓가슴과 브레지어가 파도처럼 출렁댄다.
눈이 획 돌아간 성도는 목이 타들어가고...

"아 날씨 참...오늘같은 날엔 막거리에 파전인데..."

"아 그렇게요...이거 컴고쳐주면 얼마주실래요? ㅎㅎㅎ"

"잉??? 호호호 그럼 파전에 막걸리면 어때요?"

"그럴까요? 하하하하하하..."

"나가서 먹어요 그럼..."

"그럽시다 ㅎㅎㅎ"

"아니다 그럼 운전이 쫌 그러니깐 여기서 먹을래요?"

"여기서요??? 아니 그러다 아저씨라도 들어오시면..."

"좋다...오빠가 막거리사와요...내가 파전 만들어갈께..."

"오빠??? 하하하하하...그러자...우리집으로 와요"

"그냥 말씀 놓으세요...어차피 오빠라했쟎아요 ㅎㅎㅎ"



PM 1:20

[201호]

식탁에 앉은 두사람
이 남자의 아내 은영의 손때가 느껴진다.
거실을 그렇게 둘러보며 막거리는 이미 세병이나 비워지고
몸이 달아 오르는지 영선은 가슴을 긁어댄다.
이미 얼굴이 붉게 달아오른 성도는...

"아저씨 오늘 쉬는날이라면서요?"

"그러게요...이젠 쉬는날 집에도 안있을려고하네요"

"ㅎㅎㅎ 삐지셨나보다...우리 영선씨..."

"우리 영선??? 하하하 듣기 좋은데요 오빠?"

"응? 진짜?"

"어...아 쫌 취한다...오빠!!! 오빠 침실 구경시켜줘요"

"그래 그거야 뭐 구경이랄게 있나? 이리와..."

자연스럽게 영선의 손을 잡아 올려주는 성도
성도는 처음으로 영선의 몸에 손을 잡아본다.
두근거리는 이 상황 영선은 일부러 성도의
팔짱을 끼고는 흐느적 거리는척 한다.
그리고 침실문이 열리자 성도와 은영의 결혼 사진이
커다란 액자에 걸려있고 그 아래 브라운색 원목 침대가
보이자 힘들어 하는척 하면서 쓰러저 눕는다.

"아 편하다...너머 많이 마셨나봐...오빠"

순간 눈이 돌아가는 성도
여기가 어딘지 판단할 시간도 없이
누운 영선의 다리를 벌리고는 안아 올려
진한 키스를 시도하고 영선은 눈을 감은채로
성도의 강렬한 키스를 자연스럽게 받아준다.

"우우으으으읍...오빠...우리 이럼안되...누가 보면 어쩔려구..."

"영선아...너 나를 너무 미치게하쟎아...정말 완벽한 몸이야"

"아이 오빠두 참...오빠 오빠...어흐흐흑...오빠...천천히..."

"알았어 애기야...오우...세상에 뜨거운거 봐..."

성도는 영선의 면 롱 스커트를 단숨에 벗기자
하얀 햄팬티를 입은 그녀의 멋진 광채의 다리가 나온다.
미친듯이 영선의 두 다리를 입에 넣고 빨아대는 성도는
이미 이 침대가 자신의 아내와의 유일한 공간임을 잊은듯 했다.
그렇게 차례대로 영선의 팬티와 상의 니트 그리고
마지막 남은 브레지어까지 몸에서 떨어저 나가자
광채마저 흐르는 영선의 완벽한 바디라인이 보인다.

"오빠..."

"응"

"오빠 부인 스타킹 어디있는지 알어?"

"어 저기 양말통에...왜?"

"나 스타킹 신으면 이쁘대...신어줄까?"

"정말로? 해줄래? 지금?"

급기야 아내의 검정 스타킹을 꺼내어주는 성도
밴드가 없어서 팬티를 입은 영선은 성도에게
가운데 부분만 ?어줄것을 요구하고 성도는
미칠듯이 기뻐서 가운데를 ?고는 이미 맑은 물이
흘러나오는 페니스를 귀두부터 영선의 몸속에 넣는다.

"어어어어윽...자기야...오빠...어흐흐흑!!!!!"

"이런 씨발 진짜 미치겠네, 내 이웃에 이런 명품이..."

"자기 나 사랑해줄거지? 안그럼 지금 내려와..."

"무슨소리야 영선아...당근 네 노예지 난 ㅎㅎㅎ"

"오빠 사랑해...헉헉헉...더 세게...더 ...더..."

미친듯이 밖아대는 성도의 단단한 페니스
영선은 스스로 강약조절을 하면서 성도가
오랜동안 피스토닝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결국 영선의 원대로 엄청난 거품이 흘러 터지고
성도와 은영의 부부가 같이 쓰는 침대 시트에 뭍는다.

20여분의 전광석화 같은 정사는
영선의 원대로 영선의 가슴 위에
뜨겁고 진한 정액이 쏘아지면서 마무리된다.
영선은 힘들어 쓰러지는척 하면서
성도의 정액이 뭍은 가슴을 침대에 문질러버린다.



그날 저녁...

아내 은영은 침대 위에 알수없는 자욱을
아까부터 유심히 바라보고 매만진다.
물론 은영도 옆집사내와 정사를 나누고 오는길이다.

"여보...진욱아빠...오늘 누가왔어?"

"오긴 누가와? 왜?"

"아니 그냥...누가 온것 같아서..."

"아 맞다 아까 낮에 옆집 202호 아줌마가..."

"아줌마가 왜 와?"

"응 컴터 고쳐줬는데...고맙다고 부침개 주시더라구..."

"같이 먹었어?"

"아...아니...현관에서 받고 바로 나갔는데...왜?"

"아니야...그냥..."

그제서야 아내가 침대를 보고는
무언가를 발견했음을 알아차린 성도
성도는 안절 부절못하고 은영은 고민에 빠진다.
어쨌든 그렇게 마무리하고는 넘어가준다.
은영은 자신이 착각했겠지라고 자위한다.



다음날 일요일 아침

아침부터 아프다며 아이와 교회를 다녀오라는 남편
은영은 할 수 없이 아이만 데리고 교회로 향한다.
아내가 옷을 차려입고 나가고난 직 후 성도는
약속대로 202호의 문을 두드린다.
아저씨는 이미 새벽에 일을 나갔기 때문이다.

스르르륵.......

일요일 아침
검정 스타킹에 하이힐을 신고
검정 스커트에 흰블라우스 차림의 영선
성도는 미친듯이 환장을 하듯 덤벼들어
영선의 온 몸을 빨아주기 시작한다.

"천천히 오빠...천천히...오늘은 여기서하자 응?"

"벽치기??? 좋치...그거 오빠 전공이쟎아 하하하"

현관문 벽을 몸을 대고
블라우스 단추만 풀러낸채로
스커트를 위로 올린 성도는 기다란 페니스를
끄집어 내어서 영선의 뜨거운 그곳에 넣어준다.
영선은 평소보다도 큰 소리로 신음을 한다.

"아아악....오빠...아아아악!!!! 미치겠어...어우 자기야"

"응...내사랑...오우...내사랑...헉헉헉..."

"내가 누구라고 오빠? 누구???"

"내사랑..."

"안들려...더 크게...오빠 자지처럼 크게..."

"내!!!!! 사!!!!! 랑!!!!!! 우리 영선이!!! 학학학학학!!!!!"

자신의 어께에 얼굴을 뭍고
혼신의 힘을 다해서 펌핑을 해준는 사내 성도는
그렇게 바로 문앞에서 혹시나하는 마음에 올라와본
아내 은영의 앞에서 사랑고백을 하고만다.
영선은 이미 비디오폰을 내려놓고 은영이
올라오는 모습을 다 보고있었다.

그렇게 사정을 끝내고
샤워를 하러 들어간 사이
영선은 다시 옷을 잘 차려입고는
트렁크 백을 끌고 문열고 나간다.
문앞에 서있던 유은영을 바라본 후...

"왜 이제 내 마음을 알것 같아?"

"..............."

"나도 한번 갖어보니 짜릿한데...내 스타일은 아니야 너 갖어"

"................"

"남의 것 갖을때는 생각을 많이하고 하는거야...이 창녀야..."

"................."

그렇게 영선에게는 단 한마디도 대꾸를 못하는 은영
열린 문 앞에서서 눈물만 흘리는 은영은 몸을 떨고
영선은 미리 와서 기다리를 정체모를 검은차를 타고 떠난다.

같은 시간에 점심을 먹으러 집에 들린 필상은
자신의 집 대문이 열리고 은영이 서서 울자
영문도 모르고 헐레벌떡 뛰어 올라온다.

바로 그 때
필상의 욕실에서 옷을 벗은채로 나오는
은영의 남편 성도는 기절 할듯 놀라고...

"어어어억!!!!!! 여!!!! 여!!!! 여보!!!"

"저새끼 누군데 내 집에서 옷을 벗고 나와???"

"다들 조용히해요...이제 알것 같네요..."



한시간 후.....

물에 젖은 머리도 말리지 못한채
성도와 필상 그리고 은영은 나란히 앉아
아내 영선이 남기고간 시디를 들고 노트북에 넣는다.


PLAY......

필상의 동기들 3명과 정사를 나누는
장면이 차례로 나오고...

필상의 사촌 동생도...

필상의 작은 아버지도...

그리고 바로 앞에 앉은 은영의 남편도...

그리고 영선의 비수꼿힌 한마디도...

모두들 영선의 처절한 복수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필상이 뒷목을 잡고
넘어지게 만드는 한 장면.......



[어흐흑!!!!!!! 아버님!!!!! 세상에!!!! 아버님 사랑해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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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 10   Point : 9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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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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