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회오리 바람.





과일을 깍아서 접시에 グ?담고 아들 방문을 두드렸다..

"똑 똑...세돌아...과일 가져왔어.."

하면서 문을 열고 들어갔다.

세돌이는 매일 같은 자세로 컴퓨터 책상 앞에 앉아서 컴터를 하고 있었다.

상의는 런닝 셔츠에 아주 짧은 반바지를 입고 있었다.

접시를 책상위에 올려놓으며 컴터 화면을 봤는데...

화면은 꺼져 있고 책상 위에는 책만 있었다.

"아들...먼 고민 있어?

"아~간뇨...걱정은요...없어요~"

"아닌것 같은데....있으면 이 엄마 한테 솔직히 말해봐.."

"엄마가 아는범위에서 알려주고 도와줄게...알았지"

"네....그리 할께요."








아들 방을 나오면서도 뒤를 힐끗 처다보다가 그만 손은 문고리를 잡고 당기면서 고개는 아들을 보고 다리는 앞으로 걸어가는 그런 상황.....


순간...쿵 하고 머리가 문짝하고 헤딩을 하고 말았다.

순간 눈앞이 캄캄 하면서 어지러워졌다.

다리에 힘이 풀리면서 나도 모르게 바닥에 주저 앉고 말았는데..

그 순간 치마가 엉덩이 위로 올라갔는데..난 그런것도 모르고 두 눈을 감고 머리를 감싸고 있었다.

"엄마...갠찬아요?"

하면서 아들이 내앞에 다가와 앉았는데...

"으~~~응...머리가 아퍼...어지럽고..."

"엄마 내 팔을 잡아요..어서.."

하면서 나를 일으켜 세우더니 침대로 데리고 가서 날 눕히는게 아닌가...







난 머리가 띵 해서 분간을 못할 정도로 혼미 해진 상태라서..멀 하는지도 몰랐다.

아들은 날 침대에 눕히 더니 순건을 가지고 욕실로 달려가더니 수건에 물을 U히고 와서

내 이마에 올려놓았는데.....


내 이마와 눈을 가리게 올려놓았다.




침에 대자로 누워 있는 내모습이 상상이 안가지만 지금은 머리가 아파서

어쩔 도리가 없었다.

아들은 계속 해서 갠찬냐고 물으면서도

시선은 다른곳에 가있는걸 여자의 직감으로 알수 잇었다.


하지만 모이 말을 안듣고 움직일수가 없으니 갠찬아 질때까지 이리 누워 있어야

만 했다.

아들은 걱정반 눈요기반 을 하면서 좋아하는 내색을 할수 없지만 속으론 무지 좋아 할게 분명 했다..

치마가 올라가서 사타구리쪽이 다 보이고 매끈한 다리가 훤히 보이는데

안좋아 할 사람이 어디 있을까........


시간이 좀 지나서 어지럼 증이 사라지자

"으~~음...."

하면서 일어 서서 일찍 자라는 당부와 함께 방으로 와서 침대에 누웠다.



침대에 누웠지만 정신은 멀쩡 하면서도 몽롱 그 자체 였다.


아들이 내 치마속을 들여다 보고 있다는것이

나를 이상한 쪽으로 끌고 가는것 같았고, 아들의 짧은 반바지 앞이 불룩 하게 아난 그것을 보았기에

얼굴이 홍당부로 변했다..

아들이 내 치마속을 보면서 흥분 했을까? 아니면...


다른 생각을 햇을까?

왜 반바지 앞이 불룩 하게 튀어 나왔을까?

아직 어리고 젊어서 자기도 모르게 엄마 치마속을 봐서 순간 적으로 흥분을 했던 것일까?

이리저리 생각해봐도 답은 없고 궁금증만 더 증폭 되어 갔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방문을 두드리는 노크 소리가 들린다.


"똑 똑....엄마..들어 가도 되요?

"으~응...그래..들어와"

"좀 어떠세요? 아픈데는..."

하면서 내 옆구리 옆에 걸터앉앗는데...한순간 침대가 출렁 하면서 움직였다..

그에 따라서 내몸도 같이 함께 출렁 거렸다.


"으..응 갠찬아 조금 어지러움만 있어 걱정 안해도 되.."

"넘어진데는 안아프고여?"

"응...갠찬아...."

그러면서 아들이 침대 카바를 내 몸에서 벗기여 낸다.


그러는 난 아무말도 못하고 카바를 부여잡고 두눈을 동그랗게 뜬 눈으로 무엇을 할려고 하는지 겁부터 났다.


"세동아.........머하게? "

"엄마가 아프신것 같아서 안마좀 해드릴려구요."

"응..갠찬아.엄마는 어지러울 뿐이야....그런거 안받아도 되..."

이리 말했지만 아들의 안마를 한번쯤 받아 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 했다.

"그러지 마시고 한번 받아 보세요..저대문에 놀래서 그런건데..제가 미안해서라도 해드리고 싶어요

알았죠?"

"응..그래..그러면..어디 한번 아들의 안마좀 받아볼까?"

하면서 속으로 은근히 기대했다.







그런데 현아는 이 안마를 시작으로 아들과 엄마의 넘지 말아야 할 벽을 넘게 하는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아니 하지도 못했다.



침대에 모로 업드려서 아들의 안마를 받을 준비를 하고 있는데,

"엄마.아파도 참으세요...곧 시원해질 거에요..알았죠?

"응...그래..."

아들의 응큼한 생각을 가지고 안마를 해준다는것은 꿈에도 모르면서 말이다.



아들이 내 팔을 자기 가슴쪽으로 쭉 끌어 당기면서 주무르기 시작 하는데..그힘이 어찌나 세던지

정말 아팠다.

"아~~아~~~"

"아파..좀 살살하면 안되?"

"엄마..아파도 참으라고 말했죠? 처음엔 아파도 나중엔 시원 하다니까요...."

"응..그래...........알앗어...그래도 살살 해줘...엄마 아프단 말야~~"

엄살이 아닌데 아들은 내가 엄살 부리는것 처럼 보였나 보다

어깨쭉지를 있는 힘을 다해 누르고 비비는데...정말 눈물이 핑 돌것 처럼 아팠지만

나중엔 정말로 시원해 지기도 했다.

속으로 아들 말이 맞긴 맞나 보네..처음엔 아팠는데 정말 시간이 지나니까 시원해지는데...라면서 말이다.

어깨를 주무르면서 아들이

"엄마 어깨에 근육이 많이 뭉처 잇네요"

하는 거엿다.

"그래?집안일을 해서 그런가.....조금씩 아프긴 했는데...."

"그래요?그럼 제가 종종 안마 해드릴께요 알았죠?

"응..아들이 해준다면야 나야 좋지..ㅎㅎㅎㅎㅎㅎㅎ"

아들의 속마음을 전혀 모르면서 말이다.



어깨를 주무르면서 중지 손가락이 겨드랑이 속으로 왔다 갔다 하는데..

간지러워 참느냐고 온 신경을 그쪽에다가만 집중 하고 있는데

내팔을 쭉 뻣은 상태에서 어깨를 주무르니 내손이 아들 배꼽 부근에 닿아 있었다

어깨를 만지냐고 흔들리면 나도 따라서 자연스럽게 흔들리며 아래로 더 아래로 내려 가는데

간지러워서 의식을 못하다가 어느순간 손가락이 아들의 짧은 반바지 의에 놓여저 있었다.

이젠 간지럼은 온데간데 없고 이상하게 자꾸만 내 손에만 신경이 쓰인다.



아들은 다른데는 안하고 어깨만 주무르니 계속 내 손이 아들의 반바지 위에서 놀아 나고 있었다.

"세돌아~~어깨만 주무르지 말고 다른데는 안해?"

이 순간을 모면 할려고 하는 말이다.

"조금만 더요~~어깨가 너무 뭉처 있어서 그래요"

"응...이젠 갠찬아 졌는데....."



아들은 내말은 들은 척도 안하고 계속 해서 어깨만 주무르고 있었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이상해 질것 같아 여기서 그만 하라고 말해야지 라고 생각 하는순간

아들이 내 어깨를 더욱 세게 손 아귀로 눌렀다.

순간 통증의 아픔이 크게 다가왔는데 그순간


내손이 더 아래로 내려 가면서 아들의 물건을 건드리고 말았다.

아들은 내 어깨를 만지면서 흥분을 한것인지 모르겠으나

엄청나게 발기해 있었다.

순간 내 볼도 붉어져 있었고 그런걸 아들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애써 태연한척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