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사 프리즘_시즌 1
작가 주
때는 2009년 여름
각 장르별로 등장하는 여 주인공들의 정사를 다각도에서
조명하고 해석하는 색다른 드라마로 주인공의 상대역이
다음편에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프리즘한다
결혼 후 초년, 중년, 장년에 이르기까지의 여성 심리를
중점적으로 묘사하였으며 이를 노리는 남성을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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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 부
[색정인]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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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초선 29세 160/42
전업주부/민강식의 미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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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내 한 소형아파트]
결혼 3년차의 주부 박초선은
마음이 여리고 세상물정 모르는
스믈아홉의 미망인이 된다
남편의 과오는 세상 바깥으로 퍼저
더 이상 이 아파트에서 살 용기가
나지않는 초선은 이곳으로 이사한다.
불행 중 다행으로 남편과의 사이엔
아이가 없어서 그나마 부담을 덜었다.
하지만 초선은 아직 한번도 사회경험이
전무한 초짜이기에 구직도 쉽지않아보인다.
자그마한 몸집의 초선은
어딜보아도 아이처럼 가냘픈 여인이다
작은 체구로 무거운 짐을 들고 나르는 그녀
어느새인가 그녀를 돕기위해 일을 거드는 여자
김미선이 그녀를 돕는다.
"미선아...늦었다 너 신랑 밥하러 가야지"
"이리 오라했지 ㅎㅎㅎ 이삿날은 짜장면이야 ㅎㅎㅎ"
"ㅎㅎㅎ 얘는 참..."
잠시 후
건장한 남자 한명이 들어온다.
땀 내음새가 진동하는 그 사내
"자기야...미안 늦었지...아 초선씨 안녕하세요"
"ㅎㅎㅎ 어머 은규씨...ㅎㅎㅎ 어째요 지저분해서"
"ㅎㅎㅎ 별말씀을요...ㅎㅎㅎ"
이삿짐센터 직원인 미선의 남편은
아버지가 운영하는 이삿짐 회사의
과장으로 근무하지만 엄격한 아버지라
아직도 현장경험을 쌓기위해 고생을 한다.
그렇게 은규가 도우며 이삿짐의 정리는
일사분란하게 진행되고 저녁을 먹는 세사람
"아 그렇구나...가만보자...전화받는 일정도는 하실수 있죠?"
"ㅎㅎㅎ 그 정도는 해요 ㅎㅎㅎ"
"그럼 자기야...초선씨 우리 사무실에서 일 하시는건 어때?"
"정말? 자리가 있나?"
"지금 미쓰 윤...시집가쟎아 ㅎㅎㅎ 대전으로가는데 뭘"
"아 맞다...그럼 되겠다..."
은규의 소개로 은규의 회사
즉 아버지의 회사 사무실
경리직원으로 일자리를 처음 잡는 초선
.
.
.
일주일 후
[구글 이삿집센터]
넓직한 마당에 이삿짐 차량이 즐비하다
아침 10시가되자 그많던 차량들은
어디론가 떠나고 10평 남짓의 사무실엔
박초선과 과장 그리고 사장만 남는다.
초선은 그제서야 전날 실적 결제를 올린다.
"오야...니 힘들제...괴안나?"
"네 사장님...아주 잘들 해주셔서요"
"오야...어려운일 있으면...내핸테 이야기 하그라"
"네 사장님..."
"치뿌르라...사장은 무신놈의 사장...그냥 아빠라 불러라"
"ㅎㅎㅎ 네에 편해지면요"
상처받고 내려온 박초선을
친딸처럼 대해주는 은규의 아버지 박명배
명배는 그렇게 일주일만에 친 부녀처럼 친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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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배
53세 173/80
구글이사짐센터 대표
초선친구의 시아버지
박은규
30세 182/73
박명배의 외아들
오미선
29세 167/49
은규처 초선의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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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오후 7시
명배가 들어올 때가 넘었는데
아직도 연락이 없다
초선은 걱정되는 맘에
명배에게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어본다
[오야...울 딸이고? ㅎㅎㅎ]
"네에 사장님...아직 안들어오세요?"
[오야 오야...내 지금거의 끝나간데이...]
"혹시 액주 드셨어요?"
[그래이놈아 자슥아...우째 알았노? ㅎㅎㅎ]
"그러신것 같아서요..."
[니 회 좋아하나?]
"아니요 담에 먹을께요"
[급한일 있음 먼저 퇴근하그라...]
"네에 내일 뵐께요...근데 운전 어찌하시려고?"
[대리 시키든 아님 내가 함되지..내 운전 할만하다]
"어머 안돼요...요즘 단속 심해요..."
[그라믄 니가 대리 해주꾸마...대리비 줄테니 ㅎㅎㅎ]
"어디신데요? ㅎㅎㅎ"
[여게? 여개가 어디든나?]
20:10
[마산횟집]
선머슴같은 사내들이 즐비한 횟집
가녀린 초선이 들어가자 명배는 초선을
옆에 앉히고 그녀를 소개해 준다.
언제나 걸걸한 경상도 아저씨 명배는
다소곳한 성품의 초선을 무척이나 이뻐한다.
"봐라 봐라...짜슥들아...니덜은 이런 딸아 있노? 어이?"
"앗따 그자쓱...자랑을 엄청하더만 ㅎㅎㅎ"
"안녕하세요 박초선입니다"
"이야 참하네 그 가시나 ㅎㅎㅎ"
"이쌔끼 가시나가 뭐꼬??? 이 상놈의 자슥아 ㅎㅎㅎ"
"알았다 짜슥아...ㅎㅎㅎ 언능가그라..."
초선과 밖으로 나온 명배
명배는 자신의 차량으로 데려가
초선에게 키를 넘겨준다.
BMW X5
난생 처음으로 고급차를 타는 초선
한눈에도 어리둥절한 모습이 역력하다
조수석에 기대어 눈을 감은 명배는
"와 어렵노? 딸아..."
"ㅎㅎㅎ 넘 차도 크고...고급이라서 부담이..."
"짜슥아...그래가 니 우째 이 세상살건데..."
"네?"
"이 가스나야...사람낳고 차낳았지 차낳고 사람 낳았나?"
"ㅎㅎㅎㅎㅎ 그래두요..."
"니 내랑 얼마나 일했제?"
"2주 됐네요..."
"가자...저기 가다보면 롯데 백화점 있데이..."
"거긴 왜요?"
"가스나가...아빠가 가자면 가는기다"
"ㅎㅎㅎ 네에 아빠...ㅎㅎㅎ"
"옳치 그래 그래 부르니 얼매나 정겹노?"
초선은 베엠부를 끌고
롯데백화점으로 들어가고
명배는 언제난 청바지만 입는
초선이 입을 옷이 변변치 않다는걸 알고
두어벌의 정장과 구두 그리고 한창 나이인
초선이 좋아할만한 캐주얼 웨어를 사준다.
차에 잔뜩 쇼핑백을 잔뜩 싣고
돌아오는 초선에게 명배는
"우리 집으로 가그라..."
"네"
집앞에 도착한 명배는...
"니가 이차 가지고 퇴근하그라...고생했데이..."
"네??? 이 차를요?"
"가가라...난 좀 잘란다...어이...취한다"
베엠부 엑스를 운전하는 초선
갑자기 자신을 알아봐주는 사람들의
시선이 나쁘지만은 않다
그렇게 초선은 집으로 돌아오고
창밖으로 주차장을 몇번이나 보며
차에 혹시 흠집이라도 날까 살핀다.
다음날 오전 8시
초선은 차를 끌고 명배 아파트에 간다
그리고 전화를 걸어 명배를 기다리고
있음을 알린다.
어제 그옷 그대로 입고 나오는 명배
초선은 이때 까지도 명배가 가정이있는
가장인줄 알았다
"오야...뭐할라꼬 오노? 택시가 즐비한데..."
"그럼 안되죠 ㅎㅎㅎ 그래두 아빠신데..."
"어잉??? 니 내한테 아빠라했나?"
"어제부터 했어요 ㅎㅎㅎ"
"하하하 울 초선이가 많이 밝아져 존네"
"벨트 메세요...갈께요..."
회사로 향하는 차
명배는 뭐가 좋은지 연신 흥얼거린다.
게다가 오늘은 초선의 옷차림은
제볍 야한 미니드레스에 자켓을 걸친 정장
명배는 초선을 뒤늦게 보고는...
"니 그런옷도 있나? 으잉?"
"어제일 전혀 기억 못하시나봐요 ㅎㅎㅎ 사주신거쟎아요"
"아 맞데이...이제 기억나네...ㅎㅎㅎ"
"참 이제는 술취하시면 안되겠어요...지갑 뺐어야지"
"근데 그거 너무 야한거 아이가?"
"아빠가직접 골라주시고 꼭 입으라했어요 ㅎㅎㅎ"
"아야...내가 별추대를 다 부렸네...ㅎㅎㅎ"
"여자는 자고로 야하고 섹시해야 좋은 남자 만난다고"
"하이고야...내가 망령들었는 모양이다 초선아..."
"ㅎㅎㅎ 아니예요...덕분에 이런 고급옷 도 입어보네요"
.
.
.
며칠 뒤
낮부터 친구들 모임에 나가서
얼큰하게 취한채로 들어온 명배
직원들이 모두 퇴근하고난 뒤에도
의자에 기대어 잠들어 깰줄을 모른다.
초선은 꿀차를 달여서 사장실로 들어가는데...
"오야 울 딸아가?...이리 온나...이쁜이..."
회전의자에 거의 눕다 시피한 명배는
취기에 초선을 자신의 무릎위에 앉힌다.
아무런 경계심없이 덜턱 올라 앉은 초선
눈도 뜨지못하고 초선을 어루만지는 명배
순간 초선은 명배의 손길에서 갈증났던
남자의 향기를 느끼게된다.
"아이야...울 초선이 참말로 부드럽데이...ㅎㅎㅎ"
"아이...아빠 간지러워요..."
"임마 짜슥아...아빤데 뭐 어떻노? 그제?"
"알았어요...아빠...어웁...잠만요...거긴..."
명배의 두툼한 손가락은
이미 초선의 허벅지 안쪽으로 들어가고
조금씩 움직이는 둔탁한 손가락의 움직임을
고스란히 느끼는 초선을 어찌할 바를 모른채
얼음조각처럼 굳은 자세로 앉아 있다.
순건적으로 두사람의 경계는 무너지고
명배는 초선의 흰 불라우스를 열고
작지만 아담스러운 그녀의 젓가슴을
하얀 브레지어 속에서 꺼내고는
두툼한 검은 입속으로 밀어 넣는다.
"어흐...아빠...잠깐만요...이건 좀...아빠..."
말릴 틈도없이 초선의 젓가슴을 점령한 명배
명배는 취중이지만 고운 초선의 몸뚱아리를
잡은 이상 놓치고 싶지 않았다
결국...
시간은 흐르고...
불이 꺼진 사무실 소파에선
아름답고 작고 귀엽고 섹시한
초선의 스커트를 올린 명배는
굵직한 인테리어 페니스를 그녀의
단추사이즈보다도 작은 조개속으로
힘껏 밀어넣고는 괴성을 지른다.
"아아아아아아아악!!!!!! 아파!!! 아파요!!! 아빠"
"가만있그레이...조금있면 좋아진다...어흑"
징그럽게생긴 전통방식의 대물페니스
그렇게 수없는 펌핑과 애무를 거치자
초선의 다리사이서는 급기야 하염없이
애애기 터져나오며 5개월만에 남근의 맛을 본다.
미친듯이 흔들어대며 초선을 제압하는 명배는
초선의 작은 몸집을 소중하게 끌어안고는 사정한다.
"으으으으으으윽.....아가...이쁜 우리 딸아야..."
"아빠아아아아아...어흑...억억억...어흑...후욱"
검붉은 명배의 대물에서는
노란색에 가까운 정액이 쏟아지고
오랜만에 발기된 사정을 한 명배는
사정후에도 초선의 온몸을 핥아주고는
구두부터 속옷까지 하나 하나 챙겨주며
손수 직접 입혀준다.
어리숙한 표정이지만
만족스런 섹스를 즐긴 초선은
옷을 마무리하고는 타놓은 꿀물을
명배에게 올리며 마실것을 권한다.
명배는 이런 초선에게서 사랑을 느낀다.
"내 줄라고 탔나?"
"그럼 누굴줘요? ㅎ 어서 드세요...술을 너무 많이드세요"
"닌 참말로 천사데이...천사...우째이런 복덩이가 내게왔노?"
"어어 드시구 식사하세요...그러다 속버려요 아빠..."
박초선과 박명배는
그렇게 부녀지간처럼 지내던
경계선을 넘어 24년차의 사랑으로 싹 틔운다.
그날 초선의 아파트
초선은 작은 옹기에 된장찌게를 끓이고
바로 지은 밥을 지어주며 명배에게
처음으로 밥한술 차려준다.
"이야...이게 얼마만이고? 하하하"
"혼자 되신지 얼마나되셨어요?"
"ㅎㅎㅎ 알았나? 내 혼잔거..."
"딱 보면 티가나요...ㅎㅎㅎ"
"은규 대학때니께...얼추 10년넘었다 아이가?"
"미선이는 이런 시아버지를 ...참...그년..."
"와 우리 딸아가...진짜 딸같네...ㅎㅎㅎ 묵자..."
23:00
초선의 작은 침대 위
전라의 박초선의 몸위에는
건장한 아버지 박명배가 오르고
명배의 묵직한 페니스는 자연스럽게
초선의 조개를 가르며 힘차게 꼿혀들어간다.
"으으으으윽...아빠...흐억...허허허헉!!!...흐억"
"우라 딸아...어욱...존네...초선아...고맙다..."
"흐억...흐억...아빠...아빠...어욱..."
초선의 작은 핑크빛 조개살을
명배의 대물에 벌어지며 늘어난다.
곧 찢어지기라도 할것처럼 늘어진 조개잎은
그렇게 어느새 명배의 대물에 익숙해져간다.
이윽고 자세를 바꾸는 명배
명배는 앉은 자세로
초선은 안아 올리고
초선의 흠뻑 젖은 조개에
자신의 페니스를 다시 꼿는다.
초선은 가늘기만한 두팔을 벌려
명배의 어께위에 올리고 자신도 모르게
명배의 입술위에 입을 가져다 대어준다.
"흠흠흠...으흡...으흡...우리 아기...우우우웁"
"사랑해요 아빠...어웁...어웁...억억억"
그렇게 명배는 초선의 집에서
초선의 침대 위에서 그녀의 몸속 깊숙한
옹달샘에 뜨거운 그들만이 증표인 정액을 쏟아 붙는다.
명배의 정액은 더 이상 누런색이 아닌
신선하고 맑은 반투명의 흰색이였다.
"어흐흐흐흐흐흐흐흐흐흑...아...빠..."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욱...아...가..."
다음날 아침
토요일인 오늘은 쉬는날이다
하지만 초선은 아침일찍 일어나서
아침을 준비하고 명배는 샤워를 한다.
샤워를 마치고 아침상을 받아 먹은 명배는
초선을 더이상 딸아이처럼 여기지 않게된다.
"아빠 왜요?"
"이게 머꼬? 뭐 옷이 이래 후질그래하노? 어이?"
"ㅎㅎㅎ 아직 입을만해요 ㅎㅎㅎ"
"칫뿌르라...이런거 입지 말그레이..."
"아빠도 참...저는 괜챦아요..."
천하의 스크루지영감 박명배
과연 무엇이 그를 이토록 변화 시킨걸까
명배는 지갑에서 카드를 꺼내어 준다
"받으라..."
"아녀 아빠...이러지마세요..."
"가스나가...받그레이...내 화낸다"
"아빠두 참..."
"이 옷장 싸악 비우고 낼까지 꽉 채우그라..."
"아빠..."
"돈은 내도 많데이...걱정말고 그리 하그라..."
.
.
.
[박명배의 아파트]
19:40
명배의 아들/며느리 내외가
김치와 밑반찬류를 쌓서
명배의 아파트를 찾아온다.
아들 박은규는 명배가 차려준
새로운 지사의 오픈으로 바쁜 요즘
모처럼만에 독립한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도착한 부부는
시아버지 아파트의 저자키를 열려는데
미선의 만류로 벨을 누르기로한다.
이로 이때...
안에서 들리는 희미하게
들려오는 약한 신음소리가 나자
아들 은규는 문틈사이에 귀를 대고는
자세히 들으려한다.
[아흑...아흑...자기야...어욱 좋아요...헉헉헉]
[그래 좋나?어이? 이쁜것...울 아기야...보자보자보자]
[아잉...헉헉헉...어욱...너무 커요...아빠...]
[이리온나...올치...그렇지...어욱...요 귀여운맛 보그레이]
[아학...아학...아학...아빠...아빠...사랑해요...학학학]
"여보...우리 나중에 오자..."
"응??? 왜 오빠?"
"아니 그냥 그러는게 좋겠어..."
"이거 쉬어 오빠...빨리 넣어야지..."
벨을 눌러버리는 미선
안에서는 분주하게 움직은
인기척이 들리고 잠시 후 문이 열린다.
현관문 안에서 그들을 맞이해주는
두사람을 본 미선/은규 부부는 결국
충격에 휩싸이고만다.
앞 가슴의 단추를 급하게 끼우느라
한칸씩 밀려 끼운 초선의 셔츠 단추
그리고 분주하게 움직이는 초선은
차를 준비하고 은규부부 내외는 소파에 앉아
굳은 표정으로 아버지 명배 얼굴만 물끄러미 바라본다.
"뭘 그레 보노? 이 짜슥아..."
"아버지..."
"아버지가 뭐??? 할말있음 해보그라..."
결국 정면돌파를 선택한 박명배
명배의 옆자리에는 초선이
부끄러운듯 고개를 숙인고 앉는다.
"아버지...이 사람보기 민망하지 않으세요?"
"민망??? 이 짜슥이...사랑에 국경또 없다는데..민망???"
"아니요 아버님...전 괜챦습니다...전 아버님 뜻에 따를께요"
"야...미선아...너 미쳤니?"
"아니요 오빠...아버님이 저렇게 행복해 하시니 좋네"
"그래 그래...울 미써니가 착하구마...저 쌔끼는...으휴"
한바탕 설전을 벌인 세사람과 한 죄인
결국 아버지와 아들이 회포를 풀게된다.
워낙 대주가인 명배는 아들 은규에게
폭탄주를 섞어 먹이며 오늘의 종지부를 찍는다.
그 시간 미선은 초선과 마주한다.
"ㅎㅎㅎ 행복하니 초선아?"
"끄덕...끄덕..."
"그럼됐네...너 이제부터 내가 어머님으로 모실께..."
"그러지마...적당한 때가되면 내가 알아서 물러날께..."
"너야말로 그러지마라...내가 네 역사를 모르것도 아니쟎아
내 걱정 말구...아버님하고 이제라도 행복하게 살아라..."
한편 거실서는...
"아부지예...그래 좋은교?"
"좋다마다 이짜슥아...네가 어디 이 애비 그런거 신경써줬노?"
"ㅎㅎㅎ 내사마 미치것네예...ㅎㅎㅎ"
"미치라 이짜슥아...난 좋아 미치것다..."
"알았슴더...기왕지사 이래된거 행복하이소..."
한달 뒤
새로단장한 명배의 아파트엔
신혼집처럼 확바뀐 분위기로
명배와 초선의 신방이 꾸며지고
가녀린 몸집의 초선은 아침 저녁마다
명배의 몸위에서 뜨거운 신음소리를 토한다.
"아아아아아학...여보...여보...어욱...저 죽어요"
"아가...그래 좋나??? 어잉??? ㅎㅎㅎ"
"네에 네에...미칠것 같아요...정말 미칠것 같아요"
그렇게 행복한 결혼을 시작한 초선과 명배
명배는 아침저녁으로 안다니던 헬스를 다니면서
조금이라도 젊어보일려는 악을 쓰고 노력한다.
그러던 어느날 저녁...
회사일에서 손을 뗀 초선은
신랑이된 명배가 출장으로 가자
아는 언니가 운영하는 와인바에 찾아간다.
고혹한 초선의 전신 라인업
투명블랙스타킹은 초선의 발목마저도
채 감싸지 못할정도로 초선의 발목을 얇다
작은 키지만 환상의 몸매비율을 갖은 초선은
제법 기다란 자켓으로 세팅된 정장을 입고
짧은 스커트 차림에 베엠부를 끌고 나간다.
[와인바_물랭루즈]
"어머 어서와...초선아...진짜 이뻐졌구나 ㅎㅎㅎ"
"언니 축하해요...돈 많이 버시구요..."
한병의 와인이 거의 다 비워질 무렵
바 한쪽 구석에서 약간의 고성이 오간다.
물끄러미 그쪽을 바라다본 초선은
그 사내의 목소리가 자신의 아들 은규임을 알고
은규에게로 다가가서 데리고 나온다.
베엠부에 겨우 겨우 태운 은규
고주망태가 된 은규는 이미 인사불성이다.
초선은 은규의 벨트를 묶고 차를 출발시킨다.
"으으음...자기야...언제왔쪄?"
"어머...읍..."
은규는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한채로
조수석에서 몸을 옆으로 틀고는
운전하는 초선의 허벅지를 만진다.
초선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그저 운전만 할 뿐이다
"엄마...엄마 보고싶어요...엄마...우리 엄마..."
은규의 이 소리에 초선은 갑자기
울컥하는 눈물을 참지 못하고 차를 세운다.
은규의 얼굴은 뜨거운 눈물로 범벅이되고...
"아들아...미안해...내가 너를 더 힘들게 하는구나"
24:20
[명배의 아파트]
공연한 오래를 살까 싶어서
은규를 자신의 아파트로 데려온 초선은
은규를 건넌방 침대에 눕히고는
양복을 벗기어내어 준다.
그리고 꿀물을 끓여서 준비한 초선
아직 외출복도 벗지못한 초선은
꿀차를 타가지고 은규의 옆자리에
앉은 다음 깨우려 몸을 만지자...
"으으음...자기야...이리와줘..."
"은규야...엄머머머...아아아아아흑"
은규의 손은 이미 초선을 끌어안고
옆으로 똑?후에 그녀의 팬티를
초고속으로 벗기어낸다음 그대로 올라탄다.
작은 체구의 힘없는 박초선의 입장에서
여지없이 당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였다.
그렇게 아들 은규의 강지한 페니스는 이미
새어머니 박초선의 고운 보짓속으로 꼿혀들어가고
옷을 다 입은채로 초선은 은규의 건강한 페니스를 느낀다.
"어흐흐흐흐흐흑...은규씨...안돼...이럼 안돼요..흐억"
20분 후
수업는 펌핑 중에
은규는 결국 자신의 아래에서
페니스를 받아주는 여자가 아내가 아닌
새어머니 박초선임을 깨닭지만
워낙 꽉 쪼여주는 초선의 조갯맛에
윤리보다는 동물적 판단에 따르기로 한다.
"훅훅훅...어머니...미안해요...이런...씨이...어흑"
"은규야...어흐흐흐흑....난 몰라 이제...헉헉헉"
아비보다는 작지만
힘이 꽉 들어차 있고
상당이 잘생긴 페니스다
특히 귀두는 정말 여인의
안쪽을 골고루 긁어주기엔 만족스런 모습이다.
첫 삽입 30 분째...
"어흑...어흑...은규씨...어우...이상해...그만"
"좋아요? 초선씨? 근데 진짜 몸이 끝내주네요 ㅎㅎㅎ"
"헉헉헉...ㅎㅎㅎ...몰라요...바보...ㅎㅎㅎ"
"아버지가 미치실만 한데요 ㅎㅎㅎ 어우 머리아파..."
"무슨 술을 그렇게 마셔 ㅎㅎㅎ...어흑..."
"여기를 좋아하시는구나? 그쵸?"
"어어어어어흑...몰라...어흑...으윽...흐억"
작은 은규의 엉덩이는
그렇게 재롱을 부리듯
새 어미의 조개언덕위에서
공을 굴리듯 흔들거리고
초선은 서서히 괴성을 지르며
은규의 엉덩이를 부여잡고 막바지 피치를 구한다.
"해줘? 응??? 해줘요? 여기에? 헉헉헉"
"헉헉헉...그래 해...어흑...미치겠어"
"싼다...나 그럼 어머니 안에 쌉니다...헉헉헉"
"헉헉헉...그래 그래...어어어어어우...헉헉헉"
"에에이 모르겠어요...으드드드드드드드득"
지칠줄 모르는 은규의 엉덩이는
마치 초선의 두 다리를 ?어버릴듯
미친듯이 펌핑하더니 결국 멈추고만다.
찌지지지지지직!!!!!
"어흐흐흐흐흐흥.....어흑 은규야...아아아아아흐"
며칠 후
은규는 새어머니 초선과의 음주 섹스를
잊지못하면서도 내심 아버지의 여인을
취했다는 것에 심리적인 불안감이 생긴다.
하지만
초선의 멋진 몸매와 조개맛을 잊지못한 은규는
제정신에 초선의 조개를 먹고싶어지는 생각이들고
명목상은 아부차 어머니 초선에게 전화를 건다
[어 은규...야...]
"저녁식사 준비하실때인가요?"
[아니 아버지 오늘 구미 내려가셨지...]
"아 그렇구나 맞다...그럼 식사는요?"
[대충 때우면되...무슨일있니?]
"아니요...저 오늘 식사 같이 하실래요?"
[은규야...미선이 기다리쟎아...같이 먹어]
"아...네에 알겠습니다...그럼"
은규는 그렇게
초선의 단호한 거절에
전화를 끊고 집으로 퇴근한다.
아내 미선과 저녁을 먹은 은규
은규의 핸드폰엔 문자가 도착한다.
그리고 은규는 급하게 트레이닝 복으로 갈아입니다.
띵 [차 한잔 할래?]
나가는 은규
아내 미선은 갑작스레
외출하는 은규를 보고는...
"오빠 어디가?"
"응...요 앞에...친구좀 만나러..."
"친구? 친구 누구?"
"넌 몰라...갔다올께..."
황급히 나가는 은규
미선은 그런 남편이 직감적으로
이상하다는 생각을 한다.
바지만 입고 은규 뒤를 따르는 미선
남편은 차도 없이 뛰어나가고
아파트 단지 끝으로가서
곧장 길을 건너서 시댁으로 향한다.
그리고 시댁 아파트 입구에서
시아버지의 차를 타고 아파트 옆으로 간다.
"아 아버님하구 만나는 구나...근데 왜 친구라고했지?"
이때 아내 미선의 뇌리를 스치는 기억
"오늘 아버님 구미 가셨을텐데...그럼 저 차는..."
오미선의 몸을 부들거리며 떨리기 시작하고
베엠부엑스가 달려나갔던 그 곳으로
무작정 걸어가기 시작한다.
신도시라서 한적한 공터가 많은 이곳
달려갔던 베엠부는 까마득한 위치의
공터에 세워지고 미등도 꺼진다.
미선은 그렇게 쥐어짜듯 떨리는 마음으로
시아버지의 차를 향해 걸어가고
10여분이 지나서야 차의 위치로 도착한다.
점점 다가오는 불길한 예감
이 예감이 맞지않았으면하는 마음으로
사뿐 사뿐 걸어가서 차의 조수석을 바라본다.
남편 은규는 이미 하얀 엉덩이를 내놓고
아래에 깔린 작은 체구의 여인은
가녀린 다리를 펄럭이더니 첫 괴성을 지른다.
"어어어어흑...은규야...어흑...이러지마...이럼안되쟎아"
"어머니...잊을 수가 없었어요...어흑..."
더욱더 세게 흔들리는 엉덩이
아래에 깔린 초선은 미친듯이
남편 은규의 엉덩이를 만지며 흔든다.
"억억억...어흑...좋아...그래도 좋아...허억..."
"욱욱욱...어욱...이 쪼임...진짜 너무 색골이시네"
"몰라...몰라...으허헉...거기...어흑...흑흑흑"
절규의 부르짖음으로
괴성을 토하며 미친섹스를 즐기는 두사람
다름아닌 남편은규와 친구이자 시어머니인 초선
두 미친 년놈들의 섹스를 지켜보는 미선은
당장이라도 유리창을 깨고 두잡것들을 죽이고 싶지만
두 주먹을 꼬옥 쥐고는 그 자리에서 물러난다.
등을 돌리고
현장을 떠나는 오미선
그리고 미선의 등뒤에서 울려퍼지는 소리...
"학학학학학...어욱...자기야...헉헉헉헉헉...사랑해..."
<계속>
작가 주
때는 2009년 여름
각 장르별로 등장하는 여 주인공들의 정사를 다각도에서
조명하고 해석하는 색다른 드라마로 주인공의 상대역이
다음편에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프리즘한다
결혼 후 초년, 중년, 장년에 이르기까지의 여성 심리를
중점적으로 묘사하였으며 이를 노리는 남성을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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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 부
[색정인]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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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초선 29세 160/42
전업주부/민강식의 미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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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내 한 소형아파트]
결혼 3년차의 주부 박초선은
마음이 여리고 세상물정 모르는
스믈아홉의 미망인이 된다
남편의 과오는 세상 바깥으로 퍼저
더 이상 이 아파트에서 살 용기가
나지않는 초선은 이곳으로 이사한다.
불행 중 다행으로 남편과의 사이엔
아이가 없어서 그나마 부담을 덜었다.
하지만 초선은 아직 한번도 사회경험이
전무한 초짜이기에 구직도 쉽지않아보인다.
자그마한 몸집의 초선은
어딜보아도 아이처럼 가냘픈 여인이다
작은 체구로 무거운 짐을 들고 나르는 그녀
어느새인가 그녀를 돕기위해 일을 거드는 여자
김미선이 그녀를 돕는다.
"미선아...늦었다 너 신랑 밥하러 가야지"
"이리 오라했지 ㅎㅎㅎ 이삿날은 짜장면이야 ㅎㅎㅎ"
"ㅎㅎㅎ 얘는 참..."
잠시 후
건장한 남자 한명이 들어온다.
땀 내음새가 진동하는 그 사내
"자기야...미안 늦었지...아 초선씨 안녕하세요"
"ㅎㅎㅎ 어머 은규씨...ㅎㅎㅎ 어째요 지저분해서"
"ㅎㅎㅎ 별말씀을요...ㅎㅎㅎ"
이삿짐센터 직원인 미선의 남편은
아버지가 운영하는 이삿짐 회사의
과장으로 근무하지만 엄격한 아버지라
아직도 현장경험을 쌓기위해 고생을 한다.
그렇게 은규가 도우며 이삿짐의 정리는
일사분란하게 진행되고 저녁을 먹는 세사람
"아 그렇구나...가만보자...전화받는 일정도는 하실수 있죠?"
"ㅎㅎㅎ 그 정도는 해요 ㅎㅎㅎ"
"그럼 자기야...초선씨 우리 사무실에서 일 하시는건 어때?"
"정말? 자리가 있나?"
"지금 미쓰 윤...시집가쟎아 ㅎㅎㅎ 대전으로가는데 뭘"
"아 맞다...그럼 되겠다..."
은규의 소개로 은규의 회사
즉 아버지의 회사 사무실
경리직원으로 일자리를 처음 잡는 초선
.
.
.
일주일 후
[구글 이삿집센터]
넓직한 마당에 이삿짐 차량이 즐비하다
아침 10시가되자 그많던 차량들은
어디론가 떠나고 10평 남짓의 사무실엔
박초선과 과장 그리고 사장만 남는다.
초선은 그제서야 전날 실적 결제를 올린다.
"오야...니 힘들제...괴안나?"
"네 사장님...아주 잘들 해주셔서요"
"오야...어려운일 있으면...내핸테 이야기 하그라"
"네 사장님..."
"치뿌르라...사장은 무신놈의 사장...그냥 아빠라 불러라"
"ㅎㅎㅎ 네에 편해지면요"
상처받고 내려온 박초선을
친딸처럼 대해주는 은규의 아버지 박명배
명배는 그렇게 일주일만에 친 부녀처럼 친해진다.
-------------------
박명배
53세 173/80
구글이사짐센터 대표
초선친구의 시아버지
박은규
30세 182/73
박명배의 외아들
오미선
29세 167/49
은규처 초선의 친구
-------------------
그날 오후 7시
명배가 들어올 때가 넘었는데
아직도 연락이 없다
초선은 걱정되는 맘에
명배에게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어본다
[오야...울 딸이고? ㅎㅎㅎ]
"네에 사장님...아직 안들어오세요?"
[오야 오야...내 지금거의 끝나간데이...]
"혹시 액주 드셨어요?"
[그래이놈아 자슥아...우째 알았노? ㅎㅎㅎ]
"그러신것 같아서요..."
[니 회 좋아하나?]
"아니요 담에 먹을께요"
[급한일 있음 먼저 퇴근하그라...]
"네에 내일 뵐께요...근데 운전 어찌하시려고?"
[대리 시키든 아님 내가 함되지..내 운전 할만하다]
"어머 안돼요...요즘 단속 심해요..."
[그라믄 니가 대리 해주꾸마...대리비 줄테니 ㅎㅎㅎ]
"어디신데요? ㅎㅎㅎ"
[여게? 여개가 어디든나?]
20:10
[마산횟집]
선머슴같은 사내들이 즐비한 횟집
가녀린 초선이 들어가자 명배는 초선을
옆에 앉히고 그녀를 소개해 준다.
언제나 걸걸한 경상도 아저씨 명배는
다소곳한 성품의 초선을 무척이나 이뻐한다.
"봐라 봐라...짜슥들아...니덜은 이런 딸아 있노? 어이?"
"앗따 그자쓱...자랑을 엄청하더만 ㅎㅎㅎ"
"안녕하세요 박초선입니다"
"이야 참하네 그 가시나 ㅎㅎㅎ"
"이쌔끼 가시나가 뭐꼬??? 이 상놈의 자슥아 ㅎㅎㅎ"
"알았다 짜슥아...ㅎㅎㅎ 언능가그라..."
초선과 밖으로 나온 명배
명배는 자신의 차량으로 데려가
초선에게 키를 넘겨준다.
BMW X5
난생 처음으로 고급차를 타는 초선
한눈에도 어리둥절한 모습이 역력하다
조수석에 기대어 눈을 감은 명배는
"와 어렵노? 딸아..."
"ㅎㅎㅎ 넘 차도 크고...고급이라서 부담이..."
"짜슥아...그래가 니 우째 이 세상살건데..."
"네?"
"이 가스나야...사람낳고 차낳았지 차낳고 사람 낳았나?"
"ㅎㅎㅎㅎㅎ 그래두요..."
"니 내랑 얼마나 일했제?"
"2주 됐네요..."
"가자...저기 가다보면 롯데 백화점 있데이..."
"거긴 왜요?"
"가스나가...아빠가 가자면 가는기다"
"ㅎㅎㅎ 네에 아빠...ㅎㅎㅎ"
"옳치 그래 그래 부르니 얼매나 정겹노?"
초선은 베엠부를 끌고
롯데백화점으로 들어가고
명배는 언제난 청바지만 입는
초선이 입을 옷이 변변치 않다는걸 알고
두어벌의 정장과 구두 그리고 한창 나이인
초선이 좋아할만한 캐주얼 웨어를 사준다.
차에 잔뜩 쇼핑백을 잔뜩 싣고
돌아오는 초선에게 명배는
"우리 집으로 가그라..."
"네"
집앞에 도착한 명배는...
"니가 이차 가지고 퇴근하그라...고생했데이..."
"네??? 이 차를요?"
"가가라...난 좀 잘란다...어이...취한다"
베엠부 엑스를 운전하는 초선
갑자기 자신을 알아봐주는 사람들의
시선이 나쁘지만은 않다
그렇게 초선은 집으로 돌아오고
창밖으로 주차장을 몇번이나 보며
차에 혹시 흠집이라도 날까 살핀다.
다음날 오전 8시
초선은 차를 끌고 명배 아파트에 간다
그리고 전화를 걸어 명배를 기다리고
있음을 알린다.
어제 그옷 그대로 입고 나오는 명배
초선은 이때 까지도 명배가 가정이있는
가장인줄 알았다
"오야...뭐할라꼬 오노? 택시가 즐비한데..."
"그럼 안되죠 ㅎㅎㅎ 그래두 아빠신데..."
"어잉??? 니 내한테 아빠라했나?"
"어제부터 했어요 ㅎㅎㅎ"
"하하하 울 초선이가 많이 밝아져 존네"
"벨트 메세요...갈께요..."
회사로 향하는 차
명배는 뭐가 좋은지 연신 흥얼거린다.
게다가 오늘은 초선의 옷차림은
제볍 야한 미니드레스에 자켓을 걸친 정장
명배는 초선을 뒤늦게 보고는...
"니 그런옷도 있나? 으잉?"
"어제일 전혀 기억 못하시나봐요 ㅎㅎㅎ 사주신거쟎아요"
"아 맞데이...이제 기억나네...ㅎㅎㅎ"
"참 이제는 술취하시면 안되겠어요...지갑 뺐어야지"
"근데 그거 너무 야한거 아이가?"
"아빠가직접 골라주시고 꼭 입으라했어요 ㅎㅎㅎ"
"아야...내가 별추대를 다 부렸네...ㅎㅎㅎ"
"여자는 자고로 야하고 섹시해야 좋은 남자 만난다고"
"하이고야...내가 망령들었는 모양이다 초선아..."
"ㅎㅎㅎ 아니예요...덕분에 이런 고급옷 도 입어보네요"
.
.
.
며칠 뒤
낮부터 친구들 모임에 나가서
얼큰하게 취한채로 들어온 명배
직원들이 모두 퇴근하고난 뒤에도
의자에 기대어 잠들어 깰줄을 모른다.
초선은 꿀차를 달여서 사장실로 들어가는데...
"오야 울 딸아가?...이리 온나...이쁜이..."
회전의자에 거의 눕다 시피한 명배는
취기에 초선을 자신의 무릎위에 앉힌다.
아무런 경계심없이 덜턱 올라 앉은 초선
눈도 뜨지못하고 초선을 어루만지는 명배
순간 초선은 명배의 손길에서 갈증났던
남자의 향기를 느끼게된다.
"아이야...울 초선이 참말로 부드럽데이...ㅎㅎㅎ"
"아이...아빠 간지러워요..."
"임마 짜슥아...아빤데 뭐 어떻노? 그제?"
"알았어요...아빠...어웁...잠만요...거긴..."
명배의 두툼한 손가락은
이미 초선의 허벅지 안쪽으로 들어가고
조금씩 움직이는 둔탁한 손가락의 움직임을
고스란히 느끼는 초선을 어찌할 바를 모른채
얼음조각처럼 굳은 자세로 앉아 있다.
순건적으로 두사람의 경계는 무너지고
명배는 초선의 흰 불라우스를 열고
작지만 아담스러운 그녀의 젓가슴을
하얀 브레지어 속에서 꺼내고는
두툼한 검은 입속으로 밀어 넣는다.
"어흐...아빠...잠깐만요...이건 좀...아빠..."
말릴 틈도없이 초선의 젓가슴을 점령한 명배
명배는 취중이지만 고운 초선의 몸뚱아리를
잡은 이상 놓치고 싶지 않았다
결국...
시간은 흐르고...
불이 꺼진 사무실 소파에선
아름답고 작고 귀엽고 섹시한
초선의 스커트를 올린 명배는
굵직한 인테리어 페니스를 그녀의
단추사이즈보다도 작은 조개속으로
힘껏 밀어넣고는 괴성을 지른다.
"아아아아아아아악!!!!!! 아파!!! 아파요!!! 아빠"
"가만있그레이...조금있면 좋아진다...어흑"
징그럽게생긴 전통방식의 대물페니스
그렇게 수없는 펌핑과 애무를 거치자
초선의 다리사이서는 급기야 하염없이
애애기 터져나오며 5개월만에 남근의 맛을 본다.
미친듯이 흔들어대며 초선을 제압하는 명배는
초선의 작은 몸집을 소중하게 끌어안고는 사정한다.
"으으으으으으윽.....아가...이쁜 우리 딸아야..."
"아빠아아아아아...어흑...억억억...어흑...후욱"
검붉은 명배의 대물에서는
노란색에 가까운 정액이 쏟아지고
오랜만에 발기된 사정을 한 명배는
사정후에도 초선의 온몸을 핥아주고는
구두부터 속옷까지 하나 하나 챙겨주며
손수 직접 입혀준다.
어리숙한 표정이지만
만족스런 섹스를 즐긴 초선은
옷을 마무리하고는 타놓은 꿀물을
명배에게 올리며 마실것을 권한다.
명배는 이런 초선에게서 사랑을 느낀다.
"내 줄라고 탔나?"
"그럼 누굴줘요? ㅎ 어서 드세요...술을 너무 많이드세요"
"닌 참말로 천사데이...천사...우째이런 복덩이가 내게왔노?"
"어어 드시구 식사하세요...그러다 속버려요 아빠..."
박초선과 박명배는
그렇게 부녀지간처럼 지내던
경계선을 넘어 24년차의 사랑으로 싹 틔운다.
그날 초선의 아파트
초선은 작은 옹기에 된장찌게를 끓이고
바로 지은 밥을 지어주며 명배에게
처음으로 밥한술 차려준다.
"이야...이게 얼마만이고? 하하하"
"혼자 되신지 얼마나되셨어요?"
"ㅎㅎㅎ 알았나? 내 혼잔거..."
"딱 보면 티가나요...ㅎㅎㅎ"
"은규 대학때니께...얼추 10년넘었다 아이가?"
"미선이는 이런 시아버지를 ...참...그년..."
"와 우리 딸아가...진짜 딸같네...ㅎㅎㅎ 묵자..."
23:00
초선의 작은 침대 위
전라의 박초선의 몸위에는
건장한 아버지 박명배가 오르고
명배의 묵직한 페니스는 자연스럽게
초선의 조개를 가르며 힘차게 꼿혀들어간다.
"으으으으윽...아빠...흐억...허허허헉!!!...흐억"
"우라 딸아...어욱...존네...초선아...고맙다..."
"흐억...흐억...아빠...아빠...어욱..."
초선의 작은 핑크빛 조개살을
명배의 대물에 벌어지며 늘어난다.
곧 찢어지기라도 할것처럼 늘어진 조개잎은
그렇게 어느새 명배의 대물에 익숙해져간다.
이윽고 자세를 바꾸는 명배
명배는 앉은 자세로
초선은 안아 올리고
초선의 흠뻑 젖은 조개에
자신의 페니스를 다시 꼿는다.
초선은 가늘기만한 두팔을 벌려
명배의 어께위에 올리고 자신도 모르게
명배의 입술위에 입을 가져다 대어준다.
"흠흠흠...으흡...으흡...우리 아기...우우우웁"
"사랑해요 아빠...어웁...어웁...억억억"
그렇게 명배는 초선의 집에서
초선의 침대 위에서 그녀의 몸속 깊숙한
옹달샘에 뜨거운 그들만이 증표인 정액을 쏟아 붙는다.
명배의 정액은 더 이상 누런색이 아닌
신선하고 맑은 반투명의 흰색이였다.
"어흐흐흐흐흐흐흐흐흐흑...아...빠..."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욱...아...가..."
다음날 아침
토요일인 오늘은 쉬는날이다
하지만 초선은 아침일찍 일어나서
아침을 준비하고 명배는 샤워를 한다.
샤워를 마치고 아침상을 받아 먹은 명배는
초선을 더이상 딸아이처럼 여기지 않게된다.
"아빠 왜요?"
"이게 머꼬? 뭐 옷이 이래 후질그래하노? 어이?"
"ㅎㅎㅎ 아직 입을만해요 ㅎㅎㅎ"
"칫뿌르라...이런거 입지 말그레이..."
"아빠도 참...저는 괜챦아요..."
천하의 스크루지영감 박명배
과연 무엇이 그를 이토록 변화 시킨걸까
명배는 지갑에서 카드를 꺼내어 준다
"받으라..."
"아녀 아빠...이러지마세요..."
"가스나가...받그레이...내 화낸다"
"아빠두 참..."
"이 옷장 싸악 비우고 낼까지 꽉 채우그라..."
"아빠..."
"돈은 내도 많데이...걱정말고 그리 하그라..."
.
.
.
[박명배의 아파트]
19:40
명배의 아들/며느리 내외가
김치와 밑반찬류를 쌓서
명배의 아파트를 찾아온다.
아들 박은규는 명배가 차려준
새로운 지사의 오픈으로 바쁜 요즘
모처럼만에 독립한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도착한 부부는
시아버지 아파트의 저자키를 열려는데
미선의 만류로 벨을 누르기로한다.
이로 이때...
안에서 들리는 희미하게
들려오는 약한 신음소리가 나자
아들 은규는 문틈사이에 귀를 대고는
자세히 들으려한다.
[아흑...아흑...자기야...어욱 좋아요...헉헉헉]
[그래 좋나?어이? 이쁜것...울 아기야...보자보자보자]
[아잉...헉헉헉...어욱...너무 커요...아빠...]
[이리온나...올치...그렇지...어욱...요 귀여운맛 보그레이]
[아학...아학...아학...아빠...아빠...사랑해요...학학학]
"여보...우리 나중에 오자..."
"응??? 왜 오빠?"
"아니 그냥 그러는게 좋겠어..."
"이거 쉬어 오빠...빨리 넣어야지..."
벨을 눌러버리는 미선
안에서는 분주하게 움직은
인기척이 들리고 잠시 후 문이 열린다.
현관문 안에서 그들을 맞이해주는
두사람을 본 미선/은규 부부는 결국
충격에 휩싸이고만다.
앞 가슴의 단추를 급하게 끼우느라
한칸씩 밀려 끼운 초선의 셔츠 단추
그리고 분주하게 움직이는 초선은
차를 준비하고 은규부부 내외는 소파에 앉아
굳은 표정으로 아버지 명배 얼굴만 물끄러미 바라본다.
"뭘 그레 보노? 이 짜슥아..."
"아버지..."
"아버지가 뭐??? 할말있음 해보그라..."
결국 정면돌파를 선택한 박명배
명배의 옆자리에는 초선이
부끄러운듯 고개를 숙인고 앉는다.
"아버지...이 사람보기 민망하지 않으세요?"
"민망??? 이 짜슥이...사랑에 국경또 없다는데..민망???"
"아니요 아버님...전 괜챦습니다...전 아버님 뜻에 따를께요"
"야...미선아...너 미쳤니?"
"아니요 오빠...아버님이 저렇게 행복해 하시니 좋네"
"그래 그래...울 미써니가 착하구마...저 쌔끼는...으휴"
한바탕 설전을 벌인 세사람과 한 죄인
결국 아버지와 아들이 회포를 풀게된다.
워낙 대주가인 명배는 아들 은규에게
폭탄주를 섞어 먹이며 오늘의 종지부를 찍는다.
그 시간 미선은 초선과 마주한다.
"ㅎㅎㅎ 행복하니 초선아?"
"끄덕...끄덕..."
"그럼됐네...너 이제부터 내가 어머님으로 모실께..."
"그러지마...적당한 때가되면 내가 알아서 물러날께..."
"너야말로 그러지마라...내가 네 역사를 모르것도 아니쟎아
내 걱정 말구...아버님하고 이제라도 행복하게 살아라..."
한편 거실서는...
"아부지예...그래 좋은교?"
"좋다마다 이짜슥아...네가 어디 이 애비 그런거 신경써줬노?"
"ㅎㅎㅎ 내사마 미치것네예...ㅎㅎㅎ"
"미치라 이짜슥아...난 좋아 미치것다..."
"알았슴더...기왕지사 이래된거 행복하이소..."
한달 뒤
새로단장한 명배의 아파트엔
신혼집처럼 확바뀐 분위기로
명배와 초선의 신방이 꾸며지고
가녀린 몸집의 초선은 아침 저녁마다
명배의 몸위에서 뜨거운 신음소리를 토한다.
"아아아아아학...여보...여보...어욱...저 죽어요"
"아가...그래 좋나??? 어잉??? ㅎㅎㅎ"
"네에 네에...미칠것 같아요...정말 미칠것 같아요"
그렇게 행복한 결혼을 시작한 초선과 명배
명배는 아침저녁으로 안다니던 헬스를 다니면서
조금이라도 젊어보일려는 악을 쓰고 노력한다.
그러던 어느날 저녁...
회사일에서 손을 뗀 초선은
신랑이된 명배가 출장으로 가자
아는 언니가 운영하는 와인바에 찾아간다.
고혹한 초선의 전신 라인업
투명블랙스타킹은 초선의 발목마저도
채 감싸지 못할정도로 초선의 발목을 얇다
작은 키지만 환상의 몸매비율을 갖은 초선은
제법 기다란 자켓으로 세팅된 정장을 입고
짧은 스커트 차림에 베엠부를 끌고 나간다.
[와인바_물랭루즈]
"어머 어서와...초선아...진짜 이뻐졌구나 ㅎㅎㅎ"
"언니 축하해요...돈 많이 버시구요..."
한병의 와인이 거의 다 비워질 무렵
바 한쪽 구석에서 약간의 고성이 오간다.
물끄러미 그쪽을 바라다본 초선은
그 사내의 목소리가 자신의 아들 은규임을 알고
은규에게로 다가가서 데리고 나온다.
베엠부에 겨우 겨우 태운 은규
고주망태가 된 은규는 이미 인사불성이다.
초선은 은규의 벨트를 묶고 차를 출발시킨다.
"으으음...자기야...언제왔쪄?"
"어머...읍..."
은규는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한채로
조수석에서 몸을 옆으로 틀고는
운전하는 초선의 허벅지를 만진다.
초선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그저 운전만 할 뿐이다
"엄마...엄마 보고싶어요...엄마...우리 엄마..."
은규의 이 소리에 초선은 갑자기
울컥하는 눈물을 참지 못하고 차를 세운다.
은규의 얼굴은 뜨거운 눈물로 범벅이되고...
"아들아...미안해...내가 너를 더 힘들게 하는구나"
24:20
[명배의 아파트]
공연한 오래를 살까 싶어서
은규를 자신의 아파트로 데려온 초선은
은규를 건넌방 침대에 눕히고는
양복을 벗기어내어 준다.
그리고 꿀물을 끓여서 준비한 초선
아직 외출복도 벗지못한 초선은
꿀차를 타가지고 은규의 옆자리에
앉은 다음 깨우려 몸을 만지자...
"으으음...자기야...이리와줘..."
"은규야...엄머머머...아아아아아흑"
은규의 손은 이미 초선을 끌어안고
옆으로 똑?후에 그녀의 팬티를
초고속으로 벗기어낸다음 그대로 올라탄다.
작은 체구의 힘없는 박초선의 입장에서
여지없이 당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였다.
그렇게 아들 은규의 강지한 페니스는 이미
새어머니 박초선의 고운 보짓속으로 꼿혀들어가고
옷을 다 입은채로 초선은 은규의 건강한 페니스를 느낀다.
"어흐흐흐흐흐흑...은규씨...안돼...이럼 안돼요..흐억"
20분 후
수업는 펌핑 중에
은규는 결국 자신의 아래에서
페니스를 받아주는 여자가 아내가 아닌
새어머니 박초선임을 깨닭지만
워낙 꽉 쪼여주는 초선의 조갯맛에
윤리보다는 동물적 판단에 따르기로 한다.
"훅훅훅...어머니...미안해요...이런...씨이...어흑"
"은규야...어흐흐흐흑....난 몰라 이제...헉헉헉"
아비보다는 작지만
힘이 꽉 들어차 있고
상당이 잘생긴 페니스다
특히 귀두는 정말 여인의
안쪽을 골고루 긁어주기엔 만족스런 모습이다.
첫 삽입 30 분째...
"어흑...어흑...은규씨...어우...이상해...그만"
"좋아요? 초선씨? 근데 진짜 몸이 끝내주네요 ㅎㅎㅎ"
"헉헉헉...ㅎㅎㅎ...몰라요...바보...ㅎㅎㅎ"
"아버지가 미치실만 한데요 ㅎㅎㅎ 어우 머리아파..."
"무슨 술을 그렇게 마셔 ㅎㅎㅎ...어흑..."
"여기를 좋아하시는구나? 그쵸?"
"어어어어어흑...몰라...어흑...으윽...흐억"
작은 은규의 엉덩이는
그렇게 재롱을 부리듯
새 어미의 조개언덕위에서
공을 굴리듯 흔들거리고
초선은 서서히 괴성을 지르며
은규의 엉덩이를 부여잡고 막바지 피치를 구한다.
"해줘? 응??? 해줘요? 여기에? 헉헉헉"
"헉헉헉...그래 해...어흑...미치겠어"
"싼다...나 그럼 어머니 안에 쌉니다...헉헉헉"
"헉헉헉...그래 그래...어어어어어우...헉헉헉"
"에에이 모르겠어요...으드드드드드드드득"
지칠줄 모르는 은규의 엉덩이는
마치 초선의 두 다리를 ?어버릴듯
미친듯이 펌핑하더니 결국 멈추고만다.
찌지지지지지직!!!!!
"어흐흐흐흐흐흥.....어흑 은규야...아아아아아흐"
며칠 후
은규는 새어머니 초선과의 음주 섹스를
잊지못하면서도 내심 아버지의 여인을
취했다는 것에 심리적인 불안감이 생긴다.
하지만
초선의 멋진 몸매와 조개맛을 잊지못한 은규는
제정신에 초선의 조개를 먹고싶어지는 생각이들고
명목상은 아부차 어머니 초선에게 전화를 건다
[어 은규...야...]
"저녁식사 준비하실때인가요?"
[아니 아버지 오늘 구미 내려가셨지...]
"아 그렇구나 맞다...그럼 식사는요?"
[대충 때우면되...무슨일있니?]
"아니요...저 오늘 식사 같이 하실래요?"
[은규야...미선이 기다리쟎아...같이 먹어]
"아...네에 알겠습니다...그럼"
은규는 그렇게
초선의 단호한 거절에
전화를 끊고 집으로 퇴근한다.
아내 미선과 저녁을 먹은 은규
은규의 핸드폰엔 문자가 도착한다.
그리고 은규는 급하게 트레이닝 복으로 갈아입니다.
띵 [차 한잔 할래?]
나가는 은규
아내 미선은 갑작스레
외출하는 은규를 보고는...
"오빠 어디가?"
"응...요 앞에...친구좀 만나러..."
"친구? 친구 누구?"
"넌 몰라...갔다올께..."
황급히 나가는 은규
미선은 그런 남편이 직감적으로
이상하다는 생각을 한다.
바지만 입고 은규 뒤를 따르는 미선
남편은 차도 없이 뛰어나가고
아파트 단지 끝으로가서
곧장 길을 건너서 시댁으로 향한다.
그리고 시댁 아파트 입구에서
시아버지의 차를 타고 아파트 옆으로 간다.
"아 아버님하구 만나는 구나...근데 왜 친구라고했지?"
이때 아내 미선의 뇌리를 스치는 기억
"오늘 아버님 구미 가셨을텐데...그럼 저 차는..."
오미선의 몸을 부들거리며 떨리기 시작하고
베엠부엑스가 달려나갔던 그 곳으로
무작정 걸어가기 시작한다.
신도시라서 한적한 공터가 많은 이곳
달려갔던 베엠부는 까마득한 위치의
공터에 세워지고 미등도 꺼진다.
미선은 그렇게 쥐어짜듯 떨리는 마음으로
시아버지의 차를 향해 걸어가고
10여분이 지나서야 차의 위치로 도착한다.
점점 다가오는 불길한 예감
이 예감이 맞지않았으면하는 마음으로
사뿐 사뿐 걸어가서 차의 조수석을 바라본다.
남편 은규는 이미 하얀 엉덩이를 내놓고
아래에 깔린 작은 체구의 여인은
가녀린 다리를 펄럭이더니 첫 괴성을 지른다.
"어어어어흑...은규야...어흑...이러지마...이럼안되쟎아"
"어머니...잊을 수가 없었어요...어흑..."
더욱더 세게 흔들리는 엉덩이
아래에 깔린 초선은 미친듯이
남편 은규의 엉덩이를 만지며 흔든다.
"억억억...어흑...좋아...그래도 좋아...허억..."
"욱욱욱...어욱...이 쪼임...진짜 너무 색골이시네"
"몰라...몰라...으허헉...거기...어흑...흑흑흑"
절규의 부르짖음으로
괴성을 토하며 미친섹스를 즐기는 두사람
다름아닌 남편은규와 친구이자 시어머니인 초선
두 미친 년놈들의 섹스를 지켜보는 미선은
당장이라도 유리창을 깨고 두잡것들을 죽이고 싶지만
두 주먹을 꼬옥 쥐고는 그 자리에서 물러난다.
등을 돌리고
현장을 떠나는 오미선
그리고 미선의 등뒤에서 울려퍼지는 소리...
"학학학학학...어욱...자기야...헉헉헉헉헉...사랑해..."
<계속>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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