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부....혼란 스런 밤....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게 머라 고맙다는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여.
넘 고마워요.~~~댓글 달아주신님들~~쪼~~~옥~~~~L O V E~~
오늘은 남편이 일찍 와서 같이 세희랑 저녁을 먹고
설걷이를 하고 있는데....
남편은 방에 들어가서 테레비젼을 보는지 조용 하다.
내 뒤에서 세희가 서 있다.
"머할려고 서 있어?"
"무슨 할 얘기 라도 있는 거니?"
"아니..그냥 엄마가 설걷이 하고 있는 모습이 넘 아름 다워서..보고 있었어..."
"그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리 예뻐? 설걷이 하는 모습이?"
"응...."
"이리와서 같이 하자 그럼 ㅎㅎㅎㅎ그럼 너도 예쁘게 보일꺼야 ㅎㅎㅎ"
"응...알았어..."
어느집이든 똑같을 거다
딸과 엄마는 친구도 되고 애인도 되고 엄마도 된다는것을 말이다.
나또한 우리 세희를 내 동생...친구...애인....엄마같은 존재다
아프지 말고 예쁘게 자라만 달라는게 나의 솔직한 바램이다.
공부는 못해도 갠찬다. 건강 하게 예쁘게만 자라기만 하면 말이다.
키는 나만큼 크니 이젠 안커도 되겠고,
몸만 쬐금만 더 성숙 하면 되것 같은데......
아직 어리니 크게 걱정은 하지 않는다.
옆에서 팔을 걷고 그릇을 닦는데...
브라우스 옆이 트이면서 하이얀 브래이지어가 보였다 사라졌다 한다.
내키가 165 이니 강사님도 나보고 쭉쭉빵방이라 했다.
나를 닮으면 내 딸 세희도 이리 될것이다.
속으로 흠족해서 입가에 미소를 뛰우고 잇는데 그걸 본 모양이다.
"엄마....머 좋은일 잇어?"
"응...아니..."
"근데..머가 좋아서 혼자 살짝 웃어?"
"아...ㅎㅎㅎㅎㅎㅎ 니가 예쁘게 자라줘서 고마워서 웃은거야 ㅎㅎㅎ"
"잉...그게 웃긴거야? ㅎㅎㅎ"
둘이 같이 크게 웃는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 소리가 큰지 남편이 방에서 나오면서
"머 좋은일 있어? 모녀가 같이 크게 웃게?
"ㅎㅎㅎㅎ 아니에여...세희가 예쁘게 잘 자라주어서 고마워서 웃엇어여 ㅎㅎㅎㅎ"
"거참...그게 웃음짖는 일이야? ㅋㅋㅋ"
"거봐여....당신도 웃었잔아여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허허 그러네 하하하하하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모처럼 웃는다...
기분이 넘 좋다.
설걷이를 하다 말다 커피를 타서 방에 같다 주고 나오는데 남편손이 내 팔을 잡고선
나를 돌려 세운다.
"이이가....밖에 세희 있어여..."
하면서 눈을 흘기는데...상관 없다는듯이
나를 안아주면서 키스를 하면서 내 가슴을 만진다.
"이러지 마여..세희가 들어여..."
"아...흥..."
난 가슴이 성감대중 제일 큰 성대감 인가 보다.
가슴만 만지면 자지러 지니 말이다..
남편이 놓아 주길래 다시 주방으로 왔다.
세희가 날 보더니 고개를 숙인다.
먼가 눈치챈 모양이다.
남감 하다.....머라 말을 해야 하나.....
"엄마...?"
"응...아빠가 그리 좋아여?"
"응.......그....럼...좋으니까 결혼 해서 살지..안그럼 같이 살겠어? "
"으...응..그렇구나...."
"왜?"
"아니...엄만 아빠만 좋아 하는것 같아서 말야..."
"요 깍쟁이 또 삐진거야?"
"엄만 세희도 세돌이도 모두 사랑 한단다..그것도 이 세상 무엇 과도 비교도 안될 만큼 말야~~"
"정말?"
"그럼 정말이고 말고 엄만 세희랑 세돌이를 무척이나 사랑 한단다."
그리 말하고선 세희를 뒤에서 안아 주었다.
세희도 좋은지 가만이 내 손을 잡아주었다.
내손이 세희 가슴 앞에서 깍지를 끼듯이 하고 있었고 세희손도 내손을 잡아와서 같이 겹처 있다.
세희 손이 참 따스하다.
손이 따듯하면 정이 많다는데...자라면서 크게 아픔이 올것 같은 불긴한 예감이 감지 榮?
고개를 돌려서 세희 볼에 뽀뽀를 할려고 내 머리를 내미는데...
세희는 자기 입에 해주는줄 알고 입술을 내밀었다.
난 뽀뽀도 못하고 그만 웃음이 나와 버렸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잉 엄마 너무해~~~"
"요것이 응큼 해가지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엄마가 날 이리 만들었잔아... 나 몰라....씨..."
그러면서 입술이 툭 앞으로 티어 나왔다.
어찌나 그모습이 웃기던지 웃음이 절로 나왔다.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만 웃어....치....머야...날 가지고 논거야?흥..."
"ㅎㅎㅎㅎ 아냐...절대로 우리 세희를 가지고 논게 아냐 ㅎㅎㅎㅎㅎㅎㅎㅎ"
"그만 웃으라고 햇어...안그럼 나 진짜 삐진다."
"알았어 ...그만 웃을께..."
미안해서 세희 입술에 살짝 입맞춤을 했다.
기습 적인 뽀뽀다.
세희도 놀랬는지 큰 두눈이 더 커진듯 동그랗게 변햇다.
이내 작아 지면서 눈을 감는데......그 모습을 보니 넘 아름 답다고 생각이 들었다.
입술을 때자 먼가 아쉬운듯 하지만,
여기서 그만 멈추는게 좋을것 같아서 그만 두고 식탁의자에 앉았다.
나를 바라보는 세희의 시선이 곱지는 않았다.
자기도 먼가 아쉬운듯 한 표정이 역력 했다.
"엄마 커피 타 드려요?"
"응..그래줄래?"
"나야 고맙지....우리 딸이 타주는 커피는 어떤 맛일까?"
"맛 없다고 머라 하기 없기?..."
"알았어...누가 타준건데 맛없다고해.....맛이 없어도 일품 이라 해야지 ㅎㅎㅎ"
커피를 타와서 내 옆에 앉는다..
다른 날 같으면 맞은편에 앉아 있던 애가 말이다.
"엄마한테 먼 할말 있니?"
고개를 돌리면서 세희를 바라보면 말하는데...
말이 끝나기 무섭게 세희의 팔이 내 어깨를 감싸더니 입술이 내 입술에 닿는다.
그러면서 세희의 두눈이 감긴다.
나도 따라서 감긴다.
"음..............."
입술을 때고선
"그..만....그만..세희야...."
"엄마랑 뽀뽀 하는게 그리 좋아? 응"
"응.....넘 좋아..엄마 입술이 넘 좋아....."
"이런...큰일이다..."
"머가..?"
"넌 내 딸이잔아..그것도 여자이고..여자가 여자 입술이 좋다고 하면 어떻해?"
"그...건.............음.....엄마가 먼저 했잔아...."
"그래서 맨날 엄마 입술하고 가슴 하고 거....기가 생각나...."
"다 엄마 때문이야.....치..."
"그리고 정말로 남자보다 엄마께 더 좋은데 나보고 어쩌라고...."
그러면서 지 방에 들어 간다..
단단히 삐진 모양이다.
커피를 마시면서 다시 생각에 잠겨 본다.
이일을 어찌 하면 좋을까?
내가 갠한 짓 해서 우리 딸을 저모양으로 만들어서..어쩌지...
내가 나쁜년이지 .....
잠깐 생각 하다가 세희가 삐진게 생각이 나서 얼른 커피 잔을 싱크대에 넣고 세희방에 들어 갔다.
세희를 달래기 위해서다.
방에 가보니 침대 중앙에 머리를 박고, 양손을 머리 뒤로 가 있고,
두 다리는 약간 벌린 상태에서 구르기도 했다.
다가가서...
"세희야~~~미안해..엄마가 잘못 했어..."
"다신 우리 딸 안 놀릴테니 그만 하고 화 풀어....응?"
"................"
답이 없다.
반응도 없다.
세희의 옆구리에 손을 대고선 간지럼 피기 시작 했다..
"이래도 화 안풀꺼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그만..간지러워.....그만 ㅎㅎㅎㅎ"
"이제 화 풀렸지?"
"아니....내가 웃은건 간지러워서 웃은거지 화가 풀려서 웃은게 아냐.."
"그럼....엄마가 어떻게 해야 우리딸이 화가 풀릴까?"
"음......키...스....해줘..그럼 화 풀릴꺼야..."
"머..? 키스?
"왜 놀래..우리가 한두번 한것도 아닌데..."
"하지만...."
"왜..하기 싫어?하기 싫으면 안해도 되..."
"나두 이젠 엄마랑 말 안하면 되니까...."
"요....맹랑한 꼬마숙녀 같으니라고...."
하면서 꿀밤을 한대 먹였다..
"아...얏...정말 그럴꺼야? 흥..."
하면서 다시 돌아 눕는다.
난감 하다. 세희랑 키스를 하면 나도 모르게 흥분이 되고 어떤 단계 까지 갈지 모르는데 말이다.
그래서 절제를 하고 있는데.... 혼란 스럽다.
그렇다고 안하자니 세희가 정말로 말을 안할것 같고..하자니 남감 하고.........
그렇게 한잠 고민 중이였는데..
세희가 벌떡 일어나더니 내 얼굴을 잡고선 입술을 들이 민다.
"웁.........으....웁"
"....."
내 입술을 벌릴려고 애쓴다.
혓바닥으로 내 입술을 터치 하는데...
난 입술을 꼭 다물고 바둥 거렷다.
내가 당하는 모양새다..
참 난감 한데..어찌 할바를 모르고 잇는데.....
나도 모르게 내 입술을 살짝 열리고 말았다.
그게 화근이 될줄 나도 몰랐다.
그 작게 열린 틈 사이로 세희의 혀가 들어와서는 내 치아를 건든다...
좌우로 다시 우에서 좌로 건든다.
끈질기게 게속 해서 내 치아를 건들면서 더 열리기를 바라는 건지 계속 해서
혀를 집어 넣는다.
"우.......웁....으......."
먼지 모를 소리가 내 입에서 새어 나온다.
내 입이 안열리는걸 알고선 세희의 입이 떨어저 나간다.
"휴.....우..."
긴 숨을 내 뱉는 사이 세희의 손이 내 가슴에 올려진다.
"아....앙..."
정말로 난 가슴이 성감대다.
미치겠다.
신음 소리를 내는 동시에 다시 세희의 입술이 닿는다.
처음 부터 혀가 들어 온다.
처음부터 입이 벌어진 상태여서 쉽게 세희의 혀가 들어 왔다.
내 입안 구석 구석을 혀로 맛을 본다.
세희의 혀를 피해 이리저리 도망을 가고, 세희는 내 혀를 찾아서 ?아 오고있다.
도망을 가고 ?아 오고 하는 사이에 침이 너무 고여
입 밖으로 주루룩~~주루룩 흘러 내린다.
결국 지처서 세희의 혀를 반긴다.
"아~~~~으...."
손은 계속 젖가슴을 만지고 내 혀를 뽑아 버릴 심정으로 깊게 빨아 들이는데..
정신이 없다.
브라우스의 단추를 두개 풀고 그사이로 손이 들어 온다.
난 얼른 내손을 세희의 팔을 잡는다.
허나 그것도 잠시뿐...
브래지어 위로 내 가슴을 만지던 손이 빙빙 유두 근처를 맴 돈다.
"아.......흥......으......아..."
혀를 집어 넣고나서 신음 소리 내 뱉으면 다시 세희의 혀가 찾아 와서
반기는데.... 넘 황홀하다.
내손은 이젠 세희 목 뒤로 가서 엉긴다.
여전히 브래지어 위에서만 빙빙 돌뿐...맨 가슴을 만지지 않는다..
애가 탄다 어서 들어 와서 젖 가슴을 만지고 빨아 주었으면 하는 맘인데...
아는지 모르는지 애간장만 태운다.
"아~~~~웅................항......아..."
"아.....항....아.....세....."
"응...."
"더....어........아.....흥.........."
"멀? 더? "
그러면서 내 혀를 잡아 뺀다.
밖으로 나온 혀는 침을 흘리면서 세희의 혀를 반긴다.
입술과 입술 사이의 공간이 있고 그 공간 에서 두 혀끼리 빨아 댄다.
침은 침대로 떨어 지고 .........
난 참지 못해 세희를 침대에 누인다.
자연스럽게 세희는 침대에 눕으면서도 손은 여전히 내 가슴을 만지고 있다.
이젠 내가 적극적으로 키스를 한다.
세희 얼굴을 부여 잡고 혀를 들이 민다.
세희도 한치의 물러남이 없이 엉킨다.
서서히 내 손도 세희 가슴에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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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부에......
* 댓글 달아 주신 모든 님들 감사합니다.
쪽지 주신님도 감사 드려요.
저한테는 과분한 칭찬이고...
쓰지도 못하는 글인데..너무나 잘 봐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어요..
감사 합니다.
내일 부터(15일)는 늦게 끝날것 같아서
죄송 하네요...그래도 기다려 주실꺼죠?
최대한 빨리 올릴께요.
=====댓글에 일일이 글을 달아 드리지 못한점 이해해 주세요.
일정 시간 댓글 입력이 제한되었습니다===라고 나오네요...답글 달고 싶어도 안되는점..이해해 주세요.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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