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메인 > 무료야설 > 근친상간 야설
16-08-24 15:31 1,205회 0건
누나


10부


그때였다.

‘ 똑똑똑... 똑똑... ’

바깥의 현관문을 조심스럽게 두드리는 것 같은 소리가 들렸다.

‘ 이런 젠장...... ’

처음엔 잘못들은 줄 알았는데 분명히 누군가가 현관문을 두드리는 것이었다. 난 놀라 황급히 누나에게서 몸을 땠다. 그러자 누나도 그 소리를 들었는지 뒤따라 급하게 몸을 일으키고는 앉았다.

“ 누구지? 올 사람이 없는데.... ”

순간, 나는 겁이 많이 났다.
무서웠다. 그리고 난 절대로 남에게 이런 장면을 들키고 싶지 않았다. 누나도 그런 생각인지 몸을 반쯤 일으키고는 나에게 바깥쪽을 곁눈질 한다.

다행이 누나들과 있는 집이라 사람이 있어도 바깥문은 항상 잠가 놓곤 했었기에 조금은 안심이 되었다. 누군지는 몰라도 들어오지는 못할 것이기에 그렇게 있으면 돌아갈 줄 알았다. 옆을 보니 누나도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았다. 집에 아무도 없는 것처럼 누나와 난 숨을 죽이고 그렇게 가만히 있었다. 그런데도 그 사람은 돌아가지를 않는 것이었다.


‘ 똑똑똑... ’

다시 한 번 노크소리가 들려왔다.
이제는 하는 수 없이 나가봐야 할 것 같았다. 난 반쯤 벗겨 내린 추리닝을 디시 끌어올리고 밖으로 나갔다. 그리고는 현관문 유리에 비친 검은 형상을 보며 조심스럽게 물었다.

“ 누구세요? ”

그러자 바깥에서 희미하게 좀 익숙한 듯한 젊은 여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 저기 학생... ”

난 그제야 누군지 알 것 같았다. 옆방의 세든 새댁아줌마였던 것이다. 우리가 세든 옆에 방에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듯해 보이는 젊은 부부가 살고 있었는데 그 방의 아줌마였다.

난 다시 한 번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
난 그래도 문을 열어 주지는 못하고 아줌마에게 말했다.

“ 왜, 왜 그러시는데요? ”

“ 응, 집에 뭔 일 있어....”

“ 아뇨... 아무일 없어요.”

새댁아줌마가 그렇게 생각하고 왔는데 문을 열지 않고는 그냥 갈 것 같지가 않았다.
내가 문을 열어주자 옆집아줌마는 집 안으로 고개를 디밀고는 내 뒤로 안을 기웃거리면서 물었다. 무얼 찾는 듯한 조심스럽게 집안의 분위기부터 탐색하는 눈치였다.

그때 누나도 아줌마 목소리를 듣고는 옷매무새를 고치며 방 밖으로 얼굴을 내밀었다.

“ 있었네.... 아까부터 무슨 소리가 들리기에 와 봤어... 근데 둘이 싸웠어? ”

아줌마는 웬일인지 내게 눈길 한번 주지 않고 누나가 나오자 누나에게만 말했다. 아줌마는 누나가 평상시와는 다르게 흐트러진 옷차림을 하고 있자 이상하다는 듯이 우리를 번갈아 쳐다보았다.

“ 네에... 좀... ”

누나가 뒤에서 나지막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 왜 싸워 잘 지내지 않고서는.... 네가 오빠니? ”

“ ................ ”

“ 시끄럽게 하지 말고 동생이랑 잘 지내... ”

아줌마는 그렇게 말하고는 돌아갔다. 난 아줌마가 무슨 이상한 눈치라도 챈 것이 아닌가 걱정이 되었는데 말을 하는 것으로 봐서는 그렇지 않아 보였다. 한편으로는 뭔가를 알고도 모르는 척 하는 느낌도 받았다. 나중에 아줌마가 큰누나에게 말을 할 것도 같았다. 하지만 모른 체 해줄 것도 같다.

아줌마가 돌아가고나 난 다시 안심을 하고는 다시 문을 잠갔다.

“ 휴우... ”

다시 방안으로 들어갔다.

방에 들어오자 누나가 한쪽에 쪼그리고 앉아 있었다. 갑작스런 아줌마의 방문 때문에 긴장했던 긴장감이 풀려서인지 두 다리에 힘이 빠져 버렸고 방바닥에 그대로 주저앉고 말았다.

그제야 옆에 있는 누나를 살피니 누나는 양손으로 무릎을 감싼 채 방구석에 쪼그리고 앉아 있었는데 무릎에 얼굴을 파묻고 흐느끼고 있었다. 이젠 나에 대한 어떤 두려움을 가지는지 누나를 쳐다보자 슬그머니 내 시선을 피하려고 한다. 또다시 내가 달려들까 봐 무서운 것 같았다. 그리고 누나도 아줌마 때문에 많이 긴장하고 놀랐던 것 같았다.

잠시 방안에 무거운 침묵만이 흘렀다.

나도 누나도 한동안 말이 없었다.
무언가 말을 하긴 해야겠는데 분위기가 너무도 어색하기만 했다. 하지만 내가 남자고 또 일을 내가 먼저 벌였으니 일단 수습을 해야겠기에 먼저 입을 열었다

“ 누, 누나...... ”

“ ................ ”

누나는 내가 불러도 대답을 할 생각도 없어보였다.
그도 그럴 것이 친동생에게 강간당할 뻔한 치욕을 겪은 뒤라 말도 하기가 싫은 듯 했다. 그저 수치심과 두려움에 흐느끼며 떨고만 있을 뿐이었다.

“ 누나...... ”

난 다시 한 번 누나를 불렀다.
그러자 그제야 누나가 고개를 살며시 들고는 나를 쳐다본다. 난 그런 누나의 얼굴을 똑바로 쳐다보며 물었다. 강하게 밀고 나가야 할 것 같았다.

“ 어떻게 할 거야? ”

어떻게 보면 모든 책임을 누나에게 돌리고 또한 앞으로의 일도 누나에게 결정을 하도록 강요하는 것 같다.

“ ...................... ”

역시 누난 아무런 대답도 못했다. 그저 나에 대한 원망으로 가득한 눈빛만 보낼 뿐이었다.

난 한숨이 나왔다.

“ 야, 씨발년아 이제 우리 어떻게 할거냐구... ”

이렇게 끝이 나고 말았다. 더욱이 옆집의 아줌마에게 들키듯이 끝나고 말았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난 그 모든 잘못이 누나에게 있다는 듯이 어느새 우는 누나를 다그치고 있었다.

나에게 놀란 누나의 가슴이 채 진정되기도 전에 마치 윽박지르는 듯한 나에게 더욱 놀란 누나는 나에게 아무런 대꾸도 못하고 어쩔 줄을 몰라 했다. 그런 나를 더욱 원망에 찬 눈빛으로 쳐다보며 두려움으로 몸을 부들부들 떨기만 했다.

난 그런 누나가 조금은 애처로워보였다.
그래서 조금은 낮은 목소리로 다시 말했다.

“ 어떻게 할거냐고? ”
“ ........................ ”

누나는 아직도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 앞으로 어떻게 할지를 묻는 말에 누나는 두려움으로 말을 못했다. 난 그런 누나의 태도에 참을 수가 없었고 슬그머니 화가 났다.

“ 씨발년, 이리와... 넌 이제 내꺼야... ”

그러면서 난 다시 누나의 손목을 강제로 잡아당기며 끌어안으려고 했다.
그제야 다시 한 번 또 당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던지 누나가 울음을 터뜨리더니 두 손을 모아 빌며 사정을 했다.

“ 안 돼.... 제발... 또 그러면... 난... 흑흑흑... ”

“ 샹년아 안되긴 뭐가 안 돼... ”

난 더욱 강하게 몰아붙였다.
다시 싫다는 누나를 강제로 끌어안아 버렸다. 그리고 누나는 나에게 끝까지 안기지 않으려는 듯이 나의 가슴을 양손으로 살며시 받치며 밀어냈는데, 그랬는데... 웬일인지 처음과는 느낌이 많이 달라진 것이 한눈에 느껴졌다.

왜 그런지 정확하게 알 수는 없었지만 누나가 조금씩 무너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강제로 하려던 아까와는 달리 상당히 누그러져 이젠 반항이 아니라 괜히 한번 그래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던 것이다. 뭐라 표현 못할, 마치 누나가 내 여자가 된 듯한, 약간 나에게 엥기는 듯한 그런 느낌이 들었다.

그러더니 한순간 손을 멈추고는 누나가 이젠 어쩔 수 없다는 듯이 내 품에 와락 안겨 울음을 터뜨렸다.

“ 그래... 준아... 누나가 잘못했어... 내가 나쁜 누나야... 다 내 잘못이야... 아아앙... ”

누나는 그렇게 동생인 나의 가슴에 안겨 한참을 서럽게 울고, 또 울면서 무너져 내렸다.


11부에서 계속됩니다.

아름다운 근친상간
cafe.soravi.info/BeautifulIncest/

회원사진
최고관리자

Lv : 10   Point : 9300

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1-29
서명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태그
황진이-무료한국야동,일본야동,중국야동,성인야설,토렌트,성인야사,애니야동
야동토렌트, 국산야동토렌트, 성인토렌트, 한국야동, 중국야동토렌트, 19금토렌트
0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근친상간 야설 목록
7,196 개 364 페이지

번호 컨텐츠
1751 가정부 - 중편 08-24   641 최고관리자
1750 아름다웠던 시절 - 8부 08-24   804 최고관리자
1749 속옷모델 엄마 - 중편 HOT 08-24   1572 최고관리자
1748 난봉일기시즌8_블랙탄 - 단편8장 08-24   765 최고관리자
1747 삶의 족쇄 - 44부 08-24   927 최고관리자
누나 - 10부 HOT 08-24   1206 최고관리자
1745 가정부 - 하편 08-24   876 최고관리자
1744 누나 - 14부 HOT 08-24   1230 최고관리자
1743 아빠 없는 하늘아래 - 단편 08-24   997 최고관리자
1742 처남댁들만이 덤이 아니라 - 단편 HOT 08-24   1242 최고관리자
1741 필드 위에 핀 꽃 - 단편 08-24   943 최고관리자
1740 속옷모델 엄마 - 하편 HOT 08-24   1668 최고관리자
1739 아름다웠던 시절 - 7부 08-24   745 최고관리자
1738 정사 프리즘 - 단편2장 HOT 08-24   1351 최고관리자
1737 고모부의 발정난 동생과 딸래미.. - 상편 08-24   933 최고관리자
황진이-19금성인놀이터는 성인컨텐츠 제공이 합법인 미주,일본,호주,유럽 등지의 한글 사용자들을 위한 성인 전용서비스이며 미성년자의 출입을 금지합니다.
황진이요가야동 황진이일본야동 황진이국내야동 황진이리얼야동 황진이웹툰사이트 황진이조또TV 황진이씨받이야동 황진이교복야동 황진이상황극 황진이백양야동 황진이빠구리 황진이야동게시판 황진이김태희  황진이원정야동  황진이건국대이하나야동 황진이이혜진야동 황진이오이자위 황진이커플야동 황진이여자아이돌 황진이강민경야동 황진이한국어야동  황진이헨타이야동 황진이백지영야동 황진이도촬야동 황진이버스야동  황진이성인포털사이트 주소찾기 황진이여고생팬티 황진이몰카야동 황진이여자연애인노출 황진이마사지야동 황진이고딩야동 황진이란제리야동 황진이꿀벅지 황진이표류야동 황진이애널야동 황진이헬스장야동 황진이여자연애인노출 황진이접대야동 황진이한선민야동 황진이신음소리야동 황진이설리녀야동 황진이근친야동 황진이AV추천 황진이무료섹스 황진이중년야동 황진이윙크tv 황진이직장야동 황진이조건만남야동 황진이백양야동 황진이뒤치기  황진이한성주야동 황진이모아 황진이보지야동  황진이빽보지 황진이납치야동 황진이몰래카메라무료동영상사이트 황진이씹보지 황진이고딩섹스 황진이간호사야동 황진이금발야동 황진이레이싱걸 황진이교복야동 황진이자취방야동  황진이영계야동 황진이국산야동 황진이일본야동  황진이검증사이트  황진이호두코믹스 새주소  황진이수지야동  황진이무료야동  황진이페티시영상 황진이재벌가야동 황진이팬티스타킹 황진이화장실야동 황진이현아야동 황진이카사노바  황진이선생님야동 황진이노출 황진이유부녀야동  황진이섹스 황진이자위야동 황진이에일리야동 황진이에일리누드 황진이엄마강간 황진이서양 황진이섹스 황진이미스코리아 황진이JAV야동 황진이진주희야동  황진이친구여자 황진이티팬티 황진이중년야동  황진이바나나자위 황진이윙크tv비비앙야동 황진이아마추어야동 황진이모텔야동 황진이원정녀 황진이노모야동  황진이한성주동영상 황진이링크문 황진이황진이  황진이섹스도시 황진이토렌트킹 황진이레드썬 황진이동생섹스 황진이섹스게이트  황진이근친섹스  황진이강간야동  황진이N번방유출영상 황진이세월호텐트유출영상 
Copyright © 황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