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은 먹었니?”
“아니, 그런데 생각 없어. 누나는?”
“나도...”
“응...”
“저기, 그런데 말야.”
“......”
“오늘 한 번 뿐 인거지?”
“응......”
“꼭 그랬으면 해...”
누나와 대화는 하고 있었지만 왠지 어색했다.
“너 샤워는 했어?”
“응, 조금 전에 했어.”
“그럼 나 좀 씻고 나올게.”
침대에 누워 있는데 누나가 드디어 욕실에서 나왔다. 머리는 젖어 있었고, 화장은 지워진 평소 보던 누나의 그 모습이었다. 누나는 들어갈 때 입었던 옷 그대로 입고 있었다.
누나가 침대위로 올라왔고 난 옷을 벗었다. 그리고 누나도 옷을 벗기 시작했다. 이불 속에서 누나는 벗은 옷들을 하나씩 밖으로 내던졌고 난 누나앞에서 알몸이 되었다. 누나는 차마 내 물건을 볼 수 없었는지 시선을 다른 곳에 둔 채 침대에 누웠다. 난 이불 속으로 들어갔다.
다리 끝에서부터 누나 얼굴쪽으로 향해갈 때 누나의 탱글한 유방이 만져졌다. 난 그것을 정신없이 빨기 시작했다. 손으로 주무르고 입으로 빨고 혀로 간지럽혀나갔다. 테크닉이 좋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지만 인내를 가지고 애무를 하니 누나도 슬슬 반응이 왔다. 숨이 가빠지는게 느껴졌다.
“빨리 해...”
누나는 빨리 하고 집에 가려는 듯 했다. 난 이불을 들쳐내었다. 누나는 따로 저항하지 않았고 순순히 내가 하는대로 두었다. 그리고 누나의 다리를 벌렸다. 시커먼 털이 보였다. 야동속의 그녀들보다 털이 수북했다. 꽤나 자극적이었다. 난 누나의 샘을 찾아 혀를 넣었다. 좀 비릿했고 그다지 맛있는건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더럽게 느껴지지도 않았다. 아까부터 정신없이 움직이던 혀는 마침내 누나의 그곳마저 맛을 본 것이다. 그리고 머지않아 삽입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오래지않아 사정하고 말았다. 삽입 전 콘돔을 착용해서 임신걱정은 없었지만 너무 빨리 사정해서 스스로에게 실망했다. 그러나 잠시 후, 나의 물건은 다시 발기해서 두 번째 삽입까지 금방 이루어졌다. 나중에 누나가 말한, “그렇게 빨리 커져서 놀라웠다” 는 순간이었다.
누나가 온 지 한 시간이 지났을 때 누나는 옷을 입고 조용히 나의 원룸을 나섰다. 난 아무말도 하지 않았고 누나도 말없이 나갔다.
그렇게 누나와의 첫 경험은 허무하게 지나갔다. 너무 자극적이었기 때문에 통제할 수 없을만큼 빠른 사정.... 그것이 가장 기억에 남았고 그 다음이 두 번째 사정이었다. 처음보단 길었지만 그래도 오래가진 못했다. 당시 내 기분은 착잡했다. 야설처럼 누나를 감동시켜서 내 성의 노예로 만들고 싶었는데 조루증 환자처럼 그렇게 허무하게 지나간 것이었다.
한 번 누나와 관계를 맺고 나면 그 다음은 쉬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내가 소심한 것도 있고 무엇보다 상대가 친누나라는데 있었다. 관계를 맺기까지 너무나 치사했던 과정도 그리 좋지 못했다.
그 날 이후 누나에게 연락을 할 수 없었고 누나도 연락이 없었다. 난 매일 밤마다 누나의 그 모습을 떠올렸고 샤워하던 그 소리를 기억하며 자위를 해댔다. 그리고 일주일 만에 누나에게 연락이 왔다.
“별일 없지?”
“응...”
누나는 그냥 안부를 물었고 평소보다 우린 어색했다.
“매형은?”
“내일 출장가.”
출장...그 말이 아니었다면 나의 욕구는 그대로 끝났을 것이다. 그런데 하필 그 때 매형이 출장을 가게 된 것이다. 누나도 그 전 날 연락을 한 것이고.
“어디로?”
“중국...”
“나 내일 밥 먹으러 가면 안돼?”
“올려면 와...”
“응...”
참 어색했을텐데 자연스럽게 얘기하려고 애쓰는 누나가 너무 고마웠다. 그리고 동생이 참 보기 싫을텐데도 집으로 초대해준 누나의 마음을 이해하기 어려웠다. 어찌되었건 다음 날 나는 늦잠을 자고 일어났고 늦은 점심을 누나네 집에서 먹게 되었다. 누나는 날 기다리다가 먼저 먹었다며 결국 나 혼자 먹게 되었다. 누나는 그 날 청소를 한다고 했다. 나는 누나에게 받은 은혜도 있고 해서 원룸으로 돌아가지 않고 남아서 청소를 도왔다. 두 시간이 훌쩍 넘은 대청소였다. 평소 매형이 바빠서 주말에는 잠만 자는 편이라 청소를 같이 하기가 미안하다는 누나였다. 그래서인지 누나가 무척이나 고마워했다. 청소를 마치고 나니 저녁 시간이 다 되었다.
“누나, 나 청소도 도와줬는데 술 사주면 안돼?”“그래, 나갈까?”
“아냐, 집에서 마시자. 내가 마트에서 사올게.”
“알았어, 내 돈 가져가. 난 맥주 한 두 캔이면 돼.”
난 마트에서 패트병 2개를 샀고 그 사이에 누나는 술상을 차려놓았다. 누나나 나나 밥맛은 없어서 저녁대신 맥주만 마셨다. 조금 술이 들어가자, 누나가 어려운 이야기를 먼저 꺼냈다.
“나 그 날 이후로 너무 힘들었어...”
그렇게 시작된 누나의 말은 내가 뭐라 껴들기가 좀 애매했다. 간단히 정리하자면 누나는 만난 남자도 많이 없었고(정확한 숫자를 밝히지는 못하지만 인기에 비해서 좀 적은 숫자라고 생각했다) 매형을 만나고 나서는 주변 남자와 연락을 다 끊을 만큼 철저히 조신하게 행동해왔는데 그런 누나가 나 하나 때문에 힘든 결정을 한 일, 그 자체가 매형에게 미안하고 본인에게는 너무 복잡했다는 말이었다. 이미 엎어진 물이라고 하지만 앞으로라도 예전의 누나 동생 사이로 지내고 싶다는 것이었다.
난 참 대담하게도 “이미 엎어진 물” 이라는 단어에 집중했다. 그리고 한 편으로는 누나도 받아들이지 않았을까 하는 착각이 이어졌다. 나도 뭐라 이야기해야만 했다. 그러지 않으면 누나가 무척 힘들어 할 것 같았다.
“나도 좀 힘들었어...”
이번엔 내가 진지하게 이야기하게 되었다. 어린 시절부터 누나를 여자로 보는 자신이 이해가 안 갔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힘들었다. 대학교 신입생 때 보았던 근친 동영상을 본 이후로 더 심해졌다. 남자답지 못하게 누나를 이런 식으로 협박해서 욕정을 채운 내 자신이 미웠다. 일단 누나와 매형에게는 미안하지만 앞으로도 평범한 동생으로 살아가는 건 쉽지 않을 것 같다는 내용이었다.
“네 마음은 알겠는데, 내가 받아들이기 힘들 거 같아.”
“알았어, 나도 억지로 강요하진 않을께, 그냥 누나한테는 이야기해야 할 거 같았어. 사실 나 지금 마음이 되게 편해.”
“너도 힘들었구나...”
누나도 나를 이해하려는 듯 했지만 더 이상 진도는 없었다. 난 그냥 내 욕정을 채우는 대신 집으로 돌아오는 것을 택했다. 나도 누나도 도저히 같이 있을 기분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집으로 돌아와 바로 잠을 청했다. 그리고 한동안 누나도 나도 연락이 없이 지냈다.
“아니, 그런데 생각 없어. 누나는?”
“나도...”
“응...”
“저기, 그런데 말야.”
“......”
“오늘 한 번 뿐 인거지?”
“응......”
“꼭 그랬으면 해...”
누나와 대화는 하고 있었지만 왠지 어색했다.
“너 샤워는 했어?”
“응, 조금 전에 했어.”
“그럼 나 좀 씻고 나올게.”
침대에 누워 있는데 누나가 드디어 욕실에서 나왔다. 머리는 젖어 있었고, 화장은 지워진 평소 보던 누나의 그 모습이었다. 누나는 들어갈 때 입었던 옷 그대로 입고 있었다.
누나가 침대위로 올라왔고 난 옷을 벗었다. 그리고 누나도 옷을 벗기 시작했다. 이불 속에서 누나는 벗은 옷들을 하나씩 밖으로 내던졌고 난 누나앞에서 알몸이 되었다. 누나는 차마 내 물건을 볼 수 없었는지 시선을 다른 곳에 둔 채 침대에 누웠다. 난 이불 속으로 들어갔다.
다리 끝에서부터 누나 얼굴쪽으로 향해갈 때 누나의 탱글한 유방이 만져졌다. 난 그것을 정신없이 빨기 시작했다. 손으로 주무르고 입으로 빨고 혀로 간지럽혀나갔다. 테크닉이 좋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지만 인내를 가지고 애무를 하니 누나도 슬슬 반응이 왔다. 숨이 가빠지는게 느껴졌다.
“빨리 해...”
누나는 빨리 하고 집에 가려는 듯 했다. 난 이불을 들쳐내었다. 누나는 따로 저항하지 않았고 순순히 내가 하는대로 두었다. 그리고 누나의 다리를 벌렸다. 시커먼 털이 보였다. 야동속의 그녀들보다 털이 수북했다. 꽤나 자극적이었다. 난 누나의 샘을 찾아 혀를 넣었다. 좀 비릿했고 그다지 맛있는건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더럽게 느껴지지도 않았다. 아까부터 정신없이 움직이던 혀는 마침내 누나의 그곳마저 맛을 본 것이다. 그리고 머지않아 삽입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오래지않아 사정하고 말았다. 삽입 전 콘돔을 착용해서 임신걱정은 없었지만 너무 빨리 사정해서 스스로에게 실망했다. 그러나 잠시 후, 나의 물건은 다시 발기해서 두 번째 삽입까지 금방 이루어졌다. 나중에 누나가 말한, “그렇게 빨리 커져서 놀라웠다” 는 순간이었다.
누나가 온 지 한 시간이 지났을 때 누나는 옷을 입고 조용히 나의 원룸을 나섰다. 난 아무말도 하지 않았고 누나도 말없이 나갔다.
그렇게 누나와의 첫 경험은 허무하게 지나갔다. 너무 자극적이었기 때문에 통제할 수 없을만큼 빠른 사정.... 그것이 가장 기억에 남았고 그 다음이 두 번째 사정이었다. 처음보단 길었지만 그래도 오래가진 못했다. 당시 내 기분은 착잡했다. 야설처럼 누나를 감동시켜서 내 성의 노예로 만들고 싶었는데 조루증 환자처럼 그렇게 허무하게 지나간 것이었다.
한 번 누나와 관계를 맺고 나면 그 다음은 쉬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내가 소심한 것도 있고 무엇보다 상대가 친누나라는데 있었다. 관계를 맺기까지 너무나 치사했던 과정도 그리 좋지 못했다.
그 날 이후 누나에게 연락을 할 수 없었고 누나도 연락이 없었다. 난 매일 밤마다 누나의 그 모습을 떠올렸고 샤워하던 그 소리를 기억하며 자위를 해댔다. 그리고 일주일 만에 누나에게 연락이 왔다.
“별일 없지?”
“응...”
누나는 그냥 안부를 물었고 평소보다 우린 어색했다.
“매형은?”
“내일 출장가.”
출장...그 말이 아니었다면 나의 욕구는 그대로 끝났을 것이다. 그런데 하필 그 때 매형이 출장을 가게 된 것이다. 누나도 그 전 날 연락을 한 것이고.
“어디로?”
“중국...”
“나 내일 밥 먹으러 가면 안돼?”
“올려면 와...”
“응...”
참 어색했을텐데 자연스럽게 얘기하려고 애쓰는 누나가 너무 고마웠다. 그리고 동생이 참 보기 싫을텐데도 집으로 초대해준 누나의 마음을 이해하기 어려웠다. 어찌되었건 다음 날 나는 늦잠을 자고 일어났고 늦은 점심을 누나네 집에서 먹게 되었다. 누나는 날 기다리다가 먼저 먹었다며 결국 나 혼자 먹게 되었다. 누나는 그 날 청소를 한다고 했다. 나는 누나에게 받은 은혜도 있고 해서 원룸으로 돌아가지 않고 남아서 청소를 도왔다. 두 시간이 훌쩍 넘은 대청소였다. 평소 매형이 바빠서 주말에는 잠만 자는 편이라 청소를 같이 하기가 미안하다는 누나였다. 그래서인지 누나가 무척이나 고마워했다. 청소를 마치고 나니 저녁 시간이 다 되었다.
“누나, 나 청소도 도와줬는데 술 사주면 안돼?”“그래, 나갈까?”
“아냐, 집에서 마시자. 내가 마트에서 사올게.”
“알았어, 내 돈 가져가. 난 맥주 한 두 캔이면 돼.”
난 마트에서 패트병 2개를 샀고 그 사이에 누나는 술상을 차려놓았다. 누나나 나나 밥맛은 없어서 저녁대신 맥주만 마셨다. 조금 술이 들어가자, 누나가 어려운 이야기를 먼저 꺼냈다.
“나 그 날 이후로 너무 힘들었어...”
그렇게 시작된 누나의 말은 내가 뭐라 껴들기가 좀 애매했다. 간단히 정리하자면 누나는 만난 남자도 많이 없었고(정확한 숫자를 밝히지는 못하지만 인기에 비해서 좀 적은 숫자라고 생각했다) 매형을 만나고 나서는 주변 남자와 연락을 다 끊을 만큼 철저히 조신하게 행동해왔는데 그런 누나가 나 하나 때문에 힘든 결정을 한 일, 그 자체가 매형에게 미안하고 본인에게는 너무 복잡했다는 말이었다. 이미 엎어진 물이라고 하지만 앞으로라도 예전의 누나 동생 사이로 지내고 싶다는 것이었다.
난 참 대담하게도 “이미 엎어진 물” 이라는 단어에 집중했다. 그리고 한 편으로는 누나도 받아들이지 않았을까 하는 착각이 이어졌다. 나도 뭐라 이야기해야만 했다. 그러지 않으면 누나가 무척 힘들어 할 것 같았다.
“나도 좀 힘들었어...”
이번엔 내가 진지하게 이야기하게 되었다. 어린 시절부터 누나를 여자로 보는 자신이 이해가 안 갔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힘들었다. 대학교 신입생 때 보았던 근친 동영상을 본 이후로 더 심해졌다. 남자답지 못하게 누나를 이런 식으로 협박해서 욕정을 채운 내 자신이 미웠다. 일단 누나와 매형에게는 미안하지만 앞으로도 평범한 동생으로 살아가는 건 쉽지 않을 것 같다는 내용이었다.
“네 마음은 알겠는데, 내가 받아들이기 힘들 거 같아.”
“알았어, 나도 억지로 강요하진 않을께, 그냥 누나한테는 이야기해야 할 거 같았어. 사실 나 지금 마음이 되게 편해.”
“너도 힘들었구나...”
누나도 나를 이해하려는 듯 했지만 더 이상 진도는 없었다. 난 그냥 내 욕정을 채우는 대신 집으로 돌아오는 것을 택했다. 나도 누나도 도저히 같이 있을 기분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집으로 돌아와 바로 잠을 청했다. 그리고 한동안 누나도 나도 연락이 없이 지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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