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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15:40 830회 0건
8. 성전(性戰) 전.

12월. 초. 선생님의 제의를 거절한 지 한 달이 지났다. 소현선생은 제의를 한 후 다음날부터 2주간 몸이 아프다며 학교를 쉬었고 다시 돌아 왔을 때는 전과 별다를 것이 없는 모습으로 나를 대했다. 아니 대하려 노력하고 있었다.
하늘의 마음을 알았을 때완 많이 달라서 나도 힘들었지만 적어도 친구가 아닌 선생과 제자 사이란 거리감 있는 사이라 어려운 감정을 느낄 순간은 많지 않았다. 선생님께 어떤 물건을 전해줘야 하는 일은 학급위원이 아니면 할 필요가 거의 없으니 말이다.

하지만 누나를 배신 할 수 없다고 생각 하면 서도 난 선생님을 육체를 바라고 있었다.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성애에 대해 관심이 전혀 없었던 나를 생각하면 말도 안 되는 변화라 상당히 당혹스러운 기분이 들었다. 그래서 나의 이런 고민을 사실을 은폐해서 창세와 이야기 한 적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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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학교 옥상에서 편집된 내 말을 듣고 창세 녀석은 깊이 생각하는 형사의 얼굴을 흉내 내며 잠시 시간을 끌었다. 그리고 나온 말.
“음~~ 남자란 말이다. 자신의 유전자를 이 세상의 여자들에게 많이! 많이! 뿌리고 싶은 본능을 타고 났다고! 그건 너도 저 쪽 귀퉁이에 지 본처와 있는 지석이도 그리고 나도 마찬가지라고. 또 하나.”
“또 하나?”
“또 하나! 씹질이랑 사랑은 별개야. 물론 사랑하는 여자랑 하는 씹질이 더 기분 좋아 하지만 그런 건 남자에겐 미미한 거야. 어디까지 여자 쪽이 더 크지 그런 건. 남자는 말이야. 꼭 사랑이 없더라도 자유롭게 섹스 할 수 있는 육체의 자유가 있는 거라고. 하지만 이런 나라도 마음이 있기에 배신 한다는 것에 마음이 쓰이긴 하지만. 일단 결론은 해버려. 먹을 수 있으면 먹어둬 본처에게 안 걸리면 되는 거야. 지석이 녀석처럼.”
“헤헤헤 그런가.”
“그래 하하하. 너도 정말 카사노바가 되어 버리고 있구나. 얼마 전 까지 동정인 주제에 조금 있으면 나를 앞지르겠는데. 그 덩치에 어울리지 않게 물건도 제법 크고. 하하하”
“하하하.”
이런 이야기를 아무 거리낌 없이 마구 큰소리로 이야기 하는 녀석이 창피해서 자리 뜨고 싶었다. 하지만 말을 시킨 건 나라 어쩌라.
“근데 너 미팅 안 할래. 안 해봤지.”
“응. 안 해봤어.”
“어때. 요번 주 토요일. 방과 후.”
순간 지석이랑 저 옆에 있는 여자애랑 대판 싸워대던 사건이 생각났다. 아까 창세가 지석이 녀석처럼 안 걸리면 된다고 했지만 그건 어디 까지나 그 전까지 이야기다.
“아니 난 미움 받고 싶지 않거든.”
“그래. 어쩔 수 없지. 그래도 생각 바뀌면 연락만 해라. 너 정도면 마음에 들어 하는 애들 많을 거야.”
“응.”
“아무리 상대가 좋아도 너무 묶여 있으면 안돼. 상대도 그러라는 보장은 없거든. 내 마음이 내 마음속에 있는 거지 상대에게서 너에게 오는 것이 아냐. 싫겠지만 사실 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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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초 주말. 오전. 누나와 나의 집에서 10분쯤 걸으면 나오는 성당으로 우리는 걸어가고 있었다.
추운 날씨라 누나는 긴 코트와 부추 목도리, 장갑을 착용 했고 오리털파카를 입고 목도리를 하고 귀가 시려서 옷에 달려 있는 모자를 올려 쓰고 장갑도 꼈다. 완전 무장이긴 하지만 스타일은 둘 다 발군이다. 누나는 이 추위에서도 타이즈로 두 다리를 감싸고 짧은 스커트를 착용하고 있고 난 스키니 진을 입고 있다.
왜 이런 복장이냐면 오늘이 누나의 생일이고 나와 처음 만나 날 이기에 예배를 끝나고 실내 테마파크에서 데이트를 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요즘 누나의 기분이 무척 안 좋다. 이유를 정확하게 알 수 없었지만. 대충 가늠할 수 있었다. 일단 생리 주기로 봐서 배란기여야 했지만 공부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였는지 생리불순이라 이제야 생리가 오고 생리통이 와 버린 것 같고. 공부의 성적은 어느 정도 상위권으로 따라 잡았지만. 내신이 엉망이라 아버지가 원하는 대학이 힘들어 보인다는 말을 들었고. 내가 요구하는 섹스 횟수가 증가하는 것도 문제였다.
이 중에서 가장 마음에 걸리는 게 마지막 거다. 나와 직접적으로 관련 된 것이라 나의 죄책감이 대해지긴 해서 그런 거지만. 요즘 누나는 쾌감을 느끼기는 하지만 뒷맛이 좋지 않은 표정을 자주 지었다.
마지못해서 나에게 맞춰주는 그런 느낌이 들었다. 그 느낌이 들기 시작한 건이 2주쯤 전부터 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난 그런 누나의 상태보다는 소현선생 때문에 발현된 욕망 까지 누나에게 풀어 놓는 것에 더 신경을 썼다. 가끔 누나는 내 요구를 거부하기도 했지만. 때를 쓰는 날 누나는 신경질 적으로 거부하는 선 까지 가지 않았기에 그녀의 의지에 반해서 욕망을 그 미육에 풀어 놓을 수 있었다.
하루 3번은 기본이고 5,6번 할 때도 있었다. 저녁 학원을 마치고 돌아오면 씻지도 않는 그녀를 잡고 현관 앞이든 식당이든 소파 위에서든 1번 하고 자기 전 침실에서 1번 하고 다음 날 아침에 운동가기 전에 1번이 기본이고 학교에서 미치게 보고 싶을 때는 이제 쓰지 않는 구교사에서 중,고생 같이 신축 여자 화장실에서 수업 시간에 땡땡이 치고 학교 근처 여관방에서 했다. 이 상태는 소현선생이 나를 유혹하고부터 시작된 거니까. 한 달이 되어 간다. 그 동안 배란시기 같은 경우는 콘돔을 끼는 최소한의 예의 지켰지만. 내가 생각해도 너무 심한 처사였다.
그리고 그 처사가 최고조가 되었을 때가 저번 토요일이다. 그날 난 미친 듯이 아침부터 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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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선생님의 고백 때문인지 나의 욕정은 내 육신을 불태워 버릴 것 같은 기세로 들끓고 있었다.
아침에 눈을 떠서 보이는 누나의 단정치 못한 모습에 내자지가 부풀어 오르고 있었다. 어젯밤에 미친 듯이 박아버리고 골아 떨어져 버린 때문인지 몸은 나른했지만 이상하게 자지만 은 멀쩡한 모습으로 발기를 해서 나를 괴롭히고 있었다.
난 최근에 누나에게 지속적으로 섹스를 요구했고 높은 빈도로 묻지도 않고 누나에게 매달렸다. 그런 일이 지속되니 요즘은 누나의 안위는 사후가 되어 버렸다. 일단 욕정을 풀고 난 다음에 용서를 구하는 일이 일상이 되어버렸다.
오늘도 그런 상황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이제 정사 후 누나는 알몸으로 자는 것이 불편했는지 검은색의 팬티와 브래지어를 대충 걸쳐놓기만 한 상태로 입고 포근한 이불속에 몸을 위탁하고 평온한 얼굴로 자고 있었다.
하지만 난 어제 정사 후 바로 자 버린 탓인지 그대로 알몸인체였고 바로 일을 진행 할 수 있었다.

일단 이불속으로 들어가서 누나의 대충 입혀진 팬티를 조심스럽게 벋기고 다리를 끌어 올려 접어 벌리고 보지가 보이는 방향에 자리를 잡았다. 어제 정사로 피곤했는지 이런 움직임에 누나는 깨어나지 않는 듯 규칙적인 숨소리가 내 귀에 들리고 있었다.
일단 손을 들어 이불 속이라 희미하게 보이는 클리토리스를 손가락으로 주물렀다. 그러자 누나의 입에서 잠결의 신음 소리가 흘러나왔다.
“하. 아. 아. 아. 아. 하. 악. 아. 아.”
누나는 몸을 조금씩 비틀면서 이 느낌을 전달받고 있었다. 난 누나의 반응에 흥을 느끼고 이번엔 얼굴을 내밀었다. 혀로 누나의 클리토리스를 공략하고 보지 주변을 공략하고 보지 속을 휙휙 저었다. 그리고 두 손은 누나의 엉덩이와 항문 주변, 배와 허벅지를 살살 주물러 갔다.
“햐. 하. 아. 아. 그만. 햐. 아. 야.”
누나가 깨어 난 것일까. 신음 소리 속에 누나의 말소리가 끼어들었다. 하지만 난 멈추지 않고 그 행위에 강도를 높였다. 그러자 더 높은 신음 소리와 말소리가 내 귀에 들려왔고 몸의 빈틈도 심해졌다.
“악. 학. 아. 하. 악. 학. 진아. 학. 그만. 학. 야.”
그리고 야간 지린 냄새만 나던 보지 주변에서 특유의 달콤한 냄새가 나기 시작했다. 이 단 향은 내 착각인 줄 모르지만 내 혀로 느껴지는 희미한 단맛은 정말이었다. 누나는 흥분해서 애액을 흘리고 있었고 난 누나가 충분한 애액이 나올 때 까지 혀를 돌리기와 두 손의 애무를 멈추지 않았다.
“앗. 악. ?. 아. 햐. 아. 진아.”
잠시 후 난 충분한 애액이 나왔다고 생각 했을 때 누나의 가슴을 덥고 있는 이불 속에서 손부터 내밀며 올라왔다. 보지로부터 시작해 골반. 배, 배꼽. 검은색 브래지어로 감싸여 있는 유방까지. 그리고 그 풍만한 것을 감싼 브래지어의 아래에서부터 손을 넣었다. 타이트한 브래지어이지만 후크를 잠그지 않았는지 잘 들어갔고 난 브래지어 아래로 손을 넣은 체 부드럽게 말랑거리는 미육덩어리를 주물렀다.
그리고 누나의 얼굴을 마주 보았다. 급속도로 커지고 있는 키가 누나와 나의 눈의 위치를 그나마 비슷하게 맞춰주고 있었다.
“햐. 학. 또. 야.”
누나는 그 아름다운 마스크로 짜증스럽지만 동시에 쾌감에 기대하는 표정으로 나를 보고 있었다.
“넣을게.”
하지만 넣는 것 보단 이 사랑스럽고 매력적인 입술에 입을 가져갔다. 처음엔 부드럽게 입술만 그리고 두 번째는 약간 혀만 넣고 세 번째는 혀를 이빨사이로 깊숙이 집어넣었다. 누나도 이건에 동조해서 내 혀와 부드럽게 역어졌다. 떨어지고 내 입 안 휘젓고 입안에 압력을 줘서 혀의 움직임으로 썩여버린 누나와 나의 타액을 빨아드려서 목구멍으로 넘겼다.
그리고 두 입술이 떨어 졌다. 얼굴을 들어 올리자 누나의 약간 벌어진 입과 살짝 떠진 요염한 눈빛 그리고 상기된 뺨이 보였다. 너무 사랑스런 표정이었다.
난 그 사랑스러움을 참지 못하고 예고 없이 내 자지를 잡고 누나의 보지로 진입 시켰다.
“아 악. 야. 햐. 악.”
그리고 기다리지 않고 허리를 움직였다. 보지의 근육들이 율동을 치며 내 자지를 물어주고 있었다.
“하. 누나. 앗. 너무 좋아. 앗. 햐. ?.”
“아~. 앙. 앙. 핫. 진이 너무해. 앗. 또 아침부터. 앗. 아~.”
손은 애무 보다는 몸을 지탱하는데 쓰고 대신에 조금씩 허리에 속도를 증가 시켰다. 누나는 내가 격해지기 시작하자 비명에 가까운 신음을 토하고 있었다. 우리침실은 방음이 다른 방보다 한층 더 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듣는 것을 신경 쓸 필요가 없어서 이 비명에 가까운 신음을 마음껏 듣고 흘리고 있었다.
누나신음 소리가 순간 엄청 격해지고 순간 멈추었다. 오르가즘에 도달한 것 같았다. 나도 이제 슬슬 참기 힘들었고 누나가 싼 후 3초 정도 후 머릿속이 백지가 된 듯한 쾌락을 느끼며 누나의 자궁에 쾌락의 배설물을 쏟아 부었다.
“햐. 아~ 햐. 아~ 와. 아~ 아. 악. 아~~~~”
“누나 나 싸. 아. 아~~~~~”
“헉. 헉. 허. 흐”
“헉. 헉. 허. 흐.”
숨을 고르고 난 누나에게서 떨어져 나왔다. 자지에 애액과 정액으로 끈적끈적 했지만 항상 하던 섹스 끝난 후에 휴지로 닦아주는 손길이 없었다. 대신은 힘없는 목소리의 잔소리가 쏟아 졌다.
“진이. 누나. 계속 괴롭힐 거야. 아침엔 좀 참아 달라니까.”
“미안.”
“요즘 너 항상 그런다. 미안하다 해놓고. 다음날 아침에 또 하고 또 하고.”
“누나 미안.
“휴. 정말. 야한 것만 늘어가지고는.”
누나는 짜증스러운 표정을 짓기는 했지만 크게 화내지는 않았다.

그리고 잠시 후 우린들은 아침 운동을 하고 와서 따로 샤워를 하고(내 또 덤벼들까봐서 따로 하자는 것 같음.) 동 교복으로 갈아입고 코트를 입고 학교로 향했다. 오늘은 일이 있는지 아저씨의 차를 얻어 타지 못하고 우리에 비해 좀 늦게 빌라에서 내려오는 캐리와 소라를 기다려 넷이서 버스를 타서 각자의 목적지에 도착했다.
어젯밤 정사와 오늘 아침 정사로 나른했지만. 2교시가 끝나자 누나가 보고 싶어 미칠 것 같았다. 난 마음을 진정 시키려고 3교시 쉬는 시간에 매점에 가서 시원한 음료수를 사서 마시고 잠깐 휴게소 앞에서 서성였다.
그 때 친구들이랑 이야기를 하고 있는 누나를 발견하고 반가운 마음에 누나에게 달려가서 귀엽게 미소 지으며 누나를 불렀다.
“누나!”
“어! 진아.”
누나는 놀란 눈으로 날 바라보았다. 그 표정에 마음이 상했지만 누나의 친구들에게 인사를 잊지는 않았다.
“선배님들 안녕하세요.”
그녀들을 나를 보더니. 다들 똑 같은 표정을 지었다. 귀여워 죽겠다는 표정. 선생님의 낮선 제의 후 이런 표정들이 부담스럽게 느껴지던 때라 거북스러웠다.
“오! 소문이 정말이내 귀여워. 귀여워.”
“오! 정말.”
“수술 했다고 들었는데 표가 하나도 안나. 너무 자연스러워.”
“코랑 눈만 했다던데.”
“가희야.”
“응. 왜?”
“동생 나줘”
대답 없는 누나. 그 순간 누나가 어떤 생각을 했는지 모르지만 내 머릿속엔 그 선배를 따먹고 있는 내가 상상 되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난 지금 중증이었다. 내 자지에 반응이 일어나고 있었다.
나는 이를 감추고 싶어 갑자기 고개를 돌려 중학교 교사로 향했다. 이런 나의 행동이 선배들에게는 무뢰하게 보였는가 보다. 나에게 직접 화를 내지는 않았지만. 쓴 소리가 나왔다.“
“저 녀석 눈 엄청 높을 거야. 아마. 저도 누나도 엄청난 미인이니.”
“그렇겠지. 우린 처대도 안 볼 거야.”
기분 상했지만 그것보단 이를 들키지 않는 것이 중요했다. 난 계속 걸었고 중학교 교사 입구에 왔을 때 누나의 목소리가 들렸다.
“진아~”
난 돌아보지 않았다. 아침부터 누나에게 미움 받았고 최근 학교에서 거의 억지로 2번 했던 것에 기분 나빠하고 있는 것 같아서 내 발기한 자지를 들키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누나는 뭔가를 오해를 했는지 “미안 화내서” 라고 말하며 내 팔을 잡아 돌려 버렸다.
누나는 볼록한 내 바지 앞섬을 보고 한숨을 쉬었고 난 들켜버린 순간 보이지 않으려는 의지를 물러나게 하고 섹스 하고 싶은 생각을 부풀리고 있었다.

아주 잠깐. 침묵이 오갔고 난 참지 못하고 누나의 손을 잡아서 끌고 갔다. 여자같이 가는 골격을 가진 나 보다 키가 큰 여자인 누나의 체중이 많이 나가고 근력도 내가 이 길수 없지만 누나는 순순히 따라 왔다.
걷는 동안 종소리가 울리고 학생들이 뛰어서 교실로 올라가고 있었고 어느 순간 휴게소 주변은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우린 아무도 없는 그 휴게소를 지나서 최근에 새로 지은 화장실 앞까지 왔다.
흥분한 나의 귀에 누나의 짜증 썩힌 목소리가 들렸다.
“누난 싫어. 하기 싫어.”
나의 목소리는 어린애들이 엄마에게 때 쓰는 목소리였다.
“미안 오늘 한 번만 하게 해줘. 응. 누나.”
“싫어. 언제는 누나가 가장 소중하다며. 왜 이래. 누나도 여자야.”
“제발. 응.”
난 힘을 주어 누나를 화장실로 끌어 당겼다 마지못해서 나를 따라 들어오는 누나. 난 여자 화장실로 향했고 마침 열어져 있는 첫 번째 사로에 누나를 밀었다. 넘어질듯 하며 균형을 잡으며 들어가는 그녀를 따라 나도 들어갔고 바로 잠금장치를 돌려서 걸었다.
사로는 그렇게 좁지 않았다. 좌변기에 앉아서 두 손을 뒤로 쫙 펴고 발을 앞으로 쫙 펴도 벽에 다이지 않을 크기였다.

“그만해. 정말. 앗! 읍!”
문을 잠그자 말자 누나가 입을 열어 나를 행동을 제재하려 했지만 난 누나를 끌어당기고 집게발로 서서 누나의 입술을 빼었다. 그리고 한쪽 손은 가는 허리를 잡아 당겨 온몸을 밀착시키고 한손은 누나의 한쪽 손 손목을 잡아 힘을 주었다.
누누이 말하지만 누나의 힘이 더 강했지만 누나는 나를 뿌리치지 않았다. 아마도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나를 거칠게 대하는 것을 꺼리는 것 같았다.

난 누나가 나를 대하는 방식을 이용하고 있었다. 욕망의 죄임 쇠가 빠져 버린 듯 누나를 거칠게 다뤘다.

누나는 내 혀를 거부했다. 이를 열어주지 않았다. 난 열리지 않는 이 대신에 누나의 볼과 귀 그리고 목을 혀와 입술로 거칠게 애무했다. 너무 열중한 나머지 난 누나의 목에 키스 마크를 만들어 버렸고 누나는 그 키스 마크가 생길 때 아팠는지 아님 흥분 했는지 다시 입술을 점령 했을 땐. 가지런한 이들이 열어져있었다.
혀를 집어넣고 잠시 눈을 떠서 누나의 눈을 봤다. 감겨진 눈이 파르르 떨리고 있었다. 난 다시 눈을 감고 혀와 입술의 움직임에 집중했다. 그러자 누나가 뚜껑이 내려진 좌변기에 힘없이 앉았다.
자세는 아까 보다 편해졌고 난 허리를 숙이고 고개를 약간 돌려 누나의 측면에서 누나의 입속을 공략했다. 누나의 반응은 덜 했고 난 타액을 몇 번 빨아 당겨 마셔 버린 후. 입을 때었다. 누나는 여전히 눈을 감고 있었다.
난 누나의 반응이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그만 둘 수는 없었다. 누나의 교복을 상의 단추를 빠르게 풀어서 뒤에 걸이에 걸었다. 그리고 나온 블라우스 단추를 풀어서 벌렸다. 그리고 벌려진 블라우스 사이에 보이는 풍만한 가슴 감싸주는 브래지어를 풀어내기 위해 누나의 측면에 서서 등 손을 넣어 익숙한 손놀림으로 후크를 풀어서 브래지어를 벗겨내지 않고 가슴위로 올려서 그 아래에 한 손씩 집어넣었다. 날씨가 추워 내 손은 차가웠고 그런 손이 닫자 누나는 움찔했다. 하지만 나의 행동을 멈추지 않고 가슴을 주물러 갔다. 전체적으로 몇 번 주무르고 젖꼭지를 조금 힘을 주어 잡아 주물렀다. 그러자 누나의 입에서 억제된 신음이 흘러나왔다.
“아. 아~~”
학교의 화장실이란 장소라는 것 때문에 신경 쓰는 것 같았다.
“햐. 그만. 아.”

난 한참 누나의 가슴을 주물러 준 후. 스커트 속을 아래에서부터 손을 넣어 보지 주변을 주무르고 클리토리스 자극하고 손가락을 보지 속에 넣어 누나가 민감하게 느끼는 곳을 공략하고 한 손은 가슴과 쇠골 배 허리를 자극 시키고 있었다.
“햐~~~ 하~~~ 아~~~~ 앗”
한참을 자극을 주고 있자 내 손에 따듯한 점액이 느껴졌다. 난 누나의 표정이 보고 싶어 고개를 들었다.
누나의 감겨진 눈꺼풀 사이로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난 순간 모든 동작 그만 두었다. 내 행동이 누나를 괴롭게 하고 있다는 사실이 그 눈물이 나에게 말하고 있었다.
“미안해 누나.”
왼지 따라 울고 싶어 졌다. 조금 울먹거리는 콧소리를 내며 말했고 누나는 내 목소리에 반응해 눈물을 흘러나온 눈을 체념한 듯 한숨을 쉰 후 입을 열었다.
“하고 싶잖아 어서 해.”
“미안.”
누나의 목소리에 순간 강한 짜증이 썩혔다.
“어서 해. 화내기 전에 해.”
난 미안한 감정을 가지고 있었지만 욕망은 지워지지 않고 있었다. 그 증거로 아직도 발기는 멈추지 않았다. 누나는 내 눈을 잠시 응시 한 후. 몸을 내려 보지의 위치를 변기 끝에 오게 했다.
난 누나의 호응에 내 바지와 팬티를 내리고 누나의 팬티를 잡고 길고 예쁜 두 다리 사이로 팬티를 잡아 뺐다. 잡아 뺄 때 누나 신발에 묻은 흙이 팬티에 묻었지만 그런 건 지금 내 신경엔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느껴졌다.
팬티를 뒤에 고리에 걸어 놓고 누나의 눈을 응시하고 바로 끝까지 집어넣었다. 순간 그녀의 이맛살이 찌푸려져 안쓰러운 생각이 들었지만. 허리 운동을 멈추지 않았다.
“햐. 하. 햐.~ 하. 아~”
“아. 아~ 아. 앗~”
하지만 누나가 앉아 있는 변기의 높이가 안 좋아서 너무 힘들었다. 몇 번을 박다가 입을 열었다.
“자세를 바꿀게 일어서줘.”
누나는 일어섰고 난 일어선 누나 돌려서 내가 변기에 앉고 그 위에 나와 같은 방향을 보도록 올라오도록 했다. 쑥 하고 뿌리까지 누나의 보지 속으로 들어가는 내 자지는 쾌감이 느껴지고 난 누나의 옆구리에 손을 넣고 누나의 두 개의 가슴을 잡았다. 그리고 허리를 조금씩 움직이고 잠시 후 누나도 내 운동에 호응해 호리를 움직여 주었다.
“아. 하. 햐~ 앗~ 아~”
“아. 누나. 좋아. 사랑해. 미안해. 아. 앗. 아.”
무서운 쾌감이 나에게 전해져 왔다. 깊숙이 누나의 자궁에 내 귀두가 걸리는 느낌이 계속 나고 있었다.
“햐. 앗. 하. 깍. 아. 야~”
“누나. 하. 누나. 앗. 누나가 좋아. 누나.”
나에게 이런 쾌감을 주고 있는 누나가 너무 사랑스럽다. 나의 거친 행동에 심하게 화를 내지 않는 누나에게 미안했다.
“햐. 하. 앗. 하~ 아~ 진아.”
“하. 하. 앗. 누나가 좋아. 하.”
난 절정에 달할 것 같은 느낌을 받고 조금만 더 지속하고 싶었다. 누나를 먼저 보내고 싶었기 때문이다. 난 누나를 들어 올리고 나도 섰다. 내 자지가 누나의 보지에서 빠지며 애액이 조금 흐르며 작은 소리를 냈다.
내가 하고자 하는 것은 입 후배위 누나는 문을 잡고 서서 엉덩이를 들었다. 난 다시 보지 속으로 내 자지를 집어넣었다. 그리고 다시 허리를 움직였다. 이번엔 아주 격렬하게 했다.
“아핫. 아. 진아. 누나죽어. 하. 하.”
“아~ 하. 아. 누나가 젤. 핫. 좋아.”
우리는 이곳이 학교라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쾌감에 겨워 신음소리를 질러대고 있었다. 만약 우리를 아는 누군가가 여기에 있었다면 금방 알 수 있을 정도로. 그 소리는 컸고 분명하게 들렸다.
“앗~ 아~ 하~ 흥. 아. 진아.”
“앗~ 아~ 가희 앗. 누나.”
난 쾌감에 겨워 누나를 이름을 붙여 불렀다. 지속적으로 섹스를 하다 보니 그랬는지 누나를 그냥 누나가 아닌 여자로 대하고 싶은 충동이 발동한 것 같았다.
“하. 가. 가. 진아 나 가. 간다.”
“앗. 나도. 았. 가”
절정의 쾌락에 누나는 허리를 들었다 난 허리를 드는 누나를 뒤에서 끌어않아 가슴에 손을 만졌고 나도 또한 보조를 맞추어 쾌락에 못 이겨서 몸을 비틀며 요도를 통해 정액을 누나의 자궁 깊숙이 방출했다.

절정의 여운이 가실 때 까지 난 누나의 가슴을 주물러 되었다. 누나는 지쳤는지 힘이 없이 나에게 몸을 지탱했고 잠시 후 고개를 돌리는 누나의 입술에 난 순순한 애정이 담긴 가벼운 키스를 했다.

서로 옷을 다시 여미고 입는 동안 우리 사이엔 대화가 오가지 않았다. 누나는 자기 팬티가 더러워진 것에 한숨을 쉬기는 했지만 말없이 대충 닦은 후 그냥 입어 버렸다. 시간은 11:43 오늘은 오전 수업뿐이라. 조금 있으면 마쳐야 하는 시간 이었다.
누나는 거울을 보며 옷과 머리를 확인 한 후. 시간을 확인하곤 나에게 힘없는 목소리로 입을 열었다.
“조심해서 먼저 나가.”
“응” 난 주변을 둘러 본 후. 나갔다. 교사 쪽엔 창이 없는 곳이라. 위쪽은 신경 쓰지 않아도 되었기에 금방 나가서 멀리 있는 벤치에 앉았다. 잠시 누나도 그곳에서 나왔다. 그리고 나에게 손짓을 해서 천천히 따라 오게 했다.
그리고 담이 낮아서 학생들의 탈출 경로로 쓰이는 곳에 도달해서 말했다.
“짐은 누나가 가져갈 거니까. 집에가 있어.”
난 어리둥절했지만 누나가 생각한 핑계 거리를 대충 상상해 냈다. 바로 내 몸이 안 좋아져서 병원 갔다 왔다는 핑계를 댈 생각인 것이다.
담은 상당히 낮았고 철장이 쳐져 있어서 혼자도 넘을 수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누나는 내가 다칠까 봐 걱정이 되었는지 올라가는 것과 내려가는 것을 도와주었다. 그리고 돌아 서려는 나에게 단호한 목소리로 말했다.
“다시는 학교에서 하려고 하지 마. 또 그러면 절대 너랑 안 할 거니까.”
난 미안한 마음이 들어 두 손을 모우고 분명한 어조로 말했다.
“미안. 누나 나 맹세 할게.”
“나 오늘 친구 집에 갔다 갈 거야. 그러니 혼자 밥 먹고 있어.”
“응. 놀다 와.”
“응. 춥겠다. 어서가 택시타고 가. 돈이 있어.”
“응 지갑은 있어.”
“그래 얼른 가.”
마지막 말을 하며 누나가 웃어 주었다. 그 밝은 미소를 보며 난 더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재차 사과의 말을 하고 싶었지만 누나는 기다려 주지 않았다. 손을 흔들며 저 멀리 빠르게 가버렸다.
난 누나가 뛰어 가며 휴대폰을 손에 드는 것을 지켜본 후. 가벼운 발걸음으로 천천히 걸었다. 아마도 전화 상대는 미소년 취향이라는 고급 취향을 가진 우리 담임일 것이다.


교복뿐이라 춥기는 했지만. 낮의 햇빛 때문에 견딜 만 했고 정류소에 도착하고 히터가 작동중인 버스를 올라타서 체온을 회복하고 이모가 다니는 종합병원 앞에 내려서 뛰었다. 거리가 그다지 멀지 않아서 금방 이모식구와 누나와 내가 사는 빌라 앞에 올수 있었다. 근데. 이런 낭패가 열쇠와 휴대폰(교칙으로 정해져 있는 것 수업 시간엔 꺼서 가방에 넣어 놔야함.)이 없었다. 둘 다 가방에 들어 있다는 것을 잊고 있었다.
한 층 올라가서 이모 집 문 초인종을 눌렀다. 이런. 아직 시간이 이른 덕에 사람이 한명도 없었다. 만일 소라와 캐리가 동시에 볼일이 있어 늦게 온다면 한참을 이 추위 속에서 기다려야 했다.
난 별수 없이 저렴하게 시간을 때울 수 있는 장소로 자리를 옮겼다. PC방. 사실 창세랑 지석이랑 딱 한번 와본 것이 다라서 망설였지만 장소에 따라서 눈에 뛰지 않는 장소도 있어서. 새로운 장소에 대한 두려움을 조금 떨쳐 버릴 수 있었다.
난 다른 자리완 격리된 장소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내 컴퓨터로 다른 사람이 무엇을 보는지 알 수 없어서 야동이나 요즘 유행한다는 노출증 여자와 채팅을 하기에 좋은 장소 같았다.
하지만 난 그런 것엔 별로 관심이 없었다. 그저 시간만 때우면 되었기에 누나랑 집에서 가끔 하는 캐주얼 게임들을 실행시켰다. 하지만 둘이서 하다 혼자 하니까 재미를 느끼기가 힘들어서 이것저것 맛 배기로 할뿐 장시간 할 수가 없었다.
해본 게임 수는 8개 정도 되었는데 시간은 1시간 정도만 지난 후 이었다. 오후 01:20 이만 하면 소라와 캐리가 어디 다른 곳에 가지 않는 한 집에 도착해서 옷도 갈아입을 시간이 될 것이다. 거기다 추운 곳을 돌아다녀서 그런지 소변이 마려웠다.
난 일어났고 계산을 하고 문을 열고 나가서 화장실로 향했다. 화장실 앞엔 우리학교 고등부 교복을 입은 불량스런 분위기를 풍기는 여학생들이 모여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난 어색해서 돌아가려 하다가 소변이 급해서 다시 돌아서 그 사이를 빠르게 지나가서 화장실로 들어가 문을 살짝 닫고 지퍼를 열고 자지를 꺼내서 오줌을 소변기에 갈겼다.
다 싼 후 손을 씻고 열풍기에 손을 한참 말린 후. 문을 열었다. 그리고 빠르게 그녀들 사이를 빠져 나갈려는데 그 중 하나가 내 손을 잡았다.
“야. 중학생.”
나는 두근거리는 심장의 울림을 느끼며 고개를 돌려 내 손을 잡은 여고생을 보았다.
“왜 그러세요?”
그녀는 노란빛이 날 정도로 염색한 긴 머리를 머리핀으로 뒤로 완전히 넘겨 들어난 넓은 이마가 들어난 헤어스타일에. 눈썹이 연하고 쌍꺼풀이 없고 옆으로 길게 찢어진 눈에 턱 선이 갸름하고 입술이 예쁘지만 코는 가늘고 낮으며 피부는 까무잡잡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그녀가 이 중에서 리드인 듯 계속 말하고 있었고 말하는 것도 당당하고 프라이드가 있어 보였다.
“네가 예쁘게 생겨서 말이야! 너. 이름 뭐야.”
“성진요.”
난 담담함 가정해 가며 말했다.
“성가에 진이 이름인가.”
“예”
“아! 이 녀석 성가희 동생 아냐.”
노란색 머리 여고생 말고 살이 좀 찌고 덩치가 있는 여고생이 끼어들었고 다른 불량여고생도 끼어 들었다.
“그래. 성가희 남동생 귀엽다고 말 많이 듣기는 했지.”
“진짜 귀엽네. 여자아이 같아.”
“너 중학교 몇 학년.”
“3학년 요.”
“내년 이면 고1 이군.”
“엄마가 예전 연예인 이었다고 하던데 진짜야.”
“예”
“진짜 착해 보인다. 이 녀석 집에 싸가고 싶은데.”
“하하하. 이 뚱이야 애 데려가서 뭐 하려고.”
“하하하. 그냥 이런 저런 일.”
“이 년 까져선 못하는 말이 없네. 하하하. 소문 몰라 성가희 지 동생이라면 엄청 아낀다고 전에 한번 지 동생 가지고 장난치고 논다고 박수연 하고 대판 싸웠잖아. 거의 일방적으로 수연이가 대판 깨지고 얘네 아버지 와서 돈 주고 합의 했다고 하던데.”
한 일주일 동안 귀찮게 군 여고생이 있었다. 아마도 그 여자가가 박수연 일거다. 하지만 싸웠다니 모르는 일이다.
“아버지 부자라며.”
그가 날 아들이라 여기지 않는다는 것이 떠올라 난 대답을 안했다.
“은 IT기업이라던데.”
“그런 일 당한 애라 그런지 몰라도 성가희 눈빛이 장난 아니지.”
난 이 여자들이 누나의 일을 입에 담는 다는 것으로 몹시 불쾌했다. 하지만 나에게 그 불쾌감을 돌출시킬 정도로의 불씨 까지는 피우지 않았다.
“야. 너 창세 아냐.”
“예 같은 반.”
“만나면 전해 지은경 누님이 전화 안하면 죽인다고.”
그렇게 말한 리더인 지은경과 기타 3명은 나를 놔두고 계단을 내려갔다.

그녀들의 뒷모습 보다가. 창세가 이번엔 잘못 따먹은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나도 계단을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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