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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15:41 1,393회 0건




수요일 나는 그냥 잠을 잤다. 학교에 가기 싫었다.


아침에 엄마가 나를 깨웠지만 일어나지 못했고

엄마는 학교에다 전화를 해주고 출근했다.


나는 낮 11시가 되자 일어났다.



주섬주섬 학교에 가려고했다.


근데 너무 귀찮았다.

그냥 학교에 갔다.



학교에서 애들이 놀란 얼굴로 쳐다봤다.



어제 내가 욕을 했던 여자애가 있었다.


내가 먼저 다가갔다.

"미안하다"


여자애는 울음을 터뜨렸다.


뭔지는 잘모르겠지만


끝난 느낌이었다.


여자애들이 몰려서 그 여자애를 위로해주고 남자애들은 나를 슬금슬금 피했다.

씨발놈들. 나는 어제 맞았단다

좆도 모르는 놈들이 내가 왜 사과를 했는지 개과천선했는지 궁금해하는 분위기였다.


반장한테 이끌려 교무실에 갔다.

담임선생님은 무리해서 나올 필요없다고 했다.


참 대책없는 담임이이었다.



나는 늦어서 죄송하다고 머리가 자꾸 아프다고 말했다.

담임은 끝날 때까지 양호실에 가있으라고 했다.


양호실에는 이전에도 몇번 가봤다.


양호실에는 아줌마 선생님이 있었다.




나는 무슨 약을 받았는데 맨날 양호선생은 기보린이라는 알약만 줬다.


나는 그 약을 받아 먹고 침대에 누웠다.


잠이 안왔는데 다시 금새 잠이 들었다.



점심시간도 지났다. 결국 꽤나 오래까지 잠들었다.

조용했다.

학교가 끝난 느낌이다.

몸이 뭔가 개운했다.

몸이 회복 되려는 느낌이었다.

왠지 잘때마다 내 키가 커지는 느낌도 있었다.


어느순간

양호선생, 아줌마가 나를 지켜보는 느낌이 들었다.


나는 살짝 눈을 떴는데

내 성기가 발기가 되있는 걸 알았다.


뭔가 시원했다.


아줌마는 분명 내 성기를 쳐다보고 있었다.

누군가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내 바지가 내려가 있었다.

잠결에 내가 그랬나?

양호선생은 다시 제자리로 갔다.



이런 씨발년이 내 바지를 내렸나 보다.

팬티는 안내렸는 데.


나는 주섬주섬 내 교복바지를 치켜세웠다.


양호선생은 밖으로 나갔다.


이 씨발년이

나는 화장실로 갔다.

나는 발기된 바지를 숨길수없어 허리를 굽혔다.


학교는 전부 끝난 느낌이었다.


화장실에서 오줌을 싸니 개운했다.


그대로 집으로 갔다.



집에 가니 시간은 아직 이르다. 5시

잠도 많이 잤고 할일도 없고 티비를 켜니 어줍잖은 만화영화다.


나는 그냥 배고파서 라면을 끓여먹기로 했다.


라면끓이기가 쉽지 않았다.


냄비가 안보였다.


나는 그냥 라면을 뜯어 스프에 섞어 먹었다.


티비도 그냥 봤다.


그리고 엄마의 퇴근시간을 기다렸다.


이제 엄마를 생각하면 발기가 되었다.


정말 시도 때도 없다.



엄마가 아니라 정확히 엄마의 가슴과 엄마의 얼굴 엄마의 허리 곡선을 생각하면 발기가 되었다.


그러다 엄마가 보고싶어 죽을 것 같았다.

내가 왜이러는지 모르겠는데.. 다른 사람이 필요없었다.


여태까지 엄마한테 잘못한게 너무 많았다.


왜 ? 나는 그랬을까


그냥 혼자 있으니 눈물이 났다.


라면을 처먹으면서 눈물을 흘리고 있는 내 모습.


두손을 자유자재로 못쓰고 있으니 더욱 스스로 우습고 처량하다는게 뭣같았다.


나는 어쩌면 평생 두손을 못쓰고 살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빠졌다.

만약 교통사고로 두손이 사라졌다면 손가락 두세개로 살았었다면...

끔찍하다

한번도 내미래에 대해 생각해본적 없지만 미래에 대한 공포가 엄습해왔다.


그렇다면 엄마는 나한테 뭔가


여태까지 엄마는 나에게 한번도 싫은 소리 하지 않았다.

그냥 내가 엄마를 답답하게 여겼을 뿐

뭐 반항적인 문제 아들에게 대처할 방법도 없었을 것이다.




그런데도 나를 예뻐해주다니 이게 씨발 좆같은면서 슬픈 일이었다.




그럴 때즈음 현관문이 열렸다.


엄마가 들어왔다.


나는 엄마가 들어오자마자 그냥 안아버렸다.


엄마는 내 눈물을 보면서

"지훈아 왜그래"

엄마는 내 모습이 이상해보이면서 싫지 않은 내색이었다.

"엄마"


나는 엄마를 그냥 더욱 세게 껴안았다.


"씨발 기브스"


"지훈아"


나는 기브스때문에 엄마를 더 느끼지 못한다는 사실에 분노했다.


"엄마 씻어야 돼"


"괜찮아" 나는 엄마 냄새를 맡았다.

그리고 떨어져 엄마 얼굴을 쳐다보았다.


엄마는 난처해하면서도 웃고 있었다.


나는 엄마가 너무 사랑스럽다고 느꼈다.

나는 내입술을 엄마 입술에 가져갔다


엄마는 "아.."를 외쳤다.


그리고 난 금새 떨어졌다.

엄마가 "잠깐만"을 외쳤다.



나는 기다렸다.

"밥먹었어?"


"어"


"뭐"


"라면"



엄마는 먹다남은 라면부스러기를 보았다.


"기다려봐"


엄마는 방으로 들어가더니 옷을 갈아입으려 했다.


윗옷을 벗고 아래 치마를 벗었다.


브래지어와 팬티차림 나는 엄마에게 달려갔다




다시 껴안았다.



"엄마"



"왜 그래"


"배 안고파"


"너 정말 애기같다"


엄마는 나를 애기 취급했다.


나는 엄마 가슴에 얼굴을 묻었다.



내 얼굴은 브래지어에 걸쳐있었다.



"아"


내 다친 코가 엄마 브래지어에 걸쳐서 아팠다.


"괜찮아?"


엄마는 두손을 뒤로해서 브래지어를 풀었다.


나는 엄마 젖꼭지를 빨기 시작했다.

내가 밀고 가서 엄마를 침대에 눕히는 형세였다.



"우리 애기 "


나는 그렇게 한참을 엄마 젖꼭지를 빨았다.


그리고 고개를 들어 엄마를 쳐다보았다.



엄마는 나를 빤히 쳐다보았다.



엄마는 나를 완전히 아기로 보고있었다.


엄마는 내 볼에다 다시 뽀뽀해주고 그리고 입술에다 뽀뽀해줬다.


사랑스러워 하듯이 내가 어린시절 그랬듯이


나는 왜 지금까지 엄마를 몰랐을까



나는 엄마 입술을 빨았다.



엄마는 "아 얘가" 라고 말했다.


엄마 입술만 계속해서 빨던 나도 모르게 혀를 엄마 입으로 집어넣었다.


"아"

엄마는 떨어져 내 이름을 불렀다.

"지훈아"

"엄마"


나는 성기가 이미 완전 발기가 되있는 상태였다.



나는 내옷을 그냥 벗고 싶었다. 본능 적으로 그리고 기브스든 팔로 내 옷을 벗기려 했다.

엄마는 아무말없이 내 옷을 벗겨줬다.


팬티까지 다 벗겨줬을 때


엄마는 팬티는 입고 있었다.


나는 내 얼굴을 엄마 팬티로 가져가 입으로 팬티를 벗기려 했다.


기브스한 손을 쓸수도 있었지만 왠지 그러고 싶었다.

엄마는 무슨생각이었을까 스스로 팬티를 내렸다.


나는 그냥 그게 마음에 들었음으로 아래쪽에는 관심없다는 듯 다시 엄마 얼굴위로 올라왔다.


나는 기브스한 팔을 양쪽에 놓고 엄마에게 다시 입술을 맞췄다.


엄마는 자신의 손을 내 얼굴을 잡았다.


나는 내 혀를 엄마 입속으로 집어넣었다.

엄마는 "얘.."라고 말하며 슬며시 고개를 돌렸다.


나는 엄마 위에 올라와 있었고


엄마 배위로 내 성기는 마찰되고 있었다.


"지훈아 샤워 하러 가면 안될까"


나는 이성인지 뭔지 모르게 엄마에게 이끌려 화장실로 갔다.



엄마는 나와 떨어져 있는 상태였다.


가끔가다 나는 다시 엄마의 젖가슴으로 얼굴을 묻어 젖꼭지를 빤다던가 엄마가슴을 가지고 놀았다.



그러다 엄마는 자신의 손으로 내 성기를 잡아주었다.


그리고 흔들었다.


나는 꽤나 버티려고 노력했지만 그냥 사정하고 말았다.


엄마는 나의 입술에 뽀뽀해주었다.


나는 싫지 않았다.


샤워가 끝나고 나는 내 방에서 잠들었다.


엄마는 조용히 자신의 방에 갔다.

무슨 생각이었을까?

나는 다음은 무슨일이 일어날까 가슴이 두근거렸다.

성기가 발기 된 채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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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현실여건 때문에 자주 쓰지는 못해도 꾸준히 연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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