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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15:45 1,254회 0건
범.람.의.늪

4부- 위험한 욕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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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준이는 연서 누나와의 질퍽한 섹스를 나눈후 이모의 집으로 다시 되돌아왔다.
용준이와 연서는 옷매무새를 갖춰입었지만 아직도 정사의 흔적은 곳곳에 남아있었다..
더러워진 옷.. 누군가와 싸우기라도한듯한 머리.. 그리고 연서의 노팬티까지..

"지금까지 어디있었니?"

이모가 늦게들오는것에대해 많이 화가 났는지 연서와 용준이를 크게 호통쳤지만 구체적인 이유에 대해선 물어보지는 않았다. 만약 이모가 나와 연서누나와의 관계에대해 의심하게 된다면 용준이는 난처한 상황에 빠진다는것을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었다.

"애들이 니들문에 밥도 지금 못먹고 있잖아 어서 옷갈아입고 내려와"

(다행이다..들키기라도 했으면..)

용준이는 숨을 내쉬며 안도하는 표정을 지었지만 연서 누나의 표정에선 약간의 웃음을 느낄수 있었다.
아무래도 용준이와의 격렬한 섹스를 눈치채지못한 엄마에대해 짜릿한 느낌을 가지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

"와 맛잇겠다!"

용준이가 밝은 표정으로 식탁 둘러보더니 감탄사를 또 다시 연발했다.

"오늘 용준이 온다고 이모가 아주 정성스럽게 만든거니까 많이 먹으렴"

이모도 밝은 표정으로 용준이에게 화답하며 애기했다.
그런 모습을 본 용준의 동갑내기인 연주가 서운한 표정을 지으며 애기했다

"엄마는 왜 우리한테 이런 반찬 안해주는거야?"

연주의 말한마디로인해 정적이 흐르자
이모는 억지로 웃음을 지으며 애기했다.

"농담도..참..사람 무안하게.."

"연주야! 너 지금 용준이 앞에서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연서는 연주를 보며 나무라자
연주는 울컥했는지 연서에게 대들었다.

"언니는 지금 다른 사람 왔다고 감싸주는거야?"

"너..지금 언니한테 무슨 소릴 하는거야?"

"언니도 어차피 뻔해! 됐어!"

연주는 울먹이는 표정을 지으머 식탁을 박차고 나왔다

"별일아니야... 재 성격알지? 니가 이해해줘라"

연서 누나는 용준이에게 별다른 일이 아닌듯 애기했다.
연서 누나에게는 별 일이 아니겠지만 용준이에게는 집의 불청객인것같은 느낌이 들었다.

(내가 그렇게 나쁜 손님인가? 사람 기분 잡치게 말이야)

용준이도 기분이 언짢았는지 자리에서 일어났다.

"잘먹었어요..이모.. 저 먼저 들어가볼게요..."

"오늘 많이 배고플텐데.. 반그릇 가지도 되겠어? 좀더 먹고가렴 용준아.."

"죄송해요..오늘은 밥 생각이 별로 없는것같아요.."

용준이는 자리를 떠나 자신의 방으로 향했다.


.....

"털..썩.."

용준이가 자신의 침대에 눕자마자 그동안의 피로가 물밀듯이 몰려오고있었다..
침대에 누운 용준이는 벽을 바라보며 잠시 생각에 빠져들었다..

"하여간 서연주는 사람들 난처하게 만드는데는 일가견이 있단말이야.."

용준이는 그동안의 연주에대한 기억을 되집어보았다.
서연주는 나와 동갑이었지만 그 또래에 맞지 않는 언행과 행동을 가지고 있던 아이였다.
명절이나 친척들이 모일때도 자신의 언행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을 난처하게 만든적이 여러번이었다.

물론 연주는 처음엔 그런 성격을 가지고 있는 아이는 아니였다.
용준이는 연주가 성격이 변하게된 동기는 연주 아빠의 죽음이라고 생각했다.
지금으로부터 10여년전, 연주가 7살이 됐을 연주의 아버지는 갑작스럽게 세상을 등지고 말았다.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하여 연주는 심리적인 변화를 겪게됐을것이라고 용준이는 생각했다.

"목욕이나 해야겠다"

용준이는 침대에서 일어나 연서의 몸매를 목격한 화장실로 향했다..
이번엔 용준이도 불안한지 화장실에서 인기척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한후에 화장실로 들어갔다.

"아 냄새 죽인다.."

아름다운 향기가 용준이의 후각으로 느껴지고있었다.
아무래도 여자들만 사는곳이라 그런지 진열도 잘되어있고 인테리어도 깔끔해서 샤워의 의지를 한층 돋구웠다.

용준이는 옷을 벗고 샤워를 시작했다.
용준이의 알몸이 훤히 드러나고 있었다.. 우직하고 탄탄한 몸매..
여자들이 호감을 가질만한 몸매를 가지고 있던 용준이었다.. 용준이도 그런 몸매를 보고 자신도 만족한지
목욕 내내 자신의 몸을 거울로 비춰보며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었다.

"끼익~"

화장실 문 소리가 들렸다.
거울을 통해 자신의 몸매를 보며 웃고있던 용준이는 순간 당황한 나머지 구석으로 숨어들었다.

(남자가 목욕하고있는데 노크도 안하고..)

용준이는 구석에 숨으며 누구인지 알기위해 힐끗힐끗 쳐다봤다.

"용준아! 연서 누나야 구석에서 숨지말고 나와!"

(헉!)

아무래도 화장실 문을 열고 들어온 사람은 연서 누나였던것같았다.
용준이는 당황하고 민망해서 나올 수가 없었다.

"너 다보인다니까 용준아 그냥 나와!"

"누나..옷만 입을테니까 잠깐 나가줘요!"

"너.. 남녀끼리 다볼꺼 다 볼사이인데 내숭떠는거 아니야? 누나 미워한다.."

연서 누나는 약간 서운한 표정을 지으며 용준이를 압박했다.
용준이도 연서 누나의 말 한마디로인해 알몸으로 연서 누나와 화장실에서 대면하게됐다.

"이러다 들키면 어떡할라고..."
"쉿!"

연서는 용준이의 입을 손으로 막았다.

"누나.."
"나 또 하고싶은데.."

연서는 야릇한 표정을 지으며 색기가 가득한 웃음을 내뿜었다..

"누나..저 피곤하고 여기는 할 장소가 아니라서... 다음에 하면 안될까요.."
"너 말과 행동이 따로논다?"

용준이는 연서가 가르키는곳을 바라봤다..
자신의 중간부는 이미 피가 몰리고 있음을 느꼈다

(이놈의 자지는..증말)

"니 자지는 나의 씹보지를 원하는것같은데.."
"누나..끄..흑"

연서는 자신의 자지를 서비스하고있었다..

쩝..쩝..쩝...쩝..쩝
쩝..쩝..쩝..쩝..쩝

연서 누나가 용준이의 좆을 빠는 소리가 화장실에서 크게 올리고 있었다.

"누..나....화장실 문..은 잠궜..어요?"
"안..잠갔..는데.."
"네..뭐라구요?
"안..잠갔..다..고.."
"안..돼..요 누나.. 그러다가 사람..들어오면 어쩔라고.."
"그러면..더 흥..분되잖..아..."

용준이는 화장실 문을 잠그기위해서 연서를 설득해볼려고했지만 연서는 용준이의 자지를 가만 내둘리가 없었다.
이미 용준이는 연서의 애무에 녹아들고있었다.

"아..좋..아..누..나..이제..제가..해드릴까..요.."
"좋..아"

연서는 용준이의 서비스를 매우 기달리고 있었는지 용준이가 애무하기 좋은 자세를 만들었다. 연서의 상의는
이미 물로 젖어있는 바람에 연서의 풍만한 가슴이 비춰지고 있었다. 그런 모습을 보자니 용준이의 흥분이
고조되기 시작했다.

"아..흑.."
"아...흑..용준..아..살..살해..."

용준이는 급한 나머지 상의도 제대로 벗기지도 못하고 상의만 들어올린채 연서 누나의 가슴을 탐하기 시작했다.
연서와 용준이의 모습이 우습게 됐지만 두 남녀의 행동은 그 어느보다 뜨겁고 열정적이었다.

"아..흑.."
"용준..아..너..무...좋아...."
"용..준..아..우리...69자세..해볼..래?"

!!

"..69..요?"
"그래..용준아.."

용준이는 그런 자세를 원했는지 흔쾌히 허락했다.
그들은 69자세를 취할려고 여러번 자세를 조정했지만 처음 해보는지라 또 다시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연출?다.

"이게..힘..드..네요..
"그래도..흥..분..이 배..가될꺼야.."

용준이와 연서는 상대방의 성기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이미 용준이와 연서는 한마음 한몸이 되어있었다.
용준이는 자신의 혓바닥을 낼름거리며 몇번 애무를 하더니 이미 연서의 보지에서는 많은 애액이 쏟아져나왔다.

"아..흑..용..준..아."
"누나..저..미칠..꺼..같아요.."
"아..너..무..좋..아..이..씹..보..지..는..동생놈..혓..바닥에..놀아나네.."
"누나..보..지..씹..보지.맞아요..질질..싸네요..헉...헉"

용준이와 연서는 이미 절정을 두세번 이상 맞보고 있었다. 용준이가 삽입도 안했는데 이런 절정을 맞보고있으니
삽입까지 한다면 연서는 실신 상태로 갈것이 뻔했다.

"누..나..시작...해요.."
"그..래.."

"우욱!"

연서는 용준이의 좆맛을 여러번 봤지만 용준이의 좆은 적응하기가 어려웠다. 엄청난 사이즈를 자랑하다보니
연서의 보지는 불이난것처럼 뜨거웠다.

찌걱..찌걱..찌걱..
찌걱..찌걱..찌걱

"하응..하응..아아..아...아..내 보지....아..미칠것같아.."
"누나..씹....보지.....너무좋..아.....최고야..윽윽.."
"용준아..더세게해줘...아..흑.. 너..무..좋아...아흑.."
"아흑..용준아...누...나...미..칠...것...같..아...아 흑.."

"이..런..자..지...너...무..좋...아"
"나..도...씹..보지...좋아요..누나!!"
"용준아..사..랑...해.."
"누나..저도요..."

용준이는 자신의 입술을 연서 누나의 입술을 갖다대며 과감하게 키스했다.
이미 용준과 연서는 단순한 관계가아닌 연인의 관계를 향하고 있었다. 오늘따라 용준의 입과 자지는 가장
바쁘면서도 호강을 하고 있었다.

"아..씹..보..지..너..무...좋..아.."
"아....용..준아...니...자...지..너무..좋아.. 아흑.."
"용준...아..."
"누..나..조이는..맛이..장난이..아니라서..나올것같아요.."
"아..용준아..."
"누나..!! 저 나와요..안에다 사정할께요.."
"그래...용..준.."

연서의 말이 떨어지게 무섭게 용준이는 엄청난 좆물을 또 다시 쏟아냈다. 벌써 오늘 하루만 3번의 좆물을 쏟았는데
양의 차이는 별로 없었던것만 같았다. 이미 연서의 보지는 애액과 정액이 가득 채워져 질질 흐르기 시작했다.
용준이의 거대한 자지맛에 연서는 쾌감을 맛보고 있었다. 아까전의 뒷산에서의 섹스보다 화장실에서의 섹스가
더욱더 흥분이 됐는지 연서는 계속해서 온몸을 떨었다.

"아..누..나..좋아요.."
"나..도.."

두 청춘남녀는 숨을 헐떡이고 있었다.
그런 모습이 사랑스러웠던 용준이는 연서의 입술에 강하게 입을 맞췄다..

"누..나..제가 먼저..나가도될까요?"
"그래...."

연서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용준이의 자지가 자신의 보지에 들락날락거리는듯한 느낌이 계속 드는지
온몸을 흔들고 보지에서는 자신의 애액이 계속 나오고 있었다. 그런 모습을 보고 있자니 용준이 역시 흥분되기는
당연한것이었다.

(나의 좆이 그렇게 좋나?)

용준이는 자신의 자지를 보면서 또 다시 만족감을 드러내며 자신의 옷을 입고 화장실에서 먼저 나왔다.
화장실에서의 뜨거운 수증기 대신 차가운 바람이 용준이를 반겨주고 있었다.

"뚜벅.."
사람의 발자국 소리였다.

(젠장!)

용준이는 발자국 소리가 들린 곳을 향해 힘차게 뛰어갔지만 그곳엔 아무런 사람도 없었다.
용준이는 자신이 잘못 들은 소리라고 생각했지만 여전히 불안한 마음을 감출수밖에 없었다..

(연서 누나와의 행동을 목격했다면..어떡하지..)

용준이는 다시한번 잘못 들은 소리라고 자신을 위로하며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
자신의 방으로 들어간 용준이는 자신의 몸속에 또 다시 식은땀이 흐르고 있음을 느꼈다.

"아 씨 목욕한지 몇분됐다고 또 다시 땀을 흘리고 지랄이야!"

또 다시 온몸에 식은땀을 흘리는
용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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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성원에 감사합니다.
이렇게 많은 호응이 있을줄은 몰랐네요..

앞으로도 꾸준히 연재해서
소라넷 유저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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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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