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돌아, 차돌아 [제73부]
오누이가 정답게 팔짱을 끼고 집으로 들어선다.
현관에 신을 벗고 올라가자 선영이가 뒤돌아본다.
[옷이 아직도 눅눅하니.............]
대충 말리고 입고나간 옷이 마음에 걸리는 모양이다.
남자가 없는 집이고 이렇게 차돌 이를 만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기에 차돌이가 입을 만한 옷이 없어 젖은 옷을 대충마른 것을 확인하고 입고 나가게 했으니 미안하기도 했다.
[아니. 지금은 괜찮아.
그런데 오늘따라 왜 이렇게 시간이 안 가는 것 같지, 헤헤헤..........]
차돌 이는 그저 누나를 안을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다.
오매물망 기다리고 소원하던 누나였다.
그 소원이 오늘 이뤄지려는데 시간은 흘러가지 않은 것 같아 안달이 나고 있었다.
선영 이는 차돌이가 시간타령하며 안달하자 그 마음을 알 것도 같다.
허긴 남자가 자기여자를 눈앞에 두고 마음대로 할 수 없다는 것도 고통알진데 하물며 도저히 이루어지지 않을 것 같은 금단의 사랑을 이루었으니 그 마음이야 오죽 절실하겠는가,
선영 이는 차돌이의 뜻을 따라주어야겠다고 마음먹는다.
[어....네가 지금 이상한 마음을 먹고 있구나.
알았어, 누나도 조금은 준비해야지.
주인이 자고 싶다니 종은 따라야하지 않겠어. 호호호........
자......... 샤워랑 양치질하고 방으로 들어와]
선영 이는 차돌 이를 욕실로 떠다민다.
[와..........드디어, 헤헤헤............알았어, 누나, 나 벗고 간다. 헤헤헤........]
차돌이가 환호한다.
이제 누나가 허락한 둘만의 시간이 되었으니... 그토록 꿈에 그리던 누나의 몸을 마음껏 안아볼 수 있다 여기니 신바람이 났다.
[녀석, 무지하게 좋은 모양이구나, 사실 누난 두렵고 겁이 나는데.......
그래 내 마음대로 하렴,
이제부터 네가 내 주인이니 네 하고 싶은 대로 하렴, 호호호........]
선영이도 그런 차돌 이를 보며 눈을 귀엽게 흘겨주고 안방으로 들어간다.
차돌 이는 급하게 옷을 벗는다.
찬물을 머리위에 덮어쓰고 누나 것으로 보이는 칫솔에 치약을 듬뿍 바르고 양치를 한다.
[랄..라라라...... 루, 루, 루,,,,,,,,]
콧노래가 절로 나온다.
양치질을 하며 누나를 어떻게 안을까 생각하니 자꾸 기분이 좋아진다.
줏대 없이 자지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아 건들거리고 그 자지는 샤워를 끝마치고도 수그려들지를 않는다.
어른 팔목만한 휘어진 자지가 굵은 힘줄을 드러내고 빳빳하게 서 있다.
잠시 차돌 이는 정신을 모아 운기하며 자지로 기를 몰아본다.
굵은 힘줄이 더욱 선명히 나타나는가하더니 굵기가 더해진다.
그랬다.
차돌 이는 중국에서 기를 깨우치고 그 응용을 스스로 깨우친 것이다.
언제인가 할 일없이 무턱대고 기를 자지로 몰아본 결과 자기가 기를 보내는 만큼 자지는 굵기와 길이를 더하는 것이다.
엄청나게 변모할 수는 없어도 지금의 배 이상은 키울 수 있었다.
귀두가 어른 주먹만 하게 자라며 보기에도 끔직 할 만큼 어마어마해지는 걸 보고 크게 놀랐다.
기를 거두고 그는 한동안 어리벙벙했다.
지금 것 만해도 여자들이 받길 힘들어하는데 만약 기를 넣어 더욱 크게 한다면 어느 여자가 그걸 받을 수 있으랴..
그렇게 생각했다.
허지만 언젠가는 최대한으로 키운 자지로 여자와 섹스를 하고야 말리라 그런 다짐도 있었다.
오늘 누나에게 그렇게 하고 싶어진다.
누구도 상상하거나 하지 못 할 근친이라 더욱 누나를 괴롭히고 싶은 생각이 간절해졌다.
누나의 예쁜 얼굴에서 고통에 겨워 울부짖는 모습이 보고 싶었다.
온갖 상상이 그의 머리를 떠나지 않는다.
차돌 이는 매우 흡족한 웃음을 지우며 기를 단전에 회수한다.
그러자 자지는 점점 줄어들더니 본래의 크기로 돌아온다.
그런데도 자지는 힘을 잃지 않고 있었다.
이것도 백사의 영기를 몸에 지닌 결과라는 것을 최근에 깨달은 것이다.
정력의 대변사인 뱀, 그것도 얼마나 오래 묵은 지도 모르는 영물인 백사의 영기를 몸속에 간직하고 있으니 차돌이의 정력은 가히 경지에 이르러있었다.
차돌 이는 머리와 몸에 묻은 물기를 모두 제거하고 허리에 작은 수건하나만을 두르고 나온다.
누나가 자기의 이런 자지에 두려움을 느끼지 않을까하는 배려에서였다.
[히히히.....밤새도록 누나 속에 있어야지.
누나를 세상에서 최고로 황홀한 쾌락을 선사해야지....히히히..........]
싱글거리며 나직이 중얼거리는 차돌이다.
금단의 열매를 이제 마음껏 따먹을 시간이고 이후 내가 배가고플 때에는 언제든지 먹을 수 있는 과일을 향하여 조심스레 발길을 옮기고 있었다.
방으로 들어간다.
누나는 화장대에 앉아 있었다.
볼에 붉은 홍조가 가득한 채 자기 뒤에 서서 자기를 쳐다보는 것을 거울을 통하여보고 부끄러워하고 있다.
누나도 이미 샤워를 했는지 긴 머리에 아직 축축한 물기가 배여 있었고 몸에는 커다란 타 올로 감싸고 있어 그 속에 무엇이 들었는지 알 수가 없지만 차돌 이는 지금 누나의 몸에서 나는 알지 못 할 싱그러운 향기에 코를 가까이하여 냄새를 맡으며 즐거워하는 것이다.
누나가 간단한 화장을 끝냈는지 의자에서 일어나 침대로 걸어간다.
차돌 이는 냉큼 그런 누나를 안아버린다.
[누나, 나의 신부여........
내가 안아서 모시겠나이다. 헤헤헤.............]
차돌 이는 마냥 흥얼거린다.
세상에 태어나서 오늘처럼 기분 좋은 날은 없었기 때문이다.
하찮은 모래알이 진주로 바뀌듯이...어떤 고난이 전화위복이 될 수 있다.
물론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아무 조개나 진주를 갖고 있지 않는 것처럼 기회는 아무한테나 오는 것도 아니다.
뼈를 깎는 노력 끝에 오는 것이다.
차돌 이는 누나에게 자기의 마음을 보이기 위해 성심을 다했고 결국은 누나의 사랑을 얻은 것이다.
물론 선영이의 마음도 차돌 이에게 쏠려있기는 매한가지였으나 어려운 일을 당한 선영 이에게는 좀체 허락하기 어려운 일이었다.
차돌 이는 그런 누나의 마음을 돌린 것이다.
[어머...어머. 몰라. 난 몰라............]
선영 이는 나이답지 않게 한손을 급히 차돌이의 목에 두르고 나머지 한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부끄러워한다.
그러나 싫은 동작은 아니다.
차돌 이는 누나를 침대에 안고 가더니 입으로 타 올을 물고 누나를 던져버린다.
스프링의 반동 때문인지 누나가 몇 번이고 몸을 출렁거린다.
타 올이 벗겨지고 알몸인 누나의 몸이 침대위에 서 춤을 춘다.
차돌 이는 있는 데로 눈을 크게 뜨고 누나를 본다.
커다란 유방과 잘록한 허리, 펑퍼짐한 엉덩이와 길게 빠진 다리. 그리고 유방위로 곱게 뻗은 어깨선과 긴 목 청순하면서도 지적으로 보이는 얼굴 칠흑같이 새까만 머리.......
무엇보다도 차돌이의 눈을 어지럽히는 것은 다리 사이에 나 있는 부드럽고 길며 울창한 숲이었다.
부채꼴로 형성된 털들이 모두 머리를 쳐들고 나부끼고 있었다.
[아. 보지 마. 부끄러워..............]
선영이가 몸을 움 추린다.
허나 이미 모든 것은 차돌이의 각막에 들어왔고 뇌리에 인식된 후였다.
[으.. 누나. 누나...........]
차돌이가 도저히 참을 수 없는지 벼락같이 누워있는 누나의 몸체를 덮으며 입술로 누나의 입술을 찍는다.
길고긴 키스가 이어지고 차돌이의 손과 입은 누나의 구석구석을 유영하기 시작한다.
귓밥을 무는가하면 어느새 목덜미에 혀가 있고 겨드랑이 속에 혀로 쓸고 있는가하면 불룩하고 탄력 넘치는 젖가슴을 손으로 움켜쥐고 젖가슴 끝에 매달린 작은 열매를 입속에 품고 빨기도 한다.
배꼽을 혀로 파는가했더니 저 멀리 발가락이 차돌이의 입속에서 꾸물거리고 있다.
선영 이는 정신이 없었다.
동생의 기술이 너무나 황홀하고 섬세해 온몸이 가려운 듯 전신을 비비며 입으로는 연신 작은 신음을 내던지고 있었다.
자위행위를 하여 만족을 얻은 적도 있었다.
그렇지만 지금 타오르는 불은 자위에서 오는 작은 불꽃이 아니다.
전신을 태우기도 할 것 같은 엄청난 쾌락의 불길이 한없이 일어난다.
[아...좋아......아 .....미쳐. 아.............]
차돌이의 입술과 손이 자기의 다리사이에 느껴진다.
선영 이는 자기도 모르게 더 깊고 높은 곳을 가려는 듯 다리를 벌려주고 있다.
칼칼한 혀가 보지 날개를 헤치고 물기가 흠씬 한 계곡으로 파고들어 아래위로 유영하고 연 하디 연한 보지속살 안으로 창처럼 만들은 혀가 찔러대기도 한다.
보지날개가 아플 정도로 손길에 의하여 펼쳐지고 있다
그리고 뜨거운 입김이 잠시 멀어지고 그곳이 뚤 리는 듯 ,한 시선이 있음을 감지한다.
입에 게거품을 물 정도로 크게 벌리며 헉헉대던 선영 이는 차돌이가 자기의 자궁을 헤쳐 놓듯이 벌리고는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는 것을 본다.
[아. 차돌아, 보지 마. 부끄러워. 그곳은 더러운 곳이야. 제발........]
차돌 이는 그 정도에서 만족을 못 느꼈는지 누나를 당겨 다리를 누나머리위로 한껏 치켜 밀어버린다.
누나의 엉덩이와 치부가 하늘을 향하여 모습을 드러낸다.
팔목으로 누나의 허벅지를 감싸며 손으로 다시 누나의 보지를 해부하듯 펼친다.
오 무린 구멍이 삥 뚤 려 깊이를 알 수없는 우물이 생겨나고 우물속의 오밀조밀한 속살들이 보이고 우물이 숨을 쉬는지 꿈틀거리고 있다.
주름살이 가득한 항문은 흔적만 있고 그 깊이를 모르도록 꽉 막혀있었고 부근의 살들이 연신 꾸물대고 있다.
[누나.........얼마나 기다렸는데. 얼마나 누나의 이곳이 알고 싶었는데........
이제 누나의 모든 것을 나의 뇌리에 완전히 박아 놓을 거야.
누나의 털 한 오라기 세포하나까지 모두 내 기억 속에 심어둘 거야..
누나의 모든 움직임과 느낌을 모두 내 몸으로 감지하여 영원히 그것에 충실하도록
숙지하고 말거야......
아. 누나. 너무 멋있어. 정말 누구보다 화려하고 예뻐...........이곳 보지가....]
차돌 이는 자기도 모르게 누나의 부끄러운 곳을 말하며 칭찬한다.
그리고 차돌 이는 지금 누나에게 얼마나 수치스러운 자세로 애무하고 있는지도 느끼지 못한다.
오직 누나의 모든 것을 알고자함이지만 누나의 심정은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은 심정일 텐데 그걸 짐작도 못하고 오직 자기가 하고 싶은 데로 누나를 가지고 노는 것이다.
[아,,,,아.....차돌아. 누나 너무 부끄러워........ 그만 보면 안 되니, 아.......]
선영 이는 어디론가 숨고 싶었다.
동생에게 주기로 허락한 몸이지만 이렇게 빤히 자기의 제일 수치스러운 곳을 뚫어져라 쳐다보며 즐거워하고 있는 동생을 도저히 마주 대하기가 부끄러웠다.
[안 돼, 누나........역시 내가 상상하던 것과 하나도 틀리 지 않아....
이곳에서 나는 냄새도 이 맛도 생각했던 그대로야........
아.....누나. 너무 좋아......너무 행복해......으음..............]
차돌 이는 누나가 움직일 수 없도록 교묘히 몸을 움직이며 더욱 엉덩이를 하늘로 향하게 하고 눈앞에 드러난 적나라한 보지에 입을 다시 가져간다.
짭짤하고 시 컴 한 맛이 나는 누나의 흘러내린 정액을 맛있게 빨아먹는다.
그리고 계곡 상부에 껍질을 깨고 솟아오르는 듯, 한 작은 콩 클리토리스를 혀로 굴려본다.
칙칙한 물이 끊임없이 동굴 속에서 흘러나오고 누나의 작은 몸뚱이는 요동을 치며 움직여보지만 꼼작 없이 잡혀있어 마음대로 하지 못하고 몸을 떨어대며 입에서는 점점 고조된 신음이 나오며 점점 말도 많아진다.
[아. 차돌아....나의주인.......이제 그만 날 안아줘....미치겠어.
아,,,학,,,,,이런 기분 처음이야........아..흥....제발...내게 들어와.........으......]
선영이가 항복을 하고 만다.
끊임없이 애무하는 차돌이의 혀 놀림에 전신이 녹아나는 아찔한 쾌감을 견디지 못하고 차돌이 에게 어서 자기를 안아달라는 항복의 절규를 부르짖고 말았다.
차돌 이는 누나의 그곳을 애무하면서 누나의 소리를 듣고는 희미한 미소가 번진다.
승리자의 만용인가, 아니면 아직도 부족한 것이 있는가. 차돌 이는 누나의 작은 항복에도 개의치 않고 계속 하던 애무에 동작을 더해간다.
손은 보지의 늘어진 날개를 펼치다가 어느새 터질듯 한 누나의 가슴에 올리고는 부드럽게 유방을 돌리기도 주무르기도 또는 열매를 굴리기도 하고 가끔은 쥐어짜듯이 움켜잡아 철저히 유방을 유린하고 있었다.
보지에서는 얼마나 많은 애 액이 쏟아져 나왔는지 그리고 지금도 끊임없이 흘러나오고 있어 얼굴을 붙이고 애무하는 차돌이의 턱에도 끈 적한 액들이 칠해지고 있었다.
혀를 놀릴 때마다 질척하고 야릇한 소리가 흘러나오고 입에서는 단내가나며 가지고 있고 지난 세월동안 습득한 모든 기술을 발휘한다.
결국 선영이의 작은 몸뚱이에서 작은 땀방울이 맺힐 때 선영 이는 완전 항복을 하고 말았다.
[아,,악,,,,차돌아...멋있어. 아.....나. 뭔가 터져 나오려고 해.
아......간다. 누나간다.......아..........아....사랑해......]
실로 처음 맞는 기쁨이었다.
수없이 밀려드는 쾌락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한동안 방황하다가 전신에 맥을 놓고 말았다.
차돌 이는 누나의 커다란 격정을 맞게 했다는 자신감에 미소를 지으며 누나가 떠돌아다닐 때에도 입을 그곳에서 떼지 않았다.
마지막 여운까지 가져다주려는 듯 작게 움직여줬고 누나가 완전히 힘을 잃자 이제는 누나에게 힘을 돌려주려는 듯 다시 그곳 누나가 제일 약한 클리토리스를 공략한다.
선영 이는 기운이 없고 정신이 몽롱한 가운데에서도 다시 물결이 보지에서 천천히 일어남을 느낀다.
온몸이 저리는 조금 전의 여운이 아직도 몸에 남아있는데 다시 그 기쁨을 향해 몸이 따라가고 있었다.
선영 이는 부끄러움도 이미 잊어버렸다.
손을 내려 동생의 머리를 감싼다.
[아.....내 사랑. 이제 내속으로 들어와......누난 너를 원해...........]
선영 이는 절정에서 정신을 찾았다.
그러나 아직 동생은 자기를 갖지 않고 쳐다보기만 하고 있었다.
그녀는 동생에게 그만 사정하고 만다.
[누나, 좋았어.....히히....
그런데 어디 속으로 들어가지. 입속에, 어디에........히히....누나가 가르쳐 줘..]
누나가 자기를 애타게 찾는 것이다.
스스로 자기 속으로 들어와 마음껏 편히 쉬라는 뜻이다. 차돌이도 그만 얼굴을 들고 만다.
그리고 누나에게 몸을 포개며 누나의 입술에 입을 맞춘 뒤 징그럽게 웃는다.
[아. 놀리지 말고 어서 내속으로 들어와.......누나, 지금 미치겠어.]
선영 이는 또다시 일고 있는 전율을 끊어버리고 잃기가 싫었다.
그토록 황홀하고 전신에 쾌락 속에 젖어 마치 하늘을 날고 극락에 온 것 같은 것을 경험했는데 어쩌면 차돌이가 그보다 더한 곳으로 자기를 인도해줄 것이라 믿었다.
그래서 애타게 차돌이가 자기 속으로 들어와 나머지 모르는 곳으로 자기를 보내주길 간절히 바라며 갈구하는 것이다.
선영 이는 차돌이가 계속 미적거리며 자기 속으로 들어올 생각을 하지 앉자 그만 차돌이의 뜻대로 자기의 수치스러운 부분을 입에 올리고 만다.
[그래...주인 뜻대로 할게.........
내 보지에 네 자지를 박아줘.....그래서 날 기쁘게 해줘.......아.........이제 됐니..........아..]
선영이도 똑똑한 여자고 결단력이 있는 여자가 아니었던가.
이왕 바라고 들을 말이고 나도 해야 될 말이라면 더 이상 망설일 필요가 없다고 그 이상한 기분 속에서도 생각하고 분위기를 맞춰주는 것이다.
[역시 누나야. 나도 사실 참기 어려웠어. 누나. 조금 아플 거야.
아파도 참아줘.......]
차돌이가 천천히 상체를 세워 이미 벗겨지고 없는 벌거숭이 하체를 누나의 다리를 세워 M자로 만들고는 보지 굴 입구에 홍수로 범람하는 물로 귀두의 뜨거운 열기를 식히는 듯 잔뜩 바르고는 천천히 동굴 속으로 밀어 넣는다.
[바보야, 난 어른이야. 이미 네 것에 대한 경험도 있잖아. 얼른 넣어줘..아...........
우...........으..윽.........으........]
선영 이는 충분히 견딜 수 있다 생각했다,
이미 본의 아니게 몇 사람의 남자와 경험했어도 자기에게 큰 아픔은 주지 않았다.
차돌 이를 안심시키는 중에 하체를 발기발기 찢어버릴 듯이 자기의 보지 속을 밀고 들어오는 엄청난 중량의 이물질에 입을 크게 벌리고 신음을 토하고 만다.
그러나 몸을 뒤로 빼지는 않고 아픔을 참아내겠다는 강렬한 의지도 보인다.
가히 살인적인 크기의 자지가 몸속에 들어오는 느낌이다.
무엇이 보지 속으로 울컥하며 빠져 들어온 느낌이다.
차돌이의 귀두가 선영이의 보지 속에 굳게 담겨진 것이다.
차돌 이는 이제 굴속에 빠진 자지를 전진시키는 일만 남았다.
이제는 누나가 빠져 나가려해도 심어진 자지 때문이라도 안 된다는 걸 안다.
모든 것이 자기 소원대로 이루어진 첫발을 시작한 것이다.
차돌 이는 하체에 힘을 주며 나머지를 심기위해 움직인다.
그리고 상체를 누나에게 덮치며 찡그린 누나에게 속삭인다.
[누나. 많이 아파.......]
[으....그래. 너무 많이 아파....그래도 참을 수 있을 것 같아...........
그런데 아직 이야. 아,,,,,,너무 고통이다. 그만 빨리 넣어버렸으면 좋겠어....아....아파..]
선영 이는 고통 때문에 말도 제대로 못할 지경이다.
뭔가 묵직한 게 자기의 보지입구를 찢듯이 벌리며 들어오긴 했다.
그러나 그건 귀두라는 걸 알 수 있었다.
남자와 자본 경험이 있는 그녀는 아직 동생이 한참을 들어와야 삽입이 끝난다는 걸 알기에 조금이라도 빨리 고통을 줄이면서 동생을 깊이 맞이하고 싶었다.
차돌 이는 누나의 생각이 맞을 것도 같았다.
이렇게 고통을 이왕 줄 것이라면 단번에 주는 것도 좋겠다고 느꼈다.
차돌 이는 몇 번이고 조금씩 움직여 이미 들어갈 길을 알고 있듯 힘차게 단번에 그리고 세차게 엉덩이를 밀어버린다.
귀두와 자지기둥으로 연한 살들이 벌어지고 밀려남을 느낀다.
작은 굴속에 엄청난 놈이 진입하여 고르게 형성되어 부드러운 연한 보지속살들의 자리를 강제로 밀쳐내며 무자비하게 굴 깊숙한 벽에 머리를 박고서야 멈춘다.
[아악.........이게 뭐야.........아.........이건 아니야............아 윽,,,.....]
선영 이는 그만 차돌이의 목을 죽어라 붙잡고 매달리며 고통에 다리를 떨어가며 입으로는 연신 아픔을 호소한다.
찢으며 들어오는 고통 속에서도 뭔가 자기의 보지속 안의 한구석을 지나갈 때 온몸이 떨려올 듯 야릇하고 강한 여운을 주고가지만 이내 고통에 의해 묻혀버린다.
[누나 끝났어. 모두 누나의 깊은 곳까지 들어갔어.
누나도 한번 보지 않겠어. 나와 누나가 하나로 연결되어 사랑하고 있는 모습을.......]
차돌이가 삽입을 모두 했다는 말로 누나를 달랜다.
그리고 짜릿하고 도착적인 행위를 누나에게도 보여주고 싶었는지 누나에게 힘든 일의 가부를 묻는다.
[아...잠깐만, 움직이지 마라........아........볼 거야........
사랑하는 나의 주인과 내가 결속된 곳을 보고 싶어.....아..악. 그러나 그건 조금 뒤에.....
아.....너무 아프다.........아아.......]
선영 이는 아랫도리 보지가 터져나갈 듯이 꽉 차며 창자를 후려낼 듯 아랫배 밑 깊숙 한곳까지 쳐들어온 자지를 몸속에 느끼며 고통을 참느라 정신이 없었다.
도무지 이건 사람의 자지가 아닌 것 같았다.
몇 번 남자를 받았지만 동생의 자지는 너무나 충격이었다.
크기도 보통이상이 아니라 가히 상상할 수조차 없는 거물이었다.
한편으로는 이런 물건을 받아주는 동생의 주위여자가 궁금하기도 해진다.
너무나 아픈 고통에 자기도 모르게 눈에 물기가 고이고 그 눈물은 소리 없이 양 볼로 흘러내리고 만다.
[누난 참아냈어, 역시 누나가 최고야......]
둘은 서로를 안고 한동안 그대로 있다.
물론 차돌이의 자지가 꿈틀대며 누나의 보지 속에서 쿰 틀 거리지만 그건 진입할 때의 고통에 비하면 하잘것없는 고통이고 이미 몸속에 가득 차도록 아픔을 준 자지를 품고 있는데. 그 정도야....선영 이는 점점 아픔에 익숙하였던 것이다.
선영 이는 동생의 몸을 뒤로 밀며 그리고 고개를 세우고 자기와 결합된 곳을 한참 본다.
인상은 찌푸려지고 눈에 눈물이 그렁하게 맺혀있지만 역사적인 이날의 아픈 사랑을 위한 첫발의 순간이 보고 싶었는지 부끄러움도 잊고 본 것이다.
실로 야릇한 장면이 그곳에 펼쳐져 있었다.
자기의 털과 동생의 털이 어우러져 마치 수초 밭을 연상케 하고 있었고 그 수초 속에서 무지막지하게 큰 불기둥이 자기의 털 밭 속에 깊이 묻혀있었다.
그 불덩이는 이미 자기의 한계까지 들어오고도 한 뼘 이상이나 남아 뜨거운 열기를 식히지 못해 벌겋게 달구어져 있었다.
너무나도 야하고 음탕한 장면에 선영 이는 그만 고개를 뒤로 넘어뜨리고 만다.
차돌 이는 누나가 다시 편하게 눕자 눈물이 맺혀 떨어뜨리고 있는 눈물을 혀로 쓸어 먹는다.
[누나, 사랑해.......정말 누나만이 내 사랑이야.......영원히 누나만을 사랑할게....]
[아..차돌아.....나도 사랑해...........]
선영 이는 고통을 참으며 자기의 다리를 감으며 황홀한 듯 자기를 쳐다보고 있는 동생의
머리를 매만져 준다.
차돌 이는 누나의 힘든 고통이 어느 정도 감소될 때까지 움직이지 않고 있다.
선영이도 이젠 보지의 아픔이 움직이지 않으면 크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기력을 찾았다.
자기를 안고 사랑하는 눈빛으로 보고 있는 차돌 이를 향하여 슬픈 웃음을 지어준다.
[차돌아. 좋아. 누나를 안으니 진짜 좋아.........]
[응. 누나. 미치도록 좋아. 세상이 모두 내 것인 것 같아, 누나............]
차돌 이는 누나 속에 자기를 던져놓고 더없는 평화를 느끼고 있었다.
많은 여자들과 섹스를 하였지만 강렬하고 짜릿한 그런 육감적이고 충동적인 감정이 앞섰는데 지금처럼 그것을 더해 포근하고 편안함마저 느껴지니 진정 자기가 원하고 바라던 진정 내가 있을 곳이란 생각이 들었다.
나무가 봄이 되면 꽃과 잎이 피고 여름이면 그 잎이 무성해진다.
그리고 가을이면 그 잎은 하나둘 떨어지고 겨울이면 앙상한 가지만 남게 되어 벌거벗은 몸으로 서 있다.
이 모든 나무의 모습은 계절이 바뀜에 따라 볼 수 있는 겉모습이지 결코 나무의 본질은 아닐 것이다.
카메라로 찍어도 나타나지 않는 모습, 겉모습이 아닌 다른 어떤 모습들.
진정 우리의 삶도 이러하지 않겠는가.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곳에 숨어있는 진실들이 많은 우리세상....
고통과 아픔을 갈무리하고 있는 속마음의 진실을 볼 수 있는 눈만 있었다면....이렇게 애태우지 않아도 되었을 텐데....
그러나 언제고 진실은 밝혀지고 알려지는 법이다.
차돌 이는 그 진실에서 이제 맛있고 향기 나는 열매를 가득 열었고 잔뜩 입에 물은 것이다.
[호호. 그러니..........그러나 난 지금 무척 아파. 차돌아......조금 더 그대로 있어 줘.]
선영 이는 쓸쓸한 웃음을 보이며 차돌 이를 편안하게 해준다.
환하게 웃어주고 싶어도 몸속에 깊이 뿌리박혀있는 거대한 살 몽둥이에 찔려있어 그 고통이 선영이의 인상을 계속 찌푸리게 하는 것이다.
74부에 계속
넘어서는 안되는 근친이......
거부감을 느끼시는분은 다른글을 찾으세요.
앞으로도 종종 이뤄지니.....
용감하게 글 올리고 출근합니다.
퇴근하고 와보면 300정도의 후원 기대하며...
욕심이 많은가....
모두모두 건강하세요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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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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