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라는 이름으로 [마지막편]
호흡은 가라앉았지만 얼굴은 상기된 것 같았다. 딱 벌어진 사위의 가슴에 얼굴을 묻혔다.
이제는 사위는 내 안으로 진심으로 들어왔고, 나 또안 내안의 또다른 여자를 사위에게 주었다.
사위의 눈을 초점없는 눈으로 바로 봤다.
“왜..?”
“은미는 가만둬…내가 뭐든지 할게..상준씨 하라대로 그대로 복종할데니까…”
“뭐든지..?”
“그래..그럼…시내에 있는 건물부터 넘겨…그리고….”
“알았어..줄께…그대신 은미는 건들지 마..그애는 네게 있어 전부야..”
“그게…내 맘대로 되나…서류상으로 이미 부부데…나도..피하기는 하겠지만..
이래뵈도 육군예비역병장이야…어쩔 때는 애도 갖고 싶고….내 나이도 이제 곧 서른이야..”
“안돼…그건 계약위반이야…”
“허참..그게 내 의지로 되나..뭐….정 안되면..자기가 낳아주고…늦동이도 I찮을 것 같은데..”
“뭐…뭐라고….정말….말이면….”
“후후…농담이야..농담…진짜로 애 낳아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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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을 제주로 정한 건 사위의 고집이었다. 그때만 하더라도 건강이 그러한 남편을 두고 여행을 한다는 게 사위의 도리가 아니라고 했고, 사위가 의식적으로 도리라고 과장되게 생각하거나 다른 이들의 눈길을 염두에 둔 것은 아니었다고 생각 되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게 고도의 전략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남편의 생각하는 그윽한 진심에 나는 딸의 혼인신고를 빨리 해버린 누를 범하게 된 것이었다.
3박 4일이라는 짧은 신혼여행기간도 어쩌면 딸보다는 나를 한번 더 모욕되게 하려는 의중이었다.
딸과 사위를 신혼여행을 떠나 보내고 나는 집안으로 들어왔다.
방에 들어서자마자 남편에 대한 미안함과 한편으로는 어색함에 허둥거리기 시작했다.
나는 애써 넣어 놓은 빨래가지를 정리하며 같이 있는 사위의 상의와 속옷을 꺼내 정리를 하자니
여간 쑥스러운 게 아니었다. 얼굴은 금새 빨갛게 달아올랐고 호흡은 저절로 가빠왔다.
어떻게 태연하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고 아득했다.
숨이 목에 차오르는 느낌이었다.
창가에서 등을 돌린 채 말없는 남편을 쳐다 보왔다. 남편이 원망스러웠다.
몸이 성하지 않더라도 의식이라도 있었으면 사위게 그 험한 꼴을 안 당했을 거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밤이 다가오고 있었다.
의식 없는 남편은 가뿐 숨만 쉬고 있었다.
내가 할 수 있는 거라고는 20분마다 남편의 가래를 빼는 일밖에 없었다.
남편의 가뿐 숨소리는 내가 사위에게 당할때의 가뿐숨소리와 비슷했다.
“따르릉…”
하룻사이에 전화를 해 남편을 안부를 묻는 딸의 말에 나는 미안함과 어색함이 묻어나있었다.
“엄마..나야..뭐..아빠는…괜찮아?”
“그…래….너희들은…”
“그저 그래…아참..오빠..전화 받아…”
“돼ㅆ..다..
테이블 위에 전화소리에 수화기를 들었다.
“엄마는…그래도 오빠가 전화 해 보라고 해서..전화하는 건데…”
“됐다니까…그러니..?”
“엄마두…참…오빠..빨리..전화 받어..”
“예…장모님..”
사위의 목소리에 내 몸은 굳어 지고 있었고, 내 낯빛에 머리속이 찌릿했다.
“그…..래…..신혼여행…은…재..미..있나..?”
“뭐…조금….장모님..생각에..그렇게 즐겁지 안습니다..”
(이놈이…또..무슨 말을 할 려고….)
“그런가…이만..끊음세…”
“잠깐만…요..장모님…아직 두고두고 기억에 남는 장모님과 격렬한 섹스가 잊어지지 않네요..ㅋㅋㅋ”
“무슨 말인가…그만하게…은미가 듣겠네…”
“어어….장모님..내 말대로 안 하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요?”.”
“제발…은미는 건들지 말게..약속해 잖은가..?”
“그건..장모님 하기 나름 아닌가요? 흐흐…”
“내가..잘못했네..그렇니…”
“벌써부터 몸이 불덩이처럼 뜨거워 진 장모님이..그리워지네요..”
“무슨…그런 말 같지 않은 말….”
“장모님 두..참…느껴봐요..장모님…도…장모님에 안에 쑤 욱 들어가는 감각을…흐흐…”
“말 지어내지 말게….”
“아직도 하고 싶어서..이 놈이..장난 아니게 서 있거든요…후후..”
사위의 이상한 분위기 조성했고, 사위의 물건의 상태를 꺼리낌 없이 애기하고 있었다.
“장모님…지금 당장이라도 이 놈이 지 집안으로 들어가고 싶어 환장하고 있어..
어때..장모님..생각해봐...당신의 그 짙은 숲속을…헤지고 들어가는 이 놈의 모습을…”
“정…말이려면….나…전화…끊겠네…”
“장모님…또..왜 이렇시나…이미…배꼽까지 맞춘 사람끼리…말해봐요…벌써 젖어있는거 아니야..”
“점..점…”
“자자..그러지 말고…장모님..우리..폰섹이나..한번 할까요..”
“관….관..두게…”
“어이..장모님…내가..맘..잘못 먹으면..어떻게 되는 지 몰라…어서…”
초라하게 변해가는 내 모습이 보기 싫었다. 극심한 모욕감이 밀려들면서 참 다가 못해 끝내는
못 견뎌 울음이 나오기 시작했다. 눈물샘은 마르지도 않은듯이 계속 나오기 시작했다.
그렇게 사위에게서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낯뜨거운 말을 들으며 난 사위의 말이 고지곧대로 따라 행동했다.
다행히 중간에 딸의 욕실에서 나오는 소리가 들려 사위는 급하게 전화를 끊어지만,
이미 내손은 내 팬티속으로 들어가 있었다.
그렇게 한달후…..
자꾸 꿈에서 남편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다.
내게 손을 저으면서 이제 됐다는 표정을 짓고 있었다. 미안하다고..죄스럽다고 애기를 했도..
그저 푸근하게 미소만 지우고 있었다.
씹어 먹는게 없는 남편의 입몸은 영 부실해져 있었다.
그런 남편의 안타까움과 사위와 눈 맞아 서방질을 한 죄스러움이 어느 때와 같으면 눈물이
나왔지만, 이내 말라버린 눈물은 나오지 않고 있었다.
나는 이제 쾌락의 극치를 경험했다. 그것도 사위에 의해서였다.
남편의 갑작스런 병의 약화에 사위와 딸은 3박4일의 신혼여행을 다녀온 이후로 격일로
서로의 몸을 탐하기 시작했다.
딸은 그런 사실도 모르는 채 지 아빠가 자꾸만 약해지고 있는 모습에 안쓰러워 했고,
한편으로는 지 신랑에게 시내에 있는 건물이 넘겨주었다고 하자, 기쁜 모습을 감추지 못하고 있었다.
딸에게도 미안하고, 남편에게도 몹쓸 짓이었다. 신이 너무 가혹 한다는 생각이 든다.
욕심을 내서 무엇을 바라는 것도 없었다. 산다는 게 그저 심심한 적은 있었다.
취하면 안될 것을 취한 벌일까?
기어이 가지고 싶은 무엇이 있었던 걸일까? 그게 육체의 쾌락이었을까?
그게 아니면 사위의 잘못된 애정의 표현이기를 바라는 것일까?
이제 사위는 옆 건물 일층에 있어도 내 몸 안에서는 여전히 사위가 느껴진다.
남편을 생각해 가슴이 두근거리지는 않았지만 이미 알아버린 사내의 체취와 힘에 이제는 숨이 막힌다.
가슴이 조이고 고통이다.
죄업의 수렁이다. 지켜줘야 할 사람을 지켜 주지 못한 무책임과 보살펴야 할 사람을 내팽겨 치는 잔인함 이었다. 어느새 나는 마음이 준비를 했다.
피할 수 없는 육체의 쾌락을 받아들이는 데에는 이미 익숙해진 터였다.
다시 돌아가는 육체의 시계는 발버둥 쳐봐야 고통만 더하고 후회만 만들 뿐이라고 알람을 울리기 시작했다.
사위의 육봉에 알고 난 뒤부터 나는 부쩍 민감해지고 있었다.
사위는 하루에도 몇 차례씩 집안을 들락거리니 특별한 일이 없어도 올 것이다.
도무지 정신을 차릴 수 없게 만드는 일종의 마약 같은 존재였다.
천륜이 무너지는 뻔히 알면서도 불같이 뜨겁게 타오르는 육체의 쾌감에 펄펄 끊는 가슴의 열정이
이제는 사위에 대한 배신감보다는 애뜻함이 느껴졌다.
빗나간 탐욕이나 병적일 정도의 성욕을 구사하는 사위였다.
하지만 어느새 나도 동화되고 있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내 마음은 쌍방의 합의에 의해서 즐기고 있었다.
비몽사몽으로 쾌감과 고통사이를 넘나들며 정신의 끝자락을 놓치 않으려는 힘겨운 발버둥
그리고 다시 정신을 찾으면 기운이라는 것은 찾아 보기 힘든 몸뚱아리는 다시 사위의 귀두가
들어오기만을 때를 기다리는 격이었다.
아무것도 못한 채, 오직 사위만을 기다리는 지루한 시간만이 지배하기 시작했다.
못할 짓이었다. 극심한 쾌감이 밀려들어 신음을 삼키며 참다가도 끝내는 못 견뎌
미친 몸뚱아리는 비명을 내지르며 의식을 잃기 일쑤인 하루 하루가 지나가고 있었다.
하루라도 하지 못하면 미칠 것 같았다.
내게 이미 사위와 섹스의 의미는 그저 밥을 먹는것과 같은 일상의 단 한면일 뿐이었다.
다시 돌아가는 육체의 시계가 나를 이렇게 바꾸어 놓았던 것이다.
특히 오늘같이 딸이 출근한 오전 11시이후 부터는 떨리는 가슴을 진정시키지 못하고 있었다.
12시에 점심을 먹기 위해 들어오는 사위가 발자국 소리에도 내 몸은 예민해지고 있었다
. 하루라도 사위의 얼굴을 보지 않으면 보고 싶어지는 상태가 되고 말았다.
사기꾼인줄 뻔히 알면서도…
남편과 이십 오년을 넘도록, 느끼지 못한 감정이 살아나고 있었다.
사위를 안 지 이제 2개월..만나는 순간부터 지금까지 하나였을까?
살면서 이처럼 내가 설레는 감정을 느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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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
집에 들어서마자 사위는 나를 문둥에 세우고 키스를 했다.
눈을 뜨고 있었다. 언제부터인지 사위가 들어오면 처음부터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었다.
이유는 있었다.
눈을 뜬 채 내게 키스하는 사위의 얼굴을 보며 이 사람이 나를 어떻게 욕보이는지 보고 있었다.
“아……”
사위의 허벅지가 내 다리 사이를 파고들었다.
입술이 벌어지면 허리를 뒤로 뺐지만, 현관문에 기대어 섰던 탓에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었다.
사위는 내 어깨를 더욱 밀며 다리를 기역자로 세워 내음부를 자극했다.
계곡에서 샘이 흘렀다.
그러나 사위는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다. 샘이 흘러 팬티를 적시고 있었지만 내 베이지색
바지겉으로까지 새어나오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사위는 내입술에 키스하고 바로 귓볼로 옮겼다. 귀에 뜨거운 입김을 불어 넣으며 혀를 동그랗게
말아 넣었다. 머리 속 어디간가 갑자기 간지러웠다.
사위의 손이 티셔츠 안으로 들어왔다. 상체를 쓰다듬던 남자의 손이 티셔츠를 다잡고
위로 걷어올렸다 다시 내 입술을 키스하더 남자는 어깨를 잡고 몸을 돌렸다.
뒤로 돌아섰다.. 사위의 흉측한 물건이 엉덩이 사이에서 느껴졌다.
비록 면바지였지만 이미 사위의 남근은 잔뜩 성을 낸 채 내 몸안으로 들어오려는 듯
엉덩이 사이를 헤집고 있었다.
사위의 손은 앞으로 돌아와 내 브래지어를 뭉개트리는 듯이 손안으로 감싸다.
“가슴이…작은 편이죠?”
“적당해…..”
“으으윽…벌써 미치겠어…”
다리에 힘이 빠져나갔다. 사위의 다리가 내 다리를 파고들자 그 간격은 더욱 벌려졌다.
바지를 벗어던지고 싶었다.
뒤에서 껴안은 채 내 가슴을 자극하는 사위의 손이 부드러웠다. 다리 사이로 뜨거운 막대기가 느껴졌다.
“허으윽….으윽..너..넘..뜨거워....더..참을수 없어..”
“이렇게 뜨거운 여자가..여태껏..참고 살았어?”
사위도 몹시 흥분해 있는 했다. 사위의 발기된 물건을 만져보고 싶었다.
나를 미치년으로 만들어버린 발기된 물건을…빼곡한 검은 숲속에 우뚝 솟아나 있는 사위의상징을
생각하자 오금이 저려왔다.
“만져봐…장인어른의 쪼글쪼글 사내가 아니라 진짜 사내 것 말이야..”
손이 떨렸다. 벨트가 잘 풀려지지 않았다. 숨을 깊이 들이쉬며 사위의 벨트에 손을얹었다.
손을 진정시키며 바지 자크를 밑으로 내렸다.
맨살이었다.
사위의 입술이 뒤돌아 있는 내 등의 척추선을 타고 머리에서 아래로 내려갔다.
여자에게는 머리카락에조차 성감대가 있다느 이야기를 들었던 적이 있지만 내게는 없는 줄 알았다.
적어도 사위의 입술이 닿기 전까지는 말이다.
사위는 억센 손길로 내 머리카락을 길게 늘어뜨리며 자신의 입술을 스쳤다.
머리카락을 지나가는 사위의 입술을 느꼈을 때는 이미 목까지 다음이었다.
긴웨이브 머리를 유지해오는 탓에 평소 내 뒷목언저리는 누구에게도 보여준 적이 없었다.
그리고 사위의 혀가 다시 뒷목 살갗을 지나 어깨를 움직였을 는 슬리퍼안에 들어가 있는
엄지발가락에 힘이 들어가는 나를 느꼈다.
세월이 흐름에 따라 조금씩 탄력을 잊어가는 엉덩이 사이의 있는 사위의 젊음이 내계곡에서
움직일때마다 엄지발가락에서 시작한 묘한 느낌이 위로 치올라왔다.
“이거만 생각하면 몸에 열이 오르지?.”
“응…”
“난…초짜는 싫은 편이야…익숙한 여자가..좋은 편이지..ㅋㅋ”
“응…”
“그런데..말이야..요즘 은미가…날..의심하기 시작했어..자기 몸에 손을 안 되니..반응을 보이기 시작했어..”
“무슨..반응..아.아..”
“몸놀림..말이야..”
“아..아..그래서..어쩔건데…”
“맨날..피하는..것도..힘이..들어서 말이야…”
“안돼..계약..위반..아아으..위반이야..”
“나..장모님하고..한 약속을…어길 생각은 없어..하지만..휴…이 놈은 어쩔수없다고..”
남편과의 잠자리는 언제나 남편의 주도적이었다.
남자의 생리 구조상 빨리 자기의 성욕의 분출을 하고 싶어했다. 하지만 사위는 그 반대였다.
사정의 불출도 느낌이 달랐다. 남편과는 여운도 몇 초밖에 되지 않아서 내가 맞춘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했다. 하지만 사위는 나를 감동시킴으로서 내 존제를 확인 시켜주었다.
사위가 사기꾼이자 위선자, 무식하고 뻔뻔하며 말에 반은 거짓말이라는 것을알고 있지만.
내 몸은 이제 언제나 갈증과 사위의 정액을 받고 싶어하는 걸귀가 되고 있었다.
그걸로 여자를 지배하는 남자였다.
수줍고 움츠렸다가 활짝 열려된 스타일이 이제 사위에 의해 적극적으로 먼저 나서는 스타일로
변했고, 여자의 기쁨으로 터져 나오는 가뿐 숨소리를 확인하며 내 존재의 가치를 확인하고 있었다.
“이혼.해요..은미하고..”
“이혼..그것도 괜찮지? 이미 난 얻을 것 다 얻었고..덤으로 장모님이라는 여자도 얻었으니..수지 맞은 장사하니겠어....후후..장모님하고 빠구리 치는 게..더욱 흥분되니..원..”
“아ㅏ…나..미쳐..빨리..”
“그럼…위에서 해봐요..장모님..”
쩍 벌어진 나의 질구에서는 희멀건 수액이 나오며 질입구에서부터 대음순까지 적시고 있었다.
그것은 남자를 충분히 받아들이고도 남은 만큼 적어있는 상태였다.
사위의 허리부근에 내 몸을 위치시키며, 그토록 나를 애태우고 한편으로 괴롭혔던 사위의
남근을 손으로 쥐으며 내 음부쪽으로 옮기기 시작했다.
뜨겁고 둥근스런 사위의 귀두에 내 질입구가 조금씩 벌어지기 시작했다.
아직 내엉덩이는 사위의 허리부근에서 5센티미터 띄어져 있는 상태다.
육욕의 도가니에 빠진채 열락의 파고를 힘겹게 넘어서며 흘러 넘칠 정도로 희멀건 음액이
사위의 귀두를 젖혀주며 그걸 윤활유 삼아 어서 들어오는 쾌감을 느끼고 싶은지 내 허벅지는
가볍게 떨리기까지 시작했다.
내 눈동자는 이미 초점을 잃어가며 내 엉덩이를 한번에 내리려고 했지만,
그걸 막는 사위의 억센 힘이 내 엉덩이 감싸안으며 저지했다.
“천천히..천천히..느껴야줘..장모님…”
“아..아아응..아유유..여~보…”
법적상의 남편이 뻔히 살아있음에도 나는 내 입에서 사위를 남편으로 부르는 외침이 나왔다.
나는 사위의 말과 달리 허리를 움직여 내 질입구에서 서성거리는 사위의 외눈박이를 쑤욱 넣어버렸다.
사위는 나를 최초로 강간을 을 한사람이지만,
어느새 내몸과 애뜻한 감정의 전이가 생기기 시작했다.
사위의 억센 허벅지에 손을 집으며 연신 허리와 엉덩이를 앞.뒤 좌우로 움직이며 요분질을 하기 시작했다.
사위를 향해 스스로 허리를 흔들며 여자의 성역인 자궁 속에까지 사위의 남근을 집어 넣고 싶었다.
애뜻한 감정은 어느새 생명의 잉태까지도 책임질 것처럼 나를 변해져 있는 상태였다.
“아..아응..아흐흐윽..아유…아아..나..나..미쳐..아…여보..아..당신…”
“후후…장모님…한테…여보..허윽..라는…말도..듣어보는 군..허윽..”
“으..으응…어..으으..응…나..당신..당신..들어오고 있어요....아유유..”
거실에 걸린 건강할 때의 남편과 교복을 입은 딸과 찍은 사진이 보였다.
용솟음 치는 듯한 천박한 암캐가 풍기는 육체적 쾌락이 각족에 대한 배신감을 덮혀가고 있었다.
“아윽..아핫..어으응…허리가..허리가..무너져..아으으응..”
“우리..장모님..이렇게나 주체를 못하시니..헉..욕정을..마음껏..풀어봐요..장모님…
내자지가..장모님..보지안에 들어가있는게..다 ..보여요..”
“아으으..아핫..보지마요..보지마..부끄러..아으응..”
“허..ㄱ…우리 ..장모님..발정난..암컷의 표정은..정말..죽이는..표정이야..허..ㄱ”
“아아..어어으응…멋져….느껴져요..아..여보…”
사위의 입에서 새어 나온 거친 숨소리와 지렁이가 꿈들거려 있는 사위의 기둥 핏줄기가
내 질벽에 느껴졌다.
다른 것은 다 잊혀지면서도 그 감촉과 느낌만은 머리속에 각인을 시켜가고 있었다.
“좀..더..보채봐요..장모님..내..자지를 원하죠...헉..”
“나..몰라..아으응..이름..을..불러줘요..아흐윽..여..보..제발..이름을 불러줘``”
“원한다고..애기해봐..그럼..이름..을..불러줄께..”
“아..여보..원해요…그러니..빨리..아..나..못참겠어..”
“뭘..원하는데..창숙아..”
“워..원해요…자지를..원해요..여보..아..당신..아유유,.”
“헉..나도..장모님..보지는..정말..마흔여덟살까지 ..않아..꽉꽉..물어되니..원..
“아으윽..준수..씨…나..나..나..아으응…”
흔들때마다 허리부근 퍼지는 감각은 척추의 촉수를 하나씩 퍼뜨리며 내 머릿속을 퍼져가고 있었다.
사위에게 내 음부를 훤히 보였나 보다..사위의 저속하고도 수치스런 말에 나는 더욱더 허리를
녹아 없애 버릴듯이 흔들어 됐다.
“아..으윽..나두야....조..조만..싸줄까...정액싸줄까?ㅣ..
“아.으으..싸줘..싸줘어..…준수..씨…정액을..듬뿍..싸줘요...아아으응..여보..여보..원해요....”
“그래..창숙아..원하는만큼 ..니..보지에..내..정액을 흘러 넣어..줄께..기다려..허헉..”
허헉…장모..장모님..자궁..내밀어..내밀란..말야..허헉..”
자궁의 입구가 벌어져있었고, 이제 힘이 없어진 허리는 세울수도 없었다.
아래쪽에서 한치의 빈틈도 없이 사위의 남근은 자궁에 사정없이 박혀있는 상태였다.
“아..윽..아윽..거기..거기예요..아아악..나..나..이제..끝이에요..여보..”
“허헉..허헉..임신해버려..내..아이를..낳아줘..창숙아..내정자..싼다...”
“아앗..어어어으응..그래요..나..나..임신해버릴..아으응.ㄱ...이이아아아윽..”
이미 내 몸은 사위가 방출한 흘러 넘칠 것 같은 정액을 아무런 방비도 없이 그대로 받아 들이고
싶었고, 사위의 아이를 내 뱃속에 심어도 좋다고 스스로 승락해버리고 있었다.
“창숙아…허억..”
사위의 양손에 엉덩이 꽉잡힌채 탁하고 뜨거운 덩어리들이 자궁벽을 닿는 느낌이 들었다.
사위를 향해 스스로 다리를 벌려 여자의 성역인 자궁 속에까지 사위의 남근을 집어 넣으면
생명을 잉태할 수 있다는 것을 뻔히 알고 있는 이상. 그것은 사위에게 씨앗을 뿌리라는 애기였다.
그런 행위는 부부 사위에서나 허락할 수 있는 것이지만, 이미 나는 육체적으로 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교감으로도 굳게 맺고 싶은 여자의 심정이 더욱 컸다.
비록 아무리 망나니 같은 남자지만, 자기의 아이를 가진 여자에게는 함부로 하지 못할
거라는 일말의 안심장치였다. 그렇게 한달이 지난후 남편은 세상을 떠나고,
3개월이 지난후 나는 사위의 씨앗을 자궁에서 키우고 있었고, 딸은 그런 사실을 모르는채 여전히
사위와 부부생활을 이어가고 있었다.
아직까지도 내 몸속에서 맴돌고 있는 사위의 남근은 여전히 내 머릿속을 각인되고 이렇듯 고백을 한다.
호흡은 가라앉았지만 얼굴은 상기된 것 같았다. 딱 벌어진 사위의 가슴에 얼굴을 묻혔다.
이제는 사위는 내 안으로 진심으로 들어왔고, 나 또안 내안의 또다른 여자를 사위에게 주었다.
사위의 눈을 초점없는 눈으로 바로 봤다.
“왜..?”
“은미는 가만둬…내가 뭐든지 할게..상준씨 하라대로 그대로 복종할데니까…”
“뭐든지..?”
“그래..그럼…시내에 있는 건물부터 넘겨…그리고….”
“알았어..줄께…그대신 은미는 건들지 마..그애는 네게 있어 전부야..”
“그게…내 맘대로 되나…서류상으로 이미 부부데…나도..피하기는 하겠지만..
이래뵈도 육군예비역병장이야…어쩔 때는 애도 갖고 싶고….내 나이도 이제 곧 서른이야..”
“안돼…그건 계약위반이야…”
“허참..그게 내 의지로 되나..뭐….정 안되면..자기가 낳아주고…늦동이도 I찮을 것 같은데..”
“뭐…뭐라고….정말….말이면….”
“후후…농담이야..농담…진짜로 애 낳아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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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을 제주로 정한 건 사위의 고집이었다. 그때만 하더라도 건강이 그러한 남편을 두고 여행을 한다는 게 사위의 도리가 아니라고 했고, 사위가 의식적으로 도리라고 과장되게 생각하거나 다른 이들의 눈길을 염두에 둔 것은 아니었다고 생각 되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게 고도의 전략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남편의 생각하는 그윽한 진심에 나는 딸의 혼인신고를 빨리 해버린 누를 범하게 된 것이었다.
3박 4일이라는 짧은 신혼여행기간도 어쩌면 딸보다는 나를 한번 더 모욕되게 하려는 의중이었다.
딸과 사위를 신혼여행을 떠나 보내고 나는 집안으로 들어왔다.
방에 들어서자마자 남편에 대한 미안함과 한편으로는 어색함에 허둥거리기 시작했다.
나는 애써 넣어 놓은 빨래가지를 정리하며 같이 있는 사위의 상의와 속옷을 꺼내 정리를 하자니
여간 쑥스러운 게 아니었다. 얼굴은 금새 빨갛게 달아올랐고 호흡은 저절로 가빠왔다.
어떻게 태연하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고 아득했다.
숨이 목에 차오르는 느낌이었다.
창가에서 등을 돌린 채 말없는 남편을 쳐다 보왔다. 남편이 원망스러웠다.
몸이 성하지 않더라도 의식이라도 있었으면 사위게 그 험한 꼴을 안 당했을 거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밤이 다가오고 있었다.
의식 없는 남편은 가뿐 숨만 쉬고 있었다.
내가 할 수 있는 거라고는 20분마다 남편의 가래를 빼는 일밖에 없었다.
남편의 가뿐 숨소리는 내가 사위에게 당할때의 가뿐숨소리와 비슷했다.
“따르릉…”
하룻사이에 전화를 해 남편을 안부를 묻는 딸의 말에 나는 미안함과 어색함이 묻어나있었다.
“엄마..나야..뭐..아빠는…괜찮아?”
“그…래….너희들은…”
“그저 그래…아참..오빠..전화 받아…”
“돼ㅆ..다..
테이블 위에 전화소리에 수화기를 들었다.
“엄마는…그래도 오빠가 전화 해 보라고 해서..전화하는 건데…”
“됐다니까…그러니..?”
“엄마두…참…오빠..빨리..전화 받어..”
“예…장모님..”
사위의 목소리에 내 몸은 굳어 지고 있었고, 내 낯빛에 머리속이 찌릿했다.
“그…..래…..신혼여행…은…재..미..있나..?”
“뭐…조금….장모님..생각에..그렇게 즐겁지 안습니다..”
(이놈이…또..무슨 말을 할 려고….)
“그런가…이만..끊음세…”
“잠깐만…요..장모님…아직 두고두고 기억에 남는 장모님과 격렬한 섹스가 잊어지지 않네요..ㅋㅋㅋ”
“무슨 말인가…그만하게…은미가 듣겠네…”
“어어….장모님..내 말대로 안 하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요?”.”
“제발…은미는 건들지 말게..약속해 잖은가..?”
“그건..장모님 하기 나름 아닌가요? 흐흐…”
“내가..잘못했네..그렇니…”
“벌써부터 몸이 불덩이처럼 뜨거워 진 장모님이..그리워지네요..”
“무슨…그런 말 같지 않은 말….”
“장모님 두..참…느껴봐요..장모님…도…장모님에 안에 쑤 욱 들어가는 감각을…흐흐…”
“말 지어내지 말게….”
“아직도 하고 싶어서..이 놈이..장난 아니게 서 있거든요…후후..”
사위의 이상한 분위기 조성했고, 사위의 물건의 상태를 꺼리낌 없이 애기하고 있었다.
“장모님…지금 당장이라도 이 놈이 지 집안으로 들어가고 싶어 환장하고 있어..
어때..장모님..생각해봐...당신의 그 짙은 숲속을…헤지고 들어가는 이 놈의 모습을…”
“정…말이려면….나…전화…끊겠네…”
“장모님…또..왜 이렇시나…이미…배꼽까지 맞춘 사람끼리…말해봐요…벌써 젖어있는거 아니야..”
“점..점…”
“자자..그러지 말고…장모님..우리..폰섹이나..한번 할까요..”
“관….관..두게…”
“어이..장모님…내가..맘..잘못 먹으면..어떻게 되는 지 몰라…어서…”
초라하게 변해가는 내 모습이 보기 싫었다. 극심한 모욕감이 밀려들면서 참 다가 못해 끝내는
못 견뎌 울음이 나오기 시작했다. 눈물샘은 마르지도 않은듯이 계속 나오기 시작했다.
그렇게 사위에게서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낯뜨거운 말을 들으며 난 사위의 말이 고지곧대로 따라 행동했다.
다행히 중간에 딸의 욕실에서 나오는 소리가 들려 사위는 급하게 전화를 끊어지만,
이미 내손은 내 팬티속으로 들어가 있었다.
그렇게 한달후…..
자꾸 꿈에서 남편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다.
내게 손을 저으면서 이제 됐다는 표정을 짓고 있었다. 미안하다고..죄스럽다고 애기를 했도..
그저 푸근하게 미소만 지우고 있었다.
씹어 먹는게 없는 남편의 입몸은 영 부실해져 있었다.
그런 남편의 안타까움과 사위와 눈 맞아 서방질을 한 죄스러움이 어느 때와 같으면 눈물이
나왔지만, 이내 말라버린 눈물은 나오지 않고 있었다.
나는 이제 쾌락의 극치를 경험했다. 그것도 사위에 의해서였다.
남편의 갑작스런 병의 약화에 사위와 딸은 3박4일의 신혼여행을 다녀온 이후로 격일로
서로의 몸을 탐하기 시작했다.
딸은 그런 사실도 모르는 채 지 아빠가 자꾸만 약해지고 있는 모습에 안쓰러워 했고,
한편으로는 지 신랑에게 시내에 있는 건물이 넘겨주었다고 하자, 기쁜 모습을 감추지 못하고 있었다.
딸에게도 미안하고, 남편에게도 몹쓸 짓이었다. 신이 너무 가혹 한다는 생각이 든다.
욕심을 내서 무엇을 바라는 것도 없었다. 산다는 게 그저 심심한 적은 있었다.
취하면 안될 것을 취한 벌일까?
기어이 가지고 싶은 무엇이 있었던 걸일까? 그게 육체의 쾌락이었을까?
그게 아니면 사위의 잘못된 애정의 표현이기를 바라는 것일까?
이제 사위는 옆 건물 일층에 있어도 내 몸 안에서는 여전히 사위가 느껴진다.
남편을 생각해 가슴이 두근거리지는 않았지만 이미 알아버린 사내의 체취와 힘에 이제는 숨이 막힌다.
가슴이 조이고 고통이다.
죄업의 수렁이다. 지켜줘야 할 사람을 지켜 주지 못한 무책임과 보살펴야 할 사람을 내팽겨 치는 잔인함 이었다. 어느새 나는 마음이 준비를 했다.
피할 수 없는 육체의 쾌락을 받아들이는 데에는 이미 익숙해진 터였다.
다시 돌아가는 육체의 시계는 발버둥 쳐봐야 고통만 더하고 후회만 만들 뿐이라고 알람을 울리기 시작했다.
사위의 육봉에 알고 난 뒤부터 나는 부쩍 민감해지고 있었다.
사위는 하루에도 몇 차례씩 집안을 들락거리니 특별한 일이 없어도 올 것이다.
도무지 정신을 차릴 수 없게 만드는 일종의 마약 같은 존재였다.
천륜이 무너지는 뻔히 알면서도 불같이 뜨겁게 타오르는 육체의 쾌감에 펄펄 끊는 가슴의 열정이
이제는 사위에 대한 배신감보다는 애뜻함이 느껴졌다.
빗나간 탐욕이나 병적일 정도의 성욕을 구사하는 사위였다.
하지만 어느새 나도 동화되고 있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내 마음은 쌍방의 합의에 의해서 즐기고 있었다.
비몽사몽으로 쾌감과 고통사이를 넘나들며 정신의 끝자락을 놓치 않으려는 힘겨운 발버둥
그리고 다시 정신을 찾으면 기운이라는 것은 찾아 보기 힘든 몸뚱아리는 다시 사위의 귀두가
들어오기만을 때를 기다리는 격이었다.
아무것도 못한 채, 오직 사위만을 기다리는 지루한 시간만이 지배하기 시작했다.
못할 짓이었다. 극심한 쾌감이 밀려들어 신음을 삼키며 참다가도 끝내는 못 견뎌
미친 몸뚱아리는 비명을 내지르며 의식을 잃기 일쑤인 하루 하루가 지나가고 있었다.
하루라도 하지 못하면 미칠 것 같았다.
내게 이미 사위와 섹스의 의미는 그저 밥을 먹는것과 같은 일상의 단 한면일 뿐이었다.
다시 돌아가는 육체의 시계가 나를 이렇게 바꾸어 놓았던 것이다.
특히 오늘같이 딸이 출근한 오전 11시이후 부터는 떨리는 가슴을 진정시키지 못하고 있었다.
12시에 점심을 먹기 위해 들어오는 사위가 발자국 소리에도 내 몸은 예민해지고 있었다
. 하루라도 사위의 얼굴을 보지 않으면 보고 싶어지는 상태가 되고 말았다.
사기꾼인줄 뻔히 알면서도…
남편과 이십 오년을 넘도록, 느끼지 못한 감정이 살아나고 있었다.
사위를 안 지 이제 2개월..만나는 순간부터 지금까지 하나였을까?
살면서 이처럼 내가 설레는 감정을 느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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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
집에 들어서마자 사위는 나를 문둥에 세우고 키스를 했다.
눈을 뜨고 있었다. 언제부터인지 사위가 들어오면 처음부터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었다.
이유는 있었다.
눈을 뜬 채 내게 키스하는 사위의 얼굴을 보며 이 사람이 나를 어떻게 욕보이는지 보고 있었다.
“아……”
사위의 허벅지가 내 다리 사이를 파고들었다.
입술이 벌어지면 허리를 뒤로 뺐지만, 현관문에 기대어 섰던 탓에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었다.
사위는 내 어깨를 더욱 밀며 다리를 기역자로 세워 내음부를 자극했다.
계곡에서 샘이 흘렀다.
그러나 사위는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다. 샘이 흘러 팬티를 적시고 있었지만 내 베이지색
바지겉으로까지 새어나오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사위는 내입술에 키스하고 바로 귓볼로 옮겼다. 귀에 뜨거운 입김을 불어 넣으며 혀를 동그랗게
말아 넣었다. 머리 속 어디간가 갑자기 간지러웠다.
사위의 손이 티셔츠 안으로 들어왔다. 상체를 쓰다듬던 남자의 손이 티셔츠를 다잡고
위로 걷어올렸다 다시 내 입술을 키스하더 남자는 어깨를 잡고 몸을 돌렸다.
뒤로 돌아섰다.. 사위의 흉측한 물건이 엉덩이 사이에서 느껴졌다.
비록 면바지였지만 이미 사위의 남근은 잔뜩 성을 낸 채 내 몸안으로 들어오려는 듯
엉덩이 사이를 헤집고 있었다.
사위의 손은 앞으로 돌아와 내 브래지어를 뭉개트리는 듯이 손안으로 감싸다.
“가슴이…작은 편이죠?”
“적당해…..”
“으으윽…벌써 미치겠어…”
다리에 힘이 빠져나갔다. 사위의 다리가 내 다리를 파고들자 그 간격은 더욱 벌려졌다.
바지를 벗어던지고 싶었다.
뒤에서 껴안은 채 내 가슴을 자극하는 사위의 손이 부드러웠다. 다리 사이로 뜨거운 막대기가 느껴졌다.
“허으윽….으윽..너..넘..뜨거워....더..참을수 없어..”
“이렇게 뜨거운 여자가..여태껏..참고 살았어?”
사위도 몹시 흥분해 있는 했다. 사위의 발기된 물건을 만져보고 싶었다.
나를 미치년으로 만들어버린 발기된 물건을…빼곡한 검은 숲속에 우뚝 솟아나 있는 사위의상징을
생각하자 오금이 저려왔다.
“만져봐…장인어른의 쪼글쪼글 사내가 아니라 진짜 사내 것 말이야..”
손이 떨렸다. 벨트가 잘 풀려지지 않았다. 숨을 깊이 들이쉬며 사위의 벨트에 손을얹었다.
손을 진정시키며 바지 자크를 밑으로 내렸다.
맨살이었다.
사위의 입술이 뒤돌아 있는 내 등의 척추선을 타고 머리에서 아래로 내려갔다.
여자에게는 머리카락에조차 성감대가 있다느 이야기를 들었던 적이 있지만 내게는 없는 줄 알았다.
적어도 사위의 입술이 닿기 전까지는 말이다.
사위는 억센 손길로 내 머리카락을 길게 늘어뜨리며 자신의 입술을 스쳤다.
머리카락을 지나가는 사위의 입술을 느꼈을 때는 이미 목까지 다음이었다.
긴웨이브 머리를 유지해오는 탓에 평소 내 뒷목언저리는 누구에게도 보여준 적이 없었다.
그리고 사위의 혀가 다시 뒷목 살갗을 지나 어깨를 움직였을 는 슬리퍼안에 들어가 있는
엄지발가락에 힘이 들어가는 나를 느꼈다.
세월이 흐름에 따라 조금씩 탄력을 잊어가는 엉덩이 사이의 있는 사위의 젊음이 내계곡에서
움직일때마다 엄지발가락에서 시작한 묘한 느낌이 위로 치올라왔다.
“이거만 생각하면 몸에 열이 오르지?.”
“응…”
“난…초짜는 싫은 편이야…익숙한 여자가..좋은 편이지..ㅋㅋ”
“응…”
“그런데..말이야..요즘 은미가…날..의심하기 시작했어..자기 몸에 손을 안 되니..반응을 보이기 시작했어..”
“무슨..반응..아.아..”
“몸놀림..말이야..”
“아..아..그래서..어쩔건데…”
“맨날..피하는..것도..힘이..들어서 말이야…”
“안돼..계약..위반..아아으..위반이야..”
“나..장모님하고..한 약속을…어길 생각은 없어..하지만..휴…이 놈은 어쩔수없다고..”
남편과의 잠자리는 언제나 남편의 주도적이었다.
남자의 생리 구조상 빨리 자기의 성욕의 분출을 하고 싶어했다. 하지만 사위는 그 반대였다.
사정의 불출도 느낌이 달랐다. 남편과는 여운도 몇 초밖에 되지 않아서 내가 맞춘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했다. 하지만 사위는 나를 감동시킴으로서 내 존제를 확인 시켜주었다.
사위가 사기꾼이자 위선자, 무식하고 뻔뻔하며 말에 반은 거짓말이라는 것을알고 있지만.
내 몸은 이제 언제나 갈증과 사위의 정액을 받고 싶어하는 걸귀가 되고 있었다.
그걸로 여자를 지배하는 남자였다.
수줍고 움츠렸다가 활짝 열려된 스타일이 이제 사위에 의해 적극적으로 먼저 나서는 스타일로
변했고, 여자의 기쁨으로 터져 나오는 가뿐 숨소리를 확인하며 내 존재의 가치를 확인하고 있었다.
“이혼.해요..은미하고..”
“이혼..그것도 괜찮지? 이미 난 얻을 것 다 얻었고..덤으로 장모님이라는 여자도 얻었으니..수지 맞은 장사하니겠어....후후..장모님하고 빠구리 치는 게..더욱 흥분되니..원..”
“아ㅏ…나..미쳐..빨리..”
“그럼…위에서 해봐요..장모님..”
쩍 벌어진 나의 질구에서는 희멀건 수액이 나오며 질입구에서부터 대음순까지 적시고 있었다.
그것은 남자를 충분히 받아들이고도 남은 만큼 적어있는 상태였다.
사위의 허리부근에 내 몸을 위치시키며, 그토록 나를 애태우고 한편으로 괴롭혔던 사위의
남근을 손으로 쥐으며 내 음부쪽으로 옮기기 시작했다.
뜨겁고 둥근스런 사위의 귀두에 내 질입구가 조금씩 벌어지기 시작했다.
아직 내엉덩이는 사위의 허리부근에서 5센티미터 띄어져 있는 상태다.
육욕의 도가니에 빠진채 열락의 파고를 힘겹게 넘어서며 흘러 넘칠 정도로 희멀건 음액이
사위의 귀두를 젖혀주며 그걸 윤활유 삼아 어서 들어오는 쾌감을 느끼고 싶은지 내 허벅지는
가볍게 떨리기까지 시작했다.
내 눈동자는 이미 초점을 잃어가며 내 엉덩이를 한번에 내리려고 했지만,
그걸 막는 사위의 억센 힘이 내 엉덩이 감싸안으며 저지했다.
“천천히..천천히..느껴야줘..장모님…”
“아..아아응..아유유..여~보…”
법적상의 남편이 뻔히 살아있음에도 나는 내 입에서 사위를 남편으로 부르는 외침이 나왔다.
나는 사위의 말과 달리 허리를 움직여 내 질입구에서 서성거리는 사위의 외눈박이를 쑤욱 넣어버렸다.
사위는 나를 최초로 강간을 을 한사람이지만,
어느새 내몸과 애뜻한 감정의 전이가 생기기 시작했다.
사위의 억센 허벅지에 손을 집으며 연신 허리와 엉덩이를 앞.뒤 좌우로 움직이며 요분질을 하기 시작했다.
사위를 향해 스스로 허리를 흔들며 여자의 성역인 자궁 속에까지 사위의 남근을 집어 넣고 싶었다.
애뜻한 감정은 어느새 생명의 잉태까지도 책임질 것처럼 나를 변해져 있는 상태였다.
“아..아응..아흐흐윽..아유…아아..나..나..미쳐..아…여보..아..당신…”
“후후…장모님…한테…여보..허윽..라는…말도..듣어보는 군..허윽..”
“으..으응…어..으으..응…나..당신..당신..들어오고 있어요....아유유..”
거실에 걸린 건강할 때의 남편과 교복을 입은 딸과 찍은 사진이 보였다.
용솟음 치는 듯한 천박한 암캐가 풍기는 육체적 쾌락이 각족에 대한 배신감을 덮혀가고 있었다.
“아윽..아핫..어으응…허리가..허리가..무너져..아으으응..”
“우리..장모님..이렇게나 주체를 못하시니..헉..욕정을..마음껏..풀어봐요..장모님…
내자지가..장모님..보지안에 들어가있는게..다 ..보여요..”
“아으으..아핫..보지마요..보지마..부끄러..아으응..”
“허..ㄱ…우리 ..장모님..발정난..암컷의 표정은..정말..죽이는..표정이야..허..ㄱ”
“아아..어어으응…멋져….느껴져요..아..여보…”
사위의 입에서 새어 나온 거친 숨소리와 지렁이가 꿈들거려 있는 사위의 기둥 핏줄기가
내 질벽에 느껴졌다.
다른 것은 다 잊혀지면서도 그 감촉과 느낌만은 머리속에 각인을 시켜가고 있었다.
“좀..더..보채봐요..장모님..내..자지를 원하죠...헉..”
“나..몰라..아으응..이름..을..불러줘요..아흐윽..여..보..제발..이름을 불러줘``”
“원한다고..애기해봐..그럼..이름..을..불러줄께..”
“아..여보..원해요…그러니..빨리..아..나..못참겠어..”
“뭘..원하는데..창숙아..”
“워..원해요…자지를..원해요..여보..아..당신..아유유,.”
“헉..나도..장모님..보지는..정말..마흔여덟살까지 ..않아..꽉꽉..물어되니..원..
“아으윽..준수..씨…나..나..나..아으응…”
흔들때마다 허리부근 퍼지는 감각은 척추의 촉수를 하나씩 퍼뜨리며 내 머릿속을 퍼져가고 있었다.
사위에게 내 음부를 훤히 보였나 보다..사위의 저속하고도 수치스런 말에 나는 더욱더 허리를
녹아 없애 버릴듯이 흔들어 됐다.
“아..으윽..나두야....조..조만..싸줄까...정액싸줄까?ㅣ..
“아.으으..싸줘..싸줘어..…준수..씨…정액을..듬뿍..싸줘요...아아으응..여보..여보..원해요....”
“그래..창숙아..원하는만큼 ..니..보지에..내..정액을 흘러 넣어..줄께..기다려..허헉..”
허헉…장모..장모님..자궁..내밀어..내밀란..말야..허헉..”
자궁의 입구가 벌어져있었고, 이제 힘이 없어진 허리는 세울수도 없었다.
아래쪽에서 한치의 빈틈도 없이 사위의 남근은 자궁에 사정없이 박혀있는 상태였다.
“아..윽..아윽..거기..거기예요..아아악..나..나..이제..끝이에요..여보..”
“허헉..허헉..임신해버려..내..아이를..낳아줘..창숙아..내정자..싼다...”
“아앗..어어어으응..그래요..나..나..임신해버릴..아으응.ㄱ...이이아아아윽..”
이미 내 몸은 사위가 방출한 흘러 넘칠 것 같은 정액을 아무런 방비도 없이 그대로 받아 들이고
싶었고, 사위의 아이를 내 뱃속에 심어도 좋다고 스스로 승락해버리고 있었다.
“창숙아…허억..”
사위의 양손에 엉덩이 꽉잡힌채 탁하고 뜨거운 덩어리들이 자궁벽을 닿는 느낌이 들었다.
사위를 향해 스스로 다리를 벌려 여자의 성역인 자궁 속에까지 사위의 남근을 집어 넣으면
생명을 잉태할 수 있다는 것을 뻔히 알고 있는 이상. 그것은 사위에게 씨앗을 뿌리라는 애기였다.
그런 행위는 부부 사위에서나 허락할 수 있는 것이지만, 이미 나는 육체적으로 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교감으로도 굳게 맺고 싶은 여자의 심정이 더욱 컸다.
비록 아무리 망나니 같은 남자지만, 자기의 아이를 가진 여자에게는 함부로 하지 못할
거라는 일말의 안심장치였다. 그렇게 한달이 지난후 남편은 세상을 떠나고,
3개월이 지난후 나는 사위의 씨앗을 자궁에서 키우고 있었고, 딸은 그런 사실을 모르는채 여전히
사위와 부부생활을 이어가고 있었다.
아직까지도 내 몸속에서 맴돌고 있는 사위의 남근은 여전히 내 머릿속을 각인되고 이렇듯 고백을 한다.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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