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고사 첫날.. 엄마와 함께 학교로 출발하였다. 어제만해도 아빠가 태워줬겠지만, 바쁜회사일로 새벽에 일찍 출근하시면서 나와 엄마는 버스를 타고 학교로 가게 되었다. 평소에는 30분정도면 갈 거리지만, 비가 내리는 날씨속에서 작은 사고들이 있는지 생각보다 느리게 차량이 움직였다. 다행인것은 좀더 일찍가서 공부하려고 1시간 일찍 출발한것이였다.
중고등학교가 밀집되어있는 지역이라 아침 출근버스는 항상 초만원이었다. 지하철은 3번의 환승을 해야했기에 다들 귀찮은 지하철보다는 버스를 애용했다. 다행히 집 앞에서 버스를 탔을때는 자리에 앉지는 못했지만 사람은 많지 않았다. 하지만 2번의 정류장을 거치며 점차 버스는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기 시작했다. 3번째 정류장에 섰을때 갑자기 누군가가 파고들며 내 옆으로 왔다. 정환이였다. 어떻게 내가 있는걸 봤는지 앞에서부터 사람들을 비집고 들어왔다.
"아..안녕하세요?"
"어~ 정환이구나~"
"네~ 아 오늘 시험 감독하시지"
"으응~ 원래 이렇게 사람이 많니?"
"예..아침엔 좀 많아요 헤헤"
이상할만큼 정환이는 엄마앞에서 해맑다. 내 앞에서의 모습과는 정반대로 말이다.
차가 가다서다를 반복하며 사람들로 인해 만원이 되자 다들 자리를 확보하기위해서 움직였고, 어느새 내 옆에는 정환이가, 그리고 나와 정환이 사이 앞에는 엄마가 위치하게 되었다. 시간이 좀 지나자 정환이는 나에게 손가락으로 돈 모양을 만들며 언제 줄꺼냐고 물었고, 난 미안한 표정만 지을수밖에 없었다. 돈을 빨리 갚을수 없다는 사인을 주자 그 순간 정환이는 손을 내려 엄마의 엉덩이로 조금씩 이동하였다.
순간놀라 정환이를 봤지만, 정환이는 나의 시선을 회피한채 다른 주변의 시선에 신경을 더 썼다. 버스가 흔들릴때마다 아주 조금씩 정환이의 손은 엄마의 엉덩이를 스쳤고, 잠깐 한눈판 사이에 정환이의 손등은 엄마의 엉덩이에 붙어있었다. 버스가 심하게 움직이며 좌우측에서 사람들이 압박을 할때면 손등은 엄마의 엉덩이를 잠깐이지만 희롱하였다. 딱 달라붙은 엄마의 정장치마는 부드럽고 탄력있는 엉덩이의 감촉을 정환이의 손등에 전해주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정환이는 그 순간의 쾌락을 즐기는게 좋은지 정환이의 바지는 이미 벌떡선 자지로 눈으로 봐도 알수 있었다. 내릴려는 사람과 다시 타는 사람들로 인해 이리밀리고 저리 밀리는 사이에 엄마와 정환이는 앞뒤로 밀착하고 있었다. 아니 정환이가 밀착하고 있었던것이 맞았다. 엄마는 더이상 뒤에서 미는것이 버거운지 엉덩이로 뒤로 조금씩 밀어냈지만, 오히려 그 행동은 정환이로 하여금 자지를 바란다는 사인으로 오해받고 있었다.
정환이는 흔들리는 버스를 이용해서 자신의 하체를 엄마의 엉덩이에 밀착했고, 손등과 비슷하게 처음에는 조금씩 갖다대던 하체를 시간이 지나자 엉덩이 파묻고 있었다. 난 그저 엄마가 당하는 모습만 지켜보며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버스밖 풍경을 보며 빨리 학교에 도착하기만을 바랬다.
"민철아..조금만 뒤로 가줄래?"
"어..어.."
"와..진짜 비좁네..어머니 힘드시죠?"
"으응..좀 그러네"
엄마는 내가 뒤에서 밀착하고 있는것으로 착각하고 있었다. 그래서 아무말없이 받아주고 있었던것이였다. 엄마가 그 말을 꺼내자 정환이도 이런 상황을 파악한듯 날 사칭해서 엄마의 몸을 더 만지기 시작했다. 시간이 지나도 어쩔수 없음을 느낀 엄마는 더이상 뭐라하지않았고, 자연스럽게 정환이는 엄마의 엉덩이에 자신의 자지를 갖다댄채로 학교로 이동하였다. 버스의 흔들림과 사람들의 밀침으로 자연스럽게 갖다대고 있던 자지와 엉덩이는 그 움직임으로 떨림이 생겨 몰래 느끼는 짜릿함의 쾌략을 느낄수 있었을것이다. 이따금 엄마의 머리결의 향을 맡으며 눈을 지그시 감을때 말로 표현할수 없을 분노가 치밀었지만, 정환이에게 어떠한 행동도 할수 없었다.
하나뿐인 친구..이제 더이상 친구라기보단 상하급자가 맞을지도 모른다. 나보다 큰 체격과 멋지게 붙은 근육.. 정환이를 통해서만 난 학교생활을 할수 있었기에 그와 관계가 멀어지는것은 앞으로 남은 학교생활에서 안 좋은 것이였다. 설사 엄마를 포기할지라도..
정말 길게 느껴졌던 출근시간은 그렇게 끝났고, 학교에 도착하였다. 엄마는 학부모 대기실로 향했고, 난 정환이와 함께 교실로 들어갔다.
자리는 맨 뒷자리로 배정받았고 앉아서 시험공부를 시작했다. 하지만 정환이는 밤에 공부를 많이 하고 왔는지, 애들과 이야기하며 놀고 있었다.
아무런 걱정없이 지내는 정환이가 그저 부럽기만 했다. 시험치기전에 화장실을 가려고 일어서서 화장실로 향했다.
신경성 위염이 있어서 시험같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일이 있으면 항상 배가 아프곤 했다.
화장실에 앉아서 볼일을 보고 일어나려는데 옆칸에서 민우의 목소리가 들렸다.
"응..그러니깐..내가 원하는대로 입고 왔다고? 흐흐"
"알았어~~ 그럼 당연히 촬영해서 줄께..나만 믿어"
아침부터 민우의 목소리를 들으니 잘 칠것 같지만은 않았다. 화장실에서 나와 자리에 앉아서 공부를 하는데 옆줄에 민우가 앉아있었다.
찜찜하기도 했지만, 자리배정이 그렇게 되었기때문에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고 오직 교과서에만 집중하였다.
옆에서 계속 떠드는 소리가 들려 누구목소리인가 싶어서 고개를 돌렸더니 민우와 정환이가 앞뒤로 앉아서 떠들고 있었다.
둘만의 비밀인듯 속닥속닥거리며 낄낄거리는데 시험을 앞두고 뭐가 그리 좋은지 한심하기만 했다.
이윽고 시험이 시작되려고 했고, 1교시는 영어였다. 영어선생님은 학교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선생님으로 별 의욕이 없어보였다.
항상 테이프를 가져와서 30분가량 틀고 받아쓰기만 줄기차게 시키는 그런 선생이였다.
어떻게보면 학생들은 컨닝을 하기엔 최고였다. 사실 영어공부에 자신이 없었기에 제발 영어선생이 들어오라 빌었는데 다행히 생각대로 되는듯했으나 영어선생의 옆에는 엄마가 있었다.
교실에 들어와서 학생들은 한번 훑어보던 엄마와 나는 눈이 마주쳤고, 엄마는 살짝 웃음으로 응해주셨다.
하얀 브라우스와 회색 정장치마, 그리고 커피색스타킹에 까만구두는 정말이지 회사원이나 교사를 떠올리기에 충분했다.
늙은 영감보다 엄마가 오히려 영어선생 같아보였다.
엄마가 우려했던대로 치마가 다소 짧은지 시험지를 나누어주기전에 애들이 힐끗힐끗 엄마의 다리를 훔쳐보는 시선이 뒤에서 보니 훤히 보였다.
165cm의 크지도 작지도 않은 키에 허벅지에서 조금 내려온 치마로 가린 엄마의 각선미는 너무나 아름다웠다.
영어선생은 시험지를 나누어주고 엄마는 OMR카드를 애들에게 나누어주기 시작했다.
영감은 시험지를 나누어주기 무섭게 바로 의자에 앉아서 가져온 영어소설책을 읽기 시작했다.
보조감독관으로 들어온 엄마를 믿는다는건지 아니면 학생들을 믿는건지.. 감독관으로 들어온것 같지않았다.
엄마는 OMR카드를 나눠주고 뒤로가서 천천히 좌우를 왔다갔다하면서 시험치는 학생들을 감독하셨다.
잠시뒤 영어듣기평가가 시작되었고, 뒷장부터 풀던 아이들은 하나같이 첫장으로 돌아와서 방송에 귀를 기울였다.
1번 문제가 시작될무렵 정환이는 갑자기 기지개를 펴면서 하품을 하였고, 먼산을 응시하던 민우는 갑자기 고개를 푹 숙이더니 시험에 집중하였다.
민우가 시험지를 뚫어져라 쳐다보는것은 아마 이번이 처음일정도로 신기한 풍경이였다.
영어듣기평가에 대한 안내멘트가 나올무렵 정환이가 갑자기 손을 들며 엄마를 향해 돌아보았다.
"저기...아! 틀려버렸네.."
"왜그래..어~ 정환이구나"
"예..아주머니.."
"카드 다시 줄까?.."
엄마는 OMR카드를 살짝 들어보이며 OMR카드를 다시 받을래라는 제스쳐를 취했고, 정환이는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하였다.
안내멘트가 나오는 가운데 엄마의 구두소리 "또각또각"소리는 이상하게 집중되어 들렸고 날 이상한 기분에 들게 하였다.
"어디가 틀렸다는거야..?"
"아..예~ 여기..이 부분요.."
"..어디?.."
"...여기 이름쓰는부분요"
"안틀린것 같은데?"
정환이는 이름쓰는 부분을 잘못썼는지 엄마에게 그 부분에 대해서 보여주었고 엄마는 확인을 하였다.
하지만 도무지 엄마는 어느 부분이 틀렸는지 잘 모르는것 같았고 정환이는 거기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있었다.
이때..
시험지에 코를 파묻고 공부하는것만 같았던 민우의 책상밑에서 오른손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다리가 간지러워 긁는것 같아보였지만 내 눈에 들어온것은 작은 카메라였다. 분명 그것은 디지털카메라였다.
"여기를 펜으로 쓰면 안되는데..썼어요"
"으음..그래? 그냥 쓰면 안되나..?"
"여기..카드 보시면 쓰면 안된다고 적혀있어요.."
"어디..어디보자"
정환이는 계속해서 엄마에게 설명을 하며 카드를 바꿔줄것을 요구하며 엄마의 시선을 빼앗았다.
엄마가 정환이의 OMR카드에 시선을 빼앗겼을때 민우는 재빨리 엄마의 치마밑으로 향했다가 금새 아무렇지도 않은듯 사라졌다.
몇초 안되는 사이.. 눈 깜짝할 사이에 벌어진 일이였다. 난 그 모든 행동들이 다 보였다.
업스커트였다.
가뜩이나 불안불안해보였던 정장치마는 정환이의 카드를 보려고 허리를 숙이며 자연스럽게 올라가게 되었고, 엄마의 허벅지 공간을 노출이 되게 되었다. 그 사이를 민우는 비집고 들어가서 촬영을 하고 여유있게 뒤에서도 엄마의 뒷태를 카메라에 담아버렸다.
OMR카드를 바꿀려는 찰라에 1번이 시작되었기에 엄마는 정환이옆에서 문제푸는것을 기다리다가 1번이 끝나면 카드를 바꿔주려고 했던것이다.
그 시간은 민우에게 엄마의 뒷태며, 엄마의 은밀한 부분을 촬영할수 있는 시간을 벌어준것이였다.
엄마는 이 모든것을 모른채 혹시나 정환이가 또 틀릴까봐 정환이의 시험지를 응시했고, 정환이는 엄마에게 확인을 시켜주며 엄마의 시선을 빼앗았다.
새로운 카드를 주고 난뒤 엄마는 고개를 들어 다른 학생들의 시험보는것을 다시 감독했고, 정환이 옆을 떠나려는 그 순간 정환이의 펜이 바닥에 떨어지고 말았다. 떨어졌다기보다 일부러 떨어뜨린게 맞을정도로 엄마쪽으로 펜이 떨어졌고, 정환이는 마치 떨어지는 펜을 순간적으로 잡으려는 듯한 액션으로 엄마의 다리를 스쳤다.
"아앗..죄송합니다.."
"아니야~ 내가 주울께.."
"아..감사합니다"
정환이의 펜을 줍기위해 엄마는 자리에 앉았고, 그 모습은 고스란히 의자에 앉아서 내려보던 정환이의 눈에 들어왔다. 더불어 민우의 카메라에도 담아졌다. 도무지 시험이 집중이 되질않았다. 옆 친구들이 엄마를 희롱하는 모습을 보니 손이 떨리고 심장이 멈추질 않았다. 화가 났다.
커피색스타킹에 감싸져있는 엄마의 다리를 정환이의 더러운손이 스치다니 정말 있을수 없는 일이였다.
엄마는 도무지 그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아니면 아들 또래라서 그냥 안심을 하는건지 나는 그저 답답할 뿐이였다.
정신없이 영어시험은 그렇게 끝났고, 난 시험을 어떻게 쳤는지 기억도 안날만큼 혼란스러운 상태에서 시험을 쳤다.
시험을 다치고 난뒤에 난 정환이에게 할 이야기가 있다며 화장실로 불렀다.
정환이는 날 깔보듯 웃으며 따라나왔고 나는 좀전에 있었던 일들에 대해서 정환이에게 이야기했다.
"증거 있냐? 무슨 소리야"
"내가 봤어.."
"나참..미쳤냐?"
"어떻게 그럴수 있냐.."
"이자식이.."
난 조목조목 정환이의 말에 대답을 했고, 상황이 불리해지자 정환이는 나에게 주먹을 날렸다.
갑작스러운 한방에 난 정신을 못차렸고 이후 발길질로 변기에 쓰러져서 한동안 계속 밟혔다.
"이 시발.."
"아..아악..."
"아니라니깐 자꾸 지랄이야.."
정환이는 정신을 잃은것 같았고, 난 빨리 이 상황을 벗어나야만 했다.
정환이에게 발로 밟히며 가까스로 살려달라 부탁하여 겨우 일방적으로 맞는 상황을 모면할수 있었다.
"제발..제발..그만"
"시발...졸라 맞아야 정신차릴꺼지.."
"시키는대로 할테니깐 제발..."
"내가 니 말을 어떻게 믿냐.."
"..믿어줘....제발"
"거짓말하는걸보니 아직 정신 못차렸네"
"아..아냐..어떻게 하면 믿어줄껀데"
"...."
처음에는 시키는대로 할꺼라는 말에 흥분해서 날 때리던 정환이가 다시한번더 물었을땐 잠시 멈칫하는 모습을 보였다.
잠시 가만히 있더니 나에게 정말 시키는대로 할거냐고 다시 물었다. 난 어쩔수 없는 상황이였기에 해줄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 대답이후 정환이의 대답은 날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너희 엄마가 신고온 스타킹..가져와봐..할수있지?"
"..?!.."
"엄청 쉬운거야..2시까지 가져와.."
"그..그건.."
"아니면 너희 엄마한테 돈 훔친거 이야기할테니깐 알아서 해"
"아...아알았어.."
정환이는 할말이 끝나자 바로 교실로 돌아가버렸다. 한동안 멍한상태에서 좀전의 정환이의 말을 다시 생각해보았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앞뒤가 맞지않았다. 엄마를 희롱하지않았다...하지만 나에게 요구한것은 엄마의 스타킹이었다.
그게 왜 필요한지..어떻게 엄마에게서 스타킹을 벗겨올지.. 너무나 당황스러웠고 정리가 되지않았다.
나도 교실로 돌아가 아무렇지도 않다는듯 시험준비를 했다. 4교시가 끝났고, 오늘 시험은 끝났다.
난 서둘러 교실을 나서서 교문앞에서 엄마를 기다렸다. 잠시뒤 담임선생님과 함께 걸어나오는 엄마를 볼수 있었다.
적당히 살이 붙은 엄마의 다리는 정말이지 만지고 싶은 예쁜 다리였다.
엄마의 뒤에서 오고 있는 남학생들은 하나같이 엄마의 뒷태를 훔쳐보았고 난 아까 느꼈던 이상한 느낌을 다시 받을수 있었다.
나중에 들었지만 엄마가 시험감독으로 들어간 반은 전부 엄마의 S라인때문에 집중을 할수없었다고 한다.
집으로 돌아오는 버스는 아침과는 달리 크게 복잡하진 않았다. 공부를 하러 독서실에 가기도 하고 놀러가기도 하다보니 분산된것 같았다.
집에 도착하니 1시가 조금 넘었다. 시간이 별로 없었다. 난 빨리 옷을 갈아입고 거실에서 엄마의 동태를 살피기 시작했다.
하루종일 서 있다보니 엄마도 피곤한지 바로 방으로 들어가서 엎어져서 가만히 계셨다.
난 몰래 방으로 가서 문을 살짝 열어 엄마가 뭘 하는지 훔쳐보았다. 계속 엎드려서 가만히 계셨다. 살짝 잠에 드신것 같았다.
엄마를 불러보았다. 만약에 깨게되면 점심은 언제 줄거냐고 물어보면 되는것이고 안깨면 어떻게든 스타킹을 벗겨가야했다.
엄마는 잠이 들면 좀처럼 일어나질 않는다. 우스개소리로 결혼전 엄마가 방심하고 아빠옆에서 자다가 날 가지게 되었다고 할 정도였다.
몰래 방문을 열고 들어가서 엄마를 불러보았다. 하지만 여전히 대답이 없고 곤히 잠든 엄마를 볼수 있었다.
두다리를 쭉 펴고 누워있는 엄마를 보니 다시 가슴이 쿵쾅 뛰기 시작했다.
살짝 올라간 치마때문에 엄마의 뽀얀 허벅지는 드러났고, 엎드려있는 엄마의 뒷태는 그야말로 성적 욕구를 끌어올리기에 충분했다,
적당히 살이 오른 허벅지와 커피색 스타킹으로 감싸져 탄력있어보이는 다리는 너무나도 만지고 싶었다.
문득 엄마의 몸에서는 어떤 향이 날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 여자의 몸에서는 어떤향이 나는지 궁금했다.
나도 모르게 엄마의 발끝에서 부터 허벅지까지 조심스럽게 엄마의 향을 맡아보았다.
엄마가 즐겨바르는 바디로션의 은은한 과일향이 내 코를 자극했다. 혀로 ?고 싶은 욕망이 들었다.
가만히 자고 있는 엄마때문에 오히려 더욱 자신감을 얻었고, 허벅지에 혀를 갖다대보았다.
약간은 까끌한 스타킹에 따뜻한 엄마의 허벅지는 맛은 느껴지지 않았지만 느낌은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짜릿함이었다.
엄마의 허벅지를 타고 엉덩이로 올라가고 있을때쯤 주머니속의 휴대폰이 울리기 시작했다.
시끄러운 벨소리가 방안을 가득채웠고 난 재빨리 받는다고 받았지만 엄마가 깰것 같은 불안감에 휩싸였다.
다행스럽게도 엄마는 계속 주무셨고 난 전화를 받았다.
"야..2시 다 되어간다.."
"어어..조금만 시간,,더 주면 안될까?"
"내가 2시까지라고 했지..시간도 안지키는데 내가 널 어떻게 믿냐"
"아니..그게..엄마가 자고 있어서..."
"주무신다고...?.."
"어어..주무시고 계셔서 깨울수가.."
"나 지금 너희 집앞인데..문 열어줘.."
"어..어?.."
"내가 가질러 갈께.. 문열어둬라 벨 안누른다~" (딸깍)
"..."
순간 내가 말을 잘못했다고 느껴졌다. 도대체 찾아와서 뭘 어떻게 받아가겠다는건지 알수가 없었다.
일단 현관문을 열어두고 잠시 기다리니 정환이가 문을 열고 들어왔다. 정환이의 표정은 밝아보였다.
"2시 넘었어.."
"아..근데 너도..보면 알겠지만..꿈쩍도 안해.."
"..어디 계시는데"
"큰 방에서..주무셔"
"가보자"
"..."
정환이는 다짜고짜 엄마부터 찾았고, 큰방으로 나와 함께 들어갔다.
엎드려서 자고 있는 엄마의 모습을 보자 마치 금광이라도 발견한듯이 환한 미소를 보였다.
정환이는 잠시 무슨 생각을 하더니 나에게 하나의 제안을 했다.
"내가 제안을 하나 할께.."
"..뭔데?"
"빚을 다 없애줄께..더불어 훔친것도 없었던걸로 해줄께"
"...."
"어때? 괜찮지?"
"..내가 뭘 해야하는데..."
"그냥..내가 하는 행동을 따라하면 돼"
"니가 하는 행동?.."
"어..할꺼야 말꺼야.."
"..어떤 거야.."
"할꺼야 말꺼야.."
"...."
"안하면 말고.."
"..하..할께"
정환이는 내가 말을 하기가 무섭게 바로 바지를 벗었다. 난 도대체 뭘 하는거야라는 표정으로 정환이를 쳐다봤지만, 정환이는 빨리 따라하라는 듯이 날 재촉하였다. 결국 나도 바지를 벗었고 나와 정환이는 팬티차림으로 자고 있는 엄마앞에 서있었다.
그렇게 잠시 멍하니 엄마의 몸매를 관찰하다가 정환이가 갑자기 엄마의 엉덩이를 살짝 흔들며 엄마를 깨우려고 했다. 난 놀라 침대 밑으로 몸을 숙였지만 다행히 엄마는 깨지 않았다. 2~3차례 엄마를 깨워봤지만 엄마가 움직이질 않자 정환이는 자신감이 생겼는지 다음 행동에 들어갔다.
아까 내가 했던 행동처럼 얼굴을 엄마의 허벅지에 대고 엄마의 향을 맡기 시작했다. 아주 조금씩 허벅지에서 엄마의 가랑이사이로 얼굴을 이동했고, 가랑이 사이에 도달했을때 한동안 가만히 깊은 엄마의 향을 들어마시기 시작했다. 치마때문에 가랑이 사이에 가까이 접근할수 없자 손가락으로 조금씩 엄마의 치마를 들어올렸고 조금씩 치마는 접히면서 올라갔다.
"가터벨트.."
스타킹과 팬티를 연결해주는 야동에서나 봤던 악세사리였다. 그걸 직접 눈으로 보니 상당히 섹시하게 보였다.
정환이는 아주 큰걸 발견한 모습으로 계속해서 치마를 좌우 살짝 잡고 조금씩 올렸지만 어느정도 올라가다가 엄마의 탄력있는 엉덩이때문에 치마가 올라가지않자 정환이는 나보고 따라하라고 했다.
반 강제적으로 날 끌어서 엄마앞으로 이동시키고는 뒷목을 잡고 엄마의 허벅지에 얼굴을 밀어댔다. 난 어쩔수 없이 엄마의 치마를 조금씩 좌우측을 잡고 지그재그로 접어 올리기 시작했고 엄마의 검은 팬티가 눈에 들어왔다. 검은팬티가 눈에 보이자 정환이는 다시 날 밀쳐내고 다시 향을 맡아대기 시작했다.
개들이 짝짓기 하기전에 서로 생식기의 냄새를 맡는것처럼 정환이의 행동도 그러했다. 엄마의 보지냄새를 맡아가며 흥분한 상태에서 팬티를 내리고 자위행위를 하기시작했다. 굉장히 흥분이 되는지 혀바닥도 낼름거리며 엄마의 팬티에 침을 묻히고 한손으로는 자지를 부여잡고 자위행위에 몰두했다. 너무 자위행위에 몰두했는지 중심을 잃고 살짝 옆으로 넘어져서 엄마의 허벅지에 얼굴을 갖다대고 말았다. 순간 정환이와 나는 얼어버린 상태로 가만히 있었다. 엄마가 깰거라고 생각했지만, 엄마는 꿈쩍도 하지않았다. 정환이는 이런 반응에 만족을 하는지 얼굴을 부비적거리며 자위행위를 계속했다.
잠시뒤 절정에 이르러가고 있다는것이 정환이의 팔 움직임을 보니 알수 있었다. 손이 점차 빨라지더니 검붉은 자지가 껄떡대기 시작했다.
정환이의 "아.."라는 감탄사와 함께 정액들은 엄마의 몸에 뿌려졌다. 허벅지와 엄마의 팬티..정장치마 엉덩이부근.. 허연 정액은 엄마의 뒷태를 뒤덮었다. 굉장한 쾌락을 느꼈는지 두 다리를 살짝씩 떨고 있었다. 잠깐동안 여운을 느끼던 정환이는 나보고 똑같이 하라고 했다.
나는 안된다고 고개를 저었으나, 내 몸은 그러하지 못했다. 엄마의 몸을 보면서 이미 자지는 발기가 된 상태였다.
정환이는 팬티속에 가려진 내 자지를 보며 빨리 하라고 했다. 그래도 내가 거부의사를 보이자 정환이는 일어나 나에게 귓속말로 이것만 하면 모든걸 다 없애주겠다고 했다. 잠깐동안 생각에 빠진 나는 어차피 곤히 자고 있는 엄마인데 자위행위 한번으로 모든게 끝날거라는 생각에 하기로 했다.
엄마의 허벅지, 검은색 팬티와 엉덩이를 보며 팬티속에서 자지를 꺼내어 자위행위를 했다. 조금씩 조금씩 속도가 붙더니 이내 나도 모르게 흥분이 되어 엄마를 여자로 생각하게 되었다. 너무나 만지고 싶고 저 검은색 팬티속에 있는 보시안에 내 자지를 삽입하고 싶었다, 그런 마음이 점점 커지면 커질수록 흥분도는 높아만 갔고 이내 절정에 이르렀다. 나 역시 엄마의 허벅지와 엉덩이 부근에 사정을 했고, 나의 하얀 정액과 정환이의 하얀정액이 골고루 엄마의 하체에 뿌려진 모습을 볼수 있었다. 크게 심호흡을 하며 여운을 즐기고 있을때 뒤에서 카메라 셔터음이 들렸다.
"찰칵"
정환이가 카메라폰으로 엄마 앞에서 자위행위를 하고 있는 나의 모습을 촬영한것이였다, 정환이는 넌 역시 안돼라는 표정으로 날 쳐다보았다.
너무나 허탈했다. 이렇게 당하다니..결국 정환이가 날 속이고 나와 엄마를 가지고 논것이였다. 난 그것도 모른채 정환이와 함께 엄마를 희롱해버렸다.
정환이를 어떻게 하기엔 나도 똑같이 엄마에게 그랬기에..또한 내가 그랬다는것이 정환이의 휴대폰에 고스란히 기록되어있었고..반대로 난 정환이가 엄마에게 몹쓸짓을 한것이라는 증거가 없었기에 상황은 안좋게만 흘러갔다.
일단 정환이가 시키는대로 했기에 빚은 청산이 되었지만, 휴대폰속 사진으로 인해 나와 정환이의 관계는 여전히 지속되었다.
그 사건이후로 조금 달라진게 있다면 정환이의 요구에 의해 강제적으로 엄마의 몸을 만졌지만, 지금은 나도 조금씩 엄마의 몸에 본능적으로 손을 대기 시작했다.
예를 들면 아빠가 출장을 가고 엄마는 친구들과 모임에서 술을 잔뜩 먹고 들어온날..
그런날은 정말이지 엄마의 몸은 내것이나 다름이 없었다. 정환이와의 자위행위를 한날, 엄마가 잠에서 잘 깨지않는다는것을 이미 알았기때문에 그날은 너무나 기쁜날이었다.
아줌마들끼리 모이는데 서로에게 뭐그리 잘 보이겠냐고 한껏 꾸미고 있는 엄마를 볼때면 돌아오면 내것이라는 기분에 나도 한껏 기분이 들떴었다.
엄마가 옷을 고르고 있을때 일부러 들어가서 짧은 정장치마가 훨씬 있어보인다며 엄마를 부추겼고, 엄마는 아들이 정해주는대로 입어봐야지하며 입고는 서둘러 나가셨다.
엄마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며 야동으로 자위행위를 하며 외로움을 달래고 있을때 인터폰에서는 벨소리가 들렸고, 나는 마치 자다가 일어난듯 눈을 비비며 엄마를 맞이했다.
엄마는 한껏 마셔서 취하셨는지 눈이 살짝 풀려있었고, 겉으로는 왜이렇게 마셨냐고 엄마를 질타했지만 속으로는 더마시지 그랬냐는 듯 흐믓한 미소를 지었다.
비틀거리는 엄마를 부축하며 큰방으로 이동하면서 엄마의 골반을 안아서 이동하였다. 힘이 빠진상태라 그런지 생각보다 엄마는 무거웠고 침대에 내팽겨치듯 넘어졌다.
"아드을..어서 가서 자.. 으응"
"어..알았어 엄마"
"빨리..가서...자.."
"어..근데 엄마 옷은 벗고 자야지.."
"...괜찮아..."
"더우니깐 엄마 셔는 벗자..구겨져"
"....그럴까..엄마가 벗을께.."
"응..(꿀꺽) 치..치마는 안벗어?.."
"아..벗어야지 치마두.."
"내가 벗겨줄께..빨리 자"
"아니야..엄마가 알아서 벗을테니깐 이젠 나가요"
"어어..알았어.."
옷을 벗자는 말에 아무런 스스럼없이 옷을 벗는걸로 봐서 많이 취한것 같았으나, 벗기전에 나보고 나가라고 하고 있는걸로 봐서는 아직 조금 정신이 남아있는듯 했다.
일단 한발 물러서기로 하고 돌아서서 나왔다. 문을 완전 닫지는 않고 살짝 걸쳐놓기만 하고 문 밖에서 엄마의 모습을 훔쳐보았다.
엄마는 옷이 막 귀찮은듯 옷을 하나둘 벗어 던지기 시작했다. 셔츠와 치마는 이미 바닥에 내동댕이 쳐있었고, 스타킹은 양손으로 밀어 스타킹을 돌돌말아 바닥에 내렸다.
속옷외에는 이제 걸친것이 없자 다소 추운듯 이불을 살짝 덮고 곤히 잠드셨다.
나는 다시 문을 슬며시 열고 방으로 들어갔다. 휴대폰의 손전등 기능을 이용해서 살금살금 엄마에게 다가갔다. 다소 거친숨소리로 자고 있는 엄마를 바로 앞에서 볼수 있었다.
손가락으로 이불을 조금 집어서 조심스럽게 들어올렸다. 엄마의 까만 브라와 팬티가 보이는듯했다. 이불을 들어올리려는 순간 엄마의 핸드폰이 울렸다.
나는 깜짝놀라 거실로 뛰쳐나갔다. 핸드백속에 울리고 있는 폰을 꺼내들어 받았다.
"여.여보세요.."
"어? 민철이니?"
"예.."
"아~ 나 민희엄마야"
"아..예 안녕하세요"
"응 그래그래 잘있지?"
"네.."
"다른게 아니고..어머니 잘 들어가셨니?"
"네..잘 들어오셨어요"
"오늘 이상하게 많이 마시더라고..걱정되서 전화해봤어"
"아..감사합니다"
"아니야~ 그래 그럼 쉬어~"
"네~"
전화를 끊고 당황했었던 마음을 다시 추려 큰방으로 향했다. 아까와 똑같이 엄마는 누워있었고 나는 다시 이불을 들어올리기 시작했다.
아주 조금씩 조금씩 이불을 들어올려 밑으로 내리니 정말 아름다운 엄마의 몸매가 조금씩 드러났다.
엄마의 동태를 살피며 조금씩 내리는데 엄마의 감긴 눈은 정말이지 금방이라도 뜰것같이 되어있어 긴장감은 너무나 높았다.
중고등학교가 밀집되어있는 지역이라 아침 출근버스는 항상 초만원이었다. 지하철은 3번의 환승을 해야했기에 다들 귀찮은 지하철보다는 버스를 애용했다. 다행히 집 앞에서 버스를 탔을때는 자리에 앉지는 못했지만 사람은 많지 않았다. 하지만 2번의 정류장을 거치며 점차 버스는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기 시작했다. 3번째 정류장에 섰을때 갑자기 누군가가 파고들며 내 옆으로 왔다. 정환이였다. 어떻게 내가 있는걸 봤는지 앞에서부터 사람들을 비집고 들어왔다.
"아..안녕하세요?"
"어~ 정환이구나~"
"네~ 아 오늘 시험 감독하시지"
"으응~ 원래 이렇게 사람이 많니?"
"예..아침엔 좀 많아요 헤헤"
이상할만큼 정환이는 엄마앞에서 해맑다. 내 앞에서의 모습과는 정반대로 말이다.
차가 가다서다를 반복하며 사람들로 인해 만원이 되자 다들 자리를 확보하기위해서 움직였고, 어느새 내 옆에는 정환이가, 그리고 나와 정환이 사이 앞에는 엄마가 위치하게 되었다. 시간이 좀 지나자 정환이는 나에게 손가락으로 돈 모양을 만들며 언제 줄꺼냐고 물었고, 난 미안한 표정만 지을수밖에 없었다. 돈을 빨리 갚을수 없다는 사인을 주자 그 순간 정환이는 손을 내려 엄마의 엉덩이로 조금씩 이동하였다.
순간놀라 정환이를 봤지만, 정환이는 나의 시선을 회피한채 다른 주변의 시선에 신경을 더 썼다. 버스가 흔들릴때마다 아주 조금씩 정환이의 손은 엄마의 엉덩이를 스쳤고, 잠깐 한눈판 사이에 정환이의 손등은 엄마의 엉덩이에 붙어있었다. 버스가 심하게 움직이며 좌우측에서 사람들이 압박을 할때면 손등은 엄마의 엉덩이를 잠깐이지만 희롱하였다. 딱 달라붙은 엄마의 정장치마는 부드럽고 탄력있는 엉덩이의 감촉을 정환이의 손등에 전해주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정환이는 그 순간의 쾌락을 즐기는게 좋은지 정환이의 바지는 이미 벌떡선 자지로 눈으로 봐도 알수 있었다. 내릴려는 사람과 다시 타는 사람들로 인해 이리밀리고 저리 밀리는 사이에 엄마와 정환이는 앞뒤로 밀착하고 있었다. 아니 정환이가 밀착하고 있었던것이 맞았다. 엄마는 더이상 뒤에서 미는것이 버거운지 엉덩이로 뒤로 조금씩 밀어냈지만, 오히려 그 행동은 정환이로 하여금 자지를 바란다는 사인으로 오해받고 있었다.
정환이는 흔들리는 버스를 이용해서 자신의 하체를 엄마의 엉덩이에 밀착했고, 손등과 비슷하게 처음에는 조금씩 갖다대던 하체를 시간이 지나자 엉덩이 파묻고 있었다. 난 그저 엄마가 당하는 모습만 지켜보며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버스밖 풍경을 보며 빨리 학교에 도착하기만을 바랬다.
"민철아..조금만 뒤로 가줄래?"
"어..어.."
"와..진짜 비좁네..어머니 힘드시죠?"
"으응..좀 그러네"
엄마는 내가 뒤에서 밀착하고 있는것으로 착각하고 있었다. 그래서 아무말없이 받아주고 있었던것이였다. 엄마가 그 말을 꺼내자 정환이도 이런 상황을 파악한듯 날 사칭해서 엄마의 몸을 더 만지기 시작했다. 시간이 지나도 어쩔수 없음을 느낀 엄마는 더이상 뭐라하지않았고, 자연스럽게 정환이는 엄마의 엉덩이에 자신의 자지를 갖다댄채로 학교로 이동하였다. 버스의 흔들림과 사람들의 밀침으로 자연스럽게 갖다대고 있던 자지와 엉덩이는 그 움직임으로 떨림이 생겨 몰래 느끼는 짜릿함의 쾌략을 느낄수 있었을것이다. 이따금 엄마의 머리결의 향을 맡으며 눈을 지그시 감을때 말로 표현할수 없을 분노가 치밀었지만, 정환이에게 어떠한 행동도 할수 없었다.
하나뿐인 친구..이제 더이상 친구라기보단 상하급자가 맞을지도 모른다. 나보다 큰 체격과 멋지게 붙은 근육.. 정환이를 통해서만 난 학교생활을 할수 있었기에 그와 관계가 멀어지는것은 앞으로 남은 학교생활에서 안 좋은 것이였다. 설사 엄마를 포기할지라도..
정말 길게 느껴졌던 출근시간은 그렇게 끝났고, 학교에 도착하였다. 엄마는 학부모 대기실로 향했고, 난 정환이와 함께 교실로 들어갔다.
자리는 맨 뒷자리로 배정받았고 앉아서 시험공부를 시작했다. 하지만 정환이는 밤에 공부를 많이 하고 왔는지, 애들과 이야기하며 놀고 있었다.
아무런 걱정없이 지내는 정환이가 그저 부럽기만 했다. 시험치기전에 화장실을 가려고 일어서서 화장실로 향했다.
신경성 위염이 있어서 시험같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일이 있으면 항상 배가 아프곤 했다.
화장실에 앉아서 볼일을 보고 일어나려는데 옆칸에서 민우의 목소리가 들렸다.
"응..그러니깐..내가 원하는대로 입고 왔다고? 흐흐"
"알았어~~ 그럼 당연히 촬영해서 줄께..나만 믿어"
아침부터 민우의 목소리를 들으니 잘 칠것 같지만은 않았다. 화장실에서 나와 자리에 앉아서 공부를 하는데 옆줄에 민우가 앉아있었다.
찜찜하기도 했지만, 자리배정이 그렇게 되었기때문에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고 오직 교과서에만 집중하였다.
옆에서 계속 떠드는 소리가 들려 누구목소리인가 싶어서 고개를 돌렸더니 민우와 정환이가 앞뒤로 앉아서 떠들고 있었다.
둘만의 비밀인듯 속닥속닥거리며 낄낄거리는데 시험을 앞두고 뭐가 그리 좋은지 한심하기만 했다.
이윽고 시험이 시작되려고 했고, 1교시는 영어였다. 영어선생님은 학교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선생님으로 별 의욕이 없어보였다.
항상 테이프를 가져와서 30분가량 틀고 받아쓰기만 줄기차게 시키는 그런 선생이였다.
어떻게보면 학생들은 컨닝을 하기엔 최고였다. 사실 영어공부에 자신이 없었기에 제발 영어선생이 들어오라 빌었는데 다행히 생각대로 되는듯했으나 영어선생의 옆에는 엄마가 있었다.
교실에 들어와서 학생들은 한번 훑어보던 엄마와 나는 눈이 마주쳤고, 엄마는 살짝 웃음으로 응해주셨다.
하얀 브라우스와 회색 정장치마, 그리고 커피색스타킹에 까만구두는 정말이지 회사원이나 교사를 떠올리기에 충분했다.
늙은 영감보다 엄마가 오히려 영어선생 같아보였다.
엄마가 우려했던대로 치마가 다소 짧은지 시험지를 나누어주기전에 애들이 힐끗힐끗 엄마의 다리를 훔쳐보는 시선이 뒤에서 보니 훤히 보였다.
165cm의 크지도 작지도 않은 키에 허벅지에서 조금 내려온 치마로 가린 엄마의 각선미는 너무나 아름다웠다.
영어선생은 시험지를 나누어주고 엄마는 OMR카드를 애들에게 나누어주기 시작했다.
영감은 시험지를 나누어주기 무섭게 바로 의자에 앉아서 가져온 영어소설책을 읽기 시작했다.
보조감독관으로 들어온 엄마를 믿는다는건지 아니면 학생들을 믿는건지.. 감독관으로 들어온것 같지않았다.
엄마는 OMR카드를 나눠주고 뒤로가서 천천히 좌우를 왔다갔다하면서 시험치는 학생들을 감독하셨다.
잠시뒤 영어듣기평가가 시작되었고, 뒷장부터 풀던 아이들은 하나같이 첫장으로 돌아와서 방송에 귀를 기울였다.
1번 문제가 시작될무렵 정환이는 갑자기 기지개를 펴면서 하품을 하였고, 먼산을 응시하던 민우는 갑자기 고개를 푹 숙이더니 시험에 집중하였다.
민우가 시험지를 뚫어져라 쳐다보는것은 아마 이번이 처음일정도로 신기한 풍경이였다.
영어듣기평가에 대한 안내멘트가 나올무렵 정환이가 갑자기 손을 들며 엄마를 향해 돌아보았다.
"저기...아! 틀려버렸네.."
"왜그래..어~ 정환이구나"
"예..아주머니.."
"카드 다시 줄까?.."
엄마는 OMR카드를 살짝 들어보이며 OMR카드를 다시 받을래라는 제스쳐를 취했고, 정환이는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하였다.
안내멘트가 나오는 가운데 엄마의 구두소리 "또각또각"소리는 이상하게 집중되어 들렸고 날 이상한 기분에 들게 하였다.
"어디가 틀렸다는거야..?"
"아..예~ 여기..이 부분요.."
"..어디?.."
"...여기 이름쓰는부분요"
"안틀린것 같은데?"
정환이는 이름쓰는 부분을 잘못썼는지 엄마에게 그 부분에 대해서 보여주었고 엄마는 확인을 하였다.
하지만 도무지 엄마는 어느 부분이 틀렸는지 잘 모르는것 같았고 정환이는 거기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있었다.
이때..
시험지에 코를 파묻고 공부하는것만 같았던 민우의 책상밑에서 오른손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다리가 간지러워 긁는것 같아보였지만 내 눈에 들어온것은 작은 카메라였다. 분명 그것은 디지털카메라였다.
"여기를 펜으로 쓰면 안되는데..썼어요"
"으음..그래? 그냥 쓰면 안되나..?"
"여기..카드 보시면 쓰면 안된다고 적혀있어요.."
"어디..어디보자"
정환이는 계속해서 엄마에게 설명을 하며 카드를 바꿔줄것을 요구하며 엄마의 시선을 빼앗았다.
엄마가 정환이의 OMR카드에 시선을 빼앗겼을때 민우는 재빨리 엄마의 치마밑으로 향했다가 금새 아무렇지도 않은듯 사라졌다.
몇초 안되는 사이.. 눈 깜짝할 사이에 벌어진 일이였다. 난 그 모든 행동들이 다 보였다.
업스커트였다.
가뜩이나 불안불안해보였던 정장치마는 정환이의 카드를 보려고 허리를 숙이며 자연스럽게 올라가게 되었고, 엄마의 허벅지 공간을 노출이 되게 되었다. 그 사이를 민우는 비집고 들어가서 촬영을 하고 여유있게 뒤에서도 엄마의 뒷태를 카메라에 담아버렸다.
OMR카드를 바꿀려는 찰라에 1번이 시작되었기에 엄마는 정환이옆에서 문제푸는것을 기다리다가 1번이 끝나면 카드를 바꿔주려고 했던것이다.
그 시간은 민우에게 엄마의 뒷태며, 엄마의 은밀한 부분을 촬영할수 있는 시간을 벌어준것이였다.
엄마는 이 모든것을 모른채 혹시나 정환이가 또 틀릴까봐 정환이의 시험지를 응시했고, 정환이는 엄마에게 확인을 시켜주며 엄마의 시선을 빼앗았다.
새로운 카드를 주고 난뒤 엄마는 고개를 들어 다른 학생들의 시험보는것을 다시 감독했고, 정환이 옆을 떠나려는 그 순간 정환이의 펜이 바닥에 떨어지고 말았다. 떨어졌다기보다 일부러 떨어뜨린게 맞을정도로 엄마쪽으로 펜이 떨어졌고, 정환이는 마치 떨어지는 펜을 순간적으로 잡으려는 듯한 액션으로 엄마의 다리를 스쳤다.
"아앗..죄송합니다.."
"아니야~ 내가 주울께.."
"아..감사합니다"
정환이의 펜을 줍기위해 엄마는 자리에 앉았고, 그 모습은 고스란히 의자에 앉아서 내려보던 정환이의 눈에 들어왔다. 더불어 민우의 카메라에도 담아졌다. 도무지 시험이 집중이 되질않았다. 옆 친구들이 엄마를 희롱하는 모습을 보니 손이 떨리고 심장이 멈추질 않았다. 화가 났다.
커피색스타킹에 감싸져있는 엄마의 다리를 정환이의 더러운손이 스치다니 정말 있을수 없는 일이였다.
엄마는 도무지 그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아니면 아들 또래라서 그냥 안심을 하는건지 나는 그저 답답할 뿐이였다.
정신없이 영어시험은 그렇게 끝났고, 난 시험을 어떻게 쳤는지 기억도 안날만큼 혼란스러운 상태에서 시험을 쳤다.
시험을 다치고 난뒤에 난 정환이에게 할 이야기가 있다며 화장실로 불렀다.
정환이는 날 깔보듯 웃으며 따라나왔고 나는 좀전에 있었던 일들에 대해서 정환이에게 이야기했다.
"증거 있냐? 무슨 소리야"
"내가 봤어.."
"나참..미쳤냐?"
"어떻게 그럴수 있냐.."
"이자식이.."
난 조목조목 정환이의 말에 대답을 했고, 상황이 불리해지자 정환이는 나에게 주먹을 날렸다.
갑작스러운 한방에 난 정신을 못차렸고 이후 발길질로 변기에 쓰러져서 한동안 계속 밟혔다.
"이 시발.."
"아..아악..."
"아니라니깐 자꾸 지랄이야.."
정환이는 정신을 잃은것 같았고, 난 빨리 이 상황을 벗어나야만 했다.
정환이에게 발로 밟히며 가까스로 살려달라 부탁하여 겨우 일방적으로 맞는 상황을 모면할수 있었다.
"제발..제발..그만"
"시발...졸라 맞아야 정신차릴꺼지.."
"시키는대로 할테니깐 제발..."
"내가 니 말을 어떻게 믿냐.."
"..믿어줘....제발"
"거짓말하는걸보니 아직 정신 못차렸네"
"아..아냐..어떻게 하면 믿어줄껀데"
"...."
처음에는 시키는대로 할꺼라는 말에 흥분해서 날 때리던 정환이가 다시한번더 물었을땐 잠시 멈칫하는 모습을 보였다.
잠시 가만히 있더니 나에게 정말 시키는대로 할거냐고 다시 물었다. 난 어쩔수 없는 상황이였기에 해줄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 대답이후 정환이의 대답은 날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너희 엄마가 신고온 스타킹..가져와봐..할수있지?"
"..?!.."
"엄청 쉬운거야..2시까지 가져와.."
"그..그건.."
"아니면 너희 엄마한테 돈 훔친거 이야기할테니깐 알아서 해"
"아...아알았어.."
정환이는 할말이 끝나자 바로 교실로 돌아가버렸다. 한동안 멍한상태에서 좀전의 정환이의 말을 다시 생각해보았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앞뒤가 맞지않았다. 엄마를 희롱하지않았다...하지만 나에게 요구한것은 엄마의 스타킹이었다.
그게 왜 필요한지..어떻게 엄마에게서 스타킹을 벗겨올지.. 너무나 당황스러웠고 정리가 되지않았다.
나도 교실로 돌아가 아무렇지도 않다는듯 시험준비를 했다. 4교시가 끝났고, 오늘 시험은 끝났다.
난 서둘러 교실을 나서서 교문앞에서 엄마를 기다렸다. 잠시뒤 담임선생님과 함께 걸어나오는 엄마를 볼수 있었다.
적당히 살이 붙은 엄마의 다리는 정말이지 만지고 싶은 예쁜 다리였다.
엄마의 뒤에서 오고 있는 남학생들은 하나같이 엄마의 뒷태를 훔쳐보았고 난 아까 느꼈던 이상한 느낌을 다시 받을수 있었다.
나중에 들었지만 엄마가 시험감독으로 들어간 반은 전부 엄마의 S라인때문에 집중을 할수없었다고 한다.
집으로 돌아오는 버스는 아침과는 달리 크게 복잡하진 않았다. 공부를 하러 독서실에 가기도 하고 놀러가기도 하다보니 분산된것 같았다.
집에 도착하니 1시가 조금 넘었다. 시간이 별로 없었다. 난 빨리 옷을 갈아입고 거실에서 엄마의 동태를 살피기 시작했다.
하루종일 서 있다보니 엄마도 피곤한지 바로 방으로 들어가서 엎어져서 가만히 계셨다.
난 몰래 방으로 가서 문을 살짝 열어 엄마가 뭘 하는지 훔쳐보았다. 계속 엎드려서 가만히 계셨다. 살짝 잠에 드신것 같았다.
엄마를 불러보았다. 만약에 깨게되면 점심은 언제 줄거냐고 물어보면 되는것이고 안깨면 어떻게든 스타킹을 벗겨가야했다.
엄마는 잠이 들면 좀처럼 일어나질 않는다. 우스개소리로 결혼전 엄마가 방심하고 아빠옆에서 자다가 날 가지게 되었다고 할 정도였다.
몰래 방문을 열고 들어가서 엄마를 불러보았다. 하지만 여전히 대답이 없고 곤히 잠든 엄마를 볼수 있었다.
두다리를 쭉 펴고 누워있는 엄마를 보니 다시 가슴이 쿵쾅 뛰기 시작했다.
살짝 올라간 치마때문에 엄마의 뽀얀 허벅지는 드러났고, 엎드려있는 엄마의 뒷태는 그야말로 성적 욕구를 끌어올리기에 충분했다,
적당히 살이 오른 허벅지와 커피색 스타킹으로 감싸져 탄력있어보이는 다리는 너무나도 만지고 싶었다.
문득 엄마의 몸에서는 어떤 향이 날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 여자의 몸에서는 어떤향이 나는지 궁금했다.
나도 모르게 엄마의 발끝에서 부터 허벅지까지 조심스럽게 엄마의 향을 맡아보았다.
엄마가 즐겨바르는 바디로션의 은은한 과일향이 내 코를 자극했다. 혀로 ?고 싶은 욕망이 들었다.
가만히 자고 있는 엄마때문에 오히려 더욱 자신감을 얻었고, 허벅지에 혀를 갖다대보았다.
약간은 까끌한 스타킹에 따뜻한 엄마의 허벅지는 맛은 느껴지지 않았지만 느낌은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짜릿함이었다.
엄마의 허벅지를 타고 엉덩이로 올라가고 있을때쯤 주머니속의 휴대폰이 울리기 시작했다.
시끄러운 벨소리가 방안을 가득채웠고 난 재빨리 받는다고 받았지만 엄마가 깰것 같은 불안감에 휩싸였다.
다행스럽게도 엄마는 계속 주무셨고 난 전화를 받았다.
"야..2시 다 되어간다.."
"어어..조금만 시간,,더 주면 안될까?"
"내가 2시까지라고 했지..시간도 안지키는데 내가 널 어떻게 믿냐"
"아니..그게..엄마가 자고 있어서..."
"주무신다고...?.."
"어어..주무시고 계셔서 깨울수가.."
"나 지금 너희 집앞인데..문 열어줘.."
"어..어?.."
"내가 가질러 갈께.. 문열어둬라 벨 안누른다~" (딸깍)
"..."
순간 내가 말을 잘못했다고 느껴졌다. 도대체 찾아와서 뭘 어떻게 받아가겠다는건지 알수가 없었다.
일단 현관문을 열어두고 잠시 기다리니 정환이가 문을 열고 들어왔다. 정환이의 표정은 밝아보였다.
"2시 넘었어.."
"아..근데 너도..보면 알겠지만..꿈쩍도 안해.."
"..어디 계시는데"
"큰 방에서..주무셔"
"가보자"
"..."
정환이는 다짜고짜 엄마부터 찾았고, 큰방으로 나와 함께 들어갔다.
엎드려서 자고 있는 엄마의 모습을 보자 마치 금광이라도 발견한듯이 환한 미소를 보였다.
정환이는 잠시 무슨 생각을 하더니 나에게 하나의 제안을 했다.
"내가 제안을 하나 할께.."
"..뭔데?"
"빚을 다 없애줄께..더불어 훔친것도 없었던걸로 해줄께"
"...."
"어때? 괜찮지?"
"..내가 뭘 해야하는데..."
"그냥..내가 하는 행동을 따라하면 돼"
"니가 하는 행동?.."
"어..할꺼야 말꺼야.."
"..어떤 거야.."
"할꺼야 말꺼야.."
"...."
"안하면 말고.."
"..하..할께"
정환이는 내가 말을 하기가 무섭게 바로 바지를 벗었다. 난 도대체 뭘 하는거야라는 표정으로 정환이를 쳐다봤지만, 정환이는 빨리 따라하라는 듯이 날 재촉하였다. 결국 나도 바지를 벗었고 나와 정환이는 팬티차림으로 자고 있는 엄마앞에 서있었다.
그렇게 잠시 멍하니 엄마의 몸매를 관찰하다가 정환이가 갑자기 엄마의 엉덩이를 살짝 흔들며 엄마를 깨우려고 했다. 난 놀라 침대 밑으로 몸을 숙였지만 다행히 엄마는 깨지 않았다. 2~3차례 엄마를 깨워봤지만 엄마가 움직이질 않자 정환이는 자신감이 생겼는지 다음 행동에 들어갔다.
아까 내가 했던 행동처럼 얼굴을 엄마의 허벅지에 대고 엄마의 향을 맡기 시작했다. 아주 조금씩 허벅지에서 엄마의 가랑이사이로 얼굴을 이동했고, 가랑이 사이에 도달했을때 한동안 가만히 깊은 엄마의 향을 들어마시기 시작했다. 치마때문에 가랑이 사이에 가까이 접근할수 없자 손가락으로 조금씩 엄마의 치마를 들어올렸고 조금씩 치마는 접히면서 올라갔다.
"가터벨트.."
스타킹과 팬티를 연결해주는 야동에서나 봤던 악세사리였다. 그걸 직접 눈으로 보니 상당히 섹시하게 보였다.
정환이는 아주 큰걸 발견한 모습으로 계속해서 치마를 좌우 살짝 잡고 조금씩 올렸지만 어느정도 올라가다가 엄마의 탄력있는 엉덩이때문에 치마가 올라가지않자 정환이는 나보고 따라하라고 했다.
반 강제적으로 날 끌어서 엄마앞으로 이동시키고는 뒷목을 잡고 엄마의 허벅지에 얼굴을 밀어댔다. 난 어쩔수 없이 엄마의 치마를 조금씩 좌우측을 잡고 지그재그로 접어 올리기 시작했고 엄마의 검은 팬티가 눈에 들어왔다. 검은팬티가 눈에 보이자 정환이는 다시 날 밀쳐내고 다시 향을 맡아대기 시작했다.
개들이 짝짓기 하기전에 서로 생식기의 냄새를 맡는것처럼 정환이의 행동도 그러했다. 엄마의 보지냄새를 맡아가며 흥분한 상태에서 팬티를 내리고 자위행위를 하기시작했다. 굉장히 흥분이 되는지 혀바닥도 낼름거리며 엄마의 팬티에 침을 묻히고 한손으로는 자지를 부여잡고 자위행위에 몰두했다. 너무 자위행위에 몰두했는지 중심을 잃고 살짝 옆으로 넘어져서 엄마의 허벅지에 얼굴을 갖다대고 말았다. 순간 정환이와 나는 얼어버린 상태로 가만히 있었다. 엄마가 깰거라고 생각했지만, 엄마는 꿈쩍도 하지않았다. 정환이는 이런 반응에 만족을 하는지 얼굴을 부비적거리며 자위행위를 계속했다.
잠시뒤 절정에 이르러가고 있다는것이 정환이의 팔 움직임을 보니 알수 있었다. 손이 점차 빨라지더니 검붉은 자지가 껄떡대기 시작했다.
정환이의 "아.."라는 감탄사와 함께 정액들은 엄마의 몸에 뿌려졌다. 허벅지와 엄마의 팬티..정장치마 엉덩이부근.. 허연 정액은 엄마의 뒷태를 뒤덮었다. 굉장한 쾌락을 느꼈는지 두 다리를 살짝씩 떨고 있었다. 잠깐동안 여운을 느끼던 정환이는 나보고 똑같이 하라고 했다.
나는 안된다고 고개를 저었으나, 내 몸은 그러하지 못했다. 엄마의 몸을 보면서 이미 자지는 발기가 된 상태였다.
정환이는 팬티속에 가려진 내 자지를 보며 빨리 하라고 했다. 그래도 내가 거부의사를 보이자 정환이는 일어나 나에게 귓속말로 이것만 하면 모든걸 다 없애주겠다고 했다. 잠깐동안 생각에 빠진 나는 어차피 곤히 자고 있는 엄마인데 자위행위 한번으로 모든게 끝날거라는 생각에 하기로 했다.
엄마의 허벅지, 검은색 팬티와 엉덩이를 보며 팬티속에서 자지를 꺼내어 자위행위를 했다. 조금씩 조금씩 속도가 붙더니 이내 나도 모르게 흥분이 되어 엄마를 여자로 생각하게 되었다. 너무나 만지고 싶고 저 검은색 팬티속에 있는 보시안에 내 자지를 삽입하고 싶었다, 그런 마음이 점점 커지면 커질수록 흥분도는 높아만 갔고 이내 절정에 이르렀다. 나 역시 엄마의 허벅지와 엉덩이 부근에 사정을 했고, 나의 하얀 정액과 정환이의 하얀정액이 골고루 엄마의 하체에 뿌려진 모습을 볼수 있었다. 크게 심호흡을 하며 여운을 즐기고 있을때 뒤에서 카메라 셔터음이 들렸다.
"찰칵"
정환이가 카메라폰으로 엄마 앞에서 자위행위를 하고 있는 나의 모습을 촬영한것이였다, 정환이는 넌 역시 안돼라는 표정으로 날 쳐다보았다.
너무나 허탈했다. 이렇게 당하다니..결국 정환이가 날 속이고 나와 엄마를 가지고 논것이였다. 난 그것도 모른채 정환이와 함께 엄마를 희롱해버렸다.
정환이를 어떻게 하기엔 나도 똑같이 엄마에게 그랬기에..또한 내가 그랬다는것이 정환이의 휴대폰에 고스란히 기록되어있었고..반대로 난 정환이가 엄마에게 몹쓸짓을 한것이라는 증거가 없었기에 상황은 안좋게만 흘러갔다.
일단 정환이가 시키는대로 했기에 빚은 청산이 되었지만, 휴대폰속 사진으로 인해 나와 정환이의 관계는 여전히 지속되었다.
그 사건이후로 조금 달라진게 있다면 정환이의 요구에 의해 강제적으로 엄마의 몸을 만졌지만, 지금은 나도 조금씩 엄마의 몸에 본능적으로 손을 대기 시작했다.
예를 들면 아빠가 출장을 가고 엄마는 친구들과 모임에서 술을 잔뜩 먹고 들어온날..
그런날은 정말이지 엄마의 몸은 내것이나 다름이 없었다. 정환이와의 자위행위를 한날, 엄마가 잠에서 잘 깨지않는다는것을 이미 알았기때문에 그날은 너무나 기쁜날이었다.
아줌마들끼리 모이는데 서로에게 뭐그리 잘 보이겠냐고 한껏 꾸미고 있는 엄마를 볼때면 돌아오면 내것이라는 기분에 나도 한껏 기분이 들떴었다.
엄마가 옷을 고르고 있을때 일부러 들어가서 짧은 정장치마가 훨씬 있어보인다며 엄마를 부추겼고, 엄마는 아들이 정해주는대로 입어봐야지하며 입고는 서둘러 나가셨다.
엄마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며 야동으로 자위행위를 하며 외로움을 달래고 있을때 인터폰에서는 벨소리가 들렸고, 나는 마치 자다가 일어난듯 눈을 비비며 엄마를 맞이했다.
엄마는 한껏 마셔서 취하셨는지 눈이 살짝 풀려있었고, 겉으로는 왜이렇게 마셨냐고 엄마를 질타했지만 속으로는 더마시지 그랬냐는 듯 흐믓한 미소를 지었다.
비틀거리는 엄마를 부축하며 큰방으로 이동하면서 엄마의 골반을 안아서 이동하였다. 힘이 빠진상태라 그런지 생각보다 엄마는 무거웠고 침대에 내팽겨치듯 넘어졌다.
"아드을..어서 가서 자.. 으응"
"어..알았어 엄마"
"빨리..가서...자.."
"어..근데 엄마 옷은 벗고 자야지.."
"...괜찮아..."
"더우니깐 엄마 셔는 벗자..구겨져"
"....그럴까..엄마가 벗을께.."
"응..(꿀꺽) 치..치마는 안벗어?.."
"아..벗어야지 치마두.."
"내가 벗겨줄께..빨리 자"
"아니야..엄마가 알아서 벗을테니깐 이젠 나가요"
"어어..알았어.."
옷을 벗자는 말에 아무런 스스럼없이 옷을 벗는걸로 봐서 많이 취한것 같았으나, 벗기전에 나보고 나가라고 하고 있는걸로 봐서는 아직 조금 정신이 남아있는듯 했다.
일단 한발 물러서기로 하고 돌아서서 나왔다. 문을 완전 닫지는 않고 살짝 걸쳐놓기만 하고 문 밖에서 엄마의 모습을 훔쳐보았다.
엄마는 옷이 막 귀찮은듯 옷을 하나둘 벗어 던지기 시작했다. 셔츠와 치마는 이미 바닥에 내동댕이 쳐있었고, 스타킹은 양손으로 밀어 스타킹을 돌돌말아 바닥에 내렸다.
속옷외에는 이제 걸친것이 없자 다소 추운듯 이불을 살짝 덮고 곤히 잠드셨다.
나는 다시 문을 슬며시 열고 방으로 들어갔다. 휴대폰의 손전등 기능을 이용해서 살금살금 엄마에게 다가갔다. 다소 거친숨소리로 자고 있는 엄마를 바로 앞에서 볼수 있었다.
손가락으로 이불을 조금 집어서 조심스럽게 들어올렸다. 엄마의 까만 브라와 팬티가 보이는듯했다. 이불을 들어올리려는 순간 엄마의 핸드폰이 울렸다.
나는 깜짝놀라 거실로 뛰쳐나갔다. 핸드백속에 울리고 있는 폰을 꺼내들어 받았다.
"여.여보세요.."
"어? 민철이니?"
"예.."
"아~ 나 민희엄마야"
"아..예 안녕하세요"
"응 그래그래 잘있지?"
"네.."
"다른게 아니고..어머니 잘 들어가셨니?"
"네..잘 들어오셨어요"
"오늘 이상하게 많이 마시더라고..걱정되서 전화해봤어"
"아..감사합니다"
"아니야~ 그래 그럼 쉬어~"
"네~"
전화를 끊고 당황했었던 마음을 다시 추려 큰방으로 향했다. 아까와 똑같이 엄마는 누워있었고 나는 다시 이불을 들어올리기 시작했다.
아주 조금씩 조금씩 이불을 들어올려 밑으로 내리니 정말 아름다운 엄마의 몸매가 조금씩 드러났다.
엄마의 동태를 살피며 조금씩 내리는데 엄마의 감긴 눈은 정말이지 금방이라도 뜰것같이 되어있어 긴장감은 너무나 높았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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