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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15:49 1,118회 0건
욕정일기
(제1회: 욕정의 문)


주인공

남편 민태식
1969년생 (현재42세) 170cm/ 72kg
동대문 원단상 민씨네 대표
슬하에 1남 1녀의 아버지이고 다혈질의 경상도 남자.
원단사업으로 적지 않은 돈을 벌게되지만 유독 아내와
처가엔 박하기로 소문난 천하의 몹쓸 놈이다.

부인 정혜진
1973년생 (현재38세) 165cm/ 48kg
민태식의 아내
평소 차분한 성격의 고지식한 가정주부
한 달에 한번도 부부관계를 갖지 못하는 현실이지만
이미 남자와 통정의 쾌감을 잊은지 오래된 여자인다.

동생 민태영
1971년생 (현재40세) 177cm/ 72kg
민씨네 영업부장
민태식의 친동생으로 택식과 여려서부터 상경하여
같은 공장에서 일을 배우며 동거 동락했다.
우연치않은 사고로 형수 정혜진을 깊게 흠모하는 시동생이된다.

제수 유연희
1975년생 (현재36세) 169cm/ 50kg
민씨네 경리과장
민태영의 아내이자 태식의 제수
자유분방한 성격과 미모로 거래처 사람들과
끊임없는 스켄들이 있으면서 태식에게 찍혔다.

--------------------------------------------------------------


때는 15년 전 1995년 5월
경기도 부천의 한 방직공장
밤 낮없이 끊이지않고 돌아가는 롤링 테이블 소리는
오늘도 60명 공원들의 야근을 의미한다.
그래도 나름 큰 중소기업 공장이라서 하루밥 세끼며 간식까지
제법 잘 대우해주는 공장이 맘에들어하는 태식(27)/태영(25) 형제.

스물 일곱 젊은 나이지만
중졸 학력의 태식은 이미 입사 10년차 이고 현재 작업 공장장이다.
형이 보내준 돈으로 고등학교까지 졸업한 동생 태영은 제대후
바로 입사해서 사무실 영업관리 팀에서 2년째 근무중이다.
이 형제의 목표는 오로지 하나 현장과 기술 그리고 영업을 배워서
나중에 작은 가게라도 얻어 창업하는 것이 꿈인 형제들이였다.

태식은 4살 터울의 경리과 정혜린을 마음에 두고 있었고
태영도 같은 과 직원 정혜진을 좋아한다.
공장은 부천이고 본사는 영등포인지라 형제의 생활권이 틀려서
이 두 사람이 같은 뱃속의 형제임을 아는이는 그리 많지않다.
혜진 역시 두 남자가 자신을 좋아함을 알지만 지독하게도 가난한
가정형편을 돌봐야하는 혜린에게 데이트는 사치나 다름이 없었다.

평소 저녁에 만나서 즐거운 식사를 하며
데이트를 즐겼던 혜진과 태영은 오늘따라 태영은
술을 많이 마시며 혜린에게 처음으로 사랑을 고백한다.

장미관 모텔 305호

"아아아아악...태영씨 아파요...억억억!!!"

"조금만 참아요 다들 첨엔 아프대요..."

"악악악...태영씨 너무 너무 아파요...어어억..."

그렇게 태영과 혜진은 첫 관계를 맺고
서로를 사랑하고 의지하는 사이가된다.
그날 태영은 혜진의 전라의 모습을 처음으로 보게된다.
평소 바지만 입고 다니던 혜린과는 달리
나신이된 그녀의 몸매는 사뭇 연예인들하고 비교해도 손색이 없었다.
평소 조용하고 말이 없는 성격이라서 둘의 연예사실은 아무도 몰랐다.

1995년 7월 3일
부천 제1공장에 감사를 하는 날
경리팀에서는 혜진이 경리 감사를 맡게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혜진은 강도높은 감사를 하고
제1공장장인 민태식과의 운명적인 첫만남이 이루어진다.

오후 7시
문을 박차고 들어오는 민태식 공장장은
다소 거칠은 말투로 혜린은 공격한다.

"뭔 놈의 감사를 이리 오래하노?
아니 여보쇼...본사 양반...공장이 물건만 제 때 잘 만들믄 되는기지
뭔 서류를 보고 아덜을 죄인 다루듯이 하는교? 예??? "

"공장장님...이건 엄연한 본사 행정 지침이구요
전 그 지침대로 시행하는 것 뿐입니다."

"지침은 무신...차뿌러라...마...지금 라인이 두개나 죽었어예...
한 라인에 시간당 2천만원이야...이 젊은 아가씨야...
당신의 그 알량한 감사가 시간당 4천만원보다 가치가 있어???
오늘 9시간이면 당신이 회삿돈 3억 6천만원 잡아 먹을거야...
알기는 하고 하는거야? 앙?"

나이 어린 혜진은 이내 눈물을 흘리며
수북히 쌓아 놓은 서류를 접어버리고는 감사를 접는다.
태식은 간부들을 모두 현장으로 내보내고 라인에 투입한다.
흐르는 눈물도 닦지 못한 혜진은 보따리에 짐을 꾸리고
팔짱을 끼고 혼자 서서 이를 지켜보던 택식은
자신이 너무 했다 싶은지...

"보소...차는 있는교?"

"..........아니요 없습니다"

"됐다...마...이리 주소...집이 어딘교?"

"아닙니다...흑흑흑..."

"어허...참말로...그깟일 가지고 울고..."

"ㅠㅠ............."

"그래가...감사 하겠는교?
뭐라카믄 씨발 귀방망이라도 올리 치뿔정도 되가...하지...ㅎㅎㅎ"

"..........ㅠㅠ"

"가소...술한잔 합시데이..."

"아닙니다..."

"아니기 뭐가 아니야...따라오소..."

검정 스커트 정장을 입은 혜진은 태식이
자신과 교제중인 민태영의 친 형이라는것도 모른 채
그의 손에 이끌려나가 결국 고깃집에서 술잔을 기울인다.

그날 밤 11시
부천 김포간 지방국도 도로변의 한 모퉁이
비닐하우스로 만들어진 화원 뒷마당은
카섹스 족들의 애용 장소이기도 하다.
후미진데다가 영업시간이 만료된 그곳은
어두컴컴한 최적의 장소이다.

소주 두병에 떡이되어 조수석에 쓰러진 혜진은
영락없이 기절한 상태나 다름이 없었다.
평소에고 기숙사 공원들을 끄집어내어
카섹스를 즐겼던 태식에게
반반하게 생긴 정혜진은 간식이나 다름없었다.

태식의 왼손은 이미 혜진의 블라우스를 풀러내고
스커트 안쪽의 팬티를 내린다.
보지 냄새를 맡아보더니 이내 흥분한 태식의 패니스는
결국 내려진 바지 사이로 우람하게 나오고 단단히 발기된다.
차는 <쿵>하는 소리와 함께 흔들리며 태식은 조수석으로 넘어간다.
혜진의 핑크빗 유두를 한 입에 몰아 넣고 유연한 허리아래의
거대한 성기는 기어이 혜진의 좁고 가느다란 계곡으로 들어간다.

"어머...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

"혜진이라고 했나? 오욱...씹이 아주 죽이는구만...응? 하하하"

"어억...이러지 마세요...저 결혼할 사람있어요...아파..."

"뭐라카노...가시나가...내것도 니 안에 있구만...하하하"

"억억억...너무 아파...억억억...사람...사람살려~~~ "

그렇게 태식의 페니스는 무차별하게 혜진을 유린하고
술에 취해 멋모르고 눈을 감은 혜진의 실수로
혜진의 운명은 뒤 바뀌고만다.

3개월 뒤
혜진은 임신3개월 진단을 받고
민태식과 결혼에 골인한다.
민태영이 자신의 남편이 될 태식의
친 동생이라는것을 안 후
혜진은 그에게 헤어질것을 통보하였고
태영은 그 때까지도 혜진이 양다리를 걸친 남자 중
우연히 자신의 형인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었다.
.
.
.
2010년 5월
서울 동대문상가 원단 상회 "민씨네"
분주하게 울리는 전화벨 소리
미니스커트 차림의 한 여자는
요란한 화장품 냄새와 함께 메모를 받아 적는다.

"네네...알았어요...
맨날 전화만 하지말고 놀러와요 박사장님...호호호..."

이내 못마땅한 민태영...

"야...연희야...너 말뽄세 좀 고치면 않되냐?
거래처 사장한테 놀러와가 뭐냐? 놀러와가? 아이 참..."

"당신은 왜 맨날 나만 가지고 그래?"

이때 문 열고 들어오는 태식

"뭐가지고 또 아침부터 지랄들이고?"

"아니예요..."

"내 지금 공장으로 내려 간데이...
오늘 몬올라오니까 그리 알고 잘들 좀 하고 있그레이..."

"형...오늘 아부지 기일이쟎아..."

"아참...그렇네...뭐 어쩌겠노?...니가 좀 하그라...미안타..."

"알았으예...그럼 그렇게 하이소..."

"미안타...지수씨도 좀...도와주소..."

"네에..."

그날 저녁
결국 매장은 태영의 아내 유연희가 지키고
민태영은 혼자 형수가 제수준비를 하는 형집으로 향한다.

덜컹...

"당신이예요? 어머...서방님..."

"네에 형수...오늘 형은 구미공장 갔어요..."

"이이는 전화라도 주시지...어서 들어오세요"

"얘들은요?"

"오늘 수련회가는 날이예요...주말에 와요..."

"둘 다요???"

"연연생이니깐 같은 학교 다녀서 그런건 좋아요 ㅎㅎㅎ"

오후9시
민태영은 그렇게 형수가 차려준
제수 음식을 앞에 놓고
아버지의 제를 치룬다.
제사가 끝난 9시 30분
결국 그렇게 둘은 마주앉아 음식을 먹으며
음복 잔을 돌리며 마신다.
결혼 후 처음있는 둘 만의 공간...

알 수 없는 묘한 기분...
잠시 적막이 흐르고...
유난희 크게들리는 술따르는 소리...

"자요...형수 상차리느라 고생하셨어요...받아요..."

"아니예요...서방님...제가 무슨...술을..."

"받아요...자요...
시동생이 형수 술 한잔 받아주는게 뭐 대단하다고..."

"........그럼...한 잔만..."

그렇게 술을 마시게되는 시동생 태영과 형수 혜진
가득이나 술도 못마시는 혜진은
이제야 지난 일 이라면서 태영과 혜어지게된
이유를 설명하게되고 가볍게 해준 이야기를 태영은
사뭇 심각한 표정을 지으며 듣는다.

"서방님...무슨 생각을 그렇게 골똘히 해요?"

"네??? 아...아니예요...하하하 그랬군요..."

"하여간 이제는 다 지나간 일이니깐 잊으세요..."

"잊어야제...안잊으면 어쩌겠습니꺼? 하하하"

"호호호...ㅎㅎㅎ"

그렇게 멋적은듯 지내오던 형수와 서방님은
아비의 제상 앞에서 술 한잔에 회포를 풀면서
까마득한 먼 이야기로 덮어두는 분위기였다.

이 때 울리는 전화 벨소리...

"어...그래...와?"

[안올꺼야? 나 나가봐야하는데...]

"이기 미쳤나...지금이 몇신데 기나가노? 니 주글래?"

[...........알았어요...]

"니 잘들으래이...내 요즘 지 아주 꼼꼼히 지켜보도 있꾸마
더도 말고 덜고 말고 한 번만 걸려보그라...
언 놈인지 모르지만서도 그 새끼랑 시원하게 콩밥메기고...
니 십원한장 없이 쪼까뿔끼다...알았나? 유연희!!! "

[.......알았어요...]

툭!!!!!!!!!!!!!!

"에잇 오늘 매장 안들어가 갈랍니다..."

"서방님 요즘 동서랑 무슨일 있어요?"

"어디서 별 걸래년을 델구오는 바람에..."

"무슨말이 그래요?..."

"이게 다 형 때문이라 아입니꺼?"

"서방님..."

"행님만 아이면...우리 둘이..."

"서방님!!!!!!!!! 그런말이 어딨어요? 못써요!!!"

갑자기 일어나서 안방으로 들어가 버리는 혜진
태영은 그 때부터 형에 대한 야속함이 묻어나는 표정을 짓는다.
어차피 형은 그 당시에도 많은 여자들과 진한 관계 중이였고
형이 좋아하는 여자는 따로 있었다는 사실을 자신도 알고 있었다.
그런데 양가 상견례 때 자신이 그 토록 좋아했던 첫 여자인
정혜진이 나타나 형수가 되리라곤 상상도 못했던 일이였기 때문이다.

사실 지금 혜진은 남편 태식과 잠자리를 갖지 못한지
두어 달이 넘었고 일핑계로 외박을 일삼은지는 십년도 넘었다.
알량한 생활비 300만원을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주는 것이 없다.
그렇다고 통장잔고가 풍족한것도 아닌데 도대채 그렇게 버는 돈이
다 어디로 가는지 모를판이다.

안방으로 들어간 혜진은 나올 생각을 안한다.
아무래도 화가 단단히 난듯 싶다.
혼자서 술을 들이키며 만취가 된 태영은 조심스럽게
안방문을 열어보며 형수를 불러본다.
형수 혜진은 침대 옆 화장대에 앉아있다.

"형수...미안해예...내도 맘이 그렇다 아입니까?"

"...........아니예요...ㅠㅠ"

그 때
형수의 짙은 브라운색 긴 치마 옆에 트임이 있음을 알았다.
살짝 갈라진 그 사이로 곱게 신은 커피색 스타킹의 다리가
두 뼘정도의 길이로 드러난다.
태영이 기절 할 정도로 좋아라하는 얇은 발목선과 기다란 다리

형수가 입은 니트 가디건의 앞 단추 사이로 살짝 비추어보이는
형수의 햐얀색 브레지어의 일부 모습은 색다른 흥분을 준다.
심하게 두근거리는 태영의 심장 박동소리는 형수 귀에도
들릴 정도로 그 힘이 벅차오른다.
이 짧은 순간의 공백을 이상하게 느낀 혜진은 이내 몸을 일으켜
밖으로 나가려 하자 태영은 저도 모르게 형수의 손을 잡아튼다.

나가려는 찰라에 멈추어 안방문 쪽만 바라본
혜진의 심장 역시 쿵쾅 거리지만...
혜진은 서방님 태영에게 낮은 톤으로 또박 또박 말을 있는다

"서방님...우리 후회할 일은 만들지 마요...부탁해요..."

"그건 우리가 만든게 아니쟎아요..."

"그래...도...어헙....어어어어어어업!!!!!!!!!! "

삽시간에 태영은 형수 혜진의 허리를 휘어감고
안방 불을 꺼버리고 형수를 침대에 눕힌다.
글챦아도 마른 형수 혜진은 한마디 비명도 지르지 못한채
태영의 한 팔에 휘어 감기며 꼼짝없이 누워서 발버둥만 친다.
그러나 태영의 왼손은 형수를 휘어 감아 고정을 시키고
오른손은 현란한 속도와 정확성으로 형수의 팬티를 일순간에 벗긴다.

무엇보다도 일이 이렇게 된 이상은
일단 먼저 삽입을 해서 형수가 반항을 포기하게 하는것이
우선임을 잊지않고 그대로 가차없이 페니스 삽입을 실행한다.

"아아악~~~ 왜 이래...왜 이래? 아아아악"

아직도 혜진은 소리를 질러가며 발버둥을 치지만
태영은 이미 바지를 내렸고 그의 두툼한 페니스는
이미 형수 혜진의 다리 사이에서 진격 명령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제부터 내 잃은것은 다 찾을 끼다...너 부터...에잇"

"아!!!!!!!!!!!!!!!!!!!! 악!!!!!!!!!!!!!!!!...미쳤어..."

아내 연희와는 달리
좁고 보들거리는 형수 혜진의 다리 사이를 파고 들어간 페니스
그렇게 앞 뒤 재지않고 우선적으로 펌핑부터 감행한 태영
혜진은 상기된 얼굴로 비명을 지르며 필사의 반항을 하지만
결국 그의 예측대로 거칠은 삽입은 5분 여만에 형수 혜진의 고성을
멈추게하고 태영의 거칠은 플레이 역시 부드러운 스윙으로 변하고 만다.

"어헉~~~ 어헉~~~ 하...지...마... 서방님...이러지..."

그렇게 반항의 과도기에서 수락의 시기로 접어들고마는 혜진
그녀의 가녀린 두 다리는 그렇게 결국 시동생 태영의 심벌을
받아들이기에 이르른다.

오후 11시 20분
모든것을 벗어 버린채 실오라기 하나 안걸친 시동생 태영의
역 삼각형 길쭉한 몸매는 아직도 낮설은지 수줍게 브레지어를 걸친
형수 혜진의 부끄러운 다리사이를 오가며 스윙과 펌핑을 번갈아 한다.
빳빳하게 발기된 그의 우왁스러운 페니스는 형수 헤진의 윤리의식을
마비시키기에 1% 의 손색도 없어 보인다.

그렇게 꼿꼿하게 몸을 지키며 무너지지 않았던 혜진 형수...
그 혜진의 두 손은 결국 시동생 태영의 허리를 끌어 안고
두 다리는 태영의 엉덩이 위에 올라와 아래 골반을 흔들거리기 시작한다.

"허~~~~~~~~~~~~~~~~~억!!!!!!! "

"즐겨요 형수...사랑해...쭈~~~~~웁..."

"흐~~~~~~~~~~~억...윽.....윽.....윽...더...조금만 더..."

"알았어요..."

거칠어지는 태영의 허리와 파워있으면서도 절도를 잃치않는 펌핑
남편의 성기와는 달리 두툼하고 거칠은 시동생 태영의 페니스가
느껴지는 순간을 놓치지않고 좁은 그곳으로 물어 버림과 동시에
깊고 뜨거운 숨을 몰아쉬는 헤진의 모습은 영락없는 색정녀이다.
그렇게 뜨겁고 거친 숨을 몰아쉬는 두 남녀는 결국 사정에 이른다.
그 옛날 아무것도 모른채 행하였던 여관방 에서의 첫 섹스와는
사뭇 다른 느낌의 사랑 놀이...

여느 때보다 거칠게 돌아가는 태영의 허리
그리고...
수줍은듯 입을 악다물었던 혜진의 벌어진 입에선...

"어~~~~~~~~~~~~~~~~~억.......어흑...어흑...어흑!!!!!!!! "

"아~~~~~~~~~악!!!!!!!!! 형수.....세상에 무슨 보지가...이렇게 작아"

자정 12시 05분
시아버지 지방을 올린 젯상의 등 뒤로하고
맞 며느리 혜진과 둘째 아들의 불륜의 서막은 그렇게 오른다.
뜨거운 정사를 치룬 두 사람 그렇게 반항에 최선을 다했던 형수 혜진
결국 시동생 태영의 옆에 누워 그의 가슴을 끌어안고
그의 사랑을 한 오라기도 놓치지않고 전율을 고이 받으며 흐느끼고있다.

"우리 이제서야 원래대로 돌아온거죠?"

"그런말 하지마요...난 이미 아이도있고 서방님의 엄연한 형수예요..."

"원래는 내꺼다 아이가???"

"그런말이 어딨어요...오해던...실수던...현실은 내가 형수지요..."

"인정못한데이...싫다..."



새벽 01시10분
희미한 침실 구석에 놓인 자그마한 소파에
혜진의 다리가 M자를 그리듯 벌어지고 그 사이에
태영의 작은 엉덩이가 미친듯이 흔들거리며 돌아간다.
이윽고 혜진의 자연스러운 탄성이 터져 나오고 비명의 신음이 나온다.

"어헉...어헉...어헉...서방님...어욱...너무 이상해...미칠것 같아..."

"욱욱욱...후억...어우 덥다..."

"어흥...윽윽윽...흐억...헉헉헉...음...허억..."

그렇게 다시 한번의 정사를 나눈 두 사람...
결국 새벽 3시가 다 되어서야 집을 나선다.
결혼 후 처음으로 외간남자의 성기를 받아들인 혜진
그러나 그 외간남자도 결국은 자신의 첫 순결을 가져가준 남자
민태영을 몸속에 다시 넣었음에 적쟎게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혜진
그렇게 혜진의 마음속엔 첫 순정의 남자 민태영이 자리잡기 시작한다.

새벽 02시
동대문시장 매장 아래 지하주차장
절정의 도매자들의 쇼핑시간은 지나갔는데도
지하 6층까지 주차장이 꽉들어차있다.
지하 7층까지 내려간 태영은 겨우 구석의 자리에 차를 세운다.
형수 혜진과 두 번의 정사를 나눈 태영은 다리가 후들거린다.
차 문을 닫고 엘리베이터 출구로 돌아서려는 순간 구석에 보이는
은색 BMW5 5472번 한 대가 유난이 눈에 익다.

(속말...)
"저거 한준영...준영이 찬데...누가 있나?"

다가간 태영은 조수석쪽에 두 남녕가 엉클어져있음을 보고는
몸을 낮추어서 자세히 들여다본다.
기다란 다리의 각선미 그리고 수풀이 검게 우거진 보지털
그 사이를 가르고 짚어 넣어 버리는 평범한 준영의의 페니스
이윽고 비명을 지르기위해 키스를 중단하고 여인의 고개를 돌린다.

"어어어어어어흑...준영 삼춘..."

"씨발...누나...언제 먹어도 누나 보진 명품이야 흐흐흐..."

"흐억...흐억...어욱...나 죽어...억억억..."

그 여자는 다른 아닌 태영 자신의 아내 유연희였다.
도매상으로 원단을 납품하는 이른바 "사입삼춘" 중
비교적 날씬하고 젊은 준영이하고 주차장 섹스를 즐긴다.
아내의 골반은 이미 미치듯이 돌아가며 중영의 페니스를 끊어 버릴것처럼
물어 제끼고 준영이는 괴성을 지르며 사정의 포인트를 견디지못하고
결국 사정을 토해내고 만다.
준영은 운전석으로 넘어가고 아내의 검은 수풀사이로는 준영이가
사정한 다량의 정액이 흘러나온다.

"아~~~~~~~~~~~~~~~~~~~~~~~~~~~~~~~~악 !!!!!!!!!!!!!"

남편의 관전을 알아버린 연희는 머리가 쭈뼛 선 상태로 옷을 입고
한준영은 바지만 입은 채 문을 열고 나와서 태영 앞에 고개를 숙인다.
태영은 아무말 없이 준영을 바라보고는 쓴 웃음만 짓는다.

이윽고 차에서 내린 연희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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