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코 편 2 -
" 스만.........." (미안......)
웃으며 그가 나간다.
문이 닫긴다.
너무 조용하다 . 너무 밝다. 햇빛이 소파의 그림자를 진하게 만든다.
아이코는 갑자기 서러움에 북받쳐 눈물이 난다.
" 스만........."
영원히 돌아오지 않을 말............다시는 듣지 못할 말...........아니.........
아이코는 갑자기 무서워졌다. 사방이 너무 환하다. 커텐을 미친 듯이 친다.
이제는 어두움이 방안을 감싼다.
아이코는 쓰러지듯이 몸을 침대에 던졌다.
그가 베고 자던 베개가 움푹 패인 채로 눈앞에 보인다. 아이코는 베게를 끌어 안는다.
" 아하........."
연한 담배냄새에 베인 치약냄새, 치약냄새에 베인 담배냄새.........그의 냄새가......
" 파파........... 파파............."
눈물이 나온다. 눈물이 펑펑 쏟아진다.......아이코는 흐르는 눈물을 그대로 베갯닢이
젖도록 하염없이 어두움에 질린 듯이 운다.
어둡다..... 아이코는 눈을 떳다. 눈을 부빈다.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
" 파파......... 파파..........."
옆에 있어야 하는 아빠가 보이지 않았다.
아빠의 가슴을 만져야지 하고 손을 뻗었으나 따뜻하지 않고 차갑다.
옆의 이불이 둥그러게 떠있는 것 같이 허공을 휘 젓는다.
눈을 뜨고 싶은데 캄캄한 밤 그대로이다. 눈을 떠야지 아빠는 어디에?
눈을 부빈다. 어두움 속에서 뿌연 어두움이 보인다.
시커먼 창문이 보이며 시커먼 나무가 보이고 살짝 움직인다.
무섭다. 아빠는 어디 가고 나만 어둠 속에 있나..........
아이코는 무서움에 이불 속으로 파고 들었다.
마치 저 큰 나무 사이로 누군가가 나타날 것 같았다.
" 마짱...........파파........."
그래도 아빠를 찾아야한다. 아빠는 어디로 갔나 아이코만 남겨두고...
아이코는 작은 고양이처럼 몸을 웅크리고 이불 속에서 살짝 머리를 내밀었다.
" 음..........아하................"
무슨 소리가 들린다. 아이코는 어둠을 뚫고 들려오는 신음소리에 무서워 몸을 떨었다.
" 아하........아하........."
점 점 소리가 커진다. 너무 무섭다. 아빠한테 가야지....아빠한테 가야지.........
아이코는 벌떡 일어나 달리듯이 문쪽으로 갔다. 아니 마음만 달렸지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다.
" 파파!!! 파파!!! "
아이코는 온 힘을 다해 아빠를 불렀다. 유리창을 뚫고 저 큰나무가 나한테
달려오고 있어서........
파파 나는 무서워요. 나를 구해줘요. 저 창밖의 큰 나무가 나를 죽일 것
같이 덤비고 있어요.
이불 속을 파고들고 또 파고들어도 어둠속의 큰 나무는 계속 ?아오고
아빠는 옆에 없다. 오지 않는다.
" 아하......파파........오우........아아아아.."
이상한 소리가 점 점 커지더니 그 소리 사이에도 아빠를 부르는 소리가 들려왔다.
아이코는 점점 가까이 들려오는 신음소리에 아빠를 부르는 소리에 눈이 떠졌다.
" 그래 아빠...... 아빠가 계시지.........." 무서움이 조금씩 사라진다.
어두움이 사라진다.
아이코는 살짝 이불을 걷고 목을 내밀었다. 창 밖을 바라보니 어두움 속의
큰 나무는 그대로 있다.
큰 나무가 눈치 채지 못하게 살그머니 이불 밖으로 나왔다.
" 아항.........아항.......철썩.........철썩..."
더 크게 들리는 신음소리와 함께 누구를 때리는 소리마저 들리는 것 같다.
아이코는 미닫이를 가만히 열었다. 목이 마르다. 물이 마시고 싶었다.
응접실 건너 마짱 방의 불빛이 보인다. 미닫이창에 비치는 붉은 불빛이다.
의자와 탁자 사이에 부딪히지 말아야지 하면서 아이코는 마짱 방으로 향한다
검은 그림자가 움직인다. 크게 보이다가 작아지는 그림자...흔들리고 있다.
아이코는 이제 무서워하지 않는다. 누가 아빠를 때리고 있다.
우리 아빠를 누가 때리고 있다. 이 아이코가 아빠를 때리는 사람을 가만 두지
않을꺼야 하면서 작은 주먹을 꼭 쥐었다. 아빠 아이코가 가요......
아이코는 미닫이를 확하고 열었다.
" 파파!!.........."
아이코는 보았다.
땀벅벅이 된 아빠의 얼굴을....눈이 휘둥그레진 그 얼굴을 그 두 눈을........
빨간 전구가 눈에 쏙 들어오며 방안은 온통 붉은 색이다.
아빠의 허리를 감고 있는 벌거벗은 다리도 붉다...여전히 움직인다.
더 요란하게 엉덩이를 흔들어댄다.
" 이쿠........이쿠........." ( 간다........한다........)
아빠의 표정은 그림처럼 전혀 움직이지 않는대도 몸은 들썩거린다.
" 쿠웅........철썩.........쿠웅.........철썩......."
아빠는 아이코를 바라보는 채로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붉은 색으로 물든 아래의 몸은 여전히 마구 흔들어댄다.
누가 아빠를 때리는 것은 아니다. 아빠가 누구를 때리고 있었다.
밑에서는 팔을 마구 흔들며 아빠의 손을 잡으려고 한다.
마치 슬로비디오로 보는 것 같다.
아빠의 붉은 물이 흐를 것 같은 페니스가 커다랗게 일어나 있다.
시커먼 털도 기름을 바른 것처럼 윤이 나있다. 그 밑의 시커먼 털도
온통 젖어있다.
아이코를 쳐다 보며 무릎을 꿇은 아빠의 페니스에서 한줄기 오줌이 나온다.
" 음.......음......헉! .......“
아빠는 여전히 아이코를 쳐다보면서도 몸을 부르르 떤다.
아빠의 오줌은 페니스가 끄떡거리는 대로 투두둑하면서 떨어진다.
오줌은 밑에 누워있는 커다란 가슴. 붉은 불빛 속에서 유난히 까만
젖꼭지위에 후드득하며 떨어졌다. 그리고 배 위에 뚝 뚝 떨어진다.
마짱이다.
아빠의 오줌을 가슴에 젖꼭지에 부비면서 고개를 돌리는 사람은 마짱이다.
" 파파........."
아이코는 마짱의 입에서 파파 하는 소리를 듣자 화가 무척 났다.
온몸에 소름이 돋으며 머리가 하얗게 빈 것처럼 눈앞이 캄캄하다.
" 내 아빠야!!!!"
아이코는 누워있는 마짱의 얼굴을 때리기 시작한다.
그녀의 입에서 침이 튄다.
놀란 마짱의 눈이 화들짝 커졌다.
“ 아이코짱...........”
마짱의 얼굴이 보기가 싫다. 침을 질질 흘리는 바보같은 모습이 싫다.
아이코는 눈을 아래로 때리는 손도 아래로 옮긴다.
가슴을 때린다. 부풀어 터진 가슴이 아빠의 오줌으로 미끄덩댄다.
배도 마구 때린다.
밉다, 미워 나의 아빠를 함부로 불러대다니 미워 죽겠다.
" 찰싹........찰싹......."
마짱의 눈에는 붉게 빛나는 털이 보인다.
마짱의 아래 시커먼 곳도 마구 때린다. 물이 튀었다. 비릿한 냄새가 났다.
아이코의 눈에는 눈물과 콧물...손에는 아빠의 오줌. 마짱의 오줌이 범벅이 되었다.
" 아이코......."
아빠는 아이코의 작은 손을 잡았다. 붉은 빛에 드러누워 있는 살찐 돼지를 더 못 때리게
아빠는 말린다.
" 파파......"
아이코는 아빠를 감싸안았다. 검붉은 아빠의 페니스가 커다랗게 아이코의 얼굴에 부딪힌다.
아이코는 아빠도 때린다. 무엇때문인지 몰라도 그냥 때리고 싶었다. 울고 싶었다.
어느새 유카다를 걸친 마짱은 무릎을 꿇고 아이코를 잡는다.
" 아이코.......수만......." ( 아이코 ........미안......)
" 아빠 궁둥이를 때려........더 세게!!!"
철썩 아빠의 큰 손은 마짱의 엉덩이를 때린다.
" 아빠 배를 콱 때려!! "
아빠는 마짱의 배를 때린다. 퍽 소리에 마짱은 다다미위를 뒹군다.
아이코 앞으로 오자 마짱을 작은 발로 찬다.
그래도 분이 풀리지 않는다.
마짱의 젖꼭지를 잡았다. 미끄럽다. 꼬집고 싶었다. 미끄러워서 잡히지 않았다.
" 파파.....가슴도 때려!!!!! 꼬집어!!!"
아빠는 마짱을 마구 때린다. 마짱은 다다미 위를 뒹굴면서 맞고 있다.
" 파파 더 때려 !!!!"
아이코는 보았다. 아이코가 시키는 대로 마짱을 마구 때리는 아빠의 눈이 점점
커지며 무서운 눈이 되는 것을...
아빠의 밑에서 흔들거리던 페니스가 점점 커져 가는 것을 보았다.
여덟살의 아이코는 아빠와 그녀를 보살피는 마짱의 정사를 보고 있다.
아빠는 온몸이 매로 물들은 마짱의 위에 올라 타 있다.
아빠는 마짱의 배위에서 마구 엉덩이를 흔들면서 마짱을 때린다.
마짱의 눈에는 눈물이 흘렀다.
" 아우.......신자우........“( 나 죽어.........)
마짱은 온몸을 흔들며 울어댄다. 울다가 그녀는 미친듯이 소리를 지른다.
아이코는 팔짱을 끼고 스모의 심판처럼 쳐다 보고 있었다.
아빠와 마짱 두사람은 부등켜 안고 서로 때린다.
아빠의 엉덩이는 힘차게 마짱을 누른다.
" 퍽!!..........퍽............."
마짱은 울어댄다.
죽는다고 소리를 질러댄다.
아이코는 온몸에 소름이 돋으며 가렵기 시작했다.
등줄기가 짜릿함을 느낀다.
작은 엉덩이를 지나면서 등줄기를 지난 짜릿함이 오줌처럼 흘렀다.
아이코는 정신이 나간 듯이 마짱의 배위에서 마짱을 마구 눌러대는 아빠의
등위에 몸을 기댄다.
흔들린다.
그냥 아득하다.
" 스만.........." (미안......)
웃으며 그가 나간다.
문이 닫긴다.
너무 조용하다 . 너무 밝다. 햇빛이 소파의 그림자를 진하게 만든다.
아이코는 갑자기 서러움에 북받쳐 눈물이 난다.
" 스만........."
영원히 돌아오지 않을 말............다시는 듣지 못할 말...........아니.........
아이코는 갑자기 무서워졌다. 사방이 너무 환하다. 커텐을 미친 듯이 친다.
이제는 어두움이 방안을 감싼다.
아이코는 쓰러지듯이 몸을 침대에 던졌다.
그가 베고 자던 베개가 움푹 패인 채로 눈앞에 보인다. 아이코는 베게를 끌어 안는다.
" 아하........."
연한 담배냄새에 베인 치약냄새, 치약냄새에 베인 담배냄새.........그의 냄새가......
" 파파........... 파파............."
눈물이 나온다. 눈물이 펑펑 쏟아진다.......아이코는 흐르는 눈물을 그대로 베갯닢이
젖도록 하염없이 어두움에 질린 듯이 운다.
어둡다..... 아이코는 눈을 떳다. 눈을 부빈다.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
" 파파......... 파파..........."
옆에 있어야 하는 아빠가 보이지 않았다.
아빠의 가슴을 만져야지 하고 손을 뻗었으나 따뜻하지 않고 차갑다.
옆의 이불이 둥그러게 떠있는 것 같이 허공을 휘 젓는다.
눈을 뜨고 싶은데 캄캄한 밤 그대로이다. 눈을 떠야지 아빠는 어디에?
눈을 부빈다. 어두움 속에서 뿌연 어두움이 보인다.
시커먼 창문이 보이며 시커먼 나무가 보이고 살짝 움직인다.
무섭다. 아빠는 어디 가고 나만 어둠 속에 있나..........
아이코는 무서움에 이불 속으로 파고 들었다.
마치 저 큰 나무 사이로 누군가가 나타날 것 같았다.
" 마짱...........파파........."
그래도 아빠를 찾아야한다. 아빠는 어디로 갔나 아이코만 남겨두고...
아이코는 작은 고양이처럼 몸을 웅크리고 이불 속에서 살짝 머리를 내밀었다.
" 음..........아하................"
무슨 소리가 들린다. 아이코는 어둠을 뚫고 들려오는 신음소리에 무서워 몸을 떨었다.
" 아하........아하........."
점 점 소리가 커진다. 너무 무섭다. 아빠한테 가야지....아빠한테 가야지.........
아이코는 벌떡 일어나 달리듯이 문쪽으로 갔다. 아니 마음만 달렸지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다.
" 파파!!! 파파!!! "
아이코는 온 힘을 다해 아빠를 불렀다. 유리창을 뚫고 저 큰나무가 나한테
달려오고 있어서........
파파 나는 무서워요. 나를 구해줘요. 저 창밖의 큰 나무가 나를 죽일 것
같이 덤비고 있어요.
이불 속을 파고들고 또 파고들어도 어둠속의 큰 나무는 계속 ?아오고
아빠는 옆에 없다. 오지 않는다.
" 아하......파파........오우........아아아아.."
이상한 소리가 점 점 커지더니 그 소리 사이에도 아빠를 부르는 소리가 들려왔다.
아이코는 점점 가까이 들려오는 신음소리에 아빠를 부르는 소리에 눈이 떠졌다.
" 그래 아빠...... 아빠가 계시지.........." 무서움이 조금씩 사라진다.
어두움이 사라진다.
아이코는 살짝 이불을 걷고 목을 내밀었다. 창 밖을 바라보니 어두움 속의
큰 나무는 그대로 있다.
큰 나무가 눈치 채지 못하게 살그머니 이불 밖으로 나왔다.
" 아항.........아항.......철썩.........철썩..."
더 크게 들리는 신음소리와 함께 누구를 때리는 소리마저 들리는 것 같다.
아이코는 미닫이를 가만히 열었다. 목이 마르다. 물이 마시고 싶었다.
응접실 건너 마짱 방의 불빛이 보인다. 미닫이창에 비치는 붉은 불빛이다.
의자와 탁자 사이에 부딪히지 말아야지 하면서 아이코는 마짱 방으로 향한다
검은 그림자가 움직인다. 크게 보이다가 작아지는 그림자...흔들리고 있다.
아이코는 이제 무서워하지 않는다. 누가 아빠를 때리고 있다.
우리 아빠를 누가 때리고 있다. 이 아이코가 아빠를 때리는 사람을 가만 두지
않을꺼야 하면서 작은 주먹을 꼭 쥐었다. 아빠 아이코가 가요......
아이코는 미닫이를 확하고 열었다.
" 파파!!.........."
아이코는 보았다.
땀벅벅이 된 아빠의 얼굴을....눈이 휘둥그레진 그 얼굴을 그 두 눈을........
빨간 전구가 눈에 쏙 들어오며 방안은 온통 붉은 색이다.
아빠의 허리를 감고 있는 벌거벗은 다리도 붉다...여전히 움직인다.
더 요란하게 엉덩이를 흔들어댄다.
" 이쿠........이쿠........." ( 간다........한다........)
아빠의 표정은 그림처럼 전혀 움직이지 않는대도 몸은 들썩거린다.
" 쿠웅........철썩.........쿠웅.........철썩......."
아빠는 아이코를 바라보는 채로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붉은 색으로 물든 아래의 몸은 여전히 마구 흔들어댄다.
누가 아빠를 때리는 것은 아니다. 아빠가 누구를 때리고 있었다.
밑에서는 팔을 마구 흔들며 아빠의 손을 잡으려고 한다.
마치 슬로비디오로 보는 것 같다.
아빠의 붉은 물이 흐를 것 같은 페니스가 커다랗게 일어나 있다.
시커먼 털도 기름을 바른 것처럼 윤이 나있다. 그 밑의 시커먼 털도
온통 젖어있다.
아이코를 쳐다 보며 무릎을 꿇은 아빠의 페니스에서 한줄기 오줌이 나온다.
" 음.......음......헉! .......“
아빠는 여전히 아이코를 쳐다보면서도 몸을 부르르 떤다.
아빠의 오줌은 페니스가 끄떡거리는 대로 투두둑하면서 떨어진다.
오줌은 밑에 누워있는 커다란 가슴. 붉은 불빛 속에서 유난히 까만
젖꼭지위에 후드득하며 떨어졌다. 그리고 배 위에 뚝 뚝 떨어진다.
마짱이다.
아빠의 오줌을 가슴에 젖꼭지에 부비면서 고개를 돌리는 사람은 마짱이다.
" 파파........."
아이코는 마짱의 입에서 파파 하는 소리를 듣자 화가 무척 났다.
온몸에 소름이 돋으며 머리가 하얗게 빈 것처럼 눈앞이 캄캄하다.
" 내 아빠야!!!!"
아이코는 누워있는 마짱의 얼굴을 때리기 시작한다.
그녀의 입에서 침이 튄다.
놀란 마짱의 눈이 화들짝 커졌다.
“ 아이코짱...........”
마짱의 얼굴이 보기가 싫다. 침을 질질 흘리는 바보같은 모습이 싫다.
아이코는 눈을 아래로 때리는 손도 아래로 옮긴다.
가슴을 때린다. 부풀어 터진 가슴이 아빠의 오줌으로 미끄덩댄다.
배도 마구 때린다.
밉다, 미워 나의 아빠를 함부로 불러대다니 미워 죽겠다.
" 찰싹........찰싹......."
마짱의 눈에는 붉게 빛나는 털이 보인다.
마짱의 아래 시커먼 곳도 마구 때린다. 물이 튀었다. 비릿한 냄새가 났다.
아이코의 눈에는 눈물과 콧물...손에는 아빠의 오줌. 마짱의 오줌이 범벅이 되었다.
" 아이코......."
아빠는 아이코의 작은 손을 잡았다. 붉은 빛에 드러누워 있는 살찐 돼지를 더 못 때리게
아빠는 말린다.
" 파파......"
아이코는 아빠를 감싸안았다. 검붉은 아빠의 페니스가 커다랗게 아이코의 얼굴에 부딪힌다.
아이코는 아빠도 때린다. 무엇때문인지 몰라도 그냥 때리고 싶었다. 울고 싶었다.
어느새 유카다를 걸친 마짱은 무릎을 꿇고 아이코를 잡는다.
" 아이코.......수만......." ( 아이코 ........미안......)
" 아빠 궁둥이를 때려........더 세게!!!"
철썩 아빠의 큰 손은 마짱의 엉덩이를 때린다.
" 아빠 배를 콱 때려!! "
아빠는 마짱의 배를 때린다. 퍽 소리에 마짱은 다다미위를 뒹군다.
아이코 앞으로 오자 마짱을 작은 발로 찬다.
그래도 분이 풀리지 않는다.
마짱의 젖꼭지를 잡았다. 미끄럽다. 꼬집고 싶었다. 미끄러워서 잡히지 않았다.
" 파파.....가슴도 때려!!!!! 꼬집어!!!"
아빠는 마짱을 마구 때린다. 마짱은 다다미 위를 뒹굴면서 맞고 있다.
" 파파 더 때려 !!!!"
아이코는 보았다. 아이코가 시키는 대로 마짱을 마구 때리는 아빠의 눈이 점점
커지며 무서운 눈이 되는 것을...
아빠의 밑에서 흔들거리던 페니스가 점점 커져 가는 것을 보았다.
여덟살의 아이코는 아빠와 그녀를 보살피는 마짱의 정사를 보고 있다.
아빠는 온몸이 매로 물들은 마짱의 위에 올라 타 있다.
아빠는 마짱의 배위에서 마구 엉덩이를 흔들면서 마짱을 때린다.
마짱의 눈에는 눈물이 흘렀다.
" 아우.......신자우........“( 나 죽어.........)
마짱은 온몸을 흔들며 울어댄다. 울다가 그녀는 미친듯이 소리를 지른다.
아이코는 팔짱을 끼고 스모의 심판처럼 쳐다 보고 있었다.
아빠와 마짱 두사람은 부등켜 안고 서로 때린다.
아빠의 엉덩이는 힘차게 마짱을 누른다.
" 퍽!!..........퍽............."
마짱은 울어댄다.
죽는다고 소리를 질러댄다.
아이코는 온몸에 소름이 돋으며 가렵기 시작했다.
등줄기가 짜릿함을 느낀다.
작은 엉덩이를 지나면서 등줄기를 지난 짜릿함이 오줌처럼 흘렀다.
아이코는 정신이 나간 듯이 마짱의 배위에서 마짱을 마구 눌러대는 아빠의
등위에 몸을 기댄다.
흔들린다.
그냥 아득하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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