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아이코 편 3_
" 아이코 ~~`오메데도우........" ( 아이코......축하해...)
아빠의 눈에 물기가 비친다. 샴페인에 벌겋게 달아오른 아빠.................
" 파파.......아리가도우......." ( 아빠 고마워요.)
아이코는 아빠의 옆자리로 옮겨서 아빠의 입술에 아이코의 입술을 겹친다.
그리고 아빠의 유카다(목욕가운) 섶을 제치고 아빠의 가슴을 만진다.
가슴털은 언제나 풍성하고 아이코를 만족시킨다.
아빠의 젖꼭지를 간지럽힌다. 이제는 아이코의 젖꼭지 보다 작다.
" 이야다......"
아이코의 손을 뿌리치면서도 아빠는 너무 즐거우신 같다.
" 이제부터는 우리 아이코가 혼자서 어떻게 지내누........"
아빠는 울듯이 샴페인을 급하게 마신다.
" 아빠....................."
아이코는 코가 막힘을 느낀다. 울컥 서러움이 밀려온다.
날마다 아빠 품에 자지는 않았지만 아빠와 다른 집에서 이제 처음으로 살아야한다.
" 주말이면 갈꺼야...... 아빠.......그런데........
다른 여자를 집에 데려오면 죽일꺼야!! "
아이코는 그래 정말로 다른 여자를 아빠 집에 데려오면 죽일 것 같은 기분이다.
오늘처럼 기분 좋은 날 왜 그런 생각이 날까...........
아이코는 얼른 샴페인을 마신다.
단숨에 쭈욱.........
아빠는 안겨 있는 아이코를 살그머니 비켜낸다.
아빠는 샴페인이 남지 않았음을 확인하듯이 빈 샴페인 병을 흔들어본다.
“ 우리 더 마실까? 아이코 더 마실 수 있어?”
그래 아이코는 아직 취하지 않았어 아이코는 고개를 끄덕인다.
비닐봉지에 들은 얼음을 하나 가득 꺼내어 온다.
“ 위스키 밖에 없다. 샴페인은 다 마셨나바....”
얼음에 녹힌 찬 위스키가 아이코의 목젖을 사늘하게 식힌다.
차가움과 진함이 목을 지난다. 훌쩍 잔을 비워버렸다.
온몸이 달아오른다. 아이코의 마음도 달아오른다.
" 파파.......선물 줘요........"
" 오잉? 이렇게 집도 얻어주고 방도 이렇게 이쁘게 꾸며주었는데?"
우리 아이코 뭐 사줄까? 별이라도 따다 줄까? “
아빠의 샴페인과 위스키에 젖어 빨간 얼굴이 너무 귀엽다.
얼굴을 만지고 싶다.
아이코는 아빠의 얼굴을 감싸고 바라본다.
아 이세상에서 나를 제일 사랑해주는 사람.
이 세상에서 내가 제일 사랑하는 사람.
" 파파 나를 씻겨줘요......."
아이코는 아빠의 손길을 구석구석 어디에나 느끼고 싶어졌다.
" 너.......이제 18살이야........그리고 도쿄의 명문 대학생인데...."
" 파파...내가 어렸을 때처럼 나를 씻겨줘요......."
아빠의 손길을 느끼고 싶다. 나를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하시고 나를 키워 주신
나의 아빠...
아빠는 집에 있을 때는 언제나 아이코와 함께 욕조에 들어가서 함께 장난치고
웃고 떠들고 아이코가 하루 종일 있었던 일을 조잘대면 늘 웃는 얼굴로 들어
주었던....바디클런저를 잔뜩 묻힌 타올로 온몸을 골고루 닦아 주었었는데....
아빠의 가슴의 털을 만지작대다가 아빠의 배꼽을 지나 아래로 가면...
언제나 궁금해서 만지고 싶은 아빠의 커다란 그 것.
말랑 말랑한 살점이 만지면 점점 딱딱해 지던 그 페니스 그 느낌.
지금 만지고 싶다. 만져서 딱딱한 그 페니스를 느끼고 싶다.
어느 날 밤, 아이코가 12살이 되었을 무렵의 밤의 목욕.
욕조의 물이 붉게 물들었다.
" 파파........"
사타구니에서 나는 피를 보고 울고 있는 아이코. 아빠는 깨끗하게 닦아 주었다.
바디클린저로 매끄러운 아빠의 손길에 따라 움찔거리던 내 작은 엉덩이...
간지럽기도 하면서 무엇인가 감미롭고 아찔하던 그 느낌. 무섭고....
울고 있는 아이코에게 아빠는 웃는 얼굴로 달랬다.
" 우리 아이코 이제 여자가 되는구나.........여자가 되면 매달 그래........"
“ 마짱!!! 아이코의 준비해둔 패드 가져와요!!!!”
그 이후로는 아이코가 졸라대어도 아빠는 함께 목욕을 하지 않았다.
아이코는 물꼭지에서 흐르는 물을 바라본다.
가슴이 두근거린다. 샴페인에 위스키까지 난생 처음으로 많이 마신 술.
물이 떨어지는 소리보다 더 쿵쾅거리는 아이코의 떨리는 가슴에서 나오는 소리.
이제 이 욕조가 넘치도록 차면 아이코는 어른이 되기로 결심한다.
많이 마신 샴페인 탓인가.......아님 더 마신 위스키 탓인가......
아이코의 가슴은 콩닥 콩닥 뛰기 시작했다.
위스키를 마시고 있는 아빠에게로 다가간다. 아빠의 손을 끌고 목욕실로 간다.
유카다를 벗었다. 안에는 아무 것도 없었다.
욕조에 들어섰다. 물이 뜨겁다. 그래도 좋다.
아빠의 눈이 휘둥그레 커졌다.
아이코는 아빠의 손을 끌었다. 그리고 아빠의 유카다를 벗긴다.
아빠는 눈을 감고 있었다. 아빠의 가슴의 털이 너무 좋다.
아이코는 선채로 아빠의 가슴에 안긴다. 욕조가 방해된다.
아이코는 아빠의 발을 하나 들어 욕조로 넣었다. 아빠는 끌려오듯 욕조에 들어섰다.
아빠에게 매달린다. 너무 따뜻하고 좋다.
아빠는 아이코의 무게를 못이기듯 물 속에 스르르 주저 앉는다.
아이코는 아빠의 목을 감고 입술을 갖다댄다.
아........아빠의 냄새........늘 그리워 했던 아빠의 냄새가......
입술이 따갑다. 아빠의 털이 따갑다. 그래도 좋다. 좋다.
아빠의 입에 혀를 넣는다. 아빠의 입이 벌어진다.
아이코는 미친듯이 아빠에게 키스한다.
아빠의 혀가 입속에 들어온다. 혀를 놓칠 새라 마구 빨아댄다.
빨지 않으면 아빠가, 혀가 내 입 밖으로 나갈 것 같아 더 힘 있게 빤다.
가슴을 만진다. 털이 수북한 가슴이 까칠하지 않고 너무 부드럽다.
손이 밑으로 내려간다. 팬티가 만져졌다. 물에 젖은 팬티가 거치장스러웠다.
아이코는 한손으로 팬티를 벗기려하지만 벗겨지지가 않는다.
갑자기 아빠가 입을 떼며 일어나 팬티를 벗어 바닥에 던진다.
" 아이코............"
아빠의 탄성이 귀를 어지럽힌다.
이제 아빠는 아이코의 목덜미를 핥는다. 어깨를 빤다.
" 헉 헉......."
아빠가 숨을 쉴 때마다 위스키 냄새가 아이코를 더 달뜨게 만든다.
아빠의 거친 숨소리가 아이코를 더 달게 만든다.
아이코는 물속에서 손을 뻗어 아빠의 페니스를 잡고 싶었다.
아빠의 배 밖에 만져지지 않는다.
한 손으로 아빠의 목을 잡고 미끄러지듯이 욕조 바닥으로 몸을 눕힌다.
그리고 아빠를 눕힌다. 이제 아이코가 아빠의 위에 있다.
손을 아래로 배꼽 밑으로 더듬어 가기 시작했다.
아빠의 페니스가 잡힌다. 벌써 커져 있었다.
페니스는 얼마나 딱딱해 졌는지 힘줄이 느껴졌다.
" 아빠 꺼................내 꺼.................."
" 크다........."
아이코의 손아귀에 가득 잡힌다.
아이코의 손은 부드럽게 움직인다. 아빠는 흔들거리는 아이코의 가슴을 만진다.
흔들거리면 안되는 것처럼 부드럽게 감싸 쥐듯 만진다.
" 아하...."
아이코는 저도 모르게 탄성이 난다. 너무 부드럽다......등줄기가 짜릿하다.
등줄기를 지나는 짜릿함이 사타구니에서 몸서리 친다.
아이코의 손에 힘이 들어간다. 짜릿함을 전하고 싶었다. 흔들었다.
아빠는 이제 아이코의 가슴에 키스한다. 견딜 수 없다.
아이코의 터질 듯한 큰 가슴을 쥐고 빨고 있다.
아이코의 젖꼭지를 빤다. 혓바닥으로 핥고 또 빨고......
온몸에 짜릿함 아니 견딜 수 없는 기쁨과 즐거움과 함께 눈물이 흐른다.
" 내 사랑..............나의 아빠.........."
견디지 못해 울부짖는 듯한 몸부림. 하늘을 나는 기분이 이럴까.......
아빠의 얼굴이 갑자기 사라졌다.
아이코의 몸이 마구 움직이는 바람에 아빠의 얼굴이 욕조에 빠졌다.
" 아푸........."
아빠의 얼굴이 머리가 온통 젖어 머리카락이 얼굴을 가렸다.
아이코는 얼른 아빠의 머리를 걷었다.
" 아이코..........." 아빠는 입에 든 물을 뿜듯 아이코를 부른다.
우습다.
" 하 하 하.........."
아빠도 덩달아 웃는다. 입에서 머리에서 물을 튀기면서 웃는다.
벌거벗고 서로 껴안고 웃어댄다.
“ 아이코.............”
아빠의 거친 숨소리와 알콜이 섞인 뜨거움이 온 방에 가득 찬다.
아이코의 가슴은 뛰다 못해 터질 것 같았다.
“ 파파.......... ”
드디어 아빠의 품에 안겨 아빠의 여자가 되는구나...아이코는 온 몸에서
아우성치는 기쁨의 소리가 다 들리는 것 같은 기분에 저절로 몸이 떨린다.
아빠의 입술이 뜨겁게 아이코의 목덜미를 핥는다.
아빠의 혀가 지나가는 자리자리 마다 아이코의 환희는 쏟아나듯 그 입술을
통해서 터져나온다.
“ 아...........학...........아..........흑........”
아이코의 입술은 이제 도저히 참을 수 없어 다물 수가 없었다.
어깨를 지나 가슴을 핥는다.
아빠는 도저히 참을 수 없다는 듯이 가슴 언저리를 빨기 시작했다.
“ 아파......”
가슴을 빨면서 한 손은 남은 한 쪽 가슴의 꼭지 젖꼭지를 부드럽게 만진다.
“ 아하........흑...........오우..........”
아이코의 아픔은 기쁨과 즐거움과 간지러움이 섞인다.
아이코는 온 몸의 힘이 다 빠져나가 움직일 수가 없었다.
아빠는 젖꼭지를 빤다. 침이 넘쳐나도록 입을 벌려서 왼통 가슴을 다 삼킬 듯이
빨고 있다.
“ 너무 이쁘다.....아이코.........”
잠시 고개를 들며 아빠는 들떤 목소리로 말한다.
그리고 다시 빨기 시작한다. 이 쪽 가슴을 그리고 저 쪽 가슴을......
아이코는 정신을 잃을 것만 같다.
오직 할 수 있는 것은 아빠의 머리를 잡는 것 뿐이다.
“ 아아...........흑.............”
아빠는 배꼽을 지나 아이코의 잘룩한 허리를 빨고 있다.
까칠하다. 간지럽다. 그리고 너무 좋다.
아이코의 질끈 감은 눈앞에는 별들이 어둠 속에서 춤을 춘다.
“ 아아......흑...........파파..............”
견딜 수 없는 간지러움과 아찔함을 아빠의 혀는 이제 허벅지로 전한다.
허벅지를 여기 저기 아빠의 입술이 지날 때마다 움직임을 잊었던 아이코의
온 몸은 요동치기 시작한다.
파도처럼 밀려오는 아찔함에 허리는 비틀어지고 다리는 벌려진다.
“ 아후.............”
아이코의 골짜기는 물과 기름이 넘쳐난다.
그 곳을 아빠의 손가락이 배처럼 물결치며 지나간다.
“ 아후...........아후.............”
어지러움을 함께하는 탄성이 저절로 저절로 터져나온다.
아이코는 뱃 속 깊은 곳에서부터 터져 나오는 즐거움의 물줄기를 느낀다.
마구 흐른다.
“ 질꺽........질꺽............”
아이코의 뜨거운 탄성보다 더 크게 아이코의 곳에서 아빠의 터치로 들려오는
소리가 들린다.
아빠는 여전히 허벅지 안쪽을 키스하면서 아이코의 바기나를 만진다.
물이 가득한 꽃잎을 귀하게 귀하게 만지고 있다.
견딜 수가 없었다. 아이코의 허리는 비틀어지며 번쩍 번쩍 들린다.
허리가 들리면 다시 아빠의 입과 손으로 아이코는 눌려진다.
더 견딜 수가 없다. 아이코는 이제 마지막을 달리고 있다.
마구 뿜어지는 것 같다. 아이코의 뱃속의 자궁 속의 모든 물들이 뿜어 나오는
것 같다. 눈앞이 하얗게 된다.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것 같다.
온 몸이 하늘로 붕 떠서 올라가는 것 같다.
이제 아이코는 소리를 지를 수도 없을 것 같았다.
그냥 정신이 혼미하여 그냥 있는대로 숨을 몰아 쉴 뿐이였다.
온통 물바다인 아이코의 그 곳에는 아빠의 큰 손으로 가려져 있다.
아이코는 자신도 모르게 아빠의 손을 잡고 아빠의 움직임을 재촉하고 있다.
“ 아........이제 내려온다..........”
엘리베이터가 떨어진다................아이코는 정신을 잃었다.
아빠의 물기 가득한 얼굴이 아이코의 입에 닿으며 정신을 차린다.
“ 파파...........”
아빠는 아이코가 붙잡고 있는 손을 가만히 떨쳐내며 아이코를 벌린다.
아이코의 사타구니를 벌린다.
“ 쿨쩍........쿨쩍.............”
아빠의 페니스는 온통 물투성이인 아이코의 가랑이를 헤친다.
“ 아..........흑....................아...........”
아이코는 다시 견딜 수 없는 어지러움과 아찔함에 온 몸을 부르르 떤다.
“ 악............악............”
아래에 꽉하고 들어오는 아빠의 페니스.
“ 쿨쩍 쿨쩍.......찌익.............”
아이코는 견딜 수 없는 아픔에 눈앞이 노래지는 것 같다.
너무 아프다.
“ 악.............악.........”
찢어진다. 아이코의 보지가 찢어진다.
아이코의 입에서는 날카로운 비명과 견딜 수 없는 아픔의 호소가 절로 난다.
“ 아.........이다이........이다이........” ( 아.....아파.......아파............)
아빠의 입술은 아픔을 막는다는 듯이 아이코의 입에 마구 부빈다.
아이코는 너무 아파서 아빠를 밀어내고 싶었다.
너무 아파서 밀어낼 힘조차 없어서 그냥 아빠를 끌어안을 수밖에 없었다.
“ 아파요.......아파요.........”
아이코의 비명소리를 이제야 깨달은 듯 아빠는 움직임을 멈추고 고개를 든다.
“ 아이코 이다이노........” “ ( 아이코....아프니.......)
아빠의 걱정스런 얼굴이 아이코는 눈을 감고 있어도 떠오른다.
아파도 참아야지.....아빠를 걱정스럽게 하면 안되지.........
아이코는 눈을 감은 채 고개를 흔든다.
“ 참을게요.........참을게.....그런데 살 살..........”
다시 아빠의 페니스가 아이코의 그 속에서 커진다.
아프다.....그러나 참아야지.....
내 사랑하는 아빠의 것을..........내 사랑하는 아빠를 가지기 위해.....
내가 아빠의 여자가 되고 아빠가 내 남자가 되기 위해서 참아야 한다.
아이코는 아픔이 계속되는 고통을 그냥 그냥 견디고 있었다.
“ 학....학.........”
아빠의 숨소리가 거칠어졌다.
아이코의 질 속이 갑자기 더 아프다.
“ 이쿠..........이쿠........”
아빠의 풍선에서 바람이 빠지기 시작한다.
아빠는 아이코의 아래에 잔뜩 밀착한 채로 숨을 고른다.
“ 아이코.........많이 아파?......”
뜨거운 목소리로 걱정이 가득한 목소리가 들린다.
“ 이런.........얼마나 아팠으면..........”
아빠는 눈물 범벅이 된 아이코의 얼굴을 시트를 끌어 닦아준다.
아이코는 아득한 아픔 속에 잠든 것처럼 누워 있다.
아빠는 타올보다 부드러운 것으로 아이코의 그 곳을 닦고 있다.
아이코는 아픔과 함께 부끄러움이 울컥 쏟아났다.
일어날 수가 없다. 그냥 얼굴을 가리고 싶었다.
아빠가 아이코의 다리를 올린다. 아이코는 움직이기도 힘이 들었다.
그러나 가슴 한 가운데로부터 따사로운 안도감이 치켜 올라왔다.
오늘 처음 깐 시트의 한 가운데가 붉은 얼룩속에서 빨갛게 앵혈이 적셔
있었다. 마구 구겨진 시트의 한 가운데에 아이코의 처녀가 발려 있었다.
온몸이 빨갛게 물들어 있는 아빠가 보인다.
아이코를 가볍게 안아 옆으로 누이고 아빠는 시트를 걷었다.
긴 잠에서 깨어난 것 같다.
막대가 꼽힌 것처럼 아픈 아래만 없다면 하늘을 날 것 같은 기분이다.
아이코는 평생 처음으로 자유를 느낀다.
아.........나도 이제 여자다........
문득 욱신대는 아픔과 함께 사랑을 말하고 싶어졌다.
걱정스레 바라보는 아빠의 시선이 느껴진다. 아이코는 눈을 바로 떳다.
“ 파파..........사랑해.........”
아빠는 걱정스러웠던 표정을 바꾸며 웃으며 아이코에게 다가온다.
아이코의 입술을 입술로 막으며 키스한다. 가볍게.........
“ 아이코..........내 사랑........내 평생 하나 밖에 없는 내 사랑..........”
아이코는 아빠의 손을 끌어 그 품에 안긴다.
“ 파파 ......내 사랑..........내 사랑......하나 밖에 없는 내 남자........”
아이코는 아빠의 품 속에 껴안겨서 욱신거리는 아픔이 가실 때까지
아니 영원히 영원히 있고 싶었다.
아빠는 마른 타올로 아이코의 온 몸을 닦아 주고 있다.
마치 귀한 유리그릇처럼 조심조심하면서 닦아 주었다.
아이코는 착한 어린이가 되어서 12살 전의 아이코가 되어서 가만히 눈을
감고 서있다.
아빠는 방 한가운데 아이코를 세운다.
아이코는 그냥 서 있었다.
움직이면 아프니까 그대로 서 있었다.
온 몸이 스물거리면서 뜨거움이 느껴진다.
아이코는 실눈을 뜨고 아빠를 바라본다.
아빠는 지긋이 아이코를 보고 있다. 온몸 구석 구석 눈으로 사진을 찍듯이
아이코를 보고 있다. 아니 눈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예술사진을....
아이코의 뱃속 깊은 곳에서 뜨거움이 넘친다.
다시 짜릿함과 뜨거움이 넘쳐나기 시작한다.
아빠의 눈길이 지나 가는 곳마다 짜릿한 뜨거움이 넘쳐난다.
그것이 모여 자궁을 지나 흐르기 시작한다.
그 속의 아이코의 처녀는 흔적들을 함께 지우며 핑크 빛 애액이 되어서
아이코의 허벅지를 타고 흐른다.
아이코를 지긋이 바라보던 아빠의 페니스도 흔들리듯이 점점 커지는 것이
아이코의 눈을 어지럽힌다.
“ 아이코........어쩌면 넌 내가 만들었지만 그렇게 이쁠 수가 있니....
가슴도..........
허리도........
거기도..........................“......아빠의 것이 끊어질 것 같았어.......
아이코...........넌..........최고야.....“
아빠의 탄식처럼 뱉는 말과 함께 그 커진 페니스가 아이코의 배를 찌른다.
" 아이코 ~~`오메데도우........" ( 아이코......축하해...)
아빠의 눈에 물기가 비친다. 샴페인에 벌겋게 달아오른 아빠.................
" 파파.......아리가도우......." ( 아빠 고마워요.)
아이코는 아빠의 옆자리로 옮겨서 아빠의 입술에 아이코의 입술을 겹친다.
그리고 아빠의 유카다(목욕가운) 섶을 제치고 아빠의 가슴을 만진다.
가슴털은 언제나 풍성하고 아이코를 만족시킨다.
아빠의 젖꼭지를 간지럽힌다. 이제는 아이코의 젖꼭지 보다 작다.
" 이야다......"
아이코의 손을 뿌리치면서도 아빠는 너무 즐거우신 같다.
" 이제부터는 우리 아이코가 혼자서 어떻게 지내누........"
아빠는 울듯이 샴페인을 급하게 마신다.
" 아빠....................."
아이코는 코가 막힘을 느낀다. 울컥 서러움이 밀려온다.
날마다 아빠 품에 자지는 않았지만 아빠와 다른 집에서 이제 처음으로 살아야한다.
" 주말이면 갈꺼야...... 아빠.......그런데........
다른 여자를 집에 데려오면 죽일꺼야!! "
아이코는 그래 정말로 다른 여자를 아빠 집에 데려오면 죽일 것 같은 기분이다.
오늘처럼 기분 좋은 날 왜 그런 생각이 날까...........
아이코는 얼른 샴페인을 마신다.
단숨에 쭈욱.........
아빠는 안겨 있는 아이코를 살그머니 비켜낸다.
아빠는 샴페인이 남지 않았음을 확인하듯이 빈 샴페인 병을 흔들어본다.
“ 우리 더 마실까? 아이코 더 마실 수 있어?”
그래 아이코는 아직 취하지 않았어 아이코는 고개를 끄덕인다.
비닐봉지에 들은 얼음을 하나 가득 꺼내어 온다.
“ 위스키 밖에 없다. 샴페인은 다 마셨나바....”
얼음에 녹힌 찬 위스키가 아이코의 목젖을 사늘하게 식힌다.
차가움과 진함이 목을 지난다. 훌쩍 잔을 비워버렸다.
온몸이 달아오른다. 아이코의 마음도 달아오른다.
" 파파.......선물 줘요........"
" 오잉? 이렇게 집도 얻어주고 방도 이렇게 이쁘게 꾸며주었는데?"
우리 아이코 뭐 사줄까? 별이라도 따다 줄까? “
아빠의 샴페인과 위스키에 젖어 빨간 얼굴이 너무 귀엽다.
얼굴을 만지고 싶다.
아이코는 아빠의 얼굴을 감싸고 바라본다.
아 이세상에서 나를 제일 사랑해주는 사람.
이 세상에서 내가 제일 사랑하는 사람.
" 파파 나를 씻겨줘요......."
아이코는 아빠의 손길을 구석구석 어디에나 느끼고 싶어졌다.
" 너.......이제 18살이야........그리고 도쿄의 명문 대학생인데...."
" 파파...내가 어렸을 때처럼 나를 씻겨줘요......."
아빠의 손길을 느끼고 싶다. 나를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하시고 나를 키워 주신
나의 아빠...
아빠는 집에 있을 때는 언제나 아이코와 함께 욕조에 들어가서 함께 장난치고
웃고 떠들고 아이코가 하루 종일 있었던 일을 조잘대면 늘 웃는 얼굴로 들어
주었던....바디클런저를 잔뜩 묻힌 타올로 온몸을 골고루 닦아 주었었는데....
아빠의 가슴의 털을 만지작대다가 아빠의 배꼽을 지나 아래로 가면...
언제나 궁금해서 만지고 싶은 아빠의 커다란 그 것.
말랑 말랑한 살점이 만지면 점점 딱딱해 지던 그 페니스 그 느낌.
지금 만지고 싶다. 만져서 딱딱한 그 페니스를 느끼고 싶다.
어느 날 밤, 아이코가 12살이 되었을 무렵의 밤의 목욕.
욕조의 물이 붉게 물들었다.
" 파파........"
사타구니에서 나는 피를 보고 울고 있는 아이코. 아빠는 깨끗하게 닦아 주었다.
바디클린저로 매끄러운 아빠의 손길에 따라 움찔거리던 내 작은 엉덩이...
간지럽기도 하면서 무엇인가 감미롭고 아찔하던 그 느낌. 무섭고....
울고 있는 아이코에게 아빠는 웃는 얼굴로 달랬다.
" 우리 아이코 이제 여자가 되는구나.........여자가 되면 매달 그래........"
“ 마짱!!! 아이코의 준비해둔 패드 가져와요!!!!”
그 이후로는 아이코가 졸라대어도 아빠는 함께 목욕을 하지 않았다.
아이코는 물꼭지에서 흐르는 물을 바라본다.
가슴이 두근거린다. 샴페인에 위스키까지 난생 처음으로 많이 마신 술.
물이 떨어지는 소리보다 더 쿵쾅거리는 아이코의 떨리는 가슴에서 나오는 소리.
이제 이 욕조가 넘치도록 차면 아이코는 어른이 되기로 결심한다.
많이 마신 샴페인 탓인가.......아님 더 마신 위스키 탓인가......
아이코의 가슴은 콩닥 콩닥 뛰기 시작했다.
위스키를 마시고 있는 아빠에게로 다가간다. 아빠의 손을 끌고 목욕실로 간다.
유카다를 벗었다. 안에는 아무 것도 없었다.
욕조에 들어섰다. 물이 뜨겁다. 그래도 좋다.
아빠의 눈이 휘둥그레 커졌다.
아이코는 아빠의 손을 끌었다. 그리고 아빠의 유카다를 벗긴다.
아빠는 눈을 감고 있었다. 아빠의 가슴의 털이 너무 좋다.
아이코는 선채로 아빠의 가슴에 안긴다. 욕조가 방해된다.
아이코는 아빠의 발을 하나 들어 욕조로 넣었다. 아빠는 끌려오듯 욕조에 들어섰다.
아빠에게 매달린다. 너무 따뜻하고 좋다.
아빠는 아이코의 무게를 못이기듯 물 속에 스르르 주저 앉는다.
아이코는 아빠의 목을 감고 입술을 갖다댄다.
아........아빠의 냄새........늘 그리워 했던 아빠의 냄새가......
입술이 따갑다. 아빠의 털이 따갑다. 그래도 좋다. 좋다.
아빠의 입에 혀를 넣는다. 아빠의 입이 벌어진다.
아이코는 미친듯이 아빠에게 키스한다.
아빠의 혀가 입속에 들어온다. 혀를 놓칠 새라 마구 빨아댄다.
빨지 않으면 아빠가, 혀가 내 입 밖으로 나갈 것 같아 더 힘 있게 빤다.
가슴을 만진다. 털이 수북한 가슴이 까칠하지 않고 너무 부드럽다.
손이 밑으로 내려간다. 팬티가 만져졌다. 물에 젖은 팬티가 거치장스러웠다.
아이코는 한손으로 팬티를 벗기려하지만 벗겨지지가 않는다.
갑자기 아빠가 입을 떼며 일어나 팬티를 벗어 바닥에 던진다.
" 아이코............"
아빠의 탄성이 귀를 어지럽힌다.
이제 아빠는 아이코의 목덜미를 핥는다. 어깨를 빤다.
" 헉 헉......."
아빠가 숨을 쉴 때마다 위스키 냄새가 아이코를 더 달뜨게 만든다.
아빠의 거친 숨소리가 아이코를 더 달게 만든다.
아이코는 물속에서 손을 뻗어 아빠의 페니스를 잡고 싶었다.
아빠의 배 밖에 만져지지 않는다.
한 손으로 아빠의 목을 잡고 미끄러지듯이 욕조 바닥으로 몸을 눕힌다.
그리고 아빠를 눕힌다. 이제 아이코가 아빠의 위에 있다.
손을 아래로 배꼽 밑으로 더듬어 가기 시작했다.
아빠의 페니스가 잡힌다. 벌써 커져 있었다.
페니스는 얼마나 딱딱해 졌는지 힘줄이 느껴졌다.
" 아빠 꺼................내 꺼.................."
" 크다........."
아이코의 손아귀에 가득 잡힌다.
아이코의 손은 부드럽게 움직인다. 아빠는 흔들거리는 아이코의 가슴을 만진다.
흔들거리면 안되는 것처럼 부드럽게 감싸 쥐듯 만진다.
" 아하...."
아이코는 저도 모르게 탄성이 난다. 너무 부드럽다......등줄기가 짜릿하다.
등줄기를 지나는 짜릿함이 사타구니에서 몸서리 친다.
아이코의 손에 힘이 들어간다. 짜릿함을 전하고 싶었다. 흔들었다.
아빠는 이제 아이코의 가슴에 키스한다. 견딜 수 없다.
아이코의 터질 듯한 큰 가슴을 쥐고 빨고 있다.
아이코의 젖꼭지를 빤다. 혓바닥으로 핥고 또 빨고......
온몸에 짜릿함 아니 견딜 수 없는 기쁨과 즐거움과 함께 눈물이 흐른다.
" 내 사랑..............나의 아빠.........."
견디지 못해 울부짖는 듯한 몸부림. 하늘을 나는 기분이 이럴까.......
아빠의 얼굴이 갑자기 사라졌다.
아이코의 몸이 마구 움직이는 바람에 아빠의 얼굴이 욕조에 빠졌다.
" 아푸........."
아빠의 얼굴이 머리가 온통 젖어 머리카락이 얼굴을 가렸다.
아이코는 얼른 아빠의 머리를 걷었다.
" 아이코..........." 아빠는 입에 든 물을 뿜듯 아이코를 부른다.
우습다.
" 하 하 하.........."
아빠도 덩달아 웃는다. 입에서 머리에서 물을 튀기면서 웃는다.
벌거벗고 서로 껴안고 웃어댄다.
“ 아이코.............”
아빠의 거친 숨소리와 알콜이 섞인 뜨거움이 온 방에 가득 찬다.
아이코의 가슴은 뛰다 못해 터질 것 같았다.
“ 파파.......... ”
드디어 아빠의 품에 안겨 아빠의 여자가 되는구나...아이코는 온 몸에서
아우성치는 기쁨의 소리가 다 들리는 것 같은 기분에 저절로 몸이 떨린다.
아빠의 입술이 뜨겁게 아이코의 목덜미를 핥는다.
아빠의 혀가 지나가는 자리자리 마다 아이코의 환희는 쏟아나듯 그 입술을
통해서 터져나온다.
“ 아...........학...........아..........흑........”
아이코의 입술은 이제 도저히 참을 수 없어 다물 수가 없었다.
어깨를 지나 가슴을 핥는다.
아빠는 도저히 참을 수 없다는 듯이 가슴 언저리를 빨기 시작했다.
“ 아파......”
가슴을 빨면서 한 손은 남은 한 쪽 가슴의 꼭지 젖꼭지를 부드럽게 만진다.
“ 아하........흑...........오우..........”
아이코의 아픔은 기쁨과 즐거움과 간지러움이 섞인다.
아이코는 온 몸의 힘이 다 빠져나가 움직일 수가 없었다.
아빠는 젖꼭지를 빤다. 침이 넘쳐나도록 입을 벌려서 왼통 가슴을 다 삼킬 듯이
빨고 있다.
“ 너무 이쁘다.....아이코.........”
잠시 고개를 들며 아빠는 들떤 목소리로 말한다.
그리고 다시 빨기 시작한다. 이 쪽 가슴을 그리고 저 쪽 가슴을......
아이코는 정신을 잃을 것만 같다.
오직 할 수 있는 것은 아빠의 머리를 잡는 것 뿐이다.
“ 아아...........흑.............”
아빠는 배꼽을 지나 아이코의 잘룩한 허리를 빨고 있다.
까칠하다. 간지럽다. 그리고 너무 좋다.
아이코의 질끈 감은 눈앞에는 별들이 어둠 속에서 춤을 춘다.
“ 아아......흑...........파파..............”
견딜 수 없는 간지러움과 아찔함을 아빠의 혀는 이제 허벅지로 전한다.
허벅지를 여기 저기 아빠의 입술이 지날 때마다 움직임을 잊었던 아이코의
온 몸은 요동치기 시작한다.
파도처럼 밀려오는 아찔함에 허리는 비틀어지고 다리는 벌려진다.
“ 아후.............”
아이코의 골짜기는 물과 기름이 넘쳐난다.
그 곳을 아빠의 손가락이 배처럼 물결치며 지나간다.
“ 아후...........아후.............”
어지러움을 함께하는 탄성이 저절로 저절로 터져나온다.
아이코는 뱃 속 깊은 곳에서부터 터져 나오는 즐거움의 물줄기를 느낀다.
마구 흐른다.
“ 질꺽........질꺽............”
아이코의 뜨거운 탄성보다 더 크게 아이코의 곳에서 아빠의 터치로 들려오는
소리가 들린다.
아빠는 여전히 허벅지 안쪽을 키스하면서 아이코의 바기나를 만진다.
물이 가득한 꽃잎을 귀하게 귀하게 만지고 있다.
견딜 수가 없었다. 아이코의 허리는 비틀어지며 번쩍 번쩍 들린다.
허리가 들리면 다시 아빠의 입과 손으로 아이코는 눌려진다.
더 견딜 수가 없다. 아이코는 이제 마지막을 달리고 있다.
마구 뿜어지는 것 같다. 아이코의 뱃속의 자궁 속의 모든 물들이 뿜어 나오는
것 같다. 눈앞이 하얗게 된다.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것 같다.
온 몸이 하늘로 붕 떠서 올라가는 것 같다.
이제 아이코는 소리를 지를 수도 없을 것 같았다.
그냥 정신이 혼미하여 그냥 있는대로 숨을 몰아 쉴 뿐이였다.
온통 물바다인 아이코의 그 곳에는 아빠의 큰 손으로 가려져 있다.
아이코는 자신도 모르게 아빠의 손을 잡고 아빠의 움직임을 재촉하고 있다.
“ 아........이제 내려온다..........”
엘리베이터가 떨어진다................아이코는 정신을 잃었다.
아빠의 물기 가득한 얼굴이 아이코의 입에 닿으며 정신을 차린다.
“ 파파...........”
아빠는 아이코가 붙잡고 있는 손을 가만히 떨쳐내며 아이코를 벌린다.
아이코의 사타구니를 벌린다.
“ 쿨쩍........쿨쩍.............”
아빠의 페니스는 온통 물투성이인 아이코의 가랑이를 헤친다.
“ 아..........흑....................아...........”
아이코는 다시 견딜 수 없는 어지러움과 아찔함에 온 몸을 부르르 떤다.
“ 악............악............”
아래에 꽉하고 들어오는 아빠의 페니스.
“ 쿨쩍 쿨쩍.......찌익.............”
아이코는 견딜 수 없는 아픔에 눈앞이 노래지는 것 같다.
너무 아프다.
“ 악.............악.........”
찢어진다. 아이코의 보지가 찢어진다.
아이코의 입에서는 날카로운 비명과 견딜 수 없는 아픔의 호소가 절로 난다.
“ 아.........이다이........이다이........” ( 아.....아파.......아파............)
아빠의 입술은 아픔을 막는다는 듯이 아이코의 입에 마구 부빈다.
아이코는 너무 아파서 아빠를 밀어내고 싶었다.
너무 아파서 밀어낼 힘조차 없어서 그냥 아빠를 끌어안을 수밖에 없었다.
“ 아파요.......아파요.........”
아이코의 비명소리를 이제야 깨달은 듯 아빠는 움직임을 멈추고 고개를 든다.
“ 아이코 이다이노........” “ ( 아이코....아프니.......)
아빠의 걱정스런 얼굴이 아이코는 눈을 감고 있어도 떠오른다.
아파도 참아야지.....아빠를 걱정스럽게 하면 안되지.........
아이코는 눈을 감은 채 고개를 흔든다.
“ 참을게요.........참을게.....그런데 살 살..........”
다시 아빠의 페니스가 아이코의 그 속에서 커진다.
아프다.....그러나 참아야지.....
내 사랑하는 아빠의 것을..........내 사랑하는 아빠를 가지기 위해.....
내가 아빠의 여자가 되고 아빠가 내 남자가 되기 위해서 참아야 한다.
아이코는 아픔이 계속되는 고통을 그냥 그냥 견디고 있었다.
“ 학....학.........”
아빠의 숨소리가 거칠어졌다.
아이코의 질 속이 갑자기 더 아프다.
“ 이쿠..........이쿠........”
아빠의 풍선에서 바람이 빠지기 시작한다.
아빠는 아이코의 아래에 잔뜩 밀착한 채로 숨을 고른다.
“ 아이코.........많이 아파?......”
뜨거운 목소리로 걱정이 가득한 목소리가 들린다.
“ 이런.........얼마나 아팠으면..........”
아빠는 눈물 범벅이 된 아이코의 얼굴을 시트를 끌어 닦아준다.
아이코는 아득한 아픔 속에 잠든 것처럼 누워 있다.
아빠는 타올보다 부드러운 것으로 아이코의 그 곳을 닦고 있다.
아이코는 아픔과 함께 부끄러움이 울컥 쏟아났다.
일어날 수가 없다. 그냥 얼굴을 가리고 싶었다.
아빠가 아이코의 다리를 올린다. 아이코는 움직이기도 힘이 들었다.
그러나 가슴 한 가운데로부터 따사로운 안도감이 치켜 올라왔다.
오늘 처음 깐 시트의 한 가운데가 붉은 얼룩속에서 빨갛게 앵혈이 적셔
있었다. 마구 구겨진 시트의 한 가운데에 아이코의 처녀가 발려 있었다.
온몸이 빨갛게 물들어 있는 아빠가 보인다.
아이코를 가볍게 안아 옆으로 누이고 아빠는 시트를 걷었다.
긴 잠에서 깨어난 것 같다.
막대가 꼽힌 것처럼 아픈 아래만 없다면 하늘을 날 것 같은 기분이다.
아이코는 평생 처음으로 자유를 느낀다.
아.........나도 이제 여자다........
문득 욱신대는 아픔과 함께 사랑을 말하고 싶어졌다.
걱정스레 바라보는 아빠의 시선이 느껴진다. 아이코는 눈을 바로 떳다.
“ 파파..........사랑해.........”
아빠는 걱정스러웠던 표정을 바꾸며 웃으며 아이코에게 다가온다.
아이코의 입술을 입술로 막으며 키스한다. 가볍게.........
“ 아이코..........내 사랑........내 평생 하나 밖에 없는 내 사랑..........”
아이코는 아빠의 손을 끌어 그 품에 안긴다.
“ 파파 ......내 사랑..........내 사랑......하나 밖에 없는 내 남자........”
아이코는 아빠의 품 속에 껴안겨서 욱신거리는 아픔이 가실 때까지
아니 영원히 영원히 있고 싶었다.
아빠는 마른 타올로 아이코의 온 몸을 닦아 주고 있다.
마치 귀한 유리그릇처럼 조심조심하면서 닦아 주었다.
아이코는 착한 어린이가 되어서 12살 전의 아이코가 되어서 가만히 눈을
감고 서있다.
아빠는 방 한가운데 아이코를 세운다.
아이코는 그냥 서 있었다.
움직이면 아프니까 그대로 서 있었다.
온 몸이 스물거리면서 뜨거움이 느껴진다.
아이코는 실눈을 뜨고 아빠를 바라본다.
아빠는 지긋이 아이코를 보고 있다. 온몸 구석 구석 눈으로 사진을 찍듯이
아이코를 보고 있다. 아니 눈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예술사진을....
아이코의 뱃속 깊은 곳에서 뜨거움이 넘친다.
다시 짜릿함과 뜨거움이 넘쳐나기 시작한다.
아빠의 눈길이 지나 가는 곳마다 짜릿한 뜨거움이 넘쳐난다.
그것이 모여 자궁을 지나 흐르기 시작한다.
그 속의 아이코의 처녀는 흔적들을 함께 지우며 핑크 빛 애액이 되어서
아이코의 허벅지를 타고 흐른다.
아이코를 지긋이 바라보던 아빠의 페니스도 흔들리듯이 점점 커지는 것이
아이코의 눈을 어지럽힌다.
“ 아이코........어쩌면 넌 내가 만들었지만 그렇게 이쁠 수가 있니....
가슴도..........
허리도........
거기도..........................“......아빠의 것이 끊어질 것 같았어.......
아이코...........넌..........최고야.....“
아빠의 탄식처럼 뱉는 말과 함께 그 커진 페니스가 아이코의 배를 찌른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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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29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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