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픽이 사라진뒤 처음 쓰는 잡글입니다.
어린사람들이 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덜컥 겁이나 모든 글을 지우고 숨어지내다 이렇게 다시 음심이
발동하여 여기에 제가 만든 쓰레기를 투척해봅니다.
뭔가 예술적이고 내용있는 글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지금 (alt 와 왼쪽화살표)를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새벽 3시......명진의 안방......
밖에서 안방 문을 살며시 여는 검은 그림자, 그림자는 방안을 잠시 살피는 듯하더니
이윽고 발소리를 죽이며 안으로 들어왔다.
사실 명진은 자는 척 코를 골고 있었을 뿐 문이 열리는 그 순간 이전부터 검은 그림자를
기다리며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었다.
명진이 자신의 안방을 침입하는 그림자의 정체를 알게 된 건 불과3일전, 훨씬 이전부터
아내인 상희에게 일어나고 있었을 그 일을 생각하자 이가 갈리는 분노가 치밀어 올랐다.
명진의 옆에 누워있는 상희도 잠을 이루지 못하긴 마찬가지다.
어느새 옆에 다가온 검은 그림자, 그가 설마 이렇게 까지 대담한 행동을 3일째 연달아
하리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했다.
지금 상희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제발 남편이 깊은 잠에 빠져있기만 바라는 것뿐...
무기력한 자신을 원망하던 그 순간 그림자가 자신의 얼굴 앞에 무언가를 꺼내 놓았다.
그것이 무엇인지! 그가 무엇을 요구하는지!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너무도 잘 아는
상희는 온 몸에 분노와 긴장이 주는 전율을 느끼며 입을 열어 그것을 머금어야 했다.
잠들어 있는 남편을 옆에 두고 시커먼 그림자가 내민 육중한 방망이를 입에 담으려다
오후에 있을 촬영이 생각난 상희......
43살의 중년이지만 지적인 외모와 잘 관리된 주부답지 않은 섹시한 몸매를 가진 덕분에
최근 한 자동차 CF에서 모델로 활동하면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상희........
상희는 평소에 알고 있던 크기보다 월등히 커져 있는데다가 몹시 건조해 있는 그림자의
물건을 무리하게 입에 넣다간 입술을 다칠 수도 있다는 두려움에 잠시 입을 오므리고
침을 모은 뒤에야 현란한 혀놀림을 이용해 물건에 침을 바른 뒤 한 입 머금었다.
상희를 내려다보며 어둠속에서 음흉하게 웃고 있는 그림자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올해
고등학교 1학년인 아들의 절친 이재욱이다.
재욱은 천천히 친구의 엄마인 상희의 입속으로 자신의 물건을 밀어 넣었다.
상희는 목구멍에 닿은 물건 때문에 구역질이 날 것 같아 더 이상 버틸 수 없어 손으로
재욱이의 허벅지를 살며시 민다.
재욱은 조금 뒤로 물러서며 상희를 편하게 해주었다...아무리 스릴을 즐기는 게 목적이지만
자칫 상희가 소리라도 내면서 명진이 깨기라도 한다면 이 꿈같은 것들을 더 이상 즐기지
못할지도 모르기 때문에......
어느새 재욱은 자신의 물건을 정성스레 빨고 있는 상희의 부드러운 젖가슴을 주무르고
있었고 상희는 옆에 있는 남편 때문에 식은땀까지 흘리며 재욱이 하는 대로 몸을 맡기고
있었다.
시간이 어느 정도 흐른 뒤.........
상희는 곧 자신의 소중한 그곳마저 남편을 바로 옆에 둔 체로 재욱이에게 드러내야 한다는
사실이 몹시 치욕스러웠지만 한편으론 주체할 수 없는 애액이 자신의 구멍에서 쏟아지는
것을 느꼈다.
명진은 침대보를 붙잡고 짓이기며 겨우 화를 참고 있었다.
도무지 믿기지 않는 상황에 머릿속이 혼란해 얼음물 속에 머리라도 처박고 싶은 마음이다.
당장이라도 일어나 두 년놈들을 죽여 버려야 하지만 명진은 오늘까지 삼일 째 아무런 행동도
하지 못하고 있었다.
무엇이 명진을 그토록 혼란스럽게 하는 걸까!
명진은 3년 전 사고이후 발기가 멈춰버렸다.
흔히 말하는 ‘고자’..........
그런데 3일전 의사인 자신의 의학적 지식으로도 도저히 설명 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난
것이다.
코앞에서 아들친구의 물건을 빨고 있는 아내를 보며 왜 서지 않던 자신의 물건이
발기하는 것인지 명진은 알 수 없었다.
그래서 오늘까지도 이렇게 아내의 입속에 물건을 쑤셔 넣고 헤죽거리는 저 어린새끼에게
어떠한 응징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명진은 오늘도 어김없이 서서히 발기하는 자신의 물건을 느낀다.
아내와 재욱의 숨소리가 조금씩 거칠어지는 것을 느낄 때마다 명진의 물건도 점점
커져간다.
상희의 입에서 작은 신음이 새어나왔다.
“으~~~~응~~~~”
재욱이 놀라 동작을 멈춘다.
명진은 몸부림치는 척 하며 재욱의 물건을 빨아 주고 있는 아내가 보이도록 자세를 바꿨다.
천천히 머리가 흔들리고 있는 아내를 보고 믿을 수 없을 정도의 크기로 발기된 자신의
물건......
3년 전 그날 이후 세 번째 발기 그리고 이렇게 크게 발기한 적은 처음이다.........
당장이라도 그 물건을 가지고 아내의 구멍을 유린하고 싶었지만 아직 자신의
차례가 아니란 것을 잘 알고 있다.
아내와 재욱이 밖으로 나가는 것을 본 명진은 자신의 물건을 아래위로 훑어대며 자극해
보았고 어제 까지만 해도 둔감했던 귀두의 감각이 한 층 더 민감해진 것을 느끼고는
마음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겨우 3일 만에 사고 전처럼 기능이 회복된 자신의 물건을 부여잡고 눈물을 흘리며 재욱이
에게 감사해했다......있어서도 안 될 일이고 용서할 수도 없는 일이었지만 명진은 단지 다시
발기가 된다는 것만으로 재욱에게 그 어떤 책임도 묻지 않으리라 작정했다.
물론 아내와의 관계만큼은 끊어버려야 겠지만~!
그리고 지금 이 집안 어딘가에 숨어서 아들친구에게 음부를 내어주고 있을 아내 상희를
생각하며 파도처럼 밀려오는 흥분이 느껴졌고 어느 틈엔가 아내 상희를 향한 분노도
조금씩 사라지고 있었다.
단지 강압에 의한 것이었다면 그리고 더 이상 지속되지만 않는 다면 모든 것을 묻어버릴
생각이었다.
그리고 명진은 당분간 아내에게 이 사실을 숨기기로 마음먹었다.
연 이틀간 재욱과 섹스를 나누는 아내를 본 후 분명히 발기가 됐지만 어쩐 일인지
도무지 혼자서는 발기 시킬 수 없었다.
이렇게 3일간 피가 거꾸로 솟구치는 분노를 참으며 아내와 재욱을 지켜만 보고 있는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다.
명진은 좀 더 명확한 의학적 이유를 밝혀낸 뒤에야 아내에게 그 사실을 말해주기로
결심하고 침대에 다시 누워 자는 척 하며 아내를 기다렸다.
아들의 방...........
상희의 아들인 진우가 침대 끝에 겨우 걸쳐 누워서는 옆에서 격렬하게 섹스를
나누고 있는 엄마와 재욱이에게 짜증을 낸다.
“아~씨발! 자는데 왜 여기서 그래? 바닥에서 하든가~아님 다른 방에 가던지~씨팔!”
아들의 옆에 누워 재욱이와 섹스를 나누는 상희......어쩌다 이렇게 까지 되어버린 걸까!
상희의 배위에 올라타고 상희의 두 다리를 어깨에 걸친 재욱이 열심히 절구질을
하고 있다.
“아줌마~점점 색골이 되가는 것 같아요~”
“정말이지~으~흡~으~~응~~으응~~너희들~~때문에~힘들어~~으~~흡~~”
진우는 자신이 누워있는 침대에서 친구와 섹스를 나누는 엄마를 보며 비아냥거리는
말투로 말했다.
“엄마~않 쪽팔려? 한 번이라도 제대로 반항 해본 적 있어? 진짜 색골 아냐?”
처음 엄마가 재욱이에게 강간을 당한 그 날 부터 지금까지 진우는 엄마가 불쌍하단
생각도 들긴 했지만 솔직히 원망스러움이 더욱 컸다.
그토록 사모해왔던 엄마를 마음껏 가질 수 있게 됐지만 솔직히 다른 사람과 엄마를
공유해야 한다는 것은 참을 수 없는 질투를 유발했던 것이다.
그리고 자신보다 먼저 엄마와 섹스를 나누며 자신보다 우월한 입지를 다져버린
재욱을 향한 원망은 말할 것도 없는 것이었다.
상희는 아들의 곁에 누워 아들친구인 재욱의 물건을 받아들이며 자신의 기구했던
1년을 돌이켜 보았다.
남편의 사고이후 2년을 섹스 없이 살아왔던 상희......
상희가 남편과의 결혼 때문에 접었었던 꿈에 한 발 다가서며 CF모델을 뽑는 오디션을
보러 다닐 있었던 것은 성기능을 상실해버린 남편 명진이 억눌린 상희의 성적욕구를
다른 쪽으로 나마 해소시켜 주려고 그 토록 반대했던 방송일을 다시 허락해 준 덕분이었다.
나이가 들며 갖추어진 지적인 이미지가 어필되며 몇 개의 CF에 단역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리던 그 무렵.........
당시 고등학교를 진학한 진우가 데려왔던 재욱을 처음 보았었다.
180이 넘는 키에 체대 지망생이라 몇 년을 갈고 닦은 매끈한 근육질 몸매......
당시 상희는 아들 친구이긴 했지만 마음이 설렐 정도로 흔들리는 자신을 느꼈다.
진우의 방에 갈 때 마다 은근히 자신을 훔쳐보던 재욱의 눈길을 눈치 채고 좀더
몸가짐을 단속했어야 했지만 아직 어린 아이들이라며 방심한 게 상희의 실수였다.
쇼파에 앉아 TV를 보다 방문이 열린 틈으로 자신의 다리사이를 훔쳐보는 재욱을
발견한 상희는 얼른 다리를 오므리려 했지만 그랬다간 재욱이 들켰다는 것을
알고 민망해 할까봐 잠시 그대로 기다렸다.
재욱이는 방금 분명 아줌마가 자신의 존재를 눈치 ?을거라 생각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팬티를 다리를 오므리지 않고 속옷을 그대로 드러낸 채 그대로 있자
주체할 수 없는 충동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재욱은 친구엄마의 팬티를 훔쳐보며 극도로 자극을 받은 상태에서 혼자만의 상상을
현실과 착각하기 시작했다.
상희는 잠시 재욱이 눈을 돌리거나 하면 다리를 오므릴 생각이었지만 어이없게도
방문이 벌컥 열리며 재욱이 방을 나왔다.
상희는 흠칫 놀라며 재욱을 눈치를 보았고 재욱은 상희에게 천천히 다가와 노골적으로
상희의 다리사이를 쳐다보았다.
상희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드러내 놓고 자신의 치부를 쳐다보는 아들의 친구...........
그 아이의 눈은 이미 초점이 흐려져 있었다.
겁에 질려버린 상희는 몸에 힘이 빠지고 등골이 오싹해지는 공포를 느꼈다.
상희를 향해 성큼성큼 다가간 재욱이가 재빠르게 상희의 입을 막으며 몸 위에 올라타더니
“아줌마! 소리 지르려면 지르세요! 진우가 알게 될 거니까요! 여기서 할까요? 방으로
가실래요?“
상희는 이 모습을 진우가 볼까 두려워 큰 충격을 받았음에도 일단 재욱에게 이끌려
안방으로 들어갔다.
거기서 어떻게든 재욱을 달래거나 혼내려던 상희가 자신의 결정이 오히려 화가 됐다는 걸
알기에는 그리 긴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방에 들어서자마자 거칠게 달려드는 재욱..........
언제 벗어버렸는지 남편보다 커 보이는 물건을 덜렁거리며 자신을 덮치는 재욱에게
제압돼 이미 젖가슴을 내어주었다.
자신의 젖가슴을 터트릴 듯 짓이기던 재욱은 틈을 주지 않고 팬티를 벗겨 내려버렸다.
상희도 더 이상은 안 된다고 생각하고 세차게 재욱을 밀며 저항했지만 재욱의 커다랗고
딱딱한 물건이 아랫배에 닿자 일순간 몸에 힘이 빠져버렸다.
안된다고 생각하면서도 어떻게든 저 물건을 뱃속에 넣고 싶다는 욕망이 온 몸을 휘감았고
단 한번만 이라면 차라리 못이기는 척 적당히 저항하며 무너져 버리고 싶은 마음까지
들었다.
그 짧은 사이 음부를 파고드는 재욱의 몽둥이............2년 만에 느껴보는 그 느낌!
찢어지는 고통이 뱃속까지 전해지더니 이내 고통은 조금씩 쾌감으로 변해갔다.
2년 만에 처음 남자를 맛보는 상희의 음부는 도무지 재욱의 물건을 놓아주지 않았다.
재욱이 몹시 괴로운 듯 인상을 쓰며 상희를 쳐다본다.
“아줌마~뭐죠? 너무 아파요! 그만 힘좀빼세요! 아프다구요!”
상희도 자신을 컨트롤하기 힘들었다.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움직이는 상희의 몸.
재욱은 생각지도 못한 고통에 심한 두려움을 느끼고 물건을 빼내려 했지만 마치 커다란
두 개의 돌덩어리에 짓눌린 듯 한 고통이 척추부터 머리끝까지 밀려왔다.
상희의 질이 경련을 일으킨 것이다.
상희도 고통이 밀려오기 시작했다.
마치 자신의 질이 통째로 뒤틀리는 듯 한 고통에 차라리 정신을 잃는 쪽이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그리고 그것은 재욱이도 마찬가지 였다....
둘은 처해져 있는 상황 따위는 생각할 틈도 없이 고통을 참지 못하고 소리를 질렀다.
귀를 찢는 듯 한 엄청난 비명이 집안을 가득 채우자 진우가 그 소리를 듣고 안방으로
찾아와 문을 열었다.
누구도 보아서는 안 될 장면임에도 거기다 그 대상이 아들임에도 불구하고 누군가
그 고통에서 벗어나게 도와줄 사람이 왔다는 것에 상희는 너무도 기뻤다…….
그 만큼 고통스러웠던 것이다.
재욱이 또한 방으로 들어온 진우를 보고 자신의 엄마를 강간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살려달라며 애원하듯 진우를 쳐다보고 있었다.
진우는 미쳐버릴 것 같았다.
조금 전 화장실을 간다며 나간 절친 재욱이 이렇게 엄마와 한 몸이 되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친구와 엄마가 한 몸이 된 상황을 보는 것만으로 정신이 아찔해 지는 충격을 받았는데
두 사람이 미친 듯이 비명을 지르며 자신에게 도움을 바라고 있다.
진우는 모든 것이 꿈이길 바랬지만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었다.
일단 두 사람을 살리고 보자는 생각에 차마 엄마에게 물어보지 못하고 재욱이에게 물었다.
“왜 그래? 어떻게 된 거야?”
“몰라 빠지질 않아~너무 아파~”
그때 상희가 모기만한 목소리로 말했다.
“진우야~질 경련~”
엄마지만 뺨이라도 후려치고 싶었다.
하지만 일단 사람부터 살려야 하는 상황.....
“엄마 119에 전화할게요!”
“안돼! 미쳤어?”
“그럼요?”
“어떻게든 해봐!”
진우는 얼른 자기 방으로 뛰어가 검색창에 ‘질경련’이란 단어를 넣어 검색을 했다.
그리곤 무엇을 찾았는지 욕실로 뛰어가 욕조에 물을 받기 시작했다.
그때까지도 고통에 비명을 질러대는 두 사람에게 뛰어간 진우는 재욱이에게
그 상태로 엄마를 안고 욕실까지 갈수 있겠냐고 물었다.
“해볼게~”
재욱이가 침대에서 상희를 껴안은 체 일어섰다...하지만 다시 밀려오는 고통에 상희를
놓칠 지경..
상희는 재욱이에게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두 팔과 다리로 재욱의 몸을 감았다.
한 발 두발 욕실로 움직이는 두 사람........진우는 자신의 친구에게 매달려 다리를 감고 있는
엄마의 모습이 너무도 부끄럽고 치욕스러웠다.
겨우 욕실로 도착한 두 사람에게 진우는 따뜻한 물속으로 들어가길 명령했다.
“저기로 들어가! 다른 방법은 모르겠어! 일단 그렇게 해봐!”
안간힘을 다해 고통을 참으며 욕조 속에 들어간 두 사람......운 좋게도 채 1분정도가
지났을 뿐인데 두 사람의 비명이 멈췄다.
재욱의 몸 위에 앉아있는 상희.......질속은 조금 전의 통증은 간데없고 어느새 커다란
재욱의 물건이 주는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그 쾌감에 자신도 모르게 잠시의 시간이라도 더 주어지길 바라는 상희...하지만
욕실밖에 서서 자신과 재욱을 바라보는 진우 때문에 아쉬움을 뒤로하고 욕조에서
일어나기 위해 다리에 힘을 준 상희의 질이 순간적으로 수축하며 다시 재욱의 물건을
자극했고 그 순간 고통에서 벗어난 재욱의 물건이 엄청난 양의 정액을 상희의 질 속에
울컥 이며 쏟아 내었다.
2년 만에 처음 느끼는 남자의 정액......상희는 자신의 아랫배를 가득 채우는 뜨거운 기운을
느꼈다.
흠칫 놀라며 진우를 쳐다보는 상희.........안타깝게도 진우는 그 모든 것을 모두 보고 있었다.
재욱의 모든 정액을 몸속에 받아버린 상희........민망함과 아들을 향한 미안함에 고개도
들지 못하고 욕조에서 일어났다.
진우는 욕조에서 일어선 엄마의 허벅지 사이로 허연 정액이 흐르는 것을 보고 세차게 상희의
뺨을 후려쳤다.
“쨔~악!”
사정을 하며 거의 이성을 잃었던 재욱은 그 소리에 깜짝 놀라며 정신을 차리더니
도망가듯 밖으로 나가 옷을 입고 집을 나가버렸다.
발가벗은 엄마와 단 둘이 마주한 진우..............
자신의 친구와 섹스를 나눈 것도 모자라 질경련으로 이런 큰 소동까지 만들어낸 엄마를
보는 진우의 마음은 씁쓸했다.
보통의 경우였다면 몹시 충격적이었을 상황이었지만 진우는 방금 전에 일어난 일들을
조금 특별하게 받아들였다.
의사인 아버지덕분에 부족한 것 없이 자라온 진우였지만 가정적인 것과는 거리가 먼
엄마 때문에 여느 아이들과는 많이 다르게 자라왔다.
따뜻한 사랑..........포근하게 안아주는 엄마의 품...........잘못한 것이 있을 때는 야단도
치고 매도 때려주는 그런 엄마가 늘 그리웠지만 상희는 그렇지 못했다.
사치스러운 모습으로 학교에와 아이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는가 하면 중학교 땐
촌지를 건넸다가 망신을 당한적도 있었다.
저녁에는 거의 집에 있질 않았고 아침도 거의 매일 진우가 직접 차려먹어야 했다.
그런 진우에게 상희는 엄마의 자격을 상실한지 오래였다.
그리고 사춘기에 접어들며 진우에게는 다른 엄마들과는 비교도 안 되는 미모와 몸매로
친구들에게까지 자위의 대상이 되어버린 엄마 상희가 어느덧 엄마로써가 아니라 여자로써
자리 잡기 시작했다.
야동을 볼 때도 야설을 읽을 때도 그리고 그것들을 보며 자위를 할 때도 진우에게 있어서
항상 그 대상은 엄마였다.
어느 여자들이나 그렇듯 집안에서는 몸가짐이 헤퍼지는 엄마를 순간순간 훔쳐보며 사진을
찍거나 자위를 해왔던 진우.
침대에 치마가 배까지 올라와 다리를 벌리고 자는 엄마를 보고도 덮치지 못한 것이
지금에 와서 너무 아쉬웠다....차라리 그때 진우가 먼저 상희를 덮쳐버렸다면 재욱에게
이렇게 엄마를 빼앗기는 일은 없었을 텐데!
진우는 그간의 모든 것을 엄마에게 털어놓기로 했다.
“엄마~!”
안방에서 젖은 옷을 갈아입고 있는 상희를 뒤에서 불렀다.
상희가 겁먹은 모습으로 진우를 쳐다보자
“엄마~얘기 좀 하자!” 라며 침대에 털썩 앉았고 마침 옷을 다 갈아입은 상희도 진우의
옆에 살며시 앉았다.
진우는 그간에 엄마에게 느껴왔던 서운한 감정들과 사춘기 이후 엄마를 여자로만 생각
했던 일, 그리고 매일 자위를 하거나 훔쳐보았던 일까지 모두 말해주었다.
상희는 몹시 놀라워했지만 한편 자신이 진우에게 너무도 소홀했던 것에서 이 모든
문제가 시작된걸 알고 크게 상심했다.
거의 한 시간동안 이어진 진우의 말을 듣고 만 있던 상희가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모두 엄마가 잘못한 거구나! 이젠 어떻게 해야 되지! 미안하구나! 진우야~이미
더러워져버린 엄마지만 지금이라도 진우에게 여자가 아닌 엄마가 되고 싶어!“
상희로써는 진심이었다.......
하지만 진우의 표정은 싸늘했다.
“엄마~내가 왜 이런 얘기들을 하는 거라고 생각해? 엄만 지금도 내 입장보단 자신의
생각이 먼저네!“
“그게 아니야~”
“엄마! 생각해봐! 이런 일 내가 못본척해주고 없었던 것처럼 하고 다시 예전처럼
돌아갔으면 좋겠지? 엄만 그게 가능할 것 같아? 식탁에 앉아서 음식준비를 하는
엄마의 뒷모습을 보며 ‘뭐 맛있는 걸 하시는 걸까?’ 이렇게 생각할 것 같아? 천만에...
아마도 재욱이 놈의 몸을 다리로 감고 비명을 질러대던 엄마가 먼저 생각나겠지!
안 그래? 지금에 와서 다정한 엄마로 돌아가고 싶다고....웃기지마!“
“진우야! 그럼 이제 와서 어떻게 하니?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거니?”
“엄마~엄만 오늘부터 엄마이기도 하면서 내 여자가 되어야해~아빠가 성불구란 거
나도 알고 있어~나~언젠간 엄마가 자위하는 것도 본적 있어~앞으론 내가 원할 땐
언제라도 엄마를 가질 거야~만약 어떤 식으로든 내말대로 하지 않는 다면 더 불행한
일이 생길지도 몰라~그게 내 생각이야!“
무언가 깊이 생각하던 상희가 다시 입을 연다.
“재욱이는 어떻게 하지?”
“불리한건 우리야! 엄마도 알다시피 나나 재욱이나 서로를 너무 잘 알아! 그 놈은
계산도 빠르고.......아마 분명 다시 엄마를 가지려 할 거야! 내가 생각할 땐 오늘 일을
경찰에 신고하지 않는 이상 재욱이를 피하긴 힘들어~그렇게 때문에 더더욱 엄마와
난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거야! 신고할 수 있어? 엄마!“
“안돼! 절대로 안 돼!”
“그럼 결론은 나온 거네! 엄만 나와 재욱이에게 동시에 공유되어야 해!”
“무슨 그런 말을?”
“그럼 신고도 하지 못하면서 재욱이에게 계속 끌려 다닐 거야? 누군가 재욱이를
통제할 사람이 필요해! 엄마는 오늘부터 나와 재욱이의 여자야! 재욱이 그 녀석
좀 밝히고 성격이 급하긴 해도 입도 무겁고 의리도 있는 놈이거든...“
갑자기 상희가 진우에게 화를 내기 시작했다.
“아무리 엄마가 잘못을 했어도 이게 말이 되니? 아빠도 계신데 어떻게 아들이라는
니가 친구랑 같이 이 엄마를.........차라리 죽어버릴거야! 아빠가 얼마나 불쌍해질지
생각해 봤니? 난 절대로 그렇게 못해.........“
“엄마~ 아까도 말했잖아! 아빠가 이 일을 알지 못하고는 절대로 재욱이를 떼어놓지
못해! 난 그놈을 아니까! 좋아! 그럼 엄마가 원하는 데로 해줄게! 내가 입을 틀어막고
있을 테니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직접 보도록 해봐!
진우는 그 말을 남기고 안방을 나와 가방을 챙겨 독서실을 향했다.
일은 생각보다 빨리 일어났다.....
독서실에 도착하기도 전에 울리는 핸드폰....
재욱이가 다시 찾아왔다는 엄마의 다급한 목소리가 들리더니 이내 끊어져 버렸다.
진우는 미친 듯이 집을 향해 뛰어갔다.
숨이 턱에 걸려 오바이트가 나올 것 같았다.
겨우 집에 도착해 현관에 비밀번호를 누르고 안으로 들어가자 거실바닥에 누운 엄마와
그 위에 올라탄 재욱이 놀란 눈으로 진우를 쳐다보았다.
반쯤 내려가 있는 재욱이의 바지, 옷이 벗겨져 가슴이 드러나 있는 상희......
성큼성큼 그들에게 다가간 진우는 있는 힘을 다해 재욱이의 옆구리를 걷어찼다.
재욱이는 얼마든지 피할 수 있었지만 일부러 피하지 않았다.
‘훅~’ 하는 비명을 지르며 옆구리를 부여잡고 숨도 쉬지 못하는 재욱이.
재욱이가 엄마에게서 떨어지자 엄마의 벌어진 다리사이에 시커먼 음부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무슨 일이야?”
진우의 말에 상희가 겁에 질려 떨리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진우야~재욱이가 현관 비밀번호를.........”
평소 제집처럼 진우의 집을 드나들던 재욱이 현관 비밀번호를 모를 리 없었다.
아까 진우가 그렇게 나가버리고 얼마 후 다시 집으로 찾아와 상희에게 문을
열어줄 것을 요구했던 재욱이.
재욱이는 아까 집을 나간 뒤 죄책감에 시달렸다.....하지만 그것도 잠시뿐~
아름다운 중년의 여인과 나눈 섹스...게다가 친구의 엄마......
잠시 전 상희의 몸속 깊은 곳에 사정했던 절정의 순간이 다시금 재욱이의 성욕을
불타오르게 했다.
진우의 집 앞을 서성거리던 재욱이는 진우가 나가는 것을 보고 다시 집으로 들어왔고
상희에게 할 말이 있다며 문을 열어달라고 했으나 상희는 거부하고 진우에게
전화를 했던 것이다.
하지만 현관 비밀번호를 알던 재욱은 순식간에 안을 들어와 상희를 넘어트렸고
한 참의 섹스가 이루어진 다음에야 진우가 들어온 것이었다.
“내가 그랬지 엄마! 저 새끼 다시 온다고! 혹시 기다린 거 아냐! 나랑은 하기 싫고
저 새끼랑만 하려고 그랬던 거 아냐? 이제 어쩔 거야? 내말대로 할 거야?“
화가 난 진우가 상희를 다그치듯 큰 소리로 물었다.
“진우야 제발!”
“정말 말 못 알아먹네! 씨팔!”
진우가 재욱이 쓰러진 쪽으로 얼굴을 돌려 말한다.
“야~너 내 허락 없이는 절데 엄마 건들지 마! 그러면 하게 해줄게!”
진우의 말에 재욱은 믿을 수 없다는 표정만 짖고 있다.
“야이 새끼야! 못 들었어? 나한테 물어보고 엄마랑 하라고!!! 그리고 엄마도 약속해!
내가 허락 할 때만 저 새끼하고 하라고.......알았어?“
모두 말이 없었다.
이미 돌이키기는 너무도 멀리 와버린 세 사람......
진우는 바닥에 놓았던 가방을 둘러메고 집을 나오며 두 사람에게 말했다.
“실컷 해! 지금은 내가 허락할 테니까 둘 다 실컷 해! 좀 있음 아빠 올 시간 이니까
그 전에 끝내고......그리고 재욱이 너 엄마 다치게 하지 마! 죽여 버릴 거야! 그리고
엄마! 저 새끼 나보다 더 좋아하면 안 돼 알았어?“
재욱이는 영문을 몰라서 눈이 동그랗게 커져있었고 상희는 체념한 듯 먼 곳을 보고
있었다.
그때부터 그렇게 세 사람의 섹스가 시작된 것이다.
곧 진우도 엄마와 섹스를 나누기 시작했고 아빠 명진을 피해 거의 매일 방과 후엔
집에서 섹스를 즐겼다.
한사코 거부하던 상희도 이젠 일상이 되어버린듯 아이들이 올 시간이면 항상 몸을
깨끗이 하고 옷도 좀 더 아이들이 원하는 것을 입었다.
진우와 재욱의 처음엔 몹시 어설펐지만 지금은 제법 상희를 만족시켜주고 있었다.
두 사람이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상희는 항상 사정에만 몰두하는 아이들에게 자신이 원하는 것을 말할 수 없어
답답해했지만 진우와 재욱이는 마치 상희의 마음이라도 안다는 듯 많은 정보를
수집해 나날이 섹스의 기술을 향상시켰다.
상희는 이제 두 사람 없이는 살수 없을 것 같았다.
날마다 자신의 두 구멍을 파고드는 아이들의 튼튼한 물건.........
그동안 참아왔던 성적욕구가 해소되자 하는 일 까지도 잘 풀리는 것 같았다.
상희의 달라진 모습을 제일 반긴 사람은 다름 아닌 명진.
항상 자신 때문에 상희가 우울해 하는 것 같아 자책하던 명진은 밝아진 상희의
모습에 매우 기뻐했고 상희가 하는 일마저 잘 풀리며 지금은 꽤나 유명해져있었다.
지적이고 아름다운 중년의 이미지를 어필한 상희..........하지만 매일 아들과 아들친구에게
격렬하게 섹스를 나누는 그녀의 이중적인 모습은 알지 못했다.
하지만 항상 모든 일은 싫증이 나는 법.
아이들도 마음껏 상희를 가질 수 있게 되자 요즘 들어 점점 섹스를 나누는 횟수가 줄었다.
상희는 솔직히 그게 싫었다.
그래서 인지 요즘 들어 몹시 야해진 옷차림이다.
아이들이 하루 종일 보이지 않는 날이면 불안할 지경인 상희는 아이들을 조금이라도 더
자극하기 위해 일부러 속옷을 입지 않거나 앞치마만 두르거나 하는 이벤트까지 생각해
내고 행동으로 옮기기도 했다.
물론 상희의 이벤트는 대성공이었다......아이들은 상희의 그런 모습을 더욱 바라는 듯
일상에서 아예 상희에게 옷을 입지 못하게 하곤 했다.
그런 날들이 더해지며 점점 강한 자극을 원하던 재욱이와 진우.......
결국 그런 것들은 엄마인 상희를 묶은 뒤 고통을 주거나 배설을 시키는 등의 변태적인
행위도 서슴치 않았다.
상희도 아이들도 그렇게 변해가는 자신들이 분명히 안 되는 것인 줄 알았지만 누구하나
그만두려는 사람은 없었다.
그러던 중 이렇게 공부를 핑계 삼아 매일 상희의 집에 머물던 재욱이가 상희와 명진이
같이 자고 있는 안방까지 침입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두 사람이 알지 못하는 사이 그 첫날부터 남편 명진에게 그 모습을 들켜버린
재욱과 상희.
아직 명진은 자신의 아들마저 아내를 가졌다는 사실은 알지 못했지만 이미 네 사람의
운명은 실타래처럼 얽혀버려 돌이킬 수 없는 나락을 향해 가고 있었다.
어린사람들이 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덜컥 겁이나 모든 글을 지우고 숨어지내다 이렇게 다시 음심이
발동하여 여기에 제가 만든 쓰레기를 투척해봅니다.
뭔가 예술적이고 내용있는 글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지금 (alt 와 왼쪽화살표)를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새벽 3시......명진의 안방......
밖에서 안방 문을 살며시 여는 검은 그림자, 그림자는 방안을 잠시 살피는 듯하더니
이윽고 발소리를 죽이며 안으로 들어왔다.
사실 명진은 자는 척 코를 골고 있었을 뿐 문이 열리는 그 순간 이전부터 검은 그림자를
기다리며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었다.
명진이 자신의 안방을 침입하는 그림자의 정체를 알게 된 건 불과3일전, 훨씬 이전부터
아내인 상희에게 일어나고 있었을 그 일을 생각하자 이가 갈리는 분노가 치밀어 올랐다.
명진의 옆에 누워있는 상희도 잠을 이루지 못하긴 마찬가지다.
어느새 옆에 다가온 검은 그림자, 그가 설마 이렇게 까지 대담한 행동을 3일째 연달아
하리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했다.
지금 상희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제발 남편이 깊은 잠에 빠져있기만 바라는 것뿐...
무기력한 자신을 원망하던 그 순간 그림자가 자신의 얼굴 앞에 무언가를 꺼내 놓았다.
그것이 무엇인지! 그가 무엇을 요구하는지!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너무도 잘 아는
상희는 온 몸에 분노와 긴장이 주는 전율을 느끼며 입을 열어 그것을 머금어야 했다.
잠들어 있는 남편을 옆에 두고 시커먼 그림자가 내민 육중한 방망이를 입에 담으려다
오후에 있을 촬영이 생각난 상희......
43살의 중년이지만 지적인 외모와 잘 관리된 주부답지 않은 섹시한 몸매를 가진 덕분에
최근 한 자동차 CF에서 모델로 활동하면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상희........
상희는 평소에 알고 있던 크기보다 월등히 커져 있는데다가 몹시 건조해 있는 그림자의
물건을 무리하게 입에 넣다간 입술을 다칠 수도 있다는 두려움에 잠시 입을 오므리고
침을 모은 뒤에야 현란한 혀놀림을 이용해 물건에 침을 바른 뒤 한 입 머금었다.
상희를 내려다보며 어둠속에서 음흉하게 웃고 있는 그림자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올해
고등학교 1학년인 아들의 절친 이재욱이다.
재욱은 천천히 친구의 엄마인 상희의 입속으로 자신의 물건을 밀어 넣었다.
상희는 목구멍에 닿은 물건 때문에 구역질이 날 것 같아 더 이상 버틸 수 없어 손으로
재욱이의 허벅지를 살며시 민다.
재욱은 조금 뒤로 물러서며 상희를 편하게 해주었다...아무리 스릴을 즐기는 게 목적이지만
자칫 상희가 소리라도 내면서 명진이 깨기라도 한다면 이 꿈같은 것들을 더 이상 즐기지
못할지도 모르기 때문에......
어느새 재욱은 자신의 물건을 정성스레 빨고 있는 상희의 부드러운 젖가슴을 주무르고
있었고 상희는 옆에 있는 남편 때문에 식은땀까지 흘리며 재욱이 하는 대로 몸을 맡기고
있었다.
시간이 어느 정도 흐른 뒤.........
상희는 곧 자신의 소중한 그곳마저 남편을 바로 옆에 둔 체로 재욱이에게 드러내야 한다는
사실이 몹시 치욕스러웠지만 한편으론 주체할 수 없는 애액이 자신의 구멍에서 쏟아지는
것을 느꼈다.
명진은 침대보를 붙잡고 짓이기며 겨우 화를 참고 있었다.
도무지 믿기지 않는 상황에 머릿속이 혼란해 얼음물 속에 머리라도 처박고 싶은 마음이다.
당장이라도 일어나 두 년놈들을 죽여 버려야 하지만 명진은 오늘까지 삼일 째 아무런 행동도
하지 못하고 있었다.
무엇이 명진을 그토록 혼란스럽게 하는 걸까!
명진은 3년 전 사고이후 발기가 멈춰버렸다.
흔히 말하는 ‘고자’..........
그런데 3일전 의사인 자신의 의학적 지식으로도 도저히 설명 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난
것이다.
코앞에서 아들친구의 물건을 빨고 있는 아내를 보며 왜 서지 않던 자신의 물건이
발기하는 것인지 명진은 알 수 없었다.
그래서 오늘까지도 이렇게 아내의 입속에 물건을 쑤셔 넣고 헤죽거리는 저 어린새끼에게
어떠한 응징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명진은 오늘도 어김없이 서서히 발기하는 자신의 물건을 느낀다.
아내와 재욱의 숨소리가 조금씩 거칠어지는 것을 느낄 때마다 명진의 물건도 점점
커져간다.
상희의 입에서 작은 신음이 새어나왔다.
“으~~~~응~~~~”
재욱이 놀라 동작을 멈춘다.
명진은 몸부림치는 척 하며 재욱의 물건을 빨아 주고 있는 아내가 보이도록 자세를 바꿨다.
천천히 머리가 흔들리고 있는 아내를 보고 믿을 수 없을 정도의 크기로 발기된 자신의
물건......
3년 전 그날 이후 세 번째 발기 그리고 이렇게 크게 발기한 적은 처음이다.........
당장이라도 그 물건을 가지고 아내의 구멍을 유린하고 싶었지만 아직 자신의
차례가 아니란 것을 잘 알고 있다.
아내와 재욱이 밖으로 나가는 것을 본 명진은 자신의 물건을 아래위로 훑어대며 자극해
보았고 어제 까지만 해도 둔감했던 귀두의 감각이 한 층 더 민감해진 것을 느끼고는
마음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겨우 3일 만에 사고 전처럼 기능이 회복된 자신의 물건을 부여잡고 눈물을 흘리며 재욱이
에게 감사해했다......있어서도 안 될 일이고 용서할 수도 없는 일이었지만 명진은 단지 다시
발기가 된다는 것만으로 재욱에게 그 어떤 책임도 묻지 않으리라 작정했다.
물론 아내와의 관계만큼은 끊어버려야 겠지만~!
그리고 지금 이 집안 어딘가에 숨어서 아들친구에게 음부를 내어주고 있을 아내 상희를
생각하며 파도처럼 밀려오는 흥분이 느껴졌고 어느 틈엔가 아내 상희를 향한 분노도
조금씩 사라지고 있었다.
단지 강압에 의한 것이었다면 그리고 더 이상 지속되지만 않는 다면 모든 것을 묻어버릴
생각이었다.
그리고 명진은 당분간 아내에게 이 사실을 숨기기로 마음먹었다.
연 이틀간 재욱과 섹스를 나누는 아내를 본 후 분명히 발기가 됐지만 어쩐 일인지
도무지 혼자서는 발기 시킬 수 없었다.
이렇게 3일간 피가 거꾸로 솟구치는 분노를 참으며 아내와 재욱을 지켜만 보고 있는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다.
명진은 좀 더 명확한 의학적 이유를 밝혀낸 뒤에야 아내에게 그 사실을 말해주기로
결심하고 침대에 다시 누워 자는 척 하며 아내를 기다렸다.
아들의 방...........
상희의 아들인 진우가 침대 끝에 겨우 걸쳐 누워서는 옆에서 격렬하게 섹스를
나누고 있는 엄마와 재욱이에게 짜증을 낸다.
“아~씨발! 자는데 왜 여기서 그래? 바닥에서 하든가~아님 다른 방에 가던지~씨팔!”
아들의 옆에 누워 재욱이와 섹스를 나누는 상희......어쩌다 이렇게 까지 되어버린 걸까!
상희의 배위에 올라타고 상희의 두 다리를 어깨에 걸친 재욱이 열심히 절구질을
하고 있다.
“아줌마~점점 색골이 되가는 것 같아요~”
“정말이지~으~흡~으~~응~~으응~~너희들~~때문에~힘들어~~으~~흡~~”
진우는 자신이 누워있는 침대에서 친구와 섹스를 나누는 엄마를 보며 비아냥거리는
말투로 말했다.
“엄마~않 쪽팔려? 한 번이라도 제대로 반항 해본 적 있어? 진짜 색골 아냐?”
처음 엄마가 재욱이에게 강간을 당한 그 날 부터 지금까지 진우는 엄마가 불쌍하단
생각도 들긴 했지만 솔직히 원망스러움이 더욱 컸다.
그토록 사모해왔던 엄마를 마음껏 가질 수 있게 됐지만 솔직히 다른 사람과 엄마를
공유해야 한다는 것은 참을 수 없는 질투를 유발했던 것이다.
그리고 자신보다 먼저 엄마와 섹스를 나누며 자신보다 우월한 입지를 다져버린
재욱을 향한 원망은 말할 것도 없는 것이었다.
상희는 아들의 곁에 누워 아들친구인 재욱의 물건을 받아들이며 자신의 기구했던
1년을 돌이켜 보았다.
남편의 사고이후 2년을 섹스 없이 살아왔던 상희......
상희가 남편과의 결혼 때문에 접었었던 꿈에 한 발 다가서며 CF모델을 뽑는 오디션을
보러 다닐 있었던 것은 성기능을 상실해버린 남편 명진이 억눌린 상희의 성적욕구를
다른 쪽으로 나마 해소시켜 주려고 그 토록 반대했던 방송일을 다시 허락해 준 덕분이었다.
나이가 들며 갖추어진 지적인 이미지가 어필되며 몇 개의 CF에 단역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리던 그 무렵.........
당시 고등학교를 진학한 진우가 데려왔던 재욱을 처음 보았었다.
180이 넘는 키에 체대 지망생이라 몇 년을 갈고 닦은 매끈한 근육질 몸매......
당시 상희는 아들 친구이긴 했지만 마음이 설렐 정도로 흔들리는 자신을 느꼈다.
진우의 방에 갈 때 마다 은근히 자신을 훔쳐보던 재욱의 눈길을 눈치 채고 좀더
몸가짐을 단속했어야 했지만 아직 어린 아이들이라며 방심한 게 상희의 실수였다.
쇼파에 앉아 TV를 보다 방문이 열린 틈으로 자신의 다리사이를 훔쳐보는 재욱을
발견한 상희는 얼른 다리를 오므리려 했지만 그랬다간 재욱이 들켰다는 것을
알고 민망해 할까봐 잠시 그대로 기다렸다.
재욱이는 방금 분명 아줌마가 자신의 존재를 눈치 ?을거라 생각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팬티를 다리를 오므리지 않고 속옷을 그대로 드러낸 채 그대로 있자
주체할 수 없는 충동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재욱은 친구엄마의 팬티를 훔쳐보며 극도로 자극을 받은 상태에서 혼자만의 상상을
현실과 착각하기 시작했다.
상희는 잠시 재욱이 눈을 돌리거나 하면 다리를 오므릴 생각이었지만 어이없게도
방문이 벌컥 열리며 재욱이 방을 나왔다.
상희는 흠칫 놀라며 재욱을 눈치를 보았고 재욱은 상희에게 천천히 다가와 노골적으로
상희의 다리사이를 쳐다보았다.
상희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드러내 놓고 자신의 치부를 쳐다보는 아들의 친구...........
그 아이의 눈은 이미 초점이 흐려져 있었다.
겁에 질려버린 상희는 몸에 힘이 빠지고 등골이 오싹해지는 공포를 느꼈다.
상희를 향해 성큼성큼 다가간 재욱이가 재빠르게 상희의 입을 막으며 몸 위에 올라타더니
“아줌마! 소리 지르려면 지르세요! 진우가 알게 될 거니까요! 여기서 할까요? 방으로
가실래요?“
상희는 이 모습을 진우가 볼까 두려워 큰 충격을 받았음에도 일단 재욱에게 이끌려
안방으로 들어갔다.
거기서 어떻게든 재욱을 달래거나 혼내려던 상희가 자신의 결정이 오히려 화가 됐다는 걸
알기에는 그리 긴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방에 들어서자마자 거칠게 달려드는 재욱..........
언제 벗어버렸는지 남편보다 커 보이는 물건을 덜렁거리며 자신을 덮치는 재욱에게
제압돼 이미 젖가슴을 내어주었다.
자신의 젖가슴을 터트릴 듯 짓이기던 재욱은 틈을 주지 않고 팬티를 벗겨 내려버렸다.
상희도 더 이상은 안 된다고 생각하고 세차게 재욱을 밀며 저항했지만 재욱의 커다랗고
딱딱한 물건이 아랫배에 닿자 일순간 몸에 힘이 빠져버렸다.
안된다고 생각하면서도 어떻게든 저 물건을 뱃속에 넣고 싶다는 욕망이 온 몸을 휘감았고
단 한번만 이라면 차라리 못이기는 척 적당히 저항하며 무너져 버리고 싶은 마음까지
들었다.
그 짧은 사이 음부를 파고드는 재욱의 몽둥이............2년 만에 느껴보는 그 느낌!
찢어지는 고통이 뱃속까지 전해지더니 이내 고통은 조금씩 쾌감으로 변해갔다.
2년 만에 처음 남자를 맛보는 상희의 음부는 도무지 재욱의 물건을 놓아주지 않았다.
재욱이 몹시 괴로운 듯 인상을 쓰며 상희를 쳐다본다.
“아줌마~뭐죠? 너무 아파요! 그만 힘좀빼세요! 아프다구요!”
상희도 자신을 컨트롤하기 힘들었다.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움직이는 상희의 몸.
재욱은 생각지도 못한 고통에 심한 두려움을 느끼고 물건을 빼내려 했지만 마치 커다란
두 개의 돌덩어리에 짓눌린 듯 한 고통이 척추부터 머리끝까지 밀려왔다.
상희의 질이 경련을 일으킨 것이다.
상희도 고통이 밀려오기 시작했다.
마치 자신의 질이 통째로 뒤틀리는 듯 한 고통에 차라리 정신을 잃는 쪽이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그리고 그것은 재욱이도 마찬가지 였다....
둘은 처해져 있는 상황 따위는 생각할 틈도 없이 고통을 참지 못하고 소리를 질렀다.
귀를 찢는 듯 한 엄청난 비명이 집안을 가득 채우자 진우가 그 소리를 듣고 안방으로
찾아와 문을 열었다.
누구도 보아서는 안 될 장면임에도 거기다 그 대상이 아들임에도 불구하고 누군가
그 고통에서 벗어나게 도와줄 사람이 왔다는 것에 상희는 너무도 기뻤다…….
그 만큼 고통스러웠던 것이다.
재욱이 또한 방으로 들어온 진우를 보고 자신의 엄마를 강간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살려달라며 애원하듯 진우를 쳐다보고 있었다.
진우는 미쳐버릴 것 같았다.
조금 전 화장실을 간다며 나간 절친 재욱이 이렇게 엄마와 한 몸이 되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친구와 엄마가 한 몸이 된 상황을 보는 것만으로 정신이 아찔해 지는 충격을 받았는데
두 사람이 미친 듯이 비명을 지르며 자신에게 도움을 바라고 있다.
진우는 모든 것이 꿈이길 바랬지만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었다.
일단 두 사람을 살리고 보자는 생각에 차마 엄마에게 물어보지 못하고 재욱이에게 물었다.
“왜 그래? 어떻게 된 거야?”
“몰라 빠지질 않아~너무 아파~”
그때 상희가 모기만한 목소리로 말했다.
“진우야~질 경련~”
엄마지만 뺨이라도 후려치고 싶었다.
하지만 일단 사람부터 살려야 하는 상황.....
“엄마 119에 전화할게요!”
“안돼! 미쳤어?”
“그럼요?”
“어떻게든 해봐!”
진우는 얼른 자기 방으로 뛰어가 검색창에 ‘질경련’이란 단어를 넣어 검색을 했다.
그리곤 무엇을 찾았는지 욕실로 뛰어가 욕조에 물을 받기 시작했다.
그때까지도 고통에 비명을 질러대는 두 사람에게 뛰어간 진우는 재욱이에게
그 상태로 엄마를 안고 욕실까지 갈수 있겠냐고 물었다.
“해볼게~”
재욱이가 침대에서 상희를 껴안은 체 일어섰다...하지만 다시 밀려오는 고통에 상희를
놓칠 지경..
상희는 재욱이에게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두 팔과 다리로 재욱의 몸을 감았다.
한 발 두발 욕실로 움직이는 두 사람........진우는 자신의 친구에게 매달려 다리를 감고 있는
엄마의 모습이 너무도 부끄럽고 치욕스러웠다.
겨우 욕실로 도착한 두 사람에게 진우는 따뜻한 물속으로 들어가길 명령했다.
“저기로 들어가! 다른 방법은 모르겠어! 일단 그렇게 해봐!”
안간힘을 다해 고통을 참으며 욕조 속에 들어간 두 사람......운 좋게도 채 1분정도가
지났을 뿐인데 두 사람의 비명이 멈췄다.
재욱의 몸 위에 앉아있는 상희.......질속은 조금 전의 통증은 간데없고 어느새 커다란
재욱의 물건이 주는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그 쾌감에 자신도 모르게 잠시의 시간이라도 더 주어지길 바라는 상희...하지만
욕실밖에 서서 자신과 재욱을 바라보는 진우 때문에 아쉬움을 뒤로하고 욕조에서
일어나기 위해 다리에 힘을 준 상희의 질이 순간적으로 수축하며 다시 재욱의 물건을
자극했고 그 순간 고통에서 벗어난 재욱의 물건이 엄청난 양의 정액을 상희의 질 속에
울컥 이며 쏟아 내었다.
2년 만에 처음 느끼는 남자의 정액......상희는 자신의 아랫배를 가득 채우는 뜨거운 기운을
느꼈다.
흠칫 놀라며 진우를 쳐다보는 상희.........안타깝게도 진우는 그 모든 것을 모두 보고 있었다.
재욱의 모든 정액을 몸속에 받아버린 상희........민망함과 아들을 향한 미안함에 고개도
들지 못하고 욕조에서 일어났다.
진우는 욕조에서 일어선 엄마의 허벅지 사이로 허연 정액이 흐르는 것을 보고 세차게 상희의
뺨을 후려쳤다.
“쨔~악!”
사정을 하며 거의 이성을 잃었던 재욱은 그 소리에 깜짝 놀라며 정신을 차리더니
도망가듯 밖으로 나가 옷을 입고 집을 나가버렸다.
발가벗은 엄마와 단 둘이 마주한 진우..............
자신의 친구와 섹스를 나눈 것도 모자라 질경련으로 이런 큰 소동까지 만들어낸 엄마를
보는 진우의 마음은 씁쓸했다.
보통의 경우였다면 몹시 충격적이었을 상황이었지만 진우는 방금 전에 일어난 일들을
조금 특별하게 받아들였다.
의사인 아버지덕분에 부족한 것 없이 자라온 진우였지만 가정적인 것과는 거리가 먼
엄마 때문에 여느 아이들과는 많이 다르게 자라왔다.
따뜻한 사랑..........포근하게 안아주는 엄마의 품...........잘못한 것이 있을 때는 야단도
치고 매도 때려주는 그런 엄마가 늘 그리웠지만 상희는 그렇지 못했다.
사치스러운 모습으로 학교에와 아이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는가 하면 중학교 땐
촌지를 건넸다가 망신을 당한적도 있었다.
저녁에는 거의 집에 있질 않았고 아침도 거의 매일 진우가 직접 차려먹어야 했다.
그런 진우에게 상희는 엄마의 자격을 상실한지 오래였다.
그리고 사춘기에 접어들며 진우에게는 다른 엄마들과는 비교도 안 되는 미모와 몸매로
친구들에게까지 자위의 대상이 되어버린 엄마 상희가 어느덧 엄마로써가 아니라 여자로써
자리 잡기 시작했다.
야동을 볼 때도 야설을 읽을 때도 그리고 그것들을 보며 자위를 할 때도 진우에게 있어서
항상 그 대상은 엄마였다.
어느 여자들이나 그렇듯 집안에서는 몸가짐이 헤퍼지는 엄마를 순간순간 훔쳐보며 사진을
찍거나 자위를 해왔던 진우.
침대에 치마가 배까지 올라와 다리를 벌리고 자는 엄마를 보고도 덮치지 못한 것이
지금에 와서 너무 아쉬웠다....차라리 그때 진우가 먼저 상희를 덮쳐버렸다면 재욱에게
이렇게 엄마를 빼앗기는 일은 없었을 텐데!
진우는 그간의 모든 것을 엄마에게 털어놓기로 했다.
“엄마~!”
안방에서 젖은 옷을 갈아입고 있는 상희를 뒤에서 불렀다.
상희가 겁먹은 모습으로 진우를 쳐다보자
“엄마~얘기 좀 하자!” 라며 침대에 털썩 앉았고 마침 옷을 다 갈아입은 상희도 진우의
옆에 살며시 앉았다.
진우는 그간에 엄마에게 느껴왔던 서운한 감정들과 사춘기 이후 엄마를 여자로만 생각
했던 일, 그리고 매일 자위를 하거나 훔쳐보았던 일까지 모두 말해주었다.
상희는 몹시 놀라워했지만 한편 자신이 진우에게 너무도 소홀했던 것에서 이 모든
문제가 시작된걸 알고 크게 상심했다.
거의 한 시간동안 이어진 진우의 말을 듣고 만 있던 상희가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모두 엄마가 잘못한 거구나! 이젠 어떻게 해야 되지! 미안하구나! 진우야~이미
더러워져버린 엄마지만 지금이라도 진우에게 여자가 아닌 엄마가 되고 싶어!“
상희로써는 진심이었다.......
하지만 진우의 표정은 싸늘했다.
“엄마~내가 왜 이런 얘기들을 하는 거라고 생각해? 엄만 지금도 내 입장보단 자신의
생각이 먼저네!“
“그게 아니야~”
“엄마! 생각해봐! 이런 일 내가 못본척해주고 없었던 것처럼 하고 다시 예전처럼
돌아갔으면 좋겠지? 엄만 그게 가능할 것 같아? 식탁에 앉아서 음식준비를 하는
엄마의 뒷모습을 보며 ‘뭐 맛있는 걸 하시는 걸까?’ 이렇게 생각할 것 같아? 천만에...
아마도 재욱이 놈의 몸을 다리로 감고 비명을 질러대던 엄마가 먼저 생각나겠지!
안 그래? 지금에 와서 다정한 엄마로 돌아가고 싶다고....웃기지마!“
“진우야! 그럼 이제 와서 어떻게 하니?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거니?”
“엄마~엄만 오늘부터 엄마이기도 하면서 내 여자가 되어야해~아빠가 성불구란 거
나도 알고 있어~나~언젠간 엄마가 자위하는 것도 본적 있어~앞으론 내가 원할 땐
언제라도 엄마를 가질 거야~만약 어떤 식으로든 내말대로 하지 않는 다면 더 불행한
일이 생길지도 몰라~그게 내 생각이야!“
무언가 깊이 생각하던 상희가 다시 입을 연다.
“재욱이는 어떻게 하지?”
“불리한건 우리야! 엄마도 알다시피 나나 재욱이나 서로를 너무 잘 알아! 그 놈은
계산도 빠르고.......아마 분명 다시 엄마를 가지려 할 거야! 내가 생각할 땐 오늘 일을
경찰에 신고하지 않는 이상 재욱이를 피하긴 힘들어~그렇게 때문에 더더욱 엄마와
난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거야! 신고할 수 있어? 엄마!“
“안돼! 절대로 안 돼!”
“그럼 결론은 나온 거네! 엄만 나와 재욱이에게 동시에 공유되어야 해!”
“무슨 그런 말을?”
“그럼 신고도 하지 못하면서 재욱이에게 계속 끌려 다닐 거야? 누군가 재욱이를
통제할 사람이 필요해! 엄마는 오늘부터 나와 재욱이의 여자야! 재욱이 그 녀석
좀 밝히고 성격이 급하긴 해도 입도 무겁고 의리도 있는 놈이거든...“
갑자기 상희가 진우에게 화를 내기 시작했다.
“아무리 엄마가 잘못을 했어도 이게 말이 되니? 아빠도 계신데 어떻게 아들이라는
니가 친구랑 같이 이 엄마를.........차라리 죽어버릴거야! 아빠가 얼마나 불쌍해질지
생각해 봤니? 난 절대로 그렇게 못해.........“
“엄마~ 아까도 말했잖아! 아빠가 이 일을 알지 못하고는 절대로 재욱이를 떼어놓지
못해! 난 그놈을 아니까! 좋아! 그럼 엄마가 원하는 데로 해줄게! 내가 입을 틀어막고
있을 테니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직접 보도록 해봐!
진우는 그 말을 남기고 안방을 나와 가방을 챙겨 독서실을 향했다.
일은 생각보다 빨리 일어났다.....
독서실에 도착하기도 전에 울리는 핸드폰....
재욱이가 다시 찾아왔다는 엄마의 다급한 목소리가 들리더니 이내 끊어져 버렸다.
진우는 미친 듯이 집을 향해 뛰어갔다.
숨이 턱에 걸려 오바이트가 나올 것 같았다.
겨우 집에 도착해 현관에 비밀번호를 누르고 안으로 들어가자 거실바닥에 누운 엄마와
그 위에 올라탄 재욱이 놀란 눈으로 진우를 쳐다보았다.
반쯤 내려가 있는 재욱이의 바지, 옷이 벗겨져 가슴이 드러나 있는 상희......
성큼성큼 그들에게 다가간 진우는 있는 힘을 다해 재욱이의 옆구리를 걷어찼다.
재욱이는 얼마든지 피할 수 있었지만 일부러 피하지 않았다.
‘훅~’ 하는 비명을 지르며 옆구리를 부여잡고 숨도 쉬지 못하는 재욱이.
재욱이가 엄마에게서 떨어지자 엄마의 벌어진 다리사이에 시커먼 음부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무슨 일이야?”
진우의 말에 상희가 겁에 질려 떨리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진우야~재욱이가 현관 비밀번호를.........”
평소 제집처럼 진우의 집을 드나들던 재욱이 현관 비밀번호를 모를 리 없었다.
아까 진우가 그렇게 나가버리고 얼마 후 다시 집으로 찾아와 상희에게 문을
열어줄 것을 요구했던 재욱이.
재욱이는 아까 집을 나간 뒤 죄책감에 시달렸다.....하지만 그것도 잠시뿐~
아름다운 중년의 여인과 나눈 섹스...게다가 친구의 엄마......
잠시 전 상희의 몸속 깊은 곳에 사정했던 절정의 순간이 다시금 재욱이의 성욕을
불타오르게 했다.
진우의 집 앞을 서성거리던 재욱이는 진우가 나가는 것을 보고 다시 집으로 들어왔고
상희에게 할 말이 있다며 문을 열어달라고 했으나 상희는 거부하고 진우에게
전화를 했던 것이다.
하지만 현관 비밀번호를 알던 재욱은 순식간에 안을 들어와 상희를 넘어트렸고
한 참의 섹스가 이루어진 다음에야 진우가 들어온 것이었다.
“내가 그랬지 엄마! 저 새끼 다시 온다고! 혹시 기다린 거 아냐! 나랑은 하기 싫고
저 새끼랑만 하려고 그랬던 거 아냐? 이제 어쩔 거야? 내말대로 할 거야?“
화가 난 진우가 상희를 다그치듯 큰 소리로 물었다.
“진우야 제발!”
“정말 말 못 알아먹네! 씨팔!”
진우가 재욱이 쓰러진 쪽으로 얼굴을 돌려 말한다.
“야~너 내 허락 없이는 절데 엄마 건들지 마! 그러면 하게 해줄게!”
진우의 말에 재욱은 믿을 수 없다는 표정만 짖고 있다.
“야이 새끼야! 못 들었어? 나한테 물어보고 엄마랑 하라고!!! 그리고 엄마도 약속해!
내가 허락 할 때만 저 새끼하고 하라고.......알았어?“
모두 말이 없었다.
이미 돌이키기는 너무도 멀리 와버린 세 사람......
진우는 바닥에 놓았던 가방을 둘러메고 집을 나오며 두 사람에게 말했다.
“실컷 해! 지금은 내가 허락할 테니까 둘 다 실컷 해! 좀 있음 아빠 올 시간 이니까
그 전에 끝내고......그리고 재욱이 너 엄마 다치게 하지 마! 죽여 버릴 거야! 그리고
엄마! 저 새끼 나보다 더 좋아하면 안 돼 알았어?“
재욱이는 영문을 몰라서 눈이 동그랗게 커져있었고 상희는 체념한 듯 먼 곳을 보고
있었다.
그때부터 그렇게 세 사람의 섹스가 시작된 것이다.
곧 진우도 엄마와 섹스를 나누기 시작했고 아빠 명진을 피해 거의 매일 방과 후엔
집에서 섹스를 즐겼다.
한사코 거부하던 상희도 이젠 일상이 되어버린듯 아이들이 올 시간이면 항상 몸을
깨끗이 하고 옷도 좀 더 아이들이 원하는 것을 입었다.
진우와 재욱의 처음엔 몹시 어설펐지만 지금은 제법 상희를 만족시켜주고 있었다.
두 사람이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상희는 항상 사정에만 몰두하는 아이들에게 자신이 원하는 것을 말할 수 없어
답답해했지만 진우와 재욱이는 마치 상희의 마음이라도 안다는 듯 많은 정보를
수집해 나날이 섹스의 기술을 향상시켰다.
상희는 이제 두 사람 없이는 살수 없을 것 같았다.
날마다 자신의 두 구멍을 파고드는 아이들의 튼튼한 물건.........
그동안 참아왔던 성적욕구가 해소되자 하는 일 까지도 잘 풀리는 것 같았다.
상희의 달라진 모습을 제일 반긴 사람은 다름 아닌 명진.
항상 자신 때문에 상희가 우울해 하는 것 같아 자책하던 명진은 밝아진 상희의
모습에 매우 기뻐했고 상희가 하는 일마저 잘 풀리며 지금은 꽤나 유명해져있었다.
지적이고 아름다운 중년의 이미지를 어필한 상희..........하지만 매일 아들과 아들친구에게
격렬하게 섹스를 나누는 그녀의 이중적인 모습은 알지 못했다.
하지만 항상 모든 일은 싫증이 나는 법.
아이들도 마음껏 상희를 가질 수 있게 되자 요즘 들어 점점 섹스를 나누는 횟수가 줄었다.
상희는 솔직히 그게 싫었다.
그래서 인지 요즘 들어 몹시 야해진 옷차림이다.
아이들이 하루 종일 보이지 않는 날이면 불안할 지경인 상희는 아이들을 조금이라도 더
자극하기 위해 일부러 속옷을 입지 않거나 앞치마만 두르거나 하는 이벤트까지 생각해
내고 행동으로 옮기기도 했다.
물론 상희의 이벤트는 대성공이었다......아이들은 상희의 그런 모습을 더욱 바라는 듯
일상에서 아예 상희에게 옷을 입지 못하게 하곤 했다.
그런 날들이 더해지며 점점 강한 자극을 원하던 재욱이와 진우.......
결국 그런 것들은 엄마인 상희를 묶은 뒤 고통을 주거나 배설을 시키는 등의 변태적인
행위도 서슴치 않았다.
상희도 아이들도 그렇게 변해가는 자신들이 분명히 안 되는 것인 줄 알았지만 누구하나
그만두려는 사람은 없었다.
그러던 중 이렇게 공부를 핑계 삼아 매일 상희의 집에 머물던 재욱이가 상희와 명진이
같이 자고 있는 안방까지 침입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두 사람이 알지 못하는 사이 그 첫날부터 남편 명진에게 그 모습을 들켜버린
재욱과 상희.
아직 명진은 자신의 아들마저 아내를 가졌다는 사실은 알지 못했지만 이미 네 사람의
운명은 실타래처럼 얽혀버려 돌이킬 수 없는 나락을 향해 가고 있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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