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일 원장입니다~"
"원장은 씨발...나요 매형. 신동일 원장님 큰 처남 문식이."
전화를 잡은 신동일 원장의 눈꼬리가 치켜 올라갔다. 전화상대가 항상 자기에게 적대적으로 대하며 집안 어른
대접은 눈꼽만치도 해주지 않는 문식이었기 때문이다.
"어어~~처남...웬일이야. 나한테 전화를 다 하고.."
"왜요? 난 매형한테 전화하면 안됩니까?"
"아..아니...그게 아니고 반가워서 그러지.."
아버지의 재산 중 엄청난 부분이 자기 누나의 남편인 신동일 원장의 병원을 차리는데 들어갔다는것을 항상
불쾌하게 생각하는 문식이었다. 그리고 그런 감정을 숨기지 않고 자기에게 거칠고 예의 상실하게 대하는 문식이 신동일 원장으로서는 눈에 가시였다.
"부탁 좀 할라구 전화 했수다."
"부탁? 뭔데?"
"우리 가족 3주 뒤면 다시 미국으로 갈껀데 여기에서 건강검진이나 받고 갈라고요. 미국 그 노무 나라 의료비가
좀 비싸야말이지. 그러니 우리 가족 건강검진 스케줄 좀 잡아주소."
아예 매형이라는 위치는 안중에도 없는 반말짓거리였다. 신동일 원장의 이는 자기도 모르게 으드득 갈렸다.
"그래...알았어. 스케줄 잡아 놓을께."
"설마 건강검진 한답시고 돈 내라고 할껀 아니겠죠? 울 아버지 돈으로 만든 병원인데 말요~"
"그럴리가 있나.. 내가 잘 해 줄테니 오라구."
"알았수. 그럼 나랑 성재는 좀 나중에 하고 내일 성재엄마를 병원으로 보낼테니 잘 좀 해주소. 이것저것 할수 있는 검사는 다 하고..끊수!!"
인사도 없이 덜커덕 문식의 목소리가 사라졌다. 뚜우~뚜우~거리는 기계음을 듣는 신동일 원장의 가슴은
분함으로 들끓었다.
"이런 젠장할 놈!! 내가 무식한 졸부집안에 들어가 사위노릇하는것도 역겨워 죽겠구만 어디서 위세야!! 이런
천하에 버르장머리 없는 새끼 같으니.."
신동일 원장이 끓어오르는 분함을 견디지 못해 욕지거리를 하는 중 그의 책상아래에서 누군가가 고개를 들었다.
"원장님...그만 할까요? 기분 안 좋으신것 같은데.."
책상 밑에서 나온건 그 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 혜원이었다. 그녀는 책상 밑에서 신동일 원장의 툭 튀어나온 배
아래 자지를 빨다가 나온것이었다. 이 시간쯤 되면 병원에 있는 다섯명의 간호사와 번갈아가며 놀음을 즐기는
것이 신동일 원장의 낙이었다.
"아냐...다시 계속 해. 흐으...열을 받으니까 자지가 서다가도 쪼그라들어버렸네...씨발.."
눈치를 보던 혜원은 다시 책상밑으로 몸을 낮추고 오므라든 신동일 원장의 자지를 혀로 ?기 시작했다. 이
병원에서 일하기 위해서는 드럽지만 어쩔수 없는 일이었다.
"으이 씨발...열이 가라앉지를 않네. 아무래도 오늘은 너하고 간만에 질펀하게 놀아야겠다. 혜원이 너는 젖가슴이 일품이었지?"
신동일 원장은 책상밑의 혜원을 향해 손을 뻗어 간호사복 안으로 집어넣었다.
"씨발...내가 너는 간호사복 입을때 브래지어 하지 말랬지. 내가 항상 만질수 있게... 왜 말을 안들어!!"
"흐읍...흐읍...네....네...."
혜원은 신동일 원장의 신경질에 빠르게 원피스로 되어있는 간호사복의 단추를 풀러 어깨 아래로 내려버렸다.
그리고 브래지어를 풀렀다.
"흐으...그래... 너는 이 맛이라니까...내가 이번달에 특별 보너스를 준다는거 이야기 했던가?"
혜원의 탐스러운 젖가슴을 손으로 거칠게 뒤적거리며 신동일 원장은 느믈거렸고 특별 보너스 이야기를 들은
혜원의 혀줄기는 더욱 빠르게 그의 자지를 감싸 안았다.
"안녕하세요. 원장님"
"어이구...성재 엄마.. 어서와요."
다음날 문식의 말대로 신아는 신동일 원장의 병원으로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왔다. 무식하게 자기를 대하는
문식과는 달리 신아는 신동일 원장을 원장님이라고 깍듯이 대하고 있었다.
"바쁘신데 괜히 저때문에 시간 버리시는거 아니에요?"
"아니요. 당연히 제가 해 줘야죠. 부담 갖지 말고 저기 간호사 따라가서 안내를 받으세요. 제가 검사 끝나면
결과에 대해 말씀을 드릴테니.."
"네에...고맙습니다."
신아가 밖으로 나가는 뒷모습을 보면서 신동일 원장은 입맛을 다셨다. 자기 와이프인 소연보다 두 세살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그녀였는데 여자로서의 느낌은 집에 있는 아내와 180도 달랐기 때문이다.
"으음....미국물을 먹어서 그런가? 몸 관리를 아주 잘했네. 오히려 예전보다 살짝 육덕진게 더 맛스럽게
보이는데..."
신동일 원장은 므흣한 표정을 지으며 자리에 앉아 의자 깊숙이 몸을 밀어넣었다. 그리고 그의 기억속에서
오랫동안 지워져있었던 그녀에 대한 은밀한 기억을 끄집어 내었다. 결코 남들이 알아서는 안되는 기억을...
그때는 신아가 문식과 결혼하고 한달이 지난 시점이었다. 문식보다 1년 먼저 소연과 결혼을 한 동일은
종합병원에서 레지던트를 하고 있었다.
워낙 집안이 어려웠지만 야심이 많았던 동일은 졸부 현곤의 돈이 탐이 나 사랑도 없이 소연과 결혼을 했고 현곤의 집에서 처가살이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의사를 하기에는 그다지 총명하지는 않았던 그는 몇번 전문의 시험에서 미끄러졌고 그로 인해 현곤의 집에서는 조롱의 대상이 되어 있었다.
"아이고오~ 의사가 될꺼라고해서 딸내미를 맡겼더니 이게 뭐냐? 맨날 의사 쫄병노릇이나 하고...멍청한 놈.."
"뭐 하나라도 잘하는게 있어야지 내가 좋아하지...시험은 맨날 떨어져...밤일은 젬병이고...아이구 내 팔자야~~"
현곤과 아내 소연은 노골적으로 그를 무시했고 그는 그저 그집에서 무능한 사위이고 남편일뿐이었다. 그런데
망나니 문식이 동네 누나인 신아와 사고를 치고 떡하니 결혼을 한것이었다. 그리고 현곤의 집에 들어온
큰며느리는 모두가 무시하는 자기에게 너무도 깍듯하게 대해주었다.
"너무 상심마세요. 잘 될꺼예요. 다음에는 꼭 시험 패스하실꺼예요."
새댁인 신아는 망나니 처남 문식과 어찌 살수 있을까 싶게 착하고 고왔다. 그리고 그녀가 현곤의 집으로 들어온 뒤 동일의 머리속에는 그녀가 어느덧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야아!!! 한잔 더 하고 가아!!!너 시험에서 미끄러졌다고 그러는거야? 기운 내 임마!!!"
그 다음 전문의 시험에서 동일은 다시 미끄러졌다. 동료들이 위로한답시고 술을 샀는데 마셔도 마셔도 취기는
오르지 않고 절망감만 엄습했다. 그리고 집에 가면 받을 조롱이 너무 겁이나고 싫었다.
"난 간다. 합격한 니네들끼리 많이 먹어라...씨발..."
동료들과 헤어지고 집으로 향해야 할 동일은 한참을 길에서 시간을 보냈다. 오늘 기분으로는 집에 들어가기가
죽기보다 싫었다. 오늘같은 날은 갈보집에 가서 질펀하게 좆대가리를 흔들고 싶은 마음뿐이었다. 잠시 생각에
잠겼던 동일은 전화를 걸어 오늘 당직이라고 하고 외박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공중전화를 찾았다.
"여보세요?"
"아...네에....접니다."
수화기에서는 신아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아~~웬일이세요. 집에 안 들어오시고 전화를.."
"네..오늘 당직이 잡혀서 집에 못 가겠어요. 와이프 좀 바꿔주시겠어요?"
"어머...정말이에요? 지금 집에는 아무도 없는데... 집안에 어른이 돌아가셨다고해서 다들 시골로 가셨어요."
"그래요? 시골이면 해남쪽이잖아요."
"네에...근데 오늘 당직이시면 ....아후~~ 저 혼자 있어야 되네. 무서운데..."
전화를 끊고 동일은 갑자기 취기가 한꺼번에 오르는 느낌이었다. 처남댁이 혼자 있다...혼자....애초에 당직을
선다 거짓말을 하고 갈보집을 가려 했었는데 이제는 그럴 생각이 없어져 버렸다. 그대신 착하고 고운 새댁 신아의 모습만이 머리안에 가득해졌다.
"아아....처남댁을 한번 안아봤으면 소원이 없겠는데....아아....그러면 오늘 나의 이 개같은 기분도 다 풀어질수
있을텐데..."
하지만 신아가 혼자 있다고는 하나 그녀에게 수작질을 하기에는 동일의 베짱이 한참 모자랐다. 그리고 혹
수작질을 한다고 해도 만약 신아가 반항을 하고 자기가 그런것을 가족에게 말한다면 자신은 동냥바가지도 얻지
못하고 집에서 ?겨날것이 뻔했다.
"강도...그때 본 영화처럼..."
그때 동일의 머리에는 지난주 보았던 영화가 떠올랐다. 강도가 주부가 사는 집에 침입해 강간을 하고 그러다가
그 여자와 정분을 통하게 된다는 내용의 3류영화였다.
"그래...그러면 뒷탈이 없을꺼야."
참으로 위험한 생각이었지만 처남댁을 안을수 있는 방법은 그것뿐이었다. 동일은 곧바로 근처 가게로 가 강도가 갖추어야할 몇가지 물품을 샀다.
"후우....후우...침착하자...침착하자....나는 강도다....처남댁은 내가 누군지 알수 없다."
집앞에서 한참을 심호흡을 쉬며 자신을 최면하던 동일은 주먹을 꽈악 쥐고 집 뒤편으로 갔다. 그쪽에는 항상
집안 환기를 위해 열어놓는 창이 있음을 알기 때문이었다. 물론 집 열쇠는 가지고 있었지만 강도가 열쇠로 문을 따 들어가는건 앞뒤가 맞지 않았다.
"끄응~~"
힘겹게 열린 창으로 집안에 들어간 동일은 숨을 죽이고 집안 동정을 살폈다. 저쪽 거실쪽만 불이 켜져있고 테레비소리가 들리는것이 아마도 신아 혼자서 드라마를 보고 있는듯했다.
집안 동정을 살핀 동일은 미리 준비한 검정비닐을 얼굴에 썼다, 그리고 손으로 눈과 코 입쪽을 찢었다. 급하게
하느라 복면같은것을 준비할 겨를이 없어서 대신 가지고 온것이지만 그것만으로도 자기가 누구인지 신아는 알수 없을게 분명했다.
준비를 마친 동일은 다시 한번 심호흡을 크게 쉬고 천천히 발걸음을 거실쪽으로 옮겼다.
"어멋!!!누....누....누구세요!!!"
어두운 부엌쪽에서 검정비닐을 쓴 사람이 들어오자 테레비를 보고 있던 신아는 소스라치게 놀라며 벌떡 일어났다.
"쉿!!!! 조용!!!"
일부러 걸걸하게 목소리를 내며 동일은 준비한 과도칼을 신아 앞에 내밀었다.
"아아.....아~~~살...살려주세요...."
"너만 있어?"
다시 한번 걸걸한 목소리가 짧게 검은 봉지 안에서 흘렀고 겁먹은 신아는 고개를 다급하게 끄떡였다.
"제발 살려...주세요...원하는건 다 드릴께요."
신아는 칼을 든 동일이 다가오자 뒷걸음질을 치며 두손을 모으며 사정했다.
"일단은 너부터.."
"네? 아...안돼요....안돼요....돈이라면 다 드릴께요. 제발...제발...."
신아는 자기를 가리키는 동일의 손짓에 온 몸을 바들바들 떨었다. 그런 그녀의 목덜미에 동일의 칼은 가깝게
붙였다.
"이래도?"
"아아...아아....아저씨....제발...."
신아는 목 가까이까지 닿은 칼날로 인해 얼은듯 꼼짝 못했다.
"옷 벗어."
"제발...제발..."
"옷 벗어."
칼끝이 목에 좀 더 가깝게 다가섰고 겁에 완전히 질린 신아는 오줌까지 지려버렸다.
"옷 벗어."
"네에...네에....알았으니까....제발 찌르지 마세요."
검정 봉지를 뒤집어쓴 사내가 재차 위협하자 신아는 천천히 입고 있던 새댁 한복의 옷고름을 풀기 시작했다.
그녀의 저고리가 아래로 떨어졌고 치마단도 이어 떨어졌다. 이제 그녀는 브래지어와 팬티만을 입은 반나신이
되었다.
"다 벗어."
"아아...아저씨...제발...그러지 마세요. 네?"
"다 벗어. 하나...둘.."
동일이 건조한 목소리로 숫자를 세자 신아는 다급하게 몸둥아리에 남은 천조가리들을 벗어버렸다. 불빛아래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선 신아의 나신은 숨이 콱 막힐만큼 아름다웠다.
제법 풍만한 젖가슴과 잘록한 허리 그리고 항아리같이 이쁘게 빚어진 엉덩이라인은 동일의 입안에 침을 절고
고이게 만들어 주었다.
"여기까지만....이제 그만하고 돈 드릴테니 나가세요. 신고는 절대로 안 할께요."
한 손으로 채 가려지지도 않는 젖가슴을 감싸고 나머지 한손으로는 아랫도리를 가린 신아는 필사적으로 동일에게 매달렸다. 하지만 이제 동일은 멈출수 없는 상태가 되어있었다. 아내인 소연 앞에서는 아무리 용을 써도 제대로
서지지 않던 자지가 지금은 저절로 벌떡 일어나 있었던것이다.
"소파에 앉아서 다리 벌려."
"네?아아....아저씨이..."
신아는 울상이 되어 천천히 소파쪽으로 가 앉았다. 그리고 동일이 다리를 반쯤 벌렸다.
"더 벌려. 보지가 훤히 보이게..."
"아아...아아...어떻게 해...."
신아의 두 다리는 양옆으로 벌어졌고 그녀의 도톰한 음모 아래로 분홍빛 보지가 그대로 드러났다.
"움직이지 마..나 성질 개같으니까.."
"네...네...."
동일은 천천히 침을 꿀떡이며 벌어진 그녀 다리가랑이 앞에 고개를 맞추었다. 그리고 찢어진 봉지 틈새로 혀를
내밀어 허연 그녀의 허벅지를 ?았다.
"할...할음...할할...할음...할할....할음.."
"아아....하지마....제발...이러지 마세요~~~"
신아는 허벅지를 혀바닥으로 ?는 강도의 추행에 벌어진 다리를 오므리려 했지만 강도의 손이 그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그의 혀는 점점 뜨거운 열기를 발산하며 허벅지 안쪽으로 들어왔고 마침내 혀끝이 도끼자국 위로 살짝
도드라진 클리토리스에 닿아버렸다.
"하악~~~~~~~~~~~"
"?...?...쯔읍...."
동일은 콩알을 입술에 품고 천천히 빨아당겼다. 콩알은 그의 흡입에 끌려 나왔고 밖으로 나온 그것은 다시 한번
그의 입술에 빨렸다.
"아아....아저씨이.....아아....아아..."
겁에 질려 어떤 반항을 하기도 무서운 신아는 아랫도리에 엄습하는 자극에 머리를 흔들며 터져나오는 신음을
참으로 이빨을 악물었다. 하지만 점점 거세게 아랫도리를 유린하는 강도의 혀놀림은 점차 그녀를 몽롱하게
만들고 있었다.
"할짝...할짝...할할....할할....할할..."
동일은 신아의 양다리를 높이 올리고 그녀의 아랫도리 깊은 곳까지 접근해가고 있었다. 자기가 그간 본 보지 중
그녀의 것은 가장 싱그럽고 팽팽해 그의 흥분감은 더욱 올랐다. 게다가 자극을 참기위해, 신음이 터지는것을
참기위해 안간힘을 쓰는 처남댁의 모습은 더욱 그의 뇌세포를 자극하고 있었다.
"하으으....하으으...아아....아아....이제 그만이요....제발..."
동일의 머리가 그녀의 다리가랑이 사이에서 빠져 나오자 신아는 온통 얼굴이 붉게 익어 가쁘게 사정했다. 어느새 강도에게 유린 당한 신아의 보지에는 진득한 애액이 넘쳐 흘러 소파위로 떨어지고 있었다.
"잡아."
신아의 애절한 간청을 무시하고 동일은 그녀의 앞에 일어나 바지를 벗고 고개를 바짝 든 자지를 꺼냈다.
"싫어요...싫어....이제...그만..."
"잡아. 잡고 딸딸이를 쳐."
"아앙....아아아...싫단말야....아아....난 몰라....아아...몰라"
신아는 고개를 옆으로 돌리고 떨리는 손으로 그의 자지를 잡았다. 동일은 돌아간 그녀의 고개를 정면으로 향하게 하고 자지를 잡은 그녀의 손을 흔들었다.
"아아...아아...."
"탈탈탈...탈탈...탈탈...탈탈..."
신아의 손은 자지를 머금고 위아래 앞뒤로 흔들려갔고 그녀의 손안에서 동일의 자지는 더욱 힘을 모으고 있었다. 소연과의 결혼이후 이렇게 단단해진 적이 없었기에 동일의 흥분감은 점점 오르고 있었다.
"하악...하악...하악....하악...."
부풀어오르는 자지의 팽창을 손으로 느끼고 눈으로 보는 신아 역시 웬지모를 흥분감이 일고 있었다. 생전 보지도 알지도 못하는 강도의 자지를 잡고 흔든다는 지금 이 상황이 그녀의 말초신경을 심하게 자극하고 있었다.
"원장은 씨발...나요 매형. 신동일 원장님 큰 처남 문식이."
전화를 잡은 신동일 원장의 눈꼬리가 치켜 올라갔다. 전화상대가 항상 자기에게 적대적으로 대하며 집안 어른
대접은 눈꼽만치도 해주지 않는 문식이었기 때문이다.
"어어~~처남...웬일이야. 나한테 전화를 다 하고.."
"왜요? 난 매형한테 전화하면 안됩니까?"
"아..아니...그게 아니고 반가워서 그러지.."
아버지의 재산 중 엄청난 부분이 자기 누나의 남편인 신동일 원장의 병원을 차리는데 들어갔다는것을 항상
불쾌하게 생각하는 문식이었다. 그리고 그런 감정을 숨기지 않고 자기에게 거칠고 예의 상실하게 대하는 문식이 신동일 원장으로서는 눈에 가시였다.
"부탁 좀 할라구 전화 했수다."
"부탁? 뭔데?"
"우리 가족 3주 뒤면 다시 미국으로 갈껀데 여기에서 건강검진이나 받고 갈라고요. 미국 그 노무 나라 의료비가
좀 비싸야말이지. 그러니 우리 가족 건강검진 스케줄 좀 잡아주소."
아예 매형이라는 위치는 안중에도 없는 반말짓거리였다. 신동일 원장의 이는 자기도 모르게 으드득 갈렸다.
"그래...알았어. 스케줄 잡아 놓을께."
"설마 건강검진 한답시고 돈 내라고 할껀 아니겠죠? 울 아버지 돈으로 만든 병원인데 말요~"
"그럴리가 있나.. 내가 잘 해 줄테니 오라구."
"알았수. 그럼 나랑 성재는 좀 나중에 하고 내일 성재엄마를 병원으로 보낼테니 잘 좀 해주소. 이것저것 할수 있는 검사는 다 하고..끊수!!"
인사도 없이 덜커덕 문식의 목소리가 사라졌다. 뚜우~뚜우~거리는 기계음을 듣는 신동일 원장의 가슴은
분함으로 들끓었다.
"이런 젠장할 놈!! 내가 무식한 졸부집안에 들어가 사위노릇하는것도 역겨워 죽겠구만 어디서 위세야!! 이런
천하에 버르장머리 없는 새끼 같으니.."
신동일 원장이 끓어오르는 분함을 견디지 못해 욕지거리를 하는 중 그의 책상아래에서 누군가가 고개를 들었다.
"원장님...그만 할까요? 기분 안 좋으신것 같은데.."
책상 밑에서 나온건 그 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 혜원이었다. 그녀는 책상 밑에서 신동일 원장의 툭 튀어나온 배
아래 자지를 빨다가 나온것이었다. 이 시간쯤 되면 병원에 있는 다섯명의 간호사와 번갈아가며 놀음을 즐기는
것이 신동일 원장의 낙이었다.
"아냐...다시 계속 해. 흐으...열을 받으니까 자지가 서다가도 쪼그라들어버렸네...씨발.."
눈치를 보던 혜원은 다시 책상밑으로 몸을 낮추고 오므라든 신동일 원장의 자지를 혀로 ?기 시작했다. 이
병원에서 일하기 위해서는 드럽지만 어쩔수 없는 일이었다.
"으이 씨발...열이 가라앉지를 않네. 아무래도 오늘은 너하고 간만에 질펀하게 놀아야겠다. 혜원이 너는 젖가슴이 일품이었지?"
신동일 원장은 책상밑의 혜원을 향해 손을 뻗어 간호사복 안으로 집어넣었다.
"씨발...내가 너는 간호사복 입을때 브래지어 하지 말랬지. 내가 항상 만질수 있게... 왜 말을 안들어!!"
"흐읍...흐읍...네....네...."
혜원은 신동일 원장의 신경질에 빠르게 원피스로 되어있는 간호사복의 단추를 풀러 어깨 아래로 내려버렸다.
그리고 브래지어를 풀렀다.
"흐으...그래... 너는 이 맛이라니까...내가 이번달에 특별 보너스를 준다는거 이야기 했던가?"
혜원의 탐스러운 젖가슴을 손으로 거칠게 뒤적거리며 신동일 원장은 느믈거렸고 특별 보너스 이야기를 들은
혜원의 혀줄기는 더욱 빠르게 그의 자지를 감싸 안았다.
"안녕하세요. 원장님"
"어이구...성재 엄마.. 어서와요."
다음날 문식의 말대로 신아는 신동일 원장의 병원으로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왔다. 무식하게 자기를 대하는
문식과는 달리 신아는 신동일 원장을 원장님이라고 깍듯이 대하고 있었다.
"바쁘신데 괜히 저때문에 시간 버리시는거 아니에요?"
"아니요. 당연히 제가 해 줘야죠. 부담 갖지 말고 저기 간호사 따라가서 안내를 받으세요. 제가 검사 끝나면
결과에 대해 말씀을 드릴테니.."
"네에...고맙습니다."
신아가 밖으로 나가는 뒷모습을 보면서 신동일 원장은 입맛을 다셨다. 자기 와이프인 소연보다 두 세살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그녀였는데 여자로서의 느낌은 집에 있는 아내와 180도 달랐기 때문이다.
"으음....미국물을 먹어서 그런가? 몸 관리를 아주 잘했네. 오히려 예전보다 살짝 육덕진게 더 맛스럽게
보이는데..."
신동일 원장은 므흣한 표정을 지으며 자리에 앉아 의자 깊숙이 몸을 밀어넣었다. 그리고 그의 기억속에서
오랫동안 지워져있었던 그녀에 대한 은밀한 기억을 끄집어 내었다. 결코 남들이 알아서는 안되는 기억을...
그때는 신아가 문식과 결혼하고 한달이 지난 시점이었다. 문식보다 1년 먼저 소연과 결혼을 한 동일은
종합병원에서 레지던트를 하고 있었다.
워낙 집안이 어려웠지만 야심이 많았던 동일은 졸부 현곤의 돈이 탐이 나 사랑도 없이 소연과 결혼을 했고 현곤의 집에서 처가살이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의사를 하기에는 그다지 총명하지는 않았던 그는 몇번 전문의 시험에서 미끄러졌고 그로 인해 현곤의 집에서는 조롱의 대상이 되어 있었다.
"아이고오~ 의사가 될꺼라고해서 딸내미를 맡겼더니 이게 뭐냐? 맨날 의사 쫄병노릇이나 하고...멍청한 놈.."
"뭐 하나라도 잘하는게 있어야지 내가 좋아하지...시험은 맨날 떨어져...밤일은 젬병이고...아이구 내 팔자야~~"
현곤과 아내 소연은 노골적으로 그를 무시했고 그는 그저 그집에서 무능한 사위이고 남편일뿐이었다. 그런데
망나니 문식이 동네 누나인 신아와 사고를 치고 떡하니 결혼을 한것이었다. 그리고 현곤의 집에 들어온
큰며느리는 모두가 무시하는 자기에게 너무도 깍듯하게 대해주었다.
"너무 상심마세요. 잘 될꺼예요. 다음에는 꼭 시험 패스하실꺼예요."
새댁인 신아는 망나니 처남 문식과 어찌 살수 있을까 싶게 착하고 고왔다. 그리고 그녀가 현곤의 집으로 들어온 뒤 동일의 머리속에는 그녀가 어느덧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야아!!! 한잔 더 하고 가아!!!너 시험에서 미끄러졌다고 그러는거야? 기운 내 임마!!!"
그 다음 전문의 시험에서 동일은 다시 미끄러졌다. 동료들이 위로한답시고 술을 샀는데 마셔도 마셔도 취기는
오르지 않고 절망감만 엄습했다. 그리고 집에 가면 받을 조롱이 너무 겁이나고 싫었다.
"난 간다. 합격한 니네들끼리 많이 먹어라...씨발..."
동료들과 헤어지고 집으로 향해야 할 동일은 한참을 길에서 시간을 보냈다. 오늘 기분으로는 집에 들어가기가
죽기보다 싫었다. 오늘같은 날은 갈보집에 가서 질펀하게 좆대가리를 흔들고 싶은 마음뿐이었다. 잠시 생각에
잠겼던 동일은 전화를 걸어 오늘 당직이라고 하고 외박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공중전화를 찾았다.
"여보세요?"
"아...네에....접니다."
수화기에서는 신아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아~~웬일이세요. 집에 안 들어오시고 전화를.."
"네..오늘 당직이 잡혀서 집에 못 가겠어요. 와이프 좀 바꿔주시겠어요?"
"어머...정말이에요? 지금 집에는 아무도 없는데... 집안에 어른이 돌아가셨다고해서 다들 시골로 가셨어요."
"그래요? 시골이면 해남쪽이잖아요."
"네에...근데 오늘 당직이시면 ....아후~~ 저 혼자 있어야 되네. 무서운데..."
전화를 끊고 동일은 갑자기 취기가 한꺼번에 오르는 느낌이었다. 처남댁이 혼자 있다...혼자....애초에 당직을
선다 거짓말을 하고 갈보집을 가려 했었는데 이제는 그럴 생각이 없어져 버렸다. 그대신 착하고 고운 새댁 신아의 모습만이 머리안에 가득해졌다.
"아아....처남댁을 한번 안아봤으면 소원이 없겠는데....아아....그러면 오늘 나의 이 개같은 기분도 다 풀어질수
있을텐데..."
하지만 신아가 혼자 있다고는 하나 그녀에게 수작질을 하기에는 동일의 베짱이 한참 모자랐다. 그리고 혹
수작질을 한다고 해도 만약 신아가 반항을 하고 자기가 그런것을 가족에게 말한다면 자신은 동냥바가지도 얻지
못하고 집에서 ?겨날것이 뻔했다.
"강도...그때 본 영화처럼..."
그때 동일의 머리에는 지난주 보았던 영화가 떠올랐다. 강도가 주부가 사는 집에 침입해 강간을 하고 그러다가
그 여자와 정분을 통하게 된다는 내용의 3류영화였다.
"그래...그러면 뒷탈이 없을꺼야."
참으로 위험한 생각이었지만 처남댁을 안을수 있는 방법은 그것뿐이었다. 동일은 곧바로 근처 가게로 가 강도가 갖추어야할 몇가지 물품을 샀다.
"후우....후우...침착하자...침착하자....나는 강도다....처남댁은 내가 누군지 알수 없다."
집앞에서 한참을 심호흡을 쉬며 자신을 최면하던 동일은 주먹을 꽈악 쥐고 집 뒤편으로 갔다. 그쪽에는 항상
집안 환기를 위해 열어놓는 창이 있음을 알기 때문이었다. 물론 집 열쇠는 가지고 있었지만 강도가 열쇠로 문을 따 들어가는건 앞뒤가 맞지 않았다.
"끄응~~"
힘겹게 열린 창으로 집안에 들어간 동일은 숨을 죽이고 집안 동정을 살폈다. 저쪽 거실쪽만 불이 켜져있고 테레비소리가 들리는것이 아마도 신아 혼자서 드라마를 보고 있는듯했다.
집안 동정을 살핀 동일은 미리 준비한 검정비닐을 얼굴에 썼다, 그리고 손으로 눈과 코 입쪽을 찢었다. 급하게
하느라 복면같은것을 준비할 겨를이 없어서 대신 가지고 온것이지만 그것만으로도 자기가 누구인지 신아는 알수 없을게 분명했다.
준비를 마친 동일은 다시 한번 심호흡을 크게 쉬고 천천히 발걸음을 거실쪽으로 옮겼다.
"어멋!!!누....누....누구세요!!!"
어두운 부엌쪽에서 검정비닐을 쓴 사람이 들어오자 테레비를 보고 있던 신아는 소스라치게 놀라며 벌떡 일어났다.
"쉿!!!! 조용!!!"
일부러 걸걸하게 목소리를 내며 동일은 준비한 과도칼을 신아 앞에 내밀었다.
"아아.....아~~~살...살려주세요...."
"너만 있어?"
다시 한번 걸걸한 목소리가 짧게 검은 봉지 안에서 흘렀고 겁먹은 신아는 고개를 다급하게 끄떡였다.
"제발 살려...주세요...원하는건 다 드릴께요."
신아는 칼을 든 동일이 다가오자 뒷걸음질을 치며 두손을 모으며 사정했다.
"일단은 너부터.."
"네? 아...안돼요....안돼요....돈이라면 다 드릴께요. 제발...제발...."
신아는 자기를 가리키는 동일의 손짓에 온 몸을 바들바들 떨었다. 그런 그녀의 목덜미에 동일의 칼은 가깝게
붙였다.
"이래도?"
"아아...아아....아저씨....제발...."
신아는 목 가까이까지 닿은 칼날로 인해 얼은듯 꼼짝 못했다.
"옷 벗어."
"제발...제발..."
"옷 벗어."
칼끝이 목에 좀 더 가깝게 다가섰고 겁에 완전히 질린 신아는 오줌까지 지려버렸다.
"옷 벗어."
"네에...네에....알았으니까....제발 찌르지 마세요."
검정 봉지를 뒤집어쓴 사내가 재차 위협하자 신아는 천천히 입고 있던 새댁 한복의 옷고름을 풀기 시작했다.
그녀의 저고리가 아래로 떨어졌고 치마단도 이어 떨어졌다. 이제 그녀는 브래지어와 팬티만을 입은 반나신이
되었다.
"다 벗어."
"아아...아저씨...제발...그러지 마세요. 네?"
"다 벗어. 하나...둘.."
동일이 건조한 목소리로 숫자를 세자 신아는 다급하게 몸둥아리에 남은 천조가리들을 벗어버렸다. 불빛아래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선 신아의 나신은 숨이 콱 막힐만큼 아름다웠다.
제법 풍만한 젖가슴과 잘록한 허리 그리고 항아리같이 이쁘게 빚어진 엉덩이라인은 동일의 입안에 침을 절고
고이게 만들어 주었다.
"여기까지만....이제 그만하고 돈 드릴테니 나가세요. 신고는 절대로 안 할께요."
한 손으로 채 가려지지도 않는 젖가슴을 감싸고 나머지 한손으로는 아랫도리를 가린 신아는 필사적으로 동일에게 매달렸다. 하지만 이제 동일은 멈출수 없는 상태가 되어있었다. 아내인 소연 앞에서는 아무리 용을 써도 제대로
서지지 않던 자지가 지금은 저절로 벌떡 일어나 있었던것이다.
"소파에 앉아서 다리 벌려."
"네?아아....아저씨이..."
신아는 울상이 되어 천천히 소파쪽으로 가 앉았다. 그리고 동일이 다리를 반쯤 벌렸다.
"더 벌려. 보지가 훤히 보이게..."
"아아...아아...어떻게 해...."
신아의 두 다리는 양옆으로 벌어졌고 그녀의 도톰한 음모 아래로 분홍빛 보지가 그대로 드러났다.
"움직이지 마..나 성질 개같으니까.."
"네...네...."
동일은 천천히 침을 꿀떡이며 벌어진 그녀 다리가랑이 앞에 고개를 맞추었다. 그리고 찢어진 봉지 틈새로 혀를
내밀어 허연 그녀의 허벅지를 ?았다.
"할...할음...할할...할음...할할....할음.."
"아아....하지마....제발...이러지 마세요~~~"
신아는 허벅지를 혀바닥으로 ?는 강도의 추행에 벌어진 다리를 오므리려 했지만 강도의 손이 그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그의 혀는 점점 뜨거운 열기를 발산하며 허벅지 안쪽으로 들어왔고 마침내 혀끝이 도끼자국 위로 살짝
도드라진 클리토리스에 닿아버렸다.
"하악~~~~~~~~~~~"
"?...?...쯔읍...."
동일은 콩알을 입술에 품고 천천히 빨아당겼다. 콩알은 그의 흡입에 끌려 나왔고 밖으로 나온 그것은 다시 한번
그의 입술에 빨렸다.
"아아....아저씨이.....아아....아아..."
겁에 질려 어떤 반항을 하기도 무서운 신아는 아랫도리에 엄습하는 자극에 머리를 흔들며 터져나오는 신음을
참으로 이빨을 악물었다. 하지만 점점 거세게 아랫도리를 유린하는 강도의 혀놀림은 점차 그녀를 몽롱하게
만들고 있었다.
"할짝...할짝...할할....할할....할할..."
동일은 신아의 양다리를 높이 올리고 그녀의 아랫도리 깊은 곳까지 접근해가고 있었다. 자기가 그간 본 보지 중
그녀의 것은 가장 싱그럽고 팽팽해 그의 흥분감은 더욱 올랐다. 게다가 자극을 참기위해, 신음이 터지는것을
참기위해 안간힘을 쓰는 처남댁의 모습은 더욱 그의 뇌세포를 자극하고 있었다.
"하으으....하으으...아아....아아....이제 그만이요....제발..."
동일의 머리가 그녀의 다리가랑이 사이에서 빠져 나오자 신아는 온통 얼굴이 붉게 익어 가쁘게 사정했다. 어느새 강도에게 유린 당한 신아의 보지에는 진득한 애액이 넘쳐 흘러 소파위로 떨어지고 있었다.
"잡아."
신아의 애절한 간청을 무시하고 동일은 그녀의 앞에 일어나 바지를 벗고 고개를 바짝 든 자지를 꺼냈다.
"싫어요...싫어....이제...그만..."
"잡아. 잡고 딸딸이를 쳐."
"아앙....아아아...싫단말야....아아....난 몰라....아아...몰라"
신아는 고개를 옆으로 돌리고 떨리는 손으로 그의 자지를 잡았다. 동일은 돌아간 그녀의 고개를 정면으로 향하게 하고 자지를 잡은 그녀의 손을 흔들었다.
"아아...아아...."
"탈탈탈...탈탈...탈탈...탈탈..."
신아의 손은 자지를 머금고 위아래 앞뒤로 흔들려갔고 그녀의 손안에서 동일의 자지는 더욱 힘을 모으고 있었다. 소연과의 결혼이후 이렇게 단단해진 적이 없었기에 동일의 흥분감은 점점 오르고 있었다.
"하악...하악...하악....하악...."
부풀어오르는 자지의 팽창을 손으로 느끼고 눈으로 보는 신아 역시 웬지모를 흥분감이 일고 있었다. 생전 보지도 알지도 못하는 강도의 자지를 잡고 흔든다는 지금 이 상황이 그녀의 말초신경을 심하게 자극하고 있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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