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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날 가족 - 1부3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5:55 1,016회 0건
바람날 가족
(제3부: 희애의 르네상스)



시놉시스

박희애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지금 일하는 택배회사에서 수금사원 담당부터 시작했다.
생각보다 나이에비해 경력이 높은 여우 경리이다.
남자관은 일단 몸만 멋지면 몸을 사리지(?)않는 스타일이다.
천리만 택배의 모든 남자들이 희애의 노예라 생각들정도로
남자들을 요리하는데는 탁월(?)한 재주있는 여인이다.
몸매가 말해주듯 쭉 뻣은 몸매와 잘 가꾸어진 라인은
뭇 남성들의 혼을 쏙 배놓는다.
그런 희애에게도 인생의 로또는 다가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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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30분 천리마택배
영등포 지점사무실
공중에 날라다니는 박스
삐걱거리는 컴퓨터 프린터
남정내들의 고함소리
1톤 캡 봉고차들의 시동소리
이윽고 차량 60대가 출발하고
사무실의 컴퓨터에는 MBC mini라디오에서
은은한 음악소리가 울려퍼진다.
조용한 사무실은 이윽고 잠기는 소리가 들린다.
<삐리리리릭!!!>

"헉헉헉헉헉...왜 이래...아이...누가보면 어쩔려구...헉헉헉"

"뭐가? 한두번이야?...윽윽윽...난 누나 보지를 안먹고는
일을 못 한다구...알면서 왜 그래..."

"근석아...그래도 이건 아니지 사장님 아시면 나 짤려...헉헉헉"

"아빠...에잇 왜이러셔? ㅎㅎㅎ 누나 나 그렇게 못 믿어?"

"아니 믿지...그래도 우리 공사는 가리...헉헉헉...아우...자..."

"누나 나 누나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어? 몰라??? "

"알지 근석아...안다구...헉헉헉...근석아..."

"다시 불러봐..."

"어서 싸줘 자기야...울 자기 근석이...헉헉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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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23세/ 182cm/ 72kg
패션모델 교육생
아버지의 지점에 아르바이트를 한다.
수려한 몸매와 순수함에 희애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회식때 희애의 유혹에 빠져버린 순수한 로멘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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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사랑해...정말 사랑해...바람피면 나 누나 죽일거야? 학학학"

"아흑...아흑...사랑해 근석아...어서 마무리해줘..."

"으으으으으으윽~~~~~~~~~~~~~찍익"

"어헉헉헉헉헉헉~~~~~~~~~~~~~허업"

아버지 방(사장실)에서
정사를 나눈 근석과 희애는
이내 옷을 고쳐입고 희애가
먼저 나가서 책상에 앉는다.
근석은 마지막 차량을 타고 출장을 간다.


10시 40분
출근을 하는 근석의 아버지
천리마 영등포 지점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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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정
48세/ 173cm/ 75kg
박희애와는 입사 때부터 내연관계
희애와 사정과의 섹스 장면을 본
근석이 본격적으로 희애에게 구애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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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일 없지?"

"네에 사장님..."

"들어 결제할거 있나?"

"네에 ^^"

잠시 후

"헉헉헉...어우 사장님...헉헉헉...아퍼요 쫌 살살해줘요..."

"야 너를 보고 어떻게 이성을 지키냐? 윽윽윽"

"아우...헉헉헉...사장님...저 너무 아파요...너무 커요"

"시간이 지나면 좋아질거야...오우 우리 공주님..."

"악악악~~~~~~~~~~~ 헉헉헉헉헉"

"어우...쌀까? 오늘은 안에 해도 되는거야? "

"네...오늘은 안전해요...헉헉헉..."

"응 고마워...으으으으윽...찌익~~~ "

"어흑~~~~~~~~~~~~~ 휴우..."

팬티만 내린채 다리를 벌리고
스냅섹스를 즐긴 두 사람.....
희애가 다리를 벌린채 의자에 앉아있자
사정은 희애의 청결한 보지를 빨고
자신이 사정한 정액을 흘러나오는 족족 빨아 마신다.
희애는 자신의 클리토리스에 닿는 사정의 혀를 느끼면서
흐느껴 우는듯한 괴성을 지르며 사정의 얼마 남지않은
머리를 쥐어짜며 사정의 머리를 전후로 움직이며 흥분한다.

희애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 회사에 입사했다.
고등학교때까지 남자친구 한번 만나보지 못한 희애는
졸업후 첫 사회생활을하면서 지금의 이 사장과 첫섹스를 나눈다.

4년전 어느 봄날...

"희애씨 첫 출근인데 우린 여직원이 희애씨가 첨이라서
유니폼이 없어요...오늘 점심먹고 옷이나 한벌 사러 갑시다..."

"아...네에 사장님..."

168cm/ 47kg 비교적 잘 빠진 희애는
청바지를 입고 셔츠만 입은 상태...
백화점에 데리고가서 젊은 애들이 입을 만한
비교적 짧은 정장을 입혀놓자 전형적인 오피스걸이다.
장사정의 당시 나이 44세
미사리 카페로 데리고 가서 저녁을 사주며 술을 건넨다.

"저 술 못해요 사장님..."

"그러니까 배워야지...아니 경리주임이 술한잔도 못한다면
그게 말이나 되겠어? 그치? 희애씨..."

"네에...그렇긴한데...홀짝...홀짝..."

"옳치 옳치...그렇게 마시는거야...기분이 좋아질거야..."

그렇게 맥주를 서너병 마시자
화장실에 다녀오는 희애의 몸은 움직임이 둔해진다.
오늘 새로사준 하이힐이 옆으로 삐걱거린다.
술에 취한 희애를 데리고 나온 사정은 차애 태우고
드라이브를 가자고 한다.

"아참 희애씨 이거 아까 백화점에서 산건데...지금 신어볼래?"

"와..이거 비싼 브랜드 스타킹인데...고맙습니다."

"어...하하하..그래도 비싼건 아네..."

"그럼요 저희 엄마도 백화점 오래 다니셨어요...
근데 이걸 여기서 신어요? 어머 챙피하게...ㅎㅎㅎ"

"우리 이제 식구인데 뭐가 창피하냐? ㅎㅎㅎ "

"그래두요..."

"어서 신어봐 넌 다리가 이뻐서 내가 직접 봤으면 해서..."

"제 다리가요? 호호호 첨이예요..."

"부탁 할께 내가 볼수있게 신어봐줄래?"

사정의 그랜저는 한적한 양평대로에 멈추어 섰고
희애는 다리를 대쉬보드에 올리고
사정의 주문대로 천천히 스타킹을 올려 신고있다.
이를 본 사정은 순진 희애의 스타킹신은 다리에 손을 댄다.
희애는 이상함을 느꼈지만 이미 흐르런간 분위기는 도리가없다.

"사장님 이상해요...그만 만지세요...네?"

"예쁘니까 만지는것이고, 만지면기분이 좋아지지...물론
우리 희애가 좋아하지만...어떻게 이상해?
무언가 남자의 보드라운 터치가 느껴지기는 하니? 응?"

"간지럽구요...뭐가 기어가는것 같아요..."

희애의 무릎에서만 얌전하고 놀던 사정의 손가락은
결국 희애의 허벅지 안쪽으로 들어가고 희애의 두 다리는
이미 대쉬보드위에 힐을 신은채 올려져있다.
사정은 희애의 패니위로 살살 기어들어갔고
손톱 끝으로만 그녀의 도톰한 클리토리스를 문질러준다.

"허억...사장님...그만하세요 이상해요...허억..."

"어때 희애씨...느낌이 아주 나쁘지는 않지? 글치?"

"모르겠어요...이게 좋은 건지 나쁜건지...어우...이상해요"

"좋은 거야 잘 느껴봐...우리 희애씨가 올해 몇이지?"

"스물이요...스물..."

"그럼 성인이네? 그치?"

"그럼요 그러니깐 술을 먹죠 호호호..."

"키스 몇살 때 해봤어?"

"한번도요...저 디게 조했어요...우우우웁!!!"

"쭈우우웁...오우 희애씨 너무 못참겠어..너 너무 이뻐..."

"사장님......헙헙헙...우우웁...이러지마세요..."

"희애씨 내 맘을 받아줘...너 남자친구 생길때 까지만..."

사정은 가차없이 희애를 키스로 선제 공격한다.
경험많은 중년남자의 현란한 혀놀림은 이제 사회에 입문한
박희애가 감당하기엔 너무도 보드라웠다.
이윽고 장사정의 손은 희애의 셔츠를 풀러버렸고
브레지어를 위로 올린 후 핑크빛 때묻지 않은
희애의 유두를 기여이 입에 넣어 빨아댄다.

"허억...사장님...허억...거기 까지만이예요...저 지켜주셔야해요?..."

"알았어 알았다구..."

그러나 팬티를 벗긴 사정은 자신의 아랫도리를 모두 벗고
정신없이 키스를 즐기는 희애 위로 올라탄다.
발기된 사정의 묵직한 성기가 희애의 보지에 닿는다.

"어멋!!!!!!!!!!!! 않돼요 사장님...그건 않돼요..."

"대고만 있을거야 안집어넣어...믿어..."

그렇게 헤드로 희애의 보지입구에 문지르다가
결국 5분을 못넘기도 작고 고귀한 숫처녀 희애의
보지에서는 파열음이 들리고만다.

"아~~~~~~~~~~~~~~~~~~~~~~~~~~~~~~악!!!!!!!!!"

"참어 조금만 참으면돼 희애야...그럼 나중엔 너도 즐기게될 꺼야..."

"어~~~~~~~~~~~~~~~~~~~~~~~~~~~~~~윽!!!!!!!!!"

다시 현재로 돌아와...

희애는 다리를 벌린채 흐르는 정액을
티슈로 닦아내고있고
장사정 사장은 바지를 고쳐입고자리에 앉는다.

"별건 없지?"

"네 사장님..."

"그래 힘들었지? 여기서 좀 더 쉬고나가..."

"아니에요 할일 많아요 ^^ 가볼께요..."

"아참 그리고 이거...희애야...법인카드 나왔어...필요할 써"

"아니예요 제가 필요한게 뭐가잇다고요..."

"인석아 어른이 줄 때는 고맙다고 받고 그냥 쓰는거야...
넌 친구도 없냐? 맨날 내가 붙잡아서 그런가? 남자친구도 사귀구
그렇게 니 나이또래 애들처럼 놀구 그래라..."

"호호호 네에 감사합니다. 잘 간직하고 있다가 꼭 필요할때 쓸께요"

(엉덩이를 두드리며)
"아이구 이쁜것...내가 널 만나고 사업도 잘되고
회춘한것 같아서 너무 좋다. 우리 희애도 나 만난거 후회없지?"

"네에 사장님...잘 보살펴 주셔서 감사해요..."

희애의 성격을 한눈에 볼수있는 대목이다.
희애의 현재 월급은 250만원이다.
또래의 아이들과는 비교할수 없는 큰돈이다.
희애가 어머께드린 급여통장엔 150만원이 들어가고
나머지 100만원은 다른 희애의 통장이 따로 넣어준다.
그것도 안타까워 장사장은 오늘 법인 카드를 준다.
장사정도 희애를 끔찍하게 생각하고
박희애도 첫남자 장사정에대한 순정을 간직한다.
문제는 장사정의 아들 근석이 문제이다.
자신의 아버지와 희애가 나누는 섹스를 훔쳐본후
어머니께 이르겠다면서 협박을 해서
결국 희애가 원치않는 섹스를 강요당한다.

두달 전
오후 3시
천리마택배 사무실...

"헉헉헉헉헉...사장님...좋아요...헉헉헉..."

"고맙다 희애야 날 받아주어서..."

"헉헉헉 사장님은 제 첫 남자에요...헉헉헉..."

"그래 내가 힘 닿는데까지는 널 책임 질거야...내 사랑 희애..."

"어욱...사장님...하셔도 돼요...너무 커지셨어요...으으으윽"

"으으으으윽....찌익..."

"끄.......응"

그렇게 사정을 한 장사정사장은
자신의 책상위에서 다리를 벌리고 앉아있는 희애의
보지 주변을 물티슈로 잘 닦아준다.
그리고 평소처럼 희애의 스타킹을 스스로 마무리해주고
팬티도 입혀주고 옷단추도 잘 여미어 준다.
마치 아빠가 딸아이의 옷을 입혀줄 때 처럼...

그 장면을 벌어진 커튼사이로 본 남자가
바로 장사정의 아들 장근석이였다.
근석은 그날저녁 희애를 데려다 준다며
희애를 태우고 회사를 출발한다.
근석의 차가 변두리로 벗어나면서
희애는 방행이 잘못되고 있음을 느낀다.

"어디로 가는거예요?"

"우리 집이요..."

"네????????? 왜요?"

"내가 아까 낮에 못볼걸 봤거든..."

"헉...................."

"나나 누나가 너무나도 얌전 여자라서.....
근데 알고보니 얌전한 고양이에 불과 했네..."

"근석씨...이러지말아요...아빠는 죄없어요..."

"웃기시네...엄마 앞에서도 그렇게 말해봐요..."

"흑흑흑............."

"그럼 나하고 딜할래?"

"딜요?"

"거래하자고 거래..."

"무슨..."

"내가 애인이 없는데 애인 해주라..."

"네???"

차는 갓길 작은 비닐하우스 공터에 주차되고
근석은 조수석으로 넘어가서
희애의 벌어진 다리사이에서 춤을 춘다.
모델 지망생답게 멋진 몸을 자랑하는 근석의 몸을 모면서
희애도 마음이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한다.

"허억~~~~~~~~~~~~~헉헉헉"

"좋아 누나? 나 먹을만해?"

"네에...아욱...네에...멋지네요..."

"그냥 우리끼리는 말 까자...응?"

"그래...그래...헉헉헉...아흑...오우..."

"사랑해 누나...나 누나 무지 좋아해..알아줘..."

"그래...헉헉헉...아욱...좋아...몸 멋쪄...헉헉헉"

"짱 모델되서 누나하고 살테야..."

"아흑...우리 근석이...아흑...헉헉헉..."

그렇게 시작된 이들의 불장난.
물론 이 말을 들은 희애는 근석과는
이루어질수 없는 사랑이란걸 누구보다 잘 안다.
그의 아버지는 자신과 며느리와 시아버지로
남을 수 없다는걸 너무나도 잘 알기 때문이다.

다시 현재로와서...

오늘은 거래선 결제를 받으러 가는날이다.
어두 컴컴한 허름한 오피스텔
사무실에 들어가자 널부러진 박스에
속옷이 산더미처럼 쌓여저있다.
문을 열자 닫기가 겁이난다.

"거기요 그것 좀 던져봐요..네네 그거요..."

"저기요 전 천리마에서 왔어요..."

"네네 그렇겠죠..돈받으러 왔지요...좀 기다려요...일단 이것만 하고요"

멋진 남자다.
근육질의 몸매에 훤칠한 키
청셔츠를 입고 저렇게 잘 어울리는 남자가 그리 많지는 않다.
울퉁불퉁한 팔뚝에 튀어나오는 힘줄...
난장판이된 사무실에 정장의 하이힐을 신은 박희애는
어딘지모르게 어울리지 않는다.

"식사왔어요..."

"거기다 놓슈..."

사내는 밥을 셈만庸...

"드실라우? 헤헤헤 사는게 다 그렇지뭐..."

"오늘 입금 가능하세요?"

"어젠 수표라서 그랬다니까...이따 해줄께요..."

"나가요 그럼 제가 저녁 살께요...저도 배고파요"

"그래요? 아 이거 아깝네...사는거요?"

"ㅎㅎㅎㅎㅎ 그래요..."

오피스텔 아랫층에있는 삼겹살집
지글거리는 삼겹살을 가위로 짤라주면서
먹여주는 희애의 모습에 한성기 사장도 감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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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기
33세/ 184cm/ 70kg
전직 홈쇼핑 속옷모델
현재 속옷사업을 1인으로 진행한다.
돌아온 싱글...결혼 3년만에 재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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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얕보지마요...아직도 내 몸은 살아있다오 하하하"

"네에 그럼요..."

항상 술이 문제이다.
술이 들어가자 둘은 친해졌고
계산을 끝낸 후 커피를 하자며 성기가 희애를
데리고 자신의 오피스텔로 올라간다.
벌써 혀가 꼬인 희애는 그에게는 놓치지않는
맛있는 먹잇감이라는걸 누구보다도 잘 알고있기 때문이다.

"억억억...사장님...억억억..뭐가 이렇게 길어요? 헉헉헉"

"사장니라 하지마요...오빠...오빠해봐..."

"오빠...헉헉헉...어욱...헉헉헉..."

"그러지...야 우리희애 보지는 내다 팔아도 최고가인걸? 응?"

"정말요? 아욱...헉헉헉...오빠 멋져요...헉헉헉..."

"우리집에 자주 와줄래 그럼??? ㅎㅎㅎ"

"네에 그럴께요...오빠가 저한테 하는거 봐서요 후훗..."

"으으윽...나온다...으으윽...안에 해도 되겠지?"

"오늘?...네 하세요...으으으으으으윽..."

성기는 사정후에
희애를 안고 직접 욕실로 가서
희애의 몸 구석구석을 닦아준다.
희애는 이렇게 멋진 모델같은 남자가
자신을 좋아해준다는 막연한 착각속에서
행복한 스냅섹스를 즐긴다.
그날 택배비 한달치는 입금이됐고
그날 이후로 한성기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만
희애를 찾앗고 희애도 이를 알아차리고는 가지 않았다.
.
.
.
다음날 아침
모두들 현장으로 출장을 갔고
오늘 점심은 나가서 사장님과 먹는다.
반주로 소주를 한잔 걸친 사장은
당연히 희애를 네리고 모텔로 간다.

"헉헉헉...사장님...좋아요...아욱...사장님..."

"너 우리 아들하고 사귀지? ㅎㅎㅎ"

"네???..."

"놀라지마 사귈려면 사귀라구...개망나니 새끼가
널 만나고 그래도 사람되가는것 같구나...고맙게 생각해"

"사장님...헉헉헉...그게 아니라...헉헉헉..."

"그렇다고해도 나랑 만나는거 소흘하면 죽을줄 알어? ㅎㅎㅎ"

"그러요...사장님 사장님은 제 첫 남자 쟎아요
그건 누구도 못 뺏어가는 내 인생의 역사에요 사장님..."

"오호 이쁜것 어쩜 이렇게 말하느느것 까지...윽윽윽"

"헉헉헉...근게 근석이가 결혼하자구 하면 어떻게 하실래요?"

"오~~~그래? 너만 불편하지 않는다면 하거라..."

"정말요? 후훗...절 너무 좋게 봐주신다...헉헉헉"

"나 어려서부터 배달하며 잔뼈 굵은 놈이야...사람볼줄 알어"

"그럼 결혼후에도 저랑 이렇게 섹스 할수 있으시겠어요?"

"넌 어떻냐?"

"저요......솔직히 사장님 놓치긴 싫죠...어헉..."

"오우...우리 이쁜이 말하는거봐요...오욱...이쁜것...그래"

"그럼 저희 교제 승락 하시는거죠?"

"그럼 그럼...그대신 난 영원한...?"

"제 로맨스요...사장님...헉헉헉"

그렇게 섹스를 나눈 두사람은
이제 진정한 몸의 한조각처럼
어루만지며 서로를 보더듬는다
기사들이 속속들어오기시작하는 7시이전
6시엔 야간 총무가 출근을 하여 희애랑 교대를 한다.
야간 총무는 아직도 금고 번호를 모른다.
그렇게 희애에 대한 장사장의 믿음은 절대적이다.
.
.
.
오늘은 희철의 생일이다.
그래서 저녁이나 먹을까 생각한다.
희애는 오랜만에 희철에게 문자를 보낸다.

띵 [누난데..오늘 저녁사줄께 친구들 데리고 장소 정해]
띵 [진짜지? 누나? 애들 다 부른다...케케케]
띵 [알았어 불러..어디서볼까?]
띵 [디졌어프라이데이에서 사줘]
띵 [그래 누나가 예약해 놓을께...]
띵 [그래 누나짱이다 오호호...]

희애는 퇴근을 하고
디졌어 프라이데이로 간다.
시끌시끌한 매장 분위기와
알록달록한 점원들의 복장
구석자리에서는 이미 술판이 벌어진다.

"어 누나...야 씨발놈들아 기상!!!
나의 물주이자 내 인생의 스폰서인 유일한 우리 친누나 박희애씨"

(모두들...)
"안녕하세요 누나..."

"안녕...허허허헉!!! @ @"

"어어억!!!...."

"뭐냐 근석아 우리 누나 알어?"

"어 나 지금 알바하는 회사 경리팀장님이셔..."

"어??? 그래??? 와하하하 세상좁네...
누나 이새끼 뺑뺑이좀 돌려줘 와 하하하
이새끼 사람될려면 한참 멀엇거든? ㅎㅎㅎ"

"너나 잘해 임마...근석씨 잘하고있어 후훗..."

젊은 사람들은 역시 젊음이 있어서 좋다
그렇게 멋적은 사이임에도 금세 풀어져서
술잔을 기울이고 좋아라한다.
물론 그날 술값은 희애가 계산을 하는데
옆에 서있던 근석이 미리 해버린다.

2차로 옮긴 노래방
근석은 은근 슬쩍 희애에게 춤을 권하고
근석은 희애에 붙어서 밀착 블루스를 춘다.
희애도 멋진 몸의 근석을 매만지니 좋기만하다.
이 광경을 본 희철이 의아해 한다.

"야 뭐야??? 니덜 사귀냐? ㅎㅎㅎ"

"이 새끼가 말이면 다인줄 알어 ㅎㅎㅎ"

"아니 씨발 오늘 첨본사람 춤사위가 아니여 ㅎㅎㅎ"

"아니야...희철아...그냥 자연스럽게 춘거야 호호호"

그렇게 놀던 중에도
근석은 희애의 다리를 매만지며
알콩달콩한 스킨쉽을 즐긴다.
.
.
.
그날 밤
한강 고수부지 선착장
근석의 미쓰비시 차가
멀찌감치 뒷쪽의 주차라인에 서있고
조용하더니 이내 출렁거린다.

"왜 이래 미쳤어? 길에서 누가라도 보면 어쩔려구 그래?"

"누나 다 이렇게 카섹스도 하고 그래..."

"어머 근석아 난 싫어 길에서 하는거...앙...웁웁웁..."

"어떻게 맨날 쌀밥만 먹어? 가끔 혼분식도 해야지 ㅋㅋㅋ"

"내가 못살아...아야...그렇게 급하게 넣으면 어떻게해? 아퍼"

"미안...누나...미안해..."

"근석이 나 어떻게 생각하고 매일 이렇는거야?"

"나 누나하고 결혼한다니깐?"

"아빠가 반대해도?"

"내가 우기면 울 아빠 반대못해?"

"그래? 믿어도 돼?"

"당연하지...근데 누나 나랑 결혼해도 아빠랑 할거야?"

"그럼 안되는거 아니야?"

"근데 울 아빠가 과연...ㅎㅎㅎ"

"왜 샘나? 헉헉헉...어우...살살...그래..."

"샘은 아니구 우리 아빠니깐...그래도 막상 알면 화날것같아"

"그럴일 없어...누가 며느리하고 관계를 갖겠니?"

"우리 아빠...하하하...충분히 그렇고도 남아..."

"그럼 못써...아빠한테...헉헉헉...어우...좋아 그거야..."

"아까도 아빠랑 했지? 솔직히...말해..."

"아니야..."

"누나 난 거짓말하는 년이 젤 싫은거 알어? 병적으로 싫어해"

"...............헉헉헉...윽윽윽...오우 쎄진다"

"잤어 안 잤어..."

"그래 잤어...낮에..."

"아빤 어때? 후훗..."

"아빤 기술이 뚜이어나고 넌 느낌이 너무 좋아...강하고..."

"당연하지...누나는 나한테 오게 할거야...윽윽윽..."

"헉헉헉...근석아...사랑해...나도 너 사랑해..."

"누나...누나보지는 한번 들어가면 정말 나오기 싫어"

"정말??? 정말이지??? 너 딴여자랑 놀면 누나 너 안볼거야..."

"당연하지 누나는...걱정마 나 의리는 정말 죽이거든..."

"헉헉헉...어 그래...조금만 옆으로 더 부드럽게...억억억"

"누나 사랑해...이제 사정할께...어 우리아버지 이름이네 하하하"

"그래 근석아...아욱...아욱...끄응....."

그렇게 근석의 뜨거운 섹스는 끝이 났고
근석은 창문을 열고 담배를 물어 피운다.
앞쪽 제네시스에서 왠 여자와 남자가 내린다.
남자는 내려서 바지를 추켜입고 여자는 스커트를 내린다.
그리고 그 옆에 있던 은색 벤츠는 뒤로 후진을 하면서
후미를 좌측으로 돌리고 조수석 열린 창문에는 엄마가 보인다.
각각 다른 차에서 동시에 같은 장소에서
아빠와 다른 여자...
엄마와 다른 남자...
도대체 이들은 여기서 무얼 했을까???
희애의 머리는 복잡해지기 시작한다.

"와 저 차도 한 딱가리 했나보다 ㅋㅋㅋ 그치 누나..."

"으으으응...그래..."

"에셈 저 여자는 씨발 졸라 잘빠졌다...아줌마가 아깝다...ㅋㅋㅋ"

"우리 이제 그만 갈까? "

"왜 벌써 피곤해?"

"응...좀 그렇네..."

"그래 누나...얼릉가자...약 안 먹어도 돼 누나?"

시내에서 약을 먹고
집에 도착한 희애는
한잠 잠을 잔다.
목이 메어 물을 먹으러 주방에 가는도 중
침실 앞을 지나는데 인기척이 들려서 귀를 대자
부모님들의 신음소리를 듣는다.

"헉헉헉...여보...어욱...여보...억억억"

"오우...윽윽윽...여보...윽윽윽"

자기 방으로 넘어가는 희애는 알지못할 웃음을 짓는다.
그날 희애의 질 안쪽에는 한 부자의 정자가 꿈틀거리고
엄마의 질속에는 벤츠를 몰고간 그 남자의 정자가 꿈틀댈것이다.
물론 아빠의 정자는 그 잘빠진 여자 질속에 있겠지.
이래서 세상은 알수 없는 요지경이라고 하나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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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제4부에서는 "친구엄마"가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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