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父情)(11부)
- 아~아~ 군오빠... 거기...굉장해... 너무 좋아... 아~악~ 아~아~아~ 군오빠의... 단단한 물건이... 내 거기에 쑤시고 들어와... 아아아~ 아악~ 아악~ 하악~ 아아악~
- 인아, 자세하게 말해봐라... 오빠 자지가 들어 오니까 너무 좋다고... 그라고... 니 보지가 얼마나 좋은지 말이다... 말해봐라... 어서 인아... 니 보지 봐라... 좋아서 물이 줄줄 흘러내린다... 어서 말해봐...
경인이는 아직도 부끄러움을 타는 것 같았다. 그래서 나는 그녀의 부끄러움을 조금이라도 덜게할 요량으로 자지와 보지를 구체적으로 지칭해줄 것을 요구했다.
- 아~ 아~ 아~ 군오빠... 몰라... 아윽~ 아으윽~ 아악~ 아아악~ 창피하게... 그걸 어떻게... 말해... 아아아~ 아아악~ 아아아악~ 더 세게... 나 어떡해... 아아~ 아아악~ 더 세게... 아악~ 아아악~ 쑤셔줘... 아아아~ 아윽~ 아악~ 더... 어서... 오빠 그거... 아아~ 아아~ 아아악~ 미칠것 같아... 좋아... 아아~ 아아~ 아아악~ 너무 좋아... 아아아아~ 아아아악~ 응.. 응... 경인이 너무 좋아... 아윽~ 하악~ 아아아~ 미치겠어...
- 인아 오빠하고 이러는게 그리 창피하나... 오빠 여기서 그만둘까...
- 아냐 오빠... 그게 아냐... 아악~ 경인이... 그런게 아니야... 아흑~ 나도 이러는거 너무 좋아... 나도 좋단말야... 아악~ 하지만 그걸 말하는게... 너무 부끄럽단 말야... 아으흑~
- 그러니까... 나하고 사랑하는게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면... 그리 좋다면... 오빠 자지 너무좋아요... 경인이 보지에 쑤셔줘요하고 말을 하란 말이다... 경인아 내 자지 정말 좋제... 나와 이러는게 쪽팔리지 않지... 그러면 더이상 부끄러워하지 말고... 오빠한테... 한번 말해봐... 어서... 말해라... 좋제... 좋제... 말해봐라... 진짜 말안하면... 오빠 더이상 안한다... 어서 말해봐라... 내 뭐가?, 니 어디에? 어서 말해봐봐...
나는 경인이에게 마지막 경고를 했다. 하지만 경고와는 달리 펌프질은 더세게 했다. 나의 고환은 힘차게 박아댈 때마다 덜렁거렸고 덜렁거리는 고환은 경인이의 음부 이곳저곳을 가격하고 있었다.
그러나 나의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경인이는 끝내 내 간청을 들어주지 않았다. 오히려 내가 다그치자 얼굴을 빨갛게 붉히고는 창피함을 더해가기만 했다.
경인이가 나의 간청을 무시하며 어물쩍 넘어가려하자. 나는 이번만큼은 물러서지 않으리라는 굳은 다짐과 함께 엉덩이를 크게 한 번 치켜들기 시작했고 경인이의 보지에서 빠지지않을 한도 내에서 나의 자지를 빼내고는 마지막 일격을 가하듯 밑으로 세게 박아버렸다.
- 주우~~~욱~~~ 퍼어어~~ 억~~~
그리고 거기서 펌프질을 멈춰버렸다.
- 군오빠... 아악?... 좋... 왜이래... 왜... 왜... 이러는 거야... 아앙~ 왜 멈춰... 오빠 어서 해줘....응... 오빠... 어서 해줘... 응~ 어서... 군오빠... 경인이... 미치겠어... 계속해줘... 넣어줘... 멈추면 안돼... 오빠... 응~ 응~
- ......!
내가 펌프질을 멈춰버리자. 이미 나의 육체에 길들어져 섹스의 맛을 알아버린 경인이는 어리둥절해하였고 내가 펌프질을 멈춰버린 이유를 알 수 없다는듯 멍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그리고 경인이는 나에게 왜 멈추냐면서 멈추지 말고 계속해서 박아줄 것을 독촉 하고 있었다. 그녀는 독촉하는 그 순간까지도 둔부를 계속해서 치켜 올리고 있었다.
그러나 자신의 간절한 소망이 먹혀들지 않게되자 내 목을 더 세게 부등켜 안았다. 둔부의 들썩이는 강도도 더욱 세졌다. 하지만 나는 결심한 바가 있었으므로 묵묵부답으로 버텼다. 그러자 경인이는 애가타서 더욱 난리였고 보짓살로 자지를 더 강하게 휘감아왔다.
- 군오빠... 삐졌어?... 싫어 군오빠... 삐지는 것... 싫단말야... 아이같이... 삐지지말구... 응응~ 빨리 해줘... 그러지말구 어서... 응응응~ 그걸해줘... 경인이 한참 좋았단말야... 으응~~ 어서... 가만있지 말구... 어서... 어서... 빨리... 으응~ 응~ 응~
나도 죽을 맛이었다. 자지를 물어가며 쳐올리는 경인이의 압박에 나도 미칠 것 같았다. 그녀의 보지는 자지를 실처럼 휘감아오며 물어댔다. 그렇게 조금만 더 경인이가 몰아 붙혔으면 나도 더 이상 버티지 못했고 결국은 그녀에게 굴복하고 말았으리라.
하지만 승리의 여신은 나의 편이었다. 마침내 경인이가 굴복하고 말았다.
- 아이...참... 알았어... 하면 될 것아냐... 오빠 너무해... 오빠... 미워... 이힝... 오빠... 군오빠... 어서 와줘요... 경인이... 보...지에... 오빠 것... 아니... 군오빠... 커다란... 자...ㅈ 를 넣어줘요... 경인이 죽겠단 말야!
마침내 굴복한 경인이는 기어가는 목소리로 마지 못해서 한다는 표정을 지으며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넣어달라고 간청하며 메달리고 있었다. 그러나 그정도로 난 만족할 수 없었다. 승기를 잡은 김에 확실히 결정을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는 꼼짝 하지않기로 생각했고 더 버텼다.
- 뭐라고? 잘안들린다... 더 크게... 확실하게 말해봐라...
그러자 경인이는 나에게 눈을 흘기며 좀 전보다 큰 목소리로 또렷하게 말하는 것이었다.
- 이힝... 군오빠... 너무 짓궂어... 오빠... 미워 죽겠어... 군오빠... 제... 발... 군오빠... 거대한 자...지를... 경인이 보... 지에 힘껏... 넣어줘요... 이제 됐지... 어서... 응~ 으응~ 경인이... 미치겠단 말야... 어서... 어서... 넣어줘요.
그제서야 어느 정도 체면을 세운 나는 못이기는 척하며 피스톤 운동을 다시 시작하였다. 경인이는 내가 다시 보지를 쑤셔대기 시작하자. 물만난 고기처럼 퍼덕거리며 나에게 엉겨붙었다.
경인이가 미친듯이 둔부를 흔들어대는 통에 하마터면 자지가 빠져 나올 뻔했다. 그녀는 나의 자지가 보지를 뚫고 깊숙히 들어오면 그것이 빠지지 않게 하기 위해 둔부를 들어 박자를 맞추었고 깊숙히 들어온 자지가 썰물처럼 빠져나가려고하면 재빠르게 보지를 움찔그려 자지를 칭칭 휘감아왔다.
그걸로도 부족했던지 나의 허리를 경인이의 긴 두 다리로 감으며 허벅지로 내 옆구리를 끊어질듯 옥죄었다.
- 인아... 니 보지... 너무 쪼인다... 너무 좋다... 니 보지... 내 자지가 끊어질 것 같다... 너무 좋다... 더 쪼아라... 더... 세게...
경인이 보지의 쪼임은 안그래도 힘든 나를 더욱 미치게 만들었다. 내 자지는 보지의 쪼임에 무참하게 끊어질 것만 같았다.
- 군오빠... 아윽~ 아윽~ 아~ 아~ 아아~ 더 세게... 더... 더... 경인이 보...지에... 더 세게... 아아악~ 아아아아~ 아윽~ 아악~ 그래... 좋아... 그렇게... 나... 나 ... 느껴져... 오빠 자...지가... 내 보...지를... 아흑~ 가득... 채운게... 오빠.. 아악~ 오빠... 아아악~ 경인이... 죽을 것 같애... 아아아~ 아아아악~ 미치겠어... 아아악~ 정신이... 하나도 없어... 아아아~ 아아~ 나 어떡해... 오빠... 옵빠...
급기야 경인이는 비명을 질러댔다. 움찔거리는 보지에서는 질액이 터져나왔다. 내가 하도 빠르게 펌프질을 하는 바람에 보지에서 흘러나온 질액은 하얗게 거품을 일으켰다.
- 뿌직~ 뿌직~ 뿌우직~ 찔컥~ 찌일컥~ 찔커억~
찔러대는 마찰음 소리는 신음소리 만큼 울려퍼졌다. 이런 상황에서 이성을 찾기란 엄두도 안나는 일이라고 여겨졌다. 이성을 잃어버린 나의 몸짓은 오로지 본능에 의존할 뿐이었다. 이미 머리는 새하얗게 되어버렸고 아무런 생각도 들지않았다. 다만 절정을 위한 펌프질만 열심히 반복했다.
나는 마침내 자지를 꼽은채 경인이의 상체를 일으켰고 그녀의 둔부를 내 허벅지에 들어올렸다. 둔부를 허벅지에 위에 올려놓자 경인이는 허리를 빙글빙글 돌려대며 자신의 음모를 내 하복부에 빠르게 마찰시켰다.
경인이의 마찰에 나의 하복부는 홀라당 타버리는듯 뜨거워졌다. 하복부를 태워버리는듯한 뜨거운 열기에 나는 더이상 참고 견딜 수가 없었다. 그래서 나는 펌프질에 박차를 가하며 마지막을 향하여 치닫고 있었다.
- 오빠... 너무 좋아... 아아~ 아아아~ 경인이... 견디기... 힘들어... 아아악~ 아악~ 아아아악~ 느껴져... 오빠 자지가... 내 자궁을... 뚫고 들어온 것... 말야... 아아악~ 아악~ 오빠 자지 뚫고 들어왔어... 아아악~ 내 보지... 찢어지는 것 같애... 아아아~ 아아악~ 이젠 경인이... 못참겠어... 아윽~ 경인이... 갈것같애... 아으윽~~ 오빤... 어때... 아아~ 옵빠... 아아아~ 아악~
그동안 나는 하루도 빠지지않고 경인이에게 육탄공세를 펼쳤다. 거기에 길들어져버린 그녀는 내가 사정이 임박했음을 느꼈고 달뜬 요분질의 들썩거림은 더욱더 격렬해졌다. 쉴새없이 흔들어대는 경인이의 허리 놀림에 내 자지는 부풀대로 부풀어올랐다. 부풀어오른 나의 자지는 거대한 살점이되어 질벽을 사정없이 긁어댔으며 미사일의 탄두같은 귀두는 자궁 안으로 깊숙히 침투하여 터질준비를 했다.
나의 자지가 자궁 안쪽 깊숙히 침투해들어가자. 경인이의 보지살은 아주 빠르게 움찔거렸다. 자지를 씹어대는 강도도 움찔거리는 속도에 정비례한 것만큼 강해졌다. 1분에 400타를 찍어대는 숙련된 타자수처럼 둔부를 위아래로 출렁이며 찍어댔다. 경인이는 이런 숨가쁜 상황 속에서도 허리를 빙글빙글 돌려가며 자신의 음모를 내 하복부에 마찰시키는 것도 잊지않았다.
- 인아... 나도 느껴진다... 니 자궁이... 나도... 이제 참을 수 없을 것같다... 같이 가자... 나 쌀 것 같다... 이젠 못참겠다... 니보지... 내보지... 찢어버릴거다... 우우우~ 너무 좋다... 니 보지... 경인이 보지... 내보지... 간다... 으아아~ 아우우~ 으아~~ 내 좆물이 니 보지에... 자궁에... 들어간다...
- 그래... 오빠... 아아~ 아으윽~ 경인이 보지... 오빠 보지... 아아아~ 다가져... 내 보지... 모두 뚫어줘... 아아~ 으음~ 아윽~ 아아아악~ 오빠... 오빠... 어서... 싸... 싸... 내 자궁에... 아아아~ 아으윽~~ 오빠 정액... 모두... 쏟아부어... 아아~ 아아아~ 아아아아~ 어서... 와... 어서... 와줘... 아윽~ 아아악~~ 아아아악~~~ 경인이도 못 참겠어... 나도 같이... 가... 아아아~ 악~~
나는 보짓살에 휘감겨있는 자지를 사력을 다해 뽑아냈고 격렬하게 들썩이는 둔부를 손아귀 가득 부여잡았다. 그리고 질액을 꾸역꾸역 토해내고있는 경인이의 보지를 찢어질듯 한껏 벌렸다. 연이어 최후의 일격을 가하듯 한껏 벌어진 경인이의 보지를 굵은 쇠몽둥이에 그대로 찍어버렸다.
- 아악~ 내 보지... 아아악~~ 오빠 보지... 찢어질 것 같애... 아아아악~ 오빠 자지... 너무 좋아... 굵어...아아아아악~ 내 보지... 너무 좋아... 오빠... 군오빠... 아아아~ 나 좀... 오빠... 나 좀... 경인이 좀... 어떻게 아으으윽~ 해줘... 죽을 거 같애...
내가 서너번을 그런식으로 찍어내리자. 경인이는 숨쉴 수없는 쾌락에 자지러졌고 그녀의 몸은 사시나무 떨듯 떨리고 있었다. 참을 수 없는 쾌락에 몸을 맡긴 경인이는 마침내 질액을 사정하기 시작했다. 경인이가 질액을 울컥거리며 사정하기 시작하자. 나도 참았던 정액을 뿜어내고야 말았다.
- 울컥~ 울컥~ 우울컥~~~
- 찌이익~~~ 찌익~~ 찌이익~~
경인이는 숨넘어가는듯한 오르가즘을 느끼며 마지막 안간힘을 다해 둔부를 들어올렸다. 하지만 그녀는 그 상태를 얼마 버티지 못했고 그만 힘이빠져 들어올렸던 둔부를 털썩 주저앉아버리고 말았다. 정액을 토해내기 시작한 나는 치켜 올려진 둔부를 따라 허리를 최대한 위로 들어올렸고 사타구니를 그녀의 둔부에 밀착시켰다. 그리고 우리는 보지와 자지를 꽉 끼운 그대로의 모습으로 모든 동작을 멈추어버렸다.
이제 이런 행위는 내 생활의 일부가 되고 말았다. 나는 경인이와의 첫 섹스 이후 매일 그녀의 방을 찾아갔고 지금까지 하루밤도 거르지 않고 경인이와 몸을 섞었다.
또한 경인이는 내가 지시한대로 자신의 방문을 잠그지 않고 나를 기다렸다. 문이 잠겨있지 않은 방이라 방안으로 수월하게 진입할 수 있었다.
나는 항상 모든 가족이 잠들었다고 짐작되는 시간에, 즉 매일밤 자정을 전후로 해서 경인이의 방을 찾아갔다. 경인이도 내가 올 때까지 잠들어 있지 않았고 항상 알몸인 상태로 침대에 누워서 나를 기다렸다.
이렇게 늦은 밤 경인이의 방을 출입하는 일은 이제 너무 자연스러운 행동으로 여겨졌다. 그녀의 방 문을 스스럼없이 열고 들어간 나는, 급한 마음에 걸치고 있던 모든 옷가지를 단숨에 벗고는 곧바로 경인이가 누워있는 침대로 향했다.
어두운 방인데도 불구하고 나는 수월하게 경인이가 누워있는 침대를 찾을 수 있었고 곧바로 나의 알몸을 거기에 실었다. 그런 후 신경을 곤두세워 경인이를 찾았고 이내 나의 민감한 촉수에는 경인이의 알몸이 느껴졌다. 나는 그것이 경인인것을 확신하고 의심없이 그녀 위에 내 몸을 얹었다.
경인이도 마찬가지로 방안으로 내가 들어간 기척이 느껴지면 곧 있으면 가지게 될 음란한 쾌락에 흥분된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같았다. 왜냐하면 그녀의 쿵쾅거리는 심장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고 감추기가 힘들었는지 거친 숨소리를 연방 토해내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마침내 내가 침대에 몸을 던져 경인이의 몸 위로 나를 얹이면 그녀는 기다렸다는듯이 두 다리를 활짝벌려 나를 맞았다. 그후 우리는 너무도 자연스럽게 서로가 원래부터 한 몸이었던 것 처럼 하나가 되어갔다.
경인이는 순결을 내게 바친 후 몇 일간은 거대한 자지가 버거워 많이 아파했다. 하지만 1주일쯤 쉬지않고 몸을 섞자 나름 적응했는지 한결 수월하게 나를 받아들였고 석 달이 지난 지금은 나의 자지에 완전히 적응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제는 나의 동작에 딱 맞춰 자신의 둔부를 적극적으로 돌려대는 능동적인 자세를 취할 수 있게 되었다.
경인이는 이렇게 나에의해 단련되었고 섹스에 눈을 떴으며 그것에 몰입하기 시작했으며 마침내 섹스의 즐거움을 온 몸 가득 만끽하기에 이르렀다.
미진이와 마찬가지로 경인이의 보지는 나의 자지와 궁합이 아주 잘맞았다. 전에도 말했다시피 나의 자지는 그 크기때문에 왠만한 여성은 받아들이기가 쉽지않았다.
하지만 두 사람의 보지는 나의 자지와는 만들 때 함께 만들어진 한 쌍의 너트와 볼트처럼 기가막히게 맞았다. 그렇다고 보지의 쪼임이 약해서 맛이 없는 것도 아니었다. 미진이의 보지는 그 쪼이는 맛이 지극히 크고 황홀해서 언제나 나를 빠져나올 수 없는 쾌락에 휩싸이게 만들었고 경인이의 보지도 그에 못지않은 쪼임으로 나를 중독시켰다.
그러나 미진이와 경인이의 보지는 달랐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두 사람의 쪼임은 많이 달랐다. 미진이의 보지가 자지 전체를 자궁 속으로 깊이 끌어당기는 것이라면 경인이 보지는 질구멍 중간 정도 자지가 들어가면 보짓살이 여러 가닥의 실처럼 자지기둥을 졸라메는 쪼임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나의 자지를 경인이의 보지에 삽입하기만하면 나는 고무링에 자지기둥이 묶인것처럼 죄어오는 느낌에 항상 정신줄을 놓아버렸다.
이 처럼 딱 들어맞는 자지와 보지로 인해 섹스시 느껴지는 쾌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충만해졌고 온 몸의 털은 일제히 곤두섰으며 나는 그 느낌이 너무 좋아 매일 밤 이렇게 경인이를 찾아오지 않고는 못 베기게 되었다. 이런 느낌은 나를 너무나 흥분시켰다. 하루종일 경인이와의 섹스 만을 생각하게 만들었다. 하루라도 섹스를 하지 못하면 나의 자지는 금단현상을 일으켰고 그 놈은 나의 이성으로도 다스려지지 않게 되었다. 제 정신으로 돌아오기 위한 유일한 수단은 오직 경인이와의 섹스 뿐이었다.
지금은 늦은 가을. 나와 경인이가 몸을 섞기 시작한지 어느덧 3개월이 다 되어 간다. 그동안, 미진이는 나와 경인이를 남겨 두고 혼자서 호주로 훌쩍 떠나가 버렸다. 미진이는 경인이가 붙잡는데도 그걸 뿌리치더니 10월 중순 쯤에 떠나갔다.
나는 미진이가 떠나기 전. 경인이가 눈치채지 못하게 여러 가지 핑계를 대고는 그녀를 여러 번 찾아갔었다. 미진이를 찾아가서는 그녀가 원하는 것 이상으로 섹스를 즐겼고 그런 나를 미진이는 온 몸으로 받아들여 주었다.
그녀가 호주로 떠나가기 1주일 전에 경인이와 나는 미진이를 만났었고 경인이는 눈물로 가지 말것을 간청했으나 그녀의 확고한 결심을 끝내 꺽을 수가 없었다. 미진이를 붙잡기 위하여 경인이는 갖은 노력을 다 들였지만 그 모든 노력이 결국은 무위로 돌아가고 말았던 것이다.
경인이는 미진이와 만난 자리에서 그녀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제안도 마다하지 않았다.
"언니가 호주로 가는 이유가 나와 군이 오빠 때문이라면 떠날 필요 없어. 언니와 오빠 사이에 끼어든 건 엄연히 나야. 언니만 아니면 경인이 혼자서 오빠를 독차지 하고 싶지만. 언니가 오빠를 생각하는 마음이 나보다 더 절실하다는 걸 난 잘알아. 그 마음을 누구보다 잘아는 내가 어떻게 언니보고 군오빠를 잊으라고 말해. 그러니까 언니 떠나지마. 나와 언니가 같이 군오빠를 사랑하면 안돼. 제발. 경인이가 이렇게 부탁해. 떠나지마. 응. 흑흑"
"경인아. 네 마음 내가 왜 모르겠니. 네 마음씀슴이가 너무 고마워. 나도 네 말대로 너랑, 군이랑 행복해지고 싶어. 하지만 내가 이렇게 떠나갈 수 밖에 없는 진짜 이유가 따로 있거든. 지금 네게 말 못하지만 이렇게 떠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그것 때문이야. 나를 이해해줘. 고맙고 동생이지만 언니같은 우리 인이가 말야."
".......언니... 흑"
미진이는 경인이의 파격적인 제안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 말못할 다른 이유를 앞세워 경인이의 제안을 정중히 거절했다.
"경인아 군이 잘 부탁해. 나는 두 번이나 그이를 버렸어. 내 목숨보다 사랑한다고 해놓고 또 이렇게 그이 가슴에 못을 박고 있어. 이 언니가 못다한 사랑을 인이 네게 맡길 수 있어서 그나마 안심이야. 미안해. 흑"
미진이는 눈물을 왈칵 쏟아내고는 그 길로 떠났던 것이었다.
내가 집요하게 붙잡았으면 미진이는 떠나지 않았으리라. 하지만 난 그녀를 붙잡을 수가 없었다. 왜냐하면 미진이가 떠나는 진짜 이유는 정확히 몰라도 나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을 것이라고 짐작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경인이는 공항에 가서 미진이를 배웅하고 돌아오는 내내 "왜 오빠는 언니를 붙잡지 않아. 언니가 너무 불쌍해." 라고 나를 원망하며 훌쩍였었다. 나 또한 내색하지는 않았지만 아쉽고 미안한 눈물을 마음 속으로 하염없이 쏟아냈다.
그렇게 나의 첫사랑 미진이를 떠나갔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모든 것이 무뎌지는지. 얼마지나지 않아 나와 경인이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고 육체를 탐닉하는 강도는 점점 더 높아졌다.
질액을 길게 사정한 후. 가쁜 숨을 진정시킨 경인이는 여전히 내 목을 끌어안고 있었고, 나는 그녀를 안고 있는 그 상태 그대로를 유지하며 앞으로 엎어졌다. 자지가 꼽힌채 내 허벅지 위에 앉아 사정의 여운을 만끽하던 경인이는 내가 엎어지자 뒤로 넘어졌고 그 바람에 보지에 꼽힌채 줄어든 자지는 보지 밖으로 쏙 빠져나왔다.
- 군오빠... 너무 좋았어... 이제 경인인... 오빠 자지 없이는 하루도 못살것 같애... 너무 좋아... 오빠 사랑해... 나 너무 이상해졌지?!
경인이는 나를 올려다보며 섹스를 즐기게 된 본인의 심정을 얘기했다.
- 아니다. 이런 니가 더 사랑스럽다. 나도 니 심정과 똑같다. 오히려 니가 지금보다 더 적극적이면 좋겠다. 니 마음을 숨기지 마라. 지금처럼 이렇게 니 마음을 표현해도. 절대 부끄러워 하지마라. 오빠는 그게 조금 섭섭했다. 오빠와 섹스가 그리 부끄럽더나. 이제 니가 표현하고 싶은 대로 다해라. 알겠제...
- 오빠... 미안... 경인인 이게 너무 좋아... 그리구 오빠가 뭘 원하고 있는지도 잘 알고 있어... 그래두 잘 안됐어... 경인이 오빠 말대로... 좀 더 솔직해지도록 노력할께... 절대 하기 싫어서 안하는게 아냐... 그냥... 챙피해서 그랬어... 경인이를 오빠가 조금 더 이해해 주길 바래...
노력하겠다는 경인이의 대답을 들은 나는 다시 한번 입맞춤했고, 짧게 입맞춤한 후 몸을 일으켰다. 몸을 일으켜 아래를 보니 그녀의 보지에서는 내가 사정한 정액과 자신의 질액이 흘러내리고 있었고 보지에서 빠져나온 나의 자지는 격렬했던 사랑의 흔적을 잔뜩 묻히고 있었다.
- 어머... 오빠 자지 작아졌네! 가만 있어봐... 경인이가 깨끗이 해 줄께... 으음~ 으음~ 할짝~ 할짝~ 우음~ 맛있어... 오빠 자지 너무 좋아... 헤헤...
내가 몸을 일으키자, 경인이도 나를 따라 몸을 일으켰고, 좀 전에 나의 말에 자극을 받았던지. 작아진 자지를 손으로 잡더니 그것을 입으로 머금어버렸다. 또한 나의 자지에 묻은 우리의 사랑의 흔적을 말끔히 핥아먹었다. 그녀의 입 속에서 자지는 다시 꿈틀거렸고 점점 커지기 시작했다.
- 군오빠... 오빠 자지 또 커지고있어... 으음... 굉장해... 방금 쌌는데... 이렇게 되어버렸어... 오빠 또하고 싶어? 하지만 이번엔 입에다 싸줘... 오빠 정액을 먹고 싶어... 후르르릅~ 후릅~ 으음~ 우음~ 후릅~ 후릅~ 후르릅~
- 아~~ 인아 너무 좋다... 니 너무 잘 빤다... 그래... 그기다... 더... 더... 쭉쭉... 어서 목구멍에 깊숙히... 그래...
자지가 커지기 시작하자 경인이는 머리를 앞뒤로 왕복하기 시작했고 가끔씩 목구멍 깊숙히 자지를 삼키기도 했다. 나는 경인이의 뒷머리를 잡아 내 앞으로 더 세게 당겼고 내가 세게 잡아당기자 자지는 목구멍을 뚫어버릴듯 깊히 깊히 박혔다.
- 우흡~ 쭈릅~ 우웩~ ??~
나의 자지가 목구멍 깊히 박히자, 숨이 막힌 경인이는 구역질을 하였다. 그러나 자지는 뱉어내지 않았고 구역질이 어느 정도 잦아들자, 다시 자지를 쭉쭉 빨아당겼다.
- 움~ 움~ 움~ 군오빠... 참지마... 경인이... 입안에... 다 넣어줘... 다... 쮸릅~ 쮸르릅~ 쥬웁~ 어서...
- 경인아... 우우우~ 못참겠다... 나... 나... 또 싸고 싶다... 내 좆물... 못 참겠다... 우~ 우~ 우~
- 그래 오빠... 좆물... 경인이 입에... 싸... 어서... 싸줘... 쮸웁~ 쮸우읍~ 쮸릅~ 쮸릅~ 쮸우읍~
경인이의 입놀림으로 인해 또 한번 사정의 기운을 느꼈다. 나는 그걸 참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고 그녀의 목구멍 깊숙히 자지를 넣으며 또다시 정액을 토해내기 시작했다.
- 찌이익~ 찌이익~ 찌이이익~ 우울컥~~
- 들어와... 오빠 좆물... 우음~ 꿀꺽~ 꿀꺽~ 아아아~ 많이... 들어와... 우우음~ 꿀꺽~ 꿀꺽~ 입안 가득 들어와... 내 목구멍으로... 꿀꺽~ 꿀꺽~ 들어오고 있어... 오빠도 느껴지지... 아아~ 맛있어...
나는 허리를 비틀며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머리가 새하얗게 되는 것 같았다. 너무 좋았다. 사정의 충만함이 나를 더욱 미치게 만들었다.
- 오빠... 또 많이 쌌네... 좋았어?... 경인이도 기뻐... 사랑해. 군오빠...
- 인아... 나도 사랑한다. 너무 좋다... 이리 와라...
정액을 다 토해낸 후 말끔해진 자지를 경인이 입에서 뽑아냈다. 그리고 경인이를 끌어당겨 안았다. 내 품에 안긴 경인이가 너무 사랑스러워 미칠 것 같았다. 내가 사정한 정액을 모두 삼킨 그녀의 입을 찾아 정신없이 빨았다. 정액의 씁스름한 맛이 빨아당기는 타액 속으로 전달되어졌다.
- 아음~ 아~ 아~ 아~ 암~ 주욱~ 쭈욱~ 할짝~ 으음~
긴 입맞춤을 뒤로하고 타액을 길게 뽑으면서 우리 둘의 입술은 떨어졌다. 너무도 맛있는 입맞춤이었다. 소중한 내 사랑 경인이가 가득 느껴지는 입맞춤이었다.
- 인아... 너무 늦었다... 이제 내 방으로 가께... 아쉽지만 내일보자.
- 아이... 조금 더 있고 싶은데... 경인이... 내일까지 어떻게 기다려... 하지만 어쩔 수 없지... 오빠... 잘자... 내일 아침에 오빠 방에서 봐...
나는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 방 여기저기에 아무렇게나 널부러져있는 내 옷을 챙겨입었다. 옷을 다 챙겨입고는 침대에서 기나긴 이별(?)을 아쉬워하는 경인이에게 짧게 입맞춤을 했다. 그런 후 나 또한 아쉬움에 뒷걸음치며 방문 손잡이를 잡았다.
"어! 문을 닫은 것 같은데 왜 열려있지. 내가 문을 완전히 닫지 않았나. 바보같이!"
방문 손잡이를 비틀며 나가려고 하던 찰라 이 상한 느낌이 들었다. 아까 들어올때 나는 문을 닫고들어온 것 같았는데 이게 어찌된 일인지 문이 조금 열려 있었다. 나는 나의 실수에 때늦은 자책을 하고는 내 방으로 건너왔다.
내 방으로 건너와서는 곧바로 욕실로 갔고, 몸을 씻은 후 방으로 나와서 시간을 확인해보니 새벽 3시가 훌쩍 넘어있었다. 나는 내일 일찍일어나야한다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너무나 기분좋게 잠이들었다.
11부(끝)
죄송합니다. 연말연시라 공사가 다망한 관계로 연재가 계속 늦어지고 있네요. 이해해주시겠죠. 틈틈히 쓰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아~아~ 군오빠... 거기...굉장해... 너무 좋아... 아~악~ 아~아~아~ 군오빠의... 단단한 물건이... 내 거기에 쑤시고 들어와... 아아아~ 아악~ 아악~ 하악~ 아아악~
- 인아, 자세하게 말해봐라... 오빠 자지가 들어 오니까 너무 좋다고... 그라고... 니 보지가 얼마나 좋은지 말이다... 말해봐라... 어서 인아... 니 보지 봐라... 좋아서 물이 줄줄 흘러내린다... 어서 말해봐...
경인이는 아직도 부끄러움을 타는 것 같았다. 그래서 나는 그녀의 부끄러움을 조금이라도 덜게할 요량으로 자지와 보지를 구체적으로 지칭해줄 것을 요구했다.
- 아~ 아~ 아~ 군오빠... 몰라... 아윽~ 아으윽~ 아악~ 아아악~ 창피하게... 그걸 어떻게... 말해... 아아아~ 아아악~ 아아아악~ 더 세게... 나 어떡해... 아아~ 아아악~ 더 세게... 아악~ 아아악~ 쑤셔줘... 아아아~ 아윽~ 아악~ 더... 어서... 오빠 그거... 아아~ 아아~ 아아악~ 미칠것 같아... 좋아... 아아~ 아아~ 아아악~ 너무 좋아... 아아아아~ 아아아악~ 응.. 응... 경인이 너무 좋아... 아윽~ 하악~ 아아아~ 미치겠어...
- 인아 오빠하고 이러는게 그리 창피하나... 오빠 여기서 그만둘까...
- 아냐 오빠... 그게 아냐... 아악~ 경인이... 그런게 아니야... 아흑~ 나도 이러는거 너무 좋아... 나도 좋단말야... 아악~ 하지만 그걸 말하는게... 너무 부끄럽단 말야... 아으흑~
- 그러니까... 나하고 사랑하는게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면... 그리 좋다면... 오빠 자지 너무좋아요... 경인이 보지에 쑤셔줘요하고 말을 하란 말이다... 경인아 내 자지 정말 좋제... 나와 이러는게 쪽팔리지 않지... 그러면 더이상 부끄러워하지 말고... 오빠한테... 한번 말해봐... 어서... 말해라... 좋제... 좋제... 말해봐라... 진짜 말안하면... 오빠 더이상 안한다... 어서 말해봐라... 내 뭐가?, 니 어디에? 어서 말해봐봐...
나는 경인이에게 마지막 경고를 했다. 하지만 경고와는 달리 펌프질은 더세게 했다. 나의 고환은 힘차게 박아댈 때마다 덜렁거렸고 덜렁거리는 고환은 경인이의 음부 이곳저곳을 가격하고 있었다.
그러나 나의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경인이는 끝내 내 간청을 들어주지 않았다. 오히려 내가 다그치자 얼굴을 빨갛게 붉히고는 창피함을 더해가기만 했다.
경인이가 나의 간청을 무시하며 어물쩍 넘어가려하자. 나는 이번만큼은 물러서지 않으리라는 굳은 다짐과 함께 엉덩이를 크게 한 번 치켜들기 시작했고 경인이의 보지에서 빠지지않을 한도 내에서 나의 자지를 빼내고는 마지막 일격을 가하듯 밑으로 세게 박아버렸다.
- 주우~~~욱~~~ 퍼어어~~ 억~~~
그리고 거기서 펌프질을 멈춰버렸다.
- 군오빠... 아악?... 좋... 왜이래... 왜... 왜... 이러는 거야... 아앙~ 왜 멈춰... 오빠 어서 해줘....응... 오빠... 어서 해줘... 응~ 어서... 군오빠... 경인이... 미치겠어... 계속해줘... 넣어줘... 멈추면 안돼... 오빠... 응~ 응~
- ......!
내가 펌프질을 멈춰버리자. 이미 나의 육체에 길들어져 섹스의 맛을 알아버린 경인이는 어리둥절해하였고 내가 펌프질을 멈춰버린 이유를 알 수 없다는듯 멍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그리고 경인이는 나에게 왜 멈추냐면서 멈추지 말고 계속해서 박아줄 것을 독촉 하고 있었다. 그녀는 독촉하는 그 순간까지도 둔부를 계속해서 치켜 올리고 있었다.
그러나 자신의 간절한 소망이 먹혀들지 않게되자 내 목을 더 세게 부등켜 안았다. 둔부의 들썩이는 강도도 더욱 세졌다. 하지만 나는 결심한 바가 있었으므로 묵묵부답으로 버텼다. 그러자 경인이는 애가타서 더욱 난리였고 보짓살로 자지를 더 강하게 휘감아왔다.
- 군오빠... 삐졌어?... 싫어 군오빠... 삐지는 것... 싫단말야... 아이같이... 삐지지말구... 응응~ 빨리 해줘... 그러지말구 어서... 응응응~ 그걸해줘... 경인이 한참 좋았단말야... 으응~~ 어서... 가만있지 말구... 어서... 어서... 빨리... 으응~ 응~ 응~
나도 죽을 맛이었다. 자지를 물어가며 쳐올리는 경인이의 압박에 나도 미칠 것 같았다. 그녀의 보지는 자지를 실처럼 휘감아오며 물어댔다. 그렇게 조금만 더 경인이가 몰아 붙혔으면 나도 더 이상 버티지 못했고 결국은 그녀에게 굴복하고 말았으리라.
하지만 승리의 여신은 나의 편이었다. 마침내 경인이가 굴복하고 말았다.
- 아이...참... 알았어... 하면 될 것아냐... 오빠 너무해... 오빠... 미워... 이힝... 오빠... 군오빠... 어서 와줘요... 경인이... 보...지에... 오빠 것... 아니... 군오빠... 커다란... 자...ㅈ 를 넣어줘요... 경인이 죽겠단 말야!
마침내 굴복한 경인이는 기어가는 목소리로 마지 못해서 한다는 표정을 지으며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넣어달라고 간청하며 메달리고 있었다. 그러나 그정도로 난 만족할 수 없었다. 승기를 잡은 김에 확실히 결정을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는 꼼짝 하지않기로 생각했고 더 버텼다.
- 뭐라고? 잘안들린다... 더 크게... 확실하게 말해봐라...
그러자 경인이는 나에게 눈을 흘기며 좀 전보다 큰 목소리로 또렷하게 말하는 것이었다.
- 이힝... 군오빠... 너무 짓궂어... 오빠... 미워 죽겠어... 군오빠... 제... 발... 군오빠... 거대한 자...지를... 경인이 보... 지에 힘껏... 넣어줘요... 이제 됐지... 어서... 응~ 으응~ 경인이... 미치겠단 말야... 어서... 어서... 넣어줘요.
그제서야 어느 정도 체면을 세운 나는 못이기는 척하며 피스톤 운동을 다시 시작하였다. 경인이는 내가 다시 보지를 쑤셔대기 시작하자. 물만난 고기처럼 퍼덕거리며 나에게 엉겨붙었다.
경인이가 미친듯이 둔부를 흔들어대는 통에 하마터면 자지가 빠져 나올 뻔했다. 그녀는 나의 자지가 보지를 뚫고 깊숙히 들어오면 그것이 빠지지 않게 하기 위해 둔부를 들어 박자를 맞추었고 깊숙히 들어온 자지가 썰물처럼 빠져나가려고하면 재빠르게 보지를 움찔그려 자지를 칭칭 휘감아왔다.
그걸로도 부족했던지 나의 허리를 경인이의 긴 두 다리로 감으며 허벅지로 내 옆구리를 끊어질듯 옥죄었다.
- 인아... 니 보지... 너무 쪼인다... 너무 좋다... 니 보지... 내 자지가 끊어질 것 같다... 너무 좋다... 더 쪼아라... 더... 세게...
경인이 보지의 쪼임은 안그래도 힘든 나를 더욱 미치게 만들었다. 내 자지는 보지의 쪼임에 무참하게 끊어질 것만 같았다.
- 군오빠... 아윽~ 아윽~ 아~ 아~ 아아~ 더 세게... 더... 더... 경인이 보...지에... 더 세게... 아아악~ 아아아아~ 아윽~ 아악~ 그래... 좋아... 그렇게... 나... 나 ... 느껴져... 오빠 자...지가... 내 보...지를... 아흑~ 가득... 채운게... 오빠.. 아악~ 오빠... 아아악~ 경인이... 죽을 것 같애... 아아아~ 아아아악~ 미치겠어... 아아악~ 정신이... 하나도 없어... 아아아~ 아아~ 나 어떡해... 오빠... 옵빠...
급기야 경인이는 비명을 질러댔다. 움찔거리는 보지에서는 질액이 터져나왔다. 내가 하도 빠르게 펌프질을 하는 바람에 보지에서 흘러나온 질액은 하얗게 거품을 일으켰다.
- 뿌직~ 뿌직~ 뿌우직~ 찔컥~ 찌일컥~ 찔커억~
찔러대는 마찰음 소리는 신음소리 만큼 울려퍼졌다. 이런 상황에서 이성을 찾기란 엄두도 안나는 일이라고 여겨졌다. 이성을 잃어버린 나의 몸짓은 오로지 본능에 의존할 뿐이었다. 이미 머리는 새하얗게 되어버렸고 아무런 생각도 들지않았다. 다만 절정을 위한 펌프질만 열심히 반복했다.
나는 마침내 자지를 꼽은채 경인이의 상체를 일으켰고 그녀의 둔부를 내 허벅지에 들어올렸다. 둔부를 허벅지에 위에 올려놓자 경인이는 허리를 빙글빙글 돌려대며 자신의 음모를 내 하복부에 빠르게 마찰시켰다.
경인이의 마찰에 나의 하복부는 홀라당 타버리는듯 뜨거워졌다. 하복부를 태워버리는듯한 뜨거운 열기에 나는 더이상 참고 견딜 수가 없었다. 그래서 나는 펌프질에 박차를 가하며 마지막을 향하여 치닫고 있었다.
- 오빠... 너무 좋아... 아아~ 아아아~ 경인이... 견디기... 힘들어... 아아악~ 아악~ 아아아악~ 느껴져... 오빠 자지가... 내 자궁을... 뚫고 들어온 것... 말야... 아아악~ 아악~ 오빠 자지 뚫고 들어왔어... 아아악~ 내 보지... 찢어지는 것 같애... 아아아~ 아아악~ 이젠 경인이... 못참겠어... 아윽~ 경인이... 갈것같애... 아으윽~~ 오빤... 어때... 아아~ 옵빠... 아아아~ 아악~
그동안 나는 하루도 빠지지않고 경인이에게 육탄공세를 펼쳤다. 거기에 길들어져버린 그녀는 내가 사정이 임박했음을 느꼈고 달뜬 요분질의 들썩거림은 더욱더 격렬해졌다. 쉴새없이 흔들어대는 경인이의 허리 놀림에 내 자지는 부풀대로 부풀어올랐다. 부풀어오른 나의 자지는 거대한 살점이되어 질벽을 사정없이 긁어댔으며 미사일의 탄두같은 귀두는 자궁 안으로 깊숙히 침투하여 터질준비를 했다.
나의 자지가 자궁 안쪽 깊숙히 침투해들어가자. 경인이의 보지살은 아주 빠르게 움찔거렸다. 자지를 씹어대는 강도도 움찔거리는 속도에 정비례한 것만큼 강해졌다. 1분에 400타를 찍어대는 숙련된 타자수처럼 둔부를 위아래로 출렁이며 찍어댔다. 경인이는 이런 숨가쁜 상황 속에서도 허리를 빙글빙글 돌려가며 자신의 음모를 내 하복부에 마찰시키는 것도 잊지않았다.
- 인아... 나도 느껴진다... 니 자궁이... 나도... 이제 참을 수 없을 것같다... 같이 가자... 나 쌀 것 같다... 이젠 못참겠다... 니보지... 내보지... 찢어버릴거다... 우우우~ 너무 좋다... 니 보지... 경인이 보지... 내보지... 간다... 으아아~ 아우우~ 으아~~ 내 좆물이 니 보지에... 자궁에... 들어간다...
- 그래... 오빠... 아아~ 아으윽~ 경인이 보지... 오빠 보지... 아아아~ 다가져... 내 보지... 모두 뚫어줘... 아아~ 으음~ 아윽~ 아아아악~ 오빠... 오빠... 어서... 싸... 싸... 내 자궁에... 아아아~ 아으윽~~ 오빠 정액... 모두... 쏟아부어... 아아~ 아아아~ 아아아아~ 어서... 와... 어서... 와줘... 아윽~ 아아악~~ 아아아악~~~ 경인이도 못 참겠어... 나도 같이... 가... 아아아~ 악~~
나는 보짓살에 휘감겨있는 자지를 사력을 다해 뽑아냈고 격렬하게 들썩이는 둔부를 손아귀 가득 부여잡았다. 그리고 질액을 꾸역꾸역 토해내고있는 경인이의 보지를 찢어질듯 한껏 벌렸다. 연이어 최후의 일격을 가하듯 한껏 벌어진 경인이의 보지를 굵은 쇠몽둥이에 그대로 찍어버렸다.
- 아악~ 내 보지... 아아악~~ 오빠 보지... 찢어질 것 같애... 아아아악~ 오빠 자지... 너무 좋아... 굵어...아아아아악~ 내 보지... 너무 좋아... 오빠... 군오빠... 아아아~ 나 좀... 오빠... 나 좀... 경인이 좀... 어떻게 아으으윽~ 해줘... 죽을 거 같애...
내가 서너번을 그런식으로 찍어내리자. 경인이는 숨쉴 수없는 쾌락에 자지러졌고 그녀의 몸은 사시나무 떨듯 떨리고 있었다. 참을 수 없는 쾌락에 몸을 맡긴 경인이는 마침내 질액을 사정하기 시작했다. 경인이가 질액을 울컥거리며 사정하기 시작하자. 나도 참았던 정액을 뿜어내고야 말았다.
- 울컥~ 울컥~ 우울컥~~~
- 찌이익~~~ 찌익~~ 찌이익~~
경인이는 숨넘어가는듯한 오르가즘을 느끼며 마지막 안간힘을 다해 둔부를 들어올렸다. 하지만 그녀는 그 상태를 얼마 버티지 못했고 그만 힘이빠져 들어올렸던 둔부를 털썩 주저앉아버리고 말았다. 정액을 토해내기 시작한 나는 치켜 올려진 둔부를 따라 허리를 최대한 위로 들어올렸고 사타구니를 그녀의 둔부에 밀착시켰다. 그리고 우리는 보지와 자지를 꽉 끼운 그대로의 모습으로 모든 동작을 멈추어버렸다.
이제 이런 행위는 내 생활의 일부가 되고 말았다. 나는 경인이와의 첫 섹스 이후 매일 그녀의 방을 찾아갔고 지금까지 하루밤도 거르지 않고 경인이와 몸을 섞었다.
또한 경인이는 내가 지시한대로 자신의 방문을 잠그지 않고 나를 기다렸다. 문이 잠겨있지 않은 방이라 방안으로 수월하게 진입할 수 있었다.
나는 항상 모든 가족이 잠들었다고 짐작되는 시간에, 즉 매일밤 자정을 전후로 해서 경인이의 방을 찾아갔다. 경인이도 내가 올 때까지 잠들어 있지 않았고 항상 알몸인 상태로 침대에 누워서 나를 기다렸다.
이렇게 늦은 밤 경인이의 방을 출입하는 일은 이제 너무 자연스러운 행동으로 여겨졌다. 그녀의 방 문을 스스럼없이 열고 들어간 나는, 급한 마음에 걸치고 있던 모든 옷가지를 단숨에 벗고는 곧바로 경인이가 누워있는 침대로 향했다.
어두운 방인데도 불구하고 나는 수월하게 경인이가 누워있는 침대를 찾을 수 있었고 곧바로 나의 알몸을 거기에 실었다. 그런 후 신경을 곤두세워 경인이를 찾았고 이내 나의 민감한 촉수에는 경인이의 알몸이 느껴졌다. 나는 그것이 경인인것을 확신하고 의심없이 그녀 위에 내 몸을 얹었다.
경인이도 마찬가지로 방안으로 내가 들어간 기척이 느껴지면 곧 있으면 가지게 될 음란한 쾌락에 흥분된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같았다. 왜냐하면 그녀의 쿵쾅거리는 심장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고 감추기가 힘들었는지 거친 숨소리를 연방 토해내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마침내 내가 침대에 몸을 던져 경인이의 몸 위로 나를 얹이면 그녀는 기다렸다는듯이 두 다리를 활짝벌려 나를 맞았다. 그후 우리는 너무도 자연스럽게 서로가 원래부터 한 몸이었던 것 처럼 하나가 되어갔다.
경인이는 순결을 내게 바친 후 몇 일간은 거대한 자지가 버거워 많이 아파했다. 하지만 1주일쯤 쉬지않고 몸을 섞자 나름 적응했는지 한결 수월하게 나를 받아들였고 석 달이 지난 지금은 나의 자지에 완전히 적응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제는 나의 동작에 딱 맞춰 자신의 둔부를 적극적으로 돌려대는 능동적인 자세를 취할 수 있게 되었다.
경인이는 이렇게 나에의해 단련되었고 섹스에 눈을 떴으며 그것에 몰입하기 시작했으며 마침내 섹스의 즐거움을 온 몸 가득 만끽하기에 이르렀다.
미진이와 마찬가지로 경인이의 보지는 나의 자지와 궁합이 아주 잘맞았다. 전에도 말했다시피 나의 자지는 그 크기때문에 왠만한 여성은 받아들이기가 쉽지않았다.
하지만 두 사람의 보지는 나의 자지와는 만들 때 함께 만들어진 한 쌍의 너트와 볼트처럼 기가막히게 맞았다. 그렇다고 보지의 쪼임이 약해서 맛이 없는 것도 아니었다. 미진이의 보지는 그 쪼이는 맛이 지극히 크고 황홀해서 언제나 나를 빠져나올 수 없는 쾌락에 휩싸이게 만들었고 경인이의 보지도 그에 못지않은 쪼임으로 나를 중독시켰다.
그러나 미진이와 경인이의 보지는 달랐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두 사람의 쪼임은 많이 달랐다. 미진이의 보지가 자지 전체를 자궁 속으로 깊이 끌어당기는 것이라면 경인이 보지는 질구멍 중간 정도 자지가 들어가면 보짓살이 여러 가닥의 실처럼 자지기둥을 졸라메는 쪼임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나의 자지를 경인이의 보지에 삽입하기만하면 나는 고무링에 자지기둥이 묶인것처럼 죄어오는 느낌에 항상 정신줄을 놓아버렸다.
이 처럼 딱 들어맞는 자지와 보지로 인해 섹스시 느껴지는 쾌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충만해졌고 온 몸의 털은 일제히 곤두섰으며 나는 그 느낌이 너무 좋아 매일 밤 이렇게 경인이를 찾아오지 않고는 못 베기게 되었다. 이런 느낌은 나를 너무나 흥분시켰다. 하루종일 경인이와의 섹스 만을 생각하게 만들었다. 하루라도 섹스를 하지 못하면 나의 자지는 금단현상을 일으켰고 그 놈은 나의 이성으로도 다스려지지 않게 되었다. 제 정신으로 돌아오기 위한 유일한 수단은 오직 경인이와의 섹스 뿐이었다.
지금은 늦은 가을. 나와 경인이가 몸을 섞기 시작한지 어느덧 3개월이 다 되어 간다. 그동안, 미진이는 나와 경인이를 남겨 두고 혼자서 호주로 훌쩍 떠나가 버렸다. 미진이는 경인이가 붙잡는데도 그걸 뿌리치더니 10월 중순 쯤에 떠나갔다.
나는 미진이가 떠나기 전. 경인이가 눈치채지 못하게 여러 가지 핑계를 대고는 그녀를 여러 번 찾아갔었다. 미진이를 찾아가서는 그녀가 원하는 것 이상으로 섹스를 즐겼고 그런 나를 미진이는 온 몸으로 받아들여 주었다.
그녀가 호주로 떠나가기 1주일 전에 경인이와 나는 미진이를 만났었고 경인이는 눈물로 가지 말것을 간청했으나 그녀의 확고한 결심을 끝내 꺽을 수가 없었다. 미진이를 붙잡기 위하여 경인이는 갖은 노력을 다 들였지만 그 모든 노력이 결국은 무위로 돌아가고 말았던 것이다.
경인이는 미진이와 만난 자리에서 그녀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제안도 마다하지 않았다.
"언니가 호주로 가는 이유가 나와 군이 오빠 때문이라면 떠날 필요 없어. 언니와 오빠 사이에 끼어든 건 엄연히 나야. 언니만 아니면 경인이 혼자서 오빠를 독차지 하고 싶지만. 언니가 오빠를 생각하는 마음이 나보다 더 절실하다는 걸 난 잘알아. 그 마음을 누구보다 잘아는 내가 어떻게 언니보고 군오빠를 잊으라고 말해. 그러니까 언니 떠나지마. 나와 언니가 같이 군오빠를 사랑하면 안돼. 제발. 경인이가 이렇게 부탁해. 떠나지마. 응. 흑흑"
"경인아. 네 마음 내가 왜 모르겠니. 네 마음씀슴이가 너무 고마워. 나도 네 말대로 너랑, 군이랑 행복해지고 싶어. 하지만 내가 이렇게 떠나갈 수 밖에 없는 진짜 이유가 따로 있거든. 지금 네게 말 못하지만 이렇게 떠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그것 때문이야. 나를 이해해줘. 고맙고 동생이지만 언니같은 우리 인이가 말야."
".......언니... 흑"
미진이는 경인이의 파격적인 제안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 말못할 다른 이유를 앞세워 경인이의 제안을 정중히 거절했다.
"경인아 군이 잘 부탁해. 나는 두 번이나 그이를 버렸어. 내 목숨보다 사랑한다고 해놓고 또 이렇게 그이 가슴에 못을 박고 있어. 이 언니가 못다한 사랑을 인이 네게 맡길 수 있어서 그나마 안심이야. 미안해. 흑"
미진이는 눈물을 왈칵 쏟아내고는 그 길로 떠났던 것이었다.
내가 집요하게 붙잡았으면 미진이는 떠나지 않았으리라. 하지만 난 그녀를 붙잡을 수가 없었다. 왜냐하면 미진이가 떠나는 진짜 이유는 정확히 몰라도 나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을 것이라고 짐작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경인이는 공항에 가서 미진이를 배웅하고 돌아오는 내내 "왜 오빠는 언니를 붙잡지 않아. 언니가 너무 불쌍해." 라고 나를 원망하며 훌쩍였었다. 나 또한 내색하지는 않았지만 아쉽고 미안한 눈물을 마음 속으로 하염없이 쏟아냈다.
그렇게 나의 첫사랑 미진이를 떠나갔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모든 것이 무뎌지는지. 얼마지나지 않아 나와 경인이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고 육체를 탐닉하는 강도는 점점 더 높아졌다.
질액을 길게 사정한 후. 가쁜 숨을 진정시킨 경인이는 여전히 내 목을 끌어안고 있었고, 나는 그녀를 안고 있는 그 상태 그대로를 유지하며 앞으로 엎어졌다. 자지가 꼽힌채 내 허벅지 위에 앉아 사정의 여운을 만끽하던 경인이는 내가 엎어지자 뒤로 넘어졌고 그 바람에 보지에 꼽힌채 줄어든 자지는 보지 밖으로 쏙 빠져나왔다.
- 군오빠... 너무 좋았어... 이제 경인인... 오빠 자지 없이는 하루도 못살것 같애... 너무 좋아... 오빠 사랑해... 나 너무 이상해졌지?!
경인이는 나를 올려다보며 섹스를 즐기게 된 본인의 심정을 얘기했다.
- 아니다. 이런 니가 더 사랑스럽다. 나도 니 심정과 똑같다. 오히려 니가 지금보다 더 적극적이면 좋겠다. 니 마음을 숨기지 마라. 지금처럼 이렇게 니 마음을 표현해도. 절대 부끄러워 하지마라. 오빠는 그게 조금 섭섭했다. 오빠와 섹스가 그리 부끄럽더나. 이제 니가 표현하고 싶은 대로 다해라. 알겠제...
- 오빠... 미안... 경인인 이게 너무 좋아... 그리구 오빠가 뭘 원하고 있는지도 잘 알고 있어... 그래두 잘 안됐어... 경인이 오빠 말대로... 좀 더 솔직해지도록 노력할께... 절대 하기 싫어서 안하는게 아냐... 그냥... 챙피해서 그랬어... 경인이를 오빠가 조금 더 이해해 주길 바래...
노력하겠다는 경인이의 대답을 들은 나는 다시 한번 입맞춤했고, 짧게 입맞춤한 후 몸을 일으켰다. 몸을 일으켜 아래를 보니 그녀의 보지에서는 내가 사정한 정액과 자신의 질액이 흘러내리고 있었고 보지에서 빠져나온 나의 자지는 격렬했던 사랑의 흔적을 잔뜩 묻히고 있었다.
- 어머... 오빠 자지 작아졌네! 가만 있어봐... 경인이가 깨끗이 해 줄께... 으음~ 으음~ 할짝~ 할짝~ 우음~ 맛있어... 오빠 자지 너무 좋아... 헤헤...
내가 몸을 일으키자, 경인이도 나를 따라 몸을 일으켰고, 좀 전에 나의 말에 자극을 받았던지. 작아진 자지를 손으로 잡더니 그것을 입으로 머금어버렸다. 또한 나의 자지에 묻은 우리의 사랑의 흔적을 말끔히 핥아먹었다. 그녀의 입 속에서 자지는 다시 꿈틀거렸고 점점 커지기 시작했다.
- 군오빠... 오빠 자지 또 커지고있어... 으음... 굉장해... 방금 쌌는데... 이렇게 되어버렸어... 오빠 또하고 싶어? 하지만 이번엔 입에다 싸줘... 오빠 정액을 먹고 싶어... 후르르릅~ 후릅~ 으음~ 우음~ 후릅~ 후릅~ 후르릅~
- 아~~ 인아 너무 좋다... 니 너무 잘 빤다... 그래... 그기다... 더... 더... 쭉쭉... 어서 목구멍에 깊숙히... 그래...
자지가 커지기 시작하자 경인이는 머리를 앞뒤로 왕복하기 시작했고 가끔씩 목구멍 깊숙히 자지를 삼키기도 했다. 나는 경인이의 뒷머리를 잡아 내 앞으로 더 세게 당겼고 내가 세게 잡아당기자 자지는 목구멍을 뚫어버릴듯 깊히 깊히 박혔다.
- 우흡~ 쭈릅~ 우웩~ ??~
나의 자지가 목구멍 깊히 박히자, 숨이 막힌 경인이는 구역질을 하였다. 그러나 자지는 뱉어내지 않았고 구역질이 어느 정도 잦아들자, 다시 자지를 쭉쭉 빨아당겼다.
- 움~ 움~ 움~ 군오빠... 참지마... 경인이... 입안에... 다 넣어줘... 다... 쮸릅~ 쮸르릅~ 쥬웁~ 어서...
- 경인아... 우우우~ 못참겠다... 나... 나... 또 싸고 싶다... 내 좆물... 못 참겠다... 우~ 우~ 우~
- 그래 오빠... 좆물... 경인이 입에... 싸... 어서... 싸줘... 쮸웁~ 쮸우읍~ 쮸릅~ 쮸릅~ 쮸우읍~
경인이의 입놀림으로 인해 또 한번 사정의 기운을 느꼈다. 나는 그걸 참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고 그녀의 목구멍 깊숙히 자지를 넣으며 또다시 정액을 토해내기 시작했다.
- 찌이익~ 찌이익~ 찌이이익~ 우울컥~~
- 들어와... 오빠 좆물... 우음~ 꿀꺽~ 꿀꺽~ 아아아~ 많이... 들어와... 우우음~ 꿀꺽~ 꿀꺽~ 입안 가득 들어와... 내 목구멍으로... 꿀꺽~ 꿀꺽~ 들어오고 있어... 오빠도 느껴지지... 아아~ 맛있어...
나는 허리를 비틀며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머리가 새하얗게 되는 것 같았다. 너무 좋았다. 사정의 충만함이 나를 더욱 미치게 만들었다.
- 오빠... 또 많이 쌌네... 좋았어?... 경인이도 기뻐... 사랑해. 군오빠...
- 인아... 나도 사랑한다. 너무 좋다... 이리 와라...
정액을 다 토해낸 후 말끔해진 자지를 경인이 입에서 뽑아냈다. 그리고 경인이를 끌어당겨 안았다. 내 품에 안긴 경인이가 너무 사랑스러워 미칠 것 같았다. 내가 사정한 정액을 모두 삼킨 그녀의 입을 찾아 정신없이 빨았다. 정액의 씁스름한 맛이 빨아당기는 타액 속으로 전달되어졌다.
- 아음~ 아~ 아~ 아~ 암~ 주욱~ 쭈욱~ 할짝~ 으음~
긴 입맞춤을 뒤로하고 타액을 길게 뽑으면서 우리 둘의 입술은 떨어졌다. 너무도 맛있는 입맞춤이었다. 소중한 내 사랑 경인이가 가득 느껴지는 입맞춤이었다.
- 인아... 너무 늦었다... 이제 내 방으로 가께... 아쉽지만 내일보자.
- 아이... 조금 더 있고 싶은데... 경인이... 내일까지 어떻게 기다려... 하지만 어쩔 수 없지... 오빠... 잘자... 내일 아침에 오빠 방에서 봐...
나는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 방 여기저기에 아무렇게나 널부러져있는 내 옷을 챙겨입었다. 옷을 다 챙겨입고는 침대에서 기나긴 이별(?)을 아쉬워하는 경인이에게 짧게 입맞춤을 했다. 그런 후 나 또한 아쉬움에 뒷걸음치며 방문 손잡이를 잡았다.
"어! 문을 닫은 것 같은데 왜 열려있지. 내가 문을 완전히 닫지 않았나. 바보같이!"
방문 손잡이를 비틀며 나가려고 하던 찰라 이 상한 느낌이 들었다. 아까 들어올때 나는 문을 닫고들어온 것 같았는데 이게 어찌된 일인지 문이 조금 열려 있었다. 나는 나의 실수에 때늦은 자책을 하고는 내 방으로 건너왔다.
내 방으로 건너와서는 곧바로 욕실로 갔고, 몸을 씻은 후 방으로 나와서 시간을 확인해보니 새벽 3시가 훌쩍 넘어있었다. 나는 내일 일찍일어나야한다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너무나 기분좋게 잠이들었다.
11부(끝)
죄송합니다. 연말연시라 공사가 다망한 관계로 연재가 계속 늦어지고 있네요. 이해해주시겠죠. 틈틈히 쓰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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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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