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4호..
"뭐가 이렇게 시끄러운거야.."
"나가지마요..."
"왜..? 무서워? 후후..."
"아....그런것보다....."
"어디보자~ 아니....벌써 이렇게 젖어있네...크크...지은이 보짓물은 달콤하단 말이야..."
"아....그런말은 .....아앙..."
"어제 내가 이 엉덩이를 보고 얼마나 꼴렸는지...크크.."
"아앙....앙....아학...."
밖에서 나는 시끄러운 소리에 철민은 나가 볼까 하던 참이었다.
하지만 그런 철민을 잡는 지은....
특수학교 봉사활동날 은근한 작업을 걸었던 철민에게 지은은 예상외의 성과였다.
한껏 달아오른 지은을 오늘 손쉽게 모텔까지 데리고 온것...
이미 한번의 섹스를 끝내고 쉬던 차에 옆방쪽에서 거칠게 몸싸움 하는 소리가 들린것이다.
지은의 만류에
다시 지은의 보지에 얼굴을 파뭍은 철민은
항문쪽을 자극하기 시작한다.
"지은이는 항문도 작고 귀엽게 생겼어~ 이렇게 분홍빛으로 이쁘게 생긴건 처음이야~"
"아...거긴...만지지 마요...아항....윽..."
"괜찮아...오~ 지은이 항문이 내손가락을 쫙쫙 빨아댕기는데~ 크크크....."
"아악!!! 하...지.....마......요....아앙........안....돼...아흑...."
"크크크...이렇게 좋아하면서....보짓물이 장난이 아닌데..."
"악...철민씨...아악....살..살...."
......
어지럽다..
가만히 서있기도 힘들다..
손을 뻗어 벽을 찾아... 기댄다.
숨조차 쉴수가 없다.
심장이 두근거리는 것도 아니다.
심장이 떨리는 느낌...
오금이 저린다고 해야하나...
눈앞이 아찔하다.
그런 정호를 보고 태호는 눈이 반짝거린다.
퉁퉁부어 한쪽눈은 거의 감겨있고.
얼굴은 알아보기가 힘들다.
입술은 다 터져서 다 닫히지도 않는것 같다.
괴물같은 형상..
그런 얼굴에 눈빛이 반짝거리니 괴기스럽기 짝이 없다.
정호는 천천히 움직여....조용히 티테이블의 의자에 앉는다.
방 가운데...
눈부시게 드러나있는 정미의 모습.
정호가 몇일전에 보았던 그 속옷이다.
분홍색의...까만 레이스가 달린..
분홍색 가터벨트에...분홍색 망사스타킹까지..
크게 웨이브지며 내려온 머리카락은 가슴께를 아슬아슬하게 덮고 있다.
눈부시게 하얀...피부..
환하게 켜진 방의 불빛 때문인지
마치 몸에서 빛이 나오는 듯한 착각까지 들게하고있다.
후....
정호의 눈치를 살피는 태호..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다.
조용히 한숨을 크게 쉬고는 태호를 보는 정호
해보라는 의미로 고개를 까딱 한다...
하지만 태호는 쉽게 움직이지 못하고
정미를 보고만있다.
어느샌가 볼록하게 나와있는 바지...
(씨발...미치겠네...어느정도까지 확인을 시키면 되는거야...)
..............
낯선 공기...
방문이 열리고 바람이 방안으로 들어온다.
거친 숨소리..
태호가 방안으로 들어온것 같다.
이미 젖어있는 팬티가 보지에 착하고 달라붙어있어
갑자기 들어온 바람에 차갑게 식는 듯한 느낌이 든다..
온몸에 돋는 소름...
하지만 보지는 점점더 뜨거워져가고 있다.
태호의 숨소리가 거칠다...
거친 숨소리...
자극적이다.
가만히 서있는것도 점점 힘들어진다.
두팔로 가슴을 감싸안으며...고개를 숙이니..
어깨에서 가슴쪽으로 떨어지는 머리카락의 느낌이....묘하게 자극적이다.
움찔거리는 보지살....
내가 여기 왜 이러고 있는 지....
생각하지 않은지 오래다.
협박이 무서워서 이러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냥.. 몸이 이끄는대로...
원하는 대로...
태호가 내몸을 보고 있다고 생각하니...
미칠것 같다.
온몸을 훑으며....다닐것 같은 태호의 시선...
끌어안은 팔에 전달되는 브라의 느낌마저도...
자극적이다..
머리가 점점 무거워진다...
아.....
태호는 결심을 했다.
어차피...뭘해도....맞는다.
이미 죽도록 맞았고... 어쩌면 또 맞을지도 모른다.
씨발..
대체 저자식은 뭔가..
이년의 남자친구인가?
남자친구는 없다고 했는데.....헤어진 애인...인가...
뭐지...
때리는게 전문성이 없다.
건달이라면 이렇게 때리지 않는다는걸 알고있다.
더구나 길거리 양아치도 아닌거 같다.
제일...피해야하는 타입...직감적으로 느끼고있었다.
그리고 온몸이 느끼고 있다.
지금 도망갈 수도 없다.
잡히면 정말 죽을지도 모른다.
씨발...엿같네...
눈앞에 정미년은 뭐가 좋은지
자꾸 꿈틀거리면서 쌕쌕거린다.
미친년....보아하니 이미 보짓물 한바가지 쏟은거 같다.
가슴과 목사이가 붉게 물들어있는것을 보니 한껏 물올라 있다.
온몸이 쑤씨고 입안에는 비릿한 맛이 맴돌지만
그래도 자지는 선다..
대단하다.
이상황에서도 꼴린다.
정호한테 이년도 같이 즐긴거라는걸 보여주기만 하면된다.
저년의 젖은 팬티
내손길에 순응하는 개같은 모습만 보여주면 되는것...
크크크크....
어차피 또 맞겠지...
크크크크...씨발... 좆같네....
크크크...아....씨발...
정미에게 다가가는 태호......바로 손을 뻗어...정미의 팬티속으로 넣는다.
"아...앙...."
갑작스러운 손길에 놀라서 엉덩이를 빼는 정미..
하지만 태호의 손은 더욱더 파고든다.
순간 ..느껴지는 살기...
태호는 직감적으로 몸을 움츠리고 정호쪽으로 고개를 돌린다.
의자에서 바로 튀어나올듯한 모습에
살기어린 눈빛...
왼손으로 잠깐만을 표시하면서....울상을 지어본다.
머리털까지 쭈삣쭈삣 서는 느낌을 받은 정호..
초인적인 힘이다.
예수 부처 알라 고 머고
그와 비슷한 경지에 오른 듯한 느낌으로
참고있다.
누나 팬티속으로 들어가는 태호의 손....
머리가 터질듯이 폭발했지만...
눈에서 피눈물이 나올것 같았지만
참았다.
참았다.
참는다...
울상을 짓고 잠깐만을 외치는 듯한 태호가 오른손을 꿈틀거린다.
아앙..... 아.....아~~~~~
신음소리를 뱉어내는 정미...
아흑... 아...
태호가 오른손을 팬티에서 빼낸다
주먹을 쥐는듯한 손모양.
정호앞으로 내민다...
그리고 펴지는 주먹...
그손바닥에... 그 주먹에....
정미의 보짓물이 흥건하다.
아니 물속에 넣었다 뺀것 같은 모습...
에어리언 입속에 넣었다가 나온 손마냥...
걸죽한 보짓물이 잔뜩 쥐어져있다.
그리고 곧이어 정호의 코를 자극하는
시큼한 보짓물 냄새..
머리끝까지 머리카락 한올한올 곤두서는 느낌이 든다.
눈앞이 깜깜해 지는 정호
의자에 앉은 몸이
그대로 땅속으로 꺼지는 것 같다.
"아아...아..앙.....빼지마...."
정미의 신음소리에 다시 정신이 돌아온다.
미친듯이 다리를 꼬면서...
가슴을 움켜쥐고있는 정미...
하이힐을 신고있는 다리가 비틀거린다.
미친듯이 치고 올라오는 욕정...
좀전의 분노만큼이나 욕정이 치고 올라온다.
그런 정호를 보는 태호는 의기양양하다.
확실히 먹혔다는 듯한 어때....이정도면.....이라고 말하는듯한 표정...
다시 정미에게 다가간다.
정호는 그만....이라고 말하려 했지만...
목이 메어왔다.
아니 입밖으로 나오지 않는다.
입이 막혀있는것 마냥.........
천천히 정미에게 다가간 태호
정미 양쪽 어깨에 손을 올린고는
그녀의 입술에 얼굴을 가져간다...
"좋....아.....?"
"네....아흑....아........미칠것 같아요.....어서...."
태호...정미의 어깨를 쓰다듬으며...
거봐...정말이지...? 하는 표정으로 정호를 쳐다본다.
앉아서 꼼짝을 못하고 있는 정호를 보고는
어깨에 올린 손에 힘을 준다.
힘없이 주저앉는...
정미...
무릎꿇고 앉는 자세가 되었다.
천천히...정미의 양손을 잡고
머리위로 올린다.
"무슨일이 있어도...안대랑 손은 풀지마....절대...크크크.."
"아....네....아....아앙......"
방안에 울려퍼지는 신음소리..
한명은 서있고..
한명의 섹시한 여자는 그앞에 무릎굻고있다
또다른 한명의 남자는
테이블앞에 앉아...그들을.
바라보고있다.
묘한..공기...
........
태호의 아랫도리 앞에 위치한 정미의 얼굴..
태호는 정호를 한번 쳐다본다.
촛점 없는 눈빛..
살기가 느껴진다..
다시 정미를 본다.
앞으로의 행위를 예상하고 있는...
뻐끔거리는 정미의 입..
"크크크크..썅년.....내가 이래서 포기를 못해....이게 다...너때문이야..."
태호는 묘하게 이죽거린다.
드르르륵....륵...
아랫도리를 잡고 지퍼를 내리는 태호
태호의 지퍼 내리는 소리에 정미를 몸을 비틀면서...
입을 벌린다.
불쑥...튀어나오는 태호의 자지..
옆으로 휘어있는 모양이
태호의 얼굴만큼이나 기괴하다.
천천히...정미의 머리를 잡고...
자신의 자지 쪽으로 당긴다.
분홍색 곱게 발라져 불빛에 반짝거리는 정미의 입술이
침을 잔뜩 머금고는...
태호의 자지를 빨기위해 앞으로 기울어진다
두손을 바닥에 받치고..네발로 기듯이..
태호의 자지로 다가가는 정미..
"크크크크....."
광기어린 눈으로 웃음을 내뱉는 태호...
다가오는 정미를 보며
정호를 돌아보려는 순간...
.......
빡!!!!!!!!!
......
빡!!!!!!!!
우당탕...
"꺄...."
정호의 발이 방안의 끈적한 공기를 가르고...
태호의 뒷목에 꽂혀버린다.
또다시 나뒹구는 태호..
갑작스러운 큰소리에 놀란 정미는..
뒤로 넘어지며 비명을 지른다.
"크크크크...이럴줄 알았어...씨발..."
"꺄.....악..."
"썅....씨발년 넌 조용히 닥치고 그대로 있어.. .움직이면 죽여버린다.."
"그리고 넌 일루와..."
뒤쪽 넘어져 벌벌 떨고있는...정미에게
정호는 낮은 목소리로 한마디 던지고는...
태호의 머리를 잡고...방을 나선다
다시 506호...
쾅...
문이 닫히고...
방안에 흐르는 적막....
잔뜩 겁먹은 눈빛으로 태호가 먼저 입을 연다.
"크크크크... 맞죠..? 그렇다니까요..크크크"
이죽거리는 태호를 한번더 차려던 정호는....
발을 내리고...천천히 태호 앞으로 간다.
바닥에 널부러진 상태에서 다가오는 정호를 보고
점점 뒤로 물러나는 태호..
미처 지퍼를 올릴틈도 없이 끌려온터라
지퍼사이로 삐져나온 자지가...
흉물스럽게 덜렁거린다.
뒤로...뒤로...점점 밀리다가..
.....
벽이다..
더이상 갈곳이 없는...
정호는 천천히 태호 앞으로 다가와...
태호의 손가락을 밟는다..
우두둑......
"아악........."
"너...."
"악.....네......윽...."
"한번만더 저여자한테 접근하면....죽여버린다..."
"악....네...네....넵...."
"무슨말인지 알겠어?"
손가락을 밟은 발을 비트는 정호...
"아악.......내손.....악....."
"후.....사진파일은 알아서 지우고...더이상 눈에 띄지 마라..."
"악...그건...어...떻게.....악... 손좀....흑...."
발을 천천히 때는 정호....
발 아래 깔려있던 태호의 새끼 손가락이 탈골되어 어긋나 있다.
"윽......내손....."
태호의 앞에 쪼그리고 앉아 태호의 얼굴을 보는 정호
떨고있다...
정호의 얼굴을 못쳐다보고...자신의 손가락만 보며
떨고 있는 태호...
괴기스런 얼굴에..삐져나온 자지...바닥에 엎어져....손가락을 부여잡고 있는 태호...
정호는 태호의 손을 낚아 채서..
새끼 손가락 뼈를 맞춘다.
두두..둑...뚝....
악~~~~~~~~~~~~~~~~~~~~~~~~~~~
"새끼 엄살은......"
태호의 뺨을 찰싹...찰싹... 가볍게 치면서...
정호는 일어서 돌아선다.
"가라...."
무슨말인지 아직 판단이 안되는 태호는
조심스래...정호를 올려다본다.
"가라고....맘 바뀌기 전에..."
"....네.....네....흑...."
엉금..엉금...기다시피...일어나...
빠르게 빠져나가는 태호..
그모습을 지켜보던...정호도..
506호에서 나온다.
비명소리를 듣고 옆방에서 사람이 나온듯 하지만
다시 들어갔는지 조용한...복도...
505호...앞에 서있는 정호...
후....
다시한번 크게 숨을 들이키고는
방안으로 들어간다.
익숙한 향기..
방 한가운데
그녀가 있다.
여전히 안대를 하고 바닥에 앉아있는 상태로..
천천히 다가가는 정호
누군가 다시 방에 들어온것을 느낀 정미...
잔뜩 몸을 움추린다.
적막...
천천히 잦아드는...호흡..
정호는 가만히 정미를 본다.
아까 태호가 거칠게 손대던...팬티...
젖어있는게 보인다..
분홍빛이 젖어서...짙은 자주빛이 되어있다.
아주 흠뻑...
쌕..쌕...숨을 쉴때마다...
조금씩 오르내리는 가슴이... 섹기를 잔뜩 머금고 있다
침이 번져 번들거리는 입술...
저 입으로 태호의 자지를 빨기 직전이었다..
천천히 손을 가져가 정미의 뺨에 손을 댄다..
흠칫 놀라며 반응하는 정미..
엄지손가락으로 입술을 만져본다.
도톰하게 섹시한 입술..
분홍빛 립스틱에 침으로 번들거리는 입술이
정호가 엄지로 밀자...옆으로 번져나간다.
조용한...방안에 두사람만의 숨소리만이 울린다.
점점 거칠어지는 듯한 두사람의 숨소리...
벌이지는 입술....
혓바닥이 나온다.
천천히....정호의 손가락을 건드리는 그녀의 혀가..
엄지에 닿는 순가...짠맛때문인지...놀라서 들어가버린다.
하지만 이내 다시 나오는 그녀의 혀...
할짝거리며...엄지를 빨기 시작한다.
M자로 앉아서...두가슴을 손으로 만지며..
정호의 엄지를 빨고있는 그녀...
정미...
지금 내앞에 있는 사람이 태호인지..
또 다른 사람인지.. 모른다.
모른다..
태호인듯한 사람이 어떤 사람에게 맞은거 같고
무서운 목소리를 내뱉고 나갔다가...
다시 누군가가 들어왔다.
볼에 와닿는 손이 더 큰것 같은걸 보니...
다른사람인것 같다.
무언가 익숙한 냄새도 나고...
입술을 훔치는 그의 손가락에....
잠시 진정되었던 가슴이 다시 뛰기 시작했다.
눈이 가려있어 소리와 촉각...냄새로 판단해야하는 그녀에게...
그의 손길은 다시금 그녀의 몸을 뜨겁게 만들었다.
사실 앞에 있는 남자가 누구냐는것이 중요한 상황이 아니다.
그건 이미 중요한것이 아니다...
이미..
엄지를 빠는 소리가...묘하게
자극적이다.
뽀얀 가슴은 그녀의 손놀림에 심하게 일그러져있고...
입술주면은 침으로 번들거린다.
입속까지 들어가있는 엄지..
누나의 입속....
혓바닥이 느껴지고..앞니와...어금니...입천정도...느껴진다..
하지만 무엇보다 엄지를 연신 감싸는 따뜻한 혀....
천천히 입속에 들어가있는 엄지를 빼본다.
따라나오는 그녀의 혀와....침.......
자극적이다..
정호를 미치게 만들고있다.
엄지를 따라나오면서 상체가 기울어져...
가슴을 쥐고있던 손이...
정호 다리를 짚었다.
그녀의 손이 닿은 정호의 허벅지..
천천히 정호의 허벅지를 쓸어내린다...
그녀의 눈높이로 내려 앉아있던 정호
가만히 일어선다.
정미의 손이 정호의 허벅지를 타고...
뒤로 돌아....
엉덩이를 감싼다.
자연스럽게 정호 자지쪽으로 당겨지는 그녀의 얼굴...
이미 잔뜩 텐트를 치고 있는 바지...위로...
입을 맞춘다.
그리고.....핥는다.....
조금씩 젖어가는 바지...
그녀의 부드럽고 탐스럽게 생긴 혓바닥이...
정성스레...정호의 바지를 핥고있다.
이미 터질듯이 부풀어오른 정호의 자지는
둔탁하게 느껴지는 자극에 끄덕거리며....
울부짖는듯하다.
그녀를 내려다보고있는...정호...
그의 눈에는 촛점이 없다.... 무슨생각을 하는 것일까..
정호의 엉덩이를 감싸고 있던 양손이...움직이기 시작한다.
왼손으로 정호 자지로...
오른손을 자신의 보지로...
왼손을 정호의 텐트에 올린 정미는 온몸을 뒤틀면서....교성을 질러댄다..
이윽고 보지에 도착한 오른손으로 연신 문질러대나...
"아흑.....아앙.....아항......"
천천히 움직이는 왼손....
바지 지퍼를 내리고있다..
드르르륵....륵.....
지퍼 안으로 들어가는 그녀의 희고 가는 손...
이으고 정호의 뜨거운 자지에 닿았다.
묵직하고 뜨거운 그것...
고만고만했던 태호것과는 확연히 달랐다..
밖으로 튀어나오는 정호의 자지....핏줄이 툭툭...튀어나와...
정미의 얼굴을 찌르려는 태세다...
보지쪽으로 가있던 오른손은....
요란하게 질척거리는 소리를 내며 엉덩이와 함께 흔들린다.
아.......아흑.......
씨뻘겋게 달아올라 발기되어있는 정호의 자지를 감싸고 있던
왼손이....천천히 움직인다.
자지를 위아래로 쓸어보는 왼손....
자지끝에 이미 나와있는 쿠퍼액이 그녀의 손에 뭍어
자지기둥으로 번진다..
천천히 다가오는 그녀의 얼굴...
허공에서 버끔 거리던 입이 한껏 벌어진다.
위에서 가만히 지켜보고있는 정호...
천천히 손을 움직여 그녀의 얼굴을 감싼다..
얼굴을....머리를....
자지에 닿은 그녀의 입술..
정호의 자지가 조금씩 그녀의 입속으로 사라진다..
뜨거운 느낌...이 자지를 감싼다..
끝에서 시작된 느낌이...천천히 자지 기둥으로...
강렬한 느낌이...척추를 훑고 내려가는 느낌이 든다..
입속 깊숙히까지 들어간 정호의 자지...
그걸 위에서 내려보고 있는 정호...의 입가에 희미한 웃음이 번지는가 싶더니...
천천히 누나의 안대에 손을 가져간다..
"뭐가 이렇게 시끄러운거야.."
"나가지마요..."
"왜..? 무서워? 후후..."
"아....그런것보다....."
"어디보자~ 아니....벌써 이렇게 젖어있네...크크...지은이 보짓물은 달콤하단 말이야..."
"아....그런말은 .....아앙..."
"어제 내가 이 엉덩이를 보고 얼마나 꼴렸는지...크크.."
"아앙....앙....아학...."
밖에서 나는 시끄러운 소리에 철민은 나가 볼까 하던 참이었다.
하지만 그런 철민을 잡는 지은....
특수학교 봉사활동날 은근한 작업을 걸었던 철민에게 지은은 예상외의 성과였다.
한껏 달아오른 지은을 오늘 손쉽게 모텔까지 데리고 온것...
이미 한번의 섹스를 끝내고 쉬던 차에 옆방쪽에서 거칠게 몸싸움 하는 소리가 들린것이다.
지은의 만류에
다시 지은의 보지에 얼굴을 파뭍은 철민은
항문쪽을 자극하기 시작한다.
"지은이는 항문도 작고 귀엽게 생겼어~ 이렇게 분홍빛으로 이쁘게 생긴건 처음이야~"
"아...거긴...만지지 마요...아항....윽..."
"괜찮아...오~ 지은이 항문이 내손가락을 쫙쫙 빨아댕기는데~ 크크크....."
"아악!!! 하...지.....마......요....아앙........안....돼...아흑...."
"크크크...이렇게 좋아하면서....보짓물이 장난이 아닌데..."
"악...철민씨...아악....살..살...."
......
어지럽다..
가만히 서있기도 힘들다..
손을 뻗어 벽을 찾아... 기댄다.
숨조차 쉴수가 없다.
심장이 두근거리는 것도 아니다.
심장이 떨리는 느낌...
오금이 저린다고 해야하나...
눈앞이 아찔하다.
그런 정호를 보고 태호는 눈이 반짝거린다.
퉁퉁부어 한쪽눈은 거의 감겨있고.
얼굴은 알아보기가 힘들다.
입술은 다 터져서 다 닫히지도 않는것 같다.
괴물같은 형상..
그런 얼굴에 눈빛이 반짝거리니 괴기스럽기 짝이 없다.
정호는 천천히 움직여....조용히 티테이블의 의자에 앉는다.
방 가운데...
눈부시게 드러나있는 정미의 모습.
정호가 몇일전에 보았던 그 속옷이다.
분홍색의...까만 레이스가 달린..
분홍색 가터벨트에...분홍색 망사스타킹까지..
크게 웨이브지며 내려온 머리카락은 가슴께를 아슬아슬하게 덮고 있다.
눈부시게 하얀...피부..
환하게 켜진 방의 불빛 때문인지
마치 몸에서 빛이 나오는 듯한 착각까지 들게하고있다.
후....
정호의 눈치를 살피는 태호..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다.
조용히 한숨을 크게 쉬고는 태호를 보는 정호
해보라는 의미로 고개를 까딱 한다...
하지만 태호는 쉽게 움직이지 못하고
정미를 보고만있다.
어느샌가 볼록하게 나와있는 바지...
(씨발...미치겠네...어느정도까지 확인을 시키면 되는거야...)
..............
낯선 공기...
방문이 열리고 바람이 방안으로 들어온다.
거친 숨소리..
태호가 방안으로 들어온것 같다.
이미 젖어있는 팬티가 보지에 착하고 달라붙어있어
갑자기 들어온 바람에 차갑게 식는 듯한 느낌이 든다..
온몸에 돋는 소름...
하지만 보지는 점점더 뜨거워져가고 있다.
태호의 숨소리가 거칠다...
거친 숨소리...
자극적이다.
가만히 서있는것도 점점 힘들어진다.
두팔로 가슴을 감싸안으며...고개를 숙이니..
어깨에서 가슴쪽으로 떨어지는 머리카락의 느낌이....묘하게 자극적이다.
움찔거리는 보지살....
내가 여기 왜 이러고 있는 지....
생각하지 않은지 오래다.
협박이 무서워서 이러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냥.. 몸이 이끄는대로...
원하는 대로...
태호가 내몸을 보고 있다고 생각하니...
미칠것 같다.
온몸을 훑으며....다닐것 같은 태호의 시선...
끌어안은 팔에 전달되는 브라의 느낌마저도...
자극적이다..
머리가 점점 무거워진다...
아.....
태호는 결심을 했다.
어차피...뭘해도....맞는다.
이미 죽도록 맞았고... 어쩌면 또 맞을지도 모른다.
씨발..
대체 저자식은 뭔가..
이년의 남자친구인가?
남자친구는 없다고 했는데.....헤어진 애인...인가...
뭐지...
때리는게 전문성이 없다.
건달이라면 이렇게 때리지 않는다는걸 알고있다.
더구나 길거리 양아치도 아닌거 같다.
제일...피해야하는 타입...직감적으로 느끼고있었다.
그리고 온몸이 느끼고 있다.
지금 도망갈 수도 없다.
잡히면 정말 죽을지도 모른다.
씨발...엿같네...
눈앞에 정미년은 뭐가 좋은지
자꾸 꿈틀거리면서 쌕쌕거린다.
미친년....보아하니 이미 보짓물 한바가지 쏟은거 같다.
가슴과 목사이가 붉게 물들어있는것을 보니 한껏 물올라 있다.
온몸이 쑤씨고 입안에는 비릿한 맛이 맴돌지만
그래도 자지는 선다..
대단하다.
이상황에서도 꼴린다.
정호한테 이년도 같이 즐긴거라는걸 보여주기만 하면된다.
저년의 젖은 팬티
내손길에 순응하는 개같은 모습만 보여주면 되는것...
크크크크....
어차피 또 맞겠지...
크크크크...씨발... 좆같네....
크크크...아....씨발...
정미에게 다가가는 태호......바로 손을 뻗어...정미의 팬티속으로 넣는다.
"아...앙...."
갑작스러운 손길에 놀라서 엉덩이를 빼는 정미..
하지만 태호의 손은 더욱더 파고든다.
순간 ..느껴지는 살기...
태호는 직감적으로 몸을 움츠리고 정호쪽으로 고개를 돌린다.
의자에서 바로 튀어나올듯한 모습에
살기어린 눈빛...
왼손으로 잠깐만을 표시하면서....울상을 지어본다.
머리털까지 쭈삣쭈삣 서는 느낌을 받은 정호..
초인적인 힘이다.
예수 부처 알라 고 머고
그와 비슷한 경지에 오른 듯한 느낌으로
참고있다.
누나 팬티속으로 들어가는 태호의 손....
머리가 터질듯이 폭발했지만...
눈에서 피눈물이 나올것 같았지만
참았다.
참았다.
참는다...
울상을 짓고 잠깐만을 외치는 듯한 태호가 오른손을 꿈틀거린다.
아앙..... 아.....아~~~~~
신음소리를 뱉어내는 정미...
아흑... 아...
태호가 오른손을 팬티에서 빼낸다
주먹을 쥐는듯한 손모양.
정호앞으로 내민다...
그리고 펴지는 주먹...
그손바닥에... 그 주먹에....
정미의 보짓물이 흥건하다.
아니 물속에 넣었다 뺀것 같은 모습...
에어리언 입속에 넣었다가 나온 손마냥...
걸죽한 보짓물이 잔뜩 쥐어져있다.
그리고 곧이어 정호의 코를 자극하는
시큼한 보짓물 냄새..
머리끝까지 머리카락 한올한올 곤두서는 느낌이 든다.
눈앞이 깜깜해 지는 정호
의자에 앉은 몸이
그대로 땅속으로 꺼지는 것 같다.
"아아...아..앙.....빼지마...."
정미의 신음소리에 다시 정신이 돌아온다.
미친듯이 다리를 꼬면서...
가슴을 움켜쥐고있는 정미...
하이힐을 신고있는 다리가 비틀거린다.
미친듯이 치고 올라오는 욕정...
좀전의 분노만큼이나 욕정이 치고 올라온다.
그런 정호를 보는 태호는 의기양양하다.
확실히 먹혔다는 듯한 어때....이정도면.....이라고 말하는듯한 표정...
다시 정미에게 다가간다.
정호는 그만....이라고 말하려 했지만...
목이 메어왔다.
아니 입밖으로 나오지 않는다.
입이 막혀있는것 마냥.........
천천히 정미에게 다가간 태호
정미 양쪽 어깨에 손을 올린고는
그녀의 입술에 얼굴을 가져간다...
"좋....아.....?"
"네....아흑....아........미칠것 같아요.....어서...."
태호...정미의 어깨를 쓰다듬으며...
거봐...정말이지...? 하는 표정으로 정호를 쳐다본다.
앉아서 꼼짝을 못하고 있는 정호를 보고는
어깨에 올린 손에 힘을 준다.
힘없이 주저앉는...
정미...
무릎꿇고 앉는 자세가 되었다.
천천히...정미의 양손을 잡고
머리위로 올린다.
"무슨일이 있어도...안대랑 손은 풀지마....절대...크크크.."
"아....네....아....아앙......"
방안에 울려퍼지는 신음소리..
한명은 서있고..
한명의 섹시한 여자는 그앞에 무릎굻고있다
또다른 한명의 남자는
테이블앞에 앉아...그들을.
바라보고있다.
묘한..공기...
........
태호의 아랫도리 앞에 위치한 정미의 얼굴..
태호는 정호를 한번 쳐다본다.
촛점 없는 눈빛..
살기가 느껴진다..
다시 정미를 본다.
앞으로의 행위를 예상하고 있는...
뻐끔거리는 정미의 입..
"크크크크..썅년.....내가 이래서 포기를 못해....이게 다...너때문이야..."
태호는 묘하게 이죽거린다.
드르르륵....륵...
아랫도리를 잡고 지퍼를 내리는 태호
태호의 지퍼 내리는 소리에 정미를 몸을 비틀면서...
입을 벌린다.
불쑥...튀어나오는 태호의 자지..
옆으로 휘어있는 모양이
태호의 얼굴만큼이나 기괴하다.
천천히...정미의 머리를 잡고...
자신의 자지 쪽으로 당긴다.
분홍색 곱게 발라져 불빛에 반짝거리는 정미의 입술이
침을 잔뜩 머금고는...
태호의 자지를 빨기위해 앞으로 기울어진다
두손을 바닥에 받치고..네발로 기듯이..
태호의 자지로 다가가는 정미..
"크크크크....."
광기어린 눈으로 웃음을 내뱉는 태호...
다가오는 정미를 보며
정호를 돌아보려는 순간...
.......
빡!!!!!!!!!
......
빡!!!!!!!!
우당탕...
"꺄...."
정호의 발이 방안의 끈적한 공기를 가르고...
태호의 뒷목에 꽂혀버린다.
또다시 나뒹구는 태호..
갑작스러운 큰소리에 놀란 정미는..
뒤로 넘어지며 비명을 지른다.
"크크크크...이럴줄 알았어...씨발..."
"꺄.....악..."
"썅....씨발년 넌 조용히 닥치고 그대로 있어.. .움직이면 죽여버린다.."
"그리고 넌 일루와..."
뒤쪽 넘어져 벌벌 떨고있는...정미에게
정호는 낮은 목소리로 한마디 던지고는...
태호의 머리를 잡고...방을 나선다
다시 506호...
쾅...
문이 닫히고...
방안에 흐르는 적막....
잔뜩 겁먹은 눈빛으로 태호가 먼저 입을 연다.
"크크크크... 맞죠..? 그렇다니까요..크크크"
이죽거리는 태호를 한번더 차려던 정호는....
발을 내리고...천천히 태호 앞으로 간다.
바닥에 널부러진 상태에서 다가오는 정호를 보고
점점 뒤로 물러나는 태호..
미처 지퍼를 올릴틈도 없이 끌려온터라
지퍼사이로 삐져나온 자지가...
흉물스럽게 덜렁거린다.
뒤로...뒤로...점점 밀리다가..
.....
벽이다..
더이상 갈곳이 없는...
정호는 천천히 태호 앞으로 다가와...
태호의 손가락을 밟는다..
우두둑......
"아악........."
"너...."
"악.....네......윽...."
"한번만더 저여자한테 접근하면....죽여버린다..."
"악....네...네....넵...."
"무슨말인지 알겠어?"
손가락을 밟은 발을 비트는 정호...
"아악.......내손.....악....."
"후.....사진파일은 알아서 지우고...더이상 눈에 띄지 마라..."
"악...그건...어...떻게.....악... 손좀....흑...."
발을 천천히 때는 정호....
발 아래 깔려있던 태호의 새끼 손가락이 탈골되어 어긋나 있다.
"윽......내손....."
태호의 앞에 쪼그리고 앉아 태호의 얼굴을 보는 정호
떨고있다...
정호의 얼굴을 못쳐다보고...자신의 손가락만 보며
떨고 있는 태호...
괴기스런 얼굴에..삐져나온 자지...바닥에 엎어져....손가락을 부여잡고 있는 태호...
정호는 태호의 손을 낚아 채서..
새끼 손가락 뼈를 맞춘다.
두두..둑...뚝....
악~~~~~~~~~~~~~~~~~~~~~~~~~~~
"새끼 엄살은......"
태호의 뺨을 찰싹...찰싹... 가볍게 치면서...
정호는 일어서 돌아선다.
"가라...."
무슨말인지 아직 판단이 안되는 태호는
조심스래...정호를 올려다본다.
"가라고....맘 바뀌기 전에..."
"....네.....네....흑...."
엉금..엉금...기다시피...일어나...
빠르게 빠져나가는 태호..
그모습을 지켜보던...정호도..
506호에서 나온다.
비명소리를 듣고 옆방에서 사람이 나온듯 하지만
다시 들어갔는지 조용한...복도...
505호...앞에 서있는 정호...
후....
다시한번 크게 숨을 들이키고는
방안으로 들어간다.
익숙한 향기..
방 한가운데
그녀가 있다.
여전히 안대를 하고 바닥에 앉아있는 상태로..
천천히 다가가는 정호
누군가 다시 방에 들어온것을 느낀 정미...
잔뜩 몸을 움추린다.
적막...
천천히 잦아드는...호흡..
정호는 가만히 정미를 본다.
아까 태호가 거칠게 손대던...팬티...
젖어있는게 보인다..
분홍빛이 젖어서...짙은 자주빛이 되어있다.
아주 흠뻑...
쌕..쌕...숨을 쉴때마다...
조금씩 오르내리는 가슴이... 섹기를 잔뜩 머금고 있다
침이 번져 번들거리는 입술...
저 입으로 태호의 자지를 빨기 직전이었다..
천천히 손을 가져가 정미의 뺨에 손을 댄다..
흠칫 놀라며 반응하는 정미..
엄지손가락으로 입술을 만져본다.
도톰하게 섹시한 입술..
분홍빛 립스틱에 침으로 번들거리는 입술이
정호가 엄지로 밀자...옆으로 번져나간다.
조용한...방안에 두사람만의 숨소리만이 울린다.
점점 거칠어지는 듯한 두사람의 숨소리...
벌이지는 입술....
혓바닥이 나온다.
천천히....정호의 손가락을 건드리는 그녀의 혀가..
엄지에 닿는 순가...짠맛때문인지...놀라서 들어가버린다.
하지만 이내 다시 나오는 그녀의 혀...
할짝거리며...엄지를 빨기 시작한다.
M자로 앉아서...두가슴을 손으로 만지며..
정호의 엄지를 빨고있는 그녀...
정미...
지금 내앞에 있는 사람이 태호인지..
또 다른 사람인지.. 모른다.
모른다..
태호인듯한 사람이 어떤 사람에게 맞은거 같고
무서운 목소리를 내뱉고 나갔다가...
다시 누군가가 들어왔다.
볼에 와닿는 손이 더 큰것 같은걸 보니...
다른사람인것 같다.
무언가 익숙한 냄새도 나고...
입술을 훔치는 그의 손가락에....
잠시 진정되었던 가슴이 다시 뛰기 시작했다.
눈이 가려있어 소리와 촉각...냄새로 판단해야하는 그녀에게...
그의 손길은 다시금 그녀의 몸을 뜨겁게 만들었다.
사실 앞에 있는 남자가 누구냐는것이 중요한 상황이 아니다.
그건 이미 중요한것이 아니다...
이미..
엄지를 빠는 소리가...묘하게
자극적이다.
뽀얀 가슴은 그녀의 손놀림에 심하게 일그러져있고...
입술주면은 침으로 번들거린다.
입속까지 들어가있는 엄지..
누나의 입속....
혓바닥이 느껴지고..앞니와...어금니...입천정도...느껴진다..
하지만 무엇보다 엄지를 연신 감싸는 따뜻한 혀....
천천히 입속에 들어가있는 엄지를 빼본다.
따라나오는 그녀의 혀와....침.......
자극적이다..
정호를 미치게 만들고있다.
엄지를 따라나오면서 상체가 기울어져...
가슴을 쥐고있던 손이...
정호 다리를 짚었다.
그녀의 손이 닿은 정호의 허벅지..
천천히 정호의 허벅지를 쓸어내린다...
그녀의 눈높이로 내려 앉아있던 정호
가만히 일어선다.
정미의 손이 정호의 허벅지를 타고...
뒤로 돌아....
엉덩이를 감싼다.
자연스럽게 정호 자지쪽으로 당겨지는 그녀의 얼굴...
이미 잔뜩 텐트를 치고 있는 바지...위로...
입을 맞춘다.
그리고.....핥는다.....
조금씩 젖어가는 바지...
그녀의 부드럽고 탐스럽게 생긴 혓바닥이...
정성스레...정호의 바지를 핥고있다.
이미 터질듯이 부풀어오른 정호의 자지는
둔탁하게 느껴지는 자극에 끄덕거리며....
울부짖는듯하다.
그녀를 내려다보고있는...정호...
그의 눈에는 촛점이 없다.... 무슨생각을 하는 것일까..
정호의 엉덩이를 감싸고 있던 양손이...움직이기 시작한다.
왼손으로 정호 자지로...
오른손을 자신의 보지로...
왼손을 정호의 텐트에 올린 정미는 온몸을 뒤틀면서....교성을 질러댄다..
이윽고 보지에 도착한 오른손으로 연신 문질러대나...
"아흑.....아앙.....아항......"
천천히 움직이는 왼손....
바지 지퍼를 내리고있다..
드르르륵....륵.....
지퍼 안으로 들어가는 그녀의 희고 가는 손...
이으고 정호의 뜨거운 자지에 닿았다.
묵직하고 뜨거운 그것...
고만고만했던 태호것과는 확연히 달랐다..
밖으로 튀어나오는 정호의 자지....핏줄이 툭툭...튀어나와...
정미의 얼굴을 찌르려는 태세다...
보지쪽으로 가있던 오른손은....
요란하게 질척거리는 소리를 내며 엉덩이와 함께 흔들린다.
아.......아흑.......
씨뻘겋게 달아올라 발기되어있는 정호의 자지를 감싸고 있던
왼손이....천천히 움직인다.
자지를 위아래로 쓸어보는 왼손....
자지끝에 이미 나와있는 쿠퍼액이 그녀의 손에 뭍어
자지기둥으로 번진다..
천천히 다가오는 그녀의 얼굴...
허공에서 버끔 거리던 입이 한껏 벌어진다.
위에서 가만히 지켜보고있는 정호...
천천히 손을 움직여 그녀의 얼굴을 감싼다..
얼굴을....머리를....
자지에 닿은 그녀의 입술..
정호의 자지가 조금씩 그녀의 입속으로 사라진다..
뜨거운 느낌...이 자지를 감싼다..
끝에서 시작된 느낌이...천천히 자지 기둥으로...
강렬한 느낌이...척추를 훑고 내려가는 느낌이 든다..
입속 깊숙히까지 들어간 정호의 자지...
그걸 위에서 내려보고 있는 정호...의 입가에 희미한 웃음이 번지는가 싶더니...
천천히 누나의 안대에 손을 가져간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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