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실장은 민정과 세은이 있는 호프집으로 들어서는 순간, 천 이사로부터 전화가 왔다.
“이실장. 아까 일은 미안하게 됐네.”
“죄송합니다. 이사님께서 룰을 어기셨기 때문에 앞으로 있을 2번의 경매 기회가 박탈됩니다. 2번을 놓치시게 되면 짐작하시다시피 이번 여인은 다시 볼 수 없게 될 겁니다.”
“이실장. 미안하다지 않는가.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 벌금이라던 지 그런 거 있을 거 아닌가……”
“죄송합니다. 가볍게 벌금으로 해결된다면 누가 룰을 지키겠습니까?”
“그럼 벌금 액수가 크면 되지 않나. 어떻게 융통성 좀 발휘해 보게.”
“으음…… 정 그렇게 이야기 하신다면 처음이시고 하니 저희 둘만의 비밀로 하되, 5천만 원을 벌금으로 내시지요.”
“5천만 원? 이실장. 벌금이 너무 크잖아. 너무 하는 거 아닌가?”
“이사님께서 말씀 하셨듯이, 벌금 액수가 커야지 되지 않겠습니까? 싫으시면 다음 여인을 기다리시지요.”
“이 사람…… 그럼 3천만 원에 안되겠는가?”
“죄송합니다.”
“이 실장. 가슴 한 번 빨았다고 5천만 원은 너무 하잖아. 이게 말이 된다고 보나?”
“으음…… 알겠습니다. 룰을 어긴 것이기는 하지만, 처음이시고 하니 그럼 4천만 원. 어떻습니까?”
“3천 5백.”
“좋습니다. 내일 오전 중으로 입금해주시고요. 회원님들께는 오늘 이사님이 미션 실패했다고 연락하겠습니다. 괜찮으시지요?”
“고맙네. 이실장. 고마워~~”
이실장은 천 이사와의 통화를 끝내고, 저 멀리 앉아 있는 세은을 바라봤다.
‘덕분에 돈도 벌고, 복수도 하고, 니 몸도 탐하고…… 후훗…… 너 망가질 날도 얼마 안 남았다.’
“실장님!! 여기요~~”
민정이 이 실장을 발견하고 손을 흔든다.
세은은 이 실장이 오는 모습을 바라보며 부끄러운 마음에 눈을 피하는데……
“자 한잔씩만 하고 일어서자고.”
“네……”
세은은 기어가는 목소리로 대답을 한다.
민정이는 이 실장의 눈치를 살펴보다,
“어머. 가게에 핸드폰을 두고 왔다. 저 잠시만 가게에 다녀올게요.”
“그래. 빨리 다녀와.”
세은은 민정이 자리를 비우자, 애꿎은 맥주잔만 들이키는데……
이 실장은 오늘 확실히 세은을 길들여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슬쩍 세은의 옆자리로 자리를 옮긴다.
“세은아.”
“어머. 왜 옆으로……”
“오늘 고생했다. 한잔 하자~”
세은은 이 실장의 따뜻한 한 마디에 마음이 편안해 짐을 느꼈다.
이 실장은 세은이 긴장을 푸는 듯 하자, 자연스레 손을 세은의 어깨에 두르며 세은을 자신 쪽으로 끌어당긴다.
세은은 이 실장이 하는 대로 그저 가만히 따라 가며, 자신의 머리를 이 실장 어깨에 기댄다.
“실장님. 아까……. “
세은이 무슨 말을 하려는 순간, 이 실장은 자신의 입술로 세은의 입술을 덮쳤다.
세은은 자신도 모르게 스르르 눈을 감으며 이 실장을 받아들였고, 그렇게 두 사람은 긴 키스를 나누었다.
밖에서 이 모습을 바라보던 민정은 미소를 띠며 세은에게 문자를 보낸다.
‘나 그냥 집으로 먼저 간다. 실장님한테 얘기 잘 해줘~ 내일 봐~~’
민정이 그렇게 자리를 뜬 후에도, 두 사람은 떨어질 줄 몰랐고……
그렇게 10분이 지났을까, 이 실장은 핸드폰에 문자가 와서 확인해보니, 정사장이 급하다며 전화로 이야기 하기 힘드니 이실장 사무실로 오라는 것이었다.
아쉬운 마음에 이 실장은 세은을 택시에 태워 보내고, 가게로 급히 들어섰다.
택시를 타고 가며 세은은 어느덧 자신이 이 실장에게 푹 빠져버린 것을 알았고, 룸 안에서 있었던 일은 잊어버린 채 행복한 미소를 짓기 시작한다.
정사장은 이실장이 사무실로 들어오자,
“동욱아”
“왜? 무슨 일인데 급히 오라 그런 거야?”
“민정이한테 이야기 들었는데, 너 세은이랑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난 또 뭐라고. 너 세은이한테 푹 빠진 거 안다. 내가 그랬잖아. 세은이 품을 수 있게 해준다고. 지금 그 작업 중이니까 걱정 말아. 됐지?”
“흐흐흐. 정말이지?”
“자식 좋아하기는.”
“역시 동욱이 너밖에 없다. 그건 그렇고 사업 이야기로 돌아가자고. 김상무가 이야기 한 여자 셋 준비 끝났다. 그 아이들도 교육 좀 시켜야 하는 거 아닌가 싶은데……”
“그래? 생각보다 빨리 준비 됐네.”
“내가 누구냐. 여고생은 의외로 쉽게 돈 쥐어주니 한다고 그랬고…… 그냥 원조 정도로 생각하는 듯싶더군. 여대생 둘도 돈 많이 준다는 조건으로 고용했다. 근데 너무 쉽게 일이 풀리니까 그 아이들은 그다지 안 끌리는데, 세은이는 다르단 말이지. 그래서 말인데. 나도 경매 참여하면 안되냐? 그냥 옆에서 돕기만 하려니 몸이 달아서 미치겠다.”
“안 되는 거 알면서 그러냐?”
“그냥 해본 소리다. 그리고 여기 헬스장 등록 영수증이다. 내일 오전 11시 즈음 여기 가봐. 내가 너 고생한다고 선물 하나 준비했다.”
“나 그때 한 밤중인데, 모르냐?”
“알지. 그래도 가봐. 아주 맘에 들어할테니……”
“뭔데 그래? 궁금하게. 여하튼 알았다. 내일 가서 보지 뭐”
“그럼 난 김상무한테 보고 하러 간다. 수고하셔.”
다음날 오전 11시.
이 실장은 정사장이 알려준 헬스장에 들어섰다.
‘도대체 뭐가 있길래 아침부터 잠도 못 자게 하고…… 아… 졸려…’
헬스장이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사람도 없고 무척 조용했다.
장코치라는 사람이 다가와 이 실장에게 인사를 한다.
“안녕하세요. 장코치입니다. 정사장님한테 이야기 들었습니다.”
“아. 네. 안녕하세요.”
“우선 여기 트레이닝 복입니다. 잠시 기다리셨다가 여자분들 나오시면 그때 들어가셔서 갈아입으시죠. 옷이 좀 타이트할겁니다만 이해해 주십시오.”
“여자분들이요?”
이 실장이 둘러보니 여자 탈의실은 공사 중이었다.
남자 탈의실 안에서 소현과 친구 은영은 장코치가 준 옷으로 갈아 입는데,
“소현아. 여기 괜찮지? 장코치도 괜찮고?”
“그래. 괜찮네. 근데 옷이 너무 달라 붙는 거 아니야? 꼭 이런 걸 입어야 해?”
“장코치 말 못 들었어? 몸의 윤곽이 들어나야 자극도 되고 운동도 잘 된다잖아.”
“아무리 그래도…… 이런 헬스장은 또 처음 본다.”
“좋은데 뭘…… 니 몸매는 역시 알아 줘야 해.”
“애는……”
“이제 나가자.”
소현과 은영이 나오자, 이 실장은 깜짝 놀랐다.
“아. 사모님. 안녕하세요.”
소현은 문을 열고 나오는데 갑작스런 이 실장의 등장에 화들짝 놀랐다.
“어머. 깜짝이야.”
“죄송합니다. 놀라셨어요?”
“아… 아니에요…… 여기서 운동하세요?”
이 실장이 대답하려 하자, 장코치가 먼저 말을 꺼내는데……
“제가 잘 아는 형인데요. 두 분이랑 같이 운동하시게 될 겁니다.”
이 실장은 그제서야 정사장의 선물이 소현이 임을 알았고,
“사모님이랑 같이 운동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영광입니다. 잘 부탁 드려요.”
“젊은 아가씨랑 하셔야죠. 저희 같은 아줌마들하고 하시면 오히려 제가 영광이에요.”
이 실장은 소현의 글래머러스한 몸매에 감탄을 하며,
“사모님 몸매가 20대 초반이시네요. 관리 잘 하셨네요. 예쁘세요. 정말 영광입니다.”
소현은 이 실장이 자신의 몸을 훑는 듯싶어, 몸을 가리고만 싶었다.
이 실장은 소현의 풍만한 가슴과 엉덩이 굴곡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 것을 보니 자지에 힘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소현이 볼까 싶어 얼른 탈의실로 옷을 갈아입는데, 자신의 옷 또한 무척 타이트해 자신의 심볼이 보란 듯이 드러나 보이는 것이 아닌가……
‘휴…… 이걸 어떻게 관리하나.’
‘에라 모르겠다. 일단 나가자.’
이 실장이 나가니 이미 소현과 은영은 장코치의 지시대로 스트레칭을 하고 있는데, 뒤에서 바라보니 소현의 엉덩이는 탄력이 넘쳐보였다.
“자 그럼 동욱 형도 나왔으니, 은영씨께서는 저와 함께 스트레칭을 하고요, 소현씨께서는 형님과 함께 스트레칭 하겠습니다.”
“상체는 구부리시고, 각자 파트너 어깨 위에 손을 얹으시고, 상대방을 누르세요.”
“좋습니다. 이번에는 여자 분들은 팔을 뻗어서 본인의 신발에 닿도록 하시고요. 저랑 형님은 여자분들 상체를 살살 눌러주세요.”
소현은 장코치의 지시대로 이런 저런 스트레칭을 하는데, 이 실장의 손이 자신의 몸 여기 저기를 건드리자 조금씩 몸이 느끼기 시작했다.
‘내가 주책이야.’
사실 소현은 한동안 남편과 잠자리를 갖지 못해, 몸이 달아오를 때로 달아오른 상태였는데……
때마침 건장한 젊은 남자가 스트레칭이란 이름 하에 자신의 몸 구석 구석을 터치하자, 조금씩 몸이 떨리기 시작했다.
이 실장은 의외로 소현의 몸이 쉽게 반응을 하자, 머지 않아 소현과 잠자리를 갖게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자. 이번에는 반대로 여자분들이 남자분들을 도와주는 겁니다.”
장코치의 지시대로 이번에는 소현이 이 실장의 온 몸을 터치하게 되는데, 소현은 탄탄한 이 실장의 몸에 묘한 흥분을 느끼기 시작했다.
이 실장은 이실장대로 소현이 자신의 몸을 건드리자 자지가 점점 커지기 시작했는데, 마침 그때 장코치가 서로 마주 본 상태에서 몸을 구부려 상체를 눌러주라 한다.
소현은 이 실장을 누르다, 이 실장의 자지가 발기되어 있는 것을 보았다.
‘허걱. 저렇게 크다니…… 누군지 몰라도 이 실장 애인은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하며 소현은 이 실장 자지에서 눈을 뗄 줄 몰랐고, 이 실장은 소현의 얼굴이 붉어지며 자신의 자지를 뚫어져라 쳐다보는 것을 확인했다.
‘역시. 뜨거운 여자임이 틀림없어. 오늘 건드려봐?’
소현은 이 실장이 자신을 쳐다보자 화들짝 놀라 눈을 피한다.
‘어머. 어떡해. 내가 쳐다본 거 다 본 것 같은데. 주책이야. 왜 이러니 오늘.’
“사모님. 몸이 정말 좋으시네요. 상무님은 좋겠다.”
“어머. 총각이 못 하는 소리가 없어. 동욱씨도 참.”
“왜요. 예쁘셔서 예쁘다고 한건데……”
소현은 이 실장이 자신의 몸매를 계속 칭찬해주자, 기분이 좋아졌다.
그렇게 스트레칭이 끝나고, 러닝 머신에 올라 달리기를 하는데, 어느덧 소현의 얼굴에는 땀이 무성했다.
그런 소현을 바라본 이실장 또한 땀 범벅이 되었는데……
소현은 이실장의 눈과 마주치자 무언가 뜨거운 기운을 느꼈다.
“자 이제 근력운동 하겠습니다.”
장코치가 이렇게 저렇게 설명을 하며 은영의 허벅지를 만지기 시작한다.
이 모습을 본 이 실장 또한 소현의 허벅지를 살살 어루만지며, 자세를 교정해주는데……
소현은 그런 이 실장의 터치에 자신도 모르게 신음을 내고 말았다.
“하아……”
깜짝 놀란 소현은 입을 막았고, 그런 소현에게 이 실장은 나직이 속삭인다.
“사모님. 괜찮아요. 원래 몸이 풀리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이니, 소리 내셔도 돼요. 억지로 막으면 몸에 무리가 가요.”
“아…. 그래요?”
그러면서 이 실장은 팔 자세를 교정해 준다는 이유로, 소현의 가슴 근처를 건드리는데……
“하아……. 동욱씨.”
“사모님 괜찮아요. 편하게 하세요.”
“그…래도……”
이 실장은 소현이 거부하지 않자 과감히 양쪽 가슴을 바깥쪽에서 밀어 모으며,
“팔 운동하실 때 가슴에 이런 느낌이 나도록 하시면 좋아요. 이렇게……”
그러면서 이 실장은 연신 소현의 가슴을 모았다 풀었다 한다.
“하아……. 이…런 느낌이요?”
이 실장은 소현이 거부하지 않고, 느끼는 듯 하자 이번에는 과감하게 가슴을 움켜쥔다.
“하악. 동욱씨…… 이… 건 좀….”
이 실장은 모른 척 움켜쥔 가슴을 모았다 풀었다 하며, 강하게 쥐었다 풀기를 반복한다.
“그… 만… 동욱씨… 그…만…”
“소현씨 이렇게 운동하시면 가슴에 탄력이 더 붙어요. 느낌 괜찮죠?”
“하아… 그렇기는 한데…. 하아… 그만…”
이 실장은 손에 움켜 쥔 소현의 풍만한 가슴과 소현의 신음 소리에 자지가 터질 듯 부풀어 올랐다.
‘이번에는 좀 더 과감하게 밀어 부쳐봐?’
“소현씨 이번에는 이쪽 머신으로 와 보세요.”
“네….”
소현은 어느덧 이 실장이 자신을 소현씨라고 부르는 것을 알았다.
“근데 이제 사모님이라고 안 하네요?”
“아…… 소현씨 몸이 너무 처녀 같아서요. 사모님은 좀 안 어울리는 듯싶어서요.”
“호호호”
소현은 계속된 이 실장의 칭찬에 마음이 들떴고, 이 실장의 손 터치 하나 하나에 자신의 몸이 반응을 하는데, 처음에는 약간 거부감도 들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이 실장의 터치를 즐기게 되었다.
‘오늘 내가 왜 이러지……’
‘그냥 운동인데 뭐……’
“소현씨. 운동 끝나고 저랑 식사 같이 하실래요? 제가 잘 아는 곳이 있는데……”
“네?”
소현은 이 실장이 식사를 함께 하자고 하니, 망설여졌다.
‘왜 식사를 하자고 하지? 뭐라고 답해야 하지? 으음……’
“저랑 식사 하기 싫으신가 보다. 싫으시면 말고요.”
“아…. 아니에요. 그게 아니라, 은영이도……”
“당연하죠. 네 명이 같이 가자는 얘기였는데……”
“아…. 난 또……”
“저랑 단 둘이 가고 싶으신가 보네요? 그럼 그럴까요?”
“네? 아네요. 그게 아니고. 아이 몰라. 동욱씨 왜 이리 자꾸 사람을 난처하게……”
“농담이에요. 이따 운동 끝나고 넷이 같이 가요.”
그렇게 운동이 끝이 나고, 네 사람은 이 실장의 차를 타고 가까운 교외로 나갔다.
식사를 막 하려는 찰라, 장코치의 핸드폰이 울렸고, 장코치는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돌아가봐야 한다고 했고…… 은영 역시 핸드폰이 울려서 받더니 가야 한다고 했다.
“두 분 마저 식사 하시고요. 저랑 은영씨는 택시 타고 돌아 갈게요. 죄송해요. 다음에 함께.”
그렇게 두 사람이 떠나고 소현과 이 실장은 단 둘이 식사를 하게 되었는데……
사실 은영은 이미 장코치의 꾀임에 넘어가 그 시각 모텔로 직행했던 것이었다.
“소현씨. 우리 맥주 한잔 할까요?”
“운동하고 술 마시면 안 되는데……”
“맞아요. 그렇긴 한데 오늘은 첫날이니까 봐주기로 하죠.”
“좋아요 그럼.”
그렇게 단 둘이 술잔을 기울이는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 보니 맥주병이 쌓여갔고……
소현은 이 실장이 점점 편안해 져 하소연을 늘여놓기 시작하는데……
“동욱씨. 사실 제가 요즘 생활이 너무 지루해요. 그러던 차에 동욱씨 만나서 이렇게 바람도 쐬고 너무 좋네요. 저는 좋은데, 이런 아줌마랑 있는 동욱씨가 불쌍해서 어쩌나.”
“무슨 말씀이세요. 소현씨 같은 미인과 함께 있어서 얼마나 좋은데요. 근데 어차피 오늘 바람 쐬러 오신 거 제가 더 재미나게 해드릴게요. 따라오세요.”
이 실장은 급하게 계산을 하고 소현을 차에 태운 후, 외진 숲 속으로 차를 몰았다.
“도... 동욱씨… 지금 어디가는 거에요?”
“안심하세요. 이상한데 가는 거 아니고요. 제가 즐겨 찾는 곳이 있거든요. 저만 믿으세요.”
한참을 차로 들어간 후, 걸어서 산 속으로 들어가는데……
소현은 점점 불안해져 가기 시작했다.
“우리 그만 돌아가요. 나 점점 무서워질라 그래.”
“조금만 참으세요. 1분만 더 가면 되요.”
얼마 지나지 않아 소현의 눈 앞에는 작은 폭포가 나타났는데, 물이 너무나도 맑았다.
“시원하시죠? 여기 아무도 몰라요. 오직 저만 아는 곳이에요.”
“우와. 여기 너무 예뻐요.”
소현은 언제 그랬냐는 듯 눈 앞에 펼쳐진 광경에 긴장이 풀렸고, 맑은 물에 발을 살짝 담갔다.
“아. 시원하다~”
“자 여기 맥주.”
“어. 어디서 나셨어요?”
“제가 여기 저기 숨겨놓았죠. 하하하”
그렇게 두 사람은 발을 담근 채 이야기를 나누며 맥주를 마셨고, 소현이 일어나 물 속으로 더 들어가자 이 실장은 소현에게 물을 튀긴다.
“앗 차가. 어 동욱씨.”
소현 또한 물장구를 치는데, 어느 순간 이 실장이 다가와 자신을 안고 물 속으로 넘어지는 게 아닌가.
“아아…. 어푸…어푸…”
이 실장은 잔뜩 물을 머금은 소현을 데리고 폭포 근처로 간다.
“또 하나의 비밀 장소”
소현은 이 실장이 이끄는 대로 폭포 안으로 들어가는데, 폭포 안 쪽에서 바깥을 바라보니 그 풍경 또한 남달랐다.
이 실장이 소현을 쳐다보니, 소현의 온 몸이 물에 젖어 속옷이 다 비쳐지는 게 아닌가……
“눈 감고 폭포 소리 들어보세요. 정말 시원합니다.”
소현은 이 실장이 시키는 대로 눈을 감았는데,
“정말 너무 좋네요.”
이 실장은 그 사이 소현의 몸 구석 구석을 훑었다.
‘역시 명품 몸매야. 이제 슬슬 요리해 볼까?’
이 실장은 어느덧 소현의 옆자리에 앉은 후, 소현의 머리를 자신의 어깨에 기대게 한다.
소현이 별 거부 반응 없이 머리를 기대자 자신의 손으로 소현의 어깨를 감싸안는다.
“동욱씨. 나 같은 아줌마가 뭐가 좋다고……”
이 실장은 소현의 말에 대답하지 않고,
“춥죠? 우리 겉옷은 벗어서 밖에 말려요.”
“헉… 그래도 어떻게?”
“감기 걸려요. 햇살이 좋아서 금방 마를 거에요. 어서요.”
소현은 이 실장이 시키는 대로 젖은 옷을 벗는다.
이 실장 또한 팬티만 남긴 채 옷을 다 벗었고 바깥에 옷을 널어 놓고 들어오니, 소현이 가슴을 가린 채 웅크려 있는 것이 아닌가…..
“이리 와 보세요. 제가 따뜻하게 해드릴게요.”
소현의 손을 잡고 이끄니, 못 이긴 척 소현이 이 실장의 품에 안긴다.
“동욱씨. 이러려고 나 데리고 온 거지?”
라며 눈을 흘기는데, 이 실장이 보기에 소현 또한 싫지 않은 눈치다.
이 실장은 대답 대신 소현의 등을 쓸어 내리며 소현을 꽈악 끌어안는다.
소현의 풍만한 가슴이 자신의 가슴에 닿자, 이 실장의 자지는 점점 커져가는데……
소현 또한 이 실장의 자지가 커져가며 자신에게 다가 옴을 느낀다.
‘어머. 역시 크다.’
이 실장은 슬쩍 한 손을 내려 소현의 엉덩이를 움켜 쥐며, 자신의 하체로 끌어 당기는데……
소현은 이 실장의 물건이 자신의 보지에 닿자 신음 소리를 낸다.
“하아…. 동욱씨…… 나 몰라…..”
이 실장은 소현이 몸을 허락한다는 뜻을 알린 듯싶어, 소현의 입술에 키스를 하며 남은 한 손으로 소현의 가슴을 움켜 쥔다.
소현은 알 수 없는 분위기에 이끌려 그저 이 실장이 하는 대로 몸을 맡기는데, 어느덧 자신의 브래지어가 끌려 내려 감을 느낀다.
이 실장은 드러난 소현의 풍만한 가슴을 뚫어져라 쳐다보는데……
소현은 부끄러워 얼굴이 붉어진다.
“왜 그래. 동욱씨……”
“가슴이 너무 예뻐서요.”
그러면서 이 실장의 혀가 살짝 소현의 유두를 핥고 지나간다.
“하아….”
이 실장은 소현의 양쪽 가슴을 살짝 훑으며 약을 올리고, 소현은 간지러운 느낌을 참지 못하고 신음 소리를 내며 말한다.
“하아… 하아… 더 세게…. 하아….”
소현의 신음 소리에 이 실장은 한 손으로 강하게 한 쪽 가슴을 움켜쥐며 손 가락으로 유두를 애무하고, 다른 한쪽 가슴을 세게 빨아당긴다.
“하아… 하아… 좋아….”
이 실장은 슬쩍 소현의 손을 자신의 심볼로 이끈다.
소현은 이 실장의 뜻을 알아채고, 이 실장의 자지를 움켜쥐는데……
“동욱씨….. 너무 크다…… 하아….”
소현은 이 실장의 자지를 잡고 왕복 운동을 시킨다.
그러더니 소현은 몸을 내려 이 실장의 팬티를 내린 후, 이 실장의 자지를 입에 문다.
“하아…. 좋아.”
이 실장은 소현의 혀가 자지를 핥자 미칠 것만 같았는데, 내려다 쳐다보니, 소현이 자신을 올려다보며 열심히 입으로 왕복 운동을 하는 것이 아닌가…….
“아… 너무 좋아….”
이 실장은 사정의 기운이 올라오자, 급히 소현을 일으켜 세우고, 소현의 팬티를 내린다. 소현을 뒤로 돌려 세운 채 바위를 잡게 하고, 자신의 혀로 소현의 보지를 핥는데……
이미 소현의 보지에는 물이 넘쳐 나고 있었다.
“하아… 아악…. 동욱씨…. 나 미쳐…. 하아….”
“나 좀 어떡해 해 줘. 동욱씨….”
소현이 몸을 뒤틀며 반응을 하자, 이 실장은 더욱 강하게 입으로 보지를 빨아 당긴다.
“하아…. 빨리 넣어줘… 아아아아…….”
“뭘 넣어?”
어느덧 이 실장은 반말을 하며, 손가락 하나를 소현의 보지에 넣는다.
“이거?”
그러면서 손가락으로 소현의 보지를 긁는데, 소현의 보지가 어찌나 세게 자신의 손가락을 무는 지…….
“하아… 그거 말고…. 하아…”
이 실장은 이번에는 손가락 두 개를 넣고 소현의 보지를 괴롭히니, 소현의 신음 소리가 더욱 커지며……
“하아… 하아…. 나 쌀 것 같아…. 하아….”
“하아아아…..”
소현의 몸이 몇 차례 떨리기 시작해, 이 실장은 잠시 소현을 내버려 둔다.
떨림이 멈추자마자 이 실장은 자신의 성난 물건을 소현의 보지 속에 밀어 넣는다.
“아아악….. 너무 커… 하아….”
“좋아?”
이 실장이 세게 박아대자, 소현은 또 한 번의 오르가즘을 느끼기 시작한다.
“아하하하… 나 미쳐.. .아… 하….”
“좋아? 앞으로도 계속 해줘?”
“하… 어… 계… 속…. 계속…. 하아아아….”
이 실장은 자지를 박아대며 출렁이는 소현의 가슴을 강하게 움켜쥔다.
“하아… 하아…”
이 실장은 자세를 바꾸어 소현을 마주 세운 후, 번쩍 안아 올린다.
“어머…. 동욱씨…. 나 무거운…. 하아…. 하아… 좋아….”
이 실장은 소현을 들어 올린 후, 바로 자신의 물건을 소현의 보지에 박아 넣었고, 양 손으로 소현의 엉덩이를 받치며 소현의 엉덩이를 움직이며 상하 운동을 했다.
“하악.. 하악… 너무 좋아….”
“하… 동욱씨…. 하…”
“하악…. 하악… 나 싸…..”
소현의 몸이 또 한 번 흔들렸고, 이 실장은 잠시 기다린 후, 떨림이 끝나자 다시 미친 듯 박아대었다.
어느덧 이 실장 또한 사정의 기운이 임박했고,
“하앗….”
이 실장의 정액은 소현의 질 깊숙한 곳으로 튀어나간다.
“하…”
2번의 오르가즘을 느낀 소현은 그대로 이 실장 품에 안겼고, 두 사람은 한참을 말이 없이 서로 안고만 있다.
갑자기 소현이 주먹을 쥐고 이 실장의 가슴을 때리며,
“아앙 몰라…… 몰라. 몰라.”
이 실장은 그런 소현을 감싸 안으며 “사랑해~” 라며 속삭인다.
소현은 그런 이실장에게 더는 말을 못하고 안기며, “나 남편 외에 처음이야.”
“그래? 어땠어? 좋았어?”
“아잉 몰라. 나 이런 기분 처음이야.”
그런 소현을 바라보고 있자니, 이 실장의 자지는 또 다시 커져갔고, 그렇게 두 사람은 또 한 번의 격렬한 섹스를 했다.
돌아오는 차 안에서 소현은 피곤한지 잠이 들었고, 그런 소현을 바라보며 이 실장은 묘한 웃음을 띈다.
‘아직 안 끝났어. 오늘 확실히 보내줄게……’
이 실장의 왼손은 핸들을 잡고, 오른 손은 소현의 몸 구석 구석을 애무하기 시작하는데……
소현이 깬다.
“어머. 동욱씨. 운전 조심해. 어쩌려고……”
“소현씨. 내 자지 좀 어떻게 해줘~ 미칠 것 같아.”
소현이 바라보니, 이 실장의 자지는 터질 듯 발기 해 있었고….
“여기서?”
“응. 어서……”
소현은 못 이기는 척, 이 실장의 바지 지퍼를 열고 성난 자지를 밖으로 끄집어 낸다.
“이렇게 큰 게 내 몸에 들어 왔었다니……”
“소현씨 얼른….”
어느덧 이 실장의 자지는 소현의 입 속으로 사라졌고, 이 실장은 그런 소현을 바라보니 사정의 기운이 빨리 올라오기 시작했다.
애써 참으며 운전에 집중을 하는데, 마침 뒤에서 따라 오던 차가 자신을 추월하려 중앙선을 넘어서는데…..
지나가다 차 보조석에 앉은 여인과 이 실장이 눈이 마주친다.
그 여인이 놀란 표정을 지으며 지나가자, 이 실장은 더는 참지 못하고 사정을 했는데, 소현은 갑작스레 이 실장의 정액이 나오자 깜짝 놀라 입에서 빼려 했으나, 이 실장이 자신의 머리를 누르는 통에 이 실장의 정액을 입 속으로 다 받아야 했다.
이 실장은 사정이 끝나고 나서야 소현을 놓아주었고, 그런 이 실장을 보며 소현은 입 속에 있는 정액을 손바닥에 뱉어내며 말한다.
“동욱씨 너무 해.”
“미안해 소현씨. 너무 좋다 보니까…… 하하…. 대신 내가 이따가 서비스 해줄게…..”
어느덧 차는 소현의 집 앞에 당도했고, 소현은 이 실장의 입에 키스를 하며,
“동욱씨 이제 나 책임져야 해. 쪽….”
“그럼. 소현씨는 이제 내 꺼야.”
이 실장은 그러면서 소현의 가슴을 움켜쥔다.
“아잉 몰라…..”
“들어가고, 내일 또 봐~”
그렇게 소현을 들여보내고 이 실장은 바로 스타로 향한다.
“이실장. 아까 일은 미안하게 됐네.”
“죄송합니다. 이사님께서 룰을 어기셨기 때문에 앞으로 있을 2번의 경매 기회가 박탈됩니다. 2번을 놓치시게 되면 짐작하시다시피 이번 여인은 다시 볼 수 없게 될 겁니다.”
“이실장. 미안하다지 않는가.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 벌금이라던 지 그런 거 있을 거 아닌가……”
“죄송합니다. 가볍게 벌금으로 해결된다면 누가 룰을 지키겠습니까?”
“그럼 벌금 액수가 크면 되지 않나. 어떻게 융통성 좀 발휘해 보게.”
“으음…… 정 그렇게 이야기 하신다면 처음이시고 하니 저희 둘만의 비밀로 하되, 5천만 원을 벌금으로 내시지요.”
“5천만 원? 이실장. 벌금이 너무 크잖아. 너무 하는 거 아닌가?”
“이사님께서 말씀 하셨듯이, 벌금 액수가 커야지 되지 않겠습니까? 싫으시면 다음 여인을 기다리시지요.”
“이 사람…… 그럼 3천만 원에 안되겠는가?”
“죄송합니다.”
“이 실장. 가슴 한 번 빨았다고 5천만 원은 너무 하잖아. 이게 말이 된다고 보나?”
“으음…… 알겠습니다. 룰을 어긴 것이기는 하지만, 처음이시고 하니 그럼 4천만 원. 어떻습니까?”
“3천 5백.”
“좋습니다. 내일 오전 중으로 입금해주시고요. 회원님들께는 오늘 이사님이 미션 실패했다고 연락하겠습니다. 괜찮으시지요?”
“고맙네. 이실장. 고마워~~”
이실장은 천 이사와의 통화를 끝내고, 저 멀리 앉아 있는 세은을 바라봤다.
‘덕분에 돈도 벌고, 복수도 하고, 니 몸도 탐하고…… 후훗…… 너 망가질 날도 얼마 안 남았다.’
“실장님!! 여기요~~”
민정이 이 실장을 발견하고 손을 흔든다.
세은은 이 실장이 오는 모습을 바라보며 부끄러운 마음에 눈을 피하는데……
“자 한잔씩만 하고 일어서자고.”
“네……”
세은은 기어가는 목소리로 대답을 한다.
민정이는 이 실장의 눈치를 살펴보다,
“어머. 가게에 핸드폰을 두고 왔다. 저 잠시만 가게에 다녀올게요.”
“그래. 빨리 다녀와.”
세은은 민정이 자리를 비우자, 애꿎은 맥주잔만 들이키는데……
이 실장은 오늘 확실히 세은을 길들여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슬쩍 세은의 옆자리로 자리를 옮긴다.
“세은아.”
“어머. 왜 옆으로……”
“오늘 고생했다. 한잔 하자~”
세은은 이 실장의 따뜻한 한 마디에 마음이 편안해 짐을 느꼈다.
이 실장은 세은이 긴장을 푸는 듯 하자, 자연스레 손을 세은의 어깨에 두르며 세은을 자신 쪽으로 끌어당긴다.
세은은 이 실장이 하는 대로 그저 가만히 따라 가며, 자신의 머리를 이 실장 어깨에 기댄다.
“실장님. 아까……. “
세은이 무슨 말을 하려는 순간, 이 실장은 자신의 입술로 세은의 입술을 덮쳤다.
세은은 자신도 모르게 스르르 눈을 감으며 이 실장을 받아들였고, 그렇게 두 사람은 긴 키스를 나누었다.
밖에서 이 모습을 바라보던 민정은 미소를 띠며 세은에게 문자를 보낸다.
‘나 그냥 집으로 먼저 간다. 실장님한테 얘기 잘 해줘~ 내일 봐~~’
민정이 그렇게 자리를 뜬 후에도, 두 사람은 떨어질 줄 몰랐고……
그렇게 10분이 지났을까, 이 실장은 핸드폰에 문자가 와서 확인해보니, 정사장이 급하다며 전화로 이야기 하기 힘드니 이실장 사무실로 오라는 것이었다.
아쉬운 마음에 이 실장은 세은을 택시에 태워 보내고, 가게로 급히 들어섰다.
택시를 타고 가며 세은은 어느덧 자신이 이 실장에게 푹 빠져버린 것을 알았고, 룸 안에서 있었던 일은 잊어버린 채 행복한 미소를 짓기 시작한다.
정사장은 이실장이 사무실로 들어오자,
“동욱아”
“왜? 무슨 일인데 급히 오라 그런 거야?”
“민정이한테 이야기 들었는데, 너 세은이랑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난 또 뭐라고. 너 세은이한테 푹 빠진 거 안다. 내가 그랬잖아. 세은이 품을 수 있게 해준다고. 지금 그 작업 중이니까 걱정 말아. 됐지?”
“흐흐흐. 정말이지?”
“자식 좋아하기는.”
“역시 동욱이 너밖에 없다. 그건 그렇고 사업 이야기로 돌아가자고. 김상무가 이야기 한 여자 셋 준비 끝났다. 그 아이들도 교육 좀 시켜야 하는 거 아닌가 싶은데……”
“그래? 생각보다 빨리 준비 됐네.”
“내가 누구냐. 여고생은 의외로 쉽게 돈 쥐어주니 한다고 그랬고…… 그냥 원조 정도로 생각하는 듯싶더군. 여대생 둘도 돈 많이 준다는 조건으로 고용했다. 근데 너무 쉽게 일이 풀리니까 그 아이들은 그다지 안 끌리는데, 세은이는 다르단 말이지. 그래서 말인데. 나도 경매 참여하면 안되냐? 그냥 옆에서 돕기만 하려니 몸이 달아서 미치겠다.”
“안 되는 거 알면서 그러냐?”
“그냥 해본 소리다. 그리고 여기 헬스장 등록 영수증이다. 내일 오전 11시 즈음 여기 가봐. 내가 너 고생한다고 선물 하나 준비했다.”
“나 그때 한 밤중인데, 모르냐?”
“알지. 그래도 가봐. 아주 맘에 들어할테니……”
“뭔데 그래? 궁금하게. 여하튼 알았다. 내일 가서 보지 뭐”
“그럼 난 김상무한테 보고 하러 간다. 수고하셔.”
다음날 오전 11시.
이 실장은 정사장이 알려준 헬스장에 들어섰다.
‘도대체 뭐가 있길래 아침부터 잠도 못 자게 하고…… 아… 졸려…’
헬스장이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사람도 없고 무척 조용했다.
장코치라는 사람이 다가와 이 실장에게 인사를 한다.
“안녕하세요. 장코치입니다. 정사장님한테 이야기 들었습니다.”
“아. 네. 안녕하세요.”
“우선 여기 트레이닝 복입니다. 잠시 기다리셨다가 여자분들 나오시면 그때 들어가셔서 갈아입으시죠. 옷이 좀 타이트할겁니다만 이해해 주십시오.”
“여자분들이요?”
이 실장이 둘러보니 여자 탈의실은 공사 중이었다.
남자 탈의실 안에서 소현과 친구 은영은 장코치가 준 옷으로 갈아 입는데,
“소현아. 여기 괜찮지? 장코치도 괜찮고?”
“그래. 괜찮네. 근데 옷이 너무 달라 붙는 거 아니야? 꼭 이런 걸 입어야 해?”
“장코치 말 못 들었어? 몸의 윤곽이 들어나야 자극도 되고 운동도 잘 된다잖아.”
“아무리 그래도…… 이런 헬스장은 또 처음 본다.”
“좋은데 뭘…… 니 몸매는 역시 알아 줘야 해.”
“애는……”
“이제 나가자.”
소현과 은영이 나오자, 이 실장은 깜짝 놀랐다.
“아. 사모님. 안녕하세요.”
소현은 문을 열고 나오는데 갑작스런 이 실장의 등장에 화들짝 놀랐다.
“어머. 깜짝이야.”
“죄송합니다. 놀라셨어요?”
“아… 아니에요…… 여기서 운동하세요?”
이 실장이 대답하려 하자, 장코치가 먼저 말을 꺼내는데……
“제가 잘 아는 형인데요. 두 분이랑 같이 운동하시게 될 겁니다.”
이 실장은 그제서야 정사장의 선물이 소현이 임을 알았고,
“사모님이랑 같이 운동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영광입니다. 잘 부탁 드려요.”
“젊은 아가씨랑 하셔야죠. 저희 같은 아줌마들하고 하시면 오히려 제가 영광이에요.”
이 실장은 소현의 글래머러스한 몸매에 감탄을 하며,
“사모님 몸매가 20대 초반이시네요. 관리 잘 하셨네요. 예쁘세요. 정말 영광입니다.”
소현은 이 실장이 자신의 몸을 훑는 듯싶어, 몸을 가리고만 싶었다.
이 실장은 소현의 풍만한 가슴과 엉덩이 굴곡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 것을 보니 자지에 힘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소현이 볼까 싶어 얼른 탈의실로 옷을 갈아입는데, 자신의 옷 또한 무척 타이트해 자신의 심볼이 보란 듯이 드러나 보이는 것이 아닌가……
‘휴…… 이걸 어떻게 관리하나.’
‘에라 모르겠다. 일단 나가자.’
이 실장이 나가니 이미 소현과 은영은 장코치의 지시대로 스트레칭을 하고 있는데, 뒤에서 바라보니 소현의 엉덩이는 탄력이 넘쳐보였다.
“자 그럼 동욱 형도 나왔으니, 은영씨께서는 저와 함께 스트레칭을 하고요, 소현씨께서는 형님과 함께 스트레칭 하겠습니다.”
“상체는 구부리시고, 각자 파트너 어깨 위에 손을 얹으시고, 상대방을 누르세요.”
“좋습니다. 이번에는 여자 분들은 팔을 뻗어서 본인의 신발에 닿도록 하시고요. 저랑 형님은 여자분들 상체를 살살 눌러주세요.”
소현은 장코치의 지시대로 이런 저런 스트레칭을 하는데, 이 실장의 손이 자신의 몸 여기 저기를 건드리자 조금씩 몸이 느끼기 시작했다.
‘내가 주책이야.’
사실 소현은 한동안 남편과 잠자리를 갖지 못해, 몸이 달아오를 때로 달아오른 상태였는데……
때마침 건장한 젊은 남자가 스트레칭이란 이름 하에 자신의 몸 구석 구석을 터치하자, 조금씩 몸이 떨리기 시작했다.
이 실장은 의외로 소현의 몸이 쉽게 반응을 하자, 머지 않아 소현과 잠자리를 갖게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자. 이번에는 반대로 여자분들이 남자분들을 도와주는 겁니다.”
장코치의 지시대로 이번에는 소현이 이 실장의 온 몸을 터치하게 되는데, 소현은 탄탄한 이 실장의 몸에 묘한 흥분을 느끼기 시작했다.
이 실장은 이실장대로 소현이 자신의 몸을 건드리자 자지가 점점 커지기 시작했는데, 마침 그때 장코치가 서로 마주 본 상태에서 몸을 구부려 상체를 눌러주라 한다.
소현은 이 실장을 누르다, 이 실장의 자지가 발기되어 있는 것을 보았다.
‘허걱. 저렇게 크다니…… 누군지 몰라도 이 실장 애인은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하며 소현은 이 실장 자지에서 눈을 뗄 줄 몰랐고, 이 실장은 소현의 얼굴이 붉어지며 자신의 자지를 뚫어져라 쳐다보는 것을 확인했다.
‘역시. 뜨거운 여자임이 틀림없어. 오늘 건드려봐?’
소현은 이 실장이 자신을 쳐다보자 화들짝 놀라 눈을 피한다.
‘어머. 어떡해. 내가 쳐다본 거 다 본 것 같은데. 주책이야. 왜 이러니 오늘.’
“사모님. 몸이 정말 좋으시네요. 상무님은 좋겠다.”
“어머. 총각이 못 하는 소리가 없어. 동욱씨도 참.”
“왜요. 예쁘셔서 예쁘다고 한건데……”
소현은 이 실장이 자신의 몸매를 계속 칭찬해주자, 기분이 좋아졌다.
그렇게 스트레칭이 끝나고, 러닝 머신에 올라 달리기를 하는데, 어느덧 소현의 얼굴에는 땀이 무성했다.
그런 소현을 바라본 이실장 또한 땀 범벅이 되었는데……
소현은 이실장의 눈과 마주치자 무언가 뜨거운 기운을 느꼈다.
“자 이제 근력운동 하겠습니다.”
장코치가 이렇게 저렇게 설명을 하며 은영의 허벅지를 만지기 시작한다.
이 모습을 본 이 실장 또한 소현의 허벅지를 살살 어루만지며, 자세를 교정해주는데……
소현은 그런 이 실장의 터치에 자신도 모르게 신음을 내고 말았다.
“하아……”
깜짝 놀란 소현은 입을 막았고, 그런 소현에게 이 실장은 나직이 속삭인다.
“사모님. 괜찮아요. 원래 몸이 풀리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이니, 소리 내셔도 돼요. 억지로 막으면 몸에 무리가 가요.”
“아…. 그래요?”
그러면서 이 실장은 팔 자세를 교정해 준다는 이유로, 소현의 가슴 근처를 건드리는데……
“하아……. 동욱씨.”
“사모님 괜찮아요. 편하게 하세요.”
“그…래도……”
이 실장은 소현이 거부하지 않자 과감히 양쪽 가슴을 바깥쪽에서 밀어 모으며,
“팔 운동하실 때 가슴에 이런 느낌이 나도록 하시면 좋아요. 이렇게……”
그러면서 이 실장은 연신 소현의 가슴을 모았다 풀었다 한다.
“하아……. 이…런 느낌이요?”
이 실장은 소현이 거부하지 않고, 느끼는 듯 하자 이번에는 과감하게 가슴을 움켜쥔다.
“하악. 동욱씨…… 이… 건 좀….”
이 실장은 모른 척 움켜쥔 가슴을 모았다 풀었다 하며, 강하게 쥐었다 풀기를 반복한다.
“그… 만… 동욱씨… 그…만…”
“소현씨 이렇게 운동하시면 가슴에 탄력이 더 붙어요. 느낌 괜찮죠?”
“하아… 그렇기는 한데…. 하아… 그만…”
이 실장은 손에 움켜 쥔 소현의 풍만한 가슴과 소현의 신음 소리에 자지가 터질 듯 부풀어 올랐다.
‘이번에는 좀 더 과감하게 밀어 부쳐봐?’
“소현씨 이번에는 이쪽 머신으로 와 보세요.”
“네….”
소현은 어느덧 이 실장이 자신을 소현씨라고 부르는 것을 알았다.
“근데 이제 사모님이라고 안 하네요?”
“아…… 소현씨 몸이 너무 처녀 같아서요. 사모님은 좀 안 어울리는 듯싶어서요.”
“호호호”
소현은 계속된 이 실장의 칭찬에 마음이 들떴고, 이 실장의 손 터치 하나 하나에 자신의 몸이 반응을 하는데, 처음에는 약간 거부감도 들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이 실장의 터치를 즐기게 되었다.
‘오늘 내가 왜 이러지……’
‘그냥 운동인데 뭐……’
“소현씨. 운동 끝나고 저랑 식사 같이 하실래요? 제가 잘 아는 곳이 있는데……”
“네?”
소현은 이 실장이 식사를 함께 하자고 하니, 망설여졌다.
‘왜 식사를 하자고 하지? 뭐라고 답해야 하지? 으음……’
“저랑 식사 하기 싫으신가 보다. 싫으시면 말고요.”
“아…. 아니에요. 그게 아니라, 은영이도……”
“당연하죠. 네 명이 같이 가자는 얘기였는데……”
“아…. 난 또……”
“저랑 단 둘이 가고 싶으신가 보네요? 그럼 그럴까요?”
“네? 아네요. 그게 아니고. 아이 몰라. 동욱씨 왜 이리 자꾸 사람을 난처하게……”
“농담이에요. 이따 운동 끝나고 넷이 같이 가요.”
그렇게 운동이 끝이 나고, 네 사람은 이 실장의 차를 타고 가까운 교외로 나갔다.
식사를 막 하려는 찰라, 장코치의 핸드폰이 울렸고, 장코치는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돌아가봐야 한다고 했고…… 은영 역시 핸드폰이 울려서 받더니 가야 한다고 했다.
“두 분 마저 식사 하시고요. 저랑 은영씨는 택시 타고 돌아 갈게요. 죄송해요. 다음에 함께.”
그렇게 두 사람이 떠나고 소현과 이 실장은 단 둘이 식사를 하게 되었는데……
사실 은영은 이미 장코치의 꾀임에 넘어가 그 시각 모텔로 직행했던 것이었다.
“소현씨. 우리 맥주 한잔 할까요?”
“운동하고 술 마시면 안 되는데……”
“맞아요. 그렇긴 한데 오늘은 첫날이니까 봐주기로 하죠.”
“좋아요 그럼.”
그렇게 단 둘이 술잔을 기울이는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 보니 맥주병이 쌓여갔고……
소현은 이 실장이 점점 편안해 져 하소연을 늘여놓기 시작하는데……
“동욱씨. 사실 제가 요즘 생활이 너무 지루해요. 그러던 차에 동욱씨 만나서 이렇게 바람도 쐬고 너무 좋네요. 저는 좋은데, 이런 아줌마랑 있는 동욱씨가 불쌍해서 어쩌나.”
“무슨 말씀이세요. 소현씨 같은 미인과 함께 있어서 얼마나 좋은데요. 근데 어차피 오늘 바람 쐬러 오신 거 제가 더 재미나게 해드릴게요. 따라오세요.”
이 실장은 급하게 계산을 하고 소현을 차에 태운 후, 외진 숲 속으로 차를 몰았다.
“도... 동욱씨… 지금 어디가는 거에요?”
“안심하세요. 이상한데 가는 거 아니고요. 제가 즐겨 찾는 곳이 있거든요. 저만 믿으세요.”
한참을 차로 들어간 후, 걸어서 산 속으로 들어가는데……
소현은 점점 불안해져 가기 시작했다.
“우리 그만 돌아가요. 나 점점 무서워질라 그래.”
“조금만 참으세요. 1분만 더 가면 되요.”
얼마 지나지 않아 소현의 눈 앞에는 작은 폭포가 나타났는데, 물이 너무나도 맑았다.
“시원하시죠? 여기 아무도 몰라요. 오직 저만 아는 곳이에요.”
“우와. 여기 너무 예뻐요.”
소현은 언제 그랬냐는 듯 눈 앞에 펼쳐진 광경에 긴장이 풀렸고, 맑은 물에 발을 살짝 담갔다.
“아. 시원하다~”
“자 여기 맥주.”
“어. 어디서 나셨어요?”
“제가 여기 저기 숨겨놓았죠. 하하하”
그렇게 두 사람은 발을 담근 채 이야기를 나누며 맥주를 마셨고, 소현이 일어나 물 속으로 더 들어가자 이 실장은 소현에게 물을 튀긴다.
“앗 차가. 어 동욱씨.”
소현 또한 물장구를 치는데, 어느 순간 이 실장이 다가와 자신을 안고 물 속으로 넘어지는 게 아닌가.
“아아…. 어푸…어푸…”
이 실장은 잔뜩 물을 머금은 소현을 데리고 폭포 근처로 간다.
“또 하나의 비밀 장소”
소현은 이 실장이 이끄는 대로 폭포 안으로 들어가는데, 폭포 안 쪽에서 바깥을 바라보니 그 풍경 또한 남달랐다.
이 실장이 소현을 쳐다보니, 소현의 온 몸이 물에 젖어 속옷이 다 비쳐지는 게 아닌가……
“눈 감고 폭포 소리 들어보세요. 정말 시원합니다.”
소현은 이 실장이 시키는 대로 눈을 감았는데,
“정말 너무 좋네요.”
이 실장은 그 사이 소현의 몸 구석 구석을 훑었다.
‘역시 명품 몸매야. 이제 슬슬 요리해 볼까?’
이 실장은 어느덧 소현의 옆자리에 앉은 후, 소현의 머리를 자신의 어깨에 기대게 한다.
소현이 별 거부 반응 없이 머리를 기대자 자신의 손으로 소현의 어깨를 감싸안는다.
“동욱씨. 나 같은 아줌마가 뭐가 좋다고……”
이 실장은 소현의 말에 대답하지 않고,
“춥죠? 우리 겉옷은 벗어서 밖에 말려요.”
“헉… 그래도 어떻게?”
“감기 걸려요. 햇살이 좋아서 금방 마를 거에요. 어서요.”
소현은 이 실장이 시키는 대로 젖은 옷을 벗는다.
이 실장 또한 팬티만 남긴 채 옷을 다 벗었고 바깥에 옷을 널어 놓고 들어오니, 소현이 가슴을 가린 채 웅크려 있는 것이 아닌가…..
“이리 와 보세요. 제가 따뜻하게 해드릴게요.”
소현의 손을 잡고 이끄니, 못 이긴 척 소현이 이 실장의 품에 안긴다.
“동욱씨. 이러려고 나 데리고 온 거지?”
라며 눈을 흘기는데, 이 실장이 보기에 소현 또한 싫지 않은 눈치다.
이 실장은 대답 대신 소현의 등을 쓸어 내리며 소현을 꽈악 끌어안는다.
소현의 풍만한 가슴이 자신의 가슴에 닿자, 이 실장의 자지는 점점 커져가는데……
소현 또한 이 실장의 자지가 커져가며 자신에게 다가 옴을 느낀다.
‘어머. 역시 크다.’
이 실장은 슬쩍 한 손을 내려 소현의 엉덩이를 움켜 쥐며, 자신의 하체로 끌어 당기는데……
소현은 이 실장의 물건이 자신의 보지에 닿자 신음 소리를 낸다.
“하아…. 동욱씨…… 나 몰라…..”
이 실장은 소현이 몸을 허락한다는 뜻을 알린 듯싶어, 소현의 입술에 키스를 하며 남은 한 손으로 소현의 가슴을 움켜 쥔다.
소현은 알 수 없는 분위기에 이끌려 그저 이 실장이 하는 대로 몸을 맡기는데, 어느덧 자신의 브래지어가 끌려 내려 감을 느낀다.
이 실장은 드러난 소현의 풍만한 가슴을 뚫어져라 쳐다보는데……
소현은 부끄러워 얼굴이 붉어진다.
“왜 그래. 동욱씨……”
“가슴이 너무 예뻐서요.”
그러면서 이 실장의 혀가 살짝 소현의 유두를 핥고 지나간다.
“하아….”
이 실장은 소현의 양쪽 가슴을 살짝 훑으며 약을 올리고, 소현은 간지러운 느낌을 참지 못하고 신음 소리를 내며 말한다.
“하아… 하아… 더 세게…. 하아….”
소현의 신음 소리에 이 실장은 한 손으로 강하게 한 쪽 가슴을 움켜쥐며 손 가락으로 유두를 애무하고, 다른 한쪽 가슴을 세게 빨아당긴다.
“하아… 하아… 좋아….”
이 실장은 슬쩍 소현의 손을 자신의 심볼로 이끈다.
소현은 이 실장의 뜻을 알아채고, 이 실장의 자지를 움켜쥐는데……
“동욱씨….. 너무 크다…… 하아….”
소현은 이 실장의 자지를 잡고 왕복 운동을 시킨다.
그러더니 소현은 몸을 내려 이 실장의 팬티를 내린 후, 이 실장의 자지를 입에 문다.
“하아…. 좋아.”
이 실장은 소현의 혀가 자지를 핥자 미칠 것만 같았는데, 내려다 쳐다보니, 소현이 자신을 올려다보며 열심히 입으로 왕복 운동을 하는 것이 아닌가…….
“아… 너무 좋아….”
이 실장은 사정의 기운이 올라오자, 급히 소현을 일으켜 세우고, 소현의 팬티를 내린다. 소현을 뒤로 돌려 세운 채 바위를 잡게 하고, 자신의 혀로 소현의 보지를 핥는데……
이미 소현의 보지에는 물이 넘쳐 나고 있었다.
“하아… 아악…. 동욱씨…. 나 미쳐…. 하아….”
“나 좀 어떡해 해 줘. 동욱씨….”
소현이 몸을 뒤틀며 반응을 하자, 이 실장은 더욱 강하게 입으로 보지를 빨아 당긴다.
“하아…. 빨리 넣어줘… 아아아아…….”
“뭘 넣어?”
어느덧 이 실장은 반말을 하며, 손가락 하나를 소현의 보지에 넣는다.
“이거?”
그러면서 손가락으로 소현의 보지를 긁는데, 소현의 보지가 어찌나 세게 자신의 손가락을 무는 지…….
“하아… 그거 말고…. 하아…”
이 실장은 이번에는 손가락 두 개를 넣고 소현의 보지를 괴롭히니, 소현의 신음 소리가 더욱 커지며……
“하아… 하아…. 나 쌀 것 같아…. 하아….”
“하아아아…..”
소현의 몸이 몇 차례 떨리기 시작해, 이 실장은 잠시 소현을 내버려 둔다.
떨림이 멈추자마자 이 실장은 자신의 성난 물건을 소현의 보지 속에 밀어 넣는다.
“아아악….. 너무 커… 하아….”
“좋아?”
이 실장이 세게 박아대자, 소현은 또 한 번의 오르가즘을 느끼기 시작한다.
“아하하하… 나 미쳐.. .아… 하….”
“좋아? 앞으로도 계속 해줘?”
“하… 어… 계… 속…. 계속…. 하아아아….”
이 실장은 자지를 박아대며 출렁이는 소현의 가슴을 강하게 움켜쥔다.
“하아… 하아…”
이 실장은 자세를 바꾸어 소현을 마주 세운 후, 번쩍 안아 올린다.
“어머…. 동욱씨…. 나 무거운…. 하아…. 하아… 좋아….”
이 실장은 소현을 들어 올린 후, 바로 자신의 물건을 소현의 보지에 박아 넣었고, 양 손으로 소현의 엉덩이를 받치며 소현의 엉덩이를 움직이며 상하 운동을 했다.
“하악.. 하악… 너무 좋아….”
“하… 동욱씨…. 하…”
“하악…. 하악… 나 싸…..”
소현의 몸이 또 한 번 흔들렸고, 이 실장은 잠시 기다린 후, 떨림이 끝나자 다시 미친 듯 박아대었다.
어느덧 이 실장 또한 사정의 기운이 임박했고,
“하앗….”
이 실장의 정액은 소현의 질 깊숙한 곳으로 튀어나간다.
“하…”
2번의 오르가즘을 느낀 소현은 그대로 이 실장 품에 안겼고, 두 사람은 한참을 말이 없이 서로 안고만 있다.
갑자기 소현이 주먹을 쥐고 이 실장의 가슴을 때리며,
“아앙 몰라…… 몰라. 몰라.”
이 실장은 그런 소현을 감싸 안으며 “사랑해~” 라며 속삭인다.
소현은 그런 이실장에게 더는 말을 못하고 안기며, “나 남편 외에 처음이야.”
“그래? 어땠어? 좋았어?”
“아잉 몰라. 나 이런 기분 처음이야.”
그런 소현을 바라보고 있자니, 이 실장의 자지는 또 다시 커져갔고, 그렇게 두 사람은 또 한 번의 격렬한 섹스를 했다.
돌아오는 차 안에서 소현은 피곤한지 잠이 들었고, 그런 소현을 바라보며 이 실장은 묘한 웃음을 띈다.
‘아직 안 끝났어. 오늘 확실히 보내줄게……’
이 실장의 왼손은 핸들을 잡고, 오른 손은 소현의 몸 구석 구석을 애무하기 시작하는데……
소현이 깬다.
“어머. 동욱씨. 운전 조심해. 어쩌려고……”
“소현씨. 내 자지 좀 어떻게 해줘~ 미칠 것 같아.”
소현이 바라보니, 이 실장의 자지는 터질 듯 발기 해 있었고….
“여기서?”
“응. 어서……”
소현은 못 이기는 척, 이 실장의 바지 지퍼를 열고 성난 자지를 밖으로 끄집어 낸다.
“이렇게 큰 게 내 몸에 들어 왔었다니……”
“소현씨 얼른….”
어느덧 이 실장의 자지는 소현의 입 속으로 사라졌고, 이 실장은 그런 소현을 바라보니 사정의 기운이 빨리 올라오기 시작했다.
애써 참으며 운전에 집중을 하는데, 마침 뒤에서 따라 오던 차가 자신을 추월하려 중앙선을 넘어서는데…..
지나가다 차 보조석에 앉은 여인과 이 실장이 눈이 마주친다.
그 여인이 놀란 표정을 지으며 지나가자, 이 실장은 더는 참지 못하고 사정을 했는데, 소현은 갑작스레 이 실장의 정액이 나오자 깜짝 놀라 입에서 빼려 했으나, 이 실장이 자신의 머리를 누르는 통에 이 실장의 정액을 입 속으로 다 받아야 했다.
이 실장은 사정이 끝나고 나서야 소현을 놓아주었고, 그런 이 실장을 보며 소현은 입 속에 있는 정액을 손바닥에 뱉어내며 말한다.
“동욱씨 너무 해.”
“미안해 소현씨. 너무 좋다 보니까…… 하하…. 대신 내가 이따가 서비스 해줄게…..”
어느덧 차는 소현의 집 앞에 당도했고, 소현은 이 실장의 입에 키스를 하며,
“동욱씨 이제 나 책임져야 해. 쪽….”
“그럼. 소현씨는 이제 내 꺼야.”
이 실장은 그러면서 소현의 가슴을 움켜쥔다.
“아잉 몰라…..”
“들어가고, 내일 또 봐~”
그렇게 소현을 들여보내고 이 실장은 바로 스타로 향한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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